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인구 때문에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이 발달하기도 어렵고, 기후와 토양 때문에 농사도 잘 안되는 나라라서 처음에는 어업에 의존하다가 환경 변화로 인해 어업이 안되자 금융으로 돈 좀 벌어볼라고 했으나 2008 경제위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얘기네요, 그런데 이런 나라를 평가할 때 인구 수천만 되는 나라들과 동일한 잣대를 들이대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이슬란드라고 해서 제조업, 서비스업 키워서 경제의 펀더멘털을 탄탄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을까요? 도저히 그럴 만 한 체급이 안되니까 그런 것 아닐까요? 카타르나 노르웨이처럼 자원이 풍부한 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나름 자기들의 강점을 활용해서 경제를 꾸려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기가 싸고(화산지대라 지열이 풍부) 기온이 낮아서 서버가 많고 알루미늄 제련업을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모두 한 대학 출신이라고 하셨는데 인구가 서울의 한 구 정도밖에 안되는 나라에 대학이 과연 몇 개나 있을까요? 대충 고위직까지 올라갈 만 한 사람들은 거의 다 동창이거나 한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일 것 같은데요? 인구와 기후, 부존 자원은 한 나라의 경제에 엄청난 제약 조건으로 작용합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단순히 부패와 무능의 탓으로 돌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서 이렇게 좋은 퀄리티의 영상은 오래간만에 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맥도날드가 아이슬란드에 왜 없는지 궁금했는데 그 궁금증을 잘 해소해준 것 같아요. 그러나 조금 아쉬운 부분은 학연과 관련한 부분이에요. 아이슬란드에는 대학의 수가 적고, 그 중 아이슬란드 대학이 가장 크며, 대학생의 약 74%가 아이슬란드 대학을 다닙니다. 따라서 같은 대학 출신이기 때문에 유착관계가 맺어졌다고 보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보다는 섬나라에, 인구가 적고, 한 두 사람 건너면 자기 친지를 만날 수 있는 작은 사회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게 크게 보면 맞는 말이긴 한데 인구수가 40만이라 다른 나라의 감각으로 이해하면 안 됨… 원래 사람들끼리 한 두 다리 건너면 다 아는 나라임. 데이트 하기 전에 친인척인지 촌수 따져보는 나란데… 서울로 치면 구 하나 인구인데 제조업 늘리는 것도 한계가 있고 경제 규모가 직아서 외부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음.
아이슬란드 친구 볼려고 아이슬란드 갔을때 친구가 아이슬란드 처음 오자마자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중 하나가 아직도 기억에 남은게 아이슬란드는 맥도날드는 없고 KFC랑 이케아는 있다라고 했을때 개인적으로 많이 놀랐습니다. 그 친구도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라고 우스갯소리로 넘어갔는데 이런 이유였네요
우리나라도 전두환이 박정희가 추진했던 혼합경제정책(계획경제를 위주로 돌아가는 시장경제. 박정희는 시장자체를 신뢰하지 못했음)로 이어가던 상황에서 외화를 펑펑 퍼줬으니 김영삼 때 외화 보유가 바닥나서 IMF위기가 터진거죠. 그나마 제조업 중심이었기도 하고 혼합경제였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IMF가 이걸 자유시장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많은 실업자가 발생하고 여러가지 백지화된 게 많았지만 시민들이 금을 모아서 다 살릴 수가 있었죠.
아이슬란드에 없는 두가지 바로 기차와 맥도날드 ㅎㅎ 의외로 희안하게 있을게 없어서 여행 다닐때 신기했어요. 기차는 워낙 춥고 척박한 위치의 도시가 대부분이어서 차라리 배나 비행기로 이동하는게 훨 낫다는걸 처음 여행 가자마자 느끼긴했죠. 맥도날드는 없어도 도미노피자는 있어서 대체 맥날만 없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당시 에어비앤비 호스트한테 물어보니까 그냥 인기가 없어서 망했다고 이야기 들었어요. 있어도 사람이 안가는데 어떻게 장사 하겠냐고 하더라구요.
