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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랑 상관없는 나이인데도 이거 재밌어서 봄..팩폭 뼈때리구 시원해서 내 무릎팍이 다 짜릿하구 답답한 속에 소화제 드링킹한 느낌 ㅋㅋ이 선생님 좋아요. 요즘 학생들 중 일부지만 가끔 자의식과잉에 자기객관화 안되고 눈만 높으면서 징징?대는 케이스 보면 속 터질때 있는데 그나마 이 분이 조곤조곤 사이다 먹여줌. + 미미미누님 재밌는 얼굴과 성격이 부럽습니다.. 더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대학을 왜 가야하는가에 대한 짧고 간결한 아주 좋은 답변을 해주신 거 같아요. 다만 제가 조금 더 여러분에게 와닿게 이야기 드리자면 인간은 소속감을 느낄 때 가장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곧 행복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요 음.. 그러니까 남들이 가는 노선을 그대로 따라 밟으면 적어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큰 일탈 없이 인생을 살아가게 되고 이런데서 오는 장점이 크다라고 얘기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원래 어떠한 뜻이나 정해진 것이 없다. 애초에 사람은 나 밖에 있는 세상이 실존한다고 확답할 수도 없다. 정해진 것이라고 느끼는 것은 다 사람이 느끼는 것일 뿐 우리가 사는 그 객관적인-물질적인 세상의 기준이라고 하면 필요한 직업도 필요한 사람도 그 무엇도 없다. "세상이 돌아가느냐"의 기준으로 필요 없는 직업 필요 있는 직업을 나누었는데'의사가 없으면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라는 것도 명백한 논리적 기준도 없다. 의사가 없으면 객관적 세상은 돌아가지 않는가? 의사가 있기 전에도 인류는 잘 살았다. 인류가 있기 전에도 세상은 잘 돌아갔다. 지구가 있기 전에도 세상은 잘 돌아갔다. 그래서 필요한 직업은 있지만 필요한 사람은 없다는 것이 상당히 논리적 비약이 심하고 누군가에겐 폭력적이게 들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한 말이다. 사람이 인식한 세상에 대해서 그 세상의 기준을 인식의 주체인 사람에게 맞추면 그 어떠한 직업도 그 어떠한 사람도 필요하다 한 국가도 한 집단도 한 가족도 한 개인도 결국 그들이 정의한 세상을 구성하기 때문에 세상은 누구던 필요로 한다. 결국, 사람의 세상을 구성하는 건 개인들이기 때문이다.
영상 속 답변에 대한 상황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깊게 들어갈 필요가 있나 싶어요. 세상을 구성하는 건 개인이지만 현시대에서 개인들에게 '법이 없다면 사회에 혼란이 올 것이다.'와 같이 세상이 잘 돌아간다는 것에 대한 보편적인 기준이 있으니까 말이죠. 굳이 본질적인 문제까지 파고드는 건 영상 속 질문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__Fin__ 당연히 개인이 우선함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 영상의 질문의 상황은 개인을 통해 보편적인 기준이 성립된 후 그 보편적 기준에 대한 내용이니까요 우선하는 개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면 답변의 취지에 어긋나는 해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
그러게요 사람을 도구화하는 느낌이긴 하네요. 물론 취지가 내가 나를 필요로 하는 것이 먼저이지 세상이 꼭 나를 필요로 하여금 내 자신을 괴롭힐 필요는 없다는 것이긴 한데, 내가 세상에 필요한 존재라는 마음이 삶의 뿌듯함괴 동기가 되줄 수 있는 좋은 마음일 수도 있는 것을 사람이 직업을 위해 있는 도구적 가치로 들리기도 하네요
윤도영쌤이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그대로 믿을 뻔했지만,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모든 직업은 필요한 직업인것 같아요. 애초에 그 직업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필요하다는 뜻 아닐까요? 필요가 없었으면, 그런 직업 존재 자체를 하지 않았겠죠. 수요가 없는 직업은, 아예 존재 자체를 하지 않잖아요. ’강아지 발 닦아주는 직업‘ 이 존재하지 않는 것 처럼요..
