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애~ 약간의 허스키 한 목소리에는 끌림이 있다. 쉰 목소리의 음역에 따라서 리듬이 붙을 때 끌림이 일어나는 데 한영애님은 누구없소! 한 소절에도 청아한 허스키가 담겨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음역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데 저항과 긍정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긍정으로 호기심을 유발할 때 빠져드는데 그 여음의 잔향이 감동을 높여준다. 음악감상할 때 여운의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날카로운 목소리가 순간 감동을 주는 예가 있는 데 단순히 고음으로 처리되면~이벤트로 금새 꺾여져서 감동이 식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날카로움이 반영되면 저항이 오면서 호기심이 작용하는 예가 많다. 그런데 여기서 쉰소리의 굵기가 날카롭게 삐져나오면 깊게 인식이 되면서 감동의 여운이 길어진다. 이러한 성량을 가진 한영애씨의 능력은 고전음악으로 연결해보면~ 모짜르트 정도로 연상된다. 독특한 음악이 들을 땐 좋아도 저항으로 이어지는 예도 있다. 고깔하면서, 날카로운 음악들이 특성을 가지게 되면~ 음역에서 덩어리로 굳어지는데 숙성된 묵은지의 여운으로 이어진다. 발효가 많이 되면 좋지만 너무 많이 숙성되면 구린내음으로 연결이 된다. 적정한 발효의 특성이 유발 될 때의 맛을 찾는게 중요하다. 이러한 맛의 깊이를 쉰소리로 가구어 가지고 있다. 이러한 목소리는 보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명곡을 선별하여 한영애씨의 목소리로 녹음을 해놓는다면 음악을 하는 전문가들에게 매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쉰 목소리의 센음이 저음으로~ 높은 음으로~ 자유스럽게 연출하는 것은 독특하다. 외국의 유명 작곡가들이 이러한 목소리를 들었다면~노래를 만들고 싶었을 것이다. 쉰소리의 고음과 저음을 가지고 노는 창법은 자체적 철학으로 굳어져 있다. 미술의 피카소이다.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목소리의 유희를 충분히 들어본다면 자신의 목소리를 자유자제로 연출할 수 있는 기량을 가질 것이다. 노래 한곡을 듣는다는 것은 단순한 즐거움이 될 수 있다. 그런데 듣지 않은 음대의 즐거움을 듣게 되면 몸의 감성은 새롭게 활성되면서 감정이 생성된다. 이러한 감정은 사물을 보고 느끼는 생활의 인식에 영향을 주고 즐거움과 괴로움의 폭을 크게 높여준다. 한영애의 음악이 고급스러움을 가지게 한다. 듣는 자체로 품격이 격상되는 기분이 든다. 이러한 듣는 풍요를 즐기면서 음악의 안목이 크게 높아지는 듯 하다. 요즘은 새로운 음악을 찾아 듣는 시간이 즐거웁다. 세계적 전통음악이나 명상음악 그리고 안들어본 음악이나, 특별한 음악을 찾아 듣는데~~ 한영애의 음악은 하나의 문화를 이루어내는 듯하다. 목소리가 높으면 들을 때 그 음역을 쫒아 가면서 감동이 일어나는 데~ 그때의 멍~ 한 느낌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그런데 이벤트형태의 고음이 많다. 고음에 오를 때 어떤 고음을 타고 고음의 끝자락을 경험하는가에 따라서~~ 멍한 여운이 달라진다.고음의 끝에서 멍함은 ~ 온 몸의 이완을 이끌어내면서 안정이 오는 데 가슴이 벅차기도 하고 바로 ㄷ뒤따라 편안한 여운으로 이어진다. 쉰소리를 통해서 고음으로 이끌어가면서 이로 인해 멍한 감동을 연결하는 데~ 한영애님은 날카로우면서 허스키한 소리가 바로 둔탁함으로 이어지는 음역에 자연스레 이끌리게 된다. 나이 드시기 전에 많은 노래를 남겨주시면 좋겠다. 인류를 위해서~~~
단순히 한국 블루스 여제 한영애씨의 음악 여정 차원을 넘어 이정선, 엄인호, 김현식 등등. 한국 블루스 음악의 현대사 사료네요.무려 8년 전 영상이네요.시덥잖은 예능적 요소 없이 앨범과 아티스트들 중심으로 음악 그 자체 얘기들로 풀어져서 참 좋네요. 프로듀서분들, 이 분들 조금 더 지나면 죄다 70대로 향하십니다. 더 시간 가기 전에 이런 의미 있는 인터뷰 다큐 프로그램들 많이 제작되었음 싶네요. 전태관씨 명복을 빕니다.
