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은근하게 무시하는 사람이 있을 때는 이렇게 하세요 (정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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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대놓고 무시하는 건 아닌데 미묘하게 나를 무시하는 사람에게 대처하지 못했던 이유 (정우열)
    오늘의 게스트: 정우열
    정신과 전문의
    유튜브 채널 ‘정신과의사정우열’ 운영
    정우열 [힘들어도 사람한테 너무 기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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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666

  • @kyung25
    @kyung25 Год назад +1811

    성인이되서도 괴롭힘과 은근한 무시, 모욕으로 우월감을 얻으려는 사람들은 인간이 덜된거네요

    • @user-xw6ln8li7q
      @user-xw6ln8li7q Год назад +206

      그런 사람들이 꽤 많아요~특히 평소엔 안 그렇지만 직장안에서 그러는 사람들요~~

    • @user-bamisugarTV000
      @user-bamisugarTV000 Год назад +182

      나중에 다 지옥 갑니다

    • @user-rs4sf7zd8x
      @user-rs4sf7zd8x Год назад +4

      @@user-xw6ln8li7q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user-cj8ck7xh5j
      @user-cj8ck7xh5j Год назад +41

      무시는 나이를 떠나서 누구든지 자신이 팔자
      좋게 편하게 살면 무시
      를 하게 됩니다 이런무
      시가 옛날에는 어린아
      이만의 문제였는데 지
      금은 애도 문제고 어른
      이나 아이의 부모도 문
      제인 세상이 오늘날 세
      상입니다 왜 그럴까요
      ? 그 이유는 이렇습니
      다 옛날에는 부모가 아
      이를 학교에 보내고 나
      면 어디 일을 나가는데
      그때는 농사이든 막노
      동이는 모두 기계가 아
      닌 몸으로 일를 했습니
      다 특히 오늘날 생산한
      모든 물건을 다른 지역
      이나 동네로 옮기려면
      수많은 지겟군이 필요
      합니다 지금은 화물자
      동차 비행기 배등이 있
      으니 가능하죠 그러나
      이런 운송 수단이 없으
      면 많은 사람들에게 의
      지하거나 도움을 받아
      야 합니다 지금 세상을
      보면 많은 일은 모두기
      계가 하고 사람들은 편
      한 입장에서 상대를 무
      시하는데 그 이유를 보
      면 학벌과 외모 입니다
      이런 학벌과 외모로 무
      시 하는건 평상시에는
      통할수 있어도 자기 발
      등에 불떨어지거나 자
      신이 죽을 입장이면 안
      통하고 통하는 순간 자
      기 목숨도 끝나는 겁니
      다 자기가 당장 물에빠
      져 죽느냐? 사느냐? 하
      는 상황에서도 무시 할
      수 있을까요? 지금은
      철없는 아이나 부모나
      사는 환경은 같습니다
      그러므로 무시의 근본
      이유는 자기 편함에서
      오는 교만함 입니다

    • @대진권
      @대진권 Год назад +8

      밖에서도 합니다 ㅋㅋ

  • @user-mg6bo7yz8e
    @user-mg6bo7yz8e Год назад +699

    사람 다 별로라는 말씀이 가장 와닿습니다. 사람에게 기대할 필요도 기댈 필요도 잘 보일 필요도 없습니다. 친절이라는 지긋지긋한 가면을 벗고 조금은 거칠고 무심한 본래의 저로 살기로 결심하고 나니 이 영상이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user-yt1vp1tn9d
      @user-yt1vp1tn9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roro-hi8bp
      @roro-hi8bp 4 месяца назад +8

      저도요 제가 생각하는 선과 예의가 모두에게 동일하지 않음을, 그리고 그러한 배려가 남들한테는 호구로 비춰질 수 있다는 걸 깨달으니 혼란은 오지만...원래 성격대로 편하게 살렵니다

    • @현이1004
      @현이1004 Месяц назад

      한국 인간만 다 별로임

  • @dhoiffhjfdcgymvv
    @dhoiffhjfdcgymvv Год назад +1073

    말주변이 없으면
    그럴땐 침묵을 쓰라고 하더라구요
    교묘하게 무시하는 발언과 행동을 할때
    상대방을 지긋이 바라보며 아무 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바라보는것도 아직 안되면 인상쓰고 침묵해도 되구요
    응징 해야돼요.. 자꾸 내가 성인군자니 참고 배려한다느니 깨달음을 얻는다느니 하며 자기자신을 속이지 말고

    • @user-ev1dv5bn7t
      @user-ev1dv5bn7t Год назад +82

      맞아여ㅠㅠ저도 한 언니가 뒷담을 엄청 많이하는데 a한테가서 제욕하고 저한테와서 a욕하고 그런 돌려까기가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그때마다 성인군자처럼 싸우면 다른사람들이 불편해하겠지 하며 참고 싸우는거에 대한 두려움도 있어서 모르는척하며 넘겼다가 이번에 심해서 논리적으로 따지고드니 욕안했다 발뺌하고 울면서 자기가 요즘 몸이 너무 않좋고 예민해져서 말이 그렇게 나왔다 그러더라구요
      화해한척하고 조용히 손절중이에요
      전화로였지만 싸우면서 심장이 너무 뛰고 목소리가 막 떨리고 불편했지만 결국 이렇게 악연을 정리하게 되서 훨씬 좋은것같아요.😃

    • @user-xb4cj7ip3q
      @user-xb4cj7ip3q Год назад +81

      상대가 너무 강자라면 잠시 고개를 숙이다가 상대가 약해지기를 기다렸다고 슬쩍 공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당장은 힘들어도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 @dhoiffhjfdcgymvv
      @dhoiffhjfdcgymvv Год назад +73

      @@user-xb4cj7ip3q 맞습니다
      자꾸 회피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자기 표현 하는 연습을 해야하고 그게 성장입니다.
      다만 감정쏟아내는게ㅡ아니라,
      단정하고 담백한 언어로 내 마음을 차분하게 전달하기! 죠.. 근데 그게 어려우니
      일단은 침묵부터 시작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 @user-xb4cj7ip3q
      @user-xb4cj7ip3q Год назад +23

      @@dhoiffhjfdcgymvv 아하 제가 덜 성숙했네요 공격만 하고 복수만 하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 나의 뜻을 담백하게 전해서 상대를 이해시키는 것이 더 이상적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dancingblue608
      @dancingblue608 Год назад +5

      애초에 절 쳐다보지도 않고 교묘하게 무시하는(?) 건 어떻게 대응해야하죠

  • @user-yv4me8kp9v
    @user-yv4me8kp9v 4 месяца назад +68

    은근히 무시하는 사람들은 알고보면 뛰어난 부분이 단 하나도 없음. 부족함이 많아서 늘 부정적이고, 남을 무시함.

  • @user-xb4cj7ip3q
    @user-xb4cj7ip3q Год назад +408

    인간관계라는 것이 돌고 돌게 되어있습니다. 남을 무시하는 것들이 잘못된 것이지요.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이자까지 듬뿍쳐서 역공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남을 무시하는 것들이 천한 것들이죠.
    그들이 격이 낮은 겁니다. 능력있고 인성도 좋으면 남한테 그렇게 함부러 하지 않습니다.

    • @user-xb4cj7ip3q
      @user-xb4cj7ip3q Год назад +20

      @@user-cj8ck7xh5j 그래서 더욱더 무서운것 같습니다 괜히 남들한테 미움을 살 말과 행동은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 @user-qs6qg1me3u
      @user-qs6qg1me3u Месяц назад

      이런글때문에 고통받은사람이 더 고통받는겁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강해져서 괴롭힘당하지않을까를 고민해야지요.

    • @user-xb4cj7ip3q
      @user-xb4cj7ip3q Месяц назад +1

      @@user-qs6qg1me3u 물론 내가 강해지는 것이 최선이기는 하지만 세상에는 고수들 강자들이 많습니다 또한 내가 지금당장은 강해도 언제든지 약자의 위치에 있을수도 있으니 강자의 위치에 있어도 적을 두지는 말아야 합니다!

  • @user-wb8sj7il5b
    @user-wb8sj7il5b Год назад +801

    은근하게 무시하는 사람들
    자격지심 심하던데...

    • @flytothesky2769
      @flytothesky2769 Год назад

      음흉하고 내면이 연악해서
      만만한 사람 밟으면서 채우는 ㅂㅅ이죠 ㅋㅋ

    • @bella__swan
      @bella__swan Год назад +152

      자격지심이 심해서
      상대방을 무시 하더라구요ㅎ
      불쌍한 것들

    • @user-sp2xl6xu8e
      @user-sp2xl6xu8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8

      우월감은 열등감이랑 항상 같이 다니니까요

    • @user-yt1vp1tn9d
      @user-yt1vp1tn9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ilsowm-jwlsoe
      @ilsowm-jwlso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자존감이 높고 건강한 사람들은 자기 일 하고 집에 가기 바쁩니다ㅎㅎ

  • @dog09
    @dog0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99

    어릴 땐 저런 부류 이해 안 돼서 상처 받았었는데 이유없이 불친절한 직원, 남 무시하는 게 그냥 습관인 인간, 길가는 사람 패션이랑 화장 보면서 험담하는 친구, 초면에 은근 무시하는 사람 다양하게 경험하다 보니 사람에 대한 기대감 자체가 없어져서 누가 날 무시해도 내가 만만한가를 더이상 안 하게 되고 무슨 인생을 살아야 저지경이 될까로 생각이 바뀐 듯

    • @user-yt1vp1tn9d
      @user-yt1vp1tn9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현이1004
      @현이100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남 무시하는 인간특징 자기도 무시 많이 받아서 약자나 아무말도 못하거나 착한 사람한테만 이유없이 만만하게보고 무시하더라구요 그런 인간들은 자기 스스로 할줄아는 게 없어요 그래서 남 깎아내리고 무시합니다

    • @Ellen-ci8gr
      @Ellen-ci8gr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현명하시네요. 저도 그런 부류들을 보면 오죽 못났으면 저러고 사나.. 불쌍하게 여기게 됩니다. 올바르고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타인에게 그럴 수 없죠. 그냥 사람이 덜 된겁니다.

