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 시발 말이 존나 이상하네?ㅋㅋ 90년대 이후로 마인드,사상이 남자가 많이 바꼇냐 여자가 많이 바꼇냐. 티비프로에서 왕자님 드라마 존나게 처대고 그걸 엄마랑 같이보면서 성인이 되었는데 옛날 같겟냐? 남자는 그런 여자들이 존나 꺼려져서 안하는거고 제일 큰 이유는 번듯한 일자리가 있어야지 뭐 내 부모한테 효도도하고 가정이라는거에 책임을 지는건데 경제는 개판이니. 더 안되는거지 가난한 남자를 만나면 평생 조뺑이를 친다고? ㅋㅋ 니네한테 가난은 그냥 평민 아니야?...
저랑 누나2명 대학까지 다 보내고 취업까지 다 시키고 누나들도 다 결혼까지시키고나니 우리 부모님은 평생 벌어서 남은게없네요. 저는 벌어서 부모님한테 쓰려고요. 이번에 아버지가 필립스면도기 하나 사달라고 하셔서 알아보니 30만원정도였는데 사실 좀 고민되긴했는데 제가 어렸을때 사달라고 졸랐던 물건들 생각하면 부모님은 다 사주셨네요. 저도 바로 사드렸습니다.
일종의 자기 혐오와 비슷하달까.. 그런게 있는 거 같아요. 저도 매일 싸우고 저한테 화풀이 하는 부모를 보면서 결혼을 대체 왜 할까 의문을 수 천번 생각했거든요. 자라서는 그런 부모의 모습이 가끔씩 저에게 보일때마다 아.. 난 결혼 안 해야겠구나. 그런 생각을 했으니까요. 돈이나 다른 여러가지 이유들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한 회의감 같은? 사람에 대한 인생에 대한 회의감 같은 그런게 큰 거 같아요. 이런 인생은 나 하나로 끝내자 같은 그런 마음.
그런거같아요. 아무래도 결혼하게되면 둘다 희생해야하고... 자식낳으면 더욱더.. 특히나 나는 희생안할거야 너만해 라는식의 입장을 가진사람이랑 결혼하면 지옥이겠죠 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그냥 저 자신에게 투자하고 제삶을 사는게 좋은것처럼 느껴짐. 굳이 결혼? 굳이 아이? 희생하고싶은 마음도없구요
요즘 계속 영상 보는데 남성 분이 정말 친한 형처럼 부드럽게 말해주고 여성 분도 남성 분의 의견에 공감하고 존중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제일 좋은 점은 예민한 주제일 수 있고 의견이 부딪히거나 자극적일 수 있는데 편안하게 감상할수있는 부분도 좋아요. 싱글의 좋은 점을 설명해주고 있지만 영상에는 결혼하면 좋은 점이 나타나네요!
ㅋㅋㅋㅋㅋ7:09 진짜 공감합니다 현재 26살 청년이고 나중에 언젠간 결혼도 하고 애도 낳을 생각이긴한데 솔로 생활이 너무 편하고 돈도 나 자신에게 쓴다는게 스트레스도 없고 좋아요.....ㅠ 요새는 쓸만한 물건도 많고 컨텐츠도 많고 솔로라이프를 위한 것들이 너무 많이 생기다보니 자연스레 나타나는 현상인것 같아요
저는 능력이 안되서 결혼 안합니다. 아이 낳아서 일 저질러놓고 불행해지는것보다 이 모든것을 나혼자 안고 가고자 합니다. 그것이 미래에 불행한 신부에 대한 배려이며 제 자신에 대한 배려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공장 3조2교대 근무했었습니다. 이 돈을 나에게 투자하고 지구 한바퀴 돌고 관광지역 돌아보고 세상하직하면 뿌듯할거같아요
@@sumergod 인정하게 되는 부분... 요즘 세상에선 자아실현이 쉬움. 할 수 있는게 많고 내가 하고자 하면 못할게 범죄적인 것 제외하고는 거의 없음. 사실상 대체 불가능한 욕망, 꿈이 존재할 수가 없지. 문제는 그 꿈 뒤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떤 책임을 지고 살아갈 것인가가 문제인듯. 제가 딱 20대후반이라 이런게 다가오네요.
이유를 거의다 말해주셔서 격히 공감하구요. 저같은 경우 매일 피부로 느끼는 제일 큰거 하나 꼽으라면 ... 이 이유를 좀 길게 설명 드릴게요. 바로, 직장에서 태도가 다릅니다!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표현하기가 참 애매한데.. 만약 결혼한 비슷한 또래의 친구가 있다고 합시다. 저랑 직장에서의 실력?이나 연봉이나 아무튼 다 비슷함. 근태도 괜찮고 업무수행 능력도 비슷하고, 상사의 지시에 50%정도는 적당히 조절해가면서 일을 쳐낸다. 예를 들었을때 이 오더 강도가 1~10까지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여기서 유부남과 싱글남의 차이가 태도와 심리상태에서 많이 차이납니다... 싱글남은 상사 오더의 중요성 강도(?)가 1(별거아님)이나 10(아주 중요함) 이나 그냥 자신의 리듬에 맞춰서 내가 할수 있는 만큼의 심리상태와 체력상태를 중간(수치로 5라고 표현합시다)유지하면서 일을 할수 있습니다. 물론 아닌사람도 있지만 그렇게 하려면 가능합니다. 유부남은 업무의 강도가 1이건 10이건 무조건 벌벌벌 떱니다. 물론 이것도 케바케라서 결혼생활이 오래되셨거나 애들이 다 자라서 가정에 좀 소흘한 가장이라 치면 또 조금 달라질수도 있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가정에 조금은 책임감을 느끼는 남편이라는 가정하에 입니다. 이 사람들은 업무강도가 10일때도 자신 에너지의 9정도를 쏟아붙고, 그냥 보여주기식 쇼맨쉽 1정도의 강도에도 9할 정도를 쏟아 붙습니다. 제가 표현을 잘 했는지 모르겠는데 일상중에 가장 오랜시간을 지내는 곳이 직장이고 여기에 대한 태도와 심리상태는 시간이 갈수록 큰 기력소모를 보여줍니다. 금방 지치죠... 싱글남은 이에따른 마인드가 내나이가 몇이건 언제든 수틀리면 때려치고 다른곳 옮겨도 입에 풀칠하는데 아주큰 지장이 없을거라는 자만심이 일상생활에 조금의 여유와 유연성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유부남은 뭘하든 내 와이프와 애기들이 있기때문에 그 생각부터 퍼뜩 듭니다. 그래서 음료수 하나를 뽑아마셔도 아끼게 되고 일끝나고 맥주한잔에도 그 시간과 돈을 가족에게 주지못해 꺼려합니다.그래서 직장 상사의 지나가는 말에도 ㅂㄷㅂㄷ .. 어떻게든 수행하려고 기력을 쏟아내죠... 아무리 복지가 안좋은 회사라도 지금 다니는 일자리를 그만두면 일정한 수익에 차질이 생길거고, 내 가정에 걱정거리가 되기때문이죠... 저는 주위에 이런 사람들이 많이 보아왔고, 이것이 매일 가슴을 쓸어내리며.. "휴....나는 결혼 안하길 잘했지, 진짜 ㅈ될뻔했다.." 라고 느끼는 1위 이유입니다. 물론 '어? 나는 아닌데? 내 주위에는 가정에 신경 1도 안쓰고 자기맘대로 개차반으로 사는 남편들 많은데?' 라고 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둥지님이 말한것처럼 '이 모든걸 뒤엎을 만큼 저울질 안하는 여자를 만나면' 결혼을 할건데 그런 여자에게 그렇게 신경 1도 안쓰는 남자는 아니라서.. 위의 상황이 더욱 피부로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저도 결혼만 하게되면 저사람들과 1도 다를바 없이 굽신굽신 거리며 살게될 성격을 가진 남자거든요.. 가정을 위해서요.. 그래서 그런게 너무 싫어서 결혼 안하는거예요. 결혼 딱! 하나만 포기하면 차도 안사도 되고, 차보험금에 차할부금에, 집전세 대출금에.. 애들 양육비에, 가족 여행비에..ㄷㄷㄷ 평생 빚쟁이로 살아야 하는데 굽신거리지 않을수가 없어요.. 직장에서도 이런 빚쟁이들을 너무 좋아합니다. 이렇게 군대도 갔다오고 빚이 있어야.. 내가 하는말에 껌~뻑! 죽어나거든요.. 나처럼 총각들은 그냥 내가 판단하고 별로 중요하지 않거나 내가 해내기 조금이라도 어렵다 싶으면 그냥 개김 ㅋㅋㅋㅋ 이거 절대 포기못해서 그냥 '난 독신주의자야' 라고 말하고 다녀요 ㅋ 나머지 부가적인 이유는 영상의 남편분이 다 말해주셨고.. 결혼해서 장점은 뭐죠? 물론 저는 안해봐서 함부로 말할수 없습니다. 결혼한 분들을 애처롭고 딱하게 생각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저한테는 별로 안맞는거 같아요..
