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영상에서 잘린 부분은 '2편은 시퀄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사실은 2편이 "프리퀄"이었습니다. 제작진이 3월 중순 인터뷰에서 직접 밝혔습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그 인터뷰 나오기 직전에 자료 서칭을 마감해서.. 으흐흑! 해서 그 부분만 쏙 빼고 다시 업로드합니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립니다~
24:43 이 부분 보통 끌려가는 식스에게만 시선이 쏠려있어서 식스가 손을 뻗는 모습과 모노가 그걸 외면하는 모습이 잘 안보고 넘어가던데 여기서 꼭 찝어주니 참 좋네요 ㅠㅠ 그래서 나중에 일방적으로 배신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참 많더라고요... 식스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였고 플레이어를 돕기 위해서라곤 하지만 언제나 먼저 손을 뻗어줬었는데 (믿을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 적혀있을 정도로 타인을 향한 신뢰를 우선으로 두지 않는 아이임에도 불구하고요) 가장 위험한 순간에 한번 자신을 외면했던 사람이자 모든 적이 노리고 있는 상대를 완벽하게 믿기란 아이가 아니라 어른이어도 너무 힘든 일이었을 것 같아요 해석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4:46 모노는 저 전파? 와 가까워지면 두통을 느끼는 것 같은 연출이 내내 나왔는데 그래서 전 모노가 두려움에 외면한 게 아니라 고통때문에 쓰러진 것이었다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다시 보니 식스가 띤맨에게 들킨 순간 모노가 침대 안쪽으로 더 들어가는 모습을 보아 공포에 무너졌던 게 맞군요.. 아이고 식스야ㅠㅠ 아이고 모노야ㅠㅠ 25:06 그리고 눈의 바다로 떨어진 모노가 화내는 것이 아닌 슬퍼했다는 게 또 안쓰러워요ㅠㅠ 직전에 다 망한 셈이기도 하니까 배신감과 절망감에 분노가 더 컸을 수도 있는데 슬픔이 더 컸다는 게..ㅠㅠ 26:17 엔딩에서 처음 모노가 의자에 앉았을 때는 의자와 아이인 모노에 비해 방이 무척이나 컸었는데(이 세계의 다른 모든 것들이 그렇듯이요) 모노가 띤맨-어른이 되자 방이 평범하게 좁은 독방 사이즈로 변했다는 것도 뭔가 의미가 있을 것 같고.. 아니 근데 진짜 저렇게 자랄 때까지 의자 말고 암것도 없는 독방에 가둬졌는데 안 미치는 사람이 있을 수나 있을까요.. 이젠 띤맨도 안쓰럽다..
공식 트위터에서 나온 말이 있는데 팬아트 그리는 사람들에게 여러분은 식스가 모노에대한 분노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하던데 2편의 컨셉이 현실도피라고하면 그것을 미루어볼때 식스는 오르골로 현실도피를 하고 있었고 모노가 그것을 부수니까 행복한 환상에서 잔혹한 현실로 자신을 끌고 내려와서 그거에 대한 분노로 손을 놨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오르골을 부수기 전까진 모노를 믿고 있었지만(tv안에서 모노에게 도움을 요청 했었고 처음 괴물 식스 앞에 도착하고 불렀을때 모노 있는곳으로 다가갔던 걸로 추정)오르골을 부수니까 모노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무너진걸로 생각됩니다/어디 모 사이트의 추정 글을 약간 참고했습니다
제작진이 다양한 해석에 대해서 참 거짓을 판단하는 것보단 모든 해석을 즐기는 편인 것 같습니다. 세모덕님의 시퀄 해석도 그런 면에서 함께 즐기고 더 골똘히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시퀄의 해석에서 한번 더 의구심을 가지게 되고, 놓친 부분을 더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어쩌면 식스가 원래부터 허기를 느꼈던 것이 아니라 허기를 느끼게 되는 시작점이 리틀나이트메어2가 아닐까 싶네요! 누군가를 신뢰하는 것 또는 믿는 것을 할 필요가 없었던 식스가 리틀나이트메어2에서 모노를 만나며 신뢰와 믿음을 알게 되고, 이 믿음을 버림으로써 처음으로 믿음의 허기를 알게 되어 허기를 채우기 위해 maw에 가서 일어나는 일이 리틀나이트메어1 아닐까 싶습니다 아예 없었던 것과 본래 가지고 있었다가 없어진 것은 똑같은 0인데도 차이가 크니까요
