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그리고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교보문고) bit.ly/2y0L7bA (yes24) bit.ly/3c576g4 (알라딘) bit.ly/2JQYf5I (인터파크) bit.ly/2XBHYK7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긴연애 하는게 관계에 대한 소중함을 더 잘 느끼는 사람이다?? ㅋㅋㅋ 개소리다. 그냥 서로 마음약해서 질질 끌려가는게 태반, 그리고 짧게 만나온 사람은 단칼에 끊어서 상처를 더 작게 주지만, 길게 만나면서 마음도 없이 질질끌다가 한방 멕이면 그게 상대한테 더 잔인한거지.
9 R “서로 마음약해서” 부분이 자신의 시간과 감정대비 현재 끌고가는 관계가 좀더 가치있다 판단한다는 얘기나 다를게 없죠. 내 감정과 시간의 낭비와 관계를 끝내는것 사이에서 (충분한 가치판단을 통해 내리는 결정은 아닐지라도)내 감정이나 시간보다 관계를 붙잡는다는 뜻이니까요. 그리고 깊이 따져본다면 어떤사람을 만났느냐도 따져봐야할 문제라 영상이 말하고 싶은건 길게 만났다고 진중하고 좋은사람, 짧게 만났다고 가볍고 쉬운사람이라는 프레임을 벗으라는 말이죠. 누가 나쁘다는 게 아니에요.
진짜좋은 사람이란걸 알수 있는방법은 딱3개월만 잘해줘보셔요 그 사람의 모든 모습을 알게됩니다 인간은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가됩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지금 행복하신가요? 한번 깊게 생각해봐요 여러분 사랑은 만들어낼수도 사라지게 만들수도 있어요 연애공부 하다보니 많은 현타가옵니다 심리와 인간의 본성을 알수록 참...아무튼 본인스스로가 멋진사람이되길 바랍니다 힘든사랑하시는분들 파이팅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은 사람 인지 알아보는것도 물론 중요하다고 생각 하지만 자기 자신 부터 나에 대해 떳떳하고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 그런 사람을 만날수 있는 확률이나 그런 사람이 주위에 있을 확률이 높은거 같아요 다들 자기계발 열심히 해서 내가 생각했을때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느끼길 바래요.
저도 그동안 그렇게 길게 사귄적은 없어서 왜 이렇게 한사람을 진득히 못만 나나하고 좀 속상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만큼 내가 사귈 때는 후회없이 최선을 다 하지만 몇번 지켜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단칼에 끊어내다보니 그런거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보다 쓸데없는 감정낭비도 안해서 오히려 꾸준히 제 삶을 지킬 수 있었어요! 그동안은 제 인연이 아니었던 거죠! 그리고 짧게 만났다하더라도 생각보다 얻는 깨달음도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어차피 길게 못 만날 거 아무도 만나지 말자하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기보다는 이렇게 열심히 시행착오를 겪어나가면서 점점 확고하게 나만의 기준을 찾아서 내 인연을 만나야겠다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사귈땐 어떨지 몰라도 헤어짐에 있어서 우유뷰단하고 본인 마음을 본인도 몰라서 애매하게 질질 끄는 사람은 상대를 피말리게 하고 더 큰 상처주는것 같아요. 본인 마음에 대한 확신이 없는 거고, 상대에 대한 일절의 예의도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을 맺을때만큼은 상대방에게 확실하게 입장을 정해주는게 정말 그 관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2~3개월 사겨보고 아니다 싶어서 확실히 입장 말해주고 이별통보해주고 깔끔하게 헤어지는 사람이 오히려 나중에 기억에 남고 더 미련/아쉬움이 남을것같아요~ 오히려 강단있어 보여서 더 신뢰갈듯. 그 사람이랑 즐거운 연애 및 결혼을 못해봤다는 아쉬움이 계속 평생 남아 있는 것 같더라구요.
5년가까이 만나고 헤어졌지만 서로를 많이 배려를많이해서 오래만났다고 생각하고잇어요 하지만헤어지고나서느낀건 서로 너무많이배려해도 결국은 서로답답하면서 머릿속은 이해하지못한채 겉으로 이해만한다 라는느낌으로 만났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차라리 짧게만나도 오히려 자기생각 자기가치관을 정확하게 말하고 행동해주는 사람이 좋아요
짧게 연애하는 사람도 분류가 있음 그냥 실증나서 매번 헤어지는 인내가 약한사람이 분명있고 저 같은경우는 자신과 남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멀리내다봤을때 가망 없으면 시간 낭비하지 않는거뿐 근데 이런사람들이 한번 정착하면그냥 결혼까지 금방감 일이든 연애든 같음 까다롭다고도 볼 수있죠. 반면 길게 연애하는 부류에도 물론 인내를가지고 서로 잘맞춰가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우유부단해서 질질끌려가면서 영양가 없는 연애를길게 붙잡는 유형이있으니까 사람 파악할때 기간만으로 사람을 판단 할수 없다고 하신 달님말이 맞아요
20대 초반에 남잘 만나서 7년동안 지독하게 만났어요. 가치관차이로 싸우고 화해하고 반복하다가 우연찮게 거울을 봤는데 제 모습이 영상 속 말씀처럼 생기 있었던 얼굴은 그늘이 져가고 우환이 가득하더군요. 그걸 깨닫는데 7년 걸렸습니다. 헤어짐을 결심하자마자 마음은 한순간에 식고 머리는 냉정 해지더라구요. 헤어짐을 고하고서 과연 이사람 아니면 내가 잘 지낼 수 있을까? 잘한 선택일까? 사회생활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네..ㅋㅋ 정말 잘 살고 있습니다. 7년..이쁜 나이 다 지나갔지만 값진 인생수업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 사연자분도 이미 질문 속에 답이 있잖아요.. 저처럼 허송세월 보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연애를 함부로 하는게 아닙니다 20대 때는 많이 하는게 좋아요 짧으면 3개월 길면 3년 지속적으로 연애 하고 한 10번정도 하고 나면 그 다음 부터는 주변에 친구는 많이 두되 계속 지켜본 결과 아 이사람이다 싶으면 끝까지 갈 생각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도 또 실패 할수도 있지만 30대 들어가는 순간부터 좀 잘 지켜보다가 사귀어야 해요 아무리 처음부터 스파크가 튀어도 최대한 거리를 뒀다가 사귀어야 합니다
너무 내 얘기라 놀랐다.. 나는 내가 이상한건줄 알았는데ㅠㅠ 어렸을 땐 뭣도 모르고 이상한 놈이랑 정신적 스트레스 받아가며 오래 질질끄는 연애하다가 20대 들어서고나서부터는 잘 사귀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고 그 느낌이 확신이 되면 바로 끊어내서 100일을 넘어본 적이 없었는데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자존감에 큰 회복이 되네요! 김달님 영상은 정말 단연컨대 최고예요!!♡
저도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 여러명을 만났고 썸도 많이 탔었는데 이전에 여자친구들과 헤어질 때마다 끝이 안 좋고 만나는 사람마다 오래 연애를 못 해 제가 문제인가 자책하며 난 한 여자와 오래 만날 수 없을거라 단정 지으며 앞으로는 솔로로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단 적도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지금 여자친구를 소개 받았을 때 첫 만남에서부터 아 이 여자랑 사귀게 된다면 뭔가 다를 거 같단 느낌이 들어 처음 만난 날 바로 고백까지 해서 사귀게 되었고 그 결과 현재 4년 째 만나고 있으며 내년엔 결혼을 꿈꾸게 되었네요.
맞아요. 얼마나 연애를 했나 보다 더 중요한 건 어떻게 연애를 했나 같아요. 제 주위에 7년 사귀고도 연락때문에 헤어진 사람 보고 '7년이나 사겼는데 연락 성향에 대해서 이제서야..?'라는 생각이 버뜩 들더라고요. 솔직히.... 1년이면 다 까지는 것 같아요 진심. 상대방에 대해 잘 모를 수는 있는데 그 맞다, 안 맞다 판단은 확실히 되더라고요.
이 영상을 보고 제 느낀점을 축약해보자면 짧은 연애를 했던 사람이든 아니든 괜찮은 사람인지 단번에 알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이 연애는 아니다’ 싶은건 단번에 끊어내는 사람이 괜찮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질질 끌고 가거나 끌려 다니는 연애는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것, 전에 끌고 가는 연애를 짧은 기간에 마쳤는데 그 연애를 끊어준 상대방이 고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사람을 5년만나면서 맞지않는부분을 맞춰가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는데 결국 바뀌지않더라구요. 좋은이별은 없지만 헤어지는날 정말 서로 행복했고 고마웠다는 얘기를 하며 정리했어요. 그리고 그사람을 잊고나서 보니 왜이렇게 맞지않는부분을 맞추려고 질질끌고 애를썼나 싶더라구요. 오랜연애라 더 놓지못했던것 같네요. 그이후에 여러사람을 만났지만 다 2개월,3개월씩 짧은연애를 했어요. 내가 생각하는 기준을 정해두고 맞지않으면 질질끌지말고 빨리정리하는게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그렇고 모든사람중에 단점없는사람이 없겠죠. 내가 이해할수있는 부분은 이해하되, 그렇지 않은 사람은 빨리 정리할수 있는 것도 현명한것 같아요.
맞는 말씀이세요 ㅠㅠ 지금까지 여러 명을 만나봤지만 3개월을 넘긴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어요. 주변 친구들은 "걔 정도면 괜찮은 애야~ 그냥 참고 만나" 이랬지만 저는 딱 하나 무언가가 찍히면 넘길 수 없는 성격이더라구요.. 사람 보는 눈이 깐깐한가봐요. 그래서 저는 2년 넘게 그냥 사람을 안 만나고 있어요. 제가 하고 싶은 취미나 열심히 하고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당 ☺️
연애기간은 정말정말 중요하지 않는 거 같아요. 지금 남자친구랑 6개월도 안되서 결혼준비하고있어요~ (알고지낸지는 1년 반정도) 그냥 느낌이 오는거같아요.. 아 결혼해도 행복할거같다고 과거 연애는 나한테 불행을 줄거같으면 바로 짤라냈어요. 그만큼 제 선택에도 믿음이 있고 후회는 없습니다. 누가뭐라든 짦은 만남에 결혼은 다들 콩깍지씌여서 그렇다 얘기하지만, 지금의 남자친구는 나의 가치관 생각 대화가 너무 비슷하고 어른스럽고 어른들한테 잘하고 눈치있게 행동을 해주고 센스있게 잘해줍니다. 내년 봄의신부, 신랑으로 백년계약을 기다리고있어요. 김달님 애청자로써 위로도 얻어도보고 용기도 얻고 자신감도 얻고해서 좋은 사람 만난 거ㅛ 같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김달은 믿어도 의심치않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독립적인 편인데 7년만나고 결혼한지 6년 되었네요~ 연애의 질은 기간이 아니고요 ㅎㅎ 상식적으로 배려가 없다면, 너랑 길게 사귀었거나 말거나 얄짤없다고 칼같은 면이 있어야 행복해요. 긴 연애일 수록 상대 가족의 요구사항이 많으니까 더 이성적으로 대처해야해요. 그러나 서로 맞춰주고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기간이 쌓이는 맛이 장기연애의 장점이고요.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을 기다리며 성숙하기도 해요. 그게 없다면 기간이 의미가 없죠~ 길어지고 늘어질 뿐이니까요. 신랑이 매번 다른 사람과 만나는 기분이라고 하고 저도 그렇게 느껴요. 결혼해서도 그렇게 삽니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헤어짐이 많고 적고가 아니라 스스로 행복한 사랑하시길!
