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장이 수협이였는데 옥돔 드실꺼면 제주시수협 옥돔을 추천 해요 다른곳보다 건조도 더 하고 생물 옥돔 자체를 좋은거만 사서 가공 해서 드셔보시면 아실거에요 옥두어는 먹어본적이 없지만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그리고 제주도 전통시장에서 파는 옥돔은 국산이 아니고 중국산이 많이 유통됩니다. 그리고 야외에서 건조하는거는 벌레나 이물질 때문에 비위생적이니 구매하실때 꼭 HACCP마크 있는 옥돔을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희집 5살 아이도 제가 수산물을 좋아해서 종종 옥돔 요리해주는데 너무 잘먹어요 비싸서 문제지만요 ㅎㅎ
옥두어를 생물로 구매하려면 제주도 한림 매일시장을 돌아보면 구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옥두어를 부르는 말 중에 "실어리" 라는 명칭도 있습니다. 옥두어, 백옥돔, 흑옥돔, 실어리 다 같은 고기입니다. 그리고 옥두어가 맛 없다고 사람들이 얘기하게된 계기가 과거 중국산 냉동 옥두어 및 옥돔이 대량으로 들어와 (아시는분은 아실듯... 16kg 짜리에 흰색박스)국내에서 가공을 거쳐 옥돔 등등으로 판매가 된적이 있는데(2000년 극 초반~) 그 당시 중국 어선들의 설비가 좋지못해 선도가 좋지못한 물건이 많았고 그걸 냉동한것을 국내로 들여와 가공해서 판매하고 원산지 까지 속여 판매하다보니 많은사람들이 실망한게 사실입니다. 특히나 중국산 냉동 옥두어의 경우 선도도 안좋은것을 아무리 말린것 이라지만 시장 좌판에 몇날 며칠 내놓고 팔다보니 맛이 이상할 수 밖에요... 썪은 흙내가 난다고나 할까요..
옥돔.. 백옥돔.. 진짜 많이 손질하고 생물급으로 들어오는 거진 키로급 최고급옥돔도 제주에서 직배송으로 받아서 먹어본 사람으로써 재밌게 봤습니다. 처음에 관련일을 할때 옥돔이 정말 익숙치 않았습니다. 선도가 안좋을수록 냄새가 말로 설명이 안될정도로 갯내랑 비린내가 장난아니었거든요.. 껍질을 튀기고 오븐에서 익혀서 먹으면 비린내도 안나고 바삭하면서 정말맛있는 조기살을 먹는 느낌이 납니다. 생선자채가 달달한 맛이라 머리랑 뼈로 육수를 내면 감칠맛 뒤에 은은하게 들어오는 단맛도 일품이었습니다. 의외로 회맛이 엄청 특이했는데 활어로 먹어본적은 없지만 숙성으로 먹으면 식감은 엄청 흐물거리지만 엄청난 감칠맛과 함께 단맛이 끝내줬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나 옥돔을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정말 신선한 옥돔을 구매하시는게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대도록 손질이 된 걸 구매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극히 제 생각이지만 껍질튀김으로 먹는 옥두어는 옥돔대비 비늘이 좀 커서 옥돔보다 조금 뻣뻣한 느낌이 있어서 튀김은 옥돔이 더 맛있고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생선맛은 둘다 비슷합니다. ㅎㅎ 재밌게 잘봤습니다!
