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길고양이는 절대 냥줍 하지마세요 (냥줍에 대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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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94

  • @화양연화-q6z
    @화양연화-q6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45

    예전에 새끼냥이가 눈하나가 없어진채로 골목입구에 파닥파닥 거리고 잇엇는데.. 첨엔 쥐인줄 알고 깜놀햇는데 옆에계신 지인분이 새끼고양이라고해서 자세히 봣더니 몸에 응가도 많이 뭍어잇어서 나도 모르게 더러운줄도 모르고 안아버림...;;
    병원 데리고 갓더니 살기 힘들겟다해서 그럼 죽을때까지만이라도 데리고 잇을 생각에 집에 데리구 왓더니 5년이 지나버렷네요??😮
    눈은 하나지만 애교냥 무릎냥 장난감 던져주면 다시 물어오기 백번합니다..

    • @minas_hand
      @minas_han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9

      죽어가는 고양이를 살려놨더니 사람들이 나를 확대범이라고 비난하기 시작하는데....

    • @김지미-x4v
      @김지미-x4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집사님
      천사분이세요😊😊😊

    • @peivrua641
      @peivrua641 4 месяца назад +19

      선하신분 복 받으세요

    • @꽃에이스
      @꽃에이스 3 месяца назад +9

      사랑스럽네요

    • @Cndkdhwindj
      @Cndkdhwindj Месяц назад +1

      @@minas_hand학대…..

  • @수호잊지않을게
    @수호잊지않을게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80

    순간의 동정심으로 책임도 못질 분별 없는 냥줍보다는 외면이 나을 듯요
    스스로도 앞가림 못하는 인간들이
    일시적 감정으로 반려 생각했다 유기하는 상황들이 유구무언입니다
    정책이나 강화되길 바랍니다

  • @today_ako
    @today_ak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99

    진짜 이건 전국적으로 방송 나와서 모든사람한테 상식이 되어야함!!!!

  • @im-an-egg.
    @im-an-egg.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95

    아 진짜 당근에서 길고양이 줏었다고 키울 능력없으니 후원해달라 대신 키워달라 하는 사람들 너무 극혐이에요.. 납치일 수 있다 말하니 동네사람들이 합심해서 미친놈취급하니 더 환장

    • @minas_hand
      @minas_han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엄마 잠깐 편의점 갔다올테니까 여기 가만히 있어!!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모르는 사람이 와서 나를 데려가더니 키워버리네?

    • @bnebottle2558
      @bnebottle255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친인간들

  • @backgom8387
    @backgom838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03

    불쌍한 고양이를 주운 내가 어느세 유괴범이 되어있었다!?

    • @minas_hand
      @minas_han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유괴범이 어느날 확대범이 되어버리는 매직

    • @hskim6606
      @hskim660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minas_hand 엄마랑 자식을 떼어놓는짓인데 사람으로치면 범죄자임

    • @김경희-u9d1l
      @김경희-u9d1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2년전에 이기고양이가 너무 이뻐서 저도 무지한 상태에서 데려왔다가 그게 납치고 유괴라고 듣는순간 미안해서 엉엉 울다가 책임감에 한달을 품에안고 출퇴근하며 우유먹이고 배변 시켜주며 자식처럼 키웠네요~
      지금은 너무나 소중한 울집 막둥이가 되어 너무 잘크고 있어요

    • @eogksrnrdls
      @eogksrnrdls 4 месяца назад +8

      비참한 길고양이 삶보다 낫지.. 어차피 1~2년 못 버티는데

    • @Bk-oc6ix
      @Bk-oc6ix 4 месяца назад

      길거리에서 따라오는 아기냥이 같은경우는 안나오네요...
      이런건 냥줍인지 납치인건지..

  • @이티오엠
    @이티오엠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97

    출근전 강아지랑 산책중에 삐약삐약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가보니 가게앞 상자안에 작고 털이 젖어있는 새끼냥 한마리가 울고있었어요. 도저히 두고갈수가 없어서 냥줍해버렸어요. 개만 키워봤지 고양이 1도 모르는데..ㅎㅎ 바로 병원데려갔고, 5주차 220g인데 너무 말랐다고 하셨어요. 그 이후 저희가족은 돌아가며 새벽마다 일어나사 두시간에 한번씩 분유먹이고 대소변 유도해가며 키워 3살이 되었어요! ㅋㅋㅋㅋ은혜도 모르는 놈이지만 너무 이쁩니다

    • @뽈뽈-f1u
      @뽈뽈-f1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가족분들이 좋은 분들이네요 복 받고 평탄하게 잘 사실거에요

    • @emilylee1983
      @emilylee198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이쁘죠? 저도 개만키우다가 고양이키우니까ㅜ넘 귀엽더러구요 ㅋㅋ

    • @망고-k6j
      @망고-k6j 13 дней назад +2

      냥이들한테 홀리면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사랑스럽다는거지요 말만못햇지 생각이 너무잇어 깜짝놀라기도 합니다 이런 아이들을 어떻게 함부로 할수잇나요 사람들이 마음에문을 조금만 열어주시길 바래봅니다

  • @체리-j9j
    @체리-j9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2

    무작정 납치 하지말고 만지지는 말고 먹을거 주며 며칠 지켜보다가 어미 있는지도 보면서 충분히 심사숙고 해야지ㄷㄷ고양이 없는 나도 아는걸ㄷㄷ

  • @judiad7606
    @judiad760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22

    진짜 유익한 영상이다 안타깝지만 냥줍은 진짜 신중해야되요

  • @heulgoo
    @heulgo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우리집 애는 아깽이때 귀엽다고 납치당했다가 다 크니까 다시 방생...되서 사냥법도 모르고 다른 냥이한테 치이고 그저 지나가는 사람들 다리에 부비대서 참치캔이나 얻어먹고 살던 애였다네요. 한 겨울에 제 다리에도 비벼대는게 너무 불쌍해서 제가 거두었음... 냥이 주을려면 다 커서도 야생에서 못 살 거 같은 애들 데려옵시다.
    근데 그런 가여웠던 밥동냥이도 울집에서 한 몇달 살더니 눈빛이 바뀌어요... 아주 그냥 지네 집... ㅋㅋ

    • @minas_hand
      @minas_han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묘진스님이죠. 여기가 극락이구나!!해탈의 경지에 이른 묘(猫)진 스님ㅋㅋㅋ

  • @EscapeBelow
    @EscapeBelow 4 месяца назад +17

    둘째는 아빠가 냥줍하셨는데 등산길에 죽은 쥐가 있더래요 저걸 치워야 사람들이 다니지 싶어서 치우려고 다가가셨는데 탈진한 새끼 고양이라서 딸(저)이 고양이 키우는걸 아니까 깨끗이 씻기고 낫게해서 입양처 알아보라고 데려다줘야겠다 생각하셨대요, 근데 아빠집에는 원래 강아지님이 계셔서 그 분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답니다 강아지님 도움으로 건강해져서 저를 부르셨는데 임보로 데려갔으나... 아시죠? 임종까지 보호하는게 국룰아닙니까 ㅋㅋㅋㅋㅋ 저희집 첫째가 보모 노릇을 몇번 해서인지 애를 끌어안고 안 내놓더라구요ㅋㅋㅋㅋ 남편도 너무 맘에 들어해서 지금은 우리집 식구로 11년째 같이 살고 있어요

