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산업은 이래서 돈이 안됩니다 (이재용 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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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16

  • @understanding.
    @understanding.  Год назад +35

    말레이시아 이민,부동산 세미나 (선착순 50명)
    장소: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 2층
    - 10월 14일 토요일 (이민, 현지사업, 조호바루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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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확인하기 : u1int.com/community/seminar_opened.php

  • @fullman0015
    @fullman0015 Год назад +158

    언더스탠딩은 늘 유익하지만 최애를 뽑자면 이재용 회계사님 . 재무제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chkkve
    @chkkve Год назад +73

    이프로님이 얘기하는 수의사가 추천하는 비싼 사료는 처방사료라고 해서 직구도 못하고 온라인 판매도 못하고 동물병원에서만 구매 가능하다보니 온라인 쇼핑몰들 객단가는 더 낮아질 수밖에 없음

    • @최지영-s2n
      @최지영-s2n Год назад +9

      맞아요 사료 자체가 그냥 접근하기 쉽지 않아서… 해외 사료 브랜드도 5-60년 100년된 회사들이 하는거라…

  • @jin-solshin9636
    @jin-solshin9636 Год назад +54

    와아.. 재무재표 하나로 현실에 적용해볼 수 있는게 너무 많네요! 진짜로 주변에 보면 펫마트 (무인 애견용품점)이 여럿 생기고, 동물병원도 개원하는게 펫 산업에서 딱 돈을 벌 수 있는 산업형태?만 생성되는게 현실이 딱 반영하네요. 이재용 회계사님 멋있어요!

    • @nope7215
      @nope721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재무제표 입니다~

  • @vivianlee3798
    @vivianlee3798 Год назад +72

    저는 고양이 부모님은 강아지를 키워서 정말 사료부터 건강까지 엄청 신경쓰고 브랜드도 따지는데요. 오늘 방송은 정말 좋은 인사이트를 많이 얻었어요! 결국 반려동물 시장은 사이즈는 크지만 그 사이즈 모두가 스타트업에 할당된 시장이 아니라는 것도 정말 공감했구요! 결국 반려동물 스스로가 가치를 느끼지 못하니 견주 집사가 가치를 느껴야 구매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wooriseo90
    @wooriseo90 Год назад +16

    토스 B주류경제학 보다가 넘어왔어요~ 회계사님 짱짱맨

  • @owendavid7201
    @owendavid7201 Год назад +37

    이재용 회계사님! 삼프로 재무제표 한번 읊어주세요!

  • @Joanneanne123
    @Joanneanne123 Год назад +24

    사업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받습니다. 반면교사삼아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많이 배우고 있어요. 길고 가늘게, 그리고 브랜드 파워를 탄탄하게 가져가는 게 결국 성공의 길이군요. 오늘도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계사님 :)

  • @라스콜리니코프-t6o
    @라스콜리니코프-t6o Год назад +106

    사료사업이 초기 자본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로얄캐닌급으로 성장하지 않으면 돈이 안된다고 보면, 결국 동물병원과 연계점을 누가 만들 수 있느냐가 관건 같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시장의 절대갑이라 협업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말이 폐부를 찌르네요. 펫 스타트업이 살아남으려면 직접 동물병원을 운영하거나 동물병원과 딱 붙어서 그들의 데이터나 인적자원 가령 주치의 수의사의 추천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정도의 관계를 쌓아야 할텐데, 전자는 미국 등 해외와 달리 자본에 의한 동물병원 설립이 법적으로 불가능하고 후자도 쉽지는 않아 보이네요.
    수의사 입장에서 안그래도 잘 먹고 잘 사는데 왜 잘 알지도 못하는 커머스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겠어요? 그렇다면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명망있는 수의사가 사업을 직접 하면 잘될까요? 남들보다 가능성은 있겠지만 사업과 병원경영은 다른거라 쉬워 보이진 않네요. 그나저나 제일 궁금한 건 투자자들은 진짜 저런 회사에 뭘 믿고 투자하는 걸까요? 똑똑한 사람들일텐데 성장하는 시장에서 앞에 서 있으니까 무지성 투자?? 이게 정말 맞습니까? 특히 핏펫에 투자했다는 두 국책은행은 무슨 생각일까요. 저 회사도 보면 말만 헬스케어라고 그럴싸하지 껌팔고 간식파는 회사에 불과한데 말이죠.
    데이터? 말티즈 몇살 어쩌고 솔직히 이게 데이터 축에나 들어가나요? 언제 어떤 질병이 있었고 치료를 어떻게 했고 그때 무슨 약을 썼고 치료 후에 어떤 사료를 바꿨고 그래서 얼마의 돈을 들여서 얼마만에 완치됐고~ 이런 정도가 나와줘야 데이터죠. 펫마켓 미국 주식 베어 케이스로 나열해두셨지만 조에티스(화이자), 아이덱스 등은 상황이 좀 낫습니다. 둘의 공통점은 B2B 동물병원 시장에 붙어있는 산업이라는거네요.

    • @acidholic
      @acidholic Год назад +5

      영상 길어서 안보는데 정리 감사합니다. 영상 안봤는데도 일목요연 핵심만 정리한거같은 느낌이 확 오네요

    • @paradiseofanimals6292
      @paradiseofanimals629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요약 대박

    • @charlesjang3748
      @charlesjang374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팩폭 아파... 그만해... ㅠ

    • @stony2350
      @stony235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반려동물분야에 대한 중산층의 수요의 한계가 아직 그 임계를 못넘는다는 느낌도 드네요

    • @bitsun286
      @bitsun28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두 가지를 간과하신 것은 아닌지?
      우선, 기술 발전. 6G, 양자컴퓨팅 등 기술 발전으로 데이터수집이 상상이상으로 빨라질 겁니다.
      둘째, 펫산업 성장의 가능성을 보고 국가주도산업이 되어 동물병원 데이터를 국가가 관리하고 이를 산업화한다면 얘기는 다
      달라질 듯.

