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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은 천재적 재능과 인성을 다 탑재한 감독. 현재 영화판 배우들 스텝들 개인 시간 다 갈아넣지 않고 일정 시간만 일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확립해준 분 아카데미 수상한 감독을 떠나 여러의미로 대단한 사람. 그리고도 영화가 종합 예술임을 생각하면 스토리부터 배우 캐스팅 연기 연출 편집 후작업 미술 음악 분야까지 전체를 진두지휘해야하는 감독들은 천재성 없이는 힘들듯
수년 전 서래마을에서 퓨전한식 비스트로에서 알바할 때 봉준호감독님이 정말 자주 오셨어요. 낙지해물찜과 소고기양지 들깨찌개, 연꽃막걸리를 즐겨드셨어요. 가족분들이나 지인분들 소소하게 오셔서 저녁과 반주를 즐기셨는데 항상 매너가 좋으시고 어느 자리든 딱히 시선 신경쓰지 않고 충분히 그 자리를 즐기다 가시던 풍채좋은 감독님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제가 연기를 뒤늦게 시작하고 보니 그 때 굉장히 큰 팬이란 말씀이라도 용기내서 전달해드려볼걸, 하는 후회도 남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동진 평론가님이 김지운 감독님 엉뚱한 면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보고 동감했어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김지운 감독님 GV에 참석했거든요. 관객분이 질문을 하셔서 김지운 감독님이 신나게 쭉~ 답변을 하다가, 답변이 이상한 길로 새어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속으로 '저런 이야길 왜하지?'했는데, 감독님 본인도 그걸 아셨는지 갑자기 "어... 그래서 질문이 뭐였죠?" 이러더라구요 ㅋㅋㅋ 관객분들 전부 빵터지시고 분위기가 되게 유쾌하게 변했어요. 뭔가 감독님이라는 분들은 다들 유머 감각이나 재치, 센스가 뛰어나신 분 같아요. 이동진 평론가님도 짧은 만남 속에서 이런 걸 캐치해시는 게 대단하시네요. 다음 번엔 외국 거장 감독의 성격같은 거 이야기해주셔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봉감독님 영화도 너무 좋아하지만, 사람도 유머도 화법도좋아해서 기자회견이나 인터뷰 또는 감독과의 대화를 거의 봤는데 정말 화법이 너무 좋으심 초청받아 가는 나라마다, 그게 영국이든 독일이든 프랑스든 스위스든 어디든 그 나라 문화와 영화의 위대함을 상찬하고 자신과의 인연을 풀어놓고, 어떤 사람을 만나든 그 사람의 성취를 알아봐주고 좋은 점을 이야기하는 정말 대단한 섬세함과 예의와 따뜻함을 갖춘 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작가로서도 뛰어나서일까요? 일상에서도 대단한 스토리텔러이심 2시간 넘어가는 긴긴 인터뷰도 1도 지루함이 없어서 보는 나도 놀람요 ㅋㅋ
어느 분야든 실력이 뛰어난 사람은 있어도 대중과 동료, 업계 관계자로부터 존경까지 받는 사람은 드물다. 겸손함 속에 사람에 관심을 갖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본인 목표도 중요하지만 팀을 위해 동료를 아끼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존경 받고 적극적 협력을 이뤄내니 결과물도 좋은 방향으로 갈 확률이 높다. 먼저 상대를 존중할 줄 알고, 텍사스 전기톱은 재치있게 본인의 진심을 담아 수상하지 못한 분들과 함께 영광을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박찬욱 봉준호 감독은 달변가가 맞다. 그만큼 많이 보고 많이 읽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경청하면서 소통하는데 주저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분은 대본 없이도 1~2시간 사회자로서 진행하는 것도 가능한 분이다. 봉준호 감독은 소년 같은 엉뚱함과 천재성이 있다면 박찬욱 감독은 진중한 백작 같은 이미지가 있다. 그런면에서 감독은 배우를 통해 자신을 작품에 담는 사람 같다.
한 분 빠짐없이 모두 제가 좋아하는 감독님들 이야기🩵 너무 재밌게 봤어요. 20세기, 스무살 무렵부터 저렇게 훌륭한 감독님들과 동시대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새삼 감사하네요ㅠ 거기엔 물론 이동진 평론가님도 빠질 수 없고요. 그리고 이명세 감독님 새 작품 꼭 보고 싶어요. 기다릴게요 감독님!
