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박사 학위, 척척박사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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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4 тыс.

  • @hwanholee529
    @hwanholee529 Год назад +3015

    똑똑하고 전문적인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데 사회는 왜 점점 경직되어 가는거냐

    • @AESPA유지민
      @AESPA유지민 Год назад +605

      똑똑한 사람은 많아도 인성학습을 제대로 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 @user-rw3bk6wp4m
      @user-rw3bk6wp4m Год назад +992

      ​@@AESPA유지민
      이런 말 하는 사람 치고..

    • @브르르-u1p
      @브르르-u1p Год назад +196

      사회를 움직이는사람은 돈많고 권력있는사람이니까요.

    • @fff-mv3jf
      @fff-mv3jf Год назад +4

      @@AESPA유지민 보통 이런말 하는 사람이 인성교육 못받은 사람임.

    • @fff-mv3jf
      @fff-mv3jf Год назад +543

      선후가 바뀐듯. 경직된 사회(치세)이기 때문에, 저런 문서나 학력이 중요한거임. 세상이 혼란하고 난세면, 저런 쓸데 없는 문서보다 실력이 중요하지. 솔직히 사회가 안정적이면 사람들 실력은 거기서 거기거든. 그럼 상대적으로 문서를 만드는데 돈을 투자할 정도의 재력이 있는 사람을 곁에 두는게 더 유리한거임.

  • @dhkim8623
    @dhkim8623 Год назад +814

    (이공계 풀타임 박사기준) 박사 학위자가 많아지는건 그만큼 한국이 연구 여건이 좋아졌기 때문도 큽니다. 20~30년전만 해도 국내 대학원은 무급, 군대식에 학술연구보단 기업의 연구하청 느낌이 컸는데 요새는 대부분 풀펀딩에 생활비 이상 받고 수평적 문화에 학술 연구도 활발해서 한국이 네이처 인덱스에서 일본 바로 밑일 정도죠.
    일부 노벨상 타령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일본은 1930년대에 항공모함 만들던 나라입니다.. 수십년 동안 기초과학에 충분한 투자가 돼야 하는데 한국은 지금도 공학 중심이죠. 그래도 HCR 이라고 하는 공인 상위 1% 연구자들이 한국에 수십명 계십니다.
    또한 사회가 선진화 될수록 고급 인력의 비율이 적절히 늘어나는건 필연적이고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은 인구 붕괴가 예정되어 있고 세계화로 후발 국가가 기술 따라잡기가 쉬워서 제조업 중심에서 고부가가치/선도기술 중심으로 계속해서 뛰쳐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연구개발된 삼전, 엔솔, 하닉의 첨단 제품들은 노벨상 하나 없는 한국의 박사들이 일궈낸거고 그게 현재 한국을 먹여살리고 있죠.

    • @질래야질수가없다
      @질래야질수가없다 Год назад +35

      우리가 드디어 일본 예전의 수준에 도달하는 것일뿐. 언젠가 우리도 노벨상을 받을 수 있음. 근데 지금 하는 걸 보면 30년은 더 걸릴듯.

    • @dhcHICKENJONMAT
      @dhcHICKENJONMAT Год назад +37

      공학쪽으로 노벨상보단 대부분은 이분 말씀처럼 기초과학으로 노벨상을 받았죠. 어느 전문가 분께서 우리나라는 실패를 통해서 발전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한게 기억이 납니다.

    • @factorospark2297
      @factorospark2297 Год назад +40

      노벨상하나없다 이지랄처하는 애들은
      백퍼 진보애들임ㅋㅋㅋㅋㅋㅋ

    • @user-MIN5045
      @user-MIN5045 Год назад +23

      공학계열 아니고서는 등록금 풀펀딩에 생활비까지 받는 경우는 드뭅니다... ㅠ

    • @swc4039
      @swc4039 Год назад +42

      굳이 노벨상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무리해서 1등 하는니 2,3등만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 @손칼국슈
    @손칼국슈 Год назад +152

    박사과정을 하며 느끼는 것은, 똑같은 PhD를 따는데 누구는 하루 15시간씩 연구하며 개고생하는데, 누구는 돈 좀 쳐바르고 일주일에 한두번 수업만 듣고 어디 맡겨서 연구 결과 사오면 딸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박사 따고 나서 개인 역량은 차이가 생기겠지만, 이처럼 엄청 큰 상대적 박탈감을 주는 과정상의 차이가 있음에도 결과물은 같은 박사라는 점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결국 쉽게 박사를 딸 수 있다는 점은 우리나라의 학위 경쟁력과 가치를 떨어뜨리는 주범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 @thelezard3378
      @thelezard337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분 영부인 담그네

    • @손칼국슈
      @손칼국슈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thelezard3378 영부인이든 나랏님이든 간에 물박사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함

    • @airjang466
      @airjang46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연구실 풀타임이냐 아니냐 따짐

    • @thelezard3378
      @thelezard337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손칼국슈 그 물박사가 낸 돈으로 본인이 돈 안내고 공짜로 연구한거는 생각 안하네...

    • @손칼국슈
      @손칼국슈 7 месяцев назад

      @@thelezard3378 개소리 오지게 하시네. 물박사이신가봄

  • @user-ot5ly4th2o
    @user-ot5ly4th2o Год назад +2306

    공학박사는 공부를 잘해서 박사가 된것도 맞지만, 학위중에 온갖 부조리와 드러운꼴 보고 인내한 박사들이 맞습니다. 학력 인플레가 심해져서 쉽지 않네요

    • @user-nx7je8nd3j
      @user-nx7je8nd3j Год назад +65

      공부 잘하면 메디컬가지 뭔 박사드립ㅋㅋㅋ

    • @박-t3y
      @박-t3y Год назад +17

      @@user-nx7je8nd3j 본인 메디컬인데 정작 메디컬들은 이공계박사 무시안함 ㅈ뺑이치는걸 서로 알거든 니같은 무지랭이나 무시하지

    • @팬코푸
      @팬코푸 Год назад +25

      고졸인데 전적으로 인정하는부분입니다

    • @user-pn6ye1cy6x
      @user-pn6ye1cy6x Год назад +6

      ⁠@@user-nx7je8nd3j 의대 충분히 갈 성적 가지고 이공계 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런 개소릴 하네

    • @leverkusen8373
      @leverkusen8373 Год назад

      ​@@user-nx7je8nd3jㅋㅋㅋㅋ 아니 이공계 학부도 못갈놈이 열등감에 헛소리 하는거보소
      나도 상경계 문과인데 제발 이공계 인정좀 해주자 ㅋㅋㅋㅋㅋㅋ 이공계열 전공 보자마자 대가리 터질놈들이 주둥이터는거보소

  • @user-rl1ip6rh9y
    @user-rl1ip6rh9y Год назад +69

    우리나라 근본적으로 공부말고는 할수있는게 없음 땅은 좁은데다가 자원은 없고 주위에는 죄다 산이라서 활용할수있는 평지는 쥐꼬리이니 인프라 구축도 한계도 있고 그러다보니 그 인프라에 들어가기위해서 치열하게 공부하고 경쟁해야되는 상황이니 이런상황해결할려면
    인구줄이는게 답인거같음

    • @factorospark2297
      @factorospark2297 Год назад

      인구는 이미 줄어들고 있음
      문제는 늙은이들이 전체인구의
      90%가 되면서
      줄어드니까 문제인거지

    • @user-db2fu8gx1x
      @user-db2fu8gx1x Год назад +3

      단군의 기가막힌 위치선정의 부랄을 딱😂

    • @user-uv4yk5pw1s
      @user-uv4yk5pw1s 3 месяца назад

      ​@@user-db2fu8gx1x단군은 땅 기가막히게 잡아줬는데 후손들이 뜯긴거임;; 만주가 ㄹㅇ ㅆ꿀땅인데

    • @iieung2
      @iieung2 3 месяца назад

      정말 멍청한 생각.

  • @julylena7161
    @julylena7161 Год назад +14

    이런 지표들을 보면 대한민국은 앞으로 어떤 미래로 가야 할까. 너무 궁금하다. 개인의 욕망은 점점 더 커져서 스스로가 원하는 자신이 될때까지 할 수 있는건 다한다 생각한다. 또 부모님들 세대가 돈이 많고 사회적 지원도 늘다보니 금전적 지원이 되니까 공부를 그만두고 생업에 뛰어들 필요도 없고.
    그렇게 점점 사회에 첫 진입하는 나이가 계속 늦어진다. 이젠 24살이 일 한다고 하면 신기하게 쳐다본다. 대학도 박사 이전에 이미 학사시절 휴학 이 서너번.

  • @fovs.71
    @fovs.71 Год назад +738

    프로젝트 하나 스스로 수행할 줄 모르는 박사들이 늘어난 점은 안타깝습니다. 학위기간 동안 지도교수의 연구용역을 대행(?)하다 보니 스스로 문제해결하는 방법조차 경험하지 못한 졸업생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 @half_bottle
      @half_bottle Год назад +85

      반대로 rfp 내용조차 숙지 못한채 발표장 들어오는 교수도 너무 많죠 모든걸 대학원생한테 던져두고 딴짓하느라

    • @ffds12dfs
      @ffds12dfs Год назад +6

      그런가요? 어지간한 대기업 PM들 다 박사 학위자인데. 연구부서는 교수들 초빙하는 경우도 있고.

    • @qkrwodud
      @qkrwodud Год назад +65

      @@ffds12dfs 당연하죠;; 프로젝트 수행할 줄 모르는 박사들이 늘어난거지 뛰어난 박사가 줄어든건 아니니까요

    • @ffds12dfs
      @ffds12dfs Год назад +10

      @@qkrwodud 늘어난건 어쩔수 없는거고 사람 잘 가리는건 채용담당자가 해야할 일임.

