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만장은 20대의 특권이죠😁 나 역시도 그런 20대가 있었구요. 절대 40대는 안 될것같았죠. 허걱 60대가 되리라고는 꿈에서조차 생각 안 했구요. 내 친정언닌 입버릇처럼 "난 27살때 자살할거야! 끔찍해!!" 고작 몇년뒤면 27살이 될 24살때 지껄이던 말이었죠!!! 그랬던 언닌 지금 68세랍니다ㅋㅋ 20대!!!!! 가장 반짝반짝이는 나이!! 평생 잠깐 스치듯 지나가는 나이!! 나이들고보니 그 시절은 진짜 눈깜짝할 사이에 존재했던 나이!! 고개 치켜들고 절대 나이따윈 먹지않을테다! 기고만장이 하늘을 뚫던 나이!!! 난..곧 60이 된다. 지금도 난 "내 인생에 80대가 올까?"하며 소심하게 거부해본다. 하아;;;; 지난 60년보다 더 짧은 20년후는 얼마나 더 빨리 내게 들이닥칠까!!!!
언젠가 할머니댁에서 엄마의 사진들을 쭉 보는데.. 마음이 너무 뭉클했어요. 고데기넣은 헤어에 개성있는 화장, 그 당시 유행했던 청청패션, 미니스커트, 가죽자켓, 백구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한껏 꾸며 친구분들과 해맑게 웃고 계신 엄마의 모습... 먼가 찡해오더라구요. 지금의 내 나이를 엄마아빠도 지나오셨다라는걸 그렇게 젊음 속에 청춘이 있다는걸 느끼는 순간이였어요.ㅠㅎ
It's refreshing to see these photos. They were taken about 15-years after the end of the Korean War, which had destroyed the entire peninsula. They are testimony to the Korean spirit of optimism and success. Thanks for posting.
이시대에는 고등학교만 나와도 좋은시절...사람들이 순수해서 연애도 정말 순수그자체..... 그래도 미니스커트,장발,나팔바지등등 다 유행하던 시절.. 나라가 개발도상국이였어도 지금보다 국민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살던 시절....그시절엔 집집마다 희망이 있어서 희생도 고난도 잘 감수하며 가족과 나라를 위해 뭉쳐 살던 시절.....
70년대면 옷을 사입는것이 아니고 양장점에 가서 맞춰 입던 시절입니다. 양장점 가서 천고르고 책보고 내취향으로 디자인 정하고 치수 꼼꼼하게 재서 며칠뒤에 가봉(재단을 해서 애벌박음질을 한뒤 입혀보는것.)을 하러 가야하고 며칠뒤에 옷을 찾아요. 그러니 옷이 이쁠밖에요. 그리고 이쁜데도 매우 편해요. 맞춤옷이었지요. 시장에서 팔기도 했었는데 그건 기성복이라고 불렀어요. 요즘은 모두 기성복이지요.
저때는 옷감이 참 고급졌죠. 마춤도 그리 비싸지 않고. 오히려 80년대 초에 논노니 뼝뼝이니 하면서 대기업에서 기성복이 생산되며 오히려 더 비쌌죠. 그러면서 마춤 옷이 사양길에 접어 들었어요. 저 때에 친구들과 명동 나들이 가서 다방에 몇 시간이고 앉아 수다 떨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확실히 군대에서 이런 영상들 볼 때마다 옛날 사람들은 개성도 있고 확실히 엄청 더 성숙해보이네요 ㅋㅋ 나쁘게 말하면 늙어보이지만 그래도 저때가 더 낫네요 그리고 저때는 비만도 없었고 살찐 사람들이 많지 않았던 시대라 더 보기도 좋아보이네요 ㅋㅋ 역시 경제 성장 호황기 시절
586 정치꾼들이 젊은 세대를 선동해서 지들의 전세대를 공격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선동 용어가 꼰대, 틀딱 그런 거죠. 그런데 세월은 금방 흘러 586이 노인네가 되었고, 그 꼰대, 틀딱이 자기들이 되어 버린거죠. 정동영이가 60세 이상은 집에서 손자나 봐주라고 했는데, 겨우 3년후 자기가 60세가 될건 생각 못한거 마냥.
생각은 자유지만 왜 그런 말을 상대에게 하는가 의도를 모르겠어요. 그저 생각하는 바를 말한 것뿐인지, 요즘 사람들이 예전 사람들보다 옷 잘 입는 게 아니라는 본인 생각에 대해 요즘사람들의 인정과 호응을 바라고 한 말인지? 제 아무리 맞는 말이라고 할지라도 뜬금없게 들립니다. 지금 길 가는 애기엄마한테 '우리 어머니 세대에 비하면 당신은 정말 편한 거예요'라고 말하는 거랑 비슷한 맥락이지요. 옳든 그르든 앞의 상대방(혹은 집단)을 다른 대상과 비교해서 말하는 것, 그리고 그 다른 대상을 비교우위하기 위해서 상대를 폄하하는 것 그 누구라도 달갑지 않습니다. 하나 더 첨언하자면 당신은 본인 생각을 상대에게 관철시키지 않고는 못 베기는 전형적인 꼰대가 맞습니다.
