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는 이것 공포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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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18

  • @ahnchichi
    @ahnchichi Год назад +531

    나르시시스트라는 네이밍이 너무거창한거같아요..그냥 성격병신들이라 부르고 싶네요 ㅠ

    • @user-ilijcxwqvelgzhjkl
      @user-ilijcxwqvelgzhjkl Год назад +31

      맞습니다

    • @Schreder2436
      @Schreder2436 Год назад +43

      자기애성 인격장애 라고도 부르더라고요. 정신 장애죠.

    • @khjdate1122
      @khjdate112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격병신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ory-p8k
      @Mory-p8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징그럽고 역겹기도해서 성격장애벌레 라고 부르고 싶네요

    • @오아시스-q9f
      @오아시스-q9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또라인가요?😮

  • @user-kdjalkdsjfoiwef
    @user-kdjalkdsjfoiwef 2 года назад +1613

    자신에게 해야 할 말을 타인한테 한다.

    • @jockertar
      @jockertar 2 года назад +116

      오... 이게 한 줄 요약이었군요😂

    • @user-md9ou2ym2v
      @user-md9ou2ym2v 2 года назад +28

    • @famous_saying_one
      @famous_saying_one 2 года назад +79

      이걸로 100%확신을가질수있네요 나르시스트인사람

    • @user-kdjalkdsjfoiwef
      @user-kdjalkdsjfoiwef 2 года назад +36

      @@famous_saying_one 인간본성하고도 조금 연관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요. 이는 자유의지하고도 연관있고요 이것을 이해하는데 에는 양자역학이 뭔지 그리고 양자역학적 시점에서 바라보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요 그리고 인간 까지도요. 그러면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특성 즉 본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사람 보면 좋다고 꼬리 흔들 듯이 말이죠. 그렇게 동작하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죠. 인간도 마찬 가지 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사고 회로에 문제가 있는 인간이면 이런 본성적 면이 순간 나타나게 됩니다. 전 나르시시스트 가르는 기준이 사고회로와 가치관 그리고 자신을 되돌아 볼 줄 아는지를 봅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의식적 으로든 무의식적이든 그렇게 동작하게 되어 있고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라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되돌아 볼 줄 압니다. 주변에 자신에게 해야 할 말을 타인하게 하는 케이스 볼 수 있는데 이런 분류의 사람은 나르시시스트 끼가 있는 사람이니... 적당히.. 만약 자신을 되돌아 볼 줄 안다면 그나마 다행이고요. 그전에 저 자신 부터 되돌아 보죠.

    • @S_the1wow
      @S_the1wow 2 года назад +32

      이 영상 보기전부터 이부분이 가장 궁금했었는데,정말 소름끼칠만큼 패턴이 동일합니다.

  • @user-rq8rh3si3m
    @user-rq8rh3si3m 2 года назад +211

    나르는 연기를 잘하기때문에 감정이 있는척 합니다 예를 들면 눈물을 연기로 흘리죠
    하지만 표정은 연기 못하더군요
    나르는 표정이 없습니다

    • @bnu2172
      @bnu2172 2 года назад +52

      필요에 따라 눈물 연기 수준급. 과장된 눈물.
      좋은 사람인 척 잘 웃어도 쎄 하고. 섬뜻하게 확확 바뀌는 표정. 표정이 많아도 뒷면에 비열함이.

    • @bbom-e
      @bbom-e Год назад +15

      대댓다신분 말 맞아요 순식간에 얼굴에 화와 짜증을 품고 찡그리더군요 그러고 바로 순식간에 웃구요, 저도 에코이스트 성향이 강해서 첨에는 모두 믿고 착하게 대하는데 관찰력이 좋아서 나중엔 사람들 판단을 잘하는데 최근 알게된 썸남이 나르더라구요, 저한테 자신의 행동이 먹히지 않으니 저런 반응들이 나오더라구요, 분노를 못감춥니다.
      저도 한달가량 속앓이하다 떨쳐내는중인데 감정동요가 없는건 아니지만 정리도 많이됐고 무시하고 감정없이 대하니 속이 시원하네요

    • @프리지아-v4k
      @프리지아-v4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눈물연기 대박이던데 내앞에서 나한테서 무언가를 얻기위해서

    • @ujty207
      @ujty20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프리지아-v4k 연기라고 착각하시는 거 아닐지?

    • @홍지혜-v5b
      @홍지혜-v5b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맞아요 진짜 표정변화 없고 눈안에 또 다른 눈빛이 있어요 소름....

  • @hepburn7560
    @hepburn7560 2 года назад +405

    흉기만 안 들었지 살인자 입니다.
    특히 에코이스트들에겐요…

    • @윤룬-f4p
      @윤룬-f4p 2 года назад +35

      맞아요
      그들의 자식으로 태어나면
      난도질 당하고 살해당하는 경험을 매일 하죠.
      그렇게 어른이 되면....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고 비난을 당하죠.
      이 악물고 살아낸 보람도없이...

    • @heo7860
      @heo7860 Год назад +22

      5-7살 똥고집 상상하시면 되요
      단호하게 안되 하시면 울고불고 하지만 무시하면 물러납니다

    • @윙플라잉
      @윙플라잉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힘이 생기면 위험한 사람들이에요..
      정신차리고 대처해야 하고
      절대 정서적교류 금지에요..

  • @selakwon6581
    @selakwon6581 2 года назад +455

    에코가 왜 에코냐면, 끝까지 선한 방식으로 나르를 이해해주고 좋게 바꿔주려고 하기때문임. 나르한테 그게 가장 좋은 먹이인데...ㅋㅋㅋ

    • @eoeo552514
      @eoeo552514 2 года назад +39

      @@pineapple5104 자기가 어떻게 행동해도 그것을 좋게 의미부여해주고 알아서 긍정적으로 바라봐줄라 하니까

    • @사슴과노루
      @사슴과노루 2 года назад +36

      @@pineapple5104 나르도 좋은면이 있죠!그런데 그것이 진심보다는 미러링과 러브바밍으로 상대를 먹이감으로 잡기위한 수단방법이어서 문제인거고,에코들은 뭔가 꺼림직하고 이건아니야~라는 신호가 와도 처음에 보여줬던 미러링과 러브바밍때 선한장면을 떠올리며 그위험신호을 급기야 무시하고 계속 선하게 보려 노력(?)해서 결국 멘탈파국에 이르러도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 취약점이있습니다.
      아마도 멘탈파국까지 이르지않아서 잘 이해를 못할 수도있으신데...대충 설명하자면 그렇습니다.

    • @강채윤-p9p
      @강채윤-p9p Год назад +20

      ...저예요... 제가 성범죄를 당하고도 용서해주고 심지어 교화시키고자 좋은 말도 해줬어요... 저 피스메이커.. 박애주의자 다 들어봤는데 이제 알았어요. 제가 에코이스트인거....시간을 못 되돌리겠죠 하

    • @뫄-f5j
      @뫄-f5j Год назад +23

      하루빨리 그 선한 영향력을 나르시시스트 알아보고 조지는 힘으로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음 좋겠음. 트루쓰텔러들이 더 많아져야됨

    • @jjolovely
      @jjolovely 25 дней назад

      나도 에코이스트..
      나르시시스트가 사기를😢😢

  • @mgk3551
    @mgk3551 2 года назад +351

    남편이 나르에요 자기가 잘못해서 시작한 대화가 마지막엔 꼭 내가 잘못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죠 가슴이 먹먹해요

    • @파인트리-z3e
      @파인트리-z3e Год назад +41

      완전 똑같아요~ 화살표를 나에게 돌리는 그 기술은 정말 놀라울정도에요~~

    • @보리루루
      @보리루루 Год назад +14

      아이에게도 영향이 미치니 아이를 위해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돼요

    • @해탈심-r8w
      @해탈심-r8w Год назад +14

      투사의능력은 은하계급이죠~~^^
      인지하고보면 방어가능해요~

    • @LanHa-cg9yo
      @LanHa-cg9yo Год назад +6

      저도 그랬습니다…너무 늦게 알았어요

    • @절제-l4k
      @절제-l4k Год назад +9

      언젠가부터 안말려들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다시 정리하죠.
      마치 활활~타는 불에 찬물을 가득 확 끼얹듯이...
      그리고 무반응으로
      응.
      그러고 말죠

  • @여날개
    @여날개 2 года назад +829

    맞습니다
    존중과배려를 자신이 우월해서인줄 알더라구요 기고만장이 하늘을 찌르는 철없는 망나니의 본색을 드러내지요..

    • @ElShaddai_8
      @ElShaddai_8 2 года назад +15

      망나니 ㅋㅋ 웃고갑니다 😂

    • @sweet-ju6hx
      @sweet-ju6hx 2 года назад +6

      ㅋㅋㅋ

    • @jscho1269
      @jscho1269 2 года назад +11

      하~ 진짜 공감해요.

    • @alwayslove4425
      @alwayslove4425 2 года назад +24

      망나니 맞아요 한번 고삐풀리면 답없음

    • @LEE-tx8lf
      @LEE-tx8lf 2 года назад +6

      와... 진짜 너무너무 핵공감되네요.
      완벽하게 제 아버지 얘기입니다

  • @David-vc8dt
    @David-vc8dt 2 года назад +226

    능력만 되면 사람 상대 안하고 혼자 사는게 최곤것같습니다.

    • @뷰티풀-k9u
      @뷰티풀-k9u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정답입니다
      나르 소패 사패 인격자애 등등
      타인이 지옥입니다

  • @서연장-s9s
    @서연장-s9s 2 года назад +127

    몸만 어른이지 어린아이 4~7세 정도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아가 어린아이 수순에서 멈추어서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몸만 어른이 되었지요.
    애정결핍이 채워지지 않으면 계속 그 상태로 90살 되어도 어린아이 입니다.

  • @momo-gk3jz
    @momo-gk3jz 2 года назад +692

    오늘도 저희 남편에 대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 @salmon2083
      @salmon2083 2 года назад +49

      딱이네요 ㅠ

    • @대왕고애
      @대왕고애 2 года назад +57

      제남편 얘기인듯...

    • @파인쿄쿄
      @파인쿄쿄 2 года назад +45

      저는 전남편 이야기입니다

    • @maum4893
      @maum4893 2 года назад +25

      저두요~

    • @user-jz5ji1uk4z
      @user-jz5ji1uk4z 2 года назад +26

      오늘도 저희 전아내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 @도원-o1h
    @도원-o1h 2 года назад +184

    세상에 태어나 이런 악질 첨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그런사람 처음봤을 정도로 정말 이상했어요.거짓말 밥먹듯하고.이간질시키고 잘못을 떠넘기고 걸리면 증거가 명맥해도 끝까지 모른다고 우기고 본인은 결백하고 끝까지 잘했다고 우기고 본인은 잘못이 없어야한다고 믿고살아가더라고요.생각만해도 치가떨려요
    그사람의 머릿속이 상상도 안될정도로..
    그사람의 감정이 느껴지지않아요

    • @son7797
      @son7797 2 года назад +28

      너무 공감합니다. 몇몇이 생각나는데 그들의 말, 행동이 소름돋게 일치하고, 아주 찌질합니다.

