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하나 묻고싶은데요 형 아내분은 통장잔고 열어볼수있냐 물어봤는데 그때 당시에 아내분도 모아둔 돈이 있었어요? 대개 통장잔고 열어보라 하는 이유가 나는 지금 돈 없는데 니꺼좀 써야겠다 이 의도 아니에요? 저도 걱정인게 사람 잘못만나 줄창 말아먹는거 많이 봤거든요 그리고 연애 다음에 결혼으로 이어지는게 대부분 아니에요? 냉정하게 서로 알아가는 방법이 연애아님 방법이 없자나요 그니까 제 생각이 그래요 연애 잘못하면 개 좃되는 루트인데 근데 그게 아님 알수있는 방법이 없어 뭘 어떻게 진행해야하나 모르겠어요 어장관리 잘못해서 연애고자 되기도 하고 연애고자 되면 걍 죽을때까지 싱글로 사는거 아님 방법이 없는거에요? 형 영상에서 봤어요 결혼 평생 안하면 나중에 백퍼 외로움때문에 난리난다고 그 말은 혼자살면 개작살나는 루트에요?
사랑하는 사람을 현재 가진 통장 잔고로 평가하는것은 나중에 굉장히 후회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각자 사람들은 출발선이 달라요. 누구집은 부모님이 대학 학자금 다 대주고 용돈도 주는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도 있는 반면에, 가정 상황이 여의치 않아 대학 취업하자마자 학자금 3천 빚 쌓아놓고 시작하거나 본인 재산이 가족에게 다소 소비가 된 사람도 있구요. 근데 출발선이 다 앞에 있다고 해서 반드시 그 사람이 10년 뒤에도 앞서있을거라는 보장은 절대 없습니다. 인생 절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그 사람의 가능성을 보셔야합니다. 한 사람의 미래를 단순하게 30대 중후반에 가진 통장잔고를 잣대로 보기에는 인생에서 변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심지어는 잔고가 본인이 생각한 기준선 아래에 있다고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억지로 정리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진짜 반대 의견이에요. 사랑하는 사람와의 결혼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물론 경제관념도 중요하게 보셔야하지만 상대가 결혼할 사람인가를 평가할 때는 종합적으로 보세요 . 저 금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다보면 진짜 어느샌가 결혼적령기 훌쩍 지나갑니다.
제가 그 케이스에요... 사람보는 눈이 없어서 연애 세번 실패후( 약혼두번 실패 포함) 사람보는 눈을 키우고... 첫데이트때 바로 울 신랑이랑 둘다 너무 솔직하고 잘맞고 좋아서 사귄지 1년지나고 결혼한 케이스에요. 공부 많이 해야 되요. 특히 내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자꾸 어떤 찐따한테 빠지는지 논리적으로 생각해보고 그것부터 제외시키고 사람만나기 시작하면 많이 나아집니다.
저도 제 남자친구에게 그랬지만, 결혼 적령기의 남녀가 연애를 시작하려면 보고있는 방향이 같은지를 확인해야합니다. 예의있고 정중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나는 결혼까지 고려하며 진지하게 만날 대상을 찾고 있기 때문에 초기에 (가치관 경제력 등 예민할 수 있는 부분) 이런 문제에 대해 얘기나누고싶다 라고 하는데 그걸 기분나쁘게 받아들이거나 회피한다면 거르시면 됩니다.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는 성숙한 사람이라면 협조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대화를 할겁니다.
격공입니다.. 소개팅으로 두번 만났을때 자긴 결혼에 대해 당장 생각할 수 없다고 남자가 그래도 좋아서 그냥 만났는데 사귀자하고 이후 한번 만나고나니 저는 결혼에 대해 생각이 있고 자긴 아무것도 가진게없어서 생각 못하는데 부담된다고 이별 통보 받았어서.. 초기에 거르는게 맞는거 같아요..
초장에 걸러야 돼요. 확고하게 그리고 있고 신념이 있는지. 저는 몇년뒤에 놀거 다 놀고 결혼하고 싶다던 남자 있었는데 시간 돈 에너지만 버렸어요. 결혼 관련 구체적으로 절대 얘기 안하고 걍 지금은 편히 놀고 싶다고만 하더군요. 때되면 할거다 지금은 아니다 몇년뒤에는 갈거다 등등 두루뭉술 하기만 하고 깊이 얘기가 안나오더군요. 그쪽얘기 회피하는 사람 거르세요 ㄹㅇ특히 사귀기 초반이나 사귀기 직전에! 시간 버리기 전에 빨리 확인하고 정리
듣는중에 디테일한 부분은 공감하는 바도 많지만 인생을 크게 보는 관점에서 다른 생각을 남겨봅니다. 저도 아내도 아무것도 없을때 만났습니다. 대학교때 가정환경은 둘 다 어려웠고 4학년때 취업앞두고 그저 현실이 막막하기만 했어요 그런데 서로가 인생에 대한 방향성과 가치관이 건강하고 확고 하다는게 느껴졌고 내적으로 풍요로운 사람임을 느꼈습니다. 결국 안정적인(국공립기관 및 공기업) 직장에 서로 취업하고 현재 6년 연애 끝에 결혼까지 왔어요 통장잔고 얼마 모았냐 보다 이 사람이 삶에 대해서 어떤 태도와 방향성을 갖고 있는가 먼저 보세요 돈은 있다가도 없어집니다.~ 대표적인 예로 가족중 누군가 크게 아프거나 아니면 본인이 크게 아프다면 혹은 부모님의 사업이 굉장히 힘들어졌다면? 경제적인 모든게 달라져요 게다가 본인이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왔다면?? 어쩌실건가요? 이 상황이 오면 떠나갈 사람을 만나고 싶으신 가요? 현재만 보지 마시고 사람을 보세요 그냥 내 존재만 보고 사랑해줄 사람, 또 나도 상대방의 존재만 보고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이렇게 삶에 대한 가치관과 방향성이 건강한 사람을 찾으세요
ㅎㅎ 어떤 말씀을 하고싶으신건진 알겠는데, 가족 중 누군가 크게 아프거나 한다면 경제적인 모든게 달라지기 때문에 더 경제관념있고 성실하게 모아온 사람을 만나려 하는거고, 더 현실적으로 만나려고 하는거죠 ㅎㅎ 있으면 없어지는거지만 원래 없엇다면 더 없어질 것도 없으니까요 ㅎㅎ
@@하이봄여름가을겨울 가방끈 긴 사람들도 유흥하고 바람피우고 별의별 짓 다합니다 학벌로만 사람을 판단하는 분이라면 뭐 드릴 말씀이 더 없지만 못배웠다는 사람들중에도 열심히 자기계발하고 노력해서 자수성가 사업가도 많다는거죠 어떤 사람은 본인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져 있다고 포기하고 하루 벌어서 술 유흥에만 쓰고 살지만 어떤 사람은 지금 상황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면서 점점 삶이 나아지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죠 생활이 어려워서 부정적으로 살 수밖에 없다는 사람들은 곁에 안 두시는게 좋습니다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지 고민하는 사람을 곁에 둬야죠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사람을 경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결혼은 돈이나 집이 중요한게 아니고 돈은 둘이 맘만 잘맞으면 혼자있을때 보다 더 빨리 붙습니다 본인이랑 대화코드가 잘 맞는지 서로 삶을 지향하는 현재와 미래가 같은지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이나행동을 하지않고 같이있으면 편안한지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난 원래그래 라는 말과 남과 비교하는 말을 하지않는 사람이라면 눈만봐도 서로좋고 하면 이것저것 따지지말고 연애도하고 결혼도 하십셔
이건 ᆢ 진짜 확실한듯 합니다 결혼하고 지난 연애를 돌아보고 또 결혼한 친구들 보면 의외로 장기연애한 사람들이 결혼까지 간 사람보다 적령기에 서로 진지하게 만나려하는게 있어 그런가 짧게 1년 이내로 연애한 사람들이 더 결혼까지 빨리 가는거 같아요 저두 남편이 만났을 초부터 통장 오픈하구 자기 미래계획을 상세히 말해줬어요. 특히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저에게 잘 돈을 쓰지 못하게 하고 자금을 모을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었어요. 결혼 얘기는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집구경 시켜주고 자기 친구 소개해주고 부모님 자연스레 만나게 해주는등 결혼까지 실질적인 행동을 남자가 보여줬어요.
음.. 4년차 기혼입니다:) 연애부터 지금까지 딱히 싸운적이 없어요. 아이낳고서도. 서로 참 잘 맞는다고 생각하며 살고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서로 통장잔고를 보려고하진않았어요; 나보다 한살이 많지만 나보다 사회생활을 늦게한 신랑이 돈이 많을리가 전무했고.. 그것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부분들을 이해해주나? 회사생활이 힘들어도 동료들과 좋은관계로 이어가고있구나 더 나은 곳으로 이직하기위해 노력하고있구나 그런걸 본것같네요:) 지금은 연봉도 더 높아지고 통장잔고는 물어보지않아도 서로 금융에대해 얘기하며 잠들곤합니다. 비상금도 알아서 챙기라고 보너스가 나와도 생활비를 더 달라고하진않아요. 그래도 그런 생각을 알아주는 남편이라서 그런 달에는 조금씩 생활비를 더 주기는 하지만; 중요한건 김달님도 말씀하시긴했지만 그 금액의 절대값이 중요한건 아니예요. 최악은 피할수있다는 관점이 아닐까싶네요.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그사람의 미래 가치와 나의 미래가치 그걸 알아보는 눈이 필요한것같습니다. 전 정말 결혼한게 좋아요:)
사실 그런 말 하기 힘듭니다 용기가 있거나 어떤 자신감이 있지 않으면 서로인지는 모르겠지만 피하게 되던데 우선 상대가 그 말 때문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거고 하긴 난 그러지 못 했기 때문에 인생을 엄청 돌아 온 거 같은데 덕분에 관계 라는 단어에 지치고 참 그런데 지금 속 모르는 얘들은 내가 무슨 천운이라도 받은 건지 알고 도대체 쟤들은 왜 자기 복을 모를까 난 그 불안을 덜 느끼고 싶어서 왔는데 이젠 언제까지 안고 가야 할 지도 모르고 하긴 이혼 하신 분들은 뭔 배 부른 소리냐 하겠지만
이게 정답이지... 님이나 남편분은 정말 사람볼줄 아는 안목이 대단하신거같아요.. 님같으신 분을 알아보시구 연애하시고,. 님 또한 상대방에대한 배려와 가슴이 따뜻한 사람인거같구요.. 여기 댓글과는 달리 차원이 좀 높으신 분들인거 같습니다.. 첨부터 통장까자고 하는 댓글들은 너무 무례한거아닌가?.. 아무리 최악은 피할수있다지만 사귀다보면 대충 눈치 까는데 구지..... 그것보다 본인의 차원을 좀 높혀 상대방의 미래, 앞으로의 목표, 언행과 실천, 됨됨이만 봐도 될놈인지 아닌지 알텐데...자기의 눈을 키워야지... 대뜸 통장부터 까자고 하는 상대는 저는 오히려 걸러야할 1순위라고 생각되어짐.. 살다보면 힘든날이오고 사업하는 사람이면 돈도 바닥날도 올수도 있는데 바로 눈앞에 1차원적인 통장잔고를 원하는 상대는 조금만 집안이 위기가오면 결혼생활을 계속이어져 갈수있을까 의문임.... 힘든날이오면 이혼 각부터 재고 또 통장잔고보구 맞는 상대찾아 재혼할 팔자들이라는거지..그런데 요즘 그런 상대를 누가 데려가냐고..그냥 섹파로 살지...
@@소다-e9u 저두 댓글들 보면서 슬펐는데 많이 공감가네요 아무리 현실 중요해도 통장잔고로 사귈지 말지 정하고싶진 않더라구요 통장잔고로 결혼한다는 건데... 빚 없고 경제 관념확실하고 보증만 안슨다면 살면서 힘든일도 같이 이겨내고 모아가고 그럴정도로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음지라.. 통장잔고로 결혼한 분은 풍파가오면 이혼하시려는건지
맞는거같다 결혼 생각이 생기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던거 같은데 얼마 있어라고 조금 있더라도 당당하게 대답하길 원햇는데 우물쭈물 아니면 기약없는 나중에 결혼하면돼~ 라는 대답이 맘에 안들었던거 같다. 지금 남편은 얼마있어 니가 생각하는거에 못미치더라도 결혼하자 라고 대답한 남편이랑 결혼한듯
맞는말입니다. 돈을 함부로 안쓴다는 요소만 결혼하는데 필요한 경제관념은 아닌거같아요. 그게 기본이고 앞으로 둘의 경제시스템이나 목표도 생각해보고 나누고싶어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돈이나 앞으로 벌이, 부부간의 경제지출규모, 부모님 부양 등등 마주칠 부분에 대한 주제가 나왔을때 얘기조차 하기 싫어하고 관심도 없고 그런 얘길하면 부담스러워하거나 숨기는 사람 많습니다. 돈 규모있게 쓰네 싶어도 저런게 안되면 지치게되는거같아요
통장 보여달라는거.. 김달님처럼 전환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다행이지만 몇몇 통장잔고 보고는 돈 많은거 알고 단물만 뽑아갈수도 있어요.. 태도가 돌변할수도 있달까... 여튼 신중히 조심하세요 마냥 통장을 그냥 보여줘서도 안되고 만약 보여주더라도 서로 통장 까야해요 반드시
맞아요 같이 까야 되요..ㅠ.ㅠ... 저도 전 약혼자가 11살 연상에 대머리에 직업 외모 다 안보고 성격좋고 그래도 집한채 있고 세입자 있다는 소리에 제가 진짜 열심히 돈모은 통장잔고 오픈하고 그사이 약혼했는데 알고보니 그남자는 빚부자...ㅡㅡ;;; 집한채가 있는데 담보대출 90프로로 산집이라는..이자만 해도 엄청 까이는 그런집--; 성격좋은것도 다 저 잡으려고 일부러 그런척 한거고 이중인격자에 제가 일하면서 집에서 현모양처도 되면서 미래에 애들까지 키우고 자기를 왕대접 해주길 바라는 이기적인 사람에 거짓말쟁이라서 결혼식준비랑 같이 살집 알아보다가 바로 깨졌네요...
