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제가 지하철을 본격적으로 이용했던 2000년대 초반의 신도림역은 진짜 미쳤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플랫폼에서도 떠밀릴까봐 무서웠었던 기억이...ㅠ 스크린도어도 없었던 시절 같은데... 요즘은 그나마 한적하다는 느낌을 받는거보면 줄긴 줄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출퇴근, 주말 저녁, 무슨 행사 등 있으면 난리나지만...
@뮤직컴포저 1호선은 아마도 2008년~2009년 경에 설치된 걸로 압니다 그나마 신길역 다음으로 일찍 설치된 역이죠...코레일 초기형 스크린도어(신길역 제외)는 구로역, 신도림역, 영등포역, 용산역, 가산디지털단지역, 안양역, 수원역, 부평역, 선릉역 등에 설치되어 있습니다.(밀폐형 광고판이 있는 게 특징이죠)
2호선 라인이 이용객이 많은데 인천이나 수원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 중간애 갈아탈 곳이 분산돼야 하는데 그런거 거의 없이 오다 신도림애서 2호선 타려고 왕창 내리니 심각할 수밖에… 저기 인원도 인원인데 1호선 환승계단이 진짜 옛날에 만들어진 그대로라 계단 하나하나가 작은편이고 이것 때문에 미끄러지기 딱 좋은 구조임. 여태까지 큰 안전사고 안난게 운이 좋았던거라 봅니다.
신도림역은 한때는 경부선 방면에서도 환승하러 많이 찾았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과천선이 개통해 사당역으로 환승 인원이 좀 분산되었고, 이후 경인 2복선 공사와 더불어 수많은 노선들이 개통하여 지금은 매우 많이 분산된 편에 속합니다. 2009년 9호선이 개통하여 노량진역이 환승수요를 조금 분산했고, 공항철도 완전개통이 있었던 2010년 말에는 김포공항역이 또 분산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7호선이 부평구청으로 연장되며 대림역이 역시 이용객을 꽤나 분산했고, 앞으로도 신안산선이 여의도까지 개통하면 여의도와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또한 수요를 분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신도림역의 수요를 분산할만큼 분산한 노량진, 사당, 대림, 김포공항역의 상황을 보면 여기도 상황이 썩 좋지가 않네요. 서해선이 개통한다면 김포공항역의 환승객은 신도림역 턱밑까지 쫓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신도림역이 미어 터지는 이유가 서면역보다 더 합니다. 이게 신도림역을 보면, 역사가 경인로 방향과 구로동 방향이 분위기가 달라요. 대체로 사람이 몰리는 곳이 경인로 방향 역사와 계단입니다. 여기는 어... 낮 시간 빼면 그냥 미어터짐의 공간이에요. 게다가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기 위해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승객은 무조건 경인로 방향으로 빠집니다(여기에 신도림동 거주자+디큐브 방문인원 포함). 그래서 신도림역에서도 경인로 방향은 어지간한 혼잡도로는 이 환장스러운 혼잡도를 따라올 수가 없어요.
1호선 타고 다니는데 궁금한 점 있습니다! 1. 용산특급이 개봉역 지나갈 떄 속도를 많이 낮추면서 지나가던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개봉역에 정차하는 줄 알고 사람들이 많이 낚이는 것 같습니다), 2. 또한 개봉에서 구로 구간에 항상 에어컨(송풍기)이 10초정도 꺼졌다가 켜지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3. 구로-신도림 구간도 처음에는 느리게 가다가 갑자기 속력을 내던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맨날 1호선 타면서 느낀 점들 이었습니닼ㅋㅋ
@@pr9519 구로역이 철로만 9개고, 철도청에서 다른 역은 운영을 외주를 줘도 구로역은 절대 외주를 안 주거든요. 그 정도로 구로역이 우리나라 철도운영에서 중요한 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용산 급행&특급 노선도를 보면 용산-구로-개봉 이 순서거든요. 그래서 개봉에서 구로 구간은 속도를 줄여야 하는거로 알아요.