  • @Cheshire_CaTs
    @Cheshire_CaTs Год назад +40

    규모의 경제를 하기엔 반려동물 시장이 의료산업과 파이를 나누고 있어서 크기가 작고, 시장이 크더라도 웬만한, 아니 쿠팡급 공룡 사이즈가 아니면 커머스라는 사업 자체가 이익을 남기는게 어려운거군요

    • @LimdIN
      @LimdIN Год назад +2

      유통업이 대표적인 규모의 경제인 이유죠. 다른 산업의 경우 모든 파이프라인을 인하우스로 부담하기에는 많은 비용과 투자가 소모되는 데, 유통은 허브와 라인을 구축하면 할수록 비용이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에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성장가능성이 크고 이미 어느 정도 파이를 보유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산업 내에서 유통을 주사업으로 하는 기업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상태에서 시작하지 않는 이상 규모의 경제를 이룩하기에는 오랜 시간과 자본을 필요로 합니다. 사실, 쿠팡도 손정의 없었으면 진작에 망했을 기업이고 마켓 컬리조차도 신생 유통업계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서 상장하지 못한 케이스니까요.

    • @내가니형이다
      @내가니형이다 Год назад

      ​@@acidholic 넷카마

    • @abell1689
      @abell168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ffdalkins공감합니다. 인구감소, 저성장, 가계부채 등을 고려할때 한국경제는 당분간 횡보~내리막길만 남았죠.
      펫산업도 예전처럼 급격한 성장은 멈췄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구요.

  • @9sharp
    @9sharp Год назад +35

    결국 펫시장도 캠핑시장처럼 자체 기술력있는 브랜드가 커져서 자리잡아야하는데 뭣도 모르고 플랫폼 시장만 투자받고 덩치키우다 적자나니 이런 평가를 받네요. 진짜 결국 쿠팡 네이버지 버티컬 쇼핑몰은 평생적자에요. 쿠폰 안뿌리면 안가거든요.
    펫시장도 국민개모차 크로노라던지 국민방석 아페토같이 투자안받고 자체 제품개발하면서 매출 늘리고 영업이익 몇십프로 내는 브랜드들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펫시장 몇조할때마다 그중에 절반이상 의료고 사료빼면 엄청 작을텐데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걸 집어준거 이회계사님이 처음이네요.

    • @킹민손
      @킹민손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페토가 왜 국민방석인가요ㅋㅋ 아페토 직원분이신가 ㅋㅋ 없는말 지어내지 맙시다

  • @sewonkim2473
    @sewonkim2473 Год назад +10

    매번 새로운 인사이트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billtrima
    @billtrima Год назад +47

    듣다보니 이커머스 시장 자체의 한계에 더 솔깃하네요
    많이들 이미 예견하고 계시지만.. 네이버 쿠팡 외에는 다 지속하기 어렵겠네요

    • @rennylee1315
      @rennylee1315 Год назад +2

      변동비가 말도 안되게 크네요.. ㅋㅋㅋ 대기업빼곤 거의 살기 힘든 분야같네요

    • @xaeha5926
      @xaeha592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쿠팡말고는 다 죽을듯요ㅋㅋ

  • @DangGunHeaven
    @DangGunHeaven Год назад +21

    10년전쯤 팻사업으로 창업할때 자료만들었던거라 아직도 똑같은 상황이네요 ㅎㅎㅎㅎ
    그래서 팻사업 투자받을때 국내로는 답이 안나오니까 꼭나오는 소리가 일본끌어오는 겁니다.
    일본 끌어오면 쪼오끔 상황이 나아지긴 하는데....그래봐야 도낀개낀입니다.(이것도 시장 규모 부풀리는거 이야기하면 재미있는거 많습니다.)
    시장 특성상 상위 0.0001% 빼고는 사료값이라도 쓰면 다행인 시장이라 빅데이터로 승부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데 쿠팡처럼 규모로 승부하고 있었다니.
    저런데 투자한 회사들이 더 대단하네요.

  • @당신의원픽
    @당신의원픽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재용 회계사님 나오시는 편이 제일 재밌어요 ㅠㅠㅠㅠ 간병인 사업도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MM-pu3hk
    @MM-pu3hk Год назад +18

    펫산업 종사 10년차인데 업계에서 보는 관점과 회계사님 분석 내용이 얼추 비슷합니다

  • @user-nt5eh7rw8n
    @user-nt5eh7rw8n Год назад +27

    역시 이재용 회계사 님이시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코로나 때 급성장한 HMR 시장 스타트업도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쌀과보리의쌀보리
    @쌀과보리의쌀보리 Год назад +53

    펫프렌즈, 어바웃펫, 핏펫 모두 사용하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 강아지 한 마리 키우고 있는 보호자입니다.
    대략 매달 사료 값으로 10만원 지출, 10만원은 간식+기타 비용, 20만원은 병원 등을 위한 예비비용으로 저축 중입니다.
    반려동물 시장은 지금부터 본격적입니다.
    40대 이상의 반려동물 생태계는 집 앞에서 판매하는 펫마트에서 중간급의 사료 + 양많고 저렴한 간식을 구매하는 소비 패턴이라면 ....
    30대들이 결혼을 하고 아기에 대한 욕심이 없기에 자연스럽게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거기에 사용하는 돈이 어마어마합니다.
    사료도 공부해서 먹이고 자기들도 따지지 않는 탄,단,지 따지고 그리고 원재료도 따지면서 구매를 합니다.
    대략 그런 사료는 1kg당 3~4만원대인데 소형견의 가준 하루에 50~60g 섭취를 하는데 한 달에 순수 사료 값만 4~5만원 지출이 됩니다.
    .. 말을 줄이고
    펫프렌즈, 어바웃펫, 핏펫이 다 있는 이상
    단합을 하지 않는 이상 흑자보기 쉽지 않아요.
    둘 모두 쿠폰 엄청 뿌리고 원가율이 74%인데 전품목 20%할인 쿠폰을 꽤 자주 뿌립니다.
    세 쇼핑몰이 종종 뿌리니 돌아가면서 구매해는 구매자 입장에서는 꽤 혜자죠.
    그리고 펫 쇼핑몰의 가장 큰 적은 오프라인입니다.
    오프라인의 적이 온라인인데...
    펫산업은 온라인의 적이 오프라인입니다.
    전국적으로 꽤 자주 박람회가 열리고 같은 제품을 거기서 구매하면 전국 최저가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사료 기준 사료 수입하는 업체가 해당 제품을 직접 가지고 와서 팔아버리니.. 중간상인 온라인 몰과 가격 비교가 안되죠...
    그리고 오프라인 점포들이 꽤 가격방어를 잘 하고 있습니다 .
    특이하게 가격 차이가 크지가 않아요.
    오프라인과 온라인 비교 했을때 단일 물품만 구매 한다고 했을때 택배비까지 낸다고 생각하면 오프라인 몰이 더 저렴하고
    급할때는 조금 비싼가격 내고 (고민 안될만큼 조금 비쌈) 오프라인 몰에서 삽니다 .
    그리고 오프라인 몰도 할인은 꽤 자주해요..
    펫 시장이 엄청 독특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이 살아남을려면 오프라인 매장이랑 가격 경쟁력이 있어야하고 그리고 수입사에 직접 판매하는 제품에 대한 독점권도 가져야만 합니다.
    그 와중에 박락회랑 비교 했을때에도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 해야하구요.
    같은 사료 가격 대비
    박람회 가서 구매하면 5천원 이상 저렴합니다.
    3~5만원대에서 5천원 이상은 꽤 큰 금액이고 그리고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은 취미삼아서 박람회 돌아다니니...
    반려동물 쇼핑몰은... 싸워서 이겨야 할 적이 너무 많습니다.

