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몰단 여러분, 안녕하세요. '페그오 매출도 이긴 8년 차 모바일 RPG는 어떻게 롱런할 수 있었을까?' 영상의 원본을 바탕으로 한 리포트가 완성됐습니다. 수집형 RPG 의 롱런 이유를 분석하고, 영상에 다 담지 못했던 추가 이유를 설명한 글입니다. 멤버십에 가입한 분들은 오늘 올라간 커뮤니티 글을 확인해 주세요 =)
다른거 다 차치하고, B급 A급 캐릭터 걍 대충 초반이나 쓰고 먹버하게만드는 수집형모바일게임들은 롱런하지 못한다고 생각함. "S급 SS급 쉽게획득가능한 게임이니 괜찮다! 원래 B A는 먹버하는게 낫지 않나? " 는 개소리임. 이건 다른 차원의 문제니까. 상위 S SS USS 이런거 찍어내는건 어떤 게임사나 대충 잘 함. 창조보다 수성이 어렵다고, 어떻게하면 B나 A를 많이 가진 유저들도 안 꼽게 우리 고객으로 만들어볼까? 라는 케어의 문제는 훨씬 어렵지만 그 어려움의 댓가로 덱의 유동성이 넓어지고 컨텐츠의 수명을 늘릴 수 있음. 영상에서 잠깐 페그오 언급이 있는데, 페그오 성능적으로 보면 디게 3성 4성 활용도 잘 하는 게임이기도 함. 페그오 5성 마니 못 처먹어도 활용을 잘 하면 3성 4성도 충분히 굴릴 수 있는 겜이니까.
언급해주신대로 과거 캐릭터에 대한 케어가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자체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몬스토 뉴스를 통해 유저들에게 정보를 늘 제공해주는 것도 좋고요!(일본어지만ㅋㅋ) 덕분에 복귀만 두번..했는데 말씀하신대로 절대 폰에서 안 지우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ㅋㅋ 혹시 복귀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몬스 한국유저들끼리 모인 라인방 등의 커뮤니티 등 여러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 존재하니 언제든 환영입니다!
와 이거보니까 에픽이 반등하는 이유가 있네. 장비 자체도 버퍼이면서 성능이고, 케릭 자체는 성능이라기 보단 어빌(스킬) 위주임. 노력과 운빨로 장비 만들어서 실력과 무관한 정해진 어빌(스킬)의 케릭을 쓰더라도 선턴보정, 절대저항, 효과발동, 적중저항싸움 때문에 운이라는 버퍼도 아주 큼. 10판하면 9판 질 선수도 에챔스에서 운빨하나로 8강가는거보면 ㅋㅋ 3성케릭 위주로 전직(신화), 구대기4,5성은 무기(진화) 시켜주는 리뉴얼까지 에픽 운영진들이 머리 엄청 쓴거같다. 근데 케릭을 사실상 유료로만 얻을 수 있고 기대값이 가챠겜 최상급으로 비싸단게 문제. 게임 이해도와 난이도가 폰게임 중에서는 아주아주 높다는건 차별화된 특징. 게임 자체는 보면 볼 수록 잘만들었지만 BM이랑 운영이 너무 쓰레기같아서 스마게 겜은 절대 안해. 이딴 회사가 돈준다고 퍼블리싱 맡기는 선량한? 개발사가 있다고 쳐도 도매로 손절이다
내심 퍼드겠구나 하고 생각한 8년차 유저인데 알까기였다니 ! 진화 용어가 다른건.. 음음.. 그리고 ‘수 진화’ 라고 하셔서 일반 진화와 신화 진화(?) 라고 하시고 두개를 이어서 표현하신 방식이 마치 두개의 캐릭터가 다시 합쳐지는 듯한 이미지인것 같아서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 혼란이 생길 것 같아요 -
제가 폰겜을 잘 잡고 있는 성격이 아니였는데 잡게 만들게 해준게 몬스여서 정말 애정이 컸던 게임이였는데.. 여러가지 행보들이 너무 뒷통수 맞아서 일섭에서 할까 했지만...주륵... 생각할수록 아쉽네요 지금도 폰겜은 잘 못하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추억회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몬스터 스트라이크 이거 찾아보니 김실장님과 PD님이 국내서비스 종료전까지 그렇게 재밌게 즐기셨던 게임이라고 흔적을 볼 수 있어서 알게 됐는데 국내서비스 때 당시엔 이런 게임이 있는 줄도 몰랐고 뒤늦게 알게 된 지금 못하는게 참 아쉽네요. 그리고 몬스터 스트라이크 이 게임에 대한 것은 제 개인적으로 다른 부분이 인상적이던데 캡콤에서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쌓아 전무이사 자리까지 올랐고, 예전에 철수했지만 코코캡콤이라고 한국지사를 세웠을 때 직접 우리나라에 와서 강연도 했던 '오카모토 요시키' 개발자가 캡콤 퇴사후 실패로 나락에 빠졌다가 모바일 게임 제작으로 전향 후 크게 대박을 친 게임이 바로 이 몬스터 스트라이크 죠. 어찌보면 과거 오락실 게임, 콘솔 게임을 만들었던 사람이 실패 후 절치부심하며 초창기 스마트폰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빠른 방향 전환과 도전으로 성공을 먼저 이뤄내어 이후 많은 비슷한 게임들이 나오게 만든 선지적인 게임으로 등극하여 다시 게임업계에 기록으로 남아있으니 대단해 보입니다.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봤네요.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롱런게임들 보면 근본적으로 파밍이나 성장 등이 단순히 더 높은 레벨, 상위 장비로 가는 게 아니라 옆그레이드인 게 많은듯하네요 처음에는 이러이러한 조건이 달린 대신 엄청난 딜을 낼 수 있는 장비(캐릭)이야! 하고 나오고, 다음에는 조건이 훨씬 편하고 그만한 딜이 나오는 게 나오고 다음에는 조건 없이 상시 그만한 딜을 뽑는 게 나오고 다음에는 딜도 그만큼 강한데 편의성이나 좋은 유틸리티 달린 게 나오고 그렇게 다 굴린 다음에야 조건부로 그보다 더 높은 딜을 내는 상위 티어가 나오고 또 해당 티어에서 조건이나 유틸리티로 1년쯤 옆그레이드하고 이러니까 상대적으로 가장 최근에 나온 캐릭은 없어도 컨텐츠 즐기는데 문제가 없고 적당한 꼬움 상태로 존버하다 원하는 게 나오면 그때 모아둔 걸로 천장쳐서 따라가고가 가능했던 것 같음 퍼드나 그랑블루 판타지같은 모바일 겜도 그렇지만, PC에 레이싱게임인 카트라이더도 그럼 ㄷㄷㄷ
ㅎㅎ 역시 테이실장님과 세이야님이 맞는거 같네요. ㅎㅎ 예전 유그 뽑는다소 가챠 하시던 영상이나. 두분 내기 하셔서 실장님의 와인오프너 댄스 추던거 기억나네요. ㅎㅎ 찾아볼려니ㅠ없어서. 아쉬웠었는데 최근에는 퍼드+몬스 비슷한 느낌의 포코롱 게임도 있었는데. 예전이랑 다르게 오래 못하게 되네요. ㅋㅋㅋㅋ
저도 일본판 3년정도 했었는데 콜라보도 자주하고, 상성이나 기믹이 직관적이여서 오래된 게임 치곤 유입도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고.... 가챠 캐릭터 못뽑아서 꼬운 부분도 시간만 투자하면 성능은 덜 좋지만 무료인 운극 캐릭터 만들어서 파티에 꼽사리 낄수도 있고(물론 가챠캐는 없으면 엄청 꼬움). 말씀하신 부분들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재미는 있었는데 나중엔 끊임없는 이벤트와 콜라보의 템포 때문에 지쳐서 접음.... 삶에 여유만 있었으면 아마 지금도 계속 했을 것 같습니다.
