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니라는 장군 자체는...제가 나무위키를 보고 왔는데, 출처는 (파묘/등장인물)이라는 검색어의 악역 부분에서 볼수 있는데, 사실 빌런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많아요. 겉으로는 전쟁광적인 신이고 잔인하고 잔혹한 다이묘이면서도 장군이었지만, 그렇게 영화 후반에 부활(?)을 하고 나서도 영화 내에서 딱히 그리 잔인무도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고, 그 누구도 (당장 죽여버릴수 있었는데도) 단 한명도 죽이지 않았고, 의외로 사회성도 있어보이는 모습도 보여주고 해서 마냥 그리 나쁘기만 한 캐릭터는 절대 아니라는 설명이 있는...이러한 점을 통해서 파묘가 마냥 일본의 일본사람들을 싫어해서 만든 반일영화인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 내에서 진짜로 나쁜건 무라야마 준지(기순애) 저 캐릭터뿐이라고 하네요
뭐 어쩌라는 거야 도대체 당신같이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멈춰있는 사람들 때문에 극일이 안된다 ㅋㅋㅋ 그래서 머 어쩌라는거야 지금은 ㅅㅂ 소부장 때문에 기술이전하려면 거꾸로 머리 조아려야되는건 아냐? 정밀기계 쪽은 진짜 그냥 전세계 80%는 그냥 일본 놀이터야 ㅋㅋㅋ 따라갈수가 없어 ㅋㅋㅋㅋ 도대체 이딴 소리는 왜 지껄이는거야? ㅋㅋㅋ 개쪽팔려 진짜 ㅋㅋㅋ
@@user-jb5vm9ni8t 오래전에 죽은건 맞지만 묻힌건 아니죠. 세기가하라전투에서 도요토미히데요리편에 섰던 장수는 이예야스의 동군에 의해 죽었고 이에야스 동군은 그 장군의 수급을 전리품으로 가져와 300년간 신사에 보관하고 있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300년이 지나 음양사는 한반도의 정기를 말살하려 한반도의 척추에 해당하는 지역에 그 장군의 정령이 깃든 시체쇠말뚝을 박았던거죠. 하지만 의병인지 독립운동가들인지 그들이 자꾸 말뚝을 찾아내야 제거하자 음양사는 그들을 속이기 위해 친일파 가족들을 속여서 시체말뚝 위에 묫자리를 쓰게 하는 거죠. 결과적으로 보면.. 일본 장수 즉 말뚝을 받은 시점이 먼저이긴 하지만 친일파가 묻힌 시점과 아주 크게 차이는 나지 않을겁니다. 어차피 여우음양사가 계략을 꾸민것도 일제강점기고 친일매국노가 활약했던것도 일제강점기니까요. 다만 선후를 따지면 친일파가 나중에 묻히긴 했죠.
음향오행이 아니라 음양오행이고, 음양사는 우리나라의 토속신앙보다는 중국과 일본에서 널리 활동해 대접을 받던 자들이에요.. 음양오행이 우리나라에서 파생된것은 아니고 비슷한 개념으로 우리나라 토속신앙중 하나인 불교안에서 과학적 접근과 유사하게 공부되오던 것 화 수 목 금 토/ 불 물 나무 쇠 흙 다섯가지 속성 및 기운을 기반으로 예측가능한것들을 공부했는데 일본에서는 이 다섯가지 기운 즉 음양오행을 음양사라 불리는 사람들이 일본에는 다양한 요괴가 있다고 믿는 샤머니즘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서 요괴퇴치하는 목적으로 많이 활동했다고는 하네요 일본의 씹덕력은 아주오래전부터 있었던듯합니다 하도 기괴한 일들과 인간대 인간으로서는 너무 잔인한 풍습이 많아서 그랬던듯
1600년 세키가하라전투에서 장군은 목이 잘려 죽었고.. 그 장군은 아주 많은 사람을 죽인 업보로 죽어서도 혼이 승천하지 못하고 자신의 검에 정령으로 남게됨.(드라마 도깨비에서도 초반 김신이 자신의 검에 정령으로 박재되어 있었던 것과 같은 이치 같음) 한편 이에야스 동군이 그 장군의 머리를 전리품으로 챙겨서 일본의 신사 중 한 곳에 보관중이었는데 300년이 지나서 여우 음양사가 정령과 영적인 소통을 통해 한반도의 남산에 매장시켜준다고 설득하여 그 장군의 정령의 허락을 받음. 아마.. 그 장군의 정령은 임진왜란 참전 장수로서 한반도에 묻히는 것을 소원했었나봄.(손자 대사에서 북진하라. 북진 북진 이러는게.. 조선침략에 미련을 못 버림) 하지만 여우 음양사는 그 장군의 정령과 칼을 쇠말뚝으로 활용하고자 장군의 머리와 어떤 누군가의 몸을 칼(정령이 깃든)로 결합하여 시체 쇠물뚝을 만들고 그것을 매국노 묫자리 밑에 첩장하여 위장시켜놓음. 이게 제가 이해한 내용인데.. 얼추 맞지 않나 생각해봅니다.ㅎ
무라야마 준지가.. 세이메이의 후손으로 나오는걸로 알고있어요.. 아베노 세이메이는 어머니가 여우요괴였다는 소문으로 유명했고 여우새끼 라고 험담을들었죠.. 그래서 오니 박아놓은 곳에도 주변에 여우들이 몰려서 지키고있죠.. 그리고 극중에 보면 오니가 쇠말뚝이 될수있도록 목을 접합전에 사용하던 칼을 몸속에 박아놨죠 도깨비는 한국,일본 통틀어 인간이 생전 자주사용하던 물건에 깃드는 정령 혹은 그비슷한걸로 묘사되니까요..
저거 보면서 일본은 참 한국에 대한 정성이 갸륵하다고 느낌ㅋㅋㅋㅋ 그냥 쇠말뚝도 아니고 사람 목 잘라서 쇠 박고 그걸 꼬매서 세로로 묻고 그 위에 친일파 묻는거까지, 참~~~~ 대단하다고 느낌 얼마나 한국을 갖고 싶었으면ㅋㅋㅋ근데 40년 넘게 한국땅에 머물면서도 결국 한국어 말살도, 한국인 정신도 파괴못했쥬?