평론가님이 봉준호 감독 성격 좋으셔서 적이 없다…. 이렇게 말하셨는데 그냥 일단 유명해지면 남의 성공이 배 아픈 사람들이 많아서 욕 먹는 듯 해요. 또 성격이 푸근하면 남들이 만만하게 보는 것 같기도 하구요. 봉준호 감독이 망하길 바라는 사람들 많은데 그 이유가 하나같이 무식해서 웃겨요 영화에는 애초에 관심도 없는 거죠 한강 작가도 노벨상 받았지만 책도 안 읽어봤으면서 괜히 욕하는 사람들 있겠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부딪히면 피곤하니까 서로 친절하게 해야하지만 봉준호 감독이 젠틀하고 섬세한 건 시네토크 영상같은 거 보면 맞다고 생각해요
![박찬욱 감독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인터뷰 1부] #헤어질결심](http://i.ytimg.com/vi/5s7st9scmlo/mqdefault.jpg)
![박찬욱 감독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인터뷰 1부] #헤어질결심](/img/tr.png)
![[SUB] 항준이의 추구미✨ 느좋 유튜브 선배님 둘과 알쓸영잡ㅣ🐶🎬넌 감독이었어 EP.23ㅣ#유현준 #이동진](http://i.ytimg.com/vi/SbodFVIHRe8/mqdefault.jpg)
![[라디오스타] 한 줄핑 이동진이 울까 겁나서 못 봤다는 영화 MBC241106방송](/img/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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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린 영화는 B 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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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벌] - bit.ly/44X9WyD
영화감독은 똑똑해야 함.
유명한 영화감독 중 배운사람이 진짜 많고
고학력이 아니여도 삶을 꿰뚫어보는 시선이나
자신만의 철학, 깊이가 있다.
삶을 꿰뚫어보는 시선 ...멋져요
그쵸 가장 똑똑해야하는 직업같아요. 맞아요 통찰력을 필요로하는 업이니까요.
봉준호 감독은 천재적 재능과
인성을 다 탑재한 감독.
현재 영화판 배우들 스텝들 개인 시간
다 갈아넣지 않고 일정 시간만
일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확립해준 분
아카데미 수상한 감독을 떠나
여러의미로 대단한 사람.
그리고도 영화가 종합 예술임을
생각하면 스토리부터 배우 캐스팅
연기 연출 편집 후작업 미술 음악 분야까지
전체를 진두지휘해야하는
감독들은 천재성 없이는 힘들듯
수년 전 서래마을에서 퓨전한식 비스트로에서 알바할 때 봉준호감독님이 정말 자주 오셨어요. 낙지해물찜과 소고기양지 들깨찌개, 연꽃막걸리를 즐겨드셨어요. 가족분들이나 지인분들 소소하게 오셔서 저녁과 반주를 즐기셨는데 항상 매너가 좋으시고 어느 자리든 딱히 시선 신경쓰지 않고 충분히 그 자리를 즐기다 가시던 풍채좋은 감독님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제가 연기를 뒤늦게 시작하고 보니 그 때 굉장히 큰 팬이란 말씀이라도 용기내서 전달해드려볼걸, 하는 후회도 남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요즘 컨텐츠 왤캐 재밌게 잘 뽑으세요ㅋㅋㅋㅋㅋㅋㅋ 썸넬 보고 안 들어올 수가 없었네ㅋㅋㅋㅋㅋ
