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영상 끝날 때 까지 혹시나 그리운 얼굴이 나올까 봐 한참을 보았습니다. 어린시절 많은 추억이 있던 곳 이기에 ........봉천동 언덕 위의 구세군 봉천 영문이 있었는데 혹시나 비춰질까 기대하면 보았습니다...... 그 당시 영문에 다니셨던 분들이 이 영상을 보시면 댓글 한 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제 나이는 56세 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아파트 놀이터 근처 가면 시끌벅적 하더군요. ㅎㅎ 저 때에 비할 수 는 없겠지만.. 친구들과 동네 골목에서 이것저것 하며 뛰놀고 있으면 어디선가 드르륵 창문 여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의 샤우팅 ㅋㅋㅋ 이젠 애들도 적고 방과 후 일찍 부터 사교육이나 핸드폰 컴퓨터 하기 바빠서 밖에서 잘 볼 수 없는 건 맞는 듯 합니다.
태생부터 지금도 지방사람인데 유치원쯤 작은이모네 놀러갔던 그 동네가 보고싶네요 친척누나가 골목즘이었나 암튼 피자헛에서 알바했던거 같은데 한번 보고싶네요 광명이나 노량진 같은 동네는 별로 생각 안나는데 그 언덕골목에 있던 집에 친척형이랑 버스타고 놀러갔던 그 동네가 보고싶네요ㅋ
제가 어렸을때 저동네 산복도로에 있는 집에서 살았었지요. 집에서 나와 도로 난간에서 본 광경이 딱 저랬습니다. 영상 초반에서는 촬영당시 비가온 직후여서 집의 기와가 빨간색인데, 맑은날에 저 빨간기와가 나중에 마르면 분홍빛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그게 시일이 지나면 기와의 색이 바래서 무슨 핑크물이 다 빠지게 되죠. 지금이야 저 동네가 많이 바뀌긴 했는데,아파트는 들어서고 땅값은 올랐을 지언정 동네의 기본구성은 바뀌진 않았는게 아직도 로드뷰로 돌아다니면 고지편차가 좀 높습니다. 걸어다닐려면 진짜 맘먹고 가야합니다.
![8090 종로 거리를 걷다🚶♂️| [그땐그랬지: 종로거리 편]](http://i.ytimg.com/vi/_P90RsyDfr8/mqdefault.jpg)
![8090 종로 거리를 걷다🚶♂️| [그땐그랬지: 종로거리 편]](/img/tr.png)
![[모아보기] 컬러병아리, 다마고치, 영혼이 탈출하는 놀이기구까지... 지금은 보기 힘든 90년대 초딩의 삶｜크랩](http://i.ytimg.com/vi/2B4BRoakcrE/mqdefault.jpg)
72년도에 봉천9동에서 태어나 40세까지 산 내 고향 봉천동..어머니 품같이 따스한 추억을 준 제 고향입니다.
혹시 봉천 국민학교 다니셨나요?... 같은 학년인듯 싶은데 어쩌면 한번 봤을지도..ㅋㅋ
이젠 아파트 숲이 되어버린
봉천고개 현대시장 국회단지 달동네 국사봉 언덕위에서 보던 야경은 멋졌는데 연말 에 성탄트리 가 따로 필요없었죠
저도 봉천9동에서 자랐어요.. 봉일시장 은천국민학교 국회단지 국사봉 ㅎㅎ
69년 봉천6동 그나마 낮은 지대에 살았죠 고모, 작은아빠댁도 있었던 봉천동 😊
배경 음악이 좋와요😊
감사합니다....영상 끝날 때 까지 혹시나 그리운 얼굴이 나올까 봐 한참을 보았습니다. 어린시절 많은 추억이 있던 곳 이기에 ........봉천동 언덕 위의 구세군 봉천 영문이 있었는데 혹시나 비춰질까 기대하면 보았습니다......
그 당시 영문에 다니셨던 분들이 이 영상을 보시면 댓글 한 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제 나이는 56세 입니다.
저도 56세 봉천초등학교 봉천여중 출신입니다 😊
ㅎㅎ 70년도 초 봉천동 산 89번지 지금의 봉천3동(청림동) 봉천시장 안쪽으로 화성약국이 있었고 미로 같은 저희집도 있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어엿 60 이 되었네요.ㅠㅠ
저두 산89번지에 살았습니다.정말 가난한 분들이 살던 동네죠
세월 참 빠릅니다. ㅠㅠ
와.. 저도.. 저때 애기였는데 너무 옛날생각나네요..
봉천동 보면 부러운게 그리 자료가 많이 남았는지… 구로동은 없네요…
40년전 6살때 부터 살던곳..... 지금도 성현동에 살고있지요( 봉천5동)
4:42 여기 양복점 간판 보이는데 원당국민 학교다닐때 여자 동창생 아버님이 하던 양복집이네요 ..
