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모든게 인권 위로 돈과 권력을 중요시하는 사회와 세상이라서 당연한것이긴 하지만, 아무리 불리한거같아도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싸우지않는한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것이런건 저 “보수”의 이름만 봐도 알수있음. ”공리“ 를 누가 정의하는지는 역사의 승자만이 알뿐, 사력을 위해 싸우는 수밖애 없다고 믿습니다.
그렇기에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국민이 주인이다보니 국민이 주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공교육이 중요하죠. ... 문제는 주입식 교육은 오히려 세뇌의 도구로 사용된다든 점. 생각을 키우지 않고 개념을 집어 넣기만 하니까 경직된 사고방식을 유발함. 실제로 서구권과 달리 중공, 북한, 일본 극우, 그리고 우리나라도 이런 주입식 교육을 하고 있죠.
4:23 걱정하실 필요 전혀 없어요 저도 예전에 저희회사에서 그런경험이있었는데 물론 저는 당하는 입장은 아니었지만 특정 한 사람이 단톡을 만들고 초대하는 형태다보니까 누굴 따돌리자라는 생각을 모두가 동의하는 건 아니라는 말이죠 그리고 단톡 특성상 또 주동자 이외에 다른 사람들이 누굴 초대하기도 그래서 저같은경우는 그냥 읽씹만 했던 기억이 있어요 모든 사람이랑 잘 지낼 생각이 아니라면 서운해하지 마세요 주동하는 몇몇 사람 말고는 다 좋게생각하고 있을거에요
지금은 세상이 좋아졌다고 쳐도 검찰 경찰의 조작수사 범인만들어내기 정치범으로 사형시키기등으로 문제가 컷기 때문에 한국의 사형제 페지는 큰의미가 있었죠 전세계적 추세인것도 사형제를 유지하는 원인이구요 좀 이리저리 생각해보면 사형제찬성파가 오히려 단두대적인 민의적 마녀사냥과 집단선동의 영향을 받는 주장이지않나요?
프랑스혁명에서 온건파가 혁명으로 "법과질서" 무너졌다고 했지만... 이 경우에는 "왕정과 질서"가 무너진 것으로 봐야할 것 같네요. 혁명 이후에 공화정/법치주의/권력분립 등의 내용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물론 형태적으로는 집단착각의 폭력적인 집단주의로 진행된 사건인 것 같긴 해요. 약간의 제눈의 옥의티 였습니다 ㅎㅎ
인간에게 집단은 필요악이다. 저에게는 그렇습니다. 사람 때문에 갈등도 생기고, 화도 나지만, 위안을 받기도 하고, 어울릴 때 재미있는 경우들도 있기 마련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라이브에 참여를 하지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작가님과 궁그미 분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어릴적 읽었던 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 이 생각나네요. 모든 애벌레들이 모여서 조금더 윗 자리로 가기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그러다 추락해서 죽기도 하고 하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는 아무도 몰랐죠. 그저 남들이 하니까 무언가 가치가 있는 행동일거라 믿었을뿐. 결국 애벌레의 가치는 고치를 만들고 번데기가 되어 아름다운 나비가 되는거였는데 말이죠. 더 많은 급여, 더 큰 집, 더 좋은 차, 더 나은 사회적 대우. 하지만 결국 중요한것은 학교도 학벌도 회사도 정당도 인종도 민족도 국가도 아닌 나로 살아간다는 것. 내가 내가 아니라면 수많은 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전 아무리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도 군중은 결국 우매해진다 생각합니다. 결국 그 군중을 이끄는건 높은 확률로 현자가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 없는 목소리 큰 사람이 이끌게 되고 나머지도 철새처럼 아무 생각 없이 흘러가죠. 그 과정에서 아뮤리 멍청한 소리를해도 군중 속에 숨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고
어차피 모든집단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 움직입니다 절대선이란건 존재할수 없죠 애당초 엘리트 주의란 말도 상대적 정보의 비대칭을 이용한 권력이죠 사실 왕을 단두대에 날려 버린것이 진정한 의미의 근대 민주주의 시작점 이자 이정표 아닐지 가축 취급하던 시민을 두려워 하게 되었으니
그냥 삶이 팍팍한건 70%에 달하는 국민임. 그들에게 지성은 자신의 목구멍에 해당 되는거 외엔 없어. 그래서 집단지성은 위험한거야. 그래서 의원내각제를 해야 하는데 이유는 국회가 입법과 견제의 기능외에도 행정부의 기능도 하기 때문이야. 패싸움을 하더라도 행정부 사정을 알기에 적절한 거리를 두고 막말정치 못해요.