  • @skeptics1689
    @skeptics168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한겨울-.. 삐약이 소리들이 들려서 제가 아파트 담을 넘어가니 5마리 꼬물이들이 돌굴 아래 숨어 있다가 아장아장 걸어 나오더라구요. 제목소리쪽으로. 츄르를 하나먹이니 겨우 찾아 먹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다시 갔는데 돌담 안쪽에 아이들 넷이 꼭 끌어 안고 얼어 있었습니다. 한이이만 눈이 감긴채 걸어나와서 구조할 수 있었어요. 좋은 가정에 둘째로 입양 갔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별이된 아이들이 너무 가슴 아픕니다. 엄마를 기다리다그 강추위에 살려고 기척을 듣고 빽빽 울며 나오던 모습이.. 새벽에 한번 더 나가볼걸..얼음무덤이 되어있던 아이들 너무 가엾고 미안합니다. 힘들어요 아파요 이 한마디만 아이들이 할 수 있기를 늘 바랬어요. 아프지 말고 따뜻한 곳으로 갔기를

  • @jmkim0735
    @jmkim0735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9

    저희 애기도 아파트단지에서 엄마냥이가 새끼를 낳고 잘크다가 어느날부터 점점 마르고 먹으면 코로입으로 토하는모습에 며칠을 고민하다 엄마냥이가 케어를 안해주는것을 확인하고 동물병원에 데리고가 복막염진단받고 3개월을 하루도 안빠지고 병원치료시키고 낮병동입원시켜가면서 살려서 지금은 예쁜 내새꾸가되어 드뎌 내일 중성화를 시킵니다. 이제 꽉찬1살.. 감회가새롭네요. 다들 길고양이에게 돈을 그리쓴다고 타박하는 사람들도있었지만 그래도 내품에 들어와 살아보려 안간힘을쓰는 생명에 저절로 마음이 가지는건 어쩔수없는일이지않나.. 지금은 저희집멍뭉이와 베프입니다. 살아주어 감사하고 우리가족이되어주어 고마운존재입니다.

    • @망고-k6j
      @망고-k6j 13 дней назад +1

      이런분들이 계셔 그래도 살만한 세상입니다

  • @mokahyanggi
    @mokahyangg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길고양이 입양하고 집에서 운다고 다시 방사한다고 하지 말기 방사가 아니라 유기입니다ㅠㅠ 아이들마다 실내 적응 기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 @nurijeon9596
    @nurijeon959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8

    미야옹철님!! 저희 공장에서 다같이 5년간 챙겨주던 터줏대감 길냥이가 이번에 무려 일곱마리의 새끼를 낳았습니다 ㅎㅎㅎ 기존에는 본인이 산속에서 낳아 어느정도 키우고 이소를 시키고 독립시키고를 반복했었는데, 이번 임신이 유독 배가 부르고 아이가 불안해하는게 보여 임시집을 만들어줬더니 거기에 8마리를 낳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마리는 하늘나라로 떠나 잘 묻어주었습니다ㅠ) 7마리 모두 포동포동하게 자라고 있는데, 문제는 길냥이치고 많은 나이라 그런지 캔사료 건식사료를 부족함없이 주는데에도 어미가 점점 마르고 힘들어하는게 보인다는 사실인데요ㅠㅜ 생후 5일째 새끼들이 슬슬 눈을 뜨는데, 옆에서 해줄 수 있는게 없어 너무 마음이 아픈데요 ㅠㅜ 길냥이는 저희와 공동육아를 하고싶은건지 저희가 애기들을 보러오면 그제서야 볼일을 보고 일광욕을 하고 새끼들쪽으로 가지않고 그루밍을 하며 본인시간을 보냅니다.. 저희 직원들이 육아를 더 도와줘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섣불리 도와주는것이 오히려 독이 되는걸까요? 요즘 회사직원들이 고민이 많아졌는데, 미야옹철님의 조언 가능할까요?😂😂

    • @catdoctor
      @catdocto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지금은 어미 고양이가 포유 중에 먹을 수 있는 영양가 높은 사료를 주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 @nurijeon9596
      @nurijeon959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catdoctor 너무 갑갑해서 남긴 글이였는데 답글이라니ㅜㅠ 너무 감사합니다!! 닭이나 생선 푹 고아서 좀 먹여야겠어요! 사료는 수북하게 줘도 먹질 않아서요..ㅠ 항상 유튜브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용 ㅎㅎ

    • @muer_muer
      @muer_mue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저는 임신한 고양이 챙길때 키튼사료로 줬어요 영양도 높고 기호성도 높고 나중에 새끼들도 자연스레 사료 같이 먹어용!

    • @기암도당
      @기암도당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기본이 너무좋아서 길냥이들이 광이 나요 캔1개 사료 그리고 닭가슴살 아니면 북어 큐브 또는 닭큐브 나는 가끔 열빙어를 줍니다 츄르는 간식 캣맘 두분이 주고있어요 7마리 한테요 물론 자율급식대는 따로 3군데 있어요 4년동안 엄청나게 많아지만 로드킬 전염병 고양이 전문 보육시설로 가서 남은 냥이들숫자 중성화가 많이되어서 그런지 많이 다른곳으로 그리고 영역동물이라서 그런지 구역이 확실히 나누어져 있어요 그리고 이번 사료문제로 ㅋㅊㄹ에서 ㅎㄹㅂㅇㅂㅇ으로변경 하시네요 ㅋㅋㅋㅋ

    • @제리뽀-n2t
      @제리뽀-n2t 2 месяца назад +5

      제발 냥이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길냥이든 집냥이든 우선 중성화부터 시키시길...

  • @엄계연
    @엄계연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3

    저희 냥이 도도는 포대기에 싸여서 눈꼽이 끼어 있고 정말로 목욕도 안씻긴 상태 여서 저희 딸이 가슴에 품어서 와서 저희가 가슴으로 품어 지금은 일곱살이나 되어 저희 식구가 되어 너무 좋와요. 다만 털이 너무너무 빠져 청소기는 수시로 돌리고 공기청정기도 거의 하루종일 틀어 놓아요. 저희 친정아버지께서는 다시 바깥으로 내보네라 하시는데 저는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울거라고 말씀드렸어요.

  • @아라치-i5x
    @아라치-i5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단독주택에 새끼고양이가 담넘어 들어 오는건 불가능 한데 문열고 내보내면 아침에 또 들어와 있고 3일만에 입양해서 물 먹이고 병원으로 가서 주사 다 맞추고 영양제랑 사료사서 먹이고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은 없으면 안될 자식 같은 사이가 됬네요 ㅎ

  • @레라-k1p
    @레라-k1p 4 дня назад +2

    2시간에한번 ㄷ 그럼차라리 엄마냥보일때 엄마냥두 같이 납치해야하나

  • @gagaring5389
    @gagaring538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6

    저희집 남매냥이들도 .. 스티로폼 박스에 파리가 드글드글한 사료를 담은 일회용접시와 함께 아파트단지 한켠에 있었어요.. 한 아이는 죽은듯이 꼼짝않고 있어서 처음에는 꼼질꼼질 움직이는 한아이만 보여서 한마리인줄 알았습니다..
    그마저도 엄마냥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틀을 모른척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둘이 꼭붙어서 버텼던겁니다.. 심지어 골목길에 나오기 시작하는데 진짜 그 순간 ‘아 이대로 두면 죽겠다’ 싶어서 그 길로 구조했어요
    알고보니 엄청난 허피스에
    애가 눈이 붙어있다 싶이하고 3개월된 고양이가 387g정도 되는 말도 안되는 상태였어요.. 살아있던게 기적이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6키로대 뚱냥스들입니다 진짜 함부로 만지고 그러면 안되요 진짜.. ㅠ

    • @Leejiyeong
      @Leejiyeong 2 месяца назад

      3갤에 380그램이라니… 저희애기가 3개월도 안댓는데 1.25나가는데 .. 어휴ㅠ 잘하셧네용..