그 해석이 난 더 소름끼쳤음 식스는 모노가 계속 빵봉투를 쓰고 있는 모습만 보다가 절벽에서 모노가 처음으로 빵 봉투를 벗은 모습을 보았는데 그게 씬맨이랑 똑같은 얼굴이었고 그거에 놀란 식스는 손을 놓쳤다고 모션을 보면 실제로 놀라서 놓친 듯한 모션임 마지막에 의자에 앉을때는 모노가 정말 씬맨으로 변함 내 생각엔 씬맨이 식스만 노리고 잡으려 했던 이유는 1. 절벽에서 자신을 배신한거 2. 자기보다 우선순위였던 오르골을 파괴하려하고 왠지모르게 식스에게 집착하는듯한 그런 모습 등등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무한반복, 히든엔딩에서 식스가 씬맨에게 잡혔을때 생긴 검은 영혼에 의해 리나메 1 배에 가게 되고 꼬르륵 소리가 들리며 이상하게 변했는데 이것도 결국 모노에 의한 거였죠 결국 서로 안좋은 영향을 받음 이 세계가 씬맨=모노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라면 식스만 납치해간게 좀 이해감 또 모노만 티비를 제어 하는 듯한 티비속으로 순간이동하는 모습도 있었고 타워에서 싸울때 까지만 해도 씬맨(나쁜자아)를 모노(좋은자아)가 이기고 식스를 구해내지만 배신 당하고 나쁜자아가 자신을 지배하는 모습으로 인해 식스도(씬맨에게 잡혔을때 영혼뺏김) 나쁜자아인(그림자)가 식스를 지배하는 모습이 있어요 결국 둘은 연결 되어있단 뜻도 있음 그래서 게임 내내 모노,식스가 죽이 척척 맞는 이유도 있는 것 같음 참 식스는 7대 죄악 중 그리스어인가 그거로 6번째인 탐욕을 의미합니다, 모노는 그리스어인가 그거로 숫자 1의미 아마 저는 씬맨=모노니까 하나라는 의미도 있는 것 같음
리나메2 다시 보게 되면서 갑자기 문득 든 생각인데, 식스가 모노를 마지막에 떨어뜨린 이유는 '모노에 대한 불신'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처음 식스가 띤맨에게 잡혀갈 때 식스는 모노에게 손을 뻗으면서 도움을 청하죠. 매번 식스가 손을 뻗어주면서 모노를 도와준 것과는 달리 이번엔 반대의 상황에서, 식스가 모노에게 도움을 청하는 구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모노는 고개를 숙이면서 식스의 도움을 무시해버리죠. 거기서 식스는 모노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잃어버렸던 것이 아닐까요? 식스의 캐릭터 설명에서도 '식스는 살아남기 위해 누군가를 믿는 법을 배워야한다'는 부분이 있듯이 식스는 살아남기 위해 누군가를 믿었지만, 정작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던 동료인 모노가 띤맨의 위협으로 지켜주지 못하였을 때, 정확하게 말하자면 식스의 도움을 무시해버렸을 때 식스에게 모노는 더 이상 믿음의 대상이 아니게 된 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식스는 모노를 떨어뜨리면서 허기를 느끼게 됩니다. 아마 이 점에서 식스에게 모노는 단순히 가벼운 존재는 아니었을거라고 추측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잃었을 때 공허함을 느낍니다. 그 공허함이 식스에게는 '허기'가 아니었을까요? 식스 자신은 모노는 믿지 못하고 신뢰하지 못하는 존재라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더 없이 소중한 존재였음을 깨닫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모노를 떨어뜨리는 선택을 한 거구요. 결국 리나메1에서 허기를 채우기 위해서 숙녀의 힘도 빼앗아 모두를 삼켜버렸지만 그것으로 허기가 달래졌을지는 의문이네요. 제 추측으로 보았을 때 허기가 생긴 근본적인 원인은 '믿음' 때문이니까요.
최근에 세일할 때 사놓고 이제서야 플레이하게 됐어요 사냥꾼에게 쫒길 때부터 손 꼭 잡고 귀여운 아이 둘이 악몽을 해쳐나갈 때마다 몰입하면서 탈출하길 바랬는데 마지막에 손을 놔버리는 순간에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어요 .. 모노와 늘씬아조씨가 동일인물이라는것도 너무 충격적이라 그날 잠을 못잤네요 도대체 왜 그때 그랬을까? 하며 여운이 가시지않아 이런 해석영상을 망령처럼 들쑤시고 다니고있네요… 왜 그랬어… 끌어올려 줄 수 있었잖아.. 식스..ㅜㅠ
제가 생각했던 식스가 모노를 떨어뜨린 이유가 띤맨에게 잡혀갈 때 봤던 얼굴과 처음으로 제대로 보게 된 모노의 얼굴이 똑같아서 떨어뜨린 것 이고, 띤맨에 오직 식스를 잡아가는 이유가 자신을 떨어뜨린 식스에게 복수하려고 그런 것인데 만약 모노가 잡혀도 다시 악몽이 시작되는 이유가 '너가 잡힌다면 다시 시작 될 악몽이니까 그냥 식스를 나에게 줘' 라고 하는 게 아닐까? 하고 해석했었는데 이렇게 다른 해석을 보니까 재미있네요!