몇년전 옥돔이라고 선물받았는데 영 냄새나고 이상해서 찾아보니 옥두어였습니다. 크지도 않은걸 마리당 만원이나 받고 팔았더라구요. 너무 화나서 해당 상인한테 제주에서 잡힌거냐고 물으니 연근해산이예요~라며 확답을 피하더라고요. 열받아서 구워버린 한마리빼고 싹 반품했습니다. 동문시장에서 구입했다는데 그 이후로 동문시장은 근처도 안가요. 이런 일을 해결해주는 단체가 있다고 해서 문의하니 그곳도 현장을 잡은게 아니면 해결해주기 어렵다고 해서 제주에 만정떨어졌습니다; 그 와중에 농수산물취급하는 카페의 판매자도 흑.옥.돔이라는 명칭으로 판매하는것을 보고 따져물으니 제주에서는 그렇게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운영자에게 건의해서 해당카페는 흑옥돔 등 표현은 금지되고 옥두어라고 반드시 표기하는 규정이 생겼습니다. 요즘 제주도에 대해 말많은데 저는 진작 제주도에 정 뚝떨어졌습니다… 왜 멀쩡한 생선을 속여파는지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일본 도쿄 스시야에서 시로아마다이라고 스시를 내줬었는데 흰살생선이라 별 생각 없이 집어 먹었다가 큰 충격을 받았었었지요. 그리고 그 생선이 너무 궁금해 시로아마다이를 열심히 검색해 봤는데 정보가 잘 없고 옥돔 비스무리하게 생겨서 아 옥돔 친구인가보다 라고 넘겨짚고 있었는데 반가운 생선 얼굴을 이렇게 만나네요. 국내에서도 접할 기회가 늘어나면 참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평소에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덕분에 많은 지식 얻어가고 있습니다ㅎㅎ 궁금했던게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간혹 옥돔에서 표백제 냄새가 나는 것들이 있던데 혹시 이유를 아실까요? 매번 받아서 작업할 때마다 가끔 한번씩 강한 표백제 향이 나더라구요. 매번 있진 않은데 발주 받아서 작업하다보면 선도가 좋아보여도 도저히 못먹을 정도의 향이 나는 개체들이 있었어서 질문드립니다!😀 바빠서 못 보실 수 있겠지만 항상 응원한단 말 꼭 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적지않은 충격으로 몇일전 입질의추억님께 문의를 드린적이있는데요, 일본에 스시집에서 아주 고급이라고 특별한 생선을 내준게 있는데 , 그게 바로 옥두어(시로아마다이)였습니다. 저는 옥두어를 미리 입질의 추억님의 게시물로 익히 알고있었습니다. 옥돔의 짝퉁이라고요.. 제가 먹은 스시집이 그래도 조금 가격대가 있는곳이어서 돌돔이나 자바리 내지는 붉바리를 내어줄줄알았는데 다 저리가라 시로아마다이가 일본에서 최고의 생선이다라고 말씀하면서 2KG이 훨씬훨신 넘어가는 원물의 사시미와 야부리 스시를 접했는데.. 이렇게 우연히 게시물을 보게 되어 정말 반갑네요. 우리나라에서 안알려졌음 좋겠어요~~~~~~~싸니까~
끓는 기름이라 세균이 있어도 남아나질 않지요. 근데 그 전에 깨끗히 씻잖아요.^^ 비늘에 세균이 많아서 주의해야 한다는 것은 한 도마로 회칠때입니다. 칼 하나로 온갖 손질하고 비늘도 치고 내장빼고 그 칼을 제대로 씻지 않고 회를 썰어먹으면 2차 감염이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주의해야 하는 것이고.. 이건 튀김이라 ㅎㅎ
예전에 제주도에서 유자망배 타고 일할때 봄에 옥돔 많이잡았었는데, 옥돔은 목이 약해가지고 조금만 험하게 다루면 머리가 뚝 떨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옥돔물회, 옥돔 미역국, 그때 먹을때는 어려서 좋은지 몰랐는데 이제 그때 그 음식들 다시먹을 수 있다면 뭐든지 할거같아요..
지금은 아니지만 몇년 전에는 동문시장 갔을때 말린 옥두어를 옥돔이라 써놓고 중국산이라고 표기해두어 저도 짝퉁 옥돔인줄 알았는데요. 타이라바 낚시가서 잡다보니 옥두어도 자주 잡혀서 검색해보다 옥돔과 옥두어가 있다는걸 알았네요.ㅎㅎ 말린 옥두어도 맛이 괜찮아서 명절 선물 자주 합니다.
식당에서 맛본 옥돔구이는 제주산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국산 옥돔은 많이 비싸요. 정말 엄청 고급 식당 아니면 수지타산이 안 맞아서 중국산 말린 옥돔이나 옥두어를 씁니다. 아마 중국산은 말린 과정에서 그런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어떨땐 산화돼(중국 기후가 높아서) 기름 쩐내와 같이 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입질님 항상 도움이되는 많은 영상들 감사하게 시청하고있습니다. 요즘 phoa phos 등 수상생물의 과불화옥탄산에 대해서 뉴스에서도 언급되었고 실제로 미국에서도 엄격하게 규제되고있다는데요~ 현재 유튜브나 국내 뉴스에 나온건 생선의 내장과 멍게까지만 조심하라고 알려져있네요 새우 머리나 게 종류들처럼 저희들이 자주 접하는 내장종류에 대해서는 알 방법이 없네요..ㅠ 과불화 화합물에대해서도 저희가 조심해야될 부분들에 대해서 조사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입질님이 해주셔야 믿음이갈것같네요
몇년 전까지만 해도 옥두어라고 걸고 파는 곳은 거의 없고 옥돔,백옥돔이라고 내는 곳이 참 많았는데 늦게라도 제 이름을 찾아서 다행이네요
님 이름 옥두어에요?