  • @블랙보리-d9b
    @블랙보리-d9b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작년 폭염의 8월 어느날 도로근처에서 죽은것처럼 미동도 거의 없던 냥이를 남편이 데려와도 되냐고 사정하길래... 안된다.납치다.장갑끼고 안전한 곳으로 옮겨라....그냥 두고 올 수 없다며 징징대던 남편덕분에 내생애에 냥이는 없다고 외치던 제가 초보 냥집사가 되었네요.😂
    출산경험 없는 9살 댕댕이딸이 만들어낸 신기한?모유와 잠못자며 먹인 분유덕에 9개월차 잘 자라주어서 대견하지만 밤만 되면 난리부르스...😅
    어쩌다 보니 울집 댕댕이도 냥이도 모두 스트리스 출신이네요.ㅎㅎ
    제 인생에 두 아이들이 갑자기 찾아왔지만 지금 저는 분리불안을 겪고 있답니다. 외출하고 2시간부터 시작되는 불안과 그리움의 증세......ㅎㅎ
    가끔은 납치범이 된 건 아닐까 미안함이 있지만 그럴수록 더 잘해주면 된다고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그나저나 빨리 전국적으로 번지는 냥이들의 급사원인이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ㅠ

    • @minas_hand
      @minas_han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그래서 화장대 위에 있던 비싼 스킨 깨져본 집사님들은 납치를 안하시거나 납치를 하시더라도 쌍으로 납치를 합니다. 쌍으로 납치를 해야 피리를 안불고 자기들끼리 지지고 볶아서 약값, 화장품값 아낍니다. 물론 아낀 약값, 화장품값을 아끼면 거의 대부분 납치범에서 확대범이 됩니다.

  • @cats_tail
    @cats_tai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깨끗한 아기냥이 불쌍하다고 주워와선, 당근에 입양자 찾는 글 올리는 사람들 많아요.
    본인이 책임지지 못할거면, 깨끗하던, 죽어가던. 그냥 냅두시길. 남에게 책임 전가하지 마시고.

  • @smmiwer
    @smmiwe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6

    얼마전 아가를 구조하면서도 내가 납치하는건 아닌가..너무 맘이 안좋더라구요ㅠㅠ 배는 빵빵하지만 주변엔 혼자고...무엇보다 차도에 계속 뛰어들어 구조안하면 로드킬이 염려되어 데리고왔는데...아직도 그 길 지나며 큰냥이 볼때면 그저 미안한맴 뿐이더라구요ㅠㅠ

    • @얼룩말-b8f
      @얼룩말-b8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전혀 미안해하실 필요 없어요. 어미냥이도 고마워할겁니다.

    • @송준혁-t2t
      @송준혁-t2t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얼룩말-b8f....?

    • @BryanD.Battaglia
      @BryanD.Battagli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사이코패스시네요

    • @v넬
      @v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BryanD.Battaglia이런 댓글 쓰는 놈이 찐싸패지

    • @두꺼비-h5z
      @두꺼비-h5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길고양이로 사는것보다 집사님 사랑받고. 사는 묘생이 훨씬. 행복하고 오래살겁니다 탁월한선택

  • @__-fl5fn
    @__-fl5f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몇 년 전에 가족이 갑자기 아깽이를 데려왔습니다. 임시보호를 하며 입양처를 찾아보자고 했는데 가족들 모두 정이 들었습니다..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 얼마나 큰일인지 잘 알고 있어서 가족들 모두 오랜 시간 고민을 했고 키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금은 멋진 고영희가 돼서 제 침대 한가운데서 대자로 뻗고 자고 있네요😂
    고양이를 데려와 키운다는 것은 아이를 입양해 가족으로 여기는 것과 같고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걸 모두가 마음에 새기셨으면 좋겠어요❤

  • @BinBin-wn2fq
    @BinBin-wn2fq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길에서 생을 마감하는거나 사람손만 타고 어디에도 정착못하고 생을 마감하는거나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부디 생명의 무게를 무겁게 여기고 부담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어요 진짜 봐야할 영상이네요!

  • @hazel-lm1du
    @hazel-lm1d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책임감없이 귀엽다~ 인형같다 이러는사람들 아직도많죠 한번데려오면 얘가 날 물어뜯어도 새벽에안자고난리를쳐도 어떻게든 끝까지함께하겠다 이생각 꼭 해야됩니다 어쩌면 사람보다도 키우기어렵다고느껴요 고양이는 특히나 더 예민하고 강아지랑은 또 반대이기도하고.. 공부를 많이해야해요

    • @보리맘-l8c
      @보리맘-l8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맞아요.종종 산책 안해도 되고 외로움을 안탄다고 개보다 키우기 수월하다고 얘기하는 사람들 볼때마다 너무 화나드라구요.
      고양이 공부 많이 해야하고 아픈 걸 워낙
      표내지 않는 동물이라 정말 세심히 관찰해야 합니다.내가 아는 만큼 건강하게 키울수 있드라구요.

    • @minas_hand
      @minas_han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질풍노도의 시기에 시도때도 없이 피리를 불어서 파상풍주사 맞고 팔뚝에 후시딘도배하고 이런거 안해보신분은 안계시죠?

    • @ddoomgg_
      @ddoomgg_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보리맘-l8c강아지보단 쉬운거 팩트지 않나

  • @더치-k4j
    @더치-k4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작년 9월 중순, 안그래도 밖에서 며칠 동안 새끼고양이 우는 소리가 들리길래 고양이가 새끼 낳았나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하루는 엄마가 다급하게 내려와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급하게 내려갔더니 뼈만 남은 채 털도 꼬질꼬질하고 눈곱도 잔뜩 낀 새끼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당시 4살짜리 고양이와 같이 사는 중이라 그런 지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바로 병원에 데려갔는데 당시에 (추정)2개월이었는데도 몸무게가 250g 정도밖에 안 되더라구요... 그렇게 구조해와서 밥 잔뜩 멕이고 재워주고 씻겨주고 놀아줬더니 어느새 3kg짜리 청소년 고양이가 되어 언니 고양이에게 하루종일 시비걸며 에어컨, 냉장고 위까지 날아다니는 무법자가 되었답니다... 안그래도 아이를 데려와 같이 사는 내내 혹시나 엄마랑 생이별시킨 게 아닐까 싶어 늘 마음에 걸렸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그 당시 아이 상태를 되짚어보니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제때 데리고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안심했습니다...ㅠㅠ 오늘 영상도 너무 유익하고 재밌었습니다!
    (+아이들 합사 교육할 때도 미야옹철 유튜브 많이 참고했습니다! 덕분에 첫째랑 둘째 합사도 원활하게 잘 해냈어요ㅠㅠ 감사합니다!