정말 신이 만가지가 넘는 일본에서 ㅋㅋ미신의 나라가 일본인데 무슨 근거로 ㅋㅋ우리도 이름만 남았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지만 풍수는 알고있는데 ㅋㅋㅋ음양사가 음양오행에서 니온 단어이고 주임무가 풍수 제사등 중국이나 한국에서 넘어간 서적을 읽기위해 나름 엘리트고 우리보다 연구를 많이했던 집단인데 ....정말 풍수가 사라짐 ㅋㅋ우리처럼 이름만 알고 뭔지도 잘모르른상태 아님
@@user-sx5jm8dndm2 영화 ‘파묘’가 반일영화니 좌파영화니 민족감정을 악용한다는 기이한 비판이 나왔지만 개봉 12일만에 관객수 600만을 넘었으니 나도 보러 갔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이 영화를 만든 장재현 감독은 일본의 음양도를 제대로 공부한 훌륭한 감독이라는 점이었다. 오히려 일본에서 만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상당한 일본문화가 녹아 들어 있는 영화였다. 우선 영화에는 악지에 묘지를 만든 기쓰네(=여우)라는 일본 스님이 언급되는데 그 기쓰네 스님은 음양사였다. '파묘'에서 중요한 키워드가 바로 '음양사'다. 음양사란 일본역사에서 6세기쯤 백제로부터 전래된 음양오행설을 설파하는 사람들이었고 그들은 일본 왕조에 들어가 국가기관을 만들어 점을 보기도 하고, 땅의 길흉(풍수)을 보고, 천체관측, 달력작성, 날의 길흉판단 등을 직무로 했다. 이후 음양사들은 일본의 신도나 불교를 이용해 주술적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일본 왕조나 무사정권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었다. 한마디로 일본역사에서 음양사, 음양도는 사무라이시대가 끝나 근대화된 일본이 시작된 후에도 1945년 태평양전쟁에서 패배할 때까지 일본중앙정부의 체계화된 직책이었다. 이 영화에서는 그런 일본의 음양사들(=여우들)이 범(=한반도)의 허리를 끊었다고 표현했다. 이것은 음양사들이 조선의 기운을 죽이기 위해 한반도의 허리에 해당하는 땅에 쇠말뚝을 박았다는 의미다. 쇠말뚝은 한반도의 명산 여러곳에서 발견되어 한때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쇠말뚝은 일제가 한반도의 기운을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근대적 개발을 위해 박은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일반인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영화 '파묘'는 그런 쇠말뚝에 대한 관심을 다시 환기시켰다. 예를 들어 북한산(삼각산)의 정상에는 26개나 쇠말뚝이 한곳에 박혀 있었다고 그것을 기억하는 강북구의 전 공무원이 증언한다. 사람의 이름을 쓴 종이나 헝겊 등에 쇠말뚝을 박아 저주하는 방법은 일본에서 음양사들이 자주 사용한 저주방법 중 하나였다. 영화 '파묘'에서 음양사는 스님의 모습을 빌려서 기쓰네(=여우)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일본에서 음양사들은 저주를 퍼붓기 위해 불교나 신도를 악용했다. 그리고 불교의 경전 중 반야심경을 독경하면서 그 독경의 힘으로 상대를 저주하는 것이 음양사들의 중요한 수법이었다. 영화에서도 무사 귀신이 독경을 했는데 그것이 반야심경이다. 그런데 반대로 반야심경은 상대방의 저주를 막아내는 힘도 있기 때문에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몸에 반야심경을 써서 무사 귀신의 공격을 막으려고 했다. '파묘'의 감독은 일본의 음양도와 불교(=밀교), 신도 등의 융합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훌륭하게 영화 속에 녹였다. 1941년 12월 진주만 공격으로 태평양전쟁을 도발한 일본의 군부는 음양사들을 시켜 저주의 힘으로 미영 연합군이 불타서 전멸하도록 매일 열렬하게 저주를 올리게 했다. 이런 이야기는 모두 역사적 사실이다. 그러나 저주는 결국 저주를 잘못 사용한 사람에게 돌아오는 성질이 있어 일본은 도쿄대공습, 히로시마, 나가사키의 원폭 투하로 상징되듯 반대로 자신들이 비참하게 불에 타 버렸다. 음양도의 관점에서 보면 사람을 잘못 저주하면 그 저주가 자신에게 돌아와 반대로 저주를 받는다는 일본 음양도의 역습을 스스로 체현한 것이 당시의 일제였다. 즉 일제는 1945년 패전까지 음양사들을 국책에 동원했다. 그런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일제강점기에 음양사들(=여우들)이 조선침략(1592-1599)과 일본의 세키가하라 전투(1600)를 통해 만 명을 베어 죽여 신이 된 일본 무사 귀신의 미라에 쇠말뚝을 꽂아넣어 한반도(=범)의 허리 부분에 그 귀신을 세워 박아서 한반도를 영원히 지배하려고 했다는 게 '파묘'의 중요한 모티브 중 하나다. 그리고 그런 일제의 저주를 풀어서 한반도의 진정한 해방을 성취해야 한다는 게 영화 '파묘'가 말하고 싶은 주제라고 나는 이해했다. 그리고 영화에서 무사 귀신이 두 번 큰 불덩어리가 되어 공중을 날아다니는 장면이 나오는데 원래 일본의 유령은 작은 불덩어리가 되어 주변을 날아다닌다. 그런 영혼의 모습을 '파묘'에서는 활활 타오르는 큰 불덩어리로 표현했다. 그것은 사악함의 크기를 표현했다고 본다. 일제강점기 일제는 한반도를 지배하기 위해 영화처럼 음양사들을 시켜 한반도에 주술적 공작을 펼쳤을 것이다. 그 당시 음양도는 일본의 국책이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영화에서 귀신이 말했다. "나는 남산의 조선신궁에 묻혔어야 했는데 음양사들이 나를 이런 곳에 묻었다." 만 명을 베어죽여 신이 된 자신은 당연히 조선신궁의 신이 되어 조선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야 했는데 자신을 이상한 곳에 묻었다고 화를 냈다. 일본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같은 조선인 대학살을 저지른 인물도 '도요쿠니신사'의 신으로 모셔져 있다. 도요쿠니신사는 일본에 네 곳이나 있다. 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본낭인도 신사의 신으로 모셔져 있다. 그런 사악한 인물들도 일본에서는 오히려 신이 되어 신앙의 대상이 되는 일본의 특이한 문화를 영화 '파묘'는 잘 표현했다. 일제강점기에도 일제는 풍수지리에 입각하여 서울을 점령했다. 서울은 사방으로 현무, 청룡, 백호, 주작의 풍수에 맞춰 설계한 도시였다. 그런데 일제는 현무 위치에 있는 북악산 앞에 조선총독부를 세워서 경복궁을 눌러버렸고 주작의 위치인 남산에 조선신궁을 건립했다. 청룡과 백호에 해당하는 인왕산과 낙산에는 그 정상에 쇠말뚝을 박았다. 이처럼 일제는 수도 서울(한양)을 점령했을 때도 근대적 기법뿐 아니라 음양사들의 풍수지리적 수법도 동원했다. 조선에서 풍수지리는 국가와 왕의 기를 살리기 위해 활용되었으나 일본에서 풍수지리는 막부의 기를 살리는데도 사용되었지만 음양사들에 의해 상대를 저주하는 기술로도 많이 이용되었다. 영화에서는 최민식이 풍수사(지관)로 나왔는데, 일본에서는 음양사들이 풍수사인 셈이다. '파묘'에는 한국의 풍수사와 일본의 사악한 풍수사, 바로 음양사의 대결이 펼쳐진다. 무당 김고은의 배후에는 수호령 할머니가 있는데 그 영혼은 혼령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도 수호령의 개념이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의 신들은 김고은이 말한 '정령'이 되어 삼라만상에 붙어 존재한다. '파묘'는 그런 일본의 종교 신사신도문화가 잘 녹아들어가 있다. '파묘'는 일본 역사와 전통 문화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재미있는 매우 훌륭한 작품이다. 강력히 일견을 권한다.
세키가하라에서 죽은 오니 장군에게 음양사가 어떻게 죽으면 좋은곳에 묻힐꺼라고 지속적으로 말할수 있죠?? 오니 장군은 임진왜란 종료시기와 2년 밖에 차이가 안나는 시기의 인물이고 음양사는 일제시대 인물인데, 뭔 수로 오니 장군의 살아생전에 음양사가 그런 말을 지속적으로 할 수가 있죠????