대화방법의 중요성...저도 30후반인데 소름돋게도 여자친구가 김달님과 같은 질문을 하더라는...돈에 대해 직접적으로 물어보면서 결혼에 대한 확신을 바라는...결국 저도 함께 이겨낼수 있었지만 대화방식의 (저의 문제)때문에 헤어지고...너무나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좀만 더 빨리 봤더라면 ㅜㅜㅜㅜ
요즘은 정말 결혼이 힘든것 같아요. 젊은 미혼남.여 서로의 조건들을 너무 까다롭게 보는것 같아 다들 불쌍하다는 생각이 많으듭니다. 그렇게 까다롭게 골라서 결혼하고도 이혼은 엄청 싑게 하는것도 놀랍고 신기 합니다. 참고, 인내하는게 전혀 없는것 같아요. 사실 결혼위한 연애는 1년이면 충분합니다. 그 이후 부터는 정때문에 다른사람 만나기가 겁이나서 못헤어지는거죠. 적당한 조건에 적당한 인성 여기서 적당히란 자신이 원하는 조건,인성에 60프로 정도 된다면 GOOD 입니다. 더이상은 욕심인 겁니다. 세상엔 별다른 사람 없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세요. 그게 행복입니다.
이제 갓 유부녀된 입장에서 현실적인 조언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일반적인 남자들은 연애초반에 얼마모았냐고 물어보는 여자가 골 비었다고 생각하는게 태반일걸요 예민한 부분이다보니 여자분들도 능력이나 어느정도 재산을 갖추고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혼은 현실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어느정도의 재력은 갖추고 하시길
골비었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진짜 골빈거에요... 물론 본인도 충분히 나이에 맞게 열심히 일해 벌어놓은게 있다면 그걸 묻는 게 합리적인거지만 본인은 돈 3~4천도 겨우 있을랑 말랑이면서 남자는 당연히 몆 억쯤은 턱턱 갖고있어야지 기대하고 묻는거 태반 아닌가요... 그러니 골비었다 하는거겠죠. 과거엔 그게 당연했을지 몰라도 요즘은 아니니깐 요즘 젊은 남자들이 불만갖는거 충분히 이해감. 똑같이 교육받고 똑같이 일해 돈버는데 비슷한 나이면 번 돈도 비슷한게 당연하지.
ㅇㄱㄹㅇ임... 저도 다다음달에 결혼하는 신부에요. 지금 예랑이랑 연애할때 자연스레 남친이 먼저 월급명세서 세금얼마나내는지 연봉이얼만지 정말 적나라한 종이를 아예 저한테 보여주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자연스레 제 상황을 오픈했고 더열심히 살게된 계기가되었어요. ^^ 정말 결혼할 생각이있으면 둘중한명이라도 딱 오픈하면 자연스레 대화를하고 결혼에 대해 더더욱 구체적으로 계획이 가능해집니다.
뼈 맞은 것 같아요 30초반인데 전 준비가 잘 되어있는데 전남친이 준비가 안 되어서 모이겠지, 되겠지 했는데 그 사람 가치관 때문인지 모으는 듯 보였지만 본성 어디 안가더라구요. 결국 헤어졌어요. 오래 만나고 헤어져서 힘들어요 지금도. 정 들기 전에 헤어졌어야 하는데 시간 낭비 감정 낭비 한 것 같아요. 근데도 정신 못 차리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보고 정신 차리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남편도 전에5년된사람 저도3년된사람 헤어졌을 무렵 둘다 타이밍 좋게 만나서 4월연애시작 12월결혼골인 7개월만에 양가부모님 인사드리고 결혼했어요 당연 부모님들은 4계절은 만나보고 결정하라하셨지만 저희의 확고함에 믿어주셨어요 연애는 헤어짐 아니면 결혼인것같아요 첫번째 만남부터 매일같이 결혼하고싶다는데 미친놈인줄 알았어요 나에대해서 뭘안다고ㅋㅋㅋ 근데 점점 진심인걸 느꼈어요 자신이 먼저 나는 재산이 얼마고(넉넉한편아니였음) 부모님관계 어떻고 애기 해주더라고요 저한테 직접적으로 재산을 묻지 않았지만 기다려주더라구요 3개월쯤 제가 자발적으로 재산 말했던것같아요 매일 전사람들과의 연애는 내일 어디이쁜맛집 카페가지에 대해서만 애기했지 이쁜사진건져오고 그게끝인 하루 지금남편은 미래에 대해서 많이 애기하려고하고 나에게 의논하고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남자는 처음이였어요 맨날 결혼안한다고 입에 달고살았던 제가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끔 해준 남자였어요 물론 행복하기위해서 돈 중요하죠 둘이 벌이 합치면 금방 모으니까 집대출 열심히 갚아나가고있어요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잡히면 애기갖자고해서 열심히모으며 신혼을 즐기는중입니당 지금도 같이살면서 몇년안에 어디이사가고 몇년안에 차바꾸고 하나씩 같이 해나가는 재미에 살아요 목표를 향해서 같이 나아갈사람 내뜻과같은 내편이 생긴 기분이에요ㅎ
이래서 저도 20살 초반인데 적금 부동산 투자 하면서 내 미래를 먼저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연애도 물론 인생에서 중요하지만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요즘은 5년이여도 강산이 아니라 나라가 바뀌어서 내 인생을 0순위로 두고 살아야 할 시대인거 같네요 연애도 결혼도 모두 안정적이고 내 미래에 자신있을때 해야할꺼 같네요
님의 10년뒤 남자입니다. 나이에 비해 돈을 너무 많이 만들어놨는데 저의 비슷한 수준의 준비를 한 여자가 없네요. 이게 딜레마입니다. 저는 자산이 계속 쌓이는데 너무 차이나면 고민되게 됩니다. 나중에 이런 생각이 드실겁니다. 뭐 그런 사람이 아직 못만났다 그런 뻘소리 하실거면 갈길 가세요. 저는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권록바 근데 본인이 충분히 부유하다면 오히려 반려자는 더 마음편하게 만날수있지않을까 싶어요. 결혼의 목적이 부의 증가가 아니라면요. 내가 넘치게 가진만큼 상대가 부족한걸 채워줄수 있다는거니까요. 물론 그정도로 나를 사랑해주고 평생 함께할수있는 인성좋은 사람을 찾아야죠. 그럼 최소한 그사람과의 안정성이 두려워 연을 끊을필요는 없잖아요
번외로 때로는 "뭘 모를때 시집, 장가 가라" 라는 말이나 또는 그렇게 한 사람들이 잘 사는 경우도 있긴 있습니다. 위험부담이 크지만 서로가 너무 잘 맞고 잘 이겨내기도 하면서 다툼 후 잘 풀어내는 공감대까지 있는 상태지만 아직 '뭣 모를때' 라는 순간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결혼 고민 해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올해 결혼하게 된 예신입니다. 생각해보니 ㅎㅎ.. 연애전, 연애 초반부터 예랑이는 본인 연봉이 얼마인지, 적금은 어떻게 넣고있는지, 모아둔 현금은 얼마 있는지 주저리주저리 자주 먼저 얘기하고 저의 자산 현황도 궁금해하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이상하리만큼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 서로 터놓고 얘기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고, 결혼 얘기, 준비해가는 과정이 정말 막힘없이 흘러갔던 것 같아요.
저는 반대로 남친이 돈을 잃은 얘기를 먼저 들었어요. 의도치않게 큰돈을 지인에게 사기당한일. 솔직하게 다 얘기해서 놀랐고 당황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좌절하지 않고 직장 잘 잡아서 성실하게 사는 모습보고 가진게 크진 않아도 한번 실패를 경험하고 돈의 소중함,사람의 소중함을 배웠고 긍정적으로 살려고 한다면 오히려 내가 감당할수있고 배울점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결혼도 결심하게되었구요. 그 전제조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고 싶었기 때문이겠죠. 저도 완벽하지 않고 사랑 더하기 서로의 아픔도 슬픔도 함께 치유가될때 부족한것은 그 나름대로 해답이 나오더라구요..
멋지네용 👍🏼👍🏼 저는 잃지는 않았지만 경제적인 부분보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할 때 빛이나는 남자분을 본적이 있는데 보면볼수록 진국이시더라구요 그런사람 처음봤고 지금은 없네요 하핳 외모나 경제적인면은 남들이 보기에 별로라고 할 수 있었지만 이런사람이라면 내가 희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첨해봤어요 현실적인 것도 중요한데 좋은 사람을 찾는게 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ㅎㅎ 예쁜사랑하시길! :)
결혼을 전제로 한다면 당연히 경제적인 부분을 물어봐야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대답해주는 것도 의무라고 생각해요.. 말해주지 않고 얼버무리거나 숨기는 사람은 웬만하면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설령 빚이 있다고 하더라도 갚을 계획과 자기자신에게 자신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은 그냥 솔직하게 물어보면 솔직하게 다 오픈합니당... 갚을 능력도 갚을자신도 없기때문에 숨기고 오픈하지 않는거라고 생각해용.
요즘 결혼하고싶단 생각 문뜩하고 주변에 이야기하고 다니는데 이 영상이 뜨네요. 20대 후반인데, 모은돈은 아담하다보니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리고 결혼을 생각으로 연애를 하려고 하다보니 양가문제, 아이를 낳을지 말지, 낳는다면 나중에 자녀교육 이런거까지 전부 맞아떨어져야하니 더 복잡한거같네요.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던 시기에 결혼하라는 말이 뭔지 알거같아요.
휴ㅠㅠ 진짜 제가 맨날 하는 고민 🤦 결혼 적령기인 사람을 나땜에 시간 낭비하게 하는 걸까봐. 우리 애인은 진짜진짜 좋은 사람이군요ㅠ 제가 진짜 미안해서 놓아주고 싶을 정도로 준비가 안됐는데.. 항상 주눅들지 않게 괜찮다 해주고 애정표현도 진짜 많이 해준다는ㅠㅠㅠ 현실감각 없는 사람도 아닌데..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남자인것 같아요. 제가 더더더 잘해줘야 겠어요
연애 초반에 진짜 할 말 다 할 때 원룸부터라도 시작할 자신 있냐는 이런 거 물어보면 신혼 초기를 부유하게 시작하고 싶은지 소소하게 시작할 수 있는지가 파악이 된다. 부유하게 시작을 원한다면 서로 모은 돈 오픈하고 시작하는 거고 소소하게 가능하다면 서로 빚만 없다면 잘 살 수 있다.
결혼을 생각하게 되니 남친한테 얼마나 모았는지 물어보게 되더라고요 ㅎㅎ 물론 저도 깠고요 ㅋㅋㅋ 물어보니 남친이 오히려 좋아했어요. 그리고 여자분들도 본인이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야 물어볼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듯. 또한, 남친이 저한테 돈을 잘 쓰는게 마냥 좋은게 아니라 함께 아끼게 돼요. 미래를 생각할수록 돈 문제는 더 현실이 됩니다 ㅎㅎㅎ
진짜 너무 공감하는데.. 20대 중반이지만.. 아직 취업 준비중이고 안정적인 직장을 찾으려니 돈을 모으는 시기가 너무 없는 것 같네요 ㅠ 여자나이 20대 후반이면 결혼 적령기라 생각드는데, 지금까지 오래 만났던 사람과는 결혼은 절대 안하게될 것 같아서 시간낭비,돈낭비 안하려면 빨리 헤어지는게 맞는데 감정에 앞선 연애를 쭉 이어오다보니 지금 끊어내는게 너무 쉽지가 않아요.. 언제 어느타이밍에 그런 얘기를 해야할지…. 상대방은 비혼에 그냥 저 계속 만나는것 같고.. 언젠간 끊어내야겠지만 그 과정이 너무 쓰네요..😭
저도 님이랑 비슷한 상황이였어요. 전 남자친구랑 대학때만나서 서로 유학하면서 자연스레 롱디하게되었어요. 미래적으로 봤을때도 서로 원하는게 너무 다르고 전 남자친구는 끝까지 함께 할 확신도 안줬고 본인도 확신이 없다고 했고 그냥 갈때까지 가보자 이런 태도였어요. 그래서 오년간 함께 한 시간을 제가 먼저 끝내자 했어요. 이별한지 아직 한달도 채 안 됐고 너무 가슴아프고 확신하나 못 주는 옛남친이 너무 원망스럽다가 또 나자신을 자책하다가 하루에도 정신이 오락가락하네요
@@ktflktod4343 비혼이라고 2년전부터 얘기했고, 근래에도 비혼얘기 또 하고 서로 미래를 바라보는 가치관이 달라요. 상대방은 솔로라이프 즐기는 결혼싫고 애기싫은 비혼,,, 저는 안정적 가정을 꿈구고, 애기낳고 잘 살고싶은타입.. 저한테 어떤날 얘기를 하다가 나온 말인데 "결혼해줄게" 결혼은 같이하는건데 해줄게가 뭡니까...여기서 딱 느꼈어요.
@@구름핀나무 그래도 먼저 용기내서 얘기하셨네요... 제 입장에선 오히려 부럽습니다. 상대방 목소리 들으면 그냥 나약해져요 목끝까지 차오르다가도 차마.. 목소리 들으면 못 하겠더라구요. 미래를 위해선 옳은선택 백번하신겁니다. 미래를 꿈꿀 수 없는 사람이랑 계속하면 남는게 뭐가있겠나요.. 제가 할 소린 아니지만요 ㅠㅠ
2년 반 만나고 결국 헤어졌어요. 달님이 하신 말 중에 내가 살아왔던 가닥이 있는데 그게 상대랑 안 맞으면 못만난다고 말씀하신게 인상깊네요. 남친이 그랬어요. 설국열차로 따지면 전 머리칸이고 자기는 꼬리칸이래요. 굳이 여기로 올 필요가 없고, 여기 오더라도 행복할 자신 있냐고. 솔직히 자신 없어서, 사랑해도 그게 자신 없고, 결혼 생각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그 사람은 준비 된 것도 없고 준비할 생각도 없어서 헤어졌네요..
결혼 하기전에 상대방과 가치관이 어느정도 맞는지 확인해보시면 더 좋은 결혼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행복, 결혼, 부부 이런 단어들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 정의? 결혼= 나와는 다르지만 서로 사랑으로 맞춰가는 것 행복= 소중한 사람과 함께 웃을 수 있는 것 이건 제 가치관을 예로든거구요! 꼭 결혼하실분 있으시면, 아니 연애 중이라도 그런 단어에 대한 가치관이 완성된 사람인지 알아보시면 더 좋은 연애와 결혼 하실 수 있을거 같아요!