9호선 생기고 나선, 신도림역에서 환승해본 적이 없는듯 하네요. 그저 탑승 통과역으로... 그래도 8~90년대 기억이 나서, 역 주변 다른 얘길 해볼께요. 신도림역 나와서 푸르지오 아파트 쪽에 '남부대일학원'이 있었어요. 그때는 재수학원의 전성기 시절이었는데, 종로학원 하면 최고의 학원이었죠. 그리고 노량진의 대성학원. 아마도 1호선은 이런 학원들로 가는 수요도 엄청났을거에요. 과외금지 풀리면서 신도림, 영등포, 남영역쪽에도 학원이 우수수 생겼었는데, 손바닥만한 나무 책상 의자 붙어있는 곳에서 백수십명씩 앉아서 듣던 (영상중계도 없던 시절이라) 멀리서 뭔 얘기하는 줄도 모르고, 그냥 가서 앉아 있었던 엣생각이 ㅠㅠ 아마도 학원을 갔다가 끝나면 근처 전자오락실에서 오락 맘껏 할 수 있어서 갔던건지... 그러던 재수학원들이, 수능으로 바뀌고, 수시 입시로 학교내신 영향이 커지면서 문들을 닫아갔죠. 대치동 학원으로 중심이 옮겨가고, 그러면서 1호선 라인의 학원들이 사라진 듯. 그리고, 신도림역에서 전철 막차가 끊기면, 밖에 나오면 엄청난 택시들이 진을 치고는 1사람만 태우지 않았어요. 인천 4명, 수원 4명 꽉꽉 채워서 출발했죠. 1명당 따로 요금받고,,, 나중엔 몰래 봉고차도 불법영업 했었어요. 그리운 90년대 그림이네요~
2호선 초기 계획 때 1호선과 영등포역에서 환승하게 만들려 그랬으나, 당시 영등포역 지상에 있는 많은 철로 지하를 관통해서 2호선을 공사하기에는 부담이어서, 1호선 신도림역 신설과 함께 도림천을 따라 2호선을 지나가게 만들었습니다. 안 그래도 영등포역은 서남권 기차역이자 부도심으로 예전부터 지금까지 승하차량이 압도적인데 말이죠... 만약 여기에 2호선 환승 인원까지 더해졌다면... 상상도 못할 정도의 인파가 몰렸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에 테스트는 있지만. 내용이 안나온 것 중에. 지상역 개통과 함께. 지하통로가 옆으로 새로 생겼는데요, 1번 출구 (디큐브시티 지하 입구 옆)에서 2번출구(테크노마트, 현 구로경찰서) 옆으로 연결된 지하 통로입니다. 이 통로가 있기 전에는 영업이 끝난 후에는 이 지하통로를 통해 1번출구에서 2번출구로 이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 막차 끝나면 통로도 문을 닫았고, 도림천으로 돌아서 2번출구로 가야 만 했습니다. 이 통로를 만들어 24시간 열려있는 통로가 되었고, 이전 통로는 4번 승강장(시발열차 승강장)을 편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쉬운 건 새로운 통로 중간에도 개찰구가 있었으면 좀더 1.2번 출구의 분산이 되지 않았을까 싶고 그 통로를 좀더 구로역쪽으로 내려가고 그 사이에 1호선 환승계단을 만들었다면 많이 분산 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신도림역을 재건축 하지 않는 이상 더이상의 개선은 없을 것 같긴 한데요, 지상역이 매우 아쉽긴 합니다. 양쪽 대형 쇼핑몰를 지상구역으로 연결 했다면 1호선 이용객이 확실히 분산 됬을 테고, 입구도 도로쪽으로 나오는 육교가 좀더 길었다면. 지하 대합실은 확실이 사람들이 적을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또한, 2호선 승강장 개선은 신정지선과 본선의 높낮이가 달라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그럴려면 지금 보다 신도림역이 더 대림역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대림역 방향에 회차선 이 있고, 고가도로의 각도도 맞지 않아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웃긴것 중 하나는 신도림역 다음 도림천역이 이용객이 많이 적은데. 2호선 외선시발과 내선 종착을 도림천역으로 하면.. 많이 분산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럼 신정지선 에서 강남방향 승객을 도림천에서 갈아타서 갈 수도 있고요, 신도림역에서도 바로 본선을 안타도 4번 승강장에서 승객을 태우고 갈 수도 있고 (강남방면 승강장이 2개로 운영 되는 형태) 도림천 역 지역 버스 노선 우회 가능한 도로이기에 도림천역 이용객도 올리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도림역 바로 앞에 15년? 정도 살았는데 선상역사, 역확장공사 등 지속적인 많은 노력이 있어서 괜찮아진 것도 있지만 5호선, 7호선보다도 9호선이 생기고나서 확 줄어들긴 했음... 신도림 처음 이사왔을 때 1번 출구에서 아저씨 ㅇㅇ역이요~ 하고 티켓 사고 인파에 몸을 맡기면 ㄹㅇ 졸면서 지하철타고 학교갈 수 있었음 ㅋㅋㅋㅋㅋ
신도림 지상땅을 안밟아본 서울사람은 있어도, 신도림 지하땅을 안밟아본 서울사람은 없다.
저 안밟아봤어요
그뜻이 아니잖아..
신도림역 경기 인천사람들이 이용하지 딱히 서울사람은 ㅋ
전남 강진에 사는디 쟈철타본적이 읍른디요?
강남권애서는 신도림 가는 사람 많이 없습니다. (송파 강남 서초) 오히려 신도림은 부천 인천 안양 수원 등 수도권애서 더 많이 이용하죠..
신도림은 2호선 생길때부터 국내 최다환승역으로 유명했죠 그때당시 지하철혼잡도도 김포골드라인에다 9호선을 합쳐놓은것과 맞먹는다고 들었으니...
김포골드라인은 김포시 인구 40만인데 달랑 2량 경전철로 인해서 엄청난 혼잡도 생긴건 어쩔수없음... 과거 전직 김포시장인 유씨가 엄청난 삽질을 저질러서 지금의 김포시민들 개고생하는중
@@user-wv1nq9go ㄴㄴ 김포시민도 잘못있움 애초부터 지상철만든 계획이었으나 집값욕심부린거임.