저도 이동진 평론가님이 김지운 감독님 엉뚱한 면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보고 동감했어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김지운 감독님 GV에 참석했거든요. 관객분이 질문을 하셔서 김지운 감독님이 신나게 쭉~ 답변을 하다가, 답변이 이상한 길로 새어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속으로 '저런 이야길 왜하지?'했는데, 감독님 본인도 그걸 아셨는지 갑자기 "어... 그래서 질문이 뭐였죠?" 이러더라구요 ㅋㅋㅋ 관객분들 전부 빵터지시고 분위기가 되게 유쾌하게 변했어요. 뭔가 감독님이라는 분들은 다들 유머 감각이나 재치, 센스가 뛰어나신 분 같아요. 이동진 평론가님도 짧은 만남 속에서 이런 걸 캐치해시는 게 대단하시네요. 다음 번엔 외국 거장 감독의 성격같은 거 이야기해주셔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탁자에 각잡고 하는거보다 이렇게
뭐 간식이라도 먹으면서 말하는게 더 보기 편하고 좋네요
맨발에 양반다리 하고 인형 몇개 갖다놓으면 편한 분위기가 된다고 최면걸고 시작하시는거 같아서 처음부터 웃겼어요 ㅋㅋㅋ
라디오 듣듯이 늘 편안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도 무척 좋았어요 :D
흑흑 ㅜㅜ 이동진 평론가님! 평론가끼리도 평이 갈리는 영화 BEST 다뤄주세요 ㅜㅜ
오! 다른 평론가를 초대해서 평이 갈렸던 영화에 대해 끝장토론같이 하는것도 재밌을듯!😮
그러니까요 ㅋㅋ 앞으로도 계속 같은 댓글 달아보려고요
다른 평론가들이 대면토론을 받아줄지 모르겠네요 😂
@@iwilltellu정성일 데려왔으면 ㅋㅋ
오 재밌겠다ㅋㅋㅋㅋ
봉감독님 영화도 너무 좋아하지만, 사람도 유머도 화법도좋아해서 기자회견이나 인터뷰 또는 감독과의 대화를 거의 봤는데 정말 화법이 너무 좋으심 초청받아 가는 나라마다, 그게 영국이든 독일이든 프랑스든 스위스든 어디든 그 나라 문화와 영화의 위대함을 상찬하고 자신과의 인연을 풀어놓고, 어떤 사람을 만나든 그 사람의 성취를 알아봐주고 좋은 점을 이야기하는 정말 대단한 섬세함과 예의와 따뜻함을 갖춘 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작가로서도 뛰어나서일까요? 일상에서도 대단한 스토리텔러이심 2시간 넘어가는 긴긴 인터뷰도 1도 지루함이 없어서 보는 나도 놀람요 ㅋㅋ
난 아르헨티나 영화제에서 봉감독 GV하는데 웃기는거 보고 진짜 감탄.. 어떻게 저 나라까지 가서도 공감대 형성을 저렇게 잘하고 자학개그도 잘하는지. 일단 자학개그를 할 줄 아는건 메타인지에서 너무 중요한듯. 자기를 알아야 상대도 잘 보이는듯.
박찬욱은 진짜 달변가라던데. 굉장히 조곤조곤 느긋하게 이야기하는데
거기에 빠져들게끔할정도로 말을 잘한다고함 ..
말을 되게 느리게 하긴 함 ㅋㅋㅋ 중간 중간에 어.. 이런 것도 많고 근데 그러기 때문에 더듬질 않음. 그러기 때문에 오히려 더 집중하게 됨
@@elliotjeong6912중간에 어...가 길어지고 반복된다면 그게 조금씩 말 저는거 아니에요?
@@sksksk1115 그니까 제 말은 말하다가 단어가 헛나오는 경우는 많이 없다는 거에요. “제가 말이죠.. 영화를 ㄱ..갱..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런 게 앖다는 뜻이었어요
@@elliotjeong6912말을 끌어서 더 집중된다기 보다는, 박찬욱이니까 사람들이 더 뒷말을 궁금해하는 것일듯.
박찬욱은 발음도 좀 짧은 편이고 톤도 또렷또렷한 편은 아닌데 말하는걸 듣다보면 이상하게 집중하게 됨
정말 어디서도 듣기 힘든 아이템이었습니다.
기획력 정말 짱입니다.....30분이 10분 같았습니다....감사감사!!!
천재성과 겸손함을 동시에 갖춘 사람은 정말 드문데 그게 봉준호감독인듯
오늘도 즐겁게 봤어요! 동진님 홍연님 스탭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업계 관계자에게 듣는 업계 사람 썰 ㅋㅋㅋ
안들어올수가 없었다
이창동감독님은 장신에 건장한 몸매, 크고 두텁고 따뜻한 손을 가지고 계시고 아주 지적인 분이 셨습니다.
와 너무 재밌어요!!! 추석 특집으로 해외 감독편, 국내 배우편, 외국 배우편도 해주세요 제발!!!
ㄴㅎㅈ 말씀을 아끼시네요ㅋㅋ 촬영판에 발가락이라도 담가본 사람들은 그 ㄲㅍ같은 인간 괴담 한번씩은 들은듯.
파이아키아 주제선정이 정말 좋아요...❤
변희봉 배우님 tribute 리뷰 영상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변희봉 배우님 팬이라서 너무 슬퍼서요....
