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you a good parent or a bad parent?

[@user-hf3mj9zl8p]

영국인분 "직장생활하면서 사람을 때리지는 않잖아요 근데 애들은 왜 때려요" 할때 헉 함 진짜 그러네

[@user-nk6mn2be5z]

ㄹㅇ... 본인자식 대하는것도 비즈니스처럼 대하는데... 직장동료만큼도 존중을 안해줌

[@user-lo2ev3zc8c]

자기가 낳았다 라는 생각에서 그러는 것 같아요. 내가 낳았으니 너는 내 소유물 같은 생각?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데 말이죠.

[@user-lz1uw7db7x]

직장생활하면서 손찌검하면 나에게로 바로 타격이 올테니까..하지만 자식들은 그런 위험부담이 없죠 욱하면 때리는거에요 그냥..

[@user-fw6kh5tv3f]

@@user-lz1uw7db7x 인정 손지검이 없어진때가 제가 중딩되고 덩치 믾이 커졌을때였어요

[@songs_shis]

근데진짜 한대칠수있으면 치고싶었던 사람은 수도없이많은...ㅜㅜ

[@bjjun97]

다들 초록분 얘기가 많으신데,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 누구나 가고싶어하던 랩실 교수님이셨습니다. 영상에선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누구보다도 열정적이시고, 학생들을 위하시는 분이셨어요. 휴대전화 홈화면도 딸사진일만큼 딸바보 이십니다. 제가 졸업하기 전에 다른 학교로 가신다고 하셔서 아쉬웠지만, 영상으로 오랜만에 뵙게되어 너무 반갑네요.

[@user-hd2tq4rr7o]

랩실 교수님이시라고 하니까 더 납득가능이요 ㅋㅋㅋㅋㅋ예민해질수밖에 없는 직업병..

[@tv-ls1zg]

잼민이들이 많아서 그럼ㅎ 초록색아버님이 제일 투명하고 현명한부모인듯!

[@psjing]

@@user-zn9mj2xm3t 뭐래는거야 그게 어떻게 봐야 반어법임 어디서 있어 보이니까 주서 듣고서 갖다 붙이지 마셈 자식 낳은 걸 후회한다는 말은 농담으로라도 하면 안 되지

[@Ki25667]

@@psjing 뭐래 저분이 한 후회라는 말은
자식이 있으니 그만큼 걱정거리가 는다 그러니 힘들다 = 그만큼 관심이 많다 로 받아들여야지
뭔 그런말을 하면 안된다는소리를 왜함 ㅋㅋㅋ
직접 키우고 자시고 한건 저분인데 뭘안다고 훈수를 두는지 ㅋㅋ 본인은 아이 키우는데에 불평 전혀 하지 말아야되겠네 그럼 ㅋㅋㅋ

[@psjing]

@@Ki25667 하..ㅋㅋ 어떻게 하면 자식 낳은 걸 후회한다=걱정거리가 많은 것이니 이것은 곧 자식에게 관심이 많다 가 될 수 있는 거지? 그렇게 모든 걸 포장해 주면 이 세상에 폭력은 왜 있지? 왜 아주 그냥 아동학대도 너가 다른 사람에게 미움받지 않게 내가 미리 교육한 것이니 이것은 곧 나의 사랑인 거야 이러지? 우리나라가 이렇게 무조건 남의 집안 사정을 니가 감히 어떻게 알고 참견질이야! 사정이 있겠지! 하고 감싸주니 우리나라 아동학대가 제대로 신고 접수가 안되지ㅋㅋ

[@user-kf1uu3to1m]

개인적으로 고딩이지만 초록색 티 아버님 별로 꼰대스럽다는 생각 안 하고 주관이 뚜렷하시네 정도로 생각했는데 댓글에서는 의견 엄청 갈리는거 같아서 놀랐음. 이번 영상에서 출연하신 분들 중에서 가장 투명하고 솔직하신분 같아서 오히려 좋았음. 나 같아도 내가 부모가 된다면 경제적인 이유나 걱정 등등 여러 이유로 몇번이고 자녀를 낳은걸 후회할거 같음…

[@Greentea_Life]

자존심이 많이 강하신듯

[@user-vh9tf3rw8z]

공감합니다

[@still333365]

냉정할땐 냉정하고 자기판단에 흔들림이 없고 어느정도의 벽을 만들면서 상대를 움직이게 하는게 진짜 사업하는사람에 걸맞는게 느껴졌음
성향차이인듯 개인적으로 난 멋있다생각함

[@user-vw8mj6jk7q]

@@Greentea_Life 자존감도 높은듯 친구 아버지도 이런느낌인데 아들이 굉장히 독립적인 성격으로 자람

[@user-fy5np2zs2e]

​@R P 왜캐 화남? ㅋㅋㅋ

[@D.3691]

한부모 아버님 그래도 끝까지 잘챙기려고 노력하시는것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마지막 질문에서 아니라고 할때 정말 울뻔 했습니다. 이세상에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 하세요 저도 언젠가는 되겠죠..

[@fit_hirune]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 하겠습니다.

[@user-kj4mx8bu3q]

완전 공감

[@stooii]

자식한테 투자란 말을 쓰는것부터 아닌듯.
책임이죠.내가 원해서 이 세상에 불러온 아이니까 적어도 이 세상이 살만하단 생각을 갖고 어른이 돼서 독립할수 있도록.. 부모가 노력해야죠. 그 이후 인생은 자식의 것이구요^^

[@user-po4fl5hs6n]

이게 정답이지;;
20살 되기 전까지
세상에 독립할 수 있게
건강한 가치관을 물려줄 수 있는게
진짜 부모고 진짜 어른이다

[@hunyy7764]

감동적인 댓글이네요

[@user-hf6gl8zj9x]

투자 라는 단어 듣자마자 엥? 했어요ㄷㄷ

[@user-gt9mr3yg6o]

책임이란말 동감이요 모성애 부성애보다 책임감 같아요

[@user-up7pw7be7m]

자식을 연금이라고 생각하나 아니면 보험상품 ㅋ

[@user-uw8vx5nk4c]

자식들 입장에서 경제적인 부분을 지원해준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냥 부모님들끼리 화목하게 지내고 정서적으로 응원해주고 가끔 친구같이 장난도 쳐주고 내편이 있다는걸 느끼게 해준다면 그게 가장 큰거 같아요

[@user-yn1gm6zc8j]

이게 맞음... 좋은 부모는 자식한테 퍼주는 부모가 아니라 그냥 부부끼리 서로 사랑하는 모습 보여주고 본인이 내적으로 행복하고 단단한 부모인듯

[@user-hv2nd8xp7f]

맞아요 맞아요!!!

[@user-cg3pz6eq6fakaksjbw]

맞아요. 경제적 상황에 따라 지원을 마음껏 못해줄 수는 있어도,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드는 가정을 만들고 서로 화목하게 지내는 부모님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그런 집에서는 늘 일상적인 행복이 가득하니까요.

[@user-wv4oz9yp4f]

맞아요 저도 자식이 '내 편이 있다' 라고 믿고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게 부모님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moneyhowtoearn]

맞음 부모없이 살다보면 공허해질때가 있음

[@user-tm5km3nm2q]

초록색 티 아버님
자식을 낳은게 후회되는 이유
- 아이가 해외여행 가서 원치 않는 상황이 발생이 되면 아이를 낳은 자기 탓인거 같아 후회 한다 라고 말씀하시는게 아닐지.
-5살때부터 대가를 치른다
세상은 선택에 대한 크든 작든 대가를 치르기에, 매사에 선택을 신중히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시는게 아닐지.
자식들에게 월40 방값을 받는다
- 사업하시는 아버님 아래에서 풍족한 지원을 받았기에, 자만, 오만,교만함을 가지거나 지금껏 누린 것에 당연하게 생각치 않도록
그리고, 자식들을 이른 나이에 독립 시켜 고생 시키는 것 보다 최소한의 방값만 받고 알바를 통해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도록 의도 하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표현하시는게 조금 서툴 뿐.
제가 보기엔 아버님만의 교육 철학이 뚜렷하시고 생각과 배려심이 깊으신 분이 아니실까 싶네요.

[@user-tm5km3nm2q]

@@eos71 네 화가 날 수 있죠
그럴 수 있습니다. 영상 속 아버님께서 말씀 하시는 부분의 맥락을 보면
역설적이게 느껴졌고, 편집된 영상만으로 부정적으로 볼 수 없기에
이런 의미로 얘기 하신게 아닐까 생각하여 글을 써보았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영상 속 내용이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ㅎㅎ
의견을 공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monomonomo]

표현이 그냥 매우 서툴고 꼰대스럽다 이거지
자식 사랑 전혀 안하는 사람처럼 안보이네요 ㅎ

[@user-kb1ht4qn6s]

저랑 생각이 완전히 일치하시네요 다른 댓글들은 14분짜리 영상 보고 궁예질을 엄청 해대는 거 꼴 보기 싫었는데 정상적인 사람도 있군요

[@Guyul]

꿈보다 해몽이죠

[@user-vd2xd3my4j]

@@baozzzang 이게 왜 피의 쉴드임? 님이야말로 억까아님

[@user-dm8jo4dg7o]

초록색 아버님 보고 뭐라하는 사람들 생각이 진짜 얕은 것 같음.
저분의 한마디, 한마디 들으면 애정있고 현명한 삶과 육아 철학인 것 같은데.
부모로서 빨리 도와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은 부분도 있으셨을텐데 그걸 꾹 참고 자기 삶을 책임질 수 있도록 지도하신 것도 대단하신 것 같고.
거기다 오로지 자식만 보고 사는 헌신적인 모습이 아니라 재미나게 개인의 삶을 사는 모습에서 자녀분들은 정말 부모에 대해 부담이 없었을 것 같음.
나만 보고 사는 부모보다
신명나게 부모님 스스로의 삶을 사시는 부모님이 더 안심이 되고 든든함.
자식은 투자한다는 말이 이상하다는 그 말씀이 자식을 하나의 독립된 개체로 보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걱정시키니 썩을년이라는 소리는 내가 자식이라면 오히려 그정도로 날 걱정해주신다는 말씀으로 들려 웃을 것 같음.
참 유쾌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계시는 아버님으로 보이는데 뭐가 문제인지.
그걸 다 떠나서 자식을 위해 캐나다 이민 가셨다는 대목만 보더라도 충분히 자식분들께 책임과 사랑을 주는 아버님 아닌가?

[@Moo_Not]

@R P 너같은 자식 낳으면 진짜로 후회가 되는거고 ㅋㅋㅋㅋㅋㅋ 저분 자녀들이 좋다잖아^^여기저기 난리치고다니네 사랑 못받고자랐니?

[@homy6891]

222 애는 없지만 30대 되고 결혼하니 자식만 맹목적으로 바라보고 쏟아붓고 기대하는 부모가 좋은게 아니라 자식과 구분지어서 본인의 삶 사시는 부모님이 오히려 더 좋아요
미혼일 때는 모르지만 나중에 결혼하고 부모님 퇴직하시고 보면 자식에게 부담 안주는 부모님이 최고예요
제가볼땐 저 나잇대에 비해 가장 올바르신 분 같아요

[@user-xv8ps7ln3k]

제 눈에도 제일 괜찮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sammyr7779]

ㄹㅇ 제가 생각했던 거 하고 싶었던 말 다 써주셨네요

[@sammyr7779]

오히려 저런 부모님이 더 든든하고 잼있을 것 같음

[@user-jh5fk1jo9k]

영국인 아버지분은 정말 사랑으로 키우신게 느껴져요

[@user-hz1wy4dr5z]

자녀 낳은 거 후회한다. 이걸 수십만 앞에서?

[@user-wq6re2uo9t]

@@user-hz1wy4dr5z저 계란프사 바꾸셈

[@user-ph8ng2xw1y]

이 영상 울면서 봤음 저런 부모님들을 뒀다는 게 그냥 부럽다 자식을 때렸다고 반성을 하는 부모, 지원을 아낌없이 해 주는 부모, 좋은 부모이고 싶은 부모가 부모라는 건 큰 축복을 가졌다고 봐야 됨

[@rvcl-uj6nm]

자식 한번 때리고 반성하는 건 진짜..착하심

[@user-gq7yg8tj1s]

초록티 아저씨를 다들 비난하길래 놀랐네요. 저정도만 되어도 저는 제아버지와 왕래하고 잘 지낼거 같은데.. 제가 일반적으로 크지 않은거겠죠. 그래서 남동생도 독립하고 저도 결혼하고 아빠없는 날에만 친정을 가는 거겠지만요.