    • @김모씨-p5y
      @김모씨-p5y Год назад +5

      30대에 펫에 빠지면 그렇게 되겠지만
      30대에 '건보 돈은 나가긴 하는데 이거 나 60살 넘어서 받을 수 있어?' 이 생각하면 불확실성 때문에라도 펫 헬스케어가 아니라 본인에게 쓸 사람도 많죠. 인간이랑도 싸워야 함.

    • @쌀과보리의쌀보리
      @쌀과보리의쌀보리 Год назад +1

      ​@@김모씨-p5y
      반려동물 비용이라는 것이 꽤(?) 특이합니다.
      사람은 회사에 출근하고 쉬는 날에는 각자의 취미가 존재하고 그 취미에는 비용이 발생하는데 반려동물이라는 것이 그들에게 드는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이기보다는 취미비용까지 일정부분 녹아있습니다.
      쉬는 날에 강아지가 좋아하는 어디에 간다든지, 아니면 고양이랑 집에서 논다든지~
      그래서 반려동물 비용은 단독적인 새로운 비용으로 보기에는 애매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 꽤 많은 부부가 자녀에 대한 생각조차도 없는 편이죠.
      자녀를 낳으면 대학 진학, 각종 목돈, 결혼할때 비용, 집 이사 등등 비용이 발생하는데 그 비용이 그대로 노후 자금으로 바뀌니... 이 시장에 쓰이는 돈이 꽤.. 특이합니다.

    • @TeK-ph1qw
      @TeK-ph1qw Год назад +6

      ​@@김모씨-p5y어차피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낳기때문에 그정도 쓸 돈은 있음
      게다가 다 형편따라 가는거라...노후와 싸울만큼도 아닌데 문제는 그냥 저 산업자체가 딱히 마진이 안나온다는게

    • @LimdIN
      @LimdIN Год назад +1

      덕분에 인사이트가 확장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patrick21882
      @patrick21882 Год назад +1

      좋은글 감사합니다. 오프라인도 결국 온라인이랑 싸워야하는데 적정마진이 가능할까요?

  • @kongjavan
    @kongjavan Год назад +58

    제가 키웠던 반려견은 어렸을때 많이 아파서 밥을 안먹었어요.. 근데 한우 소고기 구운건 잘 먹어서 줬더니, 소고기 맛을 알고 구름다리 건너기 전까지 소고기만 먹었어요 😂😂

    • @heyeoni7225
      @heyeoni7225 Год назад +5

      앗.저도요...사료 안먹어서 시저캔이랑 섞어서 주고, 하늘나라 가기 며칠전, 소고기라도 먹고 간게 제 딴엔 위로가 되었어요.ㅠ

    • @acidholic
      @acidholic Год назад +17

      아마 소고기만 먹어서 죽었을거에요 ^^

    • @잉밍-n3f
      @잉밍-n3f Год назад +23

      ​@@acidholic빙썅 댓글같네요^^ 말을 왜 이런식으로 하시는지 ^^❤

    • @송프로-z7c
      @송프로-z7c Год назад +2

      저희개는 시저주다가 동물병원에서주지말라해서 그좋아하던 시저 마지막에못준게 한이네요....ㅠㅠ

    • @3_3乃
      @3_3乃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acidholic 아따 닉네임 꼬라지부터 봐라..

  • @wlgus-m8d
    @wlgus-m8d Год назад +30

    요새 올라오는 영상들 묘하게 음성싱크가 안 맞는 것 같아요

    • @hy20120
      @hy20120 Год назад

      녹화하자마자 올리는데 게다가 유튜브가 긴영상인 경우 오디오싱크가 안맞는 경우가 많아요 유튜브는 짧은 영상을 올리는데 특화되어있어요

  • @최드루
    @최드루 Год назад +14

    저도 강아지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 사료는 기호성이 있어서 좋다고 바꿀수 있는게 아니기도 하고 간식이나 다른 맛있는 걸 먹이다 보면 결국 사료를 안먹게 됩니다. 건강만 생각하면 사료만 먹이는 게 제일 건강하구요. 그래서 사료 이것저것 바꿔가며 먹이다가 그나마 잘먹는 사료로 정착하고 정말 특별할 때만 고기 사서 구워주는 방향으로 가게 되더군요. 의류나 악세사리 같은 경우도 사람은 끽해야 1미터 50에서 2미터인데 개는 작은강아지는 1키로 큰 개는 70키로 넘게 나가는데 표준화 자체가 불가능한 시장이다 보니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영상 내용에도 있지만 동물병원을 제외하면 결국엔 오프라인 사업. 그중에서도 미용이나 호텔링, 애견 까페 정도만 그나마 잘해야지 수익이 나는 시장이 아닐까 싶네요. 저도 신규사업으로 반려동물 쪽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결정을 못해서 계속 보류중이네요.