    • @user-ph4iw7vs4t
      @user-ph4iw7vs4t 3 месяца назад

      T발놈들이 그럼 특히 사회화 T안된넘들 이시발럼 땜에 안돌아오네

    • @ainsssse5
      @ainsssse5 19 дней назад

      전 저한테 예의없는 사람한테 예의없게 굴때 저도 똑같이 예의없게 하면 언젠가는 그 상대방이 소문을 내더라고요 저에 대한..

  • @jamiesong1974
    @jamiesong1974 Год назад +623

    저도 '마음대로 해보세요' 라고 말씀하신게 제일 사이다네요. 대부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표정은 이렇게, 말투는 이렇게, 물론...우아하게 받아치면 좋겠지만 처음부터 그게 되는게 아니니, 설령 버벅거리고 자신없거나, 화나서 흥분상태라 하더라도 그냥 일단 나만의 방식으로 내쏟는게 중요해요. 그러다보면 점차 자신만의 세련된 방식이 생깁니다.

    • @hjk3839
      @hjk3839 Год назад +26

      문제는 그과정에서 흥분해서 욕이라도 흘리면 더 무시당함

    • @user-fr7ps2lb4h
      @user-fr7ps2lb4h Год назад +98

      @@hjk3839 더 무시 당해도 그 담엔 좀 업그레이드 되더라구요.. 시간은 흐르고 기회는 또 오더라구요. 한번에 완벽할순 없지만 점차 완성되어 갑니다.

    • @user-tj4ww7ll5x
      @user-tj4ww7ll5x Год назад +80

      @@user-fr7ps2lb4h 맞아요 ㅋㅋ 이래서 좋은게 좋은거라고 하면안됨. 어릴때부터 잘못된건 인정하고 부당한건 절대 참으라고 하면 안됨. 미성숙할때부터 그런 대응방식이 분출되면서 다듬어져야 성인이되서 정제된 표현이 가능해짐. 우리나라는 교육시스템 자체가 바뀌어야함.

    • @user-vd4gt7kd8r
      @user-vd4gt7kd8r Год назад +10

      시행착오 부분 공감하는게 원래 저도 엄청 내성적이라 표현이 서툴렀던데다가 학폭, 왕따경험에 유독 인간들한테 치인적이 많아서 사회성까지 제대로 발달하지 못했거든요 갖은 시행착오를 숟하게 거치다보니까 원래 제 장점이랑 성격, mbti 주기능을 어느정도 회복해서 예전에 쓴글을 보면 다른사람이 쓴건가 싶을정도로 달라졌네요

    • @user-vd4gt7kd8r
      @user-vd4gt7kd8r Год назад +4

      ​@@hjk3839 인간이라는 존재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그렇게 완성되는거죠 우리가 엄마뱃속에서 걸어나오지는 않았잖아요? 수없이 넘어지기를 반복한 끝에 걸어다닐 수 있게되는거구요

  • @user-qc9gp5ry9t
    @user-qc9gp5ry9t Год назад +141

    돌려까기 후려치기 잘하는 사람은 열등감에 시기질투에 피해의식에 쩔은 인간이다.

  • @user-dn6og8pz9q
    @user-dn6og8pz9q Год назад +192

    그러게요. 지능적으로 괴롭히죠.
    지랄을 하는것도 아닌데.
    지 잘못은 쓱 넘어가고..
    남에게 떠넘기고.ㅠ

    • @user-tv3xi7gj8c
      @user-tv3xi7gj8c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 이건 어려울것같은데요?라고 받아치라고 유툽에서 봤네요
      말이사 니가해라~하고싶지만흥분하면 지더라고요
      그 이후엔
      그냥무관심이 답임

  • @권성은-s2t
    @권성은-s2t Год назад +117

    개소리하던 그인간보다
    당황해서 혼자삭이던
    바보같은나자신에게 더
    화가났었죠

    • @everyexperience
      @everyexperienc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맞아요. 이거에요ㅠㅠ

    • @user-ig9wy2fp3g
      @user-ig9wy2fp3g 3 месяца назад

      혼자 삭일수 있단게 더 강한거예요
      힘내세요
      똥이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으악인거죠

    • @user-wjdufhrbso
      @user-wjdufhrbso 3 месяца назад

      @@everyexperience한테서

    • @user-qs6qg1me3u
      @user-qs6qg1me3u Месяц назад +1

      ​@@user-ig9wy2fp3g이러니 항상 가스라이팅당하는거지요, 반격해서 괴롭힘을 벗어날 생각을 하셔야지오ㅡ

  • @user-kd2dq6vf1s
    @user-kd2dq6vf1s Год назад +292

    인간에 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온다.
    그냥 받아치세요 웃지말고 .. 동물은 야만적으로 다루면됩니다 .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Год назад +25

      맞습니다.
      상대가 동물로 굴면 나도 동물이 되어서 똑같이 대해주면 최소한 덤비는데 제동이 걸리니까 다시 겁없이 막 덤비는게 쉽지 않습니다.
      인간사회에서 인간으로 행동하는 사람에게만 인간으로 대하고 서로 존중하면서 살면 된다고 봅니다.

    • @jhdsjlee5494
      @jhdsjlee549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눈높이에 맞게 대하는게 최선인것같아요
      그수준에 맞게 대해야지
      쌍욕하는데 정중히 얘기해봐야
      못알아듣더라구요

    • @user-yt1vp1tn9d
      @user-yt1vp1tn9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좋은인간은 없는거 같습니다 보면..
      눈치보면서 상대를 까내릴사람을 찾는 사람들 가치없는 시간 허비마시고 눈치주고 무시가 답입니다

    • @나햇님
      @나햇님 6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집에 오면 폭팔하는데..
      눈에는눈 똑같이하기

    • @Happymoon09
      @Happymoon09 Месяц назад

      저도 쨉쨉 날리니 발뻗고 잡니다
      되게 상대가 자아강도가 낮은 사람이라 뭐만 말하면 너가 잘 못 한거다 라고 말하는데 파악한 뒤로 쨉쨉으로 받아쳐주고 표정으로 말해줍니다 ㅎㅎ 표정으로 지어주는 게 제일 확실해요 그 뒤로 약간은 조심하더라고요 ㅎㅎ 사회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연습하기 좋은 상대구요 ㅋㅋㅋㅋ

  • @bomican
    @bomican Год назад +180

    나는 똑같이 대해줌.. 그럼 대부분 꼬리내리고 조심함. 아니면 눈으로 욕하면서 쳐다봐여ㅡㅡ+ 그럼 그만하더라고요 이 둘다 안통하면 불러내서 말해요. 방금 한 말 혹은 태도 불쾌하다고. 꼭 표현해야 해요!!!

  • @user-io4od9nc6c
    @user-io4od9nc6c 2 года назад +488

    저도 교묘한 쨉에 얼어서 자주 당하고 있는데, 그 순간이 지나면 문득 통찰이 생기기도 해요. 나를 공격하는 이유가 내가 무리 중 만만해 보여서이기도 하겠지만, 그 생각 속 깊은 곳에는 오히려 내가 제일 껄끄러운 존재이기도 한 것 같아요. 쨉을 날리는 그 사람은 막내로 어린시절부터 형제들과의 경쟁이 필연적이었던 것 같아요, 겉으론 협력을 외치고 이미지를 챙기지만, 내심에선 모두가 경쟁상대인 것이죠. 즉 나보다 자아가 오히려 약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측은하게 여기려 노력하고 있어요. 저는 경쟁과 인정 외에서도 존재의미를 충분히 찾을 수 있다고 믿거든요. 사람 마음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말씀 감사하게 잘 들었습니다.

    • @Soul-oo2jo
      @Soul-oo2jo Год назад +34

      측은하게 여기는 정신 차원으로 어여 갔으면 좋겠습니다. 잠깐은 그랬다가 되돌아 오기 일쑤고, 아직은 상처가 커서 돌아보면 기가 막히고 그러네요… 단순히 정신적인 문제가 아니라 물질적인 차원에 더해 삶까지 너무 많이 낭비되고 희생되었네요. 세상에서 인복이 가장 큰 복 아닌가 싶어요….

    • @user-io4od9nc6c
      @user-io4od9nc6c Год назад +44

      @@Soul-oo2jo 네 맞아요. 측은하게 잘 여기다가도 또 불쑥 쨉이 들어오면 순간 화도치밀고 욱하고 싸우게 될것도 같아서 신경쓰고 있습니다. 저처럼 직장동료나 특히 상사 같은 인복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 크니까 아들러의 과제분리 개념처럼 속으로 "그건 니 생각이고"라고 여기면서 버텨내고 있습니다. 관심갖고 마음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ig7vn8ti4t
      @user-ig7vn8ti4t Год назад +2

      애쓰시네요
      힘내세요

    • @rachely.3712
      @rachely.3712 Год назад +29

      저는 반대인 경우인데 저는 막내라서 대부분 져주고 배려하고 받아주고 기쁨조 역할을 하는편인데 주로 여왕병있는 맏이들이 주로 그 우월감의 먹잇감으로 선을 자주 넘더라구요.
      저보다 나이가 적던 많던요..ㅎㅎ
      자기 득실에 따라 사람을 가지고 놀고 자기들이 되려 피해자인냥 코스프레 하고 주변 이목 끌면서 큰소리로 마녀사냥 하는 나르시시스트들은 정말 직장.가족으로 엮일 때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ㅎㅎ
      같이 싸우자니 질 떨어지고.. 웃고 당하고 있자니 짜증남
      마음그릇 넓히라는 하늘의 테스트인가 싶네요

    • @user-io4od9nc6c
      @user-io4od9nc6c Год назад +3

      @@rachely.3712 물론이죠. 막내라서 모두가 그렇진 않을 거에요. 케바케지요. 말씀하신 자기애성 성격장애가 심한경우에 함께 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타인의 맘속은 어쩔수 없으니 우리가 거리도 두고, 적절히 반응하고 또 걍 내버려 두는 수밖에요...