    • @0chpark
      @0chpar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연인이나 친구면 헤어지고 끊어내기라도 하는데 부모면 끊고 싶어도 주변에서 부모한테 그러는 거 아니다 이런 소리 들으면서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야 해서 괴롭지요

    • @Treasure6
      @Treasure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0chpark맞아요 그런데 부모라도 삶을 파괴할 정도로 심하면 끊어야 하지 않을까요?

    • @은아박-l8r
      @은아박-l8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가까운사람이 피해많이보죠

    • @윤별-q2r
      @윤별-q2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한테 악랄한 짓을 하고 오히려 악질이라고 욕하더라구요. 그 단어의 선택이 도무지 이해가 안됐었던.

  • @igosro83
    @igosro83 Год назад +84

    겉으로 보기에 이 사람이 넘 괜찮고 예의 바르고 과묵하고 인정 많아보인다는게 아이러니였음. 근데 알고 봤더니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있었음. 겉과 속이 너무 달라서 본인이 늘 피곤함.

    • @hwaiyu733
      @hwaiyu733 Месяц назад

      이건 나르시시스트가 아니지

  • @피아노랑놀자의정부
    @피아노랑놀자의정부 Год назад +47

    나르시시스트를 만나 인생끝에 죽음으로 몰릴 뻔 했습니다 사는게 사는것이 아니었습니다 공포의 상대가 거대한 그림자로 위협했던 생쥐같은 존재였네요.. 모든 의문을 이제야 알게되고 저의 가치까지 깨달았습니다 참으로 긴 세월.. 살아내고 승리한 나를 다독입니다! 끔찍했습니다.. 불과 물을 오갔습니다ㅠㅠ 그래도 상대가 불쌍하지.. 라고 행여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마땅히 받을 오늘의 회복..선물입니다

  • @dwp5076
    @dwp5076 2 года назад +143

    에코이스트들 또한 이러한 나르시시스트들을 하등한 존재로 여기며 살아가면 된다는 것 입니다.

  • @lees122
    @lees122 2 года назад +74

    이해를 하면할수록 정신병자 같은데 이해를 해야 해결을 할 수 있는 이 상황이 정말 엿같네요. 그냥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되었으면..

  • @칼빈-f6y
    @칼빈-f6y 2 года назад +180

    개인적으로 상처를 받아서라기 보다 악마의 씨종자를 물려받아 이기심이 남들과 다른종자들이라고 생각되요..그래서 항상 본인을 위해 다른사람을 이용하려고 하는 완전 악마의 속성인거죠

    • @아름드리-m1r
      @아름드리-m1r 2 года назад +18

      저도 그종자
      집구석을 보면 그런생각이 종종 들었습니다

  • @도란도란-g9o
    @도란도란-g9o 2 года назад +117

    나는 20대까지 부모의 비난과 멸시를 받으며 , 내가 병신인줄 알고 살았다. 성인이 되고 사회에 나가서야 내가 멀쩡한 사람이었다는것을 깨달았다. 그 고통을 잊으려 정서적 거리를 유지하며 살았는데, 이제는 늙고 힘없어지니 나에게 자신들을 돌보고 효도 하란다. ㅠㅠ ..내가 힘들어하니 옛날 일을 아직도 속좁게 끌어안고 사냐며 아직도 애냐며 나를 또 비난한다. … 끔찍하다. 엄마가.

    • @여름숲-v9u
      @여름숲-v9u 2 года назад +21

      최대한 빨리 끊고 사세요.저 지금 51세인데 나르엄마 밑에 자란 사람이에요.최근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상담을 시작했는데 상담쌤이 몇가지 에피소드를 듣더니 바로 나르엄마라고 진단하더군요.당장 관계를 끊으라고 했어요.나르는 절대로 안 변해요.젊은 분이니 저 처럼 미련하게 고통받지 말라고 하루라도 빨리 해방되길 바래서 조언드려요.

    • @도란도란-g9o
      @도란도란-g9o 2 года назад +9

      @@여름숲-v9u 댓글 감사합니다. 🙏🏻 온전히 끊고 싶은데 그게 참 안되네요. ㅠㅠ 자꾸 전화해서 하소연만하시고 (본인이 그렇게 가엾데요.엄마 얘기 들으면 세상 어디에도 없을 희생의 아이콘이고 비련의 여주인공이에요)하아.. 지긋지긋하네요. 저도 상담을 알아보아야겠어요.

    • @여름숲-v9u
      @여름숲-v9u 2 года назад +7

      @@도란도란-g9o 나르가 다 똑같겠지만 저희 엄마랑 넘 똑같아요.항상 자신만 희생했고 불쌍하고 착하고... 지겹도록 들었어요.혹시나 하고 참고참고 또 참았지만 저만 상처가 깊어졌을뿐이지 절대 그사람들 안 변해요.하루라도 빨리 탈출하시는 게 답이에요.저 젊었을때 힘들었던 모습이 떠올라서 님이 안쓰러워요.나이먹어 떼어내려니 더 힘들어서...

    • @도란도란-g9o
      @도란도란-g9o 2 года назад +5

      @@여름숲-v9u 에고,넘 고생하셨어요. ㅠㅠ 이젠 벗어나셨다니 다행이에요.저도 이젠 훌훌 털고 벗어나볼렵니다. 내자신을 찾고 싶어요. 😢

    • @윤-u5p
      @윤-u5p Год назад +9

      돈이 제일 쉬운 거래요
      최소금액으로 보내세요 큰소리도 빵빵 치세요 자꾸 귀찮게 하면 그마저도 없을 거라고

  • @shw7702
    @shw7702 Год назад +42

    아주 아주 작았던 전 회사 옆직원이 나르였습니다. 처음엔 좋은 사람인거 같아 잘 지냈는데 어느 순간 거리 조절하고 훈련시키더군요. 너무 힘들고 불편해서 퇴사했습니다. 고맙다 나르야..너 때문에 결국 출세했단다. 손톱만한 그곳에서 혼자 잘 지내렴. 그곳이 니 우주란다.

    • @hwaiyu733
      @hwaiyu733 Месяц назад

      이 분 글 쓰는 것만 봐도... 글쓴분이 나르시시스트라 문제 일으켜서 퇴사당하신 것 같은데??

  • @버드나무-s3q
    @버드나무-s3q 2 года назад +178

    나르시스트는 부정적인감정만 마구 표현하는것 같네요. 그것으로 공격하고 우월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 @peace-v9u
      @peace-v9u 2 года назад +34

      동정심 유발 심함 ㅋㅋ

    • @익명-u8k
      @익명-u8k 2 года назад +14

      질리는 인간 1위 나르

  • @maranata7720
    @maranata7720 2 года назад +63

    지 기분 나쁘면 너는 이렇고 저렇고..비난을 해요
    근데 가만 들어보니 그게 다 자기 본인 얘기더군요
    당시 부부 상담해주셨던 상담사에게 얘기하니 그게 투사라고..
    그당시 상담사나 정신과 의사가 당신 남편이 악성 나르라고 얘기 해줬음 좋았을것을~

  • @yjkim806
    @yjkim806 2 года назад +146

    맞아요. 같은 것을 봐도 전혀 다른 세상을 보기 때문에 나르와는 소통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나르는 굉장히 마음의 여유가 없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어요. 마치 정글 한복판, 좀비 아포칼립스에 맨몸으로 떨어진 조난자 같이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온사방을 적으로 보고, 자신의 생존, 타인에 대한 확실한 압도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생각할 여유가 없는 굉장히 피폐하고 병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르 옆에 있으면 결국 다쳐요. 왜냐면 그들의 세계관으로는 나 또한 결국 자신을 죽일 적군이나 맹수 그 이상도 이하도 될 수 없기에.. 굉장히 꼬일대로 꼬인 사람들입니다. 이에 반해 정상인들은 실제 상황과 장소가 어떠한지 정확히 분간할 줄 알고 적절하게 처신할 능력이 있죠. 그러기에 '생존'을 넘어 '삶'을 살 수 있고, 더 나은 삶과 인간적인 가치들을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되는건데 나르는 이걸 모릅니다.

    • @힝9-e2w
      @힝9-e2w 2 года назад +15

      세계관 비유 찰떡이네요,,🤣👍👍

    • @이장원-o5k
      @이장원-o5k 2 года назад +20

      자신의 생존, 타인에 대한 압도 외에 다른 것은 생각할 여유가 없다.
      백만 번 공감합니다

    • @yspongebobb9994
      @yspongebobb9994 2 года назад +17

      남편이 이래서 숨막혀요 모든걸통제하려하고 온세상이 적이고
      ..^^;; 모든사람은 다 틀렸고
      ㅜㅜ 내가 철없을때 고른 내탓이니
      누굴탓하겠습니까ㅜㅜ

    • @이뽀랑-s4j
      @이뽀랑-s4j 2 года назад +2

      참 불쌍한 ㄴ들😅

  • @주연서-z2v
    @주연서-z2v 2 года назад +331

    6:00 아주중요한 말씀이네요
    "내감정을 아무나하고나누면안된다"
    나르는 이것을 약점으로 이용한다
    9:30 나는배려한다고 상대의기분과감정을 존중한건데 그걸 나른내가약자이기때문에 자기기분을 살피는걸로 착각하는군요
    10:40 나르는 자기가취약한모습을 감추기위해 이약점을 에코들의것인것처럼 전가시킨다
    11:05 내감정을 표현해도되는 사람인지 판단하자

    • @user-md9ou2ym2v
      @user-md9ou2ym2v 2 года назад +9

      감사해요

    • @kimihjouna4681
      @kimihjouna4681 2 года назад +15

      상대방 감정을 포착하는데 모든 신경이 집중되어 있고 그걸 에너지 삼아 갈등을 만들고 드라마를 만들어 내려고 하죠.

  • @초코송이-j6z
    @초코송이-j6z 2 года назад +370

    하여튼 다 부모가 문제.
    나르시시스트 부모에게 자라고
    자신의 자식에게 나도 모르게 내 부모와 똑같은 행동하는 여러 대물림 형상이 사라질때까지
    서람님 유튜브가 널리널리 흥했으면 해요.

