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강연 녹화 현장에 초대합니다🖤 구독자 200만명 달성을 기념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명품 강연 시리즈! 의 녹화 현장에 멤버십 회원과 구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식인사이드 멤버십 회원 10명 + 지식인사이드 구독자 회원 10명 초청 ‘지식인 콘서트’ 공개 녹화 방청권을 보내드립니다. 첫 번째 는 그간 지식인사이드를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전달해주신 조벽 교수님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조벽 교수 ① 미국 미시간 공대 교수 ②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③ EBS 다큐프라임 9인 중 1인 ④ HD행복연구소 공동소장 📌강연 주제 “자녀를 세계 상위 1%로 키운 부모들의 특급 노하우” 📌일시 2024년 8월 21일 (수) 오후 7시 * 강연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이후 질의응답과 포토타임이 있을 예정입니다. 📌장소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인근 5분 거리 (상세주소: 당첨자 휴대폰 번호로 별도 안내) 📌방청권 신청 기간 8월 13일 (화) ~ 18일 (일) 6일간 📌방청권 신청 방법 추첨을 통해 총 20분을 녹화 현장에 모실 예정으로 아래 링크의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서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 당첨자는 개별 문자 연락을 통해 안내드립니다 ** 📌신청 링크 naver.me/I55JStsm ※ 신청 시 1인 참석 여부, 동반 여부 표시 부탁드립니다. ※ 당첨 후 참석이 불가할 경우 댓글로 꼭 성함과 휴대폰 뒤 4자리를 남기시어 불참 의사를 알려주세요. ※ 불참하시는 분들의 규모에 따라 추가 당첨자에게 연락드릴 수 있습니다.
어려서 부모한테 받은 상처를 딸한테 대물림하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오십개입니다 정말 쉽지 않지만 여러 심리학 컨텐츠를 보고 배우며 6년째 노력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절대로 내 자식한테는 물려주지 않겠다는 의지로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말씀과 깨달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가 43임.... 5살때기억 지금도기억함 정말 허구언날 부부싸움 가전제품파괴..... 그래서나는 지금혼자고 비혼임... 부모 너..결혼왜안하냐... 대꾸안하지만....그때 결혼의대한 환상 박살났음 지금 혼자인게...너무...행복하다 그때....... 너무 고통스러웠다.... 당해보지않은사람 모른다....
뭔지알아요 좋은 카운셀러만나셔서 과거와분리되고 좋은 배우자만나시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부모로 인해 인생을 어둠게보시지말기를 저도 확대가정 두려움에 결혼못했었지만 현재 좋은 배우자 만나 새로운 인생살고있어요 좋운 분 생각보다 많아요 힘들도 아프지만 마음 여시길 바래요 다독다독
진심으로 소중하고 값진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몰랐습니다. 부모에 대한 원망과 분노로 의절하며 살아왔고 자식에게도 똑같이 대하는 제모습보며 혐오스러워 치를 떱니다. 이제 모든 문제의 실마리가 풀리는 듯 합니다. 안개가 걷히며 청명한 하늘이 보이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널 낳은걸 후회한다 너 같은 것을 낳을 줄 알았으면 안낳았을텐데 넌 항상 파괴적인 아이야. 왜 물건을 아낄줄 모르니. 넌 파괴적인! 사람이라고!! 새겨들어. 4살 때 새 칫솔로 바닥에 문질렀다고 들었던 말들입니다. 지금은 불효녀 싸가지없는 년이라고 항상 듣습니다. 교수님 말대로 엄마가 아기처럼 되었을 때 외주 주는 날이 오지않을까 싶습니다. 가위로 4~5살 된 내 손가락을 자르려고 했던 것도, 엄마를 이렇게 힘들게할거면 같이 죽자고 아파트 20층 베란다 문을 열고 질질 끌고갔던 것도 30살이 된 지금 생생히 기억납니다. 집을 사주긴 했지만 감사하다는 생각보다 그냥 감정이 안들어요. 엄마가 다치거나 입원해도 걱정이 안되더라구요. 분명히 사랑을 듬뿍주긴했는데 학대의 시간 또한 너무 선명하고 길었기에 엄마가 숨이 끊겼을 때 눈물이 나올까? 궁금하긴합니다. 본인 마음 속 상처가 세상에서 제일 크고 슬픈사람이라 주변 가족이 어떤지 신경쓸 여유가 없는 사람. 엄마때문에 파혼당할뻔 했던 상황도 생각나네요. 황혼나이에 맞지않게 쌍욕을 딸에게 퍼붓고 감정주체를 하지못하고 흥분해서 예비 사위 앞에서 자기 딸을 멱살잡고 개처럼 질질 끌고가던 분. 이유는 본인이 생각하던 대로 신혼집 인테리어 공사를 하지 않는 다는 것. 심지어 인테리어 비용은 온전히 남편 돈으로 하는 것이었어요. 제발 그만하라고 소리치니까 예비사위 앞에서 지금 부모 무시하는거냐고 길길이 날뛰던 모습에 질려 남편이 파혼을 얘기했었죠. 내 인생에서 가장 아찔했던 순간이었어요. 지긋지긋한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출구였는데. 다행히 남편과 잘 말해서 파혼은 면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있지만 친정에는 안갑니다. 남편은 한 번도 친정집에 간 적 없어요. 지금 임신 6개월이 넘어가면서 드는 생각은 어떻게 자기 자식에게 그런 손찌검을 할 수 있지...? 항상 당신께서는 너같은 애 낳으면 알게될거라고 하던데 애를 가져보니 더더욱 이해가 안갑니다. 아마 엄마의 학대를 이해하는건 평생 못할거에요.
무서울 정도로 제가 어제 동생과 나누며 싸우기도 했던 주제입니다ㅠ 정말 도청장치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딱 이때 교수님 영상이 제 알고리즘에 뜨다니 놀랍습니다. 가족이란 참 사랑과 미움이함께 동반하는 떼고 싶어도 뗄수 없는 그런 관계라서 항상 참 어렵고 아프네요. 하루종일 어제 일로 머리도 아프고 한숨만 나왔는데 자기 전에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른 으로써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모님도 부모가 처음이셨겠지만 제가 결혼하고 보니 부모로써 준비를 하고 아이를 낳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몸만 준비 하는것이 아닌, 정신적으로 성숙한 상태가 되었을때가 맞는거 같아요. 부모는 둘인데 양육에 대한 태도나 너무 상반되도 자식에게 혼돈만 준는거 같아요. 경험상.. 벌써 30년이 넘은 세월이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어린시절의 기억을 가지고 죽지 읺고 살아있기에 현재를 살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린시절의 일을 말하게 될때면 듣는 상대방도 질려해요. 같은 상황에 놓이지 않아서 공감 못해서 그런것도 당연히 알죠.. 이런것으로“ 아직도 과거에만 묶여있냐?” 이런 서리 들으면 정말 슬퍼집니다. 치유를 받은적이 없기 때문이죠. 정신과약? 먹어봤죠 운도? 해봤죠. 정신을 무너뜨리면 사람은 회복을위해 노력을 하겠지만 그것을 온전히 받아주는 사람이 없기에 상처는 죽을때 까지 잊을수는 없겠죠. 모른척 하면서 살 수는 있어요. 안타까운 현실같아요.
현자이십니다. 말씀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고 감사합니다.ㅠㅠ 자녀에게 필요한 부모역할만 쭉 얘기를 듣다가..마지막쯤에 내가 우리 부모(아이들의 조부모)에게 해야할 역할 말씀해주실 때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내가 잘나서 이만큼 컸다 생각하죠 누구나..내리사랑은 참 깊이 생각해보면 슬픈 얘기입니다. 내 몸 하나 건재하며 자식들에게 같은 아픔을 주지 않기 위해 수많은 이성적인 사고에 골몰해 있을 때, 나의 부모를 돌아보지 않는건 당연하지만, 가끔 노력해서 사소한 고민거리라도 던지며 대화를 해야겠습니다...저의 그런 모습을 또 자녀들이 보며 크겠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모가 돈 없으면 자식들이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다는 말이 마치 모든 진리인 양 말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 놀랐었다. 그 속을 들여다보면 부모를 오로지 돈으로 보는 썩을 놈들도 있겠지만, 부모 역할은 제대로 하지도 않고 자식에게 대접받으려고만 하는 인간들도 있지 말이다.