    • @yk_popevolgen7387
      @yk_popevolgen7387 Год назад +16

      연구과제 선정 시 다수 대학원생의 노동력을 긁어 모아 낸 논문 한 편과 교수가 지도 학생 한명과 머리를 짜내 낸 논문 한 편이 동일하게 평가받으니 문제죠. 그러니 교수들이 쉬운 길인 전자를 택하고 학위 취득자가 넘쳐나게 되죠

  • @lhk802
    @lhk802 Год назад +1838

    척척석사로 끝날 수는 없으니 ㅋㅋ

    • @pushwaterkim
      @pushwaterkim Год назад +230

      이게 정답이지 ㅋㅋㅋㅋㅋㅋ 석사까지야 솔직히 할만하지 근데 거기서 끝나면 사람들이 왜??라고 하니까 박사까지 하는듯...ㅋㅋㅋㅋ 근데 박사까지 갈라면 돈고 많이 듬...ㅠㅠ

    • @user-gw4th3eb5v
      @user-gw4th3eb5v Год назад +84

      @@pushwaterkim 인정.... 석사까지는 가능한데 박사로 가는 문의 난이도는 진짜 넘사벽.....

    • @starlightt20
      @starlightt20 Год назад +25

      요샌 척척밥상이 좋던데

    • @pushwaterkim
      @pushwaterkim Год назад +41

      @@user-gw4th3eb5v 요즘은 돈만있으면 하긴해요 뽑는 숫자가 많아서요 ㅎㅎㅎ 물론 노력없이 학위딴다는 이야기는 아님 ㅋㅋ

    • @user-ml6pu2de8d
      @user-ml6pu2de8d Год назад +5

      요즘 척척척싸는 애들 많아서좋아ㅎㅎ

  • @JL-ek5pp
    @JL-ek5p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사회에 나와서 일을 하고보니 specialist는 소수정예만 있으면 되고 practitioner가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사가 되고 고스펙이 될수록 눈만높아지고 취업할 자리는 없어지는 아이러니

  • @Plutocloud
    @Plutocloud Год назад +208

    학벌 인플레가 맞는것 같아요. 학사 차별화로 안되니 석사하러 갓다가, 석사에서도 차이를 위해서 박사로 가는 모양이네요. 경쟁자도 많을테니 수학기간 노력대비 기대가치도 점점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드네요. 의학계열도 점점 경쟁이 심화되는데 이또한 어떻게 될지 생각해볼만 하네요

    • @michael-rz5us
      @michael-rz5us Год назад +2

      인플레이션 해결을 위해 갓박사 학위 하나 만들어야됨

    • @Fekorastro
      @Fekorastro Год назад +1

      지사 만들어야됨
      석박지

    • @일숭
      @일숭 Год назад

      바로 윗놈은 창녀고 박사 위로 열사, 의사 만들고 최고 레벨로 과로사 만들자

    • @Haedalyn
      @Haedalyn Год назад

      준박사 소박사 중박사 대박사

    • @Marketingkorea2024
      @Marketingkorea2024 Год назад +7

      홍박사를 아세요?

  • @edenk390
    @edenk390 Год назад +501

    저도 박사고민했는데, 박사 정말 흔합니다. 어렵고 힘들게 학위취득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실제 경제력이 있으면 어렵지않게 박사 가능한 분야도 있는건 사실이예요.

    • @QQQKOR
      @QQQKOR Год назад +93

      돈으로 따는 거 맞음

    • @StarlightMist4
      @StarlightMist4 Год назад +80

      물박사 개많네 ㄹㅇ

    • @ksy880505
      @ksy880505 Год назад +31

      ​@@StarlightMist4물박사ㅋㅋㅋㅋㅋ

    • @user-bc9xj8zz2b
      @user-bc9xj8zz2b Год назад +10

      인용수 500못넘으면 박사 주면안되는거같음

    • @yseun99
      @yseun99 Год назад +25

      궁합으로도 논문이 나오고 학위받는데... 돈의 힘이죠

  • @lejishengbei
    @lejishengbei Год назад +17

    대학에서 일해본 사람으로써 늘어나는 이유는 대학이 박사학위 과정을 돈으로 보고 학위장사를 하기때문입니다. 공급하는 학교가 장사를 하고 수요자는 취업을 위해 못할것없는 학생들이 있는한 늘어나는건 막을수없고 학위질 저하는 추후 매우 부끄러운 수준이 되겠죠. 제 주변에도 55 세가 넘어서 뒤늦게 박사를 취득한 분이 3명이나있어요.ㅋㅋ하지만 학문수준은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창피해요.

  • @user-mc7bn3by9w
    @user-mc7bn3by9w Год назад +51

    인문쪽 석박사는 이젠 더 새로울 것도 없고 고이기만 엄청 고였다는데 험난한 길을 걸어갈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 @Baby-gymrat
      @Baby-gymrat Год назад

      Dnd

    • @QQQKOR
      @QQQKOR Год назад +1

      걍 집에 돈 많아서 재미로 딴 게 박사겠지 ㅋㅋ

    • @parc-eg9oq
      @parc-eg9oq 4 месяца назад +3

      @@QQQKOR그런 사람도 있지만 펀딩 헌팅에 목매고 조교에 행정일까지 하면서 고군분투하는 전일제도 많습니다..

  • @mikakim5612
    @mikakim5612 Год назад +301

    제 주변에도 늦은나이에 학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더라구여ㅠ 야망이라기보단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더 높은 위치로 가기 위함이 많더라구요

    • @First_pengwing
      @First_pengwing Год назад +80

      그게 야망 아닌가요?

    • @user-rw3bk6wp4m
      @user-rw3bk6wp4m Год назад +66

      ​@@First_pengwing
      전설이 아닌 레전드

    • @kelvin-gq5nt
      @kelvin-gq5nt Год назад +5

      ​@@First_pengwing그르네ㅋㅋ

    • @smilee3625
      @smilee3625 Год назад

      @@First_pengwing야망이긴한데 좀... 희한한 야망이랄까

    • @idlyvilla6789
      @idlyvilla6789 Год назад

      @@First_pengwing 드립 미쳤다 ㅋㅋㅋ

  • @hyerimsong7895
    @hyerimsong7895 Год назад +61

    현재 예체능 석사생입니다. 한국에는 예체능에는 외국인들 석박이 진짜 많아요 중국인들,,,. 그리고 저도 그렇지만 외국에서 학위를 받아 오시는 분들 진짜 많아졌어요,,예체능에서 취업이 되면 진짜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니까 수업이나 교직을 위해서 학업을 오래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생각해요.

    • @user-ed6ks4zs9g
      @user-ed6ks4zs9g Год назад +7

      예체능 석사는 99%가 교수가 목표로 하는거같아요

    • @aAaAaaaA-wq3xe
      @aAaAaaaA-wq3x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하지만 음악쪽은 아직도 석사부턴 해외 나가는게 답일정도로 힘들죠...ㅠ
      일단 경력, 경험 쌓는것 부터 차이나니..
      최상위권 대학 다녀도 해외 특히 유럽 출신한테 엄청 밀립니다..

    • @yeye9892
      @yeye989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예체능은 결국 실력있는사람이 하게됨 예체능은 실기위주가되야함 아는거많아도 학사졸업한사람보다 실기못하면 도로아미타불 ….

    • @user-no4mz5mo7n
      @user-no4mz5mo7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거긴 실력만 있으면 되는 곳 아니냐
      아리아나그란데,저스틴비버,에미넴,bts,호날두,메시,펠레가 어디 명문대박사 고학력자는 아닐텐데?

    • @gkeyeieofa21965
      @gkeyeieofa2196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대는 교수를 목표로 석박사하는 사람 찾는 게 더 어려운 것 같음.

  • @user-cf1ec8rl7c
    @user-cf1ec8rl7c Год назад +86

    이러니 출산율이 계속 떨어지는겁니다. 다른집에선 자식 교육비에 쓰는 비용이 저정도인데 우리애는 공부 못시켰다가 나중에 자식에게 원망 들을까 무서워서 남들만틈 못할바에 안낳는겁니다. 참으로 씁쓸하네요...

    • @leeyagi2241
      @leeyagi2241 Год назад +3

      스스로들이 만든 판 옵티콘의 감옥 같은 거네요

    • @ffds12dfs
      @ffds12dfs Год назад +3

      누칼협?

    • @zxcv225
      @zxcv225 Год назад +1

      ​@@ffds12dfs모두가 모두를 칼들고 협박하는 꼴이죠

  • @bryandaniel2350
    @bryandaniel2350 Год назад +1029

    "학력 인플레이션 "이 한마디로 모든 게 정리 가능한데 여론이 두려워 몸사리는 슈카성님

    • @The_Kaizer
      @The_Kaizer Год назад +149

      게다가 왜 저 고학력 인플레이션이 만들어졌는지도 이미 잘 알고 계실 거임
      본사만 가도 무기계약직 천지인데 고학력이 무슨 소용이겠어
      ㄹㅇㅋㅋ

    • @QQQKOR
      @QQQKOR Год назад

      키작고 못생기고 능력 없으면 석박이라도 해야지

    • @user-uy4dv2go3g
      @user-uy4dv2go3g Год назад +38

      중견이나 대기업 가면 고졸전형, 전문대전형, 지방대학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다 야간대 다니면서 학위취득하고 석사도 같이 취득합니다. 그냥 대학의 돈장사기 때문에 실력? 논문? 필요 없고 돈만 내면 다 취득해요.

    • @user-lb5dd5xq7g
      @user-lb5dd5xq7g Год назад +25

      ​@@user-uy4dv2go3g우리는 그걸 물박사라고하고 인정을 잘안해주더라고요😊

    • @geekazoid951
      @geekazoid951 Год назад +28

      ​@@user-uy4dv2go3g 안타깝게도 석사채용 박사채용에서는 실력없고 논문없는 석박사를 '절대' 채용하지 않는다는 점이죠ㅋㅋㅋ

  • @etoile_js
    @etoile_js Год назад +11

    취업이 힘들어진 만큼, 석/박사로 유입되는 인원도 늘어난 영향이라고 생각해요. 석/박사 통합 제도도 생기기도 했구요~

  • @asterisk735
    @asterisk735 Год назад +64

    박사 취득자 수 많아지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을 떠나기 위함도 있음. 국내 대학 교수 수준이 많이 올라왔고 국제협력도 많이 하기 때문에 이젠 국내 박사 받고도 외국 나가는게 쉬움. 연구실적 잘 쌓은 친구들은 다 외국나가서 자리잡고 살고 그거 땜에 박사가는 친구들 많음

    • @asterisk735
      @asterisk735 Год назад +8

      @@user-sp6tv8yb5t 제 전공이 자연과학쪽이라 공대쪽 분위기는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는 그런 사람들 못봤어요. 다들 유학간 나라에서 아주 행복하게 잘 정착했고 이번에 rnd예산 줄여서 정출연 들어간애들 불쌍해하고 있는데요. 정출연 무기계약직 친구들 지금 해외 자리 알아보고 있어요.