저도 나름대로 쓴 상상의 소설이 하나 있어 말해볼게요 ㅎㅎ '겜과함께'님의 해설을 참고했고 제 나름의 해석을 덧붙였습니다. 1. 식스가 있는 공간은 검은탑의 공간이 아니라 그 안에서 그녀가 만든 독립적인 공간이다. 처음 띤맨이 눈 달린 문을 열고 나온 곳이 검은탑이라고 했을 때, 그 안에 식스가 있던 것과 같은 공간은 없었습니다. 앉아있는 띤맨과 분홍빛으로 가득한 공간, 바닥에서 꿈틀거리는 거뭇한 무언가가 있을 뿐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모노가 띤맨이 되어 의자에 앉아있는 장면에서도 그 공간은 그저 텅 빈 곳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노가 처음 문 안으로 들어왔을 땐, 여태까지 반복적으로 봐왔던, 식스의 장난감들이 있었고 수많은 문과 계단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식스가 있던 방 안은 오직 장난감만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아직 동심을 잃지 않은 그녀의 공간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노가 오르골을 파괴할수록 식스와 함께 건물도 타격을 입었고 서서히 부숴지기 시작했습니다. 식스가 오르골을 지키던 공간의 천장을 보면 뼈대가 동일합니다. 장소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바닥과 벽들이 부서지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서진 틈새로는 살덩이들이 물밀듯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살덩이가 본래 검은탑 안에 존재하던 것이라고 생각할 때, 검은탑 내부의 물질이 굳이 그 공간을 다시 들어온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 공간이 탑과는 다른 공간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노가 오르골을 내려칠 때마다 텅빈 '회색공간'으로 튕겨나듯 이동하게 되는데, 이 공간은 처음 띤맨이 나온 곳과 유사하고 마지막에 띤맨이 된 모노가 있는 곳과 유사합니다. 즉 이 장소야 말로 검은탑의 내부이고, 식스가 모노를 그녀의 세계에서 튕겨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회색공간에서 모노가 문을 부수면 다시 식스가 있는 방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노가 오르골을 4번째 내려쳤을 때 오르골이 찌그러지면서 방의 경계가 완전히 사라졌고 모노는 더 이상 회색공간으로 이동하지 않았습니다. 즉, 방의 경계가 사라짐으로써 검은탑의 내부와 식스의 독립적인 공간이 동일해진 것입니다. 2. 괴물이 된 식스는, 그녀가 검은탑 안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형상이다. 즉 거대한 식스는 선한 식스이고 본래대로 돌아온 식스는 악한 식스다. 그 근거로 처음에 모노가 오르골을 내려치지 않았을 땐 식스를 도끼로 공격해도 그를 밀어낼 뿐,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노의 목소리를 듣자 그에게 다가왔으며 꼭 끌어안고 있던 오르골을 다시 내려둘 만큼 그를 신뢰했습니다. 오르골이 완전히 부숴진 후,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 식스는 모노가 아무리 불러도 대답하지 않습니다. 모노가 점프할 땐 반사적으로 손을 내밀지만, 점프를 하지 않고 식스를 불러보면 그녀는 반응하거나 손을 내밀지 않습니다. 식스가 갈등하다 손을 놓은 것이 아니라, 이미 식스가 바뀌어 버린 상태임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3. 검은 식스(식탐의 식스)는 오르골 안에 있었고 오르골이 부서지자 밖으로 나왔다. 오르골은 처음에는 움직이지 않았지만 거대식스가 방어할 힘을 잃고 나서는 마구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무언가 그곳에서 나오려고 하는 것 같이 말입니다. 식스가 오르골을 대하는 태도도 이전과 달랐습니다. 식스는 오르골을 너무 좋아했고, 모노와 처음 만났을 때도 오르골을 만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모노가 식스를 만났을 때는 오르골이 방 한가운데 덩그러니 놓여 있었고 식스는 구석에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마치 오르골을 경계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또 반대로, 오르골에 과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두막에서는 모노가 나타나자 자기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오르골을 버리고 도망갔지만, 거대식스는 오히려 오르골을 지키려했습니다. 오직 오르골만을 보호했고 완전히 힘을 잃은 상태에서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쓰러진 그녀를 도끼로 내려찍어도 손을 뻗어왔습니다. 오르골을 경계하지만 반드시 보호하려는 이유, 그녀는 단순히 욕망한 것이 아니라 오르골이 부서지는 것을 막아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것은 아닐까,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거대식스가 선하고 오르골안에 무언가 악한 것이 들어있다고 가정할 때에만 그녀의 상반된 행동이 설명될 수 있습니다. 오르골이 부서지고 나자 식스는 모노의 부름에 반응하지 않았고, 히든엔딩에선 마치 본래 한 몸이었던 것처럼 식스의 그림자에서 검은 식스가 나타났으며 동시에 꼬르륵 소리가 들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1편이 진행된 것을 생각해보면 그들이 한 몸이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식스는 노움들을 구출하고 안아주었으며, 식스가 무언가를 먹을 때면 검은 식스가 어딘가에서 지켜봤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1편은 한 몸이 되는 과정이었다고 해석하는 게 더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오르골이 깨지면서 검은 식스가 나타난 것이라면, 거대식스가 너무나 약해진 그 순간에 검은 식스가 식스와 순간적으로 융합했고, 이후 그림자에서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4. 교만의 모노 여러 해석에서 식스가 여섯번째 죄, 식탐을 상징하듯 모노는 첫번째 죄, 교만을 상징한다고 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모노가 식스가 거대해진 모습을 마음대로 '옳지 않다' 고 판단하고 그녀를 구한다는 명목으로 오르골을 때려부숴 그녀의 정신을 상처입히고, 검은 식스를 세상에 내놓은 이 행동은 '교만'과 일맥상통합니다. 그는 아이들을 품고 이해하고 보호하려 했고 그럴 수 있다 생각했지만, 그의 잘못된 확신이 검은식스를 불러낸 것은 아닐까 합니다.
