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내용을 쏙 빼놓으셨네 스코틀랜드 경제는 사실상 잉글랜드에 종속되어 있고 유럽연합 보고 나간다고 해도 유럽연합도 분리주의가 강한 지역들이 한둘이 아니라서 스코틀랜드 독립을 인정 할 생각도 없고 유럽연합으로 받아주지도 않음 스코틀랜드 독립은 국민들이 하도 지지하니까 정치인들이 말만 할 뿐 현실적인 계획도 없고 비전도 없음
스코틀랜드만의 문제가 아니라 영국인들 자체가 전부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영국 역사를 보면 아먄적인 켈트 족과 픽트 족, 스코트 족이 죽으면 죽었지 로마에 절대 굴복하지 않는 특성이 있었고, 로마 후 여기에 노략질 하러 간 바이킹 족들 역시 굴복하지 않는 야만 종족이었으며, 바이킹들도 아주해서 섞였고, 이들 사이에 있는 영주들과 왕들도 어느 한 영주나 종족 하나를 굴복시키는 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힘이 들었죠. 그 후 게르만 계열인 엥겔로 족과 색슨이라는 또 자유 영혼 야만족들이 영국으로 들어 와 평정해 나가는데, 이들 역시 무지막지 잔인하고 무식하긴 마찬가지였습니다. 스코틀랜드라는 말은 스코트 족의 땅이라는 뜻인데 스코트는 픽트 족하고 좀 비슷한 종족이었죠. 웨일즈 쪽은 더 굴복하지 않는 동네였습니다. 오죽하면 영국 왕실이 그들을 달래려고 왕세자의 명칭을 프린스 오브 웨일즈라고 칭해주었을까요? 왕은 항상 전쟁을 준비하고 영주들은 병사와 군비를 대야 하는데, 왕실이 파산할 지경이 되자 영주들은 담합을 하고 군비를 대는데 왕을 견제하기 시작합니다. 그게 의회의 시작이 됩니다. 왕은 그 권력을 희석 시키려고 사제들을 잔뜩 집어 놓고, 시민 대표까지 포함시켜서 영주들을 견제하다가.... 왕실이 돈이 떨어지는데도 의회는 꼼짝을 하지 않자 해적같은 해군을 만들어 해외를 개척하는 것이죠. 그래서 식민지를 만들어 나가면서 왕실이 돈을 벌게 되는 거죠. 그래서 영국 해군은 왕립 해군이라고 부릅니다, 아직도. 영국인들은 자유 영혼입니다. 구속 받기 싫어하고, 죽음을 불사하는 성향이 있어요. 종족은 동네 마다 연대감이 있고, 서로 죽일듯이 싸우는 성향이 있어요. 지금의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는 바로 그 전쟁같은 상황이 축구 경기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어느 한 클럽의 팬이라는 것은 그 지역의 사람들이고, 잘하거나 못하거나 죽으나 사나 그 광팬이 되는 겁니다. 브렉시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국이 어딘가 매여서 지시를 받는 (EU에 묶여서 간섭받아 왔었죠) 그런 게 무척 싫은 성향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건 뭔 무식한 소리죠;; 영국에 오래 살면 자유에 대한 갈망이 생기나요?? 지역 갈등과 독립 문제는 영국만 가지고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바이킹의 후예인 노르웨이 스웨덴은요? 게르만족이 살고 있는 독일은? 영주의 눈치를 안 본 왕이 어디있습니까? ㅋㅋㅋㅋㅋ 잉글랜드가 스코틀랜드를 점령해서 지배한 것도 아니고 연합으로 완성되었고 종족, 문화에 괴리감이 있으니까 더더욱 독립욕구가 크죠. 소수민족이 아니고, 연합으로 세워졌고, 근본있고 유서깊은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나라 상황이 좋지 못함. 그냥 독립 열망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요소를 다 갖추고 있는데 뭔...
잉글랜드 스코들랜드는 절대 친구가 될수 없음 점령한자와 쫓겨난자들의 관계이기 때문 지금까지 영국으로 살아온건 어디까지나 이득이 있기 때문이었는데 잉글랜드가 일방적으로 EU에서 브렉시트 해버렸으니 그걸 반대한 스코틀랜드인들은 엄청나게 반발했을거고 독립 더 원하게 되었다 사실 스코틀랜드 지역은 로마도 굳이 점령안할 정도로 산세가 험하고 살기좋은 땅은 아니었다
@user-lu3cj8vc1p 우리나라와 비교하기는 맞지 않죠 우리나라는 한민족이지만 저기는 켈트족, 앵글로 색슨족으로 아예 다르고 정부기관도 스코틀랜드 자체 위임정부가 있으니까요 월드컵 보면 알수있듯이 영국이 아닌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각각 나올정도니까요
연합왕국의 성립 자체는 정복, 점령과는 거리가 멉니다. 좀 더 자세히 풀자면, 17세기 말 스코틀랜드는 가뜩이나 내전으로 혼란스러운 와중에 국가적으로 다리엔 지협에 식민지를 개척하는 사업에 영끌했다가 경제적으로 쳐망했습니다. 당시는 마땅히 원거리 통신을 할 수단이 없던 시기라 다리엔 지협으로 떠난 이주민들이 가혹한 자연과 모기떼, 그리고 스페인인들의 공격으로 전멸한 것도 모르고 2진 3진 계속 보내다가 투자손실이 누적됐죠. 놀랍게도 '다리엔 계획'의 투자자는 스코틀랜드 인구의 1/4입니다. 추산에 따르면 전체 국부의 25~50%가 이 계획으로 날아갔습니다. 전국적으로 투자를 장려하는 캠페인까지 있었기에 단순히 귀족과 상류층이 손해를 입은 수준이 아니라 전국가적 손해였던거죠. 잉글랜드는 이 상황을 기회로 보고 스코틀랜드를 외교적으로 압박하고 무역에서 고립시키는 한편, 경제적 보상을 약속하여 회유했습니다. 손실액 40만 파운드와 거의 같은 금액인 39만 파운드가 합병의 보조금으로 지불되었고, 이 중 근 60%가 투자자들의 원금 중 일부를 보전하는데 쓰였습니다. 나머지는 잔존 국채 상환을 위해 쓰였습니다. 즉, 파산해서 나라를 청산하고 대신 국민들의 재산을 보전한 것에 가깝습니다.
비슷합니다. 몽고침략전까진 일반적인 고려인들은 자신들이 고려인이란 생각보단... 스스로를 신라, 백제, 고구려인의 후손이라고 생각했답니다. 몽고제국의 침략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그런 생각이 옅어진거죠. 한국은 반도국가고 영국은 섬이잖아요. 거기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란 대제국에 속해 있었으니까... 계속 그런 민족감정이 유지 되었던 거구요.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부결)와 브렉시트 국민 투표(가결)가 연달아 있었는데 만일의 이야기지만 순서가 반대였다면 친EU 성향이 강했던 스코틀랜드의 분노를 부추겨 독립 투표가 가결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가 가결되었다면 (캐머론 총리의 목이 날아감과 함께) 정치권에서 부담이 극심했던 브렉시트 국민 투표는 열리지 못했을 수도 있었겠지요. 현실적으로 독립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대처가 제조업을 날려버린 이후 영국은 '세계적인 금융 중심지 런던'과 기타 시골이 되어버렸죠. 스코틀랜드 독립파들은 북해 유전을 밑천으로 해보려는 것 같은데 영국이 간단히 가져가라고 할 리도 없고 유전 자체도 조금씩 고갈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j.s.k6340 없다고 한 적 없는데요? 일본, 독일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영국도 일부 고부가가치 제조업은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비슷한 선진국 중에서도 제조업 비중 자체가 매우 낮긴 합니다). 하지만 요점은 대처가 날린 전통적인 제조업들이 영국 지방 경제를 지탱하고 있었기 때문에 구조조정 이후 지방이 몰락했다는 겁니다.
