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이 레시피를 요청하셔서 제가 간보고 물 추가한 것을 한방에 정리해서 올립니다. - 돌게 약 1.7kg 사용(세척만 하고 피는 안 뺐습니다.) - 물 1500ml - 양조간장 800ml - 조선간장(국간장) 200ml - 통후추 한줌 - 월계수 10~12잎 한번 끓으면 약불로 불을 낮춰서 10~15분 더 끓입니다. 완성되면 물 받은 싱크대에서 식힙니다. 돌게는 배가 위로가게 놓습니다. 충분히 식힌 간장을 돌게에 그대로 붓습니다. 2~4일 냉장고에 숙성합니다.(최대 6일 정도까지 냉장 보관 가능하지만, 가급적이면 먹을만큼만 남기고 나머진 게만 따로 담아 냉동 보관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영상에 나온 전문가가 추천해주신 것은 마늘, 편생강, 고추를 언제 넣느냐인데 숙성이 되고 나서 드실 때만 간장에 띠워내는걸 권합니다.
박하지가 먹을게 좀 없고 먹기 힘들어서 그렇지 싱싱한 박하지 사서 쪄 먹으면 맛은 아주 일품이죠ㅋㅋㅋ 진짜 진해요 꽃게보다 덜하겠지 하고 기대 없이 먹으면 깜짝 놀람. 대명항 가기 전에 박하지게장집 몇군데 있었는데 꽃게장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 좋고 맛있어요. 지금은 모르겠네요. 가게들 아직 하는지.
정말 유용한 생활 꿀팁 감사드립니다. 몇일 전 웅피조개 영상 덕분에 와이프한테 처음 칭찬 받았습니다. 박하지! 서해 섬 밥상에서 참 행복한 맛을 느낀 기억도 있는데 참게로 한번 담가 보고 싶습니다. 과정은 비슷하겠죠? ㅇㅖ전 할머니께선 참게를 공수하셔서 항아리에 넣고 그 옛날 소고기가 귀하던 시절 소고기를 참게에게 더 먹여 살을 더 찌운 뒤 참게장을 담그 셨습니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옛어른들은 부적으로 귀신을 막는다 하여 상가집 갈때 챙겨주시곤 하셨습니다. 털이 꼭 있는 앞 집게다리로요 ㅋ 냄새 때문에 곤욕 치뤘죠.ㅋ 세월이 지나 참게장이 생각 납니다. 같은 레시피라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하지만 글 올려 봅니다. 옛 생각에 주절이 길어 젔습니다.
부모님 고향이 태안이시고 지금은 서산에 살고 계십니다. 박하지는 진짜 바다 물 빠졌을 때 작은 바위를 뒤집으면 그 밑에 숨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격받는 상황이라 판단되면 집게를 하늘로 뻗어 공격자세를 취하는데 집게로 잡아오곤 했죠. 집에선 탕을 끓여 먹거나 게국지를 해먹습니다. 꽃게랑 비슷한 맛이라 아주 좋은 녀석입니다.
전라남돞사람입니다 고향은 여수고 할머니 할아버지랑도 꽤 살았어요 조부모님이 배타고 어업도 하셨던 분들이고요 겨울엔 굴따다먹고 봄에는 돌게 잡아서 직접 게장 담아서 먹었죠 저희 할머니는 양파 파 마늘 생강 간장 물 해서 살짝 싱겁게 해서 끎이십니다 식힌다음 게에다 부어요 그렇게 하루두고 다음날 간장만 또 따로 꺼내서 끎이십니다 식혀서 또 게 담긴통에 부어요 다음날 또 해요 이렇게 4번 5번 정도 반복해서 담그시더라구요 몇번 끓이다보니 약간싱거웠던 장도 조금더 간이 쎄집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귀찮긴하지만 그렇게 어렵진 않아요
저도 날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데, 알러지약 미리 복용하고 게장 먹으면 괜찮더군요. 옻 오르는 사람이 약먹고 옻닭 먹으면 괜찮은 것하고 같네요. 시골 큰집에서는 봄에 박하지를 간장게장을 담궜다가, 김장철에 물러진 박하지 게장을 찢어서 넣고 게국지를 담그시더군요. 겨울에 그 게국지 끓여 먹으면 그냥 밥 몇공기 순삭입니다.