내말이... 이거올린애도 영화를 이해못한듯. 내가 해석하자면 오래전 만명죽인 장군을 일제시대 기순애가 무덤에서 파내고 한국으로 데려옴 머리짜르고 거기가 칼 박고 다시 꼬맴 여기서 이해가 또 안가는게 500년 된 시체가 방금죽은 시체 같음 이거는 영화적 설정으로 그 냥 넘어가는수 밖에 없음.개연성이라 하는데 옥의티라 하기엔 너무 큰 결점이라 할까
![[Exclusive] Exhuma's Hidden Story Unveiled! Director's Surprise! Shaman Reveals Interpretation](http://i.ytimg.com/vi/MXXrIQAUAo0/mqdefault.jpg)
메종 기순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주 기순애 구수허네유
구~수하이 처 찍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종드기수네~
TV에서 본듯하다 메주에 평생을 바쳤다! 기순애 달인~
사람을 말뚝으로 쓴단게 너무 기괴함 말뚝자체도 소름돋는 음침함이지만
그걸 한국인 감독이 생각해 냈으니 영화가 떡상하는거 ㅋㅋㅋ
군대에 말뚝 박는다는 의미를 모르면 ...나이가 어린듯하네요.
@@user-zj6eh1bb7g뭔 연관없는 개소리임
@@user-zj6eh1bb7g 단순 표현하고 진짜 사람을 말뚝으로 박아서 쓴다는게 같음? 뭔 인생 업적이 제대인 군견새끼가 유튜브에서 틀내 풍기고있노 씹ㅋㅋㅋㅋㅋㅋ
일본이 심어놓은게 또있지요
조선일보
세로로 묻힌 관보고 소름이 쫘악
세로 로 세우고 미이라 전시하는 서양놈들 모르면 바보들이죠.
세
@@user-mg5jk3eg2i 수정완료
@@user-zj6eh1bb7g엊그제 너의 모친을 유린했는데 그것도 모르고 넌 신나게 댓글들 싸는거 보니 바보구만.
@@user-zj6eh1bb7g아니 ㅋㅋ전시는 잘 보이라고 세워놓는거잖아ㅋㅋㅋ땅에 박힌거도 아니고ㅋㅋㅋ어이가 없네
설정이 진짜 디테일하고 멋졌음 빌런은 저래야 한다라는 정석 그자체
저 오니라는 장군 자체는...제가 나무위키를 보고 왔는데, 출처는 (파묘/등장인물)이라는 검색어의 악역 부분에서 볼수 있는데, 사실 빌런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많아요. 겉으로는 전쟁광적인 신이고 잔인하고 잔혹한 다이묘이면서도 장군이었지만, 그렇게 영화 후반에 부활(?)을 하고 나서도 영화 내에서 딱히 그리 잔인무도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고, 그 누구도 (당장 죽여버릴수 있었는데도) 단 한명도 죽이지 않았고, 의외로 사회성도 있어보이는 모습도 보여주고 해서 마냥 그리 나쁘기만 한 캐릭터는 절대 아니라는 설명이 있는...이러한 점을 통해서 파묘가 마냥 일본의 일본사람들을 싫어해서 만든 반일영화인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 내에서 진짜로 나쁜건 무라야마 준지(기순애) 저 캐릭터뿐이라고 하네요
@@user-euusorssss뭔 개소리야 일어나자마자 돼지 16마리 죽이고 외노자에다가 스님한명 즉사시키는데
같은 영화를 본건맞냐? 알츠하이머 걸렸나 ㅋㅋ
@@user-euusorssss 줜나 죽이고 잡아먹고 쑤시고 머리통 절단내서 굴리는거 못봤음? 영화를 보세요 나무위키를 보지말고
@@user-euusorssss진짜 치매임?
@@ask-ln6pl거기에 봉길이 간까지 빼먹었는데
관짝 수직으로 박혀있는거보자마자 저거 말뚝이구나 싶었지...
예전 강시 영화에서도 저런식으로 묻으면 강시가 된다는 설정도 있었음
아.. 생각도 못했음..🫠
우뚝 섰더라고 일본장군묘
존나 깔끔하고 정확하게 설명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봐도 이해 못했는데
저두 여기서 이해가 되네요🤭
고운말 쓰기
이순신 장군님 우리나라를 지켜주세요.
아시겠지만 잘쓰고갑니다 하고 던진 백원에 이순신장군님.
근데 이것도 우연이라고 하네요.
이순신이 신이냐 ㅋㅋㅋㅋㅋㅋ 샤머니즘의 민족
이순신은 전라도만 지킴
이순신 장군이 이재명으로 환생하여
윤밀정을 무찌르리라
@@user-yc8il8lv9b이완용이 이재명으로 환생했지않나 셰셰거리지않나 ㅋㅋ
진짜 세로 첩장은 너무 소름 돋음.. 말뚝을 쓰는 방식도 너무 새로웠고.. 일본다운 발상.
한국인 감독이 생각해낸건데 뭔 ㅋㅋ
ㄹㅇ 먼가 기기괴괴 낯설고 섬뜩
짱깨가 한국이 김치나 한복 베낀거라는 내용으로 영화화하면 한국다운 발상임?
한국인다운 발상이라 해야지 ㅋㅋㅋ
영환데 뭔 개소리임?
매인 화면은 영화 "음양사"입니다.^^
꽤 옛날 영화라 그래픽은 좀 조악하지만 저는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일본에서 실제했다는 음양사 세이메이 이야기구요. 그 신력이 대단해 세이메이의 어머니가 여우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해요^^
역시 황국신민인답게 대일본제국의 문화를 잘 아시는군요 😮.
@@noojkahmik5785 조선족 왔니? ㅋㅋㅋ
맞아요 애니메이션으로도 재미있었어요
저도 저 영화 봤어요
배우가 이준기닮았ᆢ
@@user-eu2to6ku5m 애니는 못봤어요^^ 영화로만 1,2편 봤어요^^
아 이순신 장군님 영정 하나 딱 붙이면
일본 오니든 나까무라든 다 오줌싸면서
도망갔을텐데ㅎ
@@bohem-r6z친일파냐?
@@bohem-r6z친일파새끼
전생에 이순신 장군님인 사람도 있고, 한반도 최강 소드마스터가 남친으로 둔 사람도 있는데 영정 같은 간접 효과 보다 직접 후드려 팰 수도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ohem-r6z일본대지진 기원 1일차
@@bohem-r6z?
여우의 후손으로 알려진 일본 전설의
음양사 아베노 세이메이는 헤이안시대 사람입니다. 우리나라는 그때 신라~고려시대 였음. 일본 음양도의 원형인 음양오행이 한반도 땅에서 일본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베노 세이메이는 10세기경 인물이고 무라야마 지준은 일제강점기의 민속학자 그리고 저기 묻힌 오니는 임란이나 그직후인 세키가하라전투에서 활약했던 장군을 모티브로 삼았으니 15~16세기경 인물인듯한데 이 모든것을 감독이 적절하게 엮어서 시나리오를 쓴듯.
