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 & Take ✓ 사랑하는 사람이 참기 힘든 행동을 계속하며 고통을 준다면, 내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그 사람을 놓아라 ✓ 누군가를 만나면서 변해가는 내 모습이 내가 볼 때도 마음에 드는것 ✓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다' 라는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한다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부정적인 감정을 참기만 했을 때 문제가 되는 것이다 ✓ 누군가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방법은 그 사람과 '다툴 때'이다 ✓ 안좋은 이야기를 먼저 꺼냈을때 상대방이 하는 행동,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 잘해주려고 노력하지 마라. 상대방이 하는 만큼만 노력하라
진짜 건강한 사랑을 할 때,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질 때에는 어떤 느낌이냐면... "너 그 사람 만나고나서 진짜 좋아졌다, 밝아졌다, 편안해보인다, 사랑 받고있구나"라는 말이 주위 사람들로부터 저절로 나온다. 그걸 스스로도 느끼면서 억지로 행복한 척 괜찮은 척 하는게 아니라 그냥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그런 사람이 바로 평생을 함께 할 인연이 아닐까 생각함...
맞아요. 제가 제대로된 연애를 딱 두번해봤는데, 첫 연애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스무살때라 3살연상 나르시시스트랑 연애하느라 자존감 다 깎아먹으며 의부증환자처럼 불안속에서 몇년 연애하고 살았거든요. 헤어지고 두번째로 만났던 지금 남편이랑 연애하면서는 전혀 불안함이 느껴지지 않았고 어디서 뭘 하든 믿을수 있었고 그렇기때문에 마음도 항상 편했어요. 그래서 결혼하고싶어지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때 나이가 스물넷이었네요. 남편 나이는 스물여섯이구요. 그렇게 결혼해서 산게 벌써 8년이나 지났지만 결혼 잘한거같아요.
이거 진짜인 게 진짜 사회생활 하면서 가까이 남긴 유일한 친구가 자기 연애한다면서 상대랑 같이 찍은 사진 보여주는 순간, 친구 얼굴만 보이고 그 사람 여친이 눈에 안 들어옴. 이 녀석 얼굴이 신색이 확 펴져서 인상이 아예 달라진 거임. 도저히 그게 눈에서 안 떨어지니까. '야 너는 상대를 엄청 사랑하거나 그만큼 사랑을 받고 있구나' 이렇게 말하면서 속으로 결혼하겠는데?... 이랬는데 반년 만에 결혼하더만. 하.... 나도 그런 상대를 만나야 하는데.
계산적인 남자가 싫은 이유가 그 사람이 나보다 낫고 말고를 떠나서 재고 따졌을 때 뭐라도 하나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 이 사람이 나를 떠날까봐 무서워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부족한 모습까지 사랑하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찾게되고 본인의 모든 부분을 알고있고 사랑해줬던 사람이 전남친이라서 그 분만이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나는 부족한 게 많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점이 많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야 이런 나를 안 사랑하고는 못 베길걸?‘이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살며, 내 부족한 모습도 나라는 걸 스스로 받아들이고 감싸주다보면 나를 더 사랑하게 될거고, 그렇게 되면 지금 나에게 해를 끼치는 연애따위 하고싶어지지 않아질거에요. 그런 남자 하나때문에 소중한 내가 상처받는 게 싫어질거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본인을 사랑하다보면 분명히 언젠가 본인에게 걸맞는 짝이 나타날거에요☺️
저 요새 선보는데 교제 시작하는 기준이 있어요. 대화 했을 때 서로 편안하고, 경제력이 있는 사람. 20대때 사랑타령 많이 해봐서 이제는 그런 짓을 하고 싶지가 않음...ㅠㅠ 적령기에 계산 안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그 나이때 만나면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게 뭔지 (굳이 돈이 아니더라도. 생활습관, 정서적인 것 포함) 가늠하는 작업을 해야 하는건데... 어느 순간부터 가슴 떨리는 사랑 더 이상 1도 하고 싶지 않아요. 편안함, 도덕성, 상식적인지 이런게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성이름-k3d9k돈이 있다가 없을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없다가 있기는 힘들거 같아요ㅠㅠ... 요새는 결혼 시기가 40세 내외라 갑자기 여유가 생기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사랑도 중요하긴한데 그런 애틋함 드는 것까지 따지면, 임신출산 적정 시기를 놓칠 것 같아요. 정과 애틋함 등등 은 살면서 생기기도 하는거 같아서요... 엄청난 사랑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신의와 도덕만 있으면, 저라면 배우자가 어렵고 아플때 곁을 지키고 내 도리를 할 것 같아요. 근데 돈이 많다면 도리를 지키기가 더 수월해지지 않나요? 어차피 이미 자식 낳고 같이 사는 내 사람인데... 환경이 더 중요 할 것 같아요.
05:11 여기 되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성에 차지않는다.’를 느끼는게 되게 중요한건데 그걸 못느끼고 대충 어영부영 만나는 연애 많이 봤어요 내가 이정도밖에 안되나?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것같은데? 싶으면 제발 시작도 안하는게 맞고 느꼈을때 얼른 끝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한 번 제대로 된 연애 해야 진짜 눈도 높아지고 별로 남자 찾지도 않고 자연스럽고 딱 연애하기 좋을 때 연애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성숙해지고 앞으로 원하고 건강한 제대로 된 연애를 하려고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여태까지 좋아하고 연애했던 남자 정말 후회 안해요 오히려 잘했고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행복한 연애를 하기 위해 천천히 알아보고 신중해지고 그렇게 더 좋은 남자를 만나게 되는 길이라고 봐요
20대 중반인데 제가 딱 첫 연애때 저런 연애를 했던게 생각나네요.. 감정이 앞서고 내가 아닌 것들이 삶의 1순위가 되고 피폐해지고 당장 이 고통을 겪기 싫으니 끊어내지 못하고 어떻게든 유지하려 애쓰고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몰라 방황하고 다 무너지고 처절하게 깨닫고 배우고 건강하지 못했음을 느끼고 내려놓고 내 삶을 발전 시키고 조금씩 성장하고 성숙해진 마음으로 이 영상을 보니 마음이 더 편해지네요..!! 내가 건강해야 내 인생에 더 건강한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내가 불안정할 땐 모든게 다 꼬이고 내가 건강할 땐 어쩌다 보니 일도 관계도 술술 풀리는 것 처럼 말이죠. 항상 현실적으로 이성적으로 생각하며 건강한 만남 하시길 응원합니다!!
본인 인생에 건강한 사람 만나라.. 이말은즉 ! 외모보다는 성격과 인생경로가 좋은 상대를 만나야 믿음직하고 신뢰감도 오래간다 !! 아무리 외모가 스펙잇다 하더라도 바람필사람은 나도모르게 상처만 주는 사람은 절대 만나면 안된다고 봅니다.. 본인도 결혼 준비가 되어있더라면 외모보단 그사람의 인격 위주로 판단해서 꼭 좋은 추억들만 쌓길 바랍니다
와 후반부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기억은 추억?(사실 당사자는 매우 힘들지요) 하지만 추억으로 덮어두고 그 연애가 헛되지 않게 교훈을 얻어 마음이 편안한 연애를 하며 다시금 만난 인연과 미래를 그리는게 가장 이상적인거 같습니다... 저도 같은 루트를 밟는중..10년 연애후 이별 그리고 신중하게 다른 분을 만나 결혼준비중인 예랑 올림..
