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말씀은 마음의 보약 같은 것이 틀림없다! 그런데 공부하는 수험생이 마음의 안정을 얻겠다는 이유로 이런 강의에 귀기울이고 있다는 것은 공부에 몰입하기 어렵고 불안정하다는 뜻이다! 주위에서 보면, 마음의 안정감을 주는 수 많은 채널이나 공부자극 영상들이 다들 이롭고 건전하다고 하나, 그 많은 영상들을 놓치지않고 구독 까지 해가며 듣는 학생들 무지 많은데, 하나같이 실제공부 양은 별루더라..ㅋ
스님의 즉문즉설은 질문자 1인 한정이라는걸 스님 영상중에 아주 가끔 이야기하시는데, 그걸 듣고 나서부터는 즉문즉설을 보는 시선이 바뀌지요. 여러사람에게 공통으로 적용된다 생각하면 질문자가 왜 그런가? 라는 질문자 탓을 하게 되는데, 질문자 1인 한정이라 생각하면 그 사람에의 치료방법이라고 듣게 됩니다. 저는 제목보고 질문자가 미성년자일줄 알았습니다.
저도 ㅎㅎ 그런 얘길 들으면 귀찮았어요. 뭐 어쩌라고!!! 그런마음. ㅠㅠ 저는 지금은 부모가 됐는데 고딩아들 학원비에 기타비용에 한달한달 무서워요. 아직 5년을 공부하신다구요? 저희 애가 대학을 졸업하고 내가 5년을 더 뒷자라지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엄마말은 그냥 들어주세요. 고맙게 생각한다면 그정도는 들어주실수 있죠. ㅠㅠ 나중에 부모가 돼 보시면 진짜 500% 이해하실겁니다. 저도 집안 기둥뽑은거. 제가 그 과보를 받는것같네요 ㅠㅠ. 암튼 엉덩이 무겁게. 이번엔 꼭 붙으시길 바래요.
20살 넘은 성인이 된후, 부모와의 정을 떼고 자립하거나 독립하지 못한 자식들은 나이에 비해 질문자처럼 몸과 마음이 나약하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저런 심성으로 공무원이 되더라도 소시오패스 상사와 동료의 괴롭힘으로 괴로움은 더욱 심각해져요. 이 모든게, 부모의 양육방법 탓 입니다.
10년 지나서 이 영상을 보시면 내가 철이 없었구나 느끼게 되실겁니다. 성인이 됐는데도 스스로 살지 못해서 몇년 간 부모님이 시험 뒷바라지까지 해주시고, 비교를 대놓고 하시는 것도 아닌데 서운하다고 하면서 부모님이 법륜스님 영상을 보고 바뀌길 바라는 건 이기적인 것 같습니다. 만약 부모님이 계속 서운하게 느껴진다면 이제는 자립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배가 부른 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31살에 부모님 지원 받으면서 수험공부한다는 사람은 처음 보네요…. 그것도 5년 동안…… 최소한 알바를 하거나 아님 잠깐 취업해서 돈을 벌거나 하는 게 정상아닌가… 이런 사람은 나중에 합격하면 높은 확률로 자기가 부모로부터 받은 혜택은 나몰라라하고 자기 실력으로 붙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통신비 교통비 인강비 교재비 보험비 생활비는 땅파서 마련하셨나….. 남들은 그거 벌려고 일하면서도 공부하는 마당에;;;
외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20살 넘어서 한국처럼 부모님께 결혼자금까지 지원을 많이 받는 청년들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어린데 여러명이서 사는 좁은 아파트에서 알바를 하며 지내면서 본인이 당장 원하는 직업이 아니여도 따지지 않고 일을 하면서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서양인들의 독립성은 정말 배울만 하다. 부모의 과잉보호가 결국 자식이 독립할 수 있는 자립심과 개척정신에 방해가 되는 한국의 교육의 현실이 안타깝다.
