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액체 전해액이 포함되어 있으면 전고체도 아니고 반고체라고도 할 수 없으며 단지 음극으로 흑연 대신 리튬 메탈을 사용함으로써 주행 거리를 늘이려 할 것입니다. 이상한 "반쪽짜리 전고체"라고 부리는게 타당할 것입니다. 전고체는 전압을 올려서 구동함으로써 주행거리를 늘리게 되는데 전해얙이 들어 가게되면 그것이 거의 불가능해 집니다. 차라리 전해얙 대신 고분자 전해질이 들어간 블루 솔루션 배터리가 더 나아보입니다. 아마 그게 더 안전할 것입니다~
ㅎㅎ 저는 기술만 다루는데요,,, 주가전망은 모르니까 참고만 하세요~ 1.제가 알기로는 1분기 순이익이 이전 분기보다 내려갔습니다 (자료로 나와있음). 2. 특허를 보면, 이들이 사용하는 기술은 엄격히 말하여 전고체전지라고 할 수 없습니다. 박막의 고체전해질을 분리막으로 사용하고 음극으로는 리튬 메탈을 사용합니다. 양극 층에는 전해액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전히 액체전해액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에너지 밀도 상승은 흑연 대신 리튬메탈을 사용하기에 높힌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에너지밀도 계산시, 메탈 캔이 아닌 파우치를 사용해서 더 올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대제 왜 이런 배터리를 제조하려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나스닥에 상장됐는지도여~ 3.올 2월 기사 한도막 소개합니다. 읽어 보시면 대충~ QuantumScape Execs Overstated EV Battery Potential, Suit Alleges - news.bloomberglaw.com/litigation/quantumscape-execs-overstated-ev-battery-potential-suit-alleges
영상 잘 보았습니다. 하나 질문이 있습니다만… 퀀텀스케이프 설명으로는 organic gel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만 이게 2차 전지에서 말하는 액체 전해질과 같은 것인가요? 이게 뭔가 회사에서는 산화물계 분리막이랑 세트처럼 핵심 기술인 것처럼 묘사를 하는데 2차 전지에서 쓰는 거랑 같은 거면 블러핑인가 싶어서요.
@@techtripkorea네 맞습니다. 저는 고체전해질 소재관련 투자자로 공부하다 보니 자료를 찾게 되었습니다. m.blog.naver.com/pandora-i/223175526872 블로그에 보면 관련 내용을 볼 수 있고, 800도에서 전기전도도 66S/cm 이상을 확보한걸 알 수 있습니다.(특허기준)
첨엔 되리라 생각했었는데요, 특허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까 안될것 같습니다. QuantumScape것은 오히려 폭발위험성이 기존 액체전해질 사용하는 전지보다도 높아 보입니다. 원인은 박막의 고체 분리막이 국부적으로 가해지는 압력에 취약할것 같습니다. UTG를 사용하는 OLED에서도 처음에 많이 관찰되는 현상입니다. Prologium은 40~45도 정도로 배터리를 가열해서 사용해야할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도요타의 전고체 배터리가 올킬할것 같습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막연했던 전고체 전지 회사들의 기술을 전반적으로 리뷰하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성능을 고려하면, 아직은 전해액이 어느정도 필요한 것은 어쩔수 없나보네요. 퀀텀스케이프의 경우에는 양극재를 전해액이 있다면 결국 고체전해질에도 침투할 것 같은데, 기존의 분리막에 세라믹층을 코팅한 것과 유사해지는 느낌입니다. 액체전해질을 얼마나 적게 써서 폭발력이 작아질지… 다른 댓글에 도요타가 올킬한다고 하셔서, 도요타의 기술이 궁금해집니다. 팩토리얼의 후속 영상이 이번 두 업체 기술인지요? 항상 감사하게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고체 전지가 꿈의 전지라고 불리는 이유 중에는 안정성이 있는데, 저렇게 액체 전해액이 포함된 전지는, 기존의 리튬이온보다는 주행거리가 뛰어날 수 있어도 안정성은 전고체보다 떨어지는거죠?? 프랑스 블루솔루션 제품처럼요?
사실 액체 전해액이 포함되어 있으면 전고체도 아니고 반고체라고도 할 수 없으며 단지 음극으로 흑연 대신 리튬 메탈을 사용함으로써 주행 거리를 늘이려 할 것입니다.
이상한 "반쪽짜리 전고체"라고 부리는게 타당할 것입니다.
전고체는 전압을 올려서 구동함으로써 주행거리를 늘리게 되는데 전해얙이 들어 가게되면 그것이 거의 불가능해 집니다.
차라리 전해얙 대신 고분자 전해질이 들어간 블루 솔루션 배터리가 더 나아보입니다. 아마 그게 더 안전할 것입니다~
차분히 투자해야겠네요 세금때문에 그랬다치고 정부지원 받기 시작하면서 대만으로 주소를 옮기면 정상적으로 보이네요
뭔가 찜찜한 구석이 있는 회사이긴 합니다.
퀀텀스케이프 2024년 1분기 주총 리뷰를 보면 굉장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는데 거기에 대한 의견은 어떠신가요?
ㅎㅎ 저는 기술만 다루는데요,,,
주가전망은 모르니까 참고만 하세요~
1.제가 알기로는 1분기 순이익이 이전 분기보다 내려갔습니다 (자료로 나와있음).
2. 특허를 보면, 이들이 사용하는 기술은 엄격히 말하여 전고체전지라고 할 수 없습니다.
박막의 고체전해질을 분리막으로 사용하고 음극으로는 리튬 메탈을 사용합니다.