@@bleahhhhh "필요" 와 "수요" 의 차이인듯. 필요: 없으면 사회체제가 유지되지 않음. 수요: 경제적 수요. 학교의 교사는 사회체제 유지에 필요한 직업이지만 학원강사는 입시경쟁체제 하에서 발생한 수요에 의해 생겨난 직업. 저는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다만 이 필요와 수요 사이의 경계는 절대적인 경계는 아니고 그 사회의 시대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 같습니다.
세상에 꼭 필요한 직업이라니 감사하게 생각하는 의사입니다. 그러나 많은 의사들이 이젠 꼭 필요한 의사가 아니라 “없어도 괜찮은” 의사가 되려고 하고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네요. 이 채널의 구독자이실 수험생분들도 많은 분들이 의대를 꿈꾸시겠지만 꼭 필요한 의사가 되기를 원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세상의 필요에 앞서, 내가 세상에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인지가 가장 첫번째고 가장 중요합니다. 인간의 사회는 이미 그런 식으로 작동해오며 발전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작동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사회는 거대한 시장과 같은 곳이라서 꼭 돈거래 뿐만이 아니라 서로의 필요가 일치하는 지점에서 상부상조도 존재하는거고, 인간관계도 비로소 가능합니다. 자신의 열망과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서 사람들과 여러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게 인생이므로 자신이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동안 필요한 게 무엇인지, 그것을 사회에서 인정되는 범위 내에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지 이런 걸 고민하고 하루 하루 자신의 필요를 충족하는 일과에 매진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살아가는 게 삶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질문을 보면서 생각나는게 있는데 현재 자신의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 될지 최악의 선택이 될지는 다른 무엇도 아닌 미래의 자신에게 달린겁니다. 현재 선택을 최고의, 최선의 선택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것을 탓하기 보다 자신 스스로가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는게 중요하겠죠.
근데 진짜 맞는 말이야... 안 좋은 대학가서 4년 버릴 바에 기술을 배우거나 재능 살릴 궁리하면 대학 나온 아이들보다 더 잘 살 수 있음... 내가 말하는 안 좋은 대학은 대학 들어가기 전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하고 주위에서도 처음들어본다하는 대학교를 말하는 거...
직장 옮기고 실제 알았던 조건하고 달라서 버티다가 나왔는데, 억까하는 것 같을 때 어떡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와닿네요. 남 탓이라고 생각하면 참 힘이 안 나고 어떡하지 싶은데 오히려 내 탓이구나 생각하면 앞으로 더 신중해 보자 하고 여러모로 다시 미래를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 입시하고는 관계없는데도 볼 때마다 많은 성찰과 인사이트를 얻고 갑니다.
부모님에게 보여줘도 부끄럽지 않을만큼의 공부량은 수험생 입장에서 거의 최선을 다한 하루여야 할것같은데, 과연 매일 그렇게 살수있을지 의문입니다. 입시라는것은 장기전 이기에 지속가능함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라톤에 비유하자면 초반에 탈진하면 완주할수 없는것처럼 입시또한 마찬가지인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혹은 답변이 너무 추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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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전부터 제목이 알싸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매워요 선생님..😢
안봐도 재밌다
알싸한 마늘치킨
🥵..❤
알싸한 마늘치킨 먹고싶다
“세상이 널 버렸다고 생각하지 마라. 애초에 널 가진 적이 없었다.”
- 에르빈 롬멜
@@유진-q1t2l 사막의 여우..
없어도 되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굳이 사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ㄹㅇ 맞말
ㄹㅇ 몇몇 연예인 유튜벼 가수등 지들 먹고 살려고 결국엔 복귀하는거면서 사고쳐놓고 역겹게 사명감 가진거마냥 좋은 컨테츠 음악으로 갚겠습니다 구독자여러분들을 위해서 다시하겟습니다 역겨움
부정적이지 않는 한도내에서 사명감을 가지는 것은 좋다고 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하는 것(사명감)이 언제부터 비아냥의 대상이 되었는지요?
@@ohmytoshi어디 비아냥이 나옴? 그냥 사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거지 사명감을 가지지 말라 함?