@@ellanstory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ellanstory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
@@ellanstory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직장이 수협이였는데 옥돔 드실꺼면 제주시수협 옥돔을 추천 해요 다른곳보다 건조도 더 하고 생물 옥돔 자체를 좋은거만 사서 가공 해서 드셔보시면 아실거에요 옥두어는 먹어본적이 없지만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그리고 제주도 전통시장에서 파는 옥돔은 국산이 아니고 중국산이 많이 유통됩니다. 그리고 야외에서 건조하는거는 벌레나 이물질 때문에 비위생적이니 구매하실때 꼭 HACCP마크 있는 옥돔을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희집 5살 아이도 제가 수산물을 좋아해서 종종 옥돔 요리해주는데 너무 잘먹어요 비싸서 문제지만요 ㅎㅎ
재평가 되면 안됩니다.
재평가되면 가격이 오르게되잖아요.
옥두어를 생물로 구매하려면 제주도 한림 매일시장을 돌아보면 구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옥두어를 부르는 말 중에 "실어리" 라는 명칭도 있습니다. 옥두어, 백옥돔, 흑옥돔, 실어리 다 같은 고기입니다.
그리고 옥두어가 맛 없다고 사람들이 얘기하게된 계기가 과거 중국산 냉동 옥두어 및 옥돔이 대량으로 들어와
(아시는분은 아실듯... 16kg 짜리에 흰색박스)국내에서 가공을 거쳐 옥돔 등등으로 판매가 된적이 있는데(2000년 극 초반~)
그 당시 중국 어선들의 설비가 좋지못해 선도가 좋지못한 물건이 많았고 그걸 냉동한것을 국내로 들여와 가공해서 판매하고
원산지 까지 속여 판매하다보니 많은사람들이 실망한게 사실입니다. 특히나 중국산 냉동 옥두어의 경우 선도도 안좋은것을
아무리 말린것 이라지만 시장 좌판에 몇날 며칠 내놓고 팔다보니 맛이 이상할 수 밖에요... 썪은 흙내가 난다고나 할까요..
옥돔.. 백옥돔.. 진짜 많이 손질하고 생물급으로 들어오는 거진 키로급 최고급옥돔도 제주에서 직배송으로 받아서 먹어본 사람으로써 재밌게 봤습니다. 처음에 관련일을 할때 옥돔이 정말 익숙치 않았습니다. 선도가 안좋을수록 냄새가 말로 설명이 안될정도로 갯내랑 비린내가 장난아니었거든요.. 껍질을 튀기고 오븐에서 익혀서 먹으면 비린내도 안나고 바삭하면서 정말맛있는 조기살을 먹는 느낌이 납니다. 생선자채가 달달한 맛이라 머리랑 뼈로 육수를 내면 감칠맛 뒤에 은은하게 들어오는 단맛도 일품이었습니다. 의외로 회맛이 엄청 특이했는데 활어로 먹어본적은 없지만 숙성으로 먹으면 식감은 엄청 흐물거리지만 엄청난 감칠맛과 함께 단맛이 끝내줬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나 옥돔을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정말 신선한 옥돔을 구매하시는게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대도록 손질이 된 걸 구매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극히 제 생각이지만 껍질튀김으로 먹는 옥두어는 옥돔대비 비늘이 좀 커서 옥돔보다 조금 뻣뻣한 느낌이 있어서 튀김은 옥돔이 더 맛있고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생선맛은 둘다 비슷합니다. ㅎㅎ 재밌게 잘봤습니다!
대통령표창을 받으셔서 그런가 평소보다 더 교육적이고 고급지네요. 심지어 생선마저도. 앞으로도 계속 흥하세요
몇년전 옥돔이라고 선물받았는데 영 냄새나고 이상해서 찾아보니 옥두어였습니다. 크지도 않은걸 마리당 만원이나 받고 팔았더라구요.