꾸준히 오랜 연애를 하느냐, 자의든 타의든 짧은연애를 하느냐도 아예 안따질수는 없겠지만 그냥 이정도 사람이면 되겠다 싶은 사람이면 되는거 같아요. 저도2년반이라는 시간동안 지금 남편과 연애를 했었지만 내가 싫어하는것만 안하는 것도 크게 좌우하는 것 같구요^^ 서로가 이정도면 감당?이 가능한 이정도사람이면 된다 하는 사람과 연애도 하고 결혼도 그런 사람과 하는게 가장 좋은거라는 어른들 말씀을 들어본 적이 있어요. 영상과 관련된 글인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사람에 대한 다른 어떤것보다 현재 상대방을 겪으면서 이정도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서로 잘 만나고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도, 상대방도 서로 좋은사람, 괜찮은 사람이 되기위해 양방이 노력해야 할 부분도 분명 있는거구요. 달님 라방을 잘 못보고 있는데ㅠㅠ 올려주신 영상들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해요☺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나쁜 말로 하자면 끼리끼린데 좋은사람을 만나려면 좋은사람이 되어야져 어떤 이유든 내가 그 당시에는 그 만한 사람을 만날 그릇밖에 안됬다는 사실은 인정하고 또 오랜기간동안** 그 사람과의 만남을 후회하고 미워하고있다면 차라리 다음 연애를 위해 시간낭비 그만하고 나 자신을 좀 더 발전하길
와 진짜 이 영상은 찐인것 같아요 연애 4번 중 2번을 3년씩하고 최근 2번은 한달을 했어요. 제가 3년씩 연애할 때는 짧게 만나는 사람들이 한심하고 이해가 안되고 내가 맞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많은 부분들을 포기하고 햇수만 채우고 있더라구요. 그런 3년씩 총 6년이 넘는 연애를 끝내고 최근에는 한달이내로 연애를 했는데 그 이유는 안맞는 부분들에 대해서 제 스스로 내 행복이 첫번째니까 칼같이 끊어냈기 때문이었어요. 긴연애 2번, 짧은 연애 2번을 해보니 이 영상이 백프로 공감돼요. 짧은 연애밖에 못했다고 하면 이 사람에게 뭔가 문제가 있구나 혹은 이 사람은 금방 싫증을 느끼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아니다싶으면 먼저 끊어낼 줄 아는 사람인 것 같아요. 물론 일반화 할 순 없겠지만 제가 양 쪽을 다 겪어보니 알겠네요.
영상에 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연애를 길게 해 본적이 없는데 그 이유가 그때 당시 상황이 안 좋았거나 그냥 서로 안 맞아서 굳이 그 사람을 만나면서 제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어요. 각자의 시간은 정말 소중하고 중요해요. 그래서 저는 제 시간과 생활이 중요한 만큼 상대방과 함께하는 시간도 중요하고 기다려진다면 긴 연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는 자신만의 생활과 삶이 있는 사람이 매력적이고 멋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항상 연애가 짧아서 내가 이상한가? 고민을 좀 했었는데 이 영상보고 한번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내사람이다 싶음 충분히 잘해주는데 그걸로 인해 상대방이 나를 x밥으로 본다 낌새 느껴지면 바로 휘두르거나 손절...☺️) 기본 성격 자체가 마이웨이 스타일이라 남자없어도 혼자도 재밌고 친구랑도 재밌고 운동 쇼핑 넘나 꿀잼이라 더 연애가 그런걸지도....ㅎ 예전에는 꾸준히 연애-결혼을 한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의지할 상대가 부럽기도 했는데 돌아온 그녀를 보며...꼭 부러워할 필욘 없구나..^^....를 느낍니다. 자기 자신을 1순위로 하고 소중히 하다보면 인연은 충분히 만날수 있으니까요. -라고 지나가던 30대, 썸타는 여성 왈-
@@jjeong8383 맞아요ㅠㅠ 포용가능한 일정 부분은 받아들여야죠 근데 정말 이 부분이 안고쳐지만 더이상 이 사람과의 관계를 지속하기 힘들다고 느껴지는 건 그래도 타협을 시도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아여 처음 보였던 단점이 빙산의 일각이였던 거죠 별 문제 안될 줄 알았는데..
rkd hhh 단점이 보이면 헤어져야 하죠... 그리고 단점 보인다고 했는데, 내 단점도 있어요. 상대방 눈에는 안 보일까요?? 눈 감고 갈 수 있는 단점이면 이해해주고, 저처럼 중대사 단점이면 그냥 헤어지세요... 저 같은 경우는 첫사랑이랑 롱디를 했는데, 전화를 싫어한 남자였어요. 이걸로 왜 전화 안 해 물었더니 자기는 전화하는 게 싫대요... 은근슬쩍 협박해도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래 니가 싫다는데 어쩌냐? 문자는 꼬박꼬박 하니까 그걸로 됐어 하고 맘을 비웠죠... 전 이런식으로 하다하다 안 되면, 인정을 하게 돼요. 하지만 우유부단해서 결혼하면 시어머니와 제 사이 컨트롤 못 할거 같아서 제가 칼같이 꾾었네요. 제가 사람 인연을 귀하게 여기는데, 첫사랑은 정말 가차없이 끊었어요... 미안하지만 정말 그 엄마는 감당 안 돼서 연락 올까좌요ㅠㅠ
저도 4년 가까이 사귀었는데 결국 고쳐지지 않아서 이별을 고했습니다 대화로 풀어볼 수 있겠지 바뀌겠지 했지만 안 바뀌더라구요 사귀면서 결국엔 포기하고 있는 제가 보이고 행복 보다는 체념이란 감정이 더 많이 자리잡았네요 그 사람도 장점이 분명 있지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단점이라면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는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 이라는것에 대해 가볍게만은 생각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하고 생각하고 ,,,그러다 보니, 사실 좀 다른사람들에ㅠ비해 더딜수도 있는데, 아직 서로 알아가는 단계이고 이 호감이 인간적인 면모에 대한 호감인지 그 이상의 연인으로서의 호감인지도 본인조차도 애매 모호한 단계라 스킨쉽을 한다거나 진도를 나가는게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만났을때 스킨쉽 하는거에 정이 떨어졌는데 상대방한테서 자존감이 낮냐 는 식의 말을 들었어서... 어이도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알게모르게 저한테 상처로 남아있었던거 같아요 ㅠ^ㅠ
애낳고 30~ 40년 살다가 헤어지는 부부도 흔한데 연애하다가 헤어지는 건 더 쉽겠지요 제품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자의 부주의에 더 가까운 것처럼 연애기간이나 파트너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의 몸만 잘알지 상대의 어린시절이나 부모형제와의 관계나 성품이나 취향 약점이나 상처 및 갈등해결방법을 몰라 한계가 오니까 이별의 단계를 거쳐 뼈아픈 사랑의 교훈을 얻는 듯 합니다. 결국 미성숙에서 비롯된 것이겠지요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나 스스로를 아낄 줄 모를 때에는 연애 기간이 늘 2~3년 정도 였는데 그렇게 만났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힘든 상황들이 많았고 다툼도 많았어요. 끊어내질 못해서 질질 끌면서 행복하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상대방에게 100% 맞춰주기만 하는 연애를 했어요) 어느 순간, 어떤 계기로 나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고 내가 살아가는 인생, 나와 함께할 사람에 대한 기준이 '나 자신'에 맞춰지면서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괜찮았고, 감정적으로 상처를 주지 않았던 사람이지만 연애기간은 가장 짧게 종료되었고 (8개월) 처음으로 헤어지자는 말을 뱉게 되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큰 작용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껴주면서 너무 일에만 몰두하지 않는 삶을 살고자 해요. 수년간 성공을 위해 나를 내려두고 일을 하고 살아왔는데, 기준은 점점 높아지고 내년, 다음달, 내일이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더라구요.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은 일대로 열심히 하면서 지금 현재를 편안하게 함께 보낼 수 있는 안정된 연애와 결혼을 꿈꿉니다 ㅎㅎ
오래된 영상 같지만 요즘 달님 영상 틀어두고 라디오 느낌으로 생활하고 있어서 댓글 남겨요 20대 초반 3년 반 사귀어보고 되돌아보니 너무 미성숙한 연애를 했었더라고요 4년 후인 지금도 연애가 길게는 6개월, 3개월 요즘은 1개월이네요 상대가 틀린 것도 제가 틀린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안 맞는거지 사람이라는 거 쉽게 바뀌지 않잖아요 가치관이나 생활 습관 등 제가 바꿀 수 없는 부분이 보이면 단칼에 헤어져요 너도 너 맞는 사람이 있겠지 나도 나 맞는 사람이 있겠지 하곤.. 저도 제 가치관이나 생활 습관 등 그런 부분을 터치하는 남자친구는 싫거든요 저에게 중요한 부분이기때문에 상대 또한 존중하죠 도대체 저랑 맞는 사람은 어딨을까요 😂
진짜 김달님은 저의 인생 방송인입니다.... 편지나 다른방식으로 드리고싶은 말씀이었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일이라 이렇게 댓글로 편지아닌 편지를 전해드립니다. 무릇 누구에게나 배울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배울점이 동영상 몇개로, 또 겉으로 많이 드러나는사람은 찾기가 정말힘든데 김달님이야말로 제가 막연하게 방송인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존경하고싶은, 또한 존경하는 그런사람입니다....정말 김달님처럼 이런저런 깊은얘기 나눠보고싶은 사람은 처음입니다! 짧지만 밑바닦까지 내려가봤고 비교적 어린 나이지만 제 나이대분들에비해 이런저런 일을 많이겪었었는데 김달님 영상으로 이것저것 참고해보고 저의 심경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정말 어른이다. 라고 생각되는분인것같습니다. 항상 존경하고 영양가가득한 영상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언젠가 인연이된다면 꼭 한번 만나서 많은 이야기 나눠보고싶네요ㅎㅎ 끝으로 살아가시면서 이루고싶은 목표들 원만하게 이루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영상들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길게도 만나보고 짧게도 만나봤는데, 길게 만난 케이스는 정말 바꿔보려고 미친듯이 해봤는데 안돼서 포기하니까 헤어지고, 짧게 만난건 아무리 맞추려고 노력해도 안맞다는걸 빨리 느껴서 헤어졌어요. 사람은 바꿀 수 없기에 각자 맞는 사람 찾아가는게 좋은 것 같고, 나이를 먹을수록 감정소모 하는게 지치더라고요. 연애는 싸우면서 맞춰가는거라고 하지만 적당히 결이 비슷해야 거기서 맞춰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싸우는건 솔직히 독이에요. 그 사람의 밑바닥을 볼 수도 있지 모르겠지만, 니 말이 맞네 내 말이 맞네 하면서 둘 중 한 명은 사과를 해야 끝나니까요. 상대방과의 끝을 알면 좋겠지만 알 수 없기에 연애를 시작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5년 연애하고 3일전에 헤어지고 김달님 유튜브 구독했어요...ㅎ 걔네집 컴퓨터에 피씨카톡이 켜져있어서 봤는데 성매매한 이력과 걔가 운영하는 칵테일바 알바생이랑 유사연애하는 것 같은 카톡도 있고, 저한테 빈번히 거짓말을 한걸 알게되었어요... 진짜 너무 충격인데 5년의 세월도 있고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 놓기가 힘들었는데... 제가 힘겹게 헤어지는게 맞는것 같다고 말했더니 미안하다며 잡으려는 모습 하나 없이 그저 아니라며 억울해하고, 오히려 제가 카톡을 봐서 신뢰가 무너졌다는 상대방의 모습을 보며 진짜... 양심이 없구나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에도 아직은 힘들긴하네요...