    • @minas_hand
      @minas_han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행히 냉장고 위까지만(?) 올라가는군요? 무지개다리 건너간 저희집 첫째는 그 시기에 잠깐 한눈 팔면 언제 어떻게 올라갔는지 장롱 위에서 놀고 있더군요;;;

  • @user-rp2cw5jk5p
    @user-rp2cw5jk5p 11 дней назад +1

    ㅜㅜ 같이 일하던 분이 진짜 눈도 못뜬 아이들이었는데 비오는 날 꼬물꼬물 소리 나길래 봤더니 어미가 없다고 바로 냥줍 두마리를 했다고 한다.
    그러고 사람먹는 우유를 먹이려고 했는데 안먹는다고 주사기로 먹이려고 했다고 했다. 너무 놀라서 델고오면 어케하냐고 손으로 만졌냐고 물었더니 델고올때 당연히..라고;;;; 다시 길에 두면 어미가 찾아가지 않겠냐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
    그래서 동물병원 델고가서 분유사서 먹이는법 배워서 먹이라고 했는데 그담날 병원 안델고 갔는데 오늘 죽어있더라.
    휴 싸이코인가... 오히려 못키우는데 잘됐다며... 어휴...

  • @쩡블리-u1l
    @쩡블리-u1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요즘 길거리에 임신한 길냥이들 진짜 많이 보이더라구요ㅠㅠ

  • @Hotsexy02
    @Hotsexy0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걍 어미고양이 있으면 냥줍좀 하지마라 ㅋ

  • @TheWkiss22
    @TheWkiss2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철명씨라니 ㅋㅋㅋ

  • @파파-b3d
    @파파-b3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제가 사는 옆 집에서
    러시안블루1, 싱가푸라1, 먼치킨1
    이렇게 버려두고 이사를 감.
    9월 초에 그리됬는데
    애들이 길에서 잘 살아남아 10월 말 어느날 밤에
    추위를 피해 제가 사는 집 창고 앞 박스에
    들어가있길래. 제가 구조하여
    창고를 냐옹이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있게 해주다가
    러블은 좋은 환경의 집으로 입양 보내주고,
    먼치킨은 러블과, 싱가를 저한테 인도하는
    임무를 다 한 뒤 자유롭게 길거리로 떠났고,
    홀로 남은 싱가푸라는
    창고에 살면서 길 거리로 자유롭게 드나들던 중
    새끼를 베서 창고에다가 새끼들을 낳았는데.
    그 중 2마리가 엄마를 담은 싱가푸라더군요.
    현재 2살로 성장했어도
    1.5Kg 정도.
    제가 본바로는
    유기된 냐옹들도 동네 환경에 적응해서
    살가는 방법을 배우더군요.
    종종 차에 치어 죽는 애들은
    유기된 애들이나
    원래부터 길에서 태어난 애들이나
    매 한가지라고 봅니다.
    그리고
    길냥이들을 가장 많이 죽게하는 것은
    차 사고 그런게 아니라.
    동네마다 몇 명씩은 살고있는 싸이코인간들.
    쥐약으로 죽이고, 덧으로 잡아서 죽이고 그러거든요.

    • @bnebottle2558
      @bnebottle255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품종묘 3마리를 어떻게 버려두고 이사를가는지 참...
      걔네셋은 좋은이웃을 만났네요 동화같아요

    • @파파-b3d
      @파파-b3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bnebottle2558
      러블과 싱푸를 제게 떠 넘기곤
      자기 혼자 떠나버린 먼치킨은
      잘 살고있는지 걱정이네요.
      워낙 예쁘게 생긴 녀석이라
      누군가 거둬서 살고있을 거라...

    • @bnebottle2558
      @bnebottle255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파파-b3d 그러게요 읽고나서도 먼치킨때문에 먼가 먹먹하면서 측은했는데 님은 오죽하시겠어요..ㅠㅠ 너무 멋있고 씩씩하게 독립한거같은데 아마 자유롭게 잘 살고있을거라 믿어요!🍀

  • @지혜롭게-k9j
    @지혜롭게-k9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아파트 화단 속 무지개다리 건넌 어미옆에 울던 아깽이 두마리. 어미는 경비실에서 처리해주신다고 해서 애기들만 구조해서 병원에 갔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병원에서도 회의적이였지만 170g이던 냥이들, 시아버지께 (무기한) 임보 부탁드리고 현재 시아버지 껌딱지되서 7~8키로 됨. ㅋㅋㅋ

  • @달자-b4w
    @달자-b4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냥줍도 문제지만 요즘 유투브로 냥줍했다면 올리는거나 다친 냥이 구조 하는 영상보면 의심가는 부분들도 많다 ㅜㅜ

  • @haewooyang5349
    @haewooyang534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지당하신 말씀입니다만...이 모든 어려움 감수하고도 냥줍한 고양이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사랑스러운지...그냥 진짜 가족입니다

  • @네땡구
    @네땡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전염병.. 진짜 공감입니다.. 넷째때 멋모르고 데려왔다가 냥이들은 진드기에 사람은 링웜이 옮아 진짜 고생했습니다.ㅜㅜ

  • @inkless533
    @inkless53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5:46 와 고양이 흉내 잘하시는데?ㅋㅋㅋㅋㅋㅋ

  • @Tweet_Boss
    @Tweet_Boss 12 дней назад +1

    약육강식의 세계이니 죽는것도 어쩔 수 없는거니 반려로 책임질것이 아니면 그냥 냅두세요.

  • @hjk7474
    @hjk747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동영상 찍으려고
    잠깐 주워 키우면서
    조회수 올리고 갖다버리는 인간들도 있더라구요

  • @amoebac
    @amoeba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도 어떤 아줌마가 길냥이 불쌍하다고 집으로 덜컥 데리고갔다가 이틀만에 못키울거같다고 다시 돌려놔야할거같다고 하길래 급하게 저희집으로 델고와서 집사생활 지금 6개월차인데....
    진짜 함부로 길냥이 불쌍하다고 집으로 데려가지마세요. 책임질거아니면 밥도 주지마세요.

  • @lovecatlee8402
    @lovecatlee840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구조하지 않아도 되는 아이까지 다 데리고 와서는 책임들도
    못지면서 가족 찾아 준다고 어미와 형제들과 생이별 시키는
    행동등 제발 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계획없고 무책임 하고도 병원검진도 않아시는 그런분들이
    상당수도 있더라고요

  • @성이름-v5c9y
    @성이름-v5c9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길고양이중에 진짜 유난히 개냥이인애들이있어요 몇번밖에못봤는데 워낙 추운날이라 물이얼어서인지 자동차 밑에 녹아서 떨어지는물을 햝아먹더라고요 지금도 그고양이가맘에걸려요 성묘 치즈냥이였는데…길냥이였는데 낯선사람한테도 부비부비거리고 뒹굴거리고…그당시엔 집사도아니였고 키울자신도없어서 집까지 따라오면 간택으로 생각하고 키워야지했는데 다음해 겨울 그 고양이가안보여서 결국 고양이별로간건가…하고 마음쓰였었는데 지금도 기억에남네요

  • @Doooboo
    @Doooboo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편집자님! “아기” 는 인간의 가장 미성숙한 개체를 칭하는 명사입니다! 미야옹철님이 새끼고양이라고 칭하는데도 굳이 아기냥이 아기고양이로 자막 다시는데, 더 귀여운 표현이긴 하지만 적절한 표현은 아닙니다!

