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패드가 금지된 이후로 현재 브레이크패드(마찰재)는 나라별로 논스틸/로우스틸로 나뉘어있습니다.(스틸의 함유량 기준) 로우스틸 : 독삼사 및 유럽 권역 적용, 제동성능 우수 분진 및 소음 불리 논스틸 : 내수 북미 권역 적용, 제동성능 불리 분진 및 소음 우수 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나라별 법규 및 해당 권역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패드를 선정 및 적용하고 있습니다. 독삼사의 경우 패드 재질을 이원화하는 수고로움(+코스트)보다 로우스틸의 패드를 일괄적용으로 한국에서도 분진 소음 이슈가 있습니다. 석면계 -> 로우스틸 -> 논스틸순으로 패드 세대가 교체되어왔으며 회생제동이 강한 전기차 시대에 환경과 맞물려 미래엔 논스틸로 확대 적용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yoon532 정확한 패드의 재질 구성 성분은 마찰재 제조사의 영업비밀이며 각 회사별 고유한 구성을 가집니다. 로우/논스틸의 경우 회사, 차 별로 옵션으로 두고있는 경우도 물론 있으며, 기본적으로 독삼사의 경우 로우스틸을 채택합니다. 또한 보통의 고성능 성격 차량도 제동성능 우선시하여 로우스틸적용되지만 이 역시 결국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집 사장님은 설명이 너무 디테일해서 좋습니다. 대본도 없으신 것 같은데 딕션이 좋으셔서 전달력이 너무 좋아요. 디스크 변형에 대해 한가지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노후차량, 사고 또는 드리프트를 많이 돌린 차량들의 허브가 변형이 되어 디스크 이상 마모가 일어나는 걸 경험 한 적이 있습니다. 또 패드 리턴 볼트가 고착되어 디스크가 열을 먹고 허브까지 변형되는 경우도 있었구요. 디스크 교환하고 증상이 재발하면 허브도 의심 해 보는 것도 고려 해 볼 만 합니다.
디스크 로터를 교체하면 늘 듣는 "당분간은 브레이크가 좀 밀릴 겁니다" 라는 사장님의 주의사항에는 새 디스크로터가 주행 중 발생되는 열과 식음에 의해 자연스럽게 열처리가 되는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내용이 생략되어 있었네요^^ 물리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니만큼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디스크 로터 연마에 대해서도 경각심이 필요하겠네요 열변형으로 인한 점박이 현상이 있나 없나도 수시로 체크해야겠습니다
브레이크 로터/드럼은 보통 차의 경우에 회주철로 만들어지는데, 이게 사용되는 업체마다 규격 및 재질이 조금 다릅니다. 회주철은 Fe (철) + 3% 이상의 C (탄소) 와 2%내외의 Si (실리콘) 함량에 의해 결정됩니다. 회주철의 내의 탄소의 모양이 편상을 이루며 이러한 탄소의 모양 및 배치에 의해서 고체 윤활제 역할을 합니다. 다만 업체마다 사용되는 재질이 다르며 탄소의 함량이 높을 수록 열변형이 적고 마찰계수가 낮아지는 (잘 미끄러지는) 효과 를 볼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경도는 약하기 때문에 로터의 마모속도가 빠릅니다. (QM3 바퀴 휠 보면 분진이 엄청 많이 보입니다. 초기 수입분인듯) 반대로 탄소의 함량이 적으면 로터의 마모속도는 느려지지만 (오래 사용가능), 브레이크 패드와의 마찰이 심해져서 극단적으로는 열변형이 발생할 수 있고 브레이크 떨림/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 브레이크가 허브가 밀린다는 표현은 단순히 가공되어 있는 표면에서 편상의 흑연이 표면에 나오기 위해서 Fe (페라이트) 가 어느 정도 없어져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닥타일 혹은 구상흑연주철에 대한 언급은 하지말아주셔요. ^^;; 참조1: kjmm.org/upload/pdf/KJMM-2017-55-10-689.pdf 참조2: journal.ksae.org/xml/14345/14345.pdf
Textar도 좋지만, 요즘엔 Textar 패드, 로터 장착후 노이즈 문제가 종종 생겨, 브레이크 패드는 Ate, TRW, Akebono Euro, Jurid 중에 Jurid 제품을 선호하고 사용하고 있으며, 로터는 Textar 보다 Zimmermann, Akebono Euro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정비 경험상입니다.
철도차량도 동력차가 아닌 이상은 디스크 제동을 사용합니다. 현직은 아니지만 부전공으로 철도차량쪽을 배워서 잠깐 설명드리자면 영상에서 나온 브레이크 패드 수명이 많이 남아 있어 그대로 장착한 내용이 있는데 브레이크 패드에 장착되는 브레이크 슈가 결국 소모품이다보니 마모가 심하게 되면 브레이크 슈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서 끼익 끼익 하는 소음이 발생합니다. 왜 철도차량을 예시로 드시냐 할 수 있지만 자동차에서 쓰는 디스크제동과 철도차량에서 쓰는 디스크제동은 원리가 같기에 예시로 들었고요. 철도차량같은경우 10mm 이내로 마모가 되면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한다고 배웠습니다. 만약 저런 소음이 발생한다면서 입고된 차가 있다면 확인해보시는게 좋아요. 철도차량이 곡선을 돌 때 철레일과 철차륜의 플랜지가 맞닿아 끼이익 하는 소리가 나는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브레이크 슈의 마모가 심하게 된 상태에선 브레이크 슈가 붙어있는 브레이크 패드의 철과 디스크가 맞닿으면서 발생하는 소리라고 보면 됩니다. 운행하는데 지장이 없더라도 제동 시 열 발생이 더 심해질 수 있겠죠.