누가 먼저가 아닌 서로 다 딱 맞아서 결혼인연이다 하면 남자가 결혼하고싶으면 다 오픈하고 말함 나는 너하고 결혼하고싶은데 나는이정도 얼마 있는데 그럼 여자도 이남자랑 결혼할마음 결혼하고싶다하면 바로 그자리에서 나는 얼마있고 얼마있어 다 오픈합니다 주위에 다들 결혼한사람 말 들어보면 저렇게 95프로 말합니다
결혼이 필수는 아닌거같아요. 본인이 여유가 생기고, 한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 그때 결혼하셔도 늦지 않아요..ㅎㅎ 내가 여유가 없는데 애인한테 어떻게 신경을 쓰겠어요.. 그것도 다 감정소모라서 힘들어요 ㅜㅜ 그리고 꿈 꼭 이루시길 바래요. 꿈도 없는 저는 꿈이 있는 당신같은 사람이 너무 부럽네요..
요즘 대학 나와서 스펙 쌓고 취업하면 서른 다된다. 과연 그때 통장 잔고가 얼마나 될까?.... 결혼은 현실이라고 그것도 맞는 말이지.... 하지만 현실 따지며 통장 잔고 확인하다. 영영 결혼 못한다. 어느정도 나와 마음, 성격 잘맞고 평소에 그사람의 성실성과 됨됨이 그리고 나에 대한 마음이 한결같다면 그사람을 선택해도 괜찮다. 뭐 그렇다고 통장잔고를 따지면서 현실적으로 생각하는것에 대해 무조건 반대하는것은 아니니 너무 발끈해서 득달같이 달려들지는 말자.
그렇다고 돈만 보고 결혼하는 것도 정답은 아님.. 요즘은 돈 있는 사람들이든 가난한 사람들이든 뭐라도 안 맞으면 이혼하는게 트렌드처럼 되어버림. 결론은 현실적인 결혼 상대를 찾아도 내가 그토록 꿈꿨던 가정이 너무나도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말. 애초에 상대방 자체를 보고 사랑을 하는게 아닌데 어떻게 그 사랑이 깊은 유대감이 생기고 서로 희생을 해가면서 살 수 있겠냐 자신의 득과 실만을 따질 뿐이지.. 베스트는 서로 진짜 순수하게 사랑하면서 없는 살림이어도 계속 둘만의 힘으로 채워가는게 제일 베스트다 (단, 빚 있는 사람은 걸러야됨. 경제관념 자체가 없는 인간이라)
내 남편이 결혼 적령기였기 때문에 이런 저런 이야기 아예 썸 타기도 전에 같은 직장 동료 사이에 술 마시면서 이야기 했는데 지금은 아들 하나 낳고 잘 살고 았어요. 9살 차이라 난 아예 결혼 생각이 없고 연애만 하자 생각이었는데 남편의 철두철미한 모습과 행동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믿음이 가서 속도위반을 했네요. 정말 남편과 결혼 잘 했다 생각이 듭니다 :-)
@@ghjkasdf5959 통장잔고와 낙태경험 성경험을 비교한다는건 당신은 남성의 경제적가치와 여성의 순결 혹은 성도덕성을 비교하는건데 머리속에 대체 여성에 대한 어떤 거지같은 생각을 하길래, 남자가 그동안 축적한 돈의 양을 여자가 그동한 성경험의 횟수, 낙태의 여부를 동가치선상에 놓을수 있죠?? 저도 남자고 페미니스트도 아니지만 댓글로 배설을 하였으면 치우고 가세요 당당하게 짖지말고
제가 결혼을 결심했던 순간하고 거의 일치되네요 저 역시 연애를 하기전 지금 와이프가 저의 연봉과 모아놓은 돈을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결혼하면 얼마를 가져올수 있는지에 대해서 서로 오픈하게 되었고 이어서 결혼까지 물흐르듯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직 젊은 분들이 들으시기에는 속물처럼 느껴질지 모르겠습니다만 결혼은 현실입니다. 호감가는 사람이 생겼을때 그 초반에 이러한 대화를 하고나서 관계를 이어나가는것이 서로에게 좋은일입니다. 살아보니 나중에 어떻게 되겠지는 없더라구요
김달님 영상 보면서 저는 장기 연애하고 결혼까지 4개월 남은 시점에서 6년 전 처음 만났던 있는 얘기 없는 얘기 하던 그때를 떠올려 봤어요. 사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20대 중후반인 우리가 통장을 깐다거나 결혼에 대해 제대로 말한적 없지만 그때 당시 우리가 말할 수 있었던 최소한의 경제적인 관념을 이야기 했었어요. 예를들면 나는 어떤 알바나 이런 일을 했었고 무슨 저금을 하고 청약을 들었고 보험은 어떤걸 가입했다는… 우리가 6년 가까이 연애하며 이제야(?) 결혼하게 된 거는 서로가 경제적인 관념과 미래를 이렇게 저렇게 보낼 것이라는 나름의 합의와 조건이 확인이 된거라 생각해요. 저는 결혼에 대해 아무 생각없이 지금 만나는 사람이 이 사람이니, 이 사람이랑 하고 싶다 에서 이 사람이랑 어떻게 결혼생활을 해야겠다 이전에 만났던 사람과는 정말 다르다라는 것을 확신하며 결혼에 대한 환상이 바뀌었고 남자친구는 결혼 자체에 부정적이었는데 저를 만나면서 결혼한다면 이 사람과는 내가 준비된 모든 것을 공유하고 살아도 되겠다라고 확신이 들어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하는 것 같아요. 정말 현실적인 영상입니다: 장기간 연애자들도 한번 깊게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초창기에 어떤 대화를 했고 지금은 어디까지 왔는지…
저도 현재 2년정도 연애했고 27,28이라 최근에서야 그런 경제관념 얘기도 해보고 그랬네요.. 미래를 어떻게 보내게될지는 저희도 각자의 길에서 더 열심히 살아서 어느정도 서로를 먹여살릴 사람이라는게 증명되어야 상상가능하니 ㅎㅎ 댓쓴님처럼 하게된다면 장기연애 하고 결혼하게되지않을까 싶군요 잘지내시길 바라요!
당연한거죠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연애 -> 결혼이라고 생각함 맞는 말이긴한데 처음 시작이 연애면 연애로 끝날 확률이 올라감 연애 5년 하고도 헤어지는 커플들보면 대개 초반에 연애로 만났다가 둘다 나이 차서 결혼상대로 보니 적합하지않은 케이스가 상당수임. 연애로 만났으면 대부분 연애로 끝나는게 현실
나이가 20대 후반에 접어들었는데 저는 30 초반에 결혼하고 싶지만 아직 학생신분이고 취업 문제 등등 결혼에 대한 현실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하게 되는 내용이네요. 달님께서 새벽에 방송하셔서 라이브로 보진 못하지만 영상 올려주셔서 살아가는 방향성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달 님 감사합니다.
일상을 보내면서 영상을 몇번이나 돌려보는지 모르겠네요. 서른 셋에, 수중에 천만원이 전부이다보니 한 번 싸운적 없이 잘 지내왔는데. 영상 내용처럼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헤어졌네요..저는 아무래도 결혼은 꿈꾸기 힘들 것 같네요.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스스로를 위해 차곡차곡 모아 가야겠습니다.
와..전 31살 8년연애 후 이별을 했고..(남자친구가 계약직이 끝나서 무직이 되었어요) 직장 문제로 3번정도 헤어짐이 있었고 최근에 어른의 소개로 만났는데 그 친구는 결혼이라는 건 아이를 낳을려고? 굳이 아이를 안낳을 거면 결혼을 해야하나 이런 이야기 한달에 저축은 얼마나 하냐는 둥 이런걸 묻길래 되게 무례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올해 33 여자예요 어찌저찌 자가는 아니지만 전셋집도 차도 주식도 펀드도 꽤 가지고 있는데 또래보다는 많은 편이라 누굴 만나면 더 오픈하기가 두려워요 ㅜㅜ 뭐 명품에도 관심이 없어서 사치부리는 일도 거의 없고 그나마 있는 것들도 오래오래 아주 오래 잘 쓰고 전 되려 자잘한거 사는게 더 많고😅 이런것도 진짜 친구들 아니면 잘 모르구여.. ㅎㅎ 그냥 전부다 내힘으로 한것도 아닌데 다들 적당히들 알아서들 모았을텐데 굳이 내가 말 먼저 꺼내면 자랑으로 들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요 처음부터 혼자 다 한건 아니지만 집 도움 받아서 잘 불리고 잘 모으고 있어요 빚 없이 시작한것도 감사한일이지요 아무튼 함부로 믿지는 못하겠어서 오픈도 꺼리게되요 초반에 오픈해야하는게 맞지만 어디까지 보여줘야하나 싶은....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중간에 이직 텀으로 1년 가량 일은 안했지만 주변 지인들한테 들어보면 여성 치곤 현금을 꽤 모았더라구요. 하지만 현재 만나는 남자친구는 저보다 1살 많은데 상황 상 모아둔 돈이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결혼 얘기는 상대방이 먼저 꺼냈고 내년 정도 결혼하는게 어떻냐고 하는데 서로 잔고를 오픈한건 아니고, 소비습관은 저는 절약형, 상대방은 좀 팡팡 쓰는 스타일이에요. 저 또한 사치부리는 타입도 아니고.. 어쨌든 열심히 모아온건데 상대방은 집에도 결혼하기 전이라 챙겨줄 수 있다며 용돈을 두둑하게 드리고 있는데 저는 이제는 따로 드리진 않거든요. 내돈내산. 내가 돈 모아서 내가 알아서 산다 뭐 이런? 그렇다보니 형평성? 뭐 이런걸 생각하게 되고 글쓴분처럼 내가 모은 걸 다 오픈해도 괜찮나? 이런 생각도 드는 것 같아요. 열심히 살아온 만큼 현재 생활에서 더 힘들게 살고 싶지는 않은 마음도 있고.. 아무튼 이런 생각이 드는데 결혼을 이 사람과 결혼을 생각하는게 맞나 싶기도하고 고민만 늘어가네요. 내년까지 2000만원 모아서 결혼하겠다는데.. 어쨌든 남자친구랑 중간점검? 겸 이 부분 터놓고 얘기를 좀 해야할 것 같기도 하구요.
@@aliciakim452 안녕하세요 남친분한테 좀 솔직하게 얘기하시되 다는 오픈 안하셨으면해요 저도 결혼을 얘기하던 분이 있었는데 전부 오픈은 안했었어요 그분은 연하여서 더 돈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정말 돈 어느정도 있는지 그리고 집에 결혼얘길 꺼냈는지 어느정도 해주실 수 있다고 했는지 까지 물어봤어요. 꼭 부모님 도움받아서 해야지 라가나 부모님은 돈을 해주셔야 한다 이런건 아니구요 현재 우리가 각각 어느정도 가지고 있고 얼만큼 지원받을 수 있고 총 모을수 있는지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혜택은 (이자나 행복주택등) 얼만큼 있고 받을 수 있는지 가용금액을 파악하고 모자란건 얼만큼 더 모으고 혹은 눈을 다 낮춰서 결혼식도 집도 해야하는 건지 싶었거든요. 저는 자취도 오래한 터라 더 잘 알았거든요. 그래서 더 분명히해야했는데 결국 지지부진한 대답이 돌아왔고 그래서 더 말을 안하게 됐어요. 당장 가진 돈 보다 그사람과의 미래를 보고 선택한거지만 제가 위에 말한 저런식으로 정확히 계산 해보고 당연히 +,- 생각해보고 이런저런 방법들을 찾아보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길 바랐거든요. 전 100%오픈 할 생각이여서 대부분 다 오픈 했는데 너무 지지부진하게 얘기하길래 결국 나도 내돈100%라 말하지도 않고, 일부는 빼고 말했어요. 경기가 안좋아서 안돼신다네~ 이런식으로 말았어요. 결국 ㅎㅎ 그거 외의 이유로 둘 사이는 끝이 났지만요.
@@aliciakim452 그리고 상대방은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오픈하려 들지 않는 사람도 있고 분명 거부감도 드는 사람도 있고 피하는 사람도 있을거예요 상대방인 본인이 가장 잘 알테니까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서 접근하시는것도 중요할거같아요 ㅎㅎ 그리고 용돈드리는거ㅎㅎ 저는 집에 명절이나 생신만 좀 챙겨드리고 가끔 보너스타면 선물이니 용돈 더 드려요 근데 남친분이 지금 매달 드린다하니까 앞으로는 상의하고 드리기로 하는거랑 똑같이 드리는것도 분명히 해야할거같아여 ㅎㅎ 그리고 지금 결혼전 드리는 용돈도 중요하지만 두사람의 결혼이 더 우선순위일텐데 ㅎㅎ 모은돈도 많이 없다면서요.. 결혼하고 더 안정적이게 되면 그때 (양쪽 똑같이가 킬포) 더 드려도 되지 않을까요? 갑자기 안주는 것도 결혼 해서 변했다 소리 나올수도 있고 ㅎㅎ 남친도 남친부모님들도 당황할 수 있으니 미리 합의를..ㅎㅎ
이번건은 정말 아니다.. 첨부터 통장까자고 하는 댓글들은 너무 무례한거아닌가?.. 아무리 최악은 피할수있다지만 사귀다보면 대충 눈치 까는데 구지..... 그것보다 본인의 차원을 좀 높혀 상대방의 미래, 앞으로의 목표, 언행과 실천, 됨됨이만 봐도 될놈인지 아닌지 알텐데...자기의 눈을 키워야지... 대뜸 통장부터 까자고 하는 상대는 저는 오히려 걸러야할 1순위라고 생각되어짐.. 살다보면 힘든날이오고 사업하는 사람이면 돈도 바닥날도 올수도 있는데 바로 눈앞에 1차원적인 통장잔고를 원하는 상대는 조금만 집안이 위기가오면 결혼생활을 계속이어져 갈수있을까 의문임.... 이혼 각부터 재고 또 통장잔고보구 맞는 상대찾아 재혼할 팔자들이라는거지.. 그런데 요즘 그런 상대를 누가 데려가냐고.. 그냥 섹파로 살지....
![[#일타강사] 좋은 사람 말고 나랑 맞는 사람 인생의 짝을 선택하는 비법 #엠뚜루마뚜루 #볼꼬양 MBC230118방송](http://i.ytimg.com/vi/vx77BKLth1U/mqdefault.jpg)
해당 영상의 촬영일은 2021. 5. 6 입니다.