난 우리과 애들이랑 찍은 내 사진인줄 알았네요. 포즈가 어쩜 똑같은지...ㅋㅋ 그때도 긴 생머리에 미니스커트나 나팔바지입고 신발은 7~10센티 굽 구두신고..지금과 확연히 다른 점은 백팩이나 큰 가방이 아니고 작은 백 어깨에 매고 책은 꼭 팔에 끼고 다녔어요.. 한가지 더 ,가슴에 대학 뱃지달고.. 웃기지요.. 지금 보니 뱃지 단게 진짜 웃기는 일이네요.
전형적인 이대생들 모습이네~ 바로 옆학교다녀서 울학교에 교생실습들 많이오셨음. 늘 보면서 나도 대학가면 저렇게 긴머리에 미니 스커트, 굽높은 구두신고 다녀야지 했는데, 나 대학 갔을땐 이미 유행이 바뀌어서 되게 아쉬웠던기억...... 결국 내나이 30무렵 다시 미니스커트 유행, 그게 꽤 오래갔었죠~ 하여튼 그옛날 돌아가고싶네. 글고 이대후문쪽 그동네 분위기.. 캬~~
@@빨강-w6i 지금도 노래방 술집, 각종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수많은 여자가 있습니다. 실업고등학교 졸업해서 대기업, 중소기업, 금융기관에서 많이 일했습니다. 국가고시 패스해서 공무원쪽으로도 진출했고 일자리가 풍부해서 자신의 처지에 맞는 곳에서 가정과 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말하는 투가 배배꼬인 분이네요
시대에 맞게 유행에 맞게 인생을 개성있게 멋을 잘부리는 사람들은 나이 60이 넘어도 곱게 늙어서 옷도 젊은세대들 못지않게 잘입고 머리스타일도 유행하는 머리로 잘바꾼다.그런사람들은 마음도 넓고 따뜻해서 자식뻘되는 사람들한테도 항상 언행에 조심성이 있어서 말을 곱게 잘쓴다.일단 잘생기면 나이먹어도 곱게 늙는거고 못생기면 나이먹어도 추하게 늙는거지.
지금은 70대 할머니네 그때 자기가 70대 할머니가 된다는 것을 알았을까? 지금 이영상을 보는 20대도 정말 눈깜짝할사이에 세월이 흘러 갈 것이다
올해 20살된 여자애들 곧 70됨.
그러게여ᆢ
공감
합니다..
인생
일장춘몽 인것을요..
@@절세미인희진마누라 천년도 지나고 나면 잠깐이라 하였지요
에휴..엇그제 고딩같은데 벌써 불혹을 넘겼네..금방60되고 죽음에 가까워지겠지.
기고만장은 20대의 특권이죠😁
나 역시도 그런 20대가 있었구요.
절대 40대는 안 될것같았죠.
허걱 60대가 되리라고는 꿈에서조차 생각 안 했구요.
내 친정언닌 입버릇처럼 "난 27살때 자살할거야! 끔찍해!!"
고작 몇년뒤면 27살이 될 24살때 지껄이던 말이었죠!!!
그랬던 언닌 지금 68세랍니다ㅋㅋ
20대!!!!! 가장 반짝반짝이는 나이!!
평생 잠깐 스치듯 지나가는 나이!!
나이들고보니 그 시절은 진짜 눈깜짝할 사이에 존재했던 나이!!
고개 치켜들고 절대 나이따윈 먹지않을테다! 기고만장이 하늘을 뚫던 나이!!!
난..곧 60이 된다.
지금도 난 "내 인생에 80대가 올까?"하며 소심하게 거부해본다.
하아;;;; 지난 60년보다 더 짧은 20년후는 얼마나 더 빨리 내게 들이닥칠까!!!!
언젠가 할머니댁에서 엄마의 사진들을 쭉 보는데.. 마음이 너무 뭉클했어요. 고데기넣은 헤어에 개성있는 화장, 그 당시 유행했던 청청패션, 미니스커트, 가죽자켓, 백구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한껏 꾸며 친구분들과 해맑게 웃고 계신 엄마의 모습... 먼가 찡해오더라구요. 지금의 내 나이를 엄마아빠도 지나오셨다라는걸 그렇게 젊음 속에 청춘이 있다는걸 느끼는 순간이였어요.ㅠㅎ
어머니연세가?
요즘.패션하고.비해도.뒤질게없는데요~?^^
진짜요즘..레트로인가봐요^^
가슴속에서 아련한 추억들이 떠오르게하는 영상 감사합니다.