    • @holaamigo733
      @holaamigo73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sp6tv8yb5t나라 마다 다르고 분야 마다 다를거 같네요...

  • @youngjunehong8037
    @youngjunehong8037 Год назад +315

    전 전일제 박사 출신임. 내가 대학교 연구소에서 일하면서 느낀것은 교수들이 큰문제임. 본인제자라서 연관된 공동연구하는 기업체 사장님이라고 박사학위를 남발하고 있음. 대학원 졸업시험 100프로 통과함. 심지어 아무것도 못푸는 기대이하의 사람도 박사학위 그냥 가져감. 결국 교수들이 이런 사회를 만들어놓음. 정확하게는 50대 교수들이 제일 문제인 세대들. 박사학위를 남발해버려서 결국 현업에서는 실력없는 박사들이 흘러넘침.

    • @nathnp4343
      @nathnp4343 Год назад +4

      그 실력이란 것을 누가 어떻게 측정해서 평가 하나요?

    • @user-og3qn4hz9x
      @user-og3qn4hz9x Год назад +22

      그럼 ㅋㅋ 박사학위안주고 20년데리고 있어봐 칼부림날껄? 학사졸업으로도 취업이 잘되는 나라가되야지 뭔

    • @349lkdeiur2
      @349lkdeiur2 Год назад +36

      역시 나라망친 그세대

    • @jaeunha5
      @jaeunha5 Год назад +4

      @@user-og3qn4hz9x 이런 멍청한 작자를 봤나….
      그정도면 알아서 그만두지

    • @assj165
      @assj165 Год назад +4

      맨날 남탓만 하는게 일상이지 역시 ㅋㅋ

  • @user-ny2fk4gz2t
    @user-ny2fk4gz2t Год назад +167

    학력 인플레도 있긴 한데 연구 여건이 예전과 비교도 안되게 좋아진게 가장 큰 원인이죠. 국가 차원에서도 연구 지원이 예전에 비해 많이 늘었죠. 여전히 부족하긴 하지만 상황 자체는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습니다. 기업 연계형 연구도 많아진데다가 지금은 취업 후 회사에서 석박사를 따는 것을 장려하기도 하고 본인 커리어를 위해서 대학원 진학하는 경우도 많아서요. 하지만 그 이면에는 오만 갑질 버텨내고 연구 성과를 내기까지의 엄청난 인내심과 끈기가 있어야... 석사야 2년하면 따는거지만 박사학위 딴거면 진짜 대단한 사람인거;;

    • @chukitypop
      @chukitypop Год назад +9

      박사도 박사나름이죠. 대충해서 딴사람있고 열심히 인내해서 딴사람있고 전부가 다 대단한건 아닙니다. 박사랑 일해보고 겪어보고 판단해야 함

    • @user-ds9ce7rb6g
      @user-ds9ce7rb6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사회 인문은 왜 늘었어요?

    • @user-le8pd9ce3h
      @user-le8pd9ce3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ds9ce7rb6g 할거 없어서요

    • @학생-i2z
      @학생-i2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user-ds9ce7rb6g어허!!!

    • @CHOI-r4g
      @CHOI-r4g 2 месяца назад

      @@user-ds9ce7rb6g 사회계열은 생각보다 수요 많음. 국책연구소들도 많고.
      예를 들면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사회복지계열 수요가 늘고 있다거나, 아니면 행정효율성이 강조되면서 행정 분야의 수요가 늘고 있어요. 이러한 사회환경적 요인에 의해 관 중심(지방연구원, 국책연구원)으로 사회계열 연구원들을 많이 뽑고 있어요.

  • @intj9639
    @intj9639 Год назад +28

    인문사회계열 일 하다 보면 박사라는 타이틀이 주는 메리트를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이공계열 처럼 명확하게 숫자로 떨어지는 게 아니다 보니 개인의 의견이 가지는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집니다. 그러다 보니 그 의견을 보증해줄 수 있는 게 학교 간판이나 학위 뿐이고 등 떠밀려서 가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정체 되는 게 아니고 퇴보하는 꼴이 되니 쉽지 않네요..ㅜ

  • @Sunday63.
    @Sunday63. Год назад +248

    박사 학위논문준비하는 국립대 이공계 대학원생입니다. 거의 돌부처마냥 모든 스트레스에 통달한 저의 모습을 뒤돌아보면서 박사학위는 아무나 받는게아니구나 하는 생각이드네요.

    • @user-qy8rm3yf8s
      @user-qy8rm3yf8s Год назад +32

      아버지 지거국 대학교 교수신데 박사과정이신분 한분이 학교수영장에서 운동해서 2주째 학교를 오전에 안나오고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은학교 재학중인 제가 말씀드렸죠 '아빠 수영장 공사시작한지 한달됐는데?' 하고 그랬더니 아버지가 그 학생분한테 전화해서 요즘 수영장 공사한다는데? 하고 되묻더군요 다음날부터 박사과정이신분 아침에 학교 잘나온답니다 이런 고충이 있어야 박사받는거임 리스펙

    • @flyinget
      @flyinget Год назад +24

      @@user-qy8rm3yf8s너어는 진짜..

    • @user-qy8rm3yf8s
      @user-qy8rm3yf8s Год назад +2

      @@flyinget 그래도 두분 사이좋던데요 저희집근처에서 자취하는데 아버지가 저녁에 치킨나이트 할때 kfc같은거 포장해서 가져다주고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ori5581
      @ori5581 Год назад +1

      ​@@user-qy8rm3yf8s야이ㅋㅋㄱㄱ너가 인간이냐ㅜㅜ

    • @NB-xd4fj
      @NB-xd4fj Год назад +37

      ​@@user-qy8rm3yf8s그것은 밤에도 지도교수를 봐야한다는 뜻 아님?? ㅎㄷㄷ
      대학원생들에게 최고로 좋은 것은 일과후에는 최대한 지도교수를 안보는 것임. ㅋㅋ

  • @ygh2995
    @ygh2995 Год назад +21

    현직 신경외과 의사입니다.
    의학 계열 박사는 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가치가 높아졌다는 부분은 다소 현실과 맞지 않는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그보다는 예전만큼 전문의 혹은 대학병원 의사의 가치가 떨어져서 일반진료, 미용진료 쪽으로 유출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되네요
    대학원 학비도 비싸고 어렵사리 학위를 취득해서 대학병원에 남아도 바깥에서 받는 돈의 절반 정도 밖에 못 받고, 의료분쟁에 휘말릴 위험은 높은 현 상황에서 많은 의사들에게 석박사 학위가 굳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거든요...

    • @user-ir3rj7gs8r
      @user-ir3rj7gs8r Год назад

      유튜버가 알겠냐 그런걸

    • @user-no4mz5mo7n
      @user-no4mz5mo7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턴레지에 펠로우까지 끝내면
      대충 사회진출시기상으로
      이공계박사랑 비슷하다고 생각

    • @kkk-pv1py
      @kkk-pv1py 4 месяца назад

      빨리 밖에 받는 돈 반토막 내야하는데... 그런의미로 필수의료퍄키지 통과시키고 의대 증원 ㄱㄱ

  • @vmdbxm
    @vmdbxm Год назад +124

    올해 친척형이 전기공학 박사 땄는데 신기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대단하다 하니깐 한국에 박사 널렸다고 하셔서 "에이 형님 주변에야 많지 일반인들 기준에선 엄청 대단한거죠.." 했는데 옛날에 비해 많긴 한가보네요.

    • @불랑팡시계
      @불랑팡시계 Год назад +37

      전기 쪽 박사는 공학계열에서도 가장 어렵고 빡세고 거의 탑 클래스라고 보시면 됨

    • @vmdbxm
      @vmdbxm Год назад +12

      @@불랑팡시계 그렇죠. 학교다닐때 코피 터지게 공부하시고 지금도 퇴근하고 매일 2시간씩 공부하신다네요.. 대단합니다..

    • @touff00
      @touff00 3 месяца назад

      @@불랑팡시계 어렵고 빡세다라기 보단 학위 주제가 거의 없어요.. 그러니 전기공학 박사과정할때 갈려 나갑니다..친구가 머리 벋겨지고 완전 아저씨 되서... 정신도 나가버리고.. 탑클래스는 무슨...

  • @malo555
    @malo555 Год назад +59

    예체능 박사 수 증가 제가 알려드릴게요..
    1. 예체능 석사까지 한 사람들은 시간강사해서 먹고 살아야 하는데 교육부 정책도 그렇고 대학도 이제 강사 많이 못쓰게해서 시간강사 경쟁율이 미치게 올라감.. 예체능계는 개개인 객관적 평가 기준이 적어 척척박사라도 안하면 들이밀기 힘듬.
    2. 예체능계는 과 평가 점수 올리는게 한계가 있음.. 그나마 학생수 늘리는게 총장눈치 안보는 방법인데 학부 학생수는 제한이 있고 석박사 수 늘려서 과 점수 올리는것임... 이게 1번과 합치면 '너 박사해야 강의 준다' 로 되는것...
    3. 위 폐단을 본 학부생들은 이제 석사도 잘 안감 그래서 석사 수 증가는 제자리인것.. 따라서 교수들이 짜낼꺼는 석사 수료한 사람들 박사로 쳐 올리는것..

    • @assj165
      @assj165 Год назад

      아닌데요 ㅋㅋ

    • @manju6405
      @manju6405 Год назад +3

      어느정도 맞는 얘기임. 다른 데랑 다르게 예체능쪽은 뭐 박사하면 회사에서 진급된다던가 그런거 보다는.
      교수 되고 싶어서 강사 뛰려고 하거나. 취업 안돼서 도피성인 경우가 꽤 있음.
      주변에 강사하면서 박사하는 애들 반 이상은 취업 못한애들.

    • @맛탕-c6e
      @맛탕-c6e Год назад +3

      정답이예요 ㅋㅋㅋ

  • @peruwonbin
    @peruwonbin Год назад +135

    저도 전자공학과 나왔는데, 취업이 안되서 어쩔수 없이 대학원 가는 친구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나중에 대기업에서 면접볼때, 대학교 졸업하고 취업준비하느라 취업이 안되서 공백기가 생기면 취업에 어려움을 격기 때문에, 대학원에 많이 갑니다. 대학원 다니면서 대기업에 이력서를 넣으면서 다시 2년을 버팁니다. 그러다보니 취업이 안되서 박사학위를 따게 되는거고, 그 이후에라도 취업하면 다행인데, 그렇지 못한게 지금 현실입니다 😢😢ㅠㅠ

    • @김승하-u1d
      @김승하-u1d Год назад +9

      실례지만 학교는 어디정도 나오셨나요?