@@user-wv1nq9go 지상으로만 했어도 그 예산으로 4량 경전철은 뚝딱하고 남았을듯
결국 이게 동선 구조가 문제였구나... 2호선->1호선 환승은 대합실로 올라가는 계단 루트가 여러개인데 1호선->2호선 환승시에는 항상 같은 계단만 이용해서 내려갔던게 기억나네
1번 홈만 계단이 하나이고 넓게 되어있어서...출근 시간대면 지옥이죠 그래도 아침 7시 언저리에는 사람이 막 밀리지는 않습니다. 출근열차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거의 매일 신도림역 이용하는데 출근시간에 지하1층 대합실을 바라보면 정말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들이 360도 온갖 방향으로 엉켜서 제 길을 찾아가고 있는 풍경이 아주 장관임.
ㅋㅋㅋ출근충 불쌍해
사람 그렇게 많이 다니는데 화장실은 옛날 그대로 개구림;; 확장 및 보수좀 하자..
@@user-ie2pk3ii99 전 학생임..
@@user-ie2pk3ii99 출근 님도 하게 될텐데 충이라니..🥹
이세상에 출근 안하는 사람이 어딨어...
@@doyun232 로또당첨되서 안하는데여
지금이야 공철 7호선이 다녀서 예전보다는 많이 덜해졌지만 신도림이 예전에는 대단했습니다. 인천 부천사람들은 무조건 갈아타는 첫번째역이 신도림역이라... 지금 신도림약은 많이 널널해졌다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학교가 서울이라 신도림 역 거의 자주 가는데 진짜 계단 내려갈때부터 사람 진짜 많아서 안전요원분들이 안내하고 계시네요 요새는
항상있었습니다
진짜... 역이름에 헬을 붙이는 건 신도림밖에 없을 것 같네요 ㅎㅎ
생각해보면 제가 지하철을 본격적으로 이용했던 2000년대 초반의 신도림역은 진짜 미쳤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플랫폼에서도 떠밀릴까봐 무서웠었던 기억이...ㅠ 스크린도어도 없었던 시절 같은데... 요즘은 그나마 한적하다는 느낌을 받는거보면 줄긴 줄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출퇴근, 주말 저녁, 무슨 행사 등 있으면 난리나지만...
@뮤직컴포저 1호선은 아마도 2008년~2009년 경에 설치된 걸로 압니다 그나마 신길역 다음으로 일찍 설치된 역이죠...코레일 초기형 스크린도어(신길역 제외)는 구로역, 신도림역, 영등포역, 용산역, 가산디지털단지역, 안양역, 수원역, 부평역, 선릉역 등에 설치되어 있습니다.(밀폐형 광고판이 있는 게 특징이죠)
2호선 라인이 이용객이 많은데 인천이나 수원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 중간애 갈아탈 곳이 분산돼야 하는데 그런거 거의 없이 오다 신도림애서 2호선 타려고 왕창 내리니 심각할 수밖에… 저기 인원도 인원인데 1호선 환승계단이 진짜 옛날에 만들어진 그대로라 계단 하나하나가 작은편이고 이것 때문에 미끄러지기 딱 좋은 구조임. 여태까지 큰 안전사고 안난게 운이 좋았던거라 봅니다.
지금은 저게 엄청 한가해(?) 진거죠 ㅋㅋㅋ 90년대 중반 ~ 2000년대 초 까지는 정말 너무 했었죠.
신도림역이 집앞이라 거의 맨날 이용하는데 정말 사람 많아요 특히 2호선 도착 안내방송 나오고 좀 있으면 우르르 몰려 나와서 아주 그냥 난장판인 지하1층 대합실 ㄷㄷ
신도림역은 한때는 경부선 방면에서도 환승하러 많이 찾았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과천선이 개통해 사당역으로 환승 인원이 좀 분산되었고, 이후 경인 2복선 공사와 더불어 수많은 노선들이 개통하여 지금은 매우 많이 분산된 편에 속합니다. 2009년 9호선이 개통하여 노량진역이 환승수요를 조금 분산했고, 공항철도 완전개통이 있었던 2010년 말에는 김포공항역이 또 분산하였습니다. 2012년에는 7호선이 부평구청으로 연장되며 대림역이 역시 이용객을 꽤나 분산했고, 앞으로도 신안산선이 여의도까지 개통하면 여의도와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또한 수요를 분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신도림역의 수요를 분산할만큼 분산한 노량진, 사당, 대림, 김포공항역의 상황을 보면 여기도 상황이 썩 좋지가 않네요. 서해선이 개통한다면 김포공항역의 환승객은 신도림역 턱밑까지 쫓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턱밑이 아니라 이길거깉은데 ㅋㅋ
요즘 들어서는 신림역이랑 사당역, 교대역도 진짜 만만치 않습니다ㄷㄷㄷ강남역은 말할 것도 없고...신도림역은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누그러진 편이죠...