  • @ttokkine
    @ttokkin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애지중지 강아지 키우는 사람인데 지금 나온 세 사이트 모두 모르니 원…. 고관여자들은 나름 엄청 고민해서 먹는 건 여기서 간식은 저기서 용품은 또 다른데서 막 이렇게 저렇게 뒤져서 삽니다. 한군데사 한꺼번에 뭘 산 적이 없어요. 그만큼 매력적인 곳이 없다는 거겠죠.
    사람쇼핑은 네이버만 하면서… ^^;
    이진우 기자님 말이 딱 맞습니다. 강아지는 먹는 거 말고도 싼 장난감도 너무 좋아하고 산책만 잘 지켜도 너무 잘 자라고 계란 고구마 같이 먹으면 되서 큰돈 안들이고도 얼마든지 잘 키울 수 있거든요~

  • @MakingMoney1004
    @MakingMoney100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이재용 회계사님의 강의는 정말 최고입니다. 항상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 @elvispark7183
    @elvispark7183 Год назад +5

    회계사님. 전통주 회사들 재무재표 비교 재밌을거 같은데 기회되시면 함 부탁드려요~

  • @oilf5333
    @oilf5333 Год назад +9

    반려견 키우는거 정말 비쌉니다
    특히 알러지 있는 댕댕이는 돈 먹는 하마 입니다 사료도 처방 사료 사야 합니다 작은 백에50달러 하는 사료를 줘야 하고 한달에 한번씩 알러지 주사도 맞혀야 합니다
    알러지 주사도 비쌉니다
    거기에 한달에 한번씩 미용 까지 하면
    거덜 납니다

  • @후후-f1b
    @후후-f1b Год назад +16

    이재용 회계사님 평생 해주세요!! 경제 관련 컨텐츠는 의무적으로 봐서 억지로 클릭했다가도 이재용 회계사님 목소리 들으면 재밌고 보고 싶어집니다 ㅎㅎ

  • @vetluke
    @vetluke Год назад +2

    잘보았습니다😊

  • @polylifecreater
    @polylifecreater Год назад +33

    펫용품 제작해서 파는 회사 다녀서 기겁하고 봤는데 휴,,,,쇼핑몰 싸움이군요 패션아님 일반제품은 편집샵 쇼핑몰로 성공하기 매우 어려워요 결국 가격경쟁 하다 망함 ,,온라인 유통계에서 오래 일해봐서 조끔 암 😂😂

    • @patrick21882
      @patrick21882 Год назад +1

      혹시 오프라인 매장은 방송내용처럼 적정마진이 가능핢가요? 오프라인에서 사느니 저렴한 온라인에서 살 것 같은데..

    • @polylifecreater
      @polylifecreater Год назад

      @@patrick21882 제가 알기론 요즘 오프라인 매장이 집주근처 다양하게 많이 생겨 직접보고 마실나간김에 사기도 하고 ,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이 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이 구매하시고요 또 저희도 오프라인 들어가려고 상담해본결과 온라인가격과 맞지 않으면 오프라인 입점자체가 어려워요 특정제품을 직접 수입해서 단독제품을 만들기도하고요 ^^ 따라서 수익이 생기죠

  • @minshua
    @minshua Год назад +12

    뷰티업계도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

  • @charlesworks6572
    @charlesworks6572 Год назад +3

    늘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문득 든 제 생각하나를 첨언하지면, 뒤에 예를드신 캠핑업체들과의 ㅎ차이중 하나는 제조업기반의 자체브랜드를 보유한것의 차이가 커 보입니다.
    펫 시장 또한 특정니치마켓에서의 브렌드장악력이 압도하는 회사가 등장한다면 경쟁력이 생길수있지않을까 합니다.

  • @bosedigit
    @bosedigit Год назад +17

    개들은 허영심이 없기때문에 사업하기 더 힘들죠. 아무리 SNS로 허영심 포장해서 비싸게 팔아봐야 개들은 그런거 모르거든요.

  • @bali_life
    @bali_life Год назад +6

    기본적으로 돈을 썼을 때 효용을 주인만 느끼지 반려동물이 느끼는 걸 알 수 없으니 그루밍 시장처럼 주인이 느낄 수 있는 시장은 커져고 단순히 먹는 시장은 크지 않겠다 싶습니다. 아픈 것도 병원 가서 돈 들여서 치료하면 눈에 띄게 호전하니 돈을 쓰지만 사료 같은 건... 아니겠네요.
    또 다 털이 많으니 옷 시장도 아니고.. 근래 그루밍하시는 분들은 동물병원처럼 돈을 좀 버시는 것 같던데 이런 이유 아닌가 싶습니다. 반려동물 데리고(특히 장모종들) 또 자랑하고 뽐내고 싶어하는 부류들이 많은데 반해 귀찮은 거 안 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갈수록 늘어가니까요.

  • @flyingpan2639
    @flyingpan2639 Год назад +24

    펫 산업에서 돈 버는 섹터는
    리테일 /몰 /커머스 이런데 들이 아니라
    병원입니다 ㅋㅋㅋ

    • @erink4716
      @erink4716 Год назад

      와 진짜요

    • @jw1111111ful
      @jw1111111ful Год назад +1

      다른의미에 독과점이죠 ㅋㅋㅋ 싯가도 이런싯가가 없어요

    • @흑우없제
      @흑우없제 Год назад

      보험이 없으니 사람애기 키우는것보다 더들어감 ㅋ

    • @totuga2169
      @totuga216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동물병원 월매출 1억 찍어야 원장이 천만원 들고갑니다. 근로수의사 기준 하루매출 100만원 찍으면 정신없이 열심히 한거고 150만원 찍으면 체력 한계오고 200만원 찍으면 그날 집가서 뻗어 눕습니다. 근데 월매출 1억+@ 찍으려면 주6일 기준 하루매출 400~500은 찍어야 하고 그정도면 수의사 2~3명은 고용해야 안정적으로 일이 돌아가고 간호사는 리셉 포함 10명 가량 고용해야합니다. 인건비만 월 4~5000이고요 장비 리스비, 건물 임대료, 소모품비, 약값, 방사선,초음파,혈검기계 등 4~5년마다 최신으로 바꿔야 하고 고장나면 수리비 들고 등등 감가상각비, 대출이자 다 떼고 정말 많이 남으면 1000. 이래도 돈버는 섹터인가요? 동물병원 비싼건 그냥 건보가 사기라서 느껴지는 착시에 불과해요. 강아지 15년 키우면서 낸 건보료가 동물병원에서 쓴 비용보다 많을겁니다. 그리고 따지고보면 별 비싼것도 아닌게 가벼운 병일수록 동물이 비싸고 큰병일수록 사람이 훨씬 비싸거든요? 집안에 어르신 앓아누우셔서 집안 기둥 뽑히는 경우는 있어도 집에 강아지 죽을병 걸렸다고 가세가 기우는 경우는 없죠.

    • @이름-x2r2w
      @이름-x2r2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수의사가 여러분 상상만큼 벌었으면 다들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던지고 수의대가죠 ㅎ
      현실은 아시죠?

