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건 와....... 설계가 완전 타짠데? 일부러 가볍게 몇개는 툭툭 버리고 전혀 생각치 못한 곳에서 위빙, 더킹 후 강려크한 롸이트 훅 꽂아버리는데 역시 엄복동을 명작으로 만드신 말솜씨 답게 두목님의 압승입니다 뭐라 할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이거 진짜 영어 번역해서 자막 올려보면 외국인들은 뭐라할지 졸라 궁금해지는데
법정에서 총을 겨누고, 갱단이 유약하게 그려지고 하는게 라이너님께서 조커의 강력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라고 하셨는데 더 있는 것 같아요 법정에서 총을 가지고 들어올 수 있다는 것도 무능한 사법부를 표현했다고 봐요 그리고 총을 들고 있는 사람이 하비덴트한테 맨손으로 제압당하는 데도 쏘지도 않는 수준을 보아 고담이 이런 약한 범죄자들도 제대로 통제를 못한다는 반증이겠죠
배 폭파 장면에 대해 항변해보겠습니다. - 조커는 이 배의 장면을 직접 연출 한 부분입니다. 즉 이 배에 어떤 유형의 사람들이 타게 될지 대략적으로 다 계산 했다는 것이지요. 왜 그렇게 까지 최악의 갱단원, 최악의 범죄자는 없었냐? 그것은 조커가 설계한 부분이기도 하고 또 그정도로 악독한 녀석은 조커에게 협조해야하는 일원들로 차출 했고 탈옥 시켰기 때문이지요. 또한 가장 중요한 메세지 즉 조커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그 "메세지" 인데요. 어느쪽이 먼저 버튼을 누르건 배트맨에게 거대한 절망을 선사하고 그로 인해 자신의 이론이 맞다는 것을 증명해야하는 이 실험은 어느한쪽에 엄청난 악인이 있고 그가 눌러 참변이 일어 났다면, 그 배트맨과 그 세계에 그런 메세지를 전할수 없습니다. 선/악은 존재하지 않는 허상이고 혼돈 그 자체가 진리라는 형식의 결론이 나오기 위해서는 선한면이 있거나 충분히 극악이 아닌 인물들이 그 실험을 증명해야하는 것이지요. 과연 저들은 어떤 기준으로 일반인과 죄수로 나뉘는가? 에 대한 의구심까지 들어야 하는것입니다. 만약 어떤 극악한 자가 탑승했다면 반드시 그가 탄 배가 아닌 다른편에서 버튼을 눌러야만한다는 이상한 조건이 생기게 되고, 만약에 그 극악한자가 버튼을 눌렀다면 조커는 스스로 패배 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이 상황은 조커자체가 스테이징한 무대이기 때문에 그렇게 된것입니다.
곽노규 변호사님의 의견에 굉장히 공감하고 저도 예상치못한부분들이어서 너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분위기는 웃고 떠드는 느낌이 있었지만 전혀 농이 아닌 진지하게 좋은 지적같았습니다. 팀버튼식 원작 기반의 배트맨이 아닌, 놀란의 다크나이트였기에 만화니까 이해해야한다는 방어는 미흡하다고 생각하고, 저런 부분들의 현실성있는 대비가 되어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그래서 저 부분들이 노딜이 아닌 꽤 딜이 박히는 지적으로 보였습니다. 좋은 콘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거 되게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순수하게 영화적인 부분만으로 싸우면 그냥 영화리뷰처럼 될 거 같은데 ㅋㅋㅋㅋ 디테일전쟁으로 공방하는 부분을 아예 제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원래 기존에 고소영에서도 영화리뷰하면서 해당 영화 속에 녹아있는 현실요소를 끄집어내고, 그것 자체나 아니면 그것에 대한 변호사님들의 개인적인 사상을 가지고 싸우는 것도 재미있었거든요
재밌었어요! 배트맨 팬으로써 코믹스 스토리를 알고 고담이라는 도시의 상태를 아니까 우와 잘 만들었다 이 생각 뿐이었는데 확실히 만화 기반이다보니 비현실적인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네요.ㅋㅋㅋ 덕후가 아니신 분 입장에서는 이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변호사의 입장에서는 사적 복수는 절대로 안된다고 했는데 일반인인 저의 입장에서는 그럼 공적 기관은 저렇게 나태해도 되는지 의문입니다. 그 누구도 고담시의 행동을 그렇게 하라고 허락한적이 없는데 비록 비합법적인 방법이라도 정의를 위한 배트맨의 행동은 칼같이 잘못된거라 잘라내는데 국민의 행복을 위해야 하는 고담시의 무책임한 태만함은 어째서 비판받아선 안되는지 의문만 남습니다. 어째서 국민은 국민의 의무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는데 국가는 그 어떤 책임감이 없어도 그게 어쩔수 없는 걸까요?? 애초에 고담시가 국가의 의무를 다했다면 배트맨이 존재할 필요도 없고 배트맨이 존재하는 이유가 고담시의 의무 불이행의 증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근래 배트맨 작품 내에서도 굉장히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핵심 문제죠. 애초부터 배트맨은 본인부터 무법자인걸 알고 있고, 그 때문에 고뇌하는 장면들에 의미가 깊은거고. 90년대 애니메이션 TAS 에서도 배트맨의 자경활동 반대하는 변호사가 나오고, 게임 아캄버스에서는 처음 배트맨 등장할 때 경찰들은 체포를 하려하고. 이게 다크나이트 뿐만 아니라 그냥 배트맨의 주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배트맨의 사적제제가 과연 정당한가는 배트맨 시리즈에서의 굉장히 중요한 주제죠.
