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0%, 메가커피 50%, 커피 이익률의 비밀 (이재용 회계사)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5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25

  • @thekorea8181
    @thekorea8181 2 года назад +71

    35:30가 요약입니다!

    • @redholic7777777
      @redholic7777777 2 года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chobokyi
      @chobokyi 2 года назад +1

      이거네요. 딱이네요. 명쾌합니다.

  • @이동현-n5o
    @이동현-n5o Год назад +74

    메가커피 우리동네 1개 있던거 4개로 늘어남 점포당 거리 네이버 툴로 측정패보니 300미터임 진짜 미친거임

  • @돌-i9g
    @돌-i9g 2 года назад +7

    이재용 회계사님 오늘 처음뵀는지 넘~너무 재밌고 말씀이 찰지고 맛깔나요 !!좋아요

  • @ejlee5104
    @ejlee5104 2 года назад +86

    언더스탠딩에서 이재용 회계사님 알게되서 어렵게 느껴지던 주제의 이야기를 상대적으로 쉽게 알게되서 너무 좋네요 !

  • @acemagic94
    @acemagic94 2 года назад +50

    정리하면 커피 프랜차이즈 모델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초기 창업 수수료랑 그후에 공급하면서 떼는 수수료인데.. 메가커피는 초기 창업 비용을 낮추고 Take-Out 트랜드로 가면서 수익률을 극대화한거네요. 하지만 계약에 수수료를 높이는 독소 조항들이 있다면 초반엔 가맹점 늘릴땐 창업 수수료로 돈벌다가, 그후엔 가맹점을 쥐어짜는 방식으로 바뀔거같네요. 그리고 테이크아웃 커피는 불경기에 커피를 마시는 실수요를 공략하기에 좋고, 일반 커피점에서 TakeOut하는 수요를 뺏어서 좋지만 사실상 커피 제조를 자동화하지 않으면 가맹자는 미친듯이 만들어야 매출이 유지될거 같네요. 한잔당 몇백원 벌다가, 나중에 수수료를 조금만 올려도 등골빨리게됩니다.

  • @농촌두부
    @농촌두부 Год назад +13

    최대한 빨리 가맹점 늘려서 돈 빨리 땡기려는거죠. 프랜차이즈 왕국에서 탈피해야 합니다. 개인이 노력해서 창의적인 점포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 @Chulsu99
    @Chulsu99 Год назад +12

    메가커피는 ㄹㅇ 단맛으로 승부하는것 같아요 어느 카페보다 더 닮.. 하지만 가격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그 평범함이 제일 맘에 들어서 자주가요

  • @Chang-Talk
    @Chang-Talk 2 года назад +27

    내부거래가 많은 재벌 기업의 재무제표는 별도가 아닌 연결로 봐야 합니다.
    스타벅스 매출 비중은 커피&음료 70%, 푸드류 20%, 굿즈 10%입니다. 이중 푸드류는 신세계푸드가 주로 납품하는 내부거래입니다. 작년 스타벅스향 신세계푸드 매출은 전년비 약 30% 증가한 1730억이네요. 스타벅스의 당기 상품 매입액의 절반에 달합니다. 신세계푸드 실적으로 몰아주기 위해 시장가격보다 비싸게 매입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마트, 스타필드 등에 입점한 스타벅스의 임차료도 내부거래이니 모종의 밀어주기가 있었을 수 있고요. 이마트24, 이마트에 납품하는 스벅의 음료 제품은 반대로 단가를 후려쳐서 유통 계열사 밀어주기를 했을 수도요. 보통 재벌 그룹 내 잘 나가는 계열사가 다른 계열사 지원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고, 스벅은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감안해 이익률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해야 하는 니즈가 있으니 누이좋고 매부좋은 그림이지요. 이런 '재무제표 마사지' 가능성을 감안하면 재벌그룹의 계열사 재무제표를 별도로만 분석하는 것은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다못해 매출 수백억짜리 중견 프랜차이즈도 가족 명의 계열사에 치즈통행세 식으로 내부거래를 하는 게 현실입니다.

    • @Chang-Talk
      @Chang-Talk 2 года назад +1

      반면 메가커피, bhc 같은 사모펀드가 인수한 기업은 재매각을 하려면 가파른 성장곡선을 보여줘야 하니 있는 실적, 없는 실적 다 끌어모아 영업이익률을 최대치로 보이도록 하겠죠. 매각 타이밍에 따라 내년이나 내후년에 인식할 매출도 앞당겨 반영할 수도 있고요. 실제 M&A를 전후해서 실적 마사지를 했던 여러 기업들의 CEO, CMO, CFO 분들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재무제표 이면의 맥락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 @nyunnne_1442
      @nyunnne_1442 2 года назад +6

      연결로 볼 수가 없어요. 이마트가 스타벅스 지배한다고 해서 이마트 연결재무제표 본다고 스타벅스가 보이지를 않으니까요… 별도재무제표의 특관자 거래 주석을 차라리 보는게 낫겠네요
      말 나온김에 특관자 주석을 좀 봤는데요.
      스타벅스가 특수관계자에 하는 매출이 약 67억원 매입이 약 2700억 입니다. 매출을 특관자라서 후려쳤다?고 해도 그 금액이 너무 중요하지 않고,
      매입이 크지만 1700억은 신세계푸드, 1000억은 스타벅스로부터 원두 매입인 것 같은데요
      별도재무제표가 왜곡되었다고 보기에는 작은 숫자라고 생각되네요.
      참고로 작년 신세계푸드로부터 매입이 1350억원 스타벅스그룹으로부터 원두매입이 1100억원입니다. 원두 매입이 감소했는데 스타벅스 전체 매출이 늘었다는건 커피 외의 판매가 늘었다고 볼 수 있고 신세계푸드로부터 매입하는 커피 외의 음식료 매입이 늘어나는건 당연해 보이네요.