사명감은 몰라도 맡은바에 있어 책임감은 잊지 말아야합니다. 책임감 없으면 주변에 피해를 주게됨
@@choijohn-mx6ei 님에게 한말 아니니 가던 길 가세
11:15 ㅠㅠ여기서 조금 위로받고 간 교사입니다.. 아이들을 힘이 닿는 곳까지 사랑할 수 있는 사명감있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수능이랑 상관없는 나이인데도 이거 재밌어서 봄..팩폭 뼈때리구 시원해서 내 무릎팍이 다 짜릿하구 답답한 속에 소화제 드링킹한 느낌 ㅋㅋ이 선생님 좋아요. 요즘 학생들 중 일부지만 가끔 자의식과잉에 자기객관화 안되고 눈만 높으면서 징징?대는 케이스 보면 속 터질때 있는데 그나마 이 분이 조곤조곤 사이다 먹여줌.
+ 미미미누님 재밌는 얼굴과 성격이 부럽습니다.. 더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ㄹㅇ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 얼굴ㅋㅋㅋㅋㅋ
오지라퍼
저도 이미 수능본지 한참 오래 전인데 재밌어서 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인생조언 인생경각심 제대로 받구가요
미미미누 의문의 1패 ㅋㅋㅋ
설탕 발린 말들 보다.. 윤도영 쌤처럼 시원하게 팩트만 가득하게 말씀 해주시는게 요즘은 더 좋음. 확실히 중3이니까 더 와닿는듯..
T가 200%인 윤도영쌤, 본받고싶습니다ㅋㅋㅋ
윤도영TT...
그에게 절대 위로를 바라면 안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내 기준 미미미누 컨텐츠 비중 88% 윤도영쌤..
수능이 아니더라도
수험생에게 큰 공감이 되고
그 공감에는 나이대를 초월하는 힘이 있는 것 같다
요새 올어바웃 입시 보는 재미로 산다 드디어 새로운 거 올라왔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 공부하기싫어,열심히 살기싫어 뭔가 쉬워보이는 일을 하려고 하는게 보이는데 거기에 어떤 가치를 부여하고 대단한 일인듯 남에게 열심히 이야기하는 누구에게 똑같이 말해주고싶다~
쓴소리로 유명세를 탄 거에 비해서 굉장히 현실적이고 따뜻한 말들 많이 해주시는듯.. 통찰력 있는 말들이 너무 위안이 되네요
15:27 인생 자체를 꽤뚫는 답변들이네요
가슴 속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조금 괜찮아지면 다시 볼게요 그 땐 실천으로 옮길 수 있을 것 같아요
@@jade_su 꿰뚫는
설연휴 지나고 집중력 흐트러진 CPA 초시생..... 시원하게 뼈맞고 갑니다.....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저도 뼈맞고갑니다..
당장 다음 주가 시험인데 여기서 뭐 함? 초시니까 붙을 리가 없다는 생각 말고 끝까지 집중혓!
의대나 가자
자의식과잉이라곤 하셨지만 세상에 꼭필요한 사람은 없다 그러니까 잘해야한다는 부담감을 덜가지고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받아들이라는 뜻으로 들려서 위로가되네요^^
공부 안된다고 쳐놀지 말래. 그냥 앉아있으래 진짜 맞는말
"(수험생이라면 루틴을 최우선으로 하세요.) 공부가 안돼도 그냥 책상에 앉아 책을 펼치고 있는게 루틴에서 벗어나지 않는 겁니다."