시아버님은 아홉형제인데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고 형제끼리도 우애가 넘칩니다. 사랑받고 자란 특유의 밝음과 긍정적인 모습에서 시할머니는 그 많은 자녀들을 어떻게 하나하나 사랑을 주셨을까 .. 늘 궁금했습니다. 저는 형제들과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치않고 부모님도 멀게만 느껴집니다. 부모님은 바쁘셨고 그 사정 다 이해하지만 사랑받았다는 느낌은 느껴본적없고 지금도 말로는 미안하다 하시지만 아무것도 느낄수 없습니다. 날 사랑하지도 사랑하지않지도 않는 그런 공허한느낌만 있을뿐입니다. 시할머니께서는 아홉자녀 한명 한명 짧은 시간일지라도 정성을 다해 온전히 집중해주었기 때문일까? 그러고보니 우리 부모님은 스쳐가는 짧은순간에도 나에게 온전히 집중해주신적이 없었긴하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남들만큼은 먹고살만하게 해주시고, 병원다닐정도로 정신적 상처 없으면 그래도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입니다. 자식키우며 먹고사는 일이 그렇게 녹록치 않으며, 인간은 그렇게 완벽하기 어렵다는 것도,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저도 어릴적 아쉽고 미웠던 기억이 있지만, 성인이 되어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며 세상을 살아보니 지금은 그저 "그래도'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점점 더 커지기만 합니다. 정말 나이들수록 커져갑니다.
어렸을 때부터 허구한날 밥상에서 어머니한테 시댁 욕, 시어머니 욕, 아버지 욕만 지겹게 쏟아버리는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았습니다. 물론 객관적으로 봤을 때 아버지쪽 집안에 문제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밥 먹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듣기 싫다고 얘기하니, 니도 똑같은 피가 흐르니까 그런거다, 듣기 싫으면 듣지 말라고 얘기하면서 앵무새처럼 반복하기.. 제발 본인의 스트레스 고민을 자식한테 떠넘기지 마세요. 차라리 심리상담을 받거나 정신건강의학과를 가세요. 저는 유년기 및 청소년기에 반강제로 애 어른으로 살 수밖에 없었으며, 성인이 되어서도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며 중증 우울증과 공황장애까지 겪었습니다. 사춘기 때부터 집이 어렵다고 하도 징징댔어서, 명문대 진학 포기하고 고생해서 장학금 받아가면서 집에 걱정 안 끼치려고 노력하니까, 나중에는 다른집 자식은 서울에 집 샀다면서 돈 빨리 모아서 집 사라는 핀잔만 하더라고요? ㅎㅎ.... 사춘기 때에도 가족을 걱정하며 배려하며 살았는데, 다 크니까 니 할일이나 잘 하라는 식으로.. 한 없이 이기적인 부모는 없는 셈으로 치고 연 끊고 독립해서 살고있으니 나아지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처지인 분들은 아르바이트 자리라도 구해서 독립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숨통이 트입니다.
전 그래서 어머니께 개선을 요구하고 요구하고 또 개선을 요구했더니 본인은 오래 살아서 고칠수 없다네요 저또한 넌 뱃속에서 떼어냈어냐 했어라는말 어릴때부터 들어왔는데 자존감이 높을일이 없고 자존심만 너무 높네요… 결국 또 서로 상처받고 저 스스로 연을 끊었습니다 그런부모를 만난 저는 죄가 없지만… 저에게 그런 모습이 대물림 되어 아들에게 그런모습을 보일때… 죽고싶어요 전 대물림 안받으려고 죽어라 노력했는데… 잘 안되면 정말 미쳐버릴거같네요.
나이가 많이 들어도 어릴때의 안좋았던 기억이 괴롭히는데 이걸 해결하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오랫동안 했었네요. 나쁜 기억은 어느정도 해결해도 좋은 기억을 만들어 낼 수는 없잖아요. 내가 아무리 성숙한다 해도... 관계를 좋게 만들려 해도 서로의 방식으로 굳어져 원하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그냥 평행선... 그래서 다짐합니다. 새롭게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면, 가족이라는 관계가 맺어진다면... 오랫동안 이야기 들어주고 관심가져주고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거라고... 남은 인생 모두 행복하게 살자구요~
유치원 때부터 나는 이 가족의 불청객이라는 느낌을 항상 받으면서 컸음 밑에 남동생은 귀하고 나는 어쩌다 태어나서 버리지도 못하고 마지못해 키우는 딸이였음 내가 없었으면 남동생한테 더 많은 지원을 해줬을텐데 내가 있으니 어쩔 수 없이 남동생 몫을 떼어서 나한테 줬으니 내가 얼마나 미웠을까? 너만 없으면 우리 가족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으니 너는 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말 들어도 충격 받지 않았다 이미 어렸을 때부터 느끼고 있었던 거라서 돈이 최고, 본인들 재산 많다고 재산 받을 생각 말라고 본인들이 다 쓸거라고 돈으로 쥐고 흔들고 싶어 하는데 어쩌나 그 귀한 남동생도 하찮은 딸도 부모가 뭘 하든말든 관심이 없는데ㅎ 아프다해도 입원했다 해도 본인들이 자식한테 그런 거 처럼 돈만 내주고 병문안도 몇 번 안 갔다 그 귀한 남동생은 단 한번도 입원한 부모 보러 안 왔다ㅋㅋ 자기 일 한다고 공부한다고 핑계대먼 무조건 아이고 우리 아들 힘들어서 어쩌나 우쭈쭈 해주고 그걸로 모든 것을 다 이해 받았으니깐 부모가 입원해도 그런 핑계로 한 번을 안 오더라 그러더니 이제와서 딸이 부모 챙기는 거라고 하는데 난 갑자기 ??? 라는 생각 뿐 없어지면 좋은 딸인데 제발 없어지라고 항상 하찮은 취급, 감정 쓰레기통으로 여겨놓곤 나한테 돌봄을 바란다고? 내가 왜 그래야되지? 돈이 최고라며 난 돈만 줄테니깐 각자 알아서 생존했으면 좋겠다 재산 많으니깐 사람 고용하든지 친구들 많잖아 친구한텐 엄청 잘 하던데 친구들이랑만 살든지 난 부모 뜻대로 그 가족에서 이젠 나가련다 못돼쳐먹었다고 욕하겠지 근데 난 보고 듣고 경험한대로 행동할뿐임
님 행동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행동이에요. 님이 잘못해서 부모에게 그런 취급을 받은게 아니라 님 부모에 의해 오랫동안 세뇌 당하고 조종 당한거죠. 인연 끊어야죠. 차단하고 단절하세요. 그리고 천천히 조급해 하지말고 좋은 것 이쁜것 아름다운 것들도 본인 삶을 내면을 채워 나가세요~ 때때로 그것 조차도 고통스럽고 안내가 필요하겠지만, 그게 최선이며 유일한 방법입니다
저도 참 그지같은 아빠땜에 여자들 갈아 치울때마다 그 여자들은 하나같이 저를 줘 패고 막말을 해대고 행복이 뭔지도 모르고 컷지만 님 댓글을 보니 너무 아팠을 것 같아 답글을 달게 됐어요 나를 낳아 준 부모가 같이 태어 난 동생만 이뻐 하고 나를 거부 했을 때 그 상실감을 어린 나이 어떻게 감당 했을지..ㅠㅠㅠ 너무 고생했어요 앞으로는 꽃길만 걷길 바래봅니다😊
이거 보는데 왜이렇게.슬픈지 모르겠어요 엄마아빠한테 너무 큰사랑을 받았는데 그걸 항상 되돌려 드리고싶은데 엄마아빤 너무 나이가 드셔서 함께할 시간이 많이 남지않았고 저는 아직 자리를 잡지못했고 그냥 답답하네요 순리라고하지만 항상 엄마아빠께 받기만해서 죄책감이 듭니다 이런얘길 언젠가 아빠에게도 말씀드린적있는데 아빠도 그걸 언젠가 제가 자녀가 생기면 내리사랑으로 베풀면 된다고 그게 순리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마음이 아프네요....
