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열받게 하는 짤을 본 물리학자의 반응 ㅋㅋㅋ (1탄) | 범준에 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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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83

  • @CliGe-i9i
    @CliGe-i9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55

    무환동력 베터리는 사실 문과, 이과, 미대 모두 화나게 하는 짤이 원제였습니다. 맞춤법 틀려서 문과를, 물리학을 틀려서 이과를, 디자인을 구리게해서 미대를 화나게 한다는 의미로요ㅋㅋ

    • @user-leminx542
      @user-leminx54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94

      무환동력 베터리 ㅋㅋㅋ 문과는 화가 난다

    • @유진성-u8f
      @유진성-u8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4

      무지개 바탕에 보노보노, 미대는 열불이 뻗친다 ㅋㅋ

    • @user-ce4lz4jj1d
      @user-ce4lz4jj1d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아하ㅋㅋㅋ

    • @doggschool
      @doggschool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아 이런 배경지식이!

    • @user-hj7lf5np6h
      @user-hj7lf5np6h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체대는 언급이 안돼서 빡침ㅋㅋ

  • @shannyoh03
    @shannyoh0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41

    와...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라는 문장을 비판할때 속도가 아니라 속력이야 라고 반박하는 내용만 지금껏 들어왔지, 온도랑 중력을 예로 들면서 용어 자체에 대해 다루는 건 처음 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난순이-j6r
    @난순이-j6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4

    이과로 고등하교 나오고 자연계로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화는 나지 않지만 교수님의 시원하고 재밋는 강의에 감사드리고 하루의 즐거움을 채워갑니다. 고맙습니다.

  • @hyundai_worldwide
    @hyundai_worldwid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06

    무‘환‘에서 의미를 풀어내시다니.. 이정도 센스는 교수 정도 해야 가능한거 아닐까

    • @hanamoka4058
      @hanamoka405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1

      무한無限을 몰라서
      무환이라고 한것 같은데 ㅋㅋ
      교수님께서 무식을 멋짐으로 승화시키심

    • @질래야질수가없다
      @질래야질수가없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교수 타이틀이 큰듯.

    • @질래야질수가없다
      @질래야질수가없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빵빵맨-glz 여자애가 조금만 잘해줘도 의미부여 하는 남자의 상상력을 얕보지 말길

    • @쿠우-t7h
      @쿠우-t7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질래야질수가없다당연히 어려운 건 아니지. 그런데 누군가의 무식함을 너그러이 봐주는 시선이 특별한거임.

    • @june_joy
      @june_jo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가환의 반대라면
      불환이나 부환을 써야하겠지만요

  • @oj7473
    @oj747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킹받는 짤들을 진지하게 해석해주시고 깊이 의미까지 고민하시는 교수님 모습 정말 귀엽고 ㅜㅋㅋ 너무좋아요… 이번 컨텐츠 너무 재밌습니다 ㅜㅋㅋㅋ

  • @CH-tz5eq
    @CH-tz5eq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자막 만드시는 분! 자막을 텍스트로 작성하신 후에 교수님께 한 번 보여드리셔요.
    1:36 연구기관이 '영구기관'을 말씀하신 듯합니다.
    어이없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니까요.

  • @mozzi_siru
    @mozzi_sir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조곤조곤 자상한말투로 설명해주시는거 넘좋아요 ㅋㅋ🙂

  • @byoungchullee4409
    @byoungchullee4409 4 месяца назад

    근데, 한편으론 씁쓸한게 이런것들을 내놓은 사례가 한국에 너무나 많고 그걸 또 믿고 몇십억씩 투자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이 있다는거...더 악랄한건 이걸 뻔히 알면서도 그때의 잠깐 돈이 몰리는걸 경험한 지식인들이 그걸 이용해서 잠깐맞다고 맞장구치고 돈먹고 나중에 발빼는일이 너무 비일비재하다는거...

  • @바닐라구름-c8o
    @바닐라구름-c8o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냥 물리학 하시는 분들은 천재 맞는거 같아요^^
    서울 웬만한대학 물리학과 들어가도 진짜 깊은 이해는 못하는 애들이 수두룩.
    사실 중고등 교사들도
    잘 모를걸요?
    본인이 깊은 이해가 없으니 그렇게 못가르치죠 ㅋ
    그런 물리학을 전공하고 교수님이시고 이렇게 원리를 풀어 잘 설명해주시니 천재 맞아요^^

  • @이슈메이트TV
    @이슈메이트T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0:36 구라치지 마십쇼 대학에서 열역학, 유체역학 공부하다 공감능력도 상실됐고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면 참을 수 없는 화가나는 등 정신상태도 점점 이상해지고 물리학은 천재가 아니면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 @봄-s4y
      @봄-s4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

  • @sereo23
    @sereo2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곤란한 질문 받은것 중에서 자막에 표시된 "연구기관" 이 아니라 "영구기관"입니다.

  • @logic-lo8pn3dfwefe
    @logic-lo8pn3dfwef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학자란 생략하지않고 현상에 대한 트리거되는 특징이나 규칙성을 찾아내는 것을 하는 직분이기 때문에
    '만화적 요소'라고 불리는 일부 논리를 생략하는 부분으로 일으키는 유머를 유머로 끝내지 못하고
    논리화하고 주석처리 등으로 설명이 많아지기 때문에 저런 짤들을 그냥 단발적 웃음용으로 사용하는 분들 입장에선 노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상황자체가 재미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0x_0
    @m0x_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ruclips.net/user/shortsBk6Y76oqqaA?si=oNMpfej_zs33vqJH
    I'm always enjoying watching it. I'd appreciate it if you could make a video with this theme.