@@ggguh5092 매일 루틴을 지킬 수 있는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도 실력이랍니다 ㅎㅎ
@@ggguh5092 유동적으로 완벽한 플랜을 짜는게 더 기계지 그냥 인간 한계상 최선의 효율을 얻으려면 루틴을 따라가야함
@@ggguh5092논파성공 ㄷㄷ
공부가 안되어도라고 했지 공부를 못할 상황이어도라고 하지 않았는데 왤케 발작함... 유동성타령하면서 정작 원댓글 작성자는 댓글 맥락 하나도 제대로 파악 못하는게 웃기네 갑자기 생길수 있는 일: 아 갑자기 핫도그 개땡기네 밖에 나가야겠다X 친인척 장례식O
@@ggguh5092꼭 안해본 놈이 이러더라
니가 무슨 히어로도 아니고 세상이 너를 왜 필요로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성에 젖어있네
대학을 왜 가야하는가에 대한 짧고 간결한 아주 좋은 답변을 해주신 거 같아요. 다만 제가 조금 더 여러분에게 와닿게 이야기 드리자면 인간은 소속감을 느낄 때 가장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곧 행복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요 음.. 그러니까 남들이 가는 노선을 그대로 따라 밟으면 적어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큰 일탈 없이 인생을 살아가게 되고 이런데서 오는 장점이 크다라고 얘기 드릴 수 있습니다.
대학을 간다고 남들이가는 노선을 그대로 밟는다..라.. 거기서 안정감.?케바케겠지만 그렇게 느끼는사람도 있군요
인정 특히 한국에서 남들이 가는루트 똑같이 가면 거기서 오는 안정감 이런게 있음 ㅇㅇ 뭐든 일장일단인것임
사람 성향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아요. 성향이 사회성이 높고 소속감, 안정성을 추구하시니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겠죠.
성향마다 정도가 달라질 수는 있어도 소속감이 사람 심리에 안정을 주는 것 자체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임
죽어도 내사업해야되는 사람이 있고 소속감이 중요한사람이 있죠..결국 자신을 잘 알아야해요
비교가 참 문제죠.
비 - 비참해 지거나
교 - 교만해 지거나
둘중 하나
수능본지 근 20년 된 직장인이지만 윤도영 선생님한테 인생상담 받는다는 생각 들어서 계속 보네요. 제가 어릴때 들었어야 하는 소리들.. ㅎㅎ
저는 40대 아줌마인데 왠지 조언이 다 공감되서 꾸준히 보고 있어요~ 학생여러분 저게 다 진실입니다 ㅋㅋ
미미미누 채널에서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컨텐츠 ...
윤도영선생님 팬입니다.윤도영선생님 말씀 들고 있으면 소화제를 먹는듯.속이 후련해진다.
F로서 듣고나면 너무 시원하고 맞는말씀~~!!
저는 F인데 도영샘은 정말 존경스러운 T의 정석이시네요. 본받고 싶습니다. 멋져요!
15:06 미쳤다… 윤쌤 멘트 하나하나 다 너무 명언임..글고 인스타는 줄여야하는게 맞는거같음..
인스타는 새로운 나,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만들어 내는 공간이라 타인의 게시물을 보며 비교하는게 습관이된 우리나라 사람들😢ㅜㅜㅠ넘 속상함
아 너무좋아진짜 이 컨텐츠가 컨텐츠중에 나왔을때 제일 신남
너무통쾌한명언들ㅠㅠ
임용고시 면접에서 탈락하고
아무의욕의지 다떨어진상황에서
다시일어서야만하는현실이넘힘들었는데
좋은말씀잘듣고갑니다
감사해요
윤도영쌤 × 미미미누 님 조합 영원히❤
저도 십여 년 전에 임용 최종에서 0.3점 차이로 탈락하고 한달동안 아무 것도 못하다가 다시 열심히 해서 문닫고 합격했습니다. 합격이 가까워졌으니 파이팅하십시오.
저도 최탈하다가 결국 이겨내서 합격했어요!! 꼭 잘 되실 거예요 ㅎㅎ
@@koreanteacher7
어머ㅠ
이런 답글은 생각지도 못했는데ㅠㅠ
감사합니다...정말로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저는 면접이 너무 어렵더라구요...
열심히 해서 최합의 기쁨을 꼭 맛보고싶네요
2024년도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일 가득하세요😊
@@apaptgd
감사드려요😭😭
꼭 잘 되실거라는 말이
뭔지모르게 정말 든든하고 힘이되네요
2024년도 한해도 좋은일 가득하세요😊
면탈이라니 너무 아쉽겠네요 그만큼 합격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화이팅~~!!
