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강직성 척추염에 4번 5번 디스크 박살난 상태에서 어떻게 살려고 찾아본 내 생애 첫 운동 영상이 박승현 당신의 점진적 과부하 영상이였어. 그 것 보고 그날로 바로 헬스장이란 곳을 30대 초반에 처음 가봤고 지금은 누구보다 건강하고 일 잘해서 한 공장의 총괄 자리까지 목전에 두고 있어. 덕분이라 생각해 제발 당신도 다시 힘을 찾길 바래
박승현.. 당신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쉽게 접근법을 알려주고 확신을 가지고 고중량, 체중, 수직저항 이 흔들리지 않는 세 가지 교육기준을 견고히 잡고 자신을 우스꽝스럽게 연기하면서 꽁트까지 찍어가며 최대의 효율을 주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당신 같은 진주를 발견한 건 내 운동인생에 있어서 최대의 행운이었다. 그 이후에 다른 곳에서 다른 정보를 많이 얻었든 도움이 되었든 당신이라는 기초가 없었으면 소용 없었을 것이다. 지금 상태의 당신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쾌감을 일으킨다하여도 나는 당신을 응원한다. 뜨거웠던 당신의 보디빌딩 열정에는 내가 감히 공감할 수 없겠지만 당신이 늘 말하던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을 도출해야한다'라는 생각은 혈액암(백혈병) 환자인 나에게 적용되고 당신에게도 아직까지 적용 중이다. 당신의 상황에 아직 더 밑이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은 지금 최선을 다해 발버둥치고있다. 비겁하지 않고 졸렬하지도 않다. 당신이 나를 살린만큼 당신도 살았으면 좋겠다. 힘내라 박승현 (유튜브 처음 후원해봐요❤)
저도 우울증 공황장애 있어요. 그래서 승현씨 마음을 조금은 알것 같아요. 유튜버하고 병향하면서, 돈은 얼마 안되더라도 아침에 2시간 장도 고정작으러 하는 알바 같은걸 하는게 어딸까요? 일단 일어나서 나오면 뭐라도 하루가 잘 잡히더라구요. 집에 있으면 라이프타임이 계속 오락가락하는게 큰 문제인갓 같아요.
저도 우울증으로 최근 3년 정도 병원 드나들었던 동갑의 서울 남자입니다. 사람 사는게 다 똑같다는 말이 참 무섭게 느껴지는 시기가 서른 중반의 남자의 삶 아닌가 싶습니다. 내 삶만 다른 것 같거든요.. 가파르진 않아도 느리게나마 성장하던 삶이 어느 순간 고꾸라지는 경험을 하면서, 희망으로 버티던 삶이 이제는 나락만 보이더군요. 그래도 우선 눈 앞에 닥친 삶부터 살아보자는 생각으로 주어진 시간 안에 주변 사람들 많이 만나고 병원 치료 꾸준히 받다보니, 내 지옥같은 삶도 어찌보면 도전해볼만 한 삶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승현님의 삶의 무게를 제가 감히 알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어제와는 조금 다른 오늘을 살아보는 도전을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제 삶의 원칙 중의 하나가 '게임과 방송에 돈 쓰지 말자'인데, 오늘 살면서 처음으로 그 원칙을 깨고 후원 한 번 해봅니다. 적선이 아니라, 같은 시기를 살고있는 동년배 친구로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 사주면서 어깨 토닥여주고 싶은 마음의 대체재라고 생각해주십쇼. 같이 힘냅시다❤
구독해놓고 자주보진 않던 머글?같은 평범한 구독자인데도 오랜만에 돌아오신걸보니 진심으로 너무 반가워요! 본인이 얼마나 솔직하고 진실한 사람인지 잘 모르시는군요 가끔가다 봤던 제 눈에도 승현님은 그렇게 보이는데요 전혀 비겁하지도 졸렬하지도 한심하지도 않아요 그렇게 힘들고 외로운 마음인 지금도 영상을 키셨다는건 오히려 삶을 책임지고 싶은 용기있는 사람이 하는 일이에요 인간은 모두 나약해서 언젠간 꼭 무너져요 그게 승현님은 지금일뿐 무조건 그 어둠엔 끝이 있습니다 옆에 누가 없는 것 같아도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같이 가슴아파하고 영상 속 승현님을 가서 안아주고 토닥여주고 싶어한다는걸 꼭 아셨으면해요 언제든 어떤 모습으로든 찾아오셔도 저는 너무 반가울거에요 그때도 위로가 필요하시다면 지금과 같은 말 꼭 해드릴게요 그러니 잘 버티고 밥 꼭 챙겨드세요
고3 조울증이 있습니다 4월쯤 저도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다리 위에 올라갔었습니다 하지만 경찰 분들과 소방관 분들이 절 구해주셨고 전 죽지 않음에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전 승현님의 구독자도 아니고 챙겨보지는 않았지만 쇼츠를 넘기다보며 소소하게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상 모든 것은 다 쓸모가 있으니 존재합니다 그러니 치료 잘 받으시고 쾌차하시길빕니다
승현님 안녕하세요. 전 승현님 유투브를 간간히 보던 한 사람입니다. 일단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전 유복한 가정에 20대까지 행복히 지내다 22살부터 25살까지 엄청난 불행(ex.친가족의 죽음(3명), 사업실패(5년 +전재산 날림+사업파트너의배신)등등)을 겪고 또 30살까지 5년을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 살았습니다. 지금 승현님 영상을 보고 저의 옛날 모습이 보여 3시간동안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그 지옥의 5년에서 승현님이 절 끄집어 올려주셨으니 이젠 제 차롄가 봅니다. 6개월이든 6년이든 60년이든 저뿐만 아니라 우리들이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우리들의 누나 박승현파이팅!!
개인적으로 승현님 팬도 아니었고 구독자도 당연히 아니었고 가끔 쇼츠에 뜨면 보고, 아니면 말아왔었어요. 근데 이 영상을 접한 지금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 저도 지난 몇년 동안 주기적으로 힘든 시간이 있었고 아직도 이겨내진 못 했어요. 얼마나 독한지 심지어 기쁘고 좋은 일 생겨서 밝게 웃어나 볼까 하는데도, 밝을 때 더 짙게 져서 따라다니는 그림자처럼 떨어져 나가질 않아요 이 빌어먹을 게. 아마 아시겠죠? 승현님도 짧게 겪으신 건 아닌 듯 하니까.. 근데요. 전 이젠 그냥 습관처럼 여기려고요. 뭔지도 모르고 달고 살았어도 그냥저냥 잘 지내왔던 비염처럼 여기려구요. 뽀족하게 왜라고는 못 하겠는데 이쯤 오다보니 그냥 그래도 될 거 같아서요. 요새 마음에 생긴 병이 흠인가요? 아니요. 암 것도 아니에요. 작든 크든 다 달고 살아요 조금씩. 자격? 그런 거 필요 없어요. 그냥 온 건데요 느닷없이? 근데 무슨 자격이요? 승현님이 뭘 잘 못 해서도 아니고 해야할 뭔가를 안 해서도 아니고. 뭘 생각하시든 그거 그냥 다 아니니까, 안그래도 힘든 마음 스스로 더 괴롭히지 마세요. 내가 낸 상처가 더 쓰라려요. 이게 참.. 지금 상황에 쉽지 않은 거 누구보다 잘 알지만. 힘내세요. 꼭. 연예인, 운동선수.. 지극히 냉정한 성격으로 살면서 남 응원하고 그런 거 절대 안 해온 사람인데.. 지금부터 승현님은 한번 응원해보려고요. 대단한 돈 아니라 죄송한데 유튜브 결제도 처음 한번 해봐요. 금액 떠나서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인 거 알아주심 좋겠어요. 암튼 금방 돌아오실 겁니다. 생각보다 많이 빨리. 그래서 안하던 구독은 마저 안 했어요. 건강히 돌아오시면 그때 꼭 구독하고 영상 챙겨보러 다시 올게요.
팬입니다. 저는 40대인데 30대때 우울증으로 매일 죽고싶은 생각만 했던적 있었습니다. 힘든 시기가 있으면 반드시 좋은때도 옵니다. 병원치료 계속 다니시고 집 밖으로 나가는게 너무 힘드시겠지만 풀과 나무가 있는 산같은 곳을 많이 걸으면서 땀흘리면 좋은 기운 받아서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부처님이든 예수님이든 연이 닿는 대상에게 마음속으로 너무 힘들다고 저 좀 살려달라고, 도와달라고 기도드리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반드시 상황이 바뀌는 때가 오니 힘내세요.