  • @Pama1018
    @Pama1018 Месяц назад +2

    어제 왕복8차선 도로 신호대기중 앞차바닥에서 떨어진 아기냥이가 내차 바퀴사이로들어와서 꺼내고 입양보냄ㅠ 두방물렸는데 넘나아프다😢

  • @marciakim6633
    @marciakim663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애가 깨끗하면 엄마가 잠깐 시장간건데 꼬질꼬질하다? 눈꼽이 왕창 있다? 기운이 없어보인다? 그러면 구조가 필요함....엄마냥들 새끼 잃어버리면 엄청 서글프게 울면서 찾아다님ㅜㅜ

    • @minas_hand
      @minas_han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아요. 원래 그 때 냥이들은 자는 시간 먹는 시간 싸는 시간 빼고 울죠. 털도 윤기있고 배도 올챙이배인데 덥석 데려오는것은 납치죠. 만약 그런 고양이가 따라온다 그러면 둘중 하나죠. 젖을 물려라!!이거나 너 내 베게가 되어라...

  • @user-la7wtmb8xu
    @user-la7wtmb8xu 2 месяца назад +5

    고양이 학대 커뮤를 보면, 어미와 새끼는 정말 최대한 빨리 냥줍해야함. 목숨이 경각에 달려있음. 경찰은 모니터링을 하는건지 마는건지.. 어차피 어미도 어림. 어미를 입양하면서 새끼는 딸려오고, 새끼를 나중에 믿을만한 지인한테 보낼 생각을 해야지 거꾸로이면 안됨. 어미가 죽거나 포기한 경우엔 새끼만 데려오는거고. 암컷 혼자있을땐 젖을 보고 출산여부 확인하고 새끼도 다 찾아서 데려와야하고. 예전에 너무 작고 어린 고양이가 젖이 퉁퉁 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한명한명 애처롭게 쳐다본 적이 있었는데 새끼가 죽거나 아파서 젖을 못먹나 했는데 누가 새끼를 데려가버린걸수도 있겠다 싶음. 작년에 마당냥이 새끼를 납치해서 죽이고 시체도 못찾은 사건 뉴스 떠오름. 아빠냥도 있나 관찰해보고. 일단 결심했으면 눈을 떼지말고 지켜보는 노력을. 고양이는 조용하고 모래를 써서 다묘라도 한마리 키우는거랑 큰 차이없음. 화장실 둘 공간이 좀 필요할뿐. 그리고 고양이가 혼자있어도 괜찮다는거 진짜 오해임(물론 수면시간이 길어서 장시간 외출해도 부담은 적지만 깨어있을때 계속 관심줘야) 시간맞춰 현관가서 기다리고 안오면 전전긍긍 심하면 주인찾으러 나가려고함. 부모님 2박3일 여행에 평소 퇴근시간부터 출근시간까지 꾸벅꾸벅 졸면서도 안자고 망부석으로 현관에 앉아있었음 이틀을. 근데 돌아오시니까 평소와 다르게 부비지도 않고 삐졌다고 휙 뒤돌아서 가버리는데 혼자사는 사람들은 오해하지 말기를 엄청나게 기다린거니까.

    • @hamin404
      @hamin404 23 дня назад

      어휴 정신병원좀 가보세요;;

    • @dolldosa5408
      @dolldosa5408 13 дней назад +1

      본인이 키울거 아님 건드리면 안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분양할 것이라는 게 잘못된 겁니다. 분양 안되면 버릴건가요? 그러면 그 고양이에겐 더 안 좋은 겁니다.
      자연에 있으면 자연이 거두는 겁니다.

  • @ByunghL
    @Byungh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4,5,6월은 어미 고양이들이
    갓난 고양이 물고 장소 이동하는 이주 시기
    아기 고양이 입에 물고 이주하다가 뭔가에 놀라서 아기 고양이를 길바닥에 놓고 도망 갈 때도 있다
    이런 아기 고양이 역시
    이빨이 안 난 고양이라면
    길가에 박스 하나 구해서 안전하게 해 주고
    어미가 되찾아 데려 갈 수 있게 해 줘야 된다
    주변 하늘에 까마귀가 보이면...
    알아서 결정

  • @일라오이-r4d
    @일라오이-r4d День назад

    사람입장에서 귀여워서 불상해서 냥줍이지.. 진짜 부모있는 애기냥이는 납치당한거지머.. 인간기준에서 이아이는 혼자야 줍어오는거지.. 진짜 불상하면 동물보호센터에 신고를해요그냥

  • @파파춥
    @파파춥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유기만 안해도 길거리 고양이문제들 대폭 줄어드는데 꼭 책임도 못질거 덜컥 펫샵이든 길냥이든 줏어다가 유기하고....그렇게 유기돼는 고양이만 몇백마리임...제에발 책임 못질거면 키우지도 분양받지도 마세요

  • @ailelu0401
    @ailelu040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비 오는 날 길가 화단에서 두시간 넘게 울고 있던 첫째, 성당 앞에 버려진채 있던 둘째, 회사 사무실 지하 기계식 주차장 철판 밑 공간에 빠져 울던 셋째.
    어쩌다 보니 길에서 세 아이 다 데려와 키우는 중입니다.
    유튜브나 릴스에서 보는 것처럼 먼저 다가와 간택하는 경우는 드문 일이라..정말 선생님 말씀처럼 잘 보고, 깊이 생각하고 냥줍하셨으면 좋겠어요 :D

  • @국서린
    @국서린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자동차바퀴위에 앉아있는 새끼 아깽이 데려와서 키운지 6년이 됐는데 이젠 없어선 안될존재가 됐어요ㅎㅎ 없었으면 내가 어떻게 살았을까 싶기도하고요

  • @김꿀띠슈
    @김꿀띠슈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등산 자주가는데요 몇달전에 새끼고양이 두마리를 발견했는데 경계심있고 사람보면 도망가길래 사람 눈에 더 뛰지말라고 일부러 다가가서 도망가게 해뒀는데 다시 등산갔을때 보니 사람만 보면 달려왔어요ㅜㅜ 제가 등산가는곳이 아저씨 아줌마들이 많은데 결국 그분들중 누군가에 의해서 손을 탄거같았어요ㅜㅜ 어미가 있었을지도 모르는데ㅜㅜ 두마리중 제일 얌전한 한마리는 벌써 누가 데려가서 없었고 치즈냥이 한마리 남아있었는데 그녀석도 결국은 누가 데려가는거봤어요ㅜㅜ
    쌤이 이렇게 말씀해주셔도 실상은 덥석 덥석 아무렇지않게 만지고 사람냄새 잔뜩 묻히고 정작 생각없이 덥석 만진사람은 나몰라라고 다른 사람이 데려가고 이게 현실입니다 요즘은 어미로 추정되는 애가 자꾸 보여요ㅜㅜ 경계심이 엄청나서 사람만 보면 피하지만 아저씨 아줌마들 눈에 뛰일까 걱정되네요ㅜㅜ

  • @은둔자-d1b
    @은둔자-d1b 2 дня назад

    결론 냥줍하지말자. 서로 스트레스..
    말라있던 지져분하던 피곤해보이던간에 죽든살든 그 친구들의 운명이거나 인생이다..자연의 섭리..