어쩌면 식스가 리나메 2의 끝에서 배고파한 건 식스의 욕망(검은 연기)이 오르골을 부수며 완전히 소모되어버렸기 때문은 아닐까.. 아이들이 꿈의 재료가 되었으니만큼 아이들만이 가지고 있는 힘이 있고(어른들은 티브이에 그대로 흡수되지만 아이들은 티브이와 연결된다는 점을 보았을 때..) 식스는 그런 아이들 중에서 독보적이지 않았을까 싶네 그래서 식스의 힘을 오르골을 통해 흡수하려 했는데 모노가 오르골을 부숨으로써 식스 안에 있던 아이들의 힘(검은 연기)가 다 빠져나가버리고 이건 본디 아이들이 갖추고 있는 힘이기에 그 공백에 식스가 배고파하는 건 아닌지... 그리고 이는 숙녀를 먹고 숙녀의 검은 힘을 가져가며 채워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쩌면 리나메1의 숙녀 역시 아이들을 통해 검은 힘을 모은 거 아닐까요? 리나메1의 디엘씨를 통해 숙녀가 아이들을 노움으로 만든다는 게 밝혀졌는데 이거 마치 더 시티 오브 메트로놈의 메트로놈과 비슷하잖아요 메트로놈이 영혼을 빼앗겼다면 노움들은 아이들이 가진 힘(검은 연기)를 빼앗기게 되고 숙녀는 그 힘으로 젊음을 유지하려 하는 거 아닌지.. 그리고 숙녀에게 축적된 검은 힘(아이들의 힘)은 고스란히 식스에게로 갔고요..
18:27 아이들 머리에서 전선이 자라나는것은 진화가 아닐까요..? 더욱 빨리 효과적이게 양분을 빨려나갈수 있게(?) 저희도 사는 환경에 따라서 적응하고 진화하는것처럼..어쩜 저 아이들은 이곳에서 빠져나가는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라는것을 전제로 착취당하는 삶에서 그나마 빨리 쉬고싶어서 저렇게 진화하는걸지도...(뇌피셜)
앞에 문구를 넣으셔도 다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복습해야하니까요 😉 시퀄 해석 참 흥미진진하고 딱딱 들어맞았다고 생각했어서 아쉬워요. 띤맨에게 식스가 먼저 눈에 띄어서 급한대로 데려간걸까요? 또 다른 악몽으로든, 에너지원으로든, 식스를 써먹으려고했지만 탈출해버리고 기존 띤맨의 공백도 생겨버렸으니 모노가 더욱 절실해진건지... 모덕님의 다음 리나메 영상에 대한 궁금증은 날로 높아져갑니다 👀
게임을 하다가 알게된 이스터애그??같은걸 찾았는데요 도시 쳅터에서 택배박스가 굉장히 많이 쌓여있는장소가 한번 나오는데 그중 한 상자를 열면 소포 하나가 나옵니다 그 소포를 반대쪽에있는 문에 가져가면 문에서 어떤 손이 나와서 그 소포를 들고가는데 그 손은 리나메1에 나오는 관리인의 손하고 매우 흡사해요 만약 저 손이 관리인 이라면 리나메2가 1의 뒤의 스토리라면 1편에서 팔이잘린 관리인은 어떻게 거기에 있을 수 있을까요??또 한가지 맘에 걸리는게 리나메2가 1편의 뒷이야기면 대체 왜 식스가 우비를 2편에서 얻게되는지 이것도 살짝 맘에 걸리네요ㅜ혹시나 해석영상에 도움이 될까해서 댓한번 달아봤습니다!!
네이버 웹툰 중 꿈의기업이 생각나네요! 수면을 통해 사람이 회복하는 생체 에너지를 꿈 사원들이 자는 동안 추출하고 추출된 생체 에너지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연장한다는 부분이 있는데요, 혹시 리틀 나이트메어에서도 실제 사람들은 집단으로 수면중이고 악몽을 통한 정신적인 에너지를 추출하는 것은 아닐까요?!
모노랑 식스 둘다 너무 맴찢인 캐릭터임...원래라면 부모님 품속에서 까르르 웃고 친구들이랑 뛰어놀아야할 시기에 잘 먹지도 못해서 몸도 삐쩍 말랐고 몸에 힘이 없어..ㅠㅠ 식스랑 모노가 정상적인 곳에서 자랐다면 학교에서 새학기 새친구로 우연히 만나서 좋은친구가 되었을텐데..
