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5살때 돌아가시고, 8살때 엄마와 떨어져 친척집에 6년 얹혀서 식모처럼 살았어요. 정서적 방임과 학대를 겪었다는 것을 내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알게 되었어요. 내 감정을 교류해줄 사람이 없으니 입 꾹 다물고 살았죠(감정억압). 어른을 귀찮게 하지 않고, 하라는대로 말 잘들으니 '착하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내가 무지해서, 내 아이를 나처럼 키워낼까봐 걱정되었던 적도 있었어요. 40중반이 되고 인생의 허무를 폭풍처럼 겪고 있어요. 이 영상을 보니, 다시 어린시절의 '나'를 보듬어주고 싶어요. 그래도 잘 컸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저는 양아버지의 학대속에 고등학교 때까지 성장했어요 지금 60이 넘은 나이에도 우울감과 피해의식 그리고 불안감 등등 외롭고 쓸쓸함에 힘들 때가있어요ㅠ 신앙의 힘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힘차게살아가기 때문에 그래도 잘 이겨가지만ᆢ 때론 작은 감정들이 기웃대며 들어올 때가 있네요 그 양아버지는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객사했어요 장례비도 제 돈으로 치르고ᆢ 어쨌거나 다 지난시절 분노를 날려버리고 멋지게 살아가고자 애를 씁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사랑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blue-ij4pk 이야기만 들어도 너무 제가 더 속상하네요 제가 대신 사과드립니다..죄송해요 그런데 한가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회에는 악인들이 많을수있는것도 맞습니다 교회에가면 다사람들은 다 선한사람만 있을거라고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죠 그러면 이것을 어떡해 생각하면좋냐면 너무 뚱뚱한데 몸짱이돼고싶어서 헬스장을 간다고 칩시다 헬스장에는 모두가 몸짱이고 날씬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죠 뭐죠. 헬스장에는 모두 날씬하고 몸짱이라고 생각했는데 헬스장 기구와 PT가 안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뚱뚱했던걸 까요 아지죠 저와 같은생각으로 똑같이 살이 많아서 고민이였던 사람들이 헬스장에와서 헬스장에서도 뚱뚱한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몸짱인분들도있었고요 이와같이 교회또한 연약하고 연전희 악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아직진정히 예수님을 만나지못해서 그렇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악인들을 만나러 이땅에 오셨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건강한자에게는 의사가 쓸떼없고 오직 병든자에게만 쓸때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의인을 부르러온것이 아니라 악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신겁니다 당신의 부모 자매들도 교회 생활 하셨더라도 진정히 예수님 못만나고 바리새인들 위선자들 처럼 겉으로만 잘보이려고 했을수 있습니다. 이또한 예수님 시대때도 많았습니다(나르시시스트 들) 예수님은 오히려 그런자들에게 화가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또한 부모님이 선교사이시지만( 나르시스트적이 모습을 보이실때가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거에 낙심하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기도가 저를 결국 살렸습니다 엄마 아빠를 지금도 위해서 기도할겁니다 엄마아빠가 예전보다는 진짜 많이 바뀌었어요.
@@user-yg2pn1lm1v 에궁ㅜㅜ 저 보다고 훨 힘든 삶을 사셨네요...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토닥토닥~!! 전 차별심한 집 늘 나쁜애로 몰려 숨도못쉬고 매받으며 쓸모없는 인간으로 생각하고 살았네요...또 일찍 사별등등 파란만장..59세인데.. 저도 뒤늦게 우울감에 잘 젖어드네요.성찰,반성도 너무 잘해서 피곤ㅠㅠ.... 어떤 영상에서 그 상처들이 우울감화된 분들은 오히려 너무 선하시다고 하더라구요....꼭 하고싶은것 하면서 살아야 그 한풀이가된다는것 같아요..저도 그림그리려고요...우리에게는 성취감이 곧 행복인것같더라구요. 화이팅~!!
힘냅시다. 저도 세상이 허해요.혼자 애들 셋을 키웠고 어려서도 가난한 집에서 살아서 마음이 늘 텅 비어 외롭게 자랐어요. 외관상은 멀쩡하고 스스로 삶을 잘 관리해온다고 남들은 말해도 ...제 내면은 너무 외롭답니다. 우울감은 늘 베이스로 깔려있어요. 그래도 잘 살아내고 있으니..괜찮아요. 괜찮고 말고요...
저도 끝날거 같지 않은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코 흘리개인 형과 날 버리고 젊을때 혼자 나가 살면서 노년에도 힘들게 사는 어머니란 노인을 불쌍히 생각하고 대했던 내자신이 헛짓거리라고 느끼는 요즘..중년이된 지금도 두번 상처를 받네요 피 안 섞인 남이지만 상처와 열등감으로 차 있던 날 받아준 와이프와 처가 식구들 그리고 이쁜 자식들보며 위로를 받네요
@@yunjeongson-gj9rq 힘내요! ❤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모든 사람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실수한 것때문에 자책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요. 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되어가는 사실을 인식 합니다. 나의 부모도 부모님에게 사랑받지 못 해서 내 아이들에게 미안함이 가득함을 갖고 살아간다 하더군요.
성장한 아들&딸들이 나이 든 부모를 외면할 때 무턱대고 그 아들&딸들만 나쁘다고 불효한다고 욕하지 말고 그 아들&딸들이 성장했을 가정환경을 먼저 떠올려봤으면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란 아이가 사랑과 관심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 받아 본 적이 없으니 주는 방법 모르는 건 당연한 것 사랑과 관심이라는 영양분을 한 번도 안 준 부모가 노년에 자식의 사랑과 관심을 기대한다는 건 물 한번 안 주고 방치한 화분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길 기대하는 것과 같은 것 한마디로 도둑넘 심뽀!!! 그리고 이건 라디오에서 들었던 이야기 부모의 노후를 자식들이 책임져야 한다고들 하는데 부모는 자식을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느꼈던 행복감 그걸로 자식의 몫은 다 한 거예요 원해서 태어난 게 아니잖아요 아이 키우는 과정에서 느꼈던 희로애락 즐거웠던 추억으로 자식은 보답 완료
안녕하세요, 이 영상에 해당되는 일들을 정확하게 어린 시절 모두 겪은 한 사람입니다. 정서적 불안정 상태로 성인이 되어 끔찍한 생활들을 지속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시도도 해봤으나 결국 제대로 죽을 용기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겨우겨우 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내 자신에게 ‘살아지고 있는 김에 이렇게 살면 정말 더더 힘들어지겠구나’하는 생각으로 심리치료를 마음 먹고 2년 넘게 상담을 받아오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영상을 처음으로 든든님의 다른 컨텐츠들도 좀 살펴봤는데요, 제가 상담 치료를 하고 있는 과정과 방법이 같습니다. 유사하다 정도가 아니라 그냥 똑같네요. 마치 저의 상담 선생님과 같은 곳에서 공부를 하신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같고, 이 과정을 통해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얘기가 많지만 몇 가지만 하자면, 여러분, 이 분이 하라는대로 하세요. 단, 진심으로 똑같이 따라하세요. 전 작업들을 2년 넘게 해오는데도 아직도 힘이 들지만 분명 나아졌고 앞으로도 깜깜한 생활이 있을 것만 같아 두렵지만, 나아질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사람들은 그 상황을 해결하고 싶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라고 길을 알려줘도 잘 하려 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원래 그래요. 그러나, 정말 지옥을 걷고 계신 분들을 위해 제가 하고 있는 몇 가지 팁을 드리겠습니다. 간절하신 분들이라면 제 팁을 그대로 생각도 마시고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해야만 하는지까진 적지 않고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적겠습니다. 1. 하루에 한 번 자기 자신을 씻어주세요. 2. 하루에 단 한 끼라도 무엇이라도 드세요. 3. 자고 일어나면 침대와 방 정리를 하세요. 4. 몸을 이완시키는 것을 하세요. (저는 하루 10분 스트레칭을 합니다.) 5. 운동을 하세요. 6.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이 든다면 미칠듯이 괴로울지라도 외면마시고 가만히 두세요. 바라보시고, 흘러가게 두세요. 7. 하루종일 나를 비판하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들려오더라도 단 한 번이라도 그럴 수 있다, 그렇지만 난 나를 위로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하세요. 8. 슬픈 노래는 듣지마세요, 너무 듣고 싶다면 차라리 잔잔한 분위기의 위로되는 노래를 들으세요. 9. 하루 한 번이라도 밖으로 나가세요. 10. 10분이라도 집중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세요. 이제부터는 더 어려운 것들입니다. 11. 부정적인 감정들을 안아주세요, 그들은 되려 위로 받고 고마움을 받아야할 대상들입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것들이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12. 쓸쓸하고 공허하고 외로운 마음이 보인다면 그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상상으로 만들어서 따뜻하거나 편하거나 즐거운 공간으로 마음을 이동시키고, 자주 들여다보세요.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는지 13. 끊임없는 생각이 멈춰지지 않을땐 계속해서 주문을 외우세요. ’~이런 생각이 드는구나, 그렇구나.’ 14. 또 다른 안좋은 생각이 든다면 ‘멈춰’라고 소리내어 말하세요. 15. 나에게 도움을 줄 책을 읽으며 생각하시고 우세요, 타인이지만 제가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기에 이 글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되실 분들께 간절히 바라며, 외로우실 땐 저를 생각하시고, 저도 외로울 땐 저를 생각해주시는 분들께 작은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여러분, 위기의 ‘기’는 기회라는 뜻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위기의 기가 왜 기회인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절망에 빠질 때 절대 잊지마세요, 나를 구해줄 것은 나 자신이라는 사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초딩 때 가족신문 만들기 숙제는 늘 항상 나 혼자 밤새도록 엄마 아빠의 섹션을 거짓말로 꾸며내 만들어 냈어요. 언제 한 번은 선생님이 물어보시더라구요. 부모님이 많이 바쁘시니? 라고. 그 땐 몰랐지만 얘는 늘 혼자서만 다 해온다는게 기특하기보단 안타까워 보여서란 것을 다 크고나서야 알았어요. 그다지 큰 사건도 아닌데 잠을 참아가며 가족신문을 만들면서 외로웠던 감정이 마흔이 된 지금도 생생하네요. 어두운 밤 혼자 쓱싹쓱싹 거리던 적막한 그 공기가. 그 느낌이 올라오면 뭔가 울적해지고 가끔은 그냥 울기도 하고 그러네요.