이번 소재는 진짜 참신하네요!! 제작진 분들이 요즘 물이 오르신듯해요 너무 재밌네😂
진중한 영화평론이나 설명도 당연히 좋지만 뭔가 베일에 가려져있던 거장들의 비하인드 씬을 담소하듯이 잘 말씀해주셔서 재밌게 봤네요. 가끔 이런 사담같은 가벼운 얘기들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평론가가 아닌 동진이'형'. 한 분야서 그 오랜 시간을 진심으로 달려오신 분의 썰, 형아의 썰, 흥미롭네요!
이창동 감독은 시대의 어른 ㅠㅠㅠㅠ
오우 추석명절 선물 받은 느낌입니다 ㅎㅎ
사실 작품 외적인 부분으로 어떤 분들일지 막연하게 호기심 생기고 궁금했는데 표현을 잘 해 주셔서 마구 알것 같은 기분입니다!! 감사해요!
캬 이런 내용 재밌네요. 감독들 성격이나 가치관도 궁금했었는데 이런 주제도 자주 해주셨음 좋겠네요
파이아키아가 벌써 3년이 됐군요. 워낙 오래간 동진님의 팬이다보니 동진 평론가님과 호흡을 맞추던 많은 방송 파트너(?)가 떠오릅니다. 맨처음 파이아키아가 신설됐을때는 이홍연 이 핏덩이는 누구야? 싶었지만 - 지금은 홍연매니저가 맞장구를 쳤는데 동진님이 좋아하시거나 맞다고 하는 모습에 아빠미소를 짓게 되네요. 파이아키아 오래갔으면
와 밥 다 차려놓고 뭐 보면서 먹을까 하고 유튭 켰는데 이게 딱 뜨네❤❤❤❤❤❤❤❤❤❤❤
내가 쓴 줄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진이 형도 그렇고 혜리 누나도 그렇고 취향존중이 뭔지 알려주시는 분들. 감독만큼이나 평론도 쌓이는 일이라 사람이 보이는데 두분다 맘이 따숴짐
홍상수 감독이 얘기한 양궁중계 방법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편안한 분위기 속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 ^
앞으로도 종종 이런 모습으로 영상 찍어주시면 너무 좋을 꺼 같습니다 ^^
문 닫은 술집에서 이명세 감독님이 전화하니
그 밤에 바로 주인님(^^)이 오셨다니 정말 놀랍네요~!
정말 좋은 분인가봐요!
그리고 김지운 감독님도요.
저 GV 두번 갔었는데 사람이 단박에 정이 가더라고요~^^
감사해요 이창동 감독님에 대해 듣게 되어 너무너무너무 행복해요
어느 분야든 실력이 뛰어난 사람은 있어도 대중과 동료, 업계 관계자로부터 존경까지 받는 사람은 드물다. 겸손함 속에 사람에 관심을 갖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본인 목표도 중요하지만 팀을 위해 동료를 아끼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존경 받고 적극적 협력을 이뤄내니 결과물도 좋은 방향으로 갈 확률이 높다. 먼저 상대를 존중할 줄 알고, 텍사스 전기톱은 재치있게 본인의 진심을 담아 수상하지 못한 분들과 함께 영광을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박찬욱 봉준호 감독은 달변가가 맞다. 그만큼 많이 보고 많이 읽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경청하면서 소통하는데 주저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분은 대본 없이도 1~2시간 사회자로서 진행하는 것도 가능한 분이다. 봉준호 감독은 소년 같은 엉뚱함과 천재성이 있다면 박찬욱 감독은 진중한 백작 같은 이미지가 있다. 그런면에서 감독은 배우를 통해 자신을 작품에 담는 사람 같다.
와 이번 주제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최모씨는 이동진 평론가님뿐만 아니라 박찬욱 감독님을 부르주아스럽다고 조롱하며 비난하던데... 그 인간의 질투와 시기가 엄청난 것 같습니다.
ㄴㄱ임?
@@1시풋살인원구함 최광희라고 매불쇼 나오는 사람있음
그 인간 아직도 동진님 질투해서 나쁜 소문 퍼트리면서 다니나 보네요. (분명 이블로그도 염탐할 거 같아서 그물건에게 한마디 합니다) "인간아, 철 좀 들어라. 그리고 어디가서 영화평론가란 직함 삼가해라. 내가 다 쪽팔린다. 넌 그냥 영화유튜버야! 인정?"
