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생선이 항상 아쉬운게 그거 같아요. 차라리 그냥 냉동 상태로 판매하면 더 맛있을텐데, 늘어놔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다보니 꺼내서 저렇게 바닷물 뿌려서 녹이고, 그날 안팔리면 또 냉동했다가 다음날 해동해서 팔겠죠.. 차라리 처음부터 끝까지 냉동 유통했으면 좋겠더라구요
자갈치 시장 생선구이집 가지마세요... 새벽 첫차타고 새벽시장 장보러 가는데 갈때 마다 새벽에 전날 생선 산더미 처럼 샇아놓고 영업준비합니다. 주문받고 바로 구워주면 맛도 나고 더 좋을텐데 전날 구운거 재탕하고 데워서 내놓더군요..지인들한테 사진 찍어 돌렸고 부산살면서 두번 다시 저쪽 생선구이집 안갑니다
자갈치에서 송도 쪽으로 가면 공동어시장 부근 식당들 가서 정식시키시면 전부 국산 생선구이나옵니다 대부분 생선 작살납니다. 부산 사람들은 자갈치시장 생선구이 대부분 안 먹어요 생선은 구워서 바로 먹어야지 다시 데워먹으면 비리고 퍽퍽하고... 그리고 장문볼락 수입산은 노르웨이산이 가장 비싸고 맛도 좋습니다
결국 소비자도 똑똑해져야 덜당하는게 맞습니다. 예전에 포항에서 외국인친구랑 동생들 데리고 회 맛있는거 먹게 해준다고, 데리고 갔었는데 어리고 모른다고, 상처난 생선들을 잡아줬더라고요.. 나중에 돌아와서 찍은 사진 다시 보다보니 발견했네요.. 정직한 사람들이 대우받는 사회가 오길 바랍니다. 제가 간곳중에 진짜 한곳만 이랬었고, 나머지는 다 좋았습니다. 부디 한 곳때문에 전체가 욕먹길 바라진 않아요.
음..수입이라 그런 것도 분명 있겠지만, 시장 생선구입집 생선구이가 맛없는 이유는 초벌해 뒀던 걸 다시 구워서 내놓기 때문이 더 크지않나 싶습니다. 초벌하면서 수분과 기름이 빠지고 그게 식으면서 뻣뻣해진걸 다시 구우니 맛있을 리가 없죠. 집에서 먹고 남은 생선구이 생각해보시면..ㅎㅎ 이건 자갈치 뿐 아니라 주문진, 소래 등도 마찬가지일거구요. 수입 냉동이라도 바로 구워서 먹으면 충분히 맛있어요. 속초 88생선구이집도 노르웨이산 고등어, 대만산 꽁치, 원양산 적어 써도 숯불에 바로 구워주니 맛있듯이요.
예전에는 생물사서 간도 집에서해서 하루이틀지나 먹고 어려서 갈치굽는 심부름 할라치면 갈치의 단면에서 기름이 녹아 연탄불에 뚝뚝 떨어지곤 했는데 억지로 숫불에 구워 볼라해도 익으면서 타서 맛이 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미 식용유 기름맛으로 먹는 생선구이가 된 듯 합니다. 제주도는 거의 1인분에 4~5만원 꼴 하는 거 같은데 추억으로 먹기에도 부담스러워서 이미 80년대이전의 생선구이는 대한민국에서는 제주도의 고가 갈치구이만 남고 멸종한 듯 싶습니다.
자갈치역 6번출구에서 자갈치시장쪽으로 가는 왼쪽(수협 맞은편)에 고등어 갈치 바로구워주는 작은 식당 있습니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지만 연탈불에 즉시 구워주기 때문에 정말 맛납니다. 바닷가쪽에 있는 생선구이는 먼저 초벌한 전시한 다음 손님오면 기름에 너무 쩔게 구워 지나갈때마다 권하지만 먹지 않습니다.