제 개인적인 해석 1.과거 모노가 저런세상에서 먹을것이없어 하나뿐인 식스 친구를 잡아 먹은거같음. 2.그 후 꿈을꾸며 이상한 생물들은 과거 행동과같은 무섭고 잔인한 생물들은 배고픔으로 나오는것이고 식스랑 탈출하려는 모습은 자기자신(모노)를 피해 식스랑 같이 배고픔으로 부터 도망치는거로 해석됨 3.그래서 눈이달린 자신의 (위장)에서 혼자남은것을 표현한거같음.그래서 제목이 (식탐) 식스라고 된것같음
시퀄 프리퀄 빼더라도 세모덕님 해석은 진짜 훌륭한걸요.. 근데 궁금한점이.. 모노가 오르골을 부신 후에 식스랑 모노랑 도망가잖아여? 어떤 겜유튜버 분이 그때 늦게 달리기 시작해서 중간에 죽더라구여 근데 식스가 달려가다가 멈추고 모노쪽으로 돌아오더라구여 저의 얕은.. 생각으로는 앞 전에 씬맨에게 잡혀갈때 자기 손을 거부한거랑 자기 오르골을 부신걸 보고 모노를 버릴생각이었으면 마지막 달려 도망칠 때 모노가 잡힌 상황이어도 식스는 잡히던말던 신경 안쓰고달려가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은데.. 이건 그냥 게임상 그렇게 프로그램 된 걸까요??
늘 무언가를 뒤집어 쓰고있던 모노만 봤던 식스는 모노의 얼굴을 몰랐지요. 띤맨과 싸우느라 모자를 벗어던지고 맨얼굴로 처음 식스를 보게된 순간(괴물 식스가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순간)에 잘 보시면 식스가 모노를 보며 고개를 갸우뚱 합니다. 저는 아마 이때 식스가 모노의 얼굴이 띤맨과 같다는것을 알아챘을거 같아요. 손을 놓은 이유도 모노가 나중에 커서 띤맨이 될거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싹을 잘라버리기 위해 손을 놓았을지 싶습니다
🍞리나메 다른 영상!🍞
시리즈 시간대 정리 : ruclips.net/video/zfpdrp-x6Mg/видео.html
모노의 정체? : ruclips.net/video/Q-a75waI1Yc/видео.html
리나메 제작진이 영감 받은 영화도 분석해뒀다구 : ruclips.net/video/trKFsAH6GrM/видео.html
리나메 전체 시리즈 다시보기 : ruclips.net/video/GAJKQh_x3gM/видео.html
리나메1 해석부터 보기 : ruclips.net/video/YznG8uwJgNo/видео.html
모노 캐릭터성이 진자...진자 안타까운 캐릭터 느낌... 봉지를 쓰고 있는것이 시선이 싫어서라면,,그리고 여태 쫓기고 있었던건 모노고 모노의 악몽들이라고 한다면 악몽들(시선들)을 이겨내고 손을 잡았는데 돌아오는건 수많은 시선들이었네요 눈물
짠내 나는 캐릭터,,
리나메 마지막편에는 해피엔딩으로 끝내주었으면 좋겠다..
14:56 '거울을 보길 싫어한다' 와 '본래 모습의 결함과 추함만 비추는 거울' 이라는 설명이 1편의 숙녀 이야기이기도 하네요 신기하다
허억 어메이징..
지난 영상에서 잘린 부분은 '2편은 시퀄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사실은 2편이 "프리퀄"이었습니다.
제작진이 3월 중순 인터뷰에서 직접 밝혔습니다.
안타깝게도 제가 그 인터뷰 나오기 직전에 자료 서칭을 마감해서.. 으흐흑!
해서 그 부분만 쏙 빼고 다시 업로드합니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알려드립니다~
1빠
챕터 5 숙녀의 방들 그림중에 사냥꾼과 똑같은 가면? 천을 뒤집어쓴 사람의 사진이 있었습니다. 대체 정체가 무엇일까요 사진속 인물은 치마를 입고있었던것 같은데
수정된 내용의 추가해석 영상에선 1편의 내용과 연결꺼지 딱 내서 프리퀄의 의미가 두드러지면 좋겠어요 ㅎㅎ
24:43 이 부분 보통 끌려가는 식스에게만 시선이 쏠려있어서 식스가 손을 뻗는 모습과 모노가 그걸 외면하는 모습이 잘 안보고 넘어가던데 여기서 꼭 찝어주니 참 좋네요 ㅠㅠ 그래서 나중에 일방적으로 배신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참 많더라고요... 식스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였고 플레이어를 돕기 위해서라곤 하지만 언제나 먼저 손을 뻗어줬었는데 (믿을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 적혀있을 정도로 타인을 향한 신뢰를 우선으로 두지 않는 아이임에도 불구하고요) 가장 위험한 순간에 한번 자신을 외면했던 사람이자 모든 적이 노리고 있는 상대를 완벽하게 믿기란 아이가 아니라 어른이어도 너무 힘든 일이었을 것 같아요
해석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4:46 모노는 저 전파? 와 가까워지면 두통을 느끼는 것 같은 연출이 내내 나왔는데 그래서 전 모노가 두려움에 외면한 게 아니라 고통때문에 쓰러진 것이었다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다시 보니 식스가 띤맨에게 들킨 순간 모노가 침대 안쪽으로 더 들어가는 모습을 보아 공포에 무너졌던 게 맞군요.. 아이고 식스야ㅠㅠ 아이고 모노야ㅠㅠ
25:06 그리고 눈의 바다로 떨어진 모노가 화내는 것이 아닌 슬퍼했다는 게 또 안쓰러워요ㅠㅠ 직전에 다 망한 셈이기도 하니까 배신감과 절망감에 분노가 더 컸을 수도 있는데 슬픔이 더 컸다는 게..ㅠㅠ
26:17 엔딩에서 처음 모노가 의자에 앉았을 때는 의자와 아이인 모노에 비해 방이 무척이나 컸었는데(이 세계의 다른 모든 것들이 그렇듯이요) 모노가 띤맨-어른이 되자 방이 평범하게 좁은 독방 사이즈로 변했다는 것도 뭔가 의미가 있을 것 같고..