개수작이구만
빨갱이 작품
엮어서
임진왜란
@@user-xk3nu3sd3q 지적질 극혐
이게 맞음. 시기상 연결될 수 없는 부분이 많아서 몰입이 많이 깨짐
기순애 듣자마자 키츠네 생각낫음
묘 처음갔을때 여우떼가 있어서 ㅋㅋㅋ 웅? 키츠네말하는건가 햇짘ㅋㅋ
일본은 사람 머리에서 나온게 맞는지 생각될 정도로 기괴한 문화, 기괴한 상상, 기괴한 짓들이 정말 많단 말이지
애니만 봐도 그런게 심한데 그런 일본 것에 심하게 빠진 애들이 기를 쓰고 일본을 쉴드치는 것도 이상할게 없지
우리나라도 기괴한 것들 많아욬ㅋㅋ
@@user-ol1ve1zl5z 그렇긴한데 일본 기괴한거에 비하면 귀여운수준..
ㅈㄴ 단순한 윤가놈은 왜 그럼?
❤️ 섬에 갖혀 사는 동물들이 기괴한 것과 같은 이치인듯. 영국애들도 제정신 아니잖음. 좀비도 아이티섬....여튼 섬에 사는 것들은 이상해.
이런놈 특 주변에 아는 일본인 없음
우리나라 지도 모양을 순하고 힘없는 토끼로 칭했다는게 일본인들이라고 알고 있는데 기순애는 우리나라 지도를 호랑이로 봤네요
편견없이 아무리 눈씻고 봐도 호랑이모양은 ....
@@ajmasrphm 그게 편견임 ㅋㅋㅋㅋㅋㅋ 남들은 다 호랑이라하는데 느그나라는 끝까지 토끼라하자나 ㅋㅋ
@@ajmasrphm토끼든 호랑이든 지들 꼴리는 대로 보는거지
토에걸면 토끼고 호에걸면 호랑이지 ㅎㅎ
제대로 봤던거져 그래서 말뚝을 박은게 아닌가~
설명이 필요합니다...역시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선대에 이르러 나라가 개판 되서 그렇지. 그전에 삼국시대때는 일본에 철기무기, 목조건물 짓는방법 전수해주고 팬티입던거 옷입게 해준게 우리 조상들임.
개판이라뇨.. 역사 공부 다시 꼼꼼하게 하고 오세요
@@user-cc8qv1wh1w 개판이었던 것 맞음.
일단 세조 때부터 조선이 조금씩 망가졌음
뭐 어쩌라는 거야 도대체 당신같이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멈춰있는 사람들 때문에 극일이 안된다 ㅋㅋㅋ 그래서 머 어쩌라는거야 지금은 ㅅㅂ 소부장 때문에 기술이전하려면 거꾸로 머리 조아려야되는건 아냐? 정밀기계 쪽은 진짜 그냥 전세계 80%는 그냥 일본 놀이터야 ㅋㅋㅋ 따라갈수가 없어 ㅋㅋㅋㅋ 도대체 이딴 소리는 왜 지껄이는거야? ㅋㅋㅋ 개쪽팔려 진짜 ㅋㅋㅋ
그리따지면 중국이 신라 백제 고구려 빤스 전파했냐?
오니라는 장군 순신이형한테 개발린 친구자너
@user-xt9gk7lc1g ㅋㅋㅋㅋㅋㅋㅋㅋ파묘에 나온 오니가 이순신한테 뚜까 맞은 고니시 유키나카 이야기인데 진짜 개빡통은 넌듯ㅋㅋ
@user-xt9gk7lc1g ㅋㅋㅋㅋㅋ느그 애비 싸구려 콘돔 쓴거 확정
@@user-ky4iz1er2u 역사적으로 보면 고니시 유키나가가 유력하기는 한데..
또 오니가 불교경전에 능통하다는것을 보면 고니시 말고 다른 장수를 섞었을거라고 보죠..
왜냐면 고니시는 천주교 신자였음...
천주교 신자가 불교경전을 암송할 이유는 없음....
저는 영화 보면서 시마 사콘이 아닐까 했어요.
세키가하라에서 전사한 무장중 무력으로 네임드 급은 시마 사콘이 유명해서...
@@user-qw7vf9ll9z 시마 사콘이 있긴하네요.. 그리고 그가 불교 신자라면 세키가하라에서 사망하고 서군측이기도 하니
음양사중 가장 유명한 인물인 아베노 세이메이의 엄마가 여우신 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거기서 따온 설정일겁니다.
이순신 장군님이 뭐라고 했는지 기억하세요.
믿을수 없는 자들이라고
신의를 지킨적이 없다...
어디서 이상한거 보고왔네 ㅋㅋㅋㅋㅋ
그렇게 믿을수있는 조선대빵 선좆한테 통수맞고 백의종군한게 이순신인데 ㅋㅋ
무식한놈이 신념을가지면
@@lagrange1013미친새끼네 ㅋㅋㅋ 컨셉이냐?
오세후니가 광장에 세운다는 백미터 태극기 기둥이 쇠말둑입니다
섹스를 알려주겠다
최민식이 이순신장군님을 소환해 일본사무라이를퇴치했다면 2000만관객까지들었다
최민식이 곧 충무공이다
왜 소환함 ㅋㅋㅋㅋㅋ본인인뎈ㅋㅋㅋㅋㅋ
뭔 포켓몬스터 찍노
영화가 산으로 가서 망했지 ㅋㅋㅋ
초반에 파묘하고 묘자리에 잘 쓰다 갑니다 하고 100원 동전 던져넣잖음
오니 장군을 먼저 묻고 그걸 숨기려고 박씨 집안의 무덤을 그 위에 얹은거죠
@@user-jb5vm9ni8t 오래전에 죽은건 맞지만 묻힌건 아니죠. 세기가하라전투에서 도요토미히데요리편에 섰던 장수는 이예야스의 동군에 의해 죽었고 이에야스 동군은 그 장군의 수급을 전리품으로 가져와 300년간 신사에 보관하고 있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리고 300년이 지나 음양사는 한반도의 정기를 말살하려 한반도의 척추에 해당하는 지역에
그 장군의 정령이 깃든 시체쇠말뚝을 박았던거죠. 하지만 의병인지 독립운동가들인지 그들이 자꾸 말뚝을 찾아내야 제거하자 음양사는 그들을 속이기 위해 친일파 가족들을 속여서 시체말뚝 위에
묫자리를 쓰게 하는 거죠.
결과적으로 보면.. 일본 장수 즉 말뚝을 받은 시점이 먼저이긴 하지만 친일파가 묻힌 시점과 아주 크게 차이는 나지 않을겁니다. 어차피 여우음양사가 계략을 꾸민것도 일제강점기고 친일매국노가 활약했던것도 일제강점기니까요.
다만 선후를 따지면 친일파가 나중에 묻히긴 했죠.
@@user-jb5vm9ni8t영화에서 보면 오니장군이 훨씬 전에 죽은건 맞는데 이미 몇백년 전에 죽어서 미라화 된 오니장군의 시체를 들고와서 쇠말뚝 대신 그의 검을 시신에다 박아넣고 일제강점기에 땅속에 묻어둔거 같아요
@@user-jb5vm9ni8t신사에 모셔져 있던 오니장군 시체를 한국으로 가져와서 만명을 죽이는데 썼던 칼을 오니장군 몸에 박은후 관에 넣어 그 자체로 쇠말뚝역할을 하게 세로로 묻은 후 파헤치는 걸 막기 위해 박씨집안 시체를 그 위에 안장한거임.