- 김달 에세이
📖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교보문고) bit.ly/2y0L7bA
(yes24) bit.ly/3c576g4
📖 쓰레기처럼 사랑하라
(통합링크) bit.ly/2JaNxrm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이건 김달님의 생각이 그냥 안정빵일뿐. 정답은 없습니다. 저는 추억에 젖어 아직도 사랑하고 있지만 그녀가 있기에 무일푼에서 30대 건물주가 되었고, 그녀가 초라할지라도 함께 더 해쳐나갈 자신이 잇거든요!
형 하나 묻고싶은데요 형 아내분은 통장잔고 열어볼수있냐 물어봤는데 그때 당시에 아내분도 모아둔 돈이 있었어요? 대개 통장잔고 열어보라 하는 이유가 나는 지금 돈 없는데 니꺼좀 써야겠다 이 의도 아니에요? 저도 걱정인게 사람 잘못만나 줄창 말아먹는거 많이 봤거든요 그리고 연애 다음에 결혼으로 이어지는게 대부분 아니에요? 냉정하게 서로 알아가는 방법이 연애아님 방법이 없자나요 그니까 제 생각이 그래요 연애 잘못하면 개 좃되는 루트인데 근데 그게 아님 알수있는 방법이 없어 뭘 어떻게 진행해야하나 모르겠어요 어장관리 잘못해서 연애고자 되기도 하고 연애고자 되면 걍 죽을때까지 싱글로 사는거 아님 방법이 없는거에요? 형 영상에서 봤어요 결혼 평생 안하면 나중에 백퍼 외로움때문에 난리난다고 그 말은 혼자살면 개작살나는 루트에요?
3분 10초 정도 다는 아니에오~
시간과 추억은 생각보다 힘이 없어요. 거기에 속지 마세요. 시간보다는 서로에 대한 진정성과 자신의 삶에 대한 열정입니다. 오래 연애했다고 깊이 사랑하고 있다 착각하지 마세요. 시간에 서로 속고 속이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부부는 다릅니다. 오해 마시길...)
맞아요 결혼생활 25년 함께한 남편 갓 만난지 한달도 안된 여자에게 빠져 그 여자말만 믿고 가정이고 뭐고 다 버리고 갔네요
@@정지연-n8b 안타깝네요 ㅠㅠ 인연이 거기까지였다고 생각하고 얼른 훌훌 털어버리시길 바래요!!
@@정지연-n8b 헐....ㅜㅜ 너무힘드시겟어요
@@정지연-n8b ??? ㅡ.ㅡ
와 그건..뭐가 어떤식으로건 너무하다..
사랑을 떠나서 의리도 없는건가.
나랑 성별이 같은 남자여도 그건 좀
@@lalala-yb8bb 윗사연을 보면 부부가 더 부질없군요
답은 결혼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미래지향적으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사람
이거죠!!
네 감사합니다 덕분에 28초까지 듣다가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하지만 대부분 여자는 현재 즐기는것을 상당히 중요하게여기는거같다. 자기 친구들과 비교되고 자기친구는 어디놀러갓다더라..해외어딜갓다더라.뭘삿다더라..참 답답한애즐
@@나대지마세요-w6v 그만큼 너가 별로여서
와ㅜ이거진짜맞아요 오래연애하면서..겉으로는 결혼하자면서 결국엔 나랑 결혼생각없는놈만나며... 눈물로 지새우고 매일 여기와서 영상보며 정신승리만 했던시절이ㅜ생각나네요 ㅠ
...진짜 결혼할사람은 시작부터도 그과정도 다르더라구요
작년에 지금의 남편만나 결혼했는데 만난지 3개월만에? 데이트하다가 갑자기...
월급명세서랑 통장잔고 빚까지 싹 ㅋㅋㅋ 다 까더라구요 .. 월급은 많지않았지만 .. 잔고가 넉넉한것도 아니였지만 나에게 솔직한 모습들을 보니 나와 미래를 그리고싶은 사람같더라구요 저도 오픈하고 그러면서 서로 함께 미래를 그리게 되었어요 .
결혼할사람은 진짜 다르긴다르더라구요
모두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
사랑하는 사람을 현재 가진 통장 잔고로 평가하는것은 나중에 굉장히 후회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각자 사람들은 출발선이 달라요. 누구집은 부모님이 대학 학자금 다 대주고 용돈도 주는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도 있는 반면에, 가정 상황이 여의치 않아 대학 취업하자마자 학자금 3천 빚 쌓아놓고 시작하거나 본인 재산이 가족에게 다소 소비가 된 사람도 있구요. 근데 출발선이 다 앞에 있다고 해서 반드시 그 사람이 10년 뒤에도 앞서있을거라는 보장은 절대 없습니다. 인생 절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요. 그 사람의 가능성을 보셔야합니다. 한 사람의 미래를 단순하게 30대 중후반에 가진 통장잔고를 잣대로 보기에는 인생에서 변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심지어는 잔고가 본인이 생각한 기준선 아래에 있다고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억지로 정리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진짜 반대 의견이에요. 사랑하는 사람와의 결혼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물론 경제관념도 중요하게 보셔야하지만 상대가 결혼할 사람인가를 평가할 때는 종합적으로 보세요 . 저 금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다보면 진짜 어느샌가 결혼적령기 훌쩍 지나갑니다.
진짜 극공감... 인생 절대 그렇게 단순하지 않은데 현재 조건도 충분히 중요하지만 현재 조건으로만 사람을 판단하는건 너무 섣부른 생각임..
극공감. 완전공감. 똑똑할수록 이렇게 보죠. 어리석을수록 그 반대로 보고.
제 전 남친이 저희집 사정을 보고 떠났습니다. 전 30대 후반이고 빚이라고하면 집을 대출받아 샀고 중견기업에 다니고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집이 부유한 편이나 백수입니다. 씁쓸할 따름입니다.
오히려 금수저 집안에 좋은 학벌의 사람들이 인생의 위기가 닥쳤을때 쉽게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요. 무조건 돈이나 집안만 보는 그런건 비추에요😮
@@아내이쁨 금수저 아닌 다이아 수저는 우리를 만나주지 않습니다ㅋㅋㅋ
내가 준비 됐을때 상대방에게 질문해야함.
본인은 경제적 독립과 준비가 안되었는데 상대방의 경제력을 따지는건 남녀를 불문하고 이기적이고 쪽팔리는 짓임
정답 이상한 댓글들에 좋아요가 왜 많지? 이게 정답인데 .. 준비도 안 된 사람들이 취집 취가 할려고 상대방 잔고 알고 싶어하는거 보면 웃음만 나옴
리얼로 연애 기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10년 만난 애인도 결혼이라는 현실에 부딪히는 순간 깨지는게 현실이라면
결혼은 연애랑은 전혀 다른 얘기 1개월을 만나든 3개월을 만나든 이미 결혼 상대는 운명처럼 정해져있다.....
이게 뭘까요ㅡ 어떻게 알 수 있지?
제가 그 케이스에요... 사람보는 눈이 없어서 연애 세번 실패후( 약혼두번 실패 포함) 사람보는 눈을 키우고...
첫데이트때 바로 울 신랑이랑 둘다 너무 솔직하고 잘맞고 좋아서 사귄지 1년지나고 결혼한 케이스에요. 공부 많이 해야 되요. 특히 내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자꾸 어떤 찐따한테 빠지는지 논리적으로 생각해보고 그것부터 제외시키고 사람만나기 시작하면 많이 나아집니다.
ㄴ 그건 결혼적령기꽉찬 30대여자들의 합리화
@@crystalclearsky21 어떤찐따인지 에서 빵터지고댓글다네요..맞아요 나자신에대해공부를해야해요!! 웃겨라 ㅋㅋㅋㅋ
@@jeekim6205 어떻게바뀌시는지물어봐도돼나요
안정적이라는건 마음적 여유, 아마도 경제적인 부분+심적인 여유인 것 같아요.
그 사람에 대한 애정만으로 모든걸 감수할 수 있는건 아닌 것 같아요.
물론 돈을 쫓으라는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준비가 됐을때 심적 안정감도 따르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제 남자친구에게 그랬지만, 결혼 적령기의 남녀가 연애를 시작하려면 보고있는 방향이 같은지를 확인해야합니다. 예의있고 정중하게 결혼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나는 결혼까지 고려하며 진지하게 만날 대상을 찾고 있기 때문에 초기에 (가치관 경제력 등 예민할 수 있는 부분) 이런 문제에 대해 얘기나누고싶다 라고 하는데 그걸 기분나쁘게 받아들이거나 회피한다면 거르시면 됩니다.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는 성숙한 사람이라면 협조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대화를 할겁니다.
격공입니다.. 소개팅으로 두번 만났을때 자긴 결혼에 대해 당장 생각할 수 없다고 남자가 그래도 좋아서 그냥 만났는데 사귀자하고 이후 한번 만나고나니 저는 결혼에 대해 생각이 있고 자긴 아무것도 가진게없어서 생각 못하는데 부담된다고 이별 통보 받았어서.. 초기에 거르는게 맞는거 같아요..
초장에 걸러야 돼요. 확고하게 그리고 있고 신념이 있는지. 저는 몇년뒤에 놀거 다 놀고 결혼하고 싶다던 남자 있었는데 시간 돈 에너지만 버렸어요. 결혼 관련 구체적으로 절대 얘기 안하고 걍 지금은 편히 놀고 싶다고만 하더군요. 때되면 할거다 지금은 아니다 몇년뒤에는 갈거다 등등 두루뭉술 하기만 하고 깊이 얘기가 안나오더군요. 그쪽얘기 회피하는 사람 거르세요 ㄹㅇ특히 사귀기 초반이나 사귀기 직전에! 시간 버리기 전에 빨리 확인하고 정리
우아..띵언입니다 새겨들어야겟어요
전 반대로 제가 결혼생각 없었는데 남자가 결혼생각 있다고 해서 부담스러워서 헤어졌어용. 만난지 2달도 안됬는데 그런 얘기 해서용.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0kjuKim 잘헤어지셨네요~ 님의 잘못도 남자의 잘못도 아니고 그냥 생각이 다른거죵 ㅎㅎ 남자분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나 보네요. 님께선 아직 결혼을 크게원하는 마음이 없으셨구
가끔씩 달님 아내분 얘기 나올때마다 아내분 되게 멋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듣는중에 디테일한 부분은 공감하는 바도 많지만 인생을 크게 보는 관점에서 다른 생각을 남겨봅니다. 저도 아내도 아무것도 없을때 만났습니다. 대학교때 가정환경은 둘 다 어려웠고 4학년때 취업앞두고 그저 현실이 막막하기만 했어요 그런데 서로가 인생에 대한 방향성과 가치관이 건강하고 확고 하다는게 느껴졌고 내적으로 풍요로운 사람임을 느꼈습니다.
결국 안정적인(국공립기관 및 공기업) 직장에 서로 취업하고 현재 6년 연애 끝에 결혼까지 왔어요 통장잔고 얼마 모았냐 보다 이 사람이 삶에 대해서 어떤 태도와 방향성을 갖고 있는가 먼저 보세요 돈은 있다가도 없어집니다.~
대표적인 예로 가족중 누군가 크게 아프거나 아니면 본인이 크게 아프다면 혹은 부모님의 사업이 굉장히 힘들어졌다면? 경제적인 모든게 달라져요 게다가 본인이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왔다면?? 어쩌실건가요? 이 상황이 오면 떠나갈 사람을 만나고 싶으신 가요?
현재만 보지 마시고 사람을 보세요 그냥 내 존재만 보고 사랑해줄 사람, 또 나도 상대방의 존재만 보고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이렇게 삶에 대한 가치관과 방향성이 건강한 사람을 찾으세요
그런사람 만나면 좋겠지만
모든사람들이 대학교라는 학벌을 가진것도 아니고
못배운사람은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살기가 힘들어짐ㆍ생활에 찌들다보니 맨날 사람간의 트러블ㆍ불신 ㆍ유흥 으로 빠지게 됨
ㅎㅎ 어떤 말씀을 하고싶으신건진 알겠는데, 가족 중 누군가 크게 아프거나 한다면 경제적인 모든게 달라지기 때문에 더 경제관념있고 성실하게 모아온 사람을 만나려 하는거고, 더 현실적으로 만나려고 하는거죠 ㅎㅎ 있으면 없어지는거지만 원래 없엇다면 더 없어질 것도 없으니까요 ㅎㅎ
@@하이봄여름가을겨울 가방끈 긴 사람들도 유흥하고 바람피우고 별의별 짓 다합니다 학벌로만 사람을 판단하는 분이라면 뭐 드릴 말씀이 더 없지만 못배웠다는 사람들중에도
열심히 자기계발하고 노력해서 자수성가 사업가도 많다는거죠 어떤 사람은 본인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져 있다고 포기하고 하루 벌어서 술 유흥에만 쓰고 살지만 어떤 사람은 지금 상황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면서 점점 삶이 나아지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죠 생활이 어려워서 부정적으로 살 수밖에 없다는 사람들은 곁에 안 두시는게 좋습니다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지 고민하는 사람을 곁에 둬야죠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사람을 경계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땡큐님같이 좋은사람 만나면 좋은데
세상에는 그런지못한사람들도 많다는걸
말해주고 싶네요
님의말도 너무공감하지만,나이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여성은 가임기라는게있고
예컨데 30대 후반 되는 남,여가 진정성만 보고 장기연애하며가기에는 헤어지게 됬을때 리스크가 너무크니까요
결혼은 돈이나 집이 중요한게 아니고
돈은 둘이 맘만 잘맞으면 혼자있을때 보다
더 빨리 붙습니다
본인이랑 대화코드가 잘 맞는지
서로 삶을 지향하는 현재와 미래가 같은지
서로에게 상처주는 말이나행동을 하지않고
같이있으면 편안한지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난 원래그래 라는 말과 남과 비교하는 말을
하지않는 사람이라면 눈만봐도 서로좋고 하면 이것저것 따지지말고 연애도하고 결혼도 하십셔
초창기에 이건 좀 아닌데... 싶은 문제로
결국 헤어짐... 이건 뭐 괜찮겠네 싶은 정도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더라구요..
ㅠㅠ
ㅜㅜ
이건 ᆢ 진짜 확실한듯 합니다
결혼하고 지난 연애를 돌아보고 또 결혼한 친구들 보면 의외로 장기연애한 사람들이 결혼까지 간 사람보다 적령기에 서로 진지하게 만나려하는게 있어 그런가 짧게 1년 이내로 연애한 사람들이 더 결혼까지 빨리 가는거 같아요
저두 남편이 만났을 초부터 통장 오픈하구 자기 미래계획을 상세히 말해줬어요.
특히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저에게 잘 돈을 쓰지 못하게 하고 자금을 모을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었어요.
