이 세상 정답 없듯이 내 삶도 정답 없습니다. 내 세상 완벽하지 않듯이 내 삶 또한 완벽하지 않습니다. 무겁고 무겁지 않은 것. 내려놓고 내려놓지 못하는 것. 텅 비어 있고 텅 비어 있지 않은 것. 살아가고 살아가지 못하는 것. 있는 그대로의 내가 [참삶]이며 있는 그대로의 내가 [참나]입니다. 내가 [진리]입니다. 더없이 소중하고 감사한 여러분. 있는 그대로 가슴 가득 내 모든 것을 사랑하시어 있는 그대로 가슴 가득 내 뜻대로 살아가시어 그저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그저 성공하시고 부자 되시기를 영원히 크게 빛나시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염원하겠습니다. 하나이고 하나이지 못한 이 세상 지금, 이 순간 함께 숨 쉬며 함께 힘내며 살아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애초부터 장남한테 솔직하게 내가 생각한 작전과 전략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너는 돈의 귀중함을 알고 있으니 동생을 살리려고 하는 것보다는 돈을 귀중하게 여겨 동생을 죽여서 돌아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에 너를 택하지 않았다고 털어 놓는 것이 차라리 나았을 것 같네요. 막내를 보고 동생을 구해오라고 시키는 이유는 돈을 펑펑 쓰기 때문에 애초에 돈의 귀중함과는 상관없이 셋째를 잘 구해오기 쉽다고 말했으면 장남이 서운해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취지를 이해한 장남은 기꺼이 막내에게 권한을 넘겨주기 쉬웠을 것 같습니다. 무엇을 버려야 할 지 정확히 알고 이를 실행해 거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수행함에 있어서 부하에게 의도를 솔직하게 터놓지 않으면 일을 그르쳐 관련된 사람의 목숨을 잃을 수 있을 정도로 큰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교훈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성공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결국 부하에게 자신의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 이 영상에서 보여주는 또 다른 교훈이 아닐까 합니다.
돈을 빨리 모으겠단 욕심을 버리고 내가 노력한것에 대해서만 차근차근 천천히 저축하겠습니다 ..도박 주식 이런건 일절 생각도 하지 않겠습니다. 그걸 하고있는 사람과는 멀리해야 합니다. 올바르지 못한 방법을 선택하면 처음엔 잘풀릴수도 있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그 끝은 결국 파멸입니다.
이건 엄밀히 따지면 세사람의 잘못이다. 먼저 범려는 이치를 알면서도 장남을 보냈고 장남은 아비와 장생를 믿지 못하고 시킨대로 하지 않고 일을 꼬이게 만들고 장생은 장남이 돌아간 것을 확인하지 않고 작업을 하여 천금을 잃었다. 또한 이러한 이치를 범려가 알고 있음에도 당한 것은 그만큼 사람의 탐욕과 어리석음, 분노는 경험이 많고 수양이 된 사람도 이겨낼 수가 없다.
가기전에 분명 말했지요.. 아버지는 아들에게.. 장생이 시키는대로 하라!!고 그러나 큰아들은 장생을 만나보니 가난하고 우습게 보이니 장생이 "이 나라를 떠나라!"는 말을 듣고도 안떠나고.. 장생에게 준 황금아 아까워서 정보수집하는 사단을 낸 것입니다.. 아버지는 큰아들이 재물을 포기못하는 성품을 이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장생이 시키는대로 하라!" 당부했던 것이지만 큰아들 무시한 것이지요.