윤도영샘 진짜 쓸모있는역할을하시네요ㅎㅎ직업은 꼭필요한건아니시지만.
진짜 꼽 ㅈㄴ주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긁혔네
이게 개웃기네ㅋㅋ
세상이 억까할때 내 탓으로 생각해라가 말은 쉬워도 막상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발전하려면 그런쪽으로 생각해야겠죠
저는 직장인인데 윤도영쌤 영상 왜 항상 챙겨보고 있죠? ㅎㅎ
직장인인 이유..
@@user-gc6nc5zx5o그러면...뭐해요?
나이들고보니 어릴때 일찍 깨우치치못하고 공부 열심히 안한거 너무 후회된다... ㅠ 돈쪼갈리고 몸이 고생해보면 공부할걸 싶어질거다 ㅋㅋ
우리가 사는 세상은 원래 어떠한 뜻이나 정해진 것이 없다. 애초에 사람은 나 밖에 있는 세상이 실존한다고 확답할 수도 없다. 정해진 것이라고 느끼는 것은 다 사람이 느끼는 것일 뿐 우리가 사는 그 객관적인-물질적인 세상의 기준이라고 하면 필요한 직업도 필요한 사람도 그 무엇도 없다. "세상이 돌아가느냐"의 기준으로 필요 없는 직업 필요 있는 직업을 나누었는데'의사가 없으면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라는 것도 명백한 논리적 기준도 없다. 의사가 없으면 객관적 세상은 돌아가지 않는가? 의사가 있기 전에도 인류는 잘 살았다. 인류가 있기 전에도 세상은 잘 돌아갔다. 지구가 있기 전에도 세상은 잘 돌아갔다. 그래서 필요한 직업은 있지만 필요한 사람은 없다는 것이 상당히 논리적 비약이 심하고 누군가에겐 폭력적이게 들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한 말이다.
사람이 인식한 세상에 대해서 그 세상의 기준을 인식의 주체인 사람에게 맞추면 그 어떠한 직업도 그 어떠한 사람도 필요하다 한 국가도 한 집단도 한 가족도 한 개인도 결국 그들이 정의한 세상을 구성하기 때문에 세상은 누구던 필요로 한다. 결국, 사람의 세상을 구성하는 건 개인들이기 때문이다.
윤도영 T : 1:11
영상 속 답변에 대한 상황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깊게 들어갈 필요가 있나 싶어요. 세상을 구성하는 건 개인이지만 현시대에서 개인들에게 '법이 없다면 사회에 혼란이 올 것이다.'와 같이 세상이 잘 돌아간다는 것에 대한 보편적인 기준이 있으니까 말이죠. 굳이 본질적인 문제까지 파고드는 건 영상 속 질문에 대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dAcCoOOo 그 "법'/ "보편적 기준"이라는 것이 성립 할려면 개인들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
@@__Fin__ 당연히 개인이 우선함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 영상의 질문의 상황은 개인을 통해 보편적인 기준이 성립된 후 그 보편적 기준에 대한 내용이니까요 우선하는 개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면 답변의 취지에 어긋나는 해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
그러게요 사람을 도구화하는 느낌이긴 하네요. 물론 취지가 내가 나를 필요로 하는 것이 먼저이지 세상이 꼭 나를 필요로 하여금 내 자신을 괴롭힐 필요는 없다는 것이긴 한데, 내가 세상에 필요한 존재라는 마음이 삶의 뿌듯함괴 동기가 되줄 수 있는 좋은 마음일 수도 있는 것을 사람이 직업을 위해 있는 도구적 가치로 들리기도 하네요
도영샘 컨텐츠 더 자주보고싶어요ㅠㅠ
넘 유익합니다ㅠㅠ
내가 극T라 그런가 직장인인데 고민상담 해주는 게 사이다라 미3누 채널에서 이것만 챙겨본다
저는 극 F인데도 뼈맞아야 발전이있다고 생각되어서 챙겨보고있어요 ㅋㅋㅋㅋㅋ
9:20 자의식 과잉 ㅋㅋ 그렇게 예상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
미미미누 콘텐츠 중에서 윤도영쌤 나오는게 제일재밌음!