스님 가르침은 부모에게 자식이 20살이 넘으면 집에서 내쫓고 어떻게 살든 관여하지 마란 가르침인데, 20살 이후 대학 학자금에 시험준비 한다고 몇년을 그것도 지금까지 총 11년을 뒷바라지 해준 부모 맘에 안드는 말 했다고 원망하고있네. 그렇개 스님말을 잘들으면 지금이라도 집 나가서 혼자힘으로 살든지. 31살이나 먹고 철이 없어도 너무없다 진짜.
다들 부모 입장이라 그런가??수험생이라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고 힘든데... 저렇게 노력해 보지도 않고 다만 부모 입장이라는 말로... 복에 겨웠네. 공주병이네.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 요즘 세상에 4년동안 공부한것만 해도 저 애는 시험 떨어질 때마다 죽고 싶은 심정일 정도다. 우울증도 올거고.. 다른 집 자식이랑 비교 안하고 용기만 줘도 모자랄 판에.. 부모가 자식에게 기대하면서 마음에 짐을 주고 있는 거임... 저 사연자가 죽고 싶단 생각만 안해도 다행인걸 모르는 듯.
진짜 댓글들보면 우리나라 부모의 현 주소가 보이네요 요즘 시험으로 들어가는 직장은 최소2년은 잡아야하고 9급도 3년이상 공부하는사람도 많은데 당연히 늦게시작해서 4년차면 정말 힘든때입니다... 수험생들 3년이상부터는 우울증 약 먹는다는 속설이 괜히 나온게아니죠 학생이 떨어지고싶어서 떨어진것도아니고 그렇다고 철없는 이야기만 하는것도아니며 몇문제 차이로떨어지면 공부 열심히 한겁니다... 단순 부모가 다른집 아이랑 비교하면 그 나이대 여성들은 직장을 갖고있는경우가 많으니 위축되고 실망스러운건 당연한데 뭔 학생이 잘못되었다 철없다 만 반복하시는지... 만약 반대 상황으로 부모가 질문자로나와서 자기 집 자식이 다른집 부모랑 비교한다면 기분이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먼저 저는 질문자가 이번 마지막 도전에서 잘 풀려서 원하는바 잘 되었음 좋겠다라는 기본 의식이 깔려있다는걸 확실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그 일이 아니더라도 할수있는건 다양하게 있다라는 점도 명확히 합니다. 다만 그 공부할 시간에 다른걸 했음 뭐라도 더 쉽게 반 전문가가 되었을 시간이었다라는 개인 의견도 있습니다. 정말 전문가는 한 분야 10년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님 말의 내용중 상식이 아닌 것. 시험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직장도 많다. 요즘 사회 꿀보직이라는 공무원 들어가라고 등떠밀지 않았다. 등떠밀어서 공부해도 그만둘 권리는 자기에게 있다. 여기서 공부해서 들어가고 싶은건 질문자다. 늦게 시작한건 본인 판단이다. 수험생활해서 3년 이상부터 우울증 약 먹는건 안맞는걸 억지로 하다보니 생긴 자승자박이다. 그만두면 된다. 시험은 커트라인이 있어서 좀 더 잘해서 떨어지든 못해서 떨어지든 떨어진건 떨어진거다. 그런 양측 사람들 다 물어보면 다 열심히 했다한다. 그리고 정말 아깝게 떨어진건지, 붙을 능력이 모자란건지는 질문자 말만듣고는 진실이라 여길수 없다. 그 증거로 4회 낙방이라는 결과가 있다. 