[@user-cg5gq5rg1v]

@@user-gq7yg8tj1s 저도요.. 우리 부모님이 초록아저씨 반만 닮았어도 잘지낼듯.. 다들 좋은 부모님을 두셨나바요..

[@user-hu6vc4pl6m]

맞아오 먹여주고 입혀준거 레파토리 생색 내시는 부모님들도 많던데 ..정서적 지원이나 경제적이나,. 좋은 부모 마인드나

[@tv-ls1zg]

자식 키우면서 매한번 안들었다고하면 그게 거짓말이죠. 부모마음이야 누가 매를 들고싶겠어요. 방법은 잘못된게 맞지만 반성하고 부모또한 깨닫는게 많습니다...

[@js795]

중상층 이상 집안 부모님들 모셔놓고 화기애애한 꽃같은 스토리 잘 들었습니다...

[@사무겹살]

보는데 안그러고 싶은데도 저의 어린시절과 비교가되서 서글퍼지네요😢

[@zbnzbn3]

이 부모님들 자식들 의견도 궁금하군요 사실 그게 제일 중요한 포인트일꺼같은데 ㅎㅎ

[@user-pu1jw9xp6z]

올쏘

[@Kim-kg2hw]

ㅋㅋㅋ맞는말이네요. 좋은부모인지는 본인이 정하는게아니라 자식이 정하는겁니다

[@user-hf6rl7co9l]

초록티아부지 말로는 투자안한다 후회한다 이러면서
자식을 위해 이민까지 다녀오시고 ㅋㅋㅋㅋㅋ
말은 저렇게하지만 뒤에서는 아닌척 엄청 잘 챙겨주셨을것 같다 그냥 아부지만의 화법인듯ㅋㅋㅋㅋ
엄격하면서도 은근 친구같은 캐릭터이실듯 ㅋㅋㅋㅋㅋㅋ 일단 이런곳에 나온 시점에서 이미 너무 좋은 부모이신걸료 ㅠㅜ

[@user-pf8rg5ur1t]

ㄹㅇ 그냥 엄청 츤데레이신듯ㅋㅋ

[@gkkim345]

ㅋㅋㅋ

[@kimramie5596]

대체 어떤 아부지가 20년을 자식 위해 희생하냐구요ㅠ 세상 스윗 아부지🥰

[@keip1162]

투자라고 생각조차 안하는거죠 ㅎ
그냥 같이 살아가는거 ㅎ

[@lora2447]

제일 솔직함 ㅋㅋㅋㅋ

[@KamalRual]

자식이 되기로 선택한 건 자식이 아니에요. 투자가 아니라 책임이라 생각해요.

[@user-hw6qx8un9n]

이게 맞는 것 같네요
자식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니니, 태어나게 한 부모가 책임지고 잘 살게 도와주는거죠

[@user-mn2de8fy1p]

맞말

[@user-oe4rd6pn8f]

진짜 부럽다. 난 지금도 방안에서 혼자 울면서 이런 영상만 보고있네. 나도 다음 생엔 이런 부모님들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다.

[@river_of_silver]

민트색티 아버님은 자신만의 육아철학이 굉장히 확고하시네요.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본받고 싶어요.

[@user-cf6rz1pr1i]

교육자가 봤을 때는 사실 쓰레기 같은 교육철학입니다.

[@hscho1891]

@@user-cf6rz1pr1i 교육자님
육아철학이랑 교육철학은 다른 말입니다.

[@user-cf6rz1pr1i]

@@hscho1891 지금 저 영상은 육아에 대한 영상이 아니며, 교육이라는 단어 안에 육아가 포함됩니다. 서민님. 교육이란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전인격적으로 영향을 주는 전방향적이고 사회적인 활동을 교육이라고 지칭합니다. 하이데거나 야스퍼스의 도서를 참조해 주십시오.

[@user-fr2vo9ep8o]

음...자식 입장에서는 별론데 신기하네요

[@user-jm1lp9fm9t]

@@user-cf6rz1pr1i 적어도 당신보단 저 민트색 아버지 밑에서 자라고 싶네요
풍족한 가정에서 오만해지지 않도록 교육하면서도 부모도 사람이라는걸 인지시키고, 그러면서도 본인 입으로는 친구처럼 지내지 않는다고 이야기하지만 자식 입장에서 누구보다 친구처럼 대할 수 있을거라는게 느껴져요
겨우 15분짜리 영상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쓰레기같은 철학이라 비방하면서 남을 가르쳐드는 당신같은 쓰레기에게 100번 자라는 것보다 저 아버지 밑에서 한번 행복하게 자라고 싶에요

[@user-pg9fr1lp8i]

외국인분은 진짜 따듯하시고 사랑으로 자식을 키우신듯,,

[@user-hy3oh8vn8s]

여기 출연하신 부모님들 다 중산층 이상의 성실히 잘 살아 오신 분들이네요.
저 나이가 되면 모든게 인상으로 다 보이든데.
경제적인 것도 물론하고 다들 여러모로 잘 사신 분들 같네요.
대한민국 평균이 아니라 중간 층 이상의 부모들을 기준으로 보면 되겠네요.

[@Unriped-apple_scent]

이거 마따

[@nazi_1004]

이거맞음 ㅋㅋ 진짜 하위층 부모님들도 싹 다 불러와야지
대상이 잘못댐

[@lindsayjung4381]

세상엔 하위층부모가 80프로가넘죠..

[@user-kb1ht4qn6s]

@@nazi_1004 하위층 부모님들이 저기 나갈 시간이 어딨어요 저 시간에도 돈 버시느라 일하시는데... 현실은 냉혹합니다.

[@juhankim6359]

인상으로 봐서 좋은 인상으로 여겨지는 부모는 분홍 영국남 남색남방 할배정도
나머진 다 이기심으로 자식 힘들게 했을 상인데 머 이나란 저정도만해도 보통수준은 되겠지만
살색아지매는 힘들게 했어도 자식이 성공하고나서 서로 타협한 모습인거 같고
초록아재는 가족이란 굴레에 묶여 산 불행이 있어보이고 아마 그건 안사람이 트리거 시킨걸테고
파랑아재는 자유방임형이라 자식궁합에 따라 복불복인데 소박인거 같고
까만아재는 아직 자식이 장성하지 않았을텐데 나와서 건방지다고 보이겠고
한국사회의 아픔이 보이는 상들이지 경제성장을 계속할수 있었으면 자식세대의 의식이 성장해 자식세대는 좋은부모가 되었겠지만
안타깝게도 저정도의 부모가 되기도 쉽지 않아보인다

[@user-ek5kk6ps7i]

초록티 입으신 분이랑 비슷한 마인드를 가지신 아빠랑 살고 있는데요..
진짜 집 나가고 싶고 죽고 싶어요.
물론 저 분보다 훨씬 더하긴 하지만
“자식이 우선이 아닌 내가 우선”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거 부모로써의 자격 미달이에요.

[@ddd-yu5nh]

헛다리 짚으셨네요 ㅋㅋ 초록티 입으신 분이 아버지였으면 벌써 자립했죠 ㅋㅋ

[@user-hf3mj9zl8p]

@@ddd-yu5nh 같은 의견입니다

[@tomdwan7181]

님 부모님이랑 달라요. 저분은 말만 저렇게 하지 츤데레에요. 학식이 높으시고 능력이 있으셔서 학생들한테 존경도 받고, 소문난 딸바보입니다.
(증거 댓글)
제가 초록티 아재 아들인데 나름 행복합니다. 일단 집 분위기가 엄청 자유로웠고 서포트 엄청 해주셨는데 다만 대가 없는 서포트가 없었을 뿐! 용돈도 댓가없는 용돈이 아니라 심부름/설거지/ 식사준비 등등 뭐라도 집안일을 도와 드리고 나서 받곤 했어요. 용돈이나 학원 취미생활 서포트 등등은 정말 남부럽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울아빠 욕하지 마셔요~
아부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닉네임 : 수의사 범 : ruclips.net/channel/UC8hgonrIsYlJOyaR0oHpIbw)
다들 초록분 얘기가 많으신데,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 누구나 가고싶어하던 랩실 교수님이셨습니다. 영상에선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누구보다도 열정적이시고, 학생들을 위하시는 분이셨어요. 휴대전화 홈화면도 딸사진일만큼 딸바보 이십니다. 제가 졸업하기 전에 다른 학교로 가신다고 하셔서 아쉬웠지만, 영상으로 오랜만에 뵙게되어 너무 반갑네요.
(닉네임 : Integral)

[@mylittlerandy]

할아버지가 말했어요 부모의 버팀목이자 부모의 작은 행복이 자식이 커가는것 스스로배워 나가면서 살아가는것
인생의 씁쓸함 을 경험한것 등이 라고 한거 같아요

[@user-bk2bv9vp5n]

내가 우선이면 캐나다 이민 안 가셨겠죠. 비슷한 마인드라는 판단이 얼마나 정확한데요? 집 나가고 싶다, 죽고싶다 그런 생각이 드는 원인이 오롯이 부모 탓일까요? 본인 스스로를 되돌아보세요. 부모한테 무조건적인 지원과 희생을 강요하는 것도 잘못된 겁니다.

[@Cher_Lee]

자식낳고 투자라고 생각하고 대가성으로 키울거면 애초에 그 돈으로 저축을 하시면 될거같아요 애는 낳지말고 부모가 자식낳은걸 후회하는건 선택권이라도 있었지만 그 부모한테 태어난 자식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니잖아요 완벽한 부모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본인의 부족함으로 생긴 잘못을 부모가 처음이라서 그런다고 포장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네요

[@user-fm8qd8me9e]

진짜 부모가 처음이라 그렇다는 말 제일 뭣같아요 부모는 첨이지만 자식은 해봤을거잖아요?오히려 자식은 자식마저 처음인데..핑계를 포장하는 말 정말 극혐입니다

[@user-iv4cd6gg3z]

분홍색과 초록색의 극명한 대비…캬아…부모가 자식에게 너는 나에게 좋은 자식이였냐를 물어보고 싶다고???? 와…메타인지가 제로네…진짜 할 말을 잃는다…

[@hhykk]

지네가 생각없이낳아놓고 참ㅋㅋㅋ 뿌린데로 거두죠

[@rokacrown7024]

저걸 받아들이는건 진짜 성향차이고 초록티입은분은 이미 자녀가 성장해 독립을 한거같은데, 오히려 제일 솔직히다고 봅니다 자녀들이 이영상 볼거다 알면서도 저렇게 표현하는건 평소에 거리낌이 없다는거죠

[@GeOnA-12]

자식버전으로 한번갑시다 ㅋㅋ

[@deadChannel44446]

진짜 재밌을거같아요!

[@hhykk]

자식이 올바르게 완전히 독립을 할수있게 만드는게 부모의 책임이자 임무이다

[@Gottgu]

이것이 정답임. 따라서 퍼부어주는 게 독립하게 해 주는 게 아님.독립심을 기르게 하는 게 중요한 것임. 물질적인 지원은 되면하고 안되면 안할 수 있는거임.

[@akoigo]

그것도 지가 해야하는거죠

[@hhykk]

@@akoigo 부모가 그렇게 성장할수있을 만큼 교육하고 키워야하는거죠 지가해야지 마인드는 낳아놓고 알아서 크라는 소리임

[@goodluck_1004]

부모입장에서 초록아버님 자식에게 기대지 않으면서 독립심 키워주려고 노력하신게 보여요. 쿨내나시고 표현이 거침없으시지만 자식들에대한 교육관이 뚜렷하신것 같아요~~
세상에 공짜는 없지요 그걸 알려주고 싶으셨나봐요ㅎㅎ

[@user-ge5yr2hg7]

근데 진 왜 자식들에게 공짜로 돈받니?