자갈치 시장은 평소엔 보지못하는 신기한 생물들 구경하러가는맛에 가는거죠 내륙지방 분들은 상상도못할만한 신기한 친구들이 많죠 소형상어들은 당연하고 대형상어인 청상아리 귀상어를 포함해 환도상어같은 희귀한 상어들도 종종 보입니다 운이좋으면 대형 개복치를 해체하는 장면도 볼수있죠 굉장히 화려한 색의 갑각류들과 주로 일본에서 소비하는 생소한 생선들도 만나볼수있죠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가봄직합니다 물론 전 물고기를 사갔으면 사갔지 밥은먹고오지는 않지만요ㅋㅋㅋㅋ
5년전 코로나로 시장상인들이 한번 물갈이가 되면서 진또배기 상인분들은 줄어들고 가짜들만 늘어난거 같아요. 근데 어쩔수 없겠죠. 그분들도 시장에 오는 소비자가 줄어들었으니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면 뒤로 남겨먹어야 했을테니... 물론 그래서 다시 소비자가 더 안가서 서서히 고사되는건 본인들 선택이지만요.
혹시 강레오셰프님 채널에 올라와있는 생선 굽는 방법 보셨을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수산물을 많이 섭취하지만 생선구이만큼은 집에서 잘 못 구워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다양한 국산어종 뿐만아니라 수입어종들. 냉동 되어진 수산물들을 강레오 셰프님과 시장이나 마트에서 구입해서, 집에서 기름 안 튀고 연기 안 나고 육즙 가득흐르는 조리방법을 입추님 채널에 올라온다면 각 가정에서 수산물 소비가 더 많아질거 같아요!
자갈치 생선구이 가게 거의 다 냉동 생선 녹혀서 구워 팝니다 생물과 냉동은 맛에서 차이가 나는데 그걸 못 느끼는 사람이 많으니 그리고 길가에서 파는 생선 중에도 냉동을 녹혀서 파는곳이 많습니다 생물을 살려면 부산 중구 자갈치해안로 68 가야합니다 난 부산에서 태어나 70년을 산 사람입니다 자갈치 맞은편 영도가 고향이구요
생선문제도 있지만.. 야채도 그래요. 야채는 판매할때 공기가 잘 통하는곳에 비치하는것이 좋습니다. 아시겠지만 옆나라 일본만 가도 야채코너는 지상에 있지요. 유럽으로 가면 야채를 지하에서 파는것은 상상도 못할일입니다. 과일과 야채말이죠. 그런데 이 나라는 대형 슈퍼 지하에서 판매하고 거의 뽑기수준의 신선도를 자랑하니 이 나라는 도대체 뭐가 잘못된걸까요?
시장 생선이 항상 아쉬운게 그거 같아요. 차라리 그냥 냉동 상태로 판매하면 더 맛있을텐데, 늘어놔야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다보니 꺼내서 저렇게 바닷물 뿌려서 녹이고, 그날 안팔리면 또 냉동했다가 다음날 해동해서 팔겠죠.. 차라리 처음부터 끝까지 냉동 유통했으면 좋겠더라구요
해동안된 냉동 달라면 주는곳 많아요.다만 그럴 경우 실물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있지만요 ㅜ.ㅜ
더 더ㅉ럽고 맛ㅉ도없고 ㅉ
재냉동 하진 않을걸요??
마트 생선코너도 전부 해동해서 팔아요 오징어 낙지 고등어 등등...가자미나 명태는 냉동으로 팔지만요
어휴 전통시장 다른건 사먹어도 생선만큼은 절대 안사먹음
자갈치 시장 생선구이집 가지마세요... 새벽 첫차타고 새벽시장 장보러 가는데 갈때 마다 새벽에 전날 생선 산더미 처럼 샇아놓고 영업준비합니다. 주문받고 바로 구워주면 맛도 나고 더 좋을텐데
전날 구운거 재탕하고 데워서 내놓더군요..지인들한테 사진 찍어 돌렸고 부산살면서 두번 다시 저쪽 생선구이집 안갑니다
저두요. 😅😅 부산토박이지만 저기는 몇번 데인뒤로 절대안갑니다. 하하😅😅
애초에 구워놓는 이유가 빠른 조리를 위함+다음날 재탕을 위한거죠. 냉장보관은 오래 못 보관하고, 냉동은 해동시간이 많이 걸리니 필요한만큼 해동 후 구워놓는겁니다..가지마요그냥
길거리 먼지가 몇일동안~~~~
인천사람 아무도 소래포구 안가고
부산사람 아무도 자갈치 안간다.