본인들이 이정도는 되어야지~ 하고 정해놓은 높은 기준에 못 미치는 직장과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재미나게 잘 사는 사람도 많다. 자기가 원한 직업에 된다고해도 그 직업을 그만두는 사람도 있고, 들어가자마자 관두는 사람도 있다. 마치 그 일을 구하면 미래가 펼쳐질거라 상상하는 결론자체가 맞지 않을수있다는 고려가 없다. 여기 즉문즉설에서는 20세를 독립된 성인으로 보길 원하는 방식을 고수하시기때문에 30살이나 집에 손 벌리고 돈 받아가면서 공부하는건 철 없는게 맞습니다. 성인의 기준이 현대사회에선 20세. 과거 시대엔 17세정도. 전쟁 세대는 15세정도 됩니다. 비교해서 직장 갖고 있는게 부러우면 내 생각보다 못한데 바로 취직하면 됩니다. 근데 비교는 왜 하는지? 그러면 성인에서 이미 10년이 지났고, 10년이나 부모에 빚을 지면서 지원으로 공부하는데 언제까지 지원으로 공부하는게 적정하다 보시는 겁니까? 그 10년 사이 날로 취직할수있었을 어린 나이의 강점을 모두 날려먹고 이 공부 아니면 안된다라고 공부하는 시점이 철이 없는게 아니면 뭐지요? 본인의 이야기는 우리나라 자식의 현 주소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각자 생각이 다르고, 답답해도 댓글 안 다는 사람도 많고 관념이 이상하게 굳어버린 한국 사회의 부모와 자식 모두에게 스님은 질문자 한사람에 맞게 그냥 자기 의견 이야기하는 겁니다. 안 맞다 싶음 안보면 되고, 맞다 싶음 조금씩 실천해서 바뀌어가면 됩니다. 내가 이정도 직업은 되어야겠다라고 공부해서 취업하려는건 자기 욕심입니다. 그럼 자기 욕심에 20세 성인이 된 이후 10년간 취업안하고 부모덕 봐서 공부해서 내 욕심 채우겠다는건 철 없는게 되는 겁니다. 부모의 부양이 죽을때까지 되어야된다는건 내가 빨대꼽아서 빨아먹을게 부모 죽을때까지 뽑아먹겠다라는 심뽀가 됩니다. 그렇게 오랜동안 그럴건 아니다? 각자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20세라는 독립된 성인의 기준이 없다면 10년이든 50년이든 부모 등골뽑아먹는데 기간 제한은 각자 생각 나름이 됩니다.
@@lesser-panda 댓글 쓰신분은 스님이 하신말에 반박하는게 아니라... 스님은 질문자에게 "철이없다" 그렇게 말하더라도 영상을 보는 우리나 다른 사람들은 댓글로 철이 없다는둥 어리다는둥 생각없다는둥 이런 말로 비난하지 말라는 뜻이고 이해의 마음을 내어 보는게 스님의 강연을 보고 듣는 목적이 아닌가 하는 연유로 옹호하는것 같네요 댁도 질문자의 사정을 훤히 알지도 못하면서 철이없는게 아니면 뭐냐는둥 이런소리 함부로 안했으면 좋겠네요 두분 모두 일리가 있는 얘길 하는건 알겠는데 당사자가 아닌이상 확실치도 않은 추측과 추론으로 서로 대립해봤자 결국엔 싸움밖에 더 됩니까
@@lesser-panda저 질문자가 10년동안 취업을 안했다는 근거는 어디있는지요? 중간에 퇴사해서 시험볼수도있고 여럿집안 사정이나 개인 가치관때문에 시험을 준비하는걸 수도있고 공무원 시험이라고 왜 단정지으시는지.. 전문직 시험도 4년이상 걸리는거 많습니다 그리고 인생모르는건데 행복회로 돌린다고 기회비용 아끼면서 다른일 했다고 가정해도 성공 못하는 경우가 훨씬많아요 시험준비 안하고 사업해서 말아먹을수도있고 자영업한다고 나왔다가 파리만 날리고 빚은 빚대로지고 힘든 삶을 살수도있다는 가능성은 왜 안 열어두시는지..
