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했듯이 게임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버리면 그것도 문제더라고요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니까 알아서 풀리기도 하던데 좀 사파의 길을 제시해보자면 매운맛 게임을 해보는거에요 제노블2를 하면서 온갖 욕과 실망이 난무했지만 극도로 꺼려했던 공략들을 찾아보면서까지 엔딩을 보고는 무척 재밌게 해왔다는걸 느꼈어요
1년전에 플스5 사놓고선 요즘은 그냥 SFC 드래곤퀘스트 시리즈에 빠져있습니다ㅋㅋ 드퀘11로 처음 입문해서 깼을 때 충격이 너무 커서 그런건지... 어릴 때 해보지도 못했던 고전게임들이 요즘 나오는 AAA급 게임들보다 훨씬 재밌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프롬소프트 게임은 항상 재밌습니다)
게임을 켜기도 힘들어했던 극심한 게임 불감증 극복했습니다. 이젠 게임이 숙제처럼 느껴짐 이거 하나 빼고는, 거의 없어짐. 저만의 게임불감증 해결방법입니다. 1. 싫어하는 장르 제외하고, 돌아가면서 하면 덜질림. 멀티FPS 1인칭- 오픈월드 3인칭- 플랫폼게임이나 격투- RTS나 전략 이런식으로 돌아가면서 하면 덜 질리고, 중간 하루이틀 쉬어주며 영화시청, 만화책도 봐주고, 그러면 다시 게임의 무뎌진 감각 회복. 이 패턴 반복. 2. 게임 유튜브 보고 배움. 해당 분야나 게임의 신급 플레이어가 있음. 그 영상 찾아봄. 그 모두가 재미없다는 게임도 분명 그 게임만이 주는 재밌게 만드는 요소가 분명있음. 유튜브 보면 재미없는 게임도 재밌게 하는 플레이어 등장. 그리고 재미없는 퍼즐이나 길찾기 구간 나오면, 그냥 유튜브 공략찾아 넘겨 빨리넘어감. 3. 게임안의 문화나 미술, 세계관, 배경 지식이나 이런거 찾아보는거도 재밌습니다. 알고해야 그만큼 보임. 재미없다는 오픈월드 유비 게임도 역사 배경, 배경지식 알고나니 재밌어지고, 그 흔해빠진 FPS게임도 밀덕 되면 재밌어짐. 조금만 관심가지면 게임에서 디자인된 건축물, 아이템, 캐릭터 디자인 하나하나가 보임. 탐험, 관찰, 체험의 입장에서 접근해야 재미가 있습니다.
어.. 살짝 공감이 되네요 저도 타르코프를 며칠동안은 재밌게 했는데 제가 게임 방법에 익숙치 않아서 금방 질리더라구요 어느날 타르코프 하고 싶어서 딱 들어가면 다시 또 질리고 또 질리고 이게 악순환에 반복이니까 진짜 게임이 너무 재미가 없더라구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게임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목적이 있겠지만 대다수의 궁극적인 목적은 새로운 것에 대한 경험에서 오는 자극일 텐데 어렸을 때는 왕성한 호기심과 그걸 받쳐주는 체력이 있으니 몇날며칠 쉬지않고 해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여러 경험이 쌓여있으니 뭘 해도 과거만큼 흥미를 가지기 어려움 쉽게 말해서 게임이란 것에 질린 상태인 거지, 게임을 많이 한 사람일 수록 더 심하고 지금처럼 디스플레이 쳐다보고 입력기기 조작하면서 하는 게임 말고 영화 드라마 애니속에 나오는 풀다이브 초 현실 가상세계 게임 같은 거 나오면 어렸을 때 처럼 빠져들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게임 불감증 해결방법은 맞는거 같음 저도 오락실 유저였는데, 오락실 침체기에 이어 망하고나서 콘솔/pc로 본격적으로 넘어왔는데 오랜 불감증을 해결해준건 진짜 라스트 오브 어스 였습니다. 이거 이후로 유사한 다른 게임들도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학창시절 악마성 생각도나서 메트로베니아도 다시 접해보고해서 게임 불감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딱 맞는, 임팩트를 줄만한 게임 하나면 예전의 그 불타던 시절은 아니어도, 다시 게임이 재미있네? 라는 감성은 돌아오더라구요 ^^