부산현지인들도 손사래치는 자갈치입니다
인트로가 항상 냉철해보이지만 정작 끝까지보면 참 평이 후한 입쌤 오늘도 참 잘봤습니다.
자갈치에서 송도 쪽으로 가면 공동어시장 부근 식당들 가서 정식시키시면 전부 국산 생선구이나옵니다 대부분 생선 작살납니다.
부산 사람들은 자갈치시장 생선구이 대부분 안 먹어요 생선은 구워서 바로 먹어야지 다시 데워먹으면 비리고 퍽퍽하고...
그리고 장문볼락 수입산은 노르웨이산이 가장 비싸고 맛도 좋습니다
수입장문볼락은 아이슬란드산 제품이 제일 단가높고 품질좋습니다.
송도는 인천 아님?
@@몽키스패너-j5m 송도가 2군대임 부산하고 인천하고~
송도가 한곳만 있는 줄 아나 서울언저리 놈처럼 말하노 @@몽키스패너-j5m
@@몽키스패너-j5m 송도는 인천송도도 있구요, 부산 송도(송도해수욕장쪽)도 있답니다^^
부산 살아요 절대안가죠... 자갈치 구이집 모여잇는곳 수입산에 고기가 얼마나 된건지.. 재탕해서 데워서 나오고 맛도없고 바로 티남.. 저러니까 욕먹는거임 ..
뭐든 자연산 찾고 생물 찾고 수입산 냉동은 차마 사람 못먹을 물건으로 취급하는 정서가 문제죠.....솔직히 노르웨이산 고등어가 제주산보다 더 위생적이고 맛 있음에도...그넘의 신토불이 신토불이...그러면서 국산 자연산 제 값 받고 팔자면 또 비싸다고 징징징.....
맞아요 자연산이라고 무조건 비싸게팔고 자연산도 맛있는계절이 있는데~
강력한 신토불이 관념ㄷㄷ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와 30분전인데 조회수 1만회 ㅠㅜ
오래전부터 보던 채널인데 점점더 잘되셔서
너무 기분좋습니다 더욱더 번창하시길
인기있는 수산물과 비슷하게 생긴 수산물을 수입해서 같은이름으로 작명을해줌ㅎㅎ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었듯이 수입생선을 국산이름으로 개명하거나 비슷한이름으로 개명해주는 창조경제가 발전된게 우리 수산물시장인듯
부산사람은 절대? 거의? 안가는 자갈치시장이네요ㅋㅋㅋㅋ
왜그럴까요
자갈치시장 아니라도 생선구이 맛있는곳 쌨습니다
냉동생선도 그날 해동해서 초벌없이 즉시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초벌해놓으면 진짜 육즙빠지고 퍽퍽해지고 재벌해서 나온다고해도 맛없어지더라구요.ㅠㅠ
네 말씀대로 생선은 데워먹는거 아닙니다 비려지고 퍽퍽해지고...그래서 보통 부산분들 자갈치에서 생선구이집 안 갑니다 ㅋㅋ
결국 소비자도 똑똑해져야 덜당하는게 맞습니다.
예전에 포항에서 외국인친구랑 동생들 데리고 회 맛있는거 먹게 해준다고, 데리고 갔었는데
어리고 모른다고, 상처난 생선들을 잡아줬더라고요.. 나중에 돌아와서 찍은 사진 다시 보다보니 발견했네요..
정직한 사람들이 대우받는 사회가 오길 바랍니다.
제가 간곳중에 진짜 한곳만 이랬었고, 나머지는 다 좋았습니다. 부디 한 곳때문에 전체가 욕먹길 바라진 않아요.
2찍의추억 오지노 ㅋㅋ
@@이승만-r5z넌 뭔데? 찢임?
@@개리롤로 보니까 1찍인척 하는 2찍이구만
1,2 찍 편가르는거 제발에 갈기는것 밖에 안된다.
오히려 우마오당들이 1,2찍 편가르니까 그냥 일베처럼 관심 주지도 마
1찍 2찍 댓글다는애들이 나라좀먹는 극좌 극우 포지션애들임 무시하세요
부산에선 굳이 자갈치까지 갈 필요 없이 근처 치킨집 사 먹듯, 국밥집 사 먹듯, 생선구이집 가서 사 먹는 게 더 맛있습니다.