@@j.s.k6340프랑스 영국 미국 gdp에서 제조업 비중 10%임 이탈리아 15 독일 일본 20 한국 25 이상 중국 30. 걍 프랑스 영국 미국은 gdp가 크니까 10%만 해도 제조업이 어느 정도 있는 거지ㅋㅋ 일본 독일은 영국보다 gdp도 큰데 비중도 더 큼. 제조업 기반이 날아갔다는게 아예 안만든다는게 아님
스코틀랜드 내 신교와 구교의 갈등, 이미 시행된 독립투표에서 독립이 부결된 것 등이 전혀 언급 안된게 균형잡힌 시각을 방해하는거 같네요. 특히 이런 독립관련 이슈를 다루는 컨텐츠들은 대부분 민족주의를 바탕에 깔고 전개를 하는데 이건 협소하고 잘못된 관점이라고 봅니다. 독립은 사람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결정될 뿐이지 어떤 민족족 열정에 휩싸여 결정이 된다면 독립이후에 새롭고 치명적인 문제들이 더 생길수가 있습니다. 이런식의 독립은 민족적 분리주의 정치세력의 욕망만 충족시킬뿐이죠 그들이야 독립으로 인해 많은 직위와 권력을 차지할수 있겠지만 국민들의 삶은 더 나쁜쪽으로 갈수도 있죠. 요는 민족이 다르기 때문에 독립 해야만한다가 아니라 할수도 있지만 그 결정의 핵심요소는 국민의 행복이라는 점입니다.
몇년전 2018년도에 스코틀랜드에 우연히 다섯달 살았던 적이 있는데요ㆍ 그 사람들은 잉글랜드라는 말 자체부터 꺼리데요ㆍ 그리고 잉글랜드 축구팀이랑 프랑스 축구팀이 시합하면 스코인들은 프랑스팀을 응원합디다ㆍ 헌데 스코인이 500만명 밖에 안되어 독립의 실익이 있을지 의문이ㆍ 평범한 소국으로 살아가겠지요ㆍ 확실히 잉글랜드 주민과는 생활 수준 차이가 나데요ㆍ 산세도 좋고 경치는 잉글랜드 보다 좋아요ㆍ 잉글랜드는 대부분이 평야지대라 사람 살기는 좋아요ㆍ
5:57 카톨릭적 요소가 남은 잉글랜드 교회와는 달리 완전히 개혁되어 차별점이 되어주었던 스코틀랜드 교회라는 부분에서 하나의 궁금증이 드네요. 아일랜드의 경우 여전히 카톨릭인 탓에 영국의 탄압을 받았었다고 배웠는데 이는 카톨릭 요소가 남아있는 잉글랜드 교회와 어떻게 달랐던 걸까요? 그럼 잉글랜드 교회는 카톨릭과 개신교 모두 탄압했던 건가요?
스코틀랜드 교회는 '장로교'를 말합니다. 장로교는 영상에도 나오는 '존 녹스'에 의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이 존 녹스는 유명한 종교개혁자 '존 칼빈'의 '개혁주의'의 영향을 받아서 이 장로교를 세웠습니다.(쉽게 말해서 장로교란 스코틀랜드식 칼빈주의 교회, 스코틀랜드식 개혁주의 교회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장로교는 엄격한 종교개혁을 추구했던 칼빈 가르침의 영향 하에 있다보니 가톨릭적 예식이나 방식과 완전히 결별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했습니다. 따라서 스코틀랜드 교회는 개신교 교리를 받아들였음에도 가톨릭적이었던 영국 국교회와 함께 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잉글랜드에서는 성공회가 국교이지만 스코틀랜드에서는 장로교가 국교입니다. // 잉글랜드 교회는 가톨릭과 개혁적인 개신교 모두에 호의적이지 않았습니다. 그 개혁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청교도'라고 불리는데 그들은 결국 신앙의 완전한 자유를 찾아 북미로 건너가 미국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잉글렌드 교회는 이름만 성공회이지 카톨릭과 거의 같습니다 헨리 8세가 스페인 왕의 동생과 이혼을 할려고 했는데 로마 교황이 허락을 안해 주니까 로마 카톨릭 교회와 선을 긋기 위해서 독자적으로 성공회를 만든 겁니다 한마디로 이름만 성공회로 바꾸고 교회 최고 우두머리를 영국 왕으로 한 것 밖에 없습니다 교회 성직자도 목사가 아닌 신부라고 부릅니다 영국 국가를 보세요 영국 왕을 찬양하는 문구로 도배 되어 있습니다
이미 수백 년 전부터 토속 켈트어 버리고 영어로 갈아탔는뎁쇼. 영국의 네 국가는 같은 네이션 공동체고 미국의 주보다 독립성이 떨어지는 지역임 뭣보다 님같은 식으로 따지면 한국 같은 나라를 제외하면 대부분 국가의 지방이 독립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되는데, 무슨 레닌도 아니고 그게 가능하거나 말이 된다고 생각함.....?
그래요. 영국중앙정부가 다 먹고있는건 사실이고.. 경제권도 몰빵도.. 결국 잉글랜드 안에 있는겁니다. 스코틀랜드던.. 북아일랜드던.. 독립분리를 하면.. 지금보다 더 좋게 꾸려 나갈수있나? 불가능 하지.. 지금같이 붙어 먹은 상태에서 자치권과 이권을 가지고 싶어 하는거지.. 정치인들 기득권만 좋아지는거지.. 잉글랜드 입장에서 분리 시켜 버리면.. 개내들끼리 붕떠서 뭘 할수가 있나요. 말 그대로 잉글랜드에 몰빵되어 있는데요. 독립은 가능 한데. 독립후에 더 좋아지진 않는다는거죠. 스코틀랜드 출신들도 마음은 독립하고 싶지만. 실상 분리 하자고 하면 바로 노를 선택 한답니다.
정치인들의 특징적인 성향은 분열성입니다. 정치란 것이 권력을 추구하는 속성을 가진 직업이고 그 권력을 누리기 위해서는 권력자에게 아부하기 보다는 자신이 권력을 더 갖기 위해서 행동을 하고 그런 과정에서 세력화를 위해 자꾸 집단을 분열시킵니다. 이 스코트랜드 독립운동을 추진한 인물도 그런 것이라고 봅니다. 누가 압니까? 그렇게 나라를 분열시켜서 독립을 하면 독립대통령으로 권력을 쥐게 될 지 말입니다.