33살입니다 정확하게 결혼하기싫다 하지말아야지 생각은 18살에 생각했고 어머니한테는 25살에 말했습니다 18살 25살 지인 친척한테 얘기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다들들어보셨을겁니다 아이고 그렇게 얘기하는사람이 더 빨리 결혼하더라 라고 얘기했던사람이 지금 결혼안하냐하면 제가 그때 얘기한거 기억안나냐고 얘기합니다 솔직히 어릴때 부모님이 싸운기억밖에없습니다 저희들때문에 이혼도 못하고 억지로 같이 살려고 하더군요 그게 솔직히 말해서 꼴보기가 싫더군요 마음속으로 이럴거면 왜결혼하셨지 까지 생각들더군요 그래서 나는 결혼안해야지 라고도 느꼈고 그리고 젠틀정 님이 결혼안하면 너무좋은 이유를 다 말씀하셨네요 그냥 저한테 다 쓰고싶네요 결혼하는순간 친척들 봐야하고(친척들도 맨날 싸운기억밖에 없네요) 잔소리들어야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식 한테 모든걸 바쳐야한다는게 크네요;;;
30대 후반 아이 둘 아빠인데요.. 결혼 후 생활은 남녀 모두가 희생 정신이 정말 정말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마인드가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연애들은 하시되 비혼으로 사시는게 본인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수 있을거 같아요.. 남녀 둘만 산다면야 다툴일도 없을거 같구 서로 의지 하며 꽁냥 살수 있을텐데.. 아이 한명 한명 낳는 순간..비현실을 맞게 되는거 같아요..아이가 주는 행복만큼 정신적 힘듦도 똑같이 주는거 같아요^^ 경제적으로도..노후까지 준비하려면 저희 부부 수준에선..맞벌이도 해야하구요... 제가 갠적으로 쓰는 한달 생활비는 가끔 집에서 먹는 소주 하나 맥주 하나 정도네요ㅜ
남자30살 되고 느낀점 20대 때는 정말 내가좋아하는 여자한테 올인하며 불같은 사랑도하고 빨리 집도사고 결혼도 하고싶어서 23살에 취직해서 미친듯이 일만했음 그렇게 일하며 연애도 몇번하고 이별도 몇번 겪고나니 현자타임의 시간? 이라고해야하나 그런게옴 허무하다 해야하나?그런순간이옴 연애에 내열정과,감정, 시간과 돈 엄청 쓰다가 헤어지는건 한순간이라서 이젠 그러고싶지가 않음..(이게 중요) 솔직히 지금도 혼자벌어서 먹고살만함 막 엄청 사치 부리지만 않으면 나를 위해 투자하는 돈도 많아지고 내앞으로 집도 있고 차도있고 적금도 들고있고 각종 보험도 직장도 뭐 그런대로 나쁘진 않고 그러다보니 자꾸 혼자사는거도 나쁘지않네 이렇게 생각하게 됨
7:19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공감합니다. 31살 89년생 자영업자(디자이너)입니다. 1. 일단 밖에 나가지 않는다. 나가도 자동차 관련 취미생활 혹은 업무들 2. 하고싶은거 다할수있다. 소비에대한 스트레스 차에 관심이 많아서 수입차, 튜닝 전자제품에 대한 고민이 길지않다. 3. 취미에대한 걱정이없다. 서킷, 카메라, 컴퓨터, 핸드폰 4. 미리 걱정하는부분 (기우) 결혼하면 집, 애기 등등 쓸때없이 일어나지도 않은 걱정을 하게됨 5. 동지들이 늘어나고있다. 6. 결혼에 대한 압박이 없다. 7. 혼자살아도 불편한게 없다. 결론(팩트) : 일단 정말 연애를 할 상대가 없다. 대학생활까지는 꾸준했는데 27세 이후로는 기회조차 안만들어지네요 나름 핑계는 일열힘히 한다는 명분으로 열심히 살아고 하고싶은거 다이루면서 왔는데 특히 명절연휴나 휴가계획세울때 아... 외롭다. 없구나... 소개를 막상 주위에 시켜달라고 졸라도 막상 멍석을 깔아주면 나자신이 준비가 되지 않아 거절하는경우가 종종있다. 상대를 만나지도 않았는게 미리 속단하는 경우 4번에 해당 미리김치국부터 마심 나 자신을 꾸밀줄도 알고 모임도 많이 나가야하는데... 그렇지를 못한거같았네요 영상에 형님말하는게 1,000%다 맞는말씀만.. 이래살아가 될일이가 미래가 걱정이 문뜩 한번씩들지만 그때마다 하고싶은거 할때 그래 이렇게 살면되지 혼자 자기위로 하는부분마져 공감이 너무 잘되네요 좋은사람을 만날려고 애쓰는척 하면서 제가 정작 좋은 사람이 못된것 같아 제가 좋은사람이 되길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억지로 말고 자연스럽게 하나하나 잊고 망각하며 살던 자연스러운 일상이 이영상을 계기로 한번더 생각을 하게되네요 솔직히 혼자하고싶은거 다하고 살고싶었는데 이제는 진짜로 만나보고싶네요
개인적으론 제일 결정적인게 여자가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라고 생각합니다. 연애시절엔 이악물고 본색을 숨기다가 결혼하고나니 기다렸다는듯이 드러내는 사례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래서 동거해봐라 하는거였군요. 둥지누님도 동거영상 올리신 적이 있죠? 그건 진작에 봤지만 이 영상까지보니 더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고리타분한 생각일순 있는데 솔직히 결혼을 하면 하다못해 출근길에 간단한 거라도 챙겨주는게 있고 나를 신경써주는 사람이 있는게 싱글일때와 차이같은데 주변에 결혼한 친구 형들보면 아침은커녕 저녁도 제대로 못먹고 편의점가서 대충 사와서 급하게 먹고 일하드라 싱글인 나와 다를게 뭔지?오히려 부모님밑에 있으니 아침밥이라도 든든하게 먹음
진짜 120%정도 공감합니다 남자의 98%이상은 동감하실거에요 결혼을 안함으로써 전 연소득 세후5300을 누구의 허락이나 이해도 필요없이 마음대로 사용할수 있거든요 또 주말 2일동안 부모님을 뵈러가지않는이상 금요일 오후8시부터 월요일 출근전까지 집에만있어도 뭐라고 할 사람이 한명도 없거든요 너무 행복합니다 지금이^^
여자 30중반이면 1년 1000씩 모아도 1억은 있어야되는데 500~1000도 없는분 수두룩인데 최소 자기가 열심히 모으고 살면서 남자 따지는건 당연한데 욜로족같이 여행다니고 인스타 자랑할려고 비싼데 먹고 놀고 다 써놓고 나중되니 돈 없으니깐 있는 남자 찾는건 뭔 심보인지.... 남자 집있니 차있니 연봉은 얼마니 이러고 있으니ㅎㅎ 미래가 보이는데 혼자 사는게 더 좋을지도
40대 중반 싱글남이네요. 30대에 그렇게 여자를 찾아다녔지만 포기했죠. 이러저러한 이유 때문에. 40대 되고나니 말이 불혹이지 유혹이 없는 건 아니지만 영상에서 설명했던 모든 내용들 때문에 솔로로 사는거에 익숙해집니다. 특히 제가 느끼는 부분은 돈에 관계 없이 자신이 부모형제자매 가족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온 사람들은 결혼과 자식을 원하는 경우가 많고, 그닥 행복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그런 개고생이 싫어서 솔로를 많이(나 포함) 지향하는 느낌이더군요. 더군다나 영상에 있지 않은 중요한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바로, 솔로 생활에 익숙해서 진짜 걍 한눈에 뿅 가지 않는 이상 (뭐 정말 사랑한다 이것 이전에) 누구와 연애하는게 정말 귀찮아 집니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결혼 전까지 연애하기 위해 시간 내야되고, 내가 하고싶은게 아니라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 특히 이벤트를 기대하는 부담 때문에 직장에서도 뭘해야하지 머리 짜내는 것 자체가 내자신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인생에 커다란 불편함이라는 폭탄을 안고 지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지게 됩니다. 물론 초반 만남에는 일단 콩깍지가 씌이지만, 연애의 시간이 조금씩 지나가고, 상대방 여자 (보통 30대 중반 이후 남성이 30대 초중반 여성을 만나면 여성의 요구 눈높이가 하늘을 찌르죠 ㅋㅋ)의 레벨 맞추다 지치면서 콩깍지가 벗겨지고, 그 사람의 단점들이 점점 태산만하게 다가옵니다. 그 때가 되면, 아...내가 나의 자유로운 소중하고 귀중한 시간과 열정을 왜 이런 스트레스에 쏟아야 하나? 라는 부정적인 느낌이 온 몸과 정신을 뒤덮게 됩니다. 그러고 나면,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헤어지고 나면 그리움과 외로움이 사무칠 수도 있지만, 그 구속에서 벗어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평화롭고 자유로운 나의 시간을 만끽하게 됩니다. 게다가, 40대 넘어서 직장도 연봉을 자꾸 많이 받을려는 욕심 자체가 의미없게 느껴는게 오전 8시 부터 밤 11시 까지 뺑이쳐서 7시 칼퇴근 하는 직장보다 겨우 월급을 1~20만원 더 받는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되는 순간, 굳이 내가 만족할 수준 이상의 연봉보단 적당 선에서 받고 칼퇴 후에 여유시간을 가지는 것을 선호하게 됩니다. 하지만 연애하고 결혼하면 이런 여유로움은 부릴 수 없고, 오직 돈을 더 벌어야 하는 압박에 괴성을 지르게 될 미래를 보게 됩니다. 즉, 결혼 6개월 이후 돈만드는 기계로 전락하는 수 많은 유부남 친구들을 보면 그냥 질려버립니다. 아니, 숨이 탁 막혀옵니다. ㅋㅋ 그럼에도 딱 한 가지 변수는 있죠. 거의 생길 일은 없다고 봐야하지만, 천생연분? ㅋㅋ 만나게 되면 다 필요없게 될 겁니다. 교미 후 암컷에게 쭉쭉 먹혀서 죽는 숫 사마귀가 될지라도 그걸 향해 달릴 수 있는게 또한 남자라는 존재입니다. ㅋㅋㅋ
교미후 암 사마귀에게 쭉쭉 먹혀서 죽는 숫 사마귀의 최후 ㅎㅎ 요즘, 황혼 이혼이 잇슈요 대세 입니다. 대한민국 대부분의 남편들 평생을 가족을 위해 뼈 빠지게 일하고 헌신하다가 은퇴를 하고 집으로 돌아 오면 그 와이프 되는 안주인은 밥 세끼 차려 주는거 귀찮아 하고 번거로워 합니다 또 옆에서 함께 지내면 불편해 합니다 ㅎㅎ 평생을 가족을 위해,와이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다가 나이 들어 집으로 돌아 왔는데 대접이 이렇습니다. 은퇴한 남자는 뭘 생각할까요? 남자들 결혼하지말고 혼자 사세요 본인이 하고 싶고,사고 싶은거 사면서 지금을 행복하게 사는게 참 행복 입니다
30대 중반 남자 입니다. 솔직히 결혼하고싶은 생각은 정말 많고 지금도 하고 싶어요 그렇지만 나와 잘 맞고 괜찮은 여자 찾기가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왜 이런 말 있잖아요? "지금까지 결혼 안하고 혼자인 이유가 다 있다" 라는말 너무 공감되네요 남자쪽 문제일수도 있지만, 여자 10명 중 9.5명은 생각없고 개념 없는 여자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만나보고 제가 느낀점입니다
서로 맞춰나가면서 인간으로써 자라고, 아이들 커가는 모습을 보며 느껴보지 못한 목적의식을 느끼며, 애틋한 고마운 마음이 있는 39세 아이 둘 아빠입니다. 대학원때 만나 저를 늘 위로해주고 다독여줘서 지금 떳떳한 가장이 되었습니다. 제 삶은 행복합니다. 결혼은 복합적이지만 결혼이 주는 행복 또한 혼자 느낄 수 없는 복합적인 행복입니다.
남자분 말 잘하네요 아내 못지 않음 결혼해본입장으로는 서로를 존중하고 맘편하게 맞춰주는 배우자가 최고인듯합니다. 물론 외모나 돈도 보겠죠. 근데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맘이 맞아야함을 느낌.안그럼 싸움이 잦고 삶이 피폐해짐. 결혼하시는 분들 강요 간섭 고집 을 부리는 시간이 갈수록 많아지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때는 늦지 않습니다
최소한 30중후반대 나이에는 상대와 함께 만들어갈 분은 도저히 찾지 못하겠네요..그 연령대에는 전부들 주변에 만들어져있는 곳만을 원하시는 분들 밖에 안계심... 따져보면 30중후반이라 해도 경제생활 10년도 안된 나이인데.. 저 또한 41살이지만 30넘어서 늦게 자리를 잡아서 현실적으로 상대방 분들(만들어져있는 것을 찾고 계시는 분들)의 이상실현을 해드리기에 역부족이네요!.
결혼은 아무이유 없이 그어떤 저울질없이 내가 가진 절반 또는 모든걸 줘도 아깝지 않은 그런사람과 결혼하고싶더군요 근데 지금은 순수함을 잃은건지 때가 탄건지 요즘의 연애는 일단 저울부터 갖다미는것같음 집은?차는?연봉은? 나이가?외모가?직업은? 서로의 저울에 재다보니 어느순간 서로 재는것도 지쳐서 걍 혼자가 마음의 안식이고 내면의 평화임
공감이 많이 갑니다. 돈이 뭔지.. 돈때문에 결혼에 3번이나 실패한 남자입니다. 집사고 차사고(집은 부모님 드리고, 차는 직접운행), 결혼하려고 보니, 여자들은 하나같이 다 떠나더라구요. 집을 사서 부모님을 드려야 된다고 하니 떠나고, 다음에 만난 여자는 집을 사서 부모님 드렸더니 우리가 살아야지 왜드리냐 하면서 떠나고, 그다음에 만난 여자는 이미 집을 사드렸고 이제 돈 모아서 결혼해야지 하니까 떠나고, 다 돈때문이었어요, 물론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론 돈이었죠. 결국 돈이 문제에요. 근데 혼자 살면 이런 문제 모두 해결되요. 얼마든지 부모님도 도와드릴수있고, 내가 즐길거 즐길수도 있으니까요. 다음에 또 여자를 만나겠지만, 같은 이유로 이별을 말한다면 또 보내줄꺼에요. 돈때문에 남자를 만난여자는 돈이 없으면 떠나가기 마련이니까요. 경제 관념이나 이러한 가치관이 맞는 여자를 30대 중후반이 되도록 못만나고 있는데.. 참.. 씁쓸하네요. 힘냅시다 남자분들!!
집을 부모님께 드려 싫다하는 상대 여자분들 마음씨에 결혼을 포기하셨는데 혹시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셨나요? 😲 효도함이 잘못됐다는것 아니구요ᆢ 결혼 전 내가 번 돈 내가 드리는데 반대하는것을 글쓴님도 용납 못 하신 부분 있는 것 같습니다ᆢ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결혼 그 처음부터 내 부모님 손 부터 들어주는 남자분과 결혼ᆢ 여자분들이 두려워 한 것은 아닐지요ᆢ 합리적인 의견 남녀가 함께 상담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라면야 진짜 천생연분이겠지요ᆢ 반대로 결혼을 말하는 예비신부 님이 (친정 부모님 집 부터 장만해드리자 하시면) 글쓴님이 과연 어떤 결정하실지 모르겠습니다ᆢ 댓글 잘 봤습니다!! 🙂 모조록 다복한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행복하세요!!!!
