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16평 아파트 l "한국이랑은 완전히 다르네요" l 프랑스 아파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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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авг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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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파리에 가다] 속 프랑스의 현실 & 판타지 @frenchmonster7](http://i.ytimg.com/vi/6ZPDiORTS1s/mqdefault.jpg)
문과 고학력자 두분이 사시니까 진짜 깨알같이 재밌게 그리고 민주적으로 사시는군요 :). 에어콘 없는 파리생활 화이팅입니다!
ㅋㅋㅋ 두분 하시는 얘기 너무 좋네요. 문과 박사생 둘이면 이런 얘기를 하고 사는구나..
싱크대 한쪽은 비눗물 담아서 설거지에 쓰고, 한쪽은 그걸 헹구는 용으로 알아요! 두 분 보면서 제가 다 행복했습니다. 학식이 깊은 일상 대화라는게 이런거구나 싶어서 재밌었어요!
생각해보지 못한 관점에서 집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 부분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네요ㅎㅎ
철학과 사회학의 만남... 인문학 화이팅 입니다~~~ ^^
공부많이 하신분들이라
대화하시는게 단어하나하나 멋지심
파놉티콘이란 단어를 처음들음
거실 비유도 딱맞는표현ㅎㅎ
두분 멋지게 잘 어울리십니다. 부인께서 재미난 교수님 되실 것 같네요 ㅋㅋ
알아서 하시라는 이야기 너무 좋네요ㅎㅎㅎ
지적인 부부의 대화가 너무 재미있었어요~보기좋네요 증말 멋지십니다
두분같은 친구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남편분 조용하지만 말씀하실때마다 날카로움과 엄청난 내공이 느껴지네요. 저는 독일이고 프랑스가 가까워도 사실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역시 독일과 비슷하게 인문학의 역사가 깊고 특히 학문에 대한 후원과 복지가 좋다는걸 다시금 느끼네요.
거실을 중정이나 마루 정도로 생각했지 판옵티콘으로 생각하진 못했네요. 학자 부부는 이렇게 사시는군요 ㅎㅎ
저렇게 똑똑한 사람들과 허물없이 얘기하고 친해지고 그들의 집까지 방문할수있는 직업을 가진 자취남님이 제일 부럽다ㅜㅜ
너무너무 행복해보이는 부부입니다. 😍❤ 친구분이 액운을 막아주셔서 그런가? 집 안에 사랑과 행복 밖에 없어 보여요. ㅎㅎㅎ 그런데 철학이란 그래서 무엇인가요? 밤마다 고민하셨다면서요... 궁금해서 죽을 것 가타요.
두분 너무 잘 어울려요!!!여자분 말씀 너무 잘하신다 반했음!!
한국에 비해 당연히 좁고 불편하겠지만 뭔가 구석구석 로맨틱한 기분이네요 프랑스의 부부집이라서 더 그런거같아요 :)
젊은데 참 듬직하시고 민주적인 두분~~😊
제 지인이 아니라... 선물을 드릴 수는 없고;;; 요즘 한국에... 신묘한 제품이 나왔어요~~ 온수매트처럼 전기로 물을 차게해서 운용하는 냉매트요~~ 그거 침대에 깔고 주무시면 좋을 듯~~ 지인찬스나... 부모님 찬스 한번 쓰시는 것도 좋을 듯~~~ ^^
남편 분 결론 얘기하시면서 앞치마 매시는거 넘 웃기네여ㅠㅠㅋㅋ
집이 깨끗하고 넓어보이고 구조도 좋아요 이케아 테이블 활용 아이디어 굳굳
제 꿈이 유럽에서 사회학 공부하며 철학 공부하는 남편 만나는 거였는데 그 꿈을 이루신 분이 계셨군요ㅋㅋㅋㅋㅋ 공간구조를 권력과 연결시켜 해석하시는 걸 보니 푸코 쪽 공부하시나봐요. 저는 벤야민 연구 하고 싶어서 독일 유학 준비 중입니다.
어머 아니에요 푸코 하나도 모르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지껄여봤어요 ㅋㅋㅋ 부끄럽습니다.
유럽식 구조가 비슷한 것 같은데 영국도 거실이란 공간이 따로 있고 (집 주인 꾸미기 나름이지만) 제가 사는 독일도 거실에 문이 달려 있음. 한국 부모님 집 중심에 거실이 있고 친척, 손님들 앉아 상 펴고 앉아 있으면 이 들을 별로 마주치고 싶지 않았던 십대, 이십대의 나는 정말 짜증이 많이 났었던 것 같음. 거실 공간, 문 따로 이거 너무 좋음. 다른 가족 구성원에게 피해가 안 감.