악플 여론 이런게 무서운게 집단에 편승하고 돌을 던지는데 책임감을 못느낀다는게 문제 같습니다 아닌게 밝혀져도 집단이기에 사과하지 않고요 거기에 인터넷 익명성이라는 것까지 있으니 앞에서는 할 수 없는 말을 집단과 익명이라는 2중 방패를 들고 집단 속에서 이성이 마비되고 책임없이 아무말이나 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중여론이라는게 무서운게 목소리 큰 선동꾼이 나쁜 마음을 먹고 대중은 쉽게 좌지우지 할 수 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공교육의 관점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요즘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려는 사람이 보이는데 종종 이런 집단지성의 몰락이나 뒤틀림 같은 것들은 대부분 공교육이 망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교육이 프랑스대혁명 이후부터 시작되었다는걸 생각해보면 민주주의가 무엇이고 인권이 무엇인지 그래서 민주주의를 부정하면 공교육도 부정될 수 있다는걸 잘 이해해야 합니다...
승연님이 책 소개해주는 영상보고 바로 서점가서 냅다 질렀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세상에 모든것이 거짓처럼 느껴진달까요?..하물며 노약 자석이나 어른에게 자리 양보해주는 문화 조차도.. 어떻게 보면 정해진 법이 없는 체 그저 사람이들이 하니깐.. 그렇게 안하면 주위의 시선이 이상해지니깐..자리를 양보하는 거 잖아요.. 정말 이 책을 읽으면 페이지 페이지마다 의문점이 들고 그와 같은 경험이나 사례를 머리 속으로 계속 생각하게 되더군요.. 정말 흥미로운 책이고 전 이런 부류의 책을 좋아하다만.. 함부로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은 못해줄 정도로..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기에.. 머리가 아파요..ㅎㅎㅎㅎㅎㅎ
똑똑한 개인은 있을 수 있으나 똑똑한 집단은 나오기 정말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똑똑한 개인을 모아놔도 집단은 어리석은 판단을 하는 케이스가 정말 많습니다.
이미 회귀한듯. 사람들은 곰곰히 생각을 할 생각이 없고, 인터넷의 극단적 여론을 그대로 받아들여 돌던지기를 취미로 갖게 됨. 더 큰일인 점은 사람들이 그 돌을 던지면서 뿌듯함을 느낀다는 것.
집단광기의 가장 큰 특징은 자신들이 늘 집단지성이라고 외친다는 점이다.
사람이 모이면 집단지성이 발휘되는 게 아니라
집단 광기가 발휘됨
오히려 멍청해짐
홀로 지내는 사람이 훨신 똑똑함
교회 다니는 사람들 보면 사람이 여럿모여서 똑똑한 게 전혀 아님
정치도 똑같음
모이면 멍청함
+그들이 ‘절대선’이라고 생각하죠
집단 지성이란 말 자체가 말이 안되요
집단이 무슨 생각을 합니까 생각은 개인 개인이 하는 거죠
이런 집단 지성은 공리주의를 우선으로 하는데, 지식인들은 대다수가 될 수 없기 때문에 다수결로 세상을 이끌어가면 분명히 망할 것입니다. 전문 지식 집단은 항상 소수이기 때문에 다수의 견제를 받기 쉽지요. 세상만사 인간 통치는 정말 어려워요. 😅
결국 모든게 인권 위로 돈과 권력을 중요시하는 사회와 세상이라서 당연한것이긴 하지만, 아무리 불리한거같아도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싸우지않는한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것이런건 저 “보수”의 이름만 봐도 알수있음. ”공리“ 를 누가 정의하는지는 역사의 승자만이 알뿐, 사력을 위해 싸우는 수밖애 없다고 믿습니다.