맛으로 따지면 꽃게보다 박하지가 달고 맛있어요 아까 보라색빛 나는것은 보라돌이라고 하는데 사이즈가 크다고해도 꽃게보다는 작기때문에 양은 비교가 안되구요 그리고 박하지도 채집금지가 있습니다 암게 배 밖으로 알을 달고 다니는 외포란이요 그 외는 개체수가 워낙 많아서 외포란만 피하면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꽃게보다 박하지 집게발 힘이 워낙 강하기때문에 물리지 않게 진짜 조심하셔야 합니다
스며드는 것 - 안도현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한 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많은 분이 레시피를 요청하셔서 제가 간보고 물 추가한 것을 한방에 정리해서 올립니다.
- 돌게 약 1.7kg 사용(세척만 하고 피는 안 뺐습니다.)
- 물 1500ml
- 양조간장 800ml
- 조선간장(국간장) 200ml
- 통후추 한줌
- 월계수 10~12잎
한번 끓으면 약불로 불을 낮춰서 10~15분 더 끓입니다. 완성되면 물 받은 싱크대에서 식힙니다. 돌게는 배가 위로가게 놓습니다. 충분히 식힌 간장을 돌게에 그대로 붓습니다. 2~4일 냉장고에 숙성합니다.(최대 6일 정도까지 냉장 보관 가능하지만, 가급적이면 먹을만큼만 남기고 나머진 게만 따로 담아 냉동 보관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영상에 나온 전문가가 추천해주신 것은 마늘, 편생강, 고추를 언제 넣느냐인데 숙성이 되고 나서 드실 때만 간장에 띠워내는걸 권합니다.
이영상과는 관계없지만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낚시커뮤니티나 인증샷을 보면 본인 먹을만큼보다 과다하게 물고기를 잡아가는게 좀 걱정되긴 하는데 나중에 어족자원에 문제가 없을까요? 감성돔 돌돔 뱅에돔 오래오래 낚시 즐기고 싶은데 인당 마릿수 제한이라던지 이런게 있어야 하는게 아닌지 궁금합니다 만약 괜찮다면 저도
많이 잡아간다해도 죄책감도 덜할꺼같은데 낚시 컨텐츠 하나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금지체장 이라던지 금어기 낚시 자리 청소 입질의 추억님이 말해주시면 파급력이 좋을꺼같아 글남깁니다 감사합니다 😊
요기에 잘 설명해 주셨네요^^
안녕하세요
궁금점이 있어서요 냉동보관하고나서 먹을 때는 자연해동시켜서 그냥 먹을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보관후에 먹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PeterLynch0718 연안성 종은 단속이 필요하다만, 준심해성만 되어도 낚는 순간 빈사 상태라 방생하는 의미가 없는 경우도 있어요. 쿼터제를 도입해야겠죠?
진짜 너무맛있게드셔서 먹어보고싶네요...
죽은 복어 팔려고했던곳 동명항이죠?
죽은복어파는곳은 강원도속초시 동명항에위치한 활어센타입니다 본편에는 댓글막아놔서 여기에 글남깁니다
속초사람으로서 매우챙피할뿐입니다
아무리 세월이많이 지나도 바뀌기는커녕 더 욱 심해지네요
속초사람에게도바가지를씌우고
속초사람들도 왠만하면 저런곳은 피합니다ㅜ
속초 좋아해서 여행 자주 가는데 그곳은 피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suno5360 물론 모든곳이그러는건아니에요
잘먹고가시는분들도 많으셔요
꼭 저렇게 양심없는분들이 간혹계셔서
속상할뿐입니다ㅜ
철천지원수의 부모나 자식이 간다고해도 뜯어말리고 싶은 동명항 회센터!
@@suno5360 속초여행가시면 그냥 도심지 횟집가세요. 어짜피 똑같은 물건써요
박하지 보니 어렸을때 생각이 나네요
박하지 고추장 조립 엄청 좋와 합니다.
어머님이 이맘때하고 추워지면 꼭 해주셨는데 이제 할 줄 아는 사람이 없네요.