아니 근데 진짜 저렇게 자랄 때까지 의자 말고 암것도 없는 독방에 가둬졌는데 안 미치는 사람이 있을 수나 있을까요.. 이젠 띤맨도 안쓰럽다..
게임이 시퀄에서 프리퀄로 변경되어 고통받는 유튜버1위...
시퀄 프리퀄이 뭐에여??
@@phaglov
프리퀄 - 기존에 이미 개봉된 영화가 있고 그 영화의 내용 보다 더 시기적으로 앞선 상황에 대한 부분을 프리퀄이라고 합니다
시퀄 - 기존 개봉된 영화의 속편 즉 어떠한 영화와 이어지는 다음편 후속작을 시퀄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알수있는것:세상이 끝나도 리나메의 진실은 풀리지 않는다.
ㄹㅇㅋㅋ
@@Dnille 흐름끊기
@@bluemint4635 야 이 아름다운 아가야
흐름끊기
공식 트위터에서 나온 말이 있는데 팬아트 그리는 사람들에게 여러분은 식스가 모노에대한 분노를 잘 이해하고 있다고 하던데 2편의 컨셉이 현실도피라고하면 그것을 미루어볼때 식스는 오르골로 현실도피를 하고 있었고 모노가 그것을 부수니까 행복한 환상에서 잔혹한 현실로 자신을 끌고 내려와서 그거에 대한 분노로 손을 놨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오르골을 부수기 전까진 모노를 믿고 있었지만(tv안에서 모노에게 도움을 요청 했었고 처음 괴물 식스 앞에 도착하고 불렀을때 모노 있는곳으로 다가갔던 걸로 추정)오르골을 부수니까 모노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무너진걸로 생각됩니다/어디 모 사이트의 추정 글을 약간 참고했습니다
제작진이 다양한 해석에 대해서 참 거짓을 판단하는 것보단 모든 해석을 즐기는 편인 것 같습니다. 세모덕님의 시퀄 해석도 그런 면에서 함께 즐기고 더 골똘히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시퀄의 해석에서 한번 더 의구심을 가지게 되고, 놓친 부분을 더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전 영상을 봤다면 이건 패스해라? 절대 못해..언니 영상 다 챙겨봐...
뒤늦게 봤지만 정말 정성들여서 해석하신거 같아요 ! 특히나 식스가 모노의 손을 놔버린 장면을 식스관점에서 해석하신거 보고 소름돋았네요 ㄷㄷ 러스티레이크로 입덕했지만 라이브 영상이나 다른 해석영상도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수많은 해석들이 나오고 있지만.... 역시.... "세모덕"님의 해석이 가장 믿음이 가는구만....
222!!
어쩌면 식스가 원래부터 허기를 느꼈던 것이 아니라 허기를 느끼게 되는 시작점이 리틀나이트메어2가 아닐까 싶네요! 누군가를 신뢰하는 것 또는 믿는 것을 할 필요가 없었던 식스가 리틀나이트메어2에서 모노를 만나며 신뢰와 믿음을 알게 되고, 이 믿음을 버림으로써 처음으로 믿음의 허기를 알게 되어 허기를 채우기 위해 maw에 가서 일어나는 일이 리틀나이트메어1 아닐까 싶습니다 아예 없었던 것과 본래 가지고 있었다가 없어진 것은 똑같은 0인데도 차이가 크니까요
와대박;;할나에 이어 리나메까지ㅠㅜㅠ나 덕희는 모덕과다증으로 ☠☠☠☠
다시 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전 세모덕님 소설 좋아하니까 생각하신거 다 올려주세요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maw 의 입구는 입모양이 아니라 사실 눈모양이었을까
결국 프리퀄 해석으로 다시 올리셨군요 ㅋㅋㅋ큐ㅠㅠㅠ 시퀄해석 진짜 소름이었는데 아쉬워라...