우연히 봤다가 완전 빠진 1인입니당. 평소에 했던 게임도 있고 했다 접었던 게임도 있고 무엇보다 게임의 이면적 요소들을 재미있게 풀어주시는게 너무 취저랄까요? ㅎㅎ 언젠가는 컨텐츠로 하시겠지 하지만 혹시 울티마 온라인도 한번쯤은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현대적인 mmorpg의 틀을 잡아준 게임으로 알고 있는데 솔직히 린지의 공성보다는 전 울티마 온라인으로 공성의 즐거움을 느꼈던 유저라 언젠가 한번쯤을 다뤄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당!
사실 이 게임이 매출이 잘나오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김실장님이 설명한 기믹과 돌파에 있고, 나머지 하나는 천장이 없다는 것에 있습니다. 몬스는 PVP가 없고 클리어와 파밍이 끝나면 목표가 상실된다는 게임 특성상 계속해서 점점 더 높은 난이도의 던전을 내고 유저의 도전 욕구를 자극 시켜야 게임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몬스에서 이 난이도를 좀 낮춰줄 수 있는 '기믹을 모두 해결해줄 수 있는 유닛'을 적정 유닛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신규 고난이도 던전을 만들 때 일부러 적정 유닛이 없도록 만들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못깨는 꼬운 상황을 만든 뒤에 신규 유닛을 이 던전의 적정 유닛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성능 기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잘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관적이기 때문에 저 유닛이 필요하다는 것도 더 알기 쉽구요. 그런데 문제는 천장이 없고, 5성 확률이 12%인데에 반해 픽업 유닛의 확률은 1%도 안되기 때문에 필요한 유닛을 저격하는 비용이 상당히 높다는거죠. 사실 김실장님은 계속해서 극찬을 하셨지만 계속 하고 있는 유저 입장에서는 꽤나 악랄하게 설정되어 있는 BM이라고 느끼는 부분입니다. K-모바일 RPG랑 비교하면 양반이긴 하지만요.
그 꼬움을 치사하게 강제하지 않는 게 이 게임의 비결인 것 같아요ㅋㅋ 나는 걍 내 수중에 있는 적정몹으로 적당히 편하게 적당히 어려운 곳에서 몹 운극(수집)하는 게 좋은데? 이런 사람도 있을 거고 최신 컨텐츠, 고난이도 컨텐츠를 전부 섭렵하는 게 게임 목표인 사람도 있을 거고 애정작과 콜라보를 해서 가챠 수집 욕구가 생기는 경우도 있을 거에요. 겜에 메인 스토리랄 것이 없어서 정해진 흐름을 따라가야 하는 것도 아니고 PVP 시스템도 없다보니까 경쟁을 붙이는 일도 없고 대부분의 컨텐츠는 일찍 클리어 할수록 이득을 보는 구조이긴 하지만 나중에라도 도전할 수 있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사람의 게임 즐기는 스타일 따라 어느 쪽도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게 롱런의 비결 아닐까요? 최신/고난이도 컨텐츠를 남들보다 빨리 클리어 한다는 것도 개인 성취가 있긴 하지만 남들한테 자랑할 수 있는 게 제일 큰 이점이잖아요ㅎㅎ 몬스에 PVP 경쟁 시스템은 없지만 멀티 협력 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획득한 몬스터를 들고 가서 과시하는 게 가능하고 적정몹만 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직접 컨트롤과 머리를 쓰고 각도와 서순을 계산하는 게 고난이도 퀘스트엔 필연적이므로 실력의 증명이 가능합니다. 그런 식으로 과금러의 과시욕/성취욕을 자극하는 동시에 무소과금/라이트 유저 입장에서도 매달 열리는 컨텐츠 클리어를 통해 충분한 재화 획득이 가능해서 가챠를 돌릴 수 있고 계속 하다보면 수중에 있는 몹이 자연히 늘어나고 이미 가지고 있던 옛날몹이 리뉴얼 되기도 하면서 과금러를 쫒아가려 하지 않아도 서서히 성장세를 보이게 됩니다. 그럼 옛날에 못 깬 컨텐츠도 손댈 수 있게 되고요. 그렇게 자기 속도와 성장에 맞게 겜을 즐길 수도 있어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국산현질강요겜과는 다르기 때문에 과금러들을 아래서 받쳐줄 무소과금러들이 차별받는다는 느낌 없이 편하게 겜할 수 있고 나중에 복귀하기 쉬운 것도 이미 영상에서 나온 이야기이고요. 마지막 특이점으론 콜라보가 있는데 콜라보는 한정된 기간동안만 오기 때문에 가챠몹 희소성이 높지만 성능적인 면에선 아주 특출나게 만들진 않는 편이에요. 한 2년 전부턴 콜라보 가챠몹이 없으면 꼬울만큼 성능이 좋은 경우가 몇몇 있긴 하지만 항상 그렇진 않고요, 이후 대체할 수 있는 성능의 몹을 풀어주기도 합니다. 콜라보몹은 같은 시리즈가 이후 다시 진행되지 않으면 리뉴얼 기회가 전무하단 단점도 있고요. 컨텐츠 면에선 일반 난이도 여러 개와 고난이도 퀘를 하나 정도 내놓는데 다 그렇듯 고난이도는 콜라보 가차캐가 적정인 경우가 있어서.. 애정작일 경우엔 무소과금 라이트 유저도 기간한정이 붙어있기 때문에 수집욕으로 지갑을 열 수 있는 거고. 암튼 콜라보는 작품애정도 따라 갈린다고 봅니다. 천장 시스템이 없어서 원하는 몹을 노리기 힘들다는 게 과금러 입장에선 불만인 것 같지만, 게임 운영 입장에선 영리하고 온건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평가해요. 아 물론 근래 들어서 한정몹을 쏟아내거나 극악 난이도 컨텐츠가 나오고 있어서 과금 소과금 무과금 헤비 라이트 할 것 없이 유저를 약간 지치게 만드는 감은 확실히 있네요.