고향(화성)에 가서 박하지 사다가 제가 해서 먹어야 겠어요 .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인상부드럽고 설명잘해주시고 많은 이들에게 알게해주시고 참으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영상올릴수 있게 나라에서 후원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군산사람인데 돌게 반갑네요!
일반 꽃게보다 돌게가 더 껍질이 많이 딱딱하고...
크게 먹을게 없는걸 아는데도 한 번씩 엄마가 돌게로 해주신 게장은 포기할 수가 없어요ㅋㅋㅋ
안그래도 어제 돌게장 생각나서 엄마랑 통화했는데 참 우연스럽게
영상으로도 돌게를 만나게 됐네요😊
돌게장 정말 맛있져ㅎㅎ
껍질이 단단하긴한데 게장의 향이..
꽃게에는 없는거야요ㅎㅎ
경상도 사람이라 누가 가르쳐준적 없는데
G마켓에서 사먹어보고 반해버렸습니당ㅎㅎ
저도 군산 사는데 돌게 사려면 어디로 가야해요???
@@deniz_35.k해망동 수산시장에는 은근 안들어오고, 구역전 새벽시장이나 대야5일장 가보세요
시장 생선파는데서 팔아요@@deniz_35.k
부모님이 생각나네요.^^
오늘 통발 물보시고 내일 새벽 시장에 팔로 가시는데 단가 잘 나오길 바래봅니다.
다음에 이번 레시피로 직접 담아드려봐야겠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장모님께서 담가주시는 돌게장 맛을 잊을 수 없네요
덕분에 옛날생각 났습니다
역시 해산물 원탑이셔서 게 손질이 깔끔해서 보기 편하네요
박하지가 먹을게 좀 없고 먹기 힘들어서 그렇지
싱싱한 박하지 사서 쪄 먹으면 맛은 아주 일품이죠ㅋㅋㅋ 진짜 진해요
꽃게보다 덜하겠지 하고 기대 없이 먹으면 깜짝 놀람.
대명항 가기 전에 박하지게장집 몇군데 있었는데 꽃게장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 좋고 맛있어요.
지금은 모르겠네요. 가게들 아직 하는지.
먹기 불편한게 진짜 최대 단점입니다 .. 맛은 좋은뎅..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혹시 게장 담글때도 피를 빼야 할까요? 끓여낸 간장은 한번 걸러서 게장 담글때 사용하시는지, 아니면 거르지 않고 후추나 월계수잎 같이 넣어서 숙성하는지도 궁금합니다
피 안 빼고 그냥 해도 됩니다. ^^
박하지네요. 꽃게 값이 비쌀때 어머니가 박하지 사다가 간장게장 담아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나이 들어서도 어머니랑 시장가는거를 좋아했거든요. 이제는 추억을 기억하는 일밖에 할수 없다는게 슬프네요.
박하지 다 분리시키고 집게다리는 칼등으로 부셔서 깻잎장 담글때처럼 간장양념 듬뿍 해서 무치듯이 해서 드시면 정말 맛있는데요.. 어머니한테 부탁드려야겠네요. 오랜만에 먹고 싶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거제도인데 우리할매도 돌게를 즉석으로 전부 껍질째 칼등으로 다져서 양념게장 식으로 마늘 많이 다져넣고 먹었어요. 딱 한끼식사죠 먹으면서 껍데기 뱉어내는게 일이라 식탁이 너저분해지는 단점이 있긴한데 시골에서 그런거 신경쓰진 않았네요
늦은 저녁 먹고 있는데 화가 나네요.ㅋㅋ 너무 맛있게 드심 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쓰고 남은 간장은 한 번 더 달여서 식혀 보관하면 맛간장으로도 쓰고 다른 게 게장으로 또 쓸 수 있어용!
공격성은 넘치는데 생각보다 허술하네요
ㅋㅋㅋ 공격성이 참 하찮은데 맛은 엄청나죠ㅋㅋ
근데 물리면 손가락 크게 다칩니다. 전 맨날 맨손으로 잡다가 몇번 크게 피봄 ㅠㅠ
민꽃게 게장담가놓음 맛나더군요
그래도 요리는 잘하시네요
저건 잡은지 꽤 되어 그렇지 아주 고약한 녀석입니다
꽃게는 양반이지요 ㅋ
정말 맛있게 드시네요.... ㅎㅎㅎㅎ
여름철 꽃게 금어기때 어부들에 주소득원이던 이돌게는 맛은 개인적 꽃게보다좋더군요 다만 껍질이단단해 손질이쉽지않고 크기가작아 손질대비효율이없더군요 하지만 16년차 꽃게잡이 어부가보장합니다 맛은 좋아요
정말 유용한 생활 꿀팁 감사드립니다.