아 옛생각이나네요
봉천극장 봉천고개 동보당약국 볶음허파파는선술집
봉천시장있는 그곳
우리집이였는데
봉천시장안에서 장사하신 부모님
대학다방 양지다방
옛생각이 새록새록
84년도에 봉천동에 태어나서 영상에 나오는 어딘가에 5~6년정도 계단이 많았던 동네에 살았던거 같은데 옆집 또래들이랑 산딸기도 따서 놀고 안양으로 이사간다 했을때 옆집 친구가 한없이 울었었는데 내일이면 40이네 ^^
그때 옆집친구 지금은 모르지요? 세월무상..
동갑이네요 신봉초등학교 다녓엇습니다
저때는 골목길 아이들이 바글바글 뛰어놀고 울고 재잘재잘 거렸는데 지금은 길거리 자체가 삭막,,
그래도 그나마 아파트 놀이터 근처 가면 시끌벅적 하더군요. ㅎㅎ 저 때에 비할 수 는 없겠지만..
친구들과 동네 골목에서 이것저것 하며 뛰놀고 있으면 어디선가 드르륵 창문 여는 소리와 함께 누군가의 샤우팅 ㅋㅋㅋ
이젠 애들도 적고 방과 후 일찍 부터 사교육이나 핸드폰 컴퓨터 하기 바빠서 밖에서 잘 볼 수 없는 건 맞는 듯 합니다.
관악슈퍼 그떼.간판 넘어진거 그대로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게되니
옛생각이.많이나는군요.
제가지금44입니다.그당시초등학교2,3?학년까지살았습니다.봉천5동에서요.구암국민학교다녔구요.
신도학교주변귀신많이보고자랐습니다.ㅡㅡ
서울에달 촬영장소같은데
여기 배경은 확실하게 알고있습니다..봉천3동하고 봉천6동입니다 제가살던곳이고 친구들이살던 집이기에...너무생생합니다 추억이 되살아나서 너무좋습니다
앗 저 봉천6동살았는데요 낮은지대고 아직 집이 남아있어요 옷가게로 변신 꿈같은 시절입니다 😊
거의 4~50년 전 마천동 산5번지 꼴이었지....ㅋ
60년대 중반 서부이촌동 수재민들이 모여살던곳였고 처음 천막에서 살다
정부에서 시민주택[달동네] 지어주어 살던곳이죠
봉천고개 우측 현대아파트 자리가 공동묘지 였습니다
[학교갔다 숭실대입구에서 내려 걸어오면서 잠시쉬던곳]
그당시 마땅한 교통편이 없어 숭실대 입구가 64번 버스종점이라 [당시학생요금4원]
콩나물버스타고 용산역 앞에 내려 원효로 남정학교 다닐적에
걸어서 봉천고개 넘던 생각이 나네요
*숭실대부터 장승백이까지 큰개천이 흘렀습니다
양쪽으로 도로가 있었고 능수버들이 멋지게 느려져 있던곳
중간 왼쪽엔 제일극장이 있었는데 .....
버스표 잃어버려 원효로에서 용산>>한강대교>> 노량진 >>상도동 >>봉천동 걸어갔던 기억도
아련히 떠오릅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저곳에 계시는 보고싶은 나의 할이버지 할머니 아버지 너무 그립습니다
옛날 에 우리집이 화장실 근처였다 어머니가 미용실 하실때 .... 저기꼬마들 중에 어쩌면 나도 ...
저화장실 똥차가와서 퍼가는것도 생생해요 전 저기현대아파트 근처임 부동산간판 뒤에 제가 살았어요
@@어드벤쳠 우와 그럼 저랑 그라 멀지 안았네요 나는 공동 화장실 아레 샤낼 미용실 에 살았는데 쌀집엽에 있었고
이젠 아파트 숲이 되어버린
봉천고개 현대시장 국회단지 달동네 국사봉 언덕위에서 보던 야경은 멋졌는데 연말 에 성탄트리 가 따로 필요없었죠
시간여행자님 덕분에 제가 어릴 적 살던 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릴적도 아니고 군대 갔다오니 싹 없어졌던 그 동네... 그 땐 왜 추억이란 단어를 몰랐는지...ㅜㅜ
이제는 아파트숲
장미유치원 다녓거나 아는사람손드쇼 !!! 거기원장이 충효체육관 도 같이운영했었음
앗 저요!!
@@yookyum6213 유치원 동창 분일지 전87년에다녓는데
@@개나소나유튜버-d2n 저는 89 년도요 하하 유치원 선배님이시네요
신기하다!!!
@@yookyum6213 89년도 같으면 제가 국민학교 2학년 봉천3동 달동내에서 다른동으로 이사갔더랬죠 ^^
@@개나소나유튜버-d2n 신기하네요 봉천동 떠나고 27 년만에 동네분들 유튭 에서 만나네요
여기서 사라진 고향의 옛 모습을 보다니...^^ 예전에 올리신 것하고는 다른 영상인가요?
태생부터 지금도 지방사람인데 유치원쯤 작은이모네 놀러갔던 그 동네가 보고싶네요
친척누나가 골목즘이었나 암튼 피자헛에서 알바했던거 같은데 한번 보고싶네요
광명이나 노량진 같은 동네는 별로 생각 안나는데 그 언덕골목에 있던 집에 친척형이랑 버스타고 놀러갔던 그 동네가 보고싶네요ㅋ
봉천동 서울대 운동권때 닭장차 새우고 항상대기 😊
90년대 어릴적 친척집 동네라 자주 놀러갔는데 기억 남는곳이 없네요 너무 오래된듯 기억나는곳이 보였다면 눈물이 났을텐데 잠시 추억에 젖어봅니다....혹 80~90년대 사당동이나 방배동 영상이 있다면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저동네 산복도로에 있는 집에서 살았었지요.