소국가가 부유할 수 있는 요건 1. 인구가 적어야 2 적은 인구로 높은 생산성유지해야 3. 생산한 제품을 판매할 큰 시장이 주변에 잇어야 4, 그 제품이 수익성이 잇어야 하는 네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작은 인구로도 부유한 나라가 될 수 잇어. 예컨데 아이슬란드 정어리통조럼 필아도 잘살수 있지 아일랜드처럼 다국적기업 유치해도 큰 돈 벌고 산마리노처럼 관광으로 마카오처럼 카지노 운영해서도 큰 돈을 벌수잇어. 그러나 이런 나라는 부국은 되도 강대국이 되긴 어렵지. 인구대비 경제규모의 한계성장율은 체감할 수 밖에 없지. 쉽게 말해서 아이슬란드같이 작은 나라가 5% 성장하는 것 하고 한국같은 나라가 5% 성장하는 것의 체감은 다를 수 밖에 없어 더 많은 자원이 투입되야 하고 그만큼 성장이 어려운 거지 왜냐하면 경제가 커질수록 그에 따른 비효율성이 증가하고 고정 비용은 늘어나기 때문이야. 고로 아이슬란드 7만불 은 우리나라의 4만 불정도에 상당하는 부라고 평가할 수 잇어. 실제적으로 구매력으로 따지나 GNI로 따져볼 때 그래 물론 인간이 많다보니 국가가 여력이 없어 복지의 사각지대가 많은 것도 사실이고.
리먼 사태 아시는 분은 시청 불필요. 외국계 외식 업체들 중 맥도널드나 스타벅스처럼 떠난 기업들이 있는 반면, 당시 끝까지 버티고 지금까지 남아서 기업 활동 하는 캔터키치킨이나 타코밸같은 기업들도 있음. 이 나라 전체 인구가 면목동 인구 수랑 비슷. 즉, 저 글로벌 기업들이 아이슬란드에서 남든 떠나든 기업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미. 굳이 당시 특정 기업 철수 스토리에 의미 부여 불필요.
인구 40만 남짓. 서울의 한개 동의 인구도 안되는곳을 국가라 할수있나...섬의 95%가 사람이 살기 힘든 지형이고 남쪽바닷가쪽 극히 일부만 사람이 살고있다. 그냥 먹을것도없고 귀찮기만 한곳이라 니덜끼리 오손도손 살아봐라 하고 독립시켜준곳.먹고 사는 대부분의것을 수입해야 살수있는곳인데 큰 섬이라 적은 인구가 주변바다에 나는 물고기만 잡아서 팔아도 먹고사는건 문제가 없다.국민소득이 높은 이유가 주변 바다 물고기를 독식해서 수출하니까.그런데 만약 인구가 천만 이상이라면 그렇게 살수있을까...절대 살수없는 곳이다.겨우 40만명 적은 인구니까 물고기잡아먹고 살수있는것이다.
7:01 와 뭔 말도한마디 제대로 안했는데 모션그래픽만 봐도 한방에 이해되네. 자료 만드는 능력 개지린다
이런 채널은 개인이 만든게 아니라 역잘알이 편집이랑 성우 외주 주는거임
@@김가네백수 외주를 줘도 영상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낮으면 연출이 이만큼 안나올듯
영상 편집 기술이 굉장하네요. 거의 EBS 영상 보는 느낌
이분댓글보고 구독버튼누릅니당
영상 프레임이 좀 낮은 느낌이긴함
와, 내가 하고 싶던 말!
ㄹㅇ
@@Dhfusv-m3k일부로 프레임 낮춘거임
편집이 경제용어도 직관으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되어있어서 놀랐습니다. 이번에도 잘 배워갑니다
막상 아이슬란드 갔었을 때 든 느낌은 '이런 나라에 맥도날드가 없다고?' < 가 아니라 '이런 오지에도 KFC가 들어온다고??;;' 였습니다.