몇일 전 웅피조개 영상 덕분에 와이프한테
처음 칭찬 받았습니다. 박하지! 서해 섬
밥상에서 참 행복한 맛을 느낀 기억도 있는데
참게로 한번 담가 보고 싶습니다.
과정은 비슷하겠죠? ㅇㅖ전 할머니께선
참게를 공수하셔서 항아리에 넣고
그 옛날 소고기가 귀하던 시절
소고기를 참게에게 더 먹여 살을 더
찌운 뒤 참게장을 담그 셨습니다.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옛어른들은
부적으로 귀신을 막는다 하여
상가집 갈때 챙겨주시곤 하셨습니다.
털이 꼭 있는 앞 집게다리로요 ㅋ
냄새 때문에 곤욕 치뤘죠.ㅋ 세월이 지나 참게장이 생각 납니다. 같은 레시피라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하지만 글 올려 봅니다.
옛 생각에 주절이 길어 젔습니다.
뜨끔.,....입질형님 본인이 만든건 맨날 맛있다 해서 ㅋㅋ믿을수가 있어야지요 ㅋ
박하지는 진짜 맛있습니다. 드셔보시고 말씀하세요
돌장어회 한번 컨텐츠해주세요
경남지방에서 나는건데
진짜 고소하고 맛있어요😢
부모님 고향이 태안이시고 지금은 서산에 살고 계십니다.
박하지는 진짜 바다 물 빠졌을 때 작은 바위를 뒤집으면 그 밑에 숨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격받는 상황이라 판단되면 집게를 하늘로 뻗어 공격자세를 취하는데 집게로 잡아오곤 했죠.
집에선 탕을 끓여 먹거나 게국지를 해먹습니다.
꽃게랑 비슷한 맛이라 아주 좋은 녀석입니다.
11:37 아니 말로만 하지 마시고 구독자 이벤트 한번 시원하게 해주세요 ㅋㅋㅋ 방금 밥먹고 왔는데도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네 참나 ㅋㅋㅋㅋ
간장게장 등딱지에 검은 막같은 건 먹을 수 있는 건가요? 명칭이 어떻게 될까요? 내장인가요?
20년전 군산생각이나네요 식당가면 항상나오는 박하지장 참 맛나게먹었는데
전라남돞사람입니다 고향은 여수고 할머니 할아버지랑도 꽤 살았어요 조부모님이 배타고 어업도 하셨던 분들이고요 겨울엔 굴따다먹고 봄에는 돌게 잡아서 직접 게장 담아서 먹었죠 저희 할머니는 양파 파 마늘 생강 간장 물 해서 살짝 싱겁게 해서 끎이십니다 식힌다음 게에다 부어요 그렇게 하루두고 다음날 간장만 또 따로 꺼내서 끎이십니다 식혀서 또 게 담긴통에 부어요 다음날 또 해요 이렇게 4번 5번 정도 반복해서 담그시더라구요 몇번 끓이다보니 약간싱거웠던 장도 조금더 간이 쎄집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귀찮긴하지만 그렇게 어렵진 않아요
게장 진짜 좋아하는데 요즘은 게국물에 소주한잔 하고 싶네 꽃게탕 하는 식당도 찾을 수 없고 ㅠㅠ
박하지가 너무 궁금해서 메일보냈던 구독자입니다~^^
답변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궁금증이 풀렸어요ㅎ 박하지 영상 앞두고 메일보낸것도 신기하네요 증멜로ㅎ
저는 잡은박하지는 얼려놨어요ㅎ 된찌에 넣어먹으려구요ㅎ
간장게장 죽인다... 성공해서 간장게장 다리는 안빨아먹고 싶다...
저희 시골에서 뻘떡기? 뻘떠기? 이렇게 불렀습니다.