DD디디앤미 결혼하고 나서면야 문제가 되겠지만 결혼전에 친정 부모님 자기돈으로 집사드리는게 무슨 문제가 되나요? 저는 그런부분 다 존중합니다. 무일푼으로 시작해도 저는 전혀 상관이없는데, 서로 비슷한 돈 가지고 결혼하자고 했더니(각자3천만원정도씩), 제가 모은돈을(집산돈) 더 보태서 결혼했음 한다고 해서 그렇게 못하겠다하니 이별하자 한거구요.. 입장바꿔도 전혀 이상한걸 못느끼겠어요. 서로 부모님께 도움받지말고 서로 돈 똑같이 들고 결혼하자 했는데 그게 이상한건가요? 어떤 입장이 고려가 안된거죠? 이해하기 힘드네요..-_-;
DD디디앤미 이 문제로 한두달 옥신각신 하다가 헤어지기로 했어요.. 여자분들 마음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그돈 앞으로 살집에 투자하면 더 수월한 결혼 생활이 될테니까요. 허나 그래도 이런 부분은 왈가불가 할건 아니라고 저는 생각되네요..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이일저일하며 은혜갚는건데 그걸 막다니요.. 물론 결혼해서는 같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의견나누며 결정하는것은 당연한겁니다. 저는 결혼 전에 연애할때를 이야기 하는 거에요
@seconpsyᄋᄋ 돈이 부족한사람이 핑계라고만 말하는게아니라, 돈이많다는건 사람들마다 기준점이달라요 1백만원,1천만원,1억 다달라요 1천만원만있어도 많다고 생각하고 결혼할수도있는거고 1억있는데도 부족하다고 못하는 사람도있습니다, 이런 핑계를말하는거고, 돈이없으면없어서 안하는거 인정! 돈이 많아도 더더욱 안합니다! 라고 추가한겁니다!
사실은 싱글생활은 현실에 안주하는 삶이고 연애를 지나 결혼은 모험이랄까... 이 모험을 같이 클리어해 나갈 사람을 못찾는게 가장 큰거 같아요. 한국사회의 남성의 요구치가 높은것도 있구요. 다 대기업일수 없고 다 부자일순 없죠 또한 성욕이 왕성한 나이때는 취업준비하고 사회에서 일을 활발히 할 30대는 일끝나면 지치고 30대가 되고나서 나이로 버티는게 이런거구나 깨닿게 되는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강성패미사회의 환멸을 느끼는 경우도 있구요.
덫붙이자면 빚지기 싫어서 그리고 내 집 가질 희망이 사실상 없어서..... 결혼하는데 전세자금대출 받는건 사실상 빚내서 결혼한다는 이야기.. . 그렇게 해서 빚에 꼼짝없이 묶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빚의 늪에 허덕이는 인생을 사는거지..... 거기다 부동산폭등인거 생각하면 내집 마련은 요원하고.... 결혼을 하는 그 순간부터 헬게이트가 열리는거임
39남입니다 저희부부와 너무비슷해서 구독중입니다 나이때나 딩크족 등등 저도 혼자사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했으나 소나기처럼 젖어버렸습니다 정확히 10년 연애후 결혼했습니다 젠틀정님의 모든의견에 100%공감하며 결혼을 결정한 결정적계기는 이 여자와는 어떠한 역경도 맞설수있다는 확신이 있어서 결혼을 했구요^^ 여전히 온전한 제자신과 아내를 위한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공식 스케쥴이 없는 주말 혼자 거실에서 밤을 새며 영화나 ps4를 하고 야식도먹고 맥주도먹고 ㅋㅋㅋ 일요일 퍼지게 자도 저를 사랑해주는 아내가 있어 행복합니다♡
무엇하러 결혼을 하나요 하고싶은게 얼마나많은데!! 월150씩 주식에 배당투자하고 나머지 150으로 내가 하고싶은거 할수있는데 이 남은돈으로 모아서 30살에 집사면, 그이후부터는 진짜 내인생 더 즐길수 있는데!! 1억 집사고 5억짜리 주식으로 노후생활하고 망해도 혼자라서 연탄마시고 자면 됩니다
아이를 키우는 유부남 입장에서 결혼을 하면 현실 세계의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희귀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내가 아무리 돈이많고 내여자가 아무리 현모양처라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거의 비슷합니다 극강의 단맛과 쓴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결혼을 해도 좋고 안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해요
40대 중반 유부남입니다
전엔 결혼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이왕 후회할꺼 결혼하고 후회하자인데
지금은 안하고 후회하는게 정답임
저는 님 생각하고 완전 반대인데요ㅎㅎ 결혼하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ㅎㅎ
@@kimjongmyueng 사람마다 상황이 다 다르니 좋아지는사람도있지만 평균적으로 지금시대에 결혼은 남자가 절대적으로 힘들고 불리 하죠 여자들은 너무 편할려고 하고 남자를 봉으로 생각 하니까요
능력되면 일부러 결혼 할 필요는 없어요! ^^ 진심입니다.50대 초반 싱글남입니다.충분한 시간과 경제적 여유...... 간섭 받을일 없고 ...... 연애도 자유롭게.....정말 좋습니다.앞으로도 계속 쭉~~~ 싱글로 남을겁니다. ^^
정답은 없음 한번 결정에 후회를 하는게 문제라고 봄 미혼이거ㆍ 기혼이건 스스로 결정한 길에 후회하지말고 스스로 행복을 찾길 바래요
결혼생각있는 남자들! 주변에 결혼해서 애있는10명한테 물어봐라 8~9명은 다시안한다고 한다.팩트다
와 진짜 20대 후반 남자인데 공감됩니다. 결혼을 떠나서 연애도 별로 안끌리고 귀찮고.. 그냥혼자 지내는게 익숙하고 편해졌어요 ㅠ
돌싱입니다 살다보면 이여자다싶은 순간이옵니다
그때를잘참아야합니다 연애만하며사는게
최고인듯 현제삶에 만족하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위안부는창녀 모쏠이세요?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ㅋㅋㅋㅋㅋㅋ연예가 아니라 연애입니다ㅋㅋㅋ
그때를 참는게 힘들 것 같아요 저는 아직 학생이지만 지금 여자친구랑도 결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ㅋㅋㅋㅋ
저는 30대 여자인데도,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그리고 남자 입장에서 하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잘 들었습니다아 ㅋㅋ
지금 부모님 세대를 보며 여자들은 느꼈겠지
아 가난한 남자를 만나면 평생 조뺑이치는구나 하는것을
남자도 아버지들 보고 느꼈지
평생 가정을 부양하고 열심히 일해도 남는게 없구나 늙었을뿐
이런게 큰듯해요
...아버지의 희생을 보고
가난한남자라서 조뺑이치는게아니고
여자도 가난 또는 일할마음이 없으니 둘다 조뺑이치는거죠ㅎㅎ
가난보다 무서운건 무능력 가난한 남자도 조심해야 겠지만 계념없고 멍청한 여자는 더 조심해야함 남자 평생 노예생활 못벚어남
지랄 시발 말이 존나 이상하네?ㅋㅋ
90년대 이후로 마인드,사상이 남자가 많이 바꼇냐 여자가 많이 바꼇냐.
티비프로에서 왕자님 드라마 존나게 처대고 그걸 엄마랑 같이보면서 성인이 되었는데
옛날 같겟냐?
남자는 그런 여자들이 존나 꺼려져서 안하는거고
제일 큰 이유는 번듯한 일자리가 있어야지
뭐 내 부모한테 효도도하고 가정이라는거에 책임을 지는건데 경제는 개판이니.
더 안되는거지
가난한 남자를 만나면 평생 조뺑이를 친다고? ㅋㅋ
니네한테 가난은 그냥 평민 아니야?...
부모님한테 여쭤보면 후회한다고 안하실텐데
하기싫은일 안해도 되는게 가장 큰거 같아요. 연봉 8천받다가 4천짜리로 가도 별 문제가 없으니까...이게 솔로로 사는 가장 큰 이유. 원형탈모에 살이 쭉쭉빠지다가 4천받는곳으로 옮기고 헬스를 하는데 근육양이 늘어나는거 보고 이게 삶이다 싶었습니다.
그냥 은수저 이상급끼리 결혼하고 자식도 우리들 몫까지 한 5명 낳아줘... 유지 가능하잖아? 우린 그럴 능력이 없으니 과감히 포기해.. 흙수저는 우리 자신만 잘 간수하자..
저랑 누나2명 대학까지 다 보내고 취업까지 다 시키고 누나들도 다 결혼까지시키고나니
우리 부모님은 평생 벌어서 남은게없네요.
저는 벌어서 부모님한테 쓰려고요.
이번에 아버지가 필립스면도기 하나 사달라고 하셔서 알아보니 30만원정도였는데 사실 좀 고민되긴했는데
제가 어렸을때 사달라고 졸랐던 물건들 생각하면 부모님은 다 사주셨네요.
저도 바로 사드렸습니다.
훌륭하십니다.
그것도 효도입니다. 그것 조차 못하는분들 너무 많습니다.
공감가네요..
훌륭하십니다...
효자시네요
맨날싸우는 부모를보며. 자란 내가
아버지같은 사람이될까봐
커서 부모랑 싸우는 내가 나은내 자식이 나같은 놈이 태어날까봐.
소개시켜주고ㆍ나한테 오는 여자들을
심적으로 밀어내게됌ㆍ
돈 이런게 문제가 아님
크으 공감이요
진심 공감하죠. 좋은것도 있지만. 거기서 못 벗어나죠..
저도요 ㅋㅋㅋㅋ 뭐 꼭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라 심리적으로 안하게 됨
일종의 자기 혐오와 비슷하달까.. 그런게 있는 거 같아요.
저도 매일 싸우고 저한테 화풀이 하는 부모를 보면서 결혼을 대체 왜 할까 의문을 수 천번 생각했거든요.
자라서는 그런 부모의 모습이 가끔씩 저에게 보일때마다 아.. 난 결혼 안 해야겠구나. 그런 생각을 했으니까요.
돈이나 다른 여러가지 이유들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한 회의감 같은? 사람에 대한 인생에 대한 회의감 같은 그런게 큰 거 같아요. 이런 인생은 나 하나로 끝내자 같은 그런 마음.
완전 인정 나도 아빠 같은 나쁜 사람 될까바 폭언 하고 때리고 그럴까바
결혼 24년차인데도 핵공감하게 되는 얘기군요. 애들도 너무 좋고 아내도 좋지만 이 나이에도 가끔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결혼과 동시에 남자나 여자나 자기의 인생은 사라집니다.
그런거같아요. 아무래도 결혼하게되면 둘다 희생해야하고... 자식낳으면 더욱더..
특히나 나는 희생안할거야 너만해 라는식의 입장을 가진사람이랑 결혼하면 지옥이겠죠 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그냥 저 자신에게 투자하고 제삶을 사는게 좋은것처럼 느껴짐. 굳이 결혼? 굳이 아이? 희생하고싶은 마음도없구요
결혼에 더 비싼 댓가를 지불하면서도 결혼해서는 더 힘든걸 아니까 안하죠
남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제일 문제는 윗세대 꼰대들이 결혼하라고 강요하는게 제일 나쁨
요즘 계속 영상 보는데
남성 분이 정말 친한 형처럼 부드럽게 말해주고
여성 분도 남성 분의 의견에 공감하고 존중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제일 좋은 점은 예민한 주제일 수 있고 의견이 부딪히거나 자극적일 수 있는데 편안하게 감상할수있는 부분도 좋아요.
싱글의 좋은 점을 설명해주고 있지만 영상에는
결혼하면 좋은 점이 나타나네요!
ㅋㅋㅋㅋㅋ7:09 진짜 공감합니다 현재 26살 청년이고 나중에 언젠간 결혼도 하고 애도 낳을 생각이긴한데 솔로 생활이 너무 편하고 돈도 나 자신에게 쓴다는게 스트레스도 없고 좋아요.....ㅠ 요새는 쓸만한 물건도 많고 컨텐츠도 많고 솔로라이프를 위한 것들이 너무 많이 생기다보니 자연스레 나타나는 현상인것 같아요
남편분 진짜 말 잘하시네요 남자로서 매우매우 공감합니다
결혼 안 한 남자로서 말 하자면 솔직히 경제적인 문제가 맞는 듯. 남자는 여성과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 막중한대 내가 수입이 풍족하지 않은 상태에서 식구들에게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많음
저는 남편분말에 100프로 공감하고.. 추가로 안정적인 직장? 생활도 영향이있는거같습니다. 내가 이회사에서 언제까지 다닐지 확신도없는데 누굴 책임지겠어.? 랄까요...
이래서 공기업 공무원찾는거같아요..
ㅇㅈ..
물론 과거에도 일용직도 있었고 직장이 불안한 사람도 있었겠지만 그만큼 또 달라진건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겠죠. 수익이 늘어날거라는 확신, 일을 계속 할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지 않죠.
퇴직해도 그 다음 아파트 경비하라고 내 몰아요. 아님 전철 택배.... 영원한 노예. 여자들은 우아한 생활.