@@lesser-panda그리고 부모자식관계에 빚이라는 표현은 좀 어리숙하신거 같네요 가족관계를 돈 으로 보기시작하면 답이없습니다. 스님이 하신말에 태클 건다고 생각하신거같은데 우둔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질문자를 맹비난한 댓글들에 한 소리했을뿐입니다 . 님도 그중 한 사람이고요
공무원이든 뭔 시험이든, 한 두 문제 차로 불합격된 이들은, 한 두 문제만 더 맞췄더라면 하는 아쉬움에, 반복해서 응시하나, 실제 동점 라인에서도 90%이상이 탈락하는게 현실임! 응시생의 거의 99%가 한 두 문항 차이로 떨어지는 것이지.. 나만 운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란걸 알아야함! 불합격자 모두가 한 두 문항차이로 탈락한다는 실제 통계도 여러번 발표됨!
![Gucci Mane & Sexyy Red - You Don't Love Me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j7IBqyFKT4c/mqdefault.jpg)
![더 나은 내가 되는 방법, 명쾌하게 해결해드립니다 [명법문만 모았다! 명중명💡│법륜스님]](/img/1.gif)
질문자 본인입니다. 제가 생각해보아도 참 철이 없고 생각이 짧았네요.. 제 질문이 영상으로 올라간 것을 보고 댓글도 보면서 반성도 하고 굳건하게 마음도 다잡았습니다. 다행히 준비하던 전문직 시험에 합격했네요. 법륜스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나에게만 적용
나에게만 저용
나에게만 적용.
명심 또명심 하겠습니다.
나에게 적용하면 양약 남에게 적용하면 독약.
감사합니다.
사연자분이 오랜 시간 공부를 하고 있다보니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고 또 부담감도 크신거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과정을 겪으면서 경제적 독립 상태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의 말에 집중하지 마시고 님의 공부에 집중하셔서 원하는 바 이루시기 바랍니다. ^^
질문자님처럼 그런 생각한적이 있어
제자신을 돌아보게 되는시간이였습니다.
질문해주신 질문님
스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
나에게만 적용😊
남에게 적용 하지 않는다
꼭합격하세요
꼭 되실겁니다
법륜스님 만난것이 저는세상에태어난보람이고 살아가는
행복입니다
오늘도 크나컨가르침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은 마음의 보약 같은 것이 틀림없다!
그런데 공부하는 수험생이 마음의 안정을 얻겠다는 이유로 이런 강의에 귀기울이고 있다는 것은 공부에 몰입하기 어렵고 불안정하다는 뜻이다!
주위에서 보면, 마음의 안정감을 주는 수 많은 채널이나 공부자극 영상들이 다들 이롭고 건전하다고 하나,
그 많은 영상들을 놓치지않고 구독 까지 해가며 듣는 학생들 무지 많은데,
하나같이 실제공부 양은 별루더라..ㅋ
그러게요. 서른이 넘었으니 더 이상 미련 가지지 말고 이번이 마지막이면 좋겠습니다
스님의좋은말씀 인생살이 유익얻어살아갑니다 좋은말씀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
사연자님 시험 꼭 합격하시길 바라요!
그리고 경제적 부담감 없이 공부만 할 수 있는 환경 정말 축복인겁니다:)
그 부분에 부모님께 감사함 느끼시길 바라며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스님 정신이 번쩍 납니다😅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법륜스님의 비유에 빵터지는 아침 웃으며 시작합니다 두 분 모두께 감사합니다 😊 🙏
지혜의 말씀에 어리석은 마음을 알고 집착을 내려놓습니다~~🧎♀️🧎♂️🧎♀️🙏🙏🙏
30살 넘는 자식에게 그렇게 밀어주는 부모님 없습니다 보모님께 서운한게 아니라 엄청 감사해야할듯요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즉문즉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임용고시 2차에서 떨어지는 사람많아요 제친구딸도 계속 2차에서 떨어지네요 스님말씀처럼 행하는게 옳을듯합니다 미련너무갖지마세요 세상 할수있는일 많아요 눈높이만 낮추면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매일 법문 들을수 있어 감사 합니다❤
스님의 즉문즉설은 질문자 1인 한정이라는걸 스님 영상중에 아주 가끔 이야기하시는데, 그걸 듣고 나서부터는 즉문즉설을 보는 시선이 바뀌지요.