    • @초코송이-j6z
      @초코송이-j6z 2 года назад +17

      @@_yltt8636 감정기복에다 공정성 하나없이 차별심한
      코버트 나르시시스트 딱 저희 부모님인데.
      나르시시스트 부모밑에서 자란다고 다 나르시시스트가 안되는거 알고는 있습니다. 제가 산 증인이니까요. 그러나 보통 자기성찰이 별로 없고 관계지향적인(관계에 민감한) 기질이면
      대부분 보고 배운대로 대물림되더라고요.
      다 무의식에 학습되어서 남아있는거죠.

    • @초코송이-j6z
      @초코송이-j6z 2 года назад

      @@_yltt8636 열등감을 타인에게 쏟아부으며 풀고 살아가는 나약한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면
      자식 잘 키운다는거 ㅇㅈ이요.
      글이 오해소지가 있는데 제가 나르시시스트 성격군 자체를 나쁘게 보는건 아닙니다.
      [부모가 문제] 가 제 글의 요점이었어요.
      전 그리고 에코이스트 성향이 강한 사람도 좋다고만 안봐요. 비뚤어지는 나르시시스트처럼 비뚤어지는 에코이스트도 있거든요.
      성격장애는 인간이타면 누구든 생길 수 있으니까요.

    • @leeyouwon6969
      @leeyouwon6969 2 года назад

      @@_yltt8636 너도 어렸을때 부모가 맨날 싸우고 술쳐마시고 마누라패고 애패고 목에다 칼 들이대는 가정에서 자라고 가정폭력에 학교폭력에 시달리면서 한평생 살아오고서 극복하셨나요?

  • @쏭-q3m
    @쏭-q3m 2 года назад +51

    그냥 딱보면 좀 방어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서로 거리를 유지하면 괜찮지만 나르시시스트는 거리유지를 하지못합니다. 조금씩 선넘는다 싶으면 나르시시스트인데 당하지 않도록 미리 파악하세요..

    • @bnu2172
      @bnu2172 2 года назад +16

      22 맞아요 거리두는 건 오히려 먼 거고 무법자처럼 선 넘나들고 선이 어딨어 짓밟는다? 무조건 나르입니다.

  • @fjqmffldmsqkddnf
    @fjqmffldmsqkddnf 2 года назад +181

    최근 경험 한 것 중 나르의 비난 중 가장 웃겼던게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이거 였습니다.
    저는 감정의 서랍을 닫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보고 있었거든요. 관계적 위치가 상사인 때문에 저런 비난에 "그렇게 느끼셨나요? 전 그럴 의도는 없었습니다" 라고 하니 다시 한번 또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라더군요. 속으로 웃겨서 웃음 참느라 힘들었네요. 표현하는 말 보다 그 사람의 목소리 톤, 억양, 파동을 느끼면 그분이 더 화가 나신 모습이었어서 주변이 싸해졌었네요.
    감정적으로 구는 자신을 인지하지 못하고 타인에게 투사하여 비난하는 모습은 정말 꼴 사납더군요

    • @일삼팔이사이오
      @일삼팔이사이오 2 года назад +12

      어쩌면 저와 똑같은 경험을 하셨네요~!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 @hoodecasol
      @hoodecasol Год назад +14

      제 상사도 그랬어요.
      본인이 부들부들하면서 나보고 감정적이래

    • @Grace_Jacqueline
      @Grace_Jacqueline Год назад +5

      나르시시스트의 뇌에 박히고 입에 붙은 문장이네요

    • @푸-o9g
      @푸-o9g Год назад +5

      소름 소름
      저도 그소리들었어요
      본인이 더화나서 목소리톤 높이고 얼굴 목까지 씨벌개져서 지룰하면서 으휴

    • @Susu_famliy
      @Susu_famliy Год назад +5

      와.. 소름.. 저도 그런이야기듣고
      에..? 지금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이야기하는겁니다. 했더닠ㅋㅋ
      말을 이상하게 경로변경하더니 돌고 돌아서 것봐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생각한거잖아요! 빼액!

  • @bokdol7198
    @bokdol7198 2 года назад +76

    바람피고 나서도 자신만만하던 전부인
    그사람에게 나는 약자였을 뿐
    평소에도 하던 가스라이팅을
    바람피운것 들키니 더 최선을 다해서
    가스라이팅 함
    아무리 그래도 바람핀건 아니지?
    하며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네요

  • @answngml79
    @answngml79 Год назад +60

    친언니가 나르시스트인데 정말 엉뚱한타이밍에 맹비난하고 황당한경우가 한두번이아니에요. 가족잘되는꼴도 못보고 본인이 이세상최고피해자이고 주인공인것처럼 허세를 떨죠. 잘못된걸알아도 반성이라는게없어요. 지고들어가면 안됀다네요 .

    • @이화정-d6w
      @이화정-d6w Год назад +8

      우리 언니네요

    • @eunjoolee7304
      @eunjoolee7304 Год назад +5

      저랑 같네요

    • @윤주-e6c
      @윤주-e6c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제 얘기인줄..엄마아빤 이미 굴복하다못해 세뇌되셨고 전 이제라도 무관심과 무반응으로 거리두고 벗어나려하고 있어요..

  • @loveandpeaceintheworld5436
    @loveandpeaceintheworld5436 Год назад +41

    나르도 강약 정도차이가 있고, 감정 표현 자체를 못하는 게 아니에요. 상대방의 감정 표현을 불쾌하게 여기는 것이 포인트 같아요. 충분히 잘 할 수 있고 사회화된 상태이며, 자신의 감정이 상처받는 것에는 아주 예민하죠. 아주 조그만 것 가지고도 감히 네가?? 이렇게요

  • @하니딥
    @하니딥 2 года назад +77

    전 누구나 인정하듯 리액션 크고 감정표현 솔직한 사람인데 먹이였었네요.

  • @라일락조아
    @라일락조아 2 года назад +132

    나르인 시어머니는 자식들이 60을 바라보는데도 그들을 케우는게 얼마나 힘들었고 고생했는지를
    만날때마다 토로한답니나 그렇게 내가 고생해서 키웠가에 자식들이 자신에게 잘 해야한다고 결론을 짓습니다
    먀느리 사위들도 그 얘기를 같이 듣습니다 또 같이 섬겨야함을 강조하구요
    너희가 자식이라서 행복했더 기뻤더 라는 메세지를 받지못하고 자랐던 남편역시 나르입니다
    한편으론 불쌍하지만
    그 피해를 고스란히 내가 겪어야한더는 것이
    참 어렵고 공존이 힘들어요 감정공포증..새롭게 알게 된 사실이네요 감정표현에 솔직했던 저를 그렇게 무시했다는 것도 얼게 되구요
    이젠 감정을 나누지는 않습니다 남편도 감정표현 절대 안하구요 얼굴 보면 다 알겠더만..ㅎ
    오늘도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이옥경-q5u
      @이옥경-q5u 2 года назад +21

      자신 혼자만 고생했다고. 생각합니다. 피해 망상증 환자 같아요.

    • @이관호-f7t
      @이관호-f7t 2 года назад +15

      나르들 안껵어보곤 모른다 지난수년동안 내가 맘고생한거 정말끔찍하다
      일반적인 질문이나 대화에 가스라이팅은당연하고
      본질적인 질문에 황당한대답
      그러면서 사람감정을 가지고노는 그친구
      몇년전 손절했는데 이렇게나 맘이 편하다
      정말편해

    • @반복재생-b3b
      @반복재생-b3b 2 года назад +10

      100% 공감합니다
      나이 70에 43년동안 억울한세월을 내려놓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 @밀키스-l9k
      @밀키스-l9k 2 года назад +7

      아오 상상만해도 토쏠리네 시모-.- 고생해서 키운 것은 감사하나 왜 그걸 보상받으려하지 낳았으니 책임지고 키우는 건 당연한 것을.

    • @SYMOON-jl7cu
      @SYMOON-jl7cu Год назад +6

      제 시댁과 똑같은 상황이라 소름이에요.

  • @yoonakim778
    @yoonakim778 2 года назад +198

    전 감정표현 잘했었는데 직장 나르한테 당하고 보니 감정표현하는게 빌미를 제공하는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직장에서는 감정표현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 @Jerry25youth
      @Jerry25youth 2 года назад +6

      감정 표현으로 일어날 일들을 두려 하는 게
      나르라고 볼 수 있다고 보겠습니다.^^
      꼬투리 잡기 좋으니까 ~ 안 하는 게 좋은가요?
      저는 몰라요 ~

    • @jockertar
      @jockertar 2 года назад +17

      직장에 많죠ㅎㅎ

  • @TheSARASELEN
    @TheSARASELEN 2 года назад +180

    제가 겪은 나르는 부모 둘 다 남들이 봐도 권력자에 부유한 편이기까지해서 더 그랬어요. '우리 부모 말은 아무나 들어도 다 맞다고 해주구나.'하는 마인드셋으로 커서 자기보다 더 강해보이면 더 비굴하게, 약해보이면 무슨 말이든 못하는 게 없더라고요. 심지어 학교도 자기 부모보다는 아주 살짝 아랫단계로 갔지만 남들보기에는 자기도 높은 포지션이었어서, 진짜 그 나르가 어릴 적부터 자기와 부모에 대해 생각했던 사회 속 포지션대로 다 됐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나르성이 더 심화되기 좋았고요. 어릴 때 그 집 가봤을 때 엄마인 분이 애를 안 보는 데서 엄청 잡는 건지, 애가 엄마 눈치 계속 보고 심기에 안 거슬리게 하는 방향으로 자꾸 움직이더라고요.
    그 애만 보면 나르들이 바라는 쪽으로 세상은 이미 더 많이 움직여온 것도 같더라고요.
    그 애도 그 애가 생각하던대로 됐으니까요.
    더 높이 날 거예요, 저는.
    옛날부터 돈은 보관해가지고 있다가 죽을 때 세상에 놔주고 가는 거지, 죽을 때도 끌어안고 가는 게 아니라서 내 손에 있는 돈도 온전히 내 것이 아니라고 배웠어요.
    그런데 그런 돈을 누가 더 잘 보관해서 운용을 하겠느냐는 게 쟁점이겠죠. 그게 나르들의 금고에 가면 악화로 쓰일테고, 에코나 정상인들의 금고에 가면 양화로 쓰이겠죠.
    돈도 돈이고, 명예라고하는 왕관도 그런 개념이겠죠. 리더나 학위 같은 것들 말이에요. 정상인이나 에코인 분들이 앞으로라도 최대한 많이 그 돈과 명예를 보관해가지고 있어야합니다. 그것들이 좋게 운용되게요.