내 나이 벌써70. 엊그제 그런 청춘의 싱그러움이 있었는데...
지금봐도 패션은 새련된것 같아요. 우리는 명동파 였었는데..
그리워 지네요
옛날 그시절 여성들 지금은 모두 할머니가 돼었 겠지요 하지만 그시절 아름다웠네요.
나 71년 여고 졸업하고 나팔바지 의상실에서 맟춰 입던시절.
그립다.
20일후면 70세.
세월은 쏜살 ~~
,나팔바지~~
추억촉촉돋네여ㆍ
그리운그시절
아옛날이여💕
'의상실' 추억의 단어....
울 엄마도 의상실에서 옷 맞춰 입고 그러셨었는데...
나 81년 고교졸업하고 막 새로나온 캐쥬얼 화 랜드로바를 금강제화에서 사 신던 시절
그립다
15일 후면 60세 ᆢ
세월이 쏜살같다 ㅠ
그때는 의상실에서 다 맞춤으로 입었죠 후에 논노 페페 등 기생복 시대가 오기 시작했지요
나,77,졸업 으헝. ᆢ
명동 미도파.청자당 빵집 대한항공 다니던 애인.은 그곳이 약속장소였음 지하상가 건너 명동에서 밥먹고 남산을 걷고 ᆢ
아 ! 청춘아,ᆢ
그 시절 대학교 다니던 생각이 나네요
캠퍼스에서 저렇게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으며 웃고 떠들면서 행복했는데 지금은 어느새 칠십의 할머니가 되었네요
ㅜㅜ 고생하셨습니다 ...
나라 꼬라지가 말이 아니네유 ~
저때는 노력하면 희망이라두 보였는데 말이죠 ..
그당시 대학을 다니셨다면 님께선 부유층이셨네요.
부자집딸 아니여도
노력하면 진학가능했어요
공부 잘 하는 여자아이는 아주 못살지 않으면 대학에 갔지요 사범대같은데 나오면 선생님도 할 수 있으니
먹고살만한 집이나 가능햇죠 70년대 중반 중학생시절 한반에 대여섯명은 고등학교 못가거나 혹은 야간학교 가거나 햇습니다
공장가서 오빠 동생들 뒷치닥거리하고~~ㅠㅠ
50년이 훨씬 넘은 패션인데도 하나도 촌스럽거나 거부감없고 모두 예쁘고 세련된 모습들이 네요
더 자연스럽고 예쁘다
부잣집 대학생딸들 임 ..극소수지 여자들 학교도 안보내고 일시키고 공장에 일하고 오빠 공부시키느라 멋도 못부린 사람이 대다수..
오빠 언니들 국민학교
졸업과 동시에 공장으로
직행 보냄 부모님들이
선택권이 없었던 오빠 언니들
친찬해주어야됨동생들.자기는공부못해도동생들위해희생한뉴나 언니압니다
희생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인생사 새옹지마입니다.
부잣집 딸들이어도 시집 잘 못 가면 ㅜㅜ
나도 언니도 이대나왔지만(언니 73학번, 나 83학번) 둘 다 힘들게 살았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지금 잘 나간다고 으스댈 필요도 없고,
지금 비루하다고 주눅들 필요 없습니다!
멋도 못부린 여성이 다수였지 대다수는 아님 한국에 60년대 후반부터 부자들 엄청 많았음 자기 집이 거기 안들었다고 일반화시키면 안됨
이분들 60후반 ~78세 인생금방간다 ..ㅠㅠ
이분들 70~ 80대 할머니들 되셧겟네요... 자식들 키우시느라 열심히 사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80대 까지는 아니고 60중반부터 70 중반까지 미니스커트를 입었을거예요
저분들 지금60대후반에서 70대정도 일듯..엄마가 올해62세인데 70년대에 엄마는 10대였으니까요..
헉..... 지금보다 더 세련.......
나도 그 생각했는데. 더 야하고 세련되고 완전 아메리카 스타일
그렇죠!~요즘은여성들!~ 내공이없어~
빈깡통같은!~~
다들
자연미에
개성이뚜렷했지여💗💓
옷들이 전부 중국제라 그럴지도.
짝퉁만 입으니촌스럽지
자연스런모습과 본인만의뚜렷한개성!
좋아^^
꼭 서울 부잣집애들만 그런건 아니고 부산에서 어렵게 살았던 이제 70이신 울엄마도 저 시절 친구들하고 저렇게 입고 찍은 사진 봤어요
@C Dragon믿기지 않겠지만 지금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다 어린 시절, 예뻤던 시절, 철없던 시절이 있었겠죠 ㅎㅎㅎ
80살 우리 할머니는 저때 한복 입고 있던데
@@이탈-j2n 80이시면 70년대에 30아니면 20대 중후반이실텐데 저 시대에는 20대 중반 만 넘어가도 노처녀로 보거나 이미 결혼을 하셨을때라 미니스커트나 나팔바지를 입기는 좀 그러셨을거라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ㅋㅋ
심지어 68년대 홀어머니밑에서 직장다니던 우리엄마랑 친구들 사진보면 저런 패션이 기본이더라고요 ㅋㅋㅋ한국사람 옷잘입으려고 하는건 세계일등
울엄마 젊었을 때 사진 보는것 같아요.
