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은 동물들 간에도 일어나죠. 늑대나 들개 무리가 서열을 가르는 것도 어찌 보면 권력욕이라고 할 수 있죠. 무리의 정점에서 무리에 명령하고 지휘할 수 있는 권리를 권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권력이 나눈다는 것 자체가 몸에 붙은 머리를 둘로 나눠서 가지자는 이야기죠. 한 몸에 두 머리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결국 권력을 두 사람 이상이 가지고자 하면 당연히 싸움이 일어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만약 권력욕을 뛰어넘을 수 있다면 권력(출세, 사회 지위)을 포기했던가 살기를 포기했던가 둘 중 하나일 겁니다. 권력 포기는 망자의 길이니 망자가 되지 않기 위해 좋든 싫든 권력 쟁탈에 뛰어들어야 하는 게 무리지어 사는 생명체들에게 주어진 숙명일 겁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혜종의 어머니도 나주의 호족출신으로 알고있고, 나주 영산강일대가 후백제 견훤보다 고려와 더 친분이 가깝고 왕건의 큰 지지기반이었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강의잘들었습니다^ㅡ^
교수님 감사합니다~!!!^^
캬~ 재밌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광종후에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스펙타클한 왕인현종 이야기도 보고 싶네요
교수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썰렁 농담의 달인 김인호 교수님 영상이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빨래하던 여인네와 무슨 일이 있었길대 혜종이 태났는지..ㅎ...이번에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
극한직업 왕
영상을 보고 왕이 힒든 직업 이란걸 느끼고 갑니다.
조선역사는 그나마 아는데 고려사는 잘 몰랐었는데 좋은 영상 참고하겠습니다 ㅎ
잘보고갑니다!^^ 후삼국도 많이 다뤄주세요~
세상만사 고려사 너무 재밌어요
그사이 많이 쉰게 아니라 너무 쉬셧다능
b. 화질이 참좋네요! ^^;
고려사 볼때마다 왕건의 후계자들은 힘도 제대로 못써보고 금방 죽었는데
광종은 무슨수로 그 많은 숙청을 했는지 궁금 했는데 다음 시간이면 알게 되겠네요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혜종은 뒷배경이 든든하지 못했다는 것이 단명의 가장 큰 이유 인듯 하군요.
잘생기셨어요~
권력은 동물들 간에도 일어나죠. 늑대나 들개 무리가 서열을 가르는 것도 어찌 보면 권력욕이라고 할 수 있죠. 무리의 정점에서 무리에 명령하고 지휘할 수 있는 권리를 권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권력이 나눈다는 것 자체가 몸에 붙은 머리를 둘로 나눠서 가지자는 이야기죠. 한 몸에 두 머리가 있을 수 없기 때문에 결국 권력을 두 사람 이상이 가지고자 하면 당연히 싸움이 일어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만약 권력욕을 뛰어넘을 수 있다면 권력(출세, 사회 지위)을 포기했던가 살기를 포기했던가 둘 중 하나일 겁니다. 권력 포기는 망자의 길이니 망자가 되지 않기 위해 좋든 싫든 권력 쟁탈에 뛰어들어야 하는 게 무리지어 사는 생명체들에게 주어진 숙명일 겁니다.
드라마로 태조 왕건이 끝났고 제국의아침, 보보경심 (려) 의 시대
고려사를 재미있게 만들어 주신분
광종은 충주원 유씨부인의 이들로 정종과 동복형제인걸로 압니다.
왕식렴은 왕건의 사촌동생으로 서경을 건설한 인물 아니었던가요?
저도 왕건의 백부의 아들 즉 사촌으로 알았었는데...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인듯요
@@daeho1457 숙부 아들로 친사촌지간인줄 알았는데 제가 잘못 알았나보네요.
@@daeho1457 맞아요 교수님이 실수하신 듯 왕건의 아버지 왕륭의 동생 왕평달의 아들임
왕조국가는 3-4번 타자가 제대로 하면 200년은 가던데 고려,조선 다 그렇고...
북한.
조선보다 더한 절대왕정같은 나라인데 3번째가 김정은.
가만보면 참 영악한 녀석. 어린 애가 해봐야 2-3년이면 망한다고 했는데 권력은 갈수록 공고화되고.
어찌 될지...
왕씨들이 전씨나 옥씨로 개명했다는 설 근거가 있는 설인가요?
왕식렴이 왕건 사촌동생 아니었나요??잘못들었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