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 시작된 미친 시리즈죠. 전 74년생입니다. 어린 시절 토요명화에서 본 마지막 장면은 정말이지 넘 충격이었습니다. 사랑해 마지 않는 시리즈. CG 기술로 새롭게 시리즈가 이어진다 했을 때 꼰대스럽게도 눈을 찌푸렸는데, 제 오만이었죠. 너무 사랑합니다, 혹성탈출! ^^ 담주에 보러가야지~
영화 보기 전에 보고 오늘 보고와서 다시 봤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영상 내용을 따라가며 봤더니 훨씬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수준높은 지식과 상식을 좀처럼 볼 수 없는 현실에서 사고와 분석의 가장 좋은 기준점이 되는 채널이라 항상 응원하며 정신을 고급스럽게 하는 영상들 감사합니다
제가 7년정도 방에서 히키코모리 생활하면서 영화만 48시간 감상 24시간 수면 이런 이상한 생활을 했습니다. 저 보다 영화 많이 본 사람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하는데요 imdb 순위 1위부터 1000위까지 몇 편 빼고 영화 다 봤고 최신 영화도 유명한건 다 보는데.. 영화 평론은 조승연님이 가장 깊이가 있네요~ 특히 이전 조커 영화 설명은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영화의 내용을 역사적 사건과 연계하여 설명해주시는 것 너무 좋네요!
저는 기술과 자본이 올바르게 쓰이지않을때 얼마나 인간을 무자비하게 괴롭히는가를 가장 잘보여주는 나라가 미국과 한국이라는 생각을 요즘합니다. 미국의 경우 지금 번영과 부를 잘누리니 크게 부각이 안되지만 지금 한국은 정체된 상태에서 그러다보니 정말 이대로가면 호되게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요즘 하게됐습니다.
승연님이 말씀하신대로 저도 어릴 때 봤던 혹성탈출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특히 자유의 여신상이 파묻혀 있던 장면이 진짜 인상적이었어요. 결말이 생각 안 날 정도로. 문득 든 생각이 지식, 뭔가 더 안다는 것을 무기 삼거나, 우월하게 생각해선 안 되겠다 입니다. 또 아이러니한 것이 그 개발 첨단에서 다시 1차 산업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겁니다. 1차 산업이 무기가 되고 있는 현실이 참 그렇습니다. 오늘 영상 맘에 와닿는 부분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조금 스포일러&주관적 생각 ) 오랑우탄 선생님이 전해준 심볼이 인간과 유인원의 소통의 다리를다리?를 형상화한 것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개방적으로 사는 유인원들과 바이러스 때문에 폐쇄적으로 사는 인간들과의 상황의 차이를 보여줌으로써 서로의 생각이 다름을 간접적으로 표현했고 인간임에도 방어 장비 없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여주가 심볼을 노아에게 받았으니 다음 작품에서 여주가 인간과 유인원의 갈등을 해소 시켜줄 거 같네요 아마 다음 작품에선 성장한 노아가 시조의시져의 뜻을 수용하여 거대한 왕국을 만들고 살아갔는데 뭉치면 강해진다는 시조의시져의 말처럼 뭉치게 된 인간들이 강해져서 갈등의 시작이 되는 것으로 시작될 거 같습니다
저는 조승연님보다 몇 살 아래라서 어렸을 때 저 원작 영화를 본 기억은 없고 성인이 된 후 TV에서 해주는 요약본만 본 적이 있는데 그런 저에게도 엔딩의 자유의 여신상은 충격적이었어요.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안 봐서 그런지 핵전쟁에 대한 대사가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인류 문명이 망했다는 설정인 건 알았지만 왜 망했는지는 몰랐어요.