방황하던 시절의 전 부모님의 잔소리나 하소연들 정말 싫었어요 그 이야기들 달달 외워질정도로요 감정을 솓아내듯 털어놓을때면 자기도 모르게 더 욱해지기도 하셨구요 그땐 그렇게 듣기 싫었던 소리들이였는데, 그 당시 기억을 기억하기 싫던 기억들도 계속계속 되새겨 보니 부모님도 어디에선가 누구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그렇게라도 풀고 있었구나 라고 생각들더군요 제가 할수 있는건 그걸 다 헤아릴수도 이해못할부분도 아직 많지만 제 감정이 좀 괜찮을때 가만히 들어줄려고 하는중이에요(제감정이 욱욱할땐 안되겠지만요) 속마음:부모님도 그만큼 최선을 다해 살았구나 하구요..
억지로 그걸 들어주지 마세요. 그건 스스로 고문하는거나 마찬가집니다. 그들은 그들의 행위를 그런 말들로 합리화 하기를 반복할 뿐입니다. 그걸 들어주다가 본인만 더 상처입고 망가집니다. 미안하다고 사과도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부류들은 "내가 이렇게 까지 사과하는데 네 표정은 태도는 그게 뭐냐?" 라며 비난합니다.
에휴 저희집은 아빠 엄마가 칼들고 싸우고 엄마는 현곤에서 닭모가지 밟듯 내 목 밟고 친구들놀러왔는데 동생이랑 싸웠다고 친구랑친구동생 보는 앞에서 때리고 중1때도 엄마 학교 불려왔는데 나머지 애들 같이 있는데 또 나 개패듯 패고 내나이 마흔에 가까워오는데 자존감도 낮고 툭하면 승질 잘나고... 저 좀 심하게 맞게 자란 편 아닌가요 여잔데
저는 어릴때 부모님 맞벌이로 항상 집에 혼자있었고 맞거나 폭언을 듣고 자란건 아니지만 부모님과 대화가 없었죠.. 우리 부모님은 먹여주고 재워주고 날 그저 살아있게 했구나 그냥 그게 다였어요.. 내가 사랑받는 아이란걸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었죠.. 대학생이 돼서 엄마의 부탁으로 가게를 조금씩 도와주게 됐고 그러면서 대화도 조금씩 나누게 되면서 어색함이 점점 사라진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처음으로 들어봤어요(처음이자 마지막).. 너무 당황스럽고 손발이 오그라들고 조금 소름이 끼치기도 했지만 '아 엄마가 날 사랑하지 않은게 아니었구나 그저 먹고살기 바빠서 날 챙기지 못한거구나' 하고 깨닫게 됐죠.. 엄마도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인데 사랑한단 그 한마디를 꺼내는데 나름 참 애썼겠구나 싶었어요.. 님도 힘들겠지만 따님께 표현해보세요 잘못한게 있다면 솔직히 얘기하시고 이해와 용서를 구하시구요
난 참 가정교육 안좋은 집안에서 자랐네.. 언니한테 폭향 당하고 일부려먹는데도 부모는 그걸 방심하면서 그런 가족으류지금도 가족이라고 생각해본적 없다. 20살 되어 집을 나왔고 형재도 관심없다.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저기네 ㅋ기리 유산 나눠주고. 난 그 돈도 관심도 없지만.. 아버지는 자기네 끼리 나눠 줫다고 들었다 .. 미성년자 일때 쿤언니한테 겨율에 알몸으로 냐쫒겨서 머리 석발 꺼지 당햤다 지금 겉으면 고소하고 검옥에 보내고 난 입양 했을텐데 .. 난 그랴서 가족 드라마만 봐도 뉸뮬이ㅜ난다 사랑 받지 못했으니깐... 아버지는 바람 피고 집에오면 폭행 하거. 큰언니는 나을 폭향하고. 둘쨔언나는 방관 하고 엄마도 가먼히 잇고.. 난 마당에 흰둥이 개를 켜안고 눈물로 세월을 보냣다.. 아버지 돌아거시고 엄마 돌아가셧는데 햐외애서 마음이 아프지만 뉸물은 안나더라 유라 겅어지 아프면 하염없아 뉸물 나던데.. 이게 쥰댜로 거두눈격.. 난 가족이 원수였고 보고싶지도 않타..
고생많으셨어요. 가족이 꼭 인간일 필요는 없더라고요. 내 옆에 있는 이 작은 동물이 주는 사랑이 한없이 커서 어릴때 가족한테 사랑못받은거? 아무것도 아닌게 되더라고요. 물론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 엿같긴 하지만ㅋㅋ 지금 함께하는 그 친구와 남은 여생 맘편히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요. 님과 함께 사는 강아지는 아마 아주 많이 행복한 강아지 일 것 같네요. 그리고 그 작은 친구의 행복을 님이 얼마나 간절히 바라는지 녀석도 알거에요.
제 아버지는.. 정말 순화해 말하면 좋은 사람이 아니었죠.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도 속에 부정적인 기운이 가득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부정적인 말과 행동이 오롯히 가족에게 다 쏟아부어졌죠. 어렸던 제가 보기에도 뭔가 이건 잘못됐다는걸 느낄 정도였지만, 당시 구체적으로 뭐가 잘못됐는지는 알지 못했어요. 10살도 안된 아이가 뭘 판단할 수 있었겠어요. 그냥.. '아버지는 대체 왜 저런 행동을 하는걸까?'라는 의문만 가지고 살았죠. 20대까지도 그랬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들을 보면서 그냥 같이 있고 싶지 않은 사람, 피하고 싶은 사람, 차라리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만 했었죠 그러다가 30대가 되어서야 어느순간 깨달았어요. '아~! 이제 알았다! 원래 저런 사람이니까 저런 행동을 하는거구나'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데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행동을 왜 안하는지 의문을 가졌었으니 그동안 답이 나올리가 없었죠. 한국땅에서 태어났는데 '왜 영어를 못하지? 왜 아시안이지?' 이렇게 생각하는 것과 같았던 겁니다. 한국사람이니 아시안이고 한국어를 하는건데. 그게 당연한건데 그 뒤로 전 아버지에 대한 의문도, 분노도, 관심도 모두 거뒀습니다. 집에서 독립해서 나간 이후, 가끔 본가에 갈 일이 있어도 그냥 없는 사람처럼 생각하게 됐어요. 단 1초라도 더 내 인생에 아버지로부터 영향을 받기 싫었습니다. 또한 가끔씩 내 말이나 행동에서 아버지와 유사한 모습이 튀어나오는 것이 느껴질 때마다 소름 끼쳐서 결국 늦은 나이까지 결혼도 하지 않았어요. 내 처자식한테도 아버지처럼 행동할까봐. 내 손으로 누군가의 인생을 망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섬뜩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식이 나이가 들면 부모를 이해한다던데.. 개망나니같던 시절의 아버지와 비슷한 나이가 되니까 더욱 이해가 안되네요. 그 모습을 본 적이 없는 손주들에겐 좋은 할아버지인척 하던데, 그 모양새가 얼마나 역겹게 느껴지던지. 가족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어떤 사람이 TV에 나올 때, 혀를 차며 손가락질 하는 아버지의 그 모습이 얼마나 가증스럽던지 더이상 볼 수가 없어서 빠져나왔던 적도 있어요 전 18년이 넘도록 우울증을 앓아왔습니다. 스스로 내탓을 하면서도, 지난 삶을 돌아보며 왜 이렇게 된건지 근본적인 답을 구해왔는데.. 근래에 와서 어렴풋이 내 성장과정이 큰 영향을 미쳤겠구나.. 하고 생각을 하긴 했었거든요. 관련 영상들도 찾아봤었고. 근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나서 비로소 내 생각에 확신을 가지게 됐습니다 이미 망가진 세월, 되돌릴 순 없겠지만 적어도 답은 얻을 수 있어서 무거운 짐 하나는 덜어낸 기분이네요. 타인의 인생을 망가뜨리는데 일조한 인간들은 반드시 지옥에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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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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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부모한테 받은 상처를 딸한테 대물림하지 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오십개입니다 정말 쉽지 않지만 여러 심리학 컨텐츠를 보고 배우며 6년째 노력하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절대로 내 자식한테는 물려주지 않겠다는 의지로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이렇게 좋은 말씀과 깨달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에게 하소연하면 안 되고 아이에게 남편 나쁜점 말하면 안 된다는 말씀에 큰 찔림이 있습니다. 주의해서 고쳐나가도록 해보겠습니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교수님♡
자녀 교육을 위한 최고의 영상
좋은기억만
예쁜말만해주시고
가정형편이
어려워도 티 안내시고
최선을 다해
키워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려요ㅜ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그치. 속은 손절하고싶은데 차마...