스코틀랜드 바르샤 뿐 아니라 한국도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보면 그냥 갈라서는게 효율적일도 모를듯 사상이 너무 안맞는 느낌 범죄자를 정당대표로 뽑을 정도로 사상이 서로 안맞으니 그냥 갈라서는게 맞다 다만 북한이 빨리 무너져 선거에서 한쪽이 힘을 못써 찍소리 못하면 모르겠지만
민족도 틀리고 역사,문화가 틀렸던 두 나라가 강제합병이 되었으니 언젠가는 제 갈길을 가는게 맞지. 오홍제국도 200년간 부흥하다 찌그러지니 각자 제 갈길 갔잖아. 그러고보니 폴란드,리투아니아연합도 그랬네! 스코틀랜드 인구 600만이면 독립해도 유럽에서는 보통급 나라정도되니 그럭저럭 꾸려나갈수 있고 안보는 북유럽이 러시아를 가로막어주니 큰 문제없고... 친지형제국인 캐나다,미국,그리고 아일랜드와 잘 교류하면 큰 문제없을 것이다
영국은 근본적으로 산적과 해적이 세운 나라임..로마가 물러가고 켈트족끼리 전쟁이 벌어지자 게르만족의 일파인 독일지역의 앙겔로 작센족을 용병으로 썼는데 전쟁이끝나도 돌아가지않고 불러준 쪽을 몰아내고 지들이 왕노릇 했지만 덴마크바이킹들이 쳐들어와서 정복해버림..바이킹은 전유럽을 약탈했고 견디다 못한 여러 국왕들은 바이킹들에게 땅을 떼주고 살라했는데..그중 프랑스 노르망디지역에 자리잡았던 노르망디공 윌리엄이 영국을 정복하고 제2의 바이킹국가를 세움..지금 영국왕실은 바로 바이킹출신인 윌리엄왕의 후손들로서 영국의 뿌리가 된 앵글로 색슨족부터 바이킹까지 산적 해적이 정복하고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먼저먹은 땅들을 또 해적질해서 지들이 몇세기동안 지구의 최강자로 군림했고..지금은 영국의 식민지였던 북미지역 영국인들이 반란을 일으켜서 미국이라는 지들 나라를 만들어 세계원탑인데 미국도 속내막은 바이킹의 후예들임..21세기에는 중국공산당이 이제는 내가 왕해야겠다고 중국산적과 미국해적이 서로 자웅을 겨루는 중...고로 세상은 누가 더 약탈과 강도질을 잘하느냐에 달렸다..
어릴적부터 세계사에 관심이 많고 나름 지식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분 컨텐츠는...어휴...듣도 보도 못한 탑클래스 수준. 소름 돋네요 진짜. 세상엔 정말 천재와 능력자가 많은 듯. 이제서야 이 채널을 알게 되다니. 구독자수가 너무 적은거 같습니다. 100만정도는 되어야 하시는 분.
잉글랜드 입장에서는 스코틀랜드 독립을 원하면 독립하라는 입장임. 물론 주민투표에서 가결이 된다는 조건으로. 그리고 주민투표를 하긴 했는데 간발의 차이로 스코틀랜드가 영국의 일원으로 남는다는 결과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함. 스코틀랜드의 젊은 층들은 당연히 독립을 원하는데 거기도, 아니 세상 대부분의 나라와 마찬가지로 노인들이 독립을 부결시켰는데 당근, 노인들은 영국 정부가 보장하는 국민연금을 새로운 스코틀랜드 정부가 보장해줄지 확신이 없음. 물론 젊은이들은 독립하면 우리가 더 잘살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건 말 그대로 기회가 많은 '젊은이'들 생각이고 ... 문제는 거기도 자꾸 노인 인구가 늘어나게 마련이라 결국 독립은 난망임. 잉글랜드 입장은 간단함. 주민들이 투표해서 독립을 원하면 할테면 하라는 식임
스코틀랜드 문화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잉글랜드를 객관화하여 바라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핵심 중 핵심이네유. ..컨텐츠 개좋다 진짜....
스코틀랜드랑 잉글랜드는
민족이 다르다고 알고 있음
아일랜드도 잉글랜드 싫어하는걸로 알고있고
대한민국 vs 일본 관계랑 역사가 비슷해요
스코틀랜드는 일본의 과학기술 발전에 도움을 준 적이 있어서 싫어요
@@황룡교주 그렇게 따지면 잉글랜드의 법과 제도 그리고 기술은 일본에게 엄청난 영향을 줬고 가르쳐줬는데요?
현 세계 3위의 일본에게 뭔 뜬끔포 반일선동이세요 노벨상 0개의 머한민국 주제
@@황룡교주 그렇죠. 한국인이라면 반일은 무조건 해야죠!
@@성이름-g2e3t 포르투갈과 네덜란드는 15세기 일본에 조총과 대포등 엄청난 것들을 전수해줘서 결국 임진왜란이 일어났는데...
스코틀랜드는 영연방에 합류한 이유가 당시 제국주의 시절에 스코틀랜드가 무역을 하기 위해서임. 그 당시 잉글랜드의 식민지가 많으니 영 연방에 편입되면 많은 혜택을 누리니까 선택적으로 들어온거임. 지금은 그렇지 않으니 한발짝 뒤로 가려는거고
영연방이 아니라 영국 아닌가?
@@방랑자-v1s 당시 이름은 영국=연합왕국, United Kingdom 입니다. 1차대전이 끝나고 캐나다 호주등의 식민지였던 국가들과 함께 영연방을 조직했죠.
@@arona6971 그니까 스코틀랜드가 영연방에 합류한 것이 아닌 영국에 합류한 것이잖아요
@@방랑자-v1s 영국=영연방...흔히 말하는 영국은 잉글랜드죠.
@@ssamorang 둘이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영국 =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가 연합하여 건국된 연합왕국이자 단일국가
영연방 = 영국을 비롯하여 과거 영국의 식민지 국가였던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자메이카 등의 국가들이 이룬 국가연합
영어 선생님한테 영국사람이냐고 물어봤을때 싫어하면서 자기는 스코틀랜드 사람이라고 말했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ㄹㅇㅋㅋ 포쉬악센트 쓰는
금수저 영국쌤있었는데
스코틀랜드 북쪽 영어 발음은
나쁘고 멍청한 발음이라면서
영상까지 보여주면서 싫어했음
ㅋㅋㅋㅋ
@@햄스터뱃살히히 영국인들 지역감정 영호남의 5배 이상이죠 ㅋ 축구 경기라도 하는날 엔 거의뭐 내전수준 나죠
@@똥먹는데카레얘기-f6j 경상도 고향 흉노족과 전라도 예맥족과 비슷한 부분이 있죠
서쪽은 백제 고구려 부여계통, 동쪽은 신라 흉노 계통
@@성이름-g2e3t ㅉㅉ
'스코티쉬'는 당연히 '잉글리쉬'가 아니죠. 모두를 아우르는 말은 '브리티쉬'죠.
그렇게 전쟁으로 복속시키려했으나 실패한 스코트랜드 정복이, 스코트랜드의 정책실패로 망하게되어 스스로 복속하게된다니.. 아이러니네요.
한 때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제국을 경영하던 나라였는데 정작 한반도만한 본토를 아직도 제대로 통합하지 못한 영국의 아이러니
통합이 무조건 좋다는 것도 선입견이에요.
@@서블랙팬-k4z 통합에 너무 익숙했던 조선시대가 발전이 없던 게 그 예시가 될까요?
우리나라도 반 갈라져있는데?
땅크기 핑계대는 일부 한국인들에게 영국이야기 하면 화냄 ㅋㅋ
단물빠지면 등 돌릴 관계
가장 중요한 내용을 쏙 빼놓으셨네 스코틀랜드 경제는 사실상 잉글랜드에 종속되어 있고 유럽연합 보고 나간다고 해도 유럽연합도 분리주의가 강한 지역들이 한둘이 아니라서 스코틀랜드 독립을 인정 할 생각도 없고 유럽연합으로 받아주지도 않음 스코틀랜드 독립은 국민들이 하도 지지하니까 정치인들이 말만 할 뿐 현실적인 계획도 없고 비전도 없음
심지어 독립을 반대하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더 많죠
😅
‘잉글랜드가 밉다, 독립 가즈아’가 아니고 ‘아 잉글랜드 니네 이거 안 해주면, 우리 독립할거라구’ 이렇게 투덜투덜 거리는 느낌이죠ㅎㅎ
스코틀랜드만의 문제가 아니라 영국인들 자체가 전부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영국 역사를 보면 아먄적인 켈트 족과 픽트 족, 스코트 족이 죽으면 죽었지 로마에 절대 굴복하지 않는 특성이 있었고, 로마 후 여기에 노략질 하러 간 바이킹 족들 역시 굴복하지 않는 야만 종족이었으며, 바이킹들도 아주해서 섞였고, 이들 사이에 있는 영주들과 왕들도 어느 한 영주나 종족 하나를 굴복시키는 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힘이 들었죠. 그 후 게르만 계열인 엥겔로 족과 색슨이라는 또 자유 영혼 야만족들이 영국으로 들어 와 평정해 나가는데, 이들 역시 무지막지 잔인하고 무식하긴 마찬가지였습니다. 스코틀랜드라는 말은 스코트 족의 땅이라는 뜻인데 스코트는 픽트 족하고 좀 비슷한 종족이었죠.