저도 재미삼아 곽노규 변호사님의 1번 공격에 대해 항변 해보겠습니다. - 곽노규님 공격에 의하면 법적으로 자격 없는 자경활동을 하면 안된다라는 의견이셨죠 제가 예시를 한번 들어볼께요 제 눈앞에서 어떤 여성이 강간을 당하고 있습니다. 전 그걸 그냥 지켜보고만 있고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누군가 저에게 왜 도와주지 않았냐고 했을때 전 이렇게 답합니다. "저에게 그런 권리나 자격을 누가 법으로 보장해 줬나요? 제가 도와야할 이유나 의무가 있나요?" 자 이런 일이 도시/사회의 곧곧에서 비일비제 하게 일어나고, 아무도 말리지 않는다는 점으로 인해 다양한 폭력이 매일 수만건식 일어나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치안을 유지할 경찰/정부들은 부패 했고, 부패하지 않은 사람들 중 치안의 힘을 가진 사람은 소수이기에 이 범죄들을 관리할 능력이 전체 범죄수의 10% 도 되지 않습니다. 이 사회는 그 법적인 태두리에서 치유될수 있다고 확증할수 있을까요? 이 영화의 의 전제가 잘못된것이 아니라. 이 영화의 환경이 지금의 현실과 다르게 매우 암울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현상을 무시한 체 이 사안을 다룰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곽노규님의 전제는 모든 정치적/치안적 상황이 어느정도 정상범위라고 생각 할수 있는 사회라는 전제를 가지고 말씀하신 것이겠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제 논파는 곽노규님이 말씀하신 주장 자체의 전제가 바로 이 영화 내에 구현되 사회의 현상과 맞지 않는다라고 항변하겠습니다.
히어로 영화의 전제를 거부한다는 건. 매력적인 반론으로 들리지만, 그런 서사를 상상하도록 작동하는 현실세계의 문제점을 제기하는 시도 자체를 부정하는 것과도 마찬가지라서... 사실상 이 영화의 세계관을 거부하겠다는 말로 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재밌는 토론으로 보긴 했지만, 판 자체를 흔드는 토론이라는 점에선 그리 건설적인 방향이 아닌, 해체주의적인 방식이라고 보여서..... 불편한 사람들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의견제시로 보였어요. 그래도 즐겁게 영상 봤습니다 ㅎ
곽변호사님 전제가 말이 안된다고 했던 부분에서 그 말도 안되는 전제가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이라는 영화적 배경이 바로 다크나이트가 기본 전제입니다. 그건 영화를 보면 배트맨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되묻고 고객에게 이야기 하죠. 정말 배트맨이라고 해서 저래도 되는가??? 이 다크나이트뿐만 아니라 요즘 모든 히어로 영화에서 기본적으로 던지는 질문이구요. 까기위한 까기를 라는 말이 있지만 솔직히 영화유투브나오면서 영화적 전제를 무시하고 그걸 공격이라고 이야기 한다면 그건 정말 의미없는 논쟁이고 솔직히 재미도 없을 뿐더러 불쾌하기까지 하네요. 변호사님이 말씀하신 부분에서 까기 시작하면 모든 액션영화는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라이너님도 이 부분에서는 중재하고 가셔야 좀더 공감되는 토론(?)이 되었을꺼라고 봅니다.
발레리나 공격에 대해 항변 해보겠습니다. "왜 글레머는 수석 발레리나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을 가지고 계시지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전문가의 조언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만약 발레하기 어려운 몸매라고 한다고 하더라도 그걸 뛰어넘는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일수도 있잖아요?"