조벽 교수님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 진심으로 공감하고 이런 교수님이 한국에 계시면서 부모들은 일깨워주고 있어서 좋네요...
이런 좋은 컨텐츠 백날 만들어봤자 문제있는 부모는 안 보고 상처받은 자식들만 와서 하소연하고 있음
ㅎㅎ~
여기 부모요 ㅋㅋㅋㅋ
탈 한국
상처받은 자식 입장이지만 ,내 자식에겐 다른 성장과정을 주기위해 열심히 공부합니다.
저도 부모예요 ㅠㅠ 아들혼내고 반성시간 ㅠㅠ
마음에 새기고 지속적으로 되새기면서 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부족한 딸, 엄마 수신번호 뜨면 두려움이 밀려오고 안부전화하기도 두려워 하게 되네요ㅜㅜ
지켜 봐주고 응원만 해 줬으면 좋겠어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두요 묵은소리 햇소리 미쳐버립니다
저도 엄마이름이 전번에 뜨면 기운이 쭉 빠지고 우울감이 순간 몰려와요. 감정이라는게 애쓴다고 되는건 아닌가봐요. 애쓰니 더 힘이 들어서ᆢ 요즘은 그냥 덤덤해지려고 하고 있어요.
@@정민이-l3v 저만 그런건 아니네요. 뇌의 가소성을 믿고 힘차게 한발씩 함께 내딛어요.
나도90노모가 자꾸전화하는데 미쳐버릴것같아요.ㅠ 자녀들에겐 전화하지말고 가끔 톡으로 안부전화대신 하자고합니다
제 생각엔 부모가 영혼의
큰 상처를 줬다면 충분한 사과도 필요할것같아요 아무리 자식이 커도 어릴때 힘들었던기억이 평생을 가니까요
과거라도 없어지는건 아니거든요
좋은말은 할수 있지 하지만 겪어보지 않았다면 그런말은 못할거고 하지도 말아야 할 것이다
미안하다. . . . 이 한마디면 됩니다. 진심의
미안하다. . . , 엄마가 잘못했다. . . .
맞아여 하지만 기억도 못하고 인정도 쉽사리 안하는게 대부분의 현실이져.. 이제는 서로 나이먹고 살가운 관계도 아니고 적당히 거리두고 사는것뿐이지요
가장 악한 부모는 자식에게 저지른 과오를 사과조차 하지 않는 부모입니다
지난날은 돌이킬 수 없지만, 자식이 부모에 대한 분노라도 내려놓고 이제부터 자기인생을 충실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그것조차도 안하는 부모죠
@@joyok6506 맞아요.. 절대 안해주더라구요 미안해 한마디... 죽어서도 안할듯요
1:30 진짜 맞말이십니다 짧게 말하면 내리사랑이죠 가끔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하며 자식에게 효도를 과도하게 바라시는 분들이 있는데 부모의 역할을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내가 43임.... 5살때기억 지금도기억함 정말 허구언날 부부싸움 가전제품파괴.....
그래서나는 지금혼자고 비혼임... 부모 너..결혼왜안하냐... 대꾸안하지만....그때 결혼의대한 환상 박살났음
지금 혼자인게...너무...행복하다 그때....... 너무 고통스러웠다.... 당해보지않은사람 모른다....
토닥토닥... 그 마음 이해가 갑니다.
뭔지알아요 좋은 카운셀러만나셔서 과거와분리되고 좋은 배우자만나시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부모로 인해 인생을 어둠게보시지말기를 저도 확대가정 두려움에 결혼못했었지만 현재 좋은 배우자 만나 새로운 인생살고있어요 좋운 분 생각보다 많아요 힘들도 아프지만 마음 여시길 바래요 다독다독
공감. 근데 뜻하지 않게 애가 생겨버림..ㅜ
그러한 부모밑에서 난 저런 가정되지 않게 해야지~라고 마음먹고 지금 행복한 1인도 있습니다. 극복합시다. 어린시절 상처는 지금 내 모습의 핑계는 될 수 있지만 내 행복을 방해할 수도 있어요~
옛날 사람들은 (부모님 세대) 그런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근데 할아버지 세대도 마찬가지인듯,, 요즘은 그러는 사람 많이 줄어든듯, 교육의 힘인가?
항상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오래전에 들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아이가 성인이라서... 사과를 해야겠습니다...
제발 하세요 저희 엄마는 아직도 안해서 저한테 버려졌습니다
저도 40대입니다.여기 글을 보니 부모님께 감사하네요. 아주 풍족하지 않았지만 사랑으로 키워주시고 제 유년시절은 참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지금도 정신적으로 채워주시니 감사합네요. 엄마아빠
진심으로 소중하고 값진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몰랐습니다. 부모에 대한 원망과 분노로 의절하며 살아왔고 자식에게도 똑같이 대하는 제모습보며 혐오스러워 치를 떱니다. 이제 모든 문제의 실마리가 풀리는 듯 합니다.
안개가 걷히며 청명한 하늘이 보이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널 낳은걸 후회한다
너 같은 것을 낳을 줄 알았으면 안낳았을텐데
넌 항상 파괴적인 아이야. 왜 물건을 아낄줄 모르니. 넌 파괴적인! 사람이라고!! 새겨들어.
4살 때 새 칫솔로 바닥에 문질렀다고 들었던 말들입니다.
지금은 불효녀 싸가지없는 년이라고 항상 듣습니다.
교수님 말대로 엄마가 아기처럼 되었을 때 외주 주는 날이 오지않을까 싶습니다.
가위로 4~5살 된 내 손가락을 자르려고 했던 것도, 엄마를 이렇게 힘들게할거면 같이 죽자고 아파트 20층 베란다 문을 열고 질질 끌고갔던 것도 30살이 된 지금 생생히 기억납니다.
집을 사주긴 했지만 감사하다는 생각보다 그냥 감정이 안들어요.
엄마가 다치거나 입원해도 걱정이 안되더라구요.
분명히 사랑을 듬뿍주긴했는데 학대의 시간 또한 너무 선명하고 길었기에
엄마가 숨이 끊겼을 때 눈물이 나올까? 궁금하긴합니다.
본인 마음 속 상처가 세상에서 제일 크고 슬픈사람이라 주변 가족이 어떤지 신경쓸 여유가 없는 사람.
엄마때문에 파혼당할뻔 했던 상황도 생각나네요. 황혼나이에 맞지않게 쌍욕을 딸에게 퍼붓고 감정주체를 하지못하고 흥분해서 예비 사위 앞에서 자기 딸을 멱살잡고 개처럼 질질 끌고가던 분.
이유는 본인이 생각하던 대로 신혼집 인테리어 공사를 하지 않는 다는 것.
심지어 인테리어 비용은 온전히 남편 돈으로 하는 것이었어요.
제발 그만하라고 소리치니까 예비사위 앞에서 지금 부모 무시하는거냐고 길길이 날뛰던 모습에 질려 남편이 파혼을 얘기했었죠.
내 인생에서 가장 아찔했던 순간이었어요.
지긋지긋한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출구였는데.
다행히 남편과 잘 말해서 파혼은 면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있지만 친정에는 안갑니다.
남편은 한 번도 친정집에 간 적 없어요.
지금 임신 6개월이 넘어가면서 드는 생각은 어떻게 자기 자식에게 그런 손찌검을 할 수 있지...? 항상 당신께서는 너같은 애 낳으면 알게될거라고 하던데
애를 가져보니 더더욱 이해가 안갑니다.