  • @zxcxzxcxz1
    @zxcxzxcxz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1:40 연구기관이 아니라 영구기관인거 같습니다

  • @General_NAM
    @General_NA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는 말에 대한 깊은 고찰에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느끼고, 생각한다는 느낌이랄까..
    그냥 배움만 많은 분이 아니라, 배움 뒤 생각과 고민까지 많은 분이시구나.. 싶으면서도, 그 내용을 나긋나긋히 설명해주시는 부분에서 교수님 인덕의 부드러움도 느꼈습니다.
    질 좋은 영상으로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 @boxerhs
    @boxerh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예전에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라는 책 제목을 보고 속도가 아니라 속력인데...라며 책 제목이 틀렸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속도라는 명사의 의미는 빠르기와 방향을 갖는 벡터의 뜻만 있는게 아니라 그냥 스칼라로의 빠르기의 뜻도 있더군요. 마치 별이라는 명사가 항성의 뜻만 가지고 있는게 아니듯.

    • @reMARKableAEONG
      @reMARKableAEON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속도'는 다의어입니다 일상에서 쓰이는 의미와 물리학에서 쓰이는 의미에 차이가 있지요 저는 국어 전공이라서 이 부분 꼭 짚고 싶었네요...
      속도
      1. 물체가 나아가거나 일이 진행되는 빠르기.
      2. [물리] 물체의 단위 시간 내에서의 위치 변화. 크기와 방향이 있으며, 크기는 단위 시간에 지나간 거리와 같고, 방향은 경로의 접선과 일치한다.
      3. [음악] 악곡을 연주하는 빠르기.
      출처: 표준국어대사전

  • @sonnet-s8n
    @sonnet-s8n 3 месяца назад

    3:47 여기서 환은 환장의 환입니다. 맞춤법을 이따위로쓰다니... 심지어 배터리도 베터리라고 써놔서 외래어 표기법까지 틀렸어...

  • @NIETZ5CHE
    @NIETZ5CH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과학을 흥미롭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동시에 과학과 관련한 모든 계산, 암기, 문제 풀이를 너무 싫어해서 늘 과학 점수가 60점을 못 넘는 고등학생인데요! 다른 분들은 교수님이 진지하게 설명해 주시는 게 재미있다, 웃기다고 하셨지만 제게는 정말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히 현실적으로 된다/안 된다가 아니라, 이렇기 때문에 되지 않는다, 그러니 저렇게 한다는 가정 하에는 될 것이다, 라고 센스 있게 설명해 주시는 게 너무 좋았어요. 그런 식의 여러 가정이 현실에서의 성립 조건을 훨씬 더 잘 이해시켜 주는 것 같아요! 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누군가는 그저 지나칠 요소에 전문가로서 고민하고 정의한다는 점이 너무 멋있으신 것 같아요! 게다가 말씀도 정말 잘하시고,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남들이 납득할 수준의 설명을 할 수 있다는 게...... 교수라면 대부분이 그렇다! 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요, 교수님께서는 제게 다른 분들보다 더 깊은 임팩트를 주는 매력이 있으신 것 같아요!!!

  • @TN-fw6ff
    @TN-fw6f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그냥 범준이형이 좋다 보고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짐..☺️

  • @quuu213
    @quuu21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00 과대해석이죠. 그렇게치면 비판하고 들어갈 곳이 끝도 없고, 병원용어처럼 애초에 학술적 언어를 쓰는게 맞습니다.
    이건 물리의 문제가 아니라 언어의 영역이며, 일단 여러가지 '度'와 '力'의 정의 자체가 벡터와 스칼라의 개념을 포함할 수는 있어도 상동하진 않죠.
    예시 기준이 중력인것도 애매, 중력이 속력과 방향값의 복합개념이지만 이걸 '력'으로 표현하느냐는 벡터와 스칼라가 아니라 그게 수치적 절대값이냐 사람의 인식적 상대값이냐의 차이죠.
    혹여 그렇다고 하더라도 한자적 의미로도 속도와 중력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바꾸려면 '힘의 방향'과 속'력'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중'력'을 바꾸는게 맞죠.

  • @GoodmanCube
    @GoodmanCub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무환, 속도.. 저 짤들 많이 봤고 그냥 웃어 넘겼는데, 여기서도 한번 더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보시는 사고방식에 깊이 감탄했습니다!

  • @ErikLee0329
    @ErikLee032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죄송합니다. 6:21 헬륨 (He) 로 바꿔주세요.. 이과생은 이런거에 화나요.

  • @BlackSkyUploadTube
    @BlackSkyUploadTube 4 месяца назад

    0) 굳이 하고 싶다면 초전도 케이블과 전자 트랩에 대해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1) 의외로 사과는 쉬운 게, 요즘 위상배열 초음파로 Floating을 하고 있더군요. 사과만한 무게도 가능한 지는 모르겠구요.
    4) 문과는 일단 BitAtom이 양방향 변환이 되는 지부터 증명하고 오시오

  • @yacht-responce
    @yacht-responc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47 교수님 의 미러코트 !
    교수님은 "진지한 척하면서 꼴받게 하기" 를 사용했다!
    효과는 굉장했다!
    밈 소개해드릴 때 제대로 해드리세요 ㅋㅋ... 이과뿐만 아니라 문과 예체능까지 다 빡치게 하는 거잖아요...