너무 화나서 해당 상인한테 제주에서 잡힌거냐고 물으니 연근해산이예요~라며 확답을 피하더라고요.
열받아서 구워버린 한마리빼고 싹 반품했습니다. 동문시장에서 구입했다는데 그 이후로 동문시장은 근처도 안가요.
이런 일을 해결해주는 단체가 있다고 해서 문의하니 그곳도 현장을 잡은게 아니면 해결해주기 어렵다고 해서 제주에 만정떨어졌습니다;
그 와중에 농수산물취급하는 카페의 판매자도 흑.옥.돔이라는 명칭으로 판매하는것을 보고 따져물으니 제주에서는 그렇게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운영자에게 건의해서 해당카페는 흑옥돔 등 표현은 금지되고 옥두어라고 반드시 표기하는 규정이 생겼습니다.
요즘 제주도에 대해 말많은데 저는 진작 제주도에 정 뚝떨어졌습니다…
왜 멀쩡한 생선을 속여파는지 이해가 가질않습니다.
일본 도쿄 스시야에서 시로아마다이라고 스시를 내줬었는데 흰살생선이라 별 생각 없이 집어 먹었다가 큰 충격을 받았었었지요. 그리고 그 생선이 너무 궁금해 시로아마다이를 열심히 검색해 봤는데 정보가 잘 없고 옥돔 비스무리하게 생겨서 아 옥돔 친구인가보다 라고 넘겨짚고 있었는데 반가운 생선 얼굴을 이렇게 만나네요. 국내에서도 접할 기회가 늘어나면 참 좋겠습니다.
능력자 ㄷㄷ
참고 - 제주에서는 옥돔 내장도 된장국에 넣어 끓여 먹거나 매콤짭짤하게 조려서 먹기도 합니다. 작은 개채로는 물회를 해서 먹고 내장은 졸여서 반찬으로 사용하죠.
낚시를 해보면 옥돔은 얌전하다 싶게 올라오지만 옥두어 녀석은 참 방정맞게 올라오죠. 옥돔낚시 재미있습니다. 옥돔 낚시+먹으로 컨텐츠 하나 만드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ㅎㅎ
옥두어는 처음 들어보네요. 입질님 덕분에 수산물 상식 늘어가요.
수산은 진짜 이름때문에 소비자가 사기당한다는 느낌이 너무 강해
옥두어 옥돔
비슷한 어종에 심지어 맛도 비슷한데
가격차이가 두배 세배 나버리면;;
옥두어 상한가 치는 소리가 여기까지!!
와우 비늘째구워먹는 방법도 있군요 처음알았습니다!!
입질의추억님을 예전부터 보아온 저는 썸네일부터 옥두어인것을 알았죠 ㅎㅎ
제주에는 마트에가도 옥두어가 있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구이하다 실패한 경험때문에 잘 안사졌어요
따라해 봐야 겠어요^^
입질님 딕션이 참 좋습니다. 조용히 입질님 딕션 듣는것만으로도 좋아요
이젠 수산물도 수산물이지만 요리해서 드시는게 너무 재밌어요
5:27 배타적경제수역 EEZ인데 EZZ로 오타났네용
안녕하세요! 평소에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덕분에 많은 지식 얻어가고 있습니다ㅎㅎ
궁금했던게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간혹 옥돔에서 표백제 냄새가 나는 것들이 있던데 혹시 이유를 아실까요? 매번 받아서 작업할 때마다 가끔 한번씩 강한 표백제 향이 나더라구요. 매번 있진 않은데 발주 받아서 작업하다보면 선도가 좋아보여도 도저히 못먹을 정도의 향이 나는 개체들이 있었어서 질문드립니다!😀
바빠서 못 보실 수 있겠지만 항상 응원한단 말 꼭 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중국산 옥돔이나 옥두어 아닐런지요? 정확히 어떤 성분인지는 모르지만 보존력을 높이기 위해 표백제나 방부 처리한다고 들었는데 그거와 관련이 있을거라 봅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옥돔은 옥돔만의 특유의 냄새 때문에 저는 불호였는데 옥두어도 그 냄새가 있나요?
똑같이 특유의 향이 있습니다. 맛도 거의 똑같구요.