  • @user-sy2ed5mm3o
    @user-sy2ed5mm3o 2 месяца назад +13

    남들이 함부로 무시하거 그럴땐 나만의 기준이있어야해요. 이정도면 참아줄수있어 하지만 네가 받아줄수없는 기준을 넘어가면 허용할수없어 그런 기준이있어야지 상대방이 선넘는행동을하면 받아칠수있어요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정루시아-f5p
    @정루시아-f5p Год назад +194

    사람은 별루다 사람에게 기대하지 말라 편안한 말씀이네요 좋아요

  • @user-le8cu8iz1k
    @user-le8cu8iz1k Год назад +54

    그런 인간을 하나 치우면 또 하나 나타나고.
    릴레이도 아니고. 그거 반복이더라고요.
    저는 이제 그걸 감지한 순간,
    그걸 시람이라고 생각안해요.
    시간과 에너지가 너무 아까워서 그냥 좋은 사람에 집중하려고 해요.
    그것도 안되면 그냥 물체라고 생각해요.
    잠시잠깐 신경쓴 것조차 너무 아깝고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
    징그러움.

  • @user-qs2rf7jj8f
    @user-qs2rf7jj8f 2 года назад +162

    친구인것ㅍ같더니 은근히 돌려까면서 지가 우위에 있음을 뉘앙스 풍기고, 지 필요한거 다 빼먹고, 싸가지 없는인간들!

  • @장제경
    @장제경 3 месяца назад +18

    인성이 좋은사람들은 다른사람들을 무시안해요 ~ 인성이 바닥이고 자존감이낮고 열등감이 많은사람들이 자기에대한 존중이 없으니까 남도 존중못하고 매번무시하는거죠 ~ 무시하는사람 대처라 그런사람들 아예안만나요 ~~

    • @tre1039
      @tre1039 16 дней назад

      쎙까면 쪼려보고 개무시해버려요 에너지 쓸필요 없어요 니아니라도 더 좋은 사람많아 쎙까면 됨

  • @user-rj7ic4ft3r
    @user-rj7ic4ft3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70

    어느 일자리를 가든 꼭 저렇게 교묘하게 괴롭히고 은따시키는 사람들이 한명씩 있어요. 남들은 모르게, 나만 느끼게끔요..속에서 쌓여서 남에게 얘기하면 공감 못받고 답답해하죠. 남들한텐 안 그러니까요...ㅋㅋ안보고 싶으면 안볼 수 있는 사이면 모르겠는데 직장은 그것도 아니니 진짜 화병 날거 같습니다..솔직하게 터놓고 얘기한적도 몇번 있는데...이런 사람들은 습관이라 안 고쳐져요. 대화가 통하는거 같다가도 지 기분 나쁘면 또 돌아오더라구요ㅋㅋ만만해보이는 사람이 죄죠 뭐ㅋㅋㅋㅋㅋㅜ

  • @jljs8
    @jljs8 Год назад +190

    당황하지 말고 얼어붙지 말고 먼저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내 감정을 파악한다.
    절대 웃지 않는다.
    내가 하기 싫음을 말해야 한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별로다.

  • @spk6371
    @spk6371 3 месяца назад +6

    1.주변 사람 내 편 만들기 (예의 바른 사람이 되면 된다)
    2. 나를 경계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들이 나를 불편하게 할 때 있다. 그 때 확실히 내가 기분 나쁘다는 것을 아주 예의 바르게 인식시킨다. ㅋㅋㅋ
    3. 그 다음 날 아무 문제가 없다는 듯 그 사람을 대하면 된다. ㅋㅋㅋ 그 뒤부터는 나를 무시하지 않을겁니다

  • @지강성-n9j
    @지강성-n9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23

    직장에서 어떤 동료가 은근히 저를 무시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판사판 제가 발톱을 들어내고 대놓고 그 여자를 무시하니 꼬리 내리고 살살거리더군요.
    고작 그 정도밖에 안되는것이 어디 감히 사람을 무시하고 있었는지..
    모두 힘을 키우세요.
    강강약약으로 아름답게 세상을 살아냅시다.

  • @JY-od4jr
    @JY-od4j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8

    사람 은근 괴롭히는 것들,,, 돌려받을 날 있을 거야

  • @user-sy2ed5mm3o
    @user-sy2ed5mm3o 2 месяца назад +11

    말을잘못하고해서 상대방이랑 싸울때 오히려 말싸움에 당하거나 지지않을까 그렇게 생각하시는분이 계실꺼에요 싸움도 기술이에요 상대방이 말빨이쌔다치면 그런상대에게 말이길어지면 오히러 손해에요 짧고 간단하게 예시: 뭐래 어쩌라고 시끄러워죽겠네. 야 너 목안아프니 주디만 살아가지고 니가아무리 떠들어봤자 나한텐안통해 그냥 지랄말고 꺼져 이런식으로요 말마다 대응하지않고 이렇게하면 오히려 상대방이 애가닳아 죽을겁니다 한번써보세요 저도 친한사람한테는 많이참아주고 해서 만만하게보구 그러더라구요 말로싸우면 한번도 저본적이없어요 제가 기분이나빠도 참는이유가 제가 화가나면 상대방이 상처받을정도로 가슴에 비수꽂는말을 하는걸알기에 참아요 열받으면 눈에서 살기가 느껴진다고

  • @user-ep4gg1ph9p
    @user-ep4gg1ph9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너무공감했어요...선넘고무례하고 그쎄함이느껴질수록 그순간당황하고얼어붙고 아니겠지 설마 내착각인가?여기서화내면오버인가?싶어 웃음으로넘겼어요..웃고넘기고돌아와서다시곰곰히생각하면 내착각이아니었구나.그게계속반복..그럼결국은내자신을탓하게됩니다..

  • @jjinnychoi9210
    @jjinnychoi9210 Год назад +77

    그런사람 나쁜사람이라고 하기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다는 말에 ㅜㅜㅠ 눈물이 났어요 이렇게 찰떡인 영상이... ㅠㅠ 우리모두 스스로 지키며 행복하게 살아요 ㅠㅠ

  • @joeunyegam
    @joeunyegam Год назад +237

    예전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스스로가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나한테 우월감을 찾으려고 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대우해주니다. 그럼 나름 그사람한테 배울점이 있기도하고 일로 만난 사이를 유지하려고 해요. 기분 나쁜거에 에너지 안쓰고 딴데 좋은거에 더 신경쓰려고 해요.

    • @user-xb4cj7ip3q
      @user-xb4cj7ip3q Год назад +45

      반면교사로 받아들이는 자세이시군요. 성숙하고 뭔가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신 분이라 생각됩니다.

    • @summer-er7ov
      @summer-er7ov Год назад +13

      어떨땐 불쌍해요 그분을 좋아하는 분이 없어서 여기서만 큰소리 치나 혼자 계속 떠드시는데 주변에선 다들 피하는 느낌이에요 그분이 온화해지셨으면 좋겠네요

  • @user-ot3ow1sq9i
    @user-ot3ow1sq9i Год назад +98

    미묘하게 태움? 이런짓을하는 새파랗게 어린 것이 있어서 오늘출근해서 쳐다보고 인사안하고 쌩하고 다른 사원에게 웃으며 인사했어요.중요한건 침묵과 응시 . 너가하는짓에 난 웃지않는다 라는거에요. 또한번 그런짓하면 바로 사람들많은곳에서 너는 왜 그런행동을 하니? 라고 물어보려고했는데 안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또다른 미묘한 신경긁는행동을하네요. 아직 어린데 불만이 있어도 말로 담백하게 표현도못하는, 소심하고 야비하게 괴롭히는 불쌍한인간인가 다시한번 생각이드네요.

  • @user-pg4bd4zh6k
    @user-pg4bd4zh6k Год назад +60

    그냥 살아보니까 잘나지는게 제일 복수임 근데 그것대로 또 꼽줌. 응 근데 그게 또 저러네 생각하지맣고 응 열등감지렸다 라고 생각하면 마음편함. 그거 아닌다음에야 그냥꼽준다하면무시때리는게 답

    • @limsujeong336
      @limsujeong336 Год назад

      오.. 응 열등감지렸다 새길게요!!!

  • @jihyehappy5803
    @jihyehappy5803 2 года назад +132

    전 직장에서....그렇게 위축되게 하고 서열 정하며 갑질하던 상사가 떠오르네요... 처음부터 기분나쁜 표시를 해야했는데 .당황되어도 좋게 넘겨야겠다는 생각에 .웃으며 좋게 넘겼던 제자신이.....떠올랏능데....정말 제얘기네요 ...휴...어릴적 아버지앞에서 얼어붙은 기억도 떠오르고ㅡㅡ...이제 얼음하는 제모습을 바꾸고 싶어서 좀더 솔직하게 제 감정을 알아채고 표현하는 연습을 합니다.

    • @loves20882
      @loves20882 Год назад +4

      ㅠㅠ저도용

    • @bba2130
      @bba2130 Месяц назад

      두고두고 후회가 됩니다. 멸시주던 놈한테 성질대로 못받아친게.. 퇴사후 죽이고 싶던 상사를 마주쳤는데 무시하고 지나갈 때 쾌감이 들더라구요. 퇴사후엔 옆집 아저씨도 못한 사람한테 왜 이렇게 휘둘렸을까 싶었습니다.

