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통수치려고 만든 협회가 아니라, 당시(1990년대) 닌텐도는 16비트 게임기 "슈퍼패미콤"의 독보적 흥행으로 서드파티 게임사들을 자신의 입맛에 맛게 길들이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게임사가 게임을 만들어와도 검수해보고 마음에들지 않으면 게임팩을 만들어주지 않았죠. 게다가 라이센스 비용을 게임팩 1개당 3천엔(대략 3만원 가까운 비용)을 내야했습니다. 그것도 현금으로요. 그래서 게임사들은 판매 수익을 맛보기전에 은행에 현금 대출을 받아야 하는 엄청난 부담을 가져야만 했습니다. 게임이 망해도 선입금받은 닌텐도는 손해 1도없고, 게임사만 망하는 구조였죠. 심지어 수익을 내도 닌텐도를 통해 1달이상 지난후에야 받을 수 있으니, 눈에 벗어나는 짓을하면 돈을 더 늦게주기에 빌빌기며 닌텐도 눈치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불합리한 수익구조 때문에 게임사도 게임 가격을 높을 수밖에 없었고, 당시 게임팩 한개 가격이 10만원 안팎으로 굉장히 비쌌습니다. 지금 물가로 따지면 20만원 정도 되는 가격이니... 당시 게임 가격을 엄청나게 높여버린 주역이 닌텐도 였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렇게 불합리한 닌텐도의 만행을 꾹꾹 참아가며 지내던 서드파티들이 플레이스테이션1이 나오고나서 훨씬 나은 여건이 되니 대거 이동하게 된거죠. 닌텐도 통수를 친게 아니라요. 만약 당시 소니가 없었고, 닌텐도가 지금까지 계속 독점하고 있었다면... 지금의 스위치 게임팩 1개 가격이 15만원을 기본으로 넘겼을 겁니다. 이래서 독점이 무서운거고, 과거 닌텐도의 탐욕을 아는 분이라면 이 영상에 나온 썰처럼 닌텐도가 자존심을 세우는 부분이 충분히 공감되는 겁니다.
생각난게 있어 찾아보니 일반 소비자용 부스는 아니고 인디게임 협력이나 비지니스 관련 등으로는 참여는 가끔 하더라구요.
한마디로 닌텐도 통수치려고 만든 협회에서 주최하는 게임쇼니까 참가 안 하는거네요 ㅋㅋㅋ
닌텐도 통수치려고 만든 협회가 아니라, 당시(1990년대) 닌텐도는 16비트 게임기 "슈퍼패미콤"의 독보적 흥행으로 서드파티 게임사들을 자신의 입맛에 맛게 길들이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게임사가 게임을 만들어와도 검수해보고 마음에들지 않으면 게임팩을 만들어주지 않았죠. 게다가 라이센스 비용을 게임팩 1개당 3천엔(대략 3만원 가까운 비용)을 내야했습니다. 그것도 현금으로요. 그래서 게임사들은 판매 수익을 맛보기전에 은행에 현금 대출을 받아야 하는 엄청난 부담을 가져야만 했습니다. 게임이 망해도 선입금받은 닌텐도는 손해 1도없고, 게임사만 망하는 구조였죠. 심지어 수익을 내도 닌텐도를 통해 1달이상 지난후에야 받을 수 있으니, 눈에 벗어나는 짓을하면 돈을 더 늦게주기에 빌빌기며 닌텐도 눈치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불합리한 수익구조 때문에 게임사도 게임 가격을 높을 수밖에 없었고, 당시 게임팩 한개 가격이 10만원 안팎으로 굉장히 비쌌습니다. 지금 물가로 따지면 20만원 정도 되는 가격이니... 당시 게임 가격을 엄청나게 높여버린 주역이 닌텐도 였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렇게 불합리한 닌텐도의 만행을 꾹꾹 참아가며 지내던 서드파티들이 플레이스테이션1이 나오고나서 훨씬 나은 여건이 되니 대거 이동하게 된거죠. 닌텐도 통수를 친게 아니라요.
만약 당시 소니가 없었고, 닌텐도가 지금까지 계속 독점하고 있었다면... 지금의 스위치 게임팩 1개 가격이 15만원을 기본으로 넘겼을 겁니다. 이래서 독점이 무서운거고, 과거 닌텐도의 탐욕을 아는 분이라면 이 영상에 나온 썰처럼 닌텐도가 자존심을 세우는 부분이 충분히 공감되는 겁니다.
삔또 상함 ㅋㅋㅋㅋㅋ
재밌다 썰많이풀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