ㅣㅣㅔㅔㅐㅔㅣㅣㅣㅣㅣ9ㅏㅈ ㅁ@@Drulabong
공리주의의 개념이 틀렸소. 공리주의는 공공의 이익이 가치가 되는 주의가 사상이 아니고 유용성(utility)을 뜻하는 공리주의(功利主義, 영어: Utilitarianism) 것이고 일본의 번역이 공리라 번역한 것일뿐.
그렇기에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국민이 주인이다보니 국민이 주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하는 공교육이 중요하죠.
... 문제는 주입식 교육은 오히려 세뇌의 도구로 사용된다든 점. 생각을 키우지 않고 개념을 집어 넣기만 하니까 경직된 사고방식을 유발함.
실제로 서구권과 달리 중공, 북한, 일본 극우, 그리고 우리나라도 이런 주입식 교육을 하고 있죠.
이거 공감하는게 사람들이 점점 무식해지는건지 옳은 소릴하는데도 듣기 싫다는 이유로 터부시하고 오히려 공격적으로 무리지어 몰려와서는 마녀사냥을 하려드는 현상이 요즘 너무 많음.
근데 니가 옳다는 보장은 있고?
그래서 삼권분립이 중요하죠… 국민의 뜻 다수결이 항상 옳은건 아닙니다
근데 맨날 국민의 뜻 민심거리며 이상한 감성떼법만 찍어내는 한국 국회 ㅋㅋ 심지어 사법부 탄핵이라는 월권도 서슴치않음.
@@stivejin9281배우신 분
@@chear1137??? 뭐라는거임.
ㅋㅋㅋㅋㅋㅋ
@@chear1137
그럼 민주당임 님?
ㅋㅋㅋㅋㅋ 민주당이 지금 문제를 야기해서 이 영상을 만드는거구만.
@@Infinityisone 애초에 국힘도 문제인데 ㅋ 국힘이 아무일도 안하니까 민주당이랑 간첩들이 선동하는대로 국민들이 휘둘리지 ㅋㅋ
집단지성이 아니라 집단광기로 민주주의는 무너지고잇다.지금 한국처럼
제목만 봐도 지금 시기랑 적절한 내용같아요 ㅡㅡㅋ
요즘 편향적 사고 관련 콘텐츠가 종종 올라오는데 매우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일본드라마에서 나온 변호사 코미카도가 말한 “진짜 악마는 거대하게 부풀어오른 민의”하고 비슷한 내용이군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그건 양극단의 선택에서 이기기위한 법정에서의 변호사의 논리인거죠 상대방의 주장을 비하하기 위한소리고 민의를 악마화한 괴상한 일본사회양상도 들어간듯한 소립니다 비판적 사고로서 이쪽저쪽 차갑게 판단해야하는것으로는 맞는얘기지만 오히려 민의자체의 순수한 지향점은 이로운것이 많기떄문에 시민의뜻 자체를 바보상자로 보는것도 문제가있다고 보네요
민의는 웃고 우는것 외엔 못함. 그래서 국민의 뜻 어쩌구 저쩌구는 악마의 폭언에 불과함.
일본 사실상 독재국가라서 그런 인식을 하는거 같은데
좋은 말씀입니다
집단지성이란 이름으로 미화시키면서 소수의 기득권이
잘못된 방식으로 담합해서 장악하는 세력이 아직도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열린 사고를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주제였는데 ~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어요 ㅎㅎ😊
악플러 잡아서 왜 그랬냐고 물어보면 그냥 삶이 팍팍해서 홧김에 그랬다는 사람이 대부분이래요.
12:39
“인간에게 집단은 필수 요소 이지만, 우리는 집단의 함정으로부터 망각을 하면 안된다.”