@@heulgoo 전 남자라 운적은 없는데 눈물도 안나옵니다. 눈물은 안나오고 어린이일때부터 울화통터지면서 살았죠 그러면 꼭두각시마냥 더 잘보일 줄 알았나? 둘다 대학도 안간 부모가 왜 자식한테는 서울대수석졸업생처럼 행동을 할까요? 요즘도 별것도 아닌걸로 싸웁니다. 볶음요리하는데 쇠수저로 박박 긁어서 볶길래 뭐하냐고 했더니 더 승질냄
동의합니다. 모든 설명이 배우자에게 다 들어맞네요~~ 결혼에 부적합한 사람이었단걸 알았더라면... 개발도상국으로 부상하며 부모님들 오로지 잘먹고 잘살려는 성공과 열심이 자녀들에게 방임과 방치가 되었던 시대적 아픔이라 생각됩니다. 이젠 웬만큼 부족함 없이 먹고살게 되었는데 더 중요한걸 잃어버렸네요...
이 컨텐츠 저 자신을 돌아보는데 도움되고, 교사인 제가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될거 같아요 ~ 전 30 살까지 위와같은 감정으로살았는데, 그때까지 쓴 일기를 보다가 갑자기 깨닫게 됐어요 내가 너무 나 자신을 괴롭힌다는 것을요 드리고 싶은 말은 ❤일기 쓰기❤도 도움되는거 같아요 일기에 자기 감정을 다 털어놓고, 위로 받을 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모두 힘내세요~!!!!
한가지 내가 쥘 수 있는 패는 이제 내가 성인이라는거 그래서 그 가족을 끊어내려면 끊어낼 수도 있고 거리두려면 거리둘 수 있고 그 결핍을 채우기위해 내 인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내가 마음치유를 일상으로 가져가며 나를 다독이고 보듬을 자유가 있다는 것! 아직도 나를 괴롭히는 가족이 있다면 단호하게 no!를 선언하고 내 인생 내 마음 내가 챙기고 채우자
@@gem3294 힘내요! ❤ 공허함은 사람으로 채워지지 않습니다.이 세상의 어떤 것으로 채울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그 공허함이 채워져 갈 겁니다. 예수님 이름을 부르세요 하나님이 이땅의 모든인류의 죄를 대속 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고 십자가의 대신 죽으셨고 부활 하셨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선택은 님의 몫! 예수님이 양의문입니다. 이땅의 살아갈때까지 하나님이 보호 하시지만 예수님을 안 믿고 죽게 된다면 영원한 형벌 지옥입니다.
사랑받는 존재라는걸 증명하는 삶이네요 계속 나자신을 겸영하고 비판하고요 우울=자기 자신을 위한 분노 비판의 목소리를 잠재워야 끝나는 게임이네요 정서적 방임상태로 자라니 연료가 바닥나서 계속 고갈이 되네요 자기비판을 멈추도록 노력할게요 연료의 공급=애착과 감정 아무와도 연결되지 못해서 혼자이고 외롭고 공허했던 그 내면에 다시 찾아가서 연결돼야 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눈을 맞춰주고 안아줘야 됀다니 따뜻한 시뮬레이션 이네요 감사합니다 김든든 선생님🎉
이렇게도 사랑받지못한 사람들이 많다니.. 나도 밤낮으로 싸우는 부모 밑에서 불안한유년을 보냈고 나이 60이 다 되서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오랜 불화가 끝났지만 나에게는 6살때 돌아가신 무조건적 사랑을주고 내편이 되주신 할머니가 계셨어요 이후로 내가 기댈곳은 책이었지요 요즘은 핵가족화가 심화해서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제대로 사랑받지못하면 대안이 없으니 더 힘들듯합니다
50 먹고 알게 되었네요. 태어나자 마자 어머니가 가난에 힘들어 저를 돌보지 않았고 당시 중학생이던 이모를 엄마라 부르며 3살 까지 살았다네요. 끝 없는 공허를 그제서야 이해를 했습니다. ㅎㅎ 이젠 혼자지만 이 공허를 이해 하기에 어찌 저찌 버팁니다. ㅎㅎㅎ 모두 살아 간다고 고생하시겠지만 버텨 봅시다.
내가 결혼하고 아이 키뭐보니 내 부모가 나한테 얼마나 끔찍한 사람들이었는지 깨달았고 마음이 더 복잡했었다. 특히 엄마라는 사랑이 진짜 별거아니다 못해 고작 저것밖에 안되는 사람한테 그렇게 당하고 살았다는게 분하고 억울했다. 인생은 뽑기가 맞다. 난 부모를 잘 못 뽑았고, 형제들도 잘 못 뽑았다. 다행인것은 남편뽑기 운이 대박이라 여러모로 여유있고 느긋한 중년을 보내고 있다. 어릴 때 내가 말이 없던 아이였던건 내 감정을 나눌 대상이 없었고 친구 사귀는것도 어려웠다. 하지만 엄마라는 사람은 내 부족함으로 탓하고 공격했다. 어릴땐 늘 마음이 허전하고 괜히 기분이 다운되는일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 횟수가 많이 줄었다. 어디가서 말 잘한다. 똑똑하다.소리 들으며 남에게 재능기부도 많이하며 어릴때와는 다른 사람으로 살고있다. 하지만 문신처럼, 지문처럼 가슴에 박힌 억울함. 서글픔이 새겨진 탓인지 작은 자극에도 불같이 화가 난다. 내 남겨진 인생 나를 다독이며 달래며 살아서 난 기어코 행복한 사람으로 살 것이다.
제가 그렇게 커서 ….사랑을 줄주 모르는거 같아요..그러다보니 아이에게도 …좀 많이 차갑운거 같아요…아이가 제게 기대려고 하면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많이 못받아주며 키웠는데 ..그아이가 벌써 초등5학년이네요..ㅠㅠ 아이를 보면…감정이 억압된게 보일때가 있어요..지금이라도 제가 좀 더 받아주고 채워주려 노력하면 아이들은 바뀔까요…지금부터라도 아이는 저처럼 되지 않게 노력해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그러지마세요 부모님도 학대 당하고 못배워서 자식한테 되풀이 된것뿐... 그냥 되갚지말고 집에서 나와서 얼굴을 안보는게 나아요 그러면 차츰 용서의 씨앗이 열매를 보여서 가끔 용돈드리고 연락하고 찾아가게되더라구요 악연을 이번생에 끊어내질 못하면 다음생에도 되풀이 된다는 무서운 얘기도 들어서요... 그리고 사회생활하면서...부모님이 힘들었겠구나...하면서 나름 쫌 짠하더라구요 늙은 얼굴보면 더 짠해서...
우울이 자기 자신에 향한 분노!! 60중반인 지금도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우울과 분노로 차라리 안태어났음... 어린날은 부모가 전부이고 내편인데 그러나 부모는 내편과 먼 불행의 대상이였다. 지금도 힘들다. 단 한번도 내게 미안하지도 잘못한게 없다고 말하는 엄마. 이런 엄마가 늙고 힘없다는 이유로 용서를 해야 하는지?... 난 아직도 어린날 상처와 학대로 힘든데...