@@예징이-b6r 축하 감사드립니다 힘들었던 시기를 여쭤보셔서 제가 이걸 답해드려도 되나 고민되어 그냥 지나칠까하다 예전 생각이 나서 주제넘게 답글을 달아드립니다 음 힘듬의 정도가 사람마다 다른지라 생각이 난다만으로 따지면 헤어진지 2년이 넘은 지금도 생각은 납니다 솔직히.. 하지만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지금와서 깨닫는건 그 사람은 날 평생을 함께할 정도로 생각하지 않았고 서로 누굴 원망할 문제도 아니고 안 맞았을뿐이다 난 내자신이 소중하고 앞으로 내 인생을 다시 그려나가는게 베스트다라는 결론에 도달하더라구요 음 힘들어하는 시간이 사람마다 다를테고 서로 좋아했던 감정이나 상황도 모두 다르니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플만큼 충분히 아파하시구 자기 자신을 아껴주세요! 관련 영상들 많이 찾아보셨자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힘내셔서 더 성숙하게 다음 연애 하시고 멋진 인생을 계획하세요 주변 사람들말(달님 말도 포함ㅋㅋ) 너무 듣지 마시고 극복하셔서 열심히 사시면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런거 안 궁금하시게 될겁니다 누가 내인생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자나요 제 댓으로도 힘 안나시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더 단단해지실겁니다 화이팅! 오래 연애했다는건 충분히 매력있으신 분일거에요 본인을 사랑해주세요^^
좋은 남자를 만나는건 그만큼 쓰레기도 몇몇 만나봐야 알수있고 무엇보다 교제하는 거에 있어 쉬운 결정을 내리면 안된다는 겁니다 진짜 좋은 사람인지 남자인지 알려면 그 사람을 오래 지켜보세요 그리고 나한테 하는 행동과 타인에게 하는 행동이 같은지 다른지 알수있어야 하고 썸도 한달은 타봐야 알수있다 생각합니다 특히 금사빠 분들 금방 사랑에 빠지는것과 같이 금방 사랑이 식기도 하니 .. 연애하는데 있어 안좋다 생각합니다 저는 21살인데 현재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정말 몇몇 쓰레기들을 만나본 후에야 제대로된 사람을 만나 연애를 하고 행복할수 있더라구요 이전에는 항상 짧은 연애였어요 왜 그런가 했더니 신중하지 못하고 어릴때라 혹 하는 마음에 10중에 1만 맘에 들어도틈나면 연애를 했더니 금방 끝나더라고요 금사빠 였기도 했고요 안좋은 사람들과 연애를 많이 했던 가벼운 연애를 했던 저라서 정말 좋은 남자는 때깔부터 다름을 느끼고선 좋은 사랑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항상 유튜브,인스타 등에서 알려주는 걸로 연애를 잘 할수 있다고, 잘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인지를 하지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직접 해보면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상상한것과 현실이 어떻게 같을까요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알려주는 정보도 좋지만 막상 해보면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경각심을 갖고 만나보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그런 사례들도 더 많았으면 해요 무엇보다 연애에 있어선 마음가짐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건강해야 서로에게 힘들지 않을수 있습니다 끊어낼수 없는 연애를 한다는건 본인이 마음이 여리기 때문에 상대방이 그 마음을 파고들어 채워주기에 채워줬기에 쉽게 잊지 못하고 그런것 같은데요 정말 끊어내려면 상대방을 혐오하세요 끊어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본인을 망치면서 까지 상대방을 원하고 집착하지 마세요 그냥 정말 극단적이긴 하지만 그 순간 만큼은 혐오하는게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이 남자(여자)가 나를 얼마나 좋아하고 있을까?' 를 걱정하게 되는 사람 보다 '그냥 그 사람이기 때문에 잘해주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을 만나라. 좀 소름이네... 진짜 골때리는 전개로 상처만 주고받고 개박살난 구썸녀는 전자였고, 외모 눈높이가 너무 높아서 썸은 시도조차 못할 정도로 엄두가 안났지만 성격과 성향이 잘 맞고 진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그 여자는 후자였음..
저도 사연자님처럼 늦은나이에 늪에 빠진 사람이였어요 일도 손에 안잡힐정도로 고생했엇는데 5년뒤 더 좋은사람 만났어요, 편하고 좋아요 제가 덜 좋아하는거같지만 이것도 사랑이예요ㅋㅋ전보다 덜 사랑하면 어떻게 결혼을 하지 하지만 이건 경험해야알아요 결혼할사람은 달라요ㅋㅋ사연자분도 할수있어요
영상보고 뼈 맞구 갑니다😅 그리고 이제는 제 스스로 이별의 힘든 고통은 떠안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합니다. 20대 중반인데 첫연애이고 영상에 나온 게 마치 제 이야기같아서 ... 저도 제일 고쳐야 하는 부분이라서 명심하고 갑니다 헤붙 여러번하고 헤어지면서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끝내지 못하는 저 엊그제 헤어졌는데 이제 새 사람 찾아떠나보렵니다
본인이 감정적인 사랑만을 바라보니 상대방도 비슷한 스타일의 감정적 연애를 하는 사람이여야만 눈에 들어오는것같네요. 그게 아닌사람은 계산적인 사람인거구요. 그런 의존적인 사랑이 연애에 있어서 집착으로 빠지는 위험한 단계라고 봅니다. 의존적 아닌 사랑을 하기 위해선 본인 먼저 상대방에 대한 의존성을 버리셔야 한다고 봅니다. 사랑 이외의 가치로 스스로의 삶을 채워나가는 연습을 하셔야 할듯합니다. 건전한 취미생활을 갖든지 하는 식으로요. 본인이 먼저 의존성을 버려야 의존하는 남자들이 걸러집니다.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는 법이니까요. (팩폭하나 덧붙이자면 소위 고스펙 남자분들은 본인 잘난거알아서 아무리 예뻐도 집착심한 여자분은 못만납니다. 집착때문에 질식할것같다고..)
제가 지금 20대 중반인데 20대 초반에 만났던 전남친을 못잊어서 헤붙도 해보고 아직도 미련이 있는 상태였어요. 다른 사람들 만나봐도 이건 (전에 비해 뜨겁지 않으니까) 사랑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데 이 사연자분 이야기와 달님 상담을 듣고나니 계속 이 생각에 머물러있으면 그냥 평생 전남친이라는 사람한테 묶여서 다른 경험들을 못해보겠다 싶네요 시기적절하게 이 영상이 떠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매번 이렇게 결심해도 자꾸만 돌아가고싶고 연락하고싶어지지만 오늘도 한번 더 참아볼게요
저 사람의 말만 듣고 정확한 문제 진단과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걸 보면 확실히 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을 만 하구나라는게 느껴집니다. 저 여성분은 어느 정신과를 가더라도, 어느 심리상담을 받더라도 받지 못했을 해결책을 받았네요. 꼭 부단히 노력하셔서 사랑받고, 사랑할 줄 아는 분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저는 어린나이 22살때 그런 연애경험이 있어요 5년동안을 헤어졌다 만났다 헤어지고나서도 서로 연락하고 20대후반이 되어가니 이젠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새로운 일을 하게된 계기도 있었고) 패턴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며 놓게되니 오히려마음이 편하고 대체 왜그랬나 싶더라구요 지금은 결혼을 약속한 남자를 만나 이런게 진정한 사랑인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특별한건 없지만 결혼을 했을때의 미래에대한 얘기를 많이 나누고 김달님 말처럼 이남자를 서포트 해주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희엄마가 해주신 말씀이 있는데 부부는 마주보는게아니라 나란히앉아서 같은 목표를 두고 가는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이남자는 저랑은 다른부분이 있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나란히 앉아서 한목표를 두고 가는게 느껴집니다 5년은 항상 불안하고 초조했다면 지금은 하루하루 행복하고 편안합니다 그리고 지금 남자친구에게 배울점도 많고 이남자를 만나면서 제가많이 바뀌었어요 사연자분도 할 수 있습니다 ^^
남자들이 계산적 현실적이라고 했잖아요. 그게 싫어서 나보다 스펙 낮은 남자 사귄다고. 근데 그 스펙 낮은 남자도 계산적 현실적이라서 님 사귀는 거예요. 다들 따져요. 따질 이유가 없는 상황이니 그런 행동이나 언사가 안보이는 거 뿐이예요. 다시 만나면 또 헤어질 뿐이예요. 이렇게 헤어졌다 만났다 반복하다 결혼한 커플 하나 봤는데, 나이 오십이 가깝도록 아직도 그러고 삽니다. 아이들 있는데 해외파견 지원해서 나가고 중간에 바람도 있었고 결혼해서도 이혼만 안했지 반복하더군요. 이렇게 정서적으로 안정이 안되니 결국 아이가 사춘기 때 삐뚫어져서 고생하고. 애들 교육은 물건너가고. 아이들도 덩달아 고생해요. 연애만 해서 끝까지 바닥을 보던지, 결혼은 정말 아니예요. 결혼 생각이 있다면 만나도 다시 헤어질테니 우리는 여기가 끝이다라는 걸 느껴야 끝이 날텐데, 다른 여자나 다른 남자가 있으면 질투심에 눈이 멀어서 이성적인 사고가 되질 않죠. 아마 본능적으로 알거얘요 둘다. 질투심 유발 작전이 서로에게 참 잘 통한다는 걸.