'철냄비 짱'이라는 요리만화에서 비늘까지 요리해 만든 물고기 요리가 나왔었는데, 이번 옥돔 요리를 보고 다시 찾아보니 만화의 요리도 옥돔으로 조리한 요리였네요! 오늘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소리까지 맛있네요
마지막에 찜이랑 국이랑 밥이랑 튀김이랑 같이 드실 때 표정이 찐 행복해보이심 ☺️☺️😆😆😋😋
전문성, 요리, 먹방, 재미.... 이 남자 못 하는 게 뭘까...?
못하는거요? 웃기는 거... ㅋㅋㅋ
짭잘한 옥돔구이 살을 냉수에 밥말아서 같이먹으면 간도 맞고 달달한 살맛이 올라와서 맛나요. 제주도 토박이인데 저희가족은 이렇게 먹었답니다!
입추님의 이런 영상으로 생선 구별법에 대한 지식이 추가되네요 . 늘 감사합니다.👍
말린 옥두어로도 가능할까요??
기름에 껍질채 튀기는게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ㅠㅠ
생물만 가능합니다. ^^;
네이버 블로거 하실때 바다낚시 보려고 찾다가 점점 어류전문 으로 가셔서 지금 까지 ... 수상 축하드립니다.
그렇쵸 옥돔과 옥두어 다른거
맞죠?
@@이름-g4h7l 아따 미안해요
모르는척해서 댁은 상대방 무식한놈
만드는 재주가 뛰어나시네 그방면만
발달하신듯 좋겠네 똑똑해서 유윈
됬죠
네 초반부터 입질님께서 옥돔의 사촌 옥두어 라고 말하시네용
약간 조기와 부세 차이 라고 볼수있을까여 옥돔과 옥두어는
제가 적지않은 충격으로 몇일전 입질의추억님께 문의를 드린적이있는데요, 일본에 스시집에서 아주 고급이라고 특별한 생선을 내준게 있는데 , 그게 바로 옥두어(시로아마다이)였습니다. 저는 옥두어를 미리 입질의 추억님의 게시물로 익히 알고있었습니다. 옥돔의 짝퉁이라고요.. 제가 먹은 스시집이 그래도 조금 가격대가 있는곳이어서 돌돔이나 자바리 내지는 붉바리를 내어줄줄알았는데 다 저리가라 시로아마다이가 일본에서 최고의 생선이다라고 말씀하면서 2KG이 훨씬훨신 넘어가는 원물의 사시미와 야부리 스시를 접했는데.. 이렇게 우연히 게시물을 보게 되어 정말 반갑네요. 우리나라에서 안알려졌음 좋겠어요~~~~~~~싸니까~
그날 2키로 넘어가는 벤자리와 돌돔을 가뿐히 능가하는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옥돔은 제주도 특산물인데 제주 연안이 아닌 다른곳에서도 잡히는건지? 아니면 불법어업으로 잡아가는건지요
딱히 제주도 특산이라기엔 남해 일부 지역부터 일본 남부 오키나와 대만 필리핀 해역까지 넓은 지역에 분포합니다.
금태랑 옥두어 둘중하나 골라야 한다면 입추님 선택은???
어설픈 금태 먹느니 옥두어를 먹겠습니다. 금태는 부산산 큰거 아니면 금태가 아닌 은태라 생각합니다. ^^;
상 받으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50년만 더 활동해주세요(더 하셔도 됩니다)
50년 하시면 99세시네요 입질님 화이팅 하십셔😅
비늘 맛있는 생선, 스페셜도 해주셨나요? 튀김이 꼭 해보고 싶내요.
안그래도 전에 금태영상보고 옥돔도 한번 비늘튀겨서 먹어봐야지 했는데ㅋㅋ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선댓 후감상입니다~~!
올해 옥돔 개똥값임.작년기준 경매시세 5분3정도 가격임.현지 경매가 기준.옥두어는 옥돔보다 훨씬쌈. 그리고 옥돔,옥두어 마리당 1킬로나 1킬로 넘어가는 1번 사이즈는 더 쌉니다.옥돔3,4,5번 사이즈가 킬로그램당 젤로 비싸고요..참고로 하시길..
올해 아주 많이 잡혀서 가격이 내려 감.
@@달려라-p9f 평년이랑 비슷함.그런데 갈치연승이나 근해어선들이 갈치가 안나니까 옥돔주낙으로 전향해서 옥돔배들이 많아져서 옥돔값 똥값 된것임.ㅋ경기 안좋아서 수요감소도 덤이고.