여러사람에게 공통으로 적용된다 생각하면 질문자가 왜 그런가? 라는 질문자 탓을 하게 되는데, 질문자 1인 한정이라 생각하면 그 사람에의 치료방법이라고 듣게 됩니다.
저는 제목보고 질문자가 미성년자일줄 알았습니다.
질문자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존경합니다~
저는 위축되지않고 다만 들을 이유가 없어서 화제전환 ㅎㅎㅎ 내가 젤 소중하니까요❤❤
스님, 참 말씀을 친절하게 해주시네요...
31살..어떻게하면 부모님은혜를 갚을수있을까요 라는 질문이어야 맞지않나?ㅎㅎ
감사한줄 알아야죠
주변만 봐도 다 들 앞가림 하고 사는데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라고 묻는줄 알았네요 비교해도 할말 없을거 같은데 감수 하시고 싫으면 독립 하세요
내집자식 남의집자식 속터진다 속터져~~
법륜스님이 3년 해도 안되면 딱 끊어야지 한 두 문제로 계속 한번 더 하다간 중독가는 지름길이라고 하셨음 질문자도 이미 멘탈 나간 것 같으니 장수생 되기전에 빨리 방향 틀기를
화이팅이요!
질문자님 부모님아 지금부터라도 끊으세요 죽든 말든
그게 자식 잘 되는 길입니다 다른 비슷한 부모님들도요 제발
질문자가 너무 복에 겨워서 저러는거임.. 자기가 시험에 못 붙고 있으니 누군가에게 책임을 회피하고 싶고 서운한 감정을 돌리고 싶은거임.
올해 꼭 합격하세요^^
지혜로우십니다
어렸을때 친척들은 왜그리 공부잘하는겨? 지금은 나이먹고 전혀 교류도 없고 얼굴도 안보는데..다 부질없습니다.
ㅎㅎ꼭 떨어질 만큼만 공부하는ᆢ
저도 ㅎㅎ 그런 얘길 들으면 귀찮았어요. 뭐 어쩌라고!!! 그런마음. ㅠㅠ 저는 지금은 부모가 됐는데 고딩아들 학원비에 기타비용에 한달한달 무서워요. 아직 5년을 공부하신다구요? 저희 애가 대학을 졸업하고 내가 5년을 더 뒷자라지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엄마말은 그냥 들어주세요. 고맙게 생각한다면 그정도는 들어주실수 있죠. ㅠㅠ 나중에 부모가 돼 보시면 진짜 500% 이해하실겁니다. 저도 집안 기둥뽑은거. 제가 그 과보를 받는것같네요 ㅠㅠ. 암튼 엉덩이 무겁게. 이번엔 꼭 붙으시길 바래요.
20살 넘은 성인이 된후, 부모와의 정을 떼고 자립하거나 독립하지 못한 자식들은 나이에 비해 질문자처럼 몸과 마음이 나약하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저런 심성으로 공무원이 되더라도 소시오패스 상사와 동료의 괴롭힘으로 괴로움은 더욱 심각해져요.
이 모든게, 부모의 양육방법 탓 입니다.
”마음공부는 나에게 적용해라“
부모가 자식에게
자식이 부모에게 노노
솔직한 질문감사합니다.
10년 지나서 이 영상을 보시면 내가 철이 없었구나 느끼게 되실겁니다. 성인이 됐는데도 스스로 살지 못해서 몇년 간 부모님이 시험 뒷바라지까지 해주시고, 비교를 대놓고 하시는 것도 아닌데 서운하다고 하면서 부모님이 법륜스님 영상을 보고 바뀌길 바라는 건 이기적인 것 같습니다. 만약 부모님이 계속 서운하게 느껴진다면 이제는 자립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이네요
스님도 그렇게 말씀하시려다가 질문자가 약간 우울증 증세가 있는 듯해서 순한맛으로 가신 것 같은데 이분이 세게 쿡 쑤셔주시네요.