영화보면 일본신사에 있던 장군의 몸(유골+갑옷+칼) 을 일제시대에 기순애가 조선으로 가져와 악지에 말뚝으로 사용코자 묻음. 단 철혈단이 뽑을까봐 친일파 고관대작의 관을 위에 묻은거
밑이아니라 옆에 뭍은거잖아...
롯데타워야말로 현대판 쇠말뚝이 아닐까 싶다.
파묘 스핀오프 한번 나오면 좋겠다
기순애 스토리로 제발
이순신장군 옆에 묻었으면ㅋㅋㅋㅋㅋㅋ 오니고 뭐고 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아직도 찾지못한 저런기괴한 일본의 저주같은 일들이많다고 합니다 찾아서 전부 파쇄해야합니다
찾지못했는데 일본이 한 저주인지, 실제 있는지 어캐알죠?
@@user-ep7fb6lx1d어케알긴요 ㅋㅋㅋ 무슨일이 있어도 그런게 있어야 뭐든 일본탓하면서 살죠 ㅋㅋㅋㅋㅋ
@@user-ep7fb6lx1d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글 쓴 인간 얼굴 봤으면 소원이 없겟음 ㅋㅋㅋㅋ팩트폭행 지렷고 ㅋ
카더라
있지 지금보면 모르겠습니까??? 우리 토속신앙은 전부 미신이라고 치부하면서 하는짓은 일본이 더하지아마???
음양사 일본영화에서 제일 재밌게 봤네요
파묘를 봣는데 음양사 일본의 이런짓에대해 설명이 부족했었네요 이걸보니 이해가 잘됨
근데 저 만명을 벤 장군은 키가왜이리 큰거임..게다가 그당시 일본사람이면 지금도 평균키작은 일본보다 더 작았을건데..
시신에 철봉 박아서 관 세로로 묻은거 보고 개소름돋았는데
철봉 ㄴㄴ 불타는 칼
아 관자체가 쇠말뚝이구나 이제 이해되네
정확히는 오니 몸속 칼이 말뚝
관이 쇠말뚝이아닌것같습니다 머리에 칼을꽂은게 그게 말뚝같습니다
시신의 목을 잘라 칼을 몸속에 집어넣고
다시 목을 꿰매어 관에 넣고 세로로 묻음
그 자체로 말뚝이 되는 것
@@henat4322 그 몸속에 꽂은게 나무아니고 쇠였나용 가리고봐서 잘못봄ㅜ
몸속에 말뚝 심었자나요
그...이태원 참사때도 험한것이...
설정에서 무라야마 준지는 20세기 초 사람이고 오니는 세키가하라 전투에 참전했던 17세기 사람인데 어떻게 생전의 오니에게 준지가 좋은 곳에 묻어주겠다고 하지?
오니가 도쿠가와 시대 뻘이니깐
이순신장군님 그려져 있는 백원 던져놨으면 기겁 했을수도 있음 ㅋㅋ
어차피 영정보고 그린것도 아니더만ㅋㅋㅋㅋ
난 도깨비불 같은거 나올때부터 내용 조잡해지던디ㅋㅋㅋㅋ
2/3까진 몰입도가 좋앗는데ㄷㄷㄷ
이게 천만이 들줄이야ㅋㅋㅋ
진짜 그 장면 너무 소름돋았었음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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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잘린 곳으로 뜨거운 칼을 박고 머리 다시 붙이는게... 사람을 칼집처럼 사용한게 진짜 소름돋았음....
내가 세이메이 첨 알게된게 게임 거상으로 알게 됐고 실존 인물인걸 알고 음양사 1.2편을 비디오로 본기억이..
고인물이시군요. 거상에서나온 장수들은 대부분 실존인물입니다. 도쿠가와이에야스도실존인물인데 그냥. 장수라기보단 그당시 정치인이 가깝습니다. 가토.고니유키나가시.와키자카는 실존장수였음.
음양사라는 영화 재미있게 봤는데...캐스팅부터 너무 찰떡이었음
어이 이설명 영화 제대로 본거긴 한거요??? 남의집에 나중에 첩장한게 아니라 월래 말뚝 밖힌자리에 철혈단들이 나타나니 좋은자리도 아닌데 고관대작 박씨에게 명당이라고 속이고 묻히게해서 파해치기 안당하려 한거다.
저 내용이 그 내용이에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우리나라 정기를 왜끊름? 미국 정기끊으묜 그냥 개꿀딱 세계의 승리자되는건데
우리나라 꿀꺽하려고
자세해서 좋네요
아직도 여기저기 쇄말뚝이 많이 박혀있다고하죠
일제시대때 우리나라 지형그너고 토직 지형 사맥 음향오행기타 한국사람에서배웠는지 그당시 일본사람머리에서나왔는지 모르겠으나 기를 말살하기 개발한다는 목적으로 여기저기 산맥을자르고 말뚝이 많이박혀있죠 어릴때 어르신들 이야기도 많이들었고 얼마전 뉴스에서 우리나라 어떤분이 사비를털어 말뚝을 빼로 다니기도 하더군요ㅠㅠ
이걸 진짜 믿는거 아니시죠? 어디가서 사기 안당하게 조심하세요…
@@Kms-bi4rf 니 조상에 일본순사
에효 ....
맞춤법 수준 보니까 왜 저런거 믿는지 알거 같음
음향오행이 아니라 음양오행이고, 음양사는 우리나라의 토속신앙보다는 중국과 일본에서 널리 활동해 대접을 받던 자들이에요..
음양오행이 우리나라에서 파생된것은 아니고 비슷한 개념으로 우리나라 토속신앙중 하나인 불교안에서 과학적 접근과 유사하게 공부되오던 것
화 수 목 금 토/ 불 물 나무 쇠 흙
다섯가지 속성 및 기운을 기반으로 예측가능한것들을 공부했는데
일본에서는 이 다섯가지 기운 즉 음양오행을 음양사라 불리는 사람들이 일본에는 다양한 요괴가 있다고 믿는 샤머니즘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서 요괴퇴치하는 목적으로 많이 활동했다고는 하네요
일본의 씹덕력은 아주오래전부터 있었던듯합니다
하도 기괴한 일들과 인간대 인간으로서는 너무 잔인한 풍습이 많아서 그랬던듯
이준기가 음양사 역활하면 컨셉 잘먹힐텐데
뭐지 몇백년전 뒤진장군에게 어디뭍힐걸 이야기하고 사망하자 실행했다고? 미친
1600년 세키가하라전투에서 장군은 목이 잘려 죽었고.. 그 장군은 아주 많은 사람을 죽인 업보로 죽어서도 혼이 승천하지 못하고 자신의 검에 정령으로 남게됨.(드라마 도깨비에서도 초반 김신이 자신의 검에 정령으로 박재되어 있었던 것과 같은 이치 같음)
한편 이에야스 동군이 그 장군의 머리를 전리품으로 챙겨서 일본의 신사 중 한 곳에 보관중이었는데 300년이 지나서 여우 음양사가 정령과 영적인 소통을 통해 한반도의 남산에 매장시켜준다고 설득하여 그 장군의 정령의 허락을 받음. 아마.. 그 장군의 정령은 임진왜란 참전 장수로서 한반도에 묻히는 것을 소원했었나봄.(손자 대사에서 북진하라. 북진 북진 이러는게.. 조선침략에 미련을 못 버림)
하지만 여우 음양사는 그 장군의 정령과 칼을 쇠말뚝으로 활용하고자 장군의 머리와 어떤 누군가의 몸을 칼(정령이 깃든)로 결합하여 시체 쇠물뚝을 만들고 그것을 매국노 묫자리 밑에 첩장하여 위장시켜놓음.
