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문제 이해 안되는게 있는데 일단 이 글에서 말하는 역설의 정의는 T1을 거짓이라고 가정 -> T1이 참이면 역설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근데 T2를 T1의 거짓이라고 정의하면서 헷갈리는게 생기는데요 T1이 거짓이라고 가정 (T2가 참) -> T1이 거짓이면 (T2가 참이라면) 역설이 아님 이라고 생각하니까 뭔가 뇌가 꼬이는 느낌인데 제가 뭘 잘못생각하고 있는건가요?
T2가 참이라고 가정했을 때, 결과적으로 T2가 참이면 역설이 아닌 게 맞구요. 다만 이 경우에도 결과에 해당하는 T2가 참인지 거짓인지를 판단할 때, 그 말을 한 갑돌이가 '어떤 고등학생'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따져야 한다는 걸 염두에 두시면 돼요. 결국 T2가 참이라는 건 갑돌이가 거짓을 말했다는 게 되니까 (T2의 내용이 참인지를 판단하는 게 아님🙅♂️) 결과적으로는 T2로 출발해도 T1의 진위 여부를 따져야 합니다. 사실상 똑같은 얘기 헷갈리는 부분이 이게 맞을까요🥲?
5번 문제 관련 해설 보완 :
'모든 고등학생은 것짓말만 한다'의 거짓 =
'어떤 고등학생은 참말★을★ 한다' =
'어떤 고등학생은 참말을 하기도 한다'라는 맥락입니다
영상에서 어떤 고등학생은 참말'만' 한다고 잘못 강조했길래 수정합니다
9:26 계속 이해가 안돼서 어려웠는데 이 영상 보고 이해했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ㅜㅜ
29:44 설명에 의하면 T2 뒤에 적힌 참을 모두 거짓으로 바꾸면 되는거네용. 문제오류 맞지요?
깔끔하다
잘 봤습니다. 꾸준히 앞으로도 올려 주시면 좋겠어요!
지문 내용에 대해 추가적으로 설명해 주시는 게 너무 이해가 잘 됩니다! 목소리도 너무 좋으세요 ㅎㅎ
20:53 타르스키는 거짓말쟁이 진술을 자기지시성이 사용된 역설이 있는 문장으로 보았는데 왜 세모인가요 ??
아이들이 이번 수완에서 가장 어렵게 여기는 지문인 것 같더라구요^^. 참고 잘 하고 갑니다.
이번 논리 지문들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편인 것 같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수완 독서 유형편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ㅜㅜ?
5번 문제 이해 안되는게 있는데
일단 이 글에서 말하는 역설의 정의는
T1을 거짓이라고 가정 -> T1이 참이면 역설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근데 T2를 T1의 거짓이라고 정의하면서 헷갈리는게 생기는데요
T1이 거짓이라고 가정 (T2가 참) -> T1이 거짓이면 (T2가 참이라면) 역설이 아님
이라고 생각하니까 뭔가 뇌가 꼬이는 느낌인데 제가 뭘 잘못생각하고 있는건가요?
ㅋㅋㅋㅋ 저랑 똑같은 상황이에요ㅠㅠㅠㅠㅠ...
@@cookiecoo7784 어 그쵸? ㅋㅋㅋㅋ그냥 대충 풀고 넘어갔습니다 ㅜㅜ
T2가 참이라고 가정했을 때, 결과적으로 T2가 참이면 역설이 아닌 게 맞구요.
다만 이 경우에도 결과에 해당하는 T2가 참인지 거짓인지를 판단할 때,
그 말을 한 갑돌이가 '어떤 고등학생'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따져야 한다는 걸 염두에 두시면 돼요.
결국 T2가 참이라는 건 갑돌이가 거짓을 말했다는 게 되니까 (T2의 내용이 참인지를 판단하는 게 아님🙅♂️)
결과적으로는 T2로 출발해도 T1의 진위 여부를 따져야 합니다. 사실상 똑같은 얘기
헷갈리는 부분이 이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