웨일즈 쪽은 더 굴복하지 않는 동네였습니다. 오죽하면 영국 왕실이 그들을 달래려고 왕세자의 명칭을 프린스 오브 웨일즈라고 칭해주었을까요?
왕은 항상 전쟁을 준비하고 영주들은 병사와 군비를 대야 하는데, 왕실이 파산할 지경이 되자 영주들은 담합을 하고 군비를 대는데 왕을 견제하기 시작합니다. 그게 의회의 시작이 됩니다. 왕은 그 권력을 희석 시키려고 사제들을 잔뜩 집어 놓고, 시민 대표까지 포함시켜서 영주들을 견제하다가.... 왕실이 돈이 떨어지는데도 의회는 꼼짝을 하지 않자 해적같은 해군을 만들어 해외를 개척하는 것이죠. 그래서 식민지를 만들어 나가면서 왕실이 돈을 벌게 되는 거죠. 그래서 영국 해군은 왕립 해군이라고 부릅니다, 아직도.
영국인들은 자유 영혼입니다. 구속 받기 싫어하고, 죽음을 불사하는 성향이 있어요. 종족은 동네 마다 연대감이 있고, 서로 죽일듯이 싸우는 성향이 있어요.
지금의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는 바로 그 전쟁같은 상황이 축구 경기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어느 한 클럽의 팬이라는 것은 그 지역의 사람들이고, 잘하거나 못하거나 죽으나 사나 그 광팬이 되는 겁니다.
브렉시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국이 어딘가 매여서 지시를 받는 (EU에 묶여서 간섭받아 왔었죠) 그런 게 무척 싫은 성향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웨일스는 사실 잉글랜드와 통합된 지 꽤 오래돼서 스코틀랜드에 비해 영국에 어느 정도 유대감이 있는 편이죠
실제로 독립 여론도 거의 없고요
이건 뭔 무식한 소리죠;; 영국에 오래 살면 자유에 대한 갈망이 생기나요??
지역 갈등과 독립 문제는 영국만 가지고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바이킹의 후예인 노르웨이 스웨덴은요? 게르만족이 살고 있는 독일은? 영주의 눈치를 안 본 왕이 어디있습니까? ㅋㅋㅋㅋㅋ
잉글랜드가 스코틀랜드를 점령해서 지배한 것도 아니고 연합으로 완성되었고 종족, 문화에 괴리감이 있으니까 더더욱 독립욕구가 크죠.
소수민족이 아니고, 연합으로 세워졌고, 근본있고 유서깊은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나라 상황이 좋지 못함. 그냥 독립 열망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요소를 다 갖추고 있는데 뭔...
흥미롭네요
그럴듯 하네요
그런 의미면 반항적인 스코틀랜드 사람들도 브렉시트 찬성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 사람들은 eu 잔류여론이 60%가 넘었는데
엘러스데어 그레이의 가여운 것들 읽어 보고 싶네요! 콘텐츠 흐름이 넘 맘에들어~~ 구독누름!
로마에서조차 공포의땅 브리타니아스 라고 부르며 정복을 포기 , 주술에 의지하는 비문명화된 매우 거칠고 호전적인 부족들이라서 히두리아누스 장벽으로 막아버렸고 근세에 잉글랜드가 반강제로 점령한것도아니기에 한일관계처럼 과거에얽매여 뭔가 확 불타오르는것도아니고 진짜 에메모호 한 광경이네요 축구리그가 통합적으로 운영되지못하는 가장큰이유이기도 한거같구요
잉글랜드도 원래는 켈트족 땅이었습니다
켈트족이 원래는 앵글로와 색슨족보다 훨씬 문명인들이었음
축구리그는 피파에서 축구 종주국으로서 혜택을 준게 큼
@@성이름-g2e3t인류는 정복의 역사다. 강한 나라(민족)은 그보다 약한 나라의 땅을 빼앗고 차지하는것이 당연했고, 원래 누구땅이라는것은 없음
@@김민호-b2f8m 그러니까 환단고기 국뽕튜브식 만주 고토 되찾자는 말 코리언들부터 그만두세요 아재요
@@성이름-g2e3t타이완
영상퀄리티 감동적입니다...!
잉글랜드 스코들랜드는 절대 친구가 될수 없음 점령한자와 쫓겨난자들의 관계이기 때문 지금까지 영국으로 살아온건 어디까지나 이득이 있기 때문이었는데 잉글랜드가 일방적으로 EU에서 브렉시트 해버렸으니 그걸 반대한 스코틀랜드인들은 엄청나게 반발했을거고 독립 더 원하게 되었다 사실 스코틀랜드 지역은 로마도 굳이 점령안할 정도로 산세가 험하고 살기좋은 땅은 아니었다
@@StConstantinus 켈트족이 프랑스에있엇는데 북쪽으로 도말친거
근데 사실 삼국시대 때 우리나라도 서로 침략하고 죽이면서 통합된거라 점령한 자와 쫓겨난 자의 관계는 크게 중요하진 않음
일방적이란다 무식아 ㅋㅋ 전체 국민투표해서 브렉시트 했단다. 모르면 입닫고 있자 무식 들통난다
@user-lu3cj8vc1p 우리나라와 비교하기는 맞지 않죠 우리나라는 한민족이지만 저기는 켈트족, 앵글로 색슨족으로 아예 다르고 정부기관도 스코틀랜드 자체 위임정부가 있으니까요 월드컵 보면 알수있듯이 영국이 아닌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각각 나올정도니까요
연합왕국의 성립 자체는 정복, 점령과는 거리가 멉니다.
좀 더 자세히 풀자면, 17세기 말 스코틀랜드는 가뜩이나 내전으로 혼란스러운 와중에 국가적으로 다리엔 지협에 식민지를 개척하는 사업에 영끌했다가 경제적으로 쳐망했습니다. 당시는 마땅히 원거리 통신을 할 수단이 없던 시기라 다리엔 지협으로 떠난 이주민들이 가혹한 자연과 모기떼, 그리고 스페인인들의 공격으로 전멸한 것도 모르고 2진 3진 계속 보내다가 투자손실이 누적됐죠.
놀랍게도 '다리엔 계획'의 투자자는 스코틀랜드 인구의 1/4입니다. 추산에 따르면 전체 국부의 25~50%가 이 계획으로 날아갔습니다. 전국적으로 투자를 장려하는 캠페인까지 있었기에 단순히 귀족과 상류층이 손해를 입은 수준이 아니라 전국가적 손해였던거죠. 잉글랜드는 이 상황을 기회로 보고 스코틀랜드를 외교적으로 압박하고 무역에서 고립시키는 한편, 경제적 보상을 약속하여 회유했습니다.