김달님 영상에 어느 정도 공감은 많이 가긴 하는데 확실하게 짧은 연애만 반복하는 사람들 중 칼같은 사람들은 자기 중심적이고 갈등해결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인 것 같아요. 1,2년 이상의 연애도 해보고 짧은 연애도 해 본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설득이되나... 미련하게 질질 끌면서 몇년 사귀는 것도 독이고 시간 낭비이지만 그 사람이 어느정도 인내심은 가지고 있구나란 신뢰가 생깁니다.
진짜 3년정도 만났는데 질질 끌면서 만났었어요. 마지막 1년은 서로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그때 왜 헤어지지 않았을까..왜 그렇게 질질 끌면서 서로가 힘들게 만났을까 후회가 됩니다. 일찍 헤어졌다면 서로가 행복했을테고 서로의 인생을 낭비할 이유도 없었을 텐데. 김달님 말씀들으니 진짜 와닿습니다.
달님 , 달님을 만난지 2년이 다되어갑니다 18년도 8월 쯤 “쓰레기 처럼 사랑하라” 라는 제목을 보고 지금까지 2년째 달님의 동영상을 단 하루도, 단 한개도 빼놓지않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맹목적으로 한사람을 맹신하며 믿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동안 절 많이 바꿔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책도 두권다 샀고 전 실제로 뵙던적도있었습니다 ) 그동안 기회도 잡아보고 실패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오늘 영상 내용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ㅎ 항상 건강하시구 오래오래 방송해주세요
와...김달님 제 마음속에 들어갔다가 나오신거 같아요ㅋㅋㅋ 가끔가다 정말 저를 놀라게 하시네여 ㅎㅎ 저도 제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반 해탈 상태로 제 삶에 집중하면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어요!! 가끔은 불안 할 때도 있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번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되네여!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나이 들어봐요 다 필요없고 서로 편한게 최고 ㅎㅎ 이해 되면 만나고 이해 안됨 안만나도 난 내 갈길 갈란다 ㅋ 다 구차나짐 체력고갈 서로 다 피곤해 ㅎ 어릴땐 럭셔리 나이들믄 그냥 살어짐 소소한것도 행복 ㅎ 그리고 여자가 남자한테 이해 응원 칭찬 해줌 오래감 남자는 한결같고 다정다감 감정기복 없음 오래감
그동안 3개월 이하정도로만 연애를 하다 처음으로 3개월 넘게 만나고있었습니다. 전 연애때는 똥도 몇번 밟았습니다 (상대방이 겉모습만 보는구나 라던가) 알게된 단점이 맘에 안들어서 바로 끊어낸적도 있지만 제가 연애 전 후의 이미지? 가 좀 달라요. 연애전에는 차가운? 느낌인데 연애하면은 다정하게 대하거든요. 연애할때는 다른모습들을 보여주니 자신의 상상과는 달랐는지 마음이 식는게 눈에 보여서 헤어집니다. (애초에 분위기가 특이하다던가 너 같은 애 처음이다라던가 이런 말을 종종 듣는 편입니다.) 지금 만나는 사람은 저의 모든 면을 사랑해줘서 계속 만날 수 있는 것 같아요
나이 먹을수록 연애텀이 짧아져 내 탓인가 자책했었는데..김달님 영상보니 위안이 되네요 그러고보면 제일 길었던 내 첫연애는 최악임에도 불구하고 연애방법을 몰라서 질질 끌었던거지 온전한 사랑이 아니었어요 이제야 깨닫고 이마 탁 치고 갑니다 지금은 1년만난 남친이 남편되어 잘 살구있어요
@@user-om3yv9gw9q 아닌건 누구나 있겠죠? 나도 있을거구.. 다만, 그 단점을 내가 감당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 차이죠. 아닌걸 다른 부분으로 커버치고 눈 감고 넘어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 단점이 너무 커서 내가 감당하기 힘드니 손을 놓아야지.. 싶고 그러네요 ㅠㅠ
아닌건 아닌거같아요 그래서 서로의 맘에 않드는점을 고치려고 잔소리하기보다 그냥 쿨하게 보내주고 나한테 맞는사람..찾거나 기다리면서 내자신을 좋은사람으로 가다듬는 게 진심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않 맞는사람 만나서 힘들고 싸우고 할 바에는 그냥 내 자신을 토닥이는게 오히려 시간을 아끼는 방법같아요 누구든 나쁘다 할 순 없어요 하지만 나와 맞지않는 옷을 입은거 같으면 갈아입어야죠 나에게 맞는 옷으로.. 오늘도 달님 얘기듣고 다시 또 다시 생각에 잠기네요
저는 첫 연애를 뭣 모르고 바람둥이를 만났다가 그후에는 썸탈때 이사람은 좀 아니다 싶으니깐 항상 단칼에 끝내서 연애를 못 하고 있지만 ㅋㅋ그래도 저는 잘 선택 했던거 같아요!! 괜히 만났다가 감성 소비 하는것 보다 훨씬 낫고 또 구차해지지도 않아서 좋아요! 그러면서 점점 마음도 성숙해지고 더 나아지는 저가 되는거 같아요
스스로를 더 사랑해보려고 노력하셔요 :) 그리고 전혀 바보같지 않습니다. 다 시행착오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수련이 되었다면 그 또한 인생에서 귀한 교훈이였겠거니.. 그냥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나와 내 주위의 상황을 그냥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것.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진짜에요!! 제 남자친구 2달 넘게 연애 한적 없는 사람이여서 뭔가 문제있나?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자기 소신 뚜렸하고 자신감 넘치고 밝고 순수한 사람이에요. 쫌 만나보고 또는 한번 보고 본인 생각에 나랑 안맞다 판단들면 정확히 정리하는 스타일이더라구여~ 달님 말씀처럼 편견을 좀 바꿔봅시다~
전 한 번 끝이면 뒤도 안돌아보고 끝내는 성격이라서 그만하자는 말을 함부로 하기 싫은거예요 그래서 입 꾹 닫고 있다가 매번 차였어요ㅠ 연애 기간이 짧아서 나한테 문제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안맞으면 헤어지는게 맞지 이걸 반복하고 있으니까 힘들기도 하고 매번 내 감정은 피크일 때 차이니까 감정소모도 너무 심하고 그러다보니 연애하기 싫어지고 또 똑같이 감정소모 할 생각하면 답답하고
![Tee Grizzley - Detroit (Feat. 42 Dugg)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aeKfTtt0x14/mqdefault.jpg)
한 주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그리고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교보문고) bit.ly/2y0L7bA
(yes24) bit.ly/3c576g4
(알라딘) bit.ly/2JQYf5I
(인터파크) bit.ly/2XBHYK7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u12486
달님도 한주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불금 마무리 잘 하시고 해피주말 되세요😄
형 잘쟈
달님 목소리랑 말투 넘매력적 👍 내수타일 다른유투버님들은 뭔가 숨차게 얘기하시는분들 많은데 뭔가 침착하고 여유롭게 말씀하시니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같이 편안함을 주는듯 🥰
인스타그램 디엠 보냈어요 확인해 주세요!
김달님 믿고 신림역 포도몰 상가에서 책 구매 하였습니다 !!!!!
잘읽겠습니다 ^^
솔직히 연애기간은 무의미 하다고 봄. 10년 사귀고 깨지는 사람도 있고 몇달 만나고 결혼해서 잘사는 사람도 있는데 그냥 상황 맞게 사는거지. 뭐든지 정답은 내가 만드는거임.
와..
👏👏👏인정
명언입니다👍🏼👍🏼👍🏼
이게 정답임
너무 좋네요,,,ㅠㅠㅜㅠㅠㅠ
인터넷 어디서 본 글인데..
지금 애인을 자기 자녀와 결혼 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면 좋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무슨뜻인지 잘 모르겠는데 해석 가능하실까요?
애인이 있는거면 보통 비혼인일텐데 없는 자식을 상상하는게 효과가 좋은걸까요?