10 개 중 6개 나 해당되네요 ㅋㅋㅋ ㅠㅠ 얼마 전 부터 평소에 안하던 장르의 게임(소울류)을 도전해보니 조금은 불감증 없어지더라고요 ㅋㅋ 딱 내 취향이다 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오기도 생기고보스 잡았을 때의 성취감 쾌감을 게임하면서 처음 느껴봤기에 재밌게 잘 즐기고 있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엉클리어 [UNCLEAR] _게임예능](http://yt3.ggpht.com/r_vMXIE38u93ah8EXIEU7aYkc1SoWfCLm1PbJBG91rbYX8YV1K1r4dt5dIjs9FUCj99nZazt3A=s48-c-k-c0x00ffffff-no-rj)
이런 주제는 처음 봤는데 흥미롭고 보기 좋습니다 . 너무 가볍지도 않고 무겁지 도 않은 ~이런 주제를 다뤄주시니 보기도 좋네요. 화이팅 입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늘 괜찮은 주제일수는 없겠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씀을 잘하시네요 ㅋ 목소리가 흡입력이 있습니다 . 게임불감증이 왔을땐 다른취미로 방향을 돌리는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다른 취미 하다보면 또 게임이 생각날때가 있을거 같아요 ㅎㅎ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일상과 출퇴근에 치여 게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지 못하고 지낸지가 몇년이 흘렀습니다.
막상 시간이 주어지면 무얼해야할지 주저하다가 칼바람이나 두어판 하고 말게 됩니다. 나에게 딱 맞는 게임을 저도 어서 찾아야겠네요.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ㅎㅎ 그놈의 칼바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게임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버리면 그것도 문제더라고요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니까 알아서 풀리기도 하던데 좀 사파의 길을 제시해보자면 매운맛 게임을 해보는거에요 제노블2를 하면서 온갖 욕과 실망이 난무했지만 극도로 꺼려했던 공략들을 찾아보면서까지 엔딩을 보고는 무척 재밌게 해왔다는걸 느꼈어요
제노블에 진심이라는게 전부터 느껴지네요 ㅎㅎ 그런 게임을 만나서 다행이네요 ^^
게임 시간이 줄어드니 집중도 안되고 이거 마져 해야하는데 하다가 스팀 세일하면 게임 모으고 있고 그러다가 딴거 하는데 게임할 시간은 많지 않고 또 집중이 안되고… 이 상황의 반복이네요 분석하신거 완전 공감입니다ㅋㅋㅋ
그래도 다시 가슴 뛰는 작품을 만날거예요 ㅎㅎ
9개 무쳤다 8번빼고 다 내얘기네 알고리즘떠서봤는데 말 잘하네 구독함
아하하 ㅎㅎ 제가 칭찬에는 약한편이라
댓글도 감사하고 구독도 감사드려요 ㅎㅎ 재미있는 영상 많이 만들어 보겠습니다 ^^
불감증 덕에 집안일 시작하게 되었고 가정의 평화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냥 불감증 가지고 살아야겠어요 ㅋㅋㅋ
가정의 평화가 게임보다 중요하죠 ^^
1년전에 플스5 사놓고선 요즘은 그냥 SFC 드래곤퀘스트 시리즈에 빠져있습니다ㅋㅋ
드퀘11로 처음 입문해서 깼을 때 충격이 너무 커서 그런건지...
어릴 때 해보지도 못했던 고전게임들이 요즘 나오는 AAA급 게임들보다 훨씬 재밌게 느껴지네요
(그래도 프롬소프트 게임은 항상 재밌습니다)
오 이제 드퀘를 하신다면 정말 좋은 일이네요 ㅎㅎ 저도 처음 하는 그 느낌을 다시 받고 싶은데 ㅎㅎ
와.... 저 10개중에 10개입니다....