적은 인구 때문에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이 발달하기도 어렵고, 기후와 토양 때문에 농사도 잘 안되는 나라라서 처음에는 어업에 의존하다가 환경 변화로 인해 어업이 안되자 금융으로 돈 좀 벌어볼라고 했으나 2008 경제위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얘기네요, 그런데 이런 나라를 평가할 때 인구 수천만 되는 나라들과 동일한 잣대를 들이대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이슬란드라고 해서 제조업, 서비스업 키워서 경제의 펀더멘털을 탄탄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을까요? 도저히 그럴 만 한 체급이 안되니까 그런 것 아닐까요? 카타르나 노르웨이처럼 자원이 풍부한 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나름 자기들의 강점을 활용해서 경제를 꾸려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기가 싸고(화산지대라 지열이 풍부) 기온이 낮아서 서버가 많고 알루미늄 제련업을 많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요 정재계 인사들이 모두 한 대학 출신이라고 하셨는데 인구가 서울의 한 구 정도밖에 안되는 나라에 대학이 과연 몇 개나 있을까요? 대충 고위직까지 올라갈 만 한 사람들은 거의 다 동창이거나 한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일 것 같은데요?
인구와 기후, 부존 자원은 한 나라의 경제에 엄청난 제약 조건으로 작용합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단순히 부패와 무능의 탓으로 돌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인상적인 지적입니다
작은 도시국가들은 성장도 빠르지만 그만큼 하락도 빠르죠,, 체급이 작으니,,
저기서 비트코인 채굴하면 개꿀이겠네요. 근데 이미 2010년대 초반부터 많이들
했을듯
국민들이 정말 정신차려야 되는데 지금도 사기꾼 몇명에게 휘둘려 헤롱되고 법질서가 무시되는 이사회는 정말 위험천만
유튜브에서 이렇게 좋은 퀄리티의 영상은 오래간만에 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맥도날드가 아이슬란드에 왜 없는지 궁금했는데 그 궁금증을 잘 해소해준 것 같아요. 그러나 조금 아쉬운 부분은 학연과 관련한 부분이에요. 아이슬란드에는 대학의 수가 적고, 그 중 아이슬란드 대학이 가장 크며, 대학생의 약 74%가 아이슬란드 대학을 다닙니다. 따라서 같은 대학 출신이기 때문에 유착관계가 맺어졌다고 보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보다는 섬나라에, 인구가 적고, 한 두 사람 건너면 자기 친지를 만날 수 있는 작은 사회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환율과 물가를 동적인 이미지로 표현하신 것이 인상 깊습니다. 환율, 물가의 관계를 이론으로 보던 것과 달리 이해가 확실하게 되네요.
와, 정말 차분한 목소리로 귀에 쏙쏙 들어오게 편집하시는군요.
아주 유익한 채널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
거기다
죽을 때까지 어디서도 배우지 않았을 정보를 제공해 주시네요.
선생님, 오래 가시길 바랍니다. 😁
영상퀄 무냐고~~~~~~~
영상 제작 능력이 전문가 수준이십니다.
이게 크게 보면 맞는 말이긴 한데 인구수가 40만이라 다른 나라의 감각으로 이해하면 안 됨… 원래 사람들끼리 한 두 다리 건너면 다 아는 나라임. 데이트 하기 전에 친인척인지 촌수 따져보는 나란데… 서울로 치면 구 하나 인구인데 제조업 늘리는 것도 한계가 있고 경제 규모가 직아서 외부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음.
이 분 목소리는 다큐나 정글의 눈물 이런 슬픈건데
역사 선생님이 따로 없네요.. 좋은영상 입니다
0:31 있는곳과 없는곳을 다른색으로 하나씩 띄워주는 이런연출 좋아요!
제가 구독하는 채널은 몇 백개지만
알림 설정 까지 한 채널은 10개 정도
인데 그 중에 하나가 여기 입니다.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오래기다렸어요 ㅠㅠㅠ
항상 좋은영상 퀄리티 높은영상 감사함니다
아이슬란드 친구 볼려고 아이슬란드 갔을때 친구가 아이슬란드 처음 오자마자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중 하나가 아직도 기억에 남은게 아이슬란드는 맥도날드는 없고 KFC랑 이케아는 있다라고 했을때 개인적으로 많이 놀랐습니다. 그 친구도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라고 우스갯소리로 넘어갔는데 이런 이유였네요
노르웨이는 kfc 가 없는데 재밌네요
아이슬란드나 북유럽은 워낙 미지의 오지라서 알려진게 거의없어서 잘몰랐는데 이런 사정이 있었네영ㅋ
내 말이 그 말이에요.