  • @CliGe-i9i
    @CliGe-i9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06:00 첫번째 가정대로 하면 헬륨을 주입했을때 오히려 무게가 늘지 않을까요?? 그럼 주인은 희희낙락해서 헬륨사과를 가져온 손님에게 돈도 더 받고 헬륨도 추출해서 팔 수 있겠네요!
    사실 과일가게 주인이 돈 벌려고 퍼트린 이야기가 아닐까합니다 ㅎㅎ

  • @mirrorspring5112
    @mirrorspring511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추가로 첨언하자면,
    블루투스는 전자기파를 보내는 것 뿐입니다
    그 전자기파를 받아서 휴대폰에서 데이터를 저장하든(데이터도 전자 신호밖에 안 됩니다) 이어폰에서 음악을 재생하든 하는 것이죠(이것은 무선 인터넷과 TV, 라디오 등도 비슷한 원리입니다)
    사족으로, 무선 충전은 그 전자기파로 발전을 하는 원리입니다

  • @잘될거야다-k9g
    @잘될거야다-k9g Месяц назад +1

    13:54 퐅ㅓㄹ건 세계관에선 물을 만들어내지 않아도 가능.
    +퐅ㅓㄹ건-> 포털건

  • @tlee3032
    @tlee303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요
    인생:
    1.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
    2. 어떤 사람과 그의 삶 모두를 낮잡아 이르는 말.
    3. 사람이 살아 있는 기간.
    속도:
    1. 물체가 나아가거나 일이 진행되는 빠르기.
    2. [물리] 교수님이 얘기하는 속도
    3. [음악] 악곡을 연주하는 빠르기.
    방향:
    1. 어떤 방위(方位)를 향한 쪽.
    2. 어떤 뜻이나 현상이 일정한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쪽.
    1 + 1 + 2 =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일은 진행되는 빠르기보다 나아가는 쪽이 중요하다. => 깔끔

  • @wnnwwnwnnwnw
    @wnnwwnwnnwn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이 지긋하신분이 하는 스타트업 사업계획서 설명 들은 적 있는데 블루투스로 무선전력전송 한다는 내용이 있었어서... 최대한 예의있게 교정하느라 고생했던 기억이

  • @귤_0916
    @귤_091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역시 교수님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닌가봅니다
    나름 이과라고 엄청 어이없어하다가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교수님 보고 반성했습니다ㅋㅋㅋㅋㅋ

  • @우주비행기-i7s
    @우주비행기-i7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철학적인 이야기도 해주시니까 더 재밌어요 ㅋ

  • @justinkwon9325
    @justinkwon932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물론 온도는 일반적으로 스칼라 량입니다.. 근데 고체 결정 (비결정이건 뭐건) 을 구성하는 원자들이 특정한 축 방항으로만 진동을 하고 다른 방향으로는 전혀 변위가 없다면 .... 방향성을 지닌 온도 뭐 이딴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ㅋㅋㅋ 물론 현실세계에서는 가능할 리가 없지만

  • @pigeon1091
    @pigeon109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블루투스 샤워기에 대한 생각
    조건. 노즐과 샤워기에 블루투스를 연결하는것
    두 부분에 기기를 연결한다한다면)
    노즐부분에 가습기를 샤워기부분에 포집기를 설치한다면, 실시간으로 많은 양의 물을 맞는 샤워는 불가능 할지라도, 무선으로 샤워를 할 수는 있을것입니다.
    추측컨데 이렇게 된다면 밀폐된 공간에 높은 습도를 만들어야 어느정도 사용 가능해보이며, 이렇게되면 그냥 습식샤워나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되네요.

  • @itnuk23
    @itnuk2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45 이부분 보니까 수학에서의 '유리수'가 생각나네요
    우리가 흔히 아는 '유리수'는 정수/정수 로 나타낼 수 있는 수, 즉 비(比)로 나타낼 수 있는 수라는 뜻에서 '유비수'라고 표현하는게 맞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일본에서 번역할 때 잘못들어온 것 같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비슷한 경우인 것 같아요

  • @Korea_Land_Dokdo
    @Korea_Land_Dokd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23 전원장치가 왜 필요하지?
    수소와 산소를 결합하면 에너지가 나오고 물이 나오는데~
    단지 물을 만들 목적이면 스파크 한번이면 연쇄반응으로 수소가 타면서 물이 되지 않나?

    • @unarmed_civilian
      @unarmed_civilia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스파크는 조상님이 일으켜주냐

    • @Korea_Land_Dokdo
      @Korea_Land_Dokd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unarmed_civilian ' 라이타 스파크면 가능
      그걸 전기장치라고 말하려고,? 난독증은 아니길~

  • @태구님-h2b
    @태구님-h2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전에 나온the fly라는 영화의 보면 특정 장치를 통해서 순간이동을 하게하는데요. 그 부분이 Bluetooth 샤워기를 상상 하는데 비슷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그 영화에서 나온 순간 이동 장치에는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물을 실제로 순간이동 시킬려면, 순간이동에 사용되는 에너지보다 더 멀고 더 많은 양을 순간이동 시켜야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 @genius_ten7777
    @genius_ten777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흥미로운 과학이야기중..화가들이 작업할때 쓰는 여러가지 크기의 붓에 마치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시켜 작업의 즐거움을 몇배로 질량시키듯 또 어느부분에?삶속의 발명품에 적용?
    발전하는 시대에 아침에 맛있는 금사과를 먹으며 멋진 교수님의 모습을 뵈니 천천히 과학을 사랑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잘보고 갑니다.

  • @user-ri73bdis88h7
    @user-ri73bdis88h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물리학이 가장 쉬운건 인정. 물론 깊고넓게 파고들면 뭐든지 끝이없지만 수능범위 기준으로 보면 알아야될 내용이 다른과목의 반의반밖에 안되니까요.
    그걸 이해못하면 가장 어려운 과목이 된다는 함정이 있지만...