춘추시기고..인물이 있으면 나라와 직권은 알려야할듯... 월나라 재상,대장군이였던 범려가 구천왕을 보좌해 나라를 되살리고 오나라를 멸망시킨 대책가,정치가...와신상담이 유명하고... 월나라를 되살려 오나라를 멸망시킨후엔 이런말을하죠< 왕은 같이 고를 격을수 있으나 락을 같이 못나누는 사람이니라>며 모든 직책을 버리고 조용히 사라짐...중국 도상에 선조임
코로나 걸렸다 나은지 1주일 되어 장모님께 갔더니 밥 먹으러 나가자 하시길레 . .발이 안 떨어져 그냥 집에서 드시죠 했더니 . . 연기나 음식 냄새가 폐암 원인이라 집에서 음식을 안 만드신다고 . .그래서 ruclips.net/video/27Mw48pDWUo/видео.html 를 보고 찾아서 따라 설치해드렸더니 장인께서 더 좋아라 하시네요 . .ㅎㅎ
큰 아들의 잘못이 아니라 정말 범려의 잘못이군요... 알면서도 큰 아들을 보냈으니... 제가 여기서 얻은 교훈은... 장남과 와이프가 무식한게 아니라... 마지막에 범려 스스로 설명했듯이 정작 자신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위기에 봉착하게 되면 정신이 흐려져서 올바른 판단을 못 하게 된다는.. 장기판에서 왜 옆에서 훈수 두는 사람이 판을 더 잘 보는 지 설명이 되는 이야기... 일례로 주식 시장에서 똑똑하고 이론적으로 많이 공부한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장중에 결정을 내려서 인데 이는 범려와 같이 자신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면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가 무척 어려워지기 때문이기도 하죠...
@@해피텐-w1u 다 읽어 봤지요... 월나라 서시를 만들어낸 사람이 범려라는 사람이었다 설도 항간에는 많이 떠돌고... 사기라는 책이 역사서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역사서 이기도 하지만 사기의 저자가 돈이 없어서 궁형을 처하게 비참한 심정을 가지고 경제적인 이야기를 다른 것도 있기 때문에 범려 이야기가 사기에 들어간 것이죠. 그래서 경제적인 일례로 제가 주식 이야기를 한 거고요.
저 역시 범려의 잘못이 없다라는 취지의 글입니다. 제가 읽은 사기 책에 범려가 막내아들과 큰아들의 성향차이를 알아 막내 아들을 보내려했죠. 그런데 장남이 집안의 중요한 일을 막내한테 시키는 것은 장남을 없이 여긴다 하여 울고불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범려는 어쩔 수 없이 큰아들에게 허튼짓하지 말고 초나라 친구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했다고 합니다. 범려입장에선 자신의 재산 중 많은 부분을 책임져야 하는 장남도 중요해서 어쩔수없이 장남을 보내게 된거죠. 나중에 큰 아들이 동생의 주검을 들고 장래를 지낼때 범려는 장남과 막내의 성향을 말하면서 웃었다 하죠. 아마 범려입장에서 큰아들을 잃던지 다른 아들을 잃던지 마찬가지 아닐까 해요..
@@해피텐-w1u 사기의 거의 마지막 부분이라 할 수 있는 화식열전에 실린 이 이야기는 한글로 번역될 때 여러 가지로 설명되어 있기에 해석이 다 다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앞서 얘기 했듯이 사기의 저자 사마천은 궁형을 당했는데 돈이 있었다면 이를 면할 수 있었는데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그 주위에도 그 돈이 없어서 거세형을 당하게 되었고 재물이 인간관계에서 매우 중요함을 느끼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론에 해당하는 사기 끝부분에 경제관련 이야기인 화식열전과 태사공자서로 결말을 내린 거 그런 연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리하여 역사가 아닌 경제 중심의 화식열전에 실린 범려로 추정되는 사람의 이야기는 월왕 구천을 도와 신흥 강국 오나라를 무너뜨렸다는 얘기가 아닌 부자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었고, 천금을 가진 그가 어떻게 해서 아들을 잃게 되었는 지에 초점이 맞추어 진 것이죠. 그가 하나의 나라를 살만큼 부자가 되었을 정도의 지혜가 있었음에도 아들을 살리지 못한 이야기가 중심이 된 이야기죠. 그래서 큰 아들의 고집이나 잘못에 초점이 맞추어지는 것이 아닌.. 뛰어난 지혜와 재물이 있었음에도 살릴 수 있었던 그가 아들을 잃게 되는 연유에서 교훈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결정적 판단의 위치에 있던 그가 만약 큰 재물을 쌓을 때처럼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결정을 내렸다면 아들을 살릴 수 있었지만, 일말의 기대를 품고 냉정하게 판단하지 못하게 판단하여 아들을 잃었기에 저자인 사마천의 소견이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사마천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위치에서 잘못 판단한 범려의 결정에 대한 잘못과 아쉬움을 서술한 것으로 보였기에 저 역시 범려의 잘못으로 보는 견해인 거죠~~
이 세상 정답 없듯이
내 삶도 정답 없습니다.