충격에 댓글 먼저 달고 영상 보겠습니다..
10개중에 10개면 ㅎㅎ 지금 당장 자신에게 딱 맞는 게임을 찾아봐야 겠는데요? ㅎㅎㅎ
게임을 켜기도 힘들어했던 극심한 게임 불감증 극복했습니다. 이젠 게임이 숙제처럼 느껴짐 이거 하나 빼고는, 거의 없어짐. 저만의 게임불감증 해결방법입니다.
1. 싫어하는 장르 제외하고, 돌아가면서 하면 덜질림. 멀티FPS 1인칭- 오픈월드 3인칭- 플랫폼게임이나 격투- RTS나 전략 이런식으로 돌아가면서 하면 덜 질리고, 중간 하루이틀 쉬어주며 영화시청, 만화책도 봐주고, 그러면 다시 게임의 무뎌진 감각 회복. 이 패턴 반복.
2. 게임 유튜브 보고 배움. 해당 분야나 게임의 신급 플레이어가 있음. 그 영상 찾아봄. 그 모두가 재미없다는 게임도 분명 그 게임만이 주는 재밌게 만드는 요소가 분명있음. 유튜브 보면 재미없는 게임도 재밌게 하는 플레이어 등장. 그리고 재미없는 퍼즐이나 길찾기 구간 나오면, 그냥 유튜브 공략찾아 넘겨 빨리넘어감.
3. 게임안의 문화나 미술, 세계관, 배경 지식이나 이런거 찾아보는거도 재밌습니다. 알고해야 그만큼 보임. 재미없다는 오픈월드 유비 게임도 역사 배경, 배경지식 알고나니 재밌어지고, 그 흔해빠진 FPS게임도 밀덕 되면 재밌어짐. 조금만 관심가지면 게임에서 디자인된 건축물, 아이템, 캐릭터 디자인 하나하나가 보임. 탐험, 관찰, 체험의 입장에서 접근해야 재미가 있습니다.
아하 게임에 관심을 가지기 위해서 사전 공부를 조금하면 더 재미있게 느껴진다는 말씀이네요 ㅎㅎ
불감증에 극복했다니 게이머로써 너무 좋은데요 ㅎㅎ
어.. 살짝 공감이 되네요 저도 타르코프를 며칠동안은 재밌게 했는데 제가 게임 방법에 익숙치 않아서 금방 질리더라구요 어느날 타르코프 하고 싶어서 딱 들어가면 다시 또 질리고 또 질리고 이게 악순환에 반복이니까 진짜 게임이 너무 재미가 없더라구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ㅎㅎ 그럴때가 잠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요즘 다시 와서 이것저것 도전을 해보고 있습니다 ㅎㅎ
게임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목적이 있겠지만 대다수의 궁극적인 목적은 새로운 것에 대한 경험에서 오는 자극일 텐데
어렸을 때는 왕성한 호기심과 그걸 받쳐주는 체력이 있으니 몇날며칠 쉬지않고 해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여러 경험이 쌓여있으니 뭘 해도 과거만큼 흥미를 가지기 어려움
쉽게 말해서 게임이란 것에 질린 상태인 거지, 게임을 많이 한 사람일 수록 더 심하고
지금처럼 디스플레이 쳐다보고 입력기기 조작하면서 하는 게임 말고
영화 드라마 애니속에 나오는 풀다이브 초 현실 가상세계 게임 같은 거 나오면 어렸을 때 처럼 빠져들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제가 언제 영상으로 만들려는 것 중에 콘트롤러가 키보드, 마우스, 듀얼쇼크로는 더이상의 발전은 없다는 이야기를 할건데 거기에 부합하는 말씀이십니다 ^^