이게 제가 이해한 내용인데.. 얼추 맞지 않나 생각해봅니다.ㅎ
@@lovelove-bc8ri 오 이게 맞는듯? 1600년대에 죽었는데 매장할 때 시신이 왜이리 멀쩡하지? 싶었는데 이 글이 맞다면 이해가 됨.
@@lovelove-bc8ri 깔끔한 요약과 문단나눔. 가방끈이 긴 분이시네. 개추
@@lovelove-bc8ri이사람이 제일 영화를 잘 이해하고 정리한거같음 다른것들은 이순신짱짱 일본나쁜놈 엉엉 흑흑 이러고 놀드만 ㅋㅋ
@@lovelove-bc8ri 아니야 영화에서 이미 산소 앞에서 그 장군 목자르고 다시 꼬매는게 나오는데 뭘 시체가 너무 금방죽으거 같으니까 그 설정에 억지로 말을만들어 내는데 이거는 단순하게 영화적 설정오류야 개연성 부족. 결점이라고 ok?
오니 장군이 아니라.. 죽어서 오니(도깨비)가 된 것 같은데요? ㅋㅋ
죽은 사체를 기순애가 저주한답시고 목 잘라서 그 몸 속 안에 칼쑤셔박고 다시 목 갖다붙이고 온갖 저주는 다 동원해서 오니됐음 ㅋㅋㅋ
다좋은데 영화 하고 현실좀 구분하자 댓글 병진들아 초등학생도아니고 ; 오컬트영화인데 현실 구분을못하네
댓글 진짜 처참하다. 이거 영화야 이인간들아…
영상에 나오는 음양사는 무라야마 준지가 아니라..
영화 아베노 세이메이 같은데?
오니장군보고 500년전 살아있을때 좋은곳 묻어준다하고 박씨친일파는 100년전 사람인데 음양사는 영생한건가요?
그니까요 영화에선 오니의 정령이 깃든 검을 한국에 가져왔다고 나오는데,몃백년전에 죽은사람을 죽으면 좋은곳 묻어준다라고 말했다는건 어디서 나왔는지ㅡㅡ
그냥 저 오니 위패에 이장한다고 제사를 올린걸
남산신궁으로 옮긴다고 알아들은거임
기순애가 직접말했을리가
저자식이 용산에 보낸게
그 험한 것이군
오늘 그 험한 것이 나왔더데
아베노 세이메이 아님?
무라야마 준지가.. 세이메이의 후손으로 나오는걸로 알고있어요..
아베노 세이메이는 어머니가 여우요괴였다는 소문으로 유명했고 여우새끼 라고 험담을들었죠..
그래서 오니 박아놓은 곳에도 주변에 여우들이 몰려서 지키고있죠..
그리고 극중에 보면
오니가
쇠말뚝이 될수있도록 목을 접합전에
사용하던 칼을 몸속에 박아놨죠
도깨비는 한국,일본 통틀어
인간이 생전 자주사용하던 물건에
깃드는 정령 혹은 그비슷한걸로 묘사되니까요..
세이메이 = 음양사 이미지로 자리잡히긴 했지
친일파 박씨 관 아래에 세로로 관 하나 더 박아놨었죠
그래서 아무리 찾아도 쇠말뚝이 없어서 알고보니까
시체 몸통 안에 검을 넣고 관을 세로로 세워서 쇠말뚝 역활을 하게 한거더군요
오니장군을 이겨야 몸 안에서 검을 꺼내서 정화할 수 있도록 설계해서 진짜 소름 돋았습니다
실제로 민족의 드립치며 말뚝 재거란뒤 바로 imf터졌습니다
그리고 존내게 빨리극복함
일본이 조선을 위에 기를 뚫어준거였군
실제로 말뚝은 저런의미가 아니라 측량목적으로 좀 박았다고 함ㅋㅋ 전국적으로 박은건 아니래여
영화는 영화일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못살고있나요.....? 세계적인 발전을 이뤄내서 땅덩어리 + 인구수 대비 어마어마하게 잘살고있는게 현실인데....
일본귀신 강한것중 자목도 강하고 다이텐구도 강합니다.
무슨말인지?
@@user-pl9xo8cl3y일본 요괴 중 강한 존재들을 말하는거에용
텐구,도우지,키츠네
가해자는 간 데 없고 피해자들끼리 피가 터지도록 싸웠지....ㅡㅡ
김건희를 보면 생각 나는것
허옇게 분칠한 가부키?
파묘의 험한 것인 여우 여운을 남기네욥
ㅋㅋㅋ말뚝 ㅋㅋㅋㅋㅋㅋ 1%가능성은 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후
뭔 가능성!! 저건 풍수지리로 인한 건데 일본은 풍수지리 1도 모른다
1프로도 없다 바보냐 ㅋ
이도현 구한다고 하면 되는데
뭔 ㅄ같은 이유를 ㅋㅋㅋㅋ
저거 보면서 일본은 참 한국에 대한 정성이 갸륵하다고 느낌ㅋㅋㅋㅋ 그냥 쇠말뚝도 아니고 사람 목 잘라서 쇠 박고 그걸 꼬매서 세로로 묻고 그 위에 친일파 묻는거까지, 참~~~~ 대단하다고 느낌 얼마나 한국을 갖고 싶었으면ㅋㅋㅋ근데 40년 넘게 한국땅에 머물면서도 결국 한국어 말살도, 한국인 정신도 파괴못했쥬?
말뚝은 예전부터 들었지만..관이 말뚝이라..정말 새롭고 신기하고 기괴함
여러분 한반도 말뚝은 측량이 목적이지 정기를 끊어내니 뭐니 하는건 루머입니다😅
어떤 용도의 측량인가요?
토지 측량입니다. 당시 조선을 강제 합병하고 조선땅을 사용하려면 측량을 해야해서 박은 말뚝입니다
@@emjin4217 그렇다면 왜 산맥을 따라 깊은 산에도 박혀있나요? 토지 측량은 경계만 확인하면 되는데 그 깊이가 무려 2미터 가량입니다.
@@realplayer4433 깊숙하게 박힌것들은 그 수가 매우 적다고 알고있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호랑이 허리(한반도)를 자를 정도면 그 수가 더 많아야겠죠? 그리고 대부분은 대한민국이 건국된 이후 군에서 박은 말뚝입니다.
@@realplayer4433 2m 쇠말뚝에 끊어질 한반도의 민족 정기라면 그 기운이 별볼일 없나봅니다..향로봉 높이가 1300m 인데 고작 2m 쇠말뚝으로 산의 허리를 끊어버린다..?? 미신인지 풍수인지..참으로 허무맹랑한 이야기..!!
너무 해맑게 말해서 킹받네ㅋㅋㅋ
세이메이 맞음?????
이미지 영상 영화 음양사 세이메이 맞네요
아베노 세이메이 엄마가 여우요괴여서 그럴거예요.
딴 얘긴데 저 배우분 아들이랑 같이 구몬 모델도 하셨음 #노무라만사이
오니 머리잘라서 목잘린부분부터 쇠말툭 몸에박아놓고 다시 머리 꼬멘거..엄청...기괴했음
2024 년에도 친일파들을 척살하지 못한 게 진짜 한스럽다...