모노는 초반부에 도끼로 식스를 구출한다라.... 괴물이 된 식스와의 전투에서도.... 도끼로 문을....
그 해석이 난 더 소름끼쳤음 식스는 모노가 계속 빵봉투를 쓰고 있는 모습만 보다가 절벽에서 모노가 처음으로 빵 봉투를 벗은 모습을 보았는데 그게 씬맨이랑 똑같은 얼굴이었고 그거에 놀란 식스는 손을 놓쳤다고 모션을 보면 실제로 놀라서 놓친 듯한 모션임 마지막에 의자에 앉을때는 모노가 정말 씬맨으로 변함 내 생각엔 씬맨이 식스만 노리고 잡으려 했던 이유는 1. 절벽에서 자신을 배신한거 2. 자기보다 우선순위였던 오르골을 파괴하려하고 왠지모르게 식스에게 집착하는듯한 그런 모습 등등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무한반복, 히든엔딩에서 식스가 씬맨에게 잡혔을때 생긴 검은 영혼에 의해 리나메 1 배에 가게 되고 꼬르륵 소리가 들리며 이상하게 변했는데 이것도 결국 모노에 의한 거였죠 결국 서로 안좋은 영향을 받음 이 세계가 씬맨=모노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라면 식스만 납치해간게 좀 이해감 또 모노만 티비를 제어 하는 듯한 티비속으로 순간이동하는 모습도 있었고 타워에서 싸울때 까지만 해도 씬맨(나쁜자아)를 모노(좋은자아)가 이기고 식스를 구해내지만 배신 당하고 나쁜자아가 자신을 지배하는 모습으로 인해 식스도(씬맨에게 잡혔을때 영혼뺏김) 나쁜자아인(그림자)가 식스를 지배하는 모습이 있어요 결국 둘은 연결 되어있단 뜻도 있음 그래서 게임 내내 모노,식스가 죽이 척척 맞는 이유도 있는 것 같음 참 식스는 7대 죄악 중 그리스어인가 그거로 6번째인 탐욕을 의미합니다, 모노는 그리스어인가 그거로 숫자 1의미 아마 저는 씬맨=모노니까 하나라는 의미도 있는 것 같음
컨셉아트를 하나하나 자세히 보고, 인게임 내에서 그것이 맞는지 검증하고, 그 바쁜 도주 상황에서도 시선의 방향을 체크하는 정성과 꼼꼼함에 감탄했습니다.
와 세상에 이거 다시 편집하느라 얼마나 맴아프셨을까요ㅜㅜㅜ어디가 수정되었을지도 궁금하니까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시 봐야겠네요!!!
리나메2 다시 보게 되면서 갑자기 문득 든 생각인데, 식스가 모노를 마지막에 떨어뜨린 이유는 '모노에 대한 불신'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처음 식스가 띤맨에게 잡혀갈 때 식스는 모노에게 손을 뻗으면서 도움을 청하죠. 매번 식스가 손을 뻗어주면서 모노를 도와준 것과는 달리 이번엔 반대의 상황에서, 식스가 모노에게 도움을 청하는 구도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모노는 고개를 숙이면서 식스의 도움을 무시해버리죠. 거기서 식스는 모노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잃어버렸던 것이 아닐까요? 식스의 캐릭터 설명에서도 '식스는 살아남기 위해 누군가를 믿는 법을 배워야한다'는 부분이 있듯이 식스는 살아남기 위해 누군가를 믿었지만, 정작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던 동료인 모노가 띤맨의 위협으로 지켜주지 못하였을 때, 정확하게 말하자면 식스의 도움을 무시해버렸을 때 식스에게 모노는 더 이상 믿음의 대상이 아니게 된 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식스는 모노를 떨어뜨리면서 허기를 느끼게 됩니다. 아마 이 점에서 식스에게 모노는 단순히 가벼운 존재는 아니었을거라고 추측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잃었을 때 공허함을 느낍니다. 그 공허함이 식스에게는 '허기'가 아니었을까요? 식스 자신은 모노는 믿지 못하고 신뢰하지 못하는 존재라고 생각했지만 알고 보니 더 없이 소중한 존재였음을 깨닫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모노를 떨어뜨리는 선택을 한 거구요. 결국 리나메1에서 허기를 채우기 위해서 숙녀의 힘도 빼앗아 모두를 삼켜버렸지만 그것으로 허기가 달래졌을지는 의문이네요. 제 추측으로 보았을 때 허기가 생긴 근본적인 원인은 '믿음' 때문이니까요.
metro'nome' nome.. 어디서 많이 봤다했더니 노움이 여기서 나온건가 ㅋㅋ
20:52 오르골 소리 뭔가 아이들 비명소리처럼 들린다... 애들이 아파서 소리지르는 거 같다..