요새 마음공부 하면서 짐작했던거 느꼈던게 잘 정리되어 있는 강의를 만나니 내 생각이 맞았던 거구나 느끼기도 하고 짐작만하고 있던걸 확인받기도 한 영상이에요 과거의 내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불쌍하네요 더욱더 제 안의 저를 보듬어주고 안아주고 지지해주어야 겠어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
오해 사람들이 의외로?아니 어쩌면 많이 내가 이런 사람이 저런 사람이 돼어야 만 사랑받을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진심과 진심을 나누는 사이가 된다면 날 좋아할만한 이유로만 나를 좋아하는것이 아닐수도 또 날 싫어할수 있는 이유로만 날 싫어하는것도 아니라는걸 깨달을 시기가 올수도 있음 사람이 사람을 만날때 진심과 진심 그리고 자연스러움의 교감들이 전해지는 순간 그 교감을 나누는 대상을 친구 믿음을 나누는 친구가 되는것 같음
직장파트너가 어릴적 사랑받지 못해서 성장 하면서 피해의식이 강하여 주위 사람들 엄청 힘들게 했어요 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그친구가 사고로 일찍 퇴사 하면서 지금은 편하게 직장생활 하고 있지만 육십년을 넘게 고통속에 살아온 그친구 간간히 생각하면 안타깝고 맘이 아파요 어릴적 환경과 상황이 얼마나 중요 한지요...
이걸 극복하는방법은 용서하고 모든게 편해집니다 누구는 누가 자신의 아들을 죽여놓고도 그 살인자를 용서하고 자신의 아들로 맞이했어요 용서에 다다가기위해서 그사람이 불쌍해지면 뗘 좋아요 자신을 학대했더라도 그 학대한사람의 어린시절 또한 누구로부터 학대딩헸습니다 그사람도 누구로 부터 학대당했던것을 생각하면 불쌍해질수있고 용서하기좀더 쉬워질걋입니다 용서는 자신을 자유시킬것입니다
모두 불쌍한 사람입니다. 부모도 환경이 그랫을겁니다. 자녀에게 되물림 되었다면 자녀역시 고통 스럽겟죠. 해결방법은 상대를 불쌍히여기는 마음입니다. 그럴만한이유가 부모에게도 있었다는사실이죠.어려울수있지만 문제의 해결은 부모 역시 피해자라는점을 잊지않는것입니다. 환경은 사람의 장단점을 형성시키죠. 비록 사랑은 받지못해서 주는 방법도 잘모를수 있지만 그환경이 나에게 어떤 장점역시 갖추게 해주었을것입니다. 그점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사랑 많이받은 자녀 역시도 그환경 나름대로 단점이 형성됩니다. 부모도 피해자입니다. 기억하세요
부모가 피해자 라고 하여 자식한테 전가 하는 것이 옳은 건 아니죠. 나쁜 건 내 대에서 끊어 내야죠. 부모 알게모르게 어느 순간 자녀도 닮아가는 겁니다. 그 자녀가 성인이 되고 결혼 하여 출산하고 자녀를 키우다 보면 부모가 했던 악습을 되풀이 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다 내려놓고 자녀한테 '미안하다' 한마디 하세요.
저희 부모님은 딱히 좋은 부모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다 학대를 받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부모님은 옛날분들이시고 시골에서 사셔서 그런지 어린아기를 최선을 다해 돌보셨지만 밭일 등 생계를 위해 아기를 그냥 방에 두고 잠깐 나갔다 들어오시기도 하고 정말 죽지않을만큼 돌봐주셨어요. 그당시는 또 그럴수밖에 없었고..저는 기억이 안나는 아기 시절이지만 자주 그랬다고 들었습니다. 아기가 안아달라고 울거나 할때 돌봄을 받지 못한거죠. 그렇게 영향이 있었는지 저는 온 생을 통틀어 항상 공허함에 휩싸여있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5살무렵 어린이집같은 기관에 다녔었는데 그때부터 늘 느꼈던거 같아요 아프거나 해서 눈물이 나면 나도 모르게 자동으로 '나는 무가치한 인간이고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느끼곤 했습니다. 이런 마음은 제가 굳게 붙잡고 있던 어떤 믿음과도 같았습니다. 그래서 성장하는 청소년기에는 매우 힘든 나날을 보냈고 실제로 우울증으로 병원도 7년넘게 다니고 ㅈㅅ소동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어른이 되어 그런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진 거 같아요. 지금은 저도 30대 후반이고 아이도 있고 부모님과도 잘 지내지만 그냥 그런 감정들이나 공허한 부분들을 상자 속에 넣고 시멘트 속에 넣어 굳힌 느낌이에요. 이젠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문득 내가 그랬지 하고 생각하며 조금은 공허한 마음을 느끼는 정도입니다.
@@아나이스힘낼게 사실 딱히 말해본적이 없습니다 앞으로 그럴생각이 없구요 말한다고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제는 이해를 하는 부분입니다 내 부모님도 시골에서 태어나 가난하게 살면서 형성된 재료로 최선을 다해서 키운게 이거겠지..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그냥 이젠 사람대 사람으로 이해합니다 굳이 얘기꺼내서 공허함을 이해받고자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저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나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부모가 되어보니 부모도 똑같은 사람이더라구요. 각자 자기가 가진 재료 내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먹으니 부모님도 용서가 되고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그냥 스쳐간 시간들은 스쳐간거고 나는 내 인생을 잘 살아가겠다는 마음으로 살고있어요.
@@Deer3AM 전 2남중 차남인데 어린이면 충치나 질병에 대해 아는게 없을 나이죠 5살때 충치로 굉장히 고통을 받고 있는데 치과자체를 모르시는거 같더라구요 그시기 한겨울에 몸살독감으로 거의 반죽을뻔했는데 몸살독감이 뭔지도 모르시는거 같더라구요 식사예절조차 모르면서 어릴때 뭘그리 아침부터 잔소리를 하는지 어릴때 딸기를 사왔는데 처음 먹었을때 흰부분을 안먹었다고 인상을 쓰고 큰소리치길래 아버지가 아니라 그냥 1960년대 태어나 무지하고 수준떨어지는 인간이 장손이라서 장가갔나봅니다. 중학생때는 이유도 없이 제방에 들어와서 회사스트르레스를 나한테 풀려고 하는건지 일방적으로 맞은 적도 있습니다. 명절이나 모임나가면 화목한 가족인것마냥 포장을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가 아니라는거죠 나이들고 자식 잘키운줄알고 부모님지인들 친인척들한테 자식자랑하고 다니면 소름끼칩니다.
우울하고 공허한 마음 극복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ruclips.net/video/hmr5T0spZGM/видео.htmlsi=3pFfR7BphcPax5dD
쌤.. 언제 제 안에 들어와 보셨나요? ㅠㅠ
어쩜.. 제상황을 이리도 정확히 말해주시나요..ㅠㅠㅠㅠ
영상보는 내내 눈물이 줄줄 흘렀네요.. 엉엉...ㅠㅠ
아버지는 5살때 돌아가시고, 8살때 엄마와 떨어져 친척집에 6년 얹혀서 식모처럼 살았어요. 정서적 방임과 학대를 겪었다는 것을 내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알게 되었어요. 내 감정을 교류해줄 사람이 없으니 입 꾹 다물고 살았죠(감정억압). 어른을 귀찮게 하지 않고, 하라는대로 말 잘들으니 '착하다'라는 말을 하더군요. 내가 무지해서, 내 아이를 나처럼 키워낼까봐 걱정되었던 적도 있었어요. 40중반이 되고 인생의 허무를 폭풍처럼 겪고 있어요. 이 영상을 보니, 다시 어린시절의 '나'를 보듬어주고 싶어요. 그래도 잘 컸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애쓰셨네요~토닥~토닥
너무너무 잘크셨어요. ❤
@@올리브봉봉-v1g 비슷한 경험이 있어 참 공감이 되네요. 과거 상처를 훌훌 털고 일어나시길 바랄게요.
앞으로는 할말 다하고 사세요
행복하시길
저희 스스로 잘 돌보며 허무감을 조금씩 이겨냅시다!
저는 양아버지의 학대속에 고등학교 때까지 성장했어요
지금 60이 넘은 나이에도 우울감과
피해의식 그리고
불안감 등등
외롭고 쓸쓸함에
힘들 때가있어요ㅠ
신앙의 힘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힘차게살아가기 때문에 그래도
잘 이겨가지만ᆢ
때론 작은 감정들이
기웃대며 들어올 때가 있네요
그 양아버지는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객사했어요 장례비도
제 돈으로 치르고ᆢ
어쨌거나 다 지난시절
분노를 날려버리고
멋지게 살아가고자
애를 씁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사랑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당신은 휼륭한 사람입니다
꼭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살아남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훌륭하십니다!!!
나도하나님 만난케이스이지요 역시 하나님사랑이 최고입니다 좋은부모 만나기가 쉽지않치요 돈벌기바쁜 부모님들때문에 진짜 방목된케이스이지만 하나님 아버지는 내가꿈꾸던 따뜻하고 정이많으신 분으로 만날때 통곡이다나오더라고요 진짜아버지
나....왜 태어났지? 나 왜 여기 있지...? 그냥 사라지면 안될까? 어릴때부터 느꼈던 감정 ....혼자 외로웠던 어린 나... 짠하고 미안해...