  • @daerolee3352
    @daerolee3352 Год назад +2

    역시 ㅎㅎ
    이재용 회계사 내용 넘 좋네용~^^

  • @justinkim126
    @justinkim126 Год назад +241

    오늘은 셋다 반려동물을 안키워서 그런지 깊이 못들어가서 웃겼음 ㅋㅋ

    • @Viewer-ng3kv
      @Viewer-ng3kv Год назад +12

      이진우기자님 반려동물 키우심

    • @ilandkim3260
      @ilandkim326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동물을 좋아하지만
      돈이 안되는건 확실해요~~ㅋㅋㅋ
      돈으로도 안되는 부분을 챙겨주는 것이 식물과 동물..^^
      키우다보면 행복감이 넘쳐납니다~~^^♡))

  • @뿌요뿌요-c2f
    @뿌요뿌요-c2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꼭 챙겨보는 컨텐츠네요 매회 넘 재밌어요. 관광객이 회복과 함께 관광객 밀집지에 길림양행 HBAF가 엄청 매장을 내던데 어떤 회사인지 궁금한데..기회 되면 분석 부탁드려요!

  • @deuxksy
    @deuxksy Год назад +1

    아니 회장님 컨텐츠 돌려막기!~ 감사합니다.❤🎉

  • @ADNAMS.singlemalt
    @ADNAMS.singlemalt Год назад +4

    동물병원을 가면 10만원부터 비용을 지출하는데, 의료보험같은 규격화가 없으니, 답답한 면이 있어요. 소비자는 답답합니다. 수의학과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투자해서 동물병원 체인을 여는게 멀지만, 롱런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오프라인들은 펫산업 1세대(1.5세대?) 수입업자들이 꽉 잡고 있어요. 하림이나, 풀무원도 (잘은 모르지만) 아직 헤매는 중이니 쉽지 않아요.
    역시 소비단가는 남에게 보여주는 물품(차, 빽..)들에 돈을 쓰는군요. 제 잉글랜드 위스키는 10만원, GS25 앱에서 판매중입니다 ^^

  • @마틴-t4d
    @마틴-t4d Год назад +17

    동물 키우는거 병원비가 90프로임ㅋㅋ 나머지는 한번 사고나면 유지지 별로 안들고

    • @Rom-n7t
      @Rom-n7t Год назад

      동물이던 사람이던 나이 먹어갈수록 병원비로 많이 나가죠 이거보니 의치한약수로 빠지는 이유를 알것같네

    • @LimdIN
      @LimdIN Год назад

      @@Rom-n7t 실버산업은 특히 우리나라에서 10년 훨씬 이전부터 성장성이 높은 산업이었죠

  • @바위-f1u
    @바위-f1u Год назад +51

    요약하자면, 셋 다 차별성은 ㅈ도 없는데 규모만 키우면 될 줄 알고 계속 거품을 키웠다는거네
    쿠팡은 물류시스템을 혁신해서 물류비용을 낮추고, 규모도 전국민의 일상모두를 책임지는 수준인데도 이제 겨우 흑자로 돌아서는중인데 꼴랑 4조규모의 반려동물산업에서 규모만 키우면 될거라고 생각하다니...
    그리고 영상말미에 나왔지만 개를 만족시키는건 비싼사료, 비싼용품이 아니라 보호자와의 산책 등 교감이 주가 되는데 이걸 스타트업이 대신하기는 어려우니 사람들의 지갑이 안 열릴 수 밖에

    • @richardkim9004
      @richardkim9004 Год назад +2

      맞는 얘기네요 해주세요 앱에 보니 동물산책 서비스 신청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김그늘-g8v
    @김그늘-g8v Год назад +10

    이재용회계사님 코너가 가장 기대됩니다~~^^ 자주좀 나와주셨음ㅎㅎ

  • @오늘하자
    @오늘하자 Год назад +42

    국책은행이 저런 쇼핑몰에 투자 한다고?
    냄새가 난다

  • @hawkeye4496
    @hawkeye4496 Год назад +19

    요즘에 동물병원 주위만 봐도 엄청 많아졌음 진짜 돈버는거는 수의사임 ;;;

    • @이름-x2r2w
      @이름-x2r2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의사>>>치과의사>>>수의사
      의사들 돈버는거 기절초풍할 정도죠 ㅋ

  • @ParagonChung
    @ParagonChung Год назад +15

    인터넷서점들 재무제표 분석 좀 부탁드립니다~❤

  • @고등어회사랑
    @고등어회사랑 Год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 @oxy-tocin
    @oxy-tocin Год назад +3

    로얄캐닌 영익 20~30 프로인걸로 알아요. 쇼핑몰은 펫산업 특징을 많이 반영 못하는것 같습니다

  • @이규영-d9f
    @이규영-d9f Год назад +28

    펫시장에서 돈 제일 잘버는건 역시 수의사들. 한번만 키우고 병원 가보면 왜 그런지 안다. 부르는대로 내야하는건 물론 안할수도 없을 뿐더러 사보험도 적용도 안된다. 개꿀 시장이라는 뜻이지. 펫 키우는 집사들이 수의사들 소고기 먹게 뒷받침 든든하게 해주는 격이다

    • @starry_night_v
      @starry_night_v Год назад +2

      @user-nf5gp8sd7b문제점을 말하는데 억울하면 의사하라는 일차원적이고 생각없는 답변은 뭘까? 그런식으론 아무것도 해결되지않아요.

    • @hszze3492
      @hszze3492 Год назад +7

      직접 해보면 개꿀 소리 못하쥬ㅋㅋ ‘그나마’ 돈 버는게 수의사라고 해야 맞음

    • @elen196
      @elen196 Год назад +4

      사보험 적용되는데요?? ㅋㅋㅋ 부르는대로 진료비 받았으면 수의사들 다 건물주여야 되는거 아님?? 그냥 뇌에서 필터 안 거르고 팩트인마냥 말하는게 자기 일만 제일 힘들고 남들 인생은 개꿀이라고 불평하는 하남자 스타일