새로 개통해도 신도림환승이 최단거리거나 최종목적지에 도착하기 편리한 점이 많아서 그런듯 하네요. 2호선이 정말 황금노선인듯...
이렇게 퀄리티 높은 영상이 있다니..대단하십니다!!
신도림역은 세상에... 가장 인원이 많은 노선인 1호선과 2호선 환승지점에 부도심인 영등포구에 위치해 있으니까요...😊
정확히는 구로구이지만 영등포구 바로 옆에 있죠ㅎㅎㅎ
신도림역 안에서 길 잃어버릴 뻔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리 감사합니다.
나중에 GTX b가 신도림역 정차 해서 이용객이 분산되거나 아니면 인천이나 청량리쪽에서 몰려오는 이용객 덕분에 헬도림이라는 칭호가 유지될수도 있겠네요😅
강남 가는 수요를 분산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래서 올라오고 옆에 인천에서 와서 다 2호선으로 타고 강남가니
강남으로 가는 게 맞다면 결과적으로 B보다 C가 더 도움이 될 지도??
@@user0user1 C는 신도림역과는 전혀 관계가 없어서... 신도림역에서 강남방향 수요는 여전히 2호선이 담당해야할겁니다...
그와중에 2호선과 중복된다며 D노선을 서부권으로 잘라버린 전 건교부는 진짜...
@@joshua_lee__ 그러니까요… 서부까지만 가는게 너무 아쉽네요😢
그나마 1호선에서 강남라인으로 환승가능한 7.9호선이 있어 어느정도 혼잡도 줄여주는데 추후 GTX 생겨나면 배로 대폭발예정
영등포구청역 출근 시간에 가봐요..
5호선에서 2호선 환승 할때 환승 계단과 가까운 곳. 신도림역 주변 회사들 콜센터가 많아서 더 몰립니다😊
신도림역 정말 이용객 많아요.
장애인이 이용하기엔 힘든 역이예요.
그래서 자우림 노래 중에 "일탈"에 보면 신도림역에서 ~~~쇼를 한다고 하죠. 1997년도 노래니까. 1996년도의 신도림의 혼잡을 생각하면.... ~~~ 일견 이해가 되기도 하죠.
가산디지털단지 7호선 석남방면도 엄청납니다.. 6시 조금만 넘으면 플랫폼에 자리가 없어 계단까지 사람이 서 있습니다...
골드라인은 장난 아닙니다
계단넘어 환승게이트 있는 복도 반정도까지 줄서있는경우도 있어요
그 연탄공장은 대성그룹 연탄공장 입니다. 2000년대 이전 까지 에너지 부분에서 주름 잡았지만 현재는 사세가 많이 축소되었습니다.
90년대에는 그냥 사람들 파도에 떠밀리는게 당연한 동네였어요.
지금은 7호선이랑 광역버스의 확충 등으로 완화된겁니다.
지금이 좀 나아진건 맞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우 예전에는 뭐... 그냥 자동환승~
90년대 말에 이용해 본 기억이 있는데
정말 지옥 그 자체였던 ;;
그나마 지금은 옛날보다 많이 완화된 것입니다. 옛날 90년대 경인선2복선화사업완공전까지만해도 지상 광역전철승강장으로 이어지는 계단통로는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경인선 급행상하행선사이에 있는 섬식 승강장에만 2호선으로 연결되는 계단통로가 있었습니다.
신도림역 진짜 ㅎ 갈아타는 경로 전체를 옴짝달싹 할 수 없이 떠밀리다시피 걸어갔던 기억이... 계단을 내딛는 내 발 조차 볼 수 없어서 좀 무섭기도 했던...
7호선 9호선 생기기 전에는 신도림은 환승이용객이 많아서 자동환승되고, 구로공단은 출퇴근 이용객이 많아서 출퇴근시간 자동으로 출구까지 갔었는데
지금은 다 추억이네요
매스컴 많이 나와 소개해서 글치 신도림은 역사 생긴 이례 항상 저랬음 다른 역 비교대상 불가임30년 을 저런곳으로 인식하며
비수도권에 비슷한 사례로 서면역이 있습니다
여기는 환승도 환승이지만 부산 제1도심 한가운데에 떡하니 위치한 역이라
자체적인 승하차인원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환승동선은 신도림역의 절반? 가량으로 짧지만 이게 오히려 수용공간이 좁다는 단점이 되어 더더욱 미어터지고 있죠
신도림역이 미어 터지는 이유가 서면역보다 더 합니다. 이게 신도림역을 보면, 역사가 경인로 방향과 구로동 방향이 분위기가 달라요. 대체로 사람이 몰리는 곳이 경인로 방향 역사와 계단입니다. 여기는 어... 낮 시간 빼면 그냥 미어터짐의 공간이에요. 게다가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기 위해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승객은 무조건 경인로 방향으로 빠집니다(여기에 신도림동 거주자+디큐브 방문인원 포함). 그래서 신도림역에서도 경인로 방향은 어지간한 혼잡도로는 이 환장스러운 혼잡도를 따라올 수가 없어요.