배가 부른 것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31살에 부모님 지원 받으면서 수험공부한다는 사람은 처음 보네요…. 그것도 5년 동안……
최소한 알바를 하거나 아님 잠깐 취업해서 돈을 벌거나 하는 게 정상아닌가…
이런 사람은 나중에 합격하면 높은 확률로 자기가 부모로부터 받은 혜택은 나몰라라하고 자기 실력으로 붙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통신비 교통비 인강비 교재비 보험비 생활비는 땅파서 마련하셨나….. 남들은 그거 벌려고 일하면서도 공부하는 마당에;;;
우울증있는사람한테 팩폭은 오히려 독이될수있어요
스스로 그 마음을 알아차렸기에 쓴소리를 원한 것인데, 굳이 한번 더 응원대신 쓴소리 하는 이유가 뭔가요
❤❤제가 같은 엄마 같아요 그냥 사는 얘기라 생각하는데 저희 딸도 비교한다고 싫어해요
아직 젊다
합격할 때까지 열공하세요
딸래미가 철이 없네
부모고마운줄 알아야지
이제 좋은남자 만나서 시집가면 될 거 같은데요^^
그 때 그 때 다른 건 법이 아니다.
불법은 법이 아니다.
외국에서 오래 살다보니 20살 넘어서 한국처럼 부모님께 결혼자금까지 지원을 많이 받는 청년들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어린데 여러명이서 사는 좁은 아파트에서 알바를 하며 지내면서 본인이 당장 원하는 직업이 아니여도 따지지 않고 일을 하면서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서양인들의 독립성은 정말 배울만 하다. 부모의 과잉보호가 결국 자식이 독립할 수 있는 자립심과 개척정신에 방해가 되는 한국의 교육의 현실이 안타깝다.
222
🙏🙏🙏
그리고 부모님이 너무 불쌍하네요~~저렇게 철없는 자식을 둬서 제발 정신 차리세요
비교는 본인이 한거지 부모가 한게 아닌데
남들과 비교할때 그땐 다른 부모는 이렇게 해주던데 ᆢ
거울효과
질문자님 그거
병이야 병 공주병
턱걸이는 안된다
미련 갖지마라~~
스님 가르침은 부모에게 자식이 20살이 넘으면 집에서 내쫓고 어떻게 살든 관여하지 마란 가르침인데, 20살 이후 대학 학자금에 시험준비 한다고 몇년을 그것도 지금까지 총 11년을 뒷바라지 해준 부모 맘에 안드는 말 했다고 원망하고있네. 그렇개 스님말을 잘들으면 지금이라도 집 나가서 혼자힘으로 살든지. 31살이나 먹고 철이 없어도 너무없다 진짜.
싹수가 노랗구려......
다들 부모 입장이라 그런가??수험생이라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고 힘든데... 저렇게 노력해 보지도 않고 다만 부모 입장이라는 말로...
복에 겨웠네. 공주병이네.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
요즘 세상에 4년동안 공부한것만 해도 저 애는 시험 떨어질 때마다 죽고 싶은 심정일 정도다. 우울증도 올거고..
다른 집 자식이랑 비교 안하고 용기만 줘도 모자랄 판에..
부모가 자식에게 기대하면서 마음에 짐을 주고 있는 거임...
저 사연자가 죽고 싶단 생각만 안해도 다행인걸 모르는 듯.
어리다 어려. 낳음당했으니 부모책임?
진짜 댓글들보면 우리나라 부모의 현 주소가 보이네요 요즘 시험으로 들어가는 직장은 최소2년은 잡아야하고 9급도 3년이상 공부하는사람도 많은데
당연히 늦게시작해서 4년차면 정말 힘든때입니다...