손실액 40만 파운드와 거의 같은 금액인 39만 파운드가 합병의 보조금으로 지불되었고, 이 중 근 60%가 투자자들의 원금 중 일부를 보전하는데 쓰였습니다. 나머지는 잔존 국채 상환을 위해 쓰였습니다. 즉, 파산해서 나라를 청산하고 대신 국민들의 재산을 보전한 것에 가깝습니다.
서사 좋고. 빌드업 좋고. 바로 구독합니다.
인정.. ^^... 저두여.. ^^
책광고라고 해도 너무나 잘만들어진 컨텐츠라 인정하게되네요. 고품질의 강의를 보는것 같습니다.
지리의 힘이라는 책을 읽고 지정학에 관심이 생겼는데, 정말 이해가 쉽게 설명 잘해주십니다. 구독 강추해요.
잊을민하면 돌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나는 백제사람, 신라사람 이런식으로 민족정체성이 계속 유지된걸로 보면 되나.
비슷합니다.
몽고침략전까진 일반적인 고려인들은 자신들이 고려인이란 생각보단...
스스로를 신라, 백제, 고구려인의 후손이라고 생각했답니다.
몽고제국의 침략을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그런 생각이 옅어진거죠.
한국은 반도국가고 영국은 섬이잖아요.
거기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란 대제국에 속해 있었으니까... 계속 그런 민족감정이 유지 되었던 거구요.
그렇죠
ㄴㄴ 전혀 다름 각각 켈트족과 앵글로색슨족인데,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 느낌임.
대한민국의 한민족과 일본의 야마토민족이 전혀 다른 느낌임.
그리고 애시당초 삼국은 서로 근간이 같음을 인지하고 있었으므로 영국 내 상황이랑 비교하는게 이상함
@@정우임-y5w 야마토 민족에 백제계 귀족이 섞여있었습니다. 애초에 야마토 정권 발전에 백제유민이 도움 많이 주고 천황가 모계쪽이 백제왕실 사람임.
아니오 일본의 조선 병합이 1-200년 유지되었으면 현재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관계와 비슷했을겁니다. 원래는 아예 다른 민족 다른 언어 다른 나라에요
와,,,, 간만에 제대로 된 유투버 보네요... (개인기준)
제작,편집,영상,원고,자료, 거기에 딕션까지.. 다만 원고 일부 수정 했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은 있습니다.
1인 제작자라면, 와... 엄청나네요..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부결)와 브렉시트 국민 투표(가결)가 연달아 있었는데 만일의 이야기지만 순서가 반대였다면 친EU 성향이 강했던 스코틀랜드의 분노를 부추겨 독립 투표가 가결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가 가결되었다면 (캐머론 총리의 목이 날아감과 함께) 정치권에서 부담이 극심했던 브렉시트 국민 투표는 열리지 못했을 수도 있었겠지요.
현실적으로 독립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대처가 제조업을 날려버린 이후 영국은 '세계적인 금융 중심지 런던'과 기타 시골이 되어버렸죠.
스코틀랜드 독립파들은 북해 유전을 밑천으로 해보려는 것 같은데 영국이 간단히 가져가라고 할 리도 없고 유전 자체도 조금씩 고갈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이 제조업이 없다고요?
제대로 공부해보시길 합니다.
@@j.s.k6340 없다고 한 적 없는데요?
일본, 독일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영국도 일부 고부가가치 제조업은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비슷한 선진국 중에서도 제조업 비중 자체가 매우 낮긴 합니다). 하지만 요점은 대처가 날린 전통적인 제조업들이 영국 지방 경제를 지탱하고 있었기 때문에 구조조정 이후 지방이 몰락했다는 겁니다.
@@j.s.k6340 리버풀이 거지꼴 된 게 대처가 제조업 박살내서인데 공부 이러고 있네 ㅋㅋ
@@j.s.k6340프랑스 영국 미국 gdp에서 제조업 비중 10%임 이탈리아 15 독일 일본 20 한국 25 이상 중국 30. 걍 프랑스 영국 미국은 gdp가 크니까 10%만 해도 제조업이 어느 정도 있는 거지ㅋㅋ 일본 독일은 영국보다 gdp도 큰데 비중도 더 큼. 제조업 기반이 날아갔다는게 아예 안만든다는게 아님
애초에 스코틀랜드엔 독립 찬성파보다 반대파가 더 많은 것도 있죠
재밌는 채널이네요 금방 100만갈듯
스코틀랜드 내 신교와 구교의 갈등, 이미 시행된 독립투표에서 독립이 부결된 것 등이 전혀 언급 안된게 균형잡힌 시각을 방해하는거 같네요. 특히 이런 독립관련 이슈를 다루는 컨텐츠들은 대부분 민족주의를 바탕에 깔고 전개를 하는데 이건 협소하고 잘못된 관점이라고 봅니다. 독립은 사람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결정될 뿐이지 어떤 민족족 열정에 휩싸여 결정이 된다면 독립이후에 새롭고 치명적인 문제들이 더 생길수가 있습니다. 이런식의 독립은 민족적 분리주의 정치세력의 욕망만 충족시킬뿐이죠 그들이야 독립으로 인해 많은 직위와 권력을 차지할수 있겠지만 국민들의 삶은 더 나쁜쪽으로 갈수도 있죠. 요는 민족이 다르기 때문에 독립 해야만한다가 아니라 할수도 있지만 그 결정의 핵심요소는 국민의 행복이라는 점입니다.
이게 맞는 설명인듯 한국인들은 식민지배경험과 그이후 피해자적민족주의교육때문에 다른나라들도 다 이런식으로 끼워맞춰서 해석하려는경향이 있음 실제로 식민지배를 당했지만 지배국에대해 한국만큼 피해의식을 안갖는나라들도 많음
스코틀랜드 정부가 현재 스코틀랜드가 독립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시리즈로 책 쓰고 있는데 함 읽어보셔요~
잘봤어요 😮😮😮😮
스코틀랜드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조금 잘못된 건 로마시대에는 켈트인들이 주류였지만, 이후 로마가 물러나고 나서 앵글로색슨족들이 독일로부터 들어와 켈트인을 스코틀랜드와 웨일즈, 아일랜드로 몰아낸 겁니다.
내용 개 쩌네요. 잘 듣고 갑니다 구독했어요
각하ㅋㄲㅋㅋㅋ
너무 좋은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왜 스코틀랜드가 독립을 안 하는지는 국제정세가 증명합니다...세르비아에서 분리된 코소보나 북마케도니아처럼 독립적인 국가가 되더라도 경제적인 독립에는 애로가 많으니...스코틀랜드는 차라리 GBnNi에 속해 있는게 안정적이라는것...현명한 스코티쉬들~~
설명 너무 잘해주시네요..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눌렀어요~~~^^
저 작은 땅에서도 정체성이 다르다는게 신기하네.. 울나라로 치면 제주도는 아일랜드 이번에는 강원도가 독립한다는건데
이것도 예시가 좀 다른게 아일랜드는 제주도로 비유를 해야하는게 아니고 아예 다른 나라로 봐야합니다.
언어도 전혀 다르고 민족성도 달랐는데 단지 섬이라는 이유로 많이 괴롭힘을 당했고 학살 당한 역사도 있다보니까 아일랜드는 지금도 영국(잉글랜드)를 안좋게 볼겁니다.