저는 예술쪽 13년차 경력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 7년(너무 긴데....)간 커리어는 이어나가고 있지만, 이혼, 우울증, 술 문제로 힘들었습니다. 다들 왜 부끄러운데 이렇게 굳이 자신의 어두운 면을 이야기 하냐면! 감히 그 길을 이겨냈고, 함께 걷너가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용기를 내어 댓글과 응원을 남긴다고 생각해요. 평소 승현님보다 목소리가 더 떨리네요.(청소는 언제든 할 수 있으니 부끄러울 필요도 없고) 걱정마세요. 곧 끝이 있을꺼에요! 우울은 생각보다 늪이에요.. 맑을 날도, 미래도 안보이지만 결국 살아내고 지난다면 좋아져요! 특히 좋아질때는 확 가속도가 나니까 두려워 마요! 지나온 1인으로써 응원합니다❤
1:15 외로운데에 자격이 왜 필요합니까 사람은 누구나 외로움을 느껴요 승현님의 외로움은 일반 사람들보다 좀 큰것 같긴하지만 외로운건 당연한 감정입니다 승현님은 지금 충분히 외로울 자격이 있고 무슨 감정이든 겪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에요 또, 하나도 졸렬하거나 비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힘든 상황임에도 용기있게 한발짝 걸어나와줘서 대견하고 감사해요 우울은 수용성이라고도 하죠 일단 씻고 주변을 닦으면 정신이 좀 맑아질거에요 당장 하라는것도 아니고 무리하게 대청소를 하라는것도 아니에요 손에 닿는것부터, 전부가 아니어도 되니까 하나하나 치워보세요 주변을 치우면서 방 밖으로 한발짝이라도 더 나가게 되고, 그러면서 조금씩 사람을 마주하는게 익숙해질거에요 승현님 컨텐츠를 자주보던 구독자는 아니었지만, 가끔씩 보고 웃었던 사람으로써 마음이 아프네요 앞으로는 구독도 하고 영상 안올라오나 알림도 맞춰가며 챙겨봐야겠어요 당신이 어떻든, 어떤 상황에 있든 당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고 사랑할게요❤
저도 해외에서 일하다가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퇴사하고 반년 동안 집밖에 안 나가다가 스스로의 삶에 회의감을 느껴 투신자살을 시도 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강에 빠진거라 살았는데 .. 한번 스스로를 몰아 부치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 그 느낌 저도 아주 조금은 이해 합니다. 주변에서 어떤 이야기를 해도 알지만 와 닿지 않습니다. 뻔한 이야기지만 스스로가 스스로를 지켜야 합니다. 저도 상담 받으며 어느 순간 주변에 저만 바라보는 가족들을 보며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느끼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첫 발이 중요합니다.. 일단 나가서 햇빛을 쐬셔야 해요. 저도 아직도 일어나는 중입니다. 새로 시작한 사업이 회사가 부도가 나서 다시 밑바닥을 기고 있지만 또 다시 일어나려고 합니다. 힘든 시기 당신의 영상으로 웃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일어났는데 승현님도 하실 수 있습니다. 같이 살아 봅시다.. 힘들어도 욕하면서 일단 살아봐요..
힘내라는 말 많으니까 안하겠습니다. 25년 경상도 남자들 사이에서 자란지라 다정한 말은 10분 고민해도 잘 안써지네요. 승현 씨. 속에 품어진 우울감이 제 모습을 가리어 진실된 모습을 못보고 계시네요. 근데 저는 여태껏 살아온 승현씨의 육체와 삶 속에 그것들이 다 적혀있어서 보입니다. 보디빌딩, 웨이트 트레이닝 극악의 정신력을 요구하는 종목들을 십여 년 동안이나 하시면서 남들이 엄두도 못낼 육각형 복근과 두꺼운 팔 만드셨지 않습니까. 다들 쉬쉬하고 숨기기 바쁠때 홀로 자신의 폐부가 될 수 있는 사안이었음에도 당당히 나설 수 있는 용기를 지녔지 않았나요? 승현씨 그림실력은 또 어떻답니까 편견일 수 있겠다만 우락부락한 거구의 남자가 지닌 예술성이라고 남들은 생각이나 하겠습니까? 진심을 담아 부르는 노래영상엔 다들 댓글로 칭찬에 환호하지 않았나요 승현씨가 좋아서 구독누른 사람이 80만이 넘습니다. 만약 승현씨가 잘 깎아낸 몸과 입 발린 말들만 하고 광고로 일관된 영상을 올렸다면 결코 80만이 될 수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눈에는요. 과거부터 지금까지 넘어지고, 실수하고, 좌절하는게 일상이지만 적어도 비겁하지 않았고 스스로에게 솔직했으며 이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고자 끝없이 발버둥 치는 한 남자가 보입니다. 저는 그렇게 보입니다. 지금 승현씨는 어떤가요. 이러한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본인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보이지 않으신다면 커텐을 치고 어두운 방에서 나와 밝은 곳에서 다시한번 승현씨를 보세요. 당신은 그런사람입니다.
너무 가슴이 아파요.. 미용실에서 머리 펌하고 대기할때 웃으며 승현님 유튜브 영상 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힘든 시간을 홀로 보내고 계셨다는걸 전혀 몰랐습니다... 팬으로서 정말 미안합니다 승현님 지나온 시간들이 너무 후회가 되고 돌아가고 싶겠지만 과거는 보내버리고 현재를 직시하고 살아가셔야만 합니다. 승현님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는데 너무 주눅들지 마세요 영상에서 승현님의 손과 목소리가 떨리는 모습을 보고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제발 혼자 울지마세요
예전에 제게 우울함이 왔을 때 승현님 영상 보면서 하루 또 하루 운동하고,낄낄대면서 제 자신을 회복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승현님은 의미있는 일을 하고있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비록 작은 돈이지만 배달음식 시켜드시는데라도 보태세요. 제가 승현님 영상으로 도움을 받고 회복한 것처럼 승현님도 구독자들이 놀리긴 하지만 응원하고 있다는 거 잊지마시고 얼른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승현씨 많이 힘드시겠지만 주변에 승현씨를 항상응원해주고 걱정해주고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승현씨 가족들하고 주변사람 또 팬분들이 훨씬더 많이있다는거를 잊지마세요 힘들어하시는 모습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분명히 승현씨를 좋아하는 주변사람들과 팬들이 이유가 있어서 당신을 좋아하는게아니라 승현씨란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거니까 힘내시고 우울할때는 안좋은생각 나쁜 생각 하지마시고 괜찮아지면 천천히 돌아와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오랜만입니다. 이기적인 제가 이토록 진실된 사람을 위해 진심을 담아 기도를 올립니다. 부디 이 사람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역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희망을 주소서. 이 또한 지나가는 시련이라 여길 수 있도록 삶에 의미를 주시고 그보다 못한 사람들을 둘러보며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내게 하소서. 펑펑 울고 또 울어도 괜찮으니, 그저 곁에서 함께 하시어 그가 견뎌낼 수 있게 하소서.
형 저는 형 삶이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비록 형이 생각하고싶지 않은 일들이 생각나겠지만 이 유튜브 판을 보면 나는 형이 이렇게 사과하고 고맙게 생각하는게 너무 고맙다고 생각해요 다른 유튜버들은 자기 욕심에 지 배가 터져서 오만함,추악함을 사람들에게 다 보여주고 잠깐 유튜브 안하다가 돈때문에 다시 복귀하고 또 돈때문에 자신의 건강을 포기해서라도 유튜브를 찍는사람들을 수도없이 많이 봐 왔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논란과 문제들 속에서도 형은 문제가 생기면 다른 유튜버들은 그저 숨기려고 애쓰는 사람과 달리 형은 형의 논란들과 문제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몸에 안좋은 약들을 오히려 사람들에게 경고를 하면서까지 알려주는게 전 너무 멋졌고 진짜 마음이 한편으로는 안쓰러웠습니다 그런데 그런형이 이렇게 속상하고 안타까운 모습만 보이니 제 마음이 영 좋지않네요 그래도 형 저는 형이 어깨피고 웃는모습만 보면 좋겠어요 진짜 형 덕분에 운동에 잠깐 눈을 뜨기도했고 한편으로 저도 좋은 동기부여를 받았거든요 아무튼 힘내세요 형. 제가 다다음주에 수학여행을 가는데 옷 사입을돈 까짓거 필요없습니다 형이 힘내는 모습만 보여주길 빌면서 제 용돈의 반을 드리겠습니다 형 그리고 윗 댓글처럼 커튼걷고 형 마음 달래줄 반려동물도 있으면 좋을거같아요 아무튼 사랑해요
승현님 3년 전부터 영상 봐 온 구독자 입니다 용기내서 근황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빨리 오려고 하시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들 기다릴거고 ,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동갑인데 살다보니 잘 하고싶은데 내 맘처럼 안 되기도하고, 내 탓인 것만 같아서 세상에 다시 나가기 힘들 때도 생기더라구요. 너무 자책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마음 깊히 응원하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 천천히 돌아오셔요
패션 우울증 호소인들이 봐라 저게 우울이다. 모든 말의 끄트머리에 패시브로 깔린 자학, 집밖으로 잘 나가지 않고, 본인이 자는 공간임에도 쓰레기와 함께 살며 청소도 하지 않는모습. 크게 잘못되어가고 있다는걸 알면서도 아무 대처하지도 않는, 정확히는 할 의지조차 생기지 않는 저게 진짜 우울이다. 승현님께 드리고싶은 말은 억지로라도 작은것부터 개선하면서 소소한 성취감을 느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아래 3가지 모두 중요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1,2,3 순으로 중요합니다. 1. 커다란 도파민이 터지는 자위행위, 도박 혹은 코인 주식, 게임 등등은 끊고 조금 더 현실세계에 있는 나와 내 주변을 가꾸어가다보면 정상화 될 수 있을거에요. 2. 우선 컴퓨터를 끄고 방청소부터 해보는건 어떨까요? 3. 밥을 규칙적으로 먹고, 점심식사 후 산책 30분이라도 하면서 햇볕을 쐬는게 정말 도움이 되어요. 승현님이 저에게 유튜브로 운동을 알려주었으니 저도 제가 우울에 빠졌을때 했던 방법을 알려드리고싶은 생각에 주제넘게 남겨봅니다. 화이팅입니다.
괜찮아요 그리고 고마워요 보고싶었어요 승현님 진짜 멋진 사람이고 지금 모습조차도 다 괜찮으니깐 오빠 스스로한테도 괜찮다고 많이 사랑한다고 해주세요. 우울한 그 모습조차도 오빠니깐요 그리고 이겨내지 않아도, 밝은 모습이지 않아도 되니 소식 들려주세요 보고싶어요~ 오빠 기다리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거 꼭 기억해주세요
내가 승현이 유튜브에서 처음 봤을때 충격 먹고 계속 돌려 봤었지.. 그리고 호기심에 구독 눌럿던거 같아.. 그러다가 승현이 매력에 빠진것 같고 솔직하고 공감도가고 인간적이어서 좋아 한것 같네.. 근데 이게 시간이 흐르고 무수히 많은 운동 유튜버가 있음에도 내 유일한 구독은 박승현 밖에 없어. 내가 이때까지 승현군을 봐온바 충분히 잘할수 있는 사람이야.. 그리고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승현이가 유튜브 쭉 하면서 구독자 응원에 힘내고 열심히 하고 돈 모아서 좋은 배필을 만났으면 해..