    • @Chang-Talk
      @Chang-Talk 2 года назад +6

      @@nyunnne_1442 연결로 보라는 것은 연결 재무제표에 나온다는 게 아니라 내부거래 비중과 마사지 가능성을 고려해서 큰 그림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ㅎ
      물론 저도 신세계 내부 정보를 다 알지 못하니 내부거래가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라고 딱 잘라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회계사님도 의아해 하신 것처럼, 스타벅스의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이 코로나 전후로도 매년 일정하게 유지되고 동종업계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영업이익률을 기록중인 것은 '마사지'를 빼놓고선 자연스럽게 설명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신세계푸드는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작년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스벅 재무제표만 분석하기보다 이런 전후 맥락을 고려해서 '해석'하는 것이 더 실체적 진실을 찾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 @nyunnne_1442
      @nyunnne_1442 2 года назад +6

      @@Chang-Talk 그렇다고 하기에는 이마트가 100%지분 매입 전부터 신세계푸드로부터 상품 매입액은 매년 꾸준하게 증가해왔고 스벅본사와 공동지배하던 18년->19년도만 해도 신세계푸드로부터 800억에서 1000억으로 매입액 증가
      그냥 자연스러운 매출증가로 인한 상품매입으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마사지는 너무 나갔네요
      정확히 전후맥락을 안찾아보고 지레짐작으로 하는 추측은 자제해야죠..
      추가로 그냥 이마트가 100%지배하기 전부터도 상품매출원가율은 52-53% 작년이랑 동일하네요. 공동지배하던 스타벅스는 무슨 메리트가 있다고 신세계푸드에 밀어줬을까요? 합리적으로 생각했을 때 납득이 안가네요.

    • @imhungry.
      @imhungry. 2 года назад

      모식품중견기업은 아들 대주주 박스만드는 회사 일감 고가로 몰아 주고 배당 챙기죠
      비닐포장지 만드는 100프로 자회사 배당이 그들의 주 수익원입니다
      결과적으로 주주들 피 빨기

  • @rankll6310
    @rankll6310 2 года назад +11

    주변에 메가커피 창업한 분들한테 물어보는게 제일 빠릅니다. 박리다매는 예전에 인건비 저렴한 시절에나,,,,,,

  • @보보-v2z
    @보보-v2z Год назад +47

    와 너무 재밌어요,,,재무제표에서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알 수 있다니..요즘 재무제표 공부중인데 이재용 회계사님 덕에 시야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 @맹다혜-o2l
    @맹다혜-o2l Год назад +13

    이재용 회계사님 어려운 회계얘기를 재밌게해주셔서 영상마다 시간순삭이에요. 새해 명절 시간있을때 우연히 알게되어 복받은 느낌입니다. 몇개 연이어 보느라 어제 잠 못잠 ㅋㅋ

  • @lcmpark
    @lcmpark 2 года назад +14

    27:30 최고의 질문

  • @콘스탄틴2
    @콘스탄틴2 2 года назад +216

    10년전만해도 커피가맹점수 1,2위를 다투던 카페베네와 엔젤인어스 커피는 왜 몰락했는가도 특집으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신기해서요

    • @만복이야
      @만복이야 2 года назад +45

      엔젤은 커피가 제입에 너무 맛없던데 원두가 진짜 취향타는듯.. 내스타일이 아님.

    • @처밀도-w6m
      @처밀도-w6m 2 года назад +32

      몰락이 아니고 시장 경제에서 밀려난거죠
      한마디로 다른 커피브랜드들이 치고 올라왔으니

    • @hellen2921
      @hellen2921 2 года назад +37

      엔젤은 ㄹㄷ기업답게 원두 신경을 덜쓰고 이문을 더 신경썼죠. 뒤늦게 원두 급을 조금 올렸지만 이미 판이 기울었었고, 베네는 와플이 추가되는 순간 빼야할 와플만들 공간과 와플 전용 담당직원이 하나 더 붙었죠. 그에대비 그렇다고 커피가 맛나진 않았고요.

    • @ckp1610
      @ckp1610 2 года назад +42

      두 브랜드 다 저가형 커피가 아니라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맛에도 어느 정도 신경을 쓰던 브랜드였습니다. 커피 맛을 생각하다보니 완전 강배전 원두가 아니라 중강배전 정도의 원두를 납품했는데 이런 원두는 머신 관리도 잘 하고 매일 아침 세팅을 잡아줘야 맛을 유지할 수 있는데 다른 일 하다 은퇴하고 카페 차리신 연세 많은 분들이 이삼일 교육 받는다고 그런거 하실 수 있나요. 알바 교육도 안되고 대충 뽑으니 맛이 계속 떨어지고 그러다 맛 없는 커피로 이미지 나락가고 브랜드도 같이 폭락한거죠.

    • @Oceaniscallimg
      @Oceaniscallimg 2 года назад +4

      앗! 커피 빼고 다른 메뉴는 맛있던 두 브랜드군요! 맛있고, 어마무시한 가격을 자랑하던 시즈널 메뉴 먹으면서 울던..ㅎ

  • @angella_universe
    @angella_universe 2 года назад +30

    재무재표로 회사마다 비교와 원인을 찾아주시니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됩니다ㆍ기본적인 원리와 분석이 역시 👍 최고~

  • @MyFoodDiary01
    @MyFoodDiary01 Год назад +9

    이재용 회계사님의 귀에 박히는 딕션으로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재밌어요~~~~~!!

  • @이주현-p4w6i
    @이주현-p4w6i 2 года назад +8

    오픈비용 나와있는 비용이 다가 아닙니다. 나와있는 오픈비용의 최소 1.5배라고 보시면됩니다. 절대 5천만원대로 오픈 안됩니다.