![젊음의 행진 한영애 가을콘서트 [가요힛트쏭] KBS(1988.10.28)방송](http://i.ytimg.com/vi/9viNyUDgQW0/mqdefault.jpg)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성우 김세원 1화 (밤의 플렛폼의 주인공 성우 김세원!)](http://i.ytimg.com/vi/BC0zdb9lI7Y/mqdefault.jpg)
![한영애 "노래는 연극대사처럼, 연극대사는 노래처럼" "무대에 오를 때는 늘 빈 캔버스여야" [한판승부]](/img/1.gif)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영애누나 평소에 말씀하시는건 진짜 조곤조곤 우아하시다.
그러니 소리의 마녀란 탈이 있죠
우물 속의 깊은 맑은샘물
영상 넘 감사합니다
무게감이 엄청납니다 인생을 그렇게 예술에 바쳐진 분들이 참 숭고합니다 거장 타이틀을 바치고싶네요
가수중에최고...인간적으로한번만나고십ㄷ
나이 들면서 한영애라는 가수가 더 멋있다고 느낍니다.
한영애씨는 소년시절 최고의 가수였어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 너무 슬프네요 ㅠㅠ
한영애씨가 겸손하다고 하는데, 그보다는 그냥 진솔하다 아니 그냥 천둥벌거숭이로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 쏟아내는 날것의 싱싱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90년도 군 생활하면서 취침시간에 침랑속에서 눈물 흘리며 듣든 한영애씨의 앨범 !, 지금은 그 테이프를 mp3로 듣고 있네요~~~
정말 사랑합니다
나에겐 여울목이 1탑!!
블루스 음악의 대가 이시죠👍🏼👍🏼👍🏼👍🏼👍🏼
'참으로 귀(貴)한 영상'이네요. 감사 감사 감사드립니다~~~
한영애~ 약간의 허스키 한 목소리에는 끌림이 있다. 쉰 목소리의 음역에 따라서 리듬이 붙을 때 끌림이 일어나는 데 한영애님은 누구없소! 한 소절에도 청아한 허스키가 담겨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음역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데 저항과 긍정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긍정으로 호기심을 유발할 때 빠져드는데 그 여음의 잔향이 감동을 높여준다.
음악감상할 때 여운의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날카로운 목소리가 순간 감동을 주는 예가 있는 데 단순히 고음으로 처리되면~이벤트로 금새 꺾여져서 감동이 식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날카로움이 반영되면 저항이 오면서 호기심이 작용하는 예가 많다. 그런데 여기서 쉰소리의 굵기가 날카롭게 삐져나오면 깊게 인식이 되면서 감동의 여운이 길어진다.
이러한 성량을 가진 한영애씨의 능력은 고전음악으로 연결해보면~ 모짜르트 정도로 연상된다.
독특한 음악이 들을 땐 좋아도 저항으로 이어지는 예도 있다. 고깔하면서, 날카로운 음악들이 특성을 가지게 되면~ 음역에서 덩어리로 굳어지는데 숙성된 묵은지의 여운으로 이어진다.
발효가 많이 되면 좋지만 너무 많이 숙성되면 구린내음으로 연결이 된다. 적정한 발효의 특성이 유발 될 때의 맛을 찾는게 중요하다.
이러한 맛의 깊이를 쉰소리로 가구어 가지고 있다. 이러한 목소리는 보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명곡을 선별하여 한영애씨의 목소리로 녹음을 해놓는다면 음악을 하는 전문가들에게
매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쉰 목소리의 센음이 저음으로~ 높은 음으로~ 자유스럽게 연출하는 것은 독특하다. 외국의 유명 작곡가들이 이러한 목소리를 들었다면~노래를 만들고 싶었을 것이다.
쉰소리의 고음과 저음을 가지고 노는 창법은 자체적 철학으로 굳어져 있다. 미술의 피카소이다.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목소리의 유희를 충분히 들어본다면 자신의 목소리를 자유자제로 연출할 수 있는 기량을 가질 것이다. 노래 한곡을 듣는다는 것은 단순한 즐거움이 될 수 있다.