이건 재미로보는 영화가 아님 물론 재미도 있지만 정말 인간이란 인류란 무엇을 말하는건가 에 대한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됨 굉장히 진지하고 심오한 영화임. 애들보다는 어느정도 나이를 먹 고 사회성과 도덕성이 일정부분 자리잡은 어른이 보는걸 추천함 20초반에 봤을때랑 30대되서 봤을때랑 완전다름
마지막 장면이 인상 깊었는데.... 사실 영화에서 여자 주인공의 서사는 대부분 감춰져 있습니다. 잠입의 목적은 마지막에 나오는데, 왜 그녀가 선택되었는지, 그녀의 엄마는 어떤 집단(살아 남은 현대문명인이냐, 학살 당하는 언어를 잊고 퇴화된 존재냐)에 속하는 존재인지, 왜 프락시무스는 그녀를 살려와서 책을 읽게 만드는지(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 왜 혼자 잠입하면서 노아를 따라 다녔는지(아마도 길을 찾는 기술이 떨어져서 일 것 같긴 합니다만). 프리퀄 같은 걸로 설명하려나요? 잘 만들면 명작 나올 것 같은데....
마지막에 노아는 여자 친구랑 데이트를 천문대에서 별 보여 주는 걸로...캬~ 우주 먼지님 같은 주인공... 인간이 스스로의 존재에 의문을 던저며, 왜 라고 처음 의미를 물었을 때, 우주를 봤겠죠.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인원이 자기 존재의 의미를 스스로 돌아보는 장면인데, 시저의 "NO~"에 해당하는 장면이라 봅니다. 반면 남은 인류는 다른 살아 남은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우주를 바라보죠. 문명의 진수라는 건, 인간의 연결성에 온다는 메세지 같아서 찡했죠... 총은 두 문명의 궁극적 대결이냐 화해냐 하는 운명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보입니다, 유인원은 유인원을 죽이지 않는다와 총에 대한 시저의 거부감은 인류 문명의 공격성에 대한 거부감이었죠. 그런데.다시 한번 총이 등장하는 부분이 있죠, 문명이 총을 아직 못만들었다는 걸 넘어서서 상징적인 장면 같았습니다... 인류의 언어가 어떻게 탄생했는가에 대한 가설 중, 노래에서 탄생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같이 모여서 같은 리듬으로 군무를 추면서 같은 박자로 노래하죠. 오로지 인간만 가능한 것이고, 영화 "아바타"에서도 극적으로 묘사되는 장면이기도 하죠. 노아 부족의 노래, 그리고 하늘에서 강림하는 듯한 천손 신화 같은 모습, 노아의 방주같은 인간의 마지막 유산,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간 초기 왕국, 성경적인 요소를 너무 많이 집어 넣은 건 좀 거북하긴 하지만... 뭐... 인류 전설 신화가 거기서 거긴거로 보면, 수작이라고 봅니다
한심한 논쟁이죠. 조선은 한참 뒤쳐져있던 나라였고 서양의 아이디어를 번역할 역량이 전혀 없었기때문에 이미 우리 사회의 많은 근간이 일본식 표현입니다. 당장 대한민국의 명칭에도 있는 '민주주의' '공화국' '자유'같은 표현도 일본식이에요. 그냥 좋게 번역한거 좋게 쓰면 되는데 왜 표현의 국적 따져가면서 거슬려할 이유가 어디 있을까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마지막 장면에 뉴욕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그 시대가 망했구나 했다며요... 미국과 소련의 냉전 시대는 넘겼고.... 그럼.... 이 여신상의 의미는 뭘까요...? 아직도 현재 진행중인 위협.... ..... 미래를 가서 들여다 본 당신은 무얼 보고 있나요 .?. 외모가 다를 뿐... 유인원인 아닌... 다른... 외모를 가진 타인이진 않은가요..? 좀 거친.... 사람들의 외모를 유인원으로 러프하게 표현한건 아닐까요..? 똑같은... 사람인데.... 좀 거칠게.... 유인원이라고 외모로 파악할 수 맀는 시대는 차라리 순수의 시대지요.... 인간 존중과 자유와 평화와... 화합과 타협이 없는... 