BMW 정비산데요 패드소음으로 연마해달라고 많이들 오시는데 진짜 원래 그렇다고도 할수도없고 BMW 는 기본적으로 메탈함유량이 높은 스포츠패드를 사용하기때문에 분진과 소음이 많을수밖에 없고, 대신 제동력이 우수합니다.. BMW오너분들.. 그정도 성능이 필요 없으시다면 패드 연삭을 하실것이아니라 메탈 함유량이 적은 저소음패드를 교체하시길 바랍니다..연삭은 일시적이라구요ㅜㅜ 그리고 심지어 X6M타시면서 패드소음난다고 오시는건 조곰...그거멈추려면 어쩔수없습니다..ㅎ
어제 퇴근후에 벼르고 있던 새 캘리퍼, 스타텍 로터, 그리고 새패드를 단골 사장님샵에서 교체하였습니다. 운전자 석 쪽에서 편마모가 의심이 되어 예방 정비를 한다는 생각으로 교체했는데, 고착화가 너무 심해서 캘리퍼랑 로터를 분리하지 않고 통채로 뜯어냈습니다. 한동안은 사장님 말씀대로 열관리하면서 천천히 타야겠습니다. ^^ 영살 잘 봤습니다.
운전을 잘한다는건 차선을 이리저리 옮기며 남을 앞질러서 몇초라도 빨리가는 것 보다도, 필요할때를 제외하고 브레이크를 안밟으면서 가는거 같음. 가속을 하더라도 딱 필요한 만큼만 하고 속도를 줄일땐 브레이크가 아니라 악샐을 안밟음으로서 속도를 서서히 줄이고. 물론 사고를 피하거나 신호를 지키려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겠지만. 연료도 절약하고 자동차에 무리가 가지 않게
9:26 촬영을 의식해서 한 말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한마디 해주는 사수 만나는건 천운인 겁니다. 쇠를 만지고 도구를 사용하는 직업은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인데 효율만 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기본이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가거나, 귀찮아서 빼먹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시 제이특공대는 다르네요 ㅎ
BMW 5GT 30d 오너인데 요즘 브레이크 잡을 때 마다 뒷바퀴에서 딱! 거리는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였는데 덕분에 원인을 알았습니다. 리벳 타입으로 된 디스크 공차가 미세하게 변형되어서 나는 소리였네요 ㅠㅠ 닥터위크나 소모품 교환시 센터에서 점검받을때 딱딱 거리는 소리때문에 브레이크 봐달라고 해도 미세한 소음은 나지만 이상없다는 답변만 들어서 답답했는데 이제 알았습니다. 역시 전문가는 다릅니다.
근데 패드 스틸 재질의 경우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비산 되지 않고 게다가 녹슨 산화철 가루이기 때문에 환경 오염이 오히려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문제가 바로 석면 패드. 세단, suv는 이미 다 사용 안하는데 트럭류는 지금도 석면패드 쓴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대기 오염 시키는것 맞고 폐암의 원인까지도 되지요.
물리적 마찰로 제동하는 경우 소재과학분야이기때문에 현존하는 물질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앞으로는 회생제동처럼 전자제동이 보편화될겁니다. 전자제동은 지금도 사용중이지만 제조단가가 높고 물리제동만큼 직관적이지가 않아서 개발에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가까운 시일내에 물리제동을 대체할건 분명합니다.
지금은 금속을 제외하는 방향으로 재질이 바뀌고 있습니다. 재질 중 구리 칩이 많이 사용되었었는데 요즘은 Cu-free 라는 구리 칩을 넣지 않는 재질이 신차에 적용되고 있어요 세라믹 계열은 다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국산차에서는 석면-비석면-비금속 이렇게 바뀌는 추세입니다
8:58 허브랑 디스크 사이에 구리스를 넣으면 안돼요. 접촉면에 마찰이 있어야 제동력 전달이 되는데 구리스를 넣으면 전달이 잘 안되어서 허브 볼트나 허브 러그가 부러질 수 있어요. 부식이 걱정된다면 애프터마켓 디스크중에 페인트나 코팅 도포된 제품 사용하시면 부식 걱정 없이 나중에 잘 빠집니다
포르쉐가 타이칸에 분진없는 패드를 사용하면서 타이칸은 타 전기차처럼 회생제동을 기본셋팅해놓지않은 이유가 회생제동만으로 브레이크를 적게써서 환경을 보호하는것보다 탄력주행하여 효율을높히고 차라리 브레이크분진없는 패드를사용함으로서 분진을 줄이는게 환경오염에 더 도움이 더 된다는 방향성을 제시하였죠
멀티 피스톤 캘리퍼같은 경우 캘리퍼 에어빼기를 하면 패드소음이 낮아지거나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옥의 버스 브레이크 소리나는 차가 브래이크 액 교환하고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서 저도 캘리퍼 피스톤 리턴하면서 에어블리드로 브래이크액을 뺐는데 소음이 많이 줄은 경험도 있구요
디스크가 금속 재료 자체가 변형되는게 아니라 패드 물질이 녹아서 흡착되어서 runout이 발생하는 현상인데요, 연마해도 문제 없습니다. 뒷바퀴만 일어난거 보니까 아마 후열 안하고 주차브레이크 걸어서 흡착된 것 같네요. 브레이크가 열을 많이 받은 후에 주차할때, 특히 고열 브레이크 패드를 쓰지 않고 순정 패드를 쓸때는 후열을 위해 적당한 속도로 운행하다가 주차하는게 최적입니다. 적당한 속도로 운행하기 어려운 트랙에서는 어쩔 수 없이 후열을 안하는 대신에 주차 브레이크 체결을 안 하고 고임목으로 차량 고정을 하기도 하죠.
금속관련 종사 박사입니다. 여기서 금속에 대한 성질을 논하기에는 지나치고, 통상적 브레이크 열로 디스크 변형은 순간적으로 변하여도 냉각시 원 상태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변태가 이루어지는 온도까지는 올라가지 않고 공냉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열간시 변형에도 성질은 변하지 않기때문에 냉간시 연마를 한다면 원래의 형상으로 돌아갑니다. 그렇다면 신품 디스크 자체의 조직 문제가 더 크다고 보입니다. ps.연마해도 안되는 디스크에 대한 의견입니다.