11학번인데 수능관련 미미미누 채널은 재밌어서 알람뜨기만하면 보게되네요
18:04 본격적인 대성 썰이 시작되자 눈 질끈 감는 미미미누
18:15 하늘 한번 쳐다보고 이 악무는 미미미누
18:40 내면의 조커를 컨트롤중인 미미미누
19:12 결국 터져버린 미미미누
19:18 어떻게든 대화를 끝내기 위해 네네치킨이 되어버린 미미미누
광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네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도영쌤이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그대로 믿을 뻔했지만,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모든 직업은 필요한 직업인것 같아요. 애초에 그 직업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필요하다는 뜻 아닐까요? 필요가 없었으면, 그런 직업 존재 자체를 하지 않았겠죠. 수요가 없는 직업은, 아예 존재 자체를 하지 않잖아요. ’강아지 발 닦아주는 직업‘ 이 존재하지 않는 것 처럼요..
@@bleahhhhh "필요" 와 "수요" 의 차이인듯. 필요: 없으면 사회체제가 유지되지 않음. 수요: 경제적 수요. 학교의 교사는 사회체제 유지에 필요한 직업이지만 학원강사는 입시경쟁체제 하에서 발생한 수요에 의해 생겨난 직업. 저는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다만 이 필요와 수요 사이의 경계는 절대적인 경계는 아니고 그 사회의 시대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 발 닦는 직업은 없는데 강아지 발 닦는 일은 해야함
보이스피싱도 필요한 직업이군요.
우리 윤도영 쌤 강사생활에 사춘기가 오신 모양임. ㅋㅋ
물론 난 그런 사춘기 모습이 더 좋아요. 계속 때려주세요~
타골맛 너무 좋아요~~
세상에 필요한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고 필요없는 사람도 없는건 아니죠 .. 하지만 슬프게도 공부는 꼭 필요한 세상입니다.
공부가 꼭 필요한게 왜 슬프지?본인이 공부를 못하시나?ㅋ
꼭 필요한건 아닌듯 운동선수들은 공부안하는데
@@상윤이-r7r 그사람들도 운동공부하는데
@@상윤이-r7r 나이가 어리거나 생각이 짧거나 둘 중 하나인듯
@@상윤이-r7r 책상에 앉아있어야만 공부인가요? 자세를연구하고 그러는거부터가 다 공부입니다 심지어 더 힘들죠 운동선수들은 지식을 몸으로 증명해야하니까
오늘 피곤해 보이세요~선생님 건강 잘 챙기세요
13:16 진짜 맞는말이다..
윤도영 선생님~ 팬입니다^^ 초딩유딩 엄마이지만 여기서 늘 인생을 배웁니다^^ 뼈때리는 말씀 자주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사회적으로 필요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지만,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은 되어야 하는듯. 두분처럼
윤도영쌤 넘좋아요~~~~!!!
역지사지…가슴으로는 안받아들여져도 머리는 그럴 수 있지 정도로만 이해가 되도 훨씬 내자신에게 도움이 됩니다.
3: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누씨는 좋게좋게 풀어말하려하는데 항상 도긩쌤이 팩폭 제대로 갈겨서 당황하는 모멘트가 제일 웃김
세상에 꼭 필요한 직업이라니 감사하게 생각하는 의사입니다. 그러나 많은 의사들이 이젠 꼭 필요한 의사가 아니라 “없어도 괜찮은” 의사가 되려고 하고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네요. 이 채널의 구독자이실 수험생분들도 많은 분들이 의대를 꿈꾸시겠지만 꼭 필요한 의사가 되기를 원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항상 기대하고있어요^^
ㅜㅜㅋㅋㅋㅋ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3:53 이 멘트가 이렇게들림
“다이어트가 하기 싫어도 하고 있는 도중이면 쳐먹지 말라는” 갓도영쌤 멘트장인 이십니다^,^
세상의 필요에 앞서, 내가 세상에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인지가 가장 첫번째고 가장 중요합니다. 인간의 사회는 이미 그런 식으로 작동해오며 발전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작동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사회는 거대한 시장과 같은 곳이라서 꼭 돈거래 뿐만이 아니라 서로의 필요가 일치하는 지점에서 상부상조도 존재하는거고, 인간관계도 비로소 가능합니다.