외모마저 인간인... 타인을 .... 미래를 바라보는 유인원일지도요.... AI마저... 외모는 같아지는 시대.... 유인원은 차라리 순수.... 인간성을 잃을지도 모르는 너님에게 던지는 거친 메세지 .. 힘입는 충격이예요... 여신상이 파묻혔어요... 많은 모래 먼지 속에.... 인간의 죽음을 딛고 일어서는 시대를 상징하지요.... .... 미래를 보는 유인원일지 모르는 당신의 선택은요...? 너님은 어떤 방향을 향해 가고 있나요...? 자유의 여신상이 모래에 파묻히지 않는 시대이길... 인류 모두 소망합니다... 겉모습만 사람이야.... 잔인하네... 바람이 붑니다.... 모래가 날리네요...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인간이 구분되길 원해요... 유인원으로 칭해지기엔... 인간 문명은 너무나 많은 역사를 가지고 있답니다... 들여다보고 반성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게 ... 뭐... 혹성 탈출을 하셔도.... 괜찮아요... 원하시면요... 모래 밖에 더 있겠어요... 너님 앞에... 모래를 헤치고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눈물을 흘리겠지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대.... 하면서요... 혹성탈출: 새로운시대 입니다... 새로운 시대.... 궁금해요... 보러 가야겠다... ㅇWㅇ...응...ㅎ 2024.5.11.토.1:56 pm 인류의 진화는 방향이 아름다워요... 다시 역행하기엔... 너무 많은 걸 잃어야하지요... 타인의 생명을 딛고 일어서는 문명은 이제 거절해도 되지 않을까요...?... 진화하고 있는 인류를 위해...
원작가 피에르 볼은 프랑스출신으로 2차세계대전 일본군에 포로생활을 했습니다. 미개하다 라고 생각한 동양인 일본이 군사강국이 되어 자신들을 제압하고 포로로 잡혔던 충격을 소설로 그렸다고. 유인원은 바로 일본을 말한다고.
역시 일본은 대단하네요
지랄하네ㅋㅋㅋ뭣만 하면 다 일본일본 이지랄ㅋㅋㅋ딱 봐도 로마나 바이킹이 모티브인데ㅋㅋㅋㅋ에휴
러일전쟁 때 서구열강 모두가 러시아가 이길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예상 뒤집고 일본이 승리해서 다들 놀랐다죠.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지위가 바뀌게 된 게 러일전쟁
@@아바사이공뭐가 대단하냐 연합국한테 나대다가 핵처맞고 망했는데
이미 옛날부터 스키타이,페르시아,훈,아바르,몽골,우마이야 칼리파,오스만 투르크 등 유럽을 침략한 아시아 국가는 많음
극장에서 오늘 보고 나왔는데 마침 생각을 더 정리하게 해주는 조승연 작가님 영상이 딱 떠있어서 재밌게 봤습니다!
68년 시작된 미친 시리즈죠. 전 74년생입니다. 어린 시절 토요명화에서 본 마지막 장면은 정말이지 넘 충격이었습니다. 사랑해 마지 않는 시리즈. CG 기술로 새롭게 시리즈가 이어진다 했을 때 꼰대스럽게도 눈을 찌푸렸는데, 제 오만이었죠. 너무 사랑합니다, 혹성탈출! ^^
담주에 보러가야지~
"나는 항상 생각했다.
유인원이 인간보다 낫다고.
하지만, 이제 알겠구나.
우리가 얼마나 인간과 똑같은지"
-시저,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영화 보기 전에 보고 오늘 보고와서 다시 봤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영상 내용을 따라가며 봤더니 훨씬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수준높은 지식과 상식을 좀처럼 볼 수 없는 현실에서
사고와 분석의 가장 좋은 기준점이 되는 채널이라 항상 응원하며 정신을 고급스럽게 하는 영상들 감사합니다
메이와의 협력을 기대했다가 대립으로 기대감을 폭발시킨게 최고의 묘미
보러갈게요~ 감사!
자유의 여신상이 모래에 뭍혀 있는 마지막 장면은 어린 저에겐 너무나도 큰 충격이었어요. 희망 제로의 절망감을 처음 느낀 순간이었죠.