운전습관에 따라 다르지만 1만킬로 전후로 교환하는게 좋지요. 사설이던 센터이던 상관은 없지만 되도록이면 한가지 오일로만 교체하고 있습니다. 저는 가솔린인데 보증기간 지났지만 1만전에 센터에서 무조건 교환합니다. 비용은 닥터bmw나 서비스케어 등록같은거 잘 이용하면 사설과 별 차이 없고요
고속주행이나 브레이크 많이 쓰고 바로 물 뿌리면 변형 오더라구요.. 강원도 산길 꼬불꼬불 내려와서 너무 뜨겁길래... 물 뿌렸다가...... 다음은 아시겠죠. 20대에 운전경험이 없을 때... 고속주행 후 바로 세차장 가게 되는 상황에서는 담배 한대 피고, 식힌 다음 들어갑니다. 한 번 크게 디어서...
@@ERetroAutoDesign 자동차 떨림 증상은 변수가 워낙 많기에 특정 문제라고 단언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증상과 원인(열팽창)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특정 속도, 특정 온도, 특정 조건에서 차량이 떨리는 증상이 간헐적으로 생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떨림의 정도가 더더욱 심해집니다. 고속도로에 올라오기전까지 브레이크를 세게 잡은적도 없는데 그러니까 브레이크가 열을 받지 않았을텐데 왜 속도를 올린 후 첫 제동시 떨림이 심해질까?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게됩니다. 브레이크 패드가(실린더) 고착되어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에서도 패드와 디스크의 마찰이 계속 발생하여 과열이 문제를 야기시켰던 경우였습니다. 이 문제를 확인하는 방법은 주행후 차에서 내려 손으로 직접 휠온도를 체크하는 방법입니다. 브레이크 패드가 고착된 부분의 휠은 손이 데일정도로 심각하게 뜨거워진 상태일겁니다. 그 정도로 휠이 달궈진 상태라면 브레이크 디스크는 지속적인 열팽창으로 스트레스를 어마어마하게 받았다는 말이겠지요. 이 문제는 특정 조건이 맞아 떨어져야 발생하므로 앵간한 정비사가 주행진단을 해도 제대로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더군요. 저도 처음부터 열팽창으로 인한 디스크 문제를 의심했었는데 정비사가 얼라이 문제다, 패드만 갈면 된다 등등 헛다리를 여러번 짚다가 다른 업체로 바꾼 후 제가 하고싶은대로 정비해서 겨우 증상을 고쳤습니다. 위 설명의 증상이 맞다면, 좌우 캘리퍼, 패드, 디스크 전부 교체하는게 좋습니다. 여유 되시면 휠밸런스도 같이 보시면 좋습니다. 고착된 캘리퍼까지 교환하고 나니 해당 증상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석면패드가 금지된 이후로 현재 브레이크패드(마찰재)는 나라별로 논스틸/로우스틸로 나뉘어있습니다.(스틸의 함유량 기준)
로우스틸 : 독삼사 및 유럽 권역 적용, 제동성능 우수 분진 및 소음 불리
논스틸 : 내수 북미 권역 적용, 제동성능 불리 분진 및 소음 우수
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나라별 법규 및 해당 권역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패드를 선정 및 적용하고 있습니다. 독삼사의 경우 패드 재질을 이원화하는 수고로움(+코스트)보다 로우스틸의 패드를 일괄적용으로 한국에서도 분진 소음 이슈가 있습니다.
석면계 -> 로우스틸 -> 논스틸순으로 패드 세대가 교체되어왔으며 회생제동이 강한 전기차 시대에 환경과 맞물려 미래엔 논스틸로 확대 적용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독삼사가 한국에서 논스틸 패드를 쓰는게 아닌가요?
중간에 로우스틸을 일괄적용해서 분진 소음 이슈가 있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yoon532 직수입 해오거나 옵션 선택할때 로우스틸패드를 따로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이 있습니다. 일부 고성능 차에는 기본적으로 옵션에 박고 오는 차도 있구요 추가로 브레이크 시스템 자체를 브램보 등 일부 고성능 브레이크로 바꿀 경우에도 해당합니당.
@@성지-f6c 네. 옵션상으로 선택할 수 있는건 알고 있는데 본문 문맥상으로 보면 독삼사가 국내에서도 이원화 하는 수고로움 때문에 논스틸 패드를 사용해서 분진 소음 이슈가 있다는게 맞는 말 같은데 로우스틸 패드로 인해 분진 소음 이슈가 있다는것으로 이해되어서요.
@@yoon532 정확한 패드의 재질 구성 성분은 마찰재 제조사의 영업비밀이며 각 회사별 고유한 구성을 가집니다. 로우/논스틸의 경우 회사, 차 별로 옵션으로 두고있는 경우도 물론 있으며, 기본적으로 독삼사의 경우 로우스틸을 채택합니다. 또한 보통의 고성능 성격 차량도 제동성능 우선시하여 로우스틸적용되지만 이 역시 결국 다를 수 있습니다.
잘못기재했네요 오해드려죄송합니다 ㅜ 수정하겠습니다
저도 정비사지만
제이특공대 대표님 영상 보면서
매번 감탄 하면서 잘 배우고 있습니다.
설명도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해주시고
항상 좋은 영상들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이 집 사장님은 설명이 너무 디테일해서 좋습니다.
대본도 없으신 것 같은데 딕션이 좋으셔서 전달력이 너무 좋아요.
디스크 변형에 대해 한가지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노후차량, 사고 또는 드리프트를 많이 돌린 차량들의 허브가 변형이 되어 디스크 이상 마모가 일어나는 걸 경험 한 적이 있습니다.