수준이 낮은 거죠. 부르주아라니…시대착오적.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거죠.
정작 이동진 평론가님과 박찬욱 감독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는 구나~
하고 그 분 의견도 존중하며 넘어가실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이런 아이템 너무 좋네요! 이동진 평론가님 오랜 커리어를 통해야만 할수 있는 이야기들. 재밌었습니다~
장점만 콕 집어서 돋보이게 얘기해 주시는 센스 굿~~ ❤
생각해보면 작품성 흥행성 모두 인정받는 감독의 수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보다 더 적음 ㅋㅋ 감독이란 직업이 얼마나 통합적인 재능이 필요한 직종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ㅋㅋ 이런 콘텐츠 재밌네요ㅋㅋㅋ
아아 빛준익 감독님 또 당신입니까..
평론가님도 점점 편해지시는것 같아 좋네요
이렇게 썰푸듯이 하는 프로 좋네요. 앞으로도 비하인드 얘기하는 프로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황산벌 라디오스타... 이준익 감독님, 정승혜 대표님 보고 싶네요...
이런 컨텐츠도 진짜 좋네요~~
최근 동영상이랑 이거랑 둘 다 사람들이 엄청 좋아할만한 주제라 재밌어요 ㅋㅋㅋ
이런 컨텐츠도 넘 좋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이창동 감독님 모든 작품을 다 사랑합니다.
진정한 거장입니다.
역시 봉감독님 최고 🎉 ᆢ한국의 멋진 감독님들의 면모를 들여다보니 좋네요 ㆍ그 장점들을 볼 수있는 안목도 훌륭하네요 😊
오늘도 정말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
한 분 빠짐없이 모두 제가 좋아하는 감독님들 이야기🩵 너무 재밌게 봤어요. 20세기, 스무살 무렵부터 저렇게 훌륭한 감독님들과 동시대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새삼 감사하네요ㅠ 거기엔 물론 이동진 평론가님도 빠질 수 없고요. 그리고 이명세 감독님 새 작품 꼭 보고 싶어요. 기다릴게요 감독님!
지금껏 한국영화계에 별들중 빠진 분을 찾으려는데 어느분이 빠졌을까 궁금할정도로 ..
어째듯 김태용감독 쵝오승자!!! 아내분이 최고승자였으면..
새삼 느끼는거지만 이홍연 매니저님 리액션이나 대화를 이어가는 능력이 대단해 보이네요.
배우고싶을 정도에요.
요약) 봉준호를 설거지 시킨 남자 '이동진'
퐁준호
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 미쳤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
그 날 빨간 안경의 세상은 무너졌다..
와..복무중인 현역 병장의 30분마저 녹게하는 주제였습니다!!
감독의 성격은 스텝들만 알듯
ㅎㅎ
박찬욱 감독님 귀족적이죠. 우아하고 교양있고👍👍👍
박찬욱감독은 사람이 풍기는 분위기나 말투가 고급와인같음. 사람이 고급스런 분위기가 있음
@@koyukiny 인간이 지닌 바닥을 영화로 다 풀어내서 그럼.
이준익감독 에피소드 보다보니.. 좋은 이동진 옆에 좋은 이준익이 있었구나!
감독들을 인간다운 그 본질 그대로 표현해 줄 수 있는 우리 평론가님❤❤❤
4:16 제이팍 편집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게 빠져서 들었어요ㅎㅎ이런 소중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배우버젼도 숨 참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넘 재밌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다는^^
영상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혹시 다음 콘텐츠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평가가 변한 영화가 있다면 소개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튭이 참 이런게 좋아 깔린 가짜뉴스 이런거 말고 확실한 정보만 딸수있으면 최고일텐데
이동진님 아니면 이런 이야기 어디서 듣나
요즘 이동진 썸네일 폼 미쳤다
이런거는 진짜 파이아키아에서 밖에 못본다 ㅋㅋ
홍연매니저님 ㄹㅇ성장캐ㅠㅠㅠㅠㅠ호감이심ㅠㅠㅠ
이런 품성의 사람이 이런 품성의 영화가 나오는구나 라고 추천한 영화가 라디오스타라니 ㅜㅜ 눈물 줄줄
평론가님이 봉준호 감독 성격 좋으셔서 적이 없다…. 이렇게 말하셨는데 그냥 일단 유명해지면 남의 성공이 배 아픈 사람들이 많아서 욕 먹는 듯 해요. 또 성격이 푸근하면 남들이 만만하게 보는 것 같기도 하구요. 봉준호 감독이 망하길 바라는 사람들 많은데 그 이유가 하나같이 무식해서 웃겨요 영화에는 애초에 관심도 없는 거죠 한강 작가도 노벨상 받았지만 책도 안 읽어봤으면서 괜히 욕하는 사람들 있겠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부딪히면 피곤하니까 서로 친절하게 해야하지만 봉준호 감독이 젠틀하고 섬세한 건 시네토크 영상같은 거 보면 맞다고 생각해요
홍연매니저 홧팅!