정신과 상담은 심리상담사가 아닌 정신과 의사가 합니다. 은근히 상담은 무조건 심리상담사가 한다고 아는 사람이 많더라구요;;.오래동안 상담치료 받았었는데 처음엔 '대체 저런 말을 왜하지 전혀 아닌데'싶다가 상담 종결 직전에야 아하!!!!하는 것들이 있어요. 나와 하는 상담 뒤에 많은 연구가 있습니다. 가족이나 어린시절에 대한 조사도 많이 하구요. 결국 뿌리는 전혀 상관 없어보여도 가족에게 있더라구요.. 정신과 치료를 무슨 유사과학 보듯 하는 분들 많은데 그런 마음이 치료를 엄청 더뎌지게 만들 거에요.. 엄연한 의학입니다
달님 영상중에서 오늘 영상이 정말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20대 초반에 만났던 남자친구와 감정적으로 다 쏟아내는 연애를 했어서 좋아하는만큼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운점도 많았어요. 하지만 좋아하는거와 별개로 이 친구랑은 헤어져야지 제가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발전할 수 있을것 같아서 헤어졌었는데, 헤어지고도 몇년은 내가 미쳤었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제 일을 했었던것 같아요. 그런 와중에 만난 새로운 남자친구는 너무 편안하고 제 일에도 집중할수 있고, 정신적으로 안정되는 느낌은 많이 드는데 이게 사랑이 맞나? 이런게 사랑인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새로 만나게된 사람은 그냥 편하고 좋아서 만나는거고 첫사랑같은 사랑까진 아닌것같아 라고 생각했는데, 그분이랑도 헤어지고나서야 제가 바보같은 생각을 했는걸 깨달았어요. 김달님의 영상을 보니깐 제가 가진 생각과 감정을 돌아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더 건강한 사람으로 나아갈수있을 것 같아요.😊
과거는 미화되게 되어있습니다. 20대 때 연애를 위한 연애들이 시간낭비였다는걸 인정하고 싶지 않죠. 인지부조화를 극도로 거부하는게 인간이니까요. 시간낭비가 아니라 소증한 경험이었다고해야 마음이 편하잖아요. 연애는 많이 해봐야한다 경험이 많아야한다라는 말이 희대의 망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매일 같은 연애를 하다보면 그게 습관이 되어서 나도 모르게 시간낭비도 많이 되더라고요. 앞으로 바꿔나가야겠어요. 그래도 계속해서 얽메인다면 내가 많이 힘들어져요.. 나를 위한 연애를 하는 게 좋아요. 그러다보면 내게 진정으로 맞는 사람은 찾게 되어있어요. 저도 23살인데, 저도 얼마 전에 확실히 깨달아서 완전히 내려놓았어요. 그냥 다 놔주었습니다. 지금은 제 할 일에 집중하면서 공부를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 언니 언니는 엄청 좋은 사람이에요 ㅎㅎ 언니 진짜로 그런 생각까지 하신다니 정말로 좋게 잘 바뀔 수 있어요. 저도 행복해질게요. 저도 같은 상황이라 공감되는 말이에요 ㅎㅎ 중간에 새로운 상황이 있었어요. 그래서 전 언능 빨리 헤쳐나온 게 있습니다 ㅎㅎ 다들 좋은 사람 만나도록 노력해봐요!!
20대에 일명 ‘쓰레기’ 남자를 자주 만나는 여자는 “그래뭐,내가 아직 보는눈이 없고 이것또한 경험이다” 라는 말로 합리화가 될 순있지만 30대가 넘어서 계속 ‘쓰레기’남자를 만나면서 20대처럼 아파하고 눈물흘리는건 본인 당사자가 딱 그것밖에 안되기때문에 ‘왜 내가 이런남자를 만나는걸까’ 곰곰히 생각해보고 뭐가 문제인지를 본인스스로 자각하고 돌아봐야된다. 쓰레기눈에는 쓰레기밖에 안보인다.
그때 만났던 사람이 지금 내 남편이 아니라서 다행인 건 달고 쓴 경험을 모두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련을 떨쳐 버리지 못한 그때를 생각하면 흑백필름 영화 같고 지금 남편과 연애했고 살고 있는 지금은 제가 스스로 다양한 색으로 채색하며 살아가는 full hd 고화질의 영화같아요. 고진감래, bittersweet을 모두 경험하며 인생의 경험치를 쌓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니 주변에 진짜 맨날 싸우고 지지고 울고 불고 발광하고 다시 만나서 꺠복고 물고 빨고 하는게 사랑인줄 아는 친구가 있더라고요. 그건 괴로움 아니냐고요 ㅠㅠㅠㅠ 맨날 남친이랑 싸워서 깨진얘기랑슬며시 다시 붙은 얘기 하는데 너는 별일 없어? 라고 물어봐서 어 난 남편이랑 딱히 아무일도 없어 라고 얘기 하면 제가 사랑 없이 결혼한줄알더라고요 ㅋㅋㅋㅋ
23 모솔인데 전 인간관계로 워낙 데여서 저를 사랑하는 방법도 너무 잘알고 인간관계에 대해서 저만의 기준이라는게 생긴거 같아요 끊어내는 방법도 잘 알고 사람을 대하는 걸 어느정도 잘 알 정도가 된거 같아요 그래서 굳이 연애를 너무 하고 싶다 생각이 안드는데 근데 이 나이때 연애를 해야된다 아무나 만나봐야 된다 이런얘기를 너무 많이 듣고 있는데 제 생각은 굳이 쓰레기 만나서 시간낭비 할 빠엔 좋은 남자 만나고 싶은 생각이거든요.. 그렇다고 비혼, 연애가 안하고 싶은건 아닙니다 😢 주변에 남자가 없음 ㅜ 혹시 저 좀 답답해 보이나요?
친구랑은 또 기준이 달라지더라구요..! 연애를 하면서 또 모르던 저의 모습을 발견하는것 같기도 해요. 친구들한테는 서운해하지 않았는데 서운해하는 나 발견.. 등등 새로운 저의 모습을 많이 느꼈어요. 저는 느껴봐야 또 잘 깨닫는 스타일이라 못된놈 착한놈 멋진놈 다 만나보고 저만의 기준이란게 생겼답니다? 하지만 연애하고 싶다고 무작정 아무나 만나는건 비추에요! ‘이사람과 더 알아보고싶다’ 거기서부터 시작되는거같아요 사랑은..!!!! 그리고 적극적인 면도 어느정도는 필요한것같습니다
20살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고 딱 저 여성분과 같은 입장이었던 적 있는데 2달 만난 사람이랑 2년을 질질 끌었는데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ㄹㅇ 시간낭비 그 자체임.. 지금이라도 벗어나시고 정신 차리세요 ㅠㅠ 지금은 그 사람보다 더 예쁘고 안정적이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어서 행복함 하루라도 빨리 아닌 걸 알고 깨닫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나이도 나이지만 이런 성향의 분들은 그냥 한번은 이렇게 지뢰도 밟고 터져도 보고 본인이 그 지뢰가 되어보기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만 배워요. 처음부터 계산 빠른 분들은 불온전하고 건강하지 못 한 관계를 피해가거나 빠른 손절을 하지요ㅎ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최대한 터져보세요. 온전하게 본인이 깨달아야 나중에 이혼 변호사와 만나는 일이 없습니다
여자 나이 31살에, 20대 중반, 후반 이 정도부터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달아가는 과정을 거치거든요... 점쟁이도 아니고 어떻게 아나요 사람을. 대충or몇번보면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그 당시 만나고 있고, 겪은 사람한테 이건 아닌데.. 라는건 느낄지 언정 겪어보지 않음 전 아직도 그 기준이란걸 정하지 못하겠어요. 연애에서뿐만이 아니라 다른연애들로봐도 가식인지 진짠지, 진짜였는데 아니였고, 그런게 너무 많았거든요
그냥 여자는 예쁘고몸매가좋은데도 조신하거나 남자는 잘생기거나 돈이많은데도 인성이바른게보이면 누군들다 구애한다 간단하게 자기자신을 업하면되는걸 뭐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해 동물들도 도태되는데 이런저런 변명을 왜하고있냐 다들알면서 ㅡㅡㅡㅡㅡㅡㅡㅡ 마지막말은공감 헤어진전연인들이ㅡ나한테 집착하고 그럴때마다 이영상보여주고싶다 제발 이별의고통도감내하라고
📖 김달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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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영상 잘봤습네다. 형님 책을 사려고 합네다.