다크나이트를 정의의 관념에서 보긴 어려워보이는데... 민주주의, 법치라는게 시스템인데 시스템 밖에 있는 사람(마피아, 조커)을 시스템 안에서 처벌해야 한다면 그게 가능할지..? 만약 그게 된다면 멕시코나 미얀마 같은 상황은 없었겠죠. 미얀마에서 군부정권에 협조하는 공직자들이 살해당하고 있는데 이들을 살해한 시민들을 과연 법적 잣대로 들이댈 수 있을지? 그냥 끄적여봤습니다.ㅋㅋ
국민은 스스로를 보호할 권리가 있고 그럼으로 공권력이 무너졌을때 자경활동으로 그 권리를 행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하여. 배트맨은 히어로이면서 동시에 국가기관, 단체가 아니라 개인입니다. 개인이 개인적인 사유 - 지침, 피로 등 정신적인 이유로 자경활동을 그만둔다고 하는 것은 비록 안타까울지라도 타인이 함부로 비난할수 없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최종화 변호사님 사회생활 잘하시네요..
개재밌네 ㅋㅋㅋㅋ 자력구제 잘못된거 맞지 ㅌㅋㅋㅋㅋ 근데 나같은 방구석 시청자 입장에서 물어보고싶은데 현행범인 체포는 누구든지 할수있다는 법령과 수사기관에서 저지하지못하는 범인에 대해 베트맨이라는 캐릭터가 나서서 검거에 일조를 했다 라는 부분또한 잘못된건지,그리고 국가기관이 존재하는데 무슨자격으로 나서냐 라고 했던것에 대해서 일단 영화상 범죄가 지방(국가영향력이 미치는 구역)을 마비시킬수있는 중대한 행위에 누가 나서서 일을 처리하는게 잘못된건지,또한 그렇다면 임진왜란 같은 전시상황에 자격도 없는 민병대의 투쟁행위는 그런논리에 의한다면 테러리스트가 되는것이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그냥 영화 배경 설정도 납득되게 혹은 이해되게 풀어내는 것도 영화의 능력임. 거기다 보는 시각도 다르기 때문에 평론가들과 일반 시청자와 의견이 다르기도 함. 애니도 배경설정 납득 안되는 작품들처럼 보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런 세계인거니까 넘겨서 보는 사람이 있는...그런 차이임
@@ledboos5777 영화배경 설정이 공감되지 않는데 이 영화에 대한 평가가 높을까요?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자경단이 생기는 것은 얼마든지 볼 수 있는데 말이죠! 예를 들면 LA폭동 때 한인들 스스로 상가를 지키는 것처럼, 웨인같은 경우도 제 생각엔 납득할 수 있을것 같아요.
너무 늦은 답변이지만 이런 이야기도 해보고 싶었네요. 배트맨은 자신을 히어로라고 생각하지는 않지요. 스스로도 굉장히 모순적이라고도 생각하고요. 강박증의 모습도 많이 나옵니다. 배트맨을 히어로라고 하지만 굉장히 어두운 캐릭터이지요. 배트맨이 히어로라는 생각을 배제하고 보셔도 재밌을겁니다^^
다크나이트에 환장하는 한사람으로서 미친듯이 웃으면서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정공법으로 승산이 없다면 적을 진흙탕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 ㅋㅋㅋㅋㅋㅋ 조커급입니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발레리나 예상도 못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이유는 모르겠지만 제 눈은 호강했습니다 ㅋㅋㅋㅋ
고담의 진정한 미드나이트
와.... 이건 와....... 설계가 완전 타짠데?
일부러 가볍게 몇개는 툭툭 버리고 전혀 생각치 못한 곳에서 위빙, 더킹 후 강려크한 롸이트 훅 꽂아버리는데
역시 엄복동을 명작으로 만드신 말솜씨 답게 두목님의 압승입니다 뭐라 할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이거 진짜 영어 번역해서 자막 올려보면 외국인들은 뭐라할지 졸라 궁금해지는데
이 컨텐츠 너무 웃겨욬ㅋㅋㅋ놀랍게도 설득력있는 비판ㅋㅋㅋ
엄복동 무죄만들고 다크나이트 패면 그냥 무패변호사아니냐?
법무법인 산하 떡상
진짜 언변이 ㅋㅋㄱㅋㅋㅋㄱㅋ
그냥 싸패 ㅋㅋㅋ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ㅋㅋㅋ곽변호사님 전혀 흥분안하고 차분하게 논리정연하게 말을 너무 잘하세요 ㅋㅋㅋ
와아...... 이 영화 고른거 보고 최변 ㅇㅇㅊ네!! 라고 생각했는데...