결혼하지 마세요.
매우 공감이감니다. 어느덧 나이 42에다가 근속18년차이여서인지 앞으로 얼마나 일을 할지가 걱정이되어 사람이있어도 결혼하자라는 말을 못힐것 같아요. 일은 앞으로 5년정도하면서 은행이자 1200만정도의 저축이 목표입니다.
저는 능력이 안되서 결혼 안합니다. 아이 낳아서 일 저질러놓고 불행해지는것보다 이 모든것을 나혼자 안고 가고자 합니다. 그것이 미래에 불행한 신부에 대한 배려이며 제 자신에 대한 배려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공장 3조2교대 근무했었습니다. 이 돈을 나에게 투자하고 지구 한바퀴 돌고 관광지역 돌아보고 세상하직하면 뿌듯할거같아요
현자네요 나이 40넘으면 득도함
@@sumergod 인정하게 되는 부분... 요즘 세상에선 자아실현이 쉬움.
할 수 있는게 많고 내가 하고자 하면 못할게 범죄적인 것 제외하고는 거의 없음.
사실상 대체 불가능한 욕망, 꿈이 존재할 수가 없지.
문제는 그 꿈 뒤의 삶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떤 책임을 지고 살아갈 것인가가 문제인듯.
제가 딱 20대후반이라 이런게 다가오네요.
그래도 마음 맞는분 있으실 수 있으니 포기하지마세요~ 분명히 좋은 분들 많아요!
와 가치관 확고하니까 멋있습니다.
결혼 하든 안하든 행복보장 같은거 없습니다.
결혼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존경
남자들 결혼 안하는 이유 :
1. 돈이 없어서 혼자 살기 바쁘니까
2. 돈이 많으면 혼자사는게 더 행복하니까
나는 딱 그 중간이네.. 혼자서는 충분히 여유있게 살 정도는 되는데 그렇다고 떵떵거릴정도는 아니라.. ㅜㅜ
어중간하게 사느니 혼자라도 편하게 살자는거죠 뭐
솔직히 자식키워 출가하면 어차피 따로 사는데 그게 그거 아닙니까
피차 서로 골치아프게 사느니 혼자 편하게 사는게 그나마 작은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드니깐 여유가 없어지고
여유가 없어지면 내 생활이 무너지니깐..
굳이 그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 이거인듯?
@@Rou2e ㅇㅈ 예전에는 돈이 없어서 난 자식이나 배우자를 힘들게할꺼야 라고했는데...지금은 자리잡아서 벤츠타고 건물도있고하지만 33살에 여자만나서 밀당하고 이런시간이 너무 아깝고 일끝나고 나에게주는 2~3시간이 없어진다면 슬플것 같아요
@@호수하늘-u9v 돈을 늙이전에 많이벌어놓으세요 늙어서 박스줍는분들보면 에효
유튜브 알고리즘은 왜 미혼남성인 나를 이 컨텐츠로 이끈건가....
미래를?
나는 스카이넷이며 리전이다 인류는 핵으로 멸망하지 않을것이다 스스로 소멸될것이다.
내가 쓰고싶었던 댓글...
ㅋㅋㅋㅋ 왜 웃기죠...
혼자 살라는거죠ㅋㅋㅋ
헤어질뻔한 친구 다독여서 결혼시켜놨는데 지금 살고있는거 보니 내가 아주 몹쓸짓을 했구나 싶어요.
친구한테 사과하세여 ~ㅋ
ㅎㅎㅎ 웃겨요
으이그..이 몹쓸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타리 ㅋ
50대 중반인데
절대 결혼하지마세요
그냥 돈벌어서 혼자 즐기며 사세요
인연을 만들어 자식을 낳는게 축복이지만 그인연이 눈물이 될수있어요
결혼은 안할지언정 돈벌고 어린여자랑 연애하며 재밌게 살아야죠. 혼자살면 재미없음
분명 결혼하고 애키우면 돈많이들텐데.. 왜늙어서 결혼한 사람들이 재산이 더많을까? 혼자 사는사람들은 노력을 하지않아
명언이네 명심하겠습니다
@J u 미투 당할 걱정 없고 임신공격 걱정 없고 어쩌면 가장 현명한 성생활 ㅋㅋ
개인적으로 결혼 강추
근데 누구하고 하느냐가 중요함
정신나간 괴상한 여자하고 하면 인생꼬임
그럴려면 여자보는 눈이 있어야함
이유를 거의다 말해주셔서 격히 공감하구요.
저같은 경우 매일 피부로 느끼는 제일 큰거 하나 꼽으라면 ... 이 이유를 좀 길게 설명 드릴게요.
바로, 직장에서 태도가 다릅니다!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표현하기가 참 애매한데.. 만약 결혼한 비슷한 또래의 친구가 있다고 합시다. 저랑 직장에서의 실력?이나 연봉이나 아무튼 다 비슷함.
근태도 괜찮고 업무수행 능력도 비슷하고, 상사의 지시에 50%정도는 적당히 조절해가면서 일을 쳐낸다. 예를 들었을때
이 오더 강도가 1~10까지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여기서 유부남과 싱글남의 차이가 태도와 심리상태에서 많이 차이납니다...
싱글남은 상사 오더의 중요성 강도(?)가 1(별거아님)이나 10(아주 중요함) 이나 그냥 자신의 리듬에 맞춰서 내가 할수 있는 만큼의 심리상태와 체력상태를 중간(수치로 5라고 표현합시다)유지하면서 일을 할수 있습니다.
물론 아닌사람도 있지만 그렇게 하려면 가능합니다.
유부남은 업무의 강도가 1이건 10이건 무조건 벌벌벌 떱니다. 물론 이것도 케바케라서 결혼생활이 오래되셨거나 애들이 다 자라서 가정에 좀 소흘한 가장이라 치면 또 조금 달라질수도 있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가정에 조금은 책임감을 느끼는 남편이라는 가정하에 입니다. 이 사람들은 업무강도가 10일때도 자신 에너지의 9정도를 쏟아붙고, 그냥 보여주기식 쇼맨쉽 1정도의 강도에도 9할 정도를 쏟아 붙습니다.
제가 표현을 잘 했는지 모르겠는데 일상중에 가장 오랜시간을 지내는 곳이 직장이고 여기에 대한 태도와 심리상태는 시간이 갈수록 큰 기력소모를 보여줍니다. 금방 지치죠...
싱글남은 이에따른 마인드가 내나이가 몇이건 언제든 수틀리면 때려치고 다른곳 옮겨도 입에 풀칠하는데 아주큰 지장이 없을거라는 자만심이 일상생활에 조금의 여유와 유연성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유부남은 뭘하든 내 와이프와 애기들이 있기때문에 그 생각부터 퍼뜩 듭니다. 그래서 음료수 하나를 뽑아마셔도 아끼게 되고 일끝나고 맥주한잔에도 그 시간과 돈을 가족에게 주지못해 꺼려합니다.그래서 직장 상사의 지나가는 말에도 ㅂㄷㅂㄷ .. 어떻게든 수행하려고 기력을 쏟아내죠... 아무리 복지가 안좋은 회사라도 지금 다니는 일자리를 그만두면 일정한 수익에 차질이 생길거고, 내 가정에 걱정거리가 되기때문이죠...
저는 주위에 이런 사람들이 많이 보아왔고, 이것이 매일 가슴을 쓸어내리며.. "휴....나는 결혼 안하길 잘했지, 진짜 ㅈ될뻔했다.." 라고 느끼는 1위 이유입니다.
물론 '어? 나는 아닌데? 내 주위에는 가정에 신경 1도 안쓰고 자기맘대로 개차반으로 사는 남편들 많은데?' 라고 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둥지님이 말한것처럼 '이 모든걸 뒤엎을 만큼 저울질 안하는 여자를 만나면' 결혼을 할건데 그런 여자에게 그렇게 신경 1도 안쓰는 남자는 아니라서.. 위의 상황이 더욱 피부로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저도 결혼만 하게되면 저사람들과 1도 다를바 없이 굽신굽신 거리며 살게될 성격을 가진 남자거든요.. 가정을 위해서요..
그래서 그런게 너무 싫어서 결혼 안하는거예요. 결혼 딱! 하나만 포기하면 차도 안사도 되고, 차보험금에 차할부금에, 집전세 대출금에.. 애들 양육비에, 가족 여행비에..ㄷㄷㄷ 평생 빚쟁이로 살아야 하는데 굽신거리지 않을수가 없어요.. 직장에서도 이런 빚쟁이들을 너무 좋아합니다. 이렇게 군대도 갔다오고 빚이 있어야.. 내가 하는말에 껌~뻑! 죽어나거든요.. 나처럼 총각들은 그냥 내가 판단하고 별로 중요하지 않거나 내가 해내기 조금이라도 어렵다 싶으면 그냥 개김 ㅋㅋㅋㅋ 이거 절대 포기못해서 그냥 '난 독신주의자야' 라고 말하고 다녀요 ㅋ
나머지 부가적인 이유는 영상의 남편분이 다 말해주셨고..
결혼해서 장점은 뭐죠? 물론 저는 안해봐서 함부로 말할수 없습니다. 결혼한 분들을 애처롭고 딱하게 생각하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저한테는 별로 안맞는거 같아요..
너무공감해서 집중햇네요ㅎㅎ 동갑이랑 만낫엇는데 결혼얘기가 나왓다가 끝냇네요 남자가 집을해오면 자기도 그에걸맞는 혼수를해온다는얘기.. 결론은 돈모아놓은게 상대방이 없엇어요ㅡㅡㅋ 이후로 다시이런사람만날까봐 겁납니다ㅎ
내나이 40 젊었을땐 돈이 없어서 누굴 사귀고 결혼할 생각을 못했는데 이제는 그럴만한 여유가 생겼는데 이제는 어릴적의 의욕과 열정이 없어져서 혼자가 편하다
굿
33살입니다 정확하게 결혼하기싫다 하지말아야지 생각은 18살에 생각했고 어머니한테는 25살에 말했습니다 18살 25살 지인 친척한테 얘기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다들들어보셨을겁니다 아이고 그렇게 얘기하는사람이 더 빨리 결혼하더라 라고 얘기했던사람이 지금 결혼안하냐하면 제가 그때 얘기한거 기억안나냐고 얘기합니다
솔직히 어릴때 부모님이 싸운기억밖에없습니다 저희들때문에 이혼도 못하고 억지로 같이 살려고 하더군요 그게 솔직히 말해서 꼴보기가 싫더군요 마음속으로 이럴거면 왜결혼하셨지 까지 생각들더군요 그래서 나는 결혼안해야지 라고도 느꼈고 그리고 젠틀정 님이 결혼안하면 너무좋은 이유를 다 말씀하셨네요 그냥 저한테 다 쓰고싶네요 결혼하는순간 친척들 봐야하고(친척들도 맨날 싸운기억밖에 없네요) 잔소리들어야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식 한테 모든걸 바쳐야한다는게 크네요;;;
남편분이 얘기하신게 전부입니다ㅋㅋ
성적욕구는 20대에 비해 현저히 줄
어들고 또 정 힘드면 돈이 다 해결해주
니... 부담도 없구요 그냥 너무 편해요
하고 싶은거 다해도 돈이 모이구요~^^
와 이형님 말 진짜 잘하네... 서로 좋은분 만나서 잘사는것같아요
프로포즈 부터 보면 남자가 준비하는게 대부분이고 결혼 준비는 집 부터 해와야 되고... 스트레스가 많을 수 밖에요 ㅎㅎ 그 스트레스에 비하면 즐길 것도 많은 싱글 라이프에 눈이 돌아가는게 당연할 겁니다 ㅎㅎ
30대 후반 아이 둘 아빠인데요..
결혼 후 생활은 남녀 모두가 희생 정신이
정말 정말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런 마인드가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연애들은 하시되 비혼으로 사시는게
본인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수 있을거 같아요..
남녀 둘만 산다면야 다툴일도 없을거 같구
서로 의지 하며 꽁냥 살수 있을텐데..
아이 한명 한명 낳는 순간..비현실을 맞게 되는거 같아요..아이가 주는 행복만큼 정신적 힘듦도
똑같이 주는거 같아요^^
경제적으로도..노후까지 준비하려면
저희 부부 수준에선..맞벌이도 해야하구요...
제가 갠적으로 쓰는 한달 생활비는 가끔 집에서 먹는 소주 하나 맥주 하나 정도네요ㅜ
올해 35 공감합니다 ㅋㅋ
작년에 여친이랑 헤어지고 혼자 지내는데
스트레스 안받고 편하네요
아이고 친구야..