    • @city_till_Idie
      @city_till_Idie Год назад +4

      박사가 되 돼 모르고 논문을 어떻게 썼을까

    • @Wowie_
      @Wowie_ Год назад +8

      @@city_till_Idie인문계는 모르겠는데 이공계는 국내 논문은 사실상 안쳐주고 다 영어로 써요.

    • @city_till_Idie
      @city_till_Idie Год назад +5

      @@Wowie_ 그게 문제가 아니라 ㅋㅋㅋ 그렇다고 외국인은 아닐거 아녜요 박사정도 지식수준 갖췄으면 이공계든 인문계든 예체능이든 고등학교 수준 기초적인 맞춤법은 구분해야 , ,

    • @Wowie_
      @Wowie_ Год назад +33

      @@city_till_Idie 그냥 모르시나 해서 말씀 드린 거예요. 맞춤법이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맞춤법 좀 틀리고 오타 있다 해서 훌륭한 논문을 떨어뜨리지는 않더라고요. 논문 읽다 보면 그런 오타나 문법적 오류 하나 없는 논문이 더 찾기 힘들 정도예요. 누군가에게 지금 기본적인 맞춤법도 틀리면서 어떻게 박사냐는 식으로 말씀하시지만 그 사람들은 맞춤법을 틀리는 사람들이라도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에요. 세상에 맞춤법 같은 기초가 잘 되어 있는 사람과 그거 좀 틀리더라도 연구를 할 줄 아는 사람 중 누가 더 중요한가를 물어본다면 후자라고 할 거예요. 맞춤법으로 누군가의 수준을 쉽게 판단하시는 것 같으셔서 말씀 드려요.

  • @helios6978
    @helios6978 Год назад +172

    나도 지금 북미에서 인공지능 분야 박사 공부하고 있는데 유학해도 메리트가 예전 만큼은 아닌것 같다. 과거에는 보통 영미권 공학 박사 받으면 포닥 1-2년 정도하고 한국에 리턴해서 부교수 많이 했다고 알고 있는데 요즘은 매우 어렵지. 그래도 유학 박사가 국박 보단 확실하게 좋은 점은 영주권 수월하게 받아서 해외 취업하거나 아니면 국내 리턴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좀더 낫긴함. 국내로 리턴했을 때는 기술사까지 염두하고 있음.

    • @7mmalltheway
      @7mmalltheway Год назад +13

      현장 경험이 생기면 어느정도 유리해 지고… 유학의 가장 큰 장점은 공부보다 타 문화들을 이해 하게 되고 시야가 넓어 지는것이라 봄.

    • @티라미수조아
      @티라미수조아 Год назад +42

      포닥 일이년하고 부교수 임용?
      조교수가 아니라?
      대체 어떤 평행세계지

    • @joohyungpark9258
      @joohyungpark9258 Год назад +17

      해외취업이 답임. 어차피 대한민국 인구 줄어서 교수 숫자 감소할 예정이라 앞으로 더 어려워질거니까...

    • @amour-espoir-libere
      @amour-espoir-libere Год назад +9

      그래도 이왕이면 유학파가 아직까지는 대우를 확실히 잘 받긴함 (남들이 다 아는 명문대까지는 나와야하긴함)
      암만 국내파가 영어를 잘한다고 한들 실상 까보면 잘하는애가 없음..

    • @tongdoo112
      @tongdoo112 Год назад +6

      확실히 유학에 들어가는 돈이나 여러 노력에 비교해보면 매력도가 많이 떨어지긴 한거같네요.

  • @jingonajo7498
    @jingonajo7498 Год назад +115

    ㅋㅋㅋㅋㅋㅋㅋ 22년 점프에 기여한 박사입니다. 보는 내내 조리돌림 받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묘했네요. 일년반 정도 국내에서 포닥생활하다가 답이 안보이길래 해외 취업해서 나왔습니다. 저희 분야는 경쟁률 많게는 1차 50:1 까지 나오더라구요. 휴우. 아무튼 국내 박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yeeet8649
      @yeeet8649 Год назад

      혹시 분야가 바이오 쪽이신가요?

    • @asdasd-jg1re
      @asdasd-jg1re Год назад +3

      1차 50대1 경쟁률이면 많이 낮은거임

  • @nayeonkim4006
    @nayeonkim4006 Год назад +24

    학력인플레고 학바학이고 전공바이전공이고… 걍 세상의 모든 박사님들 존경합니다. 석사하면서 난 박사는 못하겠구나 싶었음…

    • @bca7222
      @bca722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ㅎㅎ... 댓글보면.. 아.. 이래서 사람이 좋은데서 공부오래해야하는구나 깨닫네요...

  • @lelp765
    @lelp765 Год назад +60

    저도 박사학위를 하고있지만 사실 최근엔 학교보다 스타트업 등 현장에 가는게 훨씬 많이 배운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그러나 권한이없습니다 하고싶은 것도 많고 열정도 많은데 해보기도 전에 증명을 항상원해서 회사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요

    • @QQQKOR
      @QQQKOR Год назад

      너가 못나서 그렇지. 그냥 스스로 증명하면 될텐데 박사를 대체 왜 하지?

    • @Asq757
      @Asq75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QQQKORㅋㅋ 열등감 덩어리야 너도 대학가 엉터리 헛소리 그만하고.

  • @주마등-r7t
    @주마등-r7t Год назад +609

    박사님이 이렇게 많으신데 왜 학부생인 우린 매학기마다 수업이 모자라서 티켓팅을 해야하는거냐...

    • @jjk4891
      @jjk4891 Год назад +165

      학교들이 교수임용엔 소극적이죠. 인구는 계속 줄어들게 뻔하니 > 교수를 안뽑고 > 학생은 힘들고 > 수업많이해야하는 교수도 힘들고 악순환

    • @hofffnung
      @hofffnung Год назад +18

      개꿀 수업 티오가 모자른거지 쥐꼬리만한 등록금 내면서 뭔 수업이 모자르대 ㅋㅋㅋ

    • @MrDouble91
      @MrDouble91 Год назад

      그건 학교 사정

    • @Creative_Moon
      @Creative_Moon Год назад +1

      교수 연봉이 아까워서

    • @TaeHyeongG
      @TaeHyeongG Год назад +70

      @@hofffnung 너 고졸ㅋㅋ

  • @dole6151
    @dole6151 Год назад +82

    박사가 많아지는 이유 1) 학위 받기가 상대적으로 쉽다 2)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직장인도 뭔가 하려고 한다. 3) 대학 이후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학위를 계속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4) 학위가 신분을 상징하는 독특한 문화가 있다.

    • @user-uy4dv2go3g
      @user-uy4dv2go3g Год назад +13

      학위 받기가 존나 쉬운게 그냥 다 받아줘요 ㅋㅋㅋ 들어가는 문은 존나 큰데 가서 버티냐 마느냐가 문제죠. 학위라는게 결국 대학의 돈장사입니다.

    • @ppongshu
      @ppongshu 3 месяца назад +3

      😂 안쉬운데ㅠㅠ 졸업못하고있는 박사과정생 학생임다.. 죽을거같아요

    • @CHOI-r4g
      @CHOI-r4g 2 месяца назад +4

      도대체 어느 학교가 박사학위를 퍼준다는 거지? 석사학위는 그렇다쳐도 박사학위는 개판인 학교들도 쉽게 패스시켜 주지 않는데??

    • @ppongshu
      @ppongshu 2 месяца назад +1

      @@CHOI-r4g 그러니까요 죽을거 같음...

    • @G_nss
      @G_nss 28 дней назад

      @@CHOI-r4g 비교적 쉽다는 상대가 외국을 말하는거 아님?

  • @cjd9407
    @cjd9407 Год назад +39

    S대기업인데,
    요즘 대기업의 경우엔 임원분들 다들 석사이상 입니다.
    학사로 임원 다신분 못봤습니다.(극소수)
    최소 석사이상이어야 임원되는 현실입니다..
    최근 타부서 팀장님도 석사학위 받으셨다고 sns에서 소식을 접했네요..ㅎ

    • @jagdishsama4085
      @jagdishsama4085 Год назад

      ㄹㅇㅋㅋ

    • @IB-vk9qd
      @IB-vk9qd Год назад +2

      석사가 뭐가 어렵노 ㅋㅋㅋ 임원이면 mba기본으로 하는게 당연하지

    • @jmania7219
      @jmania7219 Год назад

      이건 꽤 오래된 일 아닌가요??

    • @user-uy4dv2go3g
      @user-uy4dv2go3g Год назад

      돈과 시간적 여유만 있으면 지나가던 중학생도 석사 땁니다. 석사는 그냥 대학의 학위장사에 불과해요. 대기업 가면 고졸,전문대졸,지방대생 다 야간 석사학위 취득하러 다닙니다. 그냥 간단한 서류랑 면접이면 다 붙어요.

  • @Hi-un6gb
    @Hi-un6gb Год назад +49

    박사 트렌드도 끝물이라는 말이네...