  • @user-vc3en7qy8f
    @user-vc3en7qy8f 2 года назад +268

    헬스장에서 아주머니들이 은근
    말시키고 운동방해하면서 그렇게
    운동하고 관리해서 뭐하냐 ㅠ
    너무 열심히하지마라.ㅠ조언과 충고가
    싫어서 아예 시간을 옮겨서 운동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자기들 등살에 견디지
    못하고 그만두었나 했는데 그동안
    피티하고 열심히했던것을 알고 또
    이런저런 아는척하려고 해서 아예
    말섞지않고 이어팟끼고 노코멘트하니
    눈치보면서 피하더라구요. 그냥 피하는게
    답인것 같아요.그러나 자신만의 성과를
    위해 조금은 냉철해야 될것같아요.
    사실 저에게 대한 관심이 아니고
    무시와 괄시였더라구요.자존감낮았던
    저를 먹잇감으로 삼고 하소연하는
    쓰레기통 취급이었더라구요.
    정말 저를 지켜봐주는 진심인분들은
    따로 있더라구요.

    • @soohyunkim4031
      @soohyunkim4031 Год назад +8

      너무 공감가서 읽다가 댓글 남겨요.. 그렇게 거짓된 괄시를 하며 다가오는 사람들을 어떻게 쳐내야할까요- 시피보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대체 저를 보면 만만해보여서 근질근질 한걸까요 ㅎㅎ 참 이렇게 생각하면 그 사람들 참 이상하다 싶다가도, 기분이 상하는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바라는게 바로 제가 슬퍼하고 힘들어하는거겠죠, 혹은 아예 애초부터 별 신경조차 안쓰고 그냥 자기 하소연할 상대로만 봤거나… 요즘은 자존감 뿜뿜하며 잘 지내고 계신가요? ㅎㅎ 어떻게하면 자존감 올리는데 도움이 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그리고 맞는것 같아요, 그런 저렴한 관심이 아닌,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는사람들은 따로 있고 또 저렴한 방식으로 엮이지 않아도 온몸으로 느껴진다는거

    • @user-fz4ko1qt4n
      @user-fz4ko1qt4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soohyunkim4031
      별로 할말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이것저것 물어보며 말걸때 묻는말에 말은 하기싫고 진짜 개피곤함요~
      그들을
      매일 보는것도 고통임
      안보는게 상책임!

  • @38sun91
    @38sun91 Год назад +109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많지요. 아는 사람이 상처주고 시기 질투하고 ...

  • @Soul-oo2jo
    @Soul-oo2jo Год назад +78

    어린 시절부터 길들여진 습관이 결혼하고도 할말 못하고 고스란히 당하게 된 원인 같아요. 자식을 자기 소유로 알고 함부로 하고 무조건 복종하게 해 모은 재산을 제 맘대로 쓰고도 큰소리 친 부모니, 무개념 시댁을 만나 별의별 헛소리를 들어도 무슨 말을 해야할지 억울하기만 하고 대응을 못하고 살았던 세월이 기가 막힙니다. 이제 20년 지나 해외 나와 안보고 사니 살것 같네요. 그들의 권력을 위한 도덕에 규제되고 죄의식으로 길들여져서 약간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 못된 시댁에게 집까지 해주고 자유를 얻은게 기가 막히고요, 한국처럼 자식을 소유물로 아는 문화에서는 손해 보고 손절해야 심적으로도 나름 자유를 얻는것 같습니다.

    • @sypark8618
      @sypark8618 Год назад +16

      맘고생 많이 하셨네요.
      저도 시댁과 연 끊은지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이제는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애기놓고 신혼때 순진할때는 울며 세월보냈는데, 이제는 나를 지켜줄 아이들이 있어서 든든하답니다.
      나도 이제 50이 지났는데,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렵니다!!!

    • @user-lp7fj4go8s
      @user-lp7fj4go8s Год назад +2

      @@sypark8618 화이팅!!!

    • @user-co3yx8dm2n
      @user-co3yx8dm2n Год назад +1

      ​@@sypark8618어우ㅜㅠ 고생하셨어요!!!!! 지금 해피하시다니 다행입니다❤❤❤

    • @jhdsjlee5494
      @jhdsjlee549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에구 ㅠㅠ

  • @mj-jl4qm
    @mj-jl4qm Год назад +46

    성공한 사람들도 다 무시당하면서 성장했습니다.무시않받게 성장하고 이겨내야하고 바꿔가야하는 인생의 과정인거 같아요

  • @meyi3842
    @meyi3842 Год назад +37

    올바른 일을 해야하는 거네요
    나'도' 남에게 무시받으면 안된다는 것
    나는 나를 지켜야한다는 것
    그게 올바른 것
    올바른 일을 하는 건 두려울 게
    아니라 당당한 것
    '나한테 그러지마 안돼'
    나도 나를 무시하면 안된다
    내가 나를 무시하는 건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다

  • @blackdragon6247
    @blackdragon6247 2 года назад +405

    백인 시댁식구들 모임에 은근히 무시와 은따를 한 5년간 당할때마다 집에 와서 분노의 이불킥을하다가 내 인생이 불쌍해 딱 끊음. 대놓고 하면 비난 받으니 은근히 끼여주지 않거나 그냥 무시함. 그래서 나도 상대를 안하니 그들이 왜 안오냐고 하거나 오라고 하거나해도 절대 상대 안 함으로 나도 되갚아줌.

    • @user-pw6tg5lo8n
      @user-pw6tg5lo8n Год назад +99

      잘하셨네요 그런 사람들은 손절해야 내가 오래 살아요 그런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받아 병나요
      안보고사는게 답인거같애요

    • @Soul-oo2jo
      @Soul-oo2jo Год назад +67

      에휴… 시댁은 만국 공통인가요. 외국 시댁은 그래도 괜찮은 경우도 많다고 들었는데 안타깝네요. 전 해외 나와서 안보고 살수 있어 너무 다행이다 싶네요. 막말에 집안 하녀취급에 은따 콜라보 한국 시댁을 누가 말리나 싶어요. 이래서 며느리들이 외국 나오면 한국에 잘 안돌아가나보다 싶어요. ㅎ

    • @paschainjesus
      @paschainjesus Год назад +15

      저는 그럴때,
      내가 과민하게 느끼는 열등감에서 느끼는건 아닐까ᆢ?하고 되짚어봐요ㆍ상대는 그냥 살아온 방식으로 사는거니까ㆍ 내가 그렇게 피해자로 반응하면 상대에게 확인시켜주는거고 나를 그렇게 고정시키는 제 2의 화살을 맞게 되는 억울함입니다ㆍ React하지말고 Creat- Act 하시는 승리자 됩니다ㆍ 아멘 🙏🏼 😂

    • @Soul-oo2jo
      @Soul-oo2jo Год назад +31

      @@paschainjesus 맞아요. 그런 경우도 분명 있는것 같아요. 안타깝게도 그렇게 되짚었는데도 불구하고 내 문제가 아니라 너무나 분명하게 상대가 무개념이거나 동물의 왕국 본성이 분명한 그 사람의 문제인 경우엔 한편으로는 노력해도 안되는거구나란 참담한 심정이 되고 피하는게 답이지 싶더라구요. 내가 너그러운 성정이어서 대부분 이겨낼수 있는 사람임은 캐나다에 와서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며 깨달았네요. 친정에겐 집값을 도둑질 당하고 시댁에겐 자진해서 집 해드리고 나올 지경이니 말 다했죠. 그렇게 해야 사람 대접 받을까 말까면 안보고 사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상한 속좁은 며느리도 많겠지만 이상한 시댁, 부모도 많아 지혜롭게 탈출하는 것도 길이지 싶습니다.

    • @user-wp3ne2jn7j
      @user-wp3ne2jn7j Год назад

      @@Soul-oo2jo ㅂ

  • @jm5589
    @jm5589 Год назад +33

    저는 그런 사람이 나한테만 그러고 나쁜사람인거 나만아는줄알았더니 알고보니 주변사람들도 다 알고있더라구요 걍 무시하고 더 당당하게 지내는게 답인듯요

  • @pajama_girl
    @pajama_girl Год назад +53

    얼음이 녹는 과정 =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과정. 내 마음, 내 자신을 수용하는 것. 마음이 상했을 때 대처하는 건 어떤식으로든 괜찮다

  • @c3057
    @c3057 Год назад +111

    손절 & 무시가 답. 시간낭비하지 말고 내 인생 살면 됨.
    아니면... 시간을 두고두고 오래 걸리더라도 복수를 계획함.
    일부러 아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 후 약점을 잡음.
    10년 정도 그렇게 지내다보면 나는 욕안먹으면서 상대를 보낼 기회가 옴.

    • @user-tm9mv9hp9u
      @user-tm9mv9hp9u Год назад +50

      10년의 내 인생이 아깝네요 ㅜ

    • @김수진짜이재용인가
      @김수진짜이재용인가 Год назад +6

      무서운데요

    • @c3057
      @c3057 Год назад +8

      @ᅵᅵ 찔리시나 봄. ^^;
      걍 승부욕과 정의감이 좀 있는 편입니다만. 실제로 저렇게 해본 적은 없네요... 걍 손절. 타인에게 준 상처는 인생 어디선가 꼭 되돌려 받겠죠.