승현씨, 제가 이혼 위기에 있을 때 승현씨 영상 보면서 웃음을 종종 찾았어요. 유튜브 어디 보니까 잡념이 들 땐 잘 만든 작품....영화나 드라마 같은 거 보라더라구요. 몰입해서 보다보면 생각에 여유가 좀 생긴다네요? 처음이자 마지막 응원이 될 것 같긴 합니다만, 잘 털고 일어나시길....
형 나도 형처럼 살때가 있었어. 나이 처먹고 부모님집게서 얹혀살면서 허구헌날 컴터게임에 배달음식시켜먹으면서 그냥 자기자신을 놓고 살았었어. 이런것도 다 경험이고 자기충전의 시간인거고 남들도 이렇게 사는 사람많다는데 왜 나는 안돼?라는 비겁한 자기합리화를 곁들이면서. 근데 결국 남는건 그냥 더 큰 사회와의 단절, 건강악화 등등 밖에 없더라. 그래서 그냥 무작정 사람을 만나는 곳에 나가기 시작했어. 그러고나니깐 "아 나말고 다른 사람들은 다 전부 열심히 살아가고 있구나"를 느끼며 조금씩 변화해갔어. 아직도 허송세월하던 그 날들이 나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고 후회를 하게 만들어. 남는건 없었고 나이만 먹었고 친구들도 하나둘씩 다 떠나갔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든 다시 시작하면 살아지더라. 아무것도 없어도 행복해질 수 있더라. 그러니깡 형도 마음 좀 추스려지면 밖으로 나가. 아무 집단이든 들어가 사람을 주기적으로 만나. 형은 말도 재밌게 하고 유쾌한 면도 있으니깐 사람들이 좋아할거야. 지금 이 시간들을 계속 후회하겟지만 그래도 다시 행복해질 수 있어. 어차피 인생이란거 별거없자나. 한순간 한순간 행복한 기억들을 하나라도 더 만들어가는거 그거면 된거 아니겟어. 그러니깐 힘도 안나고 다 포기하고싶겠지만 그냥 나가봐. 그게 선순환의 시작이 될거야. (유투브 유료후원은 처음 해봐. 나도 통장에 50만원 정도가 다 거든ㅋㅋ. 우울햇던 날들 형 유투브 보면서 그나마 힘낼 수 있었던거 생각해서 약소하게나마 이거라도 받고 맛있는거 사먹어)
팬은 아니지만 간간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던 유튜브네요 저도 한동안 우울감에 빠져 살았는데 제속에 우울함이라는 스위치가 있다고 느꼈었어요 그 스위치가 켜지니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보였었습니다 정말 힘들었는데,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작은 관심들이 모여서 어느 순간 제 안의 부정 스위치는 꺼지고 긍정 스위치가 켜지드라구요 그렇게 긍정 스위치가 켜지니 반대로 모든것이 즐겁더라구요 박승현님의 긍정 스위치가 빨리 켜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커튼걷으라는거 밖에 나가라는거 햇빛쬐라 산책하라 이런거 말이쉽지 본인한테는 그 쉬운것들이 다 힘든거 압니다 이 영상으로 주변에 구독자들에게 알렸으니 이겨내려는 의지 생길겁니다 본인이 이겨내야 합니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거 1도 안 어렵습니다 이겨내면 됩니다. 곧 재미있는 영상 올라오는거 기다릴게요
나도 스테로이드는 해봤는데 확실히 우울증이 오긴오는데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프리스틱인가 그거먹으니까 바로 괜찮아 지던데.... 지금 승현이는 약을 잘못쓰고있는것같은데..... 남성홀몬 넣고 나서 여성홀몬으로 전환되는거 막는 아로마신 이런거 안먹는것같은데.... 그거먹으면 우울하지 않고 오히려 공격적이게되거든 그 공격적인건 트립토판이랑 테아닌으로 잡으면 되던데 이상하게 쓰나보네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사람은 언제든 고통에 빠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응원합니다. 다시 일어날 수 있을겁니다. 비겁하다고 생각하면 어떱니까. 일단 사는게 먼저라고 생각해요. 승현님이 일어서실 수 있을 때 다시 찾아와서 반갑게 인사해주시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영상 보면서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언젠가 또 승현님 영상 보고 '잘 지내는구나'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35살이라 친근하게 말 놓을게 ^^ 승현이는 나를 본 적이 없을테지만 나는 근 2년간 너의 모습을 보며 운동을 해왔던 만큼 알게 모르게 정이 들었나봐 이런 응원댓글도 쓰고 유튜브 후원이란것도 하고 나 아프리카티비도 본적 없고 별풍선 쏘는 사람들 절대 이해못했거든 이런 내가 후원이란걸 하게 될 줄이야 ㅎㅎ 요즘 나도 너무 바빠서 영상을 보며 운동하진 않지만 너가 알려준 것들이 뇌와 몸에 남아서 가끔씩 운동할때마다 떠올리고 자세를 고쳐잡곤해 너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는 걸 보고 마음과 정신을 고쳐잡아서 예전에 밝은 승현이로 돌아오길 바래 나는 인천에 살지 않아서 피티를 받지 못하지만 거리만 가까웠으면 피티 받으면서 나도 너에게 도움되는 사람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다 우울증이든 공황이든 남들에게 알리는거부터가 치료의 시작이래 첫단추 잘 꿰었으니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 업로드 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돈 많이 벌어서 영상 올릴때마다 후원해줄게 6개월마다 오지말고 매일매일 올려줘 그래도 작게나마 계속 후원해줄게 힘내라 친구야❤
@조아라-q5b2e 조아라 님도 많이 힘드셨군요 저는 우울증 무기력증이 찾아오면 보름이든 한 달이든 못 일어나게 되더라고요 일단 무조건 커튼을 젖히고 햇빛을 받으며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나는 나약하지 않다 말을 되새기며 무작정 밖으로 나갔습니다 사람 사는 거 구경하며 (가까운 대형마트나 시장) 그렇게 조금씩 아주 조금씩 회복되어가는 제 자신을 바라보며 그래 할 수 있잖아 말을 되새기며 버티다 보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운동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가까운 운동장이나 아니면 산책도? 그리고 제일 좋다는 강아지도 키워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반려견은 확실히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고요 조아라 님 당신은 할 수 있다 할수있다 이겨낼 수 있다 이겨낼수있다 행복해지세요^^
구독자는 아니지만 4년째 수험 공부하고 있는 백수 33세 남자입니다. 거듭된 실패에 저도 무너져 내려갈 것 같은데 다시 도전할 용기가 안납니다. 어디 정말 울기 좋은 곳 있으면 그곳으로 가서 펑펑 울고 싶네요 그래도 살아있고 내일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저같은 인간이 감히 힘내라고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살아나가는게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해요 그저 내일은 오늘보다는 티끌이라도 나아지길 바래요
형님덕분에 웃을수 있었던 구독자들이 있으니 힘내십쇼!! 여기서 더 깊은 구렁텅이에 빠지다 극단적으로 치닫는 비극은 보고싶지 않습니다 저 말고도 응원해주시는 분들 많으니 힘들더라도 조금씩 차차 빛으로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독립운동가 자손 멘탈 어디 가지않습니다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는 당신의 팬도 구독자도 아닙니다 그저 아는것이라고 쇼츠돌려볼때 간혹 뜨던 당신의 모습이 유쾌해보였었어요 어제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과거의 제 생각도 나고 마음에 걸려 다시 들어와 댓글 남깁니다 전 유튜버를 신뢰하지는 않지만 당신의 이 영상은 거짓이 없어보입니다 마음이 안좋아요 하지만 어떤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저는 승현님의 상황은 본인의지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부디 언젠가 제가 쇼츠영상을 돌려볼때 다시 유쾌한 모습으로 활동하고있는 당신이 나온다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정말.. 본인은 정말 괜찮은 사람입니다. 유쾌한, 재밌던 박승현 원래 본인의 모습을 사랑하시고, 설령 본인 성격이 원래 소심해서 방송성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하는거라도, 본인을 사랑해주세요.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는걸 알아주시고, 우울해질때면 기다리는 팬들을 생각해주세요. 당신은 이 세상에서 정말 필요한 존재입니다. 커텐을 걷고, 따스한 햇빛을 맞으며 우리를 맞이해주세요. 응원합니다 박승현.
지금 너무 절망스럽고 스스로가 한심하고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가지 못할거 같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요. 저도 겪어봤지만 이 또한 지나갑니다. 희망을 잃지 마시고 스스로를 너무 자책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스스로를 아껴주다보면 또 웃으며 살아갈 날이 반드시 옵니다. 응원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으니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바닥을 치고있을때 승현님 영상덕에 많이 웃곤 했어요. 마음이 아프네요
승현쿤! 나는 우울증이 왔을때 승현쿤의 쇼츠중에 과메기 영상보고 우울증 극복의 길이 열렸어!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해도 힘내라고 아무리 말해도 힘이 될수도 안될수도 있지만, 내가 승현쿤의 영상들로 극복해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것처럼! 승현쿤도 우리 구독자님들의 응원으로 인해 극복의 길이 열려서 잘 이겨낼거야! 난 운동은 안하지만 운동하는 영상 보면서 힘낼수 있었어 고마워 승현큔!