    • @badredrose
      @badredrose 2 года назад +9

      맞습니다

    • @고냥이-o5y
      @고냥이-o5y 2 года назад +12

      하나님한테 달라고하세요 그릇이되면 주시고 그릇이안되면 그릇을 넓혀서라도 주십니다

    • @TheSARASELEN
      @TheSARASELEN 2 года назад +19

      @@고냥이-o5y 저는 부처님께 빌면서 능력을 키워야겠어요. 부처님이 조금 더 잘 들어주시더라고요 저는. 감사합니다.

    • @고냥이-o5y
      @고냥이-o5y 2 года назад +4

      @@TheSARASELEN 가짜가 많은곳에 진짜가 있습니다

    • @아름드리-m1r
      @아름드리-m1r 2 года назад

      그렇게 세상이 변해갔으면 좋죠
      자살하는분들도 많이줄겠고요

  • @망태할아버지-k2t
    @망태할아버지-k2t 2 года назад +122

    해방클럽 나르out 네이버카페가 개설되었네요.
    나르시시스트 배우자, 가족, 지인 등 나르로부터 피해와 상처를 입은 많은 분들이 저처럼 서람tv에 도움으로 탈출구를 찾아서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나누거나 서로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는 공간인것 같습니다.

  • @abcdefghlove11
    @abcdefghlove11 2 года назад +33

    본인마음 질투심을 감당못할때
    옆사람에게 꼭 질투유발성 발언을 던져대더라구요 나르란..

  • @nongnong-nc3zw
    @nongnong-nc3zw 2 года назад +27

    서람티비 덕에 남편에 대한 지옥같은 결혼생활에서 인간다운 삶으로 변한지 거의1년된거같애요. 처음엔 정말 될까 했는데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이젠 확실히 남편을 제압하는 방법을 아주 쉽게 이용 할 수 있고. 이정도면 이혼없이 애들을 키우면서 저도 애들도 더이상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을 수 있는 확신이 드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을 새로 시작하려 워크샵에 등록했다가 가르치시는 분이 최악의 고강도 나르임을 두번째 만남만에 알고 바로 손절쳤답니다. 제가 살아가는데 엄청난 자신감을 갖게 되어서 서람티비에 정말 감사드려요..

    • @큐아-LOVE
      @큐아-LOVE 2 года назад

      어떻게 하셨나요..

    • @쌀과자-v5y
      @쌀과자-v5y Год назад

      저두 알려주세요 저는 감정나눔안하고 평상시 일상대화만 하는데 나의희노애락을 안보이려 합니다 이정도로도 많은도움됐는데 아직 남편제압까지는 안되는데 방법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연어초밥-b5l
    @연어초밥-b5l 2 года назад +94

    이래서 언니가 어릴 때부터
    감정 조절해라 표정 관리 해라..
    그런 거였구나....

    • @연어초밥-b5l
      @연어초밥-b5l 2 года назад +10

      근데 언니가 감정표현 하고 다니던데...
      저한테 나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속지 않음)

    • @user-rq8rh3si3m
      @user-rq8rh3si3m 2 года назад +14

      @@연어초밥-b5l 전가임

  • @요나-l6i
    @요나-l6i 2 года назад +60

    공황장애 15년 헛되진 않았음 이제 회복하고 저는 넘 잘 표현해서 탈인듯

  • @juliasgarden6968
    @juliasgarden6968 Год назад +89

    어릴 때 학대로 인해 감정공포증이 생긴 아이들이 나르시시트가 된 경우를 말씀하셨네요. 나르시시스트가 되지 않아도 학대받은 아이들은 이 감정공포증으로 평생 고통받는다는 것을 저도 얼마전에 깨달았어요. 나르 엄마 때문에 제 감정을 위험한 것으로 여기게 되어 평생 억눌러왔던 것이 천성처럼 되어버려, 슬픔이나 화, 공포 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기 위해 기를 쓰다 보니 몸과 마음에 병이 들게 됐던 거죠.
    지금도 혼자 울 때면 우는 것 자체에 대해 무척이나 많은 부정적인 감정이 들어요. 나약하다는 수치심과 무력감, 왜 내가 아직도 울어야하나 하는 분노, 왜 울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나, 하는 자기혐오.
    어릴 때부터 울기만 하면 나약하다며 온갖 경멸과 수치심을 안겨줬던 엄마의 세뇌 덕분이죠.
    이 감정을 억누르고 감정을 느끼는 것을 위험하고 나약한 것으로 받아들여 수치스럽게 여기는 것을 고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 @힐링의섬
      @힐링의섬 Год назад +1

      마음공부를 시작하시면, 감정공포증을 초래한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도 감정공포증이 있었다고 해요. 그러니까 나와 같은 마음이었기에 나쁜짓을 저지른 것 이고요.
      종국에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을 모두 받아들이기 위해 감정으로 부터 도피하는 선택을 해온거라는 거에요. .. 결론이 어렵지만 넹..

  • @user-vd4gt7kd8r
    @user-vd4gt7kd8r Год назад +33

    이 영상 보니까 생각나는 말이 있네요 남한테 하는 욕은 사실 자기자신의 컴플렉스가 투영된것이다

  • @얌야밍-k7l
    @얌야밍-k7l 2 года назад +32

    남편을 만나서 잘 웃어요. 내가 이렇게 잘 웃고 장난치고 귀여운지 몰랐어요. 우리는 서로 부모에게 받은 상처 다독이면서 기대어 살기로 했어요. 오빠네 집에 나르 엄마 모시고 다녀오는데 까르르 웃으며 즐겁게 대화 중인데 저를 보고 그러더군요. 너는 뭐가 그렇게 재미있어서 웃냐고 자기 자식이 결혼해서 남편이랑 사이 좋게 잘 지내는데 한다는 말이 그 수준인게 너무 충격이었어요.

    • @HP-rr8qc
      @HP-rr8qc 2 года назад +15

      전화로 음식 주문하고, 마지막에 고맙다고 인사하고 끊었는데 너는 맨날 뭐가 그렇게 고맙냐고 지적받은 기억... 정말 황당했는데 오늘 또 생각나네요.

  • @Grace_hoju
    @Grace_hoju 2 года назад +41

    지금 함께 일하는 동료중 한명이 딱 생각 나네요. 감정표현 전혀 안하다가..지 기분이 나쁠땐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짜증을...이 동료와 일 할땐 정말 비위 맞추기 싫어서, 일 그만 두고 싶을 정도에요.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든 곳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입니다!!

    • @prologue1975
      @prologue197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그런 동료가 있습니다. 그 동료는 제게 욕설까지 퍼붓었구요.
      회사에 경위서 제출하고 기다리고 있지만 격리가 이뤄질만한 근무환경이 아니라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우리 힘내요~~~

  • @nurse12320
    @nurse12320 2 года назад +185

    강의를 듣는동안 내내 제 주변에 있었던 몇명의 인물들이 제 머리에서 빙빙 떠똘았습니다. 다시한번 그들이 어떤 인간들이었는지 제 스스로 가 또 점검하는 기회가 되어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Vtiyrcbdamfgh81
    @Vtiyrcbdamfgh81 2 года назад +44

    언니가 나르시스트교과서 입니다.....요구하는대로 해주다 해주다 끝이 없고 점점 심하게 일을 시키고 비난하고 괴롭혀 뇌에 이상이 왔습니다

  • @미스채
    @미스채 2 года назад +30

    감정을 보이면 안되는 나르에게 울고 애원하고 가정을 보라며 매달렸던 세월 25년이 이렇게물거품처럼 소용없는짓을
    하고있었는데 겉의 성품은 온화하고예의있는
    공감능력이 있던 사람인데 ㅠㅠㅠ

  • @이명자-t9z
    @이명자-t9z 2 года назад +41

    언젠가부터 그가 하는 말에서 주어만 바꾸면 되더라구요. 내게 하는 비난과 부정적인 말이 고스란히 자신과 관련된 일임을. 제가 고통을 받다가 서람님 영상을 보고 감정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그의 행동에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감정서랍말이죠. 그런데 그런 내 모습에 더욱 화가 나는지 점점 강도가 세진 비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폭언, 말도 안 되는 망언까지 난무하네요. 자신이 어릴 때 받은 상처에서 나온 감정 공포가 점점 자라 저에게로 전이되어 버렸나봅니다. 많이 회복되어가던 저는 엊그제 언어폭력은 물론 물리적 폭력 직전의 공포를 경험했습니다. 그때의 감정을 이야기해도 소용없을 것이란 생각과 그때의 상황을 이야기해야한다는 생각이 교차하는 밤입니다.

    • @힝9-e2w
      @힝9-e2w 2 года назад +13

      어휴.. 정말 나르들은 남한테 자기 감정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지요 화가 납니다! 땡깡이 통하지 않으니 더욱 발악을 해대는군요...
      영상대로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상대인지 구분하는 것이 뭣보다 중요할 거 같아요

    • @reaching_eng
      @reaching_eng 2 года назад +5

      도망치셔야하는거 아닌가요? 무슨 더 말을 해요?

    • @엘엘리슈
      @엘엘리슈 Год назад +1

      감정쓰레기통으로 이용하고 만난지 일년지났는데 제이름 물어보더라고요
      그때느꼈습니다. 자기가말하고 느낀거만 중요하고 남들은 감정노예 처럼 듣고 자기논리를 따르라는 태도100세 까지 58년 남았으니 고치라네요 ㅡㅡ

  • @euporia238
    @euporia238 2 года назад +34

    소름... 진짜 맞는 것 같아요. 딱 그런 느낌 이었는데. 자기가 이상한데 상대방 재사회화 갱생 그 와중에 비난하는 느낌

  • @무야무야무야호-r7z
    @무야무야무야호-r7z 2 года назад +42

    전남친이 나르였네요 그래도 8개월만에 끝나서 너무 다행입니다^^ 초반에 똥고집(나는 전화하는거 안좋아하고 일주일에 두번세번 만나자 그러면 나 못만나 일주일에 한번만 만나야해 등등) 어이가 없어서 헤어지자하니 노력하겠다 한번만 기회달라 해서 믿었더니 그때 헤어질걸 .. ㅠㅠ
    고치려는 노력조차 안하고 저보고 항상 너무 감정적이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지적했고 그러면서 자기가 상처받을까봐 방어가 심하다고 하긴 했네요 (+불리할때마다 안좋은 가정사 오픈)
    블로그,sns로 이성들과 소통하길래 제가 여자친구로써 기분이 나쁘다 하니 뭐가 문제냐 이사람들 실제로 만난다는것도 아닌데, 너도 이성들이랑 소통하고 놀아도 나는 아무렇지 않을거다 바람피면 결혼전에 거르고 좋지 뭐 라며 본인은 떳떳하다는 마인드.. 에휴 벽이랑 대화하는 8개월이였네요 아직도 속내를 모르겠어요 로봇과 대화하는 기분
    이별은 카톡으로 통보받았고 두달새에 새로운 여친 생겨서 잘 놀더라구요
    자기들이 우월하다 느끼며 그렇게 살아가는 자체가 어리석고 불쌍한 삶인데 그것도 모르고 본인들이 맞다고 생각하며 사는 어리석은 사람들..