@@user-yc2kh9vj5l 인정.. 애 낳아봐야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생각일텐데;;
@@user-jg7dk8ji7y 그니께 방방이 같은 이해력을 가진애랑은 만나게하지 말라는거지
@@user-eh9rc7tv7f 고마워 ~
5년 만나고 헤어졌어요. 상대가 바람나서 헤어졌는데, 후회는 없어요. 연애의 기간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나랑 잘 맞아서 행복하다면 그 관계를 유지하면 되는 것이고, 맞지 않는다면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 만나야죠.
@@user-pl2pt3ff4r 저는 새로운 사람 만나 행복하게 연애하고 있습니다!! 응원 감사해요🙏 :)
레알 잘 거름
@윤승현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 만나기까지는 약 3~4달? 만 이었어요ㅋㅋㅋㅋ
저는 7년 반 만나고 환승이별 당했었어요ㅎㅎ
그렇게 붙잡을때 철벽치더니 알고보니
여자가 있어서 철벽을 친거였더러구요ㅎㅎ
@몽몽 남자친구랑 사귀는동안 남친이 바람을 한번도 안폈다가 5년만에 처음 바람펴서 헤어지신건가요?ㅠㅠ
긴연애를 하는 사람은 관계에 대한 소중함을 더 잘 느끼는 사람이고 짧은 연애를 하는 사람은 각 개인의 감정과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더 가진 사람인거지 뭐가 맞고 틀린게 어딨겠음.
사바사 케바케는 진리.
ㅇㄱㄹㅇ
옳은 말씀입니다.
어떤 부분에 더 중점을 두고 중요시 하는가의 차이이지, 옳고 그름은 없는것 같습니다.
와 진짜 레알인듯ㅜㅜ
긴연애 하는게 관계에 대한 소중함을 더 잘 느끼는 사람이다?? ㅋㅋㅋ 개소리다. 그냥 서로 마음약해서 질질 끌려가는게 태반, 그리고 짧게 만나온 사람은 단칼에 끊어서 상처를 더 작게 주지만, 길게 만나면서 마음도 없이 질질끌다가 한방 멕이면 그게 상대한테 더 잔인한거지.
9 R “서로 마음약해서” 부분이 자신의 시간과 감정대비 현재 끌고가는 관계가 좀더 가치있다 판단한다는 얘기나 다를게 없죠. 내 감정과 시간의 낭비와 관계를 끝내는것 사이에서 (충분한 가치판단을 통해 내리는 결정은 아닐지라도)내 감정이나 시간보다 관계를 붙잡는다는 뜻이니까요.
그리고 깊이 따져본다면 어떤사람을 만났느냐도 따져봐야할 문제라 영상이 말하고 싶은건 길게 만났다고 진중하고 좋은사람, 짧게 만났다고 가볍고 쉬운사람이라는 프레임을 벗으라는 말이죠.
누가 나쁘다는 게 아니에요.
짧게 길게 다 떠나서 자기개발에 몰두 하느라
연애 안 한 시간이 좀 지난 사람끼리 만난다면
오래 사귈 확률이 높은거 같습니다
짧은 연애 말고 틈이 좀 길고 진중한 사람을 만나는게 베스트 인거 같아요
자기개발을 몰두한 사람들이 연애도 하다니
부럽다..주륵
문맥상 개발이 맞는거 같아서 다시 고쳤어요
인정~!
@@user-yf5be9zp5s 정말 죄송한데 자기개발 자기계발 둘다 찾아보고 오세요..!
자기개발이 좀더 가까운 뜻이며 둘다 사용 가능합니다
@@user-yf5be9zp5s 모르면 좀 가만히 있자..
자기개발도 맞긴한데 학교다닐때 자기계발이맞고 개발은 틀렸다고 가르쳐서 잘모르시는분들 많은듯
유부녀 입장에서 보면 옳은 말씀 시간낭비 할꺼같음 빨리 헤어지는게 좋음
맘 없으면서 질질끌며 상대방 힘들게 하는거보단
이거 ㄹㅇ임 명심하셍
헤어지고 뉴페 만나는거 좋은데ㅎㅎ자기만 행복하면되지 한국사회가 이상해서 직장도 꼭 오래 다녀야하고 연애도 오래해야 인정하는
딴거 없음 그사람 만나고 변해가는 내모습이 맘에 들면 좋은놈 아니면 나쁜놈
더 내 자신이 좋아졌어요^^행복하세요💒
와 진리
곽정은이 이렇게 얘기하던데 ㅎㅎ
빙고~!!
사귀면서 느끼는 건
당신은 상대의 진짜 모습을 본 적 있는가.
ㅇㄱㄹㅇ 그냥 단순히 남자라서, 여자라서 좋아한건 아닐까
진짜좋은 사람이란걸 알수 있는방법은
딱3개월만 잘해줘보셔요
그 사람의 모든 모습을 알게됩니다
인간은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가됩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지금 행복하신가요?
한번 깊게 생각해봐요 여러분
사랑은 만들어낼수도 사라지게 만들수도 있어요 연애공부 하다보니 많은 현타가옵니다 심리와 인간의 본성을 알수록 참...아무튼 본인스스로가 멋진사람이되길 바랍니다 힘든사랑하시는분들 파이팅 입니다
ㅇㄱㄹㅇ
사랑을 만들어 낼수도 사라지게 할수도 있다. 딱 3개월만 잘해줘봐라? 오 감사합니다
오래 사귀고 헤어지는 사람은 이 사람은 날 위해 바뀔거 같다고 기대하는 사람, 혹은 내가 참자고 결심하다가 지친 사람, 짧게 사귀고 헤어지는 사람은 날 위해 이 사람이 바뀌리라고 기대 혹은 요구하기 보다는 더 잘 맞는 사람을 찾아 나서는 사람
일 수 있다는 말 같네요
와닿아요!
짧은 만남했던 분이 맞는 사람을 만나면 깊게 빠지겠네요!!
소름....너무 와닿음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은 사람 인지 알아보는것도 물론 중요하다고 생각 하지만 자기 자신 부터 나에 대해 떳떳하고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 그런 사람을 만날수 있는 확률이나 그런 사람이 주위에 있을 확률이 높은거 같아요 다들 자기계발 열심히 해서 내가 생각했을때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느끼길 바래요.
이거진짜 ㅇㅈ
죵답!
확률 게임이다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ㅁ
비슷한 성향의 사람끼리 당겨서 그래요
그래서 똥차가고 벤츠 온다는거 뻥이라고
내 자신이 별로면
벤츠도 똥차로 바뀌는거 같아요
오래만나든 짧게만나든
인연은 있는것같아요
지금에 최선을다하고
인연이 흘러가는데로 그렇게 삽니다
좋은 인연 있어요^^행복하세요💒
역시 타이밍도 중요한 거 같아요... 어떤 타이밍에 누굴 만나느냐...
서로 좋아죽고 오래하는 연애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ㅠㅠ22,,,
333333
오래하는연애라.. 결국 헤어진다는말인데
좋아죽엇던 시절이 잇는만큼 마지막이 치명적일듯
@@hyuckla6023 오래 연애하고 결혼하믄 되는거죠 뭘 ㅋㅋㅋ 긍정적으로도 생각하세용
좋아죽고 정말오래연애하고 마지막을 상상한적도없는데 마지막이 오더라구요 그 좋아죽는마음이 변했대요
공감공감..
1-2년 연애도 해보고 2주-1달 연애도 해봤는데,
빠르게 끝낸 연애는 상대한테 이상한 부분이나 쎄한부분 등이 보이면 진짜 단칼에 끊어버리는거...!
저도 그동안 그렇게 길게 사귄적은 없어서 왜 이렇게 한사람을 진득히 못만 나나하고 좀 속상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만큼 내가 사귈 때는 후회없이 최선을 다 하지만 몇번 지켜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단칼에 끊어내다보니 그런거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보다 쓸데없는 감정낭비도 안해서 오히려 꾸준히 제 삶을 지킬 수 있었어요! 그동안은 제 인연이 아니었던 거죠! 그리고 짧게 만났다하더라도 생각보다 얻는 깨달음도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어차피 길게 못 만날 거 아무도 만나지 말자하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기보다는 이렇게 열심히 시행착오를 겪어나가면서 점점 확고하게 나만의 기준을 찾아서 내 인연을 만나야겠다라고 생각하면 좋아요
연애고수
완전 공감이요
소름돋았어요.
혹시 istj이신가영 ㅋㅋ
저두요!!
사귈땐 어떨지 몰라도 헤어짐에 있어서 우유뷰단하고 본인 마음을 본인도 몰라서 애매하게 질질 끄는 사람은 상대를 피말리게 하고 더 큰 상처주는것 같아요. 본인 마음에 대한 확신이 없는 거고, 상대에 대한 일절의 예의도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을 맺을때만큼은 상대방에게 확실하게 입장을 정해주는게 정말 그 관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인정!!!
진.짜공감
굿
인정 내 현남친?전남친이 이렇게 질질질 끌다 나랑 사귈때도 첫사랑대상이랑 1년동안 연락하고 나랑도 지금 헤어진건지 만건지 모르능상태
와 이거 진짜 격공이네요
2~3개월 사겨보고 아니다 싶어서 확실히 입장 말해주고 이별통보해주고 깔끔하게 헤어지는 사람이 오히려 나중에 기억에 남고 더 미련/아쉬움이 남을것같아요~ 오히려 강단있어 보여서 더 신뢰갈듯. 그 사람이랑 즐거운 연애 및 결혼을 못해봤다는 아쉬움이 계속 평생 남아 있는 것 같더라구요.
2달만나고 단칼에 끊어준 그애가 시간낭비 막아준 괜찬은 애였구나
혹시 남자분이신가요?
@@user-fm7zw6ss9p ㄹㅇ
@@user-fm7zw6ss9p ㅐㅐ
진짜 혼자 있어도 긍정적이고
쾌활한 사람 잘 지내는사람 제가 이런데
사람 잘못만나면 3년만나 우환있는 얼굴된다는거 공감 해여 아니다 싶음
끊어내야죠 그래야
다른 좋은 인연을 또 만나겠죠~
그래야겠지요...?