형님 22살 남자 팬입니다. 댓글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제 댓글 한 번만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속에 떨리는 손과 목소리에 제 옛날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너무 속상합니다. 사람들 앞에서 누군가 말을 걸면, 누군가에게 말을 해야 된다면, 숨이 턱 막히고, 목소리가 떨리고, 손 발 온몸이 떨리고, 식은 땀이 줄줄 나고, 그 모습이 너무 부끄러워 자책하게 되는 무한의 굴레가 떠오르네요. 저도 올해로 7년 째 중증도 우울증과 상세불명 불안장애, 상세불명 수면장애로 꾸준한 병원 내원과 정신과 약 복용으로 하루하루 버텨가던 사람입니다. 학창시절, 폭세틴으로 시작하여 데스베라서방전, 리옥틴, 아리피졸정의 우울증 약들을 엄청 복용했었고, 불안장애로 자나팜정 아침 저녁으로 먹고, 상비약으로도 쌓아두고 먹었습니다. 미칠 정도로 잠이 안와 매일 저녁엔 수면 유도제와 함께 스틸렉스정도 먹었네요. 과다복용으로 쓰러지기도 했었고, 응급실도 가곤 했었습니다. 근데 올해부터 많이 좋아졌습니다. 꾸준히 바깥에서 햇빛을 쬐며 산책도 하고, 사람도 조금씩 만나보고, 헬스장도 꾸준히 다니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은 약도 조금씩 끊고 있고, 병원 가는 주기도 줄여가고 있습니다. 형님 저도 처음엔 너무 무서웠습니다.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초라하여, 조금씩, 조금씩 이겨내보려고, 변해보려고 노력하다보니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어두운 방안에 혼자 가만히 쳐박혀 유튜브만 보고, 게임만 하던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초라하여 이겨내 보려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운동 중 헬스를 선택했고, 형님 영상 보면서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고 따라했습니다. 형님이 올리신 강좌 영상 보십쇼. 형님은 정말 멋지고 훌륭한 트레이너였고, 운동 유튜버였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추락할 수 있고, 누구나 한 번 쯤은 몰락하고 무너집니다. 하지만 무너짐에 다시 훌훌 털고 벌떡 일어나는 사람은 정말 강하고 멋진 사람입니다. 형님은 정말 강하고 멋진 사람입니다. 응원합니다. 세상이 무섭고, 내 자신이 너무 밉고 화가 치밀어 올라도, 조금씩 조금씩 바깥에 나가서 산책도 해보고, 햇살도 많이 쬐어보십쇼. 그리고 좋아하는 운동도 다시 시작해보십쇼. 꾸준히 하다보면 조금씩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 형님은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가족이 있고, 구독자들이 있고, 시청자들이 있고, 레슨생들도 있고, 형님을 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형님을 찾는 사람들은 정말 수없이 많습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같이 이겨내보자고요. 화이팅.
비슷한 상황을 겪어본 사람들만이 알 수 있기에 더 진심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승현님과 같이 힘든 시기를 겪고 조금씩 나아지려하는 사람으로써 댓글 쓴 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내려갈 수 있어요. 내려온만큼 올라가는 길은 정말 무섭고 힘들지만, 그 누구보다 값진 시간임을 알게될겁니다. 힘내세요!
내가 강직성 척추염에 4번 5번 디스크 박살난 상태에서 어떻게 살려고 찾아본 내 생애 첫 운동 영상이
박승현 당신의 점진적 과부하 영상이였어. 그 것 보고 그날로 바로 헬스장이란 곳을 30대 초반에 처음 가봤고
지금은 누구보다 건강하고 일 잘해서 한 공장의 총괄 자리까지 목전에 두고 있어. 덕분이라 생각해 제발 당신도 다시 힘을 찾길 바래
이 댓글은 박승현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힘이 되는 댓글이 될거같네요 감사합니다
공장총괄ㅋㅋㅋㅋㅋ
@@Blackwhite-m3t 공장총괄이면 먹고 사는데 지장없는데 왜그래..
저도 강척이겨내고 정상생활 하고 있네요 화이팅요!
@@Blackwhite-m3t 너는 공장총괄이란 자리가 우습냐? 누군가는 그 자리에서 일을 해주기에 이 사회가 돌아가는거다 멍청한 자식아
박승현..
당신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 쉽게 접근법을 알려주고 확신을 가지고 고중량, 체중, 수직저항 이 흔들리지 않는 세 가지 교육기준을 견고히 잡고 자신을 우스꽝스럽게 연기하면서 꽁트까지 찍어가며 최대의 효율을 주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당신 같은 진주를 발견한 건 내 운동인생에 있어서 최대의 행운이었다. 그 이후에 다른 곳에서 다른 정보를 많이 얻었든 도움이 되었든 당신이라는 기초가 없었으면 소용 없었을 것이다.
지금 상태의 당신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쾌감을 일으킨다하여도 나는 당신을 응원한다.
뜨거웠던 당신의 보디빌딩 열정에는 내가 감히 공감할 수 없겠지만 당신이 늘 말하던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을 도출해야한다'라는 생각은 혈액암(백혈병) 환자인 나에게 적용되고 당신에게도 아직까지 적용 중이다.
당신의 상황에 아직 더 밑이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은 지금 최선을 다해 발버둥치고있다. 비겁하지 않고 졸렬하지도 않다.
당신이 나를 살린만큼 당신도 살았으면 좋겠다.
힘내라 박승현 (유튜브 처음 후원해봐요❤)
저도 우울증 공황장애 있어요. 그래서 승현씨 마음을 조금은 알것 같아요. 유튜버하고 병향하면서, 돈은 얼마 안되더라도 아침에 2시간 장도 고정작으러 하는 알바 같은걸 하는게 어딸까요? 일단 일어나서 나오면 뭐라도 하루가 잘 잡히더라구요. 집에 있으면 라이프타임이 계속 오락가락하는게 큰 문제인갓 같아요.
멋지다.
글자하나하나가 멋있는 사람이네
이런멋진글보고 언능 회복하시길...
힘내세요!!!!!
어떻게 그 속을 다 알겠습니까 식사 끼니마다 잘 챙기시고 꼭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멋진 후원이세요 제가 다 감사하네요 !!
와우 님 짱 👍
최고의말이네..우울증은 자기자신도 자기를 이해할수없습니다 남들은 더더욱그렇죠..
멋쟁이!
성공하고 이렇게 쿨하게 쏘는 사람 진짜 줜나 멋있음
아버지 승현이형이 외로움과
무기력증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ㅠㅠ
아버지가 너무 나도 사랑하는 아들
존재 이유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스스로의 약한 모습을 인정하고 남에게 보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강한 사람이라는 증거래요. 같이 힘내봐요!
저도 우울증으로 최근 3년 정도 병원 드나들었던 동갑의 서울 남자입니다.
사람 사는게 다 똑같다는 말이 참 무섭게 느껴지는 시기가 서른 중반의 남자의 삶 아닌가 싶습니다. 내 삶만 다른 것 같거든요..
가파르진 않아도 느리게나마 성장하던 삶이 어느 순간 고꾸라지는 경험을 하면서, 희망으로 버티던 삶이 이제는 나락만 보이더군요.
그래도 우선 눈 앞에 닥친 삶부터 살아보자는 생각으로 주어진 시간 안에 주변 사람들 많이 만나고 병원 치료 꾸준히 받다보니, 내 지옥같은 삶도 어찌보면 도전해볼만 한 삶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승현님의 삶의 무게를 제가 감히 알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어제와는 조금 다른 오늘을 살아보는 도전을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제 삶의 원칙 중의 하나가 '게임과 방송에 돈 쓰지 말자'인데,
오늘 살면서 처음으로 그 원칙을 깨고 후원 한 번 해봅니다.
적선이 아니라, 같은 시기를 살고있는 동년배 친구로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 사주면서 어깨 토닥여주고 싶은 마음의 대체재라고 생각해주십쇼.
같이 힘냅시다❤
솔직하게얘기해줘서 너무눈물나고 응원하고싶습니다
제일좋아하는유투버 승현씨 계속응원할게요
구독해놓고 자주보진 않던 머글?같은 평범한 구독자인데도 오랜만에 돌아오신걸보니 진심으로 너무 반가워요!
본인이 얼마나 솔직하고 진실한 사람인지 잘 모르시는군요 가끔가다 봤던 제 눈에도 승현님은 그렇게 보이는데요
전혀 비겁하지도 졸렬하지도 한심하지도 않아요 그렇게 힘들고 외로운 마음인 지금도 영상을 키셨다는건 오히려 삶을 책임지고 싶은 용기있는 사람이 하는 일이에요
인간은 모두 나약해서 언젠간 꼭 무너져요 그게 승현님은 지금일뿐 무조건 그 어둠엔 끝이 있습니다
옆에 누가 없는 것 같아도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같이 가슴아파하고 영상 속 승현님을 가서 안아주고 토닥여주고 싶어한다는걸 꼭 아셨으면해요
언제든 어떤 모습으로든 찾아오셔도 저는 너무 반가울거에요 그때도 위로가 필요하시다면 지금과 같은 말 꼭 해드릴게요 그러니 잘 버티고 밥 꼭 챙겨드세요
고3 조울증이 있습니다 4월쯤 저도 도저히 못견디겠어서 다리 위에 올라갔었습니다 하지만 경찰 분들과 소방관 분들이 절 구해주셨고 전 죽지 않음에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전 승현님의 구독자도 아니고 챙겨보지는 않았지만 쇼츠를 넘기다보며 소소하게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세상 모든 것은 다 쓸모가 있으니 존재합니다 그러니 치료 잘 받으시고 쾌차하시길빕니다
오래부터 친구랑 형님 컨텐츠 공유하면서 많은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리커버리에 도움이 됫으면면 해요.
와 ㄷㄷ
승현님 안녕하세요. 전 승현님 유투브를 간간히 보던 한 사람입니다. 일단 제 이야기를 하자면 전 유복한 가정에 20대까지 행복히 지내다 22살부터 25살까지 엄청난 불행(ex.친가족의 죽음(3명), 사업실패(5년 +전재산 날림+사업파트너의배신)등등)을 겪고 또 30살까지 5년을 심각한 우울증에 빠져 살았습니다. 지금 승현님 영상을 보고 저의 옛날 모습이 보여 3시간동안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그 지옥의 5년에서 승현님이 절 끄집어 올려주셨으니 이젠 제 차롄가 봅니다. 6개월이든 6년이든 60년이든 저뿐만 아니라 우리들이 당신을 기다리겠습니다. 우리들의 누나 박승현파이팅!!
용찬우한테 상담받으세요
용찬우 박찬우 용호수: 내 인스타가 정신과 의사보다 많은 우을증 환자들을 치료했다!