엄마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넘 세련되고 이뻐서 액자에 담아 컴터 옆에 있거든요.
당시 잘 살지도 않았는데...다들 날씬하고 헤어도 고데기로 집에서 말고 진짜 이쁨.
가난하고 많이 못배운 80대 우리 엄마도 60년대 처녀시절 사진보면 패션이 정말 세련됐어요. 하이힐을 하도 많이 신어 지금 발모양이 안좋아요. 반면에, 80년대 대학 다녔던 우리 세대 패션이 제일 촌스러운 것 같아요. 지금 옛날 사진보면 못봐주겠어요.
It's refreshing to see these photos. They were taken about 15-years after the end of the Korean War, which had destroyed the entire peninsula. They are testimony to the Korean spirit of optimism and success. Thanks for posting.
울엄마 또래들이실텐데 한번도 저런 젊고 이쁜 시절을 지내지 못하셨을 엄마가 안쓰럽네..
대도시외는 저런 세련된 모습 흔치 않았지요 어머니들 대부분 고생 많았던 시절~ 희비가 교차하네요
맞아요
좋은여생 보내시도록 잘 섬기세요
가난했던 집안의 경우는 국민학교 졸업과 동시에 공장에일하고 오빠 동생들 공부시켰죠
저도 그 생각하며 슬펐는데
지방소도시는 몸빼바지입고 논매고 밭매고 동생들 엎어키우고 그랬죠 ㅎ 다 저러진않았죠
지금 서울시내 가면 여자들
얼굴이 다들 비슷비슷한데
70년대 여자들은 다들 얼굴이
다르고 개성있게 생겼네요.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옛날 분들이 더 매력적이셨내요
얼굴 따지고 점수 매기니 여성들이 성형수술 하니깐 그렇치
제발 얼굴 좀 따지지 마라
젊은 꼰대들아!!~~
연예인들, 특히 가수들도 이 시대 여성 가수들은 가창력, 춤의 창의력, 국제적 무대 매너, 개성과 매력 등 5가지 요인에서 빠지는 데가 없었지요.
근데 진짜 예쁜 자연미인들이 많았어요
엘리트 여자들만 모아놨네요.
글쵸, 서울 여자들. 저당시 시골 여자들은 한복 치마에 고무신 신었슴
예쁘시네요. 세련되고...
서울이니까...저정도였겠죠.
당시 다른 여성들은 여전히 많이 힘들게 사셨을거에요~
맞습니다. 서울과 지방의 격차는 70년대에도 꽤 심했죠. 글고 인권 개념이 없던 시절이었슴.
저희 부모님도 지방에서 나고 자라셨는데 멋도 못부리고 공장일하시면서 힘들게 사셨습니다
절라도것들 엄청 올라와서 구로동 공순이하면서 괜히 원서 책껴안고 다니며 여대생 코스프레...ㅋㅋㅋ 괜히~ 엉,응? ㅋㅋㅋ
이시대에는 고등학교만 나와도 좋은시절...사람들이 순수해서 연애도 정말 순수그자체.....
그래도 미니스커트,장발,나팔바지등등 다 유행하던 시절..
나라가 개발도상국이였어도 지금보다 국민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살던 시절....그시절엔 집집마다 희망이 있어서 희생도 고난도 잘 감수하며
가족과 나라를 위해 뭉쳐 살던 시절.....
저당시 상고 출신이, 지금 지잡대 출신 보다 인재 죠.
80% 대입률은 솔직히 웃기는거죠.
틀딱 옛날 미화 그켬 ㄷㄷ
@@user-vt2dc8923 그당시엔 너같은 노인 혐오 백수놈들 없었다.
여대생들 모습이네요. 이모 이화여대 다닐때 얼마나 멋지게 차려입고 다니던지...어리던 제눈에도 이모 예쁘다 했어요. 그 이모 지금은 70대 중반
맞아요. 이대생들.... 지금도 눈에 선함~ 교생선생님 스커트 기가막히게 짧았는데 이쁘긴했음.
와우 이뻐요 울엄마 젊을때 모습보는 느낌 이쁜엄마ㅜㅜ
얼굴들이 다개성있음 지금보다 구별하기가 쉬움
성형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얼굴들이 개성이 있다고...
최고의 공감,
그 시절의 순수함이 그립습니다.
저 거리를 나도 누볐을텐데..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나?