아이슬란드 사람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와서 선생님이 되지 않고서야
누가 접할 기회가 있기나 하겠나요?
아이슬란드에 여행 갔을때 프랜차이즈가 많이 없어서 왜 그런지 궁금했었는데, 이런 여러 이유가 있었네요.
스타벅스 국가별 머그나 텀블러 사는거 좋아하는데, 없어서 아쉬웠네요😅
허세
저 나라는 자국민이 해외여행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맥도날드가 포함되어 있을지도
@@tomato8441아쉬운 답변. 사람들은 브랜드 자체를 소비해보고자하는 욕구가 굉장히 강함.
@@tomato8441맛이 있든 없든 우리나라에는 없는 브랜드를 경험해본다는거에 의의를 두는거죠.
우리가 터키를 가면 솔트베를 가볼까?
영국을 가면 피시앤칩스를 먹어볼까?
하는것처럼요
제가 아이슬란드인인데 그건아님
@@누들로드ㅈㄹ하노
쟤네 섕겐조약 대상국이라 별 부담 없이 영국이나 노르딕 국가 갈 수 있음
현대시대가 진짜 무서운게 뭐냐면
지구촌이라 불릴만큼 세계가 다 연결되어서 평상시에는 편리하게 모든것을'돈'만있으면 즐겼고 서로 존중하면서 지냈지..
그러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편리함은 곧 도미노처럼 하나가 혼란이 찾아오면 2차피해가 불가결이라는것임..
와..영상 퀄리티👍👍👍👍👍👍👍
재생목록에 전체로 묶어주세요 일하면서 듣고싶어요 ㅎ
오래 기다렸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족벌주의와 파벌주의는 정치라는게 있는이상 절대로 떨쳐낼수 없는듯합니다...
두개를 원천적으로 막는건 못해도 어떻게해야 후속조치로라도 해결가능할지 생각이 많아집니다
이형도 곧 뜰거같은데.. 존버 가즈앗!!!!
이 채널은 저에게 너무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퀄리티가 역대급인데여.?ㄷㄷㄷ😂
편집 엄청 잘하시네
아이슬란드 여행은 진짜 일생 한번쯤은 가봐야하는곳이죠 ㅎㅎ
이게 같은 지구가 맞나 싶을정도죠 ㅎㅎ
시골 취향은 아니라서 ㅜㅜ
정말 설명이 좋습니다 ㅎㅎ
영상퀄리티 무엇 ㄷㄷ
목소리 영상 너무좋네요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 담수화 현상입니다 빙산은 담수거든요 녹어버리면서 염분에 변화가 생깁니다
아이슬란드는 자연환경 좋다는 것만 알고있었지 이런 면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아이슬란드 애미(앰이)없네
@@원자번호5번노잼이야 지금 튀는게 나을 것 같아
아이슬란드엔 맥도날드가 없다니 처음 알았군요...
맥도날드가 없는경우
일단 oecd국가가 아닌경우는 가능함
그러나 유럽은 선진국인관계로 kfc가 맥도날드업무 대행이 가능하다는거임 맥도날드가0개는
편집 내용 진짜 좋은데 살짝 빠르면 좋겠단 생각에 1.25로 보니 딱 좋다
다큐의 스멜 넘 조아요조아요
노르웨이 영상 다시올라와요?
보던중에 사라졌어요
정치인들의 금융폭주...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영상 퀄리티 ㄷㄷㄷㄷ
아이슬란드에 맥도날드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도 없더라구요... 다른지역은 몰라도 레이캬비크에는 인구가 15만명 이상 있으니 있을만한데..ㅜ
그 단 15만명을 위해 저 바다건너에 필요한 물류망과 인력 구축이 쌉손해니 안하는거임
목소리 좋네 알고리즘 선택만 받으면 더 뜨겠다.
Vox 스타일의 편집 ! 내용 조아요
한줄요약) 원래 있었는데 청어로 인한 경제위기때 철수함. 여러분의 시간은 중요하니까요
가난하고 거친 국가 조선에서 부유한 대한민국으로 된것처럼
아이슬란드도 가난했다가 부유해졌는데 그래서 개미와 배짱이처럼 부를 즐기다가 망한듯
우리도 항상 조심해서 살자
잘 보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
일본보다 훨씬 더 심하게 거품이 있었고 흥청망청 하다가 경제위기때 망한나라. 원칙대로라면 지금도 거지.