@@SongArchive-z1d 그와중에 용찬우 조롱하고 싶어가지고 남의 진지한 글에 똥뿌리고 싶냐?? 이래서 너한테 뭐가 남냐? 너도 참 한심하다
@@SongArchive-z1d 아 그만
가족 3명 사고랑 사업실패 얘기만 들어도 막막하고 너무 슬픕니다 화이팅 해서 멋지게 살아주십쇼
진짜 멋지십니다
개인적으로 승현님 팬도 아니었고 구독자도 당연히 아니었고 가끔 쇼츠에 뜨면 보고, 아니면 말아왔었어요.
근데 이 영상을 접한 지금 마음이 너무 안 좋네요.
저도 지난 몇년 동안 주기적으로 힘든 시간이 있었고 아직도 이겨내진 못 했어요. 얼마나 독한지 심지어 기쁘고 좋은 일 생겨서 밝게 웃어나 볼까 하는데도, 밝을 때 더 짙게 져서 따라다니는 그림자처럼 떨어져 나가질 않아요 이 빌어먹을 게.
아마 아시겠죠? 승현님도 짧게 겪으신 건 아닌 듯 하니까..
근데요. 전 이젠 그냥 습관처럼 여기려고요. 뭔지도 모르고 달고 살았어도 그냥저냥 잘 지내왔던 비염처럼 여기려구요. 뽀족하게 왜라고는 못 하겠는데 이쯤 오다보니 그냥 그래도 될 거 같아서요.
요새 마음에 생긴 병이 흠인가요? 아니요. 암 것도 아니에요. 작든 크든 다 달고 살아요 조금씩.
자격? 그런 거 필요 없어요. 그냥 온 건데요 느닷없이? 근데 무슨 자격이요?
승현님이 뭘 잘 못 해서도 아니고 해야할 뭔가를 안 해서도 아니고.
뭘 생각하시든 그거 그냥 다 아니니까, 안그래도 힘든 마음 스스로 더 괴롭히지 마세요. 내가 낸 상처가 더 쓰라려요.
이게 참.. 지금 상황에 쉽지 않은 거 누구보다 잘 알지만. 힘내세요. 꼭.
연예인, 운동선수.. 지극히 냉정한 성격으로 살면서 남 응원하고 그런 거 절대 안 해온 사람인데.. 지금부터 승현님은 한번 응원해보려고요.
대단한 돈 아니라 죄송한데 유튜브 결제도 처음 한번 해봐요.
금액 떠나서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인 거 알아주심 좋겠어요.
암튼 금방 돌아오실 겁니다. 생각보다 많이 빨리.
그래서 안하던 구독은 마저 안 했어요.
건강히 돌아오시면 그때 꼭 구독하고 영상 챙겨보러 다시 올게요.
승현님 안녕하세요. 클린어벤져스입니다. 내 마음가짐은 집의 상태를 보면 알 수 있다고합니다. 집을 청소해 보시면 많이 나아지고 좋아지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이거 올려줭 함 가서 싹 청소해보자
올려올려
무료로 해주나요
무료 가즈아~~~
이게 웬 오나ㅎ. .. 아 미안합니다.
저는 승현씨를 잘 몰라서, 승현씨의 힘듦과 우울함을 오롯이 공감할 수 없지만, 지금 승현씨가 어려운 상황이고, 이를 스스로 이겨내기 위해 치열하게 자기자신과 싸우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저는 그런 승현씨를 응원하고 있어요.
팬입니다. 저는 40대인데 30대때 우울증으로 매일 죽고싶은 생각만 했던적 있었습니다. 힘든 시기가 있으면 반드시 좋은때도 옵니다. 병원치료 계속 다니시고 집 밖으로 나가는게 너무 힘드시겠지만 풀과 나무가 있는 산같은 곳을 많이 걸으면서 땀흘리면 좋은 기운 받아서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부처님이든 예수님이든 연이 닿는 대상에게 마음속으로 너무 힘들다고 저 좀 살려달라고, 도와달라고 기도드리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반드시 상황이 바뀌는 때가 오니 힘내세요.
👍
저도 종교는 싫어하지만 부처 예수의 에너지를 받습니다
인자약
영상보고 바로이어서 댓글부터 봤는데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승현님 응원하고 있어요. 이제 승현님만 본인을 더 따뜻하게 응원하시면 되겠어요 !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는걸 승현님 덕분에 느끼고 갑니다 ㅎㅎㅎ
승현씨
외로울 자격도 없다뇨..
그러지마세요.
승현씨는 구독자들에게 많은 기쁨과 즐거움 주신 분이세요.
그냥 살아계셔주세요! 존재해주세요! 구독자들도 저도 많이 응원할거에요!
콘텐츠 재미있게 잘 봤었는데 …저는 승현님의 솔직함이 좋았던 것 같아요 . 항상 응원합니다
저는 예술쪽 13년차 경력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난 7년(너무 긴데....)간 커리어는 이어나가고 있지만, 이혼, 우울증, 술 문제로 힘들었습니다. 다들 왜 부끄러운데 이렇게 굳이 자신의 어두운 면을 이야기 하냐면! 감히 그 길을 이겨냈고, 함께 걷너가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용기를 내어 댓글과 응원을 남긴다고 생각해요. 평소 승현님보다 목소리가 더 떨리네요.(청소는 언제든 할 수 있으니 부끄러울 필요도 없고) 걱정마세요. 곧 끝이 있을꺼에요! 우울은 생각보다 늪이에요.. 맑을 날도, 미래도 안보이지만 결국 살아내고 지난다면 좋아져요! 특히 좋아질때는 확 가속도가 나니까 두려워 마요! 지나온 1인으로써 응원합니다❤
1:15 외로운데에 자격이 왜 필요합니까
사람은 누구나 외로움을 느껴요
승현님의 외로움은 일반 사람들보다 좀 큰것 같긴하지만 외로운건 당연한 감정입니다
승현님은 지금 충분히 외로울 자격이 있고 무슨 감정이든 겪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에요
또, 하나도 졸렬하거나 비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힘든 상황임에도 용기있게 한발짝 걸어나와줘서 대견하고 감사해요
우울은 수용성이라고도 하죠
일단 씻고 주변을 닦으면 정신이 좀 맑아질거에요
당장 하라는것도 아니고 무리하게 대청소를 하라는것도 아니에요
손에 닿는것부터, 전부가 아니어도 되니까 하나하나 치워보세요
주변을 치우면서 방 밖으로 한발짝이라도 더 나가게 되고, 그러면서 조금씩 사람을 마주하는게 익숙해질거에요
승현님 컨텐츠를 자주보던 구독자는 아니었지만, 가끔씩 보고 웃었던 사람으로써 마음이 아프네요
앞으로는 구독도 하고 영상 안올라오나 알림도 맞춰가며 챙겨봐야겠어요
당신이 어떻든, 어떤 상황에 있든 당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고 사랑할게요❤
누가 몸이 추우면 걸리는게 감기고
마음이 추우면 걸리는게 우울이라덥디다.
유쾌하고 흥 넘치던 모습으로 굳이 돌아가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있는 모습도 승현님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당신을 응원합니다
저도 해외에서 일하다가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퇴사하고 반년 동안 집밖에 안 나가다가 스스로의 삶에 회의감을 느껴 투신자살을 시도 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강에 빠진거라 살았는데 .. 한번 스스로를 몰아 부치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 그 느낌 저도 아주 조금은 이해 합니다.
주변에서 어떤 이야기를 해도 알지만 와 닿지 않습니다.
뻔한 이야기지만 스스로가 스스로를 지켜야 합니다.
저도 상담 받으며 어느 순간 주변에 저만 바라보는 가족들을 보며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느끼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첫 발이 중요합니다..
일단 나가서 햇빛을 쐬셔야 해요.
저도 아직도 일어나는 중입니다.
새로 시작한 사업이 회사가 부도가 나서 다시 밑바닥을 기고 있지만 또 다시 일어나려고 합니다.
힘든 시기 당신의 영상으로 웃었을 때가 있었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일어났는데 승현님도 하실 수 있습니다.
같이 살아 봅시다..
힘들어도 욕하면서 일단 살아봐요..
너무 안타깝네요.. 저도 지금 너무 우울한데.. 그래도 우리 둘다 힘내요!! 밝은 모습 찾자구요!!
힘내라는 말 많으니까 안하겠습니다.
25년 경상도 남자들 사이에서 자란지라 다정한 말은 10분 고민해도 잘 안써지네요.
승현 씨. 속에 품어진 우울감이 제 모습을 가리어 진실된 모습을 못보고 계시네요.
근데 저는 여태껏 살아온 승현씨의 육체와 삶 속에 그것들이 다 적혀있어서 보입니다.
보디빌딩, 웨이트 트레이닝
극악의 정신력을 요구하는 종목들을 십여 년 동안이나 하시면서 남들이 엄두도 못낼 육각형 복근과 두꺼운 팔 만드셨지 않습니까.
다들 쉬쉬하고 숨기기 바쁠때 홀로 자신의 폐부가 될 수 있는 사안이었음에도 당당히 나설 수 있는 용기를 지녔지 않았나요?
승현씨 그림실력은 또 어떻답니까 편견일 수 있겠다만 우락부락한 거구의 남자가 지닌 예술성이라고 남들은 생각이나 하겠습니까?
진심을 담아 부르는 노래영상엔 다들 댓글로 칭찬에 환호하지 않았나요
승현씨가 좋아서 구독누른 사람이 80만이 넘습니다.
만약 승현씨가 잘 깎아낸 몸과 입 발린 말들만 하고 광고로 일관된 영상을 올렸다면 결코 80만이 될 수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눈에는요. 과거부터 지금까지 넘어지고, 실수하고, 좌절하는게 일상이지만
적어도 비겁하지 않았고 스스로에게 솔직했으며 이를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고자 끝없이 발버둥 치는 한 남자가 보입니다.
저는 그렇게 보입니다.
지금 승현씨는 어떤가요.