기괴한 컨텐트로 어지러운 유튜브 채널 중에 보석같이 빛나는 채널
구독자 수준 또한 빛나네요. 공감되는 한 줄 평!
항상 내가 집단에 휘둘리며 생각하기를 그만두고 있진않나 의심해 봐야겠어요
레카 뉴스로 온통 어지러운 세상에 필요한 내용이네요,, 내일 러닝하면서 정주행 하겠ㅅㅡㅂ니다
사실 이건 집단이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에 사로잡힌 광기라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는 게 크지
보통 복수심이나 분노 아니면 탐욕 같은 욕망에 사로잡혀 드러나는 경우가 많음
언젠가부터 무조건 다수의 목소리가
무조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사회가 되어버렸죠
그래서 그걸 이용해서 여론조장하고
선동하는 집단이 생겨나고
광우병ㄷㄷㄷ
오늘도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샬런 네메스의 도 추천드립니다.
맥락도 집단착각과 비슷하고,
동시에 집단착각의 해답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감사요
4:23 걱정하실 필요 전혀 없어요 저도 예전에 저희회사에서 그런경험이있었는데 물론 저는 당하는 입장은 아니었지만 특정 한 사람이 단톡을 만들고 초대하는 형태다보니까 누굴 따돌리자라는 생각을 모두가 동의하는 건 아니라는 말이죠
그리고 단톡 특성상 또 주동자 이외에 다른 사람들이 누굴 초대하기도 그래서
저같은경우는 그냥 읽씹만 했던 기억이 있어요
모든 사람이랑 잘 지낼 생각이 아니라면 서운해하지 마세요 주동하는 몇몇 사람 말고는 다 좋게생각하고 있을거에요
집단착각 읽고 있는데 넘 잼있어요. 안보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문화대혁명도 딱 저런 집단지성
인생에 처음 댓글을 달아보는데^^ 바보상자란 말이 마음의 큰 울림을 주는 것 같아요^^ 다른 사고의 전환? 인생의 새로운 키워드가 생성된것 같은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댓글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댓글을 처음 남겨봅니다~ 😂 항상 재밌고 유익한 내용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요즘은 집단으로 사람들이 사이다에 중독된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민 의식은 개선해야 또 되어야 합니다!
조승연적 사고 너무 좋으네요 ㅎㅎㅎ 인생을 대하는 마인드도 배워갑니다 :)😊
느을 탐구생활을 들으면 좋아요 그냥 다아 ❤😂
참,, 다양한 정보왕.😊.
눈 앞에 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해석하는 습관과 능력을 키워야겠네요 😃
다음 라이브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
처음에 단톡방 얘기에서 엄청 공감했습니다..! 오히려 좋아~~~ㅎㅎㅎ
"선동은 문장 한 줄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면 사람들은 이미 선동 당해 있다.”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 파울 요제프 괴벨스
우리가 역사를 잊은순간 역사는 반복된다!
바보상자 공감갑니다 이 시기에 좋은 영상입니다.
우리나라도 독일처럼 선동당하지 않는 방법을 교육해야 합니다. 승연이 형이 해줘
다수결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주요가치중 하나일 뿐이지 다수결이 곧 민주주의는 아니라는 슈카의 말이 떠오르네요
저도 그 영상 매우 인상깊게 봤었고 크게 동감했습니다.
세상엔 4% 위험 인물들이 있지만 그들의 목소리는 너무 쌤. 완장질.선동.마녀사냥.. 그런 사람들 때문에 사형제를 반대하지. 집단지성이 위험한게 아니라 집단지성인 척 하는 사람들이 위험한듯
목소리가 현대에 들어서 이렇게 쎄진이유는 인터넷을 통한 환경의 변화때문. 방구석 미친생각 갖는 애들이 사람들 못 끌어모을텐데 이제는 너무 쉽게 가능.