34세 미혼남입니다 ㅎ 남편분 말이 100% 맞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남편분이 정확하게 다 말씀해주신거 같아요ㅎㅎ 너무 공감되서 놀랬네요 ㅋㅋㅋ
86호랭이가 여기있노..
굳이 억지로 결혼 하고 싶진 않내요 어흥
86 호랭이 여기 또있어욤
호랭이 동생들 다 모였구먼
저도공감ㅎ
연애를하다가 이여자다싶은 위기를 잘극복해야됩니다
27살일찍결혼한유부남
@물티슈깨끗한 ㅎㅎ
이런이런...... 힘내십시요 ㅠ
@@영화-n7v 와이프랑 같이보면서 웃자고적은걸요~ 와이프도저한테매번속았다고해요 ㅎㅎ
저희는 사이좋은신혼부부랍니다 ㅎㅎ
ㅋㅋㅋ
표현이 기가막히고 참신하네
두분 인상도 좋고 가치관도 맞아보이는 편안한 부부사이로 보입니다.
20대엔 예쁜여자 만나는게 힘들었는데..
30대 되니 좋은여자 만나는게 힘들어졌다..
20대때도 좋은 여자 만나기 힘들었죠 ㅎㅎ 하
젊고 예쁘고 정상적인 여자들은 20대에 이미 채여가서 그런듯
ㅋㅋㅋㅋㅋㅋ님눈에 좋아보이는사람은 남들눈에도 좋아보입니다 좋아보이는사람은 빠르게 품절되요~ 남자나 여자나마찬가지ㅋㅋ
40대에는 훨씬 훨씬 더 힘들어요. 솔로 5년차 독거남 올림
없어요 20대 순진한여자 못만나면 없다라고 보셔야돼요 이여자다 싶을때 결혼하면 다 본성나옴
아내분께서 남편분 말 하는걸 귀담아 들으면서 리액션 하는 것 만 봐도 남편분이 싱글라이프에서의 장점을 다 버리고 결혼하신 이유를 알겠네요
ㅇㅈ
ㅇㅈ....터놓고 하는얘기를 귀담아듣는 여자가 와이프라면....나같아도 결혼하지
말이 통하고 서로 친구처럼 편하고 그러면 결혼 하고 싶겠당
결혼은 배려에요
배.려는 베풀어주는거 맞죠? 베.풀.다
저딴소리에 쳐맞지않은 것만으로도 결혼 잘 한것.
아마 저딴소리하면 쳐맞고 집에서 쫓겨나는 남자가 99%.
그래도 결혼할래?
쌍천만 주호민작가님왈:
독신주의자들은 결혼을 오히려 해야 돼요~
독신주의자들은 결혼을 함으로써 완성이 되거든요.
왜냐면 자기의 생각이 맞았다는걸 알게되거든.(?)
무...무슨 소린지
@@김태준-u9z 결혼하고 후회하면서 느낀다는거죠 독신주의자라는 내 신념이 맞았었는데~~ 라고
무슨 새소리야 ㅋㅋㅋ
ㅋㅋㅋㅋㅋ
정답.
결혼 안한 남자입니다. 너무 공감감니다. ㅎㅎ 처음은 능력이 없어 결혼을 포기한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젠 제가 싫습니다. ㅎㅎ 이젠 연애도 싫어요. 결혼을 안하니 많이 못벌어도 경제적 부족함이 없고.. 아마 제가 혼자살아서 가장 좋은게 자유때문인거 같습니다.
30대 후반 애딸린 유부남임...
진심으로 말해서 경제적으로 완전히 성공하신분들 말고는 결혼하지마세요..
내인생없어요...평생 아둥바둥 내한몸 가족에 희생하며 살아야 합니다..
걍 혼자 하고싶은거 하고 사세요..
한달에 내가쓰는돈은 하루 담배한갑이 다입니다..
담배 한갑의 여유라도 있으시네요.. 하 저는 끊었습니다
너무 무서워요... 25살인데 아직도 고민입니다 ㅠㅠ
@@rkdghwns14 집이잘살거나 본인이 능력이되지않는이상 결혼은 짐이되버리고 힌들어집니다. 현실입니다결혼은
전 한달에 60만원정도 소비하는 14살 학생인데 부모님을 존경해야 겠군요...
힘내세요 형님. 그래도 자식들 크고나면 아버지의 희생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보답할거에요. 저도 제가 일하게 되면서 부모님이 지금까지 하셨던 희생을 알게되었네요 가끔 눈물도 흐를때가있습니다. 제가 할 수있는 선에서 최대한 효도하고있습니다 ㅎㅎ
다 맞는 말씀입니다만, 치명적인 외로움. 이것을 견디지 못해 결혼하고 후회의 나락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결혼해도 외롭고,
외로운건 잠깐이지만 결혼해서 괴로운건 계속된다고들 하더군요.....
아이만 없다면 이혼하더라도 해보고 후회하는게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혼자 10년 넘게 살아도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한번도 느껴본 적 없고 취미 주관 명확한 저같은 사람은 더더욱 결혼이 와닿지가 않죠ㅋㅋㅋ
제가 60인데 자녀들의 생각을 알고 싶어서 보고 있는데 많이 배우고 공감합니다. 두 분 참 건강하신 분 같아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40대중반이구요. 30대후반에 4년동거하다 결혼준비하고 파혼까지 했는데 잘했다 생각이 들어요.
여행,캠핑에 하고싶은거 다하고 삽니다. 외로울틈이 없어요.
주변에 워낙 이혼남, 싱글이 많아서 싱글끼리 어울려 잘 놉니다.
남자30살 되고 느낀점
20대 때는 정말 내가좋아하는 여자한테 올인하며 불같은 사랑도하고
빨리 집도사고 결혼도 하고싶어서
23살에 취직해서 미친듯이 일만했음
그렇게 일하며 연애도 몇번하고 이별도 몇번 겪고나니
현자타임의 시간? 이라고해야하나
그런게옴 허무하다 해야하나?그런순간이옴
연애에 내열정과,감정, 시간과 돈 엄청 쓰다가 헤어지는건 한순간이라서
이젠 그러고싶지가 않음..(이게 중요)
솔직히 지금도 혼자벌어서
먹고살만함 막 엄청 사치 부리지만 않으면 나를 위해 투자하는 돈도 많아지고 내앞으로 집도 있고 차도있고 적금도 들고있고 각종 보험도
직장도 뭐 그런대로 나쁘진 않고 그러다보니 자꾸
혼자사는거도 나쁘지않네 이렇게 생각하게 됨
혹시... 곽철용이세요?
저랑 똑같네요 느낀점들이 ㅎㅎ
만 30세 넘어가면 성욕도 기력도 떨어져서 그래요ㅋㅋ 연애 그렇게 많이 안했는데도 거짓말처럼 저도 그러던데요..
안타깝네요...20대에 결혼했다면 지금 아이들이 초등학생이고 머잖아 아이들이 커가는 기쁨을 누릴텐데...
희생없이 사랑값진 열매가 안 맺힙니다..^^;;
자녀가 커가는거 보면...너무나 큰 기쁨입니다.
@@사운드오브뮤직-o5v 내가 행복하기위해 아이를 낳아야 하나요?
7:19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공감합니다.
31살 89년생 자영업자(디자이너)입니다.
1. 일단 밖에 나가지 않는다.
나가도 자동차 관련 취미생활 혹은 업무들
2. 하고싶은거 다할수있다. 소비에대한 스트레스
차에 관심이 많아서 수입차, 튜닝 전자제품에 대한 고민이 길지않다.
3. 취미에대한 걱정이없다.
서킷, 카메라, 컴퓨터, 핸드폰
4. 미리 걱정하는부분 (기우)
결혼하면 집, 애기 등등 쓸때없이 일어나지도 않은 걱정을 하게됨
5. 동지들이 늘어나고있다.
6. 결혼에 대한 압박이 없다.
7. 혼자살아도 불편한게 없다.
결론(팩트) : 일단 정말 연애를 할 상대가 없다. 대학생활까지는 꾸준했는데 27세 이후로는 기회조차 안만들어지네요
나름 핑계는 일열힘히 한다는 명분으로 열심히 살아고 하고싶은거 다이루면서 왔는데
특히 명절연휴나 휴가계획세울때
아... 외롭다. 없구나...
소개를 막상 주위에 시켜달라고 졸라도
막상 멍석을 깔아주면 나자신이 준비가 되지 않아 거절하는경우가 종종있다.
상대를 만나지도 않았는게 미리 속단하는 경우 4번에 해당 미리김치국부터 마심
나 자신을 꾸밀줄도 알고 모임도 많이 나가야하는데... 그렇지를 못한거같았네요
영상에 형님말하는게 1,000%다 맞는말씀만..
이래살아가 될일이가 미래가 걱정이 문뜩 한번씩들지만 그때마다 하고싶은거 할때 그래 이렇게 살면되지 혼자 자기위로 하는부분마져 공감이 너무 잘되네요
좋은사람을 만날려고 애쓰는척 하면서 제가 정작 좋은 사람이 못된것 같아
제가 좋은사람이 되길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억지로 말고 자연스럽게 하나하나
잊고 망각하며 살던 자연스러운 일상이 이영상을 계기로 한번더 생각을 하게되네요
솔직히 혼자하고싶은거 다하고 살고싶었는데
이제는 진짜로 만나보고싶네요
5.ㅋㅋㅋ동지들이늘어나고있다 ㅋㅋㅋ동지여 ㅋㅋㅋ
떡상기 좋은일만은 아닌거같네요 분발합시다 모두!! 좋은 사람 찾기보다 먼저 자신이 좋은사람이 되길 바래봅니다🙏🏻 우리모두
@@jaedworks 하하 저도조금지쳐서그렇습니다
낼모레삼십인데 힝~
@미미쨩 그렇군요..헬스장엔 안가봐서 잘모르겠습니다..^^;;
@@떡상기 프사로 오해했네요,,ㅋㅋ 같이 힘내자구요~!!
36살 남성입니다. 얼마전에 34평 아파트 사고 나니까 결혼 생각이 사라졌네요 너무 행복합니다. 돈도 별로 안나가고 럭셔리하게 살 수 있는데 굳이 ? ? ?
크ㅋㅋ 여유되니까 독3사 중형차도 씹가능 얼마나 멋진인생이냐..
멋지네요 ㅋㅋ
리스펙합니다
힘들게 모은걸 굳이 나눠? 라는 이유도 있을듯요..
굿
35살 입니다 지방거주 작은차 작은아파트
소유 결혼 포기 입니다.
영상보고 조금이나마 힘이 납니다ㅎ
결국 남자 능력 있던없건
여자 이쁘던 못났던 할사람은 다 알아서
하는거 같아요 다 팔자고 인연이고
타고난 운명 있는거 같아요 ㅎ
35살이면 ㅈㄴ 한창이구만 ㅋㅋㅋ 직장이든 어디든 여자 만나야지.
40대 되기 전에
결혼을 하라는건 아니고
@@goomega9800 콩테
개인적으론 제일 결정적인게 여자가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라고 생각합니다. 연애시절엔 이악물고 본색을 숨기다가 결혼하고나니 기다렸다는듯이 드러내는 사례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래서 동거해봐라 하는거였군요.
둥지누님도 동거영상 올리신 적이 있죠? 그건 진작에 봤지만 이 영상까지보니 더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본색 말씀인가요? 그건 여자건 남자건 그 사람의 문제 같아요.
뭐 고리타분한 생각일순 있는데 솔직히 결혼을 하면 하다못해 출근길에 간단한 거라도 챙겨주는게 있고 나를 신경써주는 사람이 있는게 싱글일때와 차이같은데 주변에 결혼한 친구 형들보면 아침은커녕 저녁도 제대로 못먹고 편의점가서 대충 사와서 급하게 먹고 일하드라 싱글인 나와 다를게 뭔지?오히려 부모님밑에 있으니 아침밥이라도 든든하게 먹음
맞네요 이제는 세상이좋아져서 희생을 하려는 이유가 점점 사라지니까요 ㅎㅎ
서로 챙겨주어야 하는거죠^^
니 밥챙겨줘야하는 부모님 생각도 좀.....ㅜ
@@존스고 누군 혼자 안살아봤나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이름-e8l7x 밥값에 용돈 다 드린다^^
남편분 차분한 말투가 인상적입니다.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톤과 속도로 말씀하시네요.
말씀하시는 모든게 공감되서 댓글 달려고 로그인 하고 갑니다!