  • @getupkorea
    @getupkorea Год назад +7

    공부 많이 됐습니다. 저가커피 프랜차이즈 창업 생각하시는분 많으실텐데, 그런분한테 정말 좋은 영상인것같네요.

  • @병아리-t7e
    @병아리-t7e 2 года назад +24

    매출이나 경영시스템 등은 모르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컴포즈 커피가 좋더라구요~.

  • @owleyez
    @owleyez 2 года назад +62

    이디야는 빽다방처럼 저렴하게 시작했다가 가격도 비싸지고 맛도 별로. 3천개나 되다니. 그냥 원유로 커피나 컴포즈커피가 저가커피중에 맛있음. 메가커피도 저가 커피중에 맛이 없음.

    • @아니키스타
      @아니키스타 Год назад +5

      재무제표 보셨나요? 캄포즈 안될 사업을 하고 있으니 본사 영업이익은 매년 마이너스 몇십억이고 매각하려 몇년째 내놔도 안나가죠 고객만 좋죠 뭐

    • @leekevin5015
      @leekevin5015 Год назад +6

      컴포즈랑 메가는 같은 줄기인데 가격대비 고객들이 먹기에좋은곳은 컴포즈입니다.

    • @이성인-f7o
      @이성인-f7o Год назад +2

      점바점인듯
      집근처 생긴 가족 다 달라들어하는 카페이던데 얼음만 존나넣음ㅋㅋ

    • @owleyez
      @owleyez Год назад +2

      @@이성인-f7o 점바점은 인정이요. 같은 커피숍 체인인데도 맛차이가 꽤 나더라고요. 커피베이 커피도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맛없는 지점도 종종 있습니다.

    • @이정훈-j2q
      @이정훈-j2q Год назад

      메가도 맛있는덴 맛있는디 ㅌㅋ

  • @ysyoon2586
    @ysyoon2586 2 года назад +14

    이 동영상을 보고있는데 앞 테이블 이재용 회계사님이 카페에서 앞테이블에 계시네요...소오름 ㅋ

    • @ysyoon2586
      @ysyoon2586 2 года назад +1

      알고보니 저희 사무실 같은건물에 이재용회계사님(대표님) 회사(파인드어스)가 있네요 ㅎㅎ

    • @ansyd81
      @ansyd81 Год назад

      오 신기

  • @김재원-w5q
    @김재원-w5q 2 года назад +25

    삼프로 최고의 컨텐츠 이재용 회계사님! 다음에는 전반적으로 재무제표 보시는 몇가지 포인트들 말씀해주시면 도움될거같아요 ㅎㅎ

  • @kwanghunlee7326
    @kwanghunlee7326 2 года назад +23

    아메리카노 1500~2000원이면..한잔에 진짜 많이 남겨도 700~1000원인데..700원도 남기지 힘들지만..100잔 팔아야..7~10만원 남음..피크타임때만 바쁘고..
    알바비주고..이리저리하면..생각보다 남는거 없음..저가 프랜차이즈 할려면..운영하고있는분들 조언 들어봐야함..ㅋ

    • @김민균-j9n
      @김민균-j9n 2 года назад

      메머드 아침마다 가는데 아침에만 300잔은 파는듯요..ㅋㅋ

    • @김상원-n1v
      @김상원-n1v 2 года назад

      근데 메가에서 아메리카노가 많이 팔리겠지만 그것만 파는게 아니에요
      케익 이나 빵 같은 부가 매출도 생각보다 많아요

    • @ckp1610
      @ckp1610 2 года назад +8

      @@김상원-n1v 케이크나 빵이 커피보다 훨씬 원가율이 높습니다. 그걸 팔아서 남는게 아니고 그걸 먹으면서 음료를 마셔줘야 남는거죠.

    • @세계여행자-m4i
      @세계여행자-m4i Год назад

      가장 많이 남기는 건 2만원짜리 한 봉지 액상 음료지...3500원짜리....
      그게 커피보다 원재료 값은 훨씬 싸다....
      봉지당 100잔 나오는데....엄청 남기는거지...

    • @김상원-n1v
      @김상원-n1v Год назад

      @@ckp1610 원가율이 높아도 파는 가격은 케익이나 빵이 훨씬 높죠
      예를 들어 커피 2천원 팔아서 700원 원가면
      1300원 인데 케익 4천원에 팔아서 원가 1500원이면 2500원 남기죠?
      이런 구조 입니다

  • @skeonlee8500
    @skeonlee8500 2 года назад +66

    이때까지 커피 프랜차이즈가 그랬듯이 신규 가맹점 없어지는 순간 문닫을 브랜드겠구나.,,

    • @hangjungsal1
      @hangjungsal1 Год назад +2

      스타벅스는 전 매장이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임 가맹점이 없음

  • @daerolee3352
    @daerolee3352 2 года назад +7

    역시 이재용 회계사
    넘 잼있고 흥미롭게 커피 산업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역시 동아시아 최고 검

  • @pigkangaroo
    @pigkangaroo 2 года назад +19

    저희 회사내에도 이디야 폐점하고 메가커피가 앉더라구요

  • @iamgeoji
    @iamgeoji 2 года назад +33

    진짜 메가커피 가는곳마다 늘 사람있고 정신없던데 메가에서 일하는 사람들보면 정말 정신없이 일하는거같더라구요

  • @그사람-o9y
    @그사람-o9y Год назад +8

    메가의 장점은 가성비입니다. 얼마전 우연히 들러 첨 먹어봤는데 맛도 괜찮고 싸고 매장도 깔끔하고.괜찮다는 느낌 역시 사업은 서비스 가치입니다.