[@user-pe6gi5pj1v]

초록색 아버지.. 제 아버지였으면 전 정말 너무 힘든 유년기를 보냈을 거 같네요
14분밖에 안 되는 영상에서도 제가 다 숨이 막히는데ㅠㅠ

[@woongj8429]

지금 본인 부모가 본인 때문에 숨이 막히는지 생각 해보셈

[@COSMOSTAR999]

@@woongj8429 혹시 초록아재 본인이신지

[@hhykk]

뿌린데로 거둘것임

[@Uuuussseerrrr]

글쎄요…저분이 살아오신인생을 영상으로 처음 접한사람이 뭐라할부분은 아닌것같네요.

[@TAMI_2012]

@@Uuuussseerrrr 이게 맞는말 14분으로 모든걸 판단할려하는 ㅉㅉ...

[@user-sf8ny3qi8u]

똑같은 질문을 자녀들에게도 한 실험이 있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아요.

[@hjjjj01]

어 나도그생각했는뎈ㅋㅋㅋ

[@user-mi4xr1bu4u]

다음에는 자녀 편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user_x7vyshwcz]

ㅇㅈ 교차편집으로 보여주면 더 객관적이고 재밌었을듯

[@cringe6477]

저도 동의 합니다.
안타깝게도 '자식'과 '부모'라는 단어를 맞바꿔서 질문할 수는 없을 듯하네요.
"부모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후회한 적 있나요?"라는 질문은 성립할 수 없습니다. 자식은 부모를 후회할 수는 없죠.
왜냐면 '후회'라는 것은, 무언가를 선택하고 결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새 생명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자신이 태어날지 말지 혹은 내 부모님 되실 분들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었나요?
새 생명을 만들지 말지, 그 생명의 아빠 엄마가 될지 말지는 오롯이 부모의 결정이었습니다.
'태어나게 해준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지' 라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오시면서, 이 세상 살아가기가 즐겁고 행복하기만 하셨던 분들이라면 그런 말씀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살기 좋고, 행복한 세상에 태어나게 해줬으니 말입니다.
만약, 세상살이가 고단하고 혹은 해서는 안될 나쁜 생각을 해보신 적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그런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부모의 결정으로 태어난 새 생명을, 당장 부모님 자신들도 살기 힘든 이 지옥불 한가운데에 던져놓고 하실 말씀은 아닌 듯 하네요.
사실상 현실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아주 매우 보기드문 / 극소수의 부모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도 너 같은 자식이 태어날 줄 몰랐다' 라고요.
그리고 그건 자식들도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eunoipes]

폭력 없이 큰 분 가정교육이 좋았던 분들이 커서도 좋은 부모가 되네요.저런 좋은 부모를 둔 아이들이 너무나 부럽습니다.

[@hunyy7764]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면서 애를 세명이나.. '미성년자 시기'까지 투자를 해주고 회수하려드는 거면 이해가 가는데 5살때부터 모든 투자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했다는 거면 단지 낳아줬다는 이유로 회수하려드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 듯 ㅇㅇ 처음엔 가치관이 뚜렷하시구나 생각했는데 말미로 갈수록 과하게 감정이 메말라계시고 뭔 억하심정이 있나 싶을 정도의 표현들로 미루어 보면 정서적인 지원은 안 되었겠다 예상이 가는.. (+ 빼달라는 내용은 다 뺏습니다 그리고 일부 대댓분들 영상을 보고 판단하지 그럼 뭘 보고 판단하나요..? 초록 아버님도 본인이 영상 속에서 어떤 아버지로 비추어질 지 다 알고 주저없이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님들도 유튭 보면서 영상에 있는 내용을 토대로 댓글 달 거 아닙니까; 웬 모순들이심 그리고 제 댓글 보고 자식분들이 속상해하실 거라는데.. 자식 된 입장에서 초록 아버님이 영상 내에서 자식 낳은 걸 후회한다는 편에 선 것만큼 상처받는 게 뭐가 있을까요?

[@user-hx3dk7ne1z]

ㅋㅋㅋㅋ...암튼 낳아줬으니깐 나를 잘 따라라 이건데 뭐 자녀한텐 특별히 잘한 것도 없고 따지고 보면 자녀가 세명이라 몇명 사정 봐도 거의 한 매달 100만원 언저리 받기만 하셨으면서 뭐 미안하다, 고맙다 말 한마디 없이 마지막까지 좀 그런 모습 보여준게 참.....😔

[@jeung601]

세상엔 여러사람이 있지요ㅋㅋ 저 사람 자식들도 다알껍니다

[@user-px6if6ls3f]

@@jeung601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거같네요

[@user-wd8rm3mk9w]

진짜ㅋㅋㄱㅋㄱㄱ다행이다

[@RH-du2zb]

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넘게 캐나다 이민을 보내줬다 자식들..다시생각해봐라 부모로서의 입장과 본인 자유와 행복으로 서의 입장 둘다 갖고있는 솔직한 사람이다

[@_danggeun_]

초록옷 입으신분은 그냥 본인 자존심과 자존감만 높은, 내 뜻대로 하는게 다 맞다는 주의 같은데 우리 아빠도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인지라… 진짜 우리 아빠가 저기 서 있다는 기분으로 봤습니다 본인 화 주체 못하고 본인이 다 잘하고 잘났다고 믿는… 그러면서 본인은 해줄거 다 해준 부족함없는 좋은 부모라고 생각하는,, 저분의 자식분들이 어떤 기분일진 잘 모르겠지만 초록아버님이 저희 아빠랑 비슷한 점이 있으셨기에 자녀분들께 더 감정이입하고 본게 된것 같아요
또 배댓보고 생각난건데 저도 항상 그렇게 느꼈어요 어디서 봤는데 부모님은 부모가 처음이지만 자식들은 이 세상이 처음이라고 하더라고요 여러분은 저 “나도 엄마가 아빠가 처음이라…” 라는 멘트가 물론 틀린말은 아니지만 드라마에 나와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본인도 공감됐다고 자식한테 그대로 써먹는 되게 이상한 악순환을 하고있는것 같지는 않나요?ㅠ 이런 동영상만 봐도 항상 등장하는 멘트인걸요 부모가 처음이라는 그 말 한마디로 본인이 잘못한거나 부족한것, 단점들을 다 해소해버리는거 같잖아요… 자식은 이 모든게 처음인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해본 엄마아빠가 부모가 처음이라 이해 좀 해줘… 이게 맞는건가요ㅠㅠ
조금이라도 더 해 본 부모님이 아이들을 자식들을 이해하고 챙기는게 맞지 않을까요 아무리 부모는 처음이라 할지라도 자식들의 나이는 다 겪어봤을 거잖아요,, 진짜 세상에 따뜻하고 좋으신 부모님도 많지만 이기적이고 자존심만 강한 부모님도 많다는거 느끼고 갑니다 제가 아직 부모님 입장이 되어보질 못해서 할수있는 말들일수 있지만 분명 부모님도 어릴적 이런 감정은 느꼈을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본인 자존심만 내세우기보다는 자식의 감정에 더 공감해주시는 부모님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봅니다

[@user-lk5eg2xx7s]

심리학 공부하다가 저 아버님보니 참 화가나네요.

[@hunyy7764]

진짜 어이가 없었어요 ㅋㅋ 5살때부터 대가를 치르게 했다는 대목에서.. 교육 차원이라는 건 이해가 가는데 적어도 미성년자 때 까지는 할 수 있는 건 해줘야한다고 보거든요 ㄷㄷ

[@user-jg6jp6is4y]

자식 분들은 그렇게 나쁘게 생각 안 하니까 용돈 매달 40만원씩 챙겨주지 않을까요? 초록 옷 입으신 분이 표현이 과격할 순 있어도 어떤 의미인지 저는 이해 됩니다. 어차피 사회 나오면 선택에 따른 대가와 책임이 있는 건데 가정에서 교육 안 하는 게 더 이상하게 보입니다.

[@rokacrown7024]

@@hunyy7764 대가를 치룬다는게 그 대가냐? ㅋㅋ 본인이 원하는게 있으면 잠심부름이라도해서 노력이있어야 얻는게있다는걸 알려주는거지
본인처럼 자식에겐 무지성 다 줘야된다는 맘충때문에 4가지 가출한 에들이 지금 그렇게 많은거에요

[@rokacrown7024]

@@hunyy7764 미자보고 알바하란것도아니고 그냥 집안일좀 도우라고하는것같은데 자식이 그정도도안하면 그게 가족입니까 부모가 종인거지 그냥 ㅋㅋㅋ

[@user-lk8zb8jn6l]

근데 여기 나온 부모님들 다 돈 많아보임.. ㅋㅋㅋ 부자는 아니더라도 애들 돈으로 힘들겐 안했을듯... 나이들고나면 자식 없어도 혼자 재밌게 잘 살거같은 부모가 좋은 부모임...

[@user-hi9ko5vt9s]

결론은 내가 나이들어서 자식한테 손 안뻗치고 스스로 노후 관리 안되어있으면 좆댐...애 안낳아야지

[@zpzgwon1]

내 아버지가 초록색 옷이 아니라서 천만 다행이다 나도 아버지가 될 것이지만 절대 저렇게는 안 살아야지

[@rokacrown7024]

그러다 맘충된다~ 보통 맘충들이 초록티님같은 부모들 욕하면서 본인은 미래범죄자 혹은 성격파탄자 양성중이거든

[@miadolan9320]

파란색 티 입으신 남자분..일종의 채무가 있으면 사람이 나태해지지 않고 책임지게 된다는말 정말 와닿네요... 아이 덕분에 이벤트도 생기고.:그것때문에 부부도 할 얘기가 생기는가고…덕분에 깨달음 얻고가요 ㅠㅠ….

[@efil585]

결국 아이들은 부모의 인생을 위해 태어나는 느낌이에요. 부모의 인생을 좀더 의미있게 만들어 주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 같은 느낌이랄까요. 물론 부모의 욕구에 의해 태어나도 얼마든지 자식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해도...인생이 행복하지 않은 저로서는 부모님의 행동이 별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efil585]

@@user-kf2qk3xf8x 관통한다는 표현을 쓰셨는데 자신의 인생 손해라고 생각해서 아이 안낳는 사람들은 애초에 비난받을 필요가 없죠. 본인 인생인데 아이를 안낳는다고 해서 피해를 주는건 아니니까요. 아이를 감당하지도 못할 걸 알면서 낳는 부모보다는 훨씬 책임감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이가 태어나서 살아갈 세상이 너무 험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를 낳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저는 부모로서의 제 삶보다는 태어날 아이의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가 더 중요하거든요. 몇몇 사람들은 본인의 자식보다 부모가 된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느낌이에요...그리고 아이를 자기 삶의 원동력으로 쓰는 것 자체가 이기적인 거라고 생각해요.

[@deadChannel44446]

@@user-kf2qk3xf8x 아이고,,,,허리야,,,,,,,,,,~~~~~~~~~~~~

[@user-so6mk2gl4g]

@@user-kf2qk3xf8x 그니까 아이를 자신을 위해 낳는다는 마인드가 싫다는거예요... 자신 인생에 손해보든 말든 아이를 이용한거잖아요.

[@user-so6mk2gl4g]

@@efil585 저와 생각이 참 비슷하시네요. 아직 어려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세상에 한 인생을 또 만드는 게 아주 큰 책임이 따른다 느끼고 미안할 것 같거든요... 또다른 나를 만드는 거니까.. 행복하게 큰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할까요..ㅎㅎ

[@lilyseo7822]

싱글대디께선 너무 미안해 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엄마하나없는게 큰 죄는 아닙니다
아빠가 눈물로 사랑으로 저렇게 키웠는데
뭐가 부족할까요
제가 자식이라면 아빠 너무 고맙고 오히려 아빠가 애틋하고 좋을거에요
절대 못해준다고 생각치 마시길
그냥 가정의 한 형태일뿐이에요

[@user-ke9jw3ub3y]

저도 아빠 할머니가 부족함없이 키워주셨어요 ㅎ

[@fit_hirune]

감사합니다~ 힘내겠습니다!!!