수험생들 3년이상부터는 우울증 약 먹는다는 속설이 괜히 나온게아니죠
학생이 떨어지고싶어서 떨어진것도아니고
그렇다고 철없는 이야기만 하는것도아니며
몇문제 차이로떨어지면 공부 열심히 한겁니다...
단순 부모가 다른집 아이랑 비교하면 그 나이대 여성들은 직장을 갖고있는경우가 많으니 위축되고 실망스러운건 당연한데
뭔 학생이 잘못되었다 철없다 만 반복하시는지...
만약 반대 상황으로 부모가 질문자로나와서 자기 집 자식이
다른집 부모랑 비교한다면 기분이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먼저 저는 질문자가 이번 마지막 도전에서 잘 풀려서 원하는바 잘 되었음 좋겠다라는 기본 의식이 깔려있다는걸 확실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그 일이 아니더라도 할수있는건 다양하게 있다라는 점도 명확히 합니다.
다만 그 공부할 시간에 다른걸 했음 뭐라도 더 쉽게 반 전문가가 되었을 시간이었다라는 개인 의견도 있습니다. 정말 전문가는 한 분야 10년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님 말의 내용중 상식이 아닌 것. 시험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직장도 많다. 요즘 사회 꿀보직이라는 공무원 들어가라고 등떠밀지 않았다. 등떠밀어서 공부해도 그만둘 권리는 자기에게 있다.
여기서 공부해서 들어가고 싶은건 질문자다.
늦게 시작한건 본인 판단이다. 수험생활해서 3년 이상부터 우울증 약 먹는건 안맞는걸 억지로 하다보니 생긴 자승자박이다. 그만두면 된다.
시험은 커트라인이 있어서 좀 더 잘해서 떨어지든 못해서 떨어지든 떨어진건 떨어진거다. 그런 양측 사람들 다 물어보면 다 열심히 했다한다.
그리고 정말 아깝게 떨어진건지, 붙을 능력이 모자란건지는 질문자 말만듣고는 진실이라 여길수 없다. 그 증거로 4회 낙방이라는 결과가 있다.
본인들이 이정도는 되어야지~ 하고 정해놓은 높은 기준에 못 미치는 직장과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재미나게 잘 사는 사람도 많다.
자기가 원한 직업에 된다고해도 그 직업을 그만두는 사람도 있고, 들어가자마자 관두는 사람도 있다.
마치 그 일을 구하면 미래가 펼쳐질거라 상상하는 결론자체가 맞지 않을수있다는 고려가 없다.
여기 즉문즉설에서는 20세를 독립된 성인으로 보길 원하는 방식을 고수하시기때문에 30살이나 집에 손 벌리고 돈 받아가면서 공부하는건 철 없는게 맞습니다.
성인의 기준이 현대사회에선 20세. 과거 시대엔 17세정도. 전쟁 세대는 15세정도 됩니다.
비교해서 직장 갖고 있는게 부러우면 내 생각보다 못한데 바로 취직하면 됩니다. 근데 비교는 왜 하는지?
그러면 성인에서 이미 10년이 지났고, 10년이나 부모에 빚을 지면서 지원으로 공부하는데 언제까지 지원으로 공부하는게 적정하다 보시는 겁니까?
그 10년 사이 날로 취직할수있었을 어린 나이의 강점을 모두 날려먹고 이 공부 아니면 안된다라고 공부하는 시점이 철이 없는게 아니면 뭐지요?
본인의 이야기는 우리나라 자식의 현 주소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각자 생각이 다르고, 답답해도 댓글 안 다는 사람도 많고 관념이 이상하게 굳어버린 한국 사회의 부모와 자식 모두에게 스님은 질문자 한사람에 맞게 그냥 자기 의견 이야기하는 겁니다.
안 맞다 싶음 안보면 되고, 맞다 싶음 조금씩 실천해서 바뀌어가면 됩니다.
내가 이정도 직업은 되어야겠다라고 공부해서 취업하려는건 자기 욕심입니다. 그럼 자기 욕심에 20세 성인이 된 이후 10년간 취업안하고 부모덕 봐서 공부해서 내 욕심 채우겠다는건 철 없는게 되는 겁니다.