집에서 나와 도로 난간에서 본 광경이 딱 저랬습니다. 영상 초반에서는 촬영당시 비가온 직후여서 집의 기와가 빨간색인데,
맑은날에 저 빨간기와가 나중에 마르면 분홍빛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그게 시일이 지나면 기와의 색이 바래서 무슨 핑크물이 다 빠지게 되죠.
지금이야 저 동네가 많이 바뀌긴 했는데,아파트는 들어서고 땅값은 올랐을 지언정 동네의 기본구성은 바뀌진 않았는게 아직도
로드뷰로 돌아다니면 고지편차가 좀 높습니다.
걸어다닐려면 진짜 맘먹고 가야합니다.
사당동 봉천동 난곡동 초중고 시절 보내서 아련해요
제가 현재 (구)봉천동 센타 지역인 (현)청룡동에 살고 있는데요. 여기 이제 그냥 중간중간 개인집 몇군데 빼고 전부 원룸 건물로 바꼈습니다.
2013년만해도 이정도는 아닌데 2023년 10년만에 원룸건물이 60%이상 증가됬네요.
저기영상에나오는 민수약국 위로좀만가면 연탄집옆 골목 단칸방이 우리집였엇고 이사가서 영상에 나오는공동화장실 근처로 ㅡ.ㅡ 주기적 똥 지게 매고 똥 퍼주시던분 있었는디 영상에나오는 곳들이 어릴적 뛰놀던 곳 이네요 골목길도 미로같아서 어찌어찌 하다보면 산넘어 상도 남중 까지갔었는 산꼭대기 바람산 근방 에아카시아나무 꽃피우면 꽃따먹고 과일나무도 어느골목에 있었는데 그것도 따먹고 상도동으로 넘어가면 약수터 근방산에 놀러가서 산딸기도 따먹고 ㅎㅎ 심심할일이 없던 날들
원당국민학교, 인헌국민학교, 봉천중학교, 인헌고등학교, 낙성대, 장미아파트, 청룡시장, 강현덕산부인과, 김의태선생님... 봉천동에서의 기억...
저당시 ㄱㅏ난햇지만🏡🏠 사람들 정 많았지 옆집 연탄 빌려주고 구멍가게 외상도 해주고 지금은 앞집에 누가사는지도 모르는 각박한 동네보다는 좋았지 아파트층간소음 갈등싸움👊 90년대 달동네 인기드라마ㅡ서울달🌄 유투브 절찬리 재방송중 ㅡ 한석규ㆍ채시라 주연 4가구 한지붕에서사는 이야기 그당시 시청률49% 대힛트 드라마
구암 국민학교 졸업생 입니다
지금은 푸르지오 살아용
저때부엌은 지금부엌이랑은 천지차이지요 에고
그냥 의견입니다만, 배경 음악보다 녹화된 생활 소음을 음악 없이 그대로 들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건 아니다 추억을 회상하는건 리얼이 아니라 환상이니까
90년대는 저랬구나...지금은 저기 부자동네 아닌가...비쌀 거 같은데
나도신혼살림을봉천3동에서처음시작했을때가있었다.그때에는회사에서누가서지국만사줘도정말맛있게먹고했었는데지금은 애들다키우고나니나는 병이들어서 집에서하루종일tv와지낸다.그래도고향을떠나서살면서내나름성공했다고생각한다.자식들공기업과. 누구나알고있는 it업체에입사를 하고서나와는 다른생활를 한다는것에 만족한다.이제는 그누구와비교를해도
70년대 봉천동이 볼만했지요~ 사당동 산 24번지~ 남성국민핵죠~ 상도중핵교 비포장 고갯길...사당동 양아치 철탑파..생각나네..힝
오...상도 중학교...ㅎㅎ...악명높은 김원호 기술샘..왜 애들을 쓰레빠, 대걸레로 팼는지 난 지금도 이해가 안됨..
정겨운 서울은 무분별한 재개발로 삭막한 도시로 변했지..한국 어떤 도시든 재건축 재개발로 다 똑같이 변함.
잘봤습니다...
다음번에 기회가되신다면 인천송림동시영아파트.송림아파트.철탑부근동네도 자료가되신다면부탁드립니다..
현재는 송림풍림아이원.휴먼시아가드러선곳이죠..
그래도 이런곳이 있었기 때문에 월세 부담되는 사람들 많이 살았죠.
1990년대 봉천동
4:44 지금의 우성아파트 상가 마트 앞에서 관악로 방면으로 촬영한 장면이네요^^ 저 당시에는 살지 않았지만, 우성아파트 생기고 24년째 부모님 댁이라서 눈에 띄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대한민국 진짜 할렘!!!
화질 엄청 좋았네요!
영상보며 우리집 찾는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