님이 애국하는마음으로 친일파좀 테러해주시지그러셈?
아직도 친일타령 지겹지도 않나
느금마?
야 거진 100년정도 됐어 그때 일제망령들 다 죽고 없어졌음 역사를 잊지말자는게 아니라 현실에 살자 우리나라 지금 정복당한 국가냐 분단된 국가냐
10년 후에도 100년 후에도 영원 불멸 할 친일파ㅎㅎ 불사임 ㅋㅋㅋ
파묘: 더 비기닝 ? 어때?
일제 시대 배경으로 음양사하고 할매하고 친일파들 섞어서 스토리 함 만들어 봐~
메종기순애버릴수없어❤
음양사 오빠 오랜만이다아
용산에 세로로 뭘 박아놓았을까
첩장이거눈 짐작햇는데 세로로 세워져 있을줄이야
콩!!
아닛!
설정이다 얘들아- 또 딴 데서 염병 떨지마라~ ㅋㅋ
역사를 영화로 배우나 ㅋㅋㅋ 구라임
아따.. 기순애..도대체 몇살 까지 살다 간 겨..아베노 세이메이가 음양사로 이름 날리던 헤이안 시대와는 시대적 배경이 다른데
사실은 아니죠
ㅎㅎㅎ
이순신장군님 : 야 오니!!! 너 왜 기어나와 까불고 있어?
오니다이묘 : 어...어... 누가 불러서 잠시 나왔슴죠^^;;; 곧 들어 가겠습니다. 장군님^^
일본 만행은 정말 어마어마하네
영화를 영화로 안보는 거임???
말뚝보다 떠널 뚫는게 더 심각하지 않나 ㆍ저가 쇠말뚝 그냥 토지경계석 같은거라던데
영화 를 현실로 구분한다라 ..지능검사가 필요할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우상화 영화보면 일본이 천사인줄 앟겟네 ㅋㅋㅋ
진짜 병신이 따로없노
차라리 김순애라고 하지 ㅋㅋ
세키가하라전투와 일제강점기는 시대차이가 너무남 짜집기임
기수네
저 설정대로라면 기순애는 반인반수로
몇백년을 살아온 요괴인거네.
근데 나는 오니장군을 무덤에서 꺼내
칼을 꽂았다는 걸로 기억하는데.
다시 봐야겠네.
헤이안 시대 이후부터 일본에는 풍수지리 사상은 사라짐.
정말 신이 만가지가 넘는 일본에서 ㅋㅋ미신의 나라가 일본인데 무슨 근거로 ㅋㅋ우리도 이름만 남았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지만 풍수는 알고있는데 ㅋㅋㅋ음양사가 음양오행에서 니온 단어이고 주임무가 풍수 제사등 중국이나 한국에서 넘어간 서적을 읽기위해 나름 엘리트고 우리보다 연구를 많이했던 집단인데 ....정말 풍수가 사라짐 ㅋㅋ우리처럼 이름만 알고 뭔지도 잘모르른상태 아님
2차대전 패전으로 일제 망하기까지 일본정부에 음양사가 정식관직으로 있었다고 호사카 유지 교수가 그러던데요?
@@user-cp6mf7jv7f제발알고 이야기하길 신이 만가지라는데 그건 아스카시대이전 여러파벌로 갈라진상태의 지역에서 영웅들을 신격화하던거고 미신 그러는데 일본은 유신이후로 신사다태웠고현재는 복원한 상태다 무슨놈의 정기를 들먹이는데 애초부터일본은 정기들먹이지않았고 야마토정신을 들먹였지 또 무슨정기없앤다고 말뚝거는데 그건토지 측량이고 실제로한건 신라에서 넘어온 영웅인 스사노오 오오카미 신사를 한반도에 지음으로써 조선과 일본의 조상은같다는 사상을전파한거고 신토랑 음양 의 차이좀 알고이야기해 니가 이야기하는건 음양이 아니라 신토야
@@Rain_Sleep-korean 음양사가 아니라 신토야
@@user-sx5jm8dndm2 영화 ‘파묘’가 반일영화니 좌파영화니 민족감정을 악용한다는 기이한 비판이 나왔지만 개봉 12일만에 관객수 600만을 넘었으니 나도 보러 갔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이 영화를 만든 장재현 감독은 일본의 음양도를 제대로 공부한 훌륭한 감독이라는 점이었다. 오히려 일본에서 만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상당한 일본문화가 녹아 들어 있는 영화였다.
우선 영화에는 악지에 묘지를 만든 기쓰네(=여우)라는 일본 스님이 언급되는데 그 기쓰네 스님은 음양사였다. '파묘'에서 중요한 키워드가 바로 '음양사'다. 음양사란 일본역사에서 6세기쯤 백제로부터 전래된 음양오행설을 설파하는 사람들이었고 그들은 일본 왕조에 들어가 국가기관을 만들어 점을 보기도 하고, 땅의 길흉(풍수)을 보고, 천체관측, 달력작성, 날의 길흉판단 등을 직무로 했다.
이후 음양사들은 일본의 신도나 불교를 이용해 주술적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일본 왕조나 무사정권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었다. 한마디로 일본역사에서 음양사, 음양도는 사무라이시대가 끝나 근대화된 일본이 시작된 후에도 1945년 태평양전쟁에서 패배할 때까지 일본중앙정부의 체계화된 직책이었다.
이 영화에서는 그런 일본의 음양사들(=여우들)이 범(=한반도)의 허리를 끊었다고 표현했다. 이것은 음양사들이 조선의 기운을 죽이기 위해 한반도의 허리에 해당하는 땅에 쇠말뚝을 박았다는 의미다.
쇠말뚝은 한반도의 명산 여러곳에서 발견되어 한때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쇠말뚝은 일제가 한반도의 기운을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근대적 개발을 위해 박은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일반인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영화 '파묘'는 그런 쇠말뚝에 대한 관심을 다시 환기시켰다.
예를 들어 북한산(삼각산)의 정상에는 26개나 쇠말뚝이 한곳에 박혀 있었다고 그것을 기억하는 강북구의 전 공무원이 증언한다. 사람의 이름을 쓴 종이나 헝겊 등에 쇠말뚝을 박아 저주하는 방법은 일본에서 음양사들이 자주 사용한 저주방법 중 하나였다.
영화 '파묘'에서 음양사는 스님의 모습을 빌려서 기쓰네(=여우)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일본에서 음양사들은 저주를 퍼붓기 위해 불교나 신도를 악용했다. 그리고 불교의 경전 중 반야심경을 독경하면서 그 독경의 힘으로 상대를 저주하는 것이 음양사들의 중요한 수법이었다. 영화에서도 무사 귀신이 독경을 했는데 그것이 반야심경이다. 그런데 반대로 반야심경은 상대방의 저주를 막아내는 힘도 있기 때문에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몸에 반야심경을 써서 무사 귀신의 공격을 막으려고 했다.
'파묘'의 감독은 일본의 음양도와 불교(=밀교), 신도 등의 융합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훌륭하게 영화 속에 녹였다.