음..수입이라 그런 것도 분명 있겠지만, 시장 생선구입집 생선구이가 맛없는 이유는 초벌해 뒀던 걸 다시 구워서 내놓기 때문이 더 크지않나 싶습니다. 초벌하면서 수분과 기름이 빠지고 그게 식으면서 뻣뻣해진걸 다시 구우니 맛있을 리가 없죠. 집에서 먹고 남은 생선구이 생각해보시면..ㅎㅎ
이건 자갈치 뿐 아니라 주문진, 소래 등도 마찬가지일거구요.
수입 냉동이라도 바로 구워서 먹으면 충분히 맛있어요. 속초 88생선구이집도 노르웨이산 고등어, 대만산 꽁치, 원양산 적어 써도 숯불에 바로 구워주니 맛있듯이요.
오늘도 입추님 덕분에 생선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잘 봤습니다!
1.튀김 2.전분가루+튀기듯 3.숯불 4.연탄불
5. 버터구이 나 스테이크 스타일
어떤 조리법을 가장 선호 하시나요?? 아님
어종별로 각각 최애 조리법이 따로 있을까요??
오호~오늘도 좋은 정보 잘보고갑니다
어릴 때는 선지국에 생선가득 푸짐하게 줬었는데,
요즘 명절이나 산소가다가 한번씩 가보면 진짜 생선 부실한거 조금에 선지국도 국물조금 선지 숟가락만한거에 콩나물 몇줄기 주고 끝이더라구요...
저런 비주얼도 오랜만에 보는거 같습니다
이른바 빨간고기는 구이로 먹으면 맛있지만 살짝 말린 후 찜으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서울에 사는지라 크고 실한 놈을 찾기는 쉽지 않아서 주로 명절마다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명절 음식이 됐네요
생선구이 참 좋아하는데, 요즘 어디 가도 맛이 부족한 이유가 있었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유일하게 보는 수산물 유튜버. 냉철하고 객관적임, ❤
예전에는 생물사서 간도 집에서해서 하루이틀지나 먹고 어려서 갈치굽는 심부름 할라치면 갈치의 단면에서 기름이 녹아 연탄불에 뚝뚝 떨어지곤 했는데 억지로 숫불에 구워 볼라해도 익으면서 타서 맛이 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미 식용유 기름맛으로 먹는 생선구이가 된 듯 합니다. 제주도는 거의 1인분에 4~5만원 꼴 하는 거 같은데 추억으로 먹기에도 부담스러워서 이미 80년대이전의 생선구이는 대한민국에서는 제주도의 고가 갈치구이만 남고 멸종한 듯 싶습니다.
수입생선 때문에 연안 생선이 보호받는 게죠.
지금도 작은 포구의 생선구이집 가면 치어가 버젓이 나옵니다.
해동후 초벌한뒤 재벌하면 퍽퍽해지죠
냉동생선은 먹는날 해동해서 재벌하지않고 바로드시는게 가장 맛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과 맛이다른 핵심원인은 역시 수입산이 많다, 굽는방법이 다르다로 요약할수 있겟네요. 먹어본 사람은 알겟지만 확실히 숯이나 연탄불에 굽는 고기는 일반가스불에 구운것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육류 생선 다 마찬가지죠. 치킨 브랜드중에 숯불구이를 컨셉으로 내놓은 치킨이 있엇는데 진짜 숯불에 구웟으나 연기때문에 굽는사람도 고역이고 주위 민원도 많이들어와 결국 컨셉을 버린 치킨집도 있엇죠. 😢
오늘도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ㅎ
일곱시만 기달려요!
저도 느끼는겁니다 요세생선구이를 먹으면 심심하고 기름지지않고 맹한맛..ㅠㅠ...80년대가 그립습니다.저도 부산출생입니다 ㅎㅎ
영상에 언급하신 망치고등어 7~9월 말이 나온 이유는 그때가 제철이 아니라, 참고등어는 7~9월이 산란직후라 맛이 간 상태고, 망치고등어는 산란이 빨라 그때는 기력을 회복한 상태라 1년중 망치고등어가 참고등어보다 맛있는 유일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걸 제철 이라고 하는 것이죠
맞는 말씀입니다 점고등어도 지금 내장에 기름이 찹니다
@@TWO_99혹시 제철 뜻을 모르시나요?