ㅠㅠ... 고생했어요
@@들꽃q6h
나두요....이젠 밝은 태양아래 꽃길만 걸읍시다.^^🤗
한번 교회한번가보세요 예수님믿고 삶의 이유가 생깁니다 진짜 수억명이 경험했을겁니다
@@강-j2q 울엄마랑 자매들 권사,집사...
자기애성강하고 잘못 사과 절대않고...저주같은말 잘해요..예수 안믿으면 벌받는다.지옥간다..예수안믿어서ㅇ그렇게 살지ㅡㅡ완전 나르시시스트들 비슷..
교회 끊음..
교인들 이기주의자들 조심
@@blue-ij4pk 이야기만 들어도 너무 제가 더 속상하네요 제가 대신 사과드립니다..죄송해요
그런데 한가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회에는 악인들이 많을수있는것도 맞습니다 교회에가면 다사람들은 다 선한사람만 있을거라고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죠 그러면 이것을 어떡해 생각하면좋냐면 너무 뚱뚱한데 몸짱이돼고싶어서 헬스장을 간다고 칩시다 헬스장에는 모두가 몸짱이고 날씬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죠 뭐죠. 헬스장에는 모두 날씬하고 몸짱이라고 생각했는데 헬스장 기구와 PT가 안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뚱뚱했던걸 까요 아지죠 저와 같은생각으로 똑같이 살이 많아서 고민이였던 사람들이 헬스장에와서 헬스장에서도 뚱뚱한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몸짱인분들도있었고요
이와같이 교회또한 연약하고 연전희 악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아직진정히 예수님을 만나지못해서 그렇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악인들을 만나러 이땅에 오셨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건강한자에게는 의사가 쓸떼없고 오직 병든자에게만 쓸때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의인을 부르러온것이 아니라 악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신겁니다
당신의 부모 자매들도 교회 생활 하셨더라도 진정히 예수님 못만나고 바리새인들 위선자들 처럼 겉으로만 잘보이려고 했을수 있습니다. 이또한 예수님 시대때도 많았습니다(나르시시스트 들) 예수님은 오히려 그런자들에게 화가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또한 부모님이 선교사이시지만( 나르시스트적이 모습을 보이실때가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거에 낙심하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기도가 저를 결국 살렸습니다 엄마 아빠를 지금도 위해서 기도할겁니다 엄마아빠가 예전보다는 진짜 많이 바뀌었어요.
힘들고 외로운 어린시절을 보낸 모든 분들 고생했어요. 파이팅❤
인생의 텅빈가슴 빈자리는 하나님아버지로 채우세요 성경안에 답있음
저는 애기때 결핵으로 장애가되었는대 버림받았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고아원으로보내졌죠 ㅠ부모얼굴도모르고 내고향도 이름도 나이도 모른채 원에서 정해진 호적으로 살아왔습니다 지금은60 이넘었지만 늘 외롭고 공허하고 우울함이 자리잡고있어요 행복해지고싶은데 ,,,기도로 버티고살고있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지금까지 잘 견뎌오셨그
잘 견뎌오셨군요. 남은 생은
즐겁고 행복한 마음 가득하시길 바래요.
@@user-yg2pn1lm1v 에궁ㅜㅜ 저 보다고 훨 힘든 삶을 사셨네요...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토닥토닥~!!
전 차별심한 집 늘 나쁜애로 몰려 숨도못쉬고 매받으며 쓸모없는 인간으로 생각하고 살았네요...또 일찍 사별등등 파란만장..59세인데..
저도 뒤늦게 우울감에 잘 젖어드네요.성찰,반성도 너무 잘해서 피곤ㅠㅠ....
어떤 영상에서 그 상처들이 우울감화된 분들은 오히려 너무 선하시다고 하더라구요....꼭 하고싶은것 하면서 살아야 그 한풀이가된다는것 같아요..저도 그림그리려고요...우리에게는 성취감이 곧 행복인것같더라구요.
화이팅~!!
😊❤❤❤@@blue-ij4pk
힘냅시다. 저도 세상이 허해요.혼자 애들 셋을 키웠고 어려서도 가난한 집에서 살아서 마음이 늘 텅 비어 외롭게 자랐어요. 외관상은 멀쩡하고 스스로 삶을 잘 관리해온다고 남들은 말해도 ...제 내면은 너무 외롭답니다.
우울감은 늘 베이스로 깔려있어요.
그래도 잘 살아내고 있으니..괜찮아요.
괜찮고 말고요...
존재 자체로 인정받지 못한 아이는 자신의 가치를 기능으로써 증명하는 삶을 산다........ 제 마음을 울린 말씀이었습니다.
ㅠㅠ
힘내세요
열심히 살다보면 다 아물어진답니다
스스로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남에게 의지하지않는 떳떳한사람이 되어 자신감있는 사람이되면 마음의 안정이 찾아오더라구요
제가 완벽히 그래요... 너무...
하나님아버지만나면 모든것이 감사로변하는데
저도 끝날거 같지 않은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코 흘리개인 형과 날 버리고 젊을때 혼자 나가 살면서 노년에도 힘들게 사는 어머니란 노인을 불쌍히 생각하고 대했던 내자신이 헛짓거리라고 느끼는 요즘..중년이된 지금도 두번 상처를 받네요
피 안 섞인 남이지만 상처와 열등감으로 차 있던 날 받아준 와이프와 처가 식구들 그리고 이쁜 자식들보며 위로를 받네요
😊 🎉
상처투성이인 남자가 사랑의가정되어 가정에서 위로를 받는다니 다행이네요
어릴때는 몰랐는데 성인이 되고나서 사랑못받은게 다 나타나더라구요 ㅠ
결핍이 꼭 나타나요
심리치료 받고 있는 30대 여자입니다 ㅠㅠ다들 힘내세요
당신도 수 많은 별빛 중에 빛나는 하나에 존재입니다.항상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당신은 귀한 사람입니다.
힘내세요.그리고 누군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홧팅
@@yunjeongson-gj9rq
힘내요! ❤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모든 사람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실수한 것때문에 자책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가요.
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되어가는 사실을 인식 합니다.
나의 부모도 부모님에게 사랑받지 못 해서 내 아이들에게 미안함이 가득함을 갖고 살아간다 하더군요.
꼭 극복하시길 응원합니다
너무나 완벽한 제목이에요. 제 삶의 의지를 앗아가고 기운을 자꾸 빼가는 이유가 공허와 우울이에요. 그저 살아감이 편안했으면 좋겠네요. 남들은 당연하고 자연스러운게 왜 이리 버겁고 힘겨운지 자꾸 지쳐서 힘이 들어요..
저랑 같군요
늘 숨이 차는 느낌
마음에 기운이 없어요
두분 힘내세요 제가 토닥토닥 해드릴게요 ❤
나만 그런가봐 라고 생각했는데..우리 힘네요
나 자신을 내가 아껴야합니다.남이 대신해주지 못합니다.그공허감 남이 채워주지못합니다.이용만 당합니다.나자신한테 제일좋은거만 생각합시다.전 그걸40이 넘어서야 깨달았네요
사랑 못받고 자란 경험자로서 나의 경우는 사랑을 갈구하는게 아니라 사랑받을 사람이 아니란 생각. 스스로 사랑하는 것 만이 방법이라 생각하게 되고 독립심,고독,개인주의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래서 에술가가 되는겁니다
그거 나쁜것 아닌데
자존감이 강하신 분입니다
나도그런편인데 자기애가 있은후 남도 돌보게되지요
성장한 아들&딸들이
나이 든 부모를 외면할 때
무턱대고 그 아들&딸들만
나쁘다고
불효한다고 욕하지 말고
그 아들&딸들이 성장했을
가정환경을
먼저 떠올려봤으면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자란 아이가
사랑과 관심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
받아 본 적이 없으니
주는 방법 모르는 건 당연한 것
사랑과 관심이라는
영양분을 한 번도 안 준 부모가
노년에
자식의 사랑과 관심을
기대한다는 건
물 한번 안 주고 방치한
화분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길
기대하는 것과 같은 것
한마디로
도둑넘 심뽀!!!
그리고 이건 라디오에서
들었던 이야기
부모의 노후를 자식들이
책임져야 한다고들 하는데
부모는 자식을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느꼈던 행복감
그걸로 자식의 몫은 다 한 거예요
원해서 태어난 게 아니잖아요
아이 키우는 과정에서 느꼈던
희로애락
즐거웠던 추억으로
자식은 보답 완료
사랑받지 못한사람은 사랑하는 방법을 모른다
감정조절이 어렵다
감정표현이 어렵다
내 남편. 겉으로는 사랑받고 자란 척 함.