1941년 12월 진주만 공격으로 태평양전쟁을 도발한 일본의 군부는 음양사들을 시켜 저주의 힘으로 미영 연합군이 불타서 전멸하도록 매일 열렬하게 저주를 올리게 했다. 이런 이야기는 모두 역사적 사실이다. 그러나 저주는 결국 저주를 잘못 사용한 사람에게 돌아오는 성질이 있어 일본은 도쿄대공습, 히로시마, 나가사키의 원폭 투하로 상징되듯 반대로 자신들이 비참하게 불에 타 버렸다. 음양도의 관점에서 보면 사람을 잘못 저주하면 그 저주가 자신에게 돌아와 반대로 저주를 받는다는 일본 음양도의 역습을 스스로 체현한 것이 당시의 일제였다.
즉 일제는 1945년 패전까지 음양사들을 국책에 동원했다. 그런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일제강점기에 음양사들(=여우들)이 조선침략(1592-1599)과 일본의 세키가하라 전투(1600)를 통해 만 명을 베어 죽여 신이 된 일본 무사 귀신의 미라에 쇠말뚝을 꽂아넣어 한반도(=범)의 허리 부분에 그 귀신을 세워 박아서 한반도를 영원히 지배하려고 했다는 게 '파묘'의 중요한 모티브 중 하나다. 그리고 그런 일제의 저주를 풀어서 한반도의 진정한 해방을 성취해야 한다는 게 영화 '파묘'가 말하고 싶은 주제라고 나는 이해했다. 그리고 영화에서 무사 귀신이 두 번 큰 불덩어리가 되어 공중을 날아다니는 장면이 나오는데 원래 일본의 유령은 작은 불덩어리가 되어 주변을 날아다닌다. 그런 영혼의 모습을 '파묘'에서는 활활 타오르는 큰 불덩어리로 표현했다. 그것은 사악함의 크기를 표현했다고 본다. 일제강점기 일제는 한반도를 지배하기 위해 영화처럼 음양사들을 시켜 한반도에 주술적 공작을 펼쳤을 것이다. 그 당시 음양도는 일본의 국책이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영화에서 귀신이 말했다. "나는 남산의 조선신궁에 묻혔어야 했는데 음양사들이 나를 이런 곳에 묻었다." 만 명을 베어죽여 신이 된 자신은 당연히 조선신궁의 신이 되어 조선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어야 했는데 자신을 이상한 곳에 묻었다고 화를 냈다.
일본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같은 조선인 대학살을 저지른 인물도 '도요쿠니신사'의 신으로 모셔져 있다. 도요쿠니신사는 일본에 네 곳이나 있다. 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본낭인도 신사의 신으로 모셔져 있다. 그런 사악한 인물들도 일본에서는 오히려 신이 되어 신앙의 대상이 되는 일본의 특이한 문화를 영화 '파묘'는 잘 표현했다.
일제강점기에도 일제는 풍수지리에 입각하여 서울을 점령했다. 서울은 사방으로 현무, 청룡, 백호, 주작의 풍수에 맞춰 설계한 도시였다. 그런데 일제는 현무 위치에 있는 북악산 앞에 조선총독부를 세워서 경복궁을 눌러버렸고 주작의 위치인 남산에 조선신궁을 건립했다. 청룡과 백호에 해당하는 인왕산과 낙산에는 그 정상에 쇠말뚝을 박았다.
이처럼 일제는 수도 서울(한양)을 점령했을 때도 근대적 기법뿐 아니라 음양사들의 풍수지리적 수법도 동원했다. 조선에서 풍수지리는 국가와 왕의 기를 살리기 위해 활용되었으나 일본에서 풍수지리는 막부의 기를 살리는데도 사용되었지만 음양사들에 의해 상대를 저주하는 기술로도 많이 이용되었다.
영화에서는 최민식이 풍수사(지관)로 나왔는데, 일본에서는 음양사들이 풍수사인 셈이다. '파묘'에는 한국의 풍수사와 일본의 사악한 풍수사, 바로 음양사의 대결이 펼쳐진다.
무당 김고은의 배후에는 수호령 할머니가 있는데 그 영혼은 혼령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도 수호령의 개념이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의 신들은 김고은이 말한 '정령'이 되어 삼라만상에 붙어 존재한다. '파묘'는 그런 일본의 종교 신사신도문화가 잘 녹아들어가 있다. '파묘'는 일본 역사와 전통 문화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재미있는 매우 훌륭한 작품이다. 강력히 일견을 권한다.
기순애 듣고 메종기순애? ㅇㅈㄹ하면서 드립쳤는데 진짜 키츠네 여우였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됩니까이게 아무힘도없는 조선이 무슨 기가흐른다고ㅋㅋ
일본 놈이냐??ㅋㅋㅋ
근데 준지가 아니라 원래 무라야마 지준임 사람들이 편하게 부르려고 무라야마 준지라 바꿔 부른거라 했음
여우길 ㅆㄱㄴ
ㅋㅋㅋ 굳이 한국의 정기를 끊겠다고 풍수지리까지 배워 쇠말뚝을 박는 정성이라니
졸작 ㅋㅋ
졸작이 1천만이 넘다니 ㅋㅋㅋㅋㅋ
무라야마 준지가 오니장군에게 사후에좋은곳에묻힐거라고 말했다고요????
-무라야마준지는 1900년대 일제강점시기 사람이고.
그 다이묘는 1600년대 세키가하라 전투 시기 장군이었는데...???
세키가하라에서 죽은 오니 장군에게 음양사가 어떻게 죽으면 좋은곳에 묻힐꺼라고 지속적으로 말할수 있죠?? 오니 장군은 임진왜란 종료시기와 2년 밖에 차이가 안나는 시기의 인물이고 음양사는 일제시대 인물인데, 뭔 수로 오니 장군의 살아생전에 음양사가 그런 말을 지속적으로 할 수가 있죠????
내말이... 이거올린애도 영화를 이해못한듯.
내가 해석하자면 오래전 만명죽인 장군을 일제시대 기순애가 무덤에서 파내고 한국으로 데려옴 머리짜르고 거기가 칼 박고 다시 꼬맴 여기서 이해가 또 안가는게 500년 된 시체가 방금죽은 시체 같음 이거는 영화적 설정으로 그 냥 넘어가는수 밖에 없음.개연성이라 하는데 옥의티라 하기엔 너무 큰 결점이라 할까
사람을 만명 죽였더니 신으로 추앙해준다네..
도대체 어떤 사고로 사는거야?
그 신으로 모셔서 그만죽이라고 달래는거임
우리나라 산군 같이
저나라는 이순신도 사당지어서 제 지내잖음
전쟁에서 하도 죽어서
전쟁영웅도 영웅이잖어
이순신 장군도 쪽바리 많이 죽인 공으로
지금까지 추앙 받는 것처럼.
또한, 많은 사람이 누군가를 따르고
제를 올리면 그 대상은 죽은 후에 신이 된다는
무속적인 해석이 있음.
1명을 죽이면 살인자지만 만명을 죽이면 영웅이야 그건 일본 뿐만아니라 세계 공통이야 위인전에 나오는 전쟁영웅들 사람 엄청 죽였어
@@user-en3ty9wd3w비슷한 예로 1명이 죽으면 애도의 물결이 치지만 만명이 죽으면 그냥 통계일 뿐😂
쟤네 입장에선 적을 죽인거니까 인정 받을만 하지
여우의 자식...아베노 세이메이
근데 오니장군이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전사했는데 세키가하라전투는 1600년에 있던전투고 기순애는 일제감정기때 있던 음양사면 기순애는 요괴인가 ..
오니 장군이 아니라, 그 신으로 모시던 장군이 오니로 변화한거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