한국겜이었으면 중력장 - 안티중력장 - 안티중력장무력화중력장 - 안티중력화무력화중력장무력화 -... 등으로 드럽게 설계하는데 몬스는 단순하네요. 게다가 PvP요소 꼭 집어넣어서 위와 같은 현상 꼭 만들고, 구케 리뉴얼은 신케 뽑는만큼 넣어야 강화시켜줌 이러고 이런거는 개발사에서 참고해줬으면 하네요.
이 게임 저도 좋아했던 게임이었는데, 일단 지적하신 내용들 다 공감합니다. 추가적으로 이 게임이 국내에서 난항을 겪게 되는 이유를 하나 더 언급하자면, 몬스나 드래곤포커같은 거친풍이라고 해야하나 다소 투박한 일러를 국내에서는 비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일본에서는 꽤 메이저한 화풍인데 한국은 좀 더 선이 가는 아트스타일을 선호하는 경향도 있다고 봅니다.
퍼드 7년하고 콜라보에 의존하는데 싫증느껴 접었는데 지금은 가~~끔 접속만 한번씩 하는데 여전하더라고요 ㅋㅋ 인플레도 많이 진행됐고 메타도 많이 달라져서 다시 할 맘은 전혀 안드는데 희한하게 영상에서 보니 반가운 마음은 드네요. 추가타 속흡 댐흡 무효화 등등.. 기믹과 그걸 파훼하던 콜라보몹 생각하면 퍼드에도 딱 맞는 영상같습니다ㅋㅋ
일본게임이 취향에 맞아서, 몬스 7년째 게임 중입니다. 2019년 이후로 2022년에도 1위 혹은 2위 를 하고 있네요, 우마무스메가 워낙 매출이 높아 당분간은 역전은 어렵겠지만 더 시간이 지나면 또 1위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잘 만든 게임입니다. 현재 9주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만. 8주년인 2021년부터 파워밸런스인플레이션이 점점 심해져서, 네오가 예전 루시퍼, 판도라 이상의 범용성과 고난이도맵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 기승전네오, 네오ㅈㅁㄱ 이라는 말이 나올정도입니다. 그래도 재미있어요, 새로운 이벤트도 잘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다만 21년부터 밸런스 인플레이션이 많이 심해져서, 초보자가 예전처럼 적응하기 쉽지 않습니다. 일본은 GPS에 목을 매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서비스때에 강조했던 GPS를 점점 더 강조하는 추세에요... GPS가 뭐 그리 좋은지 ㅎㅎㅎ 마이스팟이라는 기능이 생겼는데 이건 거의 포켓몬고 될 판입니다. 한국에서 일섭하는 사람으로서는 위치조작 하기 전에는 제대로 된 서비스를 누릴수 없어서 아쉽네요.
매몰단 여러분, 안녕하세요. '페그오 매출도 이긴 8년 차 모바일 RPG는 어떻게 롱런할 수 있었을까?' 영상의 원본을 바탕으로 한 리포트가 완성됐습니다. 수집형 RPG 의 롱런 이유를 분석하고, 영상에 다 담지 못했던 추가 이유를 설명한 글입니다. 멤버십에 가입한 분들은 오늘 올라간 커뮤니티 글을 확인해 주세요 =)
한정된 분량 내에 롱런 이유 모두를 담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추가 내용은 멤버십 리포트를 통해 보강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긴실장 각인줄 알았는데...
실장님 퍼드 아이디를 받고싶습니다.
분량의 결핍...
브금 알려주실 수 있나요?
0:51 명치에 묵직하게 박히는 그녀의 한 방
팩-트
너무나도 맞는 말이라 할말을 잃었다
매-몰
아주 그냥 온 몸이 푹 매몰되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
이분이 말씀을 진짜 잘하시는구나를 느끼는게 내가 전혀 관심없고 할마음 없는 분야의 게임마저 집중해서 다 보게 만듬.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정말높고 깔끔하고 맛깔나게 설명을 하셔서 “게임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의 니즈를 만족시켜줌
입담이 재능이라는걸 증명해주는 좋은 예이신듯
목사 하셨으면 억대 연봉
입담이 재능인거랑 무슨 상관ㅋㅋㅋ
@@fuckchina4997 입담이 재능이라는것의 안좋은 예
일본식 솔로형 모바일게임인 어나더에덴도 리뷰 해주세요
3:55 파티플레이 장점이 남탓이라니 오늘도 한수 배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롤이 팀게임이 아니었다면....
이곳에선 당연한 일입니다
진짜 파티플레이 장점이 남탓이라는건 실장님 유튜브 보고 깨달았죠 ㅋㅋㅋㅋㅋㅋㅋ
겜잘알
남탓 기계탓 네트워크탓은 필수죠
서머너즈워도 롱런하는중인데 분석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17:42 오늘도 그는...커엽...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몰랐던 것들에 대해 하나씩 배워갈 수 있어서 늘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__^
다른거 다 차치하고, B급 A급 캐릭터 걍 대충 초반이나 쓰고 먹버하게만드는 수집형모바일게임들은 롱런하지 못한다고 생각함. "S급 SS급 쉽게획득가능한 게임이니 괜찮다! 원래 B A는 먹버하는게 낫지 않나? " 는 개소리임. 이건 다른 차원의 문제니까. 상위 S SS USS 이런거 찍어내는건 어떤 게임사나 대충 잘 함. 창조보다 수성이 어렵다고, 어떻게하면 B나 A를 많이 가진 유저들도 안 꼽게 우리 고객으로 만들어볼까? 라는 케어의 문제는 훨씬 어렵지만 그 어려움의 댓가로 덱의 유동성이 넓어지고 컨텐츠의 수명을 늘릴 수 있음. 영상에서 잠깐 페그오 언급이 있는데, 페그오 성능적으로 보면 디게 3성 4성 활용도 잘 하는 게임이기도 함. 페그오 5성 마니 못 처먹어도 활용을 잘 하면 3성 4성도 충분히 굴릴 수 있는 겜이니까.