저는 이북 사람입네다. 이북은 언제 출시됩네까?
Give & Take
✓ 사랑하는 사람이 참기 힘든 행동을 계속하며 고통을 준다면, 내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그 사람을 놓아라
✓ 누군가를 만나면서 변해가는 내 모습이 내가 볼 때도 마음에 드는것
✓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다' 라는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한다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부정적인 감정을 참기만 했을 때 문제가 되는 것이다
✓ 누군가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방법은 그 사람과 '다툴 때'이다
✓ 안좋은 이야기를 먼저 꺼냈을때 상대방이 하는 행동,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 잘해주려고 노력하지 마라. 상대방이 하는 만큼만 노력하라
진짜 건강한 사랑을 할 때,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질 때에는 어떤 느낌이냐면... "너 그 사람 만나고나서 진짜 좋아졌다, 밝아졌다, 편안해보인다, 사랑 받고있구나"라는 말이 주위 사람들로부터 저절로 나온다. 그걸 스스로도 느끼면서 억지로 행복한 척 괜찮은 척 하는게 아니라 그냥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그런 사람이 바로 평생을 함께 할 인연이 아닐까 생각함...
맞아요. 제가 제대로된 연애를 딱 두번해봤는데, 첫 연애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스무살때라 3살연상 나르시시스트랑 연애하느라 자존감 다 깎아먹으며 의부증환자처럼 불안속에서 몇년 연애하고 살았거든요.
헤어지고 두번째로 만났던 지금 남편이랑 연애하면서는 전혀 불안함이 느껴지지 않았고 어디서 뭘 하든 믿을수 있었고 그렇기때문에 마음도 항상 편했어요.
그래서 결혼하고싶어지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때 나이가 스물넷이었네요. 남편 나이는 스물여섯이구요.
그렇게 결혼해서 산게 벌써 8년이나 지났지만 결혼 잘한거같아요.
좋은 말인 거 같아요 정말~😊
이거 진짜인 게 진짜 사회생활 하면서 가까이 남긴 유일한 친구가 자기 연애한다면서 상대랑 같이 찍은 사진 보여주는 순간,
친구 얼굴만 보이고 그 사람 여친이 눈에 안 들어옴. 이 녀석 얼굴이 신색이 확 펴져서 인상이 아예 달라진 거임. 도저히 그게 눈에서 안 떨어지니까. '야 너는 상대를 엄청 사랑하거나 그만큼 사랑을 받고 있구나' 이렇게 말하면서 속으로 결혼하겠는데?... 이랬는데 반년 만에 결혼하더만.
하.... 나도 그런 상대를 만나야 하는데.
서로 건강한 사랑해요^^더 행복하고 자신을 아끼고 일 사랑이 좋아요👫🏌♂️🩵💛🩷감사합니다👍
@@ZEESUNGHEE 연배가 어케 되세여?
헤어져야할때 확실하게 끊어주는 남자,여자가 현명한거다 자기도 아쉽고 미련 남아서 헤어지자고 딱 못 끊으면서 행동은 헤어지고 싶어하는 사람처럼 하고 그냥 어질어질함 ㅋㅋㅋㅋㅋㅋ
애매하게 여지 남기면서 자기 외로울 때 이용만 하는 년놈들이 진짜 나쁜 사람들임...
@@chocobae. 근데 가끔 연애하다보면 이기적인게 맞는건가 싶기도해요…
@@iilm-12이기적인 거랑 본인이 우선시인거랑은 한 끗 차이에요
내가 상처 안 받으려고 이기적이게 행동하려는 생각하면 그만한 사람 만나고 나도 그만한 사람 되는거에요
@@leeyoon0 그것도 맞긴한데
항상 이성적으로 판단하지못하고 상대한테 휘말리고 매달리게돼서 그런가 이번에도 마찬가지고
연애할때마다 너무 혼자 퍼주고 혼자만 진심인가 생각도 자주드는거같아요..
그게 접니다ㅠ 최근에 제가 겁나 뭐라해서 드디어 헤어진.. 끊어내줘서 다행이다 싶네요😢
본인 인생에 건강한 사람을 만나라.. 너무 좋은 말 같아요..
이런 사람들특이 정상적인 부분을 벗어나서 그냥 의지랑 끈기랑 생각수준이
완전 부족하고 없는거임
도파민 중독임, 마약도 파멸인걸 알면서도 못끊는 이유와 똑같음
안정적인 사람만나도 생활패턴이나 연애방식이 자신의 도파민을 충족 시켜주지 못하기 때문에, 자꾸 옆에 있는 마약이 눈에 가는 거고, 그걸 사랑이라고 착각 하는 거임
사람 보는눈 좋은사람 특징이 자기 시간에 엄격한 사람임.
자신과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좋은 배우자 만나더라
ㅋ글쎄다~나랑내친구는지각쟁이에 자신과의약속잘어기는사람인데;좋은배우자만남ㅋ 반대인친구는 쓰콜임
@@굿버 네
@@굿버그런 뜻이 아니고 본인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어기지 않는다는 뜻 아닐까요..? 님은 1차원적으로만 해석한것 같아요 또 남으로써 타인이 뭘 중요하게 여기는지는 알기 힘들죠...
계산적인 남자가 싫은 이유가 그 사람이 나보다 낫고 말고를 떠나서 재고 따졌을 때 뭐라도 하나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 이 사람이 나를 떠날까봐 무서워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부족한 모습까지 사랑하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찾게되고 본인의 모든 부분을 알고있고 사랑해줬던 사람이 전남친이라서 그 분만이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나는 부족한 게 많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점이 많고 사랑스러운 사람이야 이런 나를 안 사랑하고는 못 베길걸?‘이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살며, 내 부족한 모습도 나라는 걸 스스로 받아들이고 감싸주다보면 나를 더 사랑하게 될거고, 그렇게 되면 지금 나에게 해를 끼치는 연애따위 하고싶어지지 않아질거에요. 그런 남자 하나때문에 소중한 내가 상처받는 게 싫어질거거든요. 그리고 그렇게 본인을 사랑하다보면 분명히 언젠가 본인에게 걸맞는 짝이 나타날거에요☺️
와 ... 제가 이것때메 전남친을 못잊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 제 모든걸 사랑해줬다고 느껴서..
좋은 댓글이라서 좋아요누르고가여
진짜 지금 제 상황, 제 마음에 좋은 답변이 되는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너무 공감 ..
내가 사랑 받을 자격있는,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걸 계속 생각하다 보면 연애관이 바뀌더라구요 모두들 건강한 연애하세요❤
저 요새 선보는데 교제 시작하는 기준이 있어요. 대화 했을 때 서로 편안하고, 경제력이 있는 사람.
20대때 사랑타령 많이 해봐서 이제는 그런 짓을 하고 싶지가 않음...ㅠㅠ
적령기에 계산 안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그 나이때 만나면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는게 뭔지 (굳이 돈이 아니더라도. 생활습관, 정서적인 것 포함) 가늠하는 작업을 해야 하는건데...
어느 순간부터 가슴 떨리는 사랑 더 이상 1도 하고 싶지 않아요. 편안함, 도덕성, 상식적인지 이런게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성이름-k3d9k돈이 있다가 없을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없다가 있기는 힘들거 같아요ㅠㅠ... 요새는 결혼 시기가 40세 내외라 갑자기 여유가 생기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사랑도 중요하긴한데 그런 애틋함 드는 것까지 따지면, 임신출산 적정 시기를 놓칠 것 같아요. 정과 애틋함 등등 은 살면서 생기기도 하는거 같아서요...
