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00일의 기록_청도 대남병원, 콜센터 집단감염, 그리고 인천 학원강사 역학조사 (KBS_20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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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코로나 200일의 기록 2부 바이러스가 묻다 (2020.08.02)
    예상치 못한 외부의 적, 보이지 않는 공포 속에서 어떻게 바이러스는 스스로를 키우고 전파시켰나? 코로나 19 확산 과정에서 나타난 의료인들의 생생한 증언과 고백, 절망 속에서 희망을 일구어 낸 이름 없는 시민 어벤져스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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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4

  • @이름을입력하세요-r4z
    @이름을입력하세요-r4z 3 года назад +47

    와 문자가 계속 오는 것이 이런 분들이 열심히 일해주시고 희생해주셔서 지속적으로 정보가 전달이 되었던 거였군요... 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 @kj87055
    @kj87055 3 года назад +13

    진짜 저런 상황에서 거짓말 하는 것들은 제발 좀 지구 밖으로 꺼졌으면 좋겠다.

  • @loveya100
    @loveya100 3 года назад +14

    저희 친할머니는 청각장애인이셨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할머니가 저의 이름을 부르시는걸 들어본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제대로된 수화가 아닌 대충 몸짓으로 저흰 의사소통을 했습니다
    어렸을땐 그런 할머니가 미웠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할머니가 과자도 사주고 장난감도 사줬다는데 난 할머니가 내 이름 하나 불러주지 못하고, 난 그걸 못듣는다는거 자체가 말이에요
    근데, 할머니는 청도 대남병원 요양병원에 계시다가 2016년 추웠던 11월 겨울에 돌아가셨습니다
    내가 이제 그때의 어린마음이 다 사라졌을 때, 그냥 할머니가 오래오래 있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생겨날 때 갑자기 할머니와의 이별이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유일하게 나와 할머니의 마지막 기억이 있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되었다는 사실이 참으로 저에겐 처참했습니다
    아직도 할머니의 마지막 모습, 생생히 다 기억나는데 그런곳이 코로나19로 칠해졌다는게 너무 슬펐습니다
    할머니를 할아버지 옆에 보내드렸을때 우중충했던 하늘이 갑자기 맑아졌습니다
    (,,이젠 또 코로나19 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못 뵌지도 참으로 오래됐네요)
    그날 너무 마음이 아파서 타고갔던 버스안에서 계속 울고 있었는데 햇살이 제 얼굴을 가렸었어요 그래서 기억이 나요
    언젠가 꼭 그때처럼 코로나19로 얼룩져버린 우리의 하늘이 어느날 다시 맑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일상을 다시 한 발씩 다가가며, 찾아가보고 싶습니다 고생해주시는 의료진분들, 힘드신 일상속에서 살아가고 계신 자영업자분들 항상 고생하십니다 :-) 언젠간 코로나19의 끝이 우리에게 다가올것이라고 믿습니다 전 학생의 신분으로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감자꽃-피다
      @감자꽃-피다 3 года назад +1

      토닥토닥 할머니도 다빈님 마음 다 아실꺼에요
      할머니 따뜻한 곳에서 편히 쉬면서 다빈님 보고계실거에요 🙏🏻다빈님 행복하고 잘 살고 계시면 할머니가 보살펴주실거에요

  • @earlydefence
    @earlydefence 3 года назад +4

    지금은 수도권부터 전국으로 재전파되고 있는상황이라
    대구보다 심한거임

  • @정경숙-m7s
    @정경숙-m7s 4 года назад +24

    대남병원은 정신병동도 있고 일반 병원업무를 보는곳임..청도에서 제일 큰병원임.고향이 청도이고 고등학교때 20년도 훨씬더 지났지만 정신병동 봉사활동도 많이 다녔었는데 안타깝네요.

  • @sinnvooll
    @sinnvooll 3 года назад +14

    코로나 종식될때까지 절대로 안심하시면 안됩니다.
    제발 방심하지 맙시다.