  • @하늘찍찍이
    @하늘찍찍이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늘 그러하듯이.. 오늘도 차분하게,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에선 속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속도의 방향이 더 중요하다."로 문장이 변신하니 멋은 덜해졌지만, 설득력이 더해졌습니다.
    일반인들의 과학적인 상상력을 가능한지 과학적으로 설명해주시는 친절함, 정말 멋지십니다.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 따스한 물리학자의 강의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비록 물리적인 힘은 없지만, 무한의 방향과 크기를 가진 에너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다음 강의도 기대합니다. (From 탐화림 팬)

  • @sugarfree97
    @sugarfree9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2:42 이 짤 ㅋㅋㅋ 기억 나네요 예전에 소득주도성장이 얼마나 멍청한지 이과식으로 설명해주는 짤이 있었는데 저거였음 ㅋㅋㅋ

  • @jainkim8462
    @jainkim846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니 일단 근본적으로 무한동력이란 전제가 잘못된게 동력은 뭔갈 움직이게 하는 힘이고
    저건 안에서 순환할뿐 뭔갈 움직이게 하질 않는다고!!!!
    저건 그냥 닫혀있는 계야 순환하는 계라고!! 무한으로 순환하지도 못해!!!

  • @aigumoney
    @aigumone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4:28 다 된다 하더라도, 헬륨이 들어가 있으면 더 무거워집니다. 헬륨이 질량대비 부피가 커서 공중에 뜨는건데, 이미 정해진 부피속에 사과라는 질량속에 헬륨 집어넣으면 당연히 더 무거워지죠.

  • @skt6234
    @skt623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교수님 질문이 있습니다 유체는 속도가 빠르면 압력이 낮아지는데 그럼 밀폐된 방에서 소용돌이를 만들면 압력이 낮아지나요? 그리고 그상태에서 문을 연다면 밖의 공기가 빨려 들어오나요? 소용돌이가 치지 않았을때 안과밖이 압력이 같다는 가정이라면 이렇게 되나요? 그럼 그상태에서 문을 다시 닫고 소용돌이가 멈추면 안밖의 압력이 바뀌는데 그렇다면 소용돌이의 운동에너지가 엄청나게 높아진다면 밖은 진공에 가깝게 바뀔수 있나요? 여기서 밖 또한 하나의 밀폐된 공간입니다

  • @soolsamchon
    @soolsamcho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ruclips.net/video/BSdSDfOWbNs/видео.html 영구회전하는 스피너를 제작 하는게 물리적으로 가능한가요??

  • @YourAdHere.
    @YourAdHer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56

    친구끼리하면 말도안된다고 무시할만한 사항을 이렇게 자세하게 알 수 있다는게 너무 좋은것같아요 ㅋㅋ

    • @oeelman
      @oeelma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프사가 참 그립네요

    • @insoos
      @insoo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oeelman 시즌2는 언제 한답니까? ㅠㅠ

  • @jhcduck01
    @jhcduck0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7 대학교 친구 중에 수학 전공인데 나중에 부전공인가 복수전공인가로 물리학을 선택하는 녀석을 본 적이 있었는데, 문과였던 저는 그저 문송했...

  • @힐링몬s
    @힐링몬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교수님!!! SF영화 리뷰컨텐츠도 해주세요!
    영화보면서 교수님 반응이랑, 설명 들으면 너무너무 신기하고 재밌을것 같아요!!!!

    • @galactico990
      @galactico99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호 제발요 ㅠㅠ 물라학자께서 설명해주신다먄 와 ㄷㄷ
      그리고 이렇게 친절히 설명해주시면 너무 좋아요

  • @최종윤-t5i
    @최종윤-t5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교수님 영상에 입덕하게 되면서 알게 된 지식들을 이용해 유사과학 좋아하는 친구를 혼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햅삐호두-d8x
    @햅삐호두-d8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다른건 소리 안켜고 자막보고 마는데
    김범준교수님 영상과 보다채널은 꼭 음성을 켭니다 교수님목소리와 우주먼지님과 정영진님 목소리로 들으면서 영상보면 더 이해가 잘되요!!! 책도 와서 행복합니다!

  • @pinkberry3885
    @pinkberry388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ray 수학에서도 쓰긴 해요 ㅎㅎㅎ projective dimension1 공부할 때 그 개념이 딱 떠오르네요 ㅎㅎㅎ

  • @아반떼도르-g1k
    @아반떼도르-g1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콘센트 1구 짜리 만한 제품이 창문에 붙어있고 창 밖으로 그 주먹보다 작은 태양광패널이 있고 거기에 220V 콘센트가 있어 전기를 쓴다는 제품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설명을 보고 공모전은 마법아이디어 대회인가? 황당했던 기억이 ㅋㅋㅋ

  • @karea_00
    @karea_0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46 인생의 교훈을 주는 것은 물론 물리학적 용어와 문학적 용어의 괴리를 비판한 비운(?)의 명언이었다...ㅠㅠ

  • @JungSungMock
    @JungSungMoc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서 대딩 1학년때 왜 한글냅두고 벡터 스칼라라고 말하는지 의문이었는데 한국말로하면 햇갈려서였구나..... 괜히 벡터맨만 생각나서 힘들었네...
    역학실험을 전기로 요즘도 실험 가능한가요?

  • @너굴맨-c6r
    @너굴맨-c6r 3 месяца назад

    대학원생분 혹시 감금당하고 계시면 영상 중간에 프레임을 몇번 끊어서 신호를 보내주세요!