엄청난 사랑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신의와 도덕만 있으면, 저라면 배우자가 어렵고 아플때 곁을 지키고 내 도리를 할 것 같아요.
근데 돈이 많다면 도리를 지키기가 더 수월해지지 않나요? 어차피 이미 자식 낳고 같이 사는 내 사람인데... 환경이 더 중요 할 것 같아요.
끝난 인연을 다시 만나는건 버린 쓰레기를 다시 집으로 들고 돌아오는거다 라는 말이 있죠
뜨거운 사랑은 꼭 해보 되, 20대 초중반에 마무리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연애 때는 작은 불로 은은하게 가야 합니다
큰 불은 끄기 힘드니까요
05:11 여기 되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성에 차지않는다.’를 느끼는게 되게 중요한건데 그걸 못느끼고 대충 어영부영 만나는 연애 많이 봤어요 내가 이정도밖에 안되나?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것같은데? 싶으면 제발 시작도 안하는게 맞고 느꼈을때 얼른 끝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한 번 제대로 된 연애 해야 진짜 눈도 높아지고 별로 남자 찾지도 않고 자연스럽고 딱 연애하기 좋을 때 연애 해야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성숙해지고 앞으로 원하고 건강한 제대로 된 연애를 하려고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여태까지 좋아하고 연애했던 남자 정말 후회 안해요 오히려 잘했고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행복한 연애를 하기 위해 천천히 알아보고 신중해지고 그렇게 더 좋은 남자를 만나게 되는 길이라고 봐요
이분 댓글 진짜 좋네요!
멋쪄용
저도 그런 연애해 보고 싶네요
20대 중반인데 제가 딱 첫 연애때 저런 연애를 했던게 생각나네요.. 감정이 앞서고 내가 아닌 것들이 삶의 1순위가 되고 피폐해지고 당장 이 고통을 겪기 싫으니 끊어내지 못하고 어떻게든 유지하려 애쓰고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몰라 방황하고 다 무너지고 처절하게 깨닫고 배우고 건강하지 못했음을 느끼고 내려놓고 내 삶을 발전 시키고 조금씩 성장하고 성숙해진 마음으로 이 영상을 보니 마음이 더 편해지네요..!!
내가 건강해야 내 인생에 더 건강한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내가 불안정할 땐 모든게 다 꼬이고 내가 건강할 땐 어쩌다 보니 일도 관계도 술술 풀리는 것 처럼 말이죠. 항상 현실적으로 이성적으로 생각하며 건강한 만남 하시길 응원합니다!!
어떻게 내려놓으셨나요..?시간이 답인가요?
와 제 얘기... 솔직히 진짜 이기적인거죠ㅠㅠㅠㅠ자존감이 낮아서 그러기도 하고 확실하게 끊어주고 놔 줘야하는데 괜히 자기 욕심에 붙잡고 있고 흐지부지 흘러가게 되는 ...저도 늦은 시기에 연애를 시작해서 끊어내기가 참 쉽지가 않네요 정신 차려야겠네요
화이팅이요
나를 거쳐간 인연에 감사해 하며 반드시 복기를 해야함. 내가 젊었을때 그냥 꼬셔지던 그 볼품없던 그 남자가 내 맥시멈 일수도
너무 와닿습니다. 사랑을 하면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또한 사랑인데, 그걸 분리해서 계산적이라고 생각하고 부정하면 평생 연애에 머무를 수 밖에 없겠네요..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본인 인생에 건강한 사람 만나라.. 이말은즉 ! 외모보다는 성격과 인생경로가 좋은 상대를 만나야 믿음직하고 신뢰감도 오래간다 !! 아무리 외모가 스펙잇다 하더라도 바람필사람은 나도모르게 상처만 주는 사람은 절대 만나면 안된다고 봅니다.. 본인도 결혼 준비가 되어있더라면 외모보단 그사람의 인격 위주로 판단해서 꼭 좋은 추억들만 쌓길 바랍니다
정신적, 정서적인 안정이 되어야만 건강한 연애도 되죠..
아휴..
뭔가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네요..
근데 나이 서른이 넘어도 나이가 들어도 끝까지 모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와 후반부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기억은 추억?(사실 당사자는 매우 힘들지요) 하지만 추억으로 덮어두고 그 연애가 헛되지 않게 교훈을 얻어 마음이 편안한 연애를 하며 다시금 만난 인연과 미래를 그리는게 가장 이상적인거 같습니다... 저도 같은 루트를 밟는중..10년 연애후 이별 그리고 신중하게 다른 분을 만나 결혼준비중인 예랑 올림..
결혼 축하합니다!!
@@baboya1972 아 감사합니다! 제보자분 상황 듣다보니 제가 겪었던 상황이 떠올라서 저도 모르게 댓글을 달다가 좀 더 신뢰도를 높이고자 tmi한건데 그래도 감사드립니다!!ㅋㅋㅋ
10년…어느정도까지 힘드셨나요? 저랑 비슷해서 댓글 남겨요 결혼 축하드려요 역시 연은 있나봅니다🎉
@@예징이-b6r 축하 감사드립니다 힘들었던 시기를 여쭤보셔서 제가 이걸 답해드려도 되나 고민되어 그냥 지나칠까하다 예전 생각이 나서 주제넘게 답글을 달아드립니다 음 힘듬의 정도가 사람마다 다른지라 생각이 난다만으로 따지면 헤어진지 2년이 넘은 지금도 생각은 납니다 솔직히.. 하지만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지금와서 깨닫는건 그 사람은 날 평생을 함께할 정도로 생각하지 않았고 서로 누굴 원망할 문제도 아니고 안 맞았을뿐이다 난 내자신이 소중하고 앞으로 내 인생을 다시 그려나가는게 베스트다라는 결론에 도달하더라구요 음 힘들어하는 시간이 사람마다 다를테고 서로 좋아했던 감정이나 상황도 모두 다르니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플만큼 충분히 아파하시구 자기 자신을 아껴주세요! 관련 영상들 많이 찾아보셨자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힘내셔서 더 성숙하게 다음 연애 하시고 멋진 인생을 계획하세요 주변 사람들말(달님 말도 포함ㅋㅋ) 너무 듣지 마시고 극복하셔서 열심히 사시면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런거 안 궁금하시게 될겁니다 누가 내인생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자나요 제 댓으로도 힘 안나시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더 단단해지실겁니다 화이팅! 오래 연애했다는건 충분히 매력있으신 분일거에요 본인을 사랑해주세요^^
@@이러쿵저러쿵-u5r 진심어린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제자신을 더 아껴보려고 하고 이겨내볼려구요 행복하세뇨
좋은 남자를 만나는건
그만큼 쓰레기도 몇몇 만나봐야 알수있고
무엇보다 교제하는 거에 있어 쉬운 결정을 내리면 안된다는 겁니다 진짜 좋은 사람인지 남자인지 알려면 그 사람을 오래 지켜보세요 그리고 나한테 하는 행동과 타인에게 하는 행동이 같은지 다른지 알수있어야 하고 썸도 한달은 타봐야 알수있다 생각합니다 특히 금사빠 분들 금방 사랑에 빠지는것과 같이 금방 사랑이 식기도 하니 .. 연애하는데 있어 안좋다 생각합니다
저는 21살인데 현재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정말 몇몇 쓰레기들을 만나본 후에야 제대로된 사람을 만나 연애를 하고 행복할수 있더라구요 이전에는 항상 짧은 연애였어요
왜 그런가 했더니 신중하지 못하고 어릴때라 혹 하는 마음에 10중에 1만 맘에 들어도틈나면 연애를 했더니 금방 끝나더라고요 금사빠 였기도 했고요
안좋은 사람들과 연애를 많이 했던 가벼운 연애를 했던 저라서 정말 좋은 남자는 때깔부터 다름을 느끼고선 좋은 사랑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항상 유튜브,인스타 등에서 알려주는 걸로 연애를 잘 할수 있다고, 잘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인지를 하지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직접 해보면 다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상상한것과 현실이 어떻게 같을까요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알려주는 정보도 좋지만 막상 해보면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경각심을 갖고 만나보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그런 사례들도 더 많았으면 해요
무엇보다 연애에 있어선 마음가짐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건강해야 서로에게 힘들지 않을수 있습니다 끊어낼수 없는 연애를 한다는건 본인이 마음이 여리기 때문에 상대방이 그 마음을 파고들어 채워주기에 채워줬기에 쉽게 잊지 못하고 그런것 같은데요 정말 끊어내려면 상대방을 혐오하세요 끊어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본인을 망치면서 까지 상대방을 원하고 집착하지 마세요 그냥 정말 극단적이긴 하지만 그 순간 만큼은 혐오하는게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나약하고 의지하지말고 욕심내지말고
능력키워서 안정적인 내인생을 구축했을때
좋은 인연 만났을때 놓치지말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자
'이 남자(여자)가 나를 얼마나 좋아하고 있을까?' 를 걱정하게 되는 사람 보다 '그냥 그 사람이기 때문에 잘해주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을 만나라. 좀 소름이네... 진짜 골때리는 전개로 상처만 주고받고 개박살난 구썸녀는 전자였고,
외모 눈높이가 너무 높아서 썸은 시도조차 못할 정도로 엄두가 안났지만 성격과 성향이 잘 맞고 진국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그 여자는 후자였음..