내 세상 완벽하지 않듯이
내 삶 또한 완벽하지 않습니다.
무겁고 무겁지 않은 것.
내려놓고 내려놓지 못하는 것.
텅 비어 있고 텅 비어 있지 않은 것.
살아가고 살아가지 못하는 것.
있는 그대로의 내가 [참삶]이며
있는 그대로의 내가 [참나]입니다.
내가 [진리]입니다.
더없이 소중하고 감사한 여러분.
있는 그대로 가슴 가득 내 모든 것을 사랑하시어
있는 그대로 가슴 가득 내 뜻대로 살아가시어
그저 행복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그저 성공하시고 부자 되시기를
영원히 크게 빛나시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염원하겠습니다.
하나이고 하나이지 못한 이 세상
지금, 이 순간 함께 숨 쉬며 함께 힘내며 살아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눈을 현혹하는 온갖 정보 쓰레기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가장 오랫동안 사랑하며 즐겨보는 채널입니다. 제작자님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또 배우고 갑니다^
사자성어 좋은말 모음을 옛날씩버전으로 보여주는게너무좋고 내용도최곱니다
헉??????
봉위수기를 검색하다가 보니
불과 몇시간전에 올리신 헬리오박사님???
저도 송파삽니다 반갑습니다^^
'잘 버리는 것'이 결국 얻게 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비워야 채워야할 것들을 제대로 알 수 있기도하지요. 위기상황에서 상황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해안을 가질 수 있도록 평생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 가득한 하루 되셔요~~!!
버려야 할 때 버려야 한다
공감되는 좋은 말입니다.
동반tv님 안녕하세요^^
위기상황일수록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남길지 생각해보라는 말 감동입니다~
죄를 지었으면 응당 벌을 받아야 함.
성품이 올곧은 자가 로비를 받고 별자리 무속을 핑계로 막후실세질... 황금 되돌려 달라 하니, 바로 보복 살인... 범려, 장생, 초나라왕 정상인 자 하나도 없음.
수고하셨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사람의 마음도 때와 시기도 잘 읽어야겠지요..
좋은 이야기 감사드립니다!
사람을 살리는데 쓰이는 재물이 가치롭고 살펴보면 존경받는 부자들 대부분이 부를 쌓기 이미 이전에 기부를 실천하고있었고 현세에도 그들의 행보는 계속되고있다 때론 작은 돈에 사람이 살고 죽는 안타까운 현실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고전이 줄 수 있는 지혜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어려울수록 버리기가 정말 어려운 법인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게 꼭 필요한 말씀입니다.
돈에 연연치 않은 결단을
내려야 하는때.
그때가 버려야 할때
대우그룹이 생각나는군요..구조조정때 계열사 가지치기를 하고 정비를 했더라면 아직 건재했을텐데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감사합니다
나를 다시금 알게 해주는 지혜서같은 북올림 감사드립니다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영상 정말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북올림님
애초부터 장남한테 솔직하게 내가 생각한 작전과 전략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너는 돈의 귀중함을 알고 있으니 동생을 살리려고 하는 것보다는 돈을 귀중하게 여겨 동생을 죽여서 돌아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에 너를 택하지 않았다고 털어 놓는 것이 차라리 나았을 것 같네요. 막내를 보고 동생을 구해오라고 시키는 이유는 돈을 펑펑 쓰기 때문에 애초에 돈의 귀중함과는 상관없이 셋째를 잘 구해오기 쉽다고 말했으면 장남이 서운해할 이유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취지를 이해한 장남은 기꺼이 막내에게 권한을 넘겨주기 쉬웠을 것 같습니다.
무엇을 버려야 할 지 정확히 알고 이를 실행해 거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수행함에 있어서 부하에게 의도를 솔직하게 터놓지 않으면 일을 그르쳐 관련된 사람의 목숨을 잃을 수 있을 정도로 큰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교훈도 있는 것 같습니다. 성공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결국 부하에게 자신의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 이 영상에서 보여주는 또 다른 교훈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얘기.잘듣고 갑니다^^
정말 좋은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많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염상 감사합니다 .