이러한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본인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보이지 않으신다면 커텐을 치고 어두운 방에서 나와
밝은 곳에서 다시한번 승현씨를 보세요.
당신은 그런사람입니다.
정말 멋진 말씀이십니다
한편의 시같네요
너무 가슴이 아파요.. 미용실에서 머리 펌하고 대기할때 웃으며 승현님 유튜브 영상 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힘든 시간을 홀로 보내고 계셨다는걸 전혀 몰랐습니다... 팬으로서 정말 미안합니다
승현님 지나온 시간들이 너무 후회가 되고 돌아가고 싶겠지만 과거는 보내버리고 현재를 직시하고 살아가셔야만 합니다.
승현님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는데 너무 주눅들지 마세요 영상에서 승현님의 손과 목소리가 떨리는 모습을 보고 정말 눈물이 났습니다.. 제발 혼자 울지마세요
예전에 제게 우울함이 왔을 때 승현님 영상 보면서 하루 또 하루 운동하고,낄낄대면서 제 자신을 회복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승현님은 의미있는 일을 하고있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비록 작은 돈이지만 배달음식 시켜드시는데라도 보태세요. 제가 승현님 영상으로 도움을 받고 회복한 것처럼 승현님도 구독자들이 놀리긴 하지만 응원하고 있다는 거 잊지마시고 얼른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승현님 그 동안 즐거움 주시며 생긴 작은 생채기들이 누적되어 큰 상처로 자리잡은 게 아닌가 싶어 팬으로써 맘이 아프지만 이 영상 자체가 한 발짝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힘드시면 쉬어가십쇼!!
형은 우리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사람이야.오래걸리든 상관없으니 언제든지 편할때 돌아와줘!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면서 보일 수 있다는 용기도 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급할 필요 없습니다 천천히 걸어가세요
힘!!
승현씨 많이 힘드시겠지만 주변에 승현씨를 항상응원해주고 걱정해주고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승현씨 가족들하고 주변사람 또 팬분들이 훨씬더 많이있다는거를 잊지마세요 힘들어하시는 모습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분명히 승현씨를 좋아하는 주변사람들과 팬들이 이유가 있어서 당신을 좋아하는게아니라 승현씨란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거니까 힘내시고 우울할때는 안좋은생각 나쁜 생각 하지마시고 괜찮아지면 천천히 돌아와주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랜만입니다. 이기적인 제가 이토록 진실된 사람을 위해 진심을 담아 기도를 올립니다. 부디 이 사람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역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희망을 주소서. 이 또한 지나가는 시련이라 여길 수 있도록 삶에 의미를 주시고 그보다 못한 사람들을 둘러보며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내게 하소서. 펑펑 울고 또 울어도 괜찮으니, 그저 곁에서 함께 하시어 그가 견뎌낼 수 있게 하소서.
처참했던 내 몸과 인생을 바꿔준 유튜버가 힘든 모습을 하고있다는게 .. 이렇게 마음아플수가 없다... 힘내자!!!
와 이 말 보면 승현찡 ㅈㄴ 힘될 듯.
내생에 처음사보는 슈퍼챗인데
큰돈은 아니지만 정말응원해
매번 알고리즘 타고와서 눈팅만 하다가 구독도하고 갑니다.
이렇게 걱정해주는 맘씨좋은 팬분들도 많으시니, 팬분들하고 함께 나아가봐요.
익살스러운 모습 보기 넘좋더라구요. 넘 재미 보고 있는데 다시 자주 볼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형 저는 형 삶이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비록 형이 생각하고싶지 않은 일들이 생각나겠지만 이 유튜브 판을 보면 나는 형이 이렇게 사과하고 고맙게 생각하는게 너무 고맙다고 생각해요 다른 유튜버들은 자기 욕심에 지 배가 터져서 오만함,추악함을 사람들에게 다 보여주고 잠깐 유튜브 안하다가 돈때문에 다시 복귀하고 또 돈때문에 자신의 건강을 포기해서라도 유튜브를 찍는사람들을 수도없이 많이 봐 왔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논란과 문제들 속에서도 형은 문제가 생기면 다른 유튜버들은 그저 숨기려고 애쓰는 사람과 달리 형은 형의 논란들과 문제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몸에 안좋은 약들을 오히려 사람들에게 경고를 하면서까지 알려주는게 전 너무 멋졌고 진짜 마음이 한편으로는 안쓰러웠습니다 그런데 그런형이 이렇게 속상하고 안타까운 모습만 보이니 제 마음이 영 좋지않네요 그래도 형 저는 형이 어깨피고 웃는모습만 보면 좋겠어요 진짜 형 덕분에 운동에 잠깐 눈을 뜨기도했고 한편으로 저도 좋은 동기부여를 받았거든요 아무튼 힘내세요 형. 제가 다다음주에 수학여행을 가는데 옷 사입을돈 까짓거 필요없습니다 형이 힘내는 모습만 보여주길 빌면서 제 용돈의 반을 드리겠습니다 형 그리고 윗 댓글처럼 커튼걷고 형 마음 달래줄 반려동물도 있으면 좋을거같아요 아무튼 사랑해요
팬입니다.
커텐부터 걷으세요
해빛을 받으시면, 다 나아집니다.
저 어두컴컴한 방에 계시되, 커텐 하나만 걷으시면 됩니다.
올라가야 돼 …..
지하잏껄료
이게 맞다 사람은 일단 빛을 봐야돼..
그냥 밖에 나가서 산책 많이 해야함
과학적으로 증명된 얘기임 햇빛받아야 우울증 안걸림
손과 목소리가 떨리는 걸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다시 유쾌한 라이브와 노답운동 보고 싶습니다 힘 내세요
아이고 센터장님도 오셨네요
헉 줌인센터님이 왜 여기에?
센터장님도 응원하시는 승현님! 힘내세요
36살 백수 모쏠이에요 ㅠㅠㅠ
히키코모리 생활 11년째 하고있어요
결혼하고싶어요ㅠㅠ
진짜 그렇네요ㅠㅠㅠ 너무 마음아프네요ㅠㅠ 형! 형! 승현이형! 제발 좀 나아! ㅠ
승현님 3년 전부터 영상 봐 온 구독자 입니다
용기내서 근황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빨리 오려고 하시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들 기다릴거고 ,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동갑인데 살다보니 잘 하고싶은데 내 맘처럼 안 되기도하고,
내 탓인 것만 같아서 세상에 다시 나가기 힘들 때도 생기더라구요.
너무 자책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마음 깊히 응원하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
천천히 돌아오셔요
본인을 믿으시길 바래요. 당신은 소중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무게 버티듯이 꼭 잘 버텨서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이겨내실수 있어요
승현님 영상보면서 자기전에 미친듯이 웃고 잠에들곤했는데 마음이 너무아프네요
전처럼 돌아갈수있습니다! 언제까지라도 기다릴게요
패션 우울증 호소인들이 봐라 저게 우울이다.
모든 말의 끄트머리에 패시브로 깔린 자학, 집밖으로 잘 나가지 않고, 본인이 자는 공간임에도 쓰레기와 함께 살며 청소도 하지 않는모습. 크게 잘못되어가고 있다는걸 알면서도 아무 대처하지도 않는, 정확히는 할 의지조차 생기지 않는 저게 진짜 우울이다.
승현님께 드리고싶은 말은 억지로라도 작은것부터 개선하면서 소소한 성취감을 느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아래 3가지 모두 중요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1,2,3 순으로 중요합니다.
1. 커다란 도파민이 터지는 자위행위, 도박 혹은 코인 주식, 게임 등등은 끊고 조금 더 현실세계에 있는 나와 내 주변을 가꾸어가다보면 정상화 될 수 있을거에요.
2. 우선 컴퓨터를 끄고 방청소부터 해보는건 어떨까요?
3. 밥을 규칙적으로 먹고, 점심식사 후 산책 30분이라도 하면서 햇볕을 쐬는게 정말 도움이 되어요.
승현님이 저에게 유튜브로 운동을 알려주었으니 저도 제가 우울에 빠졌을때 했던 방법을 알려드리고싶은 생각에 주제넘게 남겨봅니다.
화이팅입니다.
힘 내십쇼..
다른사람의 불행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모습 ... 본받고싶네요
남에게 배푼것에 배로 돌려 받으시길👍
괜찮아요 그리고 고마워요 보고싶었어요
승현님 진짜 멋진 사람이고 지금 모습조차도 다 괜찮으니깐 오빠 스스로한테도 괜찮다고 많이 사랑한다고 해주세요. 우울한 그 모습조차도 오빠니깐요 그리고 이겨내지 않아도, 밝은 모습이지 않아도 되니 소식 들려주세요 보고싶어요~ 오빠 기다리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거 꼭 기억해주세요
내가 승현이 유튜브에서 처음 봤을때 충격 먹고 계속 돌려 봤었지.. 그리고 호기심에 구독 눌럿던거 같아.. 그러다가 승현이 매력에 빠진것 같고
솔직하고 공감도가고 인간적이어서 좋아 한것 같네..
근데 이게 시간이 흐르고 무수히 많은 운동 유튜버가 있음에도
내 유일한 구독은 박승현 밖에 없어.
내가 이때까지 승현군을 봐온바 충분히 잘할수 있는 사람이야..
그리고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승현이가 유튜브 쭉 하면서 구독자 응원에 힘내고 열심히 하고 돈 모아서 좋은 배필을 만났으면 해..
유튜브에 돈 쓰는건 처음이네요ㅎ 힘내시길 바라며
팬은 아니지만 가마분타 쇼츠 본 후로 승현님 영상 찾아본 시청자예용
우울증 치료 잘 받고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우울증이 심해지면 식욕이 없어지더라. 꼭 밥 챙겨먹어요.
몸 보니까 밥 잘 드시는거같네요~~
사람에 따라 달라요 우울하면 폭식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ssuhyun132 저는 없었거든요. 아무튼...잘 이겨냈으면...