  • @user-il7jx4uk4u
    @user-il7jx4uk4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예체능은 취업길이 약하다보니 제 주변을 보면 대학원 생각하는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저는 작곡전공이라 덜하긴 한데 악기전공은 진짜 취업할곳이 없어서 보통은 오케스트라나 교수밖에 할게 없어서 졸업->유학->박사 이 코스가 흔해요...허허

  • @nodeul5009
    @nodeul5009 Год назад +19

    이거 이공계 박사과정은 외노자 비율도 꽤 높죠. 지방학교는 외노자 없으면 대학원 운영이 힘든곳도 많은게 우리나라 현실임

  • @user-yr9bm9fi8w
    @user-yr9bm9fi8w Год назад +312

    왜 댓글들 다 힘들게 박사 학위 따신 분들을 조롱하고 까내리시는지 모르겠어요
    다들 학사과정까지만 밟으시면서도 관심 조금만 있으시면 얼마나 그 과정이 고된지 아실텐데 다들 왜 그러시는지
    지금 R&D 예산도 크게 삭감되서 더 힘들텐데 응원하길 모자라 조롱이라뇨
    조롱하시는 분들 남 인생 까내리시기 전에 자기 모습을 돌아봐주세요

    • @austin6415
      @austin6415 Год назад +37

      본인들도 할수 있으면 하고 싶은데 못 해서 그래요

    • @resance-di4bu
      @resance-di4bu Год назад +41

      본인 모습을 돌아보면 후회와 합리화만 생기니 남의 인생 까는게 그들에겐 스트레스 해소용이죠

    • @johnjones347
      @johnjones347 Год назад +1

      학벌 후진애들이 입만 털면서 자위하는거임

    • @QQQKOR
      @QQQKOR Год назад +19

      아니 부모 돈으로 박사하고 국가 예산 좀 먹고, 사회 리소스 갉아먹는 박사들 당연히 욕먹지. 석박 개나소나 다 따는건데. 솔직히 택시기사나 에어컨 설치기사가 로컬 박사보다 똑똑함

    • @user-wq5xh1ex2x
      @user-wq5xh1ex2x Год назад +15

      박사졸업하고 rnd 예산 돌려서 처먹는 버러진들은 욕먹어야지ㅋㅋ

  • @woojae1234
    @woojae1234 Год назад +18

    랩실에서 이걸보는 내가 레전드다

  • @MC-nc4ox
    @MC-nc4ox Год назад +219

    현직 석사+박사과정생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정말 '석사'까지만 하고 마무리하는 경우가 없어요. 석사 졸업 후에 박사 욕심이 생겨서 도전했고 벽이 높아서 그리고 오늘 영상 처럼 박사가 더이상 귀하지 않아서 포기할려고 했는데 주변에서는 이미 저를 박사님이라고 칭합니다. 지금은 아직 박사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기 지친 상황이에요. 따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된거죠. 어지간한 박사 보다 유능한 석사가 되는 것이 저는 더 행복할 것 같은데 모든 박사 중에 최하급 박사가 될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 @user-yw3qw7gf2t
      @user-yw3qw7gf2t Год назад +83

      최하급 박사도 최고급 석사보다는 낫습니다.

    • @user-ew6ml1yz3b
      @user-ew6ml1yz3b Год назад +19

      공부를 하면 할수록 너무 많은 것을 모르는 느낌이 나요

    • @arbertjaims3617
      @arbertjaims3617 Год назад +2

      그런 걱정 할 시간에 논문 아이디어 잘 가다듬어서 실적 쌓기 ㄱ ㄱ
      전공마다 상황은 다르겠지만 해외대학원 박사 아니어도 국내박사로도 실적 받쳐주고 영어강의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지방대학은 아직 문 두드려 볼 만 합니다

    • @yeonseonjeon6118
      @yeonseonjeon6118 Год назад +36

      국내석사 후 해외박사 중인 이공계 학생입니다. 아직 오래 시간 투자 안하셨으면 석사로 마무리 지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주변에서 그렇게 말한다는 이유로, 지금껏 갈아넣은 시간이 아깝다는 이유로 몇년 더 허비하는 결정 내리시진 않길 바랍니다. 꼭 내적동기를 찾으시고 박사를 하시거나 아니면 빨리 아카데미이 탈출하세요.

    • @jayann.
      @jayann. Год назад +8

      따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니…다른 사람들 보는 눈때문에 박사를 계속 하겠다는 건가요??

  • @gihongkim9755
    @gihongkim9755 Год назад +55

    오류가 있어 보여요. 의대 약대 학부입학 정원은 복지부가 막고 있지만, 석박사 과정 정원은 막을 이유도 없고 막지도 않습니다. 다만, 의사 약사들은 석박사를 하나 안하나 돈벌이에 차이가 없기 때문에 굳이 안하는 겁니다.

    • @RisingSun468
      @RisingSun468 Год назад +5

      학부 정원이 막혀있으니 박사까지 할 필요가 없는거죠. 의대 약대 출신도 너무 많아져서 경쟁이 치열해지면 학위가 지금보다 더 중요해질거고 그러면 박사 진학율이 높아지겠죠

    • @dainism121
      @dainism121 Год назад +5

      복지부가 막고있는 게 아니라 의사들이 막고있는 것입니다…

    • @user-og3qn4hz9x
      @user-og3qn4hz9x Год назад +4

      의약대는 숫자가 늘어나도 박사를 안땁니다 아무런 이득이 하나도 없어요

  • @user-wr6zt9lh7n
    @user-wr6zt9lh7n Год назад +16

    사실 연구실에서 박사를 판단하는 기준은 졸업장도 있긴 하지만 더 중요한게 논문임.
    그리고 얼마나 기여를 했냐도 중요.
    가끔 이름만 들어가거나 교수가 빨리 테뉴어 따려고 떠먹여준게 많아서... 이런건 보통 발표/면접에서 들어남.

  • @ksh3561
    @ksh3561 Год назад +81

    박사가 정말 많다고 느끼는게 9개월 10개월 계약직 사무 직원에 박사가 지원함;;; 박사님들이 계약직 자리까지 넘봐서 너무 슬픔😢

    • @QQQKOR
      @QQQKOR Год назад +1

      ​@@Master-lee-z8l절대 안뽑지 능력은 없고 눈만 높고 배부른 애일게 뻔한데. 끈기 없이 그만둘 듯

    • @jykssu51
      @jykssu51 Год назад

      어디 문과, 예체능 박사인가. 박사 연구원만 해도 300씩 주는데 요즘

    • @JiYou-kq2td
      @JiYou-kq2t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학사출신 연구보조가 200만원 받습니다만 그것도 사람 못구해서 난리인데 ㅎㅎ

  • @zampudegi
    @zampudegi Год назад +21

    양반, 입신양명이 무엇보다 중요한 나라였고 지금도 똑같음.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 @user-dw7fu7un6k
    @user-dw7fu7un6k Год назад +11

    박사하시는 분들.
    눈물로 졸업하시는 분들.
    모두 잘 되시면 좋겠습니다.

  • @user-fw3wf1ty3b
    @user-fw3wf1ty3b Год назад +109

    10:42 어쩌면 우리나라 학생들은 취업이 너무 힘들어서 쉴 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더 높은 학력으로 가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user-gi3fs3vu5n
    @user-gi3fs3vu5n Год назад +6

    사람들이 input/output을 따지게 되어 이 현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은데, 저게 과연 나쁜 현상인가 하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함
    보편적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게되는게 그렇게 심각한 문제인가? 어차피 단순 작업하는 일자리는 계속 줄 것이고 잉여생산물은 증가하고 있음
    심지어 최근 LLM 모델들은 의,약,법학에서도 잘 작동하여 전문직의 노동력도 조만간 대체될 수 있다는게 중론임
    그럼 기계가 인류의 일들을 대체하면서 벌게 된 시간동안 우리는 무엇을 하면되나?
    궁극적으로 대부분의 인류는 영적인 활동들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석박사학위 취득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이라 생각하면 문제가 아님
    예전의 학부가 그랬던 것처럼 오히려 인류의 대다수가 박사를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올 수 있음

  • @ikhong453
    @ikhong453 Год назад +65

    다음에는 논문건수도 비교해주세요.가능한 국제학회에 투고된 박사과정 또는 학위취득하신 분들. 해외에서는 박사과정 3년에 학위취득하기가 어려워요. 일본의 경우 군대를 안가는데도 20대박사가 드물어요.석사졸업하고 4-5년이 평균입니다. 우리나라는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쉬워요. 지도교수가 아이디어 주고 거의 떠먹여주시니. 스스로 테마를 찾아서 독자적인 분야를 개척하는 기반을 다지는 연구자가 적다는 것이지요.

    • @big_2440
      @big_2440 Год назад

      ?? 일부죠 그건 ㅋㅋ

    • @user-bm5db9wh5r
      @user-bm5db9wh5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학박사들은 그러지 않을텐데요??

  • @maso3188
    @maso3188 Год назад +24

    석사는 몰라도 박사 학위 따지는데 어디어디 대학 얘기하는 사람들은 알못이라 생각함. 어디가서 무슨 대학 박사가 아니라 어디 교수님 연구실이라 소개하는데 사실상 어떤 교수님 연구실이냐가 제일 중요함

  • @user-db9xf4mq1k
    @user-db9xf4mq1k Год назад +466

    주변의 시선은 많이 의식하고 공부가 부를 이뤄 줄 수 있다는 고지식한 사회가 만들어낸 산물

    • @sunnyyoo135
      @sunnyyoo135 Год назад +7

      군대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 @Yamoojo
      @Yamoojo Год назад +17

      ㅈ같은 유교사상이 아직 남아있는거지

    • @user-yy7sx6sq6x
      @user-yy7sx6sq6x Год назад +69

      그것보단 여태까지 들인 시간 노력이 아까워서 다른 진로로 못바꾸는게 커보이는데요 ㅎㅎ;;

    • @Adel-bq1zh
      @Adel-bq1zh Год назад

      말씀한번 잘하셨습니다 ㅎ

    • @user-ym9uq6vy7u
      @user-ym9uq6vy7u Год назад +13

      주변 시선보단 학사로는 취업이 힘들고 한계가 있어서 글죠,,

  • @IDSLDY
    @IDSLDY Год назад +28

    보여주신 연도별 박사 취득자수 통계와 관련하여, 증가 부분에서 내국인/외국인 비율과 수도권/비수도권 지역 비율을 보여주시면 조금 더 인사이트가 생길 것 같습니다! 물론 전반적으로 박사 학위자가 증가하였겠지만,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박사를 취득하는 외국인의 비율이 증가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궁금하기도 합니다!). 영상에서 말씀주신 것처럼 박사를 취득한 외국인들은 자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으니, 국내거주 내국인의 박사학위 취득자의 추이를 살펴보면 현상을 조금 디테일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늘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

    • @feelssogood4011
      @feelssogood4011 Год назад +2

      박사학위 40%가 중국인. 5년전 자료임.