꼭 그렇진 않아요 .저도어릴때부터 우울 했는데 지금은 심리 상담 치료 하고있어요.아파본 사람이 아픈사람 맘 알수있어요 .의사도 자기 본인이 가장격거나 이해 가능한 상태의 진료전공 하게된다더라구요
병원안가고 교회다니다가 낳았어요 치료자는 하나님
@@네잎크로버-q6i 그렇지 않아요......표현을 잘 못하는 편일지도 모르지만 아픔을 겪어보았기에 상대의 아픔,고통 먼저 생각...
사람,동물..모든 약자에게 상처될까봐 함부로 못하고 더 존중하고 배려하게 되기도 합니다.
사랑받고 자란 것들도 한심한 것들 많아요.
안녕하세요, 이 영상에 해당되는 일들을 정확하게 어린 시절 모두 겪은 한 사람입니다.
정서적 불안정 상태로 성인이 되어 끔찍한 생활들을 지속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을 시도도 해봤으나 결국 제대로 죽을 용기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겨우겨우 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내 자신에게 ‘살아지고 있는 김에 이렇게 살면 정말 더더 힘들어지겠구나’하는 생각으로 심리치료를 마음 먹고 2년 넘게 상담을 받아오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영상을 처음으로 든든님의 다른 컨텐츠들도 좀 살펴봤는데요, 제가 상담 치료를 하고 있는 과정과 방법이 같습니다. 유사하다 정도가 아니라 그냥 똑같네요. 마치 저의 상담 선생님과 같은 곳에서 공부를 하신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같고, 이 과정을 통해 많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얘기가 많지만 몇 가지만 하자면, 여러분, 이 분이 하라는대로 하세요. 단, 진심으로 똑같이 따라하세요. 전 작업들을 2년 넘게 해오는데도 아직도 힘이 들지만 분명 나아졌고 앞으로도 깜깜한 생활이 있을 것만 같아 두렵지만, 나아질 것을 알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사람들은 그 상황을 해결하고 싶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라고 길을 알려줘도 잘 하려 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원래 그래요. 그러나, 정말 지옥을 걷고 계신 분들을 위해 제가 하고 있는 몇 가지 팁을 드리겠습니다. 간절하신 분들이라면 제 팁을 그대로 생각도 마시고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왜 해야만 하는지까진 적지 않고 무엇을 해야하는지는 적겠습니다.
1. 하루에 한 번 자기 자신을 씻어주세요.
2. 하루에 단 한 끼라도 무엇이라도 드세요.
3. 자고 일어나면 침대와 방 정리를 하세요.
4. 몸을 이완시키는 것을 하세요. (저는 하루 10분 스트레칭을 합니다.)
5. 운동을 하세요.
6.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이 든다면 미칠듯이 괴로울지라도 외면마시고 가만히 두세요. 바라보시고, 흘러가게 두세요.
7. 하루종일 나를 비판하고 비난하는 목소리가 들려오더라도 단 한 번이라도 그럴 수 있다, 그렇지만 난 나를 위로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하세요.
8. 슬픈 노래는 듣지마세요, 너무 듣고 싶다면 차라리 잔잔한 분위기의 위로되는 노래를 들으세요.
9. 하루 한 번이라도 밖으로 나가세요.
10. 10분이라도 집중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내세요.
이제부터는 더 어려운 것들입니다.
11. 부정적인 감정들을 안아주세요, 그들은 되려 위로 받고 고마움을 받아야할 대상들입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것들이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12. 쓸쓸하고 공허하고 외로운 마음이 보인다면 그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상상으로 만들어서 따뜻하거나 편하거나 즐거운 공간으로 마음을 이동시키고, 자주 들여다보세요.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는지
13. 끊임없는 생각이 멈춰지지 않을땐 계속해서 주문을 외우세요. ’~이런 생각이 드는구나, 그렇구나.’
14. 또 다른 안좋은 생각이 든다면 ‘멈춰’라고 소리내어 말하세요.
15. 나에게 도움을 줄 책을 읽으며 생각하시고 우세요, 타인이지만 제가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기에 이 글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되실 분들께 간절히 바라며, 외로우실 땐 저를 생각하시고, 저도 외로울 땐 저를 생각해주시는 분들께 작은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여러분, 위기의 ‘기’는 기회라는 뜻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위기의 기가 왜 기회인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절망에 빠질 때 절대 잊지마세요, 나를 구해줄 것은 나 자신이라는 사실.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1번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요ㅠ
어떻게 하는건지..
님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게요~^^
@@t.cassie5783 전 부정적 감정이 들때마다 거울명상을 했어요. 아니면 그들을 이름지어 함 색깔이나 형태로 표현해보세요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따라해볼께요~**
폭력아빠+나르엄마
너무 괴로웠던 어린시절 ㅠ
토닥토닥
저도 어린시절 그랬어요
오 나랑 완전 똑같다;;
나네
어리시절지나 중년이 되도록까지 늘 뿌리없는 나무같은 불안과 공허함이 있었는데 이제 노년이 되니 이제야 마음이 안정되고 행복한 느낌이 듭니다
자녀와 손주들의 울타리에서 마음의 안정을 얻게되네요
아름다운 글이네요. 그냥 흘러가게 허용하셨네요
맞아요 지나친 비판...너무 힘들었어요. 지금은 인지를 해도 계속 제가 심지어 잘 한 일도 저를 비난해요
진짜 미쳐버립니다.
감사합니다
초딩 때 가족신문 만들기 숙제는 늘 항상 나 혼자 밤새도록 엄마 아빠의 섹션을 거짓말로 꾸며내 만들어 냈어요. 언제 한 번은 선생님이 물어보시더라구요. 부모님이 많이 바쁘시니? 라고. 그 땐 몰랐지만 얘는 늘 혼자서만 다 해온다는게 기특하기보단 안타까워 보여서란 것을 다 크고나서야 알았어요.
그다지 큰 사건도 아닌데 잠을 참아가며 가족신문을 만들면서 외로웠던 감정이 마흔이 된 지금도 생생하네요. 어두운 밤 혼자 쓱싹쓱싹 거리던 적막한 그 공기가. 그 느낌이 올라오면 뭔가 울적해지고 가끔은 그냥 울기도 하고 그러네요.
ㅠㅠ
힘내세요
열심히 살다보면 다 아물어진답니다
스스로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남에게 의지하지않는 떳떳한사람이 되어 자신감있는 사람이되면 마음의 안정이 찾아오더라구요
@@풀꽃-x3v 말씀 넘나 감사해요. 위로가 되요. ㅎㅎ
@@heulgoo 전 남자라 운적은 없는데 눈물도 안나옵니다. 눈물은 안나오고 어린이일때부터 울화통터지면서 살았죠
그러면 꼭두각시마냥 더 잘보일 줄 알았나? 둘다 대학도 안간 부모가 왜 자식한테는 서울대수석졸업생처럼 행동을 할까요?
요즘도 별것도 아닌걸로 싸웁니다. 볶음요리하는데 쇠수저로 박박 긁어서 볶길래 뭐하냐고 했더니 더 승질냄
안아드리고 싶네요ㅜㅜ
슬프다😭
속 상처라 보이지않는 슬픔을 가진 아이들
자신에 대한 성찰없이 결혼했을때 자신이 만든 가족에게 또 그 상처를 대물림하게 됩니다 배우자와 자식 힘들게 하고 정작 본인은 별 문제없다고 살아가죠
동의합니다.
모든 설명이 배우자에게 다 들어맞네요~~
결혼에 부적합한 사람이었단걸 알았더라면...
개발도상국으로 부상하며 부모님들 오로지 잘먹고 잘살려는 성공과 열심이 자녀들에게 방임과 방치가 되었던 시대적 아픔이라 생각됩니다.
이젠 웬만큼 부족함 없이 먹고살게 되었는데 더 중요한걸 잃어버렸네요...
척박한 환경에 돌아볼 여유조차 사치가되는..또 무지함의 발로도 한 몫!
ㅡ먹이기가 최우선이던,그 때 그 시절..허리가 휘시던 부모님들..지난일들 헤집지말았으면..원망하지 않는..마인드콘트롤로..
아버지가 집안장손인데 장손이다보니 뭐 결혼을 당연히 해야죠
아버지랑 결혼한 어머니가 더 싫더라구요 어머니가 결혼을 안했다면 전 이세상에 없었을테니깐요
내인생을 이지경으로 만든것도 다 엄마가 처녀때 아버지집안에 고무신신고 가서 시집을 왜 갔을까요?
정서적 방임! 심리치료 받아야겠네요...
이 컨텐츠 저 자신을 돌아보는데 도움되고, 교사인 제가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될거 같아요 ~ 전 30 살까지 위와같은 감정으로살았는데, 그때까지 쓴 일기를 보다가 갑자기 깨닫게 됐어요 내가 너무 나 자신을 괴롭힌다는 것을요 드리고 싶은 말은 ❤일기 쓰기❤도 도움되는거 같아요 일기에 자기 감정을 다 털어놓고, 위로 받을 공간을 만들어 보세요 모두 힘내세요~!!!!