게임 불감증 해결방법은 맞는거 같음 저도 오락실 유저였는데, 오락실 침체기에 이어 망하고나서 콘솔/pc로 본격적으로 넘어왔는데 오랜 불감증을 해결해준건 진짜 라스트 오브 어스 였습니다. 이거 이후로 유사한 다른 게임들도 다양하게 시도해보고, 학창시절 악마성 생각도나서 메트로베니아도 다시 접해보고해서 게임 불감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딱 맞는, 임팩트를 줄만한 게임 하나면 예전의 그 불타던 시절은 아니어도, 다시 게임이 재미있네? 라는 감성은 돌아오더라구요 ^^
ㅎㅎ 다행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인게 학창시절의 어떤게임이든 게임 자체가 즐거운 정도는 아니지만 가끔 좋은 게임 만나서 엔딩을 보면 재미도 있고 뿌듯한 느낌이 들면 "아~ 이게임을 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10 개 중 6개 나 해당되네요 ㅋㅋㅋ ㅠㅠ 얼마 전 부터 평소에 안하던 장르의 게임(소울류)을 도전해보니 조금은 불감증 없어지더라고요 ㅋㅋ 딱 내 취향이다 라는 느낌은 아니지만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오기도 생기고보스 잡았을 때의 성취감 쾌감을 게임하면서 처음 느껴봤기에 재밌게 잘 즐기고 있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오 너무 좋네요 ㅎㅎ 소울류도 조금 할게 많아서 한동안은 재미지겠네요 ㅎㅎ
게임 불감증을 뱀서로 다시 벗어났다가
지금다시 불감증에 빠졌음 ..
내컴에 수많은게임들과 고전게임들..
못하고있고 수집가마냥 제목들만보는거만으로 뿌듯함
그리고 컴터 끔..ㅜㅜ
그래도 수집이라도 해놨으니 언제든지 기회가 있는거니까요 ^^ 부럽습니다 ㅎㅎ
게이머들의 게임불감증이 아니라 그냥 재밋는 게임이 없는게 큰듯. 롤 랭크는 정신병동이고 피파 메이플 로아는 숙제+k과금 겜이니. 그래서 가끔씩 언더독 스팀겜들이 유행타는 것도 이런 겜들이 진짜 게임 본연의 재미를 잘 구현해서인듯
그 말씀도 아주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을 합니다 ^^
불감증 2번째 이유 뭔가 요즘 넷플 느낌이네요 볼게 너무 많다 보니깐 정보과부화로 뭔지 모를 피로감이 생기는데 그런 느낌
10개가 다포함되네요 ㅜㅜ
ㅎㅎㅎ 저도 저를 판단해서 넓게 생각하면 10개 다 포함된다고 생각하는데
걱정할건 아니고 게임이라는 취미가 다른 돈쓰는 취미보다는 더 지출이 적으니까 저는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
중요한사실은 예전옛날엔 바쁠때도 했, 시방은 한가한데도 안해 더 무슨말이 필요혀?!
요즘 겜음 그래픽만 좋고 노잼임
맞아요 ㅎㅎ안에 내용을 알차게 만들면 좋을텐데요 ㅎㅎ
이거 진짜 공감요....
ㅠㅠ
저도 늘 생기는게 게임 불감증인데 또 재미있는 게임을 찾아봐야죠 ㅎㅎㅎ
@@unclear_ 게임 불감증이라는게 게임이 재미가없으면 그냥 안하면 되는건데
재밌는게임을 자꾸 찾아서 게임불감증을 고치려 하는것같아요
@cham146 근데 저도 그렇게 찾다가 띠용하고 나오는 게임이 셍겨서 한동안 또 너무 재미있게 하니까요 ㅎㅎ 재미있을 게임을 찾는다는것 자체가 좋은거 같은데요? ㅎㅎ
그리고 오락껨불감증 고칠필요가?..술담배 싫어지면 좋은거지 억지로 끊으려 무진장 얘를쓰는데 자동오토로 끊을수있으니 장땡이잖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