[@nameoftheworld1133]

이런 인터뷰는 가면으로 얼굴 가리고 익명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함. 이 영상을 자식들도 볼 텐데 후회하느냐 이런 질문에 어느 분이 솔직하게 답할까.

[@user-ho5dz8en9e]

익명에 개별로 해야한다고 생각함.
영상처럼 집단으로 하면 자기도 모르게 다수쪽에 가려고 할 수도 있음

[@DS-bk8rf]

화목한 가정이니까 저기에도 얼굴까고 출연하는거지 ㅋㅋㅋ 당연한걸 모르나

[@zip4kok30]

@@DS-bk8rf 이게 맞죠~ 여기 계신 부모님들 모두 말씀하시는것만 들어봐도 훌륭하신게 느껴지고 자식들이랑 사이도 좋을실거같은걸요 자식들은 우리부모님 생각이 이렇구나하면서 그냥 유쾌하게 볼거같아요 상처받고할정도 사이면 출연도 안하셨을듯

[@user-nm4qc9vs6j]

항상 좋은 ‘부’였을 뿐이지 부모인적이 없다.는 말이 참 가슴을 아려요. 특히 한국은 다른 나라에ㅡ비해 한부모 가족이나 퀴어 가족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형태에 보수적인 것 같아서 더 힘들지 않았을까.. 가끔은 당사자가 느낄 감정이나 삶에 대한 사회의 부재를 느끼는 것 같아요..

[@ulsanff]

아버님 늙고 힘이 없을때 대가를 치르게 되실겁니다 .. 확신합니다

[@user-yf1qf9mp1o]

여기 나오신 부모님들 인물도 좋으시고 부티도나고 경제력이 다들 잇어보이심.. 딱봐도 자식들도 좋은 유전자 좋은 환경에서 복많이 받고 태어났을듯

[@Seoulite2]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지만 타고나는 유전자는 없습니다. 그 부모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보고 배우면서 닮아가는거죠. 노력한다면 그 문화를 좋게 노력하시어 좋은 환경을 자식에게 줄 수 있습니다.

[@illiilot4425]

@@Seoulite2 유전은 있어요

[@user-ye5lv5qt2q]

@@Seoulite2 ?

[@CEO-mr3hl]

유전자가 얼마나 무서운건데요...
유전+환경입니다...

[@user-ib6ip1qw4z]

살짝 저 밑의 연배로써 경제력있어보이는거에 수긍이 가네요..관리가 대체로 잘되있으심..저 정도 나이때는 외모에서 풍기더라구요

[@sno.1930]

진짜 저 분들께 물어보고 싶은 게 한 가지 있는데 과연 자기들은 자기 부모님께 부모가 원하는 자식이었는지?를 물어보고 싶네요.

[@user-hg3os3el2o]

좋은 "부"지 좋은 "부모"는 아니라는말에 왤케 울컥하는지.....

[@user-hg3os3el2o]

@@nongdamgome 저도 ㅋㅋ

[@JAEJAEABUM]

초록티 아버님 같은분이 현실에선 진국임. 말을 강하게 하는 사람일수록 속이 여린 분이 많기때문

[@user-vt7bw2fh8l]

밎음 진심으로..

[@sammyr7779]

ㄹㅇ 말 강하게 하시는데 결국은 귀여운 아부지가 걱정 마니 하시는 느낌임 그래서 부모니까 걱정많이 되는 게 귀엽게 후회된다고 하시는 느낌임

[@user-hz1wy4dr5z]

자녀 낳은 거 후회한다. 이걸 수십만 앞에서?

[@commentjop]

속이 백날 여려서 뭐해 겉으로 보여줘야지

[@greenlim1948]

인색한 부모도 정털려요…

[@user-zr2ob6ef9x]

자식한테 대가를 치룬다니....? 초록색아버님말 듣고 너무 깜짝놀랐어요
왜 한국은 자식이 채무관계인것같죠?
부모도 자식이였을때가었는데
우리는 부모에 의해 태어난거지 우리 자의로 태어난게 아닌데 부모가 선택을 한 삶인데 왜 우리는 짐을 지는게 당연하게된거죠

[@mippykim3097]

저런 부모아래에서 힘없는 어린 자식들은 대가를 치루고 생활비를 드리겠지만 다 자라고 마찬가지로 똑같이 아버지가 힘이없을때 아버지에게 부양하는 대가를 치루라고 하고 그러지 못하면 떠나가게되는거죠. 다 돌려받게될걸요

[@user-up7pw7be7m]

자식을 연금이나 보험상품이나 투자품목으로 생각하는듯 ㅋㅋ. 그냥 자기가 좋아서 낳는거고 자기 자손 남기는거지 ㅋㅋ 용돈챙길 궁리하는건 너무없어보임

[@user-gv1hn4kg5s]

저아자씬뜨건맛좀봐야함.
오만방자.

[@tomdwan7181]

네
(증거 댓글)
제가 초록티 아재 아들인데 나름 행복합니다. 일단 집 분위기가 엄청 자유로웠고 서포트 엄청 해주셨는데 다만 대가 없는 서포트가 없었을 뿐! 용돈도 댓가없는 용돈이 아니라 심부름/설거지/ 식사준비 등등 뭐라도 집안일을 도와 드리고 나서 받곤 했어요. 용돈이나 학원 취미생활 서포트 등등은 정말 남부럽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울아빠 욕하지 마셔요~
아부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닉네임 : 수의사 범 : ruclips.net/channel/UC8hgonrIsYlJOyaR0oHpIbw)
다들 초록분 얘기가 많으신데,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 누구나 가고싶어하던 랩실 교수님이셨습니다. 영상에선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누구보다도 열정적이시고, 학생들을 위하시는 분이셨어요. 휴대전화 홈화면도 딸사진일만큼 딸바보 이십니다. 제가 졸업하기 전에 다른 학교로 가신다고 하셔서 아쉬웠지만, 영상으로 오랜만에 뵙게되어 너무 반갑네요.
(닉네임 : Integral)

[@user-yj7lq5no5t]

장난식으로 하신 말 같기도 하고...긴가민가

[@user-sb1ns4uk5j]

이번영상은 아버지 어머님들 생각이였고
출연하신 아버지 어머님 자식들이 따로 출연한다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듯

[@digsijvfhkm]

좋은 아이디어 재공해주셧네요 물어주세요

[@user-dh5uc1nb1b]

저도 이생각함 이건 자식들 입장을 들어봐야한다ㅋㅋㅋㅋ 제법 다를걸

[@sjlee9868]

초록색 옷 아버지 안만나서 참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 언제나 저에게 좋은 부모가 되어주셔서

[@user_vsjfmexjancjrk]

최고의 것을 해주기 보다
최악의 것을 하지 않는게
양육의 근본이라 생각합니다
부모가 되는 일은 숭고한 일이예요♡

[@_danggeun_]

영상이라 실제로 자식분들이 어떤 기분이실진 모르겠지만 분홍색 옷 입으신 아버님 자녀분들은 되게 행복하실것 같다… 말 하시는 것만 봐도 잘해주실거 같은게 느껴짐

[@Sams0ng]

서로 막 깍아내리는 그런 예능형식이 아니라 누가 어떤 말을 해도 다 존중해주는 예능이라 너무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영국인아빠가 이야기 하고 사람들이 장난쳤을때도 그런 분위기가 너무 좋았지만 파란 옷 입으신 엄마가 영국인아빠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 싹 정리해주시니까 제 마음도 너무 따듯해졌어요ㅠㅠㅜ

[@asdasdasd5673]

깎제발 ㅠㅠ

[@tellu255]

딴거없음 그냥 좋은말 따뜻한말 예쁜말 응원해주는말 해주는부모가 최고다. 언제라도 자녀와 웃으면서 대화할수 있는부모가 좋은 부모.

[@bunyojojuljalhey]

싱글맘으로 키우신 부모님 정말 대단하시고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껏 열심히 키워주신 부모님들모두 이미 모든 부모님들은 좋은 부모이셔요^^

[@user-th6bk6uv3l]

당연한 말이지만 꼭 낳아줬다고 부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을 보니 22년간 자식처럼 키워주셨던 돌아가신 친할아버지가 보고 싶네요

[@user-ke9jw3ub3y]

저도 친할머니가 키워주셨어요
기간은 21살까지요 ㅠ
엄마는 집나갔구요
아빠는 아파서 병원에 계셨어요 ㅠㅠ

[@user-ke9jw3ub3y]

@Jinii 이제 괜찮아요 현재는 할머니 아빠 다 돌아가셨구요 저는 43세입니다 부자는 아니지만 동생하고 둘이 싱글로 살고있구요
엄마란 사람은 한번 찾아오고 이제는 소식이없네요 동생하고 둘이 결혼안하고 싱글로 잘살자 그랬어요^^

[@user-th6bk6uv3l]

@@user-ke9jw3ub3y 저도 엄마,아빠 이혼 하신 후 엄마 집 나가시고 친조부모 집에서 살게 되었어요. 아빠 마저도 유흥에 빠젔고 작은아빠들이 저희를 고아원에 보내시려다가 할머니께서 이 어린애들을 왜 고아원에 보내냐며 오빠와 저를 어릴때부터 키우셨고 할아버지는 80세까지 경비일을 하시면서 키워주셨다가 올해 쉬시면서 자전거 타시다가 집 앞에서 넘어지시면서 뇌출혈로 두달 전에 돌아가셨네요.. 제대로 된 효도를 해드리기도 전에 돌아가셔서 다른 가족들은 할아버지 물품을 정리하면서 깨끗하게 보내드리라고 할때 저는 못 버리겠더라구요. 엄마는 종종 소식이 들려오긴 하나 이미 재혼 하셔서 저희는 신경 아예 안쓰시구요..

[@user-ke9jw3ub3y]

@@user-th6bk6uv3l 아이고 ㅠㅠ 하늘님 저랑 너무나도 비슷한 인생을 사셨군요 글을 읽으면서 너무 비슷해서 눈물이 막 나네요 ㅠㅠ
저희 아빠는 유흥에 빠진건 아니었지만 조울증이라는 정신병으로 계속 병원에 계시다 6년전쯤 돌아가셨네요 ㅠ
인생을 길게 살지는 않았지만 참 정답이 없는게 인생같고 후회가 남지않는 그런 인생도 없는것 같아요
저도 아버지사촌형이 고아원에 보내라고 할머니께 어릴때 그랬는데 할머니께서 공장 다니시면서 저희를 먹여살려주시고 키워주셨어요
저는 28살때 할머니께서 치매로 돌아가셨어요
저랑 동생이 아빠병원비 버느라 할머니께 효를 못해서 그게 너무 가슴에 남아요 ㅠㅠ

[@tT-gp3pg]

초록아저씨가 뚝심은 있으실지 몰라도 우리아빠라면 싫음..... 애낳은거 후회하시고 투자안한다하시고 자식한테 손지검하신적도 있다하시고 친구같은 아빠도아니고.....
댓글들이 다 초록아저씨가 옳다?는식으라 놀랬음
우리아빠는 나랑 친구같고 서로의 고민도 털어놓고, 나도 용돈선물 잘챙기지만 아빠도 보너스타거나 기분좋으면 백만원 이백만원씩계좌로 쏴주심. 어렸을때부터 물질적인 부족함 없이 커왔고, 시간적여유가 있으시면 가족끼리 여행가자고 먼저계획도짜시고. 술취해선 우리공주보고싶다고 항상몸조심하라고 전화하고. 혹여 내폰베터리가 없어서 폰이꺼져있으면 음성메세지도 남겨둠. 일생 가장 잘한일이 엄마랑 결혼해서 우리 낳은거라 하시고.... 나 결혼하는날 우리신랑손잡고 결혼식장에서 펑펑 우시고. 지금은 손주바보가 되셨는데 나는이런 아빠가 더좋음.....