저도 기대 안하고 봤는데 엄청 재밌었어요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기존 시리즈도 최고였는데, 영상 보니 이번 시리즈 더 기대되네요! 내일 보러가야징ㅋㅋ
뭔가 괜찮았는데 아쉽기도 많이 아쉬웠어요 어제 저녁에 보고 왔는데 ㅎㅎ 전 원래 영화보고 리뷰나 분석 영상 보는데 감사합니다
❤❤❤❤❤❤❤❤❤❤❤❤❤❤❤❤❤❤❤❤❤❤❤❤❤
3부작 중 오프닝 작품이다 보니 확실히 확 쩐다는 없었음 근데 영화전체에 걸쳐서 철학적 메세지가 쫙 깔려있다 보니까 그런 생각으로 보다 보면 나름 재밌었음
그 외에 볼거리 CG 액션등은 그냥 좋았구요
오늘 보고왔는데 재밌네요
What a wonderful day!!
혹성탈출영화중에 최고!
어쩜 그렇게 똑똑하신지요? 지식과 교양을 겸비하심이 멋지고 대단합니다.
제가 7년정도 방에서 히키코모리 생활하면서 영화만 48시간 감상 24시간 수면 이런 이상한 생활을 했습니다.
저 보다 영화 많이 본 사람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하는데요
imdb 순위 1위부터 1000위까지 몇 편 빼고 영화 다 봤고
최신 영화도 유명한건 다 보는데..
영화 평론은 조승연님이 가장 깊이가 있네요~
특히 이전 조커 영화 설명은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영화의 내용을 역사적 사건과 연계하여 설명해주시는 것 너무 좋네요!
설명 너무 잘 봤습니다!!
범죄도시 4 보다 더 재밌더군요 :)
방금 보고 들어왔는데 승연님 채널을 바로 보다니 소름 ㅎㅎ
넘 재미있게 봤네요
분석하신거 들으니 정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기술과 자본이 올바르게 쓰이지않을때 얼마나 인간을 무자비하게 괴롭히는가를 가장 잘보여주는 나라가 미국과 한국이라는 생각을 요즘합니다. 미국의 경우 지금 번영과 부를 잘누리니 크게 부각이 안되지만 지금 한국은 정체된 상태에서 그러다보니 정말 이대로가면 호되게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요즘 하게됐습니다.
영화를 보고 역사관으로 분석한 후기를 보면서 당신의 위대함을 다시한 번 느끼게 되네요.~^^
기대 안하고 봤는데 너무 재밌던데요?? Cg가 진짜 대박이였어요 👏🏻👏🏻
영화를 보면서...끝나고 난 뒤에도 깊이와 생각을 하게끔 만든 영화...
정치인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원래도 볼거였는데 분석보니까 더 재미있어보이네 주말에 무조건 간다 이게 시네마지 캬
혼자 신났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퀄러티의 광고를 본적이 없어요
광고주 감동일듯해요
토탈인테리 승연님 ! 항상 좋은 콘텐츠 올려줘서 감사합니다.
단순히 인간과 유인원이 싸우는 판타지라고만 볼수 없는 영화라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자세한 역사관을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승연님이 말씀하신대로 저도 어릴 때 봤던 혹성탈출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특히 자유의 여신상이 파묻혀 있던 장면이 진짜 인상적이었어요. 결말이 생각 안 날 정도로. 문득 든 생각이 지식, 뭔가 더 안다는 것을 무기 삼거나, 우월하게 생각해선 안 되겠다 입니다. 또 아이러니한 것이 그 개발 첨단에서 다시 1차 산업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겁니다. 1차 산업이 무기가 되고 있는 현실이 참 그렇습니다. 오늘 영상 맘에 와닿는 부분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지루하다고 하는데 나는 흥미롭게 봄
시저가 죽은 이후 300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러서 유인원들이 옛날 원시인들처럼 문명을 만들고 생활하며 제국을 만들어 가는게 인류의 역사 그대로 따라가는게 흥미로웠음
완젼 최고입니다
😂🎉
조승연님
와 영화 문법말고 인문학적인 설명은 이동진 저리가라네
재밌게 봤습니다
프록시무스는 영화에서 프록시무스 시저라고 하니까 시저의 대리인 혹은 포스트 시저(자칭)라는 해석이 더 그럴듯해 보이네요
혹성탈출 리부트는 사실상 모세의 출애굽기를 각색하고 길게 늘린 듯한 플롯이었고 시저가 유인원들을 살기 좋은 땅으로 이끌고 정작 자기는 그 땅에 못들어가고 죽으면서 3편에 걸친 출애굽기가 끝났는데 4편은 어떤 얘기인지 궁금하네요. 아직 안봄.