    • @user-zf4cx7pf1v
      @user-zf4cx7pf1v 2 года назад +9

      제 전남친과 비슷해서 소름이네요...
      저에게 평일에는 힘들어서 절대 못 만나고 주말에만 만나서 데이트 하자 해놓고선 알고보니 여사친이라는 인플루언서 kjh와 10개월간 저 몰래 경기도와 성수에서 픽업해서 영등포 집까지 데려다주고, 그마저도 제가 못 만나게 해서 제 탓이랬죠 어느 누가 여사친남사친이라며 밤10시 반 넘어서 연락하고 몸셀카를 보내나요..
      따졌더니 전혀 개한텐 아무이성 감정 없다고 말하면서 왜 그 끈을 못 놓고 굳이 몰래 연락을 해야했고 되려 저에게 너랑 헤어지고 싶다 라고 폭언을 일삼더니 어차피 저에게 무례핬던 사람에게 무례하게 문자이뱔 통보했더니 3개월가량 스토킹짓하도, 1년내내 전화하고, 결국 달래서 떼어놓으려 만났더니 잘못했다고 다시 만나달라고 울며 빌었죠ㅋㅋ 숙려기간을 줬는데 또 이전같은 쓰레기짓 하길래 헤어지자 했더니 또 일주일은 공중전화로 정화하다가 제가 다 차단 거니까 이주새에 새로운 여친과 크리스마스을 보낸더군오ㅋㅋ 하긴 전여친들과 모두 연락의 틈을 남겨주건 자격지심과 본인 꼭 승무원 만났음을 자랑하며 몇명과 만나 몇개월만에 잠자리를 한다는 자랑을 왜케 하던지ㅋㅋ 그게 멋있어보이는지 아는데 제 입장에선 얼마나 자존감이 없으면 여자로 자랑하나 싶으면서도 오래 못가는 이유가 있구나 싶었죠
      경험자로서 절대 인간적이라고는 찾을 생각 마세오 그들은 그냥 그걸 이용하며 본인이 높아지는 자격지심을 감추기 위함이 목적이니까요

    • @호호호-s9s
      @호호호-s9s 2 года назад +1

      제 전여자친구와 똑같네요 저는 2년 반을 겪었더니 많이 힘드네요,,

    • @무야무야무야호-r7z
      @무야무야무야호-r7z 2 года назад +2

      @@user-zf4cx7pf1v 네 이해하려고 안되는 동물같아요 이해되는 사람들이였으면 이런 행동도 안했겠죠 저도 더한 일도 많은데 다 적지는 않은거라 .. 지금이라도 탈출한게 다행이라 생각해요 저희 .. ㅠㅠ

    • @무야무야무야호-r7z
      @무야무야무야호-r7z 2 года назад +3

      @@호호호-s9s 2년반이나 어떻게 버티셨나요.. ? 그래놓고 맨날 본인들은 잘못없고 다 남탓이고 남때문에 자기가 이렇게 됐다 이렇게 상처가 많다 뭐든지 남탓남탓 못난사람들 …

    • @user-rq8rh3si3m
      @user-rq8rh3si3m 2 года назад +6

      제 생각에 나르가 연인에게 기대(필요로 한다는게 더 적확한 표현이겠네요) 하는건 두가지 뿐입니다
      1 자신을 케어해달라(감쓰통)
      2 섹스
      1은 전화나 문자로 가능하죠
      2는 일주일에 1번이면 해결하는겁니다 물론 데이트비용조차 아까우니깐 주1이 가성비딱이죠
      나르는 계산적이라서 기필코 이렇게 해서 나온 일겁니다

  • @msj961
    @msj961 2 года назад +41

    자살한 분의 뉴스를 접하고서, “잘 *졌다”라는 말을 하던 모습에 정말 소름끼치게 놀란적이 있습니다. 잘 알지도 모르는 타인의 죽음에 대해 , 그 죽음 뒤에 어떤 힘듦이 있었는지도 모르면서, 그렇게 타인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최악의 선택에 대해 너무나 악의적으로 이야기 하던 모습은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 돋아요.더 소름돋는 사실은, 본인의 아버지도 자살했다는거….

  • @백수린-k8l
    @백수린-k8l 2 года назад +33

    나의 솔직한 감정표현이 왜 점점 시들어가나 했더니~~나의 들어난 감정을 나르가 이용하기 때문에 스스로 절제가 된거구나! 침묵으로 일관했더니 점점 고립시키고 없는 말로 이간질을 일삼더라 얻는게 없는데 왜 저럴까?타인의 인정을 먹고 사는 나르~ 목표한 이를 평가절하시켜서 스스로를 돋보이고 싶어하는 저급한 방법이더라~

  • @beeddoven2752
    @beeddoven2752 2 года назад +171

    감정표현하는 건 '나약'한 거야 라고 대놓고 말했던 내 옆 나르

    • @bono-i8d
      @bono-i8d 2 года назад +5

      나르가 20명중한명이란말 들은적있어요

    • @calaxy1101
      @calaxy1101 2 года назад

      @@bono-i8d 반박하는 건 아니고요
      사회구성원의 4%정도가 소시오패스라고합니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아닌척 할 수 있냐 없냐의 차이라고해요 사패는 불가능하고 소패는 가능해서
      골라내기가 어렵다는 뜻이죠 그런데 나르시시스트들은 소시오패스보다 더 많고 숨기는 능력도 훨씬 더 뛰어나니까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을 거라는 것이
      학자들의 예상이에요 그들은 소시오패스보다 연기를 훨씬 더 잘하니까요
      그러니까 비율로보면 사패 < 소패 < 나르 순서겠네요
      인구가 늘어나고 정서적인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상황이 지속 되는 한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을 거 같아서 더 정신차리고 살아야죠

    • @momo-gk3jz
      @momo-gk3jz 2 года назад +17

      감정을 표현하는건 미숙한거래요 미숙한 거는 열등한거고.제가 들은 이야기입니다

    • @jihyekim3101
      @jihyekim3101 2 года назад +36

      감정표현하는건 진실하다는거고 , 나르는 그걸 못하니 일단 깔아뭉개는 겁니다. 보입니다 그들의 결핍이 ㅎ

    • @Rialow2427
      @Rialow2427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도 미성숙하다는 말을 들었네요

  • @지현민주
    @지현민주 2 года назад +137

    내부모가 딱 저랬음. 표면적으로 드러내지 않지만, 자식인 나를 성가시고 귀찮은 존재로 여겼음. 지금은 부모와 단절하고 산지 오래됐지만, 나같은 자식어른들이 한둘이 아닐 것임. 80년대까지 이어진 출산붐사태는 혼인의 자격이 없는 자들까지 혼인을 하여, 자식을 개똥으로 여기는 개똥같은 부모들을 양산시켰음.

    • @Shasha_Coco_
      @Shasha_Coco_ 2 года назад +18

      개공감..

    • @user-pm9cc3kw7x
      @user-pm9cc3kw7x 2 года назад +6

      무계획으로 싸지르기

    • @carolinegil3322
      @carolinegil3322 Год назад +3

      맞습니다!

    • @CHJ2030
      @CHJ2030 3 месяца назад

      개도 개똥을 소중히 여기거늘..개 만도 못한 인간들 이지요

  • @Lee-i3y
    @Lee-i3y Год назад +23

    나르시스트구분법!-가끔쎄한표정짓는다

  • @ssr23js
    @ssr23js 2 года назад +95

    손절한 나르시시스트와 너~무 똑같아서 보는 내내 소름이 돋았습니다..ㄷㄷ 진짜 손절하길 잘했어요ㅠㅠ

    • @소녀감성-b9h
      @소녀감성-b9h 2 года назад +10

      20년 넘은 나르를 손절한지 일년째네요 지금도 여전히 거짓말에 뒷담화에 그러고 살더라구요 죽기전엔 못깨달을듯~~

    • @hotdog8030
      @hotdog8030 2 года назад +1

      @@소녀감성-b9h 님도 많이 힘들었겠네요
      20년지기 ㅠㅠ

    • @thenesy5884
      @thenesy5884 2 года назад

      님 제가 나르인것 같은데 몇주전 손절 당했거든요
      지금은 그 친구를 비난하고 욕하진 않아요
      그냥 제행동이 후회되고 무지했던게 원망스러울 뿐이에요 저는 그 친구와 13년간지냈던 시간들이 저를 친구가 아닌 끌려다니며 저를 이제 나르나 가스라이터로 낙인찍을까봐 너무 괴롭고 무서워요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은 사람이 싫고 세상이 싫어집니다

    • @irinayoon8091
      @irinayoon8091 2 года назад

      @@소녀감성-b9h 20년이나.. 손절하고 후폭풍은 없으셨나요? 전 5년 알고 지낸 친구 손절하고 나르인거 깨닫고 이별의 슬픔에 내상이 너무 심했거든요

    • @021-d5h
      @021-d5h 2 года назад +8

      저도 17년 지기 나르를 최근에 손절 했습니다. 최근엔 다른 친구에게 제 얘길 하고 다녔어요. 자기가 힘든걸 안들어 줘서 제가 삐졌다고 그래서 제가 연락안한다고 ㅋㅋㄲ 제가 힘들땐 외면하고 나르 힘들땐 제가 들어줘야하고 편들어주고 떠받들어 줘야해서 손절했습니다. 물론 모든것을 차단했어요.. sns도 카톡도 전화도 문자메세지도.. 차단 했어요

  • @크리스리-n4e
    @크리스리-n4e 2 года назад +13

    시어머니..... 만날때마다, 반복적인말....
    자기가 한 모든것이 다 잘했다는식의 말... 처음에 호응하고 공감해줬는데, 그러다보니 계속 똑같은 얘기 반복하고, 자기가 최고고 남을 무시하는 말투... 25년간 지겨워지네요. 이젠 공감보다는 말없이 그 자리를 뜹니다. 전화가 와도
    단답형으로 끝내야, 통화가 끝납니다.