10:56 혹시 궁금하실 분 있을지 몰라 설명하자면 기본 운극캐릭터는 상자를 2개 가지는데 매주 럭키몬스터라는 것을 지정해줘서 그 럭키몬스터중 3개의 운극을 완료하면 상자보상 1개를 추가해줍니다. 때문에 영상속 보상은 개인이 각각 3개의 상자를 가지는 것입니다.
언급해주신대로 과거 캐릭터에 대한 케어가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자체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몬스토 뉴스를 통해 유저들에게 정보를 늘 제공해주는 것도 좋고요!(일본어지만ㅋㅋ)
덕분에 복귀만 두번..했는데 말씀하신대로 절대 폰에서 안 지우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ㅋㅋ
혹시 복귀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몬스 한국유저들끼리 모인 라인방 등의 커뮤니티 등 여러 정보를 공유하는 곳이 존재하니 언제든 환영입니다!
저도 아직 못지우고 하고 있는 게임이네요 ㅋㅋㅋㅋ
와 이거보니까 에픽이 반등하는 이유가 있네. 장비 자체도 버퍼이면서 성능이고, 케릭 자체는 성능이라기 보단 어빌(스킬) 위주임. 노력과 운빨로 장비 만들어서 실력과 무관한 정해진 어빌(스킬)의 케릭을 쓰더라도 선턴보정, 절대저항, 효과발동, 적중저항싸움 때문에 운이라는 버퍼도 아주 큼. 10판하면 9판 질 선수도 에챔스에서 운빨하나로 8강가는거보면 ㅋㅋ
3성케릭 위주로 전직(신화), 구대기4,5성은 무기(진화) 시켜주는 리뉴얼까지 에픽 운영진들이 머리 엄청 쓴거같다. 근데 케릭을 사실상 유료로만 얻을 수 있고 기대값이 가챠겜 최상급으로 비싸단게 문제. 게임 이해도와 난이도가 폰게임 중에서는 아주아주 높다는건 차별화된 특징. 게임 자체는 보면 볼 수록 잘만들었지만 BM이랑 운영이 너무 쓰레기같아서 스마게 겜은 절대 안해. 이딴 회사가 돈준다고 퍼블리싱 맡기는 선량한? 개발사가 있다고 쳐도 도매로 손절이다
보통 게임 부문은 사람마다 주관이 꽤 뚜렷해서 남을 설득하기 힘든데 실장님은 남을 설득할 수 있어서 신기합니다. 존경합니다.
17:42 따라라라라라라라라 따르르라라동 또롱~
홍보가 아니라 분석일뿐인데
진짜 하고 싶어지게 만드시네요 ㅋㅋㅋ
내심 퍼드겠구나 하고 생각한 8년차 유저인데 알까기였다니 !
진화 용어가 다른건.. 음음..
그리고 ‘수 진화’ 라고 하셔서
일반 진화와 신화 진화(?) 라고 하시고 두개를 이어서 표현하신 방식이 마치 두개의 캐릭터가 다시 합쳐지는 듯한 이미지인것 같아서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 혼란이 생길 것 같아요 -
제가 폰겜을 잘 잡고 있는 성격이 아니였는데 잡게 만들게 해준게 몬스여서 정말 애정이 컸던 게임이였는데.. 여러가지 행보들이 너무 뒷통수 맞아서 일섭에서 할까 했지만...주륵... 생각할수록 아쉽네요 지금도 폰겜은 잘 못하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추억회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퍼드 이야기도 한번 해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일본에서도 북미나 한국에서도 8주년이 되었고 아직도 명맥을 이어가는 오래된 게임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라서 ㄷㄷ
아직도 한판 서비스중인 퍼즐앤 드래곤은 도덕책..
접속일 2000일 넘는 내가 찐이다
일본의 갈라파고스화가 가장 크게 와닿는 게임이네요.. 나름의 장점으로 굳건하게 일본에서 입지를 다지지만, 정작 다른 나라와는 호환이 안 된 상태로 진행해서 장점 상당수가 사라지는..어쩌면 다른 나라에서도 오래 유지할 수 있었을텐데
제 기억상 국내에서 딱히 먹히는 타입의 겜은 아니였습니다
뭐만하면 갈라파고스타령이네ㅋㅋ
몬스터 스트라이크 이거 찾아보니 김실장님과 PD님이 국내서비스 종료전까지 그렇게 재밌게 즐기셨던 게임이라고 흔적을 볼 수 있어서 알게 됐는데 국내서비스 때 당시엔 이런 게임이 있는 줄도 몰랐고 뒤늦게 알게 된 지금 못하는게 참 아쉽네요.
그리고 몬스터 스트라이크 이 게임에 대한 것은 제 개인적으로 다른 부분이 인상적이던데 캡콤에서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쌓아 전무이사 자리까지 올랐고, 예전에 철수했지만 코코캡콤이라고 한국지사를 세웠을 때 직접 우리나라에 와서 강연도 했던 '오카모토 요시키' 개발자가 캡콤 퇴사후 실패로 나락에 빠졌다가 모바일 게임 제작으로 전향 후 크게 대박을 친 게임이 바로 이 몬스터 스트라이크 죠.