    • @김수진짜이재용인가
      @김수진짜이재용인가 Год назад +8

      더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

    • @Summer0089
      @Summer0089 Год назад +25

      손절, 무시가 답이에요. 정말

  • @vanilaBanana1
    @vanilaBanana1 Год назад +28

    고맙습니다, 오래된 고민이였습니다, 늘 착하게만 살았습니다. 착해야만 부모님 맘에 드나 싶어서. 늘상 나에게 잽을 날리는 사람들이 있엇고, “그릇이 큰 사람” 이 될려고 노력하다보니 화만 싸이게 되였습니다. 내 자신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방법을 몰랏습니다. 간단한 actionable insights 를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momento-ne5uq
    @momento-ne5uq Год назад +151

    욕, 주먹없이 하고 싶은걸 다하는 사람을 만나서 세상 무례함에 눈물이 차오르는 모욕을 느꼈어요

    • @MS-sz7se
      @MS-sz7se Год назад +24

      아효.. 토닥....

    • @user-cz9qf4pq7m
      @user-cz9qf4pq7m Год назад +32

      얼마나 아프고 힘드셨을지
      인성 안 된 것들도
      세상에 많습니다.
      저도 겪어봐서 압니다.
      님에게 좋은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 @user-nu1wk6qh6x
      @user-nu1wk6qh6x Год назад +10

      그 분노가 너무 공감됨... 그런놈들은 무시하려고 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도 계속 생각나고.. 꼭 그사람보다 행복하시길 바라요

    • @user-ip7mp6od8c
      @user-ip7mp6od8c 9 дней назад

      쓰레기보다 못한 인간들이 많죠...힘내세요

  • @user-vp4hs2rx6v
    @user-vp4hs2rx6v Год назад +61

    상대방이 은근 무시하면 저도 무시하고 행동으로 무시하면 똑같이 행동으로 맞대응해주니 멈추더라구요 ㅎㅎ

  • @basemoon7377
    @basemoon7377 Год назад +111

    무시하는 사람이 있으면 대부분 그냥 인간 쓰레기일 확률이 높음. 그렇다고 일일히 다 분석하고 있다면 상황이 다 달라서
    속칭 받아버리면 나는 그 상황이 후련하겠지만 때에 따라서는 하지 말걸 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함.
    케이스 바이 케이스 라서 내편이 많다고 느끼면 받아버리는게 합리화 되어 공론을 일으키지만 내편이 없는 상황에서 질러버리면
    그 이후 버텨야 함. 사람이 괜히 참는게 아님.
    물론 상담만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실제 많은 사람들이 웃고 넘기고 참는건 그만큼 한국사회자체가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없는
    갑질에 익숙한 나라인것임.
    사회 분위기라는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국사람 미간에 주름이 괜히 잡히는게 아님. 성숙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것이 만이 중요함
    시민의식 시민수준이 바닥이라면 다 똑같다고 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gv1zu3vx9w
      @user-gv1zu3vx9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슬프지만 너무나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 @user-ni5cm5vq3x
      @user-ni5cm5vq3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도 그런 인간들이랑 2년 같이 일하며 스트레스 만땅 받았더니 뜨왛 미간주름 훈장처럼 제대로 생겨버리더라구요. ㅠㅠ

    • @jhdsjlee5494
      @jhdsjlee549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ni5cm5vq3x아 진짜 격공입니다 ㅠㅠ
      훅 노쇠한 느낌 ㅠㅠ

  • @in_jung2
    @in_jung2 Год назад +78

    전에 햄스터 여러마리를 키웠는데
    그중에 약한 햄스터는 다른 햄스터의 공격을 받고 먹이도 그들에게 뺏겨 비실비실 거리다 죽는걸 봤어요 약하면 무리에서 살아남기 힘든 동물의 세계..인간도 크게 다르지않죠
    인간 무리에서도 강자는 안건드려요 되려 자기가 당할까봐 못되고 함부로 해도 못 건드려요
    근데 자기한테 딱히 해도 주지 않는데 약자는
    약자래서 건드려요 그러면서 난 재보다 우위다라는걸 느끼고 싶은가봐요 사람들 참 미성숙하고 동물이라는거 인정합니다

  • @javakate
    @javakate Год назад +124

    얼음의 기전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 바로 문제이고 “내 마음”에 집중 함으로써 얼음이 녹는다라는 명확한 해결책의 제시.. 정말 좋은 의사분이시네요.

  • @sobin1050
    @sobin1050 Год назад +244

    저도 싸우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어요~ 그 상황을 알아차려야 대응을 할 수 있더라구요.
    옛날에는 그냥 맞았는데, 요즘에는 확실하게 기분 나쁘다고 이야기 합니다.
    사람한테 별로 기대하지 마세요. 그래야 세상을 제대로 잘 보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 @hm5748
    @hm5748 Год назад +69

    시어머니가 주도적으로 상황을 통제하려할때 더는 그 상황에 휩쓸려가지않으려합니다.
    저도 선택이란걸할수있는 인간이거든요ㅎ
    그대신 그 선택에대한 책임도 져야겠죠.
    이런 인간관계에서 정답은 없다고생각해요.
    저도 노력중이지만 며느리로써 고부갈등이나 시댁식구들때문에 스트레스받고있다면 시댁식구들이 저를 그들마음대로 통제하지않게 제가 선택하며 인생살려구요ㅎㅎ 동영상 감사합니다. 남편하고 시댁때문에 싸웠는데 힘이나네요.

    • @user-js3nu2kg3i
      @user-js3nu2kg3i Год назад +14

      저도 같은맘이에요 공감합니다 그들이 나를 통제못하도록 제인생 살아야합니다 내뜻대로

    • @해피설
      @해피설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엄니가 본인 말만 하고 막말,비난해서 전 이제 아예 전화 안합니다.

  • @user-gl2xw8yw8d
    @user-gl2xw8yw8d 2 года назад +156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라는 말씀이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현이1004
      @현이1004 4 месяца назад

      한국 인간만 별로입니다

  • @eskim5806
    @eskim5806 Год назад +31

    무척 공감되는 말씀 이었어요.그순간 얼음 되고 반격못하다가 집에와서 잠을 못자고 우울해지고 화나고 ㅠㅠ
    얼음이 되었을때를 알아채고 반격의 말만 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 @user-lm1ni4jn2c
    @user-lm1ni4jn2c Год назад +40

    과거를 회상하고 복기하더라도
    그것을 마무리하는 게 중요한가 봅니다.
    내가 왜 그랬을까 + 나를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는것..
    이 세상 속에는 마음을 얼게 만드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그들도 어떠한 상처로 인한 이유가 있겠지만..이해하지 않고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사람 참 안변하대요.

  • @gracesstory958
    @gracesstory958 Год назад +54

    이 영상보고 책을 꼭 봐야겠다는 마음이 섰습니다. 그리고 이제껏 왜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지 못했을까? 돌아보게 되네요. 내 감정을 모른척하거나 받아주지 않았던 부모님, 감정을 표현하면 저를 몹쓸 인간으로 여겼던 친구들이 그동안 제 곁에 있었네요. 소심했던 제가 최대로 할 수 있었던 표현은 굳은 표정이였는데, 그럼 바로 표정이 왜 그러냐 따지니,그 친구들 앞에서 제 표정도 드러낼 수 없었던 것 같아요. 거기다 제가 그들을 화나게 하면 '나를 좀 화나게 만들지 마라'며 자기들이 화내는 건 정당화시키더라구요. 왜 그땐 아무 반격도 못했는지... 저 말고 다른 친구들한테는 안그러는데, 내가 예민한건가? 소심하고 예민한 내 탓을 하면서 그냥 넘겼던 것도 정말 공감이 갑니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말씀해 주셔서에요. 그동안 맞고만 있었던 나에게 가장 미안하고,이젠 내 스스로 나를 지키렵니다. 선생님 책 꼭 구매해야겠어요!!!!!

  • @user-zz3jy2vb7c
    @user-zz3jy2vb7c Год назад +27

    늘 내감정 나를 소중히 여길때
    사람이 걸러진다 나랑 잘통하는 사람은 서로 즐겁다 미묘하게 날돌려까는 인간은 사람취급하며
    대할필요없이 같이 까고 그만두면 그만 모든사람에게 잘보이려는 인간치고 뒤로 호박씨 안까는 사람 못봤다 사사건건 하는 인간은 쳐야
    그가 외롭다

  • @user-vo8jm3es2q
    @user-vo8jm3es2q Год назад +95

    요즘 맘카페에서 모임같은거 하다보면 딱 선생님말씀대로 행동하고 움직이더라고요, 저 또한 피해자?같이 되어버려서
    단톡방 나오고 딱 끊었어요 ..
    본능적인 우월감.. 맞아요 그리고 제가 네네하니 그걸 이용하여 특권을 누리려는 ..
    사람이 한발뒤로 움직여보니 정말 다 보이더라고요 ..모임 유지도 하고 싶었지만 더이상은 스트레스 받기싫고 사람에게 기대기 싫어 다 나왓어요 .. 결국 애들 모임이 어른들 모임이다보니 정말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 어후 지금 혼자 너무 좋아요!!