  • @user-bs6bw1pe7n
    @user-bs6bw1pe7n Год назад +12

    대신 고학력 실업자는 엄청늘었고
    3d 업종의 일은 젊은 세대는 아무도 하지 않아서 외국인 아니면 안굴러갑니다
    박사가 늘어서 좋긴하지만
    머든지 조화로워야 사회가 잘굴러갑니다

  • @user-ge4ow9ow6c
    @user-ge4ow9ow6c Год назад +27

    적어도 1년에 몇편씩 IF 높은 저널에 accept 되기까지 얼마나 노력 해야 하는지 안해보고선 절대 모른답니다.

  • @PaperBackS100
    @PaperBackS100 Год назад +26

    똑똑하고 공부하고 싶어서 박사까지 가는 사람이 많아지는게 아니라
    생산직 현장직 하면 인생 후반 나락인 경우가 많은 나라라서 많아지는 거임.
    밖에서 일하는 사람도 제대로 대우를 해줘야 하는데 그러질 않으니...

    • @user-qf5ts4ig6s
      @user-qf5ts4ig6s Год назад

      주제에서 벗어나는거 같지만 ncs 공부해서 공기업 정규직 현장직에 취업했는데 대우도 정말 좋아요.
      현장업무라도 필기시험 위주로 채용하고 철밥통 공직이고 직장이 좋으면 블라인드채용을 해도 대졸자들로 채워질 수밖에 없어요. 현장직에 대한 일반인식은 낮은거같군요.ㅠ
      어쨌든 무슨 뜻인지 알겠고 동감을 하는데 공부능력이 좋으면 대학 졸업 후 공공기관 사무직이든 기술직이든 현장직이든 공채를 통해 정직원이 될 수도 있고 공무원 7급공채, 9급공채도 많은데
      안좋은 대우를 피하고자 박사까지 가는 분들은 돌아가는 느낌이네요

    • @user-fafafafa55
      @user-fafafafa55 Год назад +2

      최고의 인생나락은 나이먹어가는 고학력 백수..

    • @QQQKOR
      @QQQKOR Год назад

      ​@@user-fafafafa55ㄹㅇ ㅋㅋㅋ

    • @belreach4909
      @belreach490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생산직 현장직 ㅈ도 모르면서 ㅋㅋㅋㅋ
      돈 많이 버는게 장땡이에요 븅sin아 각자 기회비용 잘 살려서 각자도생하는데 뭔 개소리를 ㅋㅋ

  • @sunset9795
    @sunset9795 Год назад +31

    경험상 한국은 석사와 박사 사이의 차별이 신분 수준으로 심함. 석사도 경력이 쌓이면 계속 승진하고 연봉도 올라야 하는데 마치 정해진 한계가 있는 것처럼 애초부터 박사들과 미래가 다르게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음

    • @jykssu51
      @jykssu51 Год назад +8

      이게 높지않은 대학원 진학률에 비해 박사 비율이 말도 안되게 높은 이유죠..

    • @가지덮밥-u5k
      @가지덮밥-u5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게맞죠ㅋ

  • @dresemt
    @dresemt Год назад +136

    지나가는 박사인데.. 박사해도 암울합니다

    • @kingshark77
      @kingshark77 Год назад +11

      박사부턴 본인실력..

    • @jaeunha5
      @jaeunha5 Год назад +38

      @@kingshark77인맥빨이 더 심해요 ㅋㅋㅋㅋㅋ

    • @minpark3667
      @minpark3667 Год назад +20

      @@jaeunha5 진짜 공감.. 학연 (서포카), 지연, 추천으로 면접보는 사람과 생으로 지원하고 면접보는 사람들의 온도차이는 어마어마함

    • @dkfalesijf84
      @dkfalesijf84 Год назад +6

      @@kingshark77실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사람이다 ㅋㅋㅋㅋ 박사학위부터는 더더욱

  • @flhwi8802
    @flhwi8802 Год назад +10

    댓글에 보이는 몇가지 유형에 대한 생각
    0. 일단 본인은 석사 마치고 박사 4년차인 대학원생임.
    1. 박사가 그리 많은데 노벨상은?
    > 이사람들은 살면서 노벨상이 다루는 분야에서 연구라는 행위의 근처에도 못가본 애들이구나 싶을 뿐.
    2. ‘물박사 아님?? ㅋㅋ’ or '박사 진짜 힘들죠 ㅠㅠ‘
    > 본인이 속한 필드가 얼마나 고였는지 따라서 달라지는거지, 결코 일반화해서 말할 수 없는 문제. 이렇게 말해줘도 ’아 ㅋㅋ 물박사잖음?‘할거면 걍 님의 필드가 그만큼 얕고 하찮아서 대충해도 박사 주나보네요
    3. ’박사 걍 취업도피아님??‘
    > 석사는 취업도피 진짜많음. 이런애들은 같이 연구할때 한숨밖에 안나옴. 근데 박사는 사정이 좀 다름. 우리 분야는 보통 석사 제외 박사만 6년정도 보는데 학석사 취업이 약한것도 아님. 취업 도피로 선택하기엔 득보다 실이 훨씬 크고 이것도 계산못하면 박사 졸업도 못함...
    4. ’아 돈많은 금수저쉑들이나 놀면서 하는거지 ㅋㅋ‘
    > 공학을 제외한 분야는 모르겠는데 본인 경험상 공학분야 연구실은 지방대나 과제따올 경쟁력 없는 교수님 아닌이상 인건비 모자람없이 받으면서 다님. 문과 학사 초봉보다 많이받는데 당연히 그만큼의 생산성도 뽑긴 함. 그러니 공대 대학원이 힘든것... 인건비 위한 연구과제 수행하면서 본인 학위연구도 병행하기가 그리 쉽지않음.
    5. ’걍 학력인플레 아님??‘
    > 어느정도 공감하는데 전적으로 공감하기엔 저 학력인플레의 원인이 너무 많음. 그걸 따지고 논하는건 재밌겠는데 저걸로 퉁치기엔 너무 일반화라고 생각.
    6. ’박사 인원 왤케 많은거임??‘
    > 본문엔 스치고 지나갔지만 전일제 박사는 딱히 많이 늘었다고 느껴지지않음. 오히려 먼 옛날 선조 선배들 시절보다 줄어든 느낌이 들기도 함. 하지만 요즘 회사에서 파트 박사 지원을 굉장히 많이해줌. 지원받고 따면 호봉 상승에 진급에도 도움되고 thesis는 본인이 회사에서 하던거 적당히 버무려서 쓰면 졸업장 나오니까 안할 이유가 없음. 그래서 박사 졸업자가 크게 늘었다고 생각됨.(물론 이것도 공학분야에서 내 경험에 근거)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질문이나 토의 환영

    • @Asq757
      @Asq75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풀타임 이공계 박사는 지금이 더 적은데 현실파악 못하는 인간들이 많죠.

  • @keyboard_1004
    @keyboard_1004 Год назад +7

    ㅈ만한 땅덩이에 경제규모도 크는데 한계가 있으니까 그 안에서 조금이라도 더 내가 먹겠다고 아둥바둥... 해외진출이 답인데 언어가 제일 큰 장벽인듯. 많이 배우고 전문적인 사람도 많은데 나라가 산으로 가는 것도 결국 똑똑해서 각자 이익 따라 가니까 사방으로 분열

  • @합격-e5e
    @합격-e5e Год назад +15

    언제는 이공계 연구인력 부족하다고
    의대만가서 나라의 미래가 없다고 하더니
    이젠 박사학위자 늘어서 어차피 노벨상0 쓸때없는 공부나 한다고 하네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

    • @wnals3896
      @wnals3896 Год назад +1

      이공계박사 늘었다고 뭐라한적없는데? 인문사회예체능 박사가 늘은게문제지

    • @minpark3667
      @minpark3667 Год назад

      그게 똑똑한 애들이 의대간다는거지

  • @mr.chaeksa
    @mr.chaeksa Год назад +5

    ㅎㅎ 재미있고 생각할거리가 있는 의미있는 분석이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

  • @Ima184mm
    @Ima184mm Год назад +120

    모두 박사라고 같은 급은 아니라고 봄.
    현재 우리나라에 제일 필요한 박사가 무엇인지 부터 봐야 됨.
    물리쪽은 거의 씨가 말랐고, 기초과학 기초화학 이런쪽 박사라면 이제 외국에서 모셔 와야 할 정도로 씨가 말랐음

    • @user-it3nc2hq5m
      @user-it3nc2hq5m Год назад

      엄청 많은데 이 글에 따봉은 뭐지..

    • @assj165
      @assj165 Год назад +1

      @@user-sp6tv8yb5t 전혀 아닌데요 ㅋㅋ

    • @assj165
      @assj165 Год назад +1

      @@user-sp6tv8yb5t 전혀 아닌데요 ㅋㅋ

    • @user-yo3zy7pj8q
      @user-yo3zy7pj8q Год назад +1

      ​@@user-sp6tv8yb5t완전 탑스쿨인가요?? 피인용수가 너무 높은데

  • @dkqnbskqirk
    @dkqnbskqirk Год назад +18

    박사가 줄어드는 나라는 고학력 아니라도 취업 잘되고 자리 잡기 쉽기 때문인 듯😢
    한국은 학사도, 석사도 취직하고 회사에서 좋은 자리 잡기 어려우니 석사 할 사람도 박사까지 가는거고 😢
    박사 과정자 많아지니 지도 교수들도 석사만 할 사람보단 석박사통합과정 위주로 뽑을거고 무한 굴레 😅

  • @jaypark3009
    @jaypark3009 Год назад +10

    조용히 열심히 연구하는 박사들도 놀림거리가 되는 미친사회…

  • @emkayjeong
    @emkayjeong Год назад +168

    거품학위 드립치는 사람들은 문제를 전혀 잘못이해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박사학위를 따는 것은 매우 고통스럽고, 많은 것을 희생하는 길이다. 게다가 고학력자가 늘어난 것 자체는 영상에도 언급됐듯 사회적 문제가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 청년층에 일어나는 이상현상 중 열에 아홉은 저출산을 때려넣으면 대충 해석된다. 20대를 통째로 갈아넣는 선택지는 20대에 애 낳을 생각이 조금도 없기 때문에 말이 된다. 결혼? 그딴건 애초에 기회비용도 아니었던 거다.
    각자도생인데 “개인의 전문화와 경쟁력을 위해” 학위에 베팅하는게 뭐가 이상한가? 국가가 소멸하든 늙든 모르겠고..

    • @user-fm2ik6zz3f
      @user-fm2ik6zz3f Год назад +38

      ㅇㅈㅋㅋㅋ노력을 안해보니 남의 노력이 하찮아 보이는거죠.