이유도 없이 명동과 종로를 쏘아다녔건만..
흔적도없고 만질수도 없고..
과연 이세상은 존재하는건가?
지금도 지나가고 있구나
촌스럽구만.
지금은 다 하리수같음
참 세련되고 멋도있고 순수의 아름다움이 가득했던 시절,
자동차도 지금처럼 많치 않았고 걸어다니는 인구가 많았던 탓에 건강미에 뚱뚱한여자들도 별로 없었던 시절입니다.
70년대면 옷을 사입는것이 아니고 양장점에 가서 맞춰 입던 시절입니다.
양장점 가서 천고르고 책보고 내취향으로 디자인 정하고 치수 꼼꼼하게 재서 며칠뒤에 가봉(재단을 해서 애벌박음질을 한뒤 입혀보는것.)을 하러 가야하고 며칠뒤에 옷을 찾아요.
그러니 옷이 이쁠밖에요. 그리고 이쁜데도 매우 편해요.
맞춤옷이었지요. 시장에서 팔기도 했었는데 그건 기성복이라고 불렀어요.
요즘은 모두 기성복이지요.
지금생각해보니 그때 옷만드시던분들 요즘세상 기준이면 장인급.
싼맛에 쓰는중국제품
미세먼지되어 되돌아온다
중금속먼지 만드는 중국제품 쓰지맙시다
농약범벅 중국농산물 먹지맙시다
NO!!CHINA
우리나라 제품들 중국산 부품이고
중국산 OEM 엄청 많아요.
식당 식제료는 거의 중국산 임
얼마전 미국산 선풍기 샀는데 중국산
ㅋㅋㅋㅋ
@@lulukim9176 마트가서. 식품살때도 원재료명원산지 다보고 삽니다 cj가. 중국산. 원료를. 제일 많이쓰더군요 무조건 cj는패스
참 웃기는 댓글... 안쓰고 싶어도 안쓸수도 없음. 우리만 불매운동하지말고 기업들 보고 중국 불매 하라고 하시고.. 또 중국에 공장 세우지 마라고 하세요.. 물론 그러면 기업 탄압한다고 어느세 빨갱이가 되어버릴듯
알게 모르게 모든가정에 중국산20%임
명품도 중국건데요 뭐 ㅋㅋㅋㅋ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도 보이네요.. 신녀성 삘~
어머님 세대들 참 미인들이네요..ㅎㅎ
일부러 그리 보이는 여성들을 촬영했을것임.
어느영화의 한장면인것 같네요,저당시엔 단속이 심해서 저렇게 짧은 미니스커트,남자들 장발 단속에 안걸릴려고 숨어다녔는데...
영화의 한 장면임
남정임 윤정희 김창숙과
가수 이영숙도 있네요
저때는 옷감이 참 고급졌죠. 마춤도 그리 비싸지 않고. 오히려 80년대 초에 논노니 뼝뼝이니 하면서 대기업에서 기성복이 생산되며 오히려 더 비쌌죠. 그러면서 마춤 옷이 사양길에 접어 들었어요. 저 때에 친구들과 명동 나들이 가서 다방에 몇 시간이고 앉아 수다 떨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고급스런
70년대에
고교생이었습니다.
바로 위 누님뻘 선배님이시네요.
오늘의 선진 대한민국을 있게 한 위대하신 누님들이십니다.
지금은 60대 이실텐데
행복하세요
70년대고교생이면
지금60대군요?
그당시에는 엄청 유행에 민감했어요! 다들! 유행이.미니스커트.나팔바지.핫팬츠.백바지,롱 스커트,청바지.청스커트.청자켓
70년대 자연미 여성분들
지금보다도 더성숙미 뿜뿜
성숙미는 아마 지금보다 노화가 더 빨랐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을 겁니다.
@@LeistungDrehmoment 노화도 빨랐겠지만 10대나 20대의 정신연령이 지금보다 높았지요
대학생은 물론이고 고등학생도 어른스러웠음
성형수술 없는 100퍼센트 자연미인들
진짜 고우시다
ㅋ
우리 엄마 젊은 시절
세련되고 멋있네요. 젊음이 아름다움 그자체네요. 지난세월의 추억에잠겨봅니다. 영상올려주신분 감사합니다.
선택받은 부자집
멋부릴줄 아는 딸들ᆢ
부모가 멋부림에 관대한 분들
자연미인들이라 보기좋음.ㅎ
부자집은 아니고 자가집에 아버지가 직장 확실하면 대학은 보낼 수 있었어요. 저희도 서울 변두리인 화곡동에 살았거든요.
도로 포장도 안되어서 동네가 진흙투성이라 엄마가 질곡동이라고 부르던 생각이 나네요
꼭 부자집은 아니더라도 아가씨들은 대부분 멋부리고 다녔어요
넌 저게 보기 좋니? 녀잔 탈레반이 답이다.