지금은 세상이 좋아졌다고 쳐도 검찰 경찰의 조작수사 범인만들어내기 정치범으로 사형시키기등으로
문제가 컷기 때문에 한국의 사형제 페지는 큰의미가 있었죠 전세계적 추세인것도 사형제를 유지하는 원인이구요 좀 이리저리 생각해보면 사형제찬성파가 오히려 단두대적인 민의적 마녀사냥과 집단선동의 영향을 받는 주장이지않나요?
@@anbayo1 너도 그중 한 명이다 잊지 마라
좋은책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 시청하고있는 애청자입니다. 집단의 잘못된 이념이 굉장히 무섭다는것을 새삼 알게되네요. 항상 좋은 정보주셔서 감사해요.
유튜브를 잘 안보는데 조승연님 유튜브는 재미있고 유익해서 챙겨보게 됩니다! 매번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요즘 우리나라는 전체주의국가에 다가가고 있는듯합니다. 이것도 과도기라 생각하고싶네요.
프랑스혁명에서 온건파가 혁명으로 "법과질서" 무너졌다고 했지만... 이 경우에는 "왕정과 질서"가 무너진 것으로 봐야할 것 같네요. 혁명 이후에 공화정/법치주의/권력분립 등의 내용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어서요. 물론 형태적으로는 집단착각의 폭력적인 집단주의로 진행된 사건인 것 같긴 해요. 약간의 제눈의 옥의티 였습니다 ㅎㅎ
아서밀러의 시련 ! 연극으로 봐도 아주아주 재밌어요
역시~👍 자기빛이 언제나 변함이 없어요ㅎㅎ 댓글 해석법에 새로운 생각~^^ 구독자가 돼버렸어요ㅎㅎ
인간에게 집단은 필요악이다. 저에게는 그렇습니다. 사람 때문에 갈등도 생기고, 화도 나지만, 위안을 받기도 하고, 어울릴 때 재미있는 경우들도 있기 마련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라이브에 참여를 하지 못했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작가님과 궁그미 분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어릴적 읽었던 트리나 폴러스의 [꽃들에게 희망을] 이 생각나네요.
모든 애벌레들이 모여서 조금더 윗 자리로 가기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그러다 추락해서 죽기도 하고 하지만 왜 그래야 하는지는 아무도 몰랐죠. 그저 남들이 하니까 무언가 가치가 있는 행동일거라 믿었을뿐. 결국 애벌레의 가치는 고치를 만들고 번데기가 되어 아름다운 나비가 되는거였는데 말이죠.
더 많은 급여, 더 큰 집, 더 좋은 차, 더 나은 사회적 대우.
하지만 결국 중요한것은 학교도 학벌도 회사도 정당도 인종도 민족도 국가도 아닌 나로 살아간다는 것.
내가 내가 아니라면 수많은 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민과 불통하는 정치 집단이 시민들을 분노와 자괴감으로 몰고 가는 사회
돈과 권력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러고도 처벌 받지 않는 것에
무감각하고 저항도 못하는 가벼운 존재가 된 인간들.
감사해요. Wonderful Daniel 영화 다시 볼래요.❤
제목에 집단지성 보다는 군중심리로 쓰시면 어떠실지요 집단지성은 위키피디아를 언급하는데 적절한 단어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시청했으면 하는 좋은 내용이네요. ㅎㅎ 특히 인원이 많아질수록 아이큐가 나누어진다는 내용이 매우 공감됩니다. 남편이 군대가면 바보된다는 이야기를 자주하는데, 그 이야기와 상통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작가님 항상 좋은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좋은 컨텐츠 감사요 재밌게 잘 들었어요
"인간에게서 집단은 나 아닌 남에게 맞추는 조직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집단착각 좋은 표현이네요
우리나라에도 많죠
요즘 집단지성이 개인지성을 능가한다는 글을 많이봤는데
집단지성이 똑똑해질수는 있을지언정 도덕성과 인간성은 집단지성일수록 간과되기 쉬워지는것 같네요.
전 아무리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도 군중은 결국 우매해진다 생각합니다.