반건조 옥두어 사다가 흐르는 물에 짠기 후딱 씻어낸다음 은은한 숯불에 구워먹으면 개꿀맛!!
옥돔 옥두어보니 생각났는데 제가 경상도에서 40년 살았는데 경상도에선 다슬기라고 하면 검은색 고둥인데
최근에 진짜 다슬기는 비틀이고둥이라는 다른 고둥이라는 소리를 들어서요.
혹시 어느쪽이 맞는지 다슬기쪽도 잘 아시나요?
대게는 답답함을 모르나요? 수족관 바닥에 깔린게 서열이 낮아서 그런건가요?
아버지가 좋아하셔서, 종종 제주도 놀러갈때마다 옥돔 진공포장 된걸 사는데, 조금씩 맛이 다르고 어쩔때는 진공포장된 국내산 제품인데도 소독제 같은 냄새가 날때가 있는데 이유가 무엇일까요?
白甘鯛 (시로아마다이 ), 직역하면 백옥돔이라고 쓰려고 하는데 , 역시 안내를 해주는군요. 옥두어는 저도 처음 들어 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와ㅋㅋㅋ 바로 들어왔어요 ㅎ
입추님 새로 앵글을 시도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TV로 보다보니 좀 너무 가까워서 부담스러워요. 혹시 모바일은 더 좋은가요?
형 비늘에 세균이많다고하잖아요 근데 저렇게 먹어두 괜찮은거에요???
네 괜찮아요 세균도 튀겨버리면 됩니다^^
끓는 기름이라 세균이 있어도 남아나질 않지요. 근데 그 전에 깨끗히 씻잖아요.^^ 비늘에 세균이 많아서 주의해야 한다는 것은 한 도마로 회칠때입니다. 칼 하나로 온갖 손질하고 비늘도 치고 내장빼고 그 칼을 제대로 씻지 않고 회를 썰어먹으면 2차 감염이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주의해야 하는 것이고.. 이건 튀김이라 ㅎㅎ
예전에 제주도에서 유자망배 타고 일할때 봄에 옥돔 많이잡았었는데, 옥돔은 목이 약해가지고 조금만 험하게 다루면 머리가 뚝 떨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옥돔물회, 옥돔 미역국, 그때 먹을때는 어려서 좋은지 몰랐는데 이제 그때 그 음식들 다시먹을 수 있다면 뭐든지 할거같아요..
아... 태생이 바닷가인데... 육지와서 수족관 비린내에 물고기 입맛을 잃었는데... 집나간 며느리...아닛... 제 입맛을 다시게 해주셨어요.... 직접해주시는것 먹고싶네... 우리나라 사람들이 웃긴게 영덕 대게면 영덕에서 잡힌걸로 아는데 안잡히면 어디든 갑니다. 서해안에서 잡았는데 내가 사는게 포항이면 포항 오징어인가? 옥돔이든 옥두어이든 중요하지 않다~~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일~~ 멋집니다
음식도 정말 잘하시네요 😊😂😊
저 어릴때 생선 비늘은 화장품에도 쓰일만큼 몸에 안좋다 배웠는데 먹어도 큰 무리는 없나요?
지금은 아니지만 몇년 전에는 동문시장 갔을때 말린 옥두어를 옥돔이라 써놓고 중국산이라고 표기해두어 저도 짝퉁 옥돔인줄 알았는데요. 타이라바 낚시가서 잡다보니 옥두어도 자주 잡혀서 검색해보다 옥돔과 옥두어가 있다는걸 알았네요.ㅎㅎ 말린 옥두어도 맛이 괜찮아서 명절 선물 자주 합니다.
제주도서 옥돔구이 먹었는데 어디선 분명 맛있었는데 다른 어디서는 수돗물? 맛 나던데 왜 그런걸까요?
식당에서 맛본 옥돔구이는 제주산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국산 옥돔은 많이 비싸요. 정말 엄청 고급 식당 아니면 수지타산이 안 맞아서 중국산 말린 옥돔이나 옥두어를 씁니다. 아마 중국산은 말린 과정에서 그런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어떨땐 산화돼(중국 기후가 높아서) 기름 쩐내와 같이 나기도 합니다.
뭐든 생선비닐 기름에 튀겨먹을수있는건가야?
비늘이 얇은 것만 됩니다.