곽변호사님 대단하십니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곽노규 변호사님 말씀하시는게 힘없이 말씀하시는데도 집중이 잘됨ㅋㅋ신기방기ㅋㅋ
법정에서 총을 겨누고, 갱단이 유약하게 그려지고 하는게
라이너님께서 조커의 강력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라고 하셨는데 더 있는 것 같아요
법정에서 총을 가지고 들어올 수 있다는 것도 무능한 사법부를 표현했다고 봐요
그리고 총을 들고 있는 사람이 하비덴트한테 맨손으로 제압당하는 데도 쏘지도 않는 수준을 보아
고담이 이런 약한 범죄자들도 제대로 통제를 못한다는 반증이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을 잃게 만드는 공격이다ㅋㅋㅋ
다크나이트 너무 좋아하는데 곽노규 변호사님 넘나 이쁘니까 봐드림
배 폭파 장면에 대해 항변해보겠습니다.
- 조커는 이 배의 장면을 직접 연출 한 부분입니다.
즉 이 배에 어떤 유형의 사람들이 타게 될지 대략적으로 다 계산 했다는 것이지요.
왜 그렇게 까지 최악의 갱단원, 최악의 범죄자는 없었냐?
그것은 조커가 설계한 부분이기도 하고
또 그정도로 악독한 녀석은 조커에게 협조해야하는 일원들로 차출 했고 탈옥 시켰기 때문이지요.
또한 가장 중요한 메세지
즉 조커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그 "메세지" 인데요.
어느쪽이 먼저 버튼을 누르건 배트맨에게 거대한 절망을 선사하고 그로 인해 자신의 이론이 맞다는 것을 증명해야하는 이 실험은
어느한쪽에 엄청난 악인이 있고 그가 눌러 참변이 일어 났다면,
그 배트맨과 그 세계에 그런 메세지를 전할수 없습니다.
선/악은 존재하지 않는 허상이고 혼돈 그 자체가 진리라는 형식의 결론이 나오기 위해서는
선한면이 있거나 충분히 극악이 아닌 인물들이 그 실험을 증명해야하는 것이지요.
과연 저들은 어떤 기준으로 일반인과 죄수로 나뉘는가? 에 대한 의구심까지 들어야 하는것입니다.
만약 어떤 극악한 자가 탑승했다면 반드시 그가 탄 배가 아닌 다른편에서 버튼을 눌러야만한다는
이상한 조건이 생기게 되고,
만약에 그 극악한자가 버튼을 눌렀다면 조커는 스스로 패배 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이 상황은 조커자체가 스테이징한 무대이기 때문에 그렇게 된것입니다.
아니 어떻게 수석 발레리나가 너무 글래머 하다를 남자 변호사가 반박해 ㅋㅋㅋㅋ 진짜 신박하다 ㅋㅋㅋ
곽노규 변호사님의 의견에 굉장히 공감하고 저도 예상치못한부분들이어서 너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분위기는 웃고 떠드는 느낌이 있었지만 전혀 농이 아닌 진지하게 좋은 지적같았습니다. 팀버튼식 원작 기반의 배트맨이 아닌, 놀란의 다크나이트였기에 만화니까 이해해야한다는 방어는 미흡하다고 생각하고, 저런 부분들의 현실성있는 대비가 되어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그래서 저 부분들이 노딜이 아닌 꽤 딜이 박히는 지적으로 보였습니다.
좋은 콘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감히 다크나이트를? 하고 들어왔다가 수석발레리나에 빵터짐
곽노규 변호사님 아무말대잔치 너무 쥬아요♡
너무 재밌어요
곽노규 변호사님 웃으실 때 신혜선 배우님 닮은거 같아요 ㅎㅎ
곽변호사님 인사가 너무 산뜻해서 맘에 들어요! 후하하하하하하하하하(김철구변호사님 웃음성대모사)
아니 아무래도 좋을걸 문제삼으니까 할말이없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너무 재밋습니다. 진짜 영화보면서 생각도 못했던 문제들이라서 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오늘거 되게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순수하게 영화적인 부분만으로 싸우면 그냥 영화리뷰처럼 될 거 같은데 ㅋㅋㅋㅋ
디테일전쟁으로 공방하는 부분을 아예 제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원래 기존에 고소영에서도 영화리뷰하면서 해당 영화 속에 녹아있는 현실요소를 끄집어내고,
그것 자체나 아니면 그것에 대한 변호사님들의 개인적인 사상을 가지고 싸우는 것도 재미있었거든요
재밌었어요! 배트맨 팬으로써 코믹스 스토리를 알고 고담이라는 도시의 상태를 아니까 우와 잘 만들었다 이 생각 뿐이었는데 확실히 만화 기반이다보니 비현실적인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네요.ㅋㅋㅋ 덕후가 아니신 분 입장에서는 이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법을 이용한 사적 복수는 어찌 생각 하시는지요 여변님!! 물론 웃자는 겁니다 ㅎㅎ
변호사의 입장에서는 사적 복수는 절대로 안된다고 했는데 일반인인 저의 입장에서는 그럼 공적 기관은 저렇게 나태해도 되는지 의문입니다.