2호선에서 앉아 가려면 신도림역 출발 차량 외에는 없어요. 이것도 강남 쪽으로 가는 것만 가능하고요. 시청 쪽으로 가는 경우는, 6시 40분 쯤에 문래 방향으로 가는 신도림역 출발차가 있거든요. 이거 노려야 하는데... 아시죠?
예전에 비하면 현재 신도림은 정말 쾌적합니다.
출근시간 통근열차는 다들 줄서있다 타기때문에 못 앉을 수도 있습니다.
동인천급행 플랫폼은 항상 붐비죠
하....부평사는데 직장이 구디쪽이라 항상 신도림에서 환승하는데 ㄹㅇ 하루 에너지 60~70프로는 지하철에서 쓰고 시작함
계단 내려갈때마다 무서움 사람이 넘 많아서 계단이 잘 안보여서 넘어질뻔 한적이 한두번이 아님 ㄹㅇ
90년대 신도림역 영상보면 환승객이 어느정도였는지 보는거만으로도 피부로 느낄수있습니다 -월담-
영상 퀄리티 너무 좋네요 내용도 알차고 . 구독 꾸욱
1호선 타고 다니는데 궁금한 점 있습니다! 1. 용산특급이 개봉역 지나갈 떄 속도를 많이 낮추면서 지나가던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개봉역에 정차하는 줄 알고 사람들이 많이 낚이는 것 같습니다), 2. 또한 개봉에서 구로 구간에 항상 에어컨(송풍기)이 10초정도 꺼졌다가 켜지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3. 구로-신도림 구간도 처음에는 느리게 가다가 갑자기 속력을 내던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맨날 1호선 타면서 느낀 점들 이었습니닼ㅋㅋ
1. 쉽게 설명하면 열차 통과방지시스템 때문에 25km로 서행하면서 통과합니다.
2. 구로-구일(서울방면), 구일-개봉(인천방면)에 절연구간으로 잠시 전원공급이 차단되기 때문에.
3. 구로역 출발시 곡선 승강장, 선로 합류로 45km 속도제한 걸려있슴다.
@@Tsc681 1번에서, 정차역이 아닌데 왜 통과방지 시스템이 작동되는 것일까요? 그 부분이 이해가 안되네요.
@@pr9519 구로역이 철로만 9개고, 철도청에서 다른 역은 운영을 외주를 줘도 구로역은 절대 외주를 안 주거든요. 그 정도로 구로역이 우리나라 철도운영에서 중요한 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용산 급행&특급 노선도를 보면 용산-구로-개봉 이 순서거든요. 그래서 개봉에서 구로 구간은 속도를 줄여야 하는거로 알아요.
표면적으로는 1호선과2호선 두개노선 환승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경인선과 경부선/신정지선과 본선 총 네개노선의 환승역이기때문에...
신도림역에서 1분동안 자동환승을 체험해보니 신도림역을 뛰어넘을 최장 에스컬레이터는 없을 것 같네요(?)
그나마 지금은 많이 나아진거죠 7호선 9호선 없던시절엔... 급행 없던 시절은 더했고
9호선 생기고 나선, 신도림역에서 환승해본 적이 없는듯 하네요. 그저 탑승 통과역으로...
그래도 8~90년대 기억이 나서, 역 주변 다른 얘길 해볼께요.
신도림역 나와서 푸르지오 아파트 쪽에 '남부대일학원'이 있었어요.
그때는 재수학원의 전성기 시절이었는데, 종로학원 하면 최고의 학원이었죠.
그리고 노량진의 대성학원. 아마도 1호선은 이런 학원들로 가는 수요도 엄청났을거에요.
과외금지 풀리면서 신도림, 영등포, 남영역쪽에도 학원이 우수수 생겼었는데,
손바닥만한 나무 책상 의자 붙어있는 곳에서 백수십명씩 앉아서 듣던 (영상중계도 없던 시절이라)
멀리서 뭔 얘기하는 줄도 모르고, 그냥 가서 앉아 있었던 엣생각이 ㅠㅠ
아마도 학원을 갔다가 끝나면 근처 전자오락실에서 오락 맘껏 할 수 있어서 갔던건지...
그러던 재수학원들이, 수능으로 바뀌고, 수시 입시로 학교내신 영향이 커지면서 문들을 닫아갔죠.
대치동 학원으로 중심이 옮겨가고, 그러면서 1호선 라인의 학원들이 사라진 듯.
그리고, 신도림역에서 전철 막차가 끊기면, 밖에 나오면 엄청난 택시들이 진을 치고는
1사람만 태우지 않았어요. 인천 4명, 수원 4명 꽉꽉 채워서 출발했죠. 1명당 따로 요금받고,,,
나중엔 몰래 봉고차도 불법영업 했었어요. 그리운 90년대 그림이네요~
1호선 신도림역사가 왜 2호선과 떨어져있나 싶었는데 오히려 현명한 선택이었던 거 같네요. 2호선과 인접하게 됐다면 더 지옥이 펼쳐졌을 거 같은 ;;
신도림역 10넌간 다녔지만
이 자하철 구조는 아직도 안가본 데가 있음.