    • @QQQKOR
      @QQQKOR Год назад +9

      박사가 대체 무슨 노력임? 적당히좀 해. 그냥 취업할 능력도 없고 부모 돈으로 가오 잡는 멋진 거 하고 싶어서 하는거잖아

    • @wave2177
      @wave2177 Год назад +3

      잘은 모르겠지만 굳이??이렇게나 많이??

    • @user-uw7nt9sk7m
      @user-uw7nt9sk7m Год назад +56

      @@QQQKOR박사만 하는게 아니라 석사 따고 취업한 다음에 박사과정 밟는 사람도 많아요……. 도대체 깔게 뭐가 있다고 박사들이 본인한테 피해준것도 아닌데 박사들을 까내리시는지 모르겠네요

    • @user-fs1wv8zw4s
      @user-fs1wv8zw4s Год назад

      오 괜찮은 관점입니다

  • @kimyoungkyu958
    @kimyoungkyu958 Год назад +14

    박사는 대부분 아재임. 요즘 90년 생들은 좋은 직업 가지면 석박사 잘 안함. 옛날에는 대기업, 공기업, 법조인, 아나, 교사 등 직업 좋으면 박사도 같이 따려하는데… 요즘은 직업 가지고 애 기른 다음에 석박사 할까 고민함.

  • @catmerrysbutler4017
    @catmerrysbutler4017 Год назад +4

    박사후엔 포닥해야지..포닥 후에 뭐라도 하려면 최근 3년 이내 실적을 요구하니 연구도 타이밍 계산해서 포닥 마칠쯤 결과들이 나오게 진행해야하지..연구비 따야하지..요즘은 CNS는 기본에 연줄도 있어야하니 인맥 관리도 해야하고, 운 좋게 교수가 되더라도 테뉴어 받으려면 또 고생이고..정말 끝이 없는것 같네요.

  • @user-gn5ps9xk9m
    @user-gn5ps9xk9m Год назад +161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공대 석사생입니다. 정말 어떻게 박사를 하시는지… 정말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 @system171
      @system171 Год назад +5

      머리와 노력 자본과 운명?!

    • @신재우-w5b
      @신재우-w5b Год назад +14

      박사는 시간과 인내 인것 같습니다

    • @Indie_music_lover
      @Indie_music_lover Год назад +4

      통합과정 학생입니다... 버티면 되는 것 같습니다.

    • @chukitypop
      @chukitypop Год назад +8

      랩실, 지도교수마다 난이도가 다르죠. 어떤곳은 대충 시간만보내도 박사학위주고 어떤대는 저널4편써야 졸업시켜주고

    • @user-cs2jj2ef4w
      @user-cs2jj2ef4w Год назад +3

      건히 보면 ...

  • @BlackVery486
    @BlackVery486 Год назад +25

    한국엔 답이 없는 것 같아서 박사 따고 해외로 튀려구요..
    아 물론 인문사회계열은 아닙니다

  • @SSEOKKA
    @SSEOKKA Год назад +19

    이런 생각지도 못했던 이슈 정말 좋습니다~~ 늘 하는 생각이지만 이런 이슈와 통계는 어떻게 찾으시는지 정말 대단하고, 덕분에 견문을 넓힐 수 있어 감사합니다

  • @atoz274
    @atoz274 Год назад +23

    박사는 검증받은 학자가 되기위한 통과의례인데 한국은 대부분 스펙 과시하는 목적으로 따죠. 선진국은 박사이후부터 진짜 학문을 하고 한국은 박사이후부터 학문을 안하죠.. 물론 진짜 학자들은 예외

    • @half_bottle
      @half_bottle Год назад +1

      미국식 학제는 대체로 분위기 비슷한 것 같습니다

  • @user-nw9lk3kb6m
    @user-nw9lk3kb6m Год назад +38

    박사후 연구원으로 현장에서 관찰하는중 입니다.. 전일제 석,박사 진학하는 학생은 눈에 띄게 감소하는데 학위 소지자가 늘어나는이유.. 파트타임.. 그렇습니다..

    • @kochardfeynman
      @kochardfeynman Год назад +1

      이해가 안되는데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 @nugurikoon
      @nugurikoon Год назад +18

      @@kochardfeynman 전일제로 연구하는 대학원생 말고 소위 돈주고 학위 사는 애들이 늘고 있다는 얘기

    • @user-nw9lk3kb6m
      @user-nw9lk3kb6m Год назад +28

      @@kochardfeynman 학위과정에는 전일제가 있고 파트타임이 있어요.. 전일제는 많은분들이 알고 계실 하루 왼종일 밤새가면서 연구실에 있는 학생들을 말하는 거구요. 파트타임은 직장생활하면서 본인 휴가 내거나 회사 지원으로 수업받으면서 받는 학위과정이 있어요.. 만약 둘다 박사학위를 취득한다면 둘다 똑같은 박사지만 아무래도 수학의 질이나 연구업적, 논문의 퀄리티는 전일제의 퀄리티가 월등하게 놓죠.. 파트 학위하신분들 기분나쁘실까봐 조심하려고 했는데 이건 파트로 받으신 분들 대부분 인정하는 사실이니까요.. 여기까지만..

    • @kochardfeynman
      @kochardfeynman Год назад

      @@user-nw9lk3kb6m 설명 감사합니다

    • @ginapark154
      @ginapark154 Год назад +4

      제가 파트타임으로 석사했는데, 완전 인정합니다. 풀타임 석사랑은 논문 퀄 차이가 엄청 나요

  • @user-hs7xn5rp3x
    @user-hs7xn5rp3x Год назад +7

    회사생활 할 때 박사과정 다니던 사람 여럿 있었는데 그 사람들의공통점은 회사에서 일 못해서 한직 전전했던 사람. 일 하는 사람은 학교다닐 시간 없어요.

  • @mq5532
    @mq5532 Год назад +47

    안타까운 청춘들...ㅠㅠ 박사 받기 얼마나 힘들까..화이팅입니다...참고로 2015년 경에는 우리나라 전국 공학박사 학위 취득자 다 합쳐도 중국 1개 대학 박사 취득자보다 적었습니다..늘어나야 하는데...아무런 안전망 없이 교수들에 목매달아 살아보면...진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 @문준모-o5k
    @문준모-o5k Год назад +11

    슈카형, 나 해외에서 내일 배터리 소재로 디펜스인데(박사졸업발표) 이걸 오늘 올렸어야했어,,,?ㅠ

  • @user-gm5ho8fk3b
    @user-gm5ho8fk3b Год назад +7

    대학입학후 박사학위취득까지는 스트레이트로해도 10년이니 10년전 정점찍은 대학입학인구와 비교하면 아주 정상적인 통계입니다. 최근몇년간은 이공계 대학원 과정이 석박통합으로 뽑아서 석사대비 박사가 더많인진것일거고요

  • @user-tv1ex2mg7n
    @user-tv1ex2mg7n Год назад +19

    앨빈토플러:대한민국은 미래에 쓸일이없는일을 하루14시간 15년동안 공부를하고잇다

  • @user-yz6iw2uq2o
    @user-yz6iw2uq2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취직을 못해서 박사하는 현실 ㅋㅋㅋㅋㅋㅋㅋ

  • @olirontruth1741
    @olirontruth1741 Год назад +15

    자연계, 공학박사는 더 많아 져야 합니다

  • @user-wh8zx4wv9m
    @user-wh8zx4wv9m Год назад +22

    과연 박사들이 의미있는 박사들일까 생각하게 됨. 저 중에 진짜 해당 분야 연구에 매진하고 싶어서 박사가 된 비율은 얼마나 될지 의문임. 또한 박사관련은 오히려 한가지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때문에 일자리 자리가 자신과 맞지 않으면 취업을 못하는 케이스도 상당함. 그런 박사들이 과연 현재 기업들이 원하는 인력인지도 의문이고... 공무원 붐부터 해서 본인의 미래에 대해 깊게 고민하지도 해당 일자리의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지 않고 진로를 결정하거나 공부하고 있는 학생, 취준생들이 참 아이러니함

  • @user-wk4zh7ss7s
    @user-wk4zh7ss7s Год назад +3

    사무직 희망자가 많은 이유는
    인식, 대우, 연봉도 있겠지만
    접근성이 좋다는게 큰 듯
    전문직, 일반 회사원, 공무원 같은 다수의 사무직은
    연봉, 평균 근속기간, 필요스펙, 그 직장의 장단점, 근무시간과 환경, 지원방법, 경쟁률까지 30분이면 찾을 수 있음
    근데 당장 기술을 배워보겠다?
    일반적인 고등학교, 대학교 나온 사람 기준 굉장히 막막함
    덕분에 기술직은 아예 고등학교부터 진로를 정했거나, 인맥이 없으면 시도조차 힘든데 이렇게 적은 정보와 큰 진입장벽을 가진 직업을 어떻게 선택하냐...
    차라리 알바나 공장을 가는거지

  • @noname4-04
    @noname4-04 Год назад +2

    이것도 다 더 좋은 곳에 취업하려는 경쟁의 결과죠.
    취업말고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 수 있도록 어릴때부터 교육 해야합니다.
    초중고 획일화된 교육, 그저 좋은 대학을 나와서 연봉 높은 곳에 취업하면 된다. 그것이 성공한 인생이다 라는 사회적 분위기.
    이런 성공을 원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다 취업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않기에 결국엔 석박사까지 더 하자 이렇게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취업말고 사업을 하는 청년들이 더 많아지고 작은회사가 커져서 일자리를 창출하는 이런 활발한 경영활동이 필요한게 아닐까 합니다.
    자기 사업을 하려면 자신이 어떤 쪽으로 관심있고 좋아하는지 알고, 경영 경제 공부도 해야되는데 이런 교육들이 초중고 시절에 이루어진다면
    다들 취업이라는 좁은 문으로 가지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일을 하고 제2의 삼성, 제2의 애플이 나올 수 있는 토대가 되지 않겠습니까?