고양이 너무 귀엽다 ❤
알콩달콩 두 분도 다정하게 사는 것 같네요. ㅋㅋㅋ 막판에 결혼 추천하려다가 알아서 사시라 ㅋㅋㅋ 웃김
집주인분들의 매력이 은은하게 풍기는 편이네요 자취남만 봤지 이런 채널이 있는지 몰랐는데 바로 구독했어여
지난편과 이번편 프랑스 결혼문화 얘기 재밌네요!!
1편보고 2편 기다리고 있었어욬
자취남 유부남 채널 통틀어서 처음 댓글 남깁니다 ㅎㅎ
이번 영상 너무 재밌게 봤고
인문학에 대한 로망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잘 모르던 차에 남편분이 번역하신 책 오늘 구입했습니다^^
재밌게 읽을게요!!
바로 버리는 쓰레기통로 한국에서도 썼었어요 ^^ 저 어릴때 7살까지 살던 아파트 두곳에 모두 그 통로가 있어서 5층에서도 바로 버릴수 있었죠
하지만 신축아파트였음에도 몇년지나지 않아 각종 벌레와 바퀴벌레가 생기고해서 점점 사라져갔던걸로 기억해요 아파트내에서 쓰지말라고 금지시키는 곳도있고)
저 국민학생때인가 (연식나오네요 😂) 중학샐때 쓰레기종량제 생기면서 점점 저 통로는 막아놓게되었고...
지금도 40년 가까이 된 이모댁 아파트 가면 저 통로가 있는데 막아놓았답니다 😅
우리나라도 70ㅡ80년대 아파트에
주방 한켠 끝 벽에 저런 쓰레기 배출구 있었어여
종량제봉투 나오면서 사용 못하게 됨요
사랑합니다. 사회학.
어떻게 알고리즘이 떠서 지인 분들을 여기서 뵙네요. 게다가 자취남님 얼마전에 여의도 건물에서 스쳐지나가서 더 반갑네요ㅎㅎ
헐 내가 살던 동네다 ~ 너무 반갑네요 ㅎㅎ
Double Bowl Sink 로 영상 찾아보니까 2개 비대칭은 큰 쪽이 세제와 수세미로 설거지하는 곳이고 작은쪽은 물로 헹구는 구간이라네요.
고양이 침대 너무좋다 ㅋㅋㅋㅋㅋㅋ
여름에 냉감패드 구매해서 주무시면될거같아요~냉감베개커버도요 저도오늘 구매했어요
와 거실에 대한 권력을 누가 독점하는게 너무 합리적이지 않다고 저도 느끼고 생각한 건데 말씀해주시니 좋아요 재밌게 봤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저는 시드니 사는데, 이번에 신청했어요 ^^
방송에서 외국 문화 소개를 할 때 대부분 소개하시는 분들의 한정된 경험으로 말씀을 하시니 늘 좀 아쉬운 부분이 보이는... 부엌에 상부장이 없는 이유는 그냥 집주인이 돈 아낀다고 안 달아줘서 그래요. 😅😅 요즘 신축의 경우엔 예전보다는 좀 더 설치해주는 걸로 알아요. 임대는 그냥 집주인을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 건물 자체가 고급이냐 아니냐에 따라 내부가 많이 달라지죠.
파놉티콘 1:30
프랑스 결혼식 문화 5:10
와인잔 구별 12:4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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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갖고싶어요 쑥부적!!!
최근에 본 유부남 자취남 영상중에 제일 재밌게 봤어요!
미국도 시청에서 선서하고 그렇게 하는데… 보통 파티를 엄청 크게 하는 것 같긴해요. :)
한국도 공기밥은 추가비용받아요😆
아 진짜..한국 거실을 파놉티콘에 비유…아우 찰져라…
엇 1등이당!!ㅎㅎ
댓글 꼬라지 ㅋㅋ 그냥 각자 알아서 하시라~
1빠
뭔가 개똥철학 느낌.
현실은
1. 거실 중심엔 항상 엄마
2. 리모컨의 주도권은 엄마
3. 옷도 물건도 엄마가 고른다
4. 메뉴도 (사먹든 남편이 해주든 자기가 해주든) 엄마가 고른다.
80년대 생도 아닌데, (90정도 일텐데) 뭔 중세 판타지를..
89일 수도..