또 패드 리턴 볼트가 고착되어 디스크가 열을 먹고 허브까지 변형되는 경우도 있었구요.
디스크 교환하고 증상이 재발하면 허브도 의심 해 보는 것도 고려 해 볼 만 합니다.
디스크 로터를 교체하면 늘 듣는 "당분간은 브레이크가 좀 밀릴 겁니다" 라는 사장님의 주의사항에는
새 디스크로터가 주행 중 발생되는 열과 식음에 의해 자연스럽게 열처리가 되는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내용이 생략되어 있었네요^^
물리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니만큼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디스크 로터 연마에 대해서도 경각심이 필요하겠네요 열변형으로 인한 점박이 현상이 있나 없나도 수시로 체크해야겠습니다
진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사장님의 강의 최고중에 최고입니다!!!!!!!!!!!!!!
전국에 숨은 고수들 천지입니다 ㅋㅋ 영상을 안찍어서 그렇지
차근 차근 설명해주시는 제이 대표님 늘 감사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요..!!👍
디스크로터의 열에 의한 국부 변형이 정지 시 승차감과 핸들떨림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배웁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과 설명 감사합니다. 👍👍👍
운전습관은 못바꿈 ㅋㅋ
습관은 못바꿈
아뇨. 안 바꾸는 겁니다. 저도 X같이 운전하다가 지금은 누가 타도 운전에 대해 말 안 하게 합니다.
수입차에 대한 환상을 깨준채널! 어디를 둘러봐도 수입차 찬양일색 혹은 후드러까기 밖에 없는데 사장님의 짬바이브 때문에 진단 처방 처치가 명확함! 그리고 느꼈음 결국 수입차나 국산차나 똑같다 관리못하면
이채널은 볼때마다
혁준이 시점으로 아주 잘
배우고갑니다.
찐 현장 노하우 인것이지요.
브레이크 로터/드럼은 보통 차의 경우에 회주철로 만들어지는데, 이게 사용되는 업체마다 규격 및 재질이 조금 다릅니다. 회주철은 Fe (철) + 3% 이상의 C (탄소) 와 2%내외의 Si (실리콘) 함량에 의해 결정됩니다. 회주철의 내의 탄소의 모양이 편상을 이루며 이러한 탄소의 모양 및 배치에 의해서 고체 윤활제 역할을 합니다. 다만 업체마다 사용되는 재질이 다르며 탄소의 함량이 높을 수록 열변형이 적고 마찰계수가 낮아지는 (잘 미끄러지는) 효과 를 볼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경도는 약하기 때문에 로터의 마모속도가 빠릅니다. (QM3 바퀴 휠 보면 분진이 엄청 많이 보입니다. 초기 수입분인듯) 반대로 탄소의 함량이 적으면 로터의 마모속도는 느려지지만 (오래 사용가능), 브레이크 패드와의 마찰이 심해져서 극단적으로는 열변형이 발생할 수 있고 브레이크 떨림/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기 브레이크가 허브가 밀린다는 표현은 단순히 가공되어 있는 표면에서 편상의 흑연이 표면에 나오기 위해서 Fe (페라이트) 가 어느 정도 없어져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닥타일 혹은 구상흑연주철에 대한 언급은 하지말아주셔요. ^^;;
참조1: kjmm.org/upload/pdf/KJMM-2017-55-10-689.pdf
참조2: journal.ksae.org/xml/14345/14345.pdf
업계에어 일하시나요
Textar도 좋지만, 요즘엔 Textar 패드, 로터 장착후 노이즈 문제가 종종 생겨, 브레이크 패드는 Ate, TRW, Akebono Euro, Jurid 중에 Jurid 제품을 선호하고 사용하고 있으며, 로터는 Textar 보다 Zimmermann, Akebono Euro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정비 경험상입니다.
철도차량도 동력차가 아닌 이상은 디스크 제동을 사용합니다. 현직은 아니지만 부전공으로 철도차량쪽을 배워서 잠깐 설명드리자면 영상에서 나온 브레이크 패드 수명이 많이 남아 있어 그대로 장착한 내용이 있는데 브레이크 패드에 장착되는 브레이크 슈가 결국 소모품이다보니 마모가 심하게 되면 브레이크 슈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서 끼익 끼익 하는 소음이 발생합니다.
왜 철도차량을 예시로 드시냐 할 수 있지만 자동차에서 쓰는 디스크제동과 철도차량에서 쓰는 디스크제동은 원리가 같기에 예시로 들었고요.
철도차량같은경우 10mm 이내로 마모가 되면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한다고 배웠습니다. 만약 저런 소음이 발생한다면서 입고된 차가 있다면 확인해보시는게 좋아요.
철도차량이 곡선을 돌 때 철레일과 철차륜의 플랜지가 맞닿아 끼이익 하는 소리가 나는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브레이크 슈의 마모가 심하게 된 상태에선 브레이크 슈가 붙어있는 브레이크 패드의 철과 디스크가 맞닿으면서 발생하는 소리라고 보면 됩니다. 운행하는데 지장이 없더라도 제동 시 열 발생이 더 심해질 수 있겠죠.
BMW 정비산데요 패드소음으로 연마해달라고 많이들 오시는데 진짜 원래 그렇다고도 할수도없고 BMW 는 기본적으로 메탈함유량이 높은 스포츠패드를 사용하기때문에 분진과 소음이 많을수밖에 없고, 대신 제동력이 우수합니다.. BMW오너분들.. 그정도 성능이 필요 없으시다면 패드 연삭을 하실것이아니라 메탈 함유량이 적은 저소음패드를 교체하시길 바랍니다..연삭은 일시적이라구요ㅜㅜ 그리고 심지어 X6M타시면서 패드소음난다고 오시는건 조곰...그거멈추려면 어쩔수없습니다..ㅎ
f10 528i인데 끽끽 틱틱 소리땜에 수분많은날 엄청 부끄러버요ㅋㅋㅋ 장마철엔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많이쳐다봐서 부끄럽기도하고^^ 그래도 잘 서서 나름 만족합니다.