결국 그 군중을 이끄는건 높은 확률로 현자가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 없는 목소리 큰 사람이 이끌게 되고 나머지도 철새처럼 아무 생각 없이 흘러가죠.
그 과정에서 아뮤리 멍청한 소리를해도 군중 속에 숨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고
오호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감사합니다 :)
조승연적 사고 너무좋다 ㅋㅋㅋㅋㅋㅋㅋ
메뚜기들이 두어마리 있을때는 평범하게 살지만 일정 수 이상 모이면 소위 '황충'이라는 것이 되어서 거대한 무리를 짓고서 농작물을 갉아먹는 깡패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집단착각과 집단광기에 대한 논의를 할 때면 황충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넵~☆
사회성이라는 것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전통적 사회성이라는 개념으로 보면 집단을 잘 따르고 다수의 의견에 순응하는 모양새를 가지고 있거든요
독일의 비판교육이 매우 중요해보입니다 그래서 김누리 교수님 강의 추천...
죽은 물고기만 강물의 흐름에 따라간다
집단지성의 악용은 실상 소위 조중동 등을 위시로한 기득권 중심의 재벌언론의 횡포와도 다름 아닌 것 같습니다
어차피 모든집단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 움직입니다 절대선이란건 존재할수 없죠 애당초 엘리트 주의란 말도 상대적 정보의 비대칭을 이용한 권력이죠 사실 왕을 단두대에 날려 버린것이 진정한 의미의 근대 민주주의 시작점 이자 이정표 아닐지 가축 취급하던 시민을 두려워 하게 되었으니
정확히 현재 한국사회의 모습이군요
소크라테스나 플라톤도 초기부터 이런 문제를 심각하게 고민했었고 그래서 나왔던게 국가론이었죠
한마디로 민주주의는 그것을 운영할 자격이 있는 자들이 운영해야한다는거였습니다 현재의 한국이나 pc에 찌든 영미권에 시사하는바가 크죠
그쵸 철인정치..모든 시민을 좀 더 성숙하게 교육해서 철인은 아니라도 지성인 비스므레하게 까지는...선동등에 이용되지 않게..
전문분야에 대한 정책에 "국민의 뜻"이라는 단 하나의 논리로 밀어붙이는 것이 바로 전체주의...
얼마전에 본 영화 드림 시나리오도 sns시대의 집단 착각을 잘 보여주는거 같아요.
으아아악 라이브 재밌을 거 같아요 라이브는 주기적으로 하시나요?? 언제언제하세요??
감사합니다.
찰스 디킨스 - 두 도시 이야기랑도 비슷하네요
가끔 뵌 것 같은데 이런 것 하시는 분이네요. ㅋㅋ 재밌습니다. 잘 와닿고요.
한국 의사들 최근에 단체로 하는 짓('장차 일어날' 의료붕괴를 우려한다면서 '당장 스스로' 의료붕괴 일으킴)이 스스로 집단 지성이라고 착각하는 집단 착각의 아주 좋은 사례인 듯.
내가 원하는 것 !😅
😢맞아요.ㅠㅜㅡ
저는 직장 단톡방에서
빼달라고 상사한테
부탁해서 단톡방 사용
않해요
저 혼자만 빠진다고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요
유익한 영상..유인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
3:30 이거 ㄹㅇ입니다... 저도 강제로 초대됐었는데 그냥 조용히 나왔어요... 오히려 그 방에서 왕따가 만들어지기도 하고, 애초에 초대받지 않은 옆에 동료보니까 더 평화로워보이더라구요. 회사는 일만 잘하면 됨. 진리임...
그냥 삶이 팍팍한건 70%에 달하는 국민임. 그들에게 지성은 자신의 목구멍에 해당 되는거 외엔 없어.
그래서 집단지성은 위험한거야. 그래서 의원내각제를 해야 하는데 이유는 국회가 입법과 견제의 기능외에도 행정부의 기능도 하기 때문이야. 패싸움을 하더라도 행정부 사정을 알기에 적절한 거리를 두고 막말정치 못해요.