시저는 자신들의 나라를 만들자 하며 이집트에서 탈출하는 모세로 보이고 노아는 노아의 방주 노아. 성경이야기로 구성한 영화.
그렇다면 이번 4부작 떡밥이 다음 5부편에섬 인간들은 진짜로 행성을 탈출하는게 아닐까요? 더이상 인간들은 지구에 살수 없으니까
조금 스포일러&주관적 생각 )
오랑우탄 선생님이 전해준 심볼이 인간과 유인원의 소통의 다리를다리?를 형상화한 것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개방적으로 사는 유인원들과 바이러스 때문에 폐쇄적으로 사는 인간들과의 상황의 차이를 보여줌으로써 서로의 생각이 다름을 간접적으로 표현했고
인간임에도 방어 장비 없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여주가 심볼을 노아에게 받았으니 다음 작품에서 여주가 인간과 유인원의 갈등을 해소 시켜줄 거 같네요
아마 다음 작품에선 성장한 노아가 시조의시져의 뜻을 수용하여 거대한 왕국을 만들고 살아갔는데
뭉치면 강해진다는 시조의시져의 말처럼 뭉치게 된 인간들이 강해져서 갈등의 시작이 되는 것으로 시작될 거 같습니다
덧붙이자면 시저를 상징했던 심볼은 1편에서 시저가 인간의집에서 살던시절, 시저가 주로지내던 다락방에있던 유일한 창문의모양 이었습니다.
@@영상제작소장작 맞아요 4편보고 삘 받아서 정주행 했더니 다른 장치들도 많은걸 느꼈습니다
혹성 탈출 시리즈를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재미있게 봤었고, 이번에도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작가님의 해설을 들으니, 그간의 시리즈가 머리 속에 스쳐지나 가네요~~ 오늘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너무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너무 재밋게 보고왓어요, 그런데 여러의미를 주더라구요... 한참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평소 새끼 손가락에 끼시는 반지 정보 알 수 있을까요?
3분정도 시청하다가 왠지 영화를 보고 와서 시청해야할꺼같아서 멈췄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영화시리즈중 하나라 기대됩니다.
1:16 저 절규하는 엔딩은 잊지못할 장면. 개인적으로.
추석마다 OCT였나?
꼭 나오는 영화가 나홀로 집에와 혹성탈출이었는데 ㅋ
어렸을 때 정말 충격적인 영화였습니다 ㅋㅋㅋ
와..리뷰가 기가막힙니다. 승연님 시야의 10분의1도못미치네요
저는 조승연님보다 몇 살 아래라서 어렸을 때 저 원작 영화를 본 기억은 없고 성인이 된 후 TV에서 해주는 요약본만 본 적이 있는데 그런 저에게도 엔딩의 자유의 여신상은 충격적이었어요.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안 봐서 그런지 핵전쟁에 대한 대사가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인류 문명이 망했다는 설정인 건 알았지만 왜 망했는지는 몰랐어요.
탁월한 해석!
프록시무스가 인간의 가장 추악한 모습을 비치는 거울이라는 말에 공감이 되네요.. 댓글 창에도 프록시무스 호소인이 많네요 😢
이걸 보니 보고 싶어지네요. 내일 보러 갈까 싶네요
성경 로마^^감사합니다👍
이건 재미로보는 영화가 아님
물론 재미도 있지만
정말 인간이란 인류란 무엇을 말하는건가 에 대한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됨
굉장히 진지하고 심오한 영화임.