  • @LunarOrbit_0610
    @LunarOrbit_061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이 영상을 보고 생각하니 옆동네 뚜리뚜바랑네 뚜버지 님은 애기들 구조당시 스스로 고알못이었다 말씀하시긴 했지만 정말 조심스럽고 책임감 있고 헌신적으로 냥이들을 돌보셨단 생각이 드네요
    소중한 생명을 사람이 보기에 귀엽고 불쌍해보여서가 아니라 고양이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해보고 행복한 냥생, 행복한 인생 같이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 동네 길냥이가 작년에 아깽이 데리고 등장한 후로 오가며 밥 주곤 했는데, 그 아깽이가 몸집부터 어느덧 발정기 올 때쯤으로 큰 것 같아요.
    혹시라도 새로운 아기냥이가 보이면 미야옹철 수의사님 말씀 꼭꼭 다시 새길게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 @orbit__
    @orbit__ 3 дня назад

    누군가는 꼭 해야 하는 말이지만 냥줍 한 누군가는 불편하게 들릴수도 있는 쓴소리 인듯 합니다
    여전히 댓글에는 어짜피 고양이 길생활하면 2년도 못사는게 납치라도 구조한게 낫다
    로드킬 당할수 있는거 내가 미리 구해준거임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 어이없고 황당하네요
    그렇게 생명 중시 하고 고양이 사랑하는 사람이 어미 없는 틈을 타 새끼만 골라서 주워 옵니까.
    성묘는 너무 커버려서 로드킬을 당하든 길에서 2년을 살든 상관이 없나 봅니다
    위선적인 인간들에게 환멸이 느껴짐
    아사 직전에 구했거나 다친 고양이를 구해서 반려묘로 삼으신 집사들은 복 받으실거고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간이라면 납치랑 구조는 구분 해야죠
    이러니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싸잡아서 욕을 먹는 겁니다.
    무지성한 사람들 때문에

  • @무휼애비
    @무휼애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정말 구조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거기다 길 아깽이들 너무 쉽게 만지고 간식줄려고 그러고... 확실하지 않거나 책임질 수 없으면 안타깝지만 자연에 맡기는 것이 순리입니다. 아, 그래서 우리집에 세 마리가 있는 건 안비밀;;;

  • @셸비-v5c
    @셸비-v5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0:06 울음소리 완벽 구현

  • @윤신사-h1p
    @윤신사-h1p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범백, 기생충/원충, 곰팡이성피부병

  • @공수레득수거
    @공수레득수거 День назад

    보는 내내 행동이나 얼굴 분위기가 누구 너무 닮았는데 누구지 누구지 하다가 3분만에 생각이 났습니다
    배우 정상훈씨 느낌 나세요 ;;;;

  • @서종훈-q2k
    @서종훈-q2k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러시아블루 10년째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해보니 길냥이 새끼한마리가 저희공장에 들어왔습니다 저흰 바빠서 어? 새끼 냥이가 들어왔네? 하고 그려러니하면서 출장갔죠 갔다오니 그자리에 그대로있었어요 집사마음에 물은 먹었을까?(못먹었겠지요.밥도..)언제 들어왔는진 확실친 않지만 어제 공장문 잠궜으니 담날 봐서...최소2틀이겠죠.. 출장다녀와서 그대로 있길래 사료와 물. 그리고 츄릅츄 줘봤어요.아침엔 경계하드만 도망도 안가고 그자리에 가만히있길래...쓰담쓰담.... 잘못한거인지는 아는데...우리공장에 들어와서 나가지도않고..집사라서 힘듬니다 이직도 그자리에 있습니다..냥줍할까...고민중입니다 우리냥이 러시안블루인데 너무 닮았어요 가슴에 무늬가 있지만 ..어떻게 해야할찌 고민입니다 얘가 잘 짖지도 못하는거 같아요....모션만 야옹(입만) 하고 간혹 소리는냅니다.. 힘이없어보여요..제손길 거부는 안하던데.. 하, ., 냥줍해야 하는지..어미는 ...공장이라 없어요..

  • @marciakim6633
    @marciakim663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다만 예외도 있는데....밥 챙겨주던 어미냥이 자꾸 밥준거 다 먹고도 계속 더 야옹야옹 울면서 따라오래서 쫓아가 봤는데...새끼들 있는곳까지 와선 지네 애들 밥 좀 주라고ㅡㅡ...애들 밥주는동안 화장실 다녀오고 그루밍 하고 지 남친이랑(...) 마실나가고 할거 다 하더라고요....어이없었음ㅋㅋㅋㅋㅋ 지금은 어미냥은 저희집/애기들은 입양가서 잘 삽니다ㅋㅋ...

  • @hr__pan
    @hr__p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헐 샘 구독하고잇어흔데 저 지금에서야알앗어요 제가키유는고양이 병원에 선생님이잇다는걸 😂😂😂

  • @jamespark1582
    @jamespark1582 7 дней назад +1

    냥줍 다른말로 고양이 유괴

  • @김밥돌
    @김밥돌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는 3일정도 지켜보다가 대리고 왔어요 ㅎㅅㅎ

  • @brandlee5089
    @brandlee508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문제는 당근만 봐도 이런 고양이 어떻게 하죠? 부터 시작해서 제가 잠시 데리고 있어요. 혹은 새끼 고양이 한시간 정도 옆에서 지켜보는데 어미가 없나봐요 등등 답답한 사람들 많음.. 그것부터 교육해주면 좋겠어요... 매번 댓글로 말허지만 자기 생각과 다른 글은 무시하는 경향있어요...

  • @김명일-v2w
    @김명일-v2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지금은 집사 10년차지만
    처음부터 고양이를 좋아 했던건 아니었음...
    도둑고양이란 인식이 강했던것 같은데
    대학 졸업후 터키 여행이 내 인식을 완전히 바꿔 버린 계기가 된 것 같음
    고양이가 사람을 피하지 않고
    사람도 고양이를 싫어 하지 않았고
    사람 옆에 고양이가 있는게 너무나도 자연스웠던거에 편견이 무너졌던 것 같음
    한국은 터키처럼 안되것지?ㅠㅠ

  • @_sj_star
    @_sj_sta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2년을 밥주러다니면서 안쓰럽던아이 그 2년을 내내 고민하다 아프고 영역에서 밀리고 맨날 피나고 누구 하나 죽겠구나 싶어 결국 데려와서 집냥이 4년찬데 지굼운 내 가족이고 친구고 남은 생 쭈욱 함께할꺼지만..❤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더 고민할겁니다ㅋㅋㅋㅋ😂 생명 하나 평생 책임진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 @하늘-n7y
    @하늘-n7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너무너무 유익해요 아깽이 대란 시기에 맞춰 꼭 필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 @taega-o8l
    @taega-o8l 4 дня назад

    냥줍 할때는 니 월급 쭉 반토막 날 각오해야해. 내가 그랬거든 1년간 맨날 병원 데리고 다니다 1년 지나니깐 병원가기 싫은가 집나가 버림. ㅋㅋㅋ

  • @콩이-l7k5k
    @콩이-l7k5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세마리 중 한마리가 죽어 있었고 살아있던 두마리가 아주 꼬질꼬질 마르고 힘 없이 상자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유괴가 아니라 구조였길 바라겠습니다..