    • @상겸김-e8f
      @상겸김-e8f Год назад +1

      오늘 우연히 메가커피에서 커피 한잔 마셨는데 가성비가 높아 놀랐습니다.이강의를 듣고 사유를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 @angler_ksg5678
    @angler_ksg5678 2 года назад +5

    삼프로에서 홍보타임에 넘어왔는데 여기도 재미있네요ㅋ

  • @aaron7609
    @aaron7609 2 года назад +10

    메가커피 박리다매... 그럴려면 노동력 갈아 넣어야 되는데 요새 청년들이 순순히 그렇게 노동력 갈아 넣어 줄까요?
    장사잘되는 메가커피 매장엔 알바가 안구해 질 것이고, 장사 안되는 꿀자리엔 그나마 알바가 구해지겠지만 돈을 못벌고...
    알바가 안구해지면 당연히 점주 노동력이 갈려 나갈거고 싸게 오픈해서 죽어라 팔아봐야 본사만 돈벌어주고 자기는 남는 건 골병뿐...
    이런 조건들 계산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하도 널려 있어서 메가커피 오픈은 끊임없이 되긴 할겁니다.

    • @hydehaido
      @hydehaido 2 года назад

      맞습니다.ㅋㅋㅋ

    • @bbakim
      @bbaki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요새 청년들도 미디어로 이런것들을 많이 찾아보기 때문에 점주님들이 매출대비 인건비를 적게쓰는 구나, 본인 재무상태 체크 똑바로 안하고 장사 시작했다가 해결법 못찾아내고 인건비줄일려고만 하는 구나 라는 것을 다 파악하죠. 장사가 잘되는 매장이면 하루 몇시간 빠듯하게 하는 피크타임 파트타이머들 최저시급보다 시급 더 높게 측정해서 고용하면 퇴사도 잘 안하고 사람도 잘 구해지더라고요. 또 장기근무하는 파트타이머나 직원들에게 인격적으로의 유대감이나 보너스 10만원만 주면서 가끔씩 바쁜 매장에 와서 잘해줘서 너무 고맙다 라고 말하면 잘 안나갑니다. 반대로 장사가 안돼면 점주가 직접 붙어 어차피 자기돈 들어간 본인 매장인데 뼈 살 갈아 넣어야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우리가 매장에서 메뉴하나 새로 만들어 출기하는 동안 실패한 재료들의 비용을 소비자에게 달라하지않는 것 처럼 사장 또한 제대로 하지않은 시장조사로 실패의 비용을 누굴 탓 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7만 5천개나 되는 한국 커피 매장에서 카더라 통신을 듣고 쉬워보여 장사 시작해서 본인 생각보다 마진이 덜나면 환경 탓 사람 탓 무슨 탓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슈카월드-o5u
    @슈카월드-o5u 2 года назад +10

    바나프레소는 올 해 6월부터 가맹점 받아서 사업중입니다. 전부다 직영이라는 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바나프레소라고 다른 프랜차이즈와 차이점은 없다고 봅니다. 이런 점은 정확히 전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johnadams8066
    @johnadams8066 2 года назад +9

    회계사님 말씀도 재밌게 잘하시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컨텐츠 굿!!

  • @kyuchulnoh3008
    @kyuchulnoh3008 2 года назад +8

    원료비, 시설비에서 해먹는게 10%쯤은 되고, 로열티에서 10%가 되기 때문에 실질 영업이익이 최소 30%는 될거라고 봅니다.

  • @이경훈-r8m
    @이경훈-r8m 2 года назад +19

    스타벅스는 직영시스템이고 메가커피는 가맹시스템이니까 당연히 본사로만 따지고 보면 메가커피의 수익률이 높을 수 밖에

    • @이승훈-r3i9t
      @이승훈-r3i9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출점에서 벌어들이는 금액이 커서 저런겁니다. 출점을 못하면 지옥문 열겁니다.

  • @jjjjjk5
    @jjjjjk5 2 года назад +11

    너무 쉽게 설명 잘해주시는듯

  • @youth4181
    @youth4181 2 года назад +2

    이재용 회계사님 때문에 구독합니다. 잘 봤습니다~

  • @jychoi1782
    @jychoi1782 Год назад +3

    스타벅스 원가는 본사의 기밀 사항일거예요. 한국에 공개되는 원가는 훨씬 높게 보고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seung-rolee2612
    @seung-rolee2612 2 года назад +14

    1.아메리카노가 가장 많이 남는다
    2.메가커피가 사내유보금을 축적하지않고 이익금을 전부 배당하는 이유
    이 두가지는 틀린 정보 같습니다

  • @jko9314
    @jko9314 2 года назад +80

    와우 1시간 시간가는줄 모르고 시청했네요 ㄷㄷㄷ 그동안 프랜차이즈 가맹 구조나 스벅의 직영 매출 구조에대해 어느정도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재무제표를 뜯어보면서 분석하니 여러가지 이유를 알게되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스벅의 성공요인은 물론 여러가지가있겠지만 그중 전 점포 직영으로인한 점포차별없는 균일한 서비스관리와 상품관리가 중요하다고생각했고 그럼 다른 프랜차이즈도 스벅처럼되려면 투썸이든 이디야든 직영만 운영해서 퀄리티를 올리면되는거 아닌가생각했는데
    저런 프랜차이즈구조를보니 본사입장에선 직영으로 관리하는것보다 저렇게 가맹점을 내주는게 폭발적인 점포확대를 위해서도 유리하고
    본사의 매출 이익 비율과 성장측면에서 봤을때도 속도가 엄청 빠르게 성장시킬수있다는 장점때문에
    대부분의 프차가 스벅처럼 하고싶어도 하지않는 이유가있었네요...
    거기다 전부 직영으로 점포를 내려면 초기투자비용부터 폐점할때 리스크까지 모두 본사가 떠앉아야하는데
    가맹을 내주면 이런 초기투자비를 오히려 가맹점주에게 전가시키고 본사는 그저 기타매출이나 상품매출 팔아서 수익거두면되니 좋고
    폐점시 리스크도 없고...
    많은 음식료 업체가 잘되서 프랜차이즈로 네이밍 만들고 성공하고싶어하는 이유가..바로 저런이유때문이군요 ㄷㄷ
    다만 가맹점수는 성장에 한계가있으니 그 수가 줄어들고 계약해지가 늘어날수록 사실상 그전만큼의 성장성을 보여주지못하나봅니다
    그다음 단계는 성장보다 유지만 잘해도 그나마 투썸정도로 남아있을수있는거고
    그마저도 안되면 결국 사라지는 프랜차이즈가되는거네요