5년가까이 만나고 헤어졌지만 서로를 많이 배려를많이해서 오래만났다고 생각하고잇어요 하지만헤어지고나서느낀건 서로 너무많이배려해도 결국은 서로답답하면서 머릿속은 이해하지못한채 겉으로 이해만한다 라는느낌으로 만났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차라리 짧게만나도 오히려 자기생각 자기가치관을 정확하게 말하고 행동해주는 사람이 좋아요
와 전 1년반을 만났다가 2주전에 헤어지고 나서 이감정을 느꼈어요... 첫사랑어서 더 힘드네요 ㅠㅠ 그 친구는 새로운 사람을 다시 만나던데 이것도 더 힘들게 만들고 ㅠㅠ
짧게 연애하는 사람도 분류가 있음 그냥 실증나서 매번 헤어지는 인내가 약한사람이 분명있고 저 같은경우는 자신과 남의 성향을 잘 파악하고 멀리내다봤을때 가망 없으면 시간 낭비하지 않는거뿐 근데 이런사람들이 한번 정착하면그냥 결혼까지 금방감 일이든 연애든 같음 까다롭다고도 볼 수있죠. 반면 길게 연애하는 부류에도 물론 인내를가지고 서로 잘맞춰가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우유부단해서 질질끌려가면서 영양가 없는 연애를길게 붙잡는 유형이있으니까 사람 파악할때 기간만으로 사람을 판단 할수 없다고 하신 달님말이 맞아요
2:33
6:22 연애 기간에 대한 선입견
7:15 짧은 경우
7:30 긴 경우
8:07 결단을 언제 내느냐
9:00 결론: 연애 기간에 대해 선입견을 갖지 말자
9:39 헤어짐의 과정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보자
20대 초반에 남잘 만나서 7년동안 지독하게 만났어요.
가치관차이로 싸우고 화해하고 반복하다가 우연찮게 거울을 봤는데 제 모습이 영상 속 말씀처럼 생기 있었던 얼굴은 그늘이 져가고 우환이 가득하더군요.
그걸 깨닫는데 7년 걸렸습니다. 헤어짐을 결심하자마자 마음은 한순간에 식고 머리는 냉정 해지더라구요. 헤어짐을 고하고서 과연 이사람 아니면 내가 잘 지낼 수 있을까?
잘한 선택일까? 사회생활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네..ㅋㅋ 정말 잘 살고 있습니다.
7년..이쁜 나이 다 지나갔지만 값진 인생수업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어요.
사연자분도 이미 질문 속에 답이 있잖아요.. 저처럼 허송세월 보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만남의 과정보다 한 사람과 헤어짐의 과정도 중요하다.. 맞는거 같아요..
환승이별 하....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연애를 함부로 하는게 아닙니다
20대 때는 많이 하는게 좋아요 짧으면 3개월 길면 3년
지속적으로 연애 하고 한 10번정도 하고 나면
그 다음 부터는 주변에 친구는 많이 두되 계속 지켜본 결과 아 이사람이다 싶으면 끝까지 갈 생각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도 또 실패 할수도 있지만
30대 들어가는 순간부터 좀 잘 지켜보다가 사귀어야 해요
아무리 처음부터 스파크가 튀어도 최대한 거리를 뒀다가 사귀어야 합니다
ㅋㅋㅋㅋ어장에넣어두고 간보다 고르는것도아니고 뭔 ㅋㅋㅋㅋㅋ
음...생각보다 정신적으로 습관이 되는 것도 클거고 댓글 쓴 사람은 미래에 대한 사람 관계도 말씀하신 것 같아요
후폭풍 클거 알고 스파크튀어서 사겼다가 지금
예상대로 ... 아..
상대방이 어장관리로 오해할수도 있어요
어장 아예 아니라고 할 수 있나? 나도 마찬가지지만 귀여운 여자들이 진짜 주변 남자들이 자기 귀여워하고 재밌어한다는 걸 모른다고 생각해요?
너무 내 얘기라 놀랐다.. 나는 내가 이상한건줄 알았는데ㅠㅠ 어렸을 땐 뭣도 모르고 이상한 놈이랑 정신적 스트레스 받아가며 오래 질질끄는 연애하다가 20대 들어서고나서부터는 잘 사귀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고 그 느낌이 확신이 되면 바로 끊어내서 100일을 넘어본 적이 없었는데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자존감에 큰 회복이 되네요! 김달님 영상은 정말 단연컨대 최고예요!!♡
지랄하네 ㅋㅋㅋㅋㅋㅋ100매번 못넘기고 헤어지는 수준이면 니가문제맞어 정신승리말어
애초에 내가 나에 대한 자존감과 자신감이 있어야,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껏 좋은 사람을 만나도 그걸 알아보지 못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그래서 저부터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이거 정말 공감합니다ㅠㅠ
저는 자존감 끝판왕인데 제 첫사랑은 자존감 바닥ㅠㅠ
사귀면서 유치원생도 아니고, 뭐만 하면 잘한다 잘한다 해줬어요ㅠㅠ
정말 자존감 높은 사람 만나서, 서로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Hello World 당연하죠ㅠㅠ
자존감 높은 사람 만나서 그 사람 여자로 살아야 합니다ㅠㅠ
준비된 사람은 없단다
저도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 여러명을 만났고 썸도 많이 탔었는데 이전에 여자친구들과 헤어질 때마다 끝이 안 좋고 만나는 사람마다 오래 연애를 못 해 제가 문제인가 자책하며 난 한 여자와 오래 만날 수 없을거라 단정 지으며 앞으로는 솔로로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단 적도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지금 여자친구를 소개 받았을 때 첫 만남에서부터 아 이 여자랑 사귀게 된다면 뭔가 다를 거 같단 느낌이 들어 처음 만난 날 바로 고백까지 해서 사귀게 되었고 그 결과 현재 4년 째 만나고 있으며 내년엔 결혼을 꿈꾸게 되었네요.
ㄷㄸㄴㅇㄱㄲㄲㄲㄷ사용자0ㅛ
Wow 정말 사랑하시나봅니다
축하드려요~^^
아무리 오래동안 사귀었던 사람이라도 헤어지고 당신을 만난것처럼 당신과도 언제든지 헤어질수있다
감동
매번 색다른게좋아 믿거!!
서로맞춰나가고 알아갈때 신체,성적성향 맞춰보는건 좋아해도 성격,인성,성품 알아가며 맞춰나가고 서로의 아픔 또는 약한부분을 보듬어주는걸 회피하는사람은 빠르게 끊어야해요!! 사람 쉽게안바뀌니까
4년연애하면서 바뀌겠지 바꿔봐야지 하다 지쳐서 나가떨어져본 장본인인데 그 연애는 정말 힘들었고 너무 못난 연애였더라구요
그 뒤로부터는 안될거같다 싶으면 빨리 끊어내게 됐습니다
아.. 공감되네요
아.. 공감된다 왜 지금 내 상황같지
_정답인듯..그걸이제서야알았다는...후후.._
공감합니다
소름..5년만나다 헤어졌는데 하다하다 서로 안돼서 우린 안되는구나 하고 헤어진케이스... 내주면 장기연애 하다가 헤어진 사람들 다 같은 케이스 ㅠㅠ
헤어짐의 과정? 쓰레기의 거짓말과 집착하게 만들고 못믿냐면서 환승한 그런 빡치는 과정
맞아요. 얼마나 연애를 했나 보다 더 중요한 건 어떻게 연애를 했나 같아요. 제 주위에 7년 사귀고도 연락때문에 헤어진 사람 보고 '7년이나 사겼는데 연락 성향에 대해서 이제서야..?'라는 생각이 버뜩 들더라고요. 솔직히.... 1년이면 다 까지는 것 같아요 진심. 상대방에 대해 잘 모를 수는 있는데 그 맞다, 안 맞다 판단은 확실히 되더라고요.
1년이면 판결이나죠 저도 사실 10개월 끌었는데 결국은 이별했어요
7년 만나고 헤어지신 분들은 아마 처음부터 연락때문에 싸웠을거에요 ㅎㅎ 그런데 당장 좋으니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맞춰지겠지 하면서 시간을 끈거죠... 둘다 늘 맘속엔 연락 문제로 불편한걸 가지고 있었을거에요!
이 영상을 보고 제 느낀점을 축약해보자면 짧은 연애를 했던 사람이든 아니든 괜찮은 사람인지 단번에 알 수 없다는 것, 그리고 ‘이 연애는 아니다’ 싶은건 단번에 끊어내는 사람이 괜찮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질질 끌고 가거나 끌려 다니는 연애는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것, 전에 끌고 가는 연애를 짧은 기간에 마쳤는데
그 연애를 끊어준 상대방이 고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길게연애해서 골인하는 케이스 아니고서야
결혼을 두고보면 여러사람을 만나본사람이 괜찮은사람과 골인합니다.
길게 짧게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상대방을 잘볼수있는 사람인지가 중요한게아닐까요?..
길게 오래보단 짧게 여러번이 상대방을 잘 볼 수 있는 확률이 높져
팩트 안목과 급의 중요성
와,,,제 얘긴줄,,,
저는 짧게 만나면 그 사람 내면을 웬만큼 알기 힘들지 않을까싶네요 ㅎㅎ
짧게만나는데 그사람의 안목을 파악할수있을까 싶은데..
하물며 ㅠ오래알고지내는친구 가족도 다알진 못하니깐여 서로 달리 살아왔고 그래서 오래만나면 좀더 잘알수있을거 같긴해여
한사람을 5년만나면서 맞지않는부분을 맞춰가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는데 결국 바뀌지않더라구요. 좋은이별은 없지만 헤어지는날 정말 서로 행복했고 고마웠다는 얘기를 하며 정리했어요. 그리고 그사람을 잊고나서 보니 왜이렇게 맞지않는부분을 맞추려고 질질끌고 애를썼나 싶더라구요. 오랜연애라 더 놓지못했던것 같네요. 그이후에 여러사람을 만났지만 다 2개월,3개월씩 짧은연애를 했어요. 내가 생각하는 기준을 정해두고 맞지않으면 질질끌지말고 빨리정리하는게 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그렇고 모든사람중에 단점없는사람이 없겠죠. 내가 이해할수있는 부분은 이해하되, 그렇지 않은 사람은 빨리 정리할수 있는 것도 현명한것 같아요.
누구나 오래가고 싶죠 오래가고싶은데 뭔가 안맞을때 두개의 생각이 충돌하는데 보통은 참고 이어나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행동의 힘이 생각보다 쎄지 않을까 생각하게되네요 덕분에 생각이 깊어지는 밤이에요:)
공감이예요
공강이예요
초록딱지 앜ㅋㅋ 함정인가 공강쓰...