그 누구도 고담시의 행동을 그렇게 하라고 허락한적이 없는데 비록 비합법적인 방법이라도 정의를 위한 배트맨의 행동은 칼같이 잘못된거라 잘라내는데 국민의 행복을 위해야 하는 고담시의 무책임한 태만함은 어째서 비판받아선 안되는지 의문만 남습니다.
어째서 국민은 국민의 의무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는데 국가는 그 어떤 책임감이 없어도 그게 어쩔수 없는 걸까요??
애초에 고담시가 국가의 의무를 다했다면 배트맨이 존재할 필요도 없고 배트맨이 존재하는 이유가 고담시의 의무 불이행의 증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근데 사실 우리가 배트맨을 좋아하는 이유도 그 고민들 때문 아닌가요? 배트맨 스스로도 가지는 고민임
비판을 위한 비판이 이렇게 재밌을수있네 ㅋㅋㅋ
진짜 최고의 언변 곽노규 변호사님!!ㅋㅋㅋ
고소영 내에서는 확실한 무패변호사ㅋㅋㅋㅋ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 입으로 '영알못의 아무말대잔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김ㅋㅋㄱㄱㄲ
아 노규 변호사 진짜
재밌어요! ㅎㅎㅎㅎ넘 잘준비해오심👍👍
라이너님 vs 변호사님들도 재밌겠네요 ㅎㅎ 시청자들 투표로 승자를 정해도 재밌을것같습니다😆
곽노규 변호사님 의견은 들을수록 깊게 공감되고 최종화 변호사님을 자꾸 응원하게 됨ㅋㅋ
진짜 생각지도 못한 공격에 빵터졌습니다ㅋㅋ
최변호사님이 작정하고 고른 영화인데 하고 싶은 말들을 하나도 못한 느낌이셔요ㅋ
저도 다크나이트 정말 좋아하는데 곽변호사님 말에 수긍하게 되요ㅋㅋ
정말 굉장한 영상이였습니다 ㅋㅋㅋㅋ 재밌었어요
역시 왜 팀장을 하고 있으신지 보여주신 듯 합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귓구녕을 팍팍 찌릅니다...
그리고, 아 제발 망작은 이제 그만...망작 나오면 패싱할겁니다..
물리학자가 본 영화같은 느낌으로 신선한 시선이네요 ㅋㅋㅋㅋ
갠적으로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하는 타인의 삶은 어떻나요? 변호사님들 느낌도 듣고 싶어요
개웃긴게 여자분 처음 말한 그 문제가 문제가 있음. 배트맨은 원래 무법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국가기관 무시하는거 맞음.
비판의 전제자체가 잘못됐었네 ㅋㅋㅋㅋ
흑과백으로 싸우는 예능코너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킬링포인트가 몇개인지 모르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맨 하면 사람이 어찌 날아다니냐고 문제제기할 수준 ㅋㅋㅋㅋㅋㅋㅋ
와 인생 최고의 영화였는데 이게 이렇게 깔 수 있네 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넘호 재밌고 ㅋㅋㅋㅋㅋㅋ
오....전혀 새로운 비판...재미있었습니다.
저는 다크나이트 배경 설정이 멕시코와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여,
갱단들이 한 지역을 장악하여 정부기관이 작동을 못한다는게...
그래서 이영화의 사적 재제는 옳다 올바르지 않다 보다는 그냥 수긍이 가더라고요
부우우우울편.
하지만 이런 컨텐츠는 환영이야.
비열하고 치사해 핰핰.
진짜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최고네요 !! ㅎㅎㅎㅎ
ㅋㅋ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요~
와 미쳤다 진짜 곽노규 변호사님이 레이첼 보다 더 예쁘다 !!
근래 배트맨 작품 내에서도 굉장히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핵심 문제죠. 애초부터 배트맨은 본인부터 무법자인걸 알고 있고, 그 때문에 고뇌하는 장면들에 의미가 깊은거고. 90년대 애니메이션 TAS 에서도 배트맨의 자경활동 반대하는 변호사가 나오고, 게임 아캄버스에서는 처음 배트맨 등장할 때 경찰들은 체포를 하려하고. 이게 다크나이트 뿐만 아니라 그냥 배트맨의 주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배트맨의 사적제제가 과연 정당한가는 배트맨 시리즈에서의 굉장히 중요한 주제죠.