차쟁이로서 끼익소리 이게
진짜 간진데,, 저자식 브레이크 튜닝했구만 이렇게 생각듬
3시리즈 뒤바뀌 병아리소리로 고생중입니다.
어떻게 해야 해결되나요.
패드교체하면 없어질까요?
저는 오히려 성능좋고 시끄러운 패드로 바꾸려합니다 돈100만하더라도 제동력이 먼저라고 생각하거든요
언제나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추천~~합니다
영상에 배울게 많아 감사히 잘봤어요. 작업시 공구 사용안전 팁도 알려주시고 꼼꼼히 작업하시는거 보니 좋네요.
어제 퇴근후에 벼르고 있던 새 캘리퍼, 스타텍 로터, 그리고 새패드를 단골 사장님샵에서 교체하였습니다. 운전자 석 쪽에서 편마모가 의심이 되어 예방 정비를 한다는 생각으로 교체했는데, 고착화가 너무 심해서 캘리퍼랑 로터를 분리하지 않고 통채로 뜯어냈습니다. 한동안은 사장님 말씀대로 열관리하면서 천천히 타야겠습니다. ^^ 영살 잘 봤습니다.
차가 엄청 털어서 오늘 차 뒷바퀴 디스크 로터 갈았는데 사장님이 뒤에만 갈아도 된다고 하셔서 뒤만 갈고 왔는데 앞에도 열변형 체크해보고 이상있으면 바로 갈아야겠어요 ... 세차시에도 주의해야겠구요 진짜 감사한 채널 ..!!!!
업로드 감사합니다.
맞아요. 연마하면 어차피 오래 못가요. 디스크로터 변형되면 새걸로 교환해야 해요. 새걸로 교환 후에는 폐차 때까지 탔어요.
섬세한 설명 정비 장인이십니다 신뢰합니다 감사합니다 👍👍👍
왜 타이어 장착시 토크렌치를 않쓸까요?
타이어가게들보면 그냥 임팩으로 조지고 볼때마다한숨나와요. 토크렌치값이 엄연하게 존재하는데.. 임팩으로 조져놓으니 풀때잘풀리겠나요? 휠기스네버리고 나사선 날라가고 타이어가게들 반성했음 좋겠음 로터 고착쩌는것도 임팩에서 비롯된다고생각하는데 틀렸나요??
운전을 잘한다는건 차선을 이리저리 옮기며 남을 앞질러서 몇초라도 빨리가는 것 보다도, 필요할때를 제외하고 브레이크를 안밟으면서 가는거 같음. 가속을 하더라도 딱 필요한 만큼만 하고 속도를 줄일땐 브레이크가 아니라 악샐을 안밟음으로서 속도를 서서히 줄이고. 물론 사고를 피하거나 신호를 지키려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겠지만. 연료도 절약하고 자동차에 무리가 가지 않게
정말 재밌다 몰입감 쩐다 대단하시네요 한분야에 정통하신게
그리고 좋은 부품 사용하시네요. 믿고 쓰는 Textar
파워브러쉬 사용할때는 무조건 안전고글 착용하세요 브러쉬가 빠져서 눈으로 튈수도있어요
디젤엔진 가솔린엔진에서 나오는 매연보다 정작 브레이크 패드분진이랑 타이어 분진이 훨씬 환경오염 많이 돼죠. 다만 아직까지 딱히 대안도 없고 대책도 없어서 못하는거긴 하지만 ㅋㅋㅋㅋ
9:26 촬영을 의식해서 한 말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저 한마디 해주는 사수 만나는건 천운인 겁니다. 쇠를 만지고 도구를 사용하는 직업은 언제나 안전이 최우선인데 효율만 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기본이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가거나, 귀찮아서 빼먹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시 제이특공대는 다르네요 ㅎ
강한 제동 후에 패드가 브레이크를 잡고 있는 상태가 계속되면 로터가 식는 부위별로 다르게 되는데.. 그러면서 로터가 변형이 오기도 합니다.
강한 제동을 한 뒤에는 계속해서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게 좋지 않습니다.
디스크 변형을 점검하고자 하는 경우에 디스크 양면을 모두 봐야 함. 안쪽 면에서도 변형이 올 수도 있음
아니 도대체 이런 영상을 보고 감동적인 느낌을 받는 이유가 뭔가요?? ~~~~~
BMW 5GT 30d 오너인데 요즘 브레이크 잡을 때 마다 뒷바퀴에서 딱! 거리는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였는데 덕분에 원인을 알았습니다. 리벳 타입으로 된 디스크 공차가 미세하게 변형되어서 나는 소리였네요 ㅠㅠ 닥터위크나 소모품 교환시 센터에서 점검받을때 딱딱 거리는 소리때문에 브레이크 봐달라고 해도 미세한 소음은 나지만 이상없다는 답변만 들어서 답답했는데 이제 알았습니다. 역시 전문가는 다릅니다.
정보감사합니다^^
근데 패드 스틸 재질의 경우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비산 되지 않고 게다가 녹슨 산화철 가루이기 때문에 환경 오염이 오히려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문제가 바로 석면 패드. 세단, suv는 이미 다 사용 안하는데 트럭류는 지금도 석면패드 쓴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대기 오염 시키는것 맞고 폐암의 원인까지도 되지요.
설명이 자세하고, 이해가 쉬워서 좋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듣기 힘든 사항입니다.
ㅋㅋ 막내분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
진단하는 과정들이 ㅎㄷㄷ하네요
항상 잘배우고 잘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가 포스가 작렬하네요. 멋있습니다.