지금과 비교해도 전혀 털리지 않는 패션감각이네..
70년대초라면 나의나이 꿈많은소녀 19세 그시대로 다시돌아갔으면좋겠다
요즘백세시대
그때그시절
아름다웠던순간들
현재진행형으로~~~~~
고고씽💓
💗🥀
Wow
유행이 달라 그렇지 세련되고 멋있네요
고상한 품격이 느껴지네
지금은 백발이되셨겠네
푸르른 젊음도 한때인것을
어화~젊은 청춘들아~
백발보고 웃지마소~
니가 본래 청춘이면~
낸들 본래 백발이냐~
ㅎㅎ
명언입니다.....🥀💗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봤단다아~~
서유석씨 노래 ㅋ
각선미.패션센스.미모.헤어스타일에 핸드백까지.진짜 우리나라 어머니들 타고난 미인이셨네요.저렇게 잘 꾸미셔도 애들 잘 키우시고 살림 잘하시고
자연스러운 멋!!!
멋스럽다. 모델 같음
저때는 옷을 맞춰입어 핏이 더 좋은듯
의상실, 양복점 등이 많았어요. 신발도 맞춰 신고.
당시에는 기성복 개념은 없었고 대부분 의상실이나 양복점에서 옷을 맞춰 입던 시절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와이셔츠 남방, 바지 하나도 맞춰 입던 시절.
맞춤의상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고.
그립다!
69학번 청춘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네요.
저시절 저렇게 쭈쭈 빵빵한데
이제는 모두가 할머니가 되었겠지요. ~ㅎㅎ,
그래도 100세 시대에 30년은 더 남았네요.
인생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간다고 하잖아요.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울 시어머니가 저런 모습이였는데.. 세련됐어
확실히 군대에서 이런 영상들 볼 때마다 옛날 사람들은 개성도 있고 확실히 엄청 더 성숙해보이네요 ㅋㅋ 나쁘게 말하면 늙어보이지만 그래도 저때가 더 낫네요 그리고 저때는 비만도 없었고 살찐 사람들이 많지 않았던 시대라 더 보기도 좋아보이네요 ㅋㅋ 역시 경제 성장 호황기 시절
60.70 .년도 패션이 대박 ㅋㅋㅋ 샤넬 원초적 스탈 ㅡㅡㅡㅡㅡ 멋져부러
저 때는 기성복이 없고 거의 양장점에서 맟춰 입었지요
지금쯤
70대가 되셨을듯..
대단히 세련미가
돋보이는 멋쟁이들입니다.
구독자도 많고 조회수도 높은데 어째서 광고는 안붙나요?
패션도 패션이고요~^^
여성들의 각선미에 자꾸 시선이 빼앗겨요ㅎ 여자인 제가 봐도 다리가 늠흐~~이뿌시다 들^^
이대 이대입구 성대 종각 명동 ... 정겨웠던 예전 모습.
저는 75학번 올해 66세인데~ 우리 캠퍼스시절 모습이네요~~그땐 기성복도 있었지만 주로 양장점 맞춤옷을 많이 입던시절~~^^
저때는 참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앗지요~~
75년도 고교졸업 옛추억소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요즘것들은 이럼서 ㅎㅎㅎ
그러네요 우리도 한때는 멋쟁이였다는 사실을 ... 에 표모아드립니다
이렇게 아름다운때에 나도 한몫끼었다는 사실을 ... 아아아아아 옛날이여
아마
그시대
최고멋쟁이였을듯요💗🥀
잔짜짜.지금모습보고샆네
지금 서울에 거리 젊은애들에 비해 자연스런모습 세련미까지 더 아름다움이 보여요
파격적인 옷차림. ‥
지금은 걸레들 천지고 저땐 걸레화 되기 시작점이고!
요즘 사람들 예전사람들보다 옷 잘입는거 아니라고 그렇게 누차 말해도 주위에서 맨날 돌아오는 건 나를 향항 비난과 꼰대라는 손가락질 뿐.. 뭐만 말하면 맨날 꼰대래
586 정치꾼들이 젊은 세대를 선동해서 지들의 전세대를 공격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선동 용어가 꼰대, 틀딱 그런 거죠.
그런데 세월은 금방 흘러 586이 노인네가 되었고, 그 꼰대, 틀딱이 자기들이 되어 버린거죠.
정동영이가 60세 이상은 집에서 손자나 봐주라고 했는데, 겨우 3년후 자기가 60세가 될건 생각 못한거 마냥.