아마 엄마의 학대를 이해하는건 평생 못할거에요.
연끊고 사는게 정답일듯 어머님 정신병이 심각하네요
그런 트라우마를 핑계로 자기삶을 비극속에 우겨넣지 않고 행복을 추구하는 당신은 이미 성공한 삶입니다! 저 또한 그리 살고 있구요~행복하세요😊
친정과 이제 연을 끊고 사신다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뱃속의 아가 건강하게 순산하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연 끊기 정말 잘하셨어요~^^!!! 저도 애 셋낳고 키우면 키울수록 양가 부모 중에,, 나쁜 부모에 더 분노하고, 좋은 부모에 더 감사하며 마음깊이 눈물납니다,,ㅠㅠ
그런 엄마한테 집은 받으셨네요 ㅋㅋㅋ
무서울 정도로 제가 어제 동생과 나누며 싸우기도 했던 주제입니다ㅠ 정말 도청장치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딱 이때 교수님 영상이 제 알고리즘에 뜨다니 놀랍습니다. 가족이란 참 사랑과 미움이함께 동반하는 떼고 싶어도 뗄수 없는 그런 관계라서 항상 참 어렵고 아프네요. 하루종일 어제 일로 머리도 아프고 한숨만 나왔는데 자기 전에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른 으로써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모님도 부모가 처음이셨겠지만 제가 결혼하고 보니 부모로써 준비를 하고 아이를 낳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몸만 준비 하는것이 아닌, 정신적으로 성숙한 상태가 되었을때가 맞는거 같아요.
부모는 둘인데 양육에 대한 태도나 너무 상반되도 자식에게 혼돈만 준는거 같아요. 경험상..
벌써 30년이 넘은 세월이지만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어린시절의 기억을 가지고 죽지 읺고 살아있기에 현재를 살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린시절의 일을 말하게 될때면 듣는 상대방도 질려해요. 같은 상황에 놓이지 않아서 공감 못해서 그런것도 당연히 알죠..
이런것으로“ 아직도 과거에만 묶여있냐?” 이런 서리 들으면 정말 슬퍼집니다.
치유를 받은적이 없기 때문이죠.
정신과약? 먹어봤죠 운도? 해봤죠.
정신을 무너뜨리면 사람은 회복을위해 노력을 하겠지만 그것을 온전히 받아주는 사람이 없기에 상처는 죽을때 까지 잊을수는 없겠죠. 모른척 하면서 살 수는 있어요.
안타까운 현실같아요.
다시 또 들어봐야겠습니다.
주옥같은 말씀 그 어디서도 못듣던 이야기이군요.
현자이십니다. 말씀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고 감사합니다.ㅠㅠ 자녀에게 필요한 부모역할만 쭉 얘기를 듣다가..마지막쯤에 내가 우리 부모(아이들의 조부모)에게 해야할 역할 말씀해주실 때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내가 잘나서 이만큼 컸다 생각하죠 누구나..내리사랑은 참 깊이 생각해보면 슬픈 얘기입니다. 내 몸 하나 건재하며 자식들에게 같은 아픔을 주지 않기 위해 수많은 이성적인 사고에 골몰해 있을 때, 나의 부모를 돌아보지 않는건 당연하지만, 가끔 노력해서 사소한 고민거리라도 던지며 대화를 해야겠습니다...저의 그런 모습을 또 자녀들이 보며 크겠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변에 이런 분 많았으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
너무 감사하게 들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너무 귀한 말씀 고맙습니다.
자녀도물론 부모에게말조심 해야하지만 특히나 어린 자녀에게 부모들은 말조심 제대로 하길. 나이들어서도 다 기억나고 가슴에 맺혀있음.
부모가 돈 없으면 자식들이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다는 말이 마치 모든 진리인 양 말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 놀랐었다. 그 속을 들여다보면 부모를 오로지 돈으로 보는 썩을 놈들도 있겠지만, 부모 역할은 제대로 하지도 않고 자식에게 대접받으려고만 하는 인간들도 있지 말이다.
철학적 고뇌와 깊이가 온몸으로 느껴지는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아이 둘 키우면서 너무 힘든마음에 아이들에게 소리지르며 화낼때가 있었는데 반성합니다ㅠㅠ 아이들에게 미안해서 펑펑 울었네요
저도요...
교수님 부부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시아버님은 아홉형제인데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고 형제끼리도 우애가 넘칩니다. 사랑받고 자란 특유의 밝음과 긍정적인 모습에서 시할머니는 그 많은 자녀들을 어떻게 하나하나 사랑을 주셨을까 .. 늘 궁금했습니다. 저는 형제들과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치않고 부모님도 멀게만 느껴집니다. 부모님은 바쁘셨고 그 사정 다 이해하지만 사랑받았다는 느낌은 느껴본적없고 지금도 말로는 미안하다 하시지만 아무것도 느낄수 없습니다. 날 사랑하지도 사랑하지않지도 않는 그런 공허한느낌만 있을뿐입니다.
시할머니께서는 아홉자녀 한명 한명 짧은 시간일지라도 정성을 다해 온전히 집중해주었기 때문일까?
그러고보니 우리 부모님은 스쳐가는 짧은순간에도 나에게 온전히 집중해주신적이 없었긴하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남들만큼은 먹고살만하게 해주시고, 병원다닐정도로 정신적 상처 없으면 그래도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입니다. 자식키우며 먹고사는 일이 그렇게 녹록치 않으며, 인간은 그렇게 완벽하기 어렵다는 것도,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저도 어릴적 아쉽고 미웠던 기억이 있지만, 성인이 되어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며 세상을 살아보니 지금은 그저 "그래도'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점점 더 커지기만 합니다. 정말 나이들수록 커져갑니다.
혹시 그 아홉 자녀 시할머니의 말년이 궁금하네요? 그 평화는 누군가 한명의 희생으로 이루어졌을까요? 아니면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혼자 독립적으로 거주하셨을까요
말씀내용이 정말보석과 같습니다...실천하겠습니다....
부모가 된지 1년이 지났지만 앞으로 두고두고 보면서 중심잡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렸을 때부터 허구한날 밥상에서 어머니한테 시댁 욕, 시어머니 욕, 아버지 욕만 지겹게 쏟아버리는 감정쓰레기통으로 살았습니다. 물론 객관적으로 봤을 때 아버지쪽 집안에 문제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밥 먹을 때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듣기 싫다고 얘기하니, 니도 똑같은 피가 흐르니까 그런거다, 듣기 싫으면 듣지 말라고 얘기하면서 앵무새처럼 반복하기..
제발 본인의 스트레스 고민을 자식한테 떠넘기지 마세요. 차라리 심리상담을 받거나 정신건강의학과를 가세요.
저는 유년기 및 청소년기에 반강제로 애 어른으로 살 수밖에 없었으며, 성인이 되어서도 사람을 쉽게 믿지 못하며 중증 우울증과 공황장애까지 겪었습니다.
사춘기 때부터 집이 어렵다고 하도 징징댔어서, 명문대 진학 포기하고 고생해서 장학금 받아가면서 집에 걱정 안 끼치려고 노력하니까, 나중에는 다른집 자식은 서울에 집 샀다면서 돈 빨리 모아서 집 사라는 핀잔만 하더라고요? ㅎㅎ....
사춘기 때에도 가족을 걱정하며 배려하며 살았는데, 다 크니까 니 할일이나 잘 하라는 식으로.. 한 없이 이기적인 부모는 없는 셈으로 치고 연 끊고 독립해서 살고있으니 나아지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처지인 분들은 아르바이트 자리라도 구해서 독립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숨통이 트입니다.
제얘기같아요…
나르시시스트 어머니네요.절연이 답이죠.잘하셨어요.앞으로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굿굿 훌륭합니다 잘하셨어요 님은 멋진 분이네요 ❤
고생했어요😢
전 그래서 어머니께 개선을 요구하고 요구하고 또 개선을 요구했더니 본인은 오래 살아서 고칠수 없다네요
저또한 넌 뱃속에서 떼어냈어냐 했어라는말 어릴때부터 들어왔는데
자존감이 높을일이 없고 자존심만 너무 높네요…
결국 또 서로 상처받고 저 스스로 연을 끊었습니다
그런부모를 만난 저는 죄가 없지만…
저에게 그런 모습이 대물림 되어 아들에게 그런모습을 보일때… 죽고싶어요
전 대물림 안받으려고 죽어라 노력했는데… 잘 안되면 정말 미쳐버릴거같네요.