제가 왜 그렇게 쉽게 불안해하고 우울해하고 별것 아닌 것에 스트레스를 쉽게 받나 했는데… 이유를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나르와 38년 살아오면서
2년전부터. 이런 나르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따로 있다는거에 많은
공부가 되고 책도 보고
나 혼자 스스로. 나르 개무시 하면서. 오늘까지
왔는데.
요즘은 황혼 이혼. 내용 으로. 하루 하루 알아가게
되는것 같아요 .
계속. ~~
사랑받고 자란사람들이 질투많고 괴롭히는 경우도 많이 봐서..나자신이 건강하면 되는거죠. 부모는 그렇게 키웠어도 내가 사랑이 많은사람이면 되니까.
연료바닥 멱살잡고 끌고 간다...내 마음 누구도 모르던데
이 말 지금 내가 너무 기운이 바닥인데....너무 고맙네요
한가지 내가 쥘 수 있는 패는 이제 내가 성인이라는거
그래서 그 가족을 끊어내려면 끊어낼 수도 있고
거리두려면 거리둘 수 있고
그 결핍을 채우기위해 내 인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내가 마음치유를 일상으로 가져가며 나를 다독이고 보듬을 자유가 있다는 것!
아직도 나를 괴롭히는 가족이 있다면 단호하게 no!를 선언하고 내 인생 내 마음 내가 챙기고 채우자
너무 신기하다 어떤 알고리즘이 있기에 내가 검색한적도 없는데 나에 문제점을
확인할수 있는 영상이 뜰까?
하나님께서 Acyy님에게 관심을 갖고 계시는가 봅니다
세상에 무어라 설명하기힘든 제감정을
정확히 알고있으시네요
제가 지금 55년동안 삶으난이도가 힘들었는데
지금 그최고점에 와있네요
죽어야할가 어찌해야할가
매일생각중입니다
그감정을
공감해주셔서감사하네요
그래도 오늘을 열심히 사시면 그 시간들이 모여 괜찮은 삶이 될거예요..
여기 이리 쓰신것만으로도 반은 덜으셨습니다 힘 내세요
이유를 모르던 공허함이 이것이었구나 싶네요
자기 비판도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타인이 떠나기 전에 먼저 버리려고 하죠😢
@@gem3294
힘내요! ❤
공허함은 사람으로 채워지지 않습니다.이 세상의 어떤 것으로 채울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만나야 그 공허함이 채워져 갈 겁니다. 예수님 이름을 부르세요
하나님이 이땅의 모든인류의 죄를 대속 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셨고
십자가의 대신 죽으셨고 부활 하셨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선택은 님의 몫!
예수님이 양의문입니다.
이땅의 살아갈때까지 하나님이 보호 하시지만 예수님을 안 믿고 죽게 된다면 영원한 형벌 지옥입니다.
사랑받는 존재라는걸 증명하는 삶이네요
계속 나자신을 겸영하고 비판하고요
우울=자기 자신을 위한 분노
비판의 목소리를 잠재워야 끝나는 게임이네요
정서적 방임상태로 자라니 연료가 바닥나서 계속 고갈이 되네요
자기비판을 멈추도록 노력할게요
연료의 공급=애착과 감정
아무와도 연결되지 못해서 혼자이고 외롭고 공허했던 그 내면에 다시 찾아가서 연결돼야 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눈을 맞춰주고 안아줘야 됀다니 따뜻한 시뮬레이션 이네요
감사합니다 김든든 선생님🎉
이렇게도 사랑받지못한 사람들이 많다니..
나도 밤낮으로 싸우는 부모 밑에서 불안한유년을 보냈고 나이 60이 다 되서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오랜 불화가 끝났지만 나에게는 6살때 돌아가신 무조건적 사랑을주고 내편이 되주신 할머니가 계셨어요
이후로 내가 기댈곳은 책이었지요
요즘은 핵가족화가 심화해서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제대로 사랑받지못하면 대안이 없으니 더 힘들듯합니다
저는 심리학 관련 영상을 잘 안 보는데, 구독합니다.
과하지 않게 잔잔한 목소리가 끝까지 듣게 합니다. 💐
50 먹고 알게 되었네요. 태어나자 마자 어머니가 가난에 힘들어 저를 돌보지 않았고 당시 중학생이던 이모를 엄마라 부르며 3살 까지 살았다네요. 끝 없는 공허를 그제서야 이해를 했습니다. ㅎㅎ 이젠 혼자지만 이 공허를 이해 하기에 어찌 저찌 버팁니다. ㅎㅎㅎ 모두 살아 간다고 고생하시겠지만 버텨 봅시다.
와 제가 이런증상이라 늘 이런쪽 강의나 책을 찾고 듣고 했는데
이분 말씀이 정확해요
소름돋아요
내가 결혼하고 아이 키뭐보니 내 부모가 나한테 얼마나 끔찍한 사람들이었는지 깨달았고 마음이 더 복잡했었다.
특히 엄마라는 사랑이 진짜 별거아니다 못해 고작 저것밖에 안되는 사람한테 그렇게 당하고 살았다는게 분하고 억울했다.
인생은 뽑기가 맞다.
난 부모를 잘 못 뽑았고, 형제들도 잘 못 뽑았다.
다행인것은 남편뽑기 운이 대박이라 여러모로 여유있고 느긋한 중년을 보내고 있다.
어릴 때 내가 말이 없던 아이였던건 내 감정을 나눌 대상이 없었고 친구 사귀는것도 어려웠다.
하지만 엄마라는 사람은 내 부족함으로 탓하고 공격했다.
어릴땐 늘 마음이 허전하고 괜히 기분이 다운되는일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 횟수가 많이 줄었다.
어디가서 말 잘한다. 똑똑하다.소리 들으며 남에게 재능기부도 많이하며 어릴때와는 다른 사람으로 살고있다.
하지만 문신처럼, 지문처럼 가슴에 박힌 억울함. 서글픔이 새겨진 탓인지 작은 자극에도 불같이 화가 난다.
내 남겨진 인생 나를 다독이며 달래며 살아서 난 기어코 행복한 사람으로 살 것이다.
남편 뽑기 잘한게 제일 행운이네요.
행복하세요.
ㅇㅇ 쥐어짜내어 살았었지
차갑기만했던 정적 속에 살았었던 인생에 불이 들어오기나 할지
기대가 없다
존재로 사랑받지 못해 기능으로 인정받으려 했단 말이 참 와닿는다
제가 그렇게 커서 ….사랑을 줄주 모르는거 같아요..그러다보니 아이에게도 …좀 많이 차갑운거 같아요…아이가 제게 기대려고 하면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많이 못받아주며 키웠는데 ..그아이가 벌써 초등5학년이네요..ㅠㅠ 아이를 보면…감정이 억압된게 보일때가 있어요..지금이라도 제가 좀 더 받아주고 채워주려 노력하면 아이들은 바뀔까요…지금부터라도 아이는 저처럼 되지 않게 노력해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네~아이는 바뀝니다 솔직하게 말해 주세요. 엄마가 어렸을적에 사랑을 받지 못해서 엄마도 방법을 몰랐다고 미안하고 좋은 엄마 되도록 노력하겠다고요..저도 그랬던 경험이 있는데 진심으로 사과한 딸이 25살이 되어 사회인이 되어 엄마를 다독여주네요~❤
@@짱국공립리더 네ㅠ 좋은말씀 감사해요~댓글을 적고나서도 아직도 아이에게 똑같이 대하고 있었는데 정말 노력해보겠습니다.따님과 더더 행복한 나날 되세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많이 사랑해 주세요 저도조금 늦었지만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사랑 못 받고 성장 했으면
엄마가 했던대로 절대 하ㅣ
말고 내가 어릴때 받고 싶은걸
모두 쏟아 아이에게 주시면 됩니다 행복할것만 같은것ᆢ
말씨ㆍ태도 부드럽고 다정하고 왕자ㆍ공주 대하듯 하면
쉽지요 ᆢ
단 옳고 그른것은 훈육으로
꼭!하시면 됩니다
저는 너무 분노가치밀고 부모님이 빨리 돌아가셨음좋겠어요
그리고 저한테줬던 고통 똑같이 되갚아주고싶어요
그러지마세요 부모님도 학대 당하고 못배워서 자식한테 되풀이 된것뿐...
그냥 되갚지말고 집에서 나와서 얼굴을 안보는게 나아요
그러면 차츰 용서의 씨앗이 열매를 보여서 가끔 용돈드리고 연락하고 찾아가게되더라구요
악연을 이번생에 끊어내질 못하면 다음생에도 되풀이 된다는 무서운 얘기도 들어서요...
그리고 사회생활하면서...부모님이 힘들었겠구나...하면서 나름 쫌 짠하더라구요
늙은 얼굴보면 더 짠해서...
배운게 없어서 그대로 학습이 된겁니다
운이 없는거죠
님 잘못이 아님
그러지마세요.