생각은 자유지만 왜 그런 말을 상대에게 하는가 의도를 모르겠어요. 그저 생각하는 바를 말한 것뿐인지, 요즘 사람들이 예전 사람들보다 옷 잘 입는 게 아니라는 본인 생각에 대해 요즘사람들의 인정과 호응을 바라고 한 말인지? 제 아무리 맞는 말이라고 할지라도 뜬금없게 들립니다. 지금 길 가는 애기엄마한테 '우리 어머니 세대에 비하면 당신은 정말 편한 거예요'라고 말하는 거랑 비슷한 맥락이지요. 옳든 그르든 앞의 상대방(혹은 집단)을 다른 대상과 비교해서 말하는 것, 그리고 그 다른 대상을 비교우위하기 위해서 상대를 폄하하는 것 그 누구라도 달갑지 않습니다. 하나 더 첨언하자면 당신은 본인 생각을 상대에게 관철시키지 않고는 못 베기는 전형적인 꼰대가 맞습니다.
영상속의 주인공분들 이거 보고계시면 감회가 새롭겠네요~ 미니스커트 감시속에서 꿋꿋한 미니스커트~^^
72학번인 딱 내 사진 같아서 한참씩 꼼꼼히 들여다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윤복희의 미니스커트가 유행하던시절!
이 젊은 여자분들이 오늘날 67살에서72살 정도?
75살 분들은 아니다..
저희 친정엄마 75세인데 ..
저 사진이랑 똑같아요^^
난 우리과 애들이랑 찍은
내 사진인줄 알았네요.
포즈가 어쩜 똑같은지...ㅋㅋ
그때도 긴 생머리에 미니스커트나 나팔바지입고 신발은 7~10센티 굽 구두신고..지금과 확연히 다른 점은 백팩이나 큰 가방이 아니고 작은 백 어깨에 매고 책은 꼭 팔에 끼고 다녔어요..
한가지 더 ,가슴에 대학 뱃지달고..
웃기지요..
지금 보니 뱃지 단게 진짜 웃기는 일이네요.
어머님들 시대가 고급스럽게 멋스러웠네요..사진 찍는 것은 누가 가르쳐주나? 자세가 우아하네요
미니스커트에 나팔바지. 긴생머리 70년대 초의 여성 패션. 양장점에서 옷 맞춰입고 다니던 시절. 요즘보다 훨씬 갖춰입고 다녔던 시절
그때가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음악감상실 다니며 낭만을 만킥하며ᆢ
당신은 위대합니다. 그럼 손주딸한테도 당신의 정신을 심어 주셨어야지요. 지금 세상을 보세요. 정조,지조가 다 깨져서 완전 개판 됐습니다.
그 시대 여대생들 쫌 사는 집 딸들
인정합니다
그렇지않아요
잘살지않았던 70대중후반 울엄마 20대, 엄마 친구들도, 친척분들도
사진보면 다 저렇던데요
이때에는 옷차림이 단정했었죠 미니 스카트가 유행하고 남자들은 장발이 유행하고 감회가 새롭네요~감사합니다 🙏
젊음은 시대를넘어 자체가예쁘네요
전형적인 이대생들 모습이네~ 바로 옆학교다녀서 울학교에 교생실습들 많이오셨음. 늘 보면서 나도 대학가면 저렇게 긴머리에 미니 스커트, 굽높은 구두신고 다녀야지 했는데, 나 대학 갔을땐 이미 유행이 바뀌어서 되게 아쉬웠던기억...... 결국 내나이 30무렵 다시 미니스커트 유행, 그게 꽤 오래갔었죠~ 하여튼 그옛날 돌아가고싶네. 글고 이대후문쪽 그동네 분위기.. 캬~~
우리 어머님 나이또래 48년생이신데 70년대 20대 초반 울!~어머니 청춘 돌리도😭😊
70대 우리 엄마 젊은시절 사진도 저러했음 ㅋㅋ 비키니 입고도 찍고, 눈이부셨음.
부잣집 딸이었나봐요 비키니를 다 입으셨다니
첫사진은 영화 칠인의 숙녀 속 스틸이네요 윤정희 씨 등 보이네요
날씬하고 예쁘네요
저때도 패션좀 아는 사람들은 영미권 트렌드를 바로 흡수했나보네
진짜 70년 패션스타일은 지금봐도 스타일리쉬함
미국, 유럽에서 최신 영화들이 수입 되었고,
또 티비에선 매일 미군방송 AFKN 에서 최신 드라마, 뉴스가 나왔으니,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영미권 트렌드를 모를 수가 없죠.
오우 이쁘네 스모키 화장도 엿보이네요
이아주머니들.. 이제 다 70대 분들 ^^
ㅎ
세월무상입니다
인생은
바람속의먼지같은것..
오늘하루도소중하게~~~~💗💓
60대네요
요즘 사진을 흑백으로 해놓은거 아녀요? 70년대 패션이라고 하지만 지금 패션이라해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음
맞어여 .윤복희미니스커티입고오눈바람에남자들눈요기만이햐였찌.그땐성추행법업을때.여자들이더서쳤지
미니 스커트와 판탈롱이 대세였지요.