사랑이 아닌데.. 해로운 사랑이라고 포장해주시네요.
건강한 사랑 좋은 표현이네요.
진하게 사랑도 해보고 아파도 해보고 나면 잔잔한 연애가 좋다는 걸 알게 되는 거 같아요
저도 사연자님처럼 늦은나이에 늪에 빠진 사람이였어요 일도 손에 안잡힐정도로 고생했엇는데 5년뒤 더 좋은사람 만났어요, 편하고 좋아요 제가 덜 좋아하는거같지만 이것도 사랑이예요ㅋㅋ전보다 덜 사랑하면 어떻게 결혼을 하지 하지만 이건 경험해야알아요 결혼할사람은 달라요ㅋㅋ사연자분도 할수있어요
아.. 저도 그래보고 싶어요
정말....부럽네요 정말....
영상보고 뼈 맞구 갑니다😅
그리고 이제는 제 스스로 이별의 힘든 고통은 떠안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합니다.
20대 중반인데 첫연애이고 영상에 나온 게 마치 제 이야기같아서 ... 저도 제일 고쳐야 하는 부분이라서 명심하고 갑니다
헤붙 여러번하고 헤어지면서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 끝내지 못하는 저
엊그제 헤어졌는데 이제 새 사람 찾아떠나보렵니다
설마..혹시 연락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카톡 차단도 안하고 있었는데 차단도 하고 왔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본인이 감정적인 사랑만을 바라보니 상대방도 비슷한 스타일의 감정적 연애를 하는 사람이여야만 눈에 들어오는것같네요. 그게 아닌사람은 계산적인 사람인거구요. 그런 의존적인 사랑이 연애에 있어서 집착으로 빠지는 위험한 단계라고 봅니다.
의존적 아닌 사랑을 하기 위해선 본인 먼저 상대방에 대한 의존성을 버리셔야 한다고 봅니다. 사랑 이외의 가치로 스스로의 삶을 채워나가는 연습을 하셔야 할듯합니다. 건전한 취미생활을 갖든지 하는 식으로요. 본인이 먼저 의존성을 버려야 의존하는 남자들이 걸러집니다.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는 법이니까요.
(팩폭하나 덧붙이자면 소위 고스펙 남자분들은 본인 잘난거알아서 아무리 예뻐도 집착심한 여자분은 못만납니다. 집착때문에 질식할것같다고..)
제가 지금 20대 중반인데 20대 초반에 만났던 전남친을 못잊어서 헤붙도 해보고 아직도 미련이 있는 상태였어요. 다른 사람들 만나봐도 이건 (전에 비해 뜨겁지 않으니까) 사랑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데 이 사연자분 이야기와 달님 상담을 듣고나니 계속 이 생각에 머물러있으면 그냥 평생 전남친이라는 사람한테 묶여서 다른 경험들을 못해보겠다 싶네요
시기적절하게 이 영상이 떠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매번 이렇게 결심해도 자꾸만 돌아가고싶고 연락하고싶어지지만 오늘도 한번 더 참아볼게요
저도요 😢 같이 잘 버텨봐요..!
저 사람의 말만 듣고 정확한 문제 진단과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걸 보면 확실히 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을 만 하구나라는게 느껴집니다.
저 여성분은 어느 정신과를 가더라도, 어느 심리상담을 받더라도 받지 못했을 해결책을 받았네요. 꼭 부단히 노력하셔서 사랑받고, 사랑할 줄 아는 분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저는 어린나이 22살때 그런 연애경험이 있어요 5년동안을 헤어졌다 만났다 헤어지고나서도 서로 연락하고 20대후반이 되어가니 이젠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새로운 일을 하게된 계기도 있었고) 패턴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며 놓게되니 오히려마음이 편하고 대체 왜그랬나 싶더라구요
지금은 결혼을 약속한 남자를 만나 이런게 진정한 사랑인걸 느끼는 요즘입니다
특별한건 없지만 결혼을 했을때의 미래에대한 얘기를 많이 나누고 김달님 말처럼 이남자를 서포트 해주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희엄마가 해주신 말씀이 있는데
부부는 마주보는게아니라 나란히앉아서 같은 목표를 두고 가는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이남자는 저랑은 다른부분이 있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나란히 앉아서 한목표를 두고 가는게 느껴집니다
5년은 항상 불안하고 초조했다면 지금은 하루하루 행복하고 편안합니다
그리고 지금 남자친구에게 배울점도 많고 이남자를 만나면서 제가많이 바뀌었어요
사연자분도 할 수 있습니다 ^^
남자들이 계산적 현실적이라고 했잖아요. 그게 싫어서 나보다 스펙 낮은 남자 사귄다고. 근데 그 스펙 낮은 남자도 계산적 현실적이라서 님 사귀는 거예요. 다들 따져요. 따질 이유가 없는 상황이니 그런 행동이나 언사가 안보이는 거 뿐이예요.
다시 만나면 또 헤어질 뿐이예요. 이렇게 헤어졌다 만났다 반복하다 결혼한 커플 하나 봤는데, 나이 오십이 가깝도록 아직도 그러고 삽니다. 아이들 있는데 해외파견 지원해서 나가고 중간에 바람도 있었고 결혼해서도 이혼만 안했지 반복하더군요.
이렇게 정서적으로 안정이 안되니 결국 아이가 사춘기 때 삐뚫어져서 고생하고. 애들 교육은 물건너가고. 아이들도 덩달아 고생해요.
연애만 해서 끝까지 바닥을 보던지, 결혼은 정말 아니예요. 결혼 생각이 있다면 만나도 다시 헤어질테니 우리는 여기가 끝이다라는 걸 느껴야 끝이 날텐데, 다른 여자나 다른 남자가 있으면 질투심에 눈이 멀어서 이성적인 사고가 되질 않죠. 아마 본능적으로 알거얘요 둘다. 질투심 유발 작전이 서로에게 참 잘 통한다는 걸.
끼리끼리 어울린다 라는 말이 살다보면 맞는거 같아요. 그 말은 본인이 바뀌지 않으면 똑같은 사람 만날거란 이야기죠.
주변에서 말려도 계속 안좋은사람 만나는 분들은 외롭고 힘들어도 일단 본인을 되돌아봤으면 좋겠어요.
크.. 진짜 이 영상 모든 20대에게 교보재로 보여주고 싶네요 진짜 김달님 상담은 언제 봐도 유익 그 자체
정신과 상담은 심리상담사가 아닌 정신과 의사가 합니다. 은근히 상담은 무조건 심리상담사가 한다고 아는 사람이 많더라구요;;.오래동안 상담치료 받았었는데 처음엔 '대체 저런 말을 왜하지 전혀 아닌데'싶다가 상담 종결 직전에야 아하!!!!하는 것들이 있어요. 나와 하는 상담 뒤에 많은 연구가 있습니다. 가족이나 어린시절에 대한 조사도 많이 하구요. 결국 뿌리는 전혀 상관 없어보여도 가족에게 있더라구요..