[@user-li5cq6xz4d]

나도 싫음... 생활비 40씩 따박따박 받는 아버지라니 주고 싶어도 주기 싫어짐

[@user-xk2kq7lo7w]

ㅇㅈ

[@yaeilik0760]

...당신은 아빠가 친구같다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잘 생각헤봐요. 친구들이 아빠와 비슷이라도 하던가요? 당신의 아빠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항상 아버지였을 뿐입니다. 친구의 개념을 다시 잘 생각해보세요. 당신의 아버지는 딸을 너무 사랑하는 아빠에요. 그래서 딸에게 다 양보하고 맞춰주고 싶은, 딸 웃는 얼굴이 너무 좋은 아빠.
한번도 진짜 친구인 적은 없었을 겁니다.
부모같은 부모가 되는 것에 온 에너지를 쏟아도 항상 부족을 느끼는게 부모입니다. 거기에 친구까지 될 수는 없어요. 둘은 너무나도 개념이 다르거든요. 같이 소꿉놀이를 했을 때 둘 다 재밌어야 친구인거지 한쪽이 소꿉놀이는 흥미 1도 없지만 같이하는 이가 행복해하기 때문에 참고 해준거라면 그게 친구일까요?
좋은 아빠 만난거 얼마나 좋은지 저도 좋은 아빠 있어서 잘 알아요. 효도하세요. 친구는 많지만 아빠는 하나에요. 친구같은 아빠를 보여준 님의 아버지는 누구보다 아버지다운 아버지 였습니다.
친구 따위와 비슷하지도 않아요

[@HH-ub8ey]

부모에게 40식 주는 자식들이라면 잘 큰거랍니다. 그리고 저 분 그 돈 자식을 위해 모았다 다시 주실겁니다. 부모는 권위적인 부모일 때가 가장 부모다운 거라고 부모교육때 배웠네요.

[@leeyusun5007]

저도 놀랬네요 완전 부정적이게 생각이 들었는데 반대 의견이 많아서 놀랬음 그보다 못주는 자식 댓가를 치르게 한다는 말듣고 저런부모도 다있구나.. 싶었음

[@SilverLightening]

푸른 티셔츠분 혹은 검정티셔츠분은 정말 좋은 분들처럼 보이네요. 저 세대에 저렇게 사려 깊은 것, 열린 사고방식을 가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말이죠.

[@user-gv6qj8hd9m]

이 분들 얘기 들어보니 확고해지는 것 같음. 자식들의 사춘기는 부모가 만드는 거임. 어릴 땐 작고 귀여우니까 해달라는 거 다 해줘, 좀 크고 귀찮아지니까 니가 몇 살인데 아직도 엄마한테 해달라 그래. 사춘기는 스스로 독립심이 생기는 시기가 아니라 부모가 자식을 강제로 독립적으로 만들려는 데에서 오는 마찰인 것 같음. 어떻게 보면 부모가 육아에서 벗어나고 독립적이고 싶어서 애들한테 뒤집어 씌우는 것 같기도 하고.
끝까지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애는 독립심이나 할 줄 아는 건 없어도 사춘기는 없을 거임.

[@user-ln7uh7id2w]

남색 티 입은 남자분 진짜 좋은 아버님인게 느껴지네요... 10:24 이부분에서는 저희 부모님이 하시던 말이랑 정확히 똑같아서 신기해요,,, 저희 부모님도 자식이 없으면 공감 포인트가 없고 부부간의 대화거리가 덜하다는 얘기 하셨었거든요

[@user-ys3id6uq2g]

정말 공감합니다

[@user-mg8zo3vk2v]

계속 초록 티 입은 분 댓 보다가 남색 티 입은 분 댓 봐서 순간 초록 티 입은 분이신 줄 알았어요 ㅋㅋㅋ

[@julielee8375]

자식이 대화거리를 위한 목적?ㅋㅋ수준참

[@user-ln7uh7id2w]

@@julielee8375 그렇게 비꼬아서 생각할것 까지는... 제가 말한건 안좋은 의미가 아닌데요,, 마음의 여유가 없군요

[@user-yr9qh4yk4n]

⁠@@julielee8375댓글내역ㅋㅋㅋㅋ 너도 천박해..

[@user-br7yy1hc8w]

전 생각이달라요
자식한테 '투자'라는개념은 잘못됐지만 자기가하는거에대해 부모님마저 대가를치루게한다..?이게정서적으로 옳을까요

[@hehdjdwtsjbfm]

표현방식이 거치신데 가장 젊은세대 자녀를 파악하고 계신 것 같아요. 캐나다 이민 유학까지 동반해서 다녀오실 정도면 평균을 뛰어넘은건 사실인것 같고 현실에 대한 인식도 강하신것 같습니ㅡㅏ

[@user-zc4ul2ic2g]

자식과의 관계를 득과 실을 따지는 비즈니스 처럼 생각하시는 느낌

[@user-zu4rh9fw2x]

저는 제가 엄마고 아빠라고 생각하며 아이들을 키우고있어요
아이들이 "엄마는 우리를 정성으로 키우고 사랑해주고 희망을 주는 좋은엄마야"라고 했을때 진짜 감동ㅠ 모두들 아이들 건강하고 이쁘게 잘 키우시기를 바랍니다.

[@hyuncheoulkim1673]

반출생주의가 옳은 결정적 이유
태어나지 않은 무의 상태는 말 그대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아무것도 아닌 상태이다.
고통도 없고, 쾌락도 없다.
태어나지 않으면 고통이 없지만, 고통이 없는 좋음을 느낄 존재가 없기에
태어나지 않아 고통이 없는 건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아니다.

태어나지 않으면 쾌락을 느낄 수 없어도 애초에 쾌락을 필요로 한 존재가 없었기 때문에
태어나지 않아 쾌락이 없는 건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아니다.
무의 상태는 아무것도 강제되지 않았고, 아무것도 필요없는 상태이지만,
존재 상태는 제3자에 의해 삶과 죽음, 쾌락과 고통이 일방적으로 강제된 상태이다.
무의 상태에선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무의 상태에서 존재하게 해서 쾌락을 주어야 할 필요성은 없다.
하지만 무의 상태에서 존재하게 해서 무조건적인 생로병사의 고통과 죽음을 강제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이다.
생명체로 태어난 이상 쾌락과 행복만 있을 수는 없고, 결국 노화와 질병, 죽음으로 모든 것이 박탈되기 때문이다.
결국 태어나지 않으면 아무것도 겪을 필요도 없지만, 태어나면 쾌락과 행복만 있을 수는 없기에
태어나는 건 무조건 손해이다.
물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출산이란 행위는 무조건, 100% 부모의 의지와 선택으로만 이루어지기에
아이가 태어나지 않아 쾌락을 누리지 못하여도 아무런 일도, 영향도 없었을거라는 팩트와 반대로, 출산은
아이에게 고통의 가능성과 죽음을 일방적으로 강제했기 때문에 태어난 이후 아이의 고통과 죽음에 대한
책임과 잘못은 온전히 부모에게 있다는 것이다.

[@yoribogojoriboado]

저희 부모님은 어린 나이에 우연히 절 가졌지만
가고싶던 대학도 포기하시고 공장에서 일하시며 자식 둘 대학교까지 꼭 보내겠다고 아둥바둥 사셨는데도,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이 저희들 낳은거라며 늘 당당하게 이야기하세요^^ 정말 책임감을 갖고 열과 성의를 다해주신 부모님들은 늘 존경의 대상이셔요!

[@gyunge3617]

훌륭한 부모님이시네요. 그런 부모님아래서 성장했으니 복받으셨어요.

[@user-xr8pj3ci9q]

사람은 바보가 아니에요
진심을 다 하는건 눈에 보이고 기억에 남아요
하는척 하는것 또한 눈에 보이고 기억에 남죠
진심을 다 해서 자녀를 키웠다면 자녀들은 다 알아봐주죠
멋있는 부모 밑에서 자라셨네요 부러워요

[@suhoonpark2479]

성욕부산물 ㅋ

[@user-ts3ve8yq3d]

와 초록티분 ptsd 와요...진짜 저희 아빠같은데 미워하지도 않고 그냥 서먹한 사이 정도지만, 교육상에서는 절대 좋은 아빠라고는 할 수 없는 것 같아요..다들 저정도면 좋다고 하시는데 진짜 겪어본 입장에서는 절대 저런 부모는 되고 싶지 않네요

[@xero2250]

저는 무관심한 부모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user-ts3ve8yq3d]

@@xero2250 물론 무관심한 부모보다는 나을 테지만 이런 식의 비교는 우리나라 인권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이슬람 쪽 이야기 들고 오면서 저기보단 낫다고 이야기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네요. 더욱 나은 경우를 지향하며 발전해나가야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최악과 비교하며 안주하면 발전은 없어요.

[@xero2250]

@@user-ts3ve8yq3d 그렇군요.

[@user-wb2zq4tl2m]

전 오히려 저런 아버지가 더 신념있게 자식을 잘 키울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마다 견해의 차이가 있군요

[@user-eb1uq2wy7k]

@하하 하 그게 여자랑 무슨 상관? ㅋㅋㅋㅋ

[@purpleline7976]

*사람이 살다보면 돈이란건 없다가도 생길수 있고 있다가도 없어질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부모님이 주시는 정신적 정서적 편안함과 안정감 든든함은 돈을 주고도 살수가 없어요. 좋은옷 입히고 좋은것 먹이고 하나라도 더 가르치려고 열심히 일하시고 금전적 지원을 해주시는것도 좋지만 그것보단 가정이 평안하게 유지되도록 노력해주시고, 내가 너를 충분히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는것과 너는 어디 가서도 사랑받을수 있는 사람이다 라는걸 많이 알려주세요. 가장 가까운곳에 있는 사회적 집단이 가족이니만큼 그 안에서 배려하고 서로 의지하고 도와가는 삶을 배우며 살게 해주세요. 그렇게 올바른 사람으로 자라게 해주시는것만으로도 부모님은 충분히 제역할 해주신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사랑합니다♡*

[@user-pw2cd4hx1y]

본인들이 좋아서 낳아놓고
후회한다고 말하는게 정상적이지는 않네요
속으로 생각할지라도 입 밖으로 꺼내면 안된다고 봅니다

[@user-bc8mu2sd6n]

질문은 후회한 '적'이 있다 입니다
자식 키우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에요
한 순간이라도 그런 적이 있었기에 오히려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이 더 좋아보이네요

[@FireDawn-tg1pj]

​@@user-bc8mu2sd6n뭐래는거야 청록옷 입은 놈은 지금도 후회하고있다는데

[@user-dn8pc6dp6e]

내가 초록색 자식이었으면 진짜.. 최악이다 우리 부모님이 얼마나 나한테 잘해주고 사랑해줬는지 다시금 깨닫는다.. 반성좀 하세요

[@regularlife6799]

본인이 황금기라 생각하는 40,50대에 자식들을위해 캐나다 이민까지 갔다왔는데 그게 좋은부모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거면 ㅋㅋ 멘탈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좋은부모도 있겠지만 나는 다시태어나면 저런아빠가 있었으면 함. 모든것에 이유가있다는걸 알려주고 어릴때부터 대가를치뤄야 뭔가 보상이있는걸 알려주고 ㅇㅇ 참 중요한것같음

[@oitallef1]

@@regularlife6799 지금 부모말고 다음생 부모도 괴롭힐 작정이야?

[@regularlife6799]

@@michelangelojunior 영상만보고 판단할수없지만 영상밖에 볼수없다했는데. 영상으로 초록옷입은 분이 자기의 황금기 4.50대에 자식을위해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했잖아요 ㅋㅋ 영상밖에못보니 저 근거를 토대로 말한것 뿐인데.. 확신의 문제가아닌데 이건..?

[@mi8xrggulosz]

0:59 나중에 금전적인 부분이라고 다시 정정했지만
부족함없이 키웠다에서 아니오에 우르르 몰려가시는거보고
눈물이 핑도네요ㅠㅠ
자식에겐 금전적인것도 중요하지만
애정어린 격려, 교육, 따뜻한 정서, 본보기되는 모습등등도
매우 중요해서
금전적으로만 해줬다고 전부인거는 아니지만
그대들이 충분히 해줬어도 항상 미안한게
부모님 마음이라는데...
저기 다수의 부모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것같아서 울컥하네요..

[@user-jn7nd2vr1e]

댓글에서도 좋으신 분이라고 하시는거 보면 초록색 옷 입으신 아버지가 나쁘신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표현을 더 자식한테 부드럽게 해주고 아낌없이 애정을 부어주시는 남색옷 아버지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어진다.