결혼 얘기는 말로만 하는게 아니라 집구경 시켜주고 자기 친구 소개해주고 부모님 자연스레 만나게 해주는등 결혼까지 실질적인 행동을 남자가 보여줬어요.
만난지 얼마나 됐을때 그랬나용??
남자가 호구잡혔네
음 남자가 다 해줬네요??
나도 이렇게 했는데 헤어짐 ㅋㅋㅋㅋ3달만에 ㅋㅋㅋ
@@요미요미-m3x 저는 만나고 한달 지나고 나서 통장도 보여주고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저를 소개해주는 등등 결혼까지 가는 단계를~남자쪽에서 리드하면서 하나씩 밟아갔어요^^
삼십대 고시생은 울고갑니다 꼭 합격 할게요
사람들마다 자신의 속도가 다른법이죠 화이팅!
화이팅!
저두 공시생인데 화이팅 ㅜㅜ
응원합니다!
지금 붙느냐 조금 늦게 붙느냐
시기의 차이일 뿐
붙는다고 믿으면 붙습니다.
제가 공부할 때 독서실 사장님이
해주셨던 말입니다.
위 말을 믿었고 현실이 되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음.. 4년차 기혼입니다:) 연애부터 지금까지 딱히 싸운적이 없어요. 아이낳고서도. 서로 참 잘 맞는다고 생각하며 살고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서로 통장잔고를 보려고하진않았어요; 나보다 한살이 많지만 나보다 사회생활을 늦게한 신랑이 돈이 많을리가 전무했고.. 그것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부분들을 이해해주나? 회사생활이 힘들어도 동료들과 좋은관계로 이어가고있구나 더 나은 곳으로 이직하기위해 노력하고있구나 그런걸 본것같네요:) 지금은 연봉도 더 높아지고 통장잔고는 물어보지않아도 서로 금융에대해 얘기하며 잠들곤합니다. 비상금도 알아서 챙기라고 보너스가 나와도 생활비를 더 달라고하진않아요. 그래도 그런 생각을 알아주는 남편이라서 그런 달에는 조금씩 생활비를 더 주기는 하지만; 중요한건 김달님도 말씀하시긴했지만 그 금액의 절대값이 중요한건 아니예요. 최악은 피할수있다는 관점이 아닐까싶네요.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그사람의 미래 가치와 나의 미래가치 그걸 알아보는 눈이 필요한것같습니다. 전 정말 결혼한게 좋아요:)
맞아요 저는 영상에서 통장잔고가 메인이라기보다.. 서로의 경제관념을 포함한 현실적인 부분을 오픈하는것에 대한 태도가 중요하다고 받아들였어요~
부러워요 더 이쁘고 행복하게 사세요'ㅁ'❤️
사실 그런 말 하기 힘듭니다 용기가 있거나 어떤 자신감이 있지 않으면 서로인지는 모르겠지만 피하게 되던데 우선 상대가 그 말 때문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거고 하긴 난 그러지 못 했기 때문에 인생을 엄청 돌아 온 거 같은데 덕분에 관계 라는 단어에 지치고 참 그런데 지금 속 모르는 얘들은 내가 무슨 천운이라도 받은 건지 알고 도대체 쟤들은 왜 자기 복을 모를까 난 그 불안을 덜 느끼고 싶어서 왔는데 이젠 언제까지 안고 가야 할 지도 모르고 하긴 이혼 하신 분들은 뭔 배 부른 소리냐 하겠지만
이게 정답이지...
님이나 남편분은 정말 사람볼줄 아는 안목이 대단하신거같아요..
님같으신 분을 알아보시구 연애하시고,.
님 또한 상대방에대한 배려와 가슴이 따뜻한 사람인거같구요..
여기 댓글과는 달리 차원이 좀 높으신 분들인거 같습니다..
첨부터 통장까자고 하는 댓글들은 너무 무례한거아닌가?..
아무리 최악은 피할수있다지만
사귀다보면 대충 눈치 까는데 구지.....
그것보다
본인의 차원을 좀 높혀 상대방의 미래, 앞으로의 목표, 언행과 실천, 됨됨이만 봐도 될놈인지 아닌지 알텐데...자기의 눈을 키워야지...
대뜸 통장부터 까자고 하는 상대는 저는 오히려 걸러야할 1순위라고 생각되어짐..
살다보면 힘든날이오고 사업하는 사람이면 돈도 바닥날도 올수도 있는데 바로 눈앞에 1차원적인 통장잔고를 원하는 상대는 조금만 집안이 위기가오면 결혼생활을 계속이어져 갈수있을까 의문임....
힘든날이오면 이혼 각부터 재고 또 통장잔고보구 맞는 상대찾아 재혼할 팔자들이라는거지..그런데 요즘 그런 상대를 누가 데려가냐고..그냥 섹파로 살지...
@@소다-e9u 저두 댓글들 보면서 슬펐는데 많이 공감가네요
아무리 현실 중요해도 통장잔고로 사귈지 말지 정하고싶진 않더라구요
통장잔고로 결혼한다는 건데...
빚 없고 경제 관념확실하고 보증만 안슨다면 살면서 힘든일도 같이 이겨내고 모아가고 그럴정도로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음지라..
통장잔고로 결혼한 분은 풍파가오면 이혼하시려는건지
정말 결혼도 타이밍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만 준비되서도 안되고 서로가 맞아야 하고, 첫 느낌이 거의 맞는 것 같아요.
동감합니다!
동감요
정말 연애할 인연과 결혼할 인연은 따로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지만요
상대방과 대화를 가장 많이 하는 시기 (1)썸 탈 때 (2)연애 초반 시기 : 서로에 대한 있는 얘기 없는 얘기 다 들을 수 있는 시기
결혼까지 갈 수 있는 연애
: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진지하게 물어보고, 나 스스로도 진지한 부분에 답을 할 수 있어야한다.
맞는거같다 결혼 생각이 생기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던거 같은데 얼마 있어라고 조금 있더라도 당당하게 대답하길 원햇는데 우물쭈물 아니면 기약없는 나중에 결혼하면돼~ 라는 대답이 맘에 안들었던거 같다. 지금 남편은 얼마있어 니가 생각하는거에 못미치더라도 결혼하자 라고 대답한 남편이랑 결혼한듯
우앙 ㅜㅜ
결혼은 현실입니다
서로 좋아하는 감정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죠
정말 공감이 되네요..
저도 제가 준비가 안돼서 이렇게 헤어질 수 밖에
없었는데.. 30대에 현실적인걸 고려 안하는게
오히려 서로에게 무책임한 일인거 같아요.
모든게 다 안정적일때 비로소 사랑은 채워줄거라는 생각이다.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 이 삼박자가 맞춰줘야 결혼이란 장단에 춤을 출수있다.
이전에 해어진 이유가 이런 이유였네요. 가슴 아프지만 이해는 합니다. 살아온 환경이 너무 달라서 상대방이 결국은 마음을 정리했군요.
지금 당장에 돈이 얼마가 있냐보다는 경제관념이 중요한 거 같아요. 경제관념 없으면 돈 아무리 생겨도 쓰기 바쁘죠.
맞는말입니다. 돈을 함부로 안쓴다는 요소만 결혼하는데 필요한 경제관념은 아닌거같아요. 그게 기본이고 앞으로 둘의 경제시스템이나 목표도 생각해보고 나누고싶어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돈이나 앞으로 벌이, 부부간의 경제지출규모, 부모님 부양 등등 마주칠 부분에 대한 주제가 나왔을때 얘기조차 하기 싫어하고 관심도 없고 그런 얘길하면 부담스러워하거나 숨기는 사람 많습니다. 돈 규모있게 쓰네 싶어도 저런게 안되면 지치게되는거같아요
모순입니다. 경제관념 있는 사람이 돈이 적을리는 없습니다.
통장 보여달라는거.. 김달님처럼 전환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다행이지만
몇몇 통장잔고 보고는 돈 많은거 알고 단물만 뽑아갈수도 있어요.. 태도가 돌변할수도 있달까... 여튼 신중히 조심하세요
마냥 통장을 그냥 보여줘서도 안되고 만약 보여주더라도 서로 통장 까야해요 반드시
멋있으시다..🥺👍🏻
맞아요 같이 까야 되요..ㅠ.ㅠ... 저도 전 약혼자가 11살 연상에 대머리에 직업 외모 다 안보고 성격좋고 그래도 집한채 있고 세입자 있다는 소리에 제가 진짜 열심히 돈모은 통장잔고 오픈하고 그사이 약혼했는데 알고보니 그남자는 빚부자...ㅡㅡ;;; 집한채가 있는데 담보대출 90프로로 산집이라는..이자만 해도 엄청 까이는 그런집--; 성격좋은것도 다 저 잡으려고 일부러 그런척 한거고 이중인격자에 제가 일하면서 집에서 현모양처도 되면서 미래에 애들까지 키우고 자기를 왕대접 해주길 바라는 이기적인 사람에 거짓말쟁이라서 결혼식준비랑 같이 살집 알아보다가 바로 깨졌네요...
@@crystalclearsky21 진심이세요?? ㅠㅠ 똥차 피하신 것만으로도 다행이고 되려 축하해주고 싶네요..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것을 새삼 또 느끼고 갑니다요😭
"통장 보여줘" 이 한마디가 상대가 얼마나 준비됐나 확인 지표가 될수도 있고 아니면 상대는 얼마나 돈이 많나 내가 빌붙을 수 있을정돈가 따져보는 지표가 될수있거든요
보여달랍시고 냉큼 보여주는것보단 서로 같이 까야 맞는 순서라고 봐요
영상보고 남자한테 통장잔고 물어보면 진짜 훅 갈 수 있습니다.
남자에게 통장잔고 물어보는것은 남자가 여자한테 낙태경험, 성경험 물어보는거와 같습니다.
돈도 돈인데.. 결국 서로 인정하고 함께 문제를 같이 이겨낼 수 있는 대화방법이 중요합니다
전 이걸 실패하고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다음 연인에게는 실패하지 않으려고 저의 대화방법을 개선하려고 합니다..
대화방법의 중요성...저도 30후반인데 소름돋게도 여자친구가 김달님과 같은 질문을 하더라는...돈에 대해 직접적으로 물어보면서 결혼에 대한 확신을 바라는...결국 저도 함께 이겨낼수 있었지만 대화방식의 (저의 문제)때문에 헤어지고...너무나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좀만 더 빨리 봤더라면 ㅜㅜㅜㅜ
맞어요
암생각 없이 준비성 없이 사람 만나서 2년 보냈는데 훅 간다. 조심들하게나. 20대 때 2년 하고 30대 때 2년은 천지 차이 다.
아까운 시간 낭비하지 말자. 헤어지고 깨달음을 얻은 순간 " 아 ㅆㅂ" 아까운 내 시간 ....이말 부터 나오더라....
와..
여자친구가 제게 난 이 정도 저금하고 있는데 넌 얼마나 저금했냐, 이 정도 서로 저금할 때 까진 결혼은 하고싶지 않다라고 확실히 말해줬을 때 참 감사하더라고요.
정말로 같이 살 생각이 있구나 열심히 같이 모아서 현실을 만족시켜가야겠다 이런 결심을 하게 되더라고요.
개웃기네ㅋㅋㅋ
과연그럴까?ㅋㅋㅋ
@@jaylee9675 왜이렇게 ㅂㄷㅂㄷ대는거임??
@@jaylee9675 없냐?
@@jaylee9675 엥..?; ㅋㅋㅋ 힘드신가
@@jaylee9675
단 저 2문장으로 어떤삶을 살고계신지 보입니다...
저는 남편이 사귄지 2주정도 되었을때 결혼얘기를 해서...이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땡전한푼없는 유학생이었고 남편은 직장인5년차였는데 그렇게 물어봤다는거는 뭐 어떤 의미인지 지금와서 돌아보면 돌아가는 상황들이 완벽했지만 그때는 그 어떤것도 모를 때였는데도 막연한 확신이 있었어요. 이사람과 결혼할것같다는...뭐였지 진짜ㅎㅎ
나에대해 결혼생각이 있는사람은
애쓰지 않아도 먼저 자기상황. 환경. 잔고등을 슬며시 내비쳐 주는것 같아요
그래서 자신의 신뢰를 쌓고
그리고 결혼을 제시하죠
그렇지 않은 만남들은 그저 연애가 우선인 경우일테고~^^
인정!!
잔고 비쳐주셨어요???
@@오타니-b5l 네~ 다른곳 이체하면서 은근 잔액도 듣도록 해놓던데요? ㅋㅋㅋ
@@마르티나-m2z 누가요 남자가요?? ㅋㅋㅋ
@@오타니-b5l 네~
곧 결혼하는데 이 얘기 정말 만프로 공감해요
잘 이해 안되시는분들 넘기지 마시고
이 영상 계속 돌려서 김달님 하시는 얘기를
잘 복기해보세요 꼭...
8분 33초 동안 영상속 모든 얘기에
고개를 끄덕이고 갑니다
결혼 축하해요^^
정답이란건 없어요 유튜버말이 다 맞는말도 아니고 그냥 조언으로서 듣는게 맞는것
20대 욜로를 외치고 살았던 사람들은 뜨끔할...
요즘은 정말 결혼이 힘든것 같아요. 젊은 미혼남.여 서로의 조건들을 너무 까다롭게 보는것 같아 다들 불쌍하다는 생각이 많으듭니다. 그렇게 까다롭게 골라서 결혼하고도 이혼은 엄청 싑게 하는것도 놀랍고 신기 합니다. 참고, 인내하는게 전혀 없는것 같아요. 사실 결혼위한 연애는 1년이면 충분합니다. 그 이후 부터는 정때문에 다른사람 만나기가 겁이나서 못헤어지는거죠. 적당한 조건에 적당한 인성 여기서 적당히란 자신이 원하는 조건,인성에 60프로 정도 된다면 GOOD 입니다. 더이상은 욕심인 겁니다. 세상엔 별다른 사람 없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세요. 그게 행복입니다.