  • @highmusi933
    @highmusi93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물리를 참 좋아합니다... 물리는 하면 할수록, 제가 얼마나 바보인지... 얼마나 세상에 무지한지 항상 깨달음을 주는 학문이거든요... 뭇 사람들도 다,,, 특히 에너지 보존에 관해서. 에너지라는게 빛으로, 열로도 변환됨을... 간과하고 사는 이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 @yeonggyeongsir8301
    @yeonggyeongsir8301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런 누가 들어도 뻘소리를 진지하게 분석할 정도는 돼야 물리학을 할 수 있는 거구나?
    애초에 저딴 게 되면 이미 일반인보다 훨씬 앞서 있는 기업이나 학자들이 앞서 증명하고 기술에도 적용했겠지.

  • @yxxnschxn
    @yxxnschx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한동력 배터리 그거 만약 초전도체 계발이 되면 무한동력 배터리 가능 한가요? 초전도체를 이용하면 열에너지로 바뀌지 않고 저항도 없으니까 가능 한가요?

  • @deweyyy5345
    @deweyyy534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이거 정말 궁금합니다. 몇년 전에 커뮤니티 에서 보았던 문제인데 헬륨 사과 부분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찾아보았는데도 이게 맞다 저게 맞다 이야기가 달라서 진짜 답이 너무 궁금해졌어요.
    1. 완전히 밀봉된 20g의 상자에 5g의 새를 집어 넣습니다.
    2. 새가 날고 있을 때 상자의 무게는 몇g 입니까?
    라는 간단한 질문인데요. 각각의 날고 있는 상태에 따라 25g 보다 더 나가거나 적게 나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 완전히 밀봉을 했다면 무게는 변함이 없지 않나요?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제 궁금증을 풀어주실 분 안계신가요? ㅠㅠ

  • @megaYak
    @megaYa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범준 교수님.. 항상 궁금한데 아무곳에서도 답을 찾을 수 가 없어 질문해봅니다..
    빛의 속도로 달릴수 있는 초능력자가 있다고 가정하면,
    관찰자 입장에서는 빛의 속도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동하는 입장에서는 특수상대성 이론에 의해서 시간이 점점 느려지게 되잖아요.
    그럼 초능력으로 부산까지 몇밀리초만에 간 것처럼 관찰되어도, 이동하는 입장에서는 결국 걸어서가는 거랑 별차이 없는 거 아닌가요?ㅠㅠ

    • @Cni-t6t
      @Cni-t6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반대입니다. 그 초능력자가 느끼기에 시간은 0.000001초일지 몰라도 바깥의 시간은 며칠 혹은 몇년이 흐른다고 보는거죠

    • @megaYak
      @megaYa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광속에 가까워질수록 7만배이상 시간이 느리게 흐르니까 그 반대가 아닐까요..? 이동하는 입장에서는 시간이 거의 정지된것처럼 될텐데..

    • @user-vq5iv1lx6h
      @user-vq5iv1lx6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동하는 입장에서 공간이 수축됩니다. 따라서 이동하는 사람의 시계로 잰 시간이 더 짧을 것입니다.

    • @Cni-t6t
      @Cni-t6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megaYak빠르게 운동하는 물체의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는 말은 운동하는 당사자의 시간이 주위보다 천천히 간다는 개념입니다. 운동하는 물체의 시간이 1분이 지났을때 주변의 시간은 1시간이 지났다면 물체의 시간이 느리게 흘렀다고 보는거죠

  • @pinkberry3885
    @pinkberry388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교수님 저는 수학이 제일 쉬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학전공했어여!
    억지주장하는 분들 정말 먾아요. 학생이 틀린 말을 하고 옳다고 주장하면서 자신의 점수가 깎이는 것에 불만을 가지는 학생들이 종종 있어요 ㅠㅠ

  • @ye__bling_88
    @ye__bling_8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교수님이 내게 바라는 과제는 이런게 아니었을까...
    문제를 해석하고 설명할 줄 알아야 되고, 또 다른 관점으로도 해석해보고.....ㅎㅎ
    정말 보면서 학자답다고 느꼈습니다..!!!

  • @unarmed_civilian
    @unarmed_civilia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방법 I)
    준비물: 무선 송수전 코일, 고출력 레이저
    1. 코일에 전류를 흘려 욕실에 강력한 전자기장을 생성한다.
    2. 샤워기 헤드에 유도전류를 충전한다.
    3. 샤워기 손잡이 안에서 정확히 같은 방향과 출력으로 레이저를 서로 쐬 산란시켜 광자-광자 쌍생성을 일으킨다. 출력이 1.022 메가볼트면 전자쌍, 1.88 기가볼트면 양성자쌍 등
    4. 전자, 양성자, 중성자 잘 조립해서 수소 원자와 산소 원자를 만든다.
    5. 각각 2, 1개씩 모아 전기 방전을 일으키거나 가열해 물 분자로 조립한다.
    6. 위 과정을 3.3427961×10²⁵번 반복하면 물 약 1리터를 얻는다.
    7. 물질을 창조하는데 사용되지 않은 나머지 에너지로 헤드에 내장된 펌프를 작동시켜 적당한 수압으로 물을 내뿜는다.
    8. 샤워에 필요한건 그냥 물이었으므로 남아도는 반입자는 특수 카트리지에 잘 가둬뒀다가 가득 찰 때쯤에 교체한다.
    방법 II)
    준비물: 블랙홀 안정기, 중력 조작 장치 등
    1. 공간을 접어 수도꼭지와 샤워기 헤드를 무선으로 얽는다.
    2. 물 입장에서 수도꼭지를 지나자마자 샤워기 헤드에 도달한다. 마치 타원형 웜홀이 서로 이어진 구조이다.
    3. 샤워기 헤드는 욕실 내를 자유롭게 움직이고 어디에 위치하든간에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나와 샤워를 할 수 있게 된다
    반박시 님 말이 맞음