자신의 열망과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서 사람들과 여러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게 인생이므로
자신이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동안 필요한 게 무엇인지, 그것을 사회에서 인정되는 범위 내에서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지 이런 걸 고민하고 하루 하루 자신의 필요를 충족하는 일과에 매진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살아가는 게 삶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해보니 가장 귀한 직업은 농부같네요ㅋㅋ 잘봤습니다
모든사람들이 이 세상의 주인공이 되고싶어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되진 못한다 되고싶으면 노력하고 나태하면 못되는거다 너가 주인공일필요는 없다.. 이 시대를 관통하는 명언 아니냐
윤도영쌤 말진짜잘한다..
T는 극공감 F는 찔린 가슴을 부여잡게하는 윤쌤!!!
팬같은거 안하는 1인인데 팬이 되어가고 있네요.
수험생 말고 성인에게도 필요한 강의!!
오늘도 열일하는 미누님 얼굴😉
윤도영쌤처럼 정확하게 현실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 귀하고 감사해요.
캬오🎉 윤도영쌤 😊 방송 너무기다렸습니다 !!!!
수능이란 진짜 필요없는 사회생활인인데 진짜 선생님 말씀마다 새겨듣고 있어요 ~ 실제 회사 일하면서도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가끔 힘들고 지칠때 더 발전해야겠다 더 나아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늘 감사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죽어도 이 세상은 아무 문제 없이 돌아간다. 나 하나 죽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 내가 무슨 직업을 갖고 무슨 일을 하든 상관없다는 건 얼마나 멋지고 자유로운가
본인들이 이세상의 주인공이 아니고 같잖은 존재인 걸 빨리 깨달아야함.
3:47 개웃기네 ㅋㅋㅋㄱㅋㄱㅋㄱㅋ
세상이 널 버렸다고 생각하지 마라. 세상은 널 가진적이 없다 -에르빈 롬멜-
40대 직장인입니다. 수능과 관계는 없지만 윤도영 선생님 나오시는 이 방송 항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항상 감사하고 자극이 되네요
얼떨결에 알게 된 채널인데 윤도영쌤 팬이 되었네요. 어떤 드라마보다 예능보다 기다려지고 좋습니다
마지막 질문을 보면서 생각나는게 있는데 현재 자신의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 될지 최악의 선택이 될지는 다른 무엇도 아닌 미래의 자신에게 달린겁니다. 현재 선택을 최고의, 최선의 선택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것을 탓하기 보다 자신 스스로가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는게 중요하겠죠.
올타임 레전드 갓도긩 선생님의 인사이트에 딥한 감명을 받고 갑니다.
가기싫으면 가지마가 아니라 직업을 정하고 대학이 필요하면 가는것이고 아니면 안가야하는게맞는거다
샘 진짜..여전히 뼈 때리시네요. 내 스타일이야 ㅋㅋㅋ
말씀을참잘하시네요~전머리속에는있는데말주변이 없어서그런가...암튼열심히듣고있네요~~제가후련하네요~~
11:10 11:17 아 둘이 온도차 개웃김 ㅠㅠ
진짜 지금 나이에 나를 되돌아보면
내가 그저그런 대학 나왔으면 어땠을지 끔찍함
어른들이 공부하라고 하는 이유가 있음
학교 잘가면 진짜 개꿀 대학서도 니가 노력하면 진짜 인생 이지모드임
얼마나 매울까 생각했는데 다 포기하고 싶을 만큼의 독설도 아니고 적당히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시는 말 같네요..!
아이 입시 공부 하려고 듣게 됐는데 제 인생 공부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04:56 한건희의 추억이 떠오르는 미미미누면 개추 ㅋㅋ
4:30 ?? 1년내내 공부하는 모습을 녹화해도 부끄러워 하지 않는 사람이 있던데요?
그럼 하세요~
@@아사기-g8r한건희 얘기하는건데 왜 혼자 급발진ㅋㅋ
야!!!