  • @유투브구독자
    @유투브구독자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본디 사람을 무시하는 건 당연히 옳은 행동이 아닌 나쁜행동이지만, 사람을 무시하는 인간들에겐 무시로 똑같이 화답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무시받는 상처를 받는것보단 똑같이 대처하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 @chloesoonyoungpark3193
    @chloesoonyoungpark3193 2 года назад +60

    딱하게 여기거나 아 저 사람은 이렇구나~ 하는 게 저만의 쨉인 것 같아요. 같은 성인인데 자기 기분으로 남한테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부터가 안됐고 미성숙한 행동인 거죠. 그냥 그러려니 하려고 노력합니다~

  • @user-nv3gd2es7u
    @user-nv3gd2es7u Год назад +92

    감사합니다. 내용 너무 좋아요 . 받아치는 방법에서 ‘마음대로 해보세요’ 라고 조언해주신게 좋았어여 . 상황과 상대에따라 그리고 그날 내 상태에 따라 다 다른것 같아요 무엇보다 ‘상대와 갈등을 해소하고 잘 지내야 한다’는 긍정적이지만, 나를 압박하는 부정적인 신념을 조금 내려놓을수 있게 되었어요. 또 하나 받아들이게 되네요ㅡ 감사해요

  • @ihwang2678
    @ihwang2678 2 года назад +88

    참고 참다가 10여분간 그 사람 앉혀놓고 그동안 기분 나빴던거 말해주고 뒤도 안보고 나와서 지금까지 얘기도 안하고 아는 척도 안하는데... 그땐 나름 속시원했다

  • @wingsdawn9130
    @wingsdawn913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와 .. 너무 적절한 설명이네요.. 얼음으로 굳었다가 나중에 녹아서 끓어오르게 되는. 이런 기전에 이미 그 사건이 있기 전부터 익숙해져있는 상태. 그 부분을 해결해야 하는거군요.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아니고 평화롭게 지내던 상대가 한두번씩 너무 어이없는 말을 해서 항상 말 그대로의 의미를 상대에게 되묻곤 하면서 이성 영역에서 해석하려고 무척 애써온 날들인데요. 선생님 말씀을 듣고보니 그게 제가 느낀 그 미묘한 신경전, 공격에 대해 애써 모른척하려는 저의 방어기제 내지 감정적으로 얼어붙어버린 상태였던 걸 알게됐습니다. 근래 저는 다소 무식하고 상대못할 인간으로 비춰지더라도, 그냥 그 자리에서 화를 내는 편으로 바뀌었습니다. 전에는 정말 그 사람에게 악의가 없는 말실수였을 수도 있지 않겠냐는 1퍼센트만으로도 함부로 화를 표현하지 못했던 저였지만요. 지금은 제 느낌을 믿습니다. 제 느낌대로 바로 화를 내도 타인들보다는 덜한 편이죠.. 엊그제만 해도 도서관에 들렀다가 거의 딸 뻘인 학생이 말은 아니지만 시선 및 모든 제스처로 매우 묘하게 딱 1대 1로 공격적이어서 바로 말을 했더니 저에게 '도서관이니까 쉬~'라며 손가락을 입술에 갖다대며 저에게 주의를 주더군요. 도서관 밖으로 나와서 제 하고싶은 말 다 하고, 주변에서 나쁜 사람으로 보던말던 이제는 전혀 신경 안쓰고 바로 제 갈 길 갔습니다. 그 학생은 도서관 관리자분에게 저 이상한 아줌마 보란듯이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었지만 이제는 전혀 신경 안씁니다. 인생에 굴곡을 몇 번 겪었더니 그 뒤부터 길 가던 조그만 강아지가 짖어대며 달려들듯이 아무 이유도 없이 공격성을 묘하게 표출하는사람이 많았었습니다. 멀쩡하고 심지어 착해보이는데 저만 보면 기회 놓칠세라 재빨리 달려드는 사람들이 은근 많더군요. 제가 신경쓰지 않고 멀어지려고 하니까 먹던 콜라캔을 제가 가는 길 앞에 있는 쓰레기통으로 순간 휙 던져서 큰 소리가 났습니다. 어떻게든 제가 자기 공격에 반응하게 하려는 필살기같더군요. 정신과 선생님들조차도 이런 상황을 직접 이렇게 많이 겪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제 사람들이 사람이 아니라 거의다 짐승들로 보일 지경.. ㅎㅎ 이제는 그 사람이 이유가 있겠지 식의 정신승리 말고, 내 감정을 우선시하고 잘 읽어내서 그 자리에서 상대에게 바로 그것을 표현하고 지나가는 것, 우선 저에겐 이런 실천이 중요합니다. 아마도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항상 저같은 사람을 보면 먹잇감으로 보는듯합니다만.. ㅎ 학창시절에는 왕따 한번 당한적 없고 친구 선생님 모두와 무던히 아주 잘지냈는데 힘든 일 있은 후에는 세상 전체가 저에게 달려들더군요. 물론 저만 겪는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자꾸 만나다보니 자의식은 더 강해지는것 같고 성찰도 더 많아지는것 같고.. 그게 다시 저의 기세를 약화시키는것 같고.. 성찰은 이제 그만하렵니다.

    • @jhdsjlee5494
      @jhdsjlee549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힘드시간을 지나고 계시네요
      저도 비슷해요 ㅠ

    • @user-ic9jf2ot8c
      @user-ic9jf2ot8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히려 너무 자연스러운 외부상황들이 피해의식으로 다가오는 건 아닌지 그게 날 더 힘들게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moon8388j
    @moon8388j 2 месяца назад +9

    정말 사람 별로임... 인간관계는 갈등의 연속이라 피곤하고 짜증나고 솔직히 그만 만나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음... 징글징글한 사회생활 ㅡㅡ

  • @user-oh6mr4ml9l
    @user-oh6mr4ml9l Год назад +6

    성인이 돼서 남에게 싫은 소리 못 듣고 안들었습니다. 최소한 이불킥 할 삶은 안 살았죠. 근데 물질적으로 도움을 받은 이에게 아주 찰나의 공격을 받았는데 ㅎ 여태 제가 알던 저의 모습과 달리 대응을 못했어요. 미성년 때 감정과 감성을 배우고 느끼고 쌓아가던 시절에 느낀 걸 정말 오랜만에 느꼈어요. '돈'이 엮인 명확한 관계에서 우위가 왔다갔다 그 미묘함을 우리는 대놓고 얘기하지 않았지만 그 교묘함을 당사자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드러워서 도움 받지 말라는거구나 뼈저리게 느끼고 있을 때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떴는데 힘들어도 사람에게 기대지 마세요란 책에 헛웃음이 납니다. 얼른 좀 더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게요 감정적 상황적 을인 여러분 모두 화이팅!

  • @ehl2616
    @ehl2616 Год назад +29

    기대도 믿음도 애정도 쏟지
    않으면 관계가 심플해지고 험한일 당해도 이성적일수 있습니다
    정신과 마음이 깨어있어야 당하지 않죠

  • @user-sw7ng6ov1c
    @user-sw7ng6ov1c Год назад +20

    신랑친구 부인이 놀러갔을때 나를
    누르려고 하길래.
    조용히 따로 불러서 얘기했다.
    지금 뭐하는거냐고..
    바로 미안하다고 하더라..
    아닌건 아닌거다..신랑친구와이프건 뭐건

    • @user-BrowndogDT
      @user-BrowndogDT Год назад

      오...진짜 이런경험있는데 이렇게 하면 될까 싶네요. 정말 기분나빳었는데 아직도 종종 일상생활하다가 생각날정도로 무례해갖고 어캐 못하나 고민중이었는데 고마워요

    • @user-hs4mg4wm3o
      @user-hs4mg4wm3o Год назад

      손절하세요 미친년이네

  • @josefana5173
    @josefana5173 Год назад +14

    저는 누군가 시비 걸어도 가만히 있는 이유가 "그냥 어차피 나보다 재능이나 머리, 서열등이 낮은데 힘없는 사람한테 내가 화내면 저 사람 타격이 클텐데..." 이런 생각이 들어서 미안해서 뭐라 못하겠어요.
    시비 걸어도 좀 귀엽기도 하고요 "내가 두려운가?.."이런 생각도 들고..

    • @sweetpotato201q
      @sweetpotato201q Год назад +1

      그러다가 홧병난적 없으신가요 😅

    • @jkjk8866
      @jkjk8866 Год назад +6

      심리적으로 안정적이시고
      자존감이 튼튼하시네요
      부럽습니다

    • @sweetpotato201q
      @sweetpotato201q Год назад +3

      저도 저렇게 생각하다가 상대가 계속 더 심하게 나오길래 홧병터졌어요…

    • @tototoday7609
      @tototoday760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러다가 저는 홧병났습니다 ㅋㅋ 계속 저러니깐 내가 잘못됐나? 아무리봐도 내가 화나는게 잘못돠게 아닌데? 이러다가요

    • @user-w1i2n3d41w
      @user-w1i2n3d41w 9 дней назад

      진정 위너다 나도 이러고 싶다 근데 나는 잘난게 없네ㅠ

  • @loadbang1
    @loadbang1 Год назад +19

    전 그냥 사람상대라도 그때그때 침묵도 쓰고 선 넘으면 바로바로 카운터칩니다.
    그리고 근본적으로 항상 대비하는 것이 사람에게 기대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인생을 삽니다.
    절 못살게 구는 사람에게 그 어떤 반응도 안해줍니다. 재미없는 인간이 되더라도 전 저만 믿고삽니다.

    • @SIKANO-sika
      @SIKANO-sika Год назад

      저도 그렇게 하고싶은데 키작고 얼굴도 순하게생겨서 그러면 안됄거같음 ㅋㅋ
      역시 인간은 동물이야 호모사피엔스

    • @user-yb2lz4tm6p
      @user-yb2lz4tm6p Год назад +3

      맞는말씀이신거 같아요. 저도 선 넘으면 조용히 있다가도 버럭 화내고 그녀가 뒷담을 까면 "그사람도 너를 싫어해. 그러니 그만 좀 해라." 라고 팩트로 조집니다 그랬더니 제 앞에선 말을 아끼더군요.