  • @3묘남집사
    @3묘남집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비오는날 비도 못 피하고 죽어가던 첫째 , 빌라주인이 새끼들 박스에 담아 버린걸 구조해온 둘째, 고속도로에서 구조된 셋째...
    10살 동안 모시고 있는데 진짜 간택이란 상황은 극히 드물다 못해 거진 없어요..
    SNS에서 보던 상황따윈 극히!! 드물다 못해 없다 보는게 맞습니다.
    전세계 모든 냥이들 행복해졌음...

  • @OvOdl
    @OvOd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궁둥이에 변이 막히고 꼬질꼬질 밤톨 이였고 잘 걷지 못하는 2개월 추정 고양이를 바로 병원을 데려갔는데 납치일까요...ㅠㅠ
    어미가 챙기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서 데려간건데

    • @OvOdl
      @OvOd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지금은 잘 지내고 있지만 그런거라면 너무 미안하네요...

    • @미세스티팟
      @미세스티팟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혼자 있는 아프고 그루밍 못 받아 더러운 아가라면 어미가 죽었거나, 어미가 다른 건강한 새끼들을 더 잘 돌보기 위해 버린 아이일 거에요. 건강해도 그렇지 않아도 길에서 태어난 새끼의 90프로는 죽는대요…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yimlee3249
      @yimlee324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 고양이는 님 덕분에 살게 된 것 같은데요?

    • @gurizip
      @gurizi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구조해주셔서 감사해요

    • @user-Griezman
      @user-Griezm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OvOdl 길냥이로 사느니 집고양이로 편하게 사는게 더 좋아요 산책하면 공원에 길냥이들 먹을게 없어서 사냥만 하더라구요

  • @박경란-n1h
    @박경란-n1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희 큰아이는 동네 초등(저학년)아이들이 담요에 싸서(그들이 용돈으로 샀답니다.)안고는 발을 동동 거리며 살려주세요.
    하더랍니다.
    퇴근중이던 딸 아이가 바로 병원으로 데려가서 검사하고 데려왔죠.
    (초등 아이들이 구한다는 맘으로 유괴~~?한듯 해요.)쨋든 저희집에서 3년째 잘크고 있어요.
    둘째는 작년 여름 아파트 길 한복판에 쓰러져 눈만 깜박이던 아가.설사하고 파리가 붙어도 눈만 깜박!!!
    할수 없이 병원 데려가 2주간 격리실 입원 시켜서 살려냈어요.
    아마 엄마 고양이가 사람들 눈에 띄게 길 한복판으로 데리고 나온듯 해요.
    지금 저희 막내로 잘 크고 있어요.
    예전에 길가운데 쓰러져 있던 아가를 경비 아저씨께 말해 치운적 있는데...(차에 깔릴까봐.그것만 걱정 되었던적)
    집에와서 살아 있었을수도 있는데 확인 안한것이 너무 맘에 걸렸었어요.
    그아가도 어미가 길 가운데까지 데리고 나온것 같아요.ㅠㅠ

  • @김욜로족
    @김욜로족 3 дня назад

    저도 멋모르고 데리고 왔다가 나도 울 첫째냥이도 전부 링웜땜에 개고생했어요.;

  • @Power-daram
    @Power-dara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페북에 고양이 어쩌고 페이지 있었는데 귀여워서 보고 있으니 멀쩡하게 보이는 아기고양이 매일마다 임보? 임시보호? 그딴거 올라오면서 데려갈 사람 구하길래 본인이 책임질것도 아닌데 왜 자꾸 임시보호 하냐고 혹시 데러갈 사람 안구해지면 어쩔거냐고 따졌더니 단체로 욕하먼서 차단함 ㅋㅋㅋㅋㅋㅋㅋ

  • @audreylee8310
    @audreylee831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길냥이 암컷 4마리가 지금 5일에한번씩
    출산중이네여 ㅎㅎ;;

  • @꿈꾸는재택근무자
    @꿈꾸는재택근무자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냥 키울자신도 없으면서 임보한다고 하고 돈받고 파는사람들도 있을듯요
    그리고 sns에 올리고 자기는 동물을 사랑하는 정많은 사람이라고 어필하겠죠

  • @sfk1031
    @sfk103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미고양이는 언제까지 육아를 하지 않지. 자립할수 있는 시점이 되면 지가 알아서 살지.
    자립못하면 도퇴되는거고 애초에 언제까지 계속 돌봐줄꺼라 생각하는게 문제지.

  • @나리야-r7p
    @나리야-r7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인트로 신박한 거 ㅋㅋㅌㅋㅋ

  • @medizxcv0751
    @medizxcv0751 3 месяца назад +1

    다른건 모르겠는데… 짬타이거가 새끼낳았는데
    한마리는 죽어있어서 한마리는 부대에서 키우는중….

  • @오늘은맑음-h1u
    @오늘은맑음-h1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 영상은 마지막이 핵심이다

  • @nalchisdiary
    @nalchisdiar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미야옹철 선생님 야옹야옹 소리에 저희집 고양이 눈이 엄청 커졌어요 ㅋㅋㅋㅋㅋㅋ역시 고양이 성대모사 1티어..!

  • @KIM-nv9xw
    @KIM-nv9x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발목없이 태어난 아이가 있었어요
    엄마가 있을거야 했는데 결국 버려진거더라구요 옆골목에서 돌아다니는거 보았는데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지금도 후회되고 😮 맘에 남아있어요

  • @Teemobara
    @Teemobara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양이 잘 모르고 납치해와선 책임도 안지고
    온갖 핑계를 대면서 자긴 좋은일 했다 정신승리하곤
    병원비+분양처 찾는 사람들 볼때마다 복장뒤집어져요...

  • @서민서연서
    @서민서연서 24 дня назад

    고양이는 태어나서 몇달만에 독립시키고 어미가 도망가나요 길고양이가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

  • @SatanNest
    @SatanNest 2 дня назад

    길에서 이쁜 고양이 보면 데려가고 싶었는데 그러면 안되는군요.