  • @avrillee8429
    @avrillee8429 2 года назад +129

    지금까지 악성 나르시시스트를 4명 만나봤는데 2명은 마치 소시오패스처럼 감정을 안 드러내는 사람들이었고, 2명은 쉽게 분노하고 만만해보이는 사람에게 화내면서 기선을 제압하려는 사람들이었어요. 그치만 네 사람 모두 다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줄을 모르는 사람들이었던 거네요. 저는 이 사람들이 모두 봉사단체나 교회에서 정말 열심히 일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지나치지 못하길래, 감정표현은 서툴러도 정말 정의감과 사랑이 넘치는 사람들인 줄 알았어요. 그 사람들을 깊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참 정많은 분이라고 칭찬하는 것도 들었거든요. 저는 겪을 만큼 겪었는데도, 솔직히 나르시시스트를 첨부터 잘 구분하지는 못하겠어요. 어려운 사람들 보고 눈물흘리고 도와주고 신앙생활 열심히 하던 사람들이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을 얼마나 잘 컨트롤하는지 알고 나니까요.. 겉모습만 보면 가끔 감정표현은 서툴러도 너무 정많고 선한 사람들이라고 느껴지기도 하니까요..

    • @고냥이-o5y
      @고냥이-o5y 2 года назад +23

      저도 저희 시어머니가 예수님믿는다하시고 듣기에는 우리에게 축복되는말만 하시길래 좋은분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돈을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갑자기 실직해서 돈이없다면서; 근데 첫째아들이 때마침 취업했었거든요 그럼 첫째아들한테 달라하지 굳이 이제 결혼식 올리는 둘째한테 돈달라고할때부터 소름끼쳤는데 생신선물 돈으로 안준다고 저한테 카톡으로 내가 니 친구가 아니잖아 이러면서 꼽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엄마가 전화햇더니(싸우려고한거 아님 중재하려고) 엄마한테 왜 니가 참견하냐면서 내 며느리 내가 고쳐쓰겠다면서 막 화내고 제욕을 몇십분간 계속 하시더래요;
      그때 알았죠 소패구나... 노답... 남편은 자기 부모가 소패인걸 인정하기싫어해서 그냥 냅두고있어요..ㅋㅋ 아휴 답답

    • @고냥이-o5y
      @고냥이-o5y 2 года назад +22

      예수님 믿는다면서 소패로 사는인간들은 딱하지만 천국 절대 못갈거같아요 저는 그래도 시어머니니까 천국가게해달라고 기도는하는데.. 쩝..

    • @marrymerry
      @marrymerry 2 года назад +15

      저도 그게 늘 숙제였어요.. 하나님께 이사람의 마음을 치료해달라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도록 도와달라고 기도는 드리고 있는데..
      나르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수 있을까요..
      그리고 겸손한마음이 있어야 회개도 가능할것 같은데..

    • @고냥이-o5y
      @고냥이-o5y 2 года назад +18

      @@marrymerry 가능은 합니다 저는 솔직히 그대로 컸으면 고유정이랑 비슷하거나 더 한 인간으로 컸을거같을정도로 심각한 소패였는데 예수님믿고 고침받았어요 중요한건 성경을 읽고 거기 적힌대로 살아야 변화합니다

    • @고냥이-o5y
      @고냥이-o5y 2 года назад +10

      @@marrymerry 겸손한마음은 안들지만 성경을 읽으라는 마음은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저질렀던 죄들이 머릿속에 못박히든 작은거까지 모두 생각나게하시더라구요

  • @LEE-tx8lf
    @LEE-tx8lf 2 года назад +8

    그래서 제가 평생토록 잊지 못하고 있나봅니다. 부모가 저한테 했던 태도들이요. 그리고 그것은 부모들한테도 마찬가지더라고요. 나에 대한 생각이 아주 옛날옛적에 뇌리에 깊게 새겨져서 절대 안바뀌더라고요. 내 나이 50인데도 초중고때 생각하고 절대 바뀌질 않아요.
    내가 공부를 못했었는데 부모는 저를 방치했었고 공부를 가르치지도 공부를 하라고도 한적이 없어요. 저한테 아예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언니는 학원 보내고 라이드도 직접 하고 미술까지 전공시키면서 종일 언니한테 매달렸었죠 그러니 언니는 성적이 좋았고 저는 성적이 안좋았었죠. 그 생각이 절대 바뀌지 않고 현재까지도 전 공부 못하는 멍청하고 머리가 나쁜아이, 그러니까 믿을수도 없고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깊게 박혀서 절대 안바뀌더라고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저를 대하는 태도는 죽을때까지, 죽어서도 잊을수가 없을것 같아요
    죽으면 먼저 저세상에 가있던 가족들이 마중 나온다고 하던데 내가 죽었을땐 가족중 누구도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니자신을알라-y7g
    @니자신을알라-y7g 2 года назад +10

    내가아는나르는... 정말 자기가 들을말들을 그리도 잘 남한테하더라구요
    그리고 딱 한마디라도 자기단점을말해주면
    미친듯이 날뛰더군요 그후론 입닫고 손절했습니다.. 손절하기까지도 엄청난 고통을 당해야했습니다.. 스토커당하고 그를 아는 모든사람과 인연을끊고 번호바꾸고 정말많은 희생을하고 끊을수있었습니다.. 평생죽어서도 아마 자기에 대해서 모르고 죽을것같습니다..
    그인간들은 자기성찰이란걸 하지않는사람들입니다.. 자기를 돌아보지않아요 돌아보더라도 자기잘못엔 다 이유가있어서 괜찮다고합니다..

  • @kimsiwonable
    @kimsiwonable 2 года назад +64

    아 배려해주면 자기가 잘난줄 아는거예요 ??????

  • @Asfsfq
    @Asfsfq Год назад +26

    맞아요.. 그래서 무표정으로 포커페이스 잘하더군요.ㅎㅎ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능이 더 똑똑해서 감정표현하는 것이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 @루에나-g8f
      @루에나-g8f Год назад

      ㅎ ㅎ;

    • @jihyekim3101
      @jihyekim3101 Год назад +5

      더 용감하고 진실된 사람이죠 ㅎ 그들은 절대 가질 수 없는 ㅎ

  • @imsookyuh2999
    @imsookyuh299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 분은 어찌 이리 잘 알까요?
    나르에 대해
    겪어보지 안으면 평범한 사람들은 절대 가늠이 안되죠
    너무나 정확하게 설명해 주시는 이분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20 여년을 시어머니가 왜 저러실까로 힘들게 보냈어요
    거기다 시댁 식구들은 다 플라인 멍키였구요
    이제는 명확하게 이해 됐어요
    악성 나르 시어머니에 플라잉멍키 남편
    (남편도 자기 살려고 그랬겠죠)
    진짜 악성 나르는 상대방 인격 감정 살인자예요
    항상 억지부리듯이 남 욕 하기바쁘구요
    거기 동조 안하면 난리나죠
    무표정 무대화
    거리두기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어요
    나르는 절대 안 바뀝니다
    자신이 살려면
    피하고 거리두기밖에 없어요

  • @junyoungpark4752
    @junyoungpark4752 2 года назад +74

    그들은 머리만 큰 바보로구나 하고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세상에 왜 그런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걸까요.참으로 분전해야 할 때입니다.서람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kinspro4910
    @kinspro4910 2 года назад +21

    그들은 어른이입니다 그것도 비뚤어진 어른이 이지요

  • @tv-fq4xi
    @tv-fq4xi Год назад +8

    자기밖에 모르는자는 부모가 자신만을 유난히 챙겨주는것에 주변인을 자신을 위한데에만 초점을 마추어야한다고 믿고 자라기 때문에 자신을위한 도구로 쓰는것 또한 당연한거라 생각 하는것으로 알고 자라온것이 클겁니다

  • @AnchorofSoul
    @AnchorofSoul 2 года назад +15

    세상에서 제일 멍청하고 비열한 인간들이 제일 똑똑하고 깨끗한 척들을 하고 있군요 ㅋㅋㅋ 겪었던 경험을 다시 생각해봐도 정말로 역격습니다.

  • @mintkim1726
    @mintkim1726 2 года назад +28

    개싸가지 없이 굴면 알아서 떨어져 나가기도 할거 같네요… ㅋㅋㅋ

  • @루미_rumi
    @루미_rumi 2 года назад +111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은 "감정"이지요.

    • @윤룬-f4p
      @윤룬-f4p 2 года назад +13

      자유의지임

    • @루에나-g8f
      @루에나-g8f Год назад

      그로춍 머
      감정을못느낀채 살아가묘눙
      올매나흑백도쉬일꽈욤 ㅇ.ㅇㅠ

  • @variable3941
    @variable394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한 가지 다른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감정에 과도하게 집착하며, 언제나 사실확인보다 감정을 배려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을 평소에 교조적으로 주장하고, 이에 반대하는 사람은 다 잘못된 것, 누군가가 본인이 하는 방식대로 본인을 공감해 주지 않으면 그를 '공감능력 없다'고 자주 비난하고, 악의 없는 사람들의 말을 나쁜 쪽으로 과대해석•왜곡해서 듣고 상처를 받은 다음 이건 다 공감능력 없는 사람들 때문이라며 분노를 쌓아두는 타입의 나르시시스트요.
    본인의 모든 감정을 똑바로 마주하고 표현하지 못하고 남에게 분노와 비난으로 뒤집어씌우는 건 동일하고요(투사). 감정에 대한 왜곡된 가치관에서 똑같이 시작돼서 정반대의 표현방식으로 발현된 거겠죠?

  • @yuyuyoo6012
    @yuyuyoo6012 Год назад +14

    남편이 나르시시스트고 저는 에코이스트 라는걸 유튜브를 보면서 확신 했습니다. 어린 애들 2명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너무 답답한 마음 뿐입니다😢😢😢 국제결혼이고 현재 남편 나라에 살고 있어 제 가족들과 떨어져 있어 더 힘드네요..

    • @jslim154
      @jslim154 Год назад +9

      남편나라라고 생각하지말고 당당하게 자신을 가지세요
      벗어나야죠

    • @peacemind8282
      @peacemind8282 Год назад +2

      @yuyuyoo6012 옆에있는 사람이 진찌 제일 힘들어요. 다른 사람들은 그런 사람인지 절대 모르거든요. 지옥을 몇번을 오가는거 같아요.. 아이들도 나르시시스트로 자라게 하고 싶지 않으시면 잘 생각해보세요

    • @보리루루
      @보리루루 Год назад +4

      ​@@peacemind8282
      맞아요. 주변인들에겐 너무 멋진사람으로 이미지(가면) 를 만들더라고요.
      고민이 많이 되네요.
      결혼후 우울감 무력감이 생겼는데 이유를 모르고 있다가 올해 그이유를 알게 되었지요. 나르 남편의 가스라이팅
      신경정신과 갔었는데 별로 도움은 안되고 약처방 받았어요ㅜ

  • @mycatconan
    @mycatconan 2 года назад +11

    너무 놀랍네요. 저는 상대가 사기꾼이에요. 저는 세상물정 모른다는 말을 잘 들었던것 같아요.
    사람이 아닌데 같은 사람취급을 해준 것이 잘못이라면 잘못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 @HumanFacilitator
    @HumanFacilitator 2 года назад +23

    그 동안 정말 잠자는시간전까지 자아실현을위해 빽빽하게 스케쥴을잡고 정말 하고싶은 일?에 집중하였습니다.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이제
    그런부류의 사람들을 신경쓸 시간도없고 보호자역할에서도 벗어나려 계속노력중입니다.
    어른이첨말하고행동하는것들이보이기시작하니 가끔 피씩하고 웃는 제 모습도 보곤합니다
    서람님 영상 무한반복을 안한지 3개월이 지났는데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당분간은 조금 이기적이지만 내 자신을위해 계속 시간을 쓰려고 합니다.
    계속 서람님영상도틈나는대로 보고, 추천도서도 게을리하지않고 보겠습니다.
    서람님 고개숙여감사드립니다.