정신과 치료를 무슨 유사과학 보듯 하는 분들 많은데 그런 마음이 치료를 엄청 더뎌지게 만들 거에요.. 엄연한 의학입니다
달님 영상중에서 오늘 영상이 정말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20대 초반에 만났던 남자친구와 감정적으로 다 쏟아내는 연애를 했어서 좋아하는만큼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운점도 많았어요. 하지만 좋아하는거와 별개로 이 친구랑은 헤어져야지 제가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발전할 수 있을것 같아서 헤어졌었는데, 헤어지고도 몇년은 내가 미쳤었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제 일을 했었던것 같아요. 그런 와중에 만난 새로운 남자친구는 너무 편안하고 제 일에도 집중할수 있고, 정신적으로 안정되는 느낌은 많이 드는데 이게 사랑이 맞나? 이런게 사랑인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새로 만나게된 사람은 그냥 편하고 좋아서 만나는거고 첫사랑같은 사랑까진 아닌것같아 라고 생각했는데, 그분이랑도 헤어지고나서야 제가 바보같은 생각을 했는걸 깨달았어요. 김달님의 영상을 보니깐 제가 가진 생각과 감정을 돌아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더 건강한 사람으로 나아갈수있을 것 같아요.😊
그럼 두번째로 헤어지신분과는 헤어진걸 후회하시나요? 저도 그런 느낌때문에 결혼까지는 확신이 안들어서 헤어졌는데..
이런여자는 답정너 스타일이라 오히려 그남자랑 더더더 밑바닥을 보고, 자존심 더더더 바닥쳐보고 경험해보고 스스로가 학을 떼야 끊어낼수(집착안할수) 있다.
달님 영상 올라오면 후다닥 달려와서 보는데 항상 1분 내로 이마를 짚고 만다 한여름에 열 체크 하는 사람 됨
20대들 새겨들어 제발.... 30대 지나서 보면 이미 늦어요
제발... 남자보는 눈 못키우면 30대부턴 시간가는거 순식간이에요..
과거는 미화되게 되어있습니다. 20대 때 연애를 위한 연애들이 시간낭비였다는걸 인정하고 싶지 않죠. 인지부조화를 극도로 거부하는게 인간이니까요. 시간낭비가 아니라 소증한 경험이었다고해야 마음이 편하잖아요. 연애는 많이 해봐야한다 경험이 많아야한다라는 말이 희대의 망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와 진짜 상담 잘해주신다ㅋㅋㅋㅋ 사연자분 덕분에 저도 깨닫고 갑니다 저도 연애에 좋은 사람에서 결혼에 좋은 사람으로 눈이 바뀌어야한다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이 영상을 봤네요
정말 많이 사랑했다 나자신을 포기할만큼
근데 후회는 없다
많이 아파하고 성장하게 해줘서 고맙다
이제 너는 내 추억속에 한부분이다 잘지내라
불타야만 사랑이 아니죠 부모의 사랑,가족의 사랑,제자로써 사랑등등 다양한 형태사랑이 있다는 걸 아시길
10:49 결혼할 남자는 연애할 때의 느낌이랑은 전혀 다른 사람이어야 된다는 이부분 공감하지만 무서운 부분은, 만약 이게 여자가 아니라 남자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라면 저는 결혼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연애는 정신이 건강한 사람과 결혼은 심신이 안정 된 사람과 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노력하고 사랑합시다.
저는 20대 중후반에 김달님을 알게되어서 정말 감사하고 다행이에요.
지금은 제가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가 보여요.
그래도 이분은 그~나마 솔직하시고 해결 의지가 있으시네요.. 잘 되실겁니다
내가 사랑했던 건 그대였을까 그때였을까..
그동안 영상은 많이챙겨봤지만 댓글은 많이 안달고 보기만했는데 이영상은 진짜 좋은내용이다 . . . 그리고 사연자분 너무 나같아 .. ㅠㅠ
6:23
나중에 또 보면서 제생각정리가 필요할것 같은 영상이네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사연자분이랑 저랑 비슷하네요. 10년 만났다 헤어졌다 했었고, 어느순간 제가 끊었고 지금의신랑만나서 애낳고 잘살고있어요. 그땐 이사람아니면 안될것같고, 이사람만큼 잘맞는사람은없을꺼라 생각했던게 그틀에 갇혀져있었던것같아요
매일매일 같은 연애를 하다보면
그게 습관이 되어서 나도 모르게 시간낭비도 많이 되더라고요. 앞으로 바꿔나가야겠어요. 그래도 계속해서 얽메인다면 내가 많이 힘들어져요.. 나를 위한 연애를 하는 게 좋아요. 그러다보면 내게 진정으로 맞는 사람은 찾게 되어있어요. 저도 23살인데, 저도 얼마 전에 확실히 깨달아서 완전히 내려놓았어요. 그냥 다 놔주었습니다. 지금은 제 할 일에 집중하면서 공부를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
언니 언니는 엄청 좋은 사람이에요 ㅎㅎ
언니 진짜로 그런 생각까지 하신다니 정말로 좋게 잘 바뀔 수 있어요. 저도 행복해질게요. 저도 같은 상황이라 공감되는 말이에요 ㅎㅎ 중간에 새로운 상황이 있었어요. 그래서 전 언능 빨리 헤쳐나온 게 있습니다 ㅎㅎ 다들 좋은 사람 만나도록 노력해봐요!!
계속 그렇게 살면 31살이 41살 된다. 내 이야기 맞음.
20대에 일명 ‘쓰레기’ 남자를 자주 만나는 여자는
“그래뭐,내가 아직 보는눈이 없고 이것또한 경험이다”
라는 말로 합리화가 될 순있지만
30대가 넘어서 계속 ‘쓰레기’남자를 만나면서 20대처럼 아파하고 눈물흘리는건
본인 당사자가 딱 그것밖에 안되기때문에
‘왜 내가 이런남자를 만나는걸까’
곰곰히 생각해보고 뭐가 문제인지를 본인스스로 자각하고 돌아봐야된다.
쓰레기눈에는 쓰레기밖에 안보인다.
인정합니다👏
사연자분을 무척 생각하셔서 하는 말씀인게 느껴지네요
그때 만났던 사람이 지금 내 남편이 아니라서 다행인 건 달고 쓴 경험을 모두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미련을 떨쳐 버리지 못한 그때를 생각하면 흑백필름 영화 같고 지금 남편과 연애했고 살고 있는 지금은 제가 스스로 다양한 색으로 채색하며 살아가는 full hd 고화질의 영화같아요. 고진감래, bittersweet을 모두 경험하며 인생의 경험치를 쌓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사랑엔 여러가지가 있다는 달님 말씀에 공감해요! 저 말을 들으면서 영화 엘리멘탈이 왜인지 생각나네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니 주변에 진짜 맨날 싸우고 지지고 울고 불고 발광하고 다시 만나서 꺠복고 물고 빨고 하는게 사랑인줄 아는 친구가 있더라고요. 그건 괴로움 아니냐고요 ㅠㅠㅠㅠ 맨날 남친이랑 싸워서 깨진얘기랑슬며시 다시 붙은 얘기 하는데 너는 별일 없어? 라고 물어봐서 어 난 남편이랑 딱히 아무일도 없어 라고 얘기 하면 제가 사랑 없이 결혼한줄알더라고요 ㅋㅋㅋㅋ
저애게도 해당되는 영상이네요 딱금한 말 감사해요 정신차리고 놔주어야 겠네요
하루 바쁘게 살고 보는 김달님 영상 넘 행복🥲 연애도 못하면서 남의 얘기는 재밌네옹 퓨
아 제 얘기 ㅋㅋㅋ 저렇게 삼년보내고 좋은남자 만나 결혼했어요 사연자분 힘내요 할수있어요!!!
아휴...사연만 처음에 들어도...고구마네요
자기가 못 끝내는걸 상대가 후벼파는것처럼 말하네요 아휴
프로필뮤직 바꿨다고 나에게 사인보내는거라고 생각하는게 ㅠㅠㅠㅠ 이게 무슨소리에요오 내가 그러길 바라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거지이 ㅠㅠㅠ돌아삐
그냥 정떼고 관심 끊으면 뭔 짓거리를 해도 별로 큰 의미 안두게 되는데... 꼭 미련 있는 사람들이 별거 아닌 것에 혼자 의미부여 하고 괜한 연결고리를 만들어서 질질 끌더라구요. 그게 자기 인생에 별로 도움이 안되는걸 알면서도 불구하고...