되갚아 준다는 마음으로 부모를 대하시면 본인만 힘들어요.
그냥 거리를 두세요.
Gdp 3만불시대 사람이랑. 100불 시대 사람이랑 개인 풍요도가 틀리죠
헉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그쵸?
부모는 아무나 되면 안되는데 진입장벽이 너무나 없다.
그 어떤 영상이나.. 서적보다 제 마음을 정확히 설명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우울이 자기 자신에 향한 분노!!
60중반인 지금도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우울과 분노로 차라리 안태어났음...
어린날은 부모가 전부이고 내편인데 그러나 부모는 내편과 먼 불행의 대상이였다. 지금도 힘들다. 단 한번도 내게 미안하지도 잘못한게 없다고 말하는 엄마.
이런 엄마가 늙고 힘없다는 이유로 용서를 해야 하는지?...
난 아직도 어린날 상처와 학대로 힘든데...
다 잊고
지금곁에있는
가족들과 행복하세요.
자랄때 부모 친지
행복하지못한 기억들로 냉정하게 벗어나세요.
어떻게 이렇게 잘아실까. .
상처받은영혼이 아직 아물지않았어요. .
너무 가슴아픕니다ᆢ가난과 부모폭력 어릴적 버려짐으로인해 똑같은 증상겪고있는사람알고있어요ㆍ돕고싶은데 자꾸 모든걸 포기하고싶어해서 어찌해야할지 ㅜㅜ
말씀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고딩 때까지 항상 느꼈던 공허한 감정의 원인을 이제야 알 거 같네요.
나름 치유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자기비하하고, 인정 받아야 무리에 남아있을 수 있다고 무의식 중에 자꾸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말씀 새기며. 계속
방송 기대 합니다.
감사 합니다 .
김든든선생님 덕분에
잔잔한 기쁨을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완전 나인데..너무 정확하게 말해주셔서 놀랐습니다…
요새 마음공부 하면서 짐작했던거 느꼈던게 잘 정리되어 있는 강의를 만나니
내 생각이 맞았던 거구나 느끼기도 하고
짐작만하고 있던걸 확인받기도 한 영상이에요
과거의 내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불쌍하네요
더욱더 제 안의 저를 보듬어주고 안아주고 지지해주어야 겠어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
어릴 때 사랑받은 사람처럼 속아살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오해
사람들이 의외로?아니 어쩌면 많이
내가 이런 사람이
저런 사람이 돼어야 만
사랑받을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진심과 진심을 나누는 사이가 된다면
날 좋아할만한 이유로만
나를 좋아하는것이 아닐수도
또
날 싫어할수 있는 이유로만
날 싫어하는것도 아니라는걸
깨달을 시기가 올수도 있음
사람이 사람을 만날때
진심과 진심
그리고 자연스러움의
교감들이
전해지는 순간
그 교감을 나누는 대상을
친구
믿음을 나누는 친구가 되는것 같음
공허와 우울
어쩜말씀을. 조곤조곤 정답으로만 얘기하시는지. 감사합니다
평생 마음속에 우울함이 깔려있어요.죽일듯 서로 폭언 폭행으로 싸우는부모. 그러고 나면 저는 엄마의 화풀이 대상이되어 이유없이 두들겨 맞았죠. 저는 집에서 탈출하는게 목표가되고 그때 저좋다는 나이차 많은 남자와 결혼했는데 동생들도 집에 안들어가고 여동생은 자살하려고 수면제 한통을 지니고 다녔는데 우연히 기독교 동아리에서 전도를 받고 같은꿈을가진 남자와 결혼해 학교선생님으로 몇년 근무하고 지금은 선교사로 아르헨티나로 파송되어 떠났습니다. 제나이 60이 넘어서야 엄마를 끊어냈습니다. 60대딸한테 아직도 낳았을때 디질걸 괜히 살렸다고 툭하면 했어요. 엄마를 용서가 안되는게 아직도 뒈지게 둘걸그랬다.
저나이 칠순을 바라봅니다. 이나이에 엄마를 손절한게 잘못인가요?
넘 자세한 귀한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에 쏙쏙 맘에 박히네요 구독 하였고 앞으로 꾸준히 시청하겠습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저의 마음 설명서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상태를 그대로 정확하게 말씀하셔서 너무 놀랐습니다 드디어 저를 알아 주는 사람이 생긴 느낌이네요 혼자가 아닉라는 생각이 저를 살리네요 감사합니다 😊
물음표가 느낌표로 변했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눈물나요
어린시절나에게 웃음을보냅니다
범죄자가 되는 사람들이 이런 부분에 해당되지 않을까해요
부모중 한사람이라도 정상이면 괜찮은데 ,,,둘 다 이렇다 하면
너무나 공감됨 말씀입니다
저도 어렸을때 정서적 결핍. 어른이된후에도
늘 부족하고 우울한 성향이라 성향 이 그런줄만 알았는데
어릴때의 환경이 그사람의 모든것에 영향을 주는 관성으로 생각하며 살았네요
힘이 되고 감동입니다~^^
부모님과 언니들과의 대화단절로
지금도 옴팡눈의 나를 눈 째려보므로 인해 옴팡눈의 눈 째려보므로 인해서 나는 나혼자 숫처녀로가출후 나는 지금도 이렇게 나라에 수급비로살아가고있다!어릴적 공허함도 나는 단1의 별 문제가없었어요!
딱 저네요 공허감
이거뭐지 ..? 나지금 ??? 어떻게 알았지! 슬프다? 눈물이 난다 ......... 오늘이?...?
나는 나를 사랑해 주기로 했다
인간의 사랑은 정말 아이때부터 소중하군요.좋은 말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깊이 있고 공감이 가는 영상이네요 🔥🔥🔥🔥🔥
그들은 부모가아니였어요 지독하게 나쁜사람들 그러면서 착한척 자기들잘못을 자식에게 미룬그들 알았지만 희망적인생각? 아프지만 이젠 보내줘야할그들 언젠가 이런날이 올줄알았어 ㅎㅎ 괜찮아 난 언제나 혼자였거든 가족은많지만 혼자인나
좋은말씀 공감하고 찡눈물 무식이 저지른 범죄 누가처벌하나요
사랑이란. 단어 죽이고 살리고다. 편한 마음으로 자신을 사랑 하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날것 같아..왜..
어릴때사랑을받지못해도그럴수도있겠지만,너무많이받고자라도문제죠.적당히조율된사랑이진정한사랑이죠.
좋은 이야기가
부족한 마음을 덮어 주기도 하지요
직장파트너가 어릴적 사랑받지 못해서 성장 하면서 피해의식이 강하여 주위 사람들 엄청 힘들게 했어요 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그친구가 사고로 일찍 퇴사 하면서 지금은 편하게 직장생활 하고 있지만 육십년을 넘게 고통속에 살아온 그친구 간간히 생각하면 안타깝고 맘이 아파요
어릴적 환경과 상황이 얼마나 중요 한지요...
한강과 남편의 이야기는 전 100퍼공감하기 힘들어요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몬가 감정 조절이라는 단어보다 감정 수용이라는 단어가 더 나은 느낌이에요ㅎㅎ
심리는 인간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몸안의 감정상태죠
선생님께 심리치료 받으려
월급날 기다리고 있어요
웃기겠지만 진짜예요
사랑받지못한사람은
티가나고
가정교육못받은사람은
티를내죠
사랑받고올바른가정교육을
받은사람은 내면이단단하죠
국민 대다수가 사랑도 못받고 가정교육도 제대로 못받았습니다.
그러니 남을 생각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무시하는 발언을 서슴없이 하죠
요즘도 10살이상 많은 어른들 말하는거보면 가관도 아닙니다. 10살 어린 애들도 수준 낮은 사람들이 많아요
따뜻함없이 모진욕설과 매질.친척집여기저기 잔심부름꾼으로 내다돌리기.
내삶은 언제나 육십넘은 지금도 사람이두렵고 당당하지못함?
다행히도남편 따뜻한사람만나서 사랑받고 살며 그것을 느끼며살고있지만.가족외의 사람앞에서는 늘 기가죽습니다.
안타까운것은 내아이들에게 사랑을주는것을 못합니다.지금도 자식들이 아주조금만 불손해도 이해를못한다는.
미안한일이지요~
가끔 사람을 피하며사는 스스로가 가엾어서 운답니다.그러나 노력으로 되는일이 아니라는것.그냥 운명이다.라고.
다독인답니다.
이나이드니까 뭔지를 조금알것도
같기에 비교적 힘든자리는 피하며 잘살고있지만.
내자식들에게는 해소될수없는 미안함으로속상함이~
가끔씩 굴파고 숨는 엄마를 자식들이 되려 이해하고 보듬어주니 감사하면서도 씁쓸함!!