지금껏 봤던 영상중 다섯손가락안에 꼽히는 명영상이네요
진짜 감사합니다
나이가 많이 들어도 어릴때의 안좋았던 기억이 괴롭히는데 이걸 해결하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오랫동안 했었네요.
나쁜 기억은 어느정도 해결해도 좋은 기억을 만들어 낼 수는 없잖아요. 내가 아무리 성숙한다 해도...
관계를 좋게 만들려 해도 서로의 방식으로 굳어져 원하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그냥 평행선...
그래서 다짐합니다. 새롭게 누군가를 다시 만난다면, 가족이라는 관계가 맺어진다면...
오랫동안 이야기 들어주고 관심가져주고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거라고...
남은 인생 모두 행복하게 살자구요~
좋은 사람이라 생각되면 확인하는 시간을 오래 가지시길 권합니다
두둑한 정서통장 복리로 갚아준다는 말씀 와닿네요
주옥같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하나같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원래 답글 안남기는데 이랗게 남겨보아요
연락 안받는 아버지께 이 영상을 공유할까말까 하려던 맘이었는데 마지막에 딱 깔끔한 마무리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어떤 영상보다도 진심 마음에 꽂히네요 ㆍ너무 가슴에 와 닿고 머리속에 각인됩니다ㆍ
돈 이야기 나오면 저희보고 애들이 신경쓸일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셨던 저희부모님이 야속하게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그게 저희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임을 알게되네요. 참 어렵게 살았는데, 그래도 참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주고 이어가는 게 필요하네요. 너무 부담을 주지 말고 편안 분위기도 만들어야겠어요. 건강한 부모로서 나중에 아이에게 존경받는다는 말만 들어도 아이 키우기에 성공한 거니까요!
유치원 때부터 나는 이 가족의 불청객이라는 느낌을 항상 받으면서 컸음
밑에 남동생은 귀하고 나는 어쩌다 태어나서 버리지도 못하고 마지못해 키우는 딸이였음
내가 없었으면 남동생한테 더 많은 지원을 해줬을텐데 내가 있으니 어쩔 수 없이 남동생 몫을 떼어서 나한테 줬으니 내가 얼마나 미웠을까?
너만 없으면 우리 가족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으니 너는 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말 들어도 충격 받지 않았다 이미 어렸을 때부터 느끼고 있었던 거라서
돈이 최고, 본인들 재산 많다고 재산 받을 생각 말라고 본인들이 다 쓸거라고 돈으로 쥐고 흔들고 싶어 하는데 어쩌나
그 귀한 남동생도 하찮은 딸도 부모가 뭘 하든말든 관심이 없는데ㅎ
아프다해도 입원했다 해도 본인들이 자식한테 그런 거 처럼 돈만 내주고 병문안도 몇 번 안 갔다 그 귀한 남동생은 단 한번도 입원한 부모 보러 안 왔다ㅋㅋ
자기 일 한다고 공부한다고 핑계대먼 무조건 아이고 우리 아들 힘들어서
어쩌나 우쭈쭈 해주고 그걸로 모든 것을 다 이해 받았으니깐 부모가 입원해도 그런 핑계로 한 번을 안 오더라
그러더니 이제와서 딸이 부모 챙기는 거라고 하는데 난 갑자기 ??? 라는 생각 뿐
없어지면 좋은 딸인데 제발 없어지라고 항상 하찮은 취급, 감정 쓰레기통으로 여겨놓곤 나한테 돌봄을 바란다고? 내가 왜
그래야되지?
돈이 최고라며 난 돈만 줄테니깐 각자 알아서 생존했으면 좋겠다 재산 많으니깐 사람 고용하든지 친구들 많잖아 친구한텐 엄청 잘 하던데 친구들이랑만 살든지 난 부모 뜻대로 그 가족에서 이젠 나가련다
못돼쳐먹었다고 욕하겠지 근데 난 보고 듣고 경험한대로 행동할뿐임
님 행동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행동이에요.
님이 잘못해서 부모에게 그런 취급을 받은게 아니라 님 부모에 의해 오랫동안 세뇌 당하고 조종 당한거죠. 인연 끊어야죠. 차단하고 단절하세요.
그리고 천천히 조급해 하지말고 좋은 것 이쁜것 아름다운 것들도 본인 삶을 내면을 채워 나가세요~ 때때로 그것 조차도 고통스럽고 안내가 필요하겠지만, 그게 최선이며 유일한 방법입니다
저도 참 그지같은 아빠땜에 여자들 갈아 치울때마다 그 여자들은 하나같이 저를 줘 패고 막말을 해대고 행복이 뭔지도 모르고 컷지만 님 댓글을 보니 너무 아팠을 것 같아 답글을 달게 됐어요 나를 낳아 준 부모가 같이 태어 난 동생만 이뻐 하고 나를 거부 했을 때 그 상실감을 어린 나이 어떻게 감당 했을지..ㅠㅠㅠ 너무 고생했어요 앞으로는 꽃길만 걷길 바래봅니다😊
저도 80년생 딸이고 오빠 하나 있는데 제가 쓴 줄 알았네요. 그 당시까지의 딸은 대개 비슷했을 거 같아요
돈은 왜보내요 그냥 거리두기하세요
부모님께 그렇게 아픔의 상처를 말한번 해보면 어떨까요?~~
지혜롭고 현명하신 교수님~ 큰 깨달음 얻고갑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예비부부, 예비부모는 무조건이고, 모든 사람이 교수님 영상을 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강의를 무료로 들을수 있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부모에게 상처를 알리지 말고 되물림 하지 않는것에 집중하라는 말씀이 참 와닿네요.
진짜 사람을 키울 수 있는 명강의네요ㅠㅠ 교수님 멋지게 인생 살아내셔서 이 땅에 귀한 강의 흘려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혼과 육과 정신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저도 자녀도 더욱 성장해 나가길~~~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이거 보는데 왜이렇게.슬픈지 모르겠어요 엄마아빠한테 너무 큰사랑을 받았는데 그걸 항상 되돌려 드리고싶은데 엄마아빤 너무 나이가 드셔서 함께할 시간이 많이 남지않았고
저는 아직 자리를 잡지못했고
그냥 답답하네요
순리라고하지만 항상 엄마아빠께 받기만해서 죄책감이 듭니다
이런얘길 언젠가 아빠에게도 말씀드린적있는데 아빠도 그걸 언젠가 제가 자녀가 생기면 내리사랑으로 베풀면 된다고 그게 순리라고 하셨는데 그래도 마음이 아프네요....
부모님께서도 자식이 자기로부터 사랑을 많이 받았음에 감사하다고 진심으로 전해오는데 그 사실만으로도 행복하시지 않을까요?
남은 시간이 짧음에 슬퍼하기보단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즐겁게 건강하게 부모님과 보낼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건 어떠신가요?
교수님의 말씀처럼 태어나서 처음으로 맺는 부모자녀 관계에서 기본 설정값을 가지고 평생 살아가게 되는 것을 알고
저는 아직은 자녀 입장이지만 지금부터 정서통장에 꾸준히 입금하겠습니다!
과거 부모, 할배 세대야 먹고 살기 힘들고 그네들도 못 배웠고 몰라서 그랬다지만
지금 20 30 세대는 잘 준비하기 바랍니다
근데 희한하게 한국에선 이런 문제가 계속 되풀이 되고 대물림 되더라...
여전히 부모와 자식이 데면데면
결혼을 해서도 부모 하소연듣고 있는 1인....
와닿는 이야기~
이영상을 본것은 저에겐 큰 선물입니다
옛날 부모님들은 왜 그렇게들 어린애들을 잡고 하소연하며 자기 힘든거 알아달라 알아달라 했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기가 찰지경.
지금도 진행중~순한 자식한테 가스라이팅;;;;
희생양
시댁에 받는 스트레스를 풀곳이 없어서 그러지 않았을까요?