그런데 듣지 않은 음대의 즐거움을 듣게 되면 몸의 감성은 새롭게 활성되면서 감정이 생성된다. 이러한 감정은 사물을 보고 느끼는 생활의 인식에 영향을 주고 즐거움과 괴로움의 폭을 크게 높여준다.
한영애의 음악이 고급스러움을 가지게 한다. 듣는 자체로 품격이 격상되는 기분이 든다. 이러한 듣는 풍요를 즐기면서 음악의 안목이 크게 높아지는 듯 하다.
요즘은 새로운 음악을 찾아 듣는 시간이 즐거웁다. 세계적 전통음악이나 명상음악 그리고 안들어본 음악이나, 특별한 음악을 찾아 듣는데~~ 한영애의 음악은 하나의 문화를 이루어내는 듯하다.
목소리가 높으면 들을 때 그 음역을 쫒아 가면서 감동이 일어나는 데~ 그때의 멍~ 한 느낌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그런데 이벤트형태의 고음이 많다. 고음에 오를 때 어떤 고음을 타고
고음의 끝자락을 경험하는가에 따라서~~ 멍한 여운이 달라진다.고음의 끝에서 멍함은 ~ 온 몸의 이완을 이끌어내면서 안정이 오는 데 가슴이 벅차기도 하고 바로 ㄷ뒤따라 편안한 여운으로 이어진다.
쉰소리를 통해서 고음으로 이끌어가면서 이로 인해 멍한 감동을 연결하는 데~ 한영애님은 날카로우면서 허스키한 소리가 바로 둔탁함으로 이어지는 음역에 자연스레 이끌리게 된다.
나이 드시기 전에 많은 노래를 남겨주시면 좋겠다. 인류를 위해서~~~
루씰은 정말 한영애를 위한 노래다,,,
한영애는 그냥 목소리에 이끌려 그게음악이지
루씰 진짜 찢엇다
유재하오빠의 팬레터답장 받으셨던분 편지간직하고계시려나~~
처음이자 마지막 방송출연하신모습 너무멋지네요~!!
전태관님도 고인이되시고....
마음이 짠하네요ㅠ 그곳에서 평안하시길
이정선 인간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대단하셨구나
단순히 한국 블루스 여제 한영애씨의 음악 여정 차원을 넘어 이정선, 엄인호, 김현식 등등. 한국 블루스 음악의 현대사 사료네요.무려 8년 전 영상이네요.시덥잖은 예능적 요소 없이 앨범과 아티스트들 중심으로 음악 그 자체 얘기들로 풀어져서 참 좋네요. 프로듀서분들, 이 분들 조금 더 지나면 죄다 70대로 향하십니다. 더 시간 가기 전에 이런 의미 있는 인터뷰 다큐 프로그램들 많이 제작되었음 싶네요.
전태관씨 명복을 빕니다.
봉준호감독이 뮤비를 찍어주엇넹 우왕
박종진형님 넘나 표정 ㅋㅋㅋ
끝없이 생각하는ᆢ
유툽을 30분이상 짜리를 본적이 처음.. 시간 내내 행복했습니다.. 너무 행복했습니다. 진짜 가수들을 많이봤네요
요번에 아쉽게도 돌아가신 분도 계시네
이영상 을 매번또보곤 하는데
그렇네요
나는 성공하면 한영애누나처럼 멋진 여성이랑 결혼할꺼다.
엄인호 ,한영애 ,, 무슨일 있었나요?
그당시 신촌브루스 콘서트도 가보곤 했는데
너무 궁굼하네요....
1분6초부터 나오는곡 원곡이 누구인가요?
멜라니 샤프카
후배 가수도 엄청 잘부르네 했는데 압도해버리네 ㄷㄷ 한영애 대단하다
호
ㅋㅋㅋㅋㅋㅋ
21:09
31:53 정말 좋은사람이였구나 김현식님
가수가 노래 하는데 왜 과한 몸 개그 같은 걸로 표현을 해야 하나 노래 듣는 사람들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요금 무슨 무슨 노래 하는 가수들 출연해서 하는 프로 안 본다 저런 과한 표현이 싫어서 좋으면 그냥 가수의 노래에 집중해서 들으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