이런 토론이 작품으로서의 배트맨을 더 심도있게 바라보는 시선을 이끌어내는 토론이라 생각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만화와 영화가 물론 모든면에서 완벽할 수 없기에
허점이나 이상한부분을 찾으려면 찾을 수 있지만..
사실... 현실도 완벽하지 않은 면이 많죠 ㅎㅎ
이 컨텐츠가 좋다고 생각되는게.. 곽변호사님은 일반대중의 관점으로 영화를 보시고 최변호사님은 약간 매니아의 관점으로 보는, 대중들과 평론가들의 괴리감? 같은게 느껴져서 좋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배트맨 원작에 대해 잘 알고계신 분이 나오시거나 또 다크나이트가 법에 관련된 내용이 많으니 변호사님들이 이것으로 논의해주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발레리나...ㅋㅋ
웅장이 가슴해진다
그놈의 발레리나...ㅋㅋㅋㅋ 노코멘트 하겠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웅놀이라뇨! 흑흑 ㅠㅠ
진짜 미인이시네요 ㅎ
저도 재미삼아 곽노규 변호사님의 1번 공격에 대해 항변 해보겠습니다.
- 곽노규님 공격에 의하면 법적으로 자격 없는 자경활동을 하면 안된다라는 의견이셨죠
제가 예시를 한번 들어볼께요
제 눈앞에서 어떤 여성이 강간을 당하고 있습니다.
전 그걸 그냥 지켜보고만 있고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누군가 저에게 왜 도와주지 않았냐고 했을때 전 이렇게 답합니다.
"저에게 그런 권리나 자격을 누가 법으로 보장해 줬나요? 제가 도와야할 이유나 의무가 있나요?"
자 이런 일이 도시/사회의 곧곧에서 비일비제 하게 일어나고,
아무도 말리지 않는다는 점으로 인해 다양한 폭력이 매일 수만건식 일어나는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치안을 유지할 경찰/정부들은 부패 했고,
부패하지 않은 사람들 중 치안의 힘을 가진 사람은 소수이기에
이 범죄들을 관리할 능력이 전체 범죄수의 10% 도 되지 않습니다.
이 사회는 그 법적인 태두리에서 치유될수 있다고 확증할수 있을까요?
이 영화의 의 전제가 잘못된것이 아니라.
이 영화의 환경이 지금의 현실과 다르게 매우 암울한 설정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현상을 무시한 체 이 사안을 다룰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곽노규님의 전제는 모든 정치적/치안적 상황이 어느정도 정상범위라고 생각 할수 있는 사회라는 전제를 가지고 말씀하신 것이겠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제 논파는
곽노규님이 말씀하신 주장 자체의 전제가 바로 이 영화 내에 구현되 사회의 현상과 맞지 않는다라고 항변하겠습니다.
아무나 변호사하는게 아니였네..
히어로 영화의 전제를 거부한다는 건. 매력적인 반론으로 들리지만, 그런 서사를 상상하도록 작동하는 현실세계의 문제점을 제기하는 시도 자체를 부정하는 것과도 마찬가지라서... 사실상 이 영화의 세계관을 거부하겠다는 말로 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재밌는 토론으로 보긴 했지만, 판 자체를 흔드는 토론이라는 점에선 그리 건설적인 방향이 아닌, 해체주의적인 방식이라고 보여서..... 불편한 사람들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의견제시로 보였어요. 그래도 즐겁게 영상 봤습니다 ㅎ
그래서 문제라는거지 이 영상의 본질이 걍 영화에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포함되있는 문제점들은 모두 다 까는건데 충분히 지적은 할수있는 논제였음
미국에서 실제로 있는 자경단에 대한 얘기같은게 나왔으면 더 풍성한 토론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코로나 때문에 더 심해진 혐오 현상에서 동양인을 보호하는 자경단도 있다는데..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 관절기 파훼법을 준비해왔는데 타격기로 얻어맞는 상황 같네요 ㅋㅋ
와 !!! 이 명작을 두고 두분이서 대결하시는건가요?
최변 vs 곽변의 진변승부! 😍👍 기대됩니다.
곽변호사님 전제가 말이 안된다고 했던 부분에서 그 말도 안되는 전제가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이라는 영화적 배경이 바로 다크나이트가 기본 전제입니다. 그건 영화를 보면 배트맨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되묻고 고객에게 이야기 하죠. 정말 배트맨이라고 해서 저래도 되는가??? 이 다크나이트뿐만 아니라 요즘 모든 히어로 영화에서 기본적으로 던지는 질문이구요. 까기위한 까기를 라는 말이 있지만 솔직히 영화유투브나오면서 영화적 전제를 무시하고 그걸 공격이라고 이야기 한다면 그건 정말 의미없는 논쟁이고 솔직히 재미도 없을 뿐더러 불쾌하기까지 하네요. 변호사님이 말씀하신 부분에서 까기 시작하면 모든 액션영화는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라이너님도 이 부분에서는 중재하고 가셔야 좀더 공감되는 토론(?)이 되었을꺼라고 봅니다.