  • @violettea6273
    @violettea6273 3 года назад +10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되고나서 저는 더 걱정되더라구요. 다중시설정도는 스스로 이용안하면 그만이지만 직장이 콜센터고 물류센터인 분들은 일은 해야하니까 답이없는 것 같아요..너무 힘든 현실입니다

    • @아서내칭그
      @아서내칭그 3 года назад

      네..1000명이넘엇죠.. 짤리게생겻어요 직장

  • @민주주의외치는스탈린
    @민주주의외치는스탈린 3 года назад +5

    이동동선을 구체적으로 발표해주세요
    그냥 교육기관이라고만 하고 어디인지는 다 주민들 에게서 듣습니다.

  • @niss8631
    @niss8631 3 года назад

    I hope all the people stay at home okey

  • @j.h123j.h
    @j.h123j.h 3 года назад +2

    와진짜 한두명도아니고 저걸 다 어떻게하냐,,, 진짜 고생이다 집에좀있으라고ㅠㅠ

  • @우유-q5x
    @우유-q5x 3 года назад +1

    욕나온다 저런 것도 선생이라고 도대체 몇명한테 옮긴거야 ㅡㅡ

  • @백기대-w8f
    @백기대-w8f 3 года назад +3

    코로나 또 왔다 오늘 1000명 넘었다ㅅㅂ

  • @동탄경찰서
    @동탄경찰서 4 года назад +3

    09:05 오늘 1단계로 완화

  • @구름노공
    @구름노공 4 года назад +1

    전문가라는사람이 그러나? 정신병동은 원래 침대같은거안쓰고다칠까봐 바닥쓴다

    • @만두-q7s
      @만두-q7s 3 года назад +8

      ?? 아닙니다. 낙상의 위험이 큰 환자들을 따로 모아 바닥에서 생활할 수는 있지만 모든 환자들을 바닥에 저리 방치하듯 놓진 않아요.
      각자 침대가 있고 개인 사물함 같은 것도 있습니다.
      정신질환이 있다고 모두가 몸 못 가누고 버둥대고 발작하지는 않습니다.

    • @구름노공
      @구름노공 3 года назад +1

      @@만두-q7s 저분들전부 침대를 쓰면 다칠위험이있는환자들이고 침대방도있습니다 언론에나갈땐 좋지않은것만나가지 좋은것도같이나가겠습니까? 그리고 확진자 첨부터 백명도안넘는데 언론에서 그리 거짓정보들을 보낸거죠

    • @만두-q7s
      @만두-q7s 3 года назад

      @@구름노공 음.. 영상에서 국립정신병원측 선생님께서 관리도 되지 않고 바닥에 방치해놓았다라는 이야기에 대해 댓글을 쓰신 것 같은데요.
      저는 다응님께서 ‘정신병동은 원래 침대같은거 안쓴다’ 라는 말에 정신병동의 모든 환자들이 침대를 안쓰는 것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폐쇄병동에 들어갈 만큼 중증의 정신질환자이지만 바닥에서 생활할만큼 위험한 환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제가 생활해봤습니다.
      물론 언론 매체에서 자극적이게 이야기하려는 건 맞지요. 그렇지만 병원의 열악한 환경과 그에 따라 환자들의 증세 또한 안좋았기에 언급하지 않았을까요??

    • @만두-q7s
      @만두-q7s 3 года назад

      @@구름노공 확진자 수에 대해엔 모르겠습니다만 전 위의 이야기만 하고싶었습니다.

    • @아데노신모노포스페이
      @아데노신모노포스페이 3 года назад

      청도사람이구 대남병원 관계자 지인한테 들었는데 저 정신병동에 입원하신 어르신들은 대부분 옛날사람들이라 바닥생활을 하시던 분이라고 들음... 원래 바닥에 기시고 앉아계신 분들이고 어르신들 편하라고 바닥생활하게해 드린건데 오해가 있었고 언론에서 환자들을 방치한다는 식으로 보여줘서 그런거임:: 이제와서 이런 논의는 진짜 불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