행복한밤되세요 ^^
돈을 빨리 모으겠단 욕심을 버리고 내가 노력한것에 대해서만 차근차근 천천히 저축하겠습니다
..도박 주식 이런건 일절 생각도 하지 않겠습니다. 그걸 하고있는 사람과는 멀리해야 합니다. 올바르지 못한 방법을 선택하면 처음엔 잘풀릴수도 있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그 끝은 결국 파멸입니다.
좋은 공부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늘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버지나 장생은 사람볼 줄 아는데.....어리석은 자들이 세상의 이치를 모르는 군요...
지혜의 글 감사합니다
이건 엄밀히 따지면 세사람의 잘못이다. 먼저 범려는 이치를 알면서도 장남을 보냈고 장남은 아비와 장생를 믿지 못하고 시킨대로 하지 않고 일을 꼬이게 만들고 장생은 장남이 돌아간 것을 확인하지 않고 작업을 하여 천금을 잃었다. 또한 이러한 이치를 범려가 알고 있음에도 당한 것은 그만큼 사람의 탐욕과 어리석음, 분노는 경험이 많고 수양이 된 사람도 이겨낼 수가 없다.
제가 사업하면서... 뼈저리게 느꼈던 부분입니다...
사람(인재, 같이일하는동료)도 마찬가지인데, 사람의 도의를 저버리는게아니라 책임질 수 없다면 빨리 보내주는것도 답인것 같습니다
인생에 꼭 필요한 명언이군요. 봉위수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주공 범려..월나라 구천을 대부종과 함께 패자로 만들고 도망치듯 나와서 장사를 했죠. 세번을 큰돈을 모았죠. 대단한 인물입니다.
돈 앞에 사람의 목숨이 끊어지는것을 듵으니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 😭
큰아들이 가기전에 그렇게 말해주던가... 갖다와서 말해주면 뭐해... 큰아들이 때쓸때는 보내주고 둘째아들 죽어오니 그럴줄알았다? 어마어마하네.. 버릴것과 취할것을 잘모른건 아버지도 갖은거같은뎁쇼
@@무...물고기-z8k 그랬데요?
@@seonu-r7s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던데
범려 역시 어쩔수없나 보네요
가기전에 분명 말했지요..
아버지는 아들에게.. 장생이 시키는대로 하라!!고
그러나 큰아들은 장생을 만나보니 가난하고 우습게 보이니 장생이 "이 나라를 떠나라!"는 말을 듣고도 안떠나고.. 장생에게 준 황금아 아까워서 정보수집하는 사단을 낸 것입니다..
아버지는 큰아들이 재물을 포기못하는 성품을 이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장생이 시키는대로 하라!"
당부했던 것이지만 큰아들 무시한 것이지요.
처음 북울림이란 것을 알았읍니다 얼마산인생은아니지만 너무나도 사람에게 깨달음을주는군요
손절의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네요
잘보았읍니다.
살다보면 사람과 재물중 선택의 기로에 매번 서게됩니다. 부자들은 언제나 사람을우선 선택합니다. 가난한이들은 돈을선택합니다. 부자들은 더부자가됩니다. 엄청난 패러독스가 작동됩니다. 부자들은 사람을엄청나게 분별하고 가립니다. 가끔실패가있어도 결국성공합니다. 가난한이들은 대부분사람을 잘못가립니다. 사소한성공이몇번주어져도 이내 실패하고 끝납니다. 엄청난 아이러니가 발생합니다. 부자는 사람과 돈과자산이있기도 전에(아니면 모두잃고 없을때도) 이미 부자였던것입니다.
5년 전에 이런 좋은 글을 알아 내자신을 일깨워 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나!!!ㅠㅠ
버릴 게 없네요.하나도.
막내를 보내려는 아버지가 옳았다
모든 일에 있어
계산이 빠른게
이를 취할 수 있는게 아니다
손절 을 잘해야겟다.
아버지는 그 결과를 예측햇으면서도 왜 어리석은선택을 햇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춘추시기고..인물이 있으면 나라와 직권은 알려야할듯... 월나라 재상,대장군이였던 범려가 구천왕을 보좌해 나라를 되살리고 오나라를 멸망시킨 대책가,정치가...와신상담이 유명하고... 월나라를 되살려 오나라를 멸망시킨후엔 이런말을하죠< 왕은 같이 고를 격을수 있으나 락을 같이 못나누는 사람이니라>며 모든 직책을 버리고 조용히 사라짐...중국 도상에 선조임
🍀👍🏻🍀
나누고 덜어가며 살아야 결국엔 남는장사가 인생이거늘~~
딱 정치인들 같네요.