아일랜드는 완전 다른나라에요~ 아일랜드 북동쪽에 일부 있는 북아일랜드가 영국 땅이긴한데 여기도 독립운동이나 테러가 심심찮게 일어나는 곳이죠... 역사적으로 오래된 아이리쉬 독립단체가 아직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는 완전 다른나라라 제주도에 비유할 수준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역 정체성이야 우리나라도 사실 다 다르죠
@@musicmagazine9861 잉글랜드를 특히 안 좋게 보겠지만 기본적으로 영국 전국을 안 좋게 볼겁니다
실제로 아일랜드에서 봉기 터졌을 때 이를 스코틀랜드 용병이 투입돼서 학살한 역사도 있었고요
@@bepig 그건 옛날이고 현재 ira는 무장해제 선언하고 활동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벨파스트 협정 이후로는 아일랜드 정부마저 북아일랜드 영유권이 영국에 있다고 묵인하고 있고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잉글랜드와 바이킹간의 전투같은 것들이 드라마로 많이 나오는데 스코틀랜드는 어떤상황이었나요? 잉글랜드처럼 바이킹한테 침략받던 상황인가요? 세계사는 무지해서...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책 읽어봐야겠어요
몇년전 2018년도에 스코틀랜드에
우연히 다섯달 살았던 적이 있는데요ㆍ
그 사람들은 잉글랜드라는 말 자체부터 꺼리데요ㆍ
그리고 잉글랜드 축구팀이랑
프랑스 축구팀이 시합하면
스코인들은 프랑스팀을 응원합디다ㆍ
헌데
스코인이 500만명 밖에 안되어
독립의 실익이 있을지 의문이ㆍ
평범한 소국으로 살아가겠지요ㆍ
확실히 잉글랜드 주민과는 생활 수준 차이가 나데요ㆍ
산세도 좋고
경치는 잉글랜드 보다 좋아요ㆍ
잉글랜드는 대부분이 평야지대라
사람 살기는 좋아요ㆍ
5:57 카톨릭적 요소가 남은 잉글랜드 교회와는 달리 완전히 개혁되어 차별점이 되어주었던 스코틀랜드 교회라는 부분에서 하나의 궁금증이 드네요. 아일랜드의 경우 여전히 카톨릭인 탓에 영국의 탄압을 받았었다고 배웠는데 이는 카톨릭 요소가 남아있는 잉글랜드 교회와 어떻게 달랐던 걸까요? 그럼 잉글랜드 교회는 카톨릭과 개신교 모두 탄압했던 건가요?
저도 그부분이 궁금하네요. 잉글랜드도 헨리8세가 국교회만들고 청교도 혁명이 일어날 만큼 신교국가인디 말이죠. 오히려 스코틀랜드가 왕실은 가톨릭이어서 가톨릭이 더 우세한 걸로 아는디...
카톨릭 요소가 남아있다는데 친카톨릭이 아님 다른 신교는 카톨릭에 반발해서 교황-주교-사제-신도 이런 구조를 부쉈음 근디 잉글랜드 성공회는 왕이 이혼하려고 만든거라서 기존 요소가 남아있는거 뿐임 ㅋㅋ
잉글랜드는 성공회고 아일랜드는 가톨릭이여서 더 박해받은 부분이 있는데 무슨 가톨릭적 요소란건지 ㅋㅋ 차라리 성공회랑 스코틀랜드 장로회의 대립이라고 해야지 애초에 청교도혁명이 왜 일어났노?
스코틀랜드 교회는 '장로교'를 말합니다. 장로교는 영상에도 나오는 '존 녹스'에 의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이 존 녹스는 유명한 종교개혁자 '존 칼빈'의 '개혁주의'의 영향을 받아서 이 장로교를 세웠습니다.(쉽게 말해서 장로교란 스코틀랜드식 칼빈주의 교회, 스코틀랜드식 개혁주의 교회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장로교는 엄격한 종교개혁을 추구했던 칼빈 가르침의 영향 하에 있다보니 가톨릭적 예식이나 방식과 완전히 결별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했습니다. 따라서 스코틀랜드 교회는 개신교 교리를 받아들였음에도 가톨릭적이었던 영국 국교회와 함께 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잉글랜드에서는 성공회가 국교이지만 스코틀랜드에서는 장로교가 국교입니다. // 잉글랜드 교회는 가톨릭과 개혁적인 개신교 모두에 호의적이지 않았습니다. 그 개혁적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청교도'라고 불리는데 그들은 결국 신앙의 완전한 자유를 찾아 북미로 건너가 미국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잉글렌드 교회는 이름만 성공회이지 카톨릭과 거의 같습니다
헨리 8세가 스페인 왕의 동생과 이혼을 할려고 했는데 로마 교황이 허락을 안해 주니까
로마 카톨릭 교회와 선을 긋기 위해서 독자적으로 성공회를 만든 겁니다
한마디로 이름만 성공회로 바꾸고 교회 최고 우두머리를 영국 왕으로 한 것 밖에 없습니다
교회 성직자도 목사가 아닌 신부라고 부릅니다
영국 국가를 보세요
영국 왕을 찬양하는 문구로 도배 되어 있습니다
처음부터 같이 붙어있는 땅에 사는
스코틀랜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영국땅과 완전히 떨어져있는
북아일랜드가 정말 억울하죠
북아일랜드는 애초에 친영 연합주의자와 아일랜드 민족주의자 이 두 세력으로 나뉘어있어서 스코틀랜드랑은 좀 다르죠
북아일랜드는 친영 세력이 많아서 그쪽에서 직접 독립 반대하는 것도 있음
구독합니다
3:16 하드리아누스 방벽 위치가 잘못되었습니다.
요약: 문화.사회적 차이로 인해 내부분열
비슷한예시: 유고슬라비아, 쿠르드족
다른예시
경제적차이로 인한 분열: 파다니아, 바스크, 카탈루니아, 플랑드르
종교적차이로 인한 분열: 팔레스타인, 남수단, 스리랑카, 필리핀, 미얀마
독립해도 파운드화 쓸거라고 하더만 잉글랜드는 은행 사용하는거에 대해 논의된적도 없다고 그러고.
원래 사이가 나빴고... 북해유전만 있으면 충분히 잘 먹고 잘 살 수 있으니까...
그것마저 날라갔다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공유하겠습니다~~
영국은 네곳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웨일스가 그나마 조금 덜할뿐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와는 웬수지간급...
아일랜드도 웬수지만 말하려고하는건 북아일랜드같네유
@@9038jim 북아일랜드는 왠수가 아님요
영국이 본토인들 많이 이주시켜 이젠 잉글랜드라고 봐도 됨
아일랜드야 꾸준히 국토회복하려 노력하는 중이지만
아일랜드는 다른나라니까 당연히 원수 지간이고..
웨일스는 독자노선 걷기에 잉글랜드 중심과 너무 가깝고 가장 작음
브렉시트를 보면서도 저렇게 하고 있다. 아일랜드가 지금의 위치에 오기까지 얼마나 뼈를 깍는 노력으로
거기까지 간건데 자기들은 북해 유전이 있으니까 간단하게 독립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참......
4:52 브금 뭐에요?
독립해서 Eu가입하고 잉글랜드는 eu가입국인 스코틀랜드와 FTA를 맺는 거지 그러면... 잉글랜드는 성공하는 거쥐 😍😍😍
그거 아일랜드가 비슷하게 한다고 하지 않았었나요?
아일랜드-브리튼은 여권없이 왓다갓다만 할 수 있다 햇던가?
그럼 영국에 머가 이득임
@@박박박박-w3z 기존 경제동맹의 이익을 누리면서, 난민이나 불체자 등에 대한 EU조약에 안따라도 되는 꿀템이 되는거.
@@KkK-b1j9x 경제 동맹 효과는 스코틀랜드만 받는거고 난민또한 스코틀랜드는 받아야하지 않나요
@@박박박박-w3z 잉글랜드가 스코틀랜드랑 분리독립시 FTA 맺으면 같은 효과를 누리는 셈이죠.