신정지선과 대림방면이 한번에 이어지는 지하 대합실 구조는 10년 지나서 알았고
이 길 말고도 여러방면이 있음
신도림은 진짜 헬이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죠. 2호선에서 1호선 완행탈때도 진짜 복잡해요
미래의 발전을 알길이 없으니 아무리 예상해도 예타라는게 과연 효용성이 있는것인지도 의문입니다. 예타의 타당성도 한번 봐주실수있을까요.
예전에 이용했을 때에 사람이 엄청 많은 이유가 있었네요. 그러고보니, 경부선 하행 방면 전철을 타고 갈 때 인천방면으로 가는 승객은 구로역이 아니라 가급적 신도림에서 하차해서 이용하라고 그러는 거 같은데, 그건 왜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아 그렇군요!
진짜 말 그대로 헬도림이네요 진짜
지방사람들은 체감못할....
하지만 도림천 방향 지선은 아주 쾌적하고 한산하죠. 남들 다 나올 때 들어가는 쾌감이란....
그나마 1호선 역사 생겨서 좋은 것은 2호선 화장실이 복잡한데 1호선 역사는 화장실이 한산해서 이용하기엔 나름 긍정적임
신도림역만 13년을 이용함....
혹시 "그림으로 알아보는 2호선"을 다뤄보시는 건 어떤가요?
신도림역이 얼마나 헬게이트였으면 노래가사에도 있습니다. 자우림의 일탈 '신도림역안에서 스트립쇼를 야이야이야이야이야' 신도림역은 바닥이 보이지않을정도로 인간들이 많아 스트립쇼 하고싶어도 못할겁니다
몇년전에 볼일이 있어 신도림역 한번 이용했었는데 유독 승강장이 다른역보다 넓음을 느낄 수 있었음
전국에서 1/2호선 환승이 가능한 역들이 신도림(수도권1, 서울2), 시청(서울1, 서울2), 서면(부산1, 부산2), 인천시청(인천1, 인천2), 주안(수도권1, 인천2), 반월당역(대구1, 대구2)까지 있더라구요.
+ 추후 개통할 광주2, 대전2
신설동역
@@한지율-m2l 아 그러네요
신도림역 에 현대백화점 자주가는데 역 에서. 길잃어버린적 있슴. 테크노 마트 입구 가 갑자기 나오고 진짜 미로같았슴
역시 지나온 역사를 같이 살펴봐야 정확한 분석이 되는것같네요
출퇴근시간대 빼면 신도림역도 한산한걸로 기억하는데
이용객이 너무 많아서 출퇴근 시간 아니여도 엄청 복잡해요.
인천에서 잠실출퇴근할때 신도림에서 앉아서 가서 그나마 다닐수잇엇음 대신 퇴근은 지옥ㅜㅜ
수많은 수도권전철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9위를 차지한 부산지하철 서면역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지방은 어차피 망할거라 안해도 됨ㅋㅋㅋ
@@HYKim-o3n 진짜 이런 댓글은 어떤 정신머리로 달 수 있는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가정교육 독학인가 진짜
@@HYKim-o3n 상경충 평균ㅋㅋㅋ
영등포 주민입니다. 강남 갈 일 있으면 좀 돌더라도 9호선을 타거나 아예 안 갑니다.
2호선 초기 계획 때 1호선과 영등포역에서 환승하게 만들려 그랬으나, 당시 영등포역 지상에 있는 많은 철로 지하를 관통해서 2호선을 공사하기에는 부담이어서, 1호선 신도림역 신설과 함께 도림천을 따라 2호선을 지나가게 만들었습니다.
안 그래도 영등포역은 서남권 기차역이자 부도심으로 예전부터 지금까지 승하차량이 압도적인데 말이죠... 만약 여기에 2호선 환승 인원까지 더해졌다면... 상상도 못할 정도의 인파가 몰렸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라리 잘된거네요.
아...... 그래서 ㅠㅠㅠㅠㅠ
진짜 1호선 이용자들에게는 개도림역 악명은... 자우림의 일탈이라는 노래에도 있었죠..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얼마나 이용객이 많은걸로 악명이 높았으면..
출퇴근시간에.. 승하차인구 + 1, 2호선 거쳐가는 인구 + 환승인구 + 환승 난이도
이 모든것이 헬난이도.. 약 20년째 신도림동 살고 있습니다... 아멘.
지금생각해보면 7호선 개통하면서, 9호선 개통하면서 체감상 조금 나아진 것 같기는 합니다.
그 옛날 생짜 1234호선 시절에는 진짜 헬도림...