한구절 한구절
가르침이
금과옥조올시다
감하합니다.
재물을 버리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은 자신만이 붙들고 있는 아집이다
바둑 둘 때도 살릴려고 붙들고 있던 폐석이나 잡으려고 안간힘 쓰던 상대 요석이 결국 전 판을 망가트리게 하는 시발점이 되더라
봉위수기
逢 만날 봉
危 위태할 위
須 모름지기 수
棄 버릴 기
위태한것을 만나면 모름지기 버려라
몃진 말 입니다
코로나 걸렸다 나은지 1주일 되어 장모님께 갔더니 밥 먹으러 나가자 하시길레 . .발이 안 떨어져 그냥 집에서 드시죠 했더니 . .
연기나 음식 냄새가 폐암 원인이라 집에서 음식을 안 만드신다고 . .그래서 ruclips.net/video/27Mw48pDWUo/видео.html 를 보고 찾아서 따라 설치해드렸더니 장인께서 더 좋아라 하시네요 . .ㅎㅎ
장모님께는 점수를 깎이셨겠지만 장인 어른 심중의 마음을 정확히 대변해 주셨나 보네요. ㅎㅎㅎ
넌 천금 못벌길 빌게
큰아들에게 미리 설명을 하지 그럼..
큰 아들의 잘못이 아니라 정말 범려의 잘못이군요...
알면서도 큰 아들을 보냈으니...
제가 여기서 얻은 교훈은...
장남과 와이프가 무식한게 아니라...
마지막에 범려 스스로 설명했듯이 정작 자신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위기에 봉착하게 되면
정신이 흐려져서 올바른 판단을 못 하게 된다는..
장기판에서 왜 옆에서 훈수 두는 사람이 판을 더 잘 보는 지 설명이 되는 이야기...
일례로 주식 시장에서 똑똑하고 이론적으로 많이 공부한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장중에 결정을 내려서 인데 이는 범려와 같이 자신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면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가 무척 어려워지기 때문이기도 하죠...
사기를 읽어보면 연유가 나옵니다. 그리고 결말도 다르죠. 아들 죽는건 같고요
@@해피텐-w1u 다 읽어 봤지요... 월나라 서시를 만들어낸 사람이 범려라는 사람이었다 설도 항간에는 많이 떠돌고...
사기라는 책이 역사서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만 역사서 이기도 하지만 사기의 저자가 돈이 없어서 궁형을 처하게 비참한 심정을 가지고 경제적인 이야기를 다른 것도 있기 때문에 범려 이야기가 사기에 들어간 것이죠.
그래서 경제적인 일례로 제가 주식 이야기를 한 거고요.
저 역시 범려의 잘못이 없다라는 취지의 글입니다. 제가 읽은 사기 책에 범려가 막내아들과 큰아들의 성향차이를 알아 막내 아들을 보내려했죠. 그런데 장남이 집안의 중요한 일을 막내한테 시키는 것은 장남을 없이 여긴다 하여 울고불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범려는 어쩔 수 없이 큰아들에게 허튼짓하지 말고 초나라 친구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했다고 합니다. 범려입장에선 자신의 재산 중 많은 부분을 책임져야 하는 장남도 중요해서 어쩔수없이 장남을 보내게 된거죠. 나중에 큰 아들이 동생의 주검을 들고 장래를 지낼때 범려는 장남과 막내의 성향을 말하면서 웃었다 하죠. 아마 범려입장에서 큰아들을 잃던지 다른 아들을 잃던지 마찬가지 아닐까 해요..
