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처럼 살다 간 비극적 운명의 조선시대 "천재" 여인, 그녀의 안타깝고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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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7

  • @에르브
    @에르브 13 дней назад +9

    재주가 아까운 여인임 시대를 잘못타고나서 그 좋은재주가 잠식당함

  • @꽃말-y6l
    @꽃말-y6l 8 дней назад +3

    그녀가 오늘날 태어났더라면 한강 작가님 같은 분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연대(명문대) 출신 유명 작가)
    다만 어렸을 때부터 재능이 뛰어났으나 무능한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로 유명한데 이 부분은 허난설헌의 재능을 높이려는 사람들로 인해 생긴 야사입니다. 영상에서도 이야기하듯 그녀의 남편 김성립은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본인 스스로도 학문이 뛰어난 사람이었어요. 과거 급제도 해 내고 애국심도 강해 임진왜란 때 의병 활동하다 전사한 사람이었죠. 오히려 허난설헌의 남편이 아니었다면 허난설헌의 남편이 아니라 스스로 김성립이라는 위인으로 기록되었을 법한 사람입니다.
    둘 다 성격이 강하고 똑똑했어요. 한데 가치관이나 생활 습관은 달랐어요. 한 쪽이 무능했다기보다는 이게 부부 사이가 좋지 못했던 원인이었던 것 아닌가 싶네요.
    오늘날에도 예를 들어 서울대 다니는 남녀가 있는데 아무래도 서울대 들어갈 정도로 똑똑한 아이들은 주관이 뚜렷하기 마련인데 서로 가치관이나 성향이 달라요. 그래서 사사건건 부딪히는 사이에요. 비유를 하자면 추미애와 윤석열 같았다고 하면 될까요? 윤석열이 의병 활동할 정도로 의로운 사람이라는 건 아니지만 둘 다 서울대 출신에 한 성격하는 사람들이죠. 이 둘이 부부였다고 생각해 보세요.
    참... 한데 두 부부 모두 이렇게 보면 요절했네요. 허난설헌이 사망 당시 세는 나이 27세였고 지금 찾아보니 김성립도 1562년~1592년으로 생몰년이 나와요. 이 사람은 자연사는 아니고 의병 활동하다 전사하는 거긴 하지만 만 30세에 사망했군요. 참고로 허난설헌 이후 재혼했지만 재혼한 부인과의 사이에서는 혼인 기간이 짧아서인지, 아니면 이 부인이랑도 사이가 안 좋았는지 자녀는 없어서 양자를 들여 대를 이었다네요. 허난설헌하고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은 모두 요절했으니 두 부부 모두 후손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타키수녀님
    @타키수녀님 13 дней назад +5

    이분이 한류예술 원조죠 , 비록 후세에 시 표절 논란도 있지만 , 난설헌의 시는 그녀 사후 남동생 교산 허균이 그녀의 시를 책으로 만들어 일본과 명나라에 수출해서 그녀의 시가 대중적으로 알려졌죠 .

  • @그럼하지마EC
    @그럼하지마EC 13 дней назад +5

    시대를 잘못 타고 난 여인

  • @귀여워요돌이
    @귀여워요돌이 13 дней назад +4

    지금 태어났으면 재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을텐데 아까운 분입니다ㅠ 예전에 역사 스페셜에서도 이분에 스토리가 생각납니다.

  • @hahyun06
    @hahyun06 7 дней назад +1

    전설의 허난설헌.

  • @inyeobseo9369
    @inyeobseo9369 3 дня назад

    난설헌의 사상은 허균에게 이어졌다고 봅니다. 그러나 허균은 이이첨에 의해 역적으로 죽습니다. 허균의 딸이 광해군 세자의 후궁이었기에 여기서 왕손이 날 수도 있다고 이이첨이 본 것입니다. 허균이 살았다고 해도 인조반정때 죽었을 것입니다. 동인과 북인 세력이 몰락하므로써 조선 후기 암흑의 역사가 옵니다. 허초희의 생애를 보면 화가 나혜석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분에 대한 재조명은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