어찌보면 과거 오락실 게임, 콘솔 게임을 만들었던 사람이 실패 후 절치부심하며 초창기 스마트폰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빠른 방향 전환과 도전으로 성공을 먼저 이뤄내어 이후 많은 비슷한 게임들이 나오게 만든 선지적인 게임으로 등극하여 다시 게임업계에 기록으로 남아있으니 대단해 보입니다.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봤네요.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크.. 그 강연들으러갔던 추억이ㅎㅎ
콘솔겜개발자가 모바일겜에서 성공해서 존경스러웠어요
롱런게임들 보면 근본적으로 파밍이나 성장 등이 단순히 더 높은 레벨, 상위 장비로 가는 게 아니라 옆그레이드인 게 많은듯하네요
처음에는 이러이러한 조건이 달린 대신 엄청난 딜을 낼 수 있는 장비(캐릭)이야! 하고 나오고,
다음에는 조건이 훨씬 편하고 그만한 딜이 나오는 게 나오고
다음에는 조건 없이 상시 그만한 딜을 뽑는 게 나오고
다음에는 딜도 그만큼 강한데 편의성이나 좋은 유틸리티 달린 게 나오고
그렇게 다 굴린 다음에야 조건부로 그보다 더 높은 딜을 내는 상위 티어가 나오고
또 해당 티어에서 조건이나 유틸리티로 1년쯤 옆그레이드하고
이러니까 상대적으로 가장 최근에 나온 캐릭은 없어도 컨텐츠 즐기는데 문제가 없고
적당한 꼬움 상태로 존버하다 원하는 게 나오면 그때 모아둔 걸로 천장쳐서 따라가고가 가능했던 것 같음
퍼드나 그랑블루 판타지같은 모바일 겜도 그렇지만,
PC에 레이싱게임인 카트라이더도 그럼 ㄷㄷㄷ
오늘도 최고의 겜 설명 영상 감사드립니다 ^^
ㅎㅎ 역시 테이실장님과 세이야님이 맞는거 같네요. ㅎㅎ 예전 유그 뽑는다소 가챠 하시던 영상이나. 두분 내기 하셔서 실장님의 와인오프너 댄스 추던거 기억나네요. ㅎㅎ 찾아볼려니ㅠ없어서. 아쉬웠었는데 최근에는 퍼드+몬스 비슷한 느낌의 포코롱 게임도 있었는데. 예전이랑 다르게 오래 못하게 되네요. ㅋㅋㅋㅋ
밀리언아서는 진짜 그 당시 충격이였는데 인제는 사라진 게임이네요 꼭한번 다뤄주셨스면..
뭐야 퍼드 망했다 망했다 했는데 아직도 3위야?
퍼그도 최근엔 멀티 때문에 국내판이 꼽긴하죠. 일판은 인원수 깡패인지라 진짜 멀티 잘 되고 그래서 파밍이 쉬운데 한판은 첫날 바로 빼곤 매칭 포기해야 하니...
저도 일본판 3년정도 했었는데 콜라보도 자주하고, 상성이나 기믹이 직관적이여서 오래된 게임 치곤 유입도 빠르게 익숙해질 수 있고.... 가챠 캐릭터 못뽑아서 꼬운 부분도 시간만 투자하면 성능은 덜 좋지만 무료인 운극 캐릭터 만들어서 파티에 꼽사리 낄수도 있고(물론 가챠캐는 없으면 엄청 꼬움). 말씀하신 부분들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재미는 있었는데 나중엔 끊임없는 이벤트와 콜라보의 템포 때문에 지쳐서 접음.... 삶에 여유만 있었으면 아마 지금도 계속 했을 것 같습니다.
확밀아 퍼드 몬스 진짜 추억 돋네요ㅋㅋㅋ 2010년대 초반에 가챠겜 성공이 뭔지 보여준 게임들..
피디님 최고에요~!
우연히 봤다가 완전 빠진 1인입니당. 평소에 했던 게임도 있고 했다 접었던 게임도 있고 무엇보다 게임의 이면적 요소들을 재미있게 풀어주시는게 너무 취저랄까요? ㅎㅎ 언젠가는 컨텐츠로 하시겠지 하지만 혹시 울티마 온라인도 한번쯤은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현대적인 mmorpg의 틀을 잡아준 게임으로 알고 있는데 솔직히 린지의 공성보다는 전 울티마 온라인으로 공성의 즐거움을 느꼈던 유저라 언젠가 한번쯤을 다뤄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당!
퍼즐앤드래곤, 일본에서는 파즈도라라고 하는데 한때 일본의 전차를 타면 전부 파즈도라만 하고 있었죠. 아마 한국의 애니팡이상이었을겁니다.
저당시 일본겜하면 하얀고양이프로젝트도 생각나네요 멀티요소,수집형rpg 한국철수까지 한때는 즐겼던 게임인데 ㅋㅋ
닌텐도 : 너 고소
의 영향이 컸던 게임이죠
섭종하고 가장 아쉬웠던 게임
저도 2년인가 열심히 했었는데...
스토리 궁금한데 일판 스토리 정리된거 어디 없나 쩝
코로프라 얘들은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인플레 수준이 지나쳐서 문제죠..
일판 본섭 했엇는데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한섭 사라지는거에 아쉬워하는 지인 있길래 계정 넘겨드리고 탈출했습니다.
츠키미, 노아, 루셰.. 사랑했다
인플레 너무 심해서 네모노아 나오고 그다음에 세실리아mk2 나올때 접음
몬스터 스트라이크 근황보면 특수기믹이 난이도를 엄청나게 올려줍니다.
예시로 드는 기믹이 아닌, 특수 기믹( 파워월, 감속 시 공격력증가, 공업 패널, 약점이동 등등 )이 역겨울정도로 배치가 되어있어요.
진짜에요 ㄹㅇ
전 그래서 아직 일판 하지만 많이 내려놨습니다. 궁극조차 키몹 아니면 안 깨지니... 콜라보는 격 난이도 미쳤죠. 지금껏 깬 콜라보 격이 없네요
@@hayannalga83 요즘 궁극난이도가 옛날 초절 난이도랑 비슷하더라고요. 궁극 주제에 굉절난이도 기믹 섞어놓는다던지 등등
그 GPS로 하는 플레이가 게임이 오래가게 하는 요소 중하나. 오프라인으로 사람들끼리 모여서 즐기하게하는게 게임에 애착을 강하게 만들고 소속감을 만들어줌. 어떻게보면 리니지의 소속감의 라이트버전이라고 볼수 잇을듯
하얀고양이프로젝트랑 굉장히 유사하다. 일본 폰게임의 특징이구나
일본 게임들은 랭킹에서 봐도 쉽사리 해보기 힘들고 해봐도 잘 모르겠던데.. 페그오도 그렇고 이번에도 덕분에 많이 배워갑니다 ㅎㅎ 마지막 쿠키 공감되네요 ㅋㅋㅋ
왜 크래쉬피버만 해봤는데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 거지... ㄷㄷ 이게 오리지널이었구나.
퍼즈도라나 몬스트는 확실히 인정할만한 게임이긴한데 특히 일본쪽 시장이 뭔가 하던 게임 계속한다는 느낌도 없지는 않은거 같기도 한듯 시프요?