지금도 기억난다. 그 외환빚 갚을라면 청어 2만년 잡아야 한다고.
그런데 뜬금없이 빚을 그냥 탕감 받은 나라.
탕감 받을수밖에 그 빛 애초에 갚을수도 없고 못갚아서 아이슬란드 정치불안 지속되면 어떤 막장나라로 변모할지 모르니까
아이슬란드는 리스크를 그나마 잘막은 편 아닌가?
인구도 적고 기후도 나쁘고 식량은 물고기 뿐에 마땅한 산업도 없어 ㄹㅇ 꼬라박기 딱좋은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괜찮은 결과를 거둔거 같은디
보면 볼수록 우리나라 IMF는 진 빚에 비해 치른 댓가가 너무했다는 생각이 듬...
@@코코스Cocos서방과 반서방은 대우가 다름
@@코코스Cocos맞아요 imf때문에 우리나라 180도 뒤집혔죠..
호주/ 뉴질랜드만 가도 맥에서 호주인 또는 키위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외국인 특히 아시아인과 동남아 아프리카 쪽 사람입니다. 물론 스타벅스도 그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조업 중심인 우리나라라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는 영상이네요. 고꾸라지더라도 저정도로 고꾸라지지는 않을거니
우리나라도 전두환이 박정희가 추진했던 혼합경제정책(계획경제를 위주로 돌아가는 시장경제. 박정희는 시장자체를 신뢰하지 못했음)로 이어가던 상황에서 외화를 펑펑 퍼줬으니 김영삼 때 외화 보유가 바닥나서 IMF위기가 터진거죠.
그나마 제조업 중심이었기도 하고 혼합경제였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IMF가 이걸 자유시장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많은 실업자가 발생하고 여러가지 백지화된 게 많았지만 시민들이 금을 모아서 다 살릴 수가 있었죠.
그렇죠~ 내실을 다져야하는 이유네요.. 앞으로 저출산 때문에 힘들텐데 그래도 극복할 저력은 잇다고 믿어요
@@Raye_fox저력 그런거 이제는 완전히 사라졌죠 ㅠㅠㅠ
@@exampp 제조업 0인 곳이랑 우리나라는 달라요
인구가 너무 적어서 뭐 할만한 산업이 없죠. 서울 한 개 구 정도 인구인데.
영상 잘봤습니다. 아이슬란드의 모습이 앞으로 대한민국이 겪게 될 미래처럼 보이내요.
잘 시청했습니다.
아이슬란드 여행 갔을때 Subway는 있는반면 맥도날드, 스타벅스가 없길래 왜 그런지 궁금했었는데 이런 이유였군요.
감사합니다
10:46 웨스트햄 팬인데 깜짝 놀랐네요ㅋㅋ 오늘 처음 채널을 알게 되었는데 주제가 너무 재밌고 영상 퀄이 좋아 정주행 중입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권력의 watch dog이 되어야 할 언론이 지금은 그 자신이 권력으로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자신들의 이익에만 충실합니다. 우리나라도 IMF 전에 겪었지만 지금도 변함이 없네요.
지랄 중이병걸림? ㅋ
시민의 감시견이 되어야 할 언론이 부패한 권력자의 사냥개가 되었죠. 완전 공감합니다.
지금도 Dog는 맞지 싶은데요ㅋㅋㅋ
IMF는 서민들이 고통받았지 윗사람들은 그냥 지나간 기억 뿐이죠
어디갔다 지금오시나요?? ㅠㅠ. 작품잘보았습니다감사함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세계 이야기에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만 문제가 아니네요^^;
아이슬란드에 없는 두가지 바로 기차와 맥도날드 ㅎㅎ 의외로 희안하게 있을게 없어서 여행 다닐때 신기했어요. 기차는 워낙 춥고 척박한 위치의 도시가 대부분이어서 차라리 배나 비행기로 이동하는게 훨 낫다는걸 처음 여행 가자마자 느끼긴했죠. 맥도날드는 없어도 도미노피자는 있어서 대체 맥날만 없는지 이해를 못했는데 당시 에어비앤비 호스트한테 물어보니까 그냥 인기가 없어서 망했다고 이야기 들었어요. 있어도 사람이 안가는데 어떻게 장사 하겠냐고 하더라구요.