연애할 때는 여자친구가 우리집에 놀러도 오고 같이 놀면 즐겁고 좋은데, 결혼하면 여자친구가 집에 안감
와...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그르네 불편할거같음 ㅋㅋㅋ
심지어 내가 번돈도 모조리 씀
지가 번돈은 안 씀
@@parksangbin1037 구두쇠구나 ㅋㅋ
좀 주관적인데.... 경제적인 것 보다는... 자유를 잃어버리는 속박??? 이게 가장 큰 이유
난 이게 가장 큼 돈은 큰 문제가 아닌데
그 자유도 경제적에서 나오는 것들이 너무 많죠ㅠ
어어어ㅓ 이거지 이거지
저는 둘다. 자유를 잃는데, 돈까지 손해보는 상황. 그에 반해 반대급부로 돌아오는 이득이 생각보다 작아. 고개를 갸우뚱.. 왜 해야하지?
@@intoxicatedtiger4529 맞음 이거에요 진짜 이분논리가 딱임.
연애 안한지 7년째 인데 진짜 뭐랄까 어쩔때는 외롭긴하지만 그건 잠시일뿐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좋음
동물 키워보는건 어때요 ??? 전 동물좋아하고 혼자사니 적적해서 앵무새 한마리 데려왔는데 집안에 온기가 다르네요
그냥 존못이라서 못하고잇는걸 왜 정신승리를 하지 ㅋㅋ
@@대법관-w7o 우와.. 말을 저따구로도 할 수 있구나..
@@대법관-w7o 주여 부디 이 불쌍한 어린양을 용서하여 주소서. 그저 길 잃고 사랑이 고픈 아이입니다. 잠시 나쁜악에 갇혀서 저런 몹쓸말을 하는것이오니 부디 이 불쌍한 어린양을 용서하여 주시고 보살펴 주시옵소서.
다 보살펴 주신후 지옥으로 보내주시옵소서.
@@lIllIlllIllIlI 헐 무서워요 님...아..
누굴 책임질만큼 나 자신이 성숙한 사람이 아니다
결혼하면서 성숙한 사람이 되는걸 수도잇다고 생각해요
@@23년전 결혼한다고 성숙해지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꺼 같습니까?사람 근본 천성의 문제이지 결혼한다고 평소 개 였던게 사람이 되진 않습니다.
그걸 벌써 깨우치시다니 그 자체만으로 벌써 성숙을 넘어섰습니다. 돈을 더 많이 벌게되면 돈으로 가능한 그 모든것이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돌아옵니다.
공감되네요.. 책임이라는게 너무 부담되는 단어입니다
ㅇㅈ 그러고 그런 책임을 지기가 싫음 무서움
40중반 남자입니다.
남자분들 잘생각하세요 결혼 그거 결코 행복하지 않습니다. 포기하고 인내하고 참아내고 견뎌야 할일들이 혼자일때보다 수십배 수백배는 늘어날겁니다.
저는 혼자된지 6년차인데 이제야 내인생 내삶을 찿은것같아서 얼마나 좋은지...
형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 굳게먹고감다~
결혼 그거 격코 행복하지 않습니다 그거는 님 기준이고요 아이낳고 행복하게 지내는 가정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으로서 포기하고 인내하고 참아내고 견더내야 하는 삶이 아빠의 삶이기 때문에 다 그거 견디고 아내랑 아이들이랑 행복하게 지내는겁니댜
젠틀정님 말씀에 소름돋기도하고 동지?!였던이죠 이제ㅎㅎ정확히찝으셔서 뭔가소통하게되는느낌이네요
ㆍ
저는 30대후반 입니다 3년전까지는결혼이너무하고싶었습니다 외로움이제일이였고 남들알콩달콩사는거보니 더땡기는? 결혼식사회도많이보면서 좋겠다 부럽다한게 있었어요
ㆍ
연애안한지도꽤되기도했고...
근데 진짜희한한게 연애를오랜시간안하다보니 내스케줄이정해져버린 굳이여자가없더라도 더바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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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취미로 사진+볼링+자전거 하는데요
출사 원정볼링 공기좋고 물맑은곳 라이딩
가족들조차 얼굴보기힘든지경에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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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연애를어떡해시작해야될지도깝깝합니다만
굳이해야하나싶어요 그래서 결혼이 1도생각안나는건지도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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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정님말대로 결혼해서행복함이있고 나혼자있는그자체도행복함이있는건데
둥지님말대로 이런거저런거모두포기할만큼 사랑하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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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만나요...나이가나이인지라 여자나남자나 만렙입니다
ㆍ
나이먹으니 사람만나기쉽지않아요
젠틀정님말대로 나에게투자하고 가족들에게쓰면서 주말엔오롯히 내시간보내고 이미익숙해버려서
ㆍ
저같은경우는 이렇게 지낼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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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업체 비율이 여자9 남자1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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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이 댓글다셨지만
남자는돈이없어서
여자는 돈있는 남자를못만나서 라고하는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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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생각하는돈있는것과 여자가생각하는돈있는건 천지차이죠
남자 내가 돈이없어서
여자 니가 돈이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실제로 5년전인가조사에서도 이렇게나왔죠. 결혼안하는 남자 이유1위가 돈부족이고, 여자의 이유1위는 괜찮은 상대가 없어서였죠ㅋㅋㅋ남녀가 이렇게다릅니다
정답...
와 팩트 ㅋ
ㅋㅋㅋ크....
진짜 120%정도 공감합니다 남자의 98%이상은 동감하실거에요
결혼을 안함으로써 전 연소득 세후5300을 누구의 허락이나 이해도 필요없이 마음대로 사용할수 있거든요
또 주말 2일동안 부모님을 뵈러가지않는이상 금요일 오후8시부터 월요일 출근전까지 집에만있어도 뭐라고 할 사람이 한명도 없거든요
너무 행복합니다 지금이^^
ㅋㅋㅋ👍
난 결혼했는데도 남편이랑 그렇게 삼 ㅋ 주말에도 부모님한테 잘 안감. 귀찮아서 ㅋ
@@MelodySorrow 나도 결혼했는데 와이프랑 그렇게 삼 ㅎ 결혼하니 훨씬 더 좋음
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부럽다가도 조금 시간을 두고 댓글을 보니 위에 두 분들 뭔가 용쓰는거 같이 보여요 ㅋㅋㅋㅋ
저장해놓고 외로울때마다 볼게여 감사합니다 🥺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지도 못하는 것들이 꼭 결혼하라고 한다.. 오히려 그럭저럭 사는 사람들은 결혼은 신중하게 생각하라고 조언하고.. 결혼은 준비된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생각없는 사람이 하는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듦..
지들만 당할순 없으니까
팩트당함 ㅠㅠ
오 대박쓰
ㅇㅈ
철없을 때 많이들 하죠
글구 부모님들이 결혼하라는 건 남들 시선과 그동안 낸 축의금과 마지막으로 얼마나 힘든지 당해봐라 입니다
돈이 없어서도 결혼 못하지만...돈이 많아도 결혼 안하는 남자들 많타...
남자들 결혼을 부담스러워 하는건 돈이 없어서가 아니고 요즘 여자들이 부담스러운 거다
공감합니다. 정확히 따지고 보면 돈이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라 사람이 부담스럽습니다.
사람이 제일 어려움
쌉ㅇㅈ 쌉 공감
여자 30중반이면 1년 1000씩 모아도 1억은 있어야되는데 500~1000도 없는분 수두룩인데 최소 자기가 열심히 모으고 살면서 남자 따지는건 당연한데
욜로족같이 여행다니고 인스타 자랑할려고 비싼데 먹고 놀고 다 써놓고 나중되니 돈 없으니깐 있는 남자 찾는건 뭔 심보인지....
남자 집있니 차있니 연봉은 얼마니 이러고 있으니ㅎㅎ 미래가 보이는데 혼자 사는게 더 좋을지도
연애인들만봐도 박수홍 김제동 등등 돈없어서 못하겠어 가치관 차이지
40대 중반 싱글남이네요. 30대에 그렇게 여자를 찾아다녔지만 포기했죠. 이러저러한 이유 때문에. 40대 되고나니 말이 불혹이지 유혹이 없는 건 아니지만 영상에서 설명했던 모든 내용들 때문에 솔로로 사는거에 익숙해집니다. 특히 제가 느끼는 부분은 돈에 관계 없이 자신이 부모형제자매 가족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온 사람들은 결혼과 자식을 원하는 경우가 많고, 그닥 행복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그런 개고생이 싫어서 솔로를 많이(나 포함) 지향하는 느낌이더군요. 더군다나 영상에 있지 않은 중요한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바로, 솔로 생활에 익숙해서 진짜 걍 한눈에 뿅 가지 않는 이상 (뭐 정말 사랑한다 이것 이전에) 누구와 연애하는게 정말 귀찮아 집니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결혼 전까지 연애하기 위해 시간 내야되고, 내가 하고싶은게 아니라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 특히 이벤트를 기대하는 부담 때문에 직장에서도 뭘해야하지 머리 짜내는 것 자체가 내자신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인생에 커다란 불편함이라는 폭탄을 안고 지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지게 됩니다.
물론 초반 만남에는 일단 콩깍지가 씌이지만, 연애의 시간이 조금씩 지나가고, 상대방 여자 (보통 30대 중반 이후 남성이 30대 초중반 여성을 만나면 여성의 요구 눈높이가 하늘을 찌르죠 ㅋㅋ)의 레벨 맞추다 지치면서 콩깍지가 벗겨지고, 그 사람의 단점들이 점점 태산만하게 다가옵니다.
그 때가 되면, 아...내가 나의 자유로운 소중하고 귀중한 시간과 열정을 왜 이런 스트레스에 쏟아야 하나? 라는 부정적인 느낌이 온 몸과 정신을 뒤덮게 됩니다.
그러고 나면,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헤어지고 나면 그리움과 외로움이 사무칠 수도 있지만, 그 구속에서 벗어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평화롭고 자유로운 나의 시간을 만끽하게 됩니다.
게다가, 40대 넘어서 직장도 연봉을 자꾸 많이 받을려는 욕심 자체가 의미없게 느껴는게 오전 8시 부터 밤 11시 까지 뺑이쳐서 7시 칼퇴근 하는 직장보다 겨우 월급을 1~20만원 더 받는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되는 순간, 굳이 내가 만족할 수준 이상의 연봉보단 적당 선에서 받고 칼퇴 후에 여유시간을 가지는 것을 선호하게 됩니다.
하지만 연애하고 결혼하면 이런 여유로움은 부릴 수 없고, 오직 돈을 더 벌어야 하는 압박에 괴성을 지르게 될 미래를 보게 됩니다. 즉, 결혼 6개월 이후 돈만드는 기계로 전락하는 수 많은 유부남 친구들을 보면 그냥 질려버립니다. 아니, 숨이 탁 막혀옵니다. ㅋㅋ
그럼에도 딱 한 가지 변수는 있죠. 거의 생길 일은 없다고 봐야하지만, 천생연분? ㅋㅋ 만나게 되면 다 필요없게 될 겁니다. 교미 후 암컷에게 쭉쭉 먹혀서 죽는 숫 사마귀가 될지라도 그걸 향해 달릴 수 있는게 또한 남자라는 존재입니다. ㅋㅋㅋ
정말 공감 많이 됩니다. 안좋게 말하셨지만 마지막 천생연분 얘기도 공감이 돼요.
교미후 암 사마귀에게 쭉쭉 먹혀서 죽는 숫 사마귀의 최후 ㅎㅎ
요즘, 황혼 이혼이 잇슈요 대세 입니다.
대한민국 대부분의 남편들 평생을 가족을 위해 뼈 빠지게 일하고 헌신하다가
은퇴를 하고 집으로 돌아 오면
그 와이프 되는 안주인은 밥 세끼 차려 주는거 귀찮아 하고 번거로워 합니다
또 옆에서 함께 지내면 불편해 합니다 ㅎㅎ
평생을 가족을 위해,와이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다가 나이 들어 집으로 돌아 왔는데
대접이 이렇습니다.
은퇴한 남자는 뭘 생각할까요?
남자들 결혼하지말고 혼자 사세요
본인이 하고 싶고,사고 싶은거 사면서
지금을 행복하게 사는게 참 행복 입니다
사마귀랑 인간이랑 같을리가 없잖슴.
@@girlfighter8075 이해력이 딸리시는듯 다 백퍼 공감하는 내용임 ㅋㅋ
형님 29살입니다 "이벤트를 기대하는 부담 때문에 직장에서도 뭘 해야하지 머리 짜낸다" 너무 극공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굴 만나냐에 따라 다르더라고요. 주변만 봐도 후회하시는 쪽이 더 많기는 합니다. 저는 안했습니다. 하고 싶긴한데 구지 억지로는 안하고 싶더라고요. 말씀하신대로 경제적으로 혼자사는데는 넘치다 보니 만족이 되기도 하고요.