아조시 예전에 유행했었던 tap titan이나 김봉식? 같은 방치형게임 리뷰 해죠요
솔직히 몬스터스트라이크는 초반 사람 몰렸을 떄
멀티를 주변 지역 한정으로 하는게 아니라 일반 멀티 게임 처럼 했었으면 조금이라도 더 수명이 길어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0:50 뿜었다가 공감가는군요 ㅋㅋㅋㅋㅋ
김실장님 영상 보면서 항상 분석적인 시선을 가지려고 노력하게 됐어요. 사무직인데 서류에서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지를 통찰하고 분석하니 업무가 한결 쉬워지더군요.
페그오 바하무트 이야기도있으니 그랑블루 이야기도 듣고싶네요 ㅠ꽤나 장수게임인데
어제 스트리밍때 PD 님 잠깐 일하러가신다고 했는데 이 영상 편집하러 가신거였군요 ㅋㅋㅋㅋㅋ
몬스토 LINE 문의: lonely2night
??? 아니 접으신거 아니셨나;;
아직도 살아있는 사람 제법 있읍니다..
@@user-bp1sy2dg2m 닉네임 유부녀 개좋아 미1친놈이신가요
몬스 한국섭 있었을 때 열심히 했었는데 말씀하신 특정 기믹에는 특정 캐릭터가 필수라는 게 저는 적응이 안되서.. 퍼드도 그렇긴 한데 퍼드보다 훨 심하죠. 그래도 한때는 멀티가 나름 빠르게 잡히긴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카톡방 이용하는 것도 적응되면 ㅋㅋ 할만했고..
게임 한번 맛깔나게 소개하신단 말이지. 몬스라는 게임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강의 끝날때 쯤 되니깐 서비스 종료라는게 많이 아쉬워짐ㅋㅋ
진짜 일본은 꿀빨기 좋은 시장이다....고객님들 충성도가 후덜덜하네요...
실장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어떤 게임이 서비스 종료를 할떄 그걸 발표하는 시점은 이미 손해를 본 상황인가요 아니면 계산기 뚜드려본 결과 손해를 볼거라고 예상하는 상황인가요? 또 실질적으로 서버가 닫힌ㄴ 시점은 어떤 상황인가요?
그건 캐바캐지... 아닐까요..??
나도 궁그미
그건 다 다르죠. 회사 내부에서 더 이상 수익이 나지 않을거라고 판단했거나, 장기간 손해를 감수하며 서버를 유지하다가 포기하거나. 당연히 상식상으로 둘 중 하나잖아요
서버가 닫힌다는건 서버종료를 고지한 날까지죠. 12웡 말까지면 그때까지 열리는거고. 당연한걸 물어보시네
@@dltkdwls231 왜 님이 띠껍게 꼽을 줘요. 김실장님 한테 물어본건데 ㅋ
퍼드 6년차 유저인데 퍼드 소개방송해주셧으면 너무너무 좋겟다 ㅠ
아 몬스토ㅠㅠ 정말 애정가지고 했던 게임이자 처음으로 과금했던 게임이네요. 이자나미 강림 처음 나왔을때 머리위 벽 끼우기 샷 터뜨릴때의 쾌감이라던지... 추억이 많았는데 잠깐 접은사이 게임이 서비스 종료 해버려서 다시 돌아갈수도 없는 ㅠㅠ
혹시 출시6년된 게임 월드오브탱크 블리츠에대해 분석해주실 수 있나요
모바일겜임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잘 굴러가는 게임중 하나라고 생각해서요
뒤에 화이트보드에 쓰는 펜을 좀 더 좋은 펜으로 만들면 좋을거 같아요~~
퍼드를 하실 줄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이번 영상에 나온 설명에 게임 제목을 퍼드로 바꾸기만 해도 거즘 다 맞는게 개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이거 완전 퍼드얘긴데요?
블넬상도 구독중이였군
자매품 크래시 피버~!
퍼드 너무 재밌었는데
퍼드도 랜덤매칭좀 내줬으면 합니다..
김실장님 졸라 멋있어요!
하지만 전 PD님의 팬입니다.
오늘도
와 몬스터스트라이크를 다룬적도 있구나!!!! 내가 살면서 현질 제일 많이했던 게임인데ㅠㅠㅠㅜㅜ
일본내 퍼드랑 몬스는 진짜 인기많아요
퍼드는 특히 국내(일본내) 전국대회도 있고, 애니화도 됐고
몬스나 퍼드나 콜라보 엄청 하면서 수집욕을 불태우게 하죠
솔직히 왜 하나 싶은데 뭐 암튼 신비한 나라 일본
일본에서 근무할때 게임좋아 하는 사람들 몇명이 쉬는시간에 쪼그려 앉아서 담배피면서 저거 하길래 정말 재미 없어 보이는데 쉬는시간마다 하길래 뭔가 했드만 저거였구만.....
14:51 얼라?
게임빌이 은근 재밌는 게임들 가끔씩 내는데 홍보와 운영이 부족해서인지 1년도 못가고 섭종하는 작품들이 많더라고요
알찬 강의 감사합니다. 쉬엄쉬엄 해주세요~ 김실장님이나 피디님이 게임플레이하는 방송도 재밌으니 부담없이 오래 지속해주셨으면 합니다 ^^
컨설팅 많이 힘드셨나보다 매번 파업이야기하시는거보니ㅋㅋㅋㅋ이러다 진짜로 파업하셔서 영상 안올라오는건 아니죠?!?ㅋㅋㅋ리포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와 오랜만이네요 몬스토 ㅋㅋㅋ 맨날 매치샷친다고 하루종일 각재고 그랬는데
진짜 재밋게 했던 rpg 게임중에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ㅠㅠ
게임 광고 한국에서 나왔는데 ... 게임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던...
이거도 파티 던전있었고 그거 같이 하려고 카페 카테고리도 있었죠 ㅎㅎ
나중에는 랜덤매치 생기긴 했었기도 하죠 ㅎㅎ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라는 게임도 있었는데, 그거 많이 생각나는 영상이었네요
김실장님이 가테 BM으로 파업하시란다!!!
괴리성밀리언아서가 생각나네.. 명성 99, 괴리진화, 4인 멀티플레이, 던전기믹 같은 것들이 여기서 가져온 요소였구나
다른점이라면 괴밀은 명성이 확률이라서 1밖에 안되도 1%의 확률로 추가 보상을 얻을수 있었다는거?
괴밀아도 진짜 재밌는 게임이었는데ㅠㅠ...