저두 2주만에 8키로빠졌었어요
이건 아군이여 적군이여 ㅋㅋㅋ
그동안 몸으로 상남자 인정 해줬잖아요
그정도 의지와 노력 성실 이면
이젠 내면이 상남자 임 을 보여주세요
이 힘든시기 극복만하면
더욱더 단단한 사람 이 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제가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 그간 쇼츠와 영상 너무 재미있게 봤었거든요.
제 기억엔 분명 즐겁고 재미있는 분인데, 이런 모습 어울리지 않아요.
후원 처음 해보네요.
다시 즐거운 박승현님으로 돌아오세요.
인생은 짧고, 즐겁게 인생을 살 시간도 부족합니다.
힘내요. 화이팅!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좋으신분.. 종교는 없지만 축복합니다 진심으로
승현씨, 제가 이혼 위기에 있을 때 승현씨 영상 보면서 웃음을 종종 찾았어요. 유튜브 어디 보니까 잡념이 들 땐 잘 만든 작품....영화나 드라마 같은 거 보라더라구요. 몰입해서 보다보면 생각에 여유가 좀 생긴다네요? 처음이자 마지막 응원이 될 것 같긴 합니다만, 잘 털고 일어나시길....
덕분에 유튜브 후원 처음 해봅니다. 빠른 시일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봐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형 나도 형처럼 살때가 있었어. 나이 처먹고 부모님집게서 얹혀살면서 허구헌날 컴터게임에 배달음식시켜먹으면서 그냥 자기자신을 놓고 살았었어.
이런것도 다 경험이고 자기충전의 시간인거고 남들도 이렇게 사는 사람많다는데 왜 나는 안돼?라는 비겁한 자기합리화를 곁들이면서.
근데 결국 남는건 그냥 더 큰 사회와의 단절, 건강악화 등등 밖에 없더라. 그래서 그냥 무작정 사람을 만나는 곳에 나가기 시작했어. 그러고나니깐 "아 나말고 다른 사람들은 다 전부 열심히 살아가고 있구나"를 느끼며 조금씩 변화해갔어.
아직도 허송세월하던 그 날들이 나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고 후회를 하게 만들어. 남는건 없었고 나이만 먹었고 친구들도 하나둘씩 다 떠나갔고.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든 다시 시작하면 살아지더라. 아무것도 없어도 행복해질 수 있더라.
그러니깡 형도 마음 좀 추스려지면 밖으로 나가. 아무 집단이든 들어가 사람을 주기적으로 만나. 형은 말도 재밌게 하고 유쾌한 면도 있으니깐 사람들이 좋아할거야. 지금 이 시간들을 계속 후회하겟지만 그래도 다시 행복해질 수 있어. 어차피 인생이란거 별거없자나. 한순간 한순간 행복한 기억들을 하나라도 더 만들어가는거 그거면 된거 아니겟어. 그러니깐 힘도 안나고 다 포기하고싶겠지만 그냥 나가봐. 그게 선순환의 시작이 될거야.
(유투브 유료후원은 처음 해봐. 나도 통장에 50만원 정도가 다 거든ㅋㅋ. 우울햇던 날들 형 유투브 보면서 그나마 힘낼 수 있었던거 생각해서 약소하게나마 이거라도 받고 맛있는거 사먹어)
저는 승현씨에게 많은 빚을 졌습니다. 당신이 주신 웃음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네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푹 쉬고 만나요 😊
어떤 것이 힘들게 하는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하면될거 같아요
형 파이리 영상 쇼츠 만들어준거 아직도 친구들한테 보여주면서 웃고있어 항상응원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얄팍하지만 운동을 유일한 취미 삼아 하는 사람입니다.
구독자도 아니고 즐겨 보는것도 아니지만
도움이 되는 영상이 많았어요!
감히 극복 하시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오늘보다는 내일이 행복하셨으면 해요.
응원해요
외국생활하면서 박승현님 영상보고 많이 웃었었어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형 졸렬하지 않아요.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것도 큰 용기에요. 응원의 마음을 담아 보내요. 힘내자고요. 할 수 있어요 잘 극복해요 형.
팬은 아니지만 간간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던 유튜브네요 저도 한동안 우울감에 빠져 살았는데 제속에 우울함이라는 스위치가 있다고 느꼈었어요 그 스위치가 켜지니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보였었습니다 정말 힘들었는데, 주변 사람들의 사랑과 작은 관심들이 모여서 어느 순간 제 안의 부정 스위치는 꺼지고 긍정 스위치가 켜지드라구요 그렇게 긍정 스위치가 켜지니 반대로 모든것이 즐겁더라구요 박승현님의 긍정 스위치가 빨리 켜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스위치라는 표현 적절한것같아요
공감됩니다 ㅠ
기운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기다릴게요 승현님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커튼걷으라는거 밖에 나가라는거 햇빛쬐라 산책하라 이런거 말이쉽지 본인한테는 그 쉬운것들이 다 힘든거 압니다 이 영상으로 주변에 구독자들에게 알렸으니 이겨내려는 의지 생길겁니다 본인이 이겨내야 합니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거 1도 안 어렵습니다 이겨내면 됩니다. 곧 재미있는 영상 올라오는거 기다릴게요
그 힘듦 깊은 고통까지 알 수도 알지도 못하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태어나서 처음 크지 않지만 후원해봅니다. 저도 현재 사업 실패로 투잡 하면서 빚 갚고 있습니다. 항상 스쳐지나가며 영상 재밌게 보았는데 동갑이셨군요. 오래 된 터널을 빠져나오기 쉽지 않으시겠지만 천천히라도 꼭 나오셔서 더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형님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잘 극복하시리라 믿습니다 또 6개월 뒤에 오셔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극복하셔서 행복한 웃음소리와 행복한 표정이 가득한 형님의 영상을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승현이형 영상 보면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힘도 많이 얻고 그렇게 사는사람이야 나는. 벌써 형 유튜브 본지가 5년이 넘었어ㅎ 살면서 처음 사보는 슈퍼챗인데 어찌되었든 항상 응원해 사랑해 형~!
힘내세요 인생은 올라감이 있으면 내려감이 있는 법입니다. 자신을 받아들이고 나가고자 하는 방향을 향해 다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승현님 덕분에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항상 응원합니다~👍
승현형님 어디세요 같이 여행가실랍니까..
저도 우울증으로 ㅈ살시도 햇다가 마지막으로 여행이라도 가보고 죽자 햇던 여행이 인생에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방구석에서 혼자 숨어살던게 창피해서 죽을정도로
세상은 사람도많고 밝습니다
저도 6년째 우울증약 먹고있어요.
힘든시기가 끝나면 언젠간 좋은 날 있을겁니다. 부디 기운내시길
얘는 솔직해서 좋음. 얘만큼 솔직하고 다 공개하는 유튜버가 있나?
오줌 먹는것까지 공개해버리노
나도 스테로이드는 해봤는데
확실히 우울증이 오긴오는데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프리스틱인가 그거먹으니까 바로 괜찮아 지던데....
지금 승현이는 약을 잘못쓰고있는것같은데.....
남성홀몬 넣고 나서 여성홀몬으로 전환되는거 막는 아로마신 이런거 안먹는것같은데....
그거먹으면 우울하지 않고 오히려 공격적이게되거든
그 공격적인건 트립토판이랑 테아닌으로 잡으면 되던데
이상하게 쓰나보네
디시 글 뭐라고 했더라 ㅋㅋ
솔직한것이 정직한것은 아님
ㅋㅋㅋ 애가 솔직해서 좋다고?ㅋㅋ
엄마집에 얹혀사는건 부럽습니다. 따로 살아서 부모님이 늙어가는걸 보지못하는게 전 참 슬픕니다.
스스로가 전부입니다.. 실패하더라도 계속 도전하세요 보니까 여기사람들 다 박승현님 믿고있네요 본인의 치부를 여러명에게 공개하는게 참 대단합니다 그 용기면 못할게 있을까요..?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사람은 언제든 고통에 빠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응원합니다. 다시 일어날 수 있을겁니다. 비겁하다고 생각하면 어떱니까. 일단 사는게 먼저라고 생각해요. 승현님이 일어서실 수 있을 때 다시 찾아와서 반갑게 인사해주시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영상 보면서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언젠가 또 승현님 영상 보고 '잘 지내는구나'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뉴욕에서 승현씨 영상보고 운동합니다. 힘내세요~
나도 35살이라 친근하게 말 놓을게 ^^ 승현이는 나를 본 적이 없을테지만 나는 근 2년간 너의 모습을 보며 운동을 해왔던 만큼 알게 모르게 정이 들었나봐 이런 응원댓글도 쓰고 유튜브 후원이란것도 하고 나 아프리카티비도 본적 없고 별풍선 쏘는 사람들 절대 이해못했거든 이런 내가 후원이란걸 하게 될 줄이야 ㅎㅎ 요즘 나도 너무 바빠서 영상을 보며 운동하진 않지만 너가 알려준 것들이 뇌와 몸에 남아서 가끔씩 운동할때마다 떠올리고 자세를 고쳐잡곤해 너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는 걸 보고 마음과 정신을 고쳐잡아서 예전에 밝은 승현이로 돌아오길 바래 나는 인천에 살지 않아서 피티를 받지 못하지만 거리만 가까웠으면 피티 받으면서 나도 너에게 도움되는 사람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다 우울증이든 공황이든 남들에게 알리는거부터가 치료의 시작이래 첫단추 잘 꿰었으니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 업로드 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돈 많이 벌어서 영상 올릴때마다 후원해줄게 6개월마다 오지말고 매일매일 올려줘 그래도 작게나마 계속 후원해줄게 힘내라 친구야❤
형님 나는 형이 좋습니다. 온라인 PT 같은것도 열어주세요!!