    • @totuga2169
      @totuga216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 수의사 돈 겁나 못버는데. 상위 0.1% 수의사가 50% 의사랑 비슷. 여러분 동물병원비 겁나 비싸니까 사람의사보다 훨씬 버는것 같죠? 근데 그게 하나도 안비싼거 라는건 모르시죠? 사실 사람보다도 훨씬 싼거 아세요? 강아지 죽을병 걸렸다고 집안 기둥 뿌리채 뽑히는거 봤습니까? 사람은 죽을병 걸리면 집팔아서 치료해야할 수도 있잖아요 다들 알면서 왜 모르지 ㅋㅋ. 그리고 사람은 대부분 가벼운 병이면 5분만에 지료 끝나죠? 동네병원가서 대기20명 한시간이면 다 빠지는거 경험들 해보셨죠? 이비인후과 의사는 환절기 비염철에 의사 한면당 하루 150명 진료 못보면 그병원 망한거라고 하는데 수의사가 하루 150마리? 물리적으로 절대 불가능 ㅋㅋ. 간단한 진료도 기본 30분이상 걸리는데 그럼 회전률만해도 차이가 엄청나죠? 사람 gp 는 초년차가 주4일 일해도 월급 세후 1000 살짝 아래죠? 수의사 초년차 연봉 많아야 4000 세후월급으론 290따리 ㅋㅋ. 동물병원이 개꿀시장은 개뿔이 영업이익이 의사는 2~30% 기본인데 수의사는 5~10%. 단골이 10%할인 그거 못해주냐고 떼써서 10%해주면 남는게 없는 개 거지같은 시장. 의료보험에 비교되서 돈밝히는 악마의 낙인만 뒤집어쓴 븅신직업. 그마저도 나중에 고소로 다뜯겨서 10년20년 돈모은거 다털리고 병원문닫는 리스크까지. 저도 탈출 준비중이니까 우리나라에서 펫산업? 최고봉은 강아지공장 주인, 펫샵 체인점 주인, 사료회사,용품회사 사장입니다. 수의사가 무슨 ㅋㅋㅋㅋㅋㅋ.

  • @fantasticlife3254
    @fantasticlife3254 Год назад +5

    스크린골프 회사 분석도 괜찮을거 같아요. 골프존 같은..

  • @kmc6036
    @kmc6036 Год назад +18

    숫자쟁이 회계사님이 삼프로티비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시죠. 상장한다는데 투자가치가 있나요?

    • @ramremram
      @ramremram Год назад +4

      솔직히 요즘 삼프로 볼것도 없고
      구독자만 많지 조회수도 미미하고 영양가 없는거 같아요
      저는 투자 안할듯

    • @LimdIN
      @LimdIN Год назад

      삼프로가 패스트캠퍼스마냥 멤버십을 활용해서 강의하고 국비지원사업을 받으면 또 모를까...

  • @MM-pu3hk
    @MM-pu3hk Год назад +4

    동물병원도 최근 개업의나 서울은 경쟁 심해서 어렵습니다

  • @Hyhyuuungg
    @Hyhyuuungg Год назад +3

    병원에 하도 쓰다보니.....
    결국 다른쪽에선 아낄 수 뿐이 없다보니..그게 사료등등이네요...

  • @김아무개-m8x
    @김아무개-m8x Год назад +1

    이재용 회계사님 뻑가님이랑 캠핑시장 이야기하시더니 여기서 하시는군요 ㅋㅌㅋㅌ 잘봤습니다

  • @GGOCHEW
    @GGOCHEW Год назад +3

    국내 견주, 집사님들이 외국산 사료, 약, 장난감, 용품을 선호 하다 보니.. 국내 애견 용품 회사는 고부가 제품을 만들기만 하다가는 망하는 곳이 또 생기고 고객을 쌓기가 힘듬, 살아남는 곳은 또 염가로 판매 하는 업체 들 인데.. 그런 곳은 애완동물에 진심이신 분들은 손도 안 대니, 또 그렇게 되면서 국내는 질 좋은 상품이 없다며 외국산을 찾게 되고 또 비싸게 사는 이런 악순환,,

  • @TOMATOMAT7
    @TOMATOMAT7 Год назад +3

    결국 시장 자체가 여러개 회사가 수 백억씩 투자 받으면서 치킨게임할 만한 시장이 아니란거네요. 데이터니 AI니, 아무리 포장해봤자 결국 사료팔아서 매출 내고 있는거고, 이익의 개선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느낌이에요. 시장이 커져도 문제인게, 쿠팡이 돈 냄새 맡고 자본으로 밀어버리면 그냥 다 죽는거 아닌가요? 버티컬 마켓이 이커머스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회계사님이 캠핑시장을 예로 들면서 언급한 것처럼, 타 회사가 따라할 수 없는 품질의 제품을 비싼 가격에 고관여층에 판매하면서 오랜기간동안 헤리티지를 쌓아가는 방법밖에 없는데, 이 방식은 매출성장이 중요한 작금의 스타트업의 방식과 완전히 반대의 방향이라 못하는거구요. 걍 답이 없네요.

  • @민츄-w3r
    @민츄-w3r Год назад +11

    세분 다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정보가 전혀 없음이 너무 아쉽네요... 그게 너무 느껴져서 아쉬웠어요 ㅎㅎ 잘 들었습니다

  • @dkdkdk1611
    @dkdkdk1611 Год назад +1

    너무 좋습니다. 재무재표 실전적용

  • @UuJ-g7r
    @UuJ-g7r Год назад +3

    이커머스 전체 시장에 대한 이야기도 궁금해요. 쿠팡, 네이버, 신세계 외 쫌쫌따리들은 어떻게 경쟁하고 있는지

  • @iamgeoji
    @iamgeoji Год назад +9

    아니 내가 생각해도 결국 쿠팡,네이버랑 싸우는건데
    뭔 무신사나 올리브영처럼 전국민상대로 파는것도 아닌데 저기에 왜 투자를 하지?
    헬스케어같은 소리
    동네 동물병원 깔리고깔렸는데
    오늘도 10시 오픈인데 10시 2분에 갔는데 앞에 7팀있었음
    우리 강아지 잘 아는 수의사가 있는데 왜 앱한테 헬스케어를..

  • @geunnoryu3995
    @geunnoryu3995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시장크기 추정에 감탄을 했어요! ㅎㅎ

  • @lokkoppo
    @lokkoppo Год назад +4

    사료는 싸고 좋은 사료 적당한 사료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렴한 사료는 너무 많은 재료가 들어가서 진짜 좋은 사료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어렵고 원재료 자체도 의심이 가는 사료들이 많죠... 비싼 사료가 강아지 건강에도 더 좋고 강아지의 본래의 습성에도 가장 잘 맞죠.. 실제로 유명한 해외 사료들은 정말 비싸지만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를 위해서 구매하고 급여하죠 근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국내 사료 업체들은 해외 사료 업체처럼 만들지 못 함... 시장 수요가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 해외 사료 업체처럼 고품질의 사료를 못 만듬... 그리고 해외 업체들은 국내 업체들 보다 더 오래 만들어 와서 그런지 이미 시장에서 인지도가 상당히 높음.. 그 영역을 넘을 수 없어서 자꾸 가격 경쟁만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됨... 강아지도 저렴한 사료 보다 비싼 사료 좋아합니다. 반려시장이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반려동물 입장에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영업이익만을 위해서 서로 치킨게임하고 있어서 그런듯... 이제는 케이펫 가봐도 초기 보다 변화가 없고 뻔한 제품들만 있어서 구매 욕구가 안 생김.