애들보다는
어느정도 나이를 먹 고
사회성과 도덕성이 일정부분 자리잡은 어른이 보는걸 추천함
20초반에 봤을때랑
30대되서 봤을때랑
완전다름
작가님의 재미있는 그 특유의 설명으로 듣고보니 영화보다는 조승연님이 올려주신 이 영상이 더 재밌게 느껴지는 건 뭣일까요? ㅎㅎㅎ 영화를 아직 보지도 않았지만 먼저 봐서 그런지 해석이 이렇게 가능하구나 라는 부분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프록시무스님 그립읍니다 그저 유인원의 발전 진화를 위해 노력하셨던 분 ㅠㅠ
마지막 장면이 인상 깊었는데.... 사실 영화에서 여자 주인공의 서사는 대부분 감춰져 있습니다.
잠입의 목적은 마지막에 나오는데,
왜 그녀가 선택되었는지, 그녀의 엄마는 어떤 집단(살아 남은 현대문명인이냐,
학살 당하는 언어를 잊고 퇴화된 존재냐)에 속하는 존재인지,
왜 프락시무스는 그녀를 살려와서 책을 읽게 만드는지(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걸 어떻게 알았는지),
왜 혼자 잠입하면서 노아를 따라 다녔는지(아마도 길을 찾는 기술이 떨어져서 일 것 같긴 합니다만).
프리퀄 같은 걸로 설명하려나요? 잘 만들면 명작 나올 것 같은데....
노아와 프록시무스의 이름 유례가 너무 재밌네요
Good Story I saw it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책 보고 나니 더 재밌는 영화 혹성탈출!!
혹성탈출 1968은 진짜 명작이니까 다들 꼭보세요
70년대 시리즈 분장을 2020년 기술력으로 볼 수 있다니 기분이 묘하네요
아 프록(시무스) 장군님... 당신이 옳았습니다
1:09
1:50
10:13
마지막에 노아는 여자 친구랑 데이트를 천문대에서 별 보여 주는 걸로...캬~ 우주 먼지님 같은 주인공...
인간이 스스로의 존재에 의문을 던저며, 왜 라고 처음 의미를 물었을 때, 우주를 봤겠죠.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인원이 자기 존재의 의미를 스스로 돌아보는 장면인데, 시저의 "NO~"에 해당하는 장면이라 봅니다.
반면 남은 인류는 다른 살아 남은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우주를 바라보죠. 문명의 진수라는 건, 인간의 연결성에 온다는 메세지 같아서 찡했죠...
총은 두 문명의 궁극적 대결이냐 화해냐 하는 운명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보입니다,
유인원은 유인원을 죽이지 않는다와 총에 대한 시저의 거부감은 인류 문명의 공격성에 대한 거부감이었죠.
그런데.다시 한번 총이 등장하는 부분이 있죠, 문명이 총을 아직 못만들었다는 걸 넘어서서 상징적인 장면 같았습니다...
인류의 언어가 어떻게 탄생했는가에 대한 가설 중, 노래에서 탄생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같이 모여서 같은 리듬으로 군무를 추면서 같은 박자로 노래하죠.
오로지 인간만 가능한 것이고,
영화 "아바타"에서도 극적으로 묘사되는 장면이기도 하죠.
노아 부족의 노래, 그리고 하늘에서 강림하는 듯한 천손 신화 같은 모습, 노아의 방주같은 인간의 마지막 유산,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간 초기 왕국,
성경적인 요소를 너무 많이 집어 넣은 건 좀 거북하긴 하지만... 뭐... 인류 전설 신화가 거기서 거긴거로 보면, 수작이라고 봅니다
영화보고싶어지네요
가볍게 만 볼 영화는 아니네요 🤔
문득 AI가 세상을 지배하게 되면 AI는 서로 무엇을 두고 싸울지 궁금해집니다 😃
Cg good
Story so so
이거볼려고 혹성탈출 2000년대 나온거 싹 다 몰아봤어요. 너무 재밌게봤고 극장에서 보고 나온 다음주에 서울대공원에 가서 침팬지 봤는데 흥미로웠습니다
어떤종이 지배하든 결국 파멸인가 봅니다! 지능이 있는한..