@@TWO_99그게 아니라 망치고등어도 찬바람 불때가 제철이라는거죠.
그래서 상인들은 냉동고등어 이야기할 때 참고등어가 자반용, 점고등어가 조림용이라고 합니다
망치고등어(점고등어)는 여름이 품질좋긴하지만 맛 없습니다. 아무리 내장지방 가득찬 여름이라도 막상 구워먹으면 살이 딱딱하고 퍽퍽하고 기름기 전혀없고 비린내 많이납니다. 내장지방 많이찼어도 살코기에는 기름이 전혀없네요. 직접 여름철에 시식해본 결과로 글올립니다~~😂😂😅
자갈치역 6번출구에서 자갈치시장쪽으로 가는 왼쪽(수협 맞은편)에 고등어 갈치 바로구워주는 작은 식당 있습니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지만 연탈불에 즉시 구워주기 때문에 정말 맛납니다.
바닷가쪽에 있는 생선구이는 먼저 초벌한 전시한 다음 손님오면 기름에 너무 쩔게 구워 지나갈때마다 권하지만 먹지 않습니다.
그쪽에 그런식으로 생선백반 파는곳이 한 5곳인가있는데 다 맛있어요.
바로 구워주시고 가게마다 반찬도 다르고해서 골라가는 맛이있습니다.
허름하니 머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자리잡고 먹어보면 캬~ 지깁미더^^
무한리필로 주는곳 말씀이신가요? 6000원인가 했던것 같은데
오복식당 그리고 4-5군데가 줄지어있고 생선구이 고등어백반 6000 갈치백반 8000 입니다. 강된장 콩나물 오이 김치 기본찬 나옵니다. 고등어는 리필도 해줍니다 필히 이곳 구이골목으로 가세요~~ 가격은 다 똑같습니다. 즉석에서 바로 구워주기에 정말 맛있습니다.
자갈치 시장은 평소엔 보지못하는 신기한 생물들 구경하러가는맛에 가는거죠 내륙지방 분들은 상상도못할만한 신기한 친구들이 많죠 소형상어들은 당연하고 대형상어인 청상아리 귀상어를 포함해 환도상어같은 희귀한 상어들도 종종 보입니다 운이좋으면 대형 개복치를 해체하는 장면도 볼수있죠 굉장히 화려한 색의 갑각류들과 주로 일본에서 소비하는 생소한 생선들도 만나볼수있죠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가봄직합니다 물론 전 물고기를 사갔으면 사갔지 밥은먹고오지는 않지만요ㅋㅋㅋㅋ
시장에 냉동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이 있으니 그런 곳을 이용하거나 생선구이를 먹고 싶으면 일하시는 분들이 가는 식당에 가면 잡어들 구워주시는데 그게 더 맛있더라고요
쌓아놓고 파는 갈치 먹어보면 푸석푸석하고 너무 말라서 그런지 부셔지더라구요.
베네주엘라는 봤는데 세네갈, 오만 갈치는 첨이네요. 멀리서도 온다..ㅋㅋ
세네갈1급 남아프리카(오만?)2급
근데 말린생선은 왜 원산지표기가 의무가 아닌가요? 사람 먹는건 모두 원산지 표기를 해야하는게 상식적으로 당연한거 아닌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5년전 코로나로 시장상인들이 한번 물갈이가 되면서 진또배기 상인분들은 줄어들고
가짜들만 늘어난거 같아요. 근데 어쩔수 없겠죠.
그분들도 시장에 오는 소비자가 줄어들었으니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면 뒤로 남겨먹어야 했을테니...
물론 그래서 다시 소비자가 더 안가서 서서히 고사되는건 본인들 선택이지만요.
혹시 강레오셰프님 채널에 올라와있는 생선 굽는 방법 보셨을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수산물을 많이 섭취하지만 생선구이만큼은 집에서 잘 못 구워 아쉽다고 하셨습니다. 다양한 국산어종 뿐만아니라 수입어종들. 냉동 되어진 수산물들을 강레오 셰프님과 시장이나 마트에서 구입해서, 집에서 기름 안 튀고 연기 안 나고 육즙 가득흐르는 조리방법을 입추님 채널에 올라온다면 각 가정에서 수산물 소비가 더 많아질거 같아요!