양극 층에는 전해액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전히 액체전해액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에너지 밀도 상승은 흑연 대신 리튬메탈을 사용하기에 높힌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에너지밀도 계산시, 메탈 캔이 아닌 파우치를 사용해서 더 올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대제 왜 이런 배터리를 제조하려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나스닥에 상장됐는지도여~
3.올 2월 기사 한도막 소개합니다. 읽어 보시면 대충~
QuantumScape Execs Overstated EV Battery Potential, Suit Alleges - news.bloomberglaw.com/litigation/quantumscape-execs-overstated-ev-battery-potential-suit-alleges
교수님이나 회사 연구원이신가요?
회사 연구원 생활 30년 쯤 하고 은퇴하고 이런 취미 생활하고 삶니다~
@@techtripkorea 역시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반쪽고체전지?...ㅋㅋ...네이밍..역쉬...써니네요...폭염에 건강유의 하시구요...
하이, 안젤로~
대전가면 전복 먹으러 갑시다~
지주사 주소가 Cayman에 있는것은 세금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일명 Tax Haven이죠.
아하~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하나 질문이 있습니다만… 퀀텀스케이프 설명으로는 organic gel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만 이게 2차 전지에서 말하는 액체 전해질과 같은 것인가요?
이게 뭔가 회사에서는 산화물계 분리막이랑 세트처럼 핵심 기술인 것처럼 묘사를 하는데 2차 전지에서 쓰는 거랑 같은 거면 블러핑인가 싶어서요.
PEO계열의 오가닉 젤은 CATL과 같이 구조를 완전히 뜯어고초지 않는한 이온 전도도가 상당히 낮습니다. 아마 액체전해질과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techtripkorea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 상온 대기압 하 구동하려면 아무래도 제한이 많나 보군요…
@@류형선 그 문제를 푼게 catl과 도요타로 보입니다. 나머지 회사들은...
아마 일부 회사는 40~45도에서 작동시킬 것 같습니다.
@@techtripkorea 흠 퀀텀스케이프 주주서한에서 상온 구동해서 뭔가 다른가 싶었는데…ㅠ 실상 아닌가 봅니다. 도요타랑 CATL 어떤가 궁금하네요
@@류형선 catl이 사용하는 젤전해질은 이온전도도가 10(-3) 이므로 액체전해질보다는 조금 낮고 산화물계나 일반적 황화물계 정도 됩니다.
QS는 회사 연혁에 비하여 배터리 관련 핵심기술은 허접해 보입니다. 그 많은 연구비로 저정도 밖에 못하다니, 소문난 잔치에~
안녕하세요. 삼성SDI의 경우 계면저항을 줄이기 위해 플라즈마 분사 코팅방식을 사용합니다.
엔플로우라는 회사가 샘플을 납품하였습니다.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스택 코팅용 기술)
플라즈마 용사코팅 말씀하시나요? 세라믹 코팅에 사용하는? 그 조건에서 전해질 전도도 저하 없나요? Degradation에 의한...
계면은 확보 될텐데, degradation이...
@@techtripkorea네 맞습니다.
저는 고체전해질 소재관련 투자자로 공부하다 보니 자료를 찾게 되었습니다.
m.blog.naver.com/pandora-i/223175526872
블로그에 보면 관련 내용을 볼 수 있고, 800도에서 전기전도도 66S/cm 이상을 확보한걸 알 수 있습니다.(특허기준)
상용화될수있을까요? 가격문제도 해결가능할지
첨엔 되리라 생각했었는데요, 특허를 자세히 들여다 보니까 안될것 같습니다.
QuantumScape것은 오히려 폭발위험성이 기존 액체전해질 사용하는 전지보다도 높아 보입니다.
원인은 박막의 고체 분리막이 국부적으로 가해지는 압력에 취약할것 같습니다. UTG를 사용하는 OLED에서도 처음에 많이 관찰되는 현상입니다.
Prologium은 40~45도 정도로 배터리를 가열해서 사용해야할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도요타의 전고체 배터리가 올킬할것 같습니다.
@@techtripkorea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퀀텀스케이프는 이번에 유증하고 대폭락했더라고요. 눈여겨보고있었는데 들어가면 안될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전고체 상용화에서 가장 앞선 두회사가 전망이 암울하다니 도요타는 어떨지 다음영상 기대가되네요
@@Bonk77777 저정도 컨셉으로 저 규모의 펀딩을 받은 것도 신기한데 저정도 밖에 못하는 것도 좀 그렇습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고분자 전해질이 속속 출현하고 있습니다. 아마 그것들이 도요타 방식과 경쟁할듯 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막연했던 전고체 전지 회사들의 기술을 전반적으로 리뷰하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성능을 고려하면, 아직은 전해액이 어느정도 필요한 것은 어쩔수 없나보네요. 퀀텀스케이프의 경우에는 양극재를 전해액이 있다면 결국 고체전해질에도 침투할 것 같은데, 기존의 분리막에 세라믹층을 코팅한 것과 유사해지는 느낌입니다.
액체전해질을 얼마나 적게 써서 폭발력이 작아질지…
다른 댓글에 도요타가 올킬한다고 하셔서, 도요타의 기술이 궁금해집니다.
팩토리얼의 후속 영상이 이번 두 업체 기술인지요?
항상 감사하게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맞습니다. 팩토리얼의 후속이며 도요타의 예고편입니다~ 전해액 첨가하는 회사들은 이들 이외에도 많은데, 일단 여기까지 정리했습니다~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