  • @강선미-l7m
    @강선미-l7m 2 года назад +80

    89세인 엄마가 말짱한 정신으로 요양사에게 반지를 훔쳐 갔다고 했다 찾으니 미안한 감정을 상대의 약점을 공격하는 것으로 억지를 부리셨건 거군요....조금 수그러졌다가도 다시 꼬이는 감정 싸움에 이제는 지쳐 가고 있는데 ... 서람님 때문에 다시한번 힘을 내봅니다...감사합니다

    • @sonido7261
      @sonido7261 2 года назад +21

      나르는 수치심을 공포스러워 하는듯요

    • @마야-k4t
      @마야-k4t 2 года назад +11

      딱 울시모를 보는 듯 합니다
      83세. 늙었다고 해결되는게 아니군요

    • @sweet-ju6hx
      @sweet-ju6hx 2 года назад +12

      @@마야-k4t .......시모는아니고 아는분인데..좀 배우신분이라생각하고 믿고 이모같이 고모같이 "선생님"하면서 어느정도 친하게지냈는데(어머니께서 오래 아프시다가 돌아가시고 힘들었었기도 했었고)..알아갈수록....뭔가..이상하고 쌔한 부분이있어서...이런것을찾아보니....그분이 그런 성향이었구나...하게됩니다....자기도 모르게 제삼자에대한 허위사실을 만들어내는것..그런 거짓을 사실이라고 심어주려는것.....경쟁자가아닌...나를 자기와 동일시하고.....내가부츠를신는것을보고서..가죽이아니고가짜고 니가가진 모든가죽은가짜인데 자기는 가죽에대한 정확한 안목을가지고있어서 정확하게판별해낸다고하고....너는 이제..나이를 먹었으니 곧 못신을테니 지금많이신어라..하고서는 할머니인 자기는 이런저런부츠아랑곳않고신고다니고...아무튼..어런저런 미묘하고 이상하고불쾌한 암시와 짖거리들....치매인가..하기도했지만...나르시시즘같은거였나싶더군요.....어느순간 이런인간에게 시간과감정 물질적인 여러가지를단1초도 허용한다는것이 징그럽고끔찍하다는생각이들어...차단시켜버리긴했습니다만...휴~~~

    • @kyungmiyi2126
      @kyungmiyi2126 2 года назад +3

      @@sweet-ju6hx 이거 나르시시스트에요

    • @소박한농부-i6h
      @소박한농부-i6h 2 года назад

      누가 자기 물건을 훔쳐갔다고 의심하는건 치매 초기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 @MR-xn5zi
    @MR-xn5zi 2 года назад +52

    서람님 말 구구절절 공감됩니다!! 에코이스트들 화이팅💚💜

  • @belly-iw9td
    @belly-iw9td 2 года назад +45

    감정을 표현하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없습니다. 저는 감정도 전염이 된다는 말에 공감하여, 기쁜 감정들은 공유해도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누를 게요!!!🌝

  • @nyx3439
    @nyx3439 2 года назад +98

    공포스러운 경험보다 무관심을 더 많이 겪었던 저로서는 너무나 공감되네요 아기였을때도 엄빠한테 관심 구걸해봤자 나만 피곤하다는걸 일찍 깨쳤는지 성인이 된 아예 담 쌓고 살고 있습니다
    자기는 가장으로서의 어떤 책임도 한적이 없으면서 받는것은 꼭 받으려드는데 전 아무것도 안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성인이 된 지금도 저한테 손찌검도 하고 있고요... 진짜 고려장이 있으면 갖다버리고 싶을 지경입니다...

    • @neuuutral
      @neuuutral 2 года назад +23

      손찌검 당하는데 무슨 담을 쌓아요. 아직도 주변에서 맴돌고 계신듯한데요.

    • @woi-ryang-riprince1946
      @woi-ryang-riprince1946 2 года назад +20

      갖다버리세요

    • @얌야밍-k7l
      @얌야밍-k7l 2 года назад +25

      손찌검을 하는데 아무것도 안 한다니요. 차단 박고 진짜 상종도 하지 마세요. 이건 낮은 단계가 아니라 그냥 단박에 차단하시는게 낫죠.

    • @loveandpeaceintheworld5436
      @loveandpeaceintheworld5436 Год назад

      헉 얼른 빠져나오세요

  • @아슬란-q2w
    @아슬란-q2w Год назад +6

    나르시시스트랑 대화하다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서 울먹이면서 말하니까 울지마 울지마~ 하더라구요 보통 다른 사람들은 힘들었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저런 말을 하는 것 보고 소름이 돋았었어요 그때는 나르인지 몰랐는데 정말 무서운 인간이에요

  • @YJ-up9in
    @YJ-up9in Год назад +11

    저는 나르남편이 제탓하며 절 비난하는말을 쏟을때마다
    잠깐만 ~근데 왜 당신이
    당신 얘길하고있지?
    내가 하고싶었던말인데
    당신이 하고있네
    자기자신이 그렇다생각하니
    남도 그렇게 보이는구나?
    그렇게 말합니다
    듣다보면 이상하게
    자기가 하고있는짓을
    상대방이 그렇다면서
    불평불만에 탓으로 몰아가고
    아주 교묘한 가스라이팅을
    많이 합니다
    근데 가만히 들어보면
    자기가 뭔말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 @프린세스princess
    @프린세스princess 2 года назад +17

    감정표현을 조곤조곤해야 정신건강에 좋아요 . .
    내가 뭐가 어떻게 하니 슬펐다 . . 화났다 . .
    서운하다 . .
    상대는 듣던지 말던지 그래야 힐링되더라구요 . .
    감정은 몸이 자극하는 반응이라해서 상대에게
    알려주는것도 정보라고 생각해야 일상생활도
    원만할꺼라 믿습니다 . .
    저도 가정안에서 감정표현이나 대화나누는게
    원활하지않았기때문에 대화의 기쁨을 못느꼈던
    사람이었어요 . .
    내가 이런상황에서는 화나라고 말하거나 싫다라고
    명확히 이야기해야 바운더리경계를 그어주는일도
    가능하다봅니다 . .
    .
    .
    발달을 저해하는사람이랑은 멀리하세요 . .

  • @ssooddii
    @ssooddii 2 года назад +30

    이런 나르시시스트나 가스라이팅에 관한 내용을 10년전에도 알았더라면.... 피할수 있었을텐데 이런 컨테츠 볼때마다 너무 안타까워요

    • @보미-s5h
      @보미-s5h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일찍 알았다면 하는 생각을 했어요~~호되게 당하고 알게 되서야 이 영상 보면서 공부하게 되네요

  • @전투불패
    @전투불패 2 года назад +7

    난 너가 무슨 생각으로 나 한테 이러는지 안다는 뉘앙스를 보일것.
    두번째 난 너랑 역이고 싶지 않다는걸 보일것.
    셋째 시비걸면 무시하는 걸 보이고, 그 뒤로 철저하게 무시할것.

  • @lis1290
    @lis129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제 이제 36살, 고등학교 졸업후 사회생활과 단절하고, 26살에 너무외로워서 2년정도 사회생활 해봤다가 적응 못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돈을 벌어야 했기에, 집에서 프리랜서로 작년 즈음 경제적 자유를 이루웠지만 돈만 있는 제가 너무 공허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사회에 나가기로 도전했습니다. 수많은 영상과, 책 및 사람들에게 들은 인간관계에 대한 지식들, 그리고 사회에 나가서 해본 수많은 시행 착오들, 끝에 이제 여러 집단에 뿌리를 내리고 안정감을 느끼는 관계를 많이 형성했습니다. 미국 심리학자들이 연구하기론 행복은 관계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사람들과 재밌는 시간을 나누고 집에 돌아오는 길이 아직 다소 외롭긴 하지만, 그래도 그 추억들이 마음속에 남아있기에 내일을 살아갈 용기가 생깁니다.

    • @lis1290
      @lis129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리고 하고 싶은 말은, 자신의 감정을 남들에게 꺼내는거에 두려워하지 마십쇼. 오히려 감정에 솔직한 태도를 보이면 그 진실됨에 사람이 좋아해줍니다. 부끄러우면 그냥 수줍어 하면서 부끄럽다고 하십쇼, 자신없으면 좀 무섭다고 말하고 하십쇼, 그렇지만, 무서워도, 부끄러워도 극복해 낼수있다는 바이브를 항상 보여주어야 합니다.. 자신감은 태도와 바이브에서 나옵니다.