  • @always._.summer
    @always._.summe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거 썸네일 보고 어떻게 안들어오나욬ㅋㅋㅋㅋㅋㅋㅋ교수님 진짜 너무 호감입니다…😂😂❤

  • @mightyYeo
    @mightyYe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점점 강의에서 재미가 더해지고 있어요

  • @geniegenie7154
    @geniegenie715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범준 교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늘 유쾌하셔서 물리도 배우고 삶의 자세도 배웁니다.
    늘 감사합니다 ~~🎉

  • @user-we23r23r
    @user-we23r23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교수님 입장에서는 물리학 학사과정 1,2학년이나, 저런 문과생들이나 자기가 보기엔 지식은 거기서 거기일거임. 실제로 물리학 가르치실때 개념이 전혀 안잡힌 질문들 수도없이 받았을테니.

  • @odinban2146
    @odinban2146 3 месяца назад

    8:20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 말한 사람"으로 가장 유명한 인물은 독일의 대문호이자 철학자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입니다. 그의 작품들, 특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파우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그의 깊은 통찰력과 지혜는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라는 명언은 괴테의 직접적인 저술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여러 출처에서 이 명언을 괴테에게 돌리지만, 명확한 근거는 제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명언이 괴테의 진짜 말인지, 아니면 그의 생각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이 만들어낸 말인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명언이 담고 있는 메시지는 분명 괴테의 철학과 일맥상통합니다.
    괴테는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깊이 생각했던 철학자였습니다. 그는 단순히 빠르게 살아가는 것보다,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었습니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는 말은 바로 이러한 그의 철학을 간결하게 요약한 명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고"라는 명언이 괴테의 직접적인 말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의 철학과 일맥상통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 명언은 우리에게 삶의 속도보다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최신 거대언어모델 ai 답변 저도궁금해서 찾아봄요 ㅎㅎㅎㅎ

  • @HOTFLAVOR7
    @HOTFLAVOR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1 연구기관-> 영구기관

  • @IryaRun
    @IryaRu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생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다 에서 속도는 물리학이 아닌 일상생활에서의 속도의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봐야하므로 문제가 없습니다~ -국어생도-

  • @user-cd4sz6wt1w
    @user-cd4sz6wt1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냥 교수님 발작 반응을 보려고 들어온 거였는데 뜻밖의 물리학 공부를 하고 가네 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경영학과인뎅.. ㅋㅋㅋㅋㅋㅋㅋ큐ㅜㅠㅜㅠ

  • @tklaze8139
    @tklaze8139 3 месяца назад

    100명의 과학자 중에 한 명의 천재가 아무도 뚫을 수 없던 터널의 시작점에 막혀있던 길을 뚫으면
    99명의 변태들이 달려들어서 그러면 되는구나!하면서 도로랑 분기점을 만들고 터널까지 만드는게 과학인 것 같음 ㅋㅋㅋ

  • @redhwack2060
    @redhwack2060 Месяц назад

    샤워부스 벽에 다수의 노즐을 설치하고 무선 샤워기(?) 지시방향으로만 분사되게 하면 될 것 같아요.
    즉 샤워기는 컨트롤러 역할

  • @뿔쏘-k3m
    @뿔쏘-k3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그가 이정도로 진지해지니... 강의가 되어버렸뜨아 ㅋㅋㄱ
    속력 속도 스칼라 벡터 문제는. 공부한 놈인데도 잘 몰랐던 부분이군요. 반성합니다ㅈ

  • @khk-xy6pl
    @khk-xy6p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이고.. 교수님 저희같은 학부생 나부랭이가 생각하는 천재와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천재의 기준은 많이 다릅니다 ㅠㅠ 저희가 보기엔 교수님도 천재같아요

  • @리체-q1j
    @리체-q1j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교수님 진짜 다정하세요 .. 틀렸네 ㅋ 하고 넘기지 않고 사고를 달리 하셔서 설명해 주시다니,, 항상 감탄하고 갑니다.

  • @윤연숙-c5l
    @윤연숙-c5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에너지와 기의 관계가 궁금해요.
    태백산이나 계룡산 절에 있는 산신당에는 기가 세서 기에 반응하는 사람은 몸이 휘청한다고 하는데 과학적으로 가능한 일일까요?
    많이 궁금합니다.

    • @내이름은여덟글자
      @내이름은여덟글자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기는 바로 포스(The Force)입니다. 우주 만물에 흐르는 신비로운 에너지죠. "나는 포스와 하나고 포스는 나와 함께한다." 우리 모두에게는 포스가 흐르고 있습니다. 포스는 생명을 만들고 자라나게 합니다. 우리 안에 내재된 포스를 느끼세요. 포스가 함께하길.

  • @자라라모발아
    @자라라모발아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블루투스 샤워기 페북 유행할때 보던짤이네요 ㅋㅋㅋㅋ 악덕사장이 개발자한테 "물루투스 좋아보이지않아? 어서 개발해봐!
    했죠

  • @mukum6343
    @mukum634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그냥 멍하게 듣다 보니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저런 짤이라면 승용차가 자가용 비행기도 됐다가 개인용 요트도 될 수 있고 급기야는 자가용 우주선이 될 수 있다는 짤도 등장하겠군요.ㅋㅋ

    • @채_정
      @채_정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건 가능은 하죠 돈만 많다면

    • @Light_ysh
      @Light_ys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실제로 우주를 왕복이 가능한 우주선은 셋다 가능함. 날개가 달려있어 엔진의 세기만 조절하면 비행기도 가능하고 지구로 다시 착륙할때 바다로 떨어져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바다위에 떠다닐수 있게 설계됨.
      요트, 비행기, 우주왕복 셋다 가능. 이제 자가용으로 사용하게끔 바퀴만 달아주면됨.