  • @TeK-ph1qw
    @TeK-ph1qw Год назад +7

    우선 개를 키우면서 느낀바는
    1. 정말 비싼 지위픽 아닌이상 다른 팽화사료들 비싸다고 기호성좋은게 아님(지위픽은 육포같은거라 좋아함)
    게다가 국산사료에 대한 신뢰자체가 시궁창이라 보통 외국사료 먹임.
    독점판매권 있지않는이상 여기서 마진뽑기 힘들어보이고 휴먼그레이드 레벨의 괜찮은 사료가 많아서 굳이 하나 두개에 집착할 이유가없음. 싸든 비싸든 잘먹는걸 먹이게됨
    더불어 수제사료는 모르겠지만 공장사료는 신뢰도 0이라 안팔릴거임
    수제사료는 개인레벨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기업레벨에서 수제사료 팔기어려움
    2. 다 그물건이 그물건이라 획기적으로 특허 뽑을만한 뭔가 만들지않으면 용품팔아서 돈벌기 힘들어보임
    차라리 개인레벨에서 강아지 옷 만드는게 더 나음
    아니면 아예 아동의류 같이 반려견 전문의류로 런칭해서 명품라인으로 노선을 잡든가
    3. 동물병원 비용이 ㅈㄴ 많이들어서 강아지 용품들에 돈을 많이 쓸수가 없음.
    항상 어느정도는 세이브 해 둬야함

  • @지영-q1q
    @지영-q1q Год назад +11

    식물 산업도 한번 다뤄주세요!

    • @펭러뷰-d5f
      @펭러뷰-d5f Год назад +1

      스마트팜산업도 부탁드립니다!!

  • @GGOCHEW
    @GGOCHEW Год назад +2

    애견산업은 동물병원, 미용샵이 다 벌어요. 병원 추천 사료, 간식, 용품 다 사고 미용샵 에서 돈 다 쓰지.. 제 경험 상 애견 플랫폼에서 돈 많이 안 쓰는 거 같아요.

  • @anyddong77
    @anyddong77 Год назад +1

    오프라인도 경쟁이 심해요. 실질적으로 중국에서 수입해오는 수입업자들이 아예.오프에서 할인점을 우후죽순으로 차리구요. 거기다 요즘은 24시간 무인으로 돌립니다.^^

  • @junobuchen
    @junobuchen Год назад +2

    애완동물 에 진심인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아니다 라는 거군요

  • @sthe2437
    @sthe2437 Год назад +5

    펫프랜즈가 저렴한편이고 무료배송이라서 소비자입장에선 땡큐다

  • @yunguso
    @yunguso Год назад +1

    24:50 아마 이 영상의 핵심적인 부분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100억으로 1억씩 100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해서 거기서 가능성을 볼 것이냐, 100억을 한 기업에 쏟을것이냐..
    100개 기업중 하나가 성공할 확률과, 1개 기업이 성공할 확률... 대체 이게 비교가 가능한 것인지
    그냥 행정 편의주의적으로 추천 많이 받는 기업에 돈 몰아주고 있는것은 아닌지..
    R&D 예산 삭감에 더해 이런 기조가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이 큽니다.

  • @maven2077
    @maven207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결론이 초반에 나왔네요. 힘들게 싸우고 키워서 덩치가 커봤자 나중되면 쿠팡이랑 경쟁해야 된다는게..

  • @성냥개비-i3l
    @성냥개비-i3l Год назад +1

    이재용 회계사님 영상은 봐야제

  • @sunyata4812
    @sunyata481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는 반려자를 맞이하는 것은 지체장애 정신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돌싱과 결혼하는 것과 같더군요.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을 수 없는 펫문화의 피로감이 쌓이면 반감이 압도하는 날이 닥칠것이고 펫산업도 기울 것이라고 감히 예언하고 싶습니다.

  • @인절미맛난
    @인절미맛난 Год назад +2

    이재용 회계사님의
    캠핑 영상에서 보고 여기서 복습하니 이해가 잘되네요 ㅎㅎ

  • @손끝의감각
    @손끝의감각 Год назад +1

    좋은 내용이지만 의료기기나 제약산업 회사들 아이덱스레보라토리스나 조에티스 같은 미국회사들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계속 성장중이고 영업이익률이 30% 가까이 나와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이전 1%대 성장률이었는데 코로나 이후 5%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 @흑우없제
    @흑우없제 Год назад +1

    회계적으로 보니까 명확하게 보이네요 ㅎ

  • @SYYu-wo4zr
    @SYYu-wo4zr Год назад +6

    이채널 잡담넘기는 유료 아이템있으면 살래요

  • @missmo1212
    @missmo1212 Год назад +4

    범람하는 닭가슴살 브랜드들 부탁드려요 회계사님

  • @jskim3499
    @jskim349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브랜드 없이 유통만 회사는 돈벌 수 없음. 쿠팡, 네이버쇼핑, 오픈마켓과 비벼서 이길 수 없음.

  • @dwk3258
    @dwk3258 Год назад +1

    이재용 회계사님 영상은 다 챙겨봅니다 ㅎㅎㅎ
    여기 출연진분들중에 책 내신 분들 꽤 있던데 이재용 회계사님은 혹시 책 안내시는지 궁금해요 ㅎㅎ

  • @thm1583
    @thm1583 Год назад +5

    이재용 회계사편은 꼭 찾아보게 되네요.
    이회계사는 출연시 출연료를 내는 건지, 받는 건지 궁금하네요.

  • @김지연-q7b7b
    @김지연-q7b7b Год назад +12

    이재용회계사님 머리 직접 자르셨나요?

