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심한 경우 수술이라는 방법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수술까지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기에 정강이 문제가 확실하다면 그 자체가 근본적으로 호전될 방법은 없고, 악화 요인이 있다면 악화를 막고 팔자걸음의 다른 원인들이 있다면 다른 원인 중 고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고치고, 이외에는 그에 맞게 적응하며 생활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환자분의 원인에 따라, 증상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종아리가 바깥쪽으로 틀어져서 팔자걸음을 하는데 억지로 11자로 걸으면 무릎이 자꾸 안쪽으로 돌아가면서 무릎 통증 등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무릎이 아픈데도 원인도 모르고 계속 11자로 걸으려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다리에 팔자인데
깔창을 내반슬 교정용품으로 바꾸고 스트레칭도 열심히 하니 좀 나아지는 것 같네요.
더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 가야지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
종아리가 돌아간 경우에 해당되는 사람입니다. 딱히 치료방법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이 없는건가요...?
아주 심한 경우 수술이라는 방법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수술까지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기에 정강이 문제가 확실하다면 그 자체가 근본적으로 호전될 방법은 없고, 악화 요인이 있다면 악화를 막고 팔자걸음의 다른 원인들이 있다면 다른 원인 중 고칠 수 있는 것들을 찾아 고치고, 이외에는 그에 맞게 적응하며 생활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팔자걸음 심하다고 지적받는데 진단한번 받으러가봐야겠네요....의식적으로 걸어도 뭔가 이미 관절이 굳어서 ㅠ
무작정 의식적으로 걷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고 '원인'을 우선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 원인 중에 해결 가능한 원인이 있다면 해결을 하고, 해결 불가능한 원인이라면 그에 맞춰 살아야하는 것이구요.
2:46 팔자걸음을 교정하기위해 의도적으로 11자로 걷는 것은 안좋은 것 인가요?
환자분의 원인에 따라, 증상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종아리가 바깥쪽으로 틀어져서 팔자걸음을 하는데 억지로 11자로 걸으면 무릎이 자꾸 안쪽으로 돌아가면서 무릎 통증 등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무릎이 아픈데도 원인도 모르고 계속 11자로 걸으려고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TV-ds2wk 댓글 고맙습니다. 팔자걸음으로 인해 고관절 까지 나빠져서 치료 목적으로 11자 걷기를 시작한 지 1달 정도 되었습니다. 만약 종아리가 밖으로 틀어졌는지 자가 확인 할 수 있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marksong2280 무릎을 정면을 향하게 서거나 누웠을 때 발이 20-30도 이상 바깥쪽을 향한다면 경골외염전이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