힘내십시오 지금처럼 솔직한 속마음 작게나마 털어서 마음의 병이 조금이라도 사라지길 바랍니다
화이팅..!🎉❤
힘네세요 저두우울증 무기력증 겨우벗어나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꼭이겨내실거에요
어떻게 벗어나게 되셨는지 방법을 여쭤봐도 될까요? 벗어나고 싶어도 쉽지 않더라구요ㅠ
@조아라-q5b2e 조아라 님도 많이 힘드셨군요 저는 우울증 무기력증이 찾아오면 보름이든 한 달이든 못 일어나게 되더라고요 일단 무조건 커튼을 젖히고 햇빛을 받으며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나는 나약하지 않다 말을 되새기며 무작정 밖으로 나갔습니다 사람 사는 거 구경하며 (가까운 대형마트나 시장) 그렇게 조금씩 아주 조금씩 회복되어가는 제 자신을 바라보며 그래 할 수 있잖아 말을 되새기며 버티다 보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운동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가까운 운동장이나 아니면 산책도? 그리고 제일 좋다는 강아지도 키워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반려견은 확실히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고요 조아라 님 당신은 할 수 있다 할수있다 이겨낼 수 있다 이겨낼수있다 행복해지세요^^
저는 승현님 운동강좌영상과 살찌는 원리 살빠지는 영상 등등을 참고하여 홈트와 식단으로만 30키로 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자는 아니지만 4년째 수험 공부하고 있는 백수 33세 남자입니다.
거듭된 실패에 저도 무너져 내려갈 것 같은데 다시 도전할 용기가 안납니다.
어디 정말 울기 좋은 곳 있으면 그곳으로 가서 펑펑 울고 싶네요
그래도 살아있고 내일이 있으니 다행입니다.
저같은 인간이 감히 힘내라고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살아나가는게 사람의 도리라고 생각해요
그저 내일은 오늘보다는 티끌이라도 나아지길 바래요
유튜브 하면서 후원 처음 해봄. 운동 시작 하면서 즐겨보던 유튜버인데 같이 힘냅시다.
형님덕분에 웃을수 있었던 구독자들이 있으니 힘내십쇼!! 여기서 더 깊은 구렁텅이에 빠지다 극단적으로 치닫는 비극은 보고싶지 않습니다
저 말고도 응원해주시는 분들 많으니 힘들더라도 조금씩 차차 빛으로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독립운동가 자손 멘탈 어디 가지않습니다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당신의 팬도 구독자도 아닙니다 그저 아는것이라고 쇼츠돌려볼때 간혹 뜨던 당신의 모습이 유쾌해보였었어요 어제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과거의 제 생각도 나고 마음에 걸려 다시 들어와 댓글 남깁니다 전 유튜버를 신뢰하지는 않지만 당신의 이 영상은 거짓이 없어보입니다 마음이 안좋아요 하지만 어떤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저는 승현님의 상황은 본인의지에 달렸다고 생각해요 부디 언젠가 제가 쇼츠영상을 돌려볼때 다시 유쾌한 모습으로 활동하고있는 당신이 나온다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멋있습니다.
훌륭한 분이시군여 ..
아 힘네세요 근데 게임만 하고 지내신다는데 할만한 게임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떨리는 목소리가 안쓰럽습니다 한심하지않아요 아픈겁니다 우리는 아픈사람을 한심하다고 얘기하지않습니다 치료 잘 받고 돌아오세요 꼭 돌아오세요
4년전부터 보던 저 입니다.. 저도 관리하지 않고 막 살았던 시절이있습니다. 이겨내실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1:09 뭐가 비겁하고 졸렬합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돈을 위해서 유튜버가 유튜브하는겁니다. 돈을 위해서 다들 일하는거고요. 본인을 사랑해주세요. 다른건 다 모르지만 착한사람이란건 아시잖아요. 본인을 조금 더 사랑해주세요.
정말.. 본인은 정말 괜찮은 사람입니다. 유쾌한, 재밌던 박승현 원래 본인의 모습을 사랑하시고, 설령 본인 성격이 원래 소심해서 방송성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하는거라도, 본인을 사랑해주세요. 기다리는 팬들이 많다는걸 알아주시고, 우울해질때면 기다리는 팬들을 생각해주세요. 당신은 이 세상에서 정말 필요한 존재입니다. 커텐을 걷고, 따스한 햇빛을 맞으며 우리를 맞이해주세요. 응원합니다 박승현.
당신은 소중합니다. 일반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랑과 관심과 응원을 받는 훌륭한 사람입니다. 부담을 느낄 필요도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승현씨의 모습을 우린 좋아합니다. 전화통화 쇼츠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다시 그때 같은 소소한 쇼츠 기대합니다.
응원해요 형 매일 봐 형 영상!
힘내고 제발
행님 쇼츠보고 많이 웃었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 응원합니다 승현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너무 절망스럽고 스스로가 한심하고 다시 예전의 나로 돌아가지 못할거 같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아요. 저도 겪어봤지만 이 또한 지나갑니다. 희망을 잃지 마시고 스스로를 너무 자책마시고 조금씩 조금씩 스스로를 아껴주다보면 또 웃으며 살아갈 날이 반드시 옵니다. 응원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으니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바닥을 치고있을때 승현님 영상덕에 많이 웃곤 했어요. 마음이 아프네요
천천히 좋아질꺼에요~❤
승현쿤! 나는 우울증이 왔을때 승현쿤의 쇼츠중에 과메기 영상보고 우울증 극복의 길이 열렸어!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해도 힘내라고 아무리 말해도 힘이 될수도 안될수도 있지만, 내가 승현쿤의 영상들로 극복해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것처럼! 승현쿤도 우리 구독자님들의 응원으로 인해 극복의 길이 열려서 잘 이겨낼거야! 난 운동은 안하지만 운동하는 영상 보면서 힘낼수 있었어 고마워 승현큔!
그동안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덕택 많이 봤습니다! 승현님의 운동에 진심이셨던 모습을 꼭 다시 보고싶어요. 기다릴테니 꼭 돌아오세요!!
형님 22살 남자 팬입니다.
댓글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제 댓글 한 번만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속에 떨리는 손과 목소리에 제 옛날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너무 속상합니다.
사람들 앞에서 누군가 말을 걸면, 누군가에게 말을 해야 된다면, 숨이 턱 막히고, 목소리가 떨리고, 손 발 온몸이 떨리고, 식은 땀이 줄줄 나고,
그 모습이 너무 부끄러워 자책하게 되는 무한의 굴레가 떠오르네요.
저도 올해로 7년 째 중증도 우울증과 상세불명 불안장애, 상세불명 수면장애로 꾸준한 병원 내원과 정신과 약 복용으로 하루하루 버텨가던 사람입니다.
학창시절, 폭세틴으로 시작하여 데스베라서방전, 리옥틴, 아리피졸정의 우울증 약들을 엄청 복용했었고,
불안장애로 자나팜정 아침 저녁으로 먹고, 상비약으로도 쌓아두고 먹었습니다.
미칠 정도로 잠이 안와 매일 저녁엔 수면 유도제와 함께 스틸렉스정도 먹었네요.
과다복용으로 쓰러지기도 했었고, 응급실도 가곤 했었습니다.
근데 올해부터 많이 좋아졌습니다.
꾸준히 바깥에서 햇빛을 쬐며 산책도 하고, 사람도 조금씩 만나보고, 헬스장도 꾸준히 다니려고 노력했습니다.
지금은 약도 조금씩 끊고 있고, 병원 가는 주기도 줄여가고 있습니다.
형님
저도 처음엔 너무 무서웠습니다.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초라하여,
조금씩, 조금씩 이겨내보려고, 변해보려고 노력하다보니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어두운 방안에 혼자 가만히 쳐박혀 유튜브만 보고, 게임만 하던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초라하여 이겨내 보려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운동 중 헬스를 선택했고, 형님 영상 보면서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고 따라했습니다.
형님이 올리신 강좌 영상 보십쇼. 형님은 정말 멋지고 훌륭한 트레이너였고, 운동 유튜버였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추락할 수 있고, 누구나 한 번 쯤은 몰락하고 무너집니다.
하지만 무너짐에 다시 훌훌 털고 벌떡 일어나는 사람은 정말 강하고 멋진 사람입니다.
형님은 정말 강하고 멋진 사람입니다.
응원합니다.
세상이 무섭고, 내 자신이 너무 밉고 화가 치밀어 올라도,
조금씩 조금씩 바깥에 나가서 산책도 해보고, 햇살도 많이 쬐어보십쇼.
그리고 좋아하는 운동도 다시 시작해보십쇼.
꾸준히 하다보면 조금씩 이겨낼 수 있을 겁니다.
형님은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가족이 있고, 구독자들이 있고, 시청자들이 있고, 레슨생들도 있고,
형님을 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형님을 찾는 사람들은 정말 수없이 많습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같이 이겨내보자고요. 화이팅.
👏👏👏👏👏
얼마나 힘들었을고..
그런말을 할 수 있는게 진짜 멋있네요 화이팅이예요!
비슷한 상황을 겪어본 사람들만이 알 수 있기에 더 진심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저도 승현님과 같이 힘든 시기를 겪고 조금씩 나아지려하는 사람으로써 댓글 쓴 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내려갈 수 있어요. 내려온만큼 올라가는 길은 정말 무섭고 힘들지만, 그 누구보다 값진 시간임을 알게될겁니다. 힘내세요!
요약좀
승현님 영상 항상 재밌게 봤었습니다. 힘 내십쇼.
승현이형 힘내..! 항상 응원하고 있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랄게 화이팅!
인생은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인 것 같습니다 살다 보면 우울해질 때도 있죠❤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제 친구도 우울증 있는 친구 있었는데 남자친구를 사귄다 한들 돌파구는 아니더라구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라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며 더 좋은 것들과 가족, 사랑이 승현님에 와닿아 느끼실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캐나다에서도 응원합니다
다시 건강해지셔서 유튜브에서 뵙고싶습니다
언제나 희망을 잊지 말아주세요!
소액이지만, 늘 응원합니다..
ㅋㅋ 이건 소액도 아이다
그돈으로 라면하나 사무라 임마 ㅋㅋ
추해죽겠네 ㅋㅋ
@@이잉황 저 돈의 양보다 너의 사회성이 더 작다
@@이잉황하.. 넌 10원이라도 응원해?
마음이중요하지..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