저희 어머님이 게른 4ㅡ5등분해 간장.고춧가루. 다진마늘.설탕 등 바로 버무려서 많이 먹었네요.
동네 양식장 돌뒤집으면 그밑에 한마리씩 있었죠.
저희 동네에선 게를 사투리로 기 라고 불렀습니다.
찰기. 벌떡기 ㅋㅋ
저도 날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데, 알러지약 미리 복용하고 게장 먹으면 괜찮더군요. 옻 오르는 사람이 약먹고 옻닭 먹으면 괜찮은 것하고 같네요.
시골 큰집에서는 봄에 박하지를 간장게장을 담궜다가, 김장철에 물러진 박하지 게장을 찢어서 넣고 게국지를 담그시더군요.
겨울에 그 게국지 끓여 먹으면 그냥 밥 몇공기 순삭입니다.
굳이 그렇게 까지 해서 먹음?
대명포구 돌게장 유명하죠~
저도 자주 갑니다 ㅎㅎ
꽃게 다리같은거 손질하실때 가위 손잡이 안쪽으로 하시면 편해요!!
입추님 드시는 영상보면서...항상 군침흘릴뿐이죠 ㅋㅋ
빈말이여도 군침만...흑 ㅋㅋㅋㅋㅋ
우리 동네에선 바우지 라고도 불렀어요
할머니가 만들어줬던 맛이 생각나네요
이거 진짜 맛잇던데ㅡㅋㅋㅋㅋㅋ장모님이 가끔 해주십니당ㅋㅋ
약올리는게 넘 귀여워용
커다란 꽃게장 앉은자리에서 3개를 쳐먹는 저로서는 저만큼의 박하지는 한끼거리네요 ㅠㅠㅠㅠ 게장 엄~~청나게 좋아하는데 넘넘 먹고싶어요 엉엉
여수 가서 돌게 먹었는데 알러지가있는지 모르고 바로 응급실 갔습니다. 사소한 행복을 못느끼다니 너무 슬프네요.
박하지로 양념게장을 만들어도
너무 너무 맛있습니다.
싱싱할때 매콤하게 간장조림
해 먹으면 밥도둑이구요.😍
좋아하는 게라서, 반갑기는한데
입질의 추억님 덕분에 박하지값이
오를까봐 걱정되네요.😂
맛없음 연평도 꽃게가 최고
배고파요.♡♡
와 뒤지게 맛있겠네요😊
돌게,박하지 매운탕이나 국에 넣어먹으면 엄청 맛있죠 ㅎㅎ
돌게장 최고죠~
돌게 진짜 맛있는데요.
잘보고갑니다
잘봤습니다.리액션이 일품이네요ㅋㅋㅋㅋㅋ
요새 이슈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인데 방류후에 "우리식탁의 수산물"이 어떤 영향을 받게 될 지 궁금합니다 그것에 따른 방송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돌게장은 살살 부숴서 놓으면 먹기편하고 살이 쫀쫀해서 맛있죠ㅠㅠ 없어서 못 먹는 음식ㅋㅋ
이전에 하남에 돌게장 파는 집 있어서 먹었었는데 추억돋는다... 싸고 맛있었는디
ㅎㅎㅎ 어제 배달온 간장게장 5마리 냉장고에 숙성중인데 오늘 국수에 게장 비벼서 먹을려고 했는데 오늘은 침만 안삼켜도 되겟다 ㅋㅋ
어릴때 군산 섬에가면 뒷장물에 돌게가 돌아다녀서 손가락함부로 넣으면 손가락 잘린다던 어머니 말씀이 기억나네요
돌게장 정말 맛있어요~_
일곱시만 기다려요!!
처음 해루질 갔다가 박하지한테 찝혀봤는데 진짜 미친듯이 아프고 손가락 없어지는줄 ㅋㅋㅋ 그냥 쩌먹었는데도 무지 맛있었음..
아프기만한게 다행이예요
큰놈한테 잘못물리면 손가락일부분이 잘리거나 피가 펑펑나요 ㅋ
먹어서 혼내주셨네요 ㅋㅋㅋㅋ
박하지는 찐 다음에 식힌 간장에 넣어서 3일 숙성하는건가요?