  • @응아니야-h7m
    @응아니야-h7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물리학자는 너무나도 정직하기 때문에 거짓말에 분노할 뿐..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과학적 무지가 아니라, 알면서도 돈을 벌기위해 거짓말을 반복하고 있어요.
    아마도 물리학자가 분노하는 지점은 과학적인 오류라기 보단, 그러한 거짓말에 분노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jjk8415
    @jjk841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안녕하세요 교수님! 제가 축구를 너무 좋아하는데 혹시 메시같은 선수는 물리학적으로 상대의 움직임이 느려보인다거나 메시가 적당히 빨리 움직여도 그건 외부에서 보기에 그런거고 본인은 그냥 저냥 느리게 움직이고 있는걸수도 있을까요 ㅎㅎ 스포츠 필드에서 빠름과 느림 강함과 약함 등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물리학적으로 다뤄주시는걸 보고싶습니다!!!!

  • @ruiven9405
    @ruiven940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속력/속도의 정의 문제와 유사한 사례를 본적이 많은데, 그런걸 보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정의라는 것은 그것을 정의한 집단에서만 유의미하게 통용될 수 있습니다.
    정의한 집단을 벗어나게되면 그것은 매우 높은 확률로 정의의 충돌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어느 집단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정의를 내리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비효율적입니다.
    원래 정의라는 것은 진실이 아닌 말 편하게 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거든요.
    속도/속력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물리학적 속도/속력 개념이 정의되기 이전에도 한글에는 이미 속력/속도라는 단어가 존재했다면(진짜 존재했는지는 모릅니다), 잘 쓰고 있는 단어를 갑자기 과학계가 자기들 멋대로 정의하며 앞으로 어떻게 쓰라고 강요한 꼴이 됩니다.
    '사막'이라는 단어도 마찬가지인데요, 흔히 사막=desert 로 인지하고 번역하여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두 단어의 어원은 매우 다릅니다.
    사막은 모래가 넓게 펼처진 곳을 의미하고, desert 는 외딴 곳을 의미합니다.
    이 상황에서 남극과 같은 '극지사막' 이라는 개념을 번역해야하는데 영어로는 자연스럽게 '추운 외딴곳' 정도의 의미를 가지게 되므로 자연스럽지만, 한국어로는 '춥고 모래가 넓게 펼쳐진 곳'으로 해석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극지사막에는 모래가 넓게 펼쳐지있지 않죠.
    즉, 언어적으로 명백히 잘못된 번역입니다. 그러나 사막=desert 가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번역이다보니 극지 사막에 한해서만 '극지 외딴 곳' 이렇게 번역하는 것도 이상하구요.
    그러다보니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현실적인 이유로 '극지사막' 이라는 괴상한 단어가 탄생한거죠.
    그런데, 이 과정이 이해가 되기 때문에 잘못이라고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점은 현시대는 '극지 사막'의 개념이 어릴적 교과서에도 실리고, 사막의 한자 어원은 찾아보지 않는 세상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자꾸 이러단 단어적 정의로 싸우는 상황이 참 많습니다.
    정의는 정의한 집단에서 말을 편하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과학을 논할 때는 속도는 벡터고, 속력은 스칼라로 받아들이면 되고, 평소 언어를 사용할 때에는 구분없이 받아들이면 됩니다.

    • @ruiven9405
      @ruiven940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서 속도/속력 같은 짤을 보고 화가난다면 자신이 지나치게 과학계의 정의만을 사용해서 다른 그룹에게 강요하고 있는 건 아닌지 되짚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과학적 사실을 모른채로 잘못된 얘기를 한거라면 정의의 문제를 넘어서 사실을 잘못이해하고 있는 문제는 있죠.
      이걸 비난할 수 있느냐는 별개로요.

  • @ouya6967
    @ouya696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ruclips.net/video/K07QU-3Jlq8/видео.htmlsi=ocnqg0UXGhRBX-VX
    이 영상 리뷰점 ㅇㅅㅇㅋ

  • @BillPark-ey6ih
    @BillPark-ey6i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단순히 짤을 검증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새로운 의미를 찾으려고 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 @lyu3642
    @lyu364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조곤조곤 얘기해주시는거 너무 듣기 좋고 재밌어요! 물리 공부 1도 안했지만 교수님같은 선생님 계셨으면 물리에 빠졌을 듯....

  • @Bz3Titanium
    @Bz3Titaniu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1:29 아아아ㅏ아러댜러2ㅕ챠ㅑ저러ㅓㄹ더엉 말도안더ㅣ는 소리! 화학이 얼마나 재밌고 쉬운데요

  • @안-g3y
    @안-g3y Месяц назад

    알고리즘이 절 여기로 이끌었어요.... 물리학 영상만 밤새 본듯;; 28일 현카 행사 토크쇼까지 예매해버렸네 이렇게된거 인셉션 팽이 제가 받아가야겠습니다^^

  • @chem_is_try_khv
    @chem_is_try_kh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59 speed와 velocity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 번역을 하며 오류가 생긴 거 아닐까요? ㅎㅎ
    괴테가 한(했다고 주장하는) 말의 원어 표현은 speed라고 쓰여있습니다.