혹성탈출 역대 최고 작품. 시저스토리 그냥 그랬는데 이번편부터는 진짜 과거 원작 혹성탈출 분위기가 느껴지고 엄청난 기술력이 더해졌음.
저는 인간이 이룩해낸 기술을 되찾으려는 메이측과 새로운 시대에서 당연히 자신의 발전을 도모하는 프록시무스 사이에서 이스라엘 파키스탄 등 요즘 국제 사회의 분쟁을 느꼈습니다
저도 영화를 보고 인류사를 짚어 보며 비슷한 생각을 조금 했었지만.. 그래도 혹성탈출이란 이름의 기대가 있어서 그런걸까요ㅠ 평작도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뭔가 로마제국 이전 로마왕국 수준의 유인원 집단과 노아 혹은 모세스러운 유인원의 대립을 차분하게 설명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노잼이다 하는 듯 합니다
사파리 사육사 같아요!
그래서 썸내일의 포즈는 언제한거야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냉전으로 한창 긴장감이 흐르던 시기에, 핵전쟁으로 인류 모두가 종말하는 영화가 떳떳하게 개봉했다는점이, 미국에서 표현의 자유는 진짜 무한하네요. 소련이나 독일 이었으면 개봉 불가 판정 주고, 자국은 살아 남는거로 수정 하라 했을텐데 ㅋㅋㅋ.
노아 는 방주를 지어서 가족과 짐승들을 구원했고 모세가 이짚트제국에 끌려간 자기 백성을 구출해내는 건데 새로운 영화 스토리는모르지만 햇갈리고ㅠ이해 안됨
자기 입맛대로 선택적으로 받아들인다 딱 어떤집단들이 생각나네요 ㅋㅋ
침팬치와 오랑우탄
그다지 영화가 와닿지 않았다. CG만 좋음 주인공 카리스마 제로 마지막 앤딩도 퇴화하지 않은 방공호에 살고 있는 인간들 ? 몇세대가 지나갔는데?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이 지능 퇴화의 원인이라는 설정이라, 바이러스 감염만 되지 않으면 지능은 유지됩니다.
마지막 장면, 메이가 방공호에 물건 줄 때, 방독면에 슈트까지 풀무장한 여자가 나온 이유죠.
침팬지가 과거 자기들이 인간보다 낮은 존재라는걸 책을 통해 알게 되었을때의 표정이 ㅋ ㅋ
깊이 없이 상투적으로 묘사했음
다이슨 인터뷰 이후 구독취소 했었는데 다시 구독합니다.
어느 과학자 분이 혹성이란 말이 일본어 표기라고 행성이 맞단 얘기를 하셨던 게 뇌리에 남아 혹성이란 단어 보일 때마다 거부감이 있어요.
혹성은 일본식 한자어입니다.
행성이 한국식 한자어이고요.
“유인원의 행성”이 정확한 직역인데
말도 안되는 “혹성탈출”이라는 의역을 제목으로 써왔네요…
한심한 논쟁이죠. 조선은 한참 뒤쳐져있던 나라였고 서양의 아이디어를 번역할 역량이 전혀 없었기때문에 이미 우리 사회의 많은 근간이 일본식 표현입니다. 당장 대한민국의 명칭에도 있는 '민주주의' '공화국' '자유'같은 표현도 일본식이에요. 그냥 좋게 번역한거 좋게 쓰면 되는데 왜 표현의 국적 따져가면서 거슬려할 이유가 어디 있을까요.
스시,오마카세,유니클로도 거부감이 있으신가요?
닌텐도, 원피스, 코난, 나루토에도 거부감 있으신가요?
저는 영화보고 실망했어요. 전편과 이어지지 않는 느낌.
그럴수도 있죠 근데 좋은 결말 이였슴돠 ^^!
모세이야기
걍 포커스가 불분명한 영화였고 재미도 없었음
미국인들 존나 불쌍함.,.. 이런걸 수천억들여 만드는거 보면 진심 닭머리에 힘만 쎈놈들이 모여 사는 나라 아니겠냐.