세상에 사랑 말고도 즐거운 게 너무 많다. 타인에게 의지해서 내 존재감을 찾기보다 내 스스로의 취미, 능력으로 존재감을 찾고 자아를 실현하는 게 훨씬 행복하다.
와...... 저좋은 인상으로 팩폭 오지게 하시네요.....
남자분 공감x1000000000 입니다
진짜 남편분말에 공감합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저런 생각가지고 있어여 너무 정확해서 깜놀 ㅎㅎ
저도 놀랐네요 저 얘기하는것 같아서.. 공감합니다.
30대 중반 남자 입니다.
솔직히 결혼하고싶은 생각은 정말 많고 지금도 하고 싶어요
그렇지만 나와 잘 맞고 괜찮은 여자 찾기가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왜 이런 말 있잖아요? "지금까지 결혼 안하고 혼자인 이유가 다 있다" 라는말 너무 공감되네요
남자쪽 문제일수도 있지만, 여자 10명 중 9.5명은 생각없고 개념 없는 여자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만나보고 제가 느낀점입니다
그리고 여자들이 모르는 또 한가지는 남자들은 혼자 있는 기간이 길어진다고해서 못 견딜 정도로 외롭고 그런게 없음. 그냥 자기가 집중하는 일이나 취미만 있어도 그거 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를 정도
ㅇㅈ
오히려 혼자 있는 기간이 길어질 수록 거기에 더 적응됨. 에피쿠로스가 말한 아타락시아의 상태, 즉, 쾌락, 고통 그 어떤 것도 없는 상태가 됨. 그것이 바로 '행복'임.
와 이건 진짜 인정이다
일끝나고 배그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함
배그할만큼 해서 일어나면 진짜소름돋게 자야될시간
굿나잇
맞는 말씀입니다
부모님껜 죄송하지만 진짜 결혼하고싶은 상대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결혼 안할듯...
그런 상대가 나타나는 게 위기래요 조심해야함ㅋㅋ
저는 이미 부모님께 결혼 안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결혼하더라도 한국여자하곤 안한다고 못박아 말씀드렸습니다. 다행히 제 위로는 형이 하나있는데 형이라도 결혼하고 애도 낳아서 그런지 제 생각을 공감해주십니다.
형.. 먼저 장가가고 조카들 낳아줘서 고마워
덕분에 자유야
부모님한테 죄송할 이유 없어요 결혼은 미친짓이에요
@@photoi.2164 이글 아주공감합니다. 차라리 조카들 더 잘 되라고 지원해주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별솥-r9x 맞는 말씀이십니다.
소소하게 같이 시작하자는 마음이 둘이 동시에 맞지가 않아서 못한다는 말 넘 공감되요!
서로 맞춰나가면서 인간으로써 자라고, 아이들 커가는 모습을 보며 느껴보지 못한 목적의식을 느끼며, 애틋한 고마운 마음이 있는 39세 아이 둘 아빠입니다. 대학원때 만나 저를 늘 위로해주고 다독여줘서 지금 떳떳한 가장이 되었습니다. 제 삶은 행복합니다. 결혼은 복합적이지만 결혼이 주는 행복 또한 혼자 느낄 수 없는 복합적인 행복입니다.
사람은 원래 외로움을 타서 옆에 누가 있다고 해서 외로움을 안타는게 아님
와닿는정답!
진심와닿네
와 개 ㅇㅈ
@박지훈
그렇죠. 모태솔로들이나 연애많이안해본 사람들이 하는 착각이 연애하거나 결혼하면 안외로울거라고 생각하는거인듯.
연애하거나 해도 외롭죠, 결국 본인자신을 이해해줄 사람은 본인 밖에없음. 상대방은 절대이해못해줌 ㅋㅋ
공감백퍼
남자분 말 잘하네요
아내 못지 않음
결혼해본입장으로는 서로를 존중하고 맘편하게 맞춰주는 배우자가 최고인듯합니다.
물론 외모나 돈도 보겠죠. 근데 갈수록 시간이 갈수록 맘이 맞아야함을 느낌.안그럼 싸움이 잦고 삶이 피폐해짐.
결혼하시는 분들
강요 간섭 고집 을 부리는 시간이 갈수록 많아지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때는 늦지 않습니다
공감이되네요..
어휴..점점 많아지는데 어쩌죠?..
외모는 진짜 아무 것도 아님
79년생 41세 미혼싱글남(결혼 근처도 가본적 없음)인데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83년생 37세 미혼싱글남 저두 돈도없고 결혼은하고싶은데 요즘 다들 돈때문에 힘들어하더라구요~
최소한 30중후반대 나이에는 상대와 함께 만들어갈 분은 도저히 찾지 못하겠네요..그 연령대에는 전부들 주변에 만들어져있는 곳만을 원하시는 분들 밖에 안계심... 따져보면 30중후반이라 해도 경제생활 10년도 안된 나이인데.. 저 또한 41살이지만 30넘어서 늦게 자리를 잡아서 현실적으로 상대방 분들(만들어져있는 것을 찾고 계시는 분들)의 이상실현을 해드리기에 역부족이네요!.
굳이 결혼따위 할 필요 없어요. 결혼하면 좋아지는 건 없고 의무만 늘어납니다. 뭐 여자가 거액 상속녀라도 되면 모를까 ㅋㅋㅋ
회사에서 40넘어서 결혼하신분들도 꽤 있습니다 인연은 다 있더라구요.
@@정민수-x3s 상폐녀랑 안함 ㅅㄱ
남편분 말대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굳이 결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연애때는 별생각 없이하다가 정작 결혼 하려고 하면 스트레스 많이 받을것 같내요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서 심심 하지 않을정도로 여러가지 놀거리가 많으니
까요
우리아버지시대를 보면서 커온사람들은 다공감해요
결혼해봐야 본인인생포기하고 atm처럼 돈을찍어내는인생이란걸
그런인생살바엔 그냥 혼자 즐기고 사는게 편하죠
어머님의입장도 고려하면 굳이 애를 만들어야하나 싶기도합니다
웬만하면 최소한 돈에 대한 개념이 있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요, 괜찮다고 소개를 받았더니 이제 아빠대신 오빠가 필요하다는 물건이나.... 사겨줄테니 매달 무슨무슨 물건을 사달라는 물건이나... 그만한 가치를 보이던지..
결혼 안하는 이유 제일 큰 이유는 경제적인것
♡♡여자가 살림하면 주부고 대출도 되고 보험도되는데 남자는 왜 살림하면 백수인겁니까(전 남성 연대 대표 고 성재기)
주부들 대출 정말되요?
와.... 역차별 심각하네요.. 대한민국
@@커세어리버 주부는대출됩니다
결국 주부인 여자의 신용을 보고 대출해주는게 아니라 남자의 신용을 보고 대출해 주는거죠.
결혼해서 포기해야 하는건 너무 많은데 얻을 수 있는 행복은 불확실하니까요. 요즘은 남자들이 여자없이 혼자 살아도 점점 불편한 건 없어지니까 더 그러겠죠. 집안일이나 음식 장만등 과거 주부들이 담당했던 역할을 대체하는 서비스가 너무 편리해져 가고 있으니까~
정답입니다^^ 혹시 옛날 발라드 좋아하시면 제 채널에 놀러오세요 ~
다른 얘기지만 아내분이 참 남편분 말을 잘 들어주시네요 ㅎㅎ 부럽다.
격하게 공감되네요! 남자로서
가장큰이유는 짝이 없고
글구 처가집에 주말이나 명절때 가는것들도 자유롭지 않아서요
남편분 핵심을 꿰뚫어서 잘 얘기해주심. 저도 외로움 안느껴질 정도로 이것저것 즐길거리가 많고 여행도 가고 그러다보니 솔직히 연애 안해도 심심하지 않아요. 오히려 편해. 결정할 때, 이것저것 고민 안해도 되니까
인사갔다가 헤어질까고민중 이네요 여친 아버지께서 집을 해오고 그다음에 다시찾아오라하시는데....그럴거같으면 혼자살죠 ㅋㅋㅋㅋ여친과는 월세부터 하자고 얘기는 다했거든요....ㅠㅠ
결혼 포기한 이유
결혼하면 번거로운일이 너무나
많이 생김. 여기저기 인사 다녀야하고
어떤 모임도 자주 해야하고 극혐...
그것만해야되면 감지덕지죠.
그거뿐입니까, 돈벌어와야죠 일힘들어도 연봉낮은데 편한일로 못가죠, 온갖자유는 속박당하죠, 하고싶은건못하고 바가지긁히고 억압받죠. 대신 좋은점? 음...글쎄요... 안정감?
ㅋㅋㅋ 좋은점은 하나에 안좋은점이 수십개임. 결혼안하는게좋음, 뭐 나중에 한 60대되서 후회할수도있겠지만 그건 그떄고 지금은 지금이죠. 어차피 결혼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니까요 ㅎㅎ
@@oos8851 안정감? 오히려 결혼하면 더 안정감 없지않나?
결혼은
아무이유 없이
그어떤 저울질없이
내가 가진 절반 또는 모든걸
줘도 아깝지 않은 그런사람과 결혼하고싶더군요
근데 지금은 순수함을 잃은건지
때가 탄건지
요즘의 연애는
일단 저울부터 갖다미는것같음
집은?차는?연봉은?
나이가?외모가?직업은?
서로의 저울에 재다보니
어느순간 서로 재는것도
지쳐서 걍 혼자가
마음의 안식이고 내면의 평화임
오~~ 공감X100
그 뭘 줘야 한다는 자체를 꺼려하는 거임. 내가 노력해서 내가 이루어 논걸 왜 너가 누려? 이런거죠
요즘시기엔 연애나 결혼은 연인, 배우자에 의해 자기계발이 될수있는 사람과 하라고 배웠는데요.. 현실은 그게어렵기 때문에 노결혼 노출산이 많아지는거 같네여
혼자 살면 취미생활이 많아지고 혼자 만의 시간이 많아짐
외로움 하나만 견디면 장점은 엄청 많긴한것같아요 ㅎ
어떤 취미생활 하시나요?
@@뉸털 운동이랑~ 미니어쳐 취미생활 하고있어요 ㅎ
공감이 많이 갑니다.
돈이 뭔지.. 돈때문에 결혼에 3번이나 실패한 남자입니다.
집사고 차사고(집은 부모님 드리고, 차는 직접운행), 결혼하려고 보니, 여자들은 하나같이 다 떠나더라구요.
집을 사서 부모님을 드려야 된다고 하니 떠나고,
다음에 만난 여자는 집을 사서 부모님 드렸더니 우리가 살아야지 왜드리냐 하면서 떠나고,
그다음에 만난 여자는 이미 집을 사드렸고 이제 돈 모아서 결혼해야지 하니까 떠나고,
다 돈때문이었어요, 물론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론 돈이었죠.
결국 돈이 문제에요.
근데 혼자 살면 이런 문제 모두 해결되요. 얼마든지 부모님도 도와드릴수있고, 내가 즐길거 즐길수도 있으니까요.
다음에 또 여자를 만나겠지만, 같은 이유로 이별을 말한다면 또 보내줄꺼에요. 돈때문에 남자를 만난여자는 돈이 없으면 떠나가기 마련이니까요.
경제 관념이나 이러한 가치관이 맞는 여자를 30대 중후반이 되도록 못만나고 있는데.. 참.. 씁쓸하네요.
힘냅시다 남자분들!!
집을 부모님께 드려 싫다하는
상대 여자분들 마음씨에
결혼을 포기하셨는데 혹시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셨나요? 😲
효도함이 잘못됐다는것 아니구요ᆢ
결혼 전 내가 번 돈 내가 드리는데 반대하는것을
글쓴님도 용납 못 하신 부분
있는 것 같습니다ᆢ
너무너무 사랑하는데 결혼
그 처음부터 내 부모님 손 부터 들어주는 남자분과 결혼ᆢ
여자분들이 두려워 한 것은 아닐지요ᆢ
합리적인 의견 남녀가 함께 상담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라면야 진짜
천생연분이겠지요ᆢ 반대로
결혼을 말하는 예비신부
님이 (친정 부모님 집 부터
장만해드리자 하시면) 글쓴님이
과연 어떤 결정하실지 모르겠습니다ᆢ
댓글 잘 봤습니다!! 🙂
모조록 다복한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행복하세요!!!!