아이슬란드 너무 비쌈 ㅠ KFC도 버거세트 15000원이 넘고 서브웨이가 가장 만만함
아이슬란드가 선진국이라 거시기 하네요
소국가가 부유할 수 있는 요건 1. 인구가 적어야 2 적은 인구로 높은 생산성유지해야 3. 생산한 제품을 판매할 큰 시장이 주변에 잇어야 4, 그 제품이 수익성이 잇어야 하는 네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작은 인구로도 부유한 나라가 될 수 잇어. 예컨데 아이슬란드 정어리통조럼 필아도 잘살수 있지 아일랜드처럼 다국적기업 유치해도 큰 돈 벌고 산마리노처럼 관광으로 마카오처럼 카지노 운영해서도 큰 돈을 벌수잇어. 그러나 이런 나라는 부국은 되도 강대국이 되긴 어렵지. 인구대비 경제규모의 한계성장율은 체감할 수 밖에 없지. 쉽게 말해서 아이슬란드같이 작은 나라가 5% 성장하는 것 하고 한국같은 나라가 5% 성장하는 것의 체감은 다를 수 밖에 없어 더 많은 자원이 투입되야 하고 그만큼 성장이 어려운 거지 왜냐하면 경제가 커질수록 그에 따른 비효율성이 증가하고 고정 비용은 늘어나기 때문이야. 고로 아이슬란드 7만불 은 우리나라의 4만 불정도에 상당하는 부라고 평가할 수 잇어. 실제적으로 구매력으로 따지나 GNI로 따져볼 때 그래 물론 인간이 많다보니 국가가 여력이 없어 복지의 사각지대가 많은 것도 사실이고.
리먼 사태 아시는 분은 시청 불필요. 외국계 외식 업체들 중 맥도널드나 스타벅스처럼 떠난 기업들이 있는 반면, 당시 끝까지 버티고 지금까지 남아서 기업 활동 하는 캔터키치킨이나 타코밸같은 기업들도 있음. 이 나라 전체 인구가 면목동 인구 수랑 비슷. 즉, 저 글로벌 기업들이 아이슬란드에서 남든 떠나든 기업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미. 굳이 당시 특정 기업 철수 스토리에 의미 부여 불필요.
우리의 현실과 비슷하네요. 조중동과 검사들 국힘당의 짜짝꿍과 수준낮은 민도. 큰일입니다.
느그 조선족 보다는 수준높은 민도이니 걱정말그라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태국은 맥도날드보다 서브웨이 KFC가 더 많이 보였어요
소름 돋는게 지금의 한국과 아이슬란드의 상황이 너무 흡사 하다는점! 무능한 정부와 파벌위주 인사개편 썩어 곪아터져야 정신차리지
어업이 전부인 나라에게 방사능 폐수 방류하면 선전포고 아님?
충격적인건 맥도날드 매장보다 우리나라치킨집이 더 많다는...
진짜 최고다
현재 아이슬란드 GDP가 전 고점 뚫었는데 어떻게 극복 되었는지 가 다른 잘나가다 망한 나라와 다른 점이 있어 보입니다.
아일랜드가 생각나네.. 이 나라는 추후에 어찌되려나.. 아이슬란드와는 다른가
어찌되긴 뭐가 어찌되,, 삼성이랑 sk lg가 열심히 하것제
광범위하고 정확한 지적입니다.
아이슬란드내에서 한국적인 고질적 문제도 볼 수 있네요...
블루라군이 아름다운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뭐 천국이라는 북유럽이 실제 거주시에 여러가지 문제가 보이는것과 같은거겠죠.ㅎㅎ
snu가 이걸 보고 반면교사로 좀 삼아야...
그 학교 yb나 ob모두 그럴 지능도 의지도 없을거 같습니다.
부정부패는 이기적이고 어리석은 인간이 있는 곳에선 필연적으로 따라오는구나
피지 투발루 파푸아뉴기니에도 읍슈
우리나라도 저정도 인구숫자 갖고 잇엇으면 싱가폴보다 더 잘살앗지~
아이슬란드는 선진국탈을쓴 모든게 다 척박한 나라다...