이게 진짜 공감됨. 뭔가 갖추고 하자없이 가야지 생각하니까 안되는거죠. 내려놓을거 내려놓고 60프로만 충족되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니까.. 다 호화롭고 성격도 다 맞는 사람, 그리고 경제 준비까지 완벽해야..?? 뭐 이건 올려치기 보여주기식도 한몫
돈잔고 보고 돌아서는 사람은 결혼할 가치도 없다...오히려 잘된거야... 결혼해서 혜어질꺼냐....잔고가 0되도 함께 일어서줄수 있는 사람을 찾아라
이제 갓 유부녀된 입장에서 현실적인 조언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일반적인 남자들은 연애초반에 얼마모았냐고 물어보는 여자가 골 비었다고 생각하는게 태반일걸요
예민한 부분이다보니 여자분들도 능력이나 어느정도 재산을 갖추고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혼은 현실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어느정도의 재력은 갖추고 하시길
그거물어보는 여자는 재력갖추고물어보면ㅇㅈ
근데 자기도 재력갖추지않은상태에서
물어보는거면 골빈거맞죠ㅋㅋ
솔직히 주변 지인들 30대초중부터는
남자가 더 현실적이게 돈모으는사람이 태반이라
맞음 여자도 착실히 모았으면 상관없어요 저는 오히려 통장까고싶은 심정임 착실하게 모아서 억넘게 모았으니까.. 근데 본인은 모은것도없으면서 결혼이야기하고 통장안까고 이런거보면 걍 답없다는 생각 골비었다는생각밖에안듬
아닙니다. 정말 돈을 제 1전제로 두는분들이 악의적, 조건적으로 돈물어보는 분도 많아서 그런 사람을 남자들이 싫어하는겁니다. 예민해서, 여자도 능력과 재산을 갖추고서 물어봐야할 부분이어서가 아니에요
골비었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진짜 골빈거에요...
물론 본인도 충분히 나이에 맞게 열심히 일해 벌어놓은게 있다면 그걸 묻는 게 합리적인거지만
본인은 돈 3~4천도 겨우 있을랑 말랑이면서 남자는 당연히 몆 억쯤은 턱턱 갖고있어야지 기대하고 묻는거 태반 아닌가요...
그러니 골비었다 하는거겠죠.
과거엔 그게 당연했을지 몰라도 요즘은 아니니깐 요즘 젊은 남자들이 불만갖는거 충분히 이해감.
똑같이 교육받고 똑같이 일해 돈버는데 비슷한 나이면 번 돈도 비슷한게 당연하지.
달님 맞아요 성실하게 돈모으고 어느정도 준비된 사람은 먼저 얼마 모았다고 말해주던데요 사람 성품이 보여요 안정적인 결혼 생활이 가능할지 잘 봐야되요
가족에게 사랑받고 살았는지
가족들이 화목한지 잘 챙겨주는지 보세요 중요해요
난 형이 결혼에 대한 얘기 해주는거 너무 좋더라
인정ㅋㅋ 20대 중반인데 꿀잼임
ㅇㅈ!!
24살인데 정말 20대의 연애와 30대의 연애는 다르군요ㅠㅠ..
ㅇㄱㄹㅇ임... 저도 다다음달에 결혼하는 신부에요. 지금 예랑이랑 연애할때 자연스레 남친이 먼저 월급명세서 세금얼마나내는지 연봉이얼만지 정말 적나라한 종이를 아예 저한테 보여주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자연스레 제 상황을 오픈했고 더열심히 살게된 계기가되었어요. ^^ 정말 결혼할 생각이있으면 둘중한명이라도 딱 오픈하면 자연스레 대화를하고 결혼에 대해 더더욱 구체적으로 계획이 가능해집니다.
연애할 때 서로 준비가 됐는지도 중요하지만
연애를 안 하고 있을 때 맞는 사람 찾기도 힘들죠
설령 준비가 안됐어도 지금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보는건 더더욱 어렵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신중해지기도 해서 참 고민이에요 ㅋㅋ
뼈 맞은 것 같아요 30초반인데 전 준비가 잘 되어있는데 전남친이 준비가 안 되어서 모이겠지, 되겠지 했는데 그 사람 가치관 때문인지 모으는 듯 보였지만 본성 어디 안가더라구요. 결국 헤어졌어요. 오래 만나고 헤어져서 힘들어요 지금도. 정 들기 전에 헤어졌어야 하는데 시간 낭비 감정 낭비 한 것 같아요. 근데도 정신 못 차리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보고 정신 차리고 갈게요. 감사합니다.
결혼 선배 넘 조타^.~
2:00 돈 얼마나 모아놨어? 통장 잔고 좀 보여줄 수 있어?(대놓고 물어보기)
4:22 연애초반or연애중 일찍부터 의중 파악하기 4:54 준비가 된 사람은 그 주제를 피하지 않는다.
이 영상을 보니 다섯살 연상인 그사람을 놓아줄 수 있을거 같아요... 이제 애같은 연애는 못할 나이였구나 잘가...
남편도 전에5년된사람 저도3년된사람 헤어졌을 무렵 둘다 타이밍 좋게 만나서 4월연애시작 12월결혼골인 7개월만에 양가부모님 인사드리고 결혼했어요 당연 부모님들은 4계절은 만나보고 결정하라하셨지만 저희의 확고함에 믿어주셨어요 연애는 헤어짐 아니면 결혼인것같아요 첫번째 만남부터 매일같이 결혼하고싶다는데 미친놈인줄 알았어요 나에대해서 뭘안다고ㅋㅋㅋ 근데 점점 진심인걸 느꼈어요 자신이 먼저 나는 재산이 얼마고(넉넉한편아니였음) 부모님관계 어떻고 애기 해주더라고요 저한테 직접적으로 재산을 묻지 않았지만 기다려주더라구요 3개월쯤 제가 자발적으로 재산 말했던것같아요 매일 전사람들과의 연애는 내일 어디이쁜맛집 카페가지에 대해서만 애기했지 이쁜사진건져오고 그게끝인 하루 지금남편은 미래에 대해서 많이 애기하려고하고 나에게 의논하고 나에게 안정감을 주는 남자는 처음이였어요 맨날 결혼안한다고 입에 달고살았던 제가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끔 해준 남자였어요
물론 행복하기위해서 돈 중요하죠 둘이 벌이 합치면 금방 모으니까 집대출 열심히 갚아나가고있어요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잡히면 애기갖자고해서 열심히모으며 신혼을 즐기는중입니당 지금도 같이살면서 몇년안에 어디이사가고 몇년안에 차바꾸고 하나씩 같이 해나가는 재미에 살아요 목표를 향해서 같이 나아갈사람 내뜻과같은 내편이 생긴 기분이에요ㅎ
나도 첫 만남부터 결혼하자고 해야지
멋진 부부♡
5년 3년 다른 이성과 몸섞은 사람과 어떻게 결혼을 할 수 있죠
@@user-cd2sga1j3h 너무 꼬이신 거 같네요 당신 부모님은 서로 첫 연애에 결혼했나요? 다른 이성이랑 몸 섞다가 부모님 두분이 만나서 당신이 나온 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부럽다요
지금 결혼 전재로 만나고 있는데 만난지 한달도 안됐을 때 자기 수입이 얼만지 다 보여주고 통장잔고 보여주고, 앞으로 기대수입 이런 거 보여줬었던 기억이..
그때 아 진짜 말로만이 아니고 나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구나 느꼈던 것 같음.
지나가던 대학원생입니다 오늘도 글러처멱었다는걸 다시한번 깨닫고 갑니다
나이가 20이고 30이고 40이고 결혼은 둘째치고 일하는 사람이면 저금하고 돈쓰겠지요 항상 연애는 인간관계는 심플하게 본인 앞가림은 본인이 어느정도 할 수 있으면 옆에 누군가 있습니다 너무 안달내지 않았으면 하네요
이래서 저도 20살 초반인데 적금 부동산 투자
하면서 내 미래를 먼저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연애도 물론 인생에서 중요하지만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요즘은 5년이여도 강산이
아니라 나라가 바뀌어서 내 인생을 0순위로
두고 살아야 할 시대인거 같네요 연애도 결혼도
모두 안정적이고 내 미래에 자신있을때
해야할꺼 같네요
오~ 멋있네요
근데20대초반이면, 아직은어린나이이기때문에 연애를안정과는상관없이 많이해보세요
결혼을 던전이라고한다면, 그전에 경험치를쌓고레벨을올려야 안정적으로들어갈수있는겁니다
하지만 요즘엔결혼은선택이니까, 본인을0순위로삼고싶다면 그렇게해도좋죠...
님의 10년뒤 남자입니다. 나이에 비해 돈을 너무 많이 만들어놨는데 저의 비슷한 수준의 준비를 한 여자가 없네요. 이게 딜레마입니다. 저는 자산이 계속 쌓이는데 너무 차이나면 고민되게 됩니다. 나중에 이런 생각이 드실겁니다. 뭐 그런 사람이 아직 못만났다 그런 뻘소리 하실거면 갈길 가세요. 저는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권록바 근데 본인이 충분히 부유하다면 오히려 반려자는 더 마음편하게 만날수있지않을까 싶어요.
결혼의 목적이 부의 증가가 아니라면요.
내가 넘치게 가진만큼 상대가 부족한걸 채워줄수 있다는거니까요.
물론 그정도로 나를 사랑해주고 평생 함께할수있는 인성좋은 사람을 찾아야죠. 그럼 최소한 그사람과의 안정성이 두려워 연을 끊을필요는 없잖아요
연애도 모든게 안정적일때 ,,
가장 정답에 가까운 답변 같네요!
이거죠.. 근데 대부분(일반화 하는거 아님) 안정적이지 않을 때에 의지할 곳을 찾고싶어서 연애하다 상처만 남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모든게 안정적일 때 찾아온 연애가정답
그러다가 퐁퐁남
공감
썸,연애초에는 서로를 알아가기위해 많은대화를하게되죵..그때의 대화가..내연애에 길잡이가될거같긴해요.
그때뿐아니라..많은대화가 우리의 사이를...돈독하게해주는좋은...일인거같아요!!하는것도 좋지만..들어주는것도 ..잘해주는그런시간들이 소중하다는것을 많은분들이 알수있게 달님이 좋은 영상 만들어주셨네요!!
달님 시원한 하루였어요!!
달님은 이사준비로 바쁘시겠어요~~
밤엔 바람이차니 따뜻하게 ..
세가족 예쁜시간보내시구..
푹주무세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내셨을달님..
푹쉬세요...달님..달(굿)나잇입니다💕
이런거 알려주는 유튜브랑 콘텐츠들이 있는 시대에 살고있는 것도 축복인 것 같아요
번외로 때로는 "뭘 모를때 시집, 장가 가라" 라는 말이나 또는 그렇게 한 사람들이 잘 사는 경우도 있긴 있습니다. 위험부담이 크지만 서로가 너무 잘 맞고 잘 이겨내기도 하면서 다툼 후 잘 풀어내는 공감대까지 있는 상태지만 아직 '뭣 모를때' 라는 순간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결혼 고민 해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결혼하고서 가정에 더 충실하고 헌신하는 사람들도 많긴 하더라고요 친구들과 술약속도 결혼했다는 이유로 좋게 거절하고 돈 나갈 곳을 아예 차단하더라고요 돈모으려고 투잡까지 뛸 생각하고
@@ZEROkcal악의 없이 정말 그게
행복한 인생일가요? 케바케 이지만 제가 투잡뛰면서 사는건 별로 행복할 것 같지가 않네요.
내가 그만큼 살아온 가닥이 있기 때문에 이게 유지되려면 나와 맞는 사람을 찾을 수 밖에 없다...제가 그사람과 헤어진 이유네요...그랑 결혼하면 지금 내 삶보다 못한 삶을 살 것 같아서......
올해 결혼하게 된 예신입니다.
생각해보니 ㅎㅎ.. 연애전, 연애 초반부터 예랑이는 본인 연봉이 얼마인지, 적금은 어떻게 넣고있는지, 모아둔 현금은 얼마 있는지 주저리주저리 자주 먼저 얘기하고 저의 자산 현황도 궁금해하던게 생각나네요 ㅎㅎ
이상하리만큼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 서로 터놓고 얘기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고,
결혼 얘기, 준비해가는 과정이 정말 막힘없이 흘러갔던 것 같아요.
저도 똑같아요!! ㅎㅎ
결혼 축하드려요^^행복하세요💜💙💛💖💚❤💑📚
저도 그랬어요! 올해 결혼합니다~ 결혼준비는 거의 만나자마자 시작했던거 같아요! 신기할정도로 모든게 어려움이나 고민없이 물흘러가듯 진행된거같아요. 꼭 원래 정해져있었던것 처럼
서로 인연이신듯!! 축하드려요
저두요 ㅎㅎ 결혼한지 한달되가요 ㅎ
통장잔고=나의미래 혹은 우리의 미래.
모두 열심히 모아야됩니다!
저는 반대로 남친이 돈을 잃은 얘기를
먼저 들었어요. 의도치않게 큰돈을
지인에게 사기당한일.
솔직하게 다 얘기해서 놀랐고
당황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좌절하지 않고
직장 잘 잡아서 성실하게 사는
모습보고 가진게 크진 않아도
한번 실패를 경험하고
돈의 소중함,사람의 소중함을
배웠고 긍정적으로 살려고 한다면
오히려 내가 감당할수있고
배울점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결혼도 결심하게되었구요.
그 전제조건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고 싶었기 때문이겠죠.
저도 완벽하지 않고
사랑 더하기 서로의 아픔도
슬픔도 함께 치유가될때
부족한것은 그 나름대로
해답이 나오더라구요..
멋지네용 👍🏼👍🏼
저는 잃지는 않았지만 경제적인 부분보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할 때 빛이나는 남자분을 본적이 있는데 보면볼수록 진국이시더라구요
그런사람 처음봤고 지금은 없네요 하핳
외모나 경제적인면은 남들이 보기에 별로라고 할 수 있었지만 이런사람이라면 내가 희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첨해봤어요
현실적인 것도 중요한데 좋은 사람을 찾는게 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ㅎㅎ
예쁜사랑하시길! :)
@@무이홍
이 댓글 이후로
결혼했어요^^
결혼 후 고민들은
늘었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버팀목은
정말 큰 힘이되요.
험난한 길을 잘 헤쳐나갔으면^^
댓글 감사합니다.
결혼을 전제로 한다면 당연히 경제적인 부분을 물어봐야한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대답해주는 것도 의무라고 생각해요.. 말해주지 않고 얼버무리거나 숨기는 사람은 웬만하면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설령 빚이 있다고 하더라도 갚을 계획과 자기자신에게 자신이 있는 사람은 대부분은 그냥 솔직하게 물어보면 솔직하게 다 오픈합니당... 갚을 능력도 갚을자신도 없기때문에 숨기고 오픈하지 않는거라고 생각해용.
