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하듯 유튜브에 오랫만에 놀러왔다가 정말 소요, 이 두 글자처럼 장자에 대한 강의를 만났네요. 최근 공자에 대한 책에 흠뻑 젖어있는 제가 이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소요는 준비된 자에게만 오는 선물같은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자님 말씀대로 항상 도에 뜻을 두고 살려고 노력하다보니, 항상 시간 낭비라고만 생각했던 유튜브가 이렇게 유익할 수도 있다는 걸 깨달은 것도 "붕정만리"를 체험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교수님 말씀 중, "장자의 철학은 우리의 판단 기준을 부숴버리는"데 뜻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이 말씀을 들으니 니체가 후세의 인간들을 위한 선물이라며 에서 제시한 '위버멘쉬(지나가는 자)'가 떠오르네요. 저는 '위버멘쉬'란 '자신에게 대지의 풍요를 허락할 수 있는 자'라는 구절로 이해했는데요. 니체의 '위버맨쉬'와 장자의 소요 개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니체의 말대로 항상 자신을 극복하는 자(교수님 말씀대로라면 자기 일-공자님 말씀대로 일보다는 '도'를 쫓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을 악착같이 해내려고 하는 자), '위버맨쉬'와 같은 삶을 살아갈 능력 있는 자만이 장자처럼 '소요'하듯 세상의 모든 우연을 자신에게 열어둘 수 있는 게 아닐까요? 또 영상을 들으며 반성할 점을 뽑는다면 이해가 안되는 사람을 만나면 잘근잘근 씹곤 했는데 이제는 '아직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것이 많구나'하는 넓은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부족한 저의 식견을 넓혀주는 좋은 강의해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외국에 살아서 동양고전을 한국어로 안방에서 들을수 있다는 사실이 제게는 축복이고 기적입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붕정만리~ 저도 즐겁게 날아보겠습니다
자신의 삶을 혁명하라. 붕정만리
감사합니다 선생님
어려웠는데 지금도 이해도 실천도 어렵지만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훌륭한 풀이 즐거움
오~~~~~유 ^^*
나의 영원한 친구 남화진경.
역경속에 피는 꽃은
정신적인 자유를 타고 노는 붕새.
박재희 선생님께 듣는 장자공부
새해 선물입니다.
감사합니다~
소요하듯 유튜브에 오랫만에 놀러왔다가 정말 소요, 이 두 글자처럼 장자에 대한 강의를 만났네요. 최근 공자에 대한 책에 흠뻑 젖어있는 제가 이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소요는 준비된 자에게만 오는 선물같은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자님 말씀대로 항상 도에 뜻을 두고 살려고 노력하다보니, 항상 시간 낭비라고만 생각했던 유튜브가 이렇게 유익할 수도 있다는 걸 깨달은 것도 "붕정만리"를 체험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교수님 말씀 중, "장자의 철학은 우리의 판단 기준을 부숴버리는"데 뜻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이 말씀을 들으니 니체가 후세의 인간들을 위한 선물이라며 에서 제시한 '위버멘쉬(지나가는 자)'가 떠오르네요. 저는 '위버멘쉬'란 '자신에게 대지의 풍요를 허락할 수 있는 자'라는 구절로 이해했는데요. 니체의 '위버맨쉬'와 장자의 소요 개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니체의 말대로 항상 자신을 극복하는 자(교수님 말씀대로라면 자기 일-공자님 말씀대로 일보다는 '도'를 쫓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을 악착같이 해내려고 하는 자), '위버맨쉬'와 같은 삶을 살아갈 능력 있는 자만이 장자처럼 '소요'하듯 세상의 모든 우연을 자신에게 열어둘 수 있는 게 아닐까요? 또 영상을 들으며 반성할 점을 뽑는다면 이해가 안되는 사람을 만나면 잘근잘근 씹곤 했는데 이제는 '아직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것이 많구나'하는 넓은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부족한 저의 식견을 넓혀주는 좋은 강의해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
댓글 감동입니다 !!
고맙습니다 애쓰셨어요
감사 합니다
선생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앵무새다..
박재희교수님 강의 ᆢ 방학을 이용해 동양철학 강의를 열정적으로 듣고 소요의 의 삶 장자의 명언 감동입니다,
붕정만리 장자공부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
冥靈은 나무이름이래요
장자 하면
고독한 돼지가 행복하다나 뭐라카더노
외국인들은 한국남자들을 이마가 안보이는 답답한 버섯뚜껑cat 머리를 하고 다닌다 아니다 한국인들은 그걸 갓gat
이라고 부른다고 조롱에 가깝게 놀리는 머리 스타일 했네요
이 양반아
장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이런 황당한 강의를 하다니
황당하기 그지없다
환타지?
아이고 이사람아 장자가 당신 강의를 보면 기절초풍!
제발 그만 두세요
ㄱ.런게 아닙니다
이 어리석은 사람아
당신 근기로 장자강의를?
용기가 가상하나
혹세무민이 걱정되니 그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