남편은 일하느라 너~무 바쁘던 시대였으니...
시댁 스트레스+혼자 감당해야하는 양육+자신의 커리어는 생각도 못하고 집에서만 내조하는 것이 대부분 기혼 여자들의 삶이었으니..😢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기도 했을듯...
맞아요 ㅡ오랜만에 전문가를 뵙니다.
제가 잘하고 있었네요~
저도 그 생각해서 다시 만나는 기회로 회복시켜줬습니다^^.
맞습니다.
잔소리말고 지켜보고 응원!
자녀는 부모에게 조언을 구하는.....^^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디!
듣고 또 들어야겠네요. 너무나 중요한 말씀입니다. 자식은 다 컸지만 자식의 자식을 맞이할 그 시간을 위해 기억하겠습니다.
맞습니다. 자식한테 푸념과 한탄 하소연 늘어 놓으면 안됩니다. 정서발달, 인성,인격, 인간관계 형성 하는데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먹고 살기 바빠서 잘 놀아주지 못하고 잘 먹이지 못했는데도 잘 커줘서 고마운 마음 뿐이네
잘못해줘서 미안하다 했더니 엄마도 힘들었자나 최선을 다했쟎냐고 해서 얼마나 고맙던지
진심은 통하나 봅니다.감사한 말이네요
그런말씀 하실 수 있는 것 자체가 훌륭한 어른의 자질이 있으신거죠. 자녀분도 훌륭하고요. 자기 하소연만 하고 내가 고생다했지 너희가 뭐가 힘들었냐하는 부모도 많아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정말 하나도 빠짐 없이 마음에 와닿아는 말씀
들이었습니다.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좋은말씀이십니다~
제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였어요~반성해야겟어요😂
아이가 어릴적 시어머니께서 아이에게 한말 ~~
말안들으면 여기 놓고 간다
교수님 말씀 듣고 있자니 예전 생각이 나서
한자 적었네요
귀한말씀 !!
이 영상에 공감하시는 분들, 우리들은 슬픔의 고리를 끊어내고 대물림하지 않기로 해요 ㅠㅠ 저는 매일 아침 새롭게 힘내는 중입니다!
명강의다.
정말 좋은 강의네요! 2살 아기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교수님의 더 많은 강의도 듣고싶어요🤧☺️
반성합니다.ㅠㅠ
가족간 외식은 커녕 집에서 같이 식사한 기억도 잘 안날 삭막한 가정서 자랐는데 그런거 곱씹고 되새길 필요 하나 없이 우리애들한테 맛난음식 자주 해주고 가위바위보 도미노 같이 하면서 놀아주면 우리애들은 행복하게 자랄수있습니다.아빠가 티비나 스마트폰 술 좀 줄이면 됩니다.
교수님처럼 나이들고 싶어요
존경합니다!
방황하던 시절의 전 부모님의 잔소리나 하소연들 정말 싫었어요
그 이야기들 달달 외워질정도로요
감정을 솓아내듯 털어놓을때면 자기도 모르게 더 욱해지기도 하셨구요
그땐 그렇게 듣기 싫었던 소리들이였는데,
그 당시 기억을 기억하기 싫던 기억들도
계속계속 되새겨 보니 부모님도 어디에선가 누구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그렇게라도 풀고 있었구나 라고 생각들더군요
제가 할수 있는건 그걸 다 헤아릴수도 이해못할부분도 아직 많지만 제 감정이 좀 괜찮을때 가만히 들어줄려고 하는중이에요(제감정이 욱욱할땐 안되겠지만요)
속마음:부모님도 그만큼 최선을 다해 살았구나 하구요..
억지로 그걸 들어주지 마세요. 그건 스스로 고문하는거나 마찬가집니다. 그들은 그들의 행위를 그런 말들로 합리화 하기를 반복할 뿐입니다. 그걸 들어주다가 본인만 더 상처입고 망가집니다.
미안하다고 사과도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런 부류들은 "내가 이렇게 까지 사과하는데 네 표정은 태도는 그게 뭐냐?" 라며 비난합니다.
저도 내내 그러고살다가 시집가고나서 공황장애걸려서 나부터 살자 다짐했어요. 이젠 그런소리하시면 바쁘다고 전화끊거나 다른방으로 가버려요. 부모도 이제라도 본인의 감정처리를 할 줄 알아야죠. 억지로 참고 들어드릴 필요없어요. 성인이니 선을 긋고 내 길로 나아가심됩니다.
난 아빠가 화났을때 아빠라고 부르지 말고 아저씨라고 부르라고 나에게 말하면 난 가족 관계가 끊기는 줄 알았고 결국 버려질 것 같다는 생각에 엄청 울었음.
내용이 정말 좋네요..감사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와 교수님 명강의네요 돈을 주고 봐야될
이런 좋은 강의를 무료 콘텐츠로 손가락만 까딱해서 볼수있다니 넘 감사합니다. 홍익인간❤
교수님 최고👍
에휴 저희집은 아빠 엄마가 칼들고 싸우고 엄마는 현곤에서 닭모가지 밟듯 내 목 밟고 친구들놀러왔는데 동생이랑 싸웠다고 친구랑친구동생 보는 앞에서 때리고 중1때도 엄마 학교 불려왔는데 나머지 애들 같이 있는데 또 나 개패듯 패고 내나이 마흔에 가까워오는데 자존감도 낮고 툭하면 승질 잘나고... 저 좀 심하게 맞게 자란 편 아닌가요 여잔데
그렇네요.. 아이 목을 밟다니 끔찍하네요..
지금은 부모님에게서 독립해 편안해 지셨길 바래요
미친부모네요...
왠만하면 보고 살지 마세요..
그게 최선입니다.
나르시시스트 부모에 대해 알아보세요. 이해하지 않는게 답이에요. 그건 그저 학대죠
매우 많이 맞고 자랐네요. 지금껏 살아낸게 살아 남은게 대견하네요 ^^
본인 상태를 바로 알아차리고 이런 영상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님에게 큰 힘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ㅜㅜ 너무 힘드셨겠어요..
저도 나르시시스트 아빠한테 많이 맞으면서 컸던 기억이 나네요..
두어린 아이 아빠입니다. 거의 댓글 처음쓰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저희 친정부모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ㅠㅠ.. 저는 그만큼 못하고있거든요 반성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너무 많이 됩니더
전 큰 상처와 크나큰 마음의 공백을 가지고 사춘기시절을 보냈었지만 4살짜리 우리 아들은 엄마, 아빠와의 안정애착으로 성인이 되었을때도 힘들지않길 바라며 마음과 심리에 대한 컨텐츠를 보며 자주 마음을 추스립니다.
말 그대로 되물려주고싶지않기에..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 말씀❤
제발 부모가 될 준비가 조금이라도 된 사람들만 아이를 낳아 기르기를 바랍니다. 아이는 그저 갖고 싶다고 가져야 한다고 낳는 존재가 아닙니다. 평생 책임지고 키워내야할 존재입니다. 물질적인것은 평생이 아닐지 몰라도 정신적인것은 평생입니다.
좋은 말씀이에요.. 1% 라도 유익함이 있다면 좋겠네요
발전 없는 부모는 자식을 낳아도 될 자격이 있는 것인지 의문이긴 함..
잘 새겨듣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 겪고 우울증에 접어들다 빠져나오다 그러고있는데 괴롭습니다ㅜ 가정은 가지고 싶지 않고요
뇌의 가소성을 믿고 있어요 그래서 탈출하고 좋은 환경으로 퐁당 하려구요
다 옳은 말씀이예요
저희 오빠는 10대와 20대부터 지금까지, 저는 결혼후부터 부모님과 사이가 안 좋아졌어요 이 영상 보고 저는 저희 아이들에게 다른 부모가 되어야지 생각하게 되네요
엄마가 자식에게 사랑을 못줘서 가슴이 아프다면 어찌하면 좋을까요. 딸은40대후반 엄마는 70.