맞는 말씀이세요 ㅠㅠ 지금까지 여러 명을 만나봤지만 3개월을 넘긴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어요. 주변 친구들은 "걔 정도면 괜찮은 애야~ 그냥 참고 만나" 이랬지만 저는 딱 하나 무언가가 찍히면 넘길 수 없는 성격이더라구요.. 사람 보는 눈이 깐깐한가봐요. 그래서 저는 2년 넘게 그냥 사람을 안 만나고 있어요. 제가 하고 싶은 취미나 열심히 하고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당 ☺️
저두요 ㅠㅠ 처음엔 제가 문제있나 생각도 했었는데 그렇게 내가 감당하는게 많은 힘든 연애할바엔 안사귀는게 낫다는 주의라서 ㅋㅋㅋㅋ지금은 빨리 끊어내는걸 오히려 주변에서 부러워해요 자신이 행복하면 되는거같아요
3개월이내이면 그정도면 좀 생각을버려야해요. 아직 결혼상대도아닌데 너무 많은걸 보시는것같네요 그사람의 장점도 봐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그런성향이 부럽네요~ 평소 애인보다는 친구나 가족에게 의지하는편인가요? 아님 아무에게도 의지하지않고 독립적인 성향이신가요?
제가...느낀건 연애를 길게 하는편이고 할만큼 해본놈입니다 이쁜여자도많이만났고 외모보다성격좋은친구도 많이사랑해봤고 결론은.,남자든여자든 몰래 바람피거나 남한테 상처주면 그대로 되돌아온다는겁니다 무서울정도로요 남자 여자할거없이 다똑같아요 집착을 내 연인이 바람을피냐 안피냐에 할게아니라 설레임이 없음에도불구하고 사랑하는동안에는 내가 연인과의 의리를 끝까지 지킨다에 집착해야합니다 마치종교처럼요
끝까지 의리를 지킨다에 집착해야한다는 말에 아주우우우 공감하고 갑니다
맞아요 비단 연애뿐만이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가 이런듯요.
자기가 사람을 배신하거나 못할짓을 했으면 그거 다 본인한테 돌아오는것 같아요.
연애기간은 정말정말 중요하지 않는 거 같아요.
지금 남자친구랑 6개월도 안되서 결혼준비하고있어요~ (알고지낸지는 1년 반정도)
그냥 느낌이 오는거같아요..
아 결혼해도 행복할거같다고
과거 연애는 나한테 불행을 줄거같으면 바로 짤라냈어요.
그만큼 제 선택에도 믿음이 있고 후회는 없습니다.
누가뭐라든 짦은 만남에 결혼은 다들 콩깍지씌여서 그렇다 얘기하지만,
지금의 남자친구는 나의 가치관 생각 대화가 너무 비슷하고 어른스럽고 어른들한테 잘하고 눈치있게 행동을 해주고 센스있게 잘해줍니다.
내년 봄의신부, 신랑으로 백년계약을 기다리고있어요.
김달님 애청자로써 위로도 얻어도보고 용기도 얻고 자신감도 얻고해서 좋은 사람 만난 거ㅛ 같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김달은 믿어도 의심치않아요~ 감사합니다~
나이가 좀 있다보니 순수하지 않더라도 진짜 사랑을 해보고 싶네요.. 괜찮은 사람을 알아볼수 있는 방법은.. 결국 경험과 내 자신이 준비된 사람이 되있어야 하는거겠죠?
맞쥬
ㄱㅇㄷ
무조건 잘해주면 됩니다. 본인이 감내할수 있을만큼만요. 그러면 좋은 사람은 그것 고마워하면서 더 잘해주고 아닌 사람은 그 마음을 이용하려고 해요.
@@user-il2gd6jw2h 댓글다신분이 나이가 좀 있다고 하셨잖아요
무조건 잘해주는게 의미가 없다는걸 아시는분이시고
이미 지칠때로 지쳐서 말씀하시는거에요
좀 나쁘게 말하면 때가 탈때로 타서 순수한 연애를 하고 싶으시다는거 아닌가요
@@myi1973 솔직히 저는 순수한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순수한 연애를 하고싶긴 하지만.. 결혼 적령기라 순수한 연애보다는 진지한 연애를 해야될거 같아요..ㅎ 더이상 상처받기도 겁나고 그래서 댓글을 달았어요. 인연을 찾을때까지 열심히 살아야죠~ㅎ
저는 괜찮은 사람을 억지로 찾기 보다는 "나"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 먼저 될게요^^
저는 독립적인 편인데 7년만나고 결혼한지 6년 되었네요~ 연애의 질은 기간이 아니고요 ㅎㅎ 상식적으로 배려가 없다면, 너랑 길게 사귀었거나 말거나 얄짤없다고 칼같은 면이 있어야 행복해요. 긴 연애일 수록 상대 가족의 요구사항이 많으니까 더 이성적으로 대처해야해요. 그러나 서로 맞춰주고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기간이 쌓이는 맛이 장기연애의 장점이고요.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을 기다리며 성숙하기도 해요. 그게 없다면 기간이 의미가 없죠~ 길어지고 늘어질 뿐이니까요. 신랑이 매번 다른 사람과 만나는 기분이라고 하고 저도 그렇게 느껴요. 결혼해서도 그렇게 삽니다. 만족도가 높습니다. 헤어짐이 많고 적고가 아니라 스스로 행복한 사랑하시길!
서로가 아닌 부분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으면서 배려하고 맞춰가는걸 말씀하시는 것 맞나요?
@@user-vn4vq3dw5k 네 맞습니다. 서로 같이 가야 맞아요~ 혼자 참는 것은 탈이 나더군요~
제가 진짜 짧은 연애에 고민 많았는데... 맞아요 전 제가 더이상 맘이 안생길거 같으면 그냥 헤어졌어요. 근데 20대 중반이 되니까 이게 걱정으로 다가오더라구여.. 위로받고 갑니당ㅠ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테니 인연이 나타났음 좋겠네용
꾸준히 오랜 연애를 하느냐, 자의든 타의든 짧은연애를 하느냐도 아예 안따질수는 없겠지만 그냥 이정도 사람이면 되겠다 싶은 사람이면 되는거 같아요.
저도2년반이라는 시간동안 지금 남편과 연애를 했었지만 내가 싫어하는것만 안하는 것도 크게 좌우하는 것 같구요^^
서로가 이정도면 감당?이 가능한 이정도사람이면 된다 하는 사람과 연애도 하고 결혼도 그런 사람과 하는게 가장 좋은거라는 어른들 말씀을 들어본 적이 있어요.
영상과 관련된 글인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사람에 대한 다른 어떤것보다 현재 상대방을 겪으면서 이정도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서로 잘 만나고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도, 상대방도 서로 좋은사람, 괜찮은 사람이 되기위해 양방이 노력해야 할 부분도 분명 있는거구요.
달님 라방을 잘 못보고 있는데ㅠㅠ 올려주신 영상들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해요☺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나쁜 말로 하자면 끼리끼린데
좋은사람을 만나려면 좋은사람이 되어야져 어떤 이유든 내가 그 당시에는 그 만한 사람을 만날 그릇밖에 안됬다는 사실은 인정하고
또 오랜기간동안** 그 사람과의 만남을 후회하고 미워하고있다면 차라리 다음 연애를 위해 시간낭비 그만하고 나 자신을 좀 더 발전하길
완전 공감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함🙋♀️
연애 시작전 여자가 먼저 좋아하는게 낫고 연애 후 남자가 더 좋아하는 연애가 낫습니다 연애를 해보니 이게 제일 최고네요
그렇게 연애했는데 헤어졌네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는법이죠.. 더 좋은 사람 만나실 수 있으실거예요 화이팅!
제가 지금 그렇게 만나고 있는데 관계 만족도가 높아요 이 말 맞는 듯
헐? 케바케 아닌가요
너무 좋은데ㅋㅋㅋㅋㅋ님의견.. 근데 대부분 연애 시작 전에도 남자가 먼저 좋아해야 이루어지지 않나요?ㅜㅜㅋ
아닌거같을때 가차없이끊어버리자!
와 진짜 이 영상은 찐인것 같아요
연애 4번 중 2번을 3년씩하고 최근 2번은 한달을 했어요. 제가 3년씩 연애할 때는 짧게 만나는 사람들이 한심하고 이해가 안되고 내가 맞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많은 부분들을 포기하고 햇수만 채우고 있더라구요. 그런 3년씩 총 6년이 넘는 연애를 끝내고 최근에는 한달이내로 연애를 했는데 그 이유는 안맞는 부분들에 대해서 제 스스로 내 행복이 첫번째니까 칼같이 끊어냈기 때문이었어요. 긴연애 2번, 짧은 연애 2번을 해보니 이 영상이 백프로 공감돼요. 짧은 연애밖에 못했다고 하면 이 사람에게 뭔가 문제가 있구나 혹은 이 사람은 금방 싫증을 느끼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아니다싶으면 먼저 끊어낼 줄 아는 사람인 것 같아요. 물론 일반화 할 순 없겠지만 제가 양 쪽을 다 겪어보니 알겠네요.
영상에 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연애를 길게 해 본적이 없는데 그 이유가 그때 당시 상황이 안 좋았거나 그냥 서로 안 맞아서 굳이 그 사람을 만나면서 제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고 싶지 않았어요. 각자의 시간은 정말 소중하고 중요해요.
그래서 저는 제 시간과 생활이 중요한 만큼 상대방과 함께하는 시간도 중요하고 기다려진다면 긴 연애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는 자신만의 생활과 삶이 있는 사람이 매력적이고 멋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4년 반 정도 만나고 헤어지게 된 사람입니다. 전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래도 그 사람이랑 연애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즘 별 생각 없다가 이 영상 보고 문득 저절로 판단하게 되서 생각을 해보니까 그러네요. 허허
좋은 사람이란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려는 기본적인 상식이 되있고 자기 언행에 책임을 지는 진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아닐까요? 그러려면 자신의 삶을 당연히 열심히,성실히 살아갈테고 연애도 그런 태도로 할거라 생각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거?
항상 연애가 짧아서 내가 이상한가? 고민을 좀 했었는데 이 영상보고 한번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내사람이다 싶음 충분히 잘해주는데 그걸로 인해 상대방이 나를 x밥으로 본다 낌새 느껴지면 바로 휘두르거나 손절...☺️)
기본 성격 자체가 마이웨이 스타일이라 남자없어도 혼자도 재밌고 친구랑도 재밌고 운동 쇼핑 넘나 꿀잼이라 더 연애가 그런걸지도....ㅎ
예전에는 꾸준히 연애-결혼을 한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의지할 상대가 부럽기도 했는데 돌아온 그녀를 보며...꼭 부러워할 필욘 없구나..^^....를 느낍니다. 자기 자신을 1순위로 하고 소중히 하다보면 인연은 충분히 만날수 있으니까요.