이 채널은 암만 봐도 1인 작업 분량의 수준을 넘어섰는데
족벌주의 파벌주의보다 근본적으로 조금 잘 되었다고 절제를 잊어먹고 너도나도 향락에 빠진게 폐망으로 이끈것 같네요.
향락에 빠지는 걸 경고하고 절제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해야할 언론과 정치가 족벌주의, 파벌주의로 제 기능을 못한게 근본적인 원인이죠
2018년 여름에 아이슬란드를 다녀왔는데, 그때당시 환율이 100원정도 됐는데 지금 처음 찾아보니 140원이네요;;
청어 코인 폭락과 동시에 모든 걸 물리게 된 나라
아이슬란드 아이스 박스에서 37만명 인구인데 햄버거 팔아바야 몇개 판단고 차라리 인구 대국 중국 ,일본같은 큰 경제 권이나 개도국 인구 대국 필리핀이나 인도,베트남에 매장 오픈하는게 효율적이니
지금 아이슬란드 주요 산업이 뭔가요? 관광업?
아이슬란드는 맥날이 없어서 무슨 음식을 먹나 찾아봤더니 음식에 대한 조예가 역시 깊긴 하네....
15:00 딱 김영삼 정부 1997년 외환 위기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숨소리가 크시네요 ㅋㅋㅋㅋㅋ
인구상 나라라 할수도 없는데. 가치가 있나.
진실을 제대로 알려야 하는 것 😂😂😂😂
난 순위에 스벅이 없다는게 놀랍다ㅋㅋㅋ
몰입하다가 맥도날드를 잊게 하는 영상
대학교때 pt발표 1등 했을 듯 그쵸 용두사미님. .. 답변좀..
전에 레이캬비크 돌아다니다가 kfc랑 타코벨은 봤는데 의외네요 ㄷㄷ 맥날이 없다니
울동네 마을버스정류장에도 있는 타코벨
인구 40만 남짓. 서울의 한개 동의 인구도 안되는곳을 국가라 할수있나...섬의 95%가 사람이 살기 힘든 지형이고 남쪽바닷가쪽 극히 일부만 사람이 살고있다. 그냥 먹을것도없고 귀찮기만 한곳이라 니덜끼리 오손도손 살아봐라 하고 독립시켜준곳.먹고 사는 대부분의것을 수입해야 살수있는곳인데 큰 섬이라 적은 인구가 주변바다에 나는 물고기만 잡아서 팔아도 먹고사는건 문제가 없다.국민소득이 높은 이유가 주변 바다 물고기를 독식해서 수출하니까.그런데 만약 인구가 천만 이상이라면 그렇게 살수있을까...절대 살수없는 곳이다.겨우 40만명 적은 인구니까 물고기잡아먹고 살수있는것이다.
한국도 나중에는 인구가 그렇게 되죠 ㅠㅠㅠㅠ
@@exampp인구 40만될려면 핵도 100발이상 맞아야되는데 5100만에서 언제 40만될래 지능이 없나?
적어도 소짱깨보단 살만한데 또 조선족이 열등감에 부들부들ㅋㅋ
금수저 제외하고 생각할때
님은 국력세계 2위에 인구 14억인 중국태어나고싶음?
아니면 아이슬란드같은 북유럽 복지국가 태어나고싶음 ?
@@ragnaheil난 둘다싫고 한국에서 태어나고 싶다. 복지국가라 하지만 한국만큼 살기좋은 국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유럽의 복지국가 그러면 무조건 환상을 갖는 사람이 많아서 하는소리다.
아이슬란드는 지하철도 없는 나라입니다
그러니깐 대한민국은 굳이 인구가 많지 않아도 되요.....아이슬란드 보세요.....영토도 우리랑 비슷하구요.....인구가 줄면 그만큼 삶의 질이 올라갑니다.....
우리나라 미래를 보는거 같다
아이슬란드 메탈강국으로 유명했던 기억. 위대한 뮤지션 비요크 시규어 로스를 배출했죠.
다 좋은데 엔딩이 최고네 소름돋음
14:37 근데 인구가 40만이 안 되는데 학연이 문제라기엔 비약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