    • @jongwonlee8978
      @jongwonlee8978 Год назад +1

      메가커피처럼 미친듯이 바쁘면 페점할 확률도 줄어들것 같네요

    • @noseelongtime1044
      @noseelongtime1044 Год назад +2

      요약 굿

  • @ykhwang7097
    @ykhwang7097 2 года назад +14

    얼마 전에 메가커피 가서 놀다가 우연히 다트 들어가서 재무제표 보고 깜놀했는데..이런 분석을 때마침 보니 궁금증이 풀렸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 @tylee6652
    @tylee6652 Год назад +4

    메가커피 영업이익 40%는 가맹점 이익이 아닌거군요? 결국 가맹점 임대료와 점주와 알바 포함 인건비 까지 넣으면 실익은 10% 정도?
    게다가 초기투자비용 5천은 본사에 내는 돈일 뿐, 매장 보증금 등은 빠진 금액이네요.

  • @파란바람-v2c
    @파란바람-v2c Год назад +2

    바나프레소 저도 좋아해요ㅎ 을지로 신촌여의도에도 있어요~!

  • @thepeters75
    @thepeters75 2 года назад +16

    확실한 건 회사 창업자들이 회사빼먹기보다는 재무제표를 깨끗하게 해서 엑싯하려는 의도로 꽤 경영을 잘해왔다는거죠

  • @미식가-x9f
    @미식가-x9f 2 года назад +45

    메가커피 이익율은 커피를 팔아서 니온게 아니고 인테리어 팔아서 나온게 아닐까?

    • @jongwonlee8978
      @jongwonlee8978 Год назад +6

      본사 재무제표니까 맞는 말 같네요. 프렌차이즈 가맹점의 상황은 스타벅스의 재무제표 상황보다 안 좋을 것 같네요

    • @byunghunseo3202
      @byunghunseo3202 Год назад

      카페베네가 생각나는건 저뿐일까요?

  • @정-g4e
    @정-g4e Год назад +18

    어려울꺼 같은 재무제표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다니~
    너무 잘봤습니다^^

  • @kwangyulpak9809
    @kwangyulpak9809 2 года назад +22

    여기서 좀 모르는건 나도 이업계인데 메가가 워낙크니 우유나 다른 원자재를 이디야나 타 저가브랜드보다 싸게 매입해서 점주들에게 싸게 공급합니다 요즘 점주들 점포 한개보다 여러개 하는사람들이 많아서 원재료 가격 다 비교해요

  • @crew6578
    @crew6578 2 года назад +4

    가맹점은 최소본사경비 1억이상 들구요
    보증금5000 권리금5000하면
    최소2억부터 시작입니다
    5000에 할수없어요

  • @passionjungwoo
    @passionjungwoo 2 года назад +10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 @이름없음-u6c
    @이름없음-u6c 2 года назад +7

    10년전에 내가 현역일때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 2샷 기준 원가가 1천원이 조금 넘었는데 2022년에 그 사이즈에 2천원이면 혼자 일해도 원가도 건지기 힘들어 보이는데;

  • @jek-e3e
    @jek-e3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

  • @sunghoonkwon6960
    @sunghoonkwon6960 Год назад +2

    아 그리고 참고로 스타벅스 정도면 감남같은 핫프레이스 외의 지역에서는 건물주들이 모시기 위해 일반 브랜드보다 임대료를 파격적으로 할인해 줍니다

  • @younggikim6387
    @younggikim6387 2 года назад +36

    저가커피점 아메리카노만 싸고 다른 메뉴는 기존 커피점과 같아요! 저가 커피점 인식이 싸지만 맛없는 커피를 파는데 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저가커피점이 폭발적인 성장을 할수 있었던 이유는 많은 프랜차이즈나 개인커피점의 커피맛의 차이가 별로 없었다는 점이었죠! 이점에서는 프랜차이즈나 개인커피점 대표들은 억울할수 있겠지만 소비자의 선택이 그러니 인정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소비자의 입맛은 변합니다. 그리고 진화합니다. 동네 빵집을 싸그리 고사 시키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해온 대기업 프랜차이즈 빵집도 새로운 맛을 갈구하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메뉴를 내세운 개성있는 개인 빵집으로 소비자를 빼앗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커피업계도 이제 외국이나 국내 커피전문가 밑에서 배운 사람들이 저마다 개성있는 개인 커피전문점 을 운영중이며 많은 소비자들이 이런 점포로 몰리고 있습니다.
    저가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도 소비자의 변화되는 입맛을 무시하고 단순히 아메리카노 1,500원만 강조하다보면 성장이 정체되고 시장에서 소외될 날이 올것이라고 봅니다.

    • @맛튜브-y2z
      @맛튜브-y2z 2 года назад +3

      당분간안오죠 경기불황인데

    • @tedyou71
      @tedyou71 2 года назад +4

      생각보다 커피에 힘을 준 개인 커피 전문점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 같네요. 요즘은 저희 동네에서 프랜차이즈 커피 아니면 찾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T..T

    • @한별-m2q
      @한별-m2q Год назад +1

      세계 어느 상품이든 저점 상품과 고점 상품은 필연적으로 존재합니다.
      말하신 상황이 오면 그에 맞춰 밸류와 가격이 상승 할 수 있겠지만 저가 상품이 소외될 날은 존재 할 수 없습니다.
      소비자 소득에 맞춘 니즈가 존재 할 것이기 때문이죠.