[@silverstar-elderschool]

부모님의 마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 이러한 것을 보면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쉽지 않는 것 같습니다.

[@jsjsnnjssk9923]

장애아 부모였으면 배부른 소리하는 ㄴ들 영상에 많네 제작진도 그렇고

[@seobangkim728]

부모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신의 사랑과도 같다 자식은 스스로 원해서 태어나는것도 아니고 부모가 계획적으로 자식을 낳는것도아니고

[@diin5883]

6:53 파란색 원피스 아주머니. 본인이 두 아들 엄마라서 그런거지 딸 하나 가진 아버님 말씀이 맞습니다. 요즘 조심 안하는 놈들이 태반입니다. 정말 아들 둘 키우는 사람들은 어쩜..

[@HACOO21]

어른들이 교육시켜야 된다 생각함 미성숙하기때문에 책임감이 없음 이부분은 진짜 어른들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건전하게 교제하고 지켜줘야된다고 가르쳐야 된다

[@a_zii]

아들낳으면 저렇게 되는구나 ㅋㅋ

[@user-jn3on7bv7l]

네 참이상한일이있어요 본인도 여자이면서 아들만키우는 엄마들은 여자였던 사실을 잊어버리는건지 무조건 아들편에서만 바라보더라구요..

[@여우한테홀려버린혁]

왜긴 왜겠어... 선지들아

[@user-wf1kh9im8i]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 물은 안 줄 거지만 관리는 해야겠고 독이 갈라지지 않을 정도만 적셔주다가 그 후에 독에게 물은 받아가야겠다라?
가진 거에 비해 못해준 게 얼만지는 알아야겠는데 이거

[@user-jv9wd1uc6n]

여기 나온 모든 부모님들
참 사랑스럽고 좋은 부모님이라는 게 느껴져요. 영상 내내 내 부모님을 보듯 느껴져서 힘든 하루가 달달해진 기분이네요 💕

[@user-eh5dh3dq6s]

여기 우리 아빠 나갔으면 초록 아버님2 였을듯ㅋㅋㅋ 진짜 닮아서 소름돋을정돜ㅋㅋ 2년 전에 이런 프로 있었으면 아빠랑 보면서 저거 아빠다 하고 혼나면서 추억 남기고 재밌었을텐데

[@user-ox2th6qd7f]

초록색 티 남자분 마지막에 당연히 자식한테 나는 좋은 부모였냐 이런식으로 물어본다는 줄 알았는데 너는 나한테 좋은 자식이였냐라뇨...

[@nagaharu1977]

초록색아저씨 전형적인 꼰대인듯...

[@user-bj8pb4nb2h]

매일 그런것은 아니지만, 저희아빠는 제가 어릴때 회초리로 혼내고 뺨도 때리고 속옷바람으로 쫓아내기도 했습니다, 어린나이에 왜 혼나야하는지도 모르는채 혼났었고 어른이 되어서 생각해봐도 몇가지는 정말 왜 혼나야하는지 모르겠는 일들이 많았네요 하지만 저희 아빠에게 사랑받은 순간들이 훨씬 많았기에 저도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저 또한 어릴때 느꼈던 폭력적이고 무서운 순간에 대한 기억은 평생 못잊는건 어쩔수 없는것같아요 부모님들이 그 순간들을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설령 이후에 아이들이 그 때의 부모님의 행동에 대해 물으면 꼭 사과해주세요 흉터는 남겠지만 아직 상처로 남은 기억들은 아물도록 도와주셨으면해요

[@briannalee6146]

너무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어렸을 때 부터 맞았던 기억이 꽤나 많은데 그 중에서는 너무나도 사소한 이유로 뺨을 맞고 피멍이 들도록 맞았던 기억도 있네요.
부모님이 예민하고 스트레스 받던 시기였던것인가 싶지만 그래도 부모님께 받았던 많은 사랑이 더 크기에... 저는 잊을 수 없는 상처이면서도 부모님을 용서하게 되네요

[@user-fe2pg4tx7j]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이유 없이 운다고 뺨맞고 팬티바람에 쫓겨나고
제가 나이를 먹을 수록 그랬던 어머니의 행동들이 더 이해가 가지 않아 마음 아팠습니다
왜 그랬냐 물어보면 막상 기억도 못하시더라구요.. 그냥 상처가 크다 라고 했더니
부모님도 조부모님으로 부터 그냥 맞고 자랐었다고 제게 상처를 줘서 후회하신다고 하셨어요..
뭔가 세대차이로 부터 오는 것도 있다고 느꼈고
사랑하므로 용서하지만 참 그 상처가 극복이 안되네요 ㅠㅠ.. 어떨 수 없겠죠

[@rvcl-uj6nm]

맞아요 맨날 과거 일이라고 말하면서 그 얘기 꺼내면 ㅁㅊ년 취급받는데 5살때부터 시험 못본다고 의자로 맞고 슬리퍼로 맞고 했던거 생각하면 진짜 안잊혀져요 아무리 잘해줘도

[@user-nf3fv1eg9t]

저는 사과할겁니다 꼭

[@user-hu6vc4pl6m]

마지막줄 너무 슬프네요

[@enemyunseen8686]

나는 오히려 초록색 티셔츠 입은분이 얼마나 자식들을 아끼고 희생해왔는지가 느껴지는데...

[@user-hz1wy4dr5z]

자녀 낳은 거 후회한다. 이걸 수십만 앞에서?

[@davidan2734]

개인적으로 민트색 아버님 정말 자식 생각 많이 하시면서 아이들 키우셨다는게 느껴지네요.
어떻게 보면 너무 엄하고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제 경험만 말씀드리자면 전 대학생때 유학 생활하면서 학비랑 생활금(자취)포함해서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신적이 없었어요. 학생때는 물론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있어서 독립적인 생각을 갖고 부모님께 의지하지 않으며 자기 인생에 대해 마주고하고 생각할 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지금도 그때 많이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한 감정을 많이 갖고 계시지만 부모님 탓 해본적 없고 원망한 적도 없습니다. 세상의 어떤 부모가 자식 지원해주기 싫겠습니까.
지금은 수도권 대학교에서 8년째 교직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요즘 학생들 생각외로 수동적인 학생 정말 많습니다. 대학생인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학교에 전화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그런 점을 보면 너무 많이 다 해주는것도 자식을 위한거 같지 않네요. 때론 자식이 혼자서 생각하고 직접 정하고 그 정한것에 책임지게 하는것도 부모의 역활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읆땐 자식들 입장에선 정말 싫을 수도 있는데 나중에 어른이 되면 감사하게 될 때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 점에서 민트색 티셔츠 아버님은 정말 멋진 아버님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

[@user-hz1wy4dr5z]

자녀 낳은 거 후회한다. 이걸 수십만 앞에서?

[@user-hy1er7pn7g]

@@user-hz1wy4dr5z그니까
지능낮은애들이 민트색보고 우와우와 거리는거
보고 진짜 이런애들이 미래에 자식
낳을 생각하니 갑갑함ㅋㅋㅋㅋ
제발 좀 애 낳지마라 니들은

[@Spo_oq2]

그리고 초록색 티셔츠 아부지처럼 자식 키우면 대가는 아버님이 치루게 될 것임... 부모님께 평생 보고 배운게 그거라서

[@papadiv243]

궁예세요?

[@user-lz1uw7db7x]

@@papadiv243 네

[@user-zv4qp9qo8u]

꼰대박 유튜브 뭐시기 있다길래 보고 왔는데 걍 조회수 위한 컨셉이거나 기만질이었음.. 걍 상위 0.01프로 아버지입니다 저분은..

[@ddd-yu5nh]

댓가 - 자식에게 용돈 120받음 ㅋㅋ

[@tomdwan7181]

ㅋㅋ?
(증거 댓글)
제가 초록티 아재 아들인데 나름 행복합니다. 일단 집 분위기가 엄청 자유로웠고 서포트 엄청 해주셨는데 다만 대가 없는 서포트가 없었을 뿐! 용돈도 댓가없는 용돈이 아니라 심부름/설거지/ 식사준비 등등 뭐라도 집안일을 도와 드리고 나서 받곤 했어요. 용돈이나 학원 취미생활 서포트 등등은 정말 남부럽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울아빠 욕하지 마셔요~
아부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닉네임 : 수의사 범 : ruclips.net/channel/UC8hgonrIsYlJOyaR0oHpIbw)
다들 초록분 얘기가 많으신데,
제가 다니던 학교에서 누구나 가고싶어하던 랩실 교수님이셨습니다. 영상에선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누구보다도 열정적이시고, 학생들을 위하시는 분이셨어요. 휴대전화 홈화면도 딸사진일만큼 딸바보 이십니다. 제가 졸업하기 전에 다른 학교로 가신다고 하셔서 아쉬웠지만, 영상으로 오랜만에 뵙게되어 너무 반갑네요.
(닉네임 : Integral)

[@Skehcb]

자식에 대한 투자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니 이딴 말 자식이 들으면 좋아라하겠다 우리엄마도 딱 이런 스타일인데 평생 나를 의심하고 재단하면서 살았음 누구보다 사랑하는 엄마를 내가 너무 미워하는게 납득이 안돼서

[@loveydoveymin52]

내 아버지가 저런 마인드셨으면 나는 바로 독립하고 연 끊고 살듯

[@blueminn8888]

이런 말을 얼굴 보이는 곳에서 하시면... 자녀분들이 너무 상처 일거같아요

[@user-xs9ip7di2c]

보면 이런분 자식들이 현실적이기도하고 더 똑똑한경우 많이 봤어요.

[@user-hf3mj9zl8p]

@@user-xs9ip7di2c 저도요. 다른 부모님들도 그런 교육관이 부럽다고 하시는걸 보면 어느정도 공감되는게 있어서 그렇죠. 저도 자식이지만 자식한테 무작정 모든걸 투자하는건 진짜 안좋은거긴합니다. 자식보다는 본인 노후자금을 만드는게 자식한테 폐안끼치는 일이 될수도 있어요;;; 이게 진짜 현명한겁니다

[@user-oy5vf5ky6e]

정말 여기 나오신 부모님 모두가
자녀를 사랑하는 맘과 걱정하시는
맘이 느껴져서 제가 다 뭉클하고
감동받았어요🥲
너무 좋은 부모님들 이세요💕

[@infp1346]

제가 생각하는 부모란
길만들어주는것이아닌
만드는방법을 알려주고
만든다음 평가하는것이 아닌
칭찬해주면서 부족부분의 대해서 충고 조언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길 만들어줄려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지마시구
이거해볼래?저건어때?넌 뭐하고싶은데? 도와줄께 이런씩으로 애기해주는게좋을것같아요.
?물음표가 중요한것같네요.!

[@user-lv7ob3kr9c]

반대로 여기 나온분들의 자녀들을 섭외해서 자녀의 입장에서 찍은것도 보고싶어요

[@user-kg7dn1fx2x]

@@user-cc2cv4kp4h 인정ㅋㅋㅋㅋㅋ

[@user-lh2wm5yl1l]

초록티 남자 저희 아빠랑 좀 비슷한데 아마도 와이프 속 엄청 썪였을 것이고 자기 생각밖에 안하는 나르시시스트같은 사람일거에요. 말로는 항상 자식들 밖에 없니 뭐니 하면서 자식을 도구로 생각하고 결국 중요한 순간에는 자기생각만 하고 책임감없이 행동하는게 뭐 똑같을 순 없겠지만 대충봐도 딱 보이네요. 가족들이 정말 힘들었겠다는게..

[@user-ri5ec2kc8q]

대단하네~

[@wjddbwls419]

마지막에 좋은 부모라고 "그렇다" 쪽으로 걸어가는거 보고 진짜ㅋㅋㅋㅋ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왔네요;; 인생 자체를 착각속에 사는듯

[@user-eu6wk4qd5l]

엥 절대 자식들밖에 없다는 소리는 안 하실 거 같은데요.... 너는 너 나는 나라는 의미로 대가 소리 하시고 자식한테는 투자하는 거 아니라 쏟아붓는 거라고 하는 분이 자식에게 의지하고 부담지우는 식으로 말할까요? 님 아버지랑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너무 겹쳐 보시는 듯...