교수님 강의를 들으니 더 마으이 아픔니다.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사랑표현을 많이~
저는 어릴때 부모님 맞벌이로 항상 집에 혼자있었고 맞거나 폭언을 듣고 자란건 아니지만 부모님과 대화가 없었죠.. 우리 부모님은 먹여주고 재워주고 날 그저 살아있게 했구나 그냥 그게 다였어요.. 내가 사랑받는 아이란걸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었죠.. 대학생이 돼서 엄마의 부탁으로 가게를 조금씩 도와주게 됐고 그러면서 대화도 조금씩 나누게 되면서 어색함이 점점 사라진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처음으로 들어봤어요(처음이자 마지막).. 너무 당황스럽고 손발이 오그라들고 조금 소름이 끼치기도 했지만 '아 엄마가 날 사랑하지 않은게 아니었구나 그저 먹고살기 바빠서 날 챙기지 못한거구나' 하고 깨닫게 됐죠.. 엄마도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인데 사랑한단 그 한마디를 꺼내는데 나름 참 애썼겠구나 싶었어요..
님도 힘들겠지만 따님께 표현해보세요
잘못한게 있다면 솔직히 얘기하시고 이해와 용서를 구하시구요
그 가슴 아픔도 본인만을 위한 감정이고 마음입니다. 자신의 욕망입니다.
그걸 인정하고 서서히 다가서고 표현해야지. 돈이든 표현이든 한꺼번에 쏟아 부으면 따님은 더 멀리 도망간다는 점 잊지 마세요.
안하던 짓을 하면 누구든 그 행위의 진실성을 의심하게 되니까요
@@pain9498 용서늘 구하고 헌신에 노력을 했지만 그마음 은 용서가 쉽지않았나봅니다.
결국 전, 세상을 그만두려는 일을 저지르고 말았답니다.
하소연 맨날 들어서 그만 좀 얘기하라니깐 그것도 못들어주냐고 서럽다고 뭐라하시던데 안좋은거였군요 역시..
난 참 가정교육 안좋은 집안에서 자랐네.. 언니한테 폭향 당하고 일부려먹는데도 부모는 그걸 방심하면서 그런 가족으류지금도 가족이라고 생각해본적 없다. 20살 되어 집을 나왔고 형재도 관심없다.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저기네 ㅋ기리 유산 나눠주고. 난 그 돈도 관심도 없지만.. 아버지는 자기네 끼리 나눠 줫다고 들었다 ..
미성년자 일때 쿤언니한테 겨율에 알몸으로 냐쫒겨서 머리 석발 꺼지 당햤다 지금 겉으면 고소하고
검옥에 보내고 난 입양 했을텐데
..
난 그랴서 가족 드라마만 봐도 뉸뮬이ㅜ난다 사랑 받지 못했으니깐...
아버지는 바람 피고 집에오면 폭행 하거. 큰언니는 나을 폭향하고. 둘쨔언나는 방관 하고 엄마도 가먼히 잇고.. 난 마당에 흰둥이 개를 켜안고 눈물로 세월을 보냣다.. 아버지 돌아거시고 엄마 돌아가셧는데 햐외애서 마음이 아프지만 뉸물은 안나더라 유라 겅어지 아프면 하염없아 뉸물 나던데.. 이게 쥰댜로 거두눈격.. 난 가족이 원수였고 보고싶지도 않타..
가족이 처음부터 없었으면 그런 생각조차 없었을텐데 가족이 있기에 이런 악감정이라도 가지고 산다고 생각하시고 좋은 해석으로 마음관리 해보세요~~
고생많으셨어요. 가족이 꼭 인간일 필요는 없더라고요. 내 옆에 있는 이 작은 동물이 주는 사랑이 한없이 커서 어릴때 가족한테 사랑못받은거? 아무것도 아닌게 되더라고요. 물론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 엿같긴 하지만ㅋㅋ 지금 함께하는 그 친구와 남은 여생 맘편히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요. 님과 함께 사는 강아지는 아마 아주 많이 행복한 강아지 일 것 같네요. 그리고 그 작은 친구의 행복을 님이 얼마나 간절히 바라는지 녀석도 알거에요.
그랴서 난 대뮬림 될까봐 결혼 안한다... 뮬론 저식도 안낳고..
당연히 사렁 받지 못한 사람은 저기 자식 한테 뷰모한 짓을 똑겉이 하게 될거니깐. 아예 씨을 말려야 한다.. 그래서 결혼 안함
아이고 ㅠ
완전히 반대로 행동 할 수도 있는데 ㅠ
@@재원-c5i ㅋㅋㅋㅋㅋ그런가 하긴 내가 우리 강어지한테는 신주떤지 모시듯하니깐.. 맞는말일수도
존경합니다 ❤❤❤
정서적 빈곤은 정서적인 연결로만 채워지지만, 그런 정서적 빈곤은 부모에게 말해선 안되고, 자식에게 정서적 풍요를 베풀어야 하지만 정서적 빈곤이 3대에 걸처 대물림 된다면.. 걍 포기해야겠네요 ㅋㅋㅋ
존경합니다❤
제 아버지는.. 정말 순화해 말하면 좋은 사람이 아니었죠.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도 속에 부정적인 기운이 가득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부정적인 말과 행동이 오롯히 가족에게 다 쏟아부어졌죠. 어렸던 제가 보기에도 뭔가 이건 잘못됐다는걸 느낄 정도였지만, 당시 구체적으로 뭐가 잘못됐는지는 알지 못했어요. 10살도 안된 아이가 뭘 판단할 수 있었겠어요. 그냥.. '아버지는 대체 왜 저런 행동을 하는걸까?'라는 의문만 가지고 살았죠. 20대까지도 그랬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들을 보면서 그냥 같이 있고 싶지 않은 사람, 피하고 싶은 사람, 차라리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만 했었죠
그러다가 30대가 되어서야 어느순간 깨달았어요. '아~! 이제 알았다! 원래 저런 사람이니까 저런 행동을 하는거구나'
정상적인 사람이 아닌데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행동을 왜 안하는지 의문을 가졌었으니 그동안 답이 나올리가 없었죠. 한국땅에서 태어났는데 '왜 영어를 못하지? 왜 아시안이지?' 이렇게 생각하는 것과 같았던 겁니다. 한국사람이니 아시안이고 한국어를 하는건데. 그게 당연한건데
그 뒤로 전 아버지에 대한 의문도, 분노도, 관심도 모두 거뒀습니다. 집에서 독립해서 나간 이후, 가끔 본가에 갈 일이 있어도 그냥 없는 사람처럼 생각하게 됐어요. 단 1초라도 더 내 인생에 아버지로부터 영향을 받기 싫었습니다. 또한 가끔씩 내 말이나 행동에서 아버지와 유사한 모습이 튀어나오는 것이 느껴질 때마다 소름 끼쳐서 결국 늦은 나이까지 결혼도 하지 않았어요. 내 처자식한테도 아버지처럼 행동할까봐. 내 손으로 누군가의 인생을 망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섬뜩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식이 나이가 들면 부모를 이해한다던데.. 개망나니같던 시절의 아버지와 비슷한 나이가 되니까 더욱 이해가 안되네요. 그 모습을 본 적이 없는 손주들에겐 좋은 할아버지인척 하던데, 그 모양새가 얼마나 역겹게 느껴지던지. 가족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어떤 사람이 TV에 나올 때, 혀를 차며 손가락질 하는 아버지의 그 모습이 얼마나 가증스럽던지 더이상 볼 수가 없어서 빠져나왔던 적도 있어요
전 18년이 넘도록 우울증을 앓아왔습니다. 스스로 내탓을 하면서도, 지난 삶을 돌아보며 왜 이렇게 된건지 근본적인 답을 구해왔는데.. 근래에 와서 어렴풋이 내 성장과정이 큰 영향을 미쳤겠구나.. 하고 생각을 하긴 했었거든요. 관련 영상들도 찾아봤었고. 근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나서 비로소 내 생각에 확신을 가지게 됐습니다
이미 망가진 세월, 되돌릴 순 없겠지만 적어도 답은 얻을 수 있어서 무거운 짐 하나는 덜어낸 기분이네요. 타인의 인생을 망가뜨리는데 일조한 인간들은 반드시 지옥에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왜 부모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자식을 일찍 또는 많이 낳을까요?
지능이 낮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