    • @한별-m2q
      @한별-m2q Год назад +1

      또한 지금 프라이싱 전략또한 그렇지만 가장 낮은 음료의 가격과 높은 음료의 가격을 적절히 정해 프라이싱 모델이 교묘합니다.
      아메리카노 1,500원은 원두값의 기이한 변화가 생기지 않는 이상 고정으로 두고 강조하는게 이득일겁니다.

    • @bbakim
      @bbaki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인카페랑 프랜차이즈 커피 맛이 별반 차이가 없으면 그 개인카페가 잘못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 @normal9171
    @normal9171 Год назад +2

    스타벅스는 임차료가 고정은 아니예요. 한달 매출의 7~10프로 사이로 임차료를 계약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carpendesign
    @carpendesign Год назад +5

    이렇게 좋은 정보를 무료로 볼수있다니..감사합니다.

  • @윤쩔미
    @윤쩔미 2 года назад +7

    회계사님 너무조아요!!! 설명도 쉽게 해주시고❤ 재밌습니다!!

  • @yheekang8101
    @yheekang8101 Год назад

    최고 입니다.😮구독합니다.

  • @sjyoon0603
    @sjyoon0603 2 года назад +6

    잼있게 잘봤어요!

  • @somsom4537
    @somsom4537 2 года назад +4

    너무재밌어요👍👍

  • @하루-o8o
    @하루-o8o 2 года назад +29

    메가커피 최소 15평 넘어야 본사에서 허가해주고 창업비용 최소 1억 넘는걸로 압니다

    • @김남용-k4g
      @김남용-k4g Год назад +3

      울동네 메가는 테이크아웃만해서 8평정도로 보이던데요

    • @akoreanman
      @akoreanman Год назад +1

      할 만 하네요

    • @김아론-s4k
      @김아론-s4k Год назад +1

      @@김남용-k4g 예전에는 소형 테이크아웃 컨셉이였다 최근에 매각되면서 중소형급 이상 아님 매장 안내준다고 하더라구요ㅎ

  • @suep162
    @suep162 2 года назад +7

    메가커피 3년전에 노원 메가스터디건물에 1개봤는데 지금은 동네골목 1.5km안에 새로운 소규모 매장 3개 생김. 유동인구 회사없는 쪼그만동네인데 메가3개, 컴포즈1개, 이디야1개, 이마트에 스벅1개, 개인소규모 커피점 수십여개..... 커피매장천국 인듯

    • @user_gehcijjehfjejncj
      @user_gehcijjehfjejncj 2 года назад +1

      더 늘어나면 늘어나지 줄어들지는 않을 거예요 왜냐하면 사람 보는 눈은 다 똑 같거든요

  • @줄무늬고양이
    @줄무늬고양이 2 года назад +15

    메가 커피 자주 먹는데 이런 산업구조가 있다니, 너무 재밌었습니다. 세계 제일 검이 되기를 바라며..

  • @이나-j4r
    @이나-j4r Год назад +1

    이게 왜 잼있냐 ㅋㅋㅋ 회계사님덕분에 어려운 내용 잼있게 봤어요 감사합니당

  • @ohohji2106
    @ohohji2106 Год назад +1

    😮오호 사업보고서로 프챠의 사업 본질을 알수 있었습니다

  • @user-ul3qh1ty
    @user-ul3qh1ty 2 года назад +21

    스타벅스가 비싸다는건 옛날말이지...
    최근 전세계 인플레이션으로 한번올렸지 그동안 8년동안 한번도 가격인상 안한 브랜드지..
    그사이에 다른 브랜드는 다 올려서 스벅보다 대부분 비슷하거나 비쌌지..
    게다가 한국스벅만 비싸다는 얘기도 최근 미국 유럽 스벅 가격이 대폭 상승해서 한국 가격이 더 싸짐..

    • @어멈-k3c
      @어멈-k3c Год назад

      그러니 지난 8년전 8년동안 얼마나 비쌌다는 겁니까

  • @드롱-e9i
    @드롱-e9i 2 года назад +5

    와우 이런거 정말 재밌네요 내적성에 딱이네 담 생에는 회계사 ㅋ

  • @지소-t9q
    @지소-t9q Год назад +2

    너무 재미있습니다

  • @용린기
    @용린기 2 года назад +4

    저가형 프렌차이즈 들어가면 결국 대부분이 본사노예 되다 끝나는 경우많아요
    단기로 치고빠지는 사람들이 그나마 법니다
    혹은 자리가 좋아서

  • @풍경소리-p8o
    @풍경소리-p8o 2 года назад +6

    와~~정말 시원시원하고 명쾌하게 알려주시네요.
    회계사님 다른 영상도 찾아 들어야겠어요.
    굿입니다!!!!!!

  • @사악한박대리
    @사악한박대리 2 года назад +7

    스타벅스는 F&B 말고 다른 방향에서 봐야 하지 않을까요? 국내 최대의 선불 핀테크 사업자니까요. 이마트가 스타벅스를 완전히 품은 이유도, 오픈마켓인 지마켓/옥션을 가져온 이유도. 유통 매출도 있지만, 핀테크를 통한 금융 매출. 이마트 그룹의 최대 약점인 유동성 확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스타벅스 선불카드를 이마트 전계열사에서 사용하고, 특정비율로 reward 를 스타벅스 혜택을 적용해서 준다. 또는 이마트 페이를 전체 계열사에서 다 쓰게 된다면, 이마트 그룹은 어마어마한 유동성을 편하게 확보하지 않을까.