  • @59huchu
    @59huch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둘째 주워 왔을 때 찌린내 심해서 두 번이나 냥빨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 @웃긴동물영상
    @웃긴동물영상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뼈속까지 기억할께요😊

  • @방울이-f5p
    @방울이-f5p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엄마냥이가 로드킬당하고 탈수로 죽어가던 아가 구조해 사람처럼키웠습니다ᆢ바닥에떨어진거 주워먹는모습볼때만 고양이임을실감해요

  • @v까뮈
    @v까뮈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밥주던 냥이 모자중 아기냥이 한겨울 허피스에다 동네냥이들이 수시로 위협해서 납치해왔습니다ㅠㅠ 10년이 지났지만 엄마냥한테 너무 미안해서 죄책감이 남아있네요😢
    아기냥은 거대냥이 되었지만 외동묘라 쓸쓸해보여요ㅠ 그때 엄마냥을 포획할수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고알못에 용기도 없었습니다ㅠㅠ

  • @함냐함냐-o7x
    @함냐함냐-o7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울 냥이 이틀내내 울어서 모셔왔어요 그게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용 🎉

  • @gaeiskidosdoye6058
    @gaeiskidosdoye6058 Месяц назад +1

    살짝 자란 고양이도 사람한테 앵기던데. 어떤 아줌마 따라 갔음.

  • @요한-v9f
    @요한-v9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발 냥줍하늠 영상 좀 자랑하듯이 인스타나 유튜브 쇼츠에 올리지 좀 말았으면..

  • @김민설-o3r
    @김민설-o3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기 고양이가 갑자기 없어지면 어미고양이는 몇일동안 울면서 밥도 안먹고 하루종일 찾으러 다녀요,,,, ㅠㅠ 제가 마당에서 돌봐주던 야옹이가 커서 새끼고양이를 낳았는데 새끼가 갑자기 없어져서 그러더라구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몇일뒤에 한참 떨어져있는 학교 운동장에 새끼냥이 있다고 찾으러간 기억이 있네요 고양이들이 아침마다 문 앞쪽에 나가서 앉아있는데 학생들이 등교하면서 새끼고양이가 앉아있으니까 예쁘다고 만지다가 거기까지 데리고 간거였어요(심지어 운동장에 놔두고 수업감)…제발 새끼들은 막 데려가지 마세요🥺 책임질 수 있는 상황에서 잘 판단해주세요 ❤

  • @drmphy
    @drmph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나마 이렇게 알려주니까 자제가 되는 거지
    푸바오 같은 것들이 불쌍하다고 데려왔다가
    집안 난리나는 거 보면서 그냥 다시 버리는 거다
    원래 감정이란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른 거다

  • @순열-s2h
    @순열-s2h 8 дней назад

    아궁귀여워쪄 애기들 많이많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 @ange-bijou-maman
    @ange-bijou-mama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진짜 냥줍이 필요한 고양이들은...보자마자 병원비 걱정부터들게 생김. 이게 진짜임.
    우리 첫째 다른고양이한테 물려서 겁에 질려 가스보관통에 들어가서 이틀을 밥도 안먹고 울기만함. 그래서 구조입양.
    우리 둘째 어미고양이가 장애가 있는 새끼인걸 알고 내 차 보닛에 버리고 감. 그래서 구조입양.
    그리고 두마리 다 구조하자마자 수백이 깨졌고.
    현재까지 천단위 정도 들었음.(둘째가 돈먹는 하마임ㅎ)
    고양이는 마음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우는겁니다.

  • @플로라-z1y
    @플로라-z1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랫동안 밥 챙겨주고 나 완전 잘 따르던 동네냥이 어느날 보니 다쳐서 집에 데려왔는데 얘가 완전 무서워 하며 숨어서 나오질 않고 하루동안 꼬박 똥오줌도 안싸고 물 한모금 안 마시길래 고냥이 클 날 까봐 원래 있던 곳에 데려다 주었어요. 지금도 길냥이로 밥주고 사이좋게 만나고 있어요. 내가 무척 예뻐해서 길냥이 보다는 집냥이로 키우고 싶은데ㅠㅜ..고냥이 맘을 모르겠어요ㅠㅜ

    • @얼룩말-b8f
      @얼룩말-b8f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낯선 곳에 오면 며칠을 숨어 있기도 해요. 자연스런 반응이예요.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새로운 영역에 적응합니다. 부디 집냥이로 키워 주세요. 아이의 마음은 무조건 집냥이입니다

    • @jardin-fleuri
      @jardin-fleur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람도 이사가면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하물며 말안통하는 동물은 적응기간이 더 길게 필요합니다. 어둡게 만들어주고 방에 박스집 옆에 화장실과 사료 물 모두 준비해주고 조용히, 가만히 내버려두다 보면 점점 적응해서 영역넓히다 온 집안 쏘다녀요. 처음엔 다 그래요. 특히나 다큰 성묘들은 더 적응시간이 오래걸리죠. 저도 돌보던 아이가 교통사고 당해서 수술시키고 데려왔는데 적응시키는데 3달 넘게 걸렸어요. 처음엔 밥도 안먹고 박스집 만들어 둔곳에 박혀 떨고 울기만하다 점차 밥도 먹고 눈치보다 자고 방안에서만 맴돌다 어느순간 거실로 나와 잠도 자고 구경하고 냄새맡고, 지금은 어디든 누워서 배보이며 잡니다. 적응하기까지 마음 굳게 먹고 버텨야해요. 인간들도 직장 옮기고 거기서 적응할려면 기본 3개월 이상 걸리잖아요. 꼭 데려와서 집에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길과 집은 하늘과 땅차이라...입양해야지 맘먹는 그 순간에도 어떻게 죽을 지 모르는 게 험난한 길이거든요.

    • @플로라-z1y
      @플로라-z1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얼룩말-b8f 제가 알기로는 2일이상 고양이는. 굶으면 지방간이 어떻게 되서 몸에 독소가퍼져 생명이 위태롭다고 들어서요.. 그래서 겁이나더라고요. 물도 전혀 안마시고 오줌도 안 누니 내 맘이 타들어가더라고요..ㅠㅜ

    • @플로라-z1y
      @플로라-z1y 5 месяцев назад

      @@jardin-fleuri 장문에 답변 감사합니다.제가 알기로 고양이는 2일이상 먹지 못하면 지방간이 어떻게 되서 생명이 위태롭게 된다고 들어서 겁나서 그랬어요. 데려올때 집에 왠만한건 준비해 두었고 숨집도 여러개 준비했는데 얘가 아주 작은 틈에 찡기듯 들어가서 나오질 않더라고요.
      물도 안 먹고 오줌도 안 싸도 냅둬도 될까요? 물이라도 먹고 용변이라도 보면 저도 좀 더 데리고 있고 싶었지만 내가 일부러 집을 나가 있어도 그런걸 안하더라고요.. ㅜㅠ

  • @vona6054
    @vona605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내방 침대 밑에 아기 고양이를 두고간 엄마 고양이를 찾습니다! 3년치 양육비를 청구해야함...

  • @clarajw
    @claraj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맞아요!!!
    즤 고양이도 1년동안 보니 꼬리를 뜯어서 동네서. 계속 보다가 더 뜯고 쫓아오고 그래서 1.5년 되서 데구왔어요. 단미수술하고 이제 4개월차입니다. 새끼고양이는 데꾸오는건 아닌거 같아요.

  • @비원-m9g
    @비원-m9g Месяц назад

    집앞에 어미냥이랑 새끼냥이랑 같이 있었는데 새끼냥이 먹을거주면 가까이 와서 만졌는데 몇일뒤부터 밥만주고가도 새끼냥이 바께 안보여요... 혹시 제탓일까요...

  • @로켓펀쳐
    @로켓펀쳐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니 40대셨어요?? 30댄 줄 알았는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