와 기다렸는데 ㅋ 역시 짱짱
이분은 후에 100만 유튜버가 될 것입니당
그건 아님...
한국 시장이 좁아서 30만 정도 가면 적절할듯
스코틀랜드가 독립하게 되면 스스로 살아나갈 수 있을까요??
스코틀랜드 하면
1. 안정환이 2002년 평가전때 칩슛
2. 위스키
3. 스카치 캔디 ㅋㅋㅋㅋ 맛있음
4. 스콜랜드 리그 셀틱. 기성용, 나카무라
요즘은 셀틱 오현규도 있죠
퍼거슨
이제는 오현규와 후루하시 쿄고 그리고 마에다 다이젠 ㅋㅋㅋㅋㅋ
아담 스미스 스코틀랜드 사람임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북아일랜드, 웨일즈는 민족자체가 다릅니다. 쉽게말해 태국 한국 일본 중국이 하나의 나라로 있는거죠… 민족자체가 다르기때문에 자기민족의 이익에 부합하지않으면 언제든지 독립할 수 있죠.
이미 수백 년 전부터 토속 켈트어 버리고 영어로 갈아탔는뎁쇼. 영국의 네 국가는 같은 네이션 공동체고 미국의 주보다 독립성이 떨어지는 지역임
뭣보다 님같은 식으로 따지면 한국 같은 나라를 제외하면 대부분 국가의 지방이 독립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되는데, 무슨 레닌도 아니고 그게 가능하거나 말이 된다고 생각함.....?
@@daceniuu1135 디스이즈 스파르타아
그래요. 영국중앙정부가 다 먹고있는건 사실이고.. 경제권도 몰빵도.. 결국 잉글랜드 안에 있는겁니다. 스코틀랜드던.. 북아일랜드던.. 독립분리를 하면.. 지금보다 더 좋게 꾸려 나갈수있나?
불가능 하지.. 지금같이 붙어 먹은 상태에서 자치권과 이권을 가지고 싶어 하는거지.. 정치인들 기득권만 좋아지는거지.. 잉글랜드 입장에서 분리 시켜 버리면..
개내들끼리 붕떠서 뭘 할수가 있나요. 말 그대로 잉글랜드에 몰빵되어 있는데요. 독립은 가능 한데. 독립후에 더 좋아지진 않는다는거죠.
스코틀랜드 출신들도 마음은 독립하고 싶지만. 실상 분리 하자고 하면 바로 노를 선택 한답니다.
그런식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죠
@@영민-v9c 아일랜드를 보면 꼭 그렇지도 않는것 갗은데요?
좋은영상 감사해요😊
정치인들의 특징적인 성향은 분열성입니다. 정치란 것이 권력을 추구하는 속성을 가진 직업이고 그 권력을 누리기 위해서는 권력자에게 아부하기 보다는 자신이 권력을 더 갖기 위해서 행동을 하고 그런 과정에서 세력화를 위해 자꾸 집단을 분열시킵니다. 이 스코트랜드 독립운동을 추진한 인물도 그런 것이라고 봅니다. 누가 압니까? 그렇게 나라를 분열시켜서 독립을 하면 독립대통령으로 권력을 쥐게 될 지 말입니다.
우리나라 ..신안,밀양도 꼭 독립에 성공하길 기원하겠습니다
니는 니 애미한테서 독립좀 ㅋ
지금은 평화롭지만 7,80년대만해도 손꼽히는 테러지역이 영국이었다. IRA, 스코틀랜드 독립세력, 북아일랜드분쟁 영국은 당시 화약고였음
브랙시트가 진짜 결정타였음.
근데 지금 스코틀랜드가 떨어져 나가면 영국 GDP는 얼마나 될까요??? 한국이랑 비슷한가요??? 그정돈 아닌가요?
여러 동영상 한번에 이어들을수있게 재생목록좀 만들어주세요
산업혁명때 스코틀랜드 켈빈경이나 제임스 와트같은 분들의 업적이 컸는데 이런 배경이 있었네요.
인민들이 북한처럼 세뇌 되면 자유가 없는 짐승같은 삶 을 살죠~~
감사합니다
세계사 알면 알 수록 영국 이미지메이킹 존나 잘됨
프랑스가 더잘됨..ㅋㅋ
스코틀랜드 바르샤 뿐 아니라 한국도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보면 그냥 갈라서는게 효율적일도 모를듯 사상이 너무 안맞는 느낌 범죄자를 정당대표로 뽑을 정도로 사상이 서로 안맞으니 그냥 갈라서는게 맞다 다만 북한이 빨리 무너져 선거에서 한쪽이 힘을 못써 찍소리 못하면 모르겠지만
영국이 해외 식민지 커지고 잘 나가니까 묻어가려고 한 배 탔다가 식민지 다 잃고 얻을 게 없다 싶으니까 갈라서자고 하는 거네.
혹시 Highland면 고지대가 아니라 그냥 지역입니다. 우리로 치면 강원도.
스코틀랜드가 독립을 한다 한들 크게 이득되는 부분은 딱히 없지 않나요??
용두사미님 유튜브에 지피지기라는 채널 있는데 프사도 비슷하고 썸네일도 비슷한데 혹시 부캐인가여?? ㅎㅎ 한중일 전용 채널로 따로 만드신건가 해서여 ㅎㅎ 이거 내가 처음 안거려나? ㅎㅎ
민족도 다르고 과거 풍요로운 영국 남부에서 쫒겨나 척박한 스코틀랜드 웨일스로 쫒겨난 역사에 국가조차 배넉번에서 잉글랜드군을 박살낸 노래를 부르는데 한나라인게 더 신기할지경
차별받는다고 생각하니 독립하려는거 겠지요
특히나 이너서클내에서 느끼는 거리감, 끊임없이 괴롭힘당한 입장에선 섞이기 어렵쥬
민족도 틀리고 역사,문화가 틀렸던 두 나라가 강제합병이 되었으니 언젠가는 제 갈길을 가는게 맞지. 오홍제국도 200년간 부흥하다 찌그러지니 각자 제 갈길 갔잖아. 그러고보니 폴란드,리투아니아연합도 그랬네! 스코틀랜드 인구 600만이면 독립해도 유럽에서는 보통급 나라정도되니 그럭저럭 꾸려나갈수 있고 안보는 북유럽이 러시아를 가로막어주니 큰 문제없고... 친지형제국인 캐나다,미국,그리고 아일랜드와 잘 교류하면 큰 문제없을 것이다
틀리고-> 다르고
틀렸던 -> 달랐던
영국에 아쉬우면 붙었다가
돈 떨어지니 떠나려네 ㅎㅎ 자유자유 외쳤으면 애초에 통합을 말았어야지… 그래놓고 자존심만 쎄서
영국은 eu 있다가 돈 떨어지는 거 같으니 eu 탈퇴했는데 뭔소리
우리가 아직 독립못하고 일본 식민지였다면
비슷한 감정이 남아있으려나요
독립을 하는데, 문학소설은 아무 상관없어요 ㅎㅎ. 지역 경제력 차이이인데, 자원이 나와서 스스로 유지할수 있냐 없냐 차이. 문학과 소설인들하고 독립군하고는 상관 없음 ㅎㅎ
스코틀랜드가 독립하면 잃을게 더 많죠.