거기서 나고 자라서 지금은 옆동네에 삽니다
차라리 확장이 어려우면 1호선에서 2호선 대합실이 아닌 직접 승강장으로 직통하는 계단이나 아니면 엘레베이터 증설은 어떨까요? 애시당초 신도림역의 환승구조를 좁디 좁게 만든게 최고의 폐착이였죠
역쟁이님 도와주세요 서울역에서 평택역까지 한번에 갈수 있나요? (ktx안타고) 얼마나 걸리고 요금은 얼마나 나오죠 도와주세요ㅜ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천안ㆍ신창 급행 있습니다
그거 타고 가시면 빠르실겁니다.
서울역 다음이 금천구청역이라 만족하실겁니다
처음 신도림 역쪽에 볼일이 있어서 갔을 때 정말 충격이었다. 1호선에서 내려 가는 중에 본 수 많은 머리들...
4:47 1호선 신도림역이라 하는데 자막은 2호선 신도림역이라 나와용
익숙한 2호선이네요^^ 항상 바쁜곳같네요, 잘보고갑니다.
신도림역 상권, 출퇴근인구, 유동인구 등이 혼잡도에 가장 영향을 미쳤죠
그나마 2호선 환승역으로 구로역이 되었거나, 아니면 신도림이 구로 역할을 하는 역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싶기도 하네요.
다음 내리실 역은 신도림 신도림역입니다.
35년전 지방 직할시에서 서울로 유학와서 처음 겪은 신도림역.지옥이 있다면 여기가 지옥인가 했는데 아직도 !
오늘 신도림역 갔다왔습니다.
혼란스러웠지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제대로 환승했습니다...
1호선 경인경부선 구간은 지상구간이 많은데 바로타 개찰구를 만들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바로앞에 플랫폼 보이는데 계단 오르내려야 해서 불편함..
거기 ktx도 지나다니는데요?
신도림역 2호선 4번 승강장의 경우는 본선 승강장과는 달리 아주 크게 확장시켰다는데...
4번 승강장에 모든 외선순환 열차를 보내지 못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4번홈 진입직전 분기제한 25, 출발 후에도 분기제한 25 걸려있어 느릿느릿하게 진입하고 출발하는 상황인데 (Feat. ATO 확인정차) 최소 2분 30초 간격으로 오는 차들을 감당할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되겠습니다.
원래 거기 설계 자체가 2호선 운행을 마치고 차량기지로 들어가고, 차량기지에서 나오는 그런 철로라고 들었어요
이야 96년도 이용객수 레전드네요 진짜 ㄷㄷㄷㄷ 지속적으로 줄고있다는건 좋은 현상입니다... 근데도 출퇴근시간엔 여전히 죽을것같죠 왜 ㅠ
그야 당연히 그 시간에만 몰리니까요:)
저도 기관방문 갔을때 이용했어요
그래서 자우림 노래 "일탈"중에서
"신도림역 안에서 스트립 쇼를~" 이란 가사가 정말 위험한 내용이었죠. ㅎㅎ
애초에 할수 없는 일이죠 벗을 공간 자체가 없어서
신도림역에 에스컬레이터 있었으면 좋겠음1호선 인천쪽 올라가는데 힘들어ㅠㅠ
신도림역은 복잡하고 사람도 많습니다.
얼마전에 전철에서 유리창인가 뭔가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사건에 대해 영상 만들어봐요
영상에 테스트는 있지만. 내용이 안나온 것 중에. 지상역 개통과 함께. 지하통로가 옆으로 새로 생겼는데요, 1번 출구 (디큐브시티 지하 입구 옆)에서 2번출구(테크노마트, 현 구로경찰서) 옆으로 연결된 지하 통로입니다. 이 통로가 있기 전에는 영업이 끝난 후에는 이 지하통로를 통해 1번출구에서 2번출구로 이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 막차 끝나면 통로도 문을 닫았고, 도림천으로 돌아서 2번출구로 가야 만 했습니다. 이 통로를 만들어 24시간 열려있는 통로가 되었고, 이전 통로는 4번 승강장(시발열차 승강장)을 편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쉬운 건 새로운 통로 중간에도 개찰구가 있었으면 좀더 1.2번 출구의 분산이 되지 않았을까 싶고 그 통로를 좀더 구로역쪽으로 내려가고 그 사이에 1호선 환승계단을 만들었다면 많이 분산 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신도림역을 재건축 하지 않는 이상 더이상의 개선은 없을 것 같긴 한데요, 지상역이 매우 아쉽긴 합니다. 양쪽 대형 쇼핑몰를 지상구역으로 연결 했다면 1호선 이용객이 확실히 분산 됬을 테고, 입구도 도로쪽으로 나오는 육교가 좀더 길었다면. 지하 대합실은 확실이 사람들이 적을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또한, 2호선 승강장 개선은 신정지선과 본선의 높낮이가 달라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그럴려면 지금 보다 신도림역이 더 대림역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대림역 방향에 회차선 이 있고, 고가도로의 각도도 맞지 않아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런데 웃긴것 중 하나는 신도림역 다음 도림천역이 이용객이 많이 적은데. 2호선 외선시발과 내선 종착을 도림천역으로 하면.. 많이 분산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럼 신정지선 에서 강남방향 승객을 도림천에서 갈아타서 갈 수도 있고요, 신도림역에서도 바로 본선을 안타도 4번 승강장에서 승객을 태우고 갈 수도 있고 (강남방면 승강장이 2개로 운영 되는 형태) 도림천 역 지역 버스 노선 우회 가능한 도로이기에 도림천역 이용객도 올리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헬모드가 되지 않을까요? 그 가운데에 출구를 뚫을 곳이 하필이면 위치가 지금도 헬인 위치잖아요
이제 곧 8호선 준비하셔야쥬~ ^^
신도림역 바로 앞에 15년? 정도 살았는데 선상역사, 역확장공사 등 지속적인 많은 노력이 있어서 괜찮아진 것도 있지만 5호선, 7호선보다도 9호선이 생기고나서 확 줄어들긴 했음... 신도림 처음 이사왔을 때 1번 출구에서 아저씨 ㅇㅇ역이요~ 하고 티켓 사고 인파에 몸을 맡기면 ㄹㅇ 졸면서 지하철타고 학교갈 수 있었음 ㅋㅋㅋㅋㅋ
앞으로 저 타이틀은 김포공항역이 먹을듯요 5호선 9호선 김포도시철도 거기다가 서해선까지 오면 헬공항역 확정입니다 9호선 급행 8량 증결이 빨리 되야 겠네요
후...그전에 김포를 탈출해서 오히려 다행인가...