요즘 갈치 철인데, 낚시로 잡은 것과 업장에서 냉동 갈치 먹는 것과는 식감 차이가 상당히 있죠.
우리 입맛엔 역시 세네갈 갈치~!
85년도 을지로 생선구이골목 에서 밥을 자주 먹곤 했는데 연탄 또는 참숯에 굽죠 그냄새가 참을수없어요
내가 자주갔던곳은 고등어와 꽁치만 굽던 곳인데 소주를 스프레이통에 부어서 구울때 한번씩 뿌려구시던게 기억나네요 지금도 생선골목 있나 모르겠네요
어릴때 아침밥상에 갈치,고등어 맛이 그립네요
8:58 숯불구이 생선은 고흥이 최고죠~!
자갈치시장에서 생선구이 ( 고등어 갈치 ) 드시고싶다면
오복식당 찾아가시면 됩니다. 시장 바로옆에 있습니다..
생선구이 고등어백반 6000 갈치백반 8000 입니다. 강된장 콩나물 오이 김치 기본찬 나옵니다. 고등어는 리필도 해줍니다 필히 이곳 구이골목으로 가세요~~ 가격은 다 똑같습니다. 즉석에서 바로 구워주기에 정말 맛있습니다.
오복식당과 더불어 4-5곳이 다닥다닥 붙어서 같은메뉴 같은 가격에 팝니다~~맘에 드는 상호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가족들이랑 자갈치 시장 생선구이집 처음가서 실망하고 두번 다시 안갔던 기억이 있네요... 밖에 전시되어있는 생선이랑 크기차이가 두배정도 였었던
자갈치가면 그냥 곰장어 먹고 옵니다
만원에 저정도 살밥의 생선구이면 좋은데요?? 만원으로 촉촉한 생물구이를 원하는분은 없겠지;; 문론 노르웨이산 고등어만 숯불에 굽는 집 잘 찾으면 있고 더 맛있지만 그래도 저런 모듬구이도 매력있지요!
자갈치 생선구이 가게 거의 다 냉동 생선 녹혀서 구워 팝니다 생물과 냉동은 맛에서 차이가 나는데 그걸 못 느끼는 사람이 많으니
그리고 길가에서 파는 생선 중에도 냉동을 녹혀서 파는곳이 많습니다 생물을 살려면 부산 중구 자갈치해안로 68 가야합니다
난 부산에서 태어나 70년을 산 사람입니다 자갈치 맞은편 영도가 고향이구요
생물 사서 손질하고 직접 구워먹는게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자갈치시장 생선구이집 갔는데 외부인이라고 말라비틀어진 생선만 줘서 밥도 먹다말고 나왔었음. 한 10년됐나.. 요즘은 안그러겄죠?
예전엔. 연탄 불이나. 숫불에. 구워서. 판매를. 했음
지금은. 구이가. 아니고. 기름에. 튀긴 거지
맞아요. 생선튀김! 이쥬
황태 동태 반복해가 얼리고 녹이고, 우리가 먹는 명태는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이번에 객관적인 이해가 되는 것에 댓글을 달아 보아요. 입질의 추억. 소중한 팬입니다.
헉...제가 몇년에 한번씩 가던 생선구이집 갔은데요 ㅋㅋㅋ 거기만 가서 주변 가게도 인테리어가 비슷하려나요 ~~~예전엔 더 싸고 맛있던데, 갈수록 양이 줄더라구여
그래도 갈때마다 추억으로 먹어요
7:14 단속도 잘 안하고, 단속반이랑 친하고!
우리나라만큼 교통이 발전한 나라도 많지 않은데 유통업자들의 횡포에 배로 건너오는 해외산이 훨씬 싸다는거... 당연히 해외산먹지요 국산국산 하지만 5대양에 비하면 국산은 너무 좁아요
수입산이 많을수밖에 없는게 애초에 부산이하고하면 감천항에 원양어선 들어와서 냉동회사나 공동어시장으로 들어가니 어쩔수없지않나 싶네요. 자갈치문제는 아닌데 자갈치갈 이유가 없긴해요. 공동어시장 맞은편에만가도 생선백반집 일인 7~8천원에 한상가득 혜자스럽게 파는집들이 너무많아서 전부 보면 공동어시장에서 그날 장사할생선 한파레트씩 사와서 저렴하게 팔더라구요...