  • @궁금한것들WHAT
    @궁금한것들WHA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ㅋㅋㅋ 교수님 웃음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ㅎ

  • @anatis82
    @anatis8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교수님.
    이제 예비고등 엄마예요.
    저희아이가 이과를 사랑해서 그쪽(?)으로 고등학교를 가게 되는데.. 요즘 워낙 의대를 희망하는 최상위권이 많다보니.. 엄마로써 아쉬움이 있습니다.
    순수과학을 하는 학생의 장래에 대해 많은 학생들을 보신 현실~
    진로 대비에 유의사항등.. 한번 말씀부탁드려요
    교수님 제자들은 어떤 진로를 가는지요?

  • @zerodark_
    @zerodark_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1:17 물리학에 쓰이는 수학을 무사히 한다는 것이 천재라는 증거입니다ㅋㅋㅋㅋㅋ

  • @so9072
    @so907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수학, 물리학이 어려운 이유.
    가장 추상적이다.
    일반적으로 추상적이다라고 하면 모호하다는 뜻으로 쓰이는데 그런 뜻은 아니다. '플라톤의 이데아, 일반화, 개념'의 의미에서 학문 중 가장 개념의 추상성이 높고, 상상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상상력이라고 기발한 생각을 잘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매우 추상화된 개념을 이해하는 걸 의미한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배울 때, 기존의 인지도식(배경지식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사고의 형태 정도의 의미)과 비교하며 새로운 자극을 해석한다.
    그러하기에 인문학은 인간과 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고 우리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이해하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우리가 익숙한 것들이다.
    수학이나 물리학의 개념 같은 경우 우리의 일상에서 경험으로 이해하려하면 불가능한 것도 있고 오히려 우리의 기존 경험(인지도식)이 오개념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어렵다. 내가 물리학을 고등학교에서 배울 때 실패한 이유가 정확이 이 점이다. 자꾸 현실세계 경험을 머리 속에 떠올려 이해하려 한 점이다. 이해가 어려우면 일단 외우는 게 좋을 때도 있다. 딱 물리학이 그랬다.
    수학에 10차원이란 것도 있다던데 인간이 인식하는 건 3차원이 한계다. 그냥 수학적으로만 이해가 되는 거다. 양자역학도 이해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익숙해질뿐이다라는 말도 있는데 마찬가지다. 사람이 일상에서 감각으로 경험해서 만들어진 인지도식으론 이해가 안 되기 때문이다. 물리나 수학이 안 되면 일단 핵심 개념은 아예 무식하게 외우고 익숙해지는 것도 공부를 잘하는 방법이다. 이해중심 강조하고 중요한 거 맞지만 거기에 매몰돼서 오히려 공부를 못하는 걸 수도 있다. 처음에 이해 안 되던 게 나중에 더 많이 공부하고 이해되는 건 지식과 지식사이에 구조가 만들어져서 이해가 되는 것 같이 느껴지는 거다.

    • @so9072
      @so907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 흔히 과학 법칙 같은 걸 설명하면서 비유를 하는데, 이게 문제라는 거다. 이미 아는 사람은 그 비유의 추상적인 공통점을 알지만 처음 배우는 사람은 과학 개념과 비유가 되는 구체물 사이에 완전히 비슷해야 이해가 됐다는 착각을 하기 때문에 이해가 안 가는 것이다. 물리학 공부의 핵심적인 요령 같다. 이해가 안 가면 이해 안 가는 게 당연한 거라 생각하고 개념은 토씨 하나 안 틀리게 외우고 익숙해져라.

  • @후후하하-t4o
    @후후하하-t4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 : 개발팀 애들은 왜 맨날 안된다고만 하는거야? 너무 안티해 그러니 우리가 돈을 못벌지!!

  • @al-jl8dr
    @al-jl8d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런말 있었는데 설령 공기중에서 물을 뽑아내서 샤워가 가능한 수준으로 빠르게 물을 만들어낸다면 주변의 인간은 체내 수분이 뽑혀나가서 샤워하면서 탈수로 죽을거라고...

  • @pokegenstein
    @pokegenstei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휴 이과로써 저 짤들은 볼 때마다 화나네요... 그치만 한 편으론 교수님이 평소에 수업하실 때 저희의 질문이 얼마나 답답하고 화나실지 추론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stylishstar7
    @stylishstar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열받는 건 저 짤이 아니라 교수님이 이걸 설명해야하는 상황이 아닐까요 ㅋㅋㅋㅋ

  • @이유민-c6w
    @이유민-c6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모르는 사람은 공감하고
    적당히 아는 사람은 화를 내고
    제대로 아는 사람은 다른 의미를 찾아내네
    아는만큼 보이는게 이런거구나..

  • @golem52746
    @golem5274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와이프 이름이 칼라인데 한국어 공부할때 그 공부하는 시간을 스깔라(스터디깔라)라고 부릅니다. 하필 그게 나와버렸네요.. 이건..꼭 알랴줘야지..

  • @pittasdfasdf
    @pittasdfasd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친구들 : 범준아~ 이거봐봐 ㅋㅋ 되게 재밌지않아?
    범준 : 이건 전체 질량이 어쩌고..... 물리적으로 이러이러해서.... 계산을 해보면 이렇게 이렇게 되고....
    친구들 : 어.. 그래
    (혼자 남은 범준은 뿌듯해하며 과학책을 편다)

  • @2juo662
    @2juo66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 마지막 블루투스 샤워기 개웃긴다ㅋㅋㅋ 샤워기에 수소 산소 탱크 붙는 거 넘웃김 ㅠㅠㅋㅋㅋㅋㅋ

  • @DiPoket
    @DiPoket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속도 고민은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 사고가 팽창하는 것 같은 말씀이시네요. 감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