@@somangpiano 지옥에서 탈출하서셔 축하드립니다
자동환승의 전설 갓도림...
신도림역이 혼잡하면 시청역이나 신설동역에서도 환승이 가능해요
시청역은 그렇다쳐도 신설동이여?ㄷㄷㄷ
@@leelee-re4cw 신설동역에도 2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답니다.
@@김수현-w3u7s 탈 수는 있는데요... 거기서 환승하기에는 이동 루트가...? 아시죠?
신도림 서 거의 안갈아타지 지방 사람 출퇴 아니면 수원 갈람 가산 인천갈람 온수 종로 갈람 영포까지 가서 죄다 갈타지... 그쪽 태생들은 옛날부터 이용별루 안하죠 자연스레
^.^.... 앞으로 구디, 신대방. 삼성 환승역 되면 어캐되려나😢
걍 죽어나가는거죠.
구디랑 신대방은 지하-지상이라 대림역처럼 사람을 환승통로에 수용 가능하다 봅니다.
삼성역은 저심도-대심도에다가 복합환승센터가 있어서 사람 수용 가능하고요.
그래도 뭐... 신도림역에 비하면ㅎㅎㅎㅎㅎㅎ
동선을 잘 짠다면 신도림처럼 되지는 않을수도 있죠
지금도 혼잡한데 GTX-B 노선이 들어올 예정이라...
이제 구리, 남양주, 춘천시 승객까지 여기로 오가면 신도림역은 더 지옥이 될 듯.
그래도 장거리 승객의 분산률은 더 높아질려나?
차라리 신규 노선을 땅 속 깊은 지하에 만드는 거라 2호선 사당역처럼 자연스럽게 긴 환승 통로로 넓은 공간에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수용하는 방식으로, 기존 1호선 이용객을 분산하여 오히려 나아질 것 같습니다.
인천에서 강남 방향은 여의도역 9호선, 서울역 GTX-A가 있고
구리, 남양주, 가평, 춘천에서 강남 방향은 청량리역 GTX-C가 있습니다.
예전에 전장연 시위 때문에 2호선도 정체가 심해서 대란 있었던거 생각나네요... 평소 신도림 환승해서 잠실로 출퇴근 하는데 플랫폼에는 홍수마냥 사람이 불어났었고 급하게 문래역으로 갈려고 버스 탔었는데도 중앙차선 정류장도 지옥 그 자체였던거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후.. 사람 많은건 알겠다고.. 계단 내려가면서 핸드폰 좀 하지말아라... 넘어지면 진짜 도미노 된다..
4:46 오타가 있네요
신도림역은 환승하기 복잡하는 역사입니다
아침 출근시간에 신도림역에서 출발하는 노선만 추가시켜도 누적되는 많은 인원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
여기서 출퇴근하는데 그래도 들어가는만큼 나가서 탈만함. 만약 빠지는게 없으면 진짜 지옥철이였을듯
👍
신도림역은 솔직히 푸시맨이 필요합니다. 이곳은 솔직히 푸시맨을 재도입해야하지 않을까요?
옛날에 1호선에서 담넘어나가는일이 괜히그런게아니었네
노량진역도 만만치않지만 신도림은 정말이죠 ㄷㄷ
노량진은 지하환승 없고 지상으로만 환승 가능했을 땐 덜 혼잡했음
노량진도 꽤 복잡한것 같아요
그나마 7호선 연장으로 대림하고 수요분산 되어 많이 나아진게 이정도
헬도림 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이런 건 진짜 어떻게 아시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역 구조는 개념환승인데 유동인구가 너무 많아서 막장환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