자갈치는 한겨울 고등어구이 고갈비가 좋아요 남마당 이라는 곳도 괜찮은데 한번 가보시길
고죠 부산하면 새벽에 따뜻한 콩물에 빵 졌셔먹던 기억이랑 해운대구 어느 시장에서 콩국에 우뭇가사리 드리킹 했던 기억뿐
20년 넘게 자갈치에 살면서,
한번도 생선구이집에 안갔는데,
한번 가보고 싶어요!🥳💦
자갈치 생선구이 집 중에 국산파는 곳 잘 보고 가면 맛있어요 부산 살지만 갈때 국산 파는 곳 찾아가서 먹음 진짜 맛있어요
옛날 부산역 옆으로 포장마차 있을때 생선구이 연탄에 구워쥤던 그맛 아직도 그립네...
진짜 수산물방송의 유재석급이다
바닷가 근처 유명 식당 숯불 생선 구이도 먹어 봤지만
동대문 생선 구이 골목 연탄으로 굽는 생선 구이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4:30 임연수 무늬보니 공룡갈치와 함께 군대부식 올라오면 짬밥장으로 바로 직행시켰던 그거 맞네.
푸석하고 비린내가 설겆이해도 온식기에 묻어나 힘들게 만들던 물고기.
빙고 바다생물의 기본맛은 신선도임 냉동한번 두번 세번 요리저리 얼맀다 녹였다 반복될수록 비린맛이강하고 퍽퍽함
가격도좀 알려주시지 ㅠ 저도 자주먹었었는데 부산갈일이없어서 10년도넘어서 가격이 얼먀나 올랐을까 싶네요 ㄷㄷ
부산이 고향이였으면 부산에서 살면서 유튜버찍었어야 거기 직원들기때문에 부산에 일자리도 생기고 부산지역 경제에 이바지하지....죄다 서울 올라와서는 다들 잘란듯 하니 점점 더 살기가 힘들어지지...
시간이 갈수록 국산 생선은 찾아보기 어려울 거 같네요. 어업이 힘들다보니 지원자도 많지 않고 요즘도 선장빼고는 전부 외국인 노동자들이던데 그 선장님들이 나이가 있다보니 조만간 국산 어류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중요한게
냉동 수입해서 해동해서
파는것은 괜찮은데
당일 판매가
안된거는
재 냉동하고
재 해동하는지가
사실 많이 궁금합니다
한번 해동후
당일 판매가 안된 고기는
어떻게 하는지요?
장사 제대로 하시는분은 하루 팔리는 양 계산해서 로스가 거의 안 남고 남는건 폐기하죠 보통 장사 좀 하신분들은 잘 안그러지만 욕심만 그득한 사람들은 보통 냉장이나 얼음에 재워놓고 다음날 팝니다.
매일 장사하는 시장바닥 할머니들이 많이 그래요.
@ddmmlee8513
답글 감사합니다....
아님 말고라는 말씀은 내가 돌을 던저서. 누가 죽어도 상관 업다는 말 아닌가요 추억님에게
입추님은 생선 질리도록 드셔서 그럴겁니다 ㅋㅋㅋㅋ 육식의추억 부계정도... 😊
오늘도 선댓후 감상
속초 아바이마을 생선구이집
말라삐틀어진거 살도 없는거 조금 주고 15000원
욕하고 나오고싶었음
소래포구는 비쌌고 맛도 별로였고
제일 맛있게 먹은곳이 강화도 초지진근처 였는데 생선도 촉촉했고 간도 좋고 가격도 적당했음
입추님 영상에 생선들도 수분이 없어서 별로일듯
11:25 가시만 쏙 못빼다니 충격;;;;
노량진수산시장 도매점에도 먹갈치가 있던데 그럼 이것도 수입산인가요??
비 오는 날 종로 생선구이 골목 지나면 결국 참지 못하고 들어갔었는데...
항구에 있는 어시장이라 좌판이든 식당이든 당연히 100%국산 생선인줄 알았는데 충격이네요.