윤도영쌤 말 들으면 왠지모르겠는데 속이 시원하고 통찰이 있으신것같아요
정말 좋은 현실적인 답변이다.
예비고1맘 저만봅니다. 윤도영샘 제 이상형!이라 봅니다!❤
6:18 6:21 6:23 맵다…
윤도영 선생님!! 세상에 이런 선생님 없어요. 계속 방송해 주세요~~^^
아 이거 한 번에 다 보면 울어버릴 거 같아서 끊어보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윤카콜라의 와사비같이 알싸한 답변 감사합니다!!!
올어바웃 입시 너무 재미있는게.. 윤쌤께서 생각해 볼 만한 주제와 방향을 계속 던져주시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맛있는 주제에 매운맛 소스.. 불닭바베큐를 뜯는 기분..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세상의 필요에 얽메이지말고 본인만의 신념으로 살아가라는 선생님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세상에 해악이 되지 않는 선에서 세상의 필요를 갈구하지 않고 제 자신에게 가치있고 의미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쌤. 저랑 말투가 비슷해서 ㅋㅋㅋㅋㅋㅋ*.사회생활 하느라 그.말투를 못써서 답답해 죽는데
대리만족하고 있어요❤
근데 진짜 맞는 말이야... 안 좋은 대학가서 4년 버릴 바에 기술을 배우거나 재능 살릴 궁리하면 대학 나온 아이들보다 더 잘 살 수 있음... 내가 말하는 안 좋은 대학은 대학 들어가기 전에 이런 학교가 있었어? 하고 주위에서도 처음들어본다하는 대학교를 말하는 거...
일단 생각하고 사는 학생이네요..아무 생각 없이 사는 사람보다는 앞선겁니다.
저는 시험볼 수험생 자녀도 없고 저역시 수능볼 생각이 없는 직장인이지만 수험생 상담 혹은 조언들이 비단 학생들에게만 적용되는게 아니라 자주 챙겨봅니다.
선생님이 시원시원 하기도 하시구요.
대리만족이랄까?😂
야 학생들아 직업에 귀천은 없어 즐겨 욜로 라이프스타일
윤선생님과 몇살 차이안나는 고1 아들 둔 부모입니다. 빠져드네요. 평소 제 삶의 관점과 아주 비슷하심.
직장 옮기고 실제 알았던 조건하고 달라서 버티다가 나왔는데, 억까하는 것 같을 때 어떡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와닿네요. 남 탓이라고 생각하면 참 힘이 안 나고 어떡하지 싶은데 오히려 내 탓이구나 생각하면 앞으로 더 신중해 보자 하고 여러모로 다시 미래를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 입시하고는 관계없는데도 볼 때마다 많은 성찰과 인사이트를 얻고 갑니다.
49세에 뒤늦게 대학원 다니면서 깨달은 것인데...도영쌤을 진작 알았더라면..ㅠㅠ "남들과 다른 결과를 얻으려면 남들과 다른 과정을 거쳐야 된다."
대문자 T 제곱 도영샘, 너무 재미있네요. 전 수험생 학부모인데 애보다 제가 도영샘 영상을 더 많이 보네요.
부모님에게 보여줘도 부끄럽지 않을만큼의 공부량은 수험생 입장에서 거의 최선을 다한 하루여야 할것같은데, 과연 매일 그렇게 살수있을지 의문입니다. 입시라는것은 장기전 이기에 지속가능함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라톤에 비유하자면 초반에 탈진하면 완주할수 없는것처럼 입시또한 마찬가지인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것 같습니다. 혹은 답변이 너무 추상적입니다.
그럼 1년을 보여드릴수있도록 하던가
공부량을 매일 보여준다고 하면 하루쯤 어제 만큼 하지 않아도 부끄럽지 않겠지
온갖 세뇌에... 비의식적 내면화에... 한 사람의 의견을 무작정 옳다 따르고...
대한민국 교육은 비판적 사고력 발달에 집중해야 한다
쇼츠보고 풀영상 보러와쪄여 ㅋㅋ쌤 너무 내스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