[@user-cr8qx4xx3o]

헐.. 초록님은 부모로서 아웃

[@user-tb6kg2jv7d]

캬 14분만에 사람을 완전히 파악해버리네 대단하다

[@dongyeopmoon3475]

“나는 좋은 부모인가“ 이 질문의 답변에 좀 울컥했습니다. 우리 부모님도 저희 키워주시면서 얼마나 많은 반성을 하셨을지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full11123]

가장 중요한건 우리 부모님도 누군가의 자식 이였다는 것
그 부모의 방식이고 그 자식에 운명 하지만 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그런 집안 이였는데 제가 변화를 시켜 지금은 제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즉 서로 존중 해주고 이해하고 대화를 많이 하자

[@Cassiopeia860126]

저같음 초록티 같은 아버지 만나면 하루하루 지옥 같을거같아요.. 정서가 불안정한 시기에 감정적으로 많은 공감해줄수 있는 부모가 제입장에선 제일 최고라 생각하는데 감정이 메말라보여요.. 무슨 이야기해도 감정적공감보다는 로봇같이 논리적으로 대답하실거 같아요 ㅠㅠ 말 한마디 단어한마디에 상처받아서 나는 왜태어났지 이럴거면 왜 낳았지 난 이세상에 불필요한 사람이구나 생각들게 할거 같은 ㅠㅠ

[@ririddang]

진짜요 애초에 자식한테 밑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생각하는 게 참 ...

[@scale9675]

오히려 강하게 키우는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치관이 다를 뿐

[@user-wue8fj3u29d]

진짜 자식 세명 개불쌍하다..ㅋㅋ 5살부터 대가 치르게하고 크자마자 월40씩 걷으면 저게 임대사업자이지 부모냐?ㅋㅋ 아니 왠만한 하숙집도 40보다 싸게 받을걸?? 진짜 부모도 아님 저건

[@Lj-vp2zm]

자식한테 밑빠진 독에 물을 붓든 말든 상관없지만 그런걸 방송에서 저렇게 그냥 얘기한다는거 자체가... 얼마나 희생하고 돈과 노력과 모든 에너지를 자식한테 쏟으며 살아가는 부모들이 많을텐데 ㅋㅋㅋ 자식이 예금통장인가 돈모아주게.. 자식이 밑빠진 독이면 돈좀 부으면 어때 내자식인데.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다 라고 느껴지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냥 자식은 도구. 40만원짜리 도구. 120만원짜리 연금. 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user-ue8jw4cw9j]

낳아놓고 개징징거릴거면 아예 낳지를 말던가
멋대로 낳았으면 멋대로 죽여질 각오를 하고 낳으라고ㅋㅋ
불합리하다고? 낳음 당한 새끼는 얼마나 억울하겠니

[@personagrata637]

초록색 아버님분 굉장히 자기중심적이신분인거같네.... 각자 가정의 방식과 사연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부모와 자식은 물질을 떠나 세상에서 가장 유대감있는 관계여야한다 생각하는데 와...그냥 할말을 잃음 모든게 그냥 본인중심이신듯해보임

[@soo8769]

근데 초록 옷 아버님 마음에 드는데 나는… 자식 입장에서. 물론 제일 마음에 드는 분은 아니지만

[@gracekim4835]

@@soo8769 저도요. 자식 입장에서 독립적으로 성장하는데 초록 아빠도 나쁘지 않음. 단, 지지 표현과 정서적 지원만 해준다면

[@COSMOSTAR999]

진짜 저럴거면 왜낳았지 하는 생각뿐 ㅠ 그래도 자식들이 매달 생활비 보내주는거보면 또 나쁜 아버지는 아니었나 생각도 들고… 상사로도 정말 만나기 싫네요

[@user-ri5ec2kc8q]

나도 초록 아저씨가 젤 좋은데 합리적임

[@user-ri5ec2kc8q]

@이름 성 이게 멍청한 소리지

[@Jn-oo3wj]

베이지색 어머니 한 말씀 한 말씀이 너무 감동적이었고 좋았습니다. 저희 어머니와 정말 비슷하신 부분이 많더라고요. 저는 저희 어머니가 자랑스럽고 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분명 따님도 그러실꺼예요. 제가 이 짧은 영상으로 한 가족의 어머니를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정말 좋은 분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항상 화이팅합시다

[@user-lw3kc5sn8b]

*온실속에 화초처럼 키우려고하니까.. 남에 대한 배려심이적고.. 이기적이고.. 지밖에 모르는것임...그리고 자식을 물건 같이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고.. 컨트롤 하려다보면.. 서로 오해가 생기고 벽이생김.. 점점 만나는게 어색해지고.. 나이 먹을 수록 거리가 멀어짐... 초록색티 입으신분이 냉정해보이고.. 안좋게 보이죠? 이게 바로 자식을 인격체로 보는겁니다. 이분이야 말로 현명하신분이네요. 동양은 너무 자식을 오냐오냐 필요이상 챙겨주려하는 경향이 있음.. 간섭도 심하고.. 결과는? 서로 거리만 멀어지고. 이기적이고... 결국 자기가 자기목을 조르는 격 입니다.*

[@boyeunkim7317]

어느 책에서 읽었는데..
친구같은 엄마 아빠는 없다고..
그 순간 생각해 보니..
내 욕심이구나..
난 그냥 엄마로써 잘하자~
내가 행복해지자~
그래야 내 아이도 행복하다 생각이 바뀜.

[@moo_oom]

저도 책에서 읽었는데, 친구는 부모말고 다른 누군가가 되어 줄 수 있지만 엄마, 아빠는 엄마, 아빠 말고 되어줄 수 없다고, 그래서 친구가 되어줄 지 부모가 되어줄 지 선택해야 한다면 무조건 부모가 되어 주어야 한다고...

[@keip1162]

친구같은 부모가
되겠다는게 위험한 발상이죠.
부모역할 하나로도
온힘을 다해야 겨우
해낼까 말까인데..
친구역할도 해준다?
.
사실 그런 부모들중
부모역할도 제대로
하는 사람 잘 못봤어요..
부모같은 부모나
똑바로 해봅시다. ㅎ

[@user-hg5zi5nj5i]

친구처럼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소리로 자주 쓰이는데 현실은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자기 책임 다하기 귀찮으니 친구처럼 대하는 척 하죠. 도리어 자기감정찌꺼기 여과없이 자식한테 버리고 부모를 감정적으로 케어하게 유도하는 인간들 있어요. 그런 주제에 엄청 완벽한 부모라고 자기망상에 빠져 살고요. 제발 티비에서 친구같은 부모타령 좀 하지 맙시다.

[@free7459]

@@user-hg5zi5nj5i 맞아요. 자기는 자식을 위해 큰 희생했다고 착각에 빠져살죠. 나르부모는 성찰이 되지 않는게 문제죠.

[@yu-hj4fr]

친구같은 엄마 아빠가 없는게 아니라..좋은 현명한 부모라면 친구가 되려해선 안돼요..^^요즘 자꾸 친구처럼하려는 부모들이 더러 있는데~과거의 우리부모들이 자기희생을 강요하며 감정쓰레기통으로 자녀를 가스라이팅하는것과 다를바 없어요..권위적이냐 친하게 대하냐 그 차이일뿐..친구가되려는 부모들이 또 간과하는게 나랑 자식은 별개의 존재라는거~현명한 부모는 자식의 인생과 내 인생을 일찌감치 분리해서 생각할줄 아는 사람입니다..

[@user-bg3kb7ew2e]

다른부모들은 이야기는 들으면서 공감도 되고 반대의견이지만 듣다보면 오~그럴수도 있겠네 하면서 찡해지기도 하는데 초록색 옷입으신분은 그런게 1도없네... 우리 아빠라면 정말 싫을것같음. 나한테 돈은 안쓰지만 낳고 길러준 댓가는 받아야하고. 손찌검하는데다가 친구같지도 않은데 내 꿈이나 장래희망에 관심도 없고.... 그런데 본인은 좋은부모라고 생각한다는게 너무 싫음... 자식을 낳은걸 후회한다고 웃으면서 당당하게 얘기하셨는데 나중에 자식이 본인에게 아빠자식으로 태어난게 너무 후회된다 라는 말을 들어도 그렇게 웃으실수있을지...

[@user-in1qj9jh8n]

젤로 멋진 아버님이구먼요
ㅋㅋㅋ ㅋㅋㅋ
진심 존경합니다!

[@user-oq2hg2rq5w]

@@user-in1qj9jh8n 으극혐

[@user-hw6qx8un9n]

마지막줄이 진짜... 공감이요

[@coldpizza292]

심지어 본인이 좋은 아버지라고 생각하는게 자신이 캐나다 이민을 다녀와서라고 함 ㅋㅋㅋ 지 인생 조진거랑 좋은 아빠 되준거랑 뭔 상관인지 ㅋㅋㅋ

[@user-iv4cd6gg3z]

자식이 몇 살인진 모르겠지만 자식한테 돈 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거 보고 진심 놀람. 내가 키워놨으니 빚 갚으라는거네…할 말을 잃음…

[@user-lz8xx6wi1z]

초록 아버지분이 가장 솔직하고 현명한 아버지인것 같네요.

[@user-gw8st5gh1n]

민트색분 ... 후회하는 이유가 너무 사랑하는 존재가 생겨서 후회하는 거네요...
후회한다는 말 하실 때 그게 느껴져서 눈물이 났어요.

[@user-ggogo]

초록티 아버님 자식들은 저기있는 부모님들 자식들 중에서 가장 독립적이고 자립심 있게 컸을것 같지만 아빠랑 친하지는 않을 것 같음.

[@kondaebak]

걍 재미로 보셔요..ㅎ

[@cindykwon7082]

외국생할하셔서 한국정서랑 좀 다을수 있는거 같아요 저도 캐나다 살지만 서양사람들 사고방식이나 자녀교육이 너무달라서 많이 놀래요. 물론 공감가는부분도 많고요.

[@coldpizza292]

@@cindykwon7082 서양 문화권 사람들은 애들 손찌검 하지도 않고 다큰 애들한테 매달 돈 받아가지도 않아요 ㅋㅋ 저 초록 티셔츠는 그냥 자기 합리화 끝판왕인거임

[@user-hf3mj9zl8p]

딸래미 유럽여행간다고 걱정된다고 하는거보면 친해보이는데

[@bronzetree86]

@@coldpizza292 우리나라랑 큰차이는 없는데 살아본거마냥 이야기하네? 미국에서도 자식 훈육한답시고 때리는 일이 빈번하게 뉴스로나오는데

[@jyk9984]

초록색옷 아저씨 전형적으로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자기 얘기 하루종일 떠드는 스타일 ㅠ 그냥 묻는 거만 답하지.. 나는 ~한 사람이에요.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몇번을 말하는 건지.. 전혀 안궁금한데 자기 소신 계속 떠벌리면서 우월감 느끼는.. 저런 어른이 되지 말아야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했네요.

[@illililiililllili5623]

ㅈㄴ 거만함.

[@user-kq8ik5bh6e]

우리아빠랑 너무 비슷해서 ptsd왔어요ㅠ, 용돈 주는것도 괜히 안준다 하면 집안 분위기 개박살 내니까 주는거지 진짜 고마워서 주는것도 아닐듯 ㅋㅋㅋ 지원은 안해주고 용돈은 받아야하고 ㅠ 진짜 피곤하네요

[@Kate_loves_phs]

우리는 이런 사람을 꼰대라 하죠

[@user-mq3qn8hn6v]

부모가 저런 사람이면 최악임.. 나도 알고싶지 않았음

[@user-zv7tk7yq3o]

@@dailynews623 그거 아니야...; 댓글이랑 영상이랑 같음?? 영상에는 말투와 억양 습관 표정이 다 드러나있으니까 저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 라고 추측할수있고 댓글은 아무것도 담기지 않음 굳이 담긴다고 하면 말투정도? 그러니까 사회생활을 하면서 얻은 경험치로 추측에 신빙성을 더해서 그사람이 어떤지 알수있고 너가 지금 댓을 보고 추측한건 추측도 아니고 알아본것도 아닌 그냥 욕하는거임

[@user-zj8ld8jf7j]

자신들이 낳았으면 끝까지 책임 지세요. 자식한테 뭘 바라고 하지 마시구요

[@ahoesu]

파란티 아버지 진짜 스윗하신듯 ㅋㅋㅋ 엄청 친구같은 아빠이실것 같다

[@angelinablen287]

녹색아버지 자식에게 할수 있는 희생과 지원은 다 해주신듯. 그래서 저렇게 말할수 있는거지. 나이먹고 자식위해 이민가는게 쉬운가. 그리고 자식낳아서 후회되는 이유가 걱정되서. 리얼트루러브임. 츤츤데레 아버지신듯.