부모의 부양이 죽을때까지 되어야된다는건 내가 빨대꼽아서 빨아먹을게 부모 죽을때까지 뽑아먹겠다라는 심뽀가 됩니다.
그렇게 오랜동안 그럴건 아니다? 각자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20세라는 독립된 성인의 기준이 없다면 10년이든 50년이든 부모 등골뽑아먹는데 기간 제한은 각자 생각 나름이 됩니다.
@@lesser-panda 댓글 쓰신분은 스님이 하신말에 반박하는게 아니라...
스님은 질문자에게 "철이없다" 그렇게 말하더라도 영상을 보는 우리나 다른 사람들은
댓글로 철이 없다는둥 어리다는둥 생각없다는둥 이런 말로 비난하지 말라는 뜻이고
이해의 마음을 내어 보는게 스님의 강연을 보고 듣는 목적이 아닌가 하는 연유로 옹호하는것 같네요
댁도 질문자의 사정을 훤히 알지도 못하면서 철이없는게 아니면 뭐냐는둥 이런소리 함부로 안했으면 좋겠네요
두분 모두 일리가 있는 얘길 하는건 알겠는데 당사자가 아닌이상 확실치도 않은 추측과 추론으로 서로 대립해봤자
결국엔 싸움밖에 더 됩니까
@@lesser-panda저 질문자가 10년동안 취업을 안했다는 근거는 어디있는지요?
중간에 퇴사해서 시험볼수도있고 여럿집안 사정이나 개인 가치관때문에 시험을 준비하는걸 수도있고
공무원 시험이라고 왜 단정지으시는지..
전문직 시험도 4년이상 걸리는거 많습니다
그리고 인생모르는건데 행복회로 돌린다고
기회비용 아끼면서 다른일 했다고 가정해도 성공 못하는 경우가 훨씬많아요
시험준비 안하고 사업해서 말아먹을수도있고
자영업한다고 나왔다가 파리만 날리고
빚은 빚대로지고 힘든 삶을 살수도있다는
가능성은 왜 안 열어두시는지..
@@lesser-panda그리고 부모자식관계에 빚이라는 표현은 좀 어리숙하신거 같네요
가족관계를 돈 으로 보기시작하면 답이없습니다.
스님이 하신말에 태클 건다고 생각하신거같은데 우둔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질문자를 맹비난한 댓글들에 한 소리했을뿐입니다
.
님도 그중 한 사람이고요
공무원이든 뭔 시험이든, 한 두 문제 차로 불합격된 이들은, 한 두 문제만 더 맞췄더라면 하는 아쉬움에,
반복해서 응시하나,
실제 동점 라인에서도 90%이상이 탈락하는게 현실임!
응시생의 거의 99%가 한 두 문항 차이로 떨어지는 것이지.. 나만 운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란걸 알아야함!
불합격자 모두가 한 두 문항차이로 탈락한다는 실제 통계도 여러번 발표됨!
댓글엔 부정적인 의견이 가득하네요. 아마 다들 부모님의 입장에서 쓰셔서 그런가봅니다.
저는 6년간 수험생활을 했고 좋은 결과를 냈습니자.
주위를 돌아보지 말고 본인의 길만 가시면 됩니다. 결국 합격은 나의 것!
파이팅!!!! 내년엔 합격해요!!!!!^^❤
참 못난 자식이네요 좋은 부모 두고도 고작 본인 자격지심으로 못난 생각이나 하고 있다니 님 부모가 불쌍합니다
윤석열이는 사법고시 10수해서 성공했습니다 힘내세용
우리 엄마도 법륜스님 황창연 신부님 말씀좀 들었으면 좋겠어도 절대 듣지 않으신다
에휴 우울증 걸리든 말든 욕 처먹어도 싸지. 31살이라 그러면서 멋쩍은 듯 웃는거 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