  • @범진쓰
    @범진쓰 2 года назад +2

    개인카페 운영중인데 재미있네요 ㅎㅎ

  • @내일은어디갈까
    @내일은어디갈까 2 года назад +7

    회사가 역삼이라 바나프레소 매일 가는데 적자일꺼라고 생각못했네요
    항상 손님이 많았는데

  • @sooncheolhong2533
    @sooncheolhong2533 Год назад +2

    정보의 비대칭이 제일 큰 문제인 듯. 스타벅스처럼 all 직영으로 하면 상관없는데, 그게 아니라 가맹점 위주로 하는거면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얼마이고 평균 수익(수익까지 조사하기 힘들면 본사로부터 공급받는 물품의 매입액)은 얼마인지 등 정보가 공개되어야 이게 가맹하기 좋은 프랜차이즈인지 나쁜 프랜차이즈인지 판단이 될텐데, 그게 아니라 모슨 호객행위 같은 '가맹하는데 5천 밖에 안들어요' 나 본사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 '예상 매출 분석 자료' 같은 깜깜이 정보만 가지고 가맹을 결정해야 한다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jaylee5760
    @jaylee5760 2 года назад +4

    진짜 재밋네요.

  • @thepeters75
    @thepeters75 2 года назад +9

    판관비 임대료등을 점주들이 부담하니 기록적인 이익률이 나온다는 결론. 거기다 오너들이 엑싯하려고 엄청 확장을 했고 장부관리를 매우 깨끗하게 했다는것.

    • @asmjwndjh
      @asmjwndjh Год назад

      엑싯이 뭐임?

    • @구뤼움
      @구뤼움 7 месяцев назад

      ​@@asmjwndjh 팔고 나가는거요

  • @Luvlove48
    @Luvlove48 2 года назад +3

    오 바나프레소 가봐야겠어요. 비싼 곳일꺼란 선입견이 있었는데

  • @오감자-r9s
    @오감자-r9s Год назад +4

    신규 매장 많이 생기는 기간이라 일회성 매출과 수익이 엄청 높은 구간입니다. 몇년지나서 봐야죠.

  • @진시황-o7o
    @진시황-o7o Год назад +4

    영상설명처럼 프렌차이즈 수익 구조는 신규오픈시(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비등)수익과 가매점에 납품하는 물류비, 마지막으로 로열티 구조입니다. 근데 중요한부분이 한가지가 있습니다. 영상 설명처럼 신규입점에 따른 기타수익율이 높다보니 본사는 가맹점을 빨리 최대한 늘리는게 목표인데 문제는 가맹점이 포화상태여서 더이상 신규출점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본사는 비슷한 또는 새로운 아이템을 신규로 만들어서 집중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존 가맹점에게 변경 권유도 하고 신경도 덜 쓰게되면서 기존 가맹점은 매출이 하락하게됩니다. 물론 전체 얘기는 아니겠지만 프렌차이즈를 생각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꼭 살펴봐야하는 부분입니다. 본사는 포화상태가 되면 이디야처럼 이익율이 급감하기때문에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서 같은 방식으로 수익율을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 @RangDaeng
    @RangDaeng Год назад +3

    가격대비 메가커피가 맛있더라구요. 바닐라라떼는 메가커피가 맛있음

  • @iamgeoji
    @iamgeoji 2 года назад +12

    바나커피 강남에 정말많은데 사람들도 바글바글 근데 커피가 맛없어요

  • @이태민-t8d
    @이태민-t8d 2 года назад +16

    저도 이재용 회계사님을 알게돼서 다양한 기업들을 회계적 관점에서 보는 기회를 얻어서 너무 좋습니다! 역시 회계사는 사경인 회계사님!

  • @lerkc9306
    @lerkc9306 2 года назад +3

    너무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 @Pericles74
    @Pericles74 2 года назад +5

    날카로운 분석이네요.ㅎㅎ

  • @구그리-l4v
    @구그리-l4v 2 года назад +3

    바나나프레소가 가끔 이용했었는데..
    자주색 컵~
    을지로입구역에도 하나 있더라고요..

  • @nyp0829
    @nyp0829 2 года назад +5

    치킨 프랜차이즈 한번 다뤄주세요!
    JY!

  • @kiljoonjung5378
    @kiljoonjung5378 2 года назад +5

    이 컨텐츠 쉽고 재밌고 유익해요. 고맙습니다~

  • @aenergy-solar
    @aenergy-solar 2 года назад +34

    궁금했던 커피업계에 대한 쉽고 분명한 설명을 잘 듣고 갑니다. 타브랜드 가맹점들의 평균 ROE, ROA를 비교할 때 낮은 창업비용에도 저가브랜드가 수익성이 나올 것인지 궁금하긴 합니다.

  • @dea1469
    @dea1469 2 года назад +7

    ㅎㅎㅎㅎ진행자 질문이 진행을 많이 하니까 사업의 이해와 흐름이 정확히 내가 궁금한 것을 질문하네. 역시 처음에는 엉뚱한 방향으로 가더만 진행은 하면 막 느는것 같음

  • @akido28
    @akido28 2 года назад +2

    요즘 보면 이런 저가커피가맹점은 메가커피, 백다방, 메머드커피가 눈에 보이고 추가로 컴포지커피매장이 갑자기 느는거 같더라구요.

  • @sam-gyeop-sal
    @sam-gyeop-sal 2 года назад +5

    보라티알이 인수 잘한듯. 투자 성공

  • @장수호-m1f
    @장수호-m1f 2 года назад +10

    재밋네요 가맹점 bm 이해할수잇는 좋은시간이엿습니다😃

  • @최성호-w6l
    @최성호-w6l 2 года назад +3

    딴거있나 유통하던 사람이 프랜차이즈 사업 전개하면서 여타 매장보다 싸게 가맹 내주니깐 급속히 늘어나는거고 여타 매장보다 질좋은 원두 유통관리를 잘하는거고 개설되는 매장에서 설비나 비품 가맹비용으로 수익냈던거겠지
    핵심은 유통을 잘해서 다른 프랜차이즈보다 좀 더 싸게 원두를 가맹점에 대주니 가맹점주 마진도 상대적으로 좋아지니 입소문나고 지인창업도 늘어나는거임.