내 훈장님 틀니 빼실 시간이에요
저분 말뜻을 이해 못 하신 듯. 주거형태를 설명하는데 있어 유럽문화와 우리문화의 특징을 간략하게 집고넘어가다보니 그런 표현을 하신 거겠지만 주거형태라는게 1,20년에 완성되는게 아니죠? 유럽은 손님을 주로 집에서 맞이하는 문화다보니 침실 등 사적인 공간을 분리해놔야해서 우리와는 다르게 각각 파트별로 나뉜 주거형태가 된 거고 이건 하루이틀 일이 아니겠죠? 유럽 사극 시대극 같은 걸 볼 필요도 없이 이미 백년 이상씩 된 유럽의 집들에서도 볼 수 있죠. 우리는 전통적으로 손님을 맞는 곳이 따로 사랑방 혹은 사랑채가 있어 그 역할을 했지만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규모가 작아지면서 불필요하게 되고 손님을 주로 집에서 맞는 문화가 아니다보니 우리의 거실은 가족의 공동의 공간의 역할을 주로 맡게 돼 거실을 중심으로 각 방과 화장실들이 뺑 둘러있다고 봐야되는 거죠. 그리고 그공간은 그 집안의 가장 나이 많은 어른 등이 주요역할을 맡게 되다보니 오랜 가부장적 문화에서의 상징적인 의미로 아버지를 얘기한 거지 결국 아버지 아님 어머니가 그 공간의 대장이 되는 건 마찬가지죠. 근데 이걸 가지고 아버지가 아니라 엄마가 주인이라는 식으로 생각하는건 저집이 저분들이 지은 집도 아니고 주거문화를 설명하는 건데 좀 핀트가 어긋난 댓글 같습니다. 물론 우리도 점점 유럽식으로 복도를 많이 내고 공간을 분리하는 식으로 가고 있긴 합니다.
@@tomiberk3275 아파트 형태의 주거가 일반화된건 서울에서 80년대 초반, 노태우의 200만호로 90년대 이후로나 아파트가 일반적 주거였고, 2000년대 들어와서는 남편의 리모컨 주도권은 사라졌습니다. (간큰남자 라는 말이 이때 벌써 등장했습니다. ) 우리나라에 불과 10년 정도 밖에 없던 현상에, 더군다나 본인은 경험도 못했을 경험을 판타지처럼 사실인양 사회학박사가 묘사했다는 것. 뭘 오해했는지 모르겠네요. 80년대 중반 이전에는, 티비는 거실이 아니라 안방에 있었습니다. 소중한 자산이어서 거실(마루라고 할까요?)에 두면 훔쳐갔거든요.
@@tomiberk3275 어디서 정상적인 우리문화를 상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인터뷰이가 묘사한 형태는 딱 10년정도 누렸던 남편들의 호사였습니다. 누린사람이라면요 (거실? 리모컨? 감시? 엄마가 아빠 늦게 퇴근 감시하러 거실 소파에서 쪽잠자는건 있었어도, 누가 뭘 감시하고...)
부모님이 아니고 아버지라고 콕 찝었습니다. 내내 용어하나 단어하나에 신중하고 철저했는데, 의도가 없는 중립적 부모님을 의미하는 아버지 리모컨 감시라고 느끼신다면, 할말은 그닥 없습니다. 사람마다 소구점이 다르니까요.
무슨 권력구조 이러고앉아있네 ㅋㅋ
방구석에서 훈수두고 싶엇는대 딱히 할 말 없어서 대실패 👎
연인 간에도 권력관계가 성립하는데 부부간 가족간에 권력구조가 없을라구요 ㅋㅋ 없는 것 같으세요? 잘 생각해보세요. 여기 몇몇 댓글들을 보니 평소 생각해오던 거긴 하지만 인문학 경시 인문학 부재가 정말 심각한 것 같습니다. 하필 또 저분들 전공이 철학과 사회학이라 우리 사회분위기랑은 잘 안 맞으실듯 댓글들만 봐도 ㅋㅋ 다른 음악하는 분도 한국에서 젤 많이 들었던 말이 너 뭐 먹고 살래였다는 것만 봐도ㅋㅋ
그냥 재미있게 보세요 ㅣ
참 힘들게 사시네요 여자분 설명읊 잘하셔서 교육자 되시면 좋겠네요 재밌게 구경 잘했어요 그리고 두분 천생연분❤😊
처음 영상에서
여자분 엄마인줄...
한국 아파트 거실은 감옥 프랑스 거실은 찬사
놀고 자빠졌네
내용 너무 빈약
아니 대체 타격 받을 이유가 대체 뭐임. 서로 구조가 다르구나 하고 넘어가면 되지 이유도 나름 추측하셨더만
빈약은 이런 댓글 다는 사람의 영혼이 빈약한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