@@해피텐-w1u 사기의 거의 마지막 부분이라 할 수 있는 화식열전에 실린 이 이야기는 한글로 번역될 때 여러 가지로 설명되어 있기에 해석이 다 다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앞서 얘기 했듯이 사기의 저자 사마천은 궁형을 당했는데 돈이 있었다면 이를 면할 수 있었는데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그 주위에도 그 돈이 없어서 거세형을 당하게 되었고 재물이 인간관계에서 매우 중요함을 느끼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론에 해당하는 사기 끝부분에 경제관련 이야기인 화식열전과 태사공자서로 결말을 내린 거 그런 연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리하여 역사가 아닌 경제 중심의 화식열전에 실린 범려로 추정되는 사람의 이야기는 월왕 구천을 도와 신흥 강국 오나라를 무너뜨렸다는 얘기가 아닌 부자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었고, 천금을 가진 그가 어떻게 해서 아들을 잃게 되었는 지에 초점이 맞추어 진 것이죠. 그가 하나의 나라를 살만큼 부자가 되었을 정도의 지혜가 있었음에도 아들을 살리지 못한 이야기가 중심이 된 이야기죠. 그래서 큰 아들의 고집이나 잘못에 초점이 맞추어지는 것이 아닌.. 뛰어난 지혜와 재물이 있었음에도 살릴 수 있었던 그가 아들을 잃게 되는 연유에서 교훈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결정적 판단의 위치에 있던 그가 만약 큰 재물을 쌓을 때처럼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결정을 내렸다면 아들을 살릴 수 있었지만, 일말의 기대를 품고 냉정하게 판단하지 못하게 판단하여 아들을 잃었기에 저자인 사마천의 소견이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사마천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위치에서 잘못 판단한 범려의 결정에 대한 잘못과 아쉬움을 서술한 것으로 보였기에 저 역시 범려의 잘못으로 보는 견해인 거죠~~
바득과사자성어중국에서나왔는데공산사상은어것을말살해버렸네
결국 큰아들은 둘째 몫까지 상속을 받았다는 ~~
최후의 승리자는 장남 승 ~~♡
가장잘못한사람 살인죄를저지른 남자 둘째아들 죄를짓지않았다면 일어나지도않았을일
바둑을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 영상은 저같은 무식한 중생이 이해하긴 좀 어렵네요. ㅎ ;
바득은중국에서시작대었는데바득의정신대도로살지않는다
이 고전이 사실이라면 천하의 바보는 그 자신이로다.또한 그의 말에서 무었을 배우리오. 한갓 재물에 탐닉한 인간일뿐...진리는 이 세상의 시간표에따라 진행되어지는 삶속에서 무었을 배우고 가는가로 귀결되어지는바 지혜로 깨달으면 복되리니...🎅
뜻 풀이를 해석 해주기 전까지는.. 아쉬움이?
영상만 볼때 느낌은..
돈이 있는자는 사람을 죽인 죄인을 무죄? 죄값을 엎어버리기? 로 만들어 버리는 기회는 있다는..? 것인가? 라고 해석을.. ㅋ
내일 조금 늦었지만 운으로 알고 버리겠습니다.
제가 노자 도덕경 제1장을 완전히 해독하여 유툽에 올려놓았는데 혹 논리학 동양학 철학 하시는분 있으시면 검증 부탁드립니다.
봉위수기
위기가 기회입니다
위기십결..바둑의 고수가 인생의 고수가 될 순 없더라..
여기서 나오는 범려가 월나라 구천의 신하 그 사람인가요?
맞습니다
근데 장생은 청렴한 사람이 맞나요??
이거 다시 올린건가?
난 왜 이미 알고있었지
아우를죽게할줄알았다. 그럴줄알면서~
차떼기로 돈 줘라?
버려야할 것은 미련없이 버려야 한다는 말이
인간관계에서도 적용한다면,
피도눈물도 없는 사람이 되서 주변에 친구한명 없을듯 ㅋㄷ;
장생이 뱀이네요....
근데 위기는 위기인데 버릴께없는 사람은???
그래서 영화에 나오는 악당들이 마지막 돈챙겨서 죽는구만!
봉위수기/전두환!!!
내 주식 이야기 하지 마세요 ㅠㅠ
여자성우 한분 부탁드려요..남자성우분이 여자 역할을 하니 쪼끔 거시기 허네요잉
이기 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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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위수기 (逢危須棄)
ㅎ
千金之子 不死於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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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이 뭐가 청렴하다는 거냐
황금 돌려 달라니까 보복으로 사람 죽게 만들고 초나라 왕을 좌지우지하는 간신이구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