  • @이현동-d2q
    @이현동-d2q 2 года назад +3

    바나프레소 저도 응원합니다! ㅎㅎ

  • @op9018
    @op9018 2 года назад +4

    간단하게 말하면 두 줄로 끝날 내용을 일부러 길개 늘이는 느낌. 요약해볼까요?

  • @은아조-k6c
    @은아조-k6c 2 года назад +3

    본사들 가맹점주 생각들도 좀 해 주세요~~

  • @hsh0520
    @hsh0520 2 года назад +17

    악덕기업은 아닌거 같습니다.
    기업이 이윤창출 목적으로 정직원이 아닌
    알바쓰고 본사 최소인원으로 가맹점 관리하는건 그만큼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반증. 스벅 같은 브랜드는 커피맛과 고객 서비스를 일정한 퀄리티로 제공하기 위해 정직원을 채용하여 교육시키는 것임. 그에 따른 비용은 소비자에게 높은 판매가로 녹이는 것이고요^^

  • @kevnko
    @kevnko 2 года назад +5

    02:22 승진 ㅋㅋㅋㅋ 곧 세계제일검 될듯

  • @조용순-m3w
    @조용순-m3w 2 года назад +5

    스타벅스 직영구조와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회사와 비교한다는 것이 넌센스
    프랜차이즈 업체 거의 도둑놈 입니다
    예로 집기를 직접사면 1,000원이라면 회사를 통해서사면 2~3배 비싸게 사고 남은건 본사에서 꿀꺽
    집기 비품 인테리어등을 가맹저에서 직접 할 수 없는 구조 입니다
    과거에 SPC에서 강제로 리뉴얼 내지는 시설을 투자하라고 강요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 @살까말까-b8m
    @살까말까-b8m Год назад +1

    스벅은 비싼기만한데 맛도그냥.. 이디야는 너무 신맛만나고. 메가는. 오직모름 울집옆 개인집 정말 부드럽고맛남

  • @따스한복숭아
    @따스한복숭아 Год назад +3

    메가커피 너무 맛없던데...찰랑거리는 물에 색소가루타고 설탕만 있는 느낌이라ㅠㅠ

  • @미호크-t3v
    @미호크-t3v Год назад +3

    직영체인과 프렌차이즈 가맹시스템의 차이일뿐..
    로열티를 감안해도 스타벅스와 메가커피가 수익율이 두배가 넘게 차이나는건 인건비 차이다..
    스벅은 2만명의 이건비를 잡고있고 메가는 150명이다..
    스벅의 인건비 25%가 메가에는 빠진거다..
    그리고 로열티도 나가는게 없고 스벅은 직영이기에 원재료비가 25~30%가 잡지만 메가의 경우 몇개의 직영점과 본사뿐이기에 원가란 개념이 없다..
    그냥 원재료를 가맹점에 팔아먹는거지..
    수익구조 자체가 다른거다..
    페스트푸드로 비교하면 롯데리아와 멕도날드의 차이다..
    그래서 프렌차이즈는 무조건 확장형으로 할 수밖에 없는게 가맹점이 늘어 본사에서 원재료를 많이 가져다 쓸 수록 수익구조가 나는 형태라서 그런거다..
    그리고 매장 출점도 본사의 자본이 안나간다..
    가맴점주의 자본이 들뿐..
    하지만 직영체인들은 매장을 늘이려면 다 본사의 자기자본이 들어가기 때문에 확장이 쉽지않다..
    그래서 리스크가 크다..
    프렌차이즈 가맹점이 폐점하면 본사로서는 원자재를 팔아먹을 매장하나가 사라진것 뿐이지만 직영체인은 본사와 매장이 같은 몸뚱아리라 매장하나가 폐점하면 데미지가 크다..
    프렌차이즈의 속성이 확장성이고 그것을 유지하려고 저가정책을 쓰는거다..
    그렇게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려고 치킨게임을 하는거다..
    하지만 그런 프렌차이즈 본사와 다르게 가맹점주들은 남는게 없다..
    열심히 좃빠지게 팔아도 수익이 낮아서 생노가다하다 골병만 드는거다..
    자기자본 들여 매장을 돌리지만 결국 프렌차이즈 본사 좋은일만 시키고 가맹점은 말라죽는거다..
    프렌차이즈의 본질은 본사가 가맹점에 빨대를 꽂아 등꼴을 빨아먹는 구조다.. 이게 펙트고 본질적인 구조다..😅

  • @koodeta2000
    @koodeta2000 2 года назад +8

    BHC 영업이익률이 30%수준인데, 여기는 차액가맹금(가맹점에 재료를 팔고 남는 수익)이 경쟁사 보다 4%높은 18%를 받고 마케팅 등의 명목으로 많은 수익을 챙긴다고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재료비에 은근슬쩍 마케팅비를 더 붙이기도 한다고. 메가 커피는 카페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아직 가맹점을 쥐어짜는 구조까지 가지 않은 것 같네요. 그래도 가맹점수가 늘도록 (조삼모사지만ㅋ) 비용구조를 잘 짜서 원가 없는 이익이 술술 늘어나는 상황ㅎㅎ 이래나 저래나 가맹점주는 참 그러네요.

    • @김아론-s4k
      @김아론-s4k Год назад

      메가커피 최근에 손흥민 선수 광고비절반 점주부담 하랬다는게 급생각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