괴밀아...운영 그지같이해서 말아먹은 게임 ㅠㅠ 진짜 인생겜이었는데
나왔다 그.브.금! 벌써 아련한 추억 같은 노래 되어버린 초창기 강의송
사실 이 게임이 매출이 잘나오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김실장님이 설명한 기믹과 돌파에 있고, 나머지 하나는 천장이 없다는 것에 있습니다.
몬스는 PVP가 없고 클리어와 파밍이 끝나면 목표가 상실된다는 게임 특성상 계속해서 점점 더 높은 난이도의 던전을 내고 유저의 도전 욕구를 자극 시켜야 게임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몬스에서 이 난이도를 좀 낮춰줄 수 있는 '기믹을 모두 해결해줄 수 있는 유닛'을 적정 유닛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신규 고난이도 던전을 만들 때 일부러 적정 유닛이 없도록 만들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못깨는 꼬운 상황을 만든 뒤에 신규 유닛을 이 던전의 적정 유닛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성능 기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잘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관적이기 때문에 저 유닛이 필요하다는 것도 더 알기 쉽구요.
그런데 문제는 천장이 없고, 5성 확률이 12%인데에 반해 픽업 유닛의 확률은 1%도 안되기 때문에 필요한 유닛을 저격하는 비용이 상당히 높다는거죠. 사실 김실장님은 계속해서 극찬을 하셨지만 계속 하고 있는 유저 입장에서는 꽤나 악랄하게 설정되어 있는 BM이라고 느끼는 부분입니다. K-모바일 RPG랑 비교하면 양반이긴 하지만요.
진짜 최근 난이도 미쳤죠. 콜라보 격궁극은 아예 건들지도 않습니다. 콜라보 어렵게 했으면 가져온 캐릭 다 먹게 해줘야지 어려워서 못 먹믄 캐릭이 하나씩 생기네요
그 꼬움을 치사하게 강제하지 않는 게 이 게임의 비결인 것 같아요ㅋㅋ
나는 걍 내 수중에 있는 적정몹으로 적당히 편하게 적당히 어려운 곳에서 몹 운극(수집)하는 게 좋은데?
이런 사람도 있을 거고
최신 컨텐츠, 고난이도 컨텐츠를 전부 섭렵하는 게 게임 목표인 사람도 있을 거고
애정작과 콜라보를 해서 가챠 수집 욕구가 생기는 경우도 있을 거에요.
겜에 메인 스토리랄 것이 없어서 정해진 흐름을 따라가야 하는 것도 아니고
PVP 시스템도 없다보니까 경쟁을 붙이는 일도 없고
대부분의 컨텐츠는 일찍 클리어 할수록 이득을 보는 구조이긴 하지만 나중에라도 도전할 수 있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사람의 게임 즐기는 스타일 따라 어느 쪽도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게 롱런의 비결 아닐까요?
최신/고난이도 컨텐츠를 남들보다 빨리 클리어 한다는 것도 개인 성취가 있긴 하지만 남들한테 자랑할 수 있는 게 제일 큰 이점이잖아요ㅎㅎ
몬스에 PVP 경쟁 시스템은 없지만 멀티 협력 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획득한 몬스터를 들고 가서 과시하는 게 가능하고
적정몹만 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직접 컨트롤과 머리를 쓰고 각도와 서순을 계산하는 게 고난이도 퀘스트엔 필연적이므로 실력의 증명이 가능합니다.
그런 식으로 과금러의 과시욕/성취욕을 자극하는 동시에
무소과금/라이트 유저 입장에서도 매달 열리는 컨텐츠 클리어를 통해 충분한 재화 획득이 가능해서 가챠를 돌릴 수 있고
계속 하다보면 수중에 있는 몹이 자연히 늘어나고 이미 가지고 있던 옛날몹이 리뉴얼 되기도 하면서 과금러를 쫒아가려 하지 않아도 서서히 성장세를 보이게 됩니다.
그럼 옛날에 못 깬 컨텐츠도 손댈 수 있게 되고요. 그렇게 자기 속도와 성장에 맞게 겜을 즐길 수도 있어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국산현질강요겜과는 다르기 때문에 과금러들을 아래서 받쳐줄 무소과금러들이 차별받는다는 느낌 없이 편하게 겜할 수 있고
나중에 복귀하기 쉬운 것도 이미 영상에서 나온 이야기이고요.
마지막 특이점으론 콜라보가 있는데
콜라보는 한정된 기간동안만 오기 때문에 가챠몹 희소성이 높지만 성능적인 면에선 아주 특출나게 만들진 않는 편이에요.
한 2년 전부턴 콜라보 가챠몹이 없으면 꼬울만큼 성능이 좋은 경우가 몇몇 있긴 하지만 항상 그렇진 않고요, 이후 대체할 수 있는 성능의 몹을 풀어주기도 합니다.
콜라보몹은 같은 시리즈가 이후 다시 진행되지 않으면 리뉴얼 기회가 전무하단 단점도 있고요.
컨텐츠 면에선 일반 난이도 여러 개와 고난이도 퀘를 하나 정도 내놓는데 다 그렇듯 고난이도는 콜라보 가차캐가 적정인 경우가 있어서..
애정작일 경우엔 무소과금 라이트 유저도 기간한정이 붙어있기 때문에 수집욕으로 지갑을 열 수 있는 거고.
암튼 콜라보는 작품애정도 따라 갈린다고 봅니다.
천장 시스템이 없어서 원하는 몹을 노리기 힘들다는 게 과금러 입장에선 불만인 것 같지만, 게임 운영 입장에선 영리하고 온건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평가해요.
아 물론 근래 들어서 한정몹을 쏟아내거나 극악 난이도 컨텐츠가 나오고 있어서 과금 소과금 무과금 헤비 라이트 할 것 없이 유저를 약간 지치게 만드는 감은 확실히 있네요.
한국겜이었으면 중력장 - 안티중력장 - 안티중력장무력화중력장 - 안티중력화무력화중력장무력화 -... 등으로 드럽게 설계하는데 몬스는 단순하네요.
게다가 PvP요소 꼭 집어넣어서 위와 같은 현상 꼭 만들고, 구케 리뉴얼은 신케 뽑는만큼 넣어야 강화시켜줌 이러고
이런거는 개발사에서 참고해줬으면 하네요.