그냥 대영제국으로 남는게 서로에게 윈윈
대영제국좋아하네 지금이 18세기냐? 영국망한지가 언제인데
@@푸른산-v3m 식민제국으로서의 영국이 망했지 현재 영국은 여전히 잘 나가는 나라 중 하나지
대영제국 단물다빨아먹고 빨아먹는게 없어지면서 나 나갈래 이러는거네ㅋㅋ잉글랜드랑같이 아일랜드 차별하고 무시한게 스코틀랜드사람들임
ㄹㅇㅋㅋ 전라도하고 똑같네 못 배운 무지렁이+필요할 때만 붙어먹고 단물 떨어지니 뒷통수ㅋㅋ
6:49 ....에???????????? 보면서 띵 하네.....
한마디로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와 지형과 기후가 다르다.
이는 웨일즈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러기에 한 섬이지만 세개의 독립된 문화권이 존재하는 것.
민족이 다름
@@manggua4989 애초에 민족이란건 국가나 문화적 개념인데 뭔 개소리냐? 설마 인종개념으로 아는 병신은 아니겠지?
@@manggua4989 통합된지 3세기나 됐는데 웬 민족 타령
그건 애초에 한국도 지역마다 문화가 조금씩 다른 것처럼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인거임
식민지 개척 프로젝트 대실패로 나라 빚 땜에 자진 합병한... 그보다 더 이전에는 스코틀랜드 왕가가 잉글랜드 왕국의 왕을 배출한 적도 있는 참 기묘한 동네, 스코틀랜드
역시 세계사는 중요해..평소 갖는 생각이 더 자극됨.
스코틀랜드는 석유 발견하고 나서야 저리 독립주장하지 그 전에는 그냥 빌붙어 먹던거 아님?
영국은 근본적으로 산적과 해적이 세운 나라임..로마가 물러가고 켈트족끼리 전쟁이 벌어지자 게르만족의 일파인 독일지역의 앙겔로 작센족을 용병으로 썼는데 전쟁이끝나도 돌아가지않고 불러준 쪽을 몰아내고 지들이 왕노릇 했지만 덴마크바이킹들이 쳐들어와서 정복해버림..바이킹은 전유럽을 약탈했고 견디다 못한 여러 국왕들은 바이킹들에게 땅을 떼주고 살라했는데..그중 프랑스 노르망디지역에 자리잡았던 노르망디공 윌리엄이 영국을 정복하고 제2의 바이킹국가를 세움..지금 영국왕실은 바로 바이킹출신인 윌리엄왕의 후손들로서 영국의 뿌리가 된 앵글로 색슨족부터 바이킹까지 산적 해적이 정복하고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먼저먹은 땅들을 또 해적질해서 지들이 몇세기동안 지구의 최강자로 군림했고..지금은 영국의 식민지였던 북미지역 영국인들이 반란을 일으켜서 미국이라는 지들 나라를 만들어 세계원탑인데 미국도 속내막은 바이킹의 후예들임..21세기에는 중국공산당이 이제는 내가 왕해야겠다고 중국산적과 미국해적이 서로 자웅을 겨루는 중...고로 세상은 누가 더 약탈과 강도질을 잘하느냐에 달렸다..
간단 명료한 해석 굿!
문제는 스코틀랜드가 독립해도 EU에 가입하기가 쉽지 않을것.....스페인이 반대하겠지...지금도 코소보는 eu에 가입못함...스페인이 반대해서...
분명한건 독립은 서로 망하는 지름길이다는거.
스코틀랜드가 특히 망할 것 같음.. 영국 구성국 중에 독립국으로서 성공할 지역은 개인적으로 잉글랜드 밖에 없는 듯
독립여론이 심화된계기가 스코틀랜드경제가 무너지면서였군요. 거기에 차별까지.... 잉글랜드하고 붙어있는게 득이 안되면 분리하고 싶겠죠...
독립될거 같네요
어릴적부터 세계사에 관심이 많고 나름 지식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분 컨텐츠는...어휴...듣도 보도 못한 탑클래스 수준.
소름 돋네요 진짜. 세상엔 정말 천재와 능력자가 많은 듯. 이제서야 이 채널을 알게 되다니.
구독자수가 너무 적은거 같습니다. 100만정도는 되어야 하시는 분.
근데 세계사에도 적혀있음
책좀 봐라 오바싸지말고
니보단 훨씬 똑똑하니 건방 떨지말고. 응? 이런 댓글 싸는 애들 꼭 보면 지잡대 출신 대다수~@@검정-y8e
잉글랜드 입장에서는 스코틀랜드 독립을 원하면 독립하라는 입장임. 물론 주민투표에서 가결이 된다는 조건으로. 그리고 주민투표를 하긴 했는데 간발의 차이로 스코틀랜드가 영국의 일원으로 남는다는 결과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함. 스코틀랜드의 젊은 층들은 당연히 독립을 원하는데 거기도, 아니 세상 대부분의 나라와 마찬가지로 노인들이 독립을 부결시켰는데 당근, 노인들은 영국 정부가 보장하는 국민연금을 새로운 스코틀랜드 정부가 보장해줄지 확신이 없음. 물론 젊은이들은 독립하면 우리가 더 잘살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건 말 그대로 기회가 많은 '젊은이'들 생각이고 ... 문제는 거기도 자꾸 노인 인구가 늘어나게 마련이라 결국 독립은 난망임. 잉글랜드 입장은 간단함. 주민들이 투표해서 독립을 원하면 할테면 하라는 식임
런던여행할때 말섞은 런더너 중에 ‘런던사람들은 북부사람들을 아래로 본다 스코틀랜드는 특히’ 이렇게 말하던데 진짜 지역감정이었네. 웨일스는? 하니까 웨일스는 우리랑 공통인점들이 많아 호감이라 했음. 만약 웨일스도 독립한다 이러면 안좋게 볼듯ㅋㅋ
나는 독립한다에 한표
원래 유럽은 작은 국가를 선호하는편입니다. 예: Wales계 미국인 청년과 대화; 현 영국 지배 계층에 대한 분노( 엄청 차별한다!), 울나라 지역 감정(우리도 매우 걱정)은 저리가라 할 정도, 미국에서,
왜 떠나려는지 분석하는영상인줄알았드만 별거없네 채널명 잘지었네
이게진짜라면 진짜 균형지역개발의 중요성과 민족적 융화가 중요한걸알겠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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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 동영상부터 쭉 들을수 있게요^^
스코틀랜드 뿐입니까.
웨일즈, 북아일랜드, 아일랜드, 인도. 전부 잉글랜드에게 악감정은 이루 말할 수 없죠.
특히 아일랜드는 잉글랜드하면 스코틀랜드 못지 않을 정도로 혐오하죠.
웨일즈는 동화된지 너무 오래되서 독립하려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압니다
니피셜 자제하자
솔직히 대영제국이 쌩쌩하게 잘 나가면 모르겠는데 이젠 그건 과거의 영광일 뿐이고..
현재 영국도 잘 나가긴 하는데
3:19 로마가 들어왓을때 앵색슨족이 잇엇냐?
로마철수후 들어왓겟지..
저긴 웨일즈 인들도 잉글랜드를 거의 저주하는 수준으로 싫어하더만...
심지어 월드컵때 프랑스가 잉글랜드 이겼음 좋겠다는 말을 해대던데...우리나라 지역감정은 저기 대 놓으면 양반인듯.
요즘 영국 상태 보면 떠나고 싶은 것이 당연
와 시작부터 끝까지 어떻게 하나도 빠짐없이 PC냐
무슨말을 하는지?
good
내 프사도 스코틀렌드야!
언젠간 독립하겠다
스코틀란드의 독립 지지합니돠
통합해서 잘 살거나 이전의 문제점이 개선 되면 몰라도 지역경제 쇠퇴 시키고 억압하면 당연히 나와야지
아일랜드 굶겨죽인 애들이 얼마나 악독한데 같이 어울릴 생각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