나이를 먹고 사람을 만날수록 초반부터 그 사람의 현실적인 부분이던 가치관, 인성적인 부분이던 판단이 빨라져요. 감정이 크지 않을 때 끊어내는게 좋죠 :)
요즘 결혼하고싶단 생각 문뜩하고 주변에 이야기하고 다니는데 이 영상이 뜨네요. 20대 후반인데, 모은돈은 아담하다보니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그리고 결혼을 생각으로 연애를 하려고 하다보니
양가문제, 아이를 낳을지 말지, 낳는다면 나중에 자녀교육 이런거까지 전부 맞아떨어져야하니 더 복잡한거같네요.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던 시기에 결혼하라는 말이 뭔지 알거같아요.
휴ㅠㅠ 진짜 제가 맨날 하는 고민 🤦 결혼 적령기인 사람을 나땜에 시간 낭비하게 하는 걸까봐. 우리 애인은 진짜진짜 좋은 사람이군요ㅠ 제가 진짜 미안해서 놓아주고 싶을 정도로 준비가 안됐는데.. 항상 주눅들지 않게 괜찮다 해주고 애정표현도 진짜 많이 해준다는ㅠㅠㅠ 현실감각 없는 사람도 아닌데..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남자인것 같아요. 제가 더더더 잘해줘야 겠어요
와..진짜 공감이요ㅜ나 땜에 시간 낭비하는 건 아닌지 고민이에요 .. 지금 잘 만나고 계신가요??
연애 초반에 진짜 할 말 다 할 때 원룸부터라도 시작할 자신 있냐는 이런 거 물어보면 신혼 초기를 부유하게 시작하고 싶은지 소소하게 시작할 수 있는지가 파악이 된다.
부유하게 시작을 원한다면 서로 모은 돈 오픈하고 시작하는 거고 소소하게 가능하다면 서로 빚만 없다면 잘 살 수 있다.
결혼을 생각하게 되니 남친한테 얼마나 모았는지 물어보게 되더라고요 ㅎㅎ 물론 저도 깠고요 ㅋㅋㅋ 물어보니 남친이 오히려 좋아했어요. 그리고 여자분들도 본인이 어느정도 준비가 되어야 물어볼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듯. 또한, 남친이 저한테 돈을 잘 쓰는게 마냥 좋은게 아니라 함께 아끼게 돼요. 미래를 생각할수록 돈 문제는 더 현실이 됩니다 ㅎㅎㅎ
ㅇㅇ자기가갖춘상태에서 물어보면
ㅇㅈ하는데 갖추지않은상태어서
상대방한테 물어본다?
된장남 된장녀지ㅋㅋㅋㅋ
나는 이정도준비를햇어 너는 얼마나 준비햇어는 너무 좋은 현명하고 똑부러지 여성 남성이라 생각합니다 얼마가 문제가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알수있으니까요
@@이오-j5y 플스
저도 같이 까자고 했는데 대답을 피하더라구요 ㅠ 좀 고민되네요
추가로 집이 잘사는것도 아닌데 중형차이상 모는 남자는 걸러야함
진짜 너무 공감하는데.. 20대 중반이지만..
아직 취업 준비중이고 안정적인 직장을 찾으려니 돈을 모으는 시기가 너무 없는 것 같네요 ㅠ
여자나이 20대 후반이면 결혼 적령기라 생각드는데, 지금까지 오래 만났던 사람과는
결혼은 절대 안하게될 것 같아서
시간낭비,돈낭비 안하려면 빨리 헤어지는게 맞는데 감정에 앞선 연애를 쭉 이어오다보니
지금 끊어내는게 너무 쉽지가 않아요..
언제 어느타이밍에 그런 얘기를 해야할지….
상대방은 비혼에 그냥 저 계속 만나는것 같고..
언젠간 끊어내야겠지만 그 과정이 너무 쓰네요..😭
저도 님이랑 비슷한 상황이였어요. 전 남자친구랑 대학때만나서 서로 유학하면서 자연스레 롱디하게되었어요. 미래적으로 봤을때도 서로 원하는게 너무 다르고 전 남자친구는 끝까지 함께 할 확신도 안줬고 본인도 확신이 없다고 했고 그냥 갈때까지 가보자 이런 태도였어요. 그래서 오년간 함께 한 시간을 제가 먼저 끝내자 했어요. 이별한지 아직 한달도 채 안 됐고 너무 가슴아프고 확신하나 못 주는 옛남친이 너무 원망스럽다가 또 나자신을 자책하다가 하루에도 정신이 오락가락하네요
그 사람이 비혼인지 아닌지는 모르는거죠 님을 결혼 목적으로 안보는건지 또는 비혼이라고 핑계대는건지 실제로 비혼인건지.
@@ktflktod4343 비혼이라고 2년전부터 얘기했고, 근래에도 비혼얘기 또 하고 서로 미래를 바라보는 가치관이 달라요. 상대방은 솔로라이프 즐기는 결혼싫고 애기싫은 비혼,,, 저는 안정적 가정을 꿈구고, 애기낳고 잘 살고싶은타입.. 저한테 어떤날 얘기를 하다가 나온 말인데 "결혼해줄게"
결혼은 같이하는건데 해줄게가 뭡니까...여기서 딱 느꼈어요.
@@구름핀나무 그래도 먼저 용기내서 얘기하셨네요... 제 입장에선 오히려 부럽습니다. 상대방 목소리 들으면 그냥 나약해져요
목끝까지 차오르다가도 차마.. 목소리 들으면 못 하겠더라구요.
미래를 위해선 옳은선택 백번하신겁니다.
미래를 꿈꿀 수 없는 사람이랑 계속하면 남는게 뭐가있겠나요.. 제가 할 소린 아니지만요 ㅠㅠ
아..저도 지금 연애 5년차인데 공감되네요... 오래 사귈수록 끊어내는게 쉽지않죠 정말...
2년 반 만나고 결국 헤어졌어요. 달님이 하신 말 중에 내가 살아왔던 가닥이 있는데 그게 상대랑 안 맞으면 못만난다고 말씀하신게 인상깊네요. 남친이 그랬어요. 설국열차로 따지면 전 머리칸이고 자기는 꼬리칸이래요. 굳이 여기로 올 필요가 없고, 여기 오더라도 행복할 자신 있냐고. 솔직히 자신 없어서, 사랑해도 그게 자신 없고, 결혼 생각이 있는데 현실적으로 그 사람은 준비 된 것도 없고 준비할 생각도 없어서 헤어졌네요..
결혼 하기전에 상대방과 가치관이 어느정도 맞는지 확인해보시면 더 좋은 결혼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행복, 결혼, 부부 이런 단어들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 정의?
결혼= 나와는 다르지만 서로 사랑으로 맞춰가는 것
행복= 소중한 사람과 함께 웃을 수 있는 것
이건 제 가치관을 예로든거구요!
꼭 결혼하실분 있으시면, 아니 연애 중이라도 그런 단어에 대한 가치관이 완성된 사람인지 알아보시면 더 좋은 연애와 결혼 하실 수 있을거 같아요!
누가 먼저가 아닌 서로 다 딱 맞아서 결혼인연이다 하면 남자가 결혼하고싶으면 다 오픈하고 말함 나는 너하고 결혼하고싶은데 나는이정도 얼마 있는데 그럼 여자도 이남자랑 결혼할마음 결혼하고싶다하면 바로 그자리에서 나는 얼마있고 얼마있어 다 오픈합니다 주위에 다들 결혼한사람 말 들어보면 저렇게 95프로 말합니다
이거 오픈안했다가 결혼준비때 깨지는 사람 아니면 결혼식날 깨지는 사람 부지기수에요..ㅡㅡ;;
진짜 결혼할 사람은 따로 있어요~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 가치관에 맞는 사람이 어떤지 정확히 알아야
결혼할 사람을 만나요. 저는 남편이 그런 사람이라 느꼈고 대놓고 결혼하고 싶다고 먼저 얘기했어요. 신랑도 어느 순간 저와 같은 생각으로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최대한 빨리 취업해서 최대한 부지런히 돈 모으고 나와 비슷한 사람 찾아서 경제요건 이정도면 괜찮다싶을때 결혼하는게 맞는 거같다,....
서른인데....아직 꿈 좇고 있습니다. 잔고가 무슨 말입니까, 나한테 투자하기 바쁘고 또바쁩니다. 결혼이 현실인거 너무 잘알지만..좀 잔인하네요ㅎ
그런 마인드라면 아직은 결혼할 시기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겠죠.. ㅎㅎ
현실이 잔인하죠 꿈 꼭 이루세요
꼭 모든 사람이 결혼을 해야하는것 아니고 꿈이 더 중요하면 전 그걸 위해서 사는것도 좋다고 봅니당
결혼이 필수는 아닌거같아요. 본인이 여유가 생기고, 한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 그때 결혼하셔도 늦지 않아요..ㅎㅎ
내가 여유가 없는데 애인한테 어떻게 신경을 쓰겠어요.. 그것도 다 감정소모라서 힘들어요 ㅜㅜ
그리고 꿈 꼭 이루시길 바래요.
꿈도 없는 저는 꿈이 있는 당신같은 사람이 너무 부럽네요..
어차피 그런 상태에서 결혼 하기도 싫을겁니다. 해도 서로 불행해짐. 다 결혼하고 사는것도 아니고 안한 사람이 훨많아요. 걍 나하나만 위해 살자는 분도 많고 요즘은. 후회하지않을쪽으로 사세요.
세상에 정답은 없어요.
다들 자신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많은 분들이 자신의 생각을 써놓으신 것처럼요. 필요한 말은 참고하고 나만의 가치관을 확립하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대학 나와서 스펙 쌓고 취업하면 서른 다된다. 과연 그때 통장 잔고가 얼마나 될까?....
결혼은 현실이라고 그것도 맞는 말이지.... 하지만 현실 따지며 통장 잔고 확인하다. 영영 결혼 못한다.
어느정도 나와 마음, 성격 잘맞고 평소에 그사람의 성실성과 됨됨이 그리고 나에 대한 마음이 한결같다면 그사람을 선택해도 괜찮다.
뭐 그렇다고 통장잔고를 따지면서 현실적으로 생각하는것에 대해 무조건 반대하는것은 아니니 너무 발끈해서 득달같이 달려들지는 말자.
ㅇㅈ합니다
통장잔고가 많냐 라기보단 밝힐 수 있느냐가 초점인듯요
@밍밍 저도요 이게 리얼 현실인것같아요 출산적령기와 결혼적령기는 다른것같은데...
ㅇㅈ 돈따지면 대체 결혼할 시기가 오기는함?
@밍밍 맞음
그렇다고 돈만 보고 결혼하는 것도 정답은 아님.. 요즘은 돈 있는 사람들이든 가난한 사람들이든 뭐라도 안 맞으면 이혼하는게 트렌드처럼 되어버림. 결론은 현실적인 결혼 상대를 찾아도 내가 그토록 꿈꿨던 가정이 너무나도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말. 애초에 상대방 자체를 보고 사랑을 하는게 아닌데 어떻게 그 사랑이 깊은 유대감이 생기고 서로 희생을 해가면서 살 수 있겠냐 자신의 득과 실만을 따질 뿐이지.. 베스트는 서로 진짜 순수하게 사랑하면서 없는 살림이어도 계속 둘만의 힘으로 채워가는게 제일 베스트다 (단, 빚 있는 사람은 걸러야됨. 경제관념 자체가 없는 인간이라)
빚도 빚 나름이에용..학자금 대출도 거르나용 ㅠ
내 남편이 결혼 적령기였기 때문에 이런 저런 이야기 아예 썸 타기도 전에 같은 직장 동료 사이에 술 마시면서 이야기 했는데 지금은 아들 하나 낳고 잘 살고 았어요. 9살 차이라 난 아예 결혼 생각이 없고 연애만 하자 생각이었는데 남편의 철두철미한 모습과 행동에서 우러나오는 것이 믿음이 가서 속도위반을 했네요. 정말 남편과 결혼 잘 했다 생각이 듭니다 :-)
남편분 존경합니다.ㅎㅎ
@투양대이덷 요즘 퐁퐁남은 어떤지는 몰라도 일단 집 걱정 빚 걱정 없이 편하게 사니까 그걸로 만족해요 :-)
@규현사랑해욥 이 분은 9살이나 많으신 남편을 믿어준 것 아닌가요?! 어린시절 할 수 있는 달콤한 연애들을 포기하고, 선택하신건데 퐁퐁남이라니 좀 앞뒤가 안맞네용..;;
@@user-vm6de8ph7o 프사킹받네. 어떤인생살아왔는지 댓글만봐도 왜 보이냐
부럽습니다
상대방 통장 잔고 알고 싶으면
본인 잔고에 어느정도 자신있을때 물어보길
.
본인은 쥐뿔없으면서 상대방 잔고만 탐하지말고
나라면 적어도 나보단 잘살겠지 상정하는 편
영상보고 남자한테 통장잔고 물어보면 진짜 훅 갈 수 있습니다.
남자에게 통장잔고 물어보는것은 남자가 여자한테 낙태경험, 성경험 물어보는거와 같습니다.
@@ghjkasdf5959 남자도 여친낙태시킨경험, 콘돔사용유무,성매매경험,동남아 관광여부로 따져야죠:)단순히 속물로보일수있는 질문과 낙태 성경험을 같이 비교하는 수준ㅉㅉ성매매와 데이트비용가성비따지는 그성별답네 이거왜보고있어요?디시같은데가면 신나게 같이 한국여자욕해줄 동종부류남자 바글바글할텐데ㅋ
@@dnkdkdk-s1z 반박을 하실거면 예의를 지키면서 하세요. 그러면 님의 주장의 모순점을 말해드릴게요.
@@ghjkasdf5959 통장잔고와 낙태경험 성경험을 비교한다는건
당신은 남성의 경제적가치와 여성의 순결 혹은 성도덕성을 비교하는건데
머리속에 대체 여성에 대한 어떤 거지같은 생각을 하길래, 남자가 그동안 축적한 돈의 양을 여자가 그동한 성경험의 횟수, 낙태의 여부를 동가치선상에 놓을수 있죠??