맛으로 따지면 꽃게보다 박하지가 달고 맛있어요
아까 보라색빛 나는것은 보라돌이라고 하는데 사이즈가 크다고해도 꽃게보다는 작기때문에 양은 비교가 안되구요
그리고 박하지도 채집금지가 있습니다 암게 배 밖으로 알을 달고 다니는 외포란이요
그 외는 개체수가 워낙 많아서 외포란만 피하면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꽃게보다 박하지 집게발 힘이 워낙 강하기때문에 물리지 않게 진짜 조심하셔야 합니다
0:04 게귀엽네ㅋㅋ
된찌에 넣으면 진짜 기가맥히는데
아이씨 맛있겠다
스며드는 것 - 안도현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한 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12:34 게없이도 그냥 저렇게 먹으면 맛있겠네요
잡아서 라면에 넣어서 먹어본적있는데 정말 맛난다능.ㅎㅎㅎㅎ
숙성시킬때 간장또끓이고 식혀서붓고 반복하신건가요?
아뇨. 영상에 나온대로입니다. 간장을 끓이고 식히고 붓고 했다면 그 과정도 영상에 넣었겠지요.
돌게장 맛나죠ㅎㅎ 부모님이 게잡아서 장담궈 주시면 저는 딱딱해서 돌게는 싫어하고 꽃게장만 먹었어요 지금 자취하니까 돌게장도 귀하네요ㅜ
아... 미국인대... . 침넘어가네요.. 츱츱츱
저희 어머니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박하지로 간장게장을 만드셨어요
꽃게 간장게장을 처음 접했을때 껍질의 부드러움이란.. 훗훗훗
저는 돌게장이 좀 비리다고 느꼈는데 피를 안빼서 그랬나봐요ㅠㅠ(제가 입맛이 예민한걸수도 있어요) 게장도 피를 빼야하나 헷갈리네요
잘하는집 가보고싶습니다ㅎㅎ
게장은 피 안 빼도 됩니다. 그보단 신선도가 중요해요.^^
@@kimjimintv 오! 그렇군요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돌게로 양념게장 만들어도 맛나드라구요.돌게가 작아도 먹을건 많더라구요~^^
아이고 갑각류 알러지가 있어서 못먹는데 너무너무 먹고싶네요 ㅠㅠ
어릴적부터 즐겨먹던 음식이내요
정말 맛나요 군침돕니다 아오ㅠㅠ
저도 박하지,돌게(주가 돌게로 알고있었습니다)로 알고 여수에서 돌게장 먹을때 저는 돌게가 껍질이 두꺼워서 돌게라고 알고있었는데 껍질도 연하고 살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근데... 진짜 작아서 그런지 몰라도 내장이 진짜... 거의 끝장입니다 1Kg짜리 꽃게의 내장을 한수저에 응축시킨느낌 입니다 게장 안좋아하시는 분은 비린맛으로 생각하실 정도로 진합니다
진짜 맛있겠네요..
제대로 된 박하지를 보여주시네요
작은 박하지는 잡지도 먹지도 않았던것 같습니다.
배쪽이 보라색이고 껍질이 엄청 딱딱한 박하지를 칼등으로 두들겨서 껍질을 깨트려서 게장을 담가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게장은 박하지, 익혀서 먹는거는 꽃게.
저의 어릴때 기억은 이렇습니다ㅋㅋㅋ
꽃게가 돌게보다 비싼가요?
고향이 서해안 바닷가였는데 꽃게는 버리더라도 돌게는 절대로 버리지 않고 게장을 담그던 국을 끓이던가 구워먹었죠.
맛도 꽃게보다 훨씬 좋았고요.
우리 고향에선 (간장)게장을 담글 때에 돌게를 썼지 꽃게로는 안 담궜네요.
냉장고도 없던 시설, 꽃게는 살이 금방 삭아 없어져 버리니까요.
입추님 유튜브 잘 보고있는 구독자에요..