  • @kimmina9079
    @kimmina9079 Год назад +194

    회사에서 어른들끼리 은따.왕따 더심해요 ...교묘하게 눈에 안보이게 말이죠.
    회사 생활 참 쉽지 않네요 ㅠ

    • @user-cj8ck7xh5j
      @user-cj8ck7xh5j Год назад +4

      사람이 나이와 등치만 어른이
      지 보면 살아가는 생활 환경은
      철없이 부모나 어른들에게 빌
      붙어서 모든 의식주를 제공받
      으며 사는 어린아이와 같습니
      다 가장 문제는 현대인은 어린
      아이나 어른이나 보면 옛날처
      럼 몸으로 힘든일을 잘 안 합
      니다 이러면 누구든지 자기
      젙에 자기를 도와줄 사람들
      이 필요가 없어집니다 무시
      는 자신이 남 도움의 필요성
      이 없어서 그런거지 무시당
      하는 사람의 학벌이나 외모
      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자신
      이 상대의 학벌이나 외모로
      상대를 무시한다면 자신은
      상대 앞에서 본인 목숨도
      버려야 합니다 물에 빠져
      죽을 때나 기타 불행으로
      목숨이 오고 가는 입장에
      서는 상대에게 절대 살려
      달라 도와 달라는 소리는
      절대 하지마시고 물에 빠
      져 죽을 입장이면 조용히
      가세요 개무시 하다가 무
      슨 염치로 도움의 손을 내
      미나요?

    • @summer-er7ov
      @summer-er7ov Год назад +15

      나이만 먹은 어른아이들이죠...

    • @user-cj8ck7xh5j
      @user-cj8ck7xh5j Год назад +2

      요즘 사람들 특히 젊은 사람들이 상대를 무시
      잘 하는 이유는 세상을
      너무 편하게 살아서 그
      렀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만큼 자기 부모나 조
      부모처럼 힘든일을 하
      지 않는다는 겁니다 옛
      날 부모나 조부모는 농
      사나 모든 일을 해도 거
      의 모두 몸으로 하니 함
      께할 일손이 필요 했는
      데 옛날에 그렇게 힘들
      게 살아온분의 자녀세
      대 농사를 짓거나 집을
      짓거나 하는등 의식주
      일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주로 자
      신이 학벌이 좋고 상대
      보다 똑똑하다고 자부
      하는 사람들이 그렇습
      니다 그러니 보면 자신
      이 상대가 못나서 상대
      를 무시하고 따돌린다
      기 보다는 자신이 몸으
      로 힘들게 일을 하지 않
      으니 자기가 의지할 사
      람이 필요가 없는겁니
      다 이런 사람 성격상 특
      징을 보면 평상시에는
      상대의 학벌이나 학력
      을 핑계로 상대를 무시
      잘 하다가 자기에게 힘
      든 일이 있거나 지가물
      에 빠져 죽을때면 무시
      는 커녕 지가 무시를당
      할 입장입니다 하마디
      로 몸으로 하는 힘든일
      이 없다 보니 자신이의
      지할 사람이 필요가 없
      는겁니다 사람이 사람
      을 무시 하지 않거나
      덜 하는 세상은 사람
      들이 논 밭에서 호미
      로 짐매고 소와 쟁기
      로 밭갈고 지게로 물
      건 나르고 하던 시대
      가 무시를 덜하거나
      않했습니다 무시를
      해도 양반 층의 사람
      들이 천민이나 노비
      무시 하는게 전부인
      데 지금은 천민들 끼
      리도 자기 보다 학벌
      이 낮은 사람을 개무
      하는 세상입니다 지
      능지수 서열에 따라
      다단계로 무시 하다
      보니 1인가구만 는
      지도 모르죠

    • @user-cj8ck7xh5j
      @user-cj8ck7xh5j Год назад +2

      몸은 어른인지 몰라도
      그들의 정신세계는 어
      린아이 아니 어린아이
      보다도 못한 정신을가
      지고 사는것입니다

    • @user-yb2lz4tm6p
      @user-yb2lz4tm6p Год назад +5

      갑질보다 더 심한 을질.

  • @user-zz9gu1cd5r
    @user-zz9gu1cd5r Год назад +116

    레알 명강의 입니다..맨날 질투 시기 지겹게 받았었는데 ㅠㅠ 왜 저래? 싶었었는데 이제는 아 부럽구나? 하고 비웃어 주려합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괴로운 심정이라는 팩트 .

    • @sangho2lee991
      @sangho2lee991 Год назад +23

      부럽구나..하고 느꼈다면, 즐기세요. 그 우월함을 인정하며 더욱 자신을 드높이시길!

    • @bwsk-jj
      @bwsk-jj Год назад

      @@user-xw6ln8li7q 한번쯤은 조용히 둘이 있을때 기선제압할 수 있게 내공을 쌓아두세요. 나의 아저씨 이지안 처럼요

  • @hanakim2678
    @hanakim267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조직에서 저런인간 만나면 절대로 인간적으로 대하지 마세요 일적인 대화 그 이상하면 후회합니다😂

  • @starcandy001
    @starcandy001 2 года назад +333

    쨉 맞고도 회피형이라 웃으며 대처하던 호구형인간 추가요~~
    우열쌤 본인 방송에서는 상담해 주시느라 항상 무겁고 진지했는데 다른 방송에서는 훨씬 편안해 보이시네요~
    원래 엄청 활발하신 분이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오늘 보니 과연 엄청난 인싸력을 감추고 계신것 같아요.
    웃는 표정이 완전 귀여우세요^^

    • @Soul-oo2jo
      @Soul-oo2jo Год назад +15

      그 표현 들었을 때 찔리면서도 많이 아프더군요. 완전 개호구 ㅜㅜ

    • @user-cj8ck7xh5j
      @user-cj8ck7xh5j Год назад +2

      상대가 자기에게
      호구면 자신은 그
      상대에게 찌질이
      입니다

  • @murph8769
    @murph8769 Год назад +11

    선생님 말씀이 맞아요. 본인에게 한번은 표현을 해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손절. 친절을 무시로 받아들이는 인간들이 많아요.

  • @hyowoo-xq5jm
    @hyowoo-xq5jm Месяц назад +1

    현실적인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직장에서 60대 아줌마들이 선넘는 말과 무시, 무례하게 행동해서 어떻게 대처할까 찾아보다가 우열선생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관계가 틀어질까 주변을 더 신경 썻는데 제가 계모에게 학대를 받았던 과거에 환경이 원인인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제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인간의 서열 본능에서 나를 지키며 제 감정에 솔직해지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ongkim7610
    @songkim7610 Год назад +22

    감사합니다
    소심한 저에게는 꼭 알아야할 self defense 의 내용였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꾸준이 연습해야죠
    이미 꽁꽁 얼어버린 자신의 기 죽은 감정의 벽을 뚤을수있기를 바라면서요
    수고하셨습니다❤️

  • @lris-nd6vv
    @lris-nd6vv Год назад +69

    감사합니다...스스로가 이해되었어요..
    건강한 자기방어는 소중합니다~저도 그렇게 살려고요~!!
    구독하고 갑니다~♡

    • @user-cj8ck7xh5j
      @user-cj8ck7xh5j Год назад

      보면 자신이 혼자 똑
      똑하고 잘나서 세상
      을 행복 하게 잘사는
      줄 착각 하는것입니
      다 이런 사람들 어려
      서 부터 지금까지 의
      식주 면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덕을 보고
      살아 왔습니다 자신
      이 소유하고 있는건
      아마 직장 그것도 주
      로 사묵직 이런 직장
      에서 번 돈일겁니다
      이렇게 번돈으로 소
      비만 하고 살다 보니
      이런 입장되면 상대
      를 무시 하는 이유가
      상대가 못난거 보다
      는 자기 편한함이 근
      본적 이유입니다 오
      늘날 학벌 좋은 사람
      들이 보면 애나 어른
      이나 이러한 입장에
      서 생활 합니다 상대
      가 아무리 못나도 자
      기가 힘들고 죽을 입
      장이 되면 도와달라
      또는 살려 달라고 했
      을 겁니다 자기 목숨
      을 버리면서 무시하
      는 배짱있는 사람들
      은 별로 없습니다

  • @user-qt1dk3zi7k
    @user-qt1dk3zi7k Год назад +15

    그런인간들.인간의절대값이.상대방보다,더나은인간.못봤습니다.삶에서.정말.중요한문제를.
    다뤄주셨네요.감사합니다.

  • @jamma6403
    @jamma640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대처방법이 나올까 끝까지 봤는데 대처방법은 없고 현상만 계속 이야기 하다가 웃고 끝나네요....

  • @AlligatorWild
    @AlligatorWil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남 당한 얘기하시면서 왜케 웃으세요ㅋㅋㅋ
    즐거우신가봐요…

  • @user-rs1su8jh6p
    @user-rs1su8jh6p Год назад +84

    처음에는 생각없이 듣고 넘기려다가 후반부에서 깨달음을 얻습니다. 갈등상황을 피하려고만 하는 저의 성향이 어릴 적 폭력적인 가정환경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닐까 하고요. 책을 읽어보고 제 마음을 어루만져 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하늘을달리다-c5u
    @하늘을달리다-c5u Год назад +18

    사람이 본능적으로 다 그런거라니 참..... 방어도 기억하고 누군가에게 그런 상처주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네요.

  • @미래-r1i
    @미래-r1i Год назад +7

    서열을 올리고 싶은 욕구 우월감 본능적인 탑재 자아강도 멘탈 쨉 감정에 충실 감정 속이지 말기 상황을 파악하기 감정적으로 얼어붓음. 주황불 파악 웃고 넘어감 나는 왜 거기서 얼어붓었을까 감정 프리즘(벽) 얼음의 기전 수용 얼음이 형성된 경험을 복귀 감정모드를 인식 감사합니다. 늘 얼음모드로 살다 요즘에서 저 저신을 못 돌본 걸 알고 노력 중입니다.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jj4dp8gg6f
    @user-jj4dp8gg6f Год назад +16

    말주변이 정답입니다
    그런 말 하는 인간들 말주변이 좋고 말로 자기 편 쉽게 만듭니다. 말주변 부족한 내가 대응하면 나만 바보가 됩니다.