전 이클 탑니다 w213 분진 심합니다. 분진이 많아야 제동이 좋다는 의견이 참 많죠. 저는 상신하겐으로 해결했습니다. 제동이 어쩌니 저쩌니하는데 일상 영역에서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안전불감증이 아닌 순정파츠에 맹목적인 분들이 많기에 참 애매하네요
강남 1타강사로 뛰셔도 대박나실듯...님같은 분은 사업을 하실게 아니라, 교육의 길을 가셔야합니다.
정말... 프로는 프로다...
현직 브레이크 엔지니어 미생님이 잘 설명해주심 ㅎㅎ
정말 알기쉽게 설명 잘 하십니다^^
오늘 구독 했습니다 재미 있고 유익합니다 채널 잘되세요 ^^
사장님 일상 자동차 기본교육 정비에 많은 이해와 소비자들과 교감이 아주 좋습니다. 전 2년전 스톨즈브랜드 브레이크 시스템 변경 튜닝 했는데 분진이 많이 감소 되던데. 다른 브랜드는 모르겠네요?
물리적 마찰로 제동하는 경우 소재과학분야이기때문에 현존하는 물질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앞으로는 회생제동처럼 전자제동이 보편화될겁니다. 전자제동은 지금도 사용중이지만 제조단가가 높고 물리제동만큼 직관적이지가 않아서 개발에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가까운 시일내에 물리제동을 대체할건 분명합니다.
오늘도 잘보고 잘 배웠습니다
40만째 출고 디스크를 달고 있는 경험으로 미루어보아, 급제동만 안하고 엔진 브레이크를 최대한 쓰면 디스크 오래 쓰는 게 가능하더라구요.
문제는 이제 교체하려면 17년이나 달라붙어 있던 디스크가 쩔어 붙어 있을 확률이 농후하다는거...
저도 제동거리 줄일 목적으로 엔진브레이크 자주 활용했었는데 그 결과 밋션이 나가버리더군요..
미션오일 주기적으로 교환하고 혹시 엔진브레끼 잡을때 단수를 빠르게 다다다 내리셨나요?
엔진브레끼 잡는다고 미션이 쉽게 나가진 않는데말이죠
공격형 패드 달면 디스크 2만에도 변형옴 ㅋㅋ 데피고 달고 디스크 디졌는데 사고 3번 막아서 이득
@@yunbyul_g70 ㅋㅋㅋ
@@강병현-p2d
디스크 마모 인듯.
제이특공대 영상들 보면서 느낀 건 출력이 좋은 차들은 정비가 상당히 까다롭다는 거네요...
저는 지금 차 폐차 하면 그냥 적당히 320이나 520 타야겠습니다 ㅎㅎ
550같이 m5디튠한 차들도 여유로워서 크게 문제 없을듯요??
@@lkm6530최근영상보시면 50i포함한 8기통들은 다 내구성은 쥐약이라고 합니다
저도 중고차사고 디스크로터를 교체해야하는 부품인지 처음알았습니다. 소모품이 맞습니다.
2년전에 타던 그랑쿱 이네요.. 저차가 참 애매했던게.. 엔진힘은 달리기 좋고 차체도 낮아서 고속 주행성은 좋은데 직빨만 끝내줬었죠.. 쌀국 애들 취향도 잡을려다 코너링은 또 애매했었어요... 비싸고, 옵션 구리고, 코너링 별로에 실내는 무지 좁으면서 차체는 무지하게 커서 다루기는 힘들고 승차감도 노면에 따라 극과극으로 나뉘고.. 여튼 스트일 하나에 목숨걸고 타던 차였네요... 물론 지극히 개취이긴 합니다 ㅇㅅㅇ
M5타던 느낌이 그느낌 이였나봅니다
정말 제가 느낀점을 그대로, 하나도 다르지 않게 써주셨네요~~^^
그래도 어느새 정이 들어버려서 그냥 저냥 자알 타구 다닙니다
지금은 금속을 제외하는 방향으로 재질이 바뀌고 있습니다. 재질 중 구리 칩이 많이 사용되었었는데 요즘은 Cu-free 라는 구리 칩을 넣지 않는 재질이 신차에 적용되고 있어요
세라믹 계열은 다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국산차에서는 석면-비석면-비금속 이렇게 바뀌는 추세입니다
Bmw 320d투어링을 타고 있는데 비금속 같습니다
패드에 us라고 써있는데 삼개월 동안 세차를 안해도 분진이 안생기더라구요
소음의 주범이 구리 사용으로 볼수 있겠네요
@@제이특공대 bmw스포츠 계열아닌 18d나 20d는 논스틸인거 같습니다 118d타는데 패드에 us라 되어있고 분진 많이 안생깁니다 e랑 s세차하면 분진 정말 엄청난데 운전습관 차이일수도 있겠지만 118d는 분진 스트레스 없습니다
세차시보다 비오는날 웅덩이나 급제동시 변형이100%봐야죠. 비오는날은. 나눠서 제동 추천이죠
프로는 아름다워요.
8:58 허브랑 디스크 사이에 구리스를 넣으면 안돼요. 접촉면에 마찰이 있어야 제동력 전달이 되는데 구리스를 넣으면 전달이 잘 안되어서 허브 볼트나 허브 러그가 부러질 수 있어요.
부식이 걱정된다면 애프터마켓 디스크중에 페인트나 코팅 도포된 제품 사용하시면 부식 걱정 없이 나중에 잘 빠집니다
오 필요한 정보네요 감솨 ㅎㅎ
사장님께서 수입차들이 디스크마모가 심하다했는데...진실이었네.
...
혁준이 짤린거 아니었어?
혁준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ㅎ
@@제이특공대 혁준이니?