-라고 지나가던 30대, 썸타는 여성 왈-
와..제가 그 질질끄는 연애를 4년째 하고있는 중이에요 진짜 상대를 바꿔보려다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서 반포기 상태에요...오늘 달님 영상에 정말 공감되요 길게 연애하는게 바람직한 건줄로만 알았는데 꼭 그런건 아니네요
상대 바꾸려고 하지 마세여!!!
나도 안 바뀌는데 상대방이 바뀌어질까여??
절대 아니에요...
상대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주세요...^^
상대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주더라도, 정말 이 남자 이 여자 아니라면 칼같이 헤어지는 겁니다...
@@jjeong8383 맞아요ㅠㅠ 포용가능한 일정 부분은 받아들여야죠 근데 정말 이 부분이 안고쳐지만 더이상 이 사람과의 관계를 지속하기 힘들다고 느껴지는 건 그래도 타협을 시도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아여 처음 보였던 단점이 빙산의 일각이였던 거죠 별 문제 안될 줄 알았는데..
rkd hhh 단점이 보이면 헤어져야 하죠...
그리고 단점 보인다고 했는데, 내 단점도 있어요.
상대방 눈에는 안 보일까요??
눈 감고 갈 수 있는 단점이면 이해해주고, 저처럼 중대사 단점이면 그냥 헤어지세요...
저 같은 경우는 첫사랑이랑 롱디를 했는데, 전화를 싫어한 남자였어요.
이걸로 왜 전화 안 해 물었더니 자기는 전화하는 게 싫대요...
은근슬쩍 협박해도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래 니가 싫다는데 어쩌냐?
문자는 꼬박꼬박 하니까 그걸로 됐어 하고 맘을 비웠죠...
전 이런식으로 하다하다 안 되면, 인정을 하게 돼요.
하지만 우유부단해서 결혼하면 시어머니와 제 사이 컨트롤 못 할거 같아서 제가 칼같이 꾾었네요.
제가 사람 인연을 귀하게 여기는데, 첫사랑은 정말 가차없이 끊었어요...
미안하지만 정말 그 엄마는 감당 안 돼서 연락 올까좌요ㅠㅠ
저도 4년 가까이 사귀었는데 결국 고쳐지지 않아서 이별을 고했습니다 대화로 풀어볼 수 있겠지 바뀌겠지 했지만 안 바뀌더라구요 사귀면서 결국엔 포기하고 있는 제가 보이고 행복 보다는 체념이란 감정이 더 많이 자리잡았네요 그 사람도 장점이 분명 있지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단점이라면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매번 연애마다 그사람이 바뀌는걸 기대하고 질질끈사람이저에요ㅠㅠㅠㅠ 지금이라면 절때 만나지 않았을 사람들과 일년,이년씩 연애를했네요ㅠㅠ
이제야 김달님말씀이 귀에들어와요ㅠㅠ,, 몇년전에 김달님영상볼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는데ㅠㅠ일년동안 연애를 쉬고서야 달님이하시는 말씀이 다 이해가가네요ㅠㅠ 정말감사합니다김달님🙏 책도잘읽었습니당 앞으로도 방송이렇게 쭉해주세요!!
저는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 이라는것에 대해 가볍게만은 생각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하고 생각하고 ,,,그러다 보니, 사실 좀 다른사람들에ㅠ비해 더딜수도 있는데, 아직 서로 알아가는 단계이고 이 호감이 인간적인 면모에 대한 호감인지 그 이상의 연인으로서의 호감인지도 본인조차도 애매 모호한 단계라 스킨쉽을 한다거나 진도를 나가는게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만났을때 스킨쉽 하는거에 정이 떨어졌는데 상대방한테서 자존감이 낮냐 는 식의 말을 들었어서... 어이도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알게모르게 저한테 상처로 남아있었던거 같아요 ㅠ^ㅠ
애낳고 30~ 40년 살다가
헤어지는 부부도 흔한데
연애하다가 헤어지는 건
더 쉽겠지요
제품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자의 부주의에 더 가까운 것처럼
연애기간이나
파트너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의 몸만 잘알지
상대의 어린시절이나
부모형제와의 관계나
성품이나 취향
약점이나 상처 및
갈등해결방법을 몰라
한계가 오니까 이별의 단계를 거쳐 뼈아픈 사랑의 교훈을 얻는 듯 합니다.
결국 미성숙에서
비롯된 것이겠지요
격공이에요.
띵언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나 스스로를 아낄 줄 모를 때에는 연애 기간이 늘 2~3년 정도 였는데
그렇게 만났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힘든 상황들이 많았고 다툼도 많았어요.
끊어내질 못해서 질질 끌면서 행복하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상대방에게 100% 맞춰주기만 하는 연애를 했어요)
어느 순간, 어떤 계기로 나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되고
내가 살아가는 인생, 나와 함께할 사람에 대한 기준이 '나 자신'에 맞춰지면서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괜찮았고, 감정적으로 상처를 주지 않았던 사람이지만
연애기간은 가장 짧게 종료되었고 (8개월) 처음으로 헤어지자는 말을 뱉게 되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큰 작용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껴주면서
너무 일에만 몰두하지 않는 삶을 살고자 해요.
수년간 성공을 위해 나를 내려두고 일을 하고 살아왔는데, 기준은 점점 높아지고
내년, 다음달, 내일이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더라구요.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은 일대로 열심히 하면서
지금 현재를 편안하게 함께 보낼 수 있는 안정된 연애와 결혼을 꿈꿉니다 ㅎㅎ
상대방 괜찮은 사람인지보다 상대방 나랑 맞는 성향을 갖는지 더 중요하죠...
나랑 맞는게 진짜 중요한건 맞는데 괜찮은사람이어야지 맞는지도 견주어보지..
안괜찮은사람 만나서 뭐함ㅜ
@Hello World 공감합니다.. 근데 진짜 점점 '괜찮은 사람' 찾는게 힘들어지네요 생각보다 잘없더라구요 외관도 인성도 갖춘사람이
근데 끼리끼리 만나던데 진중한 사람을 노잼 취급해서 결국 쓰레기끼리 만나던데
오래된 영상 같지만 요즘 달님 영상 틀어두고 라디오 느낌으로 생활하고 있어서 댓글 남겨요 20대 초반 3년 반 사귀어보고 되돌아보니 너무 미성숙한 연애를 했었더라고요 4년 후인 지금도 연애가 길게는 6개월, 3개월 요즘은 1개월이네요 상대가 틀린 것도 제가 틀린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안 맞는거지
사람이라는 거 쉽게 바뀌지 않잖아요 가치관이나 생활 습관 등 제가 바꿀 수 없는 부분이 보이면 단칼에 헤어져요 너도 너 맞는 사람이 있겠지 나도 나 맞는 사람이 있겠지 하곤..
저도 제 가치관이나 생활 습관 등 그런 부분을 터치하는 남자친구는 싫거든요 저에게 중요한 부분이기때문에 상대 또한 존중하죠 도대체 저랑 맞는 사람은 어딨을까요 😂
여러 사람을 많이 만나봐야 사람을 알수있다고 하는 반면 이미 안 만나봐도 눈치빠르고 공감능력수치높고 사람들 잘 캐치해서 어떤 사람인지 대충 파악돼서 까다로워서 몇 명 못만나봄
깨달음을 얻었다. 연애를 짧게 하는 나에게 위로가 되는 새로운 관점이었습니다. 역시 난 좋은 사람이었어
제목보고 "오 그런게 있어!?" 하고 봤는데 제목하고는 좀 다르지만..ㅎㅎ
많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후다닥 : 시간 없을 땐
ㅡ 이게 매너가 될 때도 있다는 사실
진짜 김달님은 저의 인생 방송인입니다....
편지나 다른방식으로 드리고싶은 말씀이었는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일이라 이렇게 댓글로 편지아닌 편지를 전해드립니다.
무릇 누구에게나 배울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배울점이 동영상 몇개로, 또 겉으로 많이 드러나는사람은 찾기가 정말힘든데 김달님이야말로 제가 막연하게 방송인이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존경하고싶은, 또한 존경하는 그런사람입니다....정말 김달님처럼 이런저런 깊은얘기 나눠보고싶은 사람은 처음입니다! 짧지만 밑바닦까지 내려가봤고 비교적 어린 나이지만 제 나이대분들에비해 이런저런 일을 많이겪었었는데 김달님 영상으로 이것저것 참고해보고 저의 심경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정말 어른이다. 라고 생각되는분인것같습니다.
항상 존경하고 영양가가득한 영상들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언젠가 인연이된다면 꼭 한번 만나서 많은 이야기 나눠보고싶네요ㅎㅎ
끝으로 살아가시면서 이루고싶은 목표들 원만하게 이루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영상들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길게도 만나보고 짧게도 만나봤는데,
길게 만난 케이스는 정말 바꿔보려고 미친듯이 해봤는데 안돼서 포기하니까 헤어지고,
짧게 만난건 아무리 맞추려고 노력해도 안맞다는걸 빨리 느껴서 헤어졌어요.
사람은 바꿀 수 없기에 각자 맞는 사람 찾아가는게 좋은 것 같고,
나이를 먹을수록 감정소모 하는게 지치더라고요.
연애는 싸우면서 맞춰가는거라고 하지만 적당히 결이 비슷해야 거기서 맞춰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싸우는건 솔직히 독이에요.
그 사람의 밑바닥을 볼 수도 있지 모르겠지만,
니 말이 맞네 내 말이 맞네 하면서 둘 중 한 명은 사과를 해야 끝나니까요.