[@user-fz7xq7by2t]

님 댓글 읽고 다시 보니 진짜
“힘들고 신경쓰이고 걱정된다”는 건 그만큼 자식 생각을 많이 하시는 듯
낳았다고 방치하고 알아서 살아라가 아니라…
또 자녀들이랑 소통도 많이 하시는 듯 자녀 여행가는 것도 아시고 ㅋㅋ

[@keip1162]

제가 후회하는 이유랑 비슷함..ㅎ
아 진짜 이정도로
사랑할줄 알았으면
시작하지 말걸 그랬나..ㅠ
이런생각..

[@forever.0]

정말 평생 신경쓰이고 걱정되는게 부모의 맘이라 공감해요. 세상은 아름답기만한게 아니니까요

[@user-gz7mq9yk7u]

자기 입으로 나정도면 괜찮다고 잘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정말 별로이고
난 많이 모다라다 부족하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실제로는 꽤 괜찮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user-qt3wi2xs6i]

애들 어리면 보통 갈등이 많을 수 밖에 없고, 끝났다는 느낌보다 진행중인 느낌이라 좀 소극적으로 나올 수 있는데, 성인까지 다 키워놓은 부모들은 과거야 어찌됐든 막 못해준게 많지 않은 이상 추억으로 미화되고 다 큰 자식들을 보면서 뿌듯함만 남아있을 것 같네요.
한없이 잘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정말 좋지만 부모도 자식이 사춘기 오는 것 처럼 유독 날이 서있는 시기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두 입장에서 다 이해는 되니까 선을 넘지 않고, 화해를 제대로 할 수 있다면 모두가 좋은 부모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AB-wo6wx]

이게 진짜임 ㅋㅋㅋㅋㅋㅋ 나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니까 더 안 주고 내가 주는게 모자르다고 생각하니까 계속 사랑을 주는거임

[@seo81670]

ㄹㅇ ㅋㅋㅋ쿠😅

[@user-zn1re3hz3p]

이런 데 나오는 것 자체가 좋은 부모님...

[@user-ut2vg6di2t]

초록색 티 아버지분
아이에게 너무나 일찍 사회랑 (대가없는 삶 없음 등)현실을 알려주신감이 있어보지만서도 아이를 위해서 이민도 가시고 아이에게 줄수없음에 답답해도 아이의 독립을 위해 참으신면은 자신이 옳다 생각한 육아를 충분히 행하신분인거 같아요

[@user-sl2bj5jo3t]

녹색 아버지.
저희 아빠랑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다들 좋은쪽으로만 보시는데….
에휴…
자식 가슴에 상처가 있지 않을까..
40만원 못받는 자식한테 페이백한다고..
아 눈물날것 같다..
사람을 그릇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돈그릇이 작게 태어난 사람도 있는데..
부모조차 이해해주지 않고 열심히 안해서 그런거라고하면 얼마나 가슴에 사무치는지…
정말 일이 안풀리고 일을 동시에 세개까지 해봤는데..그거는 아무말도 안하고 오로지 결과와 돈.
독립심은 키워졌을지언정
자식 마음에 생채기 내지는 말아야지…

[@user-me5uf8dg7v]

그냥 이기주의의 결정체임; 극한의 효율충 자식을 돈으로 보는거 같은 느낌

[@soh7021]

아니 돈붓는게아깝다는거까진ㅇㅋ 원래 자기인생이니 어느정도만해주는것도동의 근데 40만원씩 주고안주면 댓가? 아니 ㅋㅋ 자기는받고싶고 애들에게 퍼준다라는표현 쓰며 쓰는게 나만 노이해? (어느정도금액대부터 그런건진모르지만) 아저씨 기브앤테이크 영어도 모르시나 캐나다간거 자식들이 가달라졸랐음 인정한다

[@user-ex7ns7rz4w]

그냥 홍머병 걸린 쿨찐 같은데… 난 남들과는 달라 자식 사랑하고 관심 많이주는 부모는 너무 흔하고 쿨하지 않으니까 내 인생 사는 머찐 부모인척 할래 이런느낌… 다른 부모님들도 자식 위해 희생하시는것 같지만은 다 각자 자식들과의 갈등이 있을거고 어떤 가정인지는 진짜 들여다 보지 않으면 알수 없음 남들 눈에 비춰지고 싶은대로 말하는것 뿐….

[@user-oq2hg2rq5w]

@@Katemerol 저딴부모한텐 나같아도 있어도 안주지..굳이 왜줌 호구임?

[@user-rp6tn5fe3n]

나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부모님이 나를 투자 개념으로 생각하는 게 너무 싫다. 계속 나한테 투자를 하는 거라고 말하면서 너한테 실망해서 내가 더이상 너에게 지원을 하지않으면 어쩔꺼냐 하면서 협박하고.., 그 말 듣는 게 너무 싫어서 공부나 학원얘기 나오면 예민해지는 것도 싫고.. 내 부모님은 나에게 뭔갈 바라지 않지만 본인이 낳은 아이면서 그런 막말이 가능한가 싶음.. 물론 내가 힘들게 한 것도 잘못한 것도 있겠지만 엄연히 부모와 자식의 위치는 다른데.. 자기도 상처받는다고 하면 내가 할 말이 없음.. 내가 어느날 못버티고 한마디 툭 내뱉는 거 하고 매일 듣는 거 하고는 상처의 크기가 다를 거라 생각함..
어쨌든 내가 하고싶은 말은 부모님도 아이도 각자의 입장이 있겠지만 둘 다 똑같이 상처받아도 상처의 크기는 다르다는 점... 자식은 주식따위가 아니라는 점.. 자식이 이 집을 선택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점...
원래 댓글 잘 안남기는데 어제 부모님이랑 한 대화 주제가 비슷해서 한자 적어봤어요...

[@user-zu3ls3pz8g]

진짜 동감이에요 그 말이 얼미라 서운한지. 그 말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아도 날 투자하는 상품 대하듯 제 앞길을 짚어주고 그대로 따라가지 않으면 호통치고.. 입시할때 이걸 여실히 느껴서 더 서럽고 속상하고 불행하다 느낀것 같네요 부모가 된다면 절대 이렇게하진 않아야겠어요

[@Herimel]

지금 고3 입시 하고 있는 학생이라 그런지 더 공감되네요…. 내가 너한테 지금 투자를 하는 거라고 하면서 하는 협박… 그래서 그거랑 여려가지 복잡한 기타 등등이유 때문에 엄마한테 말은 안했지만 대학만 가면 연끊을꺼라고 지금 부터 딱 내년 3월까지만 참으면된다고.. 속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어요.. 최근에 엄마가 저한테 실패작이라고 까지 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화가나서 그럼 왜 나한테 투자하냐고 했어요. 맨날 엄마가 하는 말이 나한테 자기는 투자하고 있다고 하는 말이었으니까. 그러면서 나중에 다 받아낼꺼라고 너가 갚아야 할 빚이라고 했으니까… 근데 왜 저한테 내가 어떤걸 하고 싶은지 어떤걸 원하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지가 멋대로 투자하고 자기멋대로 너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은 여기야!!! 이렇게 정해버리는 걸까요…. 난.. 하고 싶은게 있는데….. 그리고 난 엄마 소유도 아니고 엄마꺼도 아니고 자기 멋대로 낳아놓고 자기 멋대로 투자 하고 자기 멋대로 빚지게 해둔거랑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어요…
나는 엄마가 하는 말 하나하나 상처받는데 엄마는 제 행동하는 거 보기 힘들다고 그거 참아주는 것도 다행으로 알라고 하는게 진짜… 반드시 제가 이집을 나가야겠다는 다짐만 더하게 만드네요 엄마랑 저는 아마 평생 이해 못할꺼에요.
자기가 칭찬 못받고 자랐다고 자기딸도 그렇게 키우는게 당연하다고 말하는게 진짜…. 얼마전에 제가 그랬거든요 나 어릴때부터 지금 까지 잘했다 한마디 칭찬 한번들은 적이 손에 꼽는다고 그말 한마디가 그렇게 어렵냐고..
이말에 뭐라고 대답 하셨는지 잊혀지지가 않아요 자기는 그런거 못받아봐서 모른다고 그니까 너도 못듣는게 당연하다고 자기한테 그런거 안해준 할머니탓을 하라고…
아니 이게 정당한 핑계가 될수 있는 건 아니잖아… 그러더니 정 듣고 싶으면 저한테 듣고 싶은 말을 알려달래여… 아니 그정도는 자기가 생각해 왜 이렇게 무책임해…. 내가 이집에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어..? 아니 적어도 여기 집에서는 이렇게 한대 우리도 바뀌어보자 라고 했던 내말이 그렇게 문제인거야..? 엄마도 맨날 나 남이랑 비교하잖아 나는 하면 안되는거야..?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서 설명을 해줘도 자기는 그런 사람본적없다고 하지… 맨날 엄마가 나한테 지랄 한다고 하면서 욕하는거 19년 동안 참고 참고 또 참다가 진짜 욱해서 엄마한테 지랄하지 말라고 한마디 했다고 물론 잘못했죠 알아요 잘못한거 맞는데…. 나는 엄마한테 지랄 하지말라고 19년을 들었어요 그동안 내가 상처 됐었을껀 돌아보지도 않고 딸이 엄마한테 어떻게 그러냐고 니가 그러고 딸이냐고 제가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는 나한테 그말 19년동안 했어라고 하니까 자기가 하는 말이랑 제가 하는 같냐고 하시는데 자기한테 그렇게 그말이 충격적이고 하면 안되는 말이면 같은 인격체인 저한테도 하면 안되는 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너는 왜 이걸 못해!! 라고 지적하고 따지고 화내고 난리치는건 되는데 엄마는 왜 이렇게 안해줘 라고 제가 말을 못하는상황이 참 어찌보면 웃기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만 참는거 아니고 나도 참고 있는데 진짜 날이 갈수록 반드시 대학 붙어서 이집에서 나가야겠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

[@matchalows]

공감해요.. 저도 뭐만하면 너를 투자해줄 필요가 없는거 같다. 이런식으로 한다면 성인이 되고(19살이에요) 너에게 지원을 해주지 않을거라는 말을 요즘 너무 많이 들어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 말을 들을때마다 너무 괴로워요 나를 유일하게 지탱해주고 응원해줄 수 있는 사람이 부모라고 생각하는데… 알아서 살아라, 인생은 너알아서 사는거다 이런얘기부터 시작해서 협박의 말투로 투자하지 않는다고 할때 그 말이 저를 동기부여? 되게 만든다고 생각하시는거같아요.. 하지만 아무도 건들지 않아도 마음이 고단한 수험생시기에 그말을 들으니 심할때는 죽고싶고 삶의 의지를 잃게돼요. 이런 부분에 대해 말을 하고싶지만.. 무슨 말을 해야 이해해주실지 모르겠어요..

[@user-ju7od4my7n]

아... 생각해보니 투자를 받아본 기억이 없어서 뭐라 말을 해주기가 어렵습니다ㅜㅠ

[@user-oz8jc8nn7r]

진짜 너무 동감해요

[@user-dp1pr9vx6k]

다 훌륭한 분들이다 악플달지마

[@byul1994]

민트색 옷 입으신 아버지분 다른 건 몰라도
말을 할 때 사람들이 경청하게끔 하는 뭔가가 있네요
다른 분들보다 유독 이 분이 말할때 더 집중하게 됨
베댓보니까 대학 교수님이라고 하시는데 그래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