미생님 나오셔야겠네여 ㅎㅎ
사장님 츤데레 같다 ㅎ
포르쉐가 타이칸에 분진없는 패드를 사용하면서 타이칸은 타 전기차처럼 회생제동을 기본셋팅해놓지않은 이유가 회생제동만으로 브레이크를 적게써서 환경을 보호하는것보다 탄력주행하여 효율을높히고 차라리 브레이크분진없는 패드를사용함으로서 분진을 줄이는게 환경오염에 더 도움이 더 된다는 방향성을 제시하였죠
ㅎㅎㅎ 직원이 진짜 형하고 동생같은 느낌^^
멀티 피스톤 캘리퍼같은 경우
캘리퍼 에어빼기를 하면 패드소음이 낮아지거나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옥의 버스 브레이크 소리나는 차가 브래이크 액 교환하고 증상이 사라졌다고 해서
저도 캘리퍼 피스톤 리턴하면서 에어블리드로 브래이크액을 뺐는데 소음이 많이 줄은 경험도 있구요
리벳으로 고정하는 이유가
알루미늄과 철은 용접과 같은 물리적인 방법으로 결합이 불가능해서 그럴거에요
SPR을 이용해서 리벳팅을 하구요
생긴게 SPR 리벳에 철+알루미늄 조합이라 조심스럽게 남겨봅니다..
디스크가 금속 재료 자체가 변형되는게 아니라 패드 물질이 녹아서 흡착되어서 runout이 발생하는 현상인데요, 연마해도 문제 없습니다.
뒷바퀴만 일어난거 보니까 아마 후열 안하고 주차브레이크 걸어서 흡착된 것 같네요. 브레이크가 열을 많이 받은 후에 주차할때, 특히 고열 브레이크 패드를 쓰지 않고 순정 패드를 쓸때는 후열을 위해 적당한 속도로 운행하다가 주차하는게 최적입니다.
적당한 속도로 운행하기 어려운 트랙에서는 어쩔 수 없이 후열을 안하는 대신에 주차 브레이크 체결을 안 하고 고임목으로 차량 고정을 하기도 하죠.
혁준씨는 좋은 사장님 밑에서 일하셔서 좋겠어요!
6:34 그니까 현가하중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다~ 이말씀이시네요
수명이 많이 남았으나 이상마모의 경우 연마
열변형은 교체
정답 입니다
8:23
BMW에서 사용하는 EMF는 차실 내에서 주차브레이크 해제만 해주면 피스톤 잘 밀려용
선댓후감상😊
픽플러스에서는 기본지식 차량 런아웃 허용값도 모르는분 모셔다가 디스크 열변형 실험해서 정비사분들 바보로 만들던데 역시 제이특공대는 제대로 기본지식을 가지고 영상 만들어 주시네요
6:43 틱~ 틱~ 틱~ 틱~ 따깍~ 따깍~
진지하게 보고있다가 대표님 효과음 듣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
생산공정면에서 탄소배출량은 투입 원료와 생산 제품에 함유된 탄소의 차이로 산정됩니다. 물론 생산과정에서 투입되는 전기, 연료 등도 탄소로 환산됩니다. 결국 가공시에 에너지가 많이드는 금속이나 세라믹이 유기에 비해서 탄소배출량이 많습니다.
금속관련 종사 박사입니다. 여기서 금속에 대한 성질을 논하기에는 지나치고, 통상적 브레이크 열로 디스크 변형은 순간적으로 변하여도 냉각시 원 상태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변태가 이루어지는 온도까지는 올라가지 않고 공냉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열간시 변형에도 성질은 변하지 않기때문에 냉간시 연마를 한다면 원래의 형상으로 돌아갑니다. 그렇다면 신품 디스크 자체의 조직 문제가 더 크다고 보입니다.
ps.연마해도 안되는 디스크에 대한 의견입니다.
그래서 BMW휠 같은경우 정전기등으로 분진이 어느정도 붙게끔 제작이 된다고 합니다.
전 녹이 많이 나서 앞뒤 다 갈아버렷어요 에어그라인더 쓸때 투명안전면 꼭 하세요 저 철사가 튀어나와요 조심조심 ㅎㅎㅎㅎㅎ
혁준씨 열심히 배우면서 하시는 모습 멋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브레이크는 세계 모든 차는 정말 중요하죠...!!!전 시골의 화물차데 방지턱도 많고 농기계도많고 오토바이등 이 많은데 제동이 정말 중요하던데요...!!!
11:50 디스크랑 패드 둘다 교환한 경우는 오히려 급제동을 몇번 해줘서 패드랑 디스크 맞물림을 시행하고 패드 열처리를 해야 하는데 이건 그냥 틀린 내용같네요.
디스크 열처리는 공장에서 이미 다 한 상태라 그냥 바로 급제동 해줘도 별 문제 없습니다.
같은 모델이라도 나라마다 취향이 달라서 패드 다르게 넣어서 팔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요즘에 디스크에 필터 덮어서 분지 회수하는 장치도 만드려고 하는거 같은데..
그건 아마 생산 공장이 달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혁진씨 머리바꾸니까 인상이확달라지네(좋게) 안경도쓰고
유럽은 이제 규제로 패드에 분진필터 달린다고 하네요
금속은 분자 없고, 결정립이라 하여 강남구 서초구 등등 구역이 나뉜거처럼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영역이 나뉘고 영역마다 원자 배열 방향이 다름.
게다가 각 결정립 마다 결정 구조가 다를수 있어서 열에의한 변형이 있을수있긴함
차에 미치신 분인데 다행히도 그림은 미치지 않으셨네요!!!
달리는 차인데 달리면 부품열변형이 있고 그렇다고 레이싱차인데 안달릴수도 없고 그냥 정비를 주기적으로 이런 고급차일수록 자주받는수 밖에...
디스크 교환시 패드도 같이 교환 하라고 얘기 많이 들었는데. 디스크만 교환하셨네요?
같이 교환하는게 의미 없는건가요?
아! 드럼 교체한 후에는 열처리 공정이 기다리고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길들이기 해야 하는군요.. 전혀 몰랐음.. 열처리 해서 판매하는 줄 알었음...