예전... 20년 전 자갈치시장에서 무한리필로 석쇠에 구워주는 고등어구이 진짜 맛있었는데.. 얼마전에 가보니 그맛 반에 반도 안나네요
속초생선구이랑 비교도해주세요 ㅎ
11:56 5시 방향 파리 ㄷㄷ
생선구이가 다 수입산이였다니... 혹시 서울 종로 생선골목도 다 수입산일까요? 궁금하네요
세네살 갈치동네 마트에서 파는데 수입된 상자그대로 파는것 냉동상태로 사서 녹여서 소금간해 구우면 제주은칼치 냉동햇다 해동해 파는것 보다 맛있어요 그런데 경동시장 에서 산것은 맛이없다고 식구들이 안먹어요
여기 생선구이집골목 기름 쩔은맛 장난아님
장사안되서 그런지몰라도 몇일동안 있던거 그대로씀
일단 거리에 초벌해서 널어둔게 식욕 떨어져 보이긴해요 ㅎ;;
요새 가시제거해서 파는 고등어들이 먹기도 편하고 맛있더라구요
내일은 가족끼리 모여 앉아서 고등어나 구어 먹어야지 ! ㅎㅎ
생선구이
요약: 위 아 더 월드
장점: 다문화 식탁
단점: 그 중에서 국산은 1등 못받음😢
저 내일 마당에서 연탄에 생선구이 해먹으려고요 근데 연탄불 붙이기가 예전처럼 쉽지는 않네요
번개탄있으면 그냥붙죠
이분은 그냥 생선이면 다 좋아하는 분이였네...맛차이를 못느끼다니...허 허 허 허
솔직히 저렇게 초벓9 놓은곳은 잘 안들어가져요
자갈치에 6천원이면 고등어 바로구워주는데도 있어서
한번 구워진 생선은 잘 안먹게되더라구요
회전률은.....
서덜매운탕은
서비스인가요?
생선문제도 있지만.. 야채도 그래요. 야채는 판매할때 공기가 잘 통하는곳에 비치하는것이 좋습니다. 아시겠지만 옆나라 일본만 가도 야채코너는 지상에 있지요. 유럽으로 가면 야채를 지하에서 파는것은 상상도 못할일입니다. 과일과 야채말이죠. 그런데 이 나라는 대형 슈퍼 지하에서 판매하고 거의 뽑기수준의 신선도를 자랑하니 이 나라는 도대체 뭐가 잘못된걸까요?
행님이 가신 그집 저도 잘가는곳 입니다 경x 인데 ㅋㅋ 아재가 재밌어요
쌀때 사서 초벌해놓고 조금씩 튀겨가면서 연장하는듯..
많이 쌓여있다고 회전율이 좋은건 아니지 않을까요.
엇~ 나도 이틀전에 혼자 바람쐬러 자갈치갔다가 10년전에 부모님이랑 갔다 먹었던 생선구이가 너무 맛있어서 그거 먹어야겠다하고 생선구이집 찾아다니다 똑같은 저집 들어가려다가 한블럭 더내려가서 생선구이 먹었는데 1인분 만원에 갈치1토막이랑 가자미 1마리주던데 개인적으로 10년전에 먹던 그런 마이야르 가득한 구이맛이 안나더라... 그때 자갈치서 먹고 너무 맛있어서 생선구이 먹을때마다 자갈치가 그리웠었는데 내가 변한건지... 자갈치시장이 변한건지... 뽑기를 잘못한건지 아쉽더라...
요즘 어느시장 생선구이가 퍽퍽하고 기대했던 맛이 전혀 아니더라구요!
초벌후 시간경과뒤 재 구이하는 과정에서 수분이 싹 빠진것 같기도 하고...
저는 식당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정말 궁금합니다. 생선을 그냥 구워서 요리로 파는 나라가 있나요? 이건 자랑인 것 같지 않아서요. 한번이라도 깊은 대화 나눠 보고 싶습니다.
아… 내일 자갈치 가야되나….
내가 4학년때인가 88올림픽 이었는데 입질님이 내또래라는게 혹은 더 어리다는게 가짜 은갈치보다 더 충격이다
우리들 상인들의 마음이 변해서 맛이 없었을듯 합니다 😊저의 군대때먹었던 수입산 임연수어,갈치 정말로 너무합니다 참고로 92군번 이라서 그맛을 으~~!!😅😅
간간히 잘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