울고 싶다 김달 님 영상에서 몰랐던 것들 계속 깨닫는 중이에요 저는 불타는 사랑만 사랑인 줄 알았고 왜 이런 재미없는 연애를 해야 하나 했는데 이 편안한 감정이 나에게 많은 걸 주겠구나 생각해요
제가 이때까지 봤던 김달님 영상 중에 이번화가 제일 가슴에 와닿네요 ㅠㅠ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직 어린 나이라 경험이 적지만 오늘 말씀 마음 속에 새기면서 앞으로의 연애를 해보고싶네요
회피형 만나면 집착하게 되더라구요 집착하는 스타일 아닌데..
23 모솔인데 전 인간관계로 워낙 데여서 저를 사랑하는 방법도 너무 잘알고 인간관계에 대해서 저만의 기준이라는게 생긴거 같아요 끊어내는 방법도 잘 알고 사람을 대하는 걸 어느정도 잘 알 정도가 된거 같아요 그래서 굳이 연애를 너무 하고 싶다 생각이 안드는데
근데 이 나이때 연애를 해야된다 아무나 만나봐야 된다 이런얘기를 너무 많이 듣고 있는데 제 생각은 굳이 쓰레기 만나서 시간낭비 할 빠엔 좋은 남자 만나고 싶은 생각이거든요.. 그렇다고 비혼, 연애가 안하고 싶은건 아닙니다 😢 주변에 남자가 없음 ㅜ
혹시 저 좀 답답해 보이나요?
본인이 연애할때 어떤 모습인지 모르실거고, 그래서 본인에게 좋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과정이 연애라고 생각해요. 이렇게보면 결코 시간낭비는 아닌거같아요. 운명처럼 자기에게 찰떡인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으니까요 😢
친구랑은 또 기준이 달라지더라구요..! 연애를 하면서 또 모르던 저의 모습을 발견하는것 같기도 해요. 친구들한테는 서운해하지 않았는데 서운해하는 나 발견.. 등등 새로운 저의 모습을 많이 느꼈어요. 저는 느껴봐야 또 잘 깨닫는 스타일이라 못된놈 착한놈 멋진놈 다 만나보고 저만의 기준이란게 생겼답니다? 하지만 연애하고 싶다고 무작정 아무나 만나는건 비추에요! ‘이사람과 더 알아보고싶다’ 거기서부터 시작되는거같아요 사랑은..!!!! 그리고 적극적인 면도 어느정도는 필요한것같습니다
다들 감사해용!!! 이런 답변을 듣고 싶었습니다 ㅎㅎㅎ 근데 다들 어디서 만나시는거에요..??
소개 받으시나요?!!
@@user-oj1se9yl2e 대학교에서 만났고, 소개도 몇번 받고, 과팅도 나가보고.. 지금 만나는 사람은 소개로 만나게됐네요!
아 그러시구나 부럽네용ㅎㅎ
저도 얼른 솔탈 했으면 ㅜㅜ
20살 세상물정 하나도 모르고 딱 저 여성분과 같은 입장이었던 적 있는데
2달 만난 사람이랑 2년을 질질 끌었는데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ㄹㅇ 시간낭비 그 자체임..
지금이라도 벗어나시고 정신 차리세요 ㅠㅠ 지금은 그 사람보다 더 예쁘고 안정적이고 좋은 사람을 만나서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있어서 행복함
하루라도 빨리 아닌 걸 알고 깨닫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제 30대 되보니까 차츰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많이 깨닫구 갑니댱❤
부디 어린시절 전쟁같은 사랑을 하던 사람과 전쟁같은 결혼은 하지 마세요. 아이들 미래까지 망칩니다.
김달이 엄마였어야 했는데🤭
달님... 진짜 3일 전에 큰 충격으로 헤어지고 절절 매지만 연락은 안하고 있는 와중에 이게 일고리즘애 떠서 구구절절보는데 진짜 다시태어나는 기분이네옼ㅋㅋㅋ...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힘내세요 달님 영상 정주행 하시면서 보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내가 나에게 자신이 있다면 결혼적령기에 안재는 사람이 오히려 이해가 안될거예요(너무 세상물정 모르는 것 같을거예요)
물론 심하게 (정서적인 걸 무시하고) 정량적인 것만 따지는 사람 제외
동대구역에서 김달닐들 보게되다니.. 실물이 영상보다 역시 낫네요 ㅠㅠ
저는 나이도 나이지만 이런 성향의 분들은 그냥 한번은 이렇게 지뢰도 밟고 터져도 보고 본인이 그 지뢰가 되어보기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지만 배워요.
처음부터 계산 빠른 분들은 불온전하고 건강하지 못 한 관계를 피해가거나 빠른 손절을 하지요ㅎ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최대한 터져보세요.
온전하게 본인이 깨달아야 나중에 이혼 변호사와 만나는 일이 없습니다
매번 시청했는데 오늘 특히 더 현실적으로 달님 상담 잘해주시네요
10:33 이 부분부터 하시는 말씀 진짜 공감합니다… 최근 깨닫게 되었는데 이걸 이제서야 이해하게 되었네요
정말 세상의 사람들은 가지각색이구나 ㅋㅋㅋㅋ 또 한번 깨닫고 갑니다.
영상 내용이 너무 좋은데 썸네일이 아쉽다 이건 무조건봐야하는 내용같은데
팩트만 조지는 김달님 너무 속 시원,,🎉
저런 당연한 얘기를 기분 나쁠까봐 눈치보면서 해야한다는 게 ㄹㅇ 극한직업이네...
근데 김달씨는 착하신듯 볼때마나 느낌 ㅋㅋ
뜬금없지만 달님 넘 든든해요
여자 나이 31살에, 20대 중반, 후반 이 정도부터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달아가는 과정을 거치거든요... 점쟁이도 아니고 어떻게 아나요 사람을. 대충or몇번보면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그 당시 만나고 있고, 겪은 사람한테 이건 아닌데.. 라는건 느낄지 언정 겪어보지 않음 전 아직도 그 기준이란걸 정하지 못하겠어요. 연애에서뿐만이 아니라 다른연애들로봐도 가식인지 진짠지, 진짜였는데 아니였고, 그런게 너무 많았거든요
사연자분 진짜 좋은 사람 만나실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할말하않..ㅋㅋ 정신차려야하는 부분인데 못차린거죠뭐 나도 저렇게 될까 겁난다
와우 도입부터 제 이야기,,,,
좋은말 듣고 갑니당 😢
여자마다 성적취향은 다르겠지만
그대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남자는
무엇입니까?
2030 남자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이시네요.
김달님 책 다 읽었어요
30대 후반 뒤늦은 연애와 결별
이제 보는 눈이 생겼는데,
건강한 사람 찾으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크 …. 한방에 명쾌통쾌 정리 !!
형 이번영상은 오히려 요즘 제 주변 20대 초반 동생들한테 보여주고싶네요. 물론 알아들을지는 모르겟지만..
아무래도 남자랑 여자 둘다 정신과 상담 꼭 받으시는게 좋을듯
진짜 사랑은 설렘이끝나고
시작이지😊
김달 님 같은 친한 형 한명 옆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그냥 여자는
예쁘고몸매가좋은데도 조신하거나
남자는 잘생기거나 돈이많은데도 인성이바른게보이면 누군들다 구애한다 간단하게 자기자신을 업하면되는걸 뭐이렇게 복잡하게 생각해 동물들도 도태되는데
이런저런 변명을 왜하고있냐 다들알면서
ㅡㅡㅡㅡㅡㅡㅡㅡ
마지막말은공감
헤어진전연인들이ㅡ나한테 집착하고 그럴때마다 이영상보여주고싶다 제발 이별의고통도감내하라고
7:00-9:00 핵심
와 진짜 설명 잘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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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저한테 지금 필요한말❤
찐따 쑥맥 성실남보다는
양아치 난봉꾼 한량이 잘 팔리지
ㅠ
달님 말 너무 잘하신다요... 👍🏻
결혼전에 이얘기를 내가 들었더라면 내인생이 틀려졌으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