저도 남자고 페미니스트도 아니지만 댓글로 배설을 하였으면 치우고 가세요 당당하게 짖지말고
만난지 얼마 안된 남친이 집 구매나 자녀 생각 있는지 등등 다 물어봐서 너무빠른거 아닌가 부담스러웠는데 영상 보고 오히려 진지한 사람인가 싶어졌어요
제가 결혼을 결심했던 순간하고 거의 일치되네요 저 역시 연애를 하기전 지금 와이프가 저의 연봉과 모아놓은 돈을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결혼하면 얼마를 가져올수 있는지에 대해서 서로 오픈하게 되었고 이어서 결혼까지 물흐르듯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직 젊은 분들이 들으시기에는 속물처럼 느껴질지 모르겠습니다만 결혼은 현실입니다. 호감가는 사람이 생겼을때 그 초반에 이러한 대화를 하고나서 관계를 이어나가는것이 서로에게 좋은일입니다. 살아보니 나중에 어떻게 되겠지는 없더라구요
김달님 영상 보면서 저는 장기 연애하고 결혼까지 4개월 남은 시점에서 6년 전 처음 만났던 있는 얘기 없는 얘기 하던 그때를 떠올려 봤어요. 사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20대 중후반인 우리가 통장을 깐다거나 결혼에 대해 제대로 말한적 없지만 그때 당시 우리가 말할 수 있었던 최소한의 경제적인 관념을 이야기 했었어요. 예를들면 나는 어떤 알바나 이런 일을 했었고 무슨 저금을 하고 청약을 들었고 보험은 어떤걸 가입했다는… 우리가 6년 가까이 연애하며 이제야(?) 결혼하게
된 거는 서로가 경제적인 관념과 미래를 이렇게 저렇게 보낼 것이라는 나름의 합의와 조건이 확인이 된거라 생각해요. 저는 결혼에 대해 아무 생각없이 지금 만나는 사람이 이 사람이니, 이 사람이랑 하고 싶다 에서 이 사람이랑 어떻게 결혼생활을 해야겠다 이전에 만났던 사람과는 정말 다르다라는 것을 확신하며 결혼에 대한 환상이 바뀌었고 남자친구는 결혼 자체에 부정적이었는데 저를 만나면서 결혼한다면 이 사람과는 내가 준비된 모든 것을 공유하고 살아도 되겠다라고 확신이 들어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하는 것 같아요. 정말 현실적인 영상입니다: 장기간 연애자들도 한번 깊게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초창기에 어떤 대화를 했고 지금은 어디까지 왔는지…
결혼 축하해요^^
저도 현재 2년정도 연애했고 27,28이라 최근에서야 그런 경제관념 얘기도 해보고 그랬네요.. 미래를 어떻게 보내게될지는 저희도 각자의 길에서 더 열심히 살아서 어느정도 서로를 먹여살릴 사람이라는게 증명되어야 상상가능하니 ㅎㅎ 댓쓴님처럼 하게된다면 장기연애 하고 결혼하게되지않을까 싶군요 잘지내시길 바라요!
당연한거죠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연애 -> 결혼이라고 생각함 맞는 말이긴한데
처음 시작이 연애면 연애로 끝날 확률이 올라감
연애 5년 하고도 헤어지는 커플들보면 대개 초반에 연애로 만났다가 둘다 나이 차서 결혼상대로 보니 적합하지않은 케이스가 상당수임. 연애로 만났으면 대부분 연애로 끝나는게 현실
과연 언제쯤 인생의 동반자를 만날 수 있을까요? 뭐.. 아직 저도 그런 거 걱정하기엔 준비가 덜 된 거 같기도 하지만.. 무튼! 연애와 결혼에 대해 곱씹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님!
결혼은 결국 현실이라는 것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책 좀전에 배송받아서 읽으려고 앉았는데..새 영상이 또 올라왔네요. 책 기대됩니다~
나이가 20대 후반에 접어들었는데 저는 30 초반에 결혼하고 싶지만 아직 학생신분이고 취업 문제 등등 결혼에 대한 현실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하게 되는 내용이네요. 달님께서 새벽에 방송하셔서 라이브로 보진 못하지만 영상 올려주셔서 살아가는 방향성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달 님 감사합니다.
대학원생이신가요
나랑 똑같당..
엇 썸탈때 자기 결혼적금 얼마 모았다 나한테 은근 슬쩍 자랑했었는데... 이게 어필이었나
32살 인데
이때까지 이 채널에서 본 영상중에
가장 인생에 도움될듯한 영상.
항상 느끼는 건데 김달님 거북목 교정 받아보세요...
헠ㅋㅋㅋㅋ 이 댓글 보고 목 밖에 안보옄ㅋㅋ
꼬북!
꼬북좌~~
어 그러고보니 그러네요
ㅋㅋㅋ김달
통장 잔고로 결혼을 정하다니
현실인데 마음 아프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 땐 엄마 아빠가 건물 하나씩 해주는게 당연한줄 알았는데 ㅠㅠㅠ
힘내요 여러분 ㅠ
당연한거 아닌가요? 집한채를 못사줬어요?
@@numberone494 없어보이셔요ㅎㅎ 정신연령이
@@다나까-v5f ㅂㄷㅂㄷ하는거보면 못받은새끼노ㅋㄱㄱ
@@numberone494 글 한 자를 못 읽어요..? 건물이랑 집 한채랑 같나ㅋㅋ 니는 진짜 건물 한채씩 부모가 해줘야 결혼하겠다
@@estherl9550 다 해주는거 아니냐구? 같은말 계속하게하내 건물못해줘? 그럼 걍 자식 낳지마 니자식이 불항하다
결혼얘기 나올 때 준비가 안되어있는 사람은 얘기를 꺼려하기가 대부분임
준비가 돼있고 자기 삶의 만족하는 사람들은 그에 대한 주제가 나왔는데 입 다물고 참고 있기 드물다
잔고보다 그 남자의 가치를 봐야할것같아요.지금 잔고가 0이지만 인성도 좋고 똑똑하고 무엇보다 사랑한다면 결혼해요.분명 행복할겁니다. 신랑이 집을 구했다고 가보니 반지하원룸이였어요.16년전이네요.떠올려보니 그때 알콩달콩 행복했어요.점점 큰집으로 이사갈때마다 좋았어요.
경제관념 인간성 필수덕목
마쟈요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걸 꺼려하는 사람은 준비가 안됬거나 여건이 안되는 사람이죠🤔
일상을 보내면서 영상을 몇번이나 돌려보는지 모르겠네요. 서른 셋에, 수중에 천만원이 전부이다보니 한 번 싸운적 없이 잘 지내왔는데. 영상 내용처럼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헤어졌네요..저는 아무래도 결혼은 꿈꾸기 힘들 것 같네요.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스스로를 위해 차곡차곡 모아 가야겠습니다.
대화..소통 중요하죠
돈 모아놓은게 당연히 현실적으로 결혼할때 도움이 많이 되고 앞날에 스토리가 어느정도 예상되지만 돈 없으면 결혼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공감이 안되네요~
와..전 31살 8년연애 후 이별을 했고..(남자친구가 계약직이 끝나서 무직이 되었어요)
직장 문제로 3번정도 헤어짐이 있었고 최근에 어른의 소개로 만났는데
그 친구는 결혼이라는 건 아이를 낳을려고? 굳이 아이를 안낳을 거면 결혼을 해야하나 이런 이야기
한달에 저축은 얼마나 하냐는 둥 이런걸 묻길래 되게 무례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이제는 뜬구름잡는 애정표현보다 '월급 받으면 어떻게 관리하는지 물어봐주는게' 소 스윗하게 들린다.
김달님 영상에 종종 예로 들어주시는 아내분의 이야기들이 정말 매력적이고 좋은분이겠구나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물론 아내분께서 그런(통장)말씀을 하실수있는것도 두분이서 그런이야기를 오픈할수있을정도로 돈독하기떄문이라는 생각도들구요! 항상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머리한대 맞은거같네요 매일매일이 상처예요 ㅠㅠ 시간을 너무 되돌리고싶네요
올해 33 여자예요
어찌저찌 자가는 아니지만 전셋집도 차도 주식도 펀드도 꽤 가지고 있는데 또래보다는 많은 편이라 누굴 만나면 더 오픈하기가 두려워요 ㅜㅜ 뭐 명품에도 관심이 없어서 사치부리는 일도 거의 없고 그나마 있는 것들도 오래오래 아주 오래 잘 쓰고 전 되려 자잘한거 사는게 더 많고😅
이런것도 진짜 친구들 아니면 잘 모르구여.. ㅎㅎ
그냥 전부다 내힘으로 한것도 아닌데 다들 적당히들 알아서들 모았을텐데 굳이 내가 말 먼저 꺼내면 자랑으로 들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요
처음부터 혼자 다 한건 아니지만 집 도움 받아서 잘 불리고 잘 모으고 있어요
빚 없이 시작한것도 감사한일이지요
아무튼 함부로 믿지는 못하겠어서 오픈도 꺼리게되요 초반에 오픈해야하는게 맞지만 어디까지 보여줘야하나 싶은....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중간에 이직 텀으로 1년 가량 일은 안했지만 주변 지인들한테 들어보면 여성 치곤 현금을 꽤 모았더라구요. 하지만 현재 만나는 남자친구는 저보다 1살 많은데 상황 상 모아둔 돈이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결혼 얘기는 상대방이 먼저 꺼냈고 내년 정도 결혼하는게 어떻냐고 하는데 서로 잔고를 오픈한건 아니고, 소비습관은 저는 절약형, 상대방은 좀 팡팡 쓰는 스타일이에요. 저 또한 사치부리는 타입도 아니고.. 어쨌든 열심히 모아온건데 상대방은 집에도 결혼하기 전이라 챙겨줄 수 있다며 용돈을 두둑하게 드리고 있는데 저는 이제는 따로 드리진 않거든요. 내돈내산. 내가 돈 모아서 내가 알아서 산다 뭐 이런? 그렇다보니 형평성? 뭐 이런걸 생각하게 되고 글쓴분처럼 내가 모은 걸 다 오픈해도 괜찮나? 이런 생각도 드는 것 같아요. 열심히 살아온 만큼 현재 생활에서 더 힘들게 살고 싶지는 않은 마음도 있고.. 아무튼 이런 생각이 드는데 결혼을 이 사람과 결혼을 생각하는게 맞나 싶기도하고 고민만 늘어가네요. 내년까지 2000만원 모아서 결혼하겠다는데.. 어쨌든 남자친구랑 중간점검? 겸 이 부분 터놓고 얘기를 좀 해야할 것 같기도 하구요.
@@aliciakim452 안녕하세요 남친분한테 좀 솔직하게 얘기하시되 다는 오픈 안하셨으면해요
저도 결혼을 얘기하던 분이 있었는데 전부 오픈은 안했었어요
그분은 연하여서 더 돈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정말 돈 어느정도 있는지 그리고 집에 결혼얘길 꺼냈는지 어느정도 해주실 수 있다고 했는지 까지 물어봤어요.
꼭 부모님 도움받아서 해야지 라가나 부모님은 돈을 해주셔야 한다 이런건 아니구요
현재 우리가 각각 어느정도 가지고 있고 얼만큼 지원받을 수 있고 총 모을수 있는지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혜택은 (이자나 행복주택등) 얼만큼 있고 받을 수 있는지 가용금액을 파악하고 모자란건 얼만큼 더 모으고 혹은 눈을 다 낮춰서 결혼식도 집도 해야하는 건지 싶었거든요.
저는 자취도 오래한 터라 더 잘 알았거든요. 그래서 더 분명히해야했는데 결국 지지부진한 대답이 돌아왔고 그래서 더 말을 안하게 됐어요.
당장 가진 돈 보다 그사람과의 미래를 보고 선택한거지만 제가 위에 말한 저런식으로 정확히 계산 해보고 당연히 +,- 생각해보고 이런저런 방법들을 찾아보고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길 바랐거든요. 전 100%오픈 할 생각이여서 대부분 다 오픈 했는데 너무 지지부진하게 얘기하길래
결국 나도 내돈100%라 말하지도 않고, 일부는 빼고 말했어요. 경기가 안좋아서 안돼신다네~ 이런식으로 말았어요. 결국 ㅎㅎ 그거 외의 이유로 둘 사이는 끝이 났지만요.
@@aliciakim452 그리고 상대방은 내가 생각하는
것 만큼 오픈하려 들지 않는 사람도 있고 분명 거부감도 드는 사람도 있고 피하는 사람도 있을거예요 상대방인 본인이 가장 잘 알테니까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서 접근하시는것도 중요할거같아요 ㅎㅎ
그리고 용돈드리는거ㅎㅎ
저는 집에 명절이나 생신만 좀 챙겨드리고 가끔 보너스타면 선물이니 용돈 더 드려요
근데 남친분이 지금 매달 드린다하니까
앞으로는 상의하고 드리기로 하는거랑
똑같이 드리는것도 분명히 해야할거같아여 ㅎㅎ
그리고 지금 결혼전 드리는 용돈도 중요하지만 두사람의 결혼이 더 우선순위일텐데 ㅎㅎ
모은돈도 많이 없다면서요..
결혼하고 더 안정적이게 되면 그때 (양쪽 똑같이가 킬포) 더 드려도 되지 않을까요?
갑자기 안주는 것도 결혼 해서 변했다 소리 나올수도 있고 ㅎㅎ 남친도 남친부모님들도 당황할 수 있으니 미리 합의를..ㅎㅎ
절대 오픈하지 마세요. 여자 재산 노리는 사람도 많아요
@@aliciakim452저랑 비슷한 것 같아 어떻게 풀어가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전 워낙 미래나 대비가 중요한사람이라 앞으로도 452님같은 경우를 만나게 될 것 같은데 정답이 떨어지는 건 아니니 걱정도 많고 궁금해서요
이번건은 정말 아니다..
첨부터 통장까자고 하는 댓글들은 너무 무례한거아닌가?..
아무리 최악은 피할수있다지만
사귀다보면 대충 눈치 까는데 구지.....
그것보다
본인의 차원을 좀 높혀 상대방의 미래, 앞으로의 목표, 언행과 실천, 됨됨이만 봐도 될놈인지 아닌지 알텐데...자기의 눈을 키워야지...
대뜸 통장부터 까자고 하는 상대는 저는 오히려 걸러야할 1순위라고 생각되어짐..
살다보면 힘든날이오고 사업하는 사람이면 돈도 바닥날도 올수도 있는데 바로 눈앞에 1차원적인 통장잔고를 원하는 상대는 조금만 집안이 위기가오면 결혼생활을 계속이어져 갈수있을까 의문임....
이혼 각부터 재고 또 통장잔고보구 맞는 상대찾아 재혼할 팔자들이라는거지..
그런데 요즘 그런 상대를 누가 데려가냐고..
그냥 섹파로 살지....
통장 까라고 하는 여자는 결혼 후에 남자가 힘들 상황일때 바로 도망갈듯요
구지x
굳이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