여러 콘텐츠에서 옥두어는 중국산 짝퉁 옥돔이니 속지 마시라는걸 여러번 봤는데 더 고가였다뉘 ㅎㅎ
역시 지식없는 무분별한 컨텐츠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입질님 영상으로 확 정리가 됬습니다.
시장 다녀오겠습니다 ㅎ
생선비늘에 균이 진짜많다는데 일반인이 깔끔하게 가능할까요?
참고로 옥두어는 제주도에서 수입옥돔이라고 판매해서 출장갈때마다 수입산옥돔(?) 싸게 사서 택배붙이고 집가서 맛있게 구워먹었습니다
어차피 아예 튀겨버리는데 균에 대한 건 괜찮지 않을까요?
균이 아무리 많아도 끓는 기름에 살아남기는 힘들지요. 그전에 깔끔하게 씻고 하기도 하고요. 영상에 나온 과정이 전부이고.. 레스토랑에서도 전부 같은 방법으로 하니 일반인도 똑같이 한다고 크게 다르진 않겠지요. ^^
댓글들이 다들 이기적이라 슬프네요.. 좋은 정보 알려주시고 함께 나누면 감사한 일인것을, 생선 하나 알고있다고 모르는사람 왜 알려줘서 자기 먹는 생선 비싸진다고 화를 내는지... 그런 댓글들에 너무 염려치 마시고 화이팅입니다.
입질의추억님 댓글은 나사 빠진 사람들이 많아서 너무 재밌네요ㅋㅋㅋㅋㅋ
밑에 댓글에서 누가 이거 가족같은 반려어니깐 잡아먹지 말래ㅋㅋㅋㅋㅋㅋㅋ
씹는 소리에서 게임 끝났네요
와!!~~
치킨도 그정도 소리가 안나는데
안녕하세요 입질의 추억님! 하나 여쭤볼게 있습니다. 제가 지난달에 강원도 주문진 수산시장에서 회를 샀는데 그중 하나가 전복치 같이생겼는데 전복치 보다는 컷습니다 이름도 엄청 특이하고요 엄청 못생겼습니다 혹시 이름이뭘까요?? 까먹어서.. 넘궁금합니다ㅜㅜ
slds3@hanmail.net 으로 사진을 보내주시면 동정해보겠습니다.
비늘채로 먹어도 위생상 문제가 없을까요?
끓는 기름에 튀기는 것이니까요. ^^ 여기엔 어떤 세균도 살아남지 못합니다. 이미 그전에 깨끗히 씻기도 했고. 이미 전세계 유명 레스토랑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kimjimintv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비늘에 기름부어서 먹는소리 잘들었습니다.정말 먹어보고싶네요
얼마 전에 팔길래 궈먹었는데 개꿀맛... 다만 밀가루 잘 입혀주고 오래 기다린 다음에 뒤집지 않으면 살이 다 부셔져요.. 살이 워낙 부드러운 느낌이라
얼마 전 산 반건조 옥두어는 표백제 냄새가 나던데 이건 왜그러는걸까요? 참고로 수입입니다
방부 역할을 하는 약품으로 의심이 되고 있어서 중국산의 경우 그런 냄새가 자주 납니다.
옥두어는 지방이 없어서 굽는것보다 아예 기름에 튀기거나 찜하는게 맛있다던데
안녕하세요 입질님 항상 도움이되는 많은 영상들 감사하게 시청하고있습니다.
요즘 phoa phos 등 수상생물의 과불화옥탄산에 대해서 뉴스에서도 언급되었고 실제로 미국에서도 엄격하게 규제되고있다는데요~
현재 유튜브나 국내 뉴스에 나온건 생선의 내장과 멍게까지만 조심하라고 알려져있네요
새우 머리나 게 종류들처럼 저희들이 자주 접하는 내장종류에 대해서는 알 방법이 없네요..ㅠ
과불화 화합물에대해서도 저희가 조심해야될 부분들에 대해서 조사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입질님이 해주셔야 믿음이갈것같네요
오늘 찜부터해서 구이는 서양과 동양을 오가는듯한 음식 조화가... 끝내주네요..