그건 교과서에 나온 내용이고 실재로 한국사회는 지금 내각제가 지들 기준으로 필오하니 하려는 이기주의
체계적으로 댓글을 분석하는게 잼나요❤
악플 여론 이런게 무서운게 집단에 편승하고 돌을 던지는데 책임감을 못느낀다는게 문제 같습니다
아닌게 밝혀져도 집단이기에 사과하지 않고요
거기에 인터넷 익명성이라는 것까지 있으니 앞에서는 할 수 없는 말을 집단과 익명이라는 2중 방패를 들고 집단 속에서 이성이 마비되고 책임없이 아무말이나 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중여론이라는게 무서운게 목소리 큰 선동꾼이 나쁜 마음을 먹고 대중은 쉽게 좌지우지 할 수 있기도 하고요
3:31 오히려 좋아
그리고 공교육의 관점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요즘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려는 사람이 보이는데 종종
이런 집단지성의 몰락이나 뒤틀림 같은 것들은 대부분 공교육이 망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교육이 프랑스대혁명 이후부터 시작되었다는걸 생각해보면
민주주의가 무엇이고 인권이 무엇인지 그래서 민주주의를 부정하면 공교육도 부정될 수 있다는걸 잘 이해해야 합니다...
승연님이 책 소개해주는 영상보고 바로 서점가서 냅다 질렀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세상에 모든것이 거짓처럼 느껴진달까요?..하물며 노약 자석이나 어른에게 자리 양보해주는 문화 조차도.. 어떻게 보면 정해진 법이 없는 체 그저 사람이들이 하니깐.. 그렇게 안하면 주위의 시선이 이상해지니깐..자리를 양보하는 거 잖아요..
정말 이 책을 읽으면 페이지 페이지마다 의문점이 들고 그와 같은 경험이나 사례를 머리 속으로 계속 생각하게 되더군요.. 정말 흥미로운 책이고 전 이런 부류의 책을 좋아하다만..
함부로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은 못해줄 정도로..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기에.. 머리가 아파요..ㅎㅎㅎㅎㅎㅎ
하지만 한국의 마리앙뚜는 집단지성의 힘이 필요합니다
인간에게 집단은 생존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존에 필요한 거죠. 충분하지는 않습니다.
저 승연이형을 멘토로 삼고싶어요 한번 만나고 싶어요..
점심 고르는 에너지 쓰느니 구내식당🎉
왜 그리 귀여우세요 🤣
옆에 있음 , 한 대 때리고
싶어요. 겁내지 말아요!
전 73세 노인이에요.
좋은 내용 고마워요 !
다수결=민주주의
제발 이렇게 생각하지않게 학교에서도 교육해줬으면... 하나의 방법일뿐..
작가님 책 읽으실때 메모하시나요? 작가님이 애정하는 아이템이나 데스크 세팅이 있으신지도 궁금해요
작가님 사랑
감사합니다
집단지성과 집단광기는 분명하고 똑똑하게 구별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북한에서도 공개처형할 때 아이들도 모두 보게한다는 것도 착각하게 만들게 하는 것 깉아요
인간에게 집단은 (이야기의 시작) 이다.
무고가 마녀사냥 같은 권력이 된 분들이 있죠
요즘 사법 체계 무너 뜨리는 정당이 있죠..
이거 보기전에.. 오늘 오후에.. 용서하려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성향이 강한 사람 집단성향이 강한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둘 다 필요하고 좋은 쪽 있고 나쁜 쪽 있는 듯 하하하
집단지성이 성립하려면 집단을 이루는 구성원 최소 과반에 지성이란 게 존재해야 하고 지성을 지금까지 의심없이 품어왔던 자신의 사고방식에 의문을 갖는 태도의 정도라 한다면 현재 인류의 태도로 보건데 집단지성이란 것이 성립할 수 있을까?
다수가 항상 옳다는건 환상입니다.그리고 그런 신념이 모여 다수의 독단으로 변질이 됐죠
잘 듣다가 13:00 텔레비전이 뭐예요 텔레비전이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