상대방과의 끝을 알면 좋겠지만 알 수 없기에 연애를 시작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5년 연애하고 3일전에 헤어지고 김달님 유튜브 구독했어요...ㅎ 걔네집 컴퓨터에 피씨카톡이 켜져있어서 봤는데 성매매한 이력과 걔가 운영하는 칵테일바 알바생이랑 유사연애하는 것 같은 카톡도 있고, 저한테 빈번히 거짓말을 한걸 알게되었어요... 진짜 너무 충격인데 5년의 세월도 있고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서 놓기가 힘들었는데... 제가 힘겹게 헤어지는게 맞는것 같다고 말했더니 미안하다며 잡으려는 모습 하나 없이 그저 아니라며 억울해하고, 오히려 제가 카톡을 봐서 신뢰가 무너졌다는 상대방의 모습을 보며 진짜... 양심이 없구나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럼에도 아직은 힘들긴하네요...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나만 괜찮은 사람인것처럼 말하는사람많은데.. 그게계속되고 그러면 본인을 돌아봐야할 필요가있지 본인한테도 문제가있을가능성이 높음
들을때마다 색다른 관점으로 바라보시는게 정말 대단하신듯.. 근데 짧게연애하는 사람중에 사이사이에 텀이 엄청 짧거나 없는 경우의 사람들도 저런 스타일로 볼 수 있는건지 궁금해지네용
텀 짧은사람은 해당 안될거 같아요.
김달님 영상에 어느 정도 공감은 많이 가긴 하는데 확실하게 짧은 연애만 반복하는 사람들 중 칼같은 사람들은 자기 중심적이고 갈등해결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인 것 같아요. 1,2년 이상의 연애도 해보고 짧은 연애도 해 본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설득이되나... 미련하게 질질 끌면서 몇년 사귀는 것도 독이고 시간 낭비이지만 그 사람이 어느정도 인내심은 가지고 있구나란 신뢰가 생깁니다.
4년반사귄 남자친구.. 제가 사람을 힘들게한다네요 사육하는것같다고.. 우연히 본인어머니한테 제욕하는것도 듣게되고.. 저 진짜노력많이했는데 그냥 헤어지는게 맞겠죠? 너무 힘드네요.. 이별은 익숙해질수없는건가
진짜 3년정도 만났는데 질질 끌면서 만났었어요. 마지막 1년은 서로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그때 왜 헤어지지 않았을까..왜 그렇게 질질 끌면서 서로가 힘들게 만났을까 후회가 됩니다. 일찍 헤어졌다면 서로가 행복했을테고 서로의 인생을 낭비할 이유도 없었을 텐데. 김달님 말씀들으니 진짜 와닿습니다.
달님 , 달님을 만난지 2년이 다되어갑니다
18년도 8월 쯤 “쓰레기 처럼 사랑하라” 라는
제목을 보고 지금까지 2년째 달님의 동영상을 단 하루도, 단 한개도 빼놓지않고 보고 있습니다
제가 맹목적으로 한사람을 맹신하며 믿는 사람은 아니지만 ...그동안 절 많이 바꿔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책도 두권다 샀고 전 실제로 뵙던적도있었습니다 )
그동안 기회도 잡아보고 실패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오늘 영상 내용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ㅎ
항상 건강하시구 오래오래 방송해주세요
와...김달님 제 마음속에 들어갔다가 나오신거 같아요ㅋㅋㅋ 가끔가다 정말 저를 놀라게 하시네여 ㅎㅎ 저도 제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반 해탈 상태로 제 삶에 집중하면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어요!! 가끔은 불안 할 때도 있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번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되네여!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어쩜 진짜.. 설득을 이렇게 잘하실까... 질질 끌어 길게 연애한 사람 예를 들때 제 얘기하시는줄...😢
연애는 정답이 없어서..
개노답이어서 오래 못 가는경우나 서로 차이가 너무 확실히 보이니 빨리 끊거나, 흐지부지 연애하면서 일 수 채우면서 미운정 다 들고 몸정만 남거나 진짜 서로 사랑해서 오래가거나..
나이 들어봐요
다 필요없고
서로 편한게 최고 ㅎㅎ
이해 되면 만나고
이해 안됨 안만나도 난 내 갈길 갈란다 ㅋ
다 구차나짐 체력고갈 서로 다 피곤해 ㅎ
어릴땐 럭셔리 나이들믄 그냥 살어짐
소소한것도 행복 ㅎ
그리고 여자가 남자한테 이해 응원 칭찬 해줌 오래감
남자는 한결같고 다정다감 감정기복 없음 오래감
그동안 3개월 이하정도로만 연애를 하다 처음으로 3개월 넘게 만나고있었습니다.
전 연애때는 똥도 몇번 밟았습니다 (상대방이 겉모습만 보는구나 라던가) 알게된 단점이 맘에 안들어서 바로 끊어낸적도 있지만 제가 연애 전 후의 이미지? 가 좀 달라요. 연애전에는 차가운? 느낌인데 연애하면은 다정하게 대하거든요. 연애할때는 다른모습들을 보여주니 자신의 상상과는 달랐는지 마음이 식는게 눈에 보여서 헤어집니다. (애초에 분위기가 특이하다던가 너 같은 애 처음이다라던가 이런 말을 종종 듣는 편입니다.) 지금 만나는 사람은 저의 모든 면을 사랑해줘서 계속 만날 수 있는 것 같아요
나이 먹을수록 연애텀이 짧아져 내 탓인가 자책했었는데..김달님 영상보니 위안이 되네요
그러고보면 제일 길었던 내 첫연애는 최악임에도 불구하고 연애방법을 몰라서 질질 끌었던거지 온전한 사랑이 아니었어요
이제야 깨닫고 이마 탁 치고 갑니다
지금은 1년만난 남친이 남편되어 잘 살구있어요
4년간 연애하고 헤어져본 결과....
자주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맞춰가려 했었죠.
내 안좋은 느낌, 주변에서 말해주는 말들을 무시했었죠.
*_솔직하게 나의 마음을 인정하고 아닌건 빨리 정리하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_*
걱정인게 '그아닌게' 라는걸 없는사람이 있을까요...
@@user-om3yv9gw9q 아닌건 누구나 있겠죠? 나도 있을거구.. 다만, 그 단점을 내가 감당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 차이죠.
아닌걸 다른 부분으로 커버치고 눈 감고 넘어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 단점이 너무 커서 내가 감당하기 힘드니 손을 놓아야지.. 싶고 그러네요 ㅠㅠ
@@user-ey7vo7tq6s 현재는 연예를 지양하고잇어서 상세한 내용은 잘모르지만 어디서봣는데 연예는 하되 결혼만 하지말고. 결혼하고후회할빠에 안해보고 후회하는게 요즘 대세라네요하핳
연애기간이 짧았던 길었던 간에 상대방이 괜찮은지 판단을 하긴엔 너무 섣부른 판단인 것 같아요. 사람이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질 수 있고 지난 연애는 과거이고 내가 현재 경험하는 상대방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헤어짐의 과정 또한 깊게 생각해보라는 말이 너무 와닿아요,,
끊어내려고 해도 너무 사랑하니까 그 마음이 다 타오를때까지 헤어질 수 없었어요. 근데 늘 최선을 다하니 미련은 없구요. 근데 30대 되고나니 이제 연애 시작 자체가 힘겹다는ㅠ
긴 연애로 의무감만 갖고 결혼을 계획하는걸 옆에서 보면 전혀 행복해 보이지않다
깊이가 얕아도 건전한 교제에 둘 다 만족하며 그 때 집중할수있는 연애하는 커플은 옆에서 보기만해도 느껴진다
10년 넘게 연애하고 헤어진 사람으로서 심하게 공감ㅎㅏ고 가요ㅎ
아닌건 아닌거같아요
그래서 서로의 맘에 않드는점을 고치려고 잔소리하기보다
그냥 쿨하게 보내주고
나한테 맞는사람..찾거나
기다리면서 내자신을 좋은사람으로 가다듬는 게 진심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않 맞는사람 만나서 힘들고 싸우고
할 바에는 그냥 내 자신을 토닥이는게 오히려 시간을 아끼는 방법같아요
누구든 나쁘다 할 순 없어요
하지만 나와 맞지않는 옷을 입은거 같으면
갈아입어야죠
나에게 맞는 옷으로..
오늘도 달님 얘기듣고 다시 또 다시 생각에 잠기네요
안안안!!!!!!!
지나가는 행인 입니다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저는 첫 연애를 뭣 모르고 바람둥이를 만났다가 그후에는 썸탈때 이사람은 좀 아니다 싶으니깐 항상 단칼에 끝내서 연애를 못 하고 있지만 ㅋㅋ그래도 저는 잘 선택 했던거 같아요!! 괜히 만났다가 감성 소비 하는것 보다 훨씬 낫고 또 구차해지지도 않아서 좋아요! 그러면서 점점 마음도 성숙해지고 더 나아지는 저가 되는거 같아요
서점에서 책을 한권 사와서 ~ 보는데~ 책 저자 이름이 왠지 익숙해.....:) 누구신가 했더니..., 구독 하는 ,김달님 이시네요
연애하는 것도 인간 관계인데, 그 관계 상태를 판단하는데 게으르지 않고, 그 결정에서 오는 데미지도 감당하는 거죠.
👏🏻끊는게 정말 힘들었지만 짧아도 아니다싶음 헤어졌었어요. 저의 결단에 위로가 되네요. 달님 통찰력..!
안정적인 걸 좋아하는 제 성향과는 다르게 원치 않게 짧은 연애만 해서 괜히 억울하기도 하고 부끄러움도 있었는데 위로가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단칼에 끊어내기 라는게 왜이렇게 힘든지.. 머리로는 알면서 못하는 스스로가 참 바보같이 느껴져요
스스로를 더 사랑해보려고 노력하셔요 :) 그리고 전혀 바보같지 않습니다. 다 시행착오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의 수련이 되었다면 그 또한 인생에서 귀한 교훈이였겠거니.. 그냥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나와 내 주위의 상황을 그냥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것.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진짜에요!! 제 남자친구 2달 넘게 연애 한적 없는 사람이여서 뭔가 문제있나?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자기 소신 뚜렸하고 자신감 넘치고 밝고 순수한 사람이에요. 쫌 만나보고 또는 한번 보고 본인 생각에 나랑 안맞다 판단들면 정확히 정리하는 스타일이더라구여~
달님 말씀처럼 편견을 좀 바꿔봅시다~
전 한 번 끝이면 뒤도 안돌아보고 끝내는 성격이라서 그만하자는 말을 함부로 하기 싫은거예요 그래서 입 꾹 닫고 있다가 매번 차였어요ㅠ 연애 기간이 짧아서 나한테 문제가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안맞으면 헤어지는게 맞지 이걸 반복하고 있으니까 힘들기도 하고 매번 내 감정은 피크일 때 차이니까 감정소모도 너무 심하고 그러다보니 연애하기 싫어지고 또 똑같이 감정소모 할 생각하면 답답하고
결국 만나게 될 사람은 만나게 되어지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있니?
김달님은 사람에 대한 이해가 깊은 분이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