맞는 말인데 이건 예능으로 봐야될것 같습니다.
웃자고 만든 방송에 설마... 이건 컨셉이시죠? ^^;;
이거에 무슨 불쾌하기까지...
그냥 예능 이예요
곽변호사도 영화 재미있게 봤다고 했고
단순히 공격하기위해 구성해온 거예요
전 진변승부중 제일 재미있었네요
너무 재밌당
발레리나 공격에 대해 항변 해보겠습니다.
"왜 글레머는 수석 발레리나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을 가지고 계시지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전문가의 조언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만약 발레하기 어려운 몸매라고 한다고 하더라도 그걸 뛰어넘는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일수도 있잖아요?"
역시 방구석 평론가들 진지빨고 댓글달기 시작하네 ㅋㅋㅋ 그냥 ㄹㅇㅋㅋ나 치라고
답글달아 주셔서 나도 답글... ㅋㅋ나 치는거도 재미있고 이런데서 진지빨고 싸워보는거도 재미있고 그렇죠 뭐 ㅋㅋ
ㄹㅇㅋㅋ
ㄹㅇ ㅋㅋ
수석 발레리나가 글러머러스한 것을 지적한 것에 숙이고 들어가시다니!! 글래머러스한 여성도 발레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뭐래요. 발레 자체가 몸이 말라야 가능합니다. 그래서 욕 먹는 건데...
16:02 영어자막 달면 100만뷰 떡상합니다. @,.@)b
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다시 한번 고민하는 재미가 있었네요.
최변호사님이 항상 말리는 느낌?ㅋㅋ
라이나님 뱃살도 좀 뺴셔야 겠군요
역시 최고 변호사님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말씀 잘하신다 ㅋㅋㅋㅋ
이 영화의 가장 문제점은 고담도 폭력도 갱단도 아니었고 여주인공이 ㅠㅠ
다크나이트를 정의의 관념에서 보긴 어려워보이는데...
민주주의, 법치라는게 시스템인데 시스템 밖에 있는 사람(마피아, 조커)을 시스템 안에서 처벌해야 한다면 그게 가능할지..?
만약 그게 된다면 멕시코나 미얀마 같은
상황은 없었겠죠.
미얀마에서 군부정권에 협조하는 공직자들이 살해당하고 있는데 이들을 살해한 시민들을
과연 법적 잣대로 들이댈 수 있을지?
그냥 끄적여봤습니다.ㅋㅋ
다음 영화는 조디악 해주세요~~~~~
공권력도 배트맨을 의지하고 암묵적 승인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웠으면....
곽노규님 강추 비추에 모셔야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곽변을 라이너의 자문위원으로 ................
깔려고 작정하면 뭔들 못 까
고담시는 부패한 도시라 어쩔 수 없이 배트맨이 나온건데 그 핵심을 까네요, 배트맨의 핵심을....과몰입했네ㅎ 그래도 코믹스 팬이라서 분노했다
국민은 스스로를 보호할 권리가 있고 그럼으로 공권력이 무너졌을때 자경활동으로 그 권리를 행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하여. 배트맨은 히어로이면서 동시에 국가기관, 단체가 아니라 개인입니다. 개인이 개인적인 사유 - 지침, 피로 등 정신적인 이유로 자경활동을 그만둔다고 하는 것은 비록 안타까울지라도 타인이 함부로 비난할수 없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최종화 변호사님 사회생활 잘하시네요..