진짜 안들어올수없는ㅋㅋㅋㅋㅋ 썸넬이네욥
같이 방송했던 파트너들도 리뷰해주세요ㅎㅎㅎ 성시경 김태훈 김중혁님 등등
진짜 재밌네요 ㅋㅋㅋㅋ
와. 파이아키아가 벌써 3주년인가요... 시간 진짜 빠르다ㅎㅎ:-)
자석이 바뀌니까 더 친근감 느껴져요 ㅎㅎ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편한 자세??로 해주세요❤❤❤❤
역시최고다
이준익감독님 보잘곳없는 저희가게에도 가끔오시는데 정말 소탈하시고 다정다감 하십니다
오 최근 레딧에서 비주얼아티스트(CG작업자)들이 할리우드 감독별 스타일과 후기를 모은 글이 올라왔었는데 그것의 평론가님 버전이군요
와 링크좀여
@@이리듐-c6j검색엔진 어디든 '할리우드 CG업계 엔지니어들이 평가한 유명 감독들' 이라고 쳐보세요
아 안그래도 이동진님의 예전 친목썰 너무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게 재밌게 봤습니다😄
평론가님 뒤에 마이클잭슨 triller 앨범이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그 앨범에 사인은 마이클잭슨 사인인가요? 너무 부럽..ㅠㅠ
남의 얘기 별로 관심없지만, 감독이나 배우 얘기는 흥미진진하답니다.
홍연 매니저님 처럼 저는 앞에서 두분 바라보며 어찌나 재밌었는지... ㅎㅎ
이동진 평론가님 편안하게 말씀해주시는게 넘 좋아요^^
봉준호감독님 거절메시지는 어떤 방식인가요? 저도 그 방식 알고싶습니다
훌륭한 감독님이 너무 많으네요
국내최고가 세계최고 감독님. 대단합니다.
오늘도 잘봤습니다 재미있네요 ㅎㅎ
보기완 다르게 의외로 김지운 감독님이 좀 소녀스러우시고 이준익 감독님이 상남자 같으시네요?! ㅋㅋㅋ
다음엔 누워서 하시는걸로~ 재밌게 잘봤슴다 ^^
배속없이 재밌게 잘 봤습니당
좋은 사람한테는 좋은 사람이 되는 것 닽네요.
아니 이걸 어떻게 참냐고 ㄷㄷ
이자성??? : 거 동진이형 이거 너무 치트키인 거 아니오???
저는 개인적으로 최동훈감독님이 제일 좋아요 넘 멋짐❤
두 분이 불편하게(?) 앉아서 진행해주신 덕분에 편하게 잘 봤습니다ㅎㅎ 교양이집사처럼 뭔가 똑똑해지는 영상뿐만 아니라,이런 영상도 좋네요!
이준익 감독님과의 에피소드가 제일 따숩네요.
정말 숨쉬지않고 잘 듣고 보았습니다. 꾸벅
감독님들의 첫인상, 에피스드가 영화와 비슷한 듯 다른듯 재밌어요. 동진님과 만나셨던 장면도 떠오르고 친근하게 (설거지 뚝딱!) 느껴지고ㅎㅎㅎ 요 앞에 앉아서 이 수다를 듣고 있는 듯한 테이블셋팅 즐거움^^
와 ㅋㅋㅋㅋ 미춌다 이건 못 참지 ㅋㅋㅋㅋㅋ
ㅇㅈㅇㅈ
이런 편안하고 나이브한 분위기 넘 좋네요~ :)
예전에 영화당이랑 파이아키아를 통해서만 동진리를 접했지만...
리DJ도 참 사랑스러운 사람일거 같단 느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