지금 포르쉐는 분진이 생기지않는 디스크로터,패드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제차도 textar(독일 함부르크)로 갈았는데 소음.분진 확줄었어요. 센터에서 순정품패드는 어쩔수 없다고.독일차 분진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
국산차는 패드만교환하는데 수입차는 패드 디스크 같이 교환권유 하더라구요..
Bmw 에서 bsi로 교환하는
엔진오일주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만키로에 한번씩 주기가 돌아와서
오너들은 1만에 사설업체 1번 2만때
서비스센터 1번 이렇게 교체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던데..
운전습관에 따라 다르지만 1만킬로 전후로 교환하는게 좋지요. 사설이던 센터이던 상관은 없지만 되도록이면 한가지 오일로만 교체하고 있습니다. 저는 가솔린인데 보증기간 지났지만 1만전에 센터에서 무조건 교환합니다. 비용은 닥터bmw나 서비스케어 등록같은거 잘 이용하면 사설과 별 차이 없고요
1만에 갈아야 맞다고봅니다.
전 그냥 1만마다 서비스센터에서 갈고 있습니다... 한번은 유상 한번은 무상. 2만은 좀 심한거같아요
2만킬로는 너무 가혹합니다
설계 잘못 같은데요. 미제나 일제 스포츠카만되도 로터가 엔진 성능에 맞춰서 나옵니다.
세차시 디스크변형이 자주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있다고 말들 많이 하시죠.. 철강쪽 2차 가공업체 근무중인데 어지간한 온도에서는 급냉 해도 변형은 거의 미미하다던 검사반 실험실분들에게 직접 보기도하고 듣기도했는데 열+마찰이 가해진경우라면 올수있지 않겠냐 라고는 하더라구요.. 그부분까지는 여기선 실험이안되니.. 1000도까지 오르지 않는다면 확률상으론 세차 물뿌린다고 변형이
쉽게 오지는 않는다 라고합니다. 재질에따라 다를뿐이라고...
고속주행이나 브레이크 많이 쓰고 바로 물 뿌리면 변형 오더라구요.. 강원도 산길 꼬불꼬불 내려와서 너무 뜨겁길래... 물 뿌렸다가...... 다음은 아시겠죠.
20대에 운전경험이 없을 때...
고속주행 후 바로 세차장 가게 되는 상황에서는 담배 한대 피고, 식힌 다음 들어갑니다. 한 번 크게 디어서...
브렘보디스크는 알루미늄디스크인가요?
제가 겪었던 부분중에 한가지는요 제동시 패달 핸들이 차체까지 목욕탕 허리운동기 처럼 탈탈탈탈 털때가 있는데 이게 항시가 아니라 고속주행중 간헐적으로 일어났어요. 한번 이 증상이 나타나면 그순간에서는 패달에 발만 대어도 탈탈탈 거리거든요. 열에 한 두번이요ㅠㅠ
탈수기처럼 터는게 제동시 마다 점점 심해지는것이 디스크 변형 증상 입니다
@@제이특공대 영상을 보고 복기해보니 고속주행일때에만 드물게 나타난 것으로보면 증상이 충족될 정도의 열팽창 같은 상태에 도달했을때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로터 회전속도가 빠르니 탈탈 털리는 진동이 있었을거 같구요.
@@ERetroAutoDesign 자동차 떨림 증상은 변수가 워낙 많기에 특정 문제라고 단언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증상과 원인(열팽창)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특정 속도, 특정 온도, 특정 조건에서 차량이 떨리는 증상이 간헐적으로 생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떨림의 정도가 더더욱 심해집니다. 고속도로에 올라오기전까지 브레이크를 세게 잡은적도 없는데 그러니까 브레이크가 열을 받지 않았을텐데 왜 속도를 올린 후 첫 제동시 떨림이 심해질까?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게됩니다.
브레이크 패드가(실린더) 고착되어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에서도 패드와 디스크의 마찰이 계속 발생하여 과열이 문제를 야기시켰던 경우였습니다.
이 문제를 확인하는 방법은 주행후 차에서 내려 손으로 직접 휠온도를 체크하는 방법입니다. 브레이크 패드가 고착된 부분의 휠은 손이 데일정도로 심각하게 뜨거워진 상태일겁니다. 그 정도로 휠이 달궈진 상태라면 브레이크 디스크는 지속적인 열팽창으로 스트레스를 어마어마하게 받았다는 말이겠지요.
이 문제는 특정 조건이 맞아 떨어져야 발생하므로 앵간한 정비사가 주행진단을 해도 제대로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더군요.
저도 처음부터 열팽창으로 인한 디스크 문제를 의심했었는데 정비사가 얼라이 문제다, 패드만 갈면 된다 등등 헛다리를 여러번 짚다가 다른 업체로 바꾼 후 제가 하고싶은대로 정비해서 겨우 증상을 고쳤습니다.
위 설명의 증상이 맞다면, 좌우 캘리퍼, 패드, 디스크 전부 교체하는게 좋습니다. 여유 되시면 휠밸런스도 같이 보시면 좋습니다.
고착된 캘리퍼까지 교환하고 나니 해당 증상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아이고 정비사분들 고생많으시네요 사장님한테 돈 많이 달라하세요
울과 자동차 동호회에서 무게 줄일때 맨날 하는 소리가 있죠.. 구동축 1kg 줄이는게 전체 무게 10kg 줄이는것보다 효과적이라고..
BMW는 카본함량이 낮은 디스크로터가 더 문제인 듯 합니다.
👍👍👍👍👍👍👍👍
독3사가 휠에 분진이 많이 묻는 이유는 환경보호를 위해 분진이 공기중에 안날라가고 휠에 붙게 설계되어 있단 얘기를 들었습니다. 패드가 스틸성분이 있든 없든 마모되는 물질이니 분진은 로우스틸이든 논스틸이든 생기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독3사의 말장난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