이런 아이가 커서 나르가 되었다. 그게 지금 제 남편이죠. 하 짜증나 진짜
이해가 되고,
이제라도 적극적으로 알아줘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공허감은 느껴본적이 없는데 자기비판이 심한건 공감
전 부모님의 엄격하면서도 민주적인 교육법이 사랑였다고 믿는 사람인데
학교및사회에나오니 절 시기질투하거나 괴롭히는등 나르시스트들 소시오패스들을 많이만나 사랑은커녕 미움비난 무시멸시등 나쁜것만 당했습니다
근데 그또한 부정적영향을 끼쳤지만그악한것들의심리를알게된이상 상처받지도않습니다 그냥 사회악인 그 악마들이 파멸하길 기도드리며 같잖단생각뿐
근데 아이때 부모에게 사랑못받아도학교나사회에서 사랑받은걸로 갈음해 감사한마음으로살면 좀더 위안이되는분들도있을듯한데요
모든이에게 사랑받을순없잖아요
부모에게사랑못받아도 사회등서받았다면 너무 완벽히바라는것도욕심이네요
살며 한번도 받은적없으신분들은 자기자신이라도 아끼고사랑하시는수밖에요 그런다고 남을 함부로대하란건아니구요
사회에서 사랑받는건 조건적인게 많을수도.
이걸 극복하는방법은 용서하고 모든게 편해집니다 누구는 누가 자신의 아들을 죽여놓고도 그 살인자를 용서하고 자신의 아들로 맞이했어요 용서에 다다가기위해서 그사람이 불쌍해지면 뗘 좋아요 자신을 학대했더라도 그 학대한사람의 어린시절 또한 누구로부터 학대딩헸습니다 그사람도 누구로 부터 학대당했던것을 생각하면 불쌍해질수있고 용서하기좀더 쉬워질걋입니다 용서는 자신을 자유시킬것입니다
아이를 차별하고 사랑 주지 않는 것들은
애 낳지 마라!!!!!
김든든선생님 너무나도 힘들었던 저의 어린시절을 말씀해주셔셔 눈물이 납니다 지금은 나르부모때문에 죽을것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있구요 선생님께 상담받으려먼 어떻게하면되나요?계신곳 정보를 주시면 찾아가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아래 링크의 카톡으로 연락주시면 상담 안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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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모 여인이 떠오르네요 특히 끝부분에요 이민 가고 싶다
만성적인 공허함
모두 불쌍한 사람입니다. 부모도 환경이 그랫을겁니다. 자녀에게 되물림 되었다면 자녀역시 고통 스럽겟죠. 해결방법은 상대를 불쌍히여기는 마음입니다. 그럴만한이유가 부모에게도 있었다는사실이죠.어려울수있지만 문제의 해결은 부모 역시 피해자라는점을 잊지않는것입니다. 환경은 사람의 장단점을 형성시키죠. 비록 사랑은 받지못해서 주는 방법도 잘모를수 있지만 그환경이 나에게 어떤 장점역시 갖추게 해주었을것입니다. 그점을 찾기위해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사랑 많이받은 자녀 역시도 그환경 나름대로 단점이 형성됩니다.
부모도 피해자입니다. 기억하세요
그럼 낳지말았어야죠
변명일 뿐입니다
그럼 낳지말았어야죠
변명일 뿐입니다
근데 학대수준 폭력까지당하면 다르겠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자기들 성질대로 키운것 같아요 단한번도 자식입장에서 생각을 안해주시고요 본인들은 이게 대물림된다고 생각조차안하시나봐요 무식하죠
부모가 피해자 라고 하여 자식한테 전가 하는 것이 옳은 건 아니죠. 나쁜 건 내 대에서 끊어 내야죠. 부모 알게모르게 어느 순간 자녀도 닮아가는 겁니다. 그 자녀가 성인이 되고 결혼 하여 출산하고 자녀를 키우다 보면 부모가 했던 악습을 되풀이 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다 내려놓고 자녀한테 '미안하다' 한마디 하세요.
@@아나이스힘낼게 맞아요 그런데 조부모는 완전 더 다른 시대사람들인데 어릴때봐도 너무 비교됨 베이비부모세대들은 왜 그모양일까요?
집에서는 아주 호랑이처럼 행동할려고 잘난것도 없는 부모가 왕처럼 군림했다는거죠 밖에 나가면 주변사람들에게 세상천지 순한양처럼 굴더라구요
사랑받고 자란사람 이
이기적이고 욕심이많아 화가많고
남을 이해못해 독선적인경우도있죠
나르시시스트 한국70프로 인간좀비 피하기 ㅎㄷㄷ 깍아내리기 가스라이팅 감정쓰레기통 지겨움
저희 부모님은 딱히 좋은 부모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다 학대를 받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부모님은 옛날분들이시고 시골에서 사셔서 그런지 어린아기를 최선을 다해 돌보셨지만 밭일 등 생계를 위해 아기를 그냥 방에 두고 잠깐 나갔다 들어오시기도 하고 정말 죽지않을만큼 돌봐주셨어요. 그당시는 또 그럴수밖에 없었고..저는 기억이 안나는 아기 시절이지만 자주 그랬다고 들었습니다. 아기가 안아달라고 울거나 할때 돌봄을 받지 못한거죠. 그렇게 영향이 있었는지 저는 온 생을 통틀어 항상 공허함에 휩싸여있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5살무렵 어린이집같은 기관에 다녔었는데 그때부터 늘 느꼈던거 같아요 아프거나 해서 눈물이 나면 나도 모르게 자동으로 '나는 무가치한 인간이고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느끼곤 했습니다. 이런 마음은 제가 굳게 붙잡고 있던 어떤 믿음과도 같았습니다. 그래서 성장하는 청소년기에는 매우 힘든 나날을 보냈고 실제로 우울증으로 병원도 7년넘게 다니고 ㅈㅅ소동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어른이 되어 그런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진 거 같아요. 지금은 저도 30대 후반이고 아이도 있고 부모님과도 잘 지내지만 그냥 그런 감정들이나 공허한 부분들을 상자 속에 넣고 시멘트 속에 넣어 굳힌 느낌이에요. 이젠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문득 내가 그랬지 하고 생각하며 조금은 공허한 마음을 느끼는 정도입니다.
부모님한테 본인의 상처를 말해본적있으세요? 그래도 학대를 안받으신게 나쁜부모는 아니라고생각이드네요 물론 그로인해서 많이힘드셨지만요 부모님이 바쁜와중에도 시간이나면은 자식과 놀아주고 대화를했다면 다행인거죠 저희부모는 혼만내고 자식과 대화조차 잘안하셨어요 폭력도 당했구요..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아나이스힘낼게 사실 딱히 말해본적이 없습니다 앞으로 그럴생각이 없구요 말한다고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제는 이해를 하는 부분입니다 내 부모님도 시골에서 태어나 가난하게 살면서 형성된 재료로 최선을 다해서 키운게 이거겠지..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그냥 이젠 사람대 사람으로 이해합니다 굳이 얘기꺼내서 공허함을 이해받고자 하는 마음은 없습니다 저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나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부모가 되어보니 부모도 똑같은 사람이더라구요. 각자 자기가 가진 재료 내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먹으니 부모님도 용서가 되고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그냥 스쳐간 시간들은 스쳐간거고 나는 내 인생을 잘 살아가겠다는 마음으로 살고있어요.
@@Deer3AM
전 2남중 차남인데 어린이면 충치나 질병에 대해 아는게 없을 나이죠 5살때 충치로 굉장히 고통을 받고 있는데 치과자체를 모르시는거 같더라구요
그시기 한겨울에 몸살독감으로 거의 반죽을뻔했는데 몸살독감이 뭔지도 모르시는거 같더라구요 식사예절조차 모르면서 어릴때 뭘그리 아침부터 잔소리를 하는지 어릴때 딸기를 사왔는데 처음 먹었을때 흰부분을 안먹었다고 인상을 쓰고 큰소리치길래 아버지가 아니라 그냥 1960년대 태어나 무지하고 수준떨어지는 인간이 장손이라서 장가갔나봅니다. 중학생때는 이유도 없이 제방에 들어와서 회사스트르레스를 나한테 풀려고 하는건지 일방적으로 맞은 적도 있습니다. 명절이나 모임나가면 화목한 가족인것마냥 포장을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가 아니라는거죠 나이들고 자식 잘키운줄알고 부모님지인들 친인척들한테 자식자랑하고 다니면 소름끼칩니다.
맞습니다.만성결핍 눈망울부터 우울 하고 대화할때 뭔가 2% 부족한 상황
응원합니다..~
감사 감사드립니다
그래서인간은빵만으로살수없다라는말있죠유년시절받은상처는 어릴때는전혀몰라요 성인되어서 우담바라꽃처럼확일어나요 이때정신과치료받아야되죠영국 처칠수상도조용한시간에는검은강아지가자기을 괴롭횐다고회고했죠 중년부터는심하게 우울증과같이나타나니 치료꼭받으시길바래요 지나간세대들상처 투성입니다 먹고살기바빠그냥 달려왔지요,😂😂😂
공감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