    • @우주과학자-z5s
      @우주과학자-z5s Год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유선아-f7n
    @유선아-f7n Год назад +1

    개는 옷도 많이 안 필요해요. 걍 대충 한번 사서 계속 입힘. 이재용씨 말대로 개들은 새옷 사달라고 떼 안 씀 ㅋㅋ... 울 강아지는 까까 달라고 떼는 쓰지만 옷 사달라곤 안함 ㅋㅋ

  • @josungmun7989
    @josungmun7989 Год наза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워니-t1i
    @워니-t1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잠시 업계에 발을 담갔었고 나름 고관여자라고 생각되는 사람으로써 봐보면 펫은.. 적은수의 고관여자와 대다수의 저관여자가 너무나도 극명하게 나뉘어지는 시장이죠 ㅋㅋㅋ 주변에보면 나이드신 분들은 아직도 시장가게나 펫마트에서 간식사고 옷사고 사료사고 하시는분들 천지에요 ㅎㅎ 오프라인시장이 온라인보다 괜찮은 이유가 바로 이거죠. 점점 고관여자가 늘어날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때까지 예를 들어주신 플랫폼 커머스가 이 출혈을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일단 저 세 플랫폼 모두 사용자 입장에서 이용해야할만한 뾰족한 특성이 없어요. 특히 최저가 때려맞춰주고 펫 뿐 아니라 온갖거 다파는 공룡 쿠팡이 있는 상황에서는요 ㅋㅋㅋ 펫 소비재 제조업 브랜드들도 저런 커머스입점 보다는 쿠팡 카테고리 선점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자사몰 스마트스토어 키우기를 더 선호하거든요ㅎㅎ 핏펫도 결국 구조조정 수순을 밟고… 그랬더랍니다…

    • @aiphdssong
      @aiphdsson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뭔가 온라인 가챠게임 시장같은 느낌이네요

  • @잘키워
    @잘키워 Год назад +1

    중요한건 프리미엄 시장은 온라인에서는 안막히는다는것도 한목함..... 온라인명품쇼핑몰 다망한거만 봐도 답나옴.....

  • @그럴수있어-v5t
    @그럴수있어-v5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료의경우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 (예를 들어 독일사료, 캐나다사료등) 사료를 먹이고있어서 영상에서 보여준 회사와는 연관이없어요.
    간식,영양제의경우도 직구해서 먹이고 하네스며 리드줄경우도 모두 유명브랜드 직구해요. 그래서 국내쇼핑몰에는 거래가 잡히지않는것같아요

  • @freddiebae2080
    @freddiebae2080 Год назад

    매우 유익했습니다~

  • @anyddong77
    @anyddong77 Год назад +3

    애견미용 빼놓으신듯??^^ 애견샵은 1년에 최소 5000에서 1억 정도 버는데요. 전국에 애견샵이 몇개인지 ...^^

  • @tubeyou1490
    @tubeyou149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터넷에 유난 떠는 사람들 이야기가 많아서 그렇지, 동물은 동물이겠죠. 거기에 기본적인 먹고 재워주는 비용 말고 뭘 얼마나 더 쓸까에 대해 환상을 가지면 시장을 과대평가하게 될거 같네요.

  • @user-qt2fn5hd7e
    @user-qt2fn5hd7e Год назад +11

    강아지 세마리 키우는데 저 어플 가입만 해보고 딱히 쓸 이유는 못느꼈습니다. 그냥 정해놓은 품목 네이버에 검색해서 최저가로 사요.
    기본적으로 내물건 아니고 취향없는 강아지라서, 써보고 잘 맞는 품목 찾아서 그것만 쓰게 되어요.
    기본적으로 마진을 높게 붙이려면 취향저격 강아지 옷 유모차 럭셔린데 순수히 자기만족인거라서요. 첨엔 이런저런 옷 많이 샀지만 지금은 강아지가 옷입는거 싫어해서 안사고요

  • @오프로보험
    @오프로보험 Год назад +4

    보험사 재무제표 보는 방법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 @Kae718e
    @Kae718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리 막둥이 꼬맹이 보고싶어지네요 😂 잘봤습니다

  • @ThinkWithSteven
    @ThinkWithSteven Год назад +2

    24:00 너무 맞는 말씀이라서 이 부분만 쇼츠로 만들어도 될 것 같네요.

  • @imu3002
    @imu3002 Год назад

    챱챱~
    동물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기술이 생긴다면 더욱 성장할 수 있겠네요

  • @주백통-n3t
    @주백통-n3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료와 동물병원 빼고 그정도면 그럼 오히려 더 앞으로 전망이 더 밝은거 아닌가? 그만큼 앞으로 할게 많다라고 전 보이네요

  • @honeybeeairplane
    @honeybeeairplan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펫프렌즈 어바웃펫 핏펫은 사료회사가 아니라 반려동물용품 유통회사로 보는게 맞을것 같아요

  • @metatree5596
    @metatree5596 Год назад +2

    김수현 편집장님은 언제 나오시나요

  • @thon43
    @thon43 Год назад +1

    출연자한테 출연료를 주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준비했는데 전달도 똑바로 안되게 왜 싱크도 안맞나요. 상장한다는 회사가 소리 싱크도 안맞게 영상 올리는건 진짜 심한거 아닌가요;

  • @고래등-m7t
    @고래등-m7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펫용품이 딱 이거다 하고 살만한게 없어요. 그러니 그냥 적당한거 사게 되네요.
    그와반면에 병원에는 제법 지출을 하고 있습니다. 핏펫 어플 써보면 좋지만 의료쪽으로 연계를 하면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질것 같아요. 비대면 질료 같은거요

  • @타동
    @타동 Год назад +14

    시니어 산업도 돈이 안된다는ㄴ 얘기도 해주세용 ㅋㅋㅋ 개나소나 시니어 스타트업 얘기함

  • @ohjinmyoung7350
    @ohjinmyoung735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전에 화이자 사장이 ( 애완동물 약 대부분 화이자에서옴) 애완동물은 약을 중간에 중단하는 경우가 많고, 보험이 없다보니 정보가 자료도 부족하고 시장 분석 이해가 어려운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 @teresakim5765
    @teresakim5765 Год назад +1

    1. 신규가입 쿠폰 물량공세아니면 그닥 싼지도 모르겠다.
    2. 원래 아는 제품 싸게 사는 게 온라인몰이다. 온라인쇼핑 전부 다 경쟁자. 쿠팡, 쓱, 컬리, 비마트에도 다 있는데 굳이…
    3. 데이터라고 해봤자 고객이 넣는 고양이/강아지, 품종, 나이 그런 정보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