저는... 똥멍충이 입니다... apes에게 몰입하지 못했어...
1빠
2빠
아무리 광고라도 적당히 포장을 해야지. 이걸 굉장히 깊이 있는 영화라니.
재밌는 작품인데 시저시저 찾는 무지성 줌마들이 리뷰테러 해놓은게 꼴보기 싫더라고요.
2
원순탈출: 킁킁의시작
원순탈출: 킁킁의서막
원순탈출: 킁킁의전쟁
원순탈출: 킁킁의시대
재미 하나도 없었음..
내용이 너무 지루했어요
재밌는뎅
재밌음
영화에 군더더기가 너무 많고, 주인공이 시저의 사상에 감화되는 과정에 개연성이 없어요. 편집이 나빴던건지 시나리오 자채가 별로였던건지.
재밌긴 했지만, 무슨 느낌인지는 알겠음
눈을 만족시키기에는 볼거리가 뻔하고 철학을 담다보니 지루할 수 밖에 없죠. 범죄도시를 기대하고 보기보다는 그 안에 담겨진 내용을 발견하는 재미로 볼 수 밖에 없는 영화같네요
짜증나는 소리에 더 못듣겠다. . .띵띵삥삥뽑뽑쩝쩝쓱쓱 이런소리좀 넣지말자.
노잼특: 깊이가 있다 영상미가 있다 메시지가 어쩌구 구구절절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마지막 장면에
뉴욕 자유의 여신상을 보고....
그 시대가 망했구나 했다며요...
미국과 소련의
냉전 시대는 넘겼고....
그럼....
이 여신상의 의미는 뭘까요...?
아직도
현재 진행중인 위협....
.....
미래를 가서 들여다 본 당신은
무얼 보고 있나요 .?.
외모가 다를 뿐...
유인원인 아닌...
다른...
외모를
가진 타인이진 않은가요..?
좀 거친....
사람들의 외모를 유인원으로 러프하게
표현한건 아닐까요..?
똑같은...
사람인데....
좀 거칠게....
유인원이라고
외모로 파악할 수 맀는 시대는
차라리
순수의 시대지요....
인간 존중과 자유와 평화와...
화합과 타협이 없는...
외모마저 인간인...
타인을 ....
미래를
바라보는 유인원일지도요....
AI마저...
외모는 같아지는 시대....
유인원은 차라리 순수....
인간성을 잃을지도 모르는 너님에게 던지는 거친 메세지 ..
힘입는 충격이예요...
여신상이 파묻혔어요...
많은
모래 먼지 속에....
인간의 죽음을
딛고
일어서는 시대를 상징하지요....
....
미래를 보는
유인원일지
모르는 당신의 선택은요...?
너님은
어떤 방향을
향해 가고 있나요...?
자유의 여신상이
모래에
파묻히지
않는 시대이길...
인류 모두 소망합니다...
겉모습만 사람이야....
잔인하네...
바람이 붑니다....
모래가
날리네요...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인간이 구분되길 원해요...
유인원으로 칭해지기엔...
인간 문명은
너무나 많은
역사를 가지고 있답니다...
들여다보고
반성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게 ...
뭐...
혹성 탈출을 하셔도....
괜찮아요... 원하시면요...
모래 밖에 더 있겠어요...
너님 앞에...
모래를 헤치고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 눈물을 흘리겠지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대....
하면서요...
혹성탈출: 새로운시대 입니다...
새로운 시대....
궁금해요...
보러 가야겠다...
ㅇWㅇ...응...ㅎ
2024.5.11.토.1:56 pm
인류의 진화는
방향이 아름다워요...
다시
역행하기엔...
너무 많은 걸 잃어야하지요...
타인의 생명을 딛고
일어서는
문명은
이제
거절해도
되지 않을까요...?...
진화하고 있는 인류를 위해...
말이 앞뒤가 안 맞는데 두분이서 쓰셨나봐요
@@박솔훈
네...
그런가봐요...
이중 자아...들켰네요...
님이 매끄럽게 읽으시면 됩니다...
고맙습니다...조심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