어찌 이리 요리까지 잘 하시나요~
물고기 비늘도 튀겨서 먹는군요 보통 비늘은 먹을 생각을 전혀 못하는데 껍질은 많이 먹어도 비늘은.... 아직도 좀 거부감이 들긴 하는데
옥돔 비늘은 먹을 수 있다니 다음에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옥돔은 제주도에서 제사, 차례상에 반드시 올라가는 생선이라(타지역의 굴비나 조기역할) 아무래도 제주도에서 수요가 높아서 비싸죠.
그런데 옥돔과 옥두어 차이를 제주도 35년 살면서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ㄷㄷ
유성호 교수님이 '대단하시다'고 칭찬해주시네요^^
유성호 교수님이랑 나중에 같이 한번 촬영해주세용 제가 정말좋아하는 유튜버 입질의 추억님😊
옥두어의 새 발견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짜 맛있겠네요 ㅎㅎ
예에??! 미역국에 옥돔을요? 흐에엑 넣어 보겠다고 상상도 안해봤는데 넣어서 끓여먹긴 하군요...확실히 맛은 있겠네요 서울 촌놈이라 잘 몰랐네요😂
음식 참 맛깔나게 잘 하시네요
넘 재밌어요
들린다... 옥두어 가격 올라가는 소리가...ㄷㄷㄷ
아니 형님 을매나 맛나길래...
오늘은 마무리가 넘 빠르십니다
반건조백옥돔 ~ 옥돔이랑 맛이 같아요.
건조 할 때 선도와 소금간 차이가 맛을 좌우할 뿐
일곱시만 기달려요!
안녕하세요.
영상 쭉 보면서 한가지 조금 아쉬운점이 있어 댓글 남겨드립니다.
비하하는건 아닌데 분명 맛이 있다고 하시는데 표정은 인상부터 팍 쓰셔서
뭔가 맛있다거나 행복해보이지 않으시는것 같아서 아쉬워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아니 형님 맨날 튀기면 안 맛있는게 없다
😅😅😅😅😅
우리는 그냥 회만 먹어서요
좋아요 ❤😂❤❤
우와.........😋😋😋
하 옥돔 옥두어 제 최애생선구이입니다.. 맛은 큰 차이를 모르겟으니 저렴한 옥두어 냐미❤❤❤
사러갑니다...!!!!!!!!!!!!!!!!!!
아저씨 비밀 좀 지킵시다ㅋㅋㅋ
똥손이라서 그런지 선물받은 옥돔 후라이판에 기름두르고 구웠는데 맛대가리 진짜 없더라구요.
좋은 요리법 소개받고 싶습니다.
옥돔을 샀는데(꼬리 색깔도 틀린데 옥두어 구분 못하는 줄 알고) 옥두어를 넣었드라구요. 옥돔과 약간 맛이 달라요. 감칠맛이 덜해요. 기분 상했죠. 걍 먹었읍니다.
중국산 옥두어를 옥돔이라고 속여 파는게 최악입니다 제주도에서 어머니가 옥돔이라고 사왔는데 이상한 냄새 나고 ;;
옥돔에서 수돗물맛?소독약맛같은게 나던데 이거 뭔가요?백화점에서 구매한겁니다..
입질의추억님 때문에 명성과 수요량이 올라가서 결국 옥돔과 비슷한 가격이 되거나 둘의 입장이 바뀔 수도 있겠네요 😅
칼질. 손 조심하세용~ 😊
요즘 그알 유성호 교수님(채널이름 “데맨톡”)과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ㅋㅋㅋ😂
혹시 알고 계신가요? ㅋㅋㅋㅋㅋ
옥두어 값 오르겠누 ㅋㅋㅋㅋ
제주도 동문이나 올레시장 가면 옥두어라고 써놓고 파는데 거의 없어요.
요리도 잘하시네;;
白甘鯛(시로아마다이)라고해서 일본에서는 진짜 무지무지하게 비쌉니다,, 키로당 비싼건 2만렌 정도,,
옥돔...제주산 선물받아서 먹었을때도 별로였고...낚시가서도 의외로 잘잡히더라구요....
회도 구이도 모...
제입맛엔 그닥이라.....ㅜ
일본에서는 옥돔과 비슷한 어종이 있던데 싯가가 100만원이 넘드라구요
옥두어 바로 저장해 놓겠습니다ㅎㅎ
피부가 왤케 좋으세요.. 너무 부러워서 피부밖에 눈에 안들어와요ㅠ
동문 시장에서 옥돔보다 저렴하게 광주리로 파는 거 자주 사 먹었는데 옥두어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