늘 좋은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보다가 냄비에 물조절할때 물1리터 간장800리터라고 하셔서 깜놀ㅋ
저거저거 돌게는 된장찌게해묵음 맛나요 알좀생겼을때 삶아묵음 달달하이 존맛탱
돌게 고향 내려가면 부모님이 게장 담궈두신거 먹고 그랬죠 개인적으로 돌게장은 간을 세게해서 먹어야 제맛이더라구요
입질의추억님 유툽영상은 잘보고있습니다 근데 게장이랑 밥을 비빌때 계란깨면서 양쪽으로 왔다갔다하는 장면이 있는데 요새같은 날씨에 살모넬라균을 주의하야하는시기가 다가오고있네요 애청자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한번쯤언급해주셨으면합니다
저게 진짜 게장 맛남..
꼬소하이 처처처처처 맜있겠당😅
박하지 참 맛나지요~ ^^
게장용 박하지 세척후 피안빼고 간장에 담그는건지요?
맞습니다. 피 안 빼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아~ 배고파
우리엄마는 설탕 미원대신에 사이다를 넣던데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김치가 맛있게 보인다요
찐 꾳게 뚜껑에서 떫떠름한 끝맞이 나는 이유는 뭘꺼요?
진짜 돌게장 밥도둑인데 ㅎㅎㅎ
감사한 오늘 영상 뿔러스~~영남에서..말하는 미주구리 혹은 검색에서 기름 가자미가 다른대 윗쪽동네에서는 싑게 안보이는 어종이 기름가자미인듯합니다 요건 저의카더라~~~입니다
오늘도 경상도 출신후배는 미주구리라하고 전 세꼬시 라고하는대...... 어떻해야하죠?? 후배님 아버님은 그렇게 말씀하신느대....어렵습나다...ㅠㅜ
서산 출신임다. 어린 꽃게?(갑폭 3-4센치?)정도 돼서 진짜 껍질 째 무쳐먹듯이 담가먹던 쪼그만 게를 박하지-하고 게장 담궈먹고 어린 꽃게 느낌 나오는 사이즈를 사시랭이(?)라고 담가먹곤 했네요.
여수 여행갔다가 돌게장 첨 먹어보는데 도구 없인 깨 먹도 못하겠는디 저는 화가 났슴다.
”이 맛난 거 지들만 잡솼어!!!!!“
추억님 평소 영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궁굼한게 간장게장에는 기생충 걱정안해도 되는건가요? 식힌 간장으로 내장이나 안에 들어있는 기생충 다 죽을수 있는지 궁금해서요. 갑각류도 기생충이 꽤 있을것 같은데 괜찮은지요?
기생충은 전혀 없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
쌀짝구운 날김에 싸서먹으면 더욱 쥑입니다....
돌게 좋아하는데 껍데기가 너무 딱딱해요 쉽게 먹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꽃게에 밀리지 않는 맛인데 진짜 아쉬워요
큰놈은 쪄서 먹거나 박하지탕 해 먹고 중간치는 돌게장 해 먹고 작은 건 살려주고.
올해도 박하지 해루질, 낚시 많이 다녀야겠네요.
돌게는 꽃게보다 숙성을 더 해야 맛있더라구요. 숙성을 더 하면 껍질이 많이 부드러워지더라구요.
저는 한 1주일 두고 먹어요.
그냥 상호명 공개했음 좋겠음😢 일단 동명항 어시장이고 방송본을 통해 업소를 특정지을수늗 없으나 알사람은 다알듯 특히 주변상인들은 알겠죠?
동명항 어시장에 손님이 뜸하다 그업소를 쳐다봐주세요 주변상인분들!!!
집에서 돌게장으로 게국지 끓여먹었었는데 맛있더라고요!
안녕 하세요
복어영삼 보고 한말습 드려요 저분들 자격즘 있나요 ? 자겨증 없는듯 한대요
저기 횟집 쪽은 아무도 없을듯 복어자격증 따는게 엄청 어려운대요 저런 건 법에안걸리나요 ?
20살에 거제처음 갔을때 횟집 수조에 돌돔보고 열대어도 먹는구나 했음 ㅋㅋㅋㅋㅋ
먹고싶네요 😭
박하지(돌게)장이 꽃게장에 비해 비린맛이 훨씬 덜합니다. 맵게 양념해서 청양고추 썰어넣은 양념돌게장을 뜨거운 밥에 쓱쓱비벼먹으면...사러가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