돈 때문에 글쓴님을 예비 신부님이 떠나셨다는데
아마도 그건 큰 오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ᆢ
부모님께 의지하지않고 집을 오히려 사드릴만큼 열심히 사셨네요😀
예비신부님을 만나셔도 이젠
부모님 집 장만해드렸으니
부부가 열심히 일하셔서 신혼집 장만 하시면 되겠네요
힘내십시요!!
DD디디앤미 결혼하고 나서면야 문제가 되겠지만 결혼전에 친정 부모님 자기돈으로 집사드리는게 무슨 문제가 되나요? 저는 그런부분 다 존중합니다. 무일푼으로 시작해도 저는 전혀 상관이없는데, 서로 비슷한 돈 가지고 결혼하자고 했더니(각자3천만원정도씩), 제가 모은돈을(집산돈) 더 보태서 결혼했음 한다고 해서 그렇게 못하겠다하니 이별하자 한거구요.. 입장바꿔도 전혀 이상한걸 못느끼겠어요. 서로 부모님께 도움받지말고 서로 돈 똑같이 들고 결혼하자 했는데 그게 이상한건가요? 어떤 입장이 고려가 안된거죠? 이해하기 힘드네요..-_-;
입장을 바꿔도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전혀 모르겠는데...어처구니가 어디 있더라...?
DD디디앤미 이 문제로 한두달 옥신각신 하다가 헤어지기로 했어요.. 여자분들 마음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 그돈 앞으로 살집에 투자하면 더 수월한 결혼 생활이 될테니까요. 허나 그래도 이런 부분은 왈가불가 할건 아니라고 저는 생각되네요..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이일저일하며 은혜갚는건데 그걸 막다니요.. 물론 결혼해서는 같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의견나누며 결정하는것은 당연한겁니다. 저는 결혼 전에 연애할때를 이야기 하는 거에요
34살남자입니다
다른분들은 경제적인이유라고 핑계를 대는데 그이유도 맞지만, 그것보다는 돈있는사람이 혼자사는게 너무 편한 세상이 됐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집도있고 차도있고 돈도 부족하지않을정도로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더더욱 결혼하기가 싫습니다.. 누릴수있는게 너무많아요, 까놓고 여자도 쉽게 더 많이 만날수도있고, 여행도 더 많이다닐수있고, 이 영상말고 결혼하신분들께 결혼을해야하는이유를 물어보는 영상도올려주세요.. 아마.. 이유가 있을까요??... 굳이 한명에게 시달리면서 사느니.. 혼자가 편함..!너무외롭다 싶으면 여자친구를만들면되죠,
걱정할꺼하나는 있죠.. 내가 죽으면 내장례는 누가 치뤄줄까??정도? 이거빼고.. 왜 결혼을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세상이바뀐거같습니다.
혼자 사는건 솔직히 추억이 없습니다. 유명한 분이 그랬죠. "인생에서 남는 건 사랑뿐이다."
글쓴이와 비슷한 상황임. 댓글 보니 아프면 요양사 쓰면 되지 아프다고 사랑하는 사람을 힘들게 하나? 사랑을 안 한 다는 게 아니라 결혼을 안 한다잖아요
@seconpsyᄋᄋ 제가 돈이 많은건아니고.. 애를낳고 키워도 부족하지않은정도입니다, 돈이부족하면 부족해서, 돈이많으면 많아서 결혼의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부족하면부족해서 굳이?
많으면 많은데 굳이?
미혼이많다는건 그만큼 만날 이성이많다는뜻이기도합니다 근데.. 굳이.. 결혼? 이라는 생각을하고있습니다 돈이부족하다면 영상처럼 부모님모셔야되고 내앞가림해야하는데.. 굳이?
제가 말한 세상이바뀌었다는말은 구조적인것을말합니다, 결혼을안하면 누릴수있는게 영상보다 훨씬많다는겁니다.
영상에없는 아주간단한예로 20대여성이 취업도 안한 취준생을만날까요? 돈이어느정도있는 30대 초중반을만날까요?? 돈이있으면있을수록 결혼할 이유는 작아집니다,(사회적인이유,취업하기힘듬)
30대여성은요? 집있고 차있다고하면 만나기쉽습니다,돌싱은어떨까요? 누군가를비하하고 요즘여성들을 생각없다고 말하는게아니라 사회구조조상 돈이있든없든 결혼할이유는 작아지고있다는겁니다
제말이 다 맞다는건아니지만, 결혼한사람들은 어떤지 만족하는지와같은 영상을 찍어보시면 내말들이 좀더 공감될듯합니다. 돌려말하면 제가말한이유들을 꿈꾸며 결별해서 이혼률을 높이는사회 아닌가도 생각합니다
@@user-bo1bo1gg2p ..... 골절되면 더더욱 결혼안할텐데.. 짐이 되고싶진않습니다, 여자친구가 골절된상태라면 내가사랑하니까 책임지고 싶어서라도 결혼생각을 하겠지만 본인이 골절된사유라면 더더욱 결혼을 미룰꺼같네요.. 간병인을 모시겠죠..
@seconpsyᄋᄋ 돈이 부족한사람이 핑계라고만 말하는게아니라, 돈이많다는건 사람들마다 기준점이달라요 1백만원,1천만원,1억 다달라요 1천만원만있어도 많다고 생각하고 결혼할수도있는거고 1억있는데도 부족하다고 못하는 사람도있습니다, 이런 핑계를말하는거고, 돈이없으면없어서 안하는거 인정! 돈이 많아도 더더욱 안합니다! 라고 추가한겁니다!
남자분 중간에 말씀하신 안하는 이유들
다 공감 100%
전 이쁜 두딸 아빠인데도
혼라이프가 부럽네요 😨
100퍼가 아니 1000 ,10000 퍼센트 동감합니다
저! 이제 이혼해요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진짜 이혼 해줘서 너무 고맙다는 생각 자주 드네요 3개월 걸린다네요
d왜이혼하시나용?? 이유가??
이혼하는거 뻔하지. 나는 바꾸기 싫고. 근데 안 바꾸면 같이 살기가 불가능함. 1. 내가 바뀌는 거. 2. 이혼. 둘 중 하나임.
아이가.......
프사아가는요..
사실은 싱글생활은 현실에 안주하는 삶이고 연애를 지나 결혼은 모험이랄까... 이 모험을 같이 클리어해 나갈 사람을 못찾는게 가장 큰거 같아요. 한국사회의 남성의 요구치가 높은것도 있구요. 다 대기업일수 없고 다 부자일순 없죠 또한 성욕이 왕성한 나이때는 취업준비하고 사회에서 일을 활발히 할 30대는 일끝나면 지치고 30대가 되고나서 나이로 버티는게 이런거구나 깨닿게 되는거 같네요. 마지막으로 강성패미사회의 환멸을 느끼는 경우도 있구요.
덫붙이자면 빚지기 싫어서 그리고 내 집 가질 희망이 사실상 없어서..... 결혼하는데 전세자금대출 받는건 사실상 빚내서 결혼한다는 이야기.. . 그렇게 해서 빚에 꼼짝없이 묶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빚의 늪에 허덕이는 인생을 사는거지..... 거기다 부동산폭등인거 생각하면 내집 마련은 요원하고.... 결혼을 하는 그 순간부터 헬게이트가 열리는거임
결혼을 포기하고 쾌적한 삶을 얻는게아니라
결혼을 선택하지않은것인데.
포기는 원래 내것이거나 꼭 내것이어야 하는걸 버렸을때 포기라고 하는건데
원장선생님이지만 해군대장을 포기할수없는것처럼?
주변에서 결혼 좋다고 하는 분이 한분도 안계세요.... 부모님을 제외하고요
취미고 소비고 다 포기할 수 있는데, 경제적 부담감에 대해 (적당한 결혼비용과 주택 등) 내 마음과 같은 사람을 어떻게 만나냐는 부분에서 격하게 공감합니다ㅠ
39남입니다
저희부부와 너무비슷해서 구독중입니다
나이때나 딩크족 등등
저도 혼자사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했으나
소나기처럼 젖어버렸습니다
정확히 10년 연애후 결혼했습니다
젠틀정님의 모든의견에
100%공감하며
결혼을 결정한 결정적계기는
이 여자와는 어떠한 역경도 맞설수있다는
확신이 있어서 결혼을 했구요^^
여전히 온전한 제자신과 아내를 위한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공식 스케쥴이 없는 주말
혼자 거실에서 밤을 새며
영화나 ps4를 하고 야식도먹고 맥주도먹고
ㅋㅋㅋ 일요일 퍼지게 자도
저를 사랑해주는 아내가 있어 행복합니다♡
그런 여자 찾는게 너무 어려워서.....
부럽다.
결혼잘하셨네요
성공한 인생이 이런 사례죠
상위 1%
바로 공감가서 댓글 남깁니다
근데 그것보다 여자는 진짜 잘만나야 되는게
잘 만나면 인생에 플러스가 되는데
잘못 만나면 인생에 마이너스가 됨
평균이 없어요
그리고 이런 생각은 괜찮은남자만 하면 됨
남자는 여자 잘못만나면 돈만 잃을수있지 여자는 남자 잘못만나면 목숨까지 잃는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야 좋은 사람을 만납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자기와 같은마음을 공유하는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본인이 별로인 사람을 만났으면 자신에게도 그 별로인 요소가 있다는걸 인식해야 합니다. 사람은 끼리끼리갑니다.
맞아요 저도 마이너스네요 결혼하면 내 편이 생길 줄 알았더니
적군을 집안에 끌어들인 꼴...
갈소추 ㅈ같은 소리좀 그만해라 역겨우니...목숨을 잃는다고? 그게 대부분의 일반적인 경우에서 적합한 예시라고 보는거냐? 니 아이디만 봐도 티 나지만 수준 존나 떨어진다...
무엇하러 결혼을 하나요
하고싶은게 얼마나많은데!!
월150씩 주식에 배당투자하고
나머지 150으로 내가 하고싶은거 할수있는데
이 남은돈으로 모아서 30살에 집사면,
그이후부터는 진짜 내인생 더 즐길수 있는데!!
1억 집사고 5억짜리 주식으로 노후생활하고
망해도 혼자라서 연탄마시고 자면 됩니다
ㅋㅋㅋ 마지막 줄 뭐예요 ㅋㅋㅋㅋㅋ 깜짝 놀랐네
30살에 집을 살 수 있을거란 희망을 버리세요
@@user-ik7ft6sg9j 왜 안되나요?? 지방은 열심히 하면 30살에 살수도 있지않나요??
연탄한장 마시러갑니까?
남자들은 돈이 없으면 미안한데 여자들은 돈없어도 개당당함 골비었어(아닌 여성분들은 다 채가고 없어요)
와 이거 보면서 심장을 다이너 마이트로 때리는 심장 폭격 팩트 공감 합니다
ㅇㅇㅋㅋ개패죽여버리고싶음
저는 남자쪽에서 경제적인 부담을 가지고 사는게 싫어서 뭐든 반반하고 집이고 식이고 가구고 모든걸 반반으로 나누고 저는 가족이 없어서 남편의 가족들까지 남자랑 같이 챙겨드리고 살 자신이 있는데 이정도면 결혼해도 되는거겠죠?
se jeong choi 허걱 저 인정해주시는건가요?ㅎㅎㅎ
@@박삥-j3r 그말을 실천가능하면 결혼 하셔야죠
39세 남성입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전부다 해당되는 말씀이네요 그리고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여자를 만나기가 너무힘듭니다
정삭적인 생각을 가진 여자는 많은데 그분들이 너를 만날 이유가 없는거지..
@@kokokoko-io5np 반말 찌꺼리는 님부터 정상이 아닌듯. 윗 댓글에 답글의 도로시님을 보세요.
know yourself 도로시 저분 말만 듣고 그렇게 단정하는것도 웃긴데요? 그거야말로 일반화 아닌가요?
@@kokokoko-io5np 교육을 어떻게 받으셨는지 궁금하네요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여자가 없는 건 너의 외모, 스펙문제가 아닐까
아이를 키우는 유부남 입장에서 결혼을 하면 현실 세계의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희귀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내가 아무리 돈이많고 내여자가 아무리 현모양처라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거의 비슷합니다 극강의 단맛과 쓴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결혼을 해도 좋고 안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공감 100
뭔가 와닿네요..,ㅋ~
청소요? 내가 하고 싶을때 합니다. 빨래요? 내가 하고 싶때 합니다. 음식요? 내가 하고 싶을때 합니다. 취미요? 내가 하고 싶을때합니다.
모든걸 내가 하고 싶을때 할 수 있는게 가장 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