요즘보다 더 세련되고 클래식한 멋이 있네요
70년대 패션이 80년대 보다 좋음
옳소
그시절 20대들은 순수했지요 지금봐도 세련되었네요 내나이도 66세~ 저 시절이그립네요~ 75년도 미팅하던 때가 생각난다.
순수하면서도 정신연령이 높고 어른스러웠죠
저시절이 그립긴하지만 정치문화적으로 통제가많아서 암울한 시대였고 생활하기도 지금보다 여러모로 불편해서 돌아가고 싶진않네요
헉 ㅡ
지금보다 더 쌔련되고
아름답습니다
지금 70대 할머니들 되셨겠죠
수많은 여자들이 직물공장. 다방. 술집에서 일했죠
@@빨강-w6i 지금도 노래방 술집, 각종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수많은 여자가 있습니다.
실업고등학교 졸업해서 대기업, 중소기업, 금융기관에서 많이 일했습니다.
국가고시 패스해서 공무원쪽으로도 진출했고 일자리가 풍부해서 자신의 처지에 맞는 곳에서 가정과 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말하는 투가 배배꼬인 분이네요
아~~~
옛날이여
젊음이 그리좋았네
그때는 몰랐어요
바지 길거리쓸고다닌다고 엄마한테 꾸중듣던일이 엊그제같은데
내자식이 벌써50줄이니
서글퍼집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화려했던 패션 모든건 변함이 없다 70년대라고 촌스러웠던것도 아니고~
다만 다시 올수 없는 시절이고 이제는 세상을 뜨는 사람도 많다보니 그리운 시절이 되었을뿐
저희엄마20대때 패션이네요 울엄마도저러셨는데
지금 현재 채소 70대 할머님들의 당시 패션 센스 지려버리구 갑니다
Bgm 뭔가요~??? 넘 좋은데여~🤗
워싱턴광장
역쉬
서울 처자들이네
미니가 유행했고
성형안한 얼굴들이라
최고 순수하니 이쁘다요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아오 ~ 마르고 닳도록 드나들던 코스모스 백화점 입구도 보이넹요 ;; 베리굿;;
아~ 코스모스 백화점. 거기 5층인가 외국배우들 사진같은거 파는데 많이갔었는데....
아~~코스모스 명동 백화점에 케리부룩구두가게에가서 부츠맞춰신던고 명동활보 ㅋㅋㅋ 나도 지금내나이70이네..
ㅎㅎ 명동코스모스 백화점 입구를 알아보는 동세대 반가워요~ 몇 년 전 그리워서 명동에 가보고 너무 서글펐죠.
다들이쁘셨네 지금은다어디에~~
미니입고벌금물고
그래도또입고와~
그때가정말그리운70대
할머니~그립다
아 저 시절 그립다
경제에 불을 집히기 시작 멋진 애국자 장 차관님들 많았지... 후에 아웅산 테러루 너무나 안타깝게...
지금 여기까지 이루게한 애국자들 옛날엔 많았답니다
기억나요.
외무부장관님
지금 봐도 세련되고 개성 있네요. 요즘 여성 분들도 예쁘지만 좀 획일화된 느낌이 있어요.
한번이라도 그때로 유수같은 세월에 어느듯 지금은 7,80대 할머니가 되어있겠죠, 그립습니다
옛날인데도
세련되보이는건
그래도 서울이라서 그런가봄...
딱. 내 풋내기 대학일학년때쯤
모습에 .그리움 뭉쿨
어쩌다 보니 .믿기지 않는 70이라니
윤영아 경덕아 은경아 용옥아
생각나니.종로2가 허허다방.
ㅎㅎ.무척 보구싶구나~
옛날생각나는군 나도 저런모습으로 대학다녔것만 가는세월아😢
나팔바지에 통키타 둘러메고
봉천동 꼭대기에서 포크숑 즐기던 때가 지나밤 같은데
내나이 벌써 65세 딱틀^-^
시대에 맞게 유행에 맞게 인생을 개성있게 멋을 잘부리는 사람들은 나이 60이 넘어도 곱게 늙어서 옷도 젊은세대들 못지않게 잘입고 머리스타일도 유행하는 머리로 잘바꾼다.그런사람들은 마음도 넓고 따뜻해서 자식뻘되는 사람들한테도 항상 언행에 조심성이 있어서 말을 곱게 잘쓴다.일단 잘생기면 나이먹어도 곱게 늙는거고 못생기면 나이먹어도 추하게 늙는거지.
남는 건 사진뿐이란 말이 그냥 있는 게 아니구나 가장 예쁘고 화려했던 젊은 날은 지나가도 사진 속에 내 모습은 항상 그때에 멈춰있으니깐.. 세월이 무색하게 다들 너무 아름답고 세련된 저 시절의 청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