최고네요 바로 멤버십 가입했어요
퍼즐앤드래곤 몬스터스트라이크
진짜 재미와 매출 모두를 잡았고 지금도 잡고있는 게임이죠.. 욕을 많이 먹을때도 있지만 대단한 게임들인건 맞습니다
실시간 온라인 멀티 하니까 큐라레 생각나네요. 참 재밌게 했었는데..ㅠㅠ 운영으로 말아먹었죠. 돈도 많이 썼었는데, 비슷한 게임 나오면 열심히 할 거 같습니다
계속 듣다보니 느끼는건데
전투 방식 자체는 달라도
기믹 구성이나 멀티플레이 운 같은 개념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크래시피버가 똑같은 방식이였네
와~ 몬스토올라왔군요. 초창기때 일판 몬스토 라인방에서 같이 게임하던 사람입니다.(아직도 라인친구 목록에 있으시네요 ㅎㅎㅎ) 유튜브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이 게임 저도 좋아했던 게임이었는데, 일단 지적하신 내용들 다 공감합니다. 추가적으로 이 게임이 국내에서 난항을 겪게 되는 이유를 하나 더 언급하자면, 몬스나 드래곤포커같은 거친풍이라고 해야하나 다소 투박한 일러를 국내에서는 비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일본에서는 꽤 메이저한 화풍인데 한국은 좀 더 선이 가는 아트스타일을 선호하는 경향도 있다고 봅니다.
하...진짜 유일하게 300일 넘게 한 모바일 게임이었는데, 한섭종료해서 마지막 파티 스샷 아직도 가지고 있는중
내 운극 퀸 버터, 이자나미, 쿠시나다, 야마토타케루. 다시 하고싶다 ㅠ.ㅠ
일본 버전 몬스 하실 수 있어영!
냥코 대전쟁이랑 겹치는 부분이 엄청 많은 듯
저기 나온 장점들 단점들이 냥코에 대입해도 전혀 어색하지가 않음
피디님ㅋㅋㅋ 가테? 하는거 너무 해맑은거 아닌가요??ㅋㅋㅋ
저는 지금도 우리나라 모바일 게임은 일본 모바일 게임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양성이나 독창성, IP 오리지널 등에서 말이죠. 솔직히 우리나라는 어떤 장르가 뜨면 스킨만 바꾸고 다 똑같은 게임이 우후죽순으로 나오는 것 같아서 그닥 하고 싶다는 게임이 없어요.
중국에도 밀렷어요
티그에 몬스랑 퍼드 팬인 기자님들 엄청 많았던 걸로 기억함ㅋㅋㅋㅋ 관련기사도 계속 냈고. 몇년전에 티그 방문했을때 퍼드 마우스패드 나눠주셨던 기억도 나네요
다음엔 갓겜 퍼드도 리뷰해주세요 김실장님...!
그래도 몬스토 많이 죽었네..전성기때는 퍼드를 압살하던 게임이었는데 이젠 퍼드아래에서 놀다니. 작년인가 재작년에 난이도 실패해서 유저 대거 일탈해서 매출 반토막될거라는 리포트가 현실화됬구만.
처음에 게임 방식 듣자마자, 아, 이거 일본에서 잘먹히는 스타일이구나, 다른나라에서는 고전할수밖에 없었겠구나 생각했네요.
형님 이번에 nc에서 트릭스터m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데스티니 차일드 한번 다뤄 주셨으면 좋겠어요
퍼드 7년하고 콜라보에 의존하는데 싫증느껴 접었는데 지금은 가~~끔 접속만 한번씩 하는데 여전하더라고요 ㅋㅋ 인플레도 많이 진행됐고 메타도 많이 달라져서 다시 할 맘은 전혀 안드는데 희한하게 영상에서 보니 반가운 마음은 드네요. 추가타 속흡 댐흡 무효화 등등.. 기믹과 그걸 파훼하던 콜라보몹 생각하면 퍼드에도 딱 맞는 영상같습니다ㅋㅋ
항상 일본 스토어 들어갈때마다 얘는 뭐하는 겜인데 상위권이지 했었는데, 이런 겜이었군요. 차마 해볼 용기가 없었는데 다뤄주서서 감사합니다!
17:54 가테?
두분 케미가 굿 ㅋㅋㅋㅋㅋ
가테 한번더 때려줘요 ㅠㅠ
일본게임이 진짜 장인정신이랄까 고집이랄까 잘만든게임 많은데 진짜 소통을 아예안하는건아닌대 자기네 기준에 엄청 빡빡한거같아요
몬스터스트라이크........초딩때 형과 밤에 리세마라 하면서 하다 자연스럽게 지우고 안한 추억의 게임......나름 일러도 이쁘고 재미?도 있고 했는데 언제 섭종을 했구나.......
퍼즐앤드래곤도 궁금해요! 생소한데 인기좋더라구요
몬스터스트라이크,시로네코... 일본이있을때 재미나게했었었는데 그게 아직도 인기가있다니.. 일본은 참 대단하네요 ㄷㄷ
국내 서비스할때 꽤 했었는데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저도 접은 케이스입니다 초반에 참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었죠
정말 괴밀아가 딱 떠오르는게 많은 요소를 가져다 썼구만, 한국 섭종 엔딩까지 완벽
16:05 음.. 궁수의 전설이 현재 이렇습니다... 왜.. 자동매칭이 안되는지.. ㅠㅠ
일본게임이 취향에 맞아서, 몬스 7년째 게임 중입니다. 2019년 이후로 2022년에도 1위 혹은 2위 를 하고 있네요, 우마무스메가 워낙 매출이 높아 당분간은 역전은 어렵겠지만
더 시간이 지나면 또 1위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잘 만든 게임입니다.
현재 9주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만. 8주년인 2021년부터 파워밸런스인플레이션이 점점 심해져서,
네오가 예전 루시퍼, 판도라 이상의 범용성과 고난이도맵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
기승전네오, 네오ㅈㅁㄱ 이라는 말이 나올정도입니다. 그래도 재미있어요, 새로운 이벤트도 잘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다만 21년부터 밸런스 인플레이션이 많이 심해져서, 초보자가 예전처럼 적응하기 쉽지 않습니다.
일본은 GPS에 목을 매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서비스때에 강조했던 GPS를 점점 더 강조하는 추세에요... GPS가 뭐 그리 좋은지 ㅎㅎㅎ
마이스팟이라는 기능이 생겼는데 이건 거의 포켓몬고 될 판입니다.
한국에서 일섭하는 사람으로서는 위치조작 하기 전에는 제대로 된 서비스를 누릴수 없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