  • @림영-b7z
    @림영-b7z 2 года назад +8

    현남편 최상의 나르!
    시댁도 최상의 나르
    저는 최상의 에코!
    이런 상태로 40년 넘게 지옥을 오가며 살았어요ㅠ
    그런데 불행히도
    사위와 시부모 최상 나르
    딸 최상 에코
    사십년 이상을 대화로 소통하고 고치려고 했어요
    서람tv보고 나르시시스트라 소통과 대화와 개선이 안되었다는걸 알았어요
    알고나니까 마음이 가벼워 졌어요
    최소한 대화로 소통을 하고 이상하게 잘못된 패턴들을 고치려고 제 모든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으니까요
    지옥같은 삶이 였어요
    지금도 공적인 일로 외출하는데 못나가게 눈 부릎뜨고 난리치며 이혼하자네요
    5시이전에는 집에 들어가는데 말이에요
    공적인 일이 무엇인지도 알면서
    지랄지랄하네요
    지 수중안에서 아직도 종같이 살라는 거에요
    나르의 모든 종류 종합셋트에요
    다 남편하고 똑 같아요
    예전에는 비수로 박혀서 아팟지만 나르새끼하고 나왔어요
    막상 이혼하자고 하면 고치겠다는둥 영상 보겠다는둥
    안고쳐져요

  • @angeles283
    @angeles283 2 года назад +122

    상황과 안 맞는 말과 행동을 보인다면
    나르스시스트가 분명합니다

    • @한승희-y1p
      @한승희-y1p 2 года назад +27

      맞아요
      자연스럽지 못한 사람을 경계해야 합니다

    • @김콩-w7q
      @김콩-w7q 2 года назад +17

      나르시시스트가 분명하다니… 그저 사회성이 부족할뿐인 얼라들이 또 죽어나겠구만 껄껄

    • @deaboIn
      @deaboIn Год назад +2

      그냥 iq 가 안좋은 사람일 뿐이라면?? 선천적인 자폐라면?? 그렇게 속단하면 좀;;

  • @악녀지니
    @악녀지니 2 года назад +20

    입으로 사랑타령은 잘해요 그럴 관계가 아닌데 사랑표현을 강요하구요

  • @B블리-y9i
    @B블리-y9i Год назад +7

    선한영향력 에코이스트네요 상대를잘봐야될것같고 옛말이떠오릅니다 나르시스트모를때 조상들이 알려주신 속담에 물에서 건져주니 보따리 내놓으라고한다 ㅋ 도와주니 도둑놈쳐럼 이것저것 요구하는거죠

  • @hoodecasol
    @hoodecasol Год назад +5

    아이구.. 전남친이 감정고자였는데, 감정에 압도되는 걸 무서워하고 자기 감정을 모르고 표현도 못 하더라구요.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감정이 공포스럽기까지 한 거구나.. 어쩌면 좋냐..

  • @Sy-kk1ow
    @Sy-kk1ow Год назад +3

    몇해전 정말 이상하다못해 공황장애를 불러일으킨 그녀가 있어 검색에 검색을 하다보니 계속해서 나르시시스가 나와 들어보니 맞네요. 제가 누군가를 품지 못하는 얕은 마음의 소유자인줄 알고 마음의 소양을 더 쌓으려 노력을 하다하다 절교선언을 하고도 전번을 바꾸고 계속해서 연락하던 그녀.. 이건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진작 알았으면 아니 진작 내 생각과 직관이 옳았다고 확신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있다면 본인의 직관을 믿으세요. 그리고 본인이 관계에서 힘이든다면 그건 힘든겁니다. 본인이 기준이에요 항상 힘내시고 자신을 믿으세요.

  • @p4539
    @p4539 Год назад +4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엄마가 나르였다는걸 알았어요..
    거의 안지 2년정도 된 것 같아요..
    아이로 관계를 계속 지속했어요. 진짜 엄청 예의있고 긍정적으로 말하고 정말 제가 만나고 싶어했던 상 이였다고 해야될까요. 남을 도와주고 싶다 등등, 근데 초반 만나면 만날 수록 뭔가 긍정적으로 말하는데, 먼가가 부족해.. 뭐지 뭐지 계속 느낌이 들었는데 그게 감정공감, 수용 이더라구요.
    그리고, 사람을 본인이 보고 판단한대로 mbti처럼. 딱 분리해서 말하더라구요. 속상한 이야길 하면 자꾸 한발짝 물러서서 라고 말하고, 진짜 고맙다는 말은 엄청 잘해요..
    근데,아이일에 사과할 일에 절대 사과를 안하고, 피해의식이 많다고 생각되었거든요. 뭔가 내 이야기는 감정을빼고 한발짝 물러서라는데, 속으로 아니 감정이 무의식 영역이라 바로 올라오는걸 순간적으로 이성으로 보라는게 이해가 안됐어요. 근데 아이일도 자기 아이는 무조건 피해자, 자기 아이가 타인아이한테 한건 쌍방.. 또 다른엄마랑 있을때, 쎈척하면서 가만히 있길래 속으로 놀랬죠. 그리고 말이 굉장히 교묘한게 칭찬하는것 같은데 돌려까고 있는 느낌.. 감정교류가 전혀안되니 감정이야길 안하게 되고, 저도 심리영상 많이봐서 쎄한 느낌이 계속 들었지만, 뭔가 끌리는게 있더라구요. 그게 바로 굉장히 배려, 긍정적인척... 예의있는척,
    근데... 계속 지낼수록 언행불일치.. 자기는 피해자다 라는게 아이의 관계에서 보이더라구요. 본인이 겪은건 화나고, 내가 겪은건 아니라는식으로.. 그리고 자기말이 다 정답이라고 말해서, 교묘히 긍정적이게.. 그래서 종교인이라. 그런가..
    정말 선한척... 하는거에 사람들이 다 넘어가더라구요.
    손절도 본인이 다 한거라는식으로.. 와, 소름이네요.
    내 느낌을 믿는게 맞구나 싶어요. 그리고 신랑한테 말하니 그동안 일이 여러가지 있었으니, 살다 저런사람 처음봤다고, 맞아요.. 뭔가, 이정도면 사람이 양심이 있어서 미안할법한데.. 그런게 없다고 느꼈어요.. 소름,

  • @생명의시간-t8p
    @생명의시간-t8p 2 года назад +20

    맞아요 나의 감정을 아무에게나 표현하고 공감하는것이 아무하고나와 가능하지 않다라는거가 많이 와닿아요 이건 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담가에게도 해당되는거 같아요 그동안 나의 감정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상처준 상담가로 인해 다른 상담가를 찾는것에 주저하고 있는 자신을 보아요 나르시시스트도 모르고 코디펜던트가 뭔지도 모르고 플라잉몽키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할때 숨막히는거 같고 더 상처받고 답답하던 경험, 하지만 그 상담가는 자신이 안다고 생각해서 대화가 더 안되었었어요 ㅠ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이 맞구나 생각되며 위안을 얻어갑니다 오늘 또 아주 중요한거 하나 배워갑니다 상대방의 감정처리의 용량... 제가 요즘 너무 바닥에 있어서 어느누구도 이걸 제대로 공감하지 못하고 딴소리 할거 같고 그래서 왠만하면 누구 안만나고 싶은 이 마음이 타당하구나 싶어요.. 세상은 이상하다 손가락질 할거 같고 나도 잘못가고 있는건가 불안하던 시점에 좀더 용기를 내서 내가 맞다고 믿어지는 길을 가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lilinoahtv
      @lilinoahtv 2 года назад +1

      당신은 잘했을거에요 당신을 믿으세요 응원합니다

    • @윤-u5p
      @윤-u5p Год назад

      김창옥 채널에 상담가 찾아간 내용 나와요$ 비슷하고 겁나 웃겨요 정신과의사 였나? ㅎㅎ

  • @강마루어멈
    @강마루어멈 Год назад +36

    나르시스가 무서운게 아니
    더러워서 피해요

  • @쌀과자-v5y
    @쌀과자-v5y Год назад +5

    그래서 그랬군요 우리 시어머니는 시아버지 주무시다 심근경색으로 사망하셨을때와 그후10년후 큰아들 46세 은둔형외톨이로 살다가 심근경색으로 자다가 사망했을때 장례기간동안 눈물한방울 안흘려서 정말의아했는데 감정공포증 이었군요 남편도 시엄니 영향으로 나르성향이 있음 둘이싸워 인연끊은지4년인데 첨엔 이래도 되나 죄책감들었는데 지금은 왜진작 이러지않았나 후회됨

  • @점님-f4p
    @점님-f4p 2 года назад +7

    정말 너무 깜짝놀랏어요 ㅡ저남편이 저한테 애기처럼 군다고 얼마전에 말햇거든요 ㅜㅜ내 감정을 남편이 나한테 거짓말한것이 너무 괘심해서 여러번 표현하고 내가 너무힘들다고 햇더니 그냥 안넘어가고 반복해서 말한다는것을 그렇게 표현하더라구요 ㅡ정말 어이가 없어서 마구 싸웟는데 역시 해결은 불가능하죠ㅜ
    이영상이 정말 너무 공감가는거애요
    매일 매일 영상 보면서 노트정라하면서 공부하고 잇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태부정
    @태부정 Год назад +20

    현 둘째사위 이야기이네요.
    딸과 우리 가족들 속앓이 2년여동안했는데 큰나큰 도움을주셔 감사합니다.

    • @spring-z7p
      @spring-z7p Год назад +1

      난 왠지 이 장모님이 이상함..
      사위 나르인거까지 딸이 아닌 장모가 알 일인가

    • @태부정
      @태부정 Год назад

      @@spring-z7p 지금 이혼 재판 과정중입니다.
      자식의 고통을 부모가 모르면 됩니까???

    • @dhl2613
      @dhl2613 Год назад

      ​@@spring-z7p나르시시스트는 접촉하는 사람 모두에게 고통을 줍니다 섣부른 판단은 자제하시는게

  • @맑은자연속으로
    @맑은자연속으로 Год назад +3

    제가 요즘 가을에 한 가해자한테 피해를 당하고 있는데 이 영상을 감상하는 순간 그 가해자가 나르시시스트였다는 사실을 잘 깨달았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ㅜㅜ

  • @카피바라TV-h4e
    @카피바라TV-h4e Год назад +14

    힘들다고하면 보통 그걸안하는데, 힘들다고한방식을 씁니다ㅜㅜ

    • @이명은-o8q
      @이명은-o8q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소름.쌉공감 12:28

    • @CHJ2030
      @CHJ2030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첨언하자면, 내가 필요한 게 무언가를 묻고 알게 되면 그 필요를 차단합니다

  • @hanoolkim2077
    @hanoolkim2077 2 года назад +10

    자신을 대하는 방식으로 남도 대하는거군요 얼마나 지옥속에 사는걸까요

  • @beeddoven2752
    @beeddoven2752 2 года назад +11

    선댓! 후감상!!감사합니다

  • @나행복-s2x
    @나행복-s2x 2 года назад +5

    맞아요.
    내감정표현하면,
    나르 엄마에게 지적과 핀잔을 당했기때문에,
    내감정을표현하기전에,
    저는 공포를 경험합니다;;;

  • @coserari1006
    @coserari1006 Год назад +31

    말년이 무조건 비참한 나르시스트들 난 그날만기다린다.

  • @써니써니-e7e
    @써니써니-e7e Год назад +15

    이혼 후 5년 만난 남자와 헤어졌네요 속으로 다 삯히고 사는 사람인줄 알았고 좋고싫고 표현이 없더라구요 입을 닫아버릭고 싸우면 결론은 제 잘못이 되어있고 늘 외롭게 만들어놓고 사람을 늘 불안하게 만들고 비난과어이없는행동들
    자기 잘났다고 늘 확인하는 인간
    잘 헤어졌다고 생각이드네요

  • @Lastunia
    @Lastunia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배려해주고 싫어하는 건 신경써서 안해주고, 좋아하는 건 많이해주려 노력하고…근데 나르시시스트는 그 것들이 배려인지 전혀 모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