  • @yuroh9647
    @yuroh9647 Год назад +29

    와 너무나 디테일하고 딱 제가 겪은 그대로예요! 말씀하신 사례 그대로, 제가 초보라 일이 서툴러 의지해야해서 참았답니다. 이번달부턴 못참아서 은근히 대항했더니 먼저 '그랬다면 미안하다' 하더군요 참나ㅋ 너무 실망한터라 아니다 괜찮다 해주지않고 선 그었어요. 여기 공감하시면서 참고 계신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악당은 가만두면 알아서 무너지는 존재니까요.😊

  • @user-yr8td4yx4m
    @user-yr8td4yx4m Год назад +13

    밎아요..사람 사이에도 있어요. 친하다고 너무 편하게 웃고 대해주면 않되요.

  • @user-ox7yw3ot5t
    @user-ox7yw3ot5t 21 день назад +1

    무시하도록 두면 됩니다. 아래 댓글처럼 인간이 덜 되었네 속으로 생각하고 관계는 그냥 두세요. 자기가 아쉬우면 또 설설 기겠죠. 아님 말구.

  • @대진권
    @대진권 Год назад +13

    제가 지금 딱 그런 상황입니다. 결국 과거로 돌아 가더라구요 ㅎ 부모라는 생각에 갈등이 있지만 내 자신이 열받아서 마음대로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볼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이 감정을 관리하기위해 가는 길이 맞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정말 감사합니다.

  • @user-gp8nl3or7y
    @user-gp8nl3or7y 2 месяца назад +11

    내가 나를 지켜야 합니다.

  • @White-K
    @White-K Год назад +41

    최근 주변에 매사 웃으면서 은근히 티 안 나게 매기는 사람이 있어서 이 영상을 봤는데 공감 되네요 ㅎㅎㅎ
    그저께는 그 사람이 너무 무례한 말을 해서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공격적으로 대응했더니 속이 좀 시원했어요. 원래는 제가 남 눈치 많이 보는 편인데 저에게 하도 무례하게 구니 이젠 그 사람이 속으로 저를 어떻게 생각하건 상관없더라고요.
    저도 그 사람 때문에 충분히 기분 나빴으니까 제가 그걸 맞받아치는 것도 당연하다 싶어요. 다음엔 좀 더 영리하게 받아치고 싶은데 어떻게 받아칠지 시뮬레이션 많이 해야될 것 같아요 !!

  • @user-dc4yn2vh7o
    @user-dc4yn2vh7o Год назад +18

    저도
    고딩때 절
    우습게보고
    무시하는친구들이
    폭행도하고그랬죠ㅜㅜ
    그상처는
    성인되어서도
    그상처는 깊이박혀있더라고요ㅜㅜㅜ

  • @user-te9rg2zi5w
    @user-te9rg2zi5w Год назад +83

    재미있게 보았어요ㅎㅎ 쨉에 자주 맞으며 느끼는 감정도 크고 집에 와서 이불킥도 매우 높게 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은 모두 별로라는 말에 웃어넘기면서도 나도 누군가에겐 별로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누군가는 나에게 쨉을 맞고 이불킥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느정도 나를 수용하고 변화하고 싶어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을 편하게 하셔서 책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 @e_s_j0e
    @e_s_j0e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저 얼마전에 격었는데, 그 소리를 듣고,
    아무 대처 할 수 없고, 정말 웃었어요.
    정말 꿰뚫어 보시네요~~

  • @Budams-heydays
    @Budams-heydays Год назад +3

    나를 무시하는 마음으로 질문 하지도 않고 명력 하는 태도. 니가 나 보다 나은데 아니라 내가 싸우는 힘이 아까와서 참고 그냥 하는 것이다. 묵묵히 무시를 받아들이고 나의 내면의 힘 그리고 아무렇지 않아하는거 를 연슴 하되, 내 감정을 더 솔직히 표현하고 나 자신을 위해 너가 하면 되잖아? 라고 표현 해보자…. 사람들은 바뀌지 않는다 그대로다 나만 바뀌지 😅

  • @jsk7410
    @jsk7410 Год назад +17

    제가 터득한 것이라고 자랑삼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정말 맞는 말씀이시고 오늘도 그런 반격의 과정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20년 가까이 시댁 갑질을 겪다 보니 저도 살아야겠기에 터득이 되더라고요.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은 진심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행동을 서슴없이 한다는 것은 자신도 그리 당해와서 보고 배운 것일텐데..예전에는 말로만 불쌍타..그랬는데 정말 불쌍해버리니까 화가 안 나더라고요.

  • @hoursejo9840
    @hoursejo984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화내면 내가 이상한 사람
    가만있으면 내가 이불킥하는 사람
    ㅋㅋㅋㅋ 너무 웃기네요
    웃음으로 승화가 일어나네요 😅
    화낼수도없고 가만있을수도 없고...
    전 신경안쓰기로 했습니다 계속 그렇게 살라고.
    얼마나 초라한 자존감일까 얼마나 깊고 오랜 어둠덩어리일까 이해만 할뿐
    건드리기도 겁납니다 그 깊이가 가늠이 안되서 섣불리 지적안해요
    대할 가치라도 있어보여야 말을 해보죠
    불쌍해요 그 사람인생이니

  • @Happymoon09
    @Happymoon09 Месяц назад +2

    저도 쨉쨉 날리니 발뻗고 잡니다
    되게 상대가 자아강도가 낮은 사람이라 뭐만 말하면 너가 잘 못 한거다 라고 말하는데 파악한 뒤로 쨉쨉으로 받아쳐주고 표정으로 말해줍니다 ㅎㅎ 제 경험으로는 표정으로 지어주는 게 제일 확실해요 뭐라고 반박하기 힘들거든요 ㅋㅋ 그 뒤로 그 성격행동패턴은 그대로지만 약간은 조심하고 알아서 저를 피하더라고요 사회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연습하기 좋은 상대라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러분 감정은 옳아요 내 감정은 옳아요 저도 부모한테 감정이해를 못받아서 사회 나와 깨닫기까지 좀 걸렸지만, 끝까지 자기 자신을 사랑하자고요!!❤

  • @user-qj4vl9iq4o
    @user-qj4vl9iq4o Месяц назад +2

    공감되네요. 무리한 요구나 간섭을 받으면 순간 얼음이 되고 참고 넘기는게 습관이 되더라구요. 요즘은 속병이 생길 지경인데요. 늘 대응을 못한 저에게 화가 나기도 하더라구요. 자신의 잘 못이 아니라는 말씀이 위로가 되네요.

    • @brightgold9056
      @brightgold9056 Месяц назад +2

      저도 마찬가지고 이런분들 특징이 위장병과 식도염을 달고산다는거ㅠㅠ 함께 화이팅 합시다.

  • @Sin-on1pz
    @Sin-on1pz Год назад +30

    반격후에 뒷감당이두려워요~
    불편한상태로 매일얼굴보고일해야하쟎아요.
    그것때문에자신이없어요.
    어려서 억울하게매를맞았는데 그누구도저를봐주는사람이없어서포기하는습이배었나봐요.

    • @user-ot3ow1sq9i
      @user-ot3ow1sq9i Год назад +13

      아니에요. 기가죽던지 더 쎄게 반격을하던지 하기때문에 강한전쟁또는 평화가찾아옵니다. 불편한상태면 또어떤가요. 미친것하면서 못본척하고 지나가세요.

    • @tototoday7609
      @tototoday760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제가 지금 한달째 그러고 있는데, 뭔가 한편은 편한데 다른편은 불편하고 그러네요 ㅠ.ㅠ

  • @yeo1341
    @yeo1341 Год назад +17

    저는 쨈 맞는걸 너무 잘 알아서 괴롭고...무시하기엔 자존심 상하고 같이 그러기엔 너무 유치해서 괴롭고...

    • @cpakz471
      @cpakz471 Год назад +1

      아 너무나 맞는 표현…

  • @yonk4260
    @yonk4260 Год назад +14

    타인이 뭐라든 피식해버림 무시하거나ㅎ 내가발끈하는건 타인이 내삶을 주도하게
    하는꼴이니ㅎ 용납못하쥐

  • @user-me7pc6rq2z
    @user-me7pc6rq2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는 제가 직장상사고 아랫사람이 있는데, 아랫사람이 저를 편하게 생각하고 아랫사람에게 행동고쳐라고 지적을 해야하는데 잘 못해서 이 글을 보고 있어요 😢 말을 한번 했는데도 안고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황인데, 댓글중에 상사의 갑질 또는 기강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ㅠ

  • @user-pv8nv9jn5c
    @user-pv8nv9jn5c Год назад +38

    좋은 영상이네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일단 체격이 왜소 하면 많이 당하죠.
    또한 선한 인상이면 더 당하죠.
    상대와 비둥한 경우 입니다.
    솔직히 어쩔수 없어요.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거죠.
    하지만 왜소한 사람이 돈이 월등 많거나 성공했다면 아무리 잽을 날려도 본인이 기분 나쁘지 않고
    주위서 봐도 그놈을 무식하고 경우없게 보죠.
    그런데 반대로 체형이 큰 사람이 성공
    까지 했다면 그 관계는 아예 이어지지도 못할겁니다.
    그런데 세상이 참 웃긴게
    도발적이고 잽날리고 거만하고
    공격적인 사람이 그런 리더쉽으로
    직장이나 사업에서도 성공할 확률이
    높은 거죠.
    그러니 애들 공부도 중요하지만
    잘 먹이고 운동 꼭 시켜야 합니다.

  • @user-ux8fe6jw5o
    @user-ux8fe6jw5o Год назад +5

    쨉맞고 웃은사람? 저요 저요!!! 얼음을 녹이고 나를 수용, 내 감정에 집중하고 내 무기를 써야하는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