  • @borntoright
    @borntoright Год назад +257

    학사시절 교수님: 석사하면 연봉 5000은 그냥 넘긴다. 현실=>석사해서 스타트업 가면 연봉5000은 넘지만 위험함. 석사는 너무 애매한 위치.
    석사 졸업 즈음 교수님: 박사하면 연봉 1억도 가능하다. 현실=>학사 졸업 후 경력 8 - 9년차나 박사나 연봉 차이 없음 대기업 학사 8년차 >> 중견, 스타트업 박사 입사자

    • @hyunsoo8711
      @hyunsoo8711 Год назад +71

      심지어 학사는 8~9년 동안 돈을 벌기 때문에 학사가 더 좋다....

    • @EngSkyde-cy6gs
      @EngSkyde-cy6gs Год назад +45

      학사들은 모르겠지만.. 박사는 숨겨진 처우들이 있습니다 ㅎㅎ

    • @Leclerc110
      @Leclerc110 Год назад +81

      원래 박사는 돈보고 가는거 아니긴함 ㅋㅋㅋ 그 분야가 망하더라도 진짜 연구하고 싶으면 가는거지. 돈벌려면 학사, 석사만 하고 취직해야지. 물론 분야마다 다름

    • @user-kb3bl3jq8l
      @user-kb3bl3jq8l Год назад +30

      박사는 이득인건 맞음 사이닝보너스도나오고 박사수당도나오고 등등 이득이 많은데 공부를 6~7년 하기싫지... 미래에대한 보장도없구

    • @jeungjh9433
      @jeungjh9433 Год назад

      ​@@user-ch4ee5ns5k해본거 맞나요...?

  • @TheRuring
    @TheRuring Год назад +5

    석박통합과정으로 박사취득하시는분들도 확인해야 올바른 통게가되겠는데요. 석박통합과정은 석사학위가 안나옵니다. 그러니 석사취득수가 안늘죠.

  • @mjkim106
    @mjkim106 Год назад +14

    캐나다에서 학부마쳤는데...그때 당시 언니 오빠들 보면 한국에서 석사하고왔다 박사만하고싶다해도 인정안해주는 경우 디게 많음. 너무 남발한 결과임. 이미 석사가 석사 수업을 많게는 열개넘게 들어야 박사과정시작할 수 있다고 코디가 직접 지적함. 외국 학계에서도 이미 다 알음. 돈 시간 낭비. 무엇보다 인정을 못받는다는 것이 수치.

  • @secret5673
    @secret5673 Год назад +4

    형이 제일 척척박사 인데?

  • @nonon9418
    @nonon9418 Год назад +251

    도대체가 얼마나 열등감이 심하면 아무 피해 없는 남의 박사 진학으로도 욕을 먹는 시대가 됐네

    • @user-rw3bk6wp4m
      @user-rw3bk6wp4m Год назад +110

      "배워봤자 쓸모없다"
      "공부를 많이 하면 뭐하나.. 인성 교육을 해야지!"
      이 두 개는 질릴 때마다 등장함 ㅋㅋ

    • @user-nr6ly3me8o
      @user-nr6ly3me8o Год назад +62

      ​@@user-rw3bk6wp4m그런말 하는 사람들은 학사도 없음 ㅋㅋ

    • @user-sb9lq7kk9f
      @user-sb9lq7kk9f Год назад +43

      못 배워서 그래요

    • @user-xw5jq1qw1w
      @user-xw5jq1qw1w Год назад +4

      ​@@user-rw3bk6wp4m자기 못 배운 걸 인정하기는 싫으니까 남 내려치기 ㅋㅋㅋ

    • @user-fb3ih3zk3m
      @user-fb3ih3zk3m Год назад +14

      팩트는 인구대비 똑똑한 사람이 너무 많기떄문 가치란건 희소해야함 황금이 가치있는건 희소해서지 여기저기 널려있으면 빛나는 노란색 돌멩이일뿐 의사도 90년대까진 월1억?? 우습게 벌었는데 지금 15만명의 의사가 배출된데 반해 인구수는 그만큼 못늘어나니 월1천도 감사한거지

  • @velociraptor7871
    @velociraptor787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50세 이상 박사학위 취득자가 얼마나 증가했는지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다니던 그룹에서 고위임원들이 퇴직전 문과/경영 박사학위 따는게 붐이었습니다.
    일류는 어렵고 그만그만한 대학에서 약간의 기부등을 통하여 얼마나 어려운지는 모르겠지만 학위를 따오더군요.

  • @jjk4891
    @jjk4891 Год назад +12

    전세계 학력인플레는 어쩔수없는듯해요. 옛날에도 글읽는 사람은 많지않았지만 점점 많아지듯, 학력도 높아지는것같아요. 전 미국인데, 여기도 20년전에는 학사 요구하던 직업들이 이제는 박사요구해요 ㅋㅋㅋㅋ

  • @spamham84
    @spamham84 Год назад +4

    20년도 학위받은 보건계 이학박사입니다. 인서울이던 지거국이던 로컬이던 학위가 있으면 박사지요. 하지만 자신이 박사인데,,,
    1. 정출연 과제 참여 안해봤다. (공동연구원급) 책임은 대부분 교수님이 들어가셔서 현실적으로 박사수준에서 하기 어려습니다.
    2. 국내 5년내 KCI 15편 이하이다.
    3. SCI 논문 게재되지 않았거나 방법을 모른다.
    위에 해당하면 같은 박사라 해도 경쟁력이 없다고 봅니다.

  • @knyi9815
    @knyi981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기획업무 하는데 이쪽에서는 교수할거 아니면 대학원 굳이 갈 필요 없을 것 같은데 취업난이라 합격자들 대부분이 석사 신입.
    문제는 학생물든거 빼는게 너무 오래걸림. 차라리 그 나이 경력직 뽑는게 실무자들 입장에선 편함.

  • @naciIep
    @naciIep Год назад +30

    이공계 입장에선, 반도체 회사 등 기술기업들.. 학위가 없으면 핵심 업무를 안맡기고 장기적으로 승진이나 이직에서도 좋을게 없으니 박사학위 따는 이들이 는다고 봅니다.
    또 한국에서 학부나와서 미국 등 해외로 나가고, 대우받으면서 일하는 그나마 쉬운 방법이 박사따는 것이기도 하고
    미국은 CS 학부만 나오고 실력좀 있으면 다 취업해서 실력 쌓고, 금방 고연봉 받으니까 박사를 오히려 안따죠.

  • @minpark3667
    @minpark3667 Год назад +10

    각종 지역마다 과기원생기고 정출연연구소랑 대학이랑 합쳐서 연합대학원도 생겨났으니 이공계 대학원 TO가 급격하게 늘어났죠

  • @Vania_kr
    @Vania_kr Год назад +5

    sky 학사 석사 마치고 kaist에서 박사 1년차에서 때려치고 취업했는데 후회 없습니다. 대학교수가 꿈이었지만, 정말 더러운 꼴 많이 봤고 비전 없겠더라구요. 할많하않 하겠습니다.

  • @hongsukbeum
    @hongsukbeum Год назад +12

    취업문턱이 좁아지니 스펙과 취업연령만 올라가네요 한국 경제의 적신호ㅜㅜ

  • @user-le7ld2cj9o
    @user-le7ld2cj9o Год назад +15

    박사라는 고난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은 연구하는 것이 취향에 맞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공학분야는 학위를 받는 사람 수가 많아져서 학위를 받고도 국책연구소나 대학교수 등으로 취업하기가 어려워졌지만(하위권 대학은 재정이 어려워 능력에 합당한 급여를 못받음) 예전과 달리 지금은 석박사 학위과정 시기에 지도교수가 프로젝드를 따와서 등록금 기본 생활비를 해결해 주므로 힘들지만 목표를 위해서 해볼만 합니다.
    그런데 인문 사회분야는 사회 수요의 부족과 신입생 감소로 학과 정원 축소와 폐과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교수 자리는 하늘의 별 따기로 바뀌었고, 심지어 인문 사회분야는 프로젝트가 드물어서 지도교수가 석박사과정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해주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졸업 후에도 공학계 처럼 박사학위에 따른 대우를 받고 취업을 할 곳도 아주 드뭅니다. 이런 이유로 인문 사회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따려고 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 @Yueliang2017
      @Yueliang2017 Год назад

      오~~ 이쪽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알고 계시네요~ ㅎㅎ 공학은 공학쪽만 알고, 인문학은 인문쪽만 아는데요~ㅎㅎ

  • @ucmcc
    @ucmcc Год назад +2

    예체능은 음악계열이 다 올려둔거 아닐까싶어요. 연주 하려면 학위부터 적는 시스템때문에 유학도 아마 제일많이가지않을까싶어요. 실력을 많이보긴해도 학위가안받쳐주면 취급도안해요

  • @user-dc8yu1lz5s
    @user-dc8yu1lz5s Год назад +11

    이게 한국 망했다는 큰 증거 중에 하나지
    결국에 제조업 국가에서 생산직 기술직이 사회 대부분임
    거기가 근데 그냥 패배자 취급받고 사회 하층민 대우를 함
    그러다보니 제조업 몰빵국가에서 제조업 기피현상 발생
    그리고 무한 학력경쟁으로 무한히 늦어지는 취직나이
    당연히 이러면 취직 늦어지고 결혼늦어지고
    출산율 나락 사이클 돌임 ㅇㅇ

    • @user-me7qw1yd3c
      @user-me7qw1yd3c Год назад

      실질적 임금은 줄었으니뭐 가장 큰 원인은 외국인 근로자임 ㅇㅇ 관리실패가 불러온 실질적 임금하락 ㅇㅇ 80년대만 해도 술값200(그때당시) 노가다 보름이면 갚았음 ㅇㅇ 그때 햄버거가500정도 했으니

  • @user-px1vo4ni8s
    @user-px1vo4ni8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박사. 이렇게 조롱받을 정도 쉽게 따는게 아닙니다. 불필요한 학문은 없어요. 대한민국이 이만큼 성장한 것은 인적인프라 때문입니다.

  • @fucidin001
    @fucidin00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연구소 재직중인데 박사 학위자 뽑기가 쉽지 않습니다. 과제 진행할려면 박사 타이틀이 긴요합니다만. 아마 그냥 직장 다니면서 학위따시는분들도 꼬 ㅐ많은걸로 알고 있고요 요즘 대학 학부 학생수도 줄어서 대학원도 거의 전멸된 학교가 태반입니다만

  • @yohank1195
    @yohank1195 Год назад +67

    석사는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획득하기 위함이고, 박사는 해당 분야를 개척하는 한 사람의 개척자가 되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