스스로를 보호할 권리지 스스로가 아닌 남을 보호하기 위해서 하는게 자경활동이니 전제가 잘못됨. 본인한테 피해오는게 아니면 타인의 범주까지 넘어가서 자경활동 하는건 문제가 있음
철구형 보고싶어요 ㅠㅠ
곽노규 변호사 진짜 천상 변호산가요?ㅋㅋㅋ논리갑
개재밌네 ㅋㅋㅋㅋ 자력구제 잘못된거 맞지 ㅌㅋㅋㅋㅋ 근데 나같은 방구석 시청자 입장에서 물어보고싶은데 현행범인 체포는 누구든지 할수있다는 법령과 수사기관에서 저지하지못하는 범인에 대해 베트맨이라는 캐릭터가 나서서 검거에 일조를 했다 라는 부분또한 잘못된건지,그리고 국가기관이 존재하는데 무슨자격으로 나서냐 라고 했던것에 대해서 일단 영화상 범죄가 지방(국가영향력이 미치는 구역)을 마비시킬수있는 중대한 행위에 누가 나서서 일을 처리하는게 잘못된건지,또한 그렇다면 임진왜란 같은 전시상황에 자격도 없는 민병대의 투쟁행위는 그런논리에 의한다면 테러리스트가 되는것이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배트맨 활동하는데 쓴 비용만
고담시에 써도
범죄 줄어 들겠구만
왘ㅋㅋㅋㅋㅋㅋㅋ 다크나이트가 엄복동보다 못한 영화가 되나요?!?! 엄청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못깔 영화는 없죠 ㅋㅋㅋ
배트맨 세계관을 떠나서 현실에 적용했을때를 보는거지...왜 그 세계관에 머물러있음. 애초에 현실의 법 시각에서 보는거잖아
전제가 잘못됐다고 말한 저 여자분의 전제가 잘못됐음. 마치 민주주의나 법치가 완전무결하다는 것은 고정관념이라 생각함.
민주주의는 합의로 만들어졌기때문에 합의에 따르는방법으로 문제해결해야한다는거지 완전무결하다는건아님. 현실적으로는 민주주의가 공산주의를 혐오하지만 이론적으론 공산주의로 바꿀수도있는 제도임
@@dissolution11 저 여자변호사분이 전제자체가 틀려먹었다고 말하는데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민주주의에서 합의에 따르는 방법으로 문제해결해야된다는 것 자체가 이 영화의 설정을 이해하지 않고 비판한다고 생각함.
그냥 영화 배경 설정도 납득되게 혹은 이해되게 풀어내는 것도 영화의 능력임.
거기다 보는 시각도 다르기 때문에 평론가들과 일반 시청자와 의견이 다르기도 함.
애니도 배경설정 납득 안되는 작품들처럼 보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런 세계인거니까 넘겨서 보는 사람이 있는...그런 차이임
@@ledboos5777 영화배경 설정이 공감되지 않는데 이 영화에 대한 평가가 높을까요?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자경단이 생기는 것은 얼마든지 볼 수 있는데 말이죠! 예를 들면 LA폭동 때 한인들 스스로 상가를 지키는 것처럼, 웨인같은 경우도 제 생각엔 납득할 수 있을것 같아요.
@@itsrainy5668 그래서 영상에서도 공격자와 방어자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잖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분께 히어로 영화는 한개도 보여드리면 안될듯. 다 박살나겠다 ㅋ
하긴 발레리나분들 다 엄청 말랐던데
곽변호사님이 발레리나가 얘기할때 리얼 공감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영화관에서 볼 때 딱 그생각들었었는뎈ㅋㅋㅋㅋㅋㅋ
꿀잼편 ㅋㅋㅋ
아니 이걸 현실로 비교해서 반박하면 코미디네 ㅋㅋㅋㅋ
너무 늦은 답변이지만 이런 이야기도 해보고 싶었네요.
배트맨은 자신을 히어로라고 생각하지는 않지요. 스스로도 굉장히 모순적이라고도 생각하고요. 강박증의 모습도 많이 나옵니다. 배트맨을 히어로라고 하지만 굉장히 어두운 캐릭터이지요. 배트맨이 히어로라는 생각을 배제하고 보셔도 재밌을겁니다^^
처음 말한 그 문제가 문제가 없음. 고담은 현재의 모습이 아니라 민주주의의 병폐가 최고조라 변화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태라 생각함.
글 진짜 잘쓰시네요 ㄷㄷ 첨부터 끝까지 비문임
그래서 건방진 인사는 왜 하신거죵?ㅋㅋㅋ
잊고있었는데 보고 생각났네요 ㅋㅋㅋㅋㅋ
@@themoonwholaughs7874 정답...ㅠㅠ
어우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제 자체가 틀려먹었다'라고 얘기 하시는데, 그 전제를 빼면, 배트맨 이라는 영화가 만들어질수 없는데,
억까도 정도껏 해야지요(물론, 예능적으로 웃자고 한 소리겠지만)
아예, 배트맨영화에서, 배트맨 왜 나오냐 하는 소리 임 ㅋ
그래도 문제점이 맞기는 하니까.;;;
그래서 다크나이트 리턴즈에선 미국대통령이 슈퍼맨을 보내서 배트맨을 처리하려고 했었죠.
유주얼 서스펙트, 프라이멀 피어, 메멘토, 미스트, 트라이앵글 등등 걸작 반전물들이 수없이 많은데 반전물 리뷰도 좀 해주세요
메멘토
라이너님 영상 항상 잘보고있습니다..근데 옷이 너무 작아보여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