16:50 유사한 게임 인사이드에도 이런 장면이 나오죠
앜 결국 수정하셨군요..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어요~ 나머지 부분운 다 소름돋고 재밌어요 ㅎㅎ
와악 엄청 기다렸어요ㅠㅠㅠ 리나메만큼은 모덕님 해석 절대 못놓쳐요ㅠㅠㅠ❣️❣️
최근에 세일할 때 사놓고 이제서야 플레이하게 됐어요
사냥꾼에게 쫒길 때부터 손 꼭 잡고 귀여운 아이 둘이 악몽을 해쳐나갈 때마다 몰입하면서 탈출하길 바랬는데 마지막에 손을 놔버리는 순간에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어요 .. 모노와 늘씬아조씨가 동일인물이라는것도 너무 충격적이라 그날 잠을 못잤네요
도대체 왜 그때 그랬을까? 하며 여운이 가시지않아 이런 해석영상을 망령처럼 들쑤시고 다니고있네요…
왜 그랬어… 끌어올려 줄 수 있었잖아.. 식스..ㅜㅠ
그쵸🥺 진짜 역대급 충격과 공포의 엔딩...
요즘 옛 영상 돌려보며 모덕 돌려막기 중인데 또 영상 주시니 심심치 않고 좋네용 !!
12:53 식스랑 모노 손잡고있네
하 세모덕님의 차분하고 조용한 분석영상과 실시간 라이브의 깨방정함의 갭을 사랑하는 인간...
16:46 왼쪽 맨위의 컨셉 아트.... 다른 게임에서 본거 같은데....?
흑흑...프리퀄인거 조금만 더 일찍 알려주지...😭 암튼 제작진이 나빴다!! 모덕님 넘 고생 많으셨어요!!! 선댓달고 보러갑니다ㅋㅋ쇼쇼쇽
매번 게임 할때마다 자세히 알지못하고 넘어갔는데 이렇게 일일해 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스가 나중에 숙녀가 아닌 어여쁜 처자로 자라서 보조역할하면서 힘을가진 소년/녀 와 썩어빠진 세상을 구웠음 좋겠다
마지막에 모노가 띤맨이 되잖아요! 그래서 식스가 절벽에서 모노 손 잡고 있을때 처음으로 모노의 얼굴을 보고 자신을 납치했던 띤맨과 얼굴이 같아서 놀라서 손을 놓은거라는 해석도 있더라구요!!
시퀄이라는 해석도 나쁘지않았는디...ㅠㅠㅠㅠ그랟ㅎ 세모덕님영상 또 잘 보고 갑니당~ㅎㅎ
목소리랑 발음이 너무 좋으시고 작문력도 좋으셔서 이해가 쏙쏙 잘 되네요
제작진 최애가 식스인지 ㅜㅜㅜ 모노 넘 불쌍해요 ㅜㅜㅜㅜ 스토리해석을 봐도 모노불쌍 ㅜㅜ
식스 도와주면 죽는거같아요
제가 생각했던 식스가 모노를 떨어뜨린 이유가 띤맨에게 잡혀갈 때 봤던 얼굴과 처음으로 제대로 보게 된 모노의 얼굴이 똑같아서 떨어뜨린 것 이고, 띤맨에 오직 식스를 잡아가는 이유가 자신을 떨어뜨린 식스에게 복수하려고 그런 것인데 만약 모노가 잡혀도 다시 악몽이 시작되는 이유가 '너가 잡힌다면 다시 시작 될 악몽이니까 그냥 식스를 나에게 줘' 라고 하는 게 아닐까? 하고 해석했었는데 이렇게 다른 해석을 보니까 재미있네요!
기다리구 있었다구욧 !!
저도 나름대로 쓴 상상의 소설이 하나 있어 말해볼게요 ㅎㅎ '겜과함께'님의 해설을 참고했고 제 나름의 해석을 덧붙였습니다.
1. 식스가 있는 공간은 검은탑의 공간이 아니라 그 안에서 그녀가 만든 독립적인 공간이다.
처음 띤맨이 눈 달린 문을 열고 나온 곳이 검은탑이라고 했을 때, 그 안에 식스가 있던 것과 같은 공간은 없었습니다. 앉아있는 띤맨과 분홍빛으로 가득한 공간, 바닥에서 꿈틀거리는 거뭇한 무언가가 있을 뿐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모노가 띤맨이 되어 의자에 앉아있는 장면에서도 그 공간은 그저 텅 빈 곳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노가 처음 문 안으로 들어왔을 땐, 여태까지 반복적으로 봐왔던, 식스의 장난감들이 있었고 수많은 문과 계단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식스가 있던 방 안은 오직 장난감만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아직 동심을 잃지 않은 그녀의 공간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노가 오르골을 파괴할수록 식스와 함께 건물도 타격을 입었고 서서히 부숴지기 시작했습니다. 식스가 오르골을 지키던 공간의 천장을 보면 뼈대가 동일합니다. 장소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바닥과 벽들이 부서지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서진 틈새로는 살덩이들이 물밀듯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살덩이가 본래 검은탑 안에 존재하던 것이라고 생각할 때, 검은탑 내부의 물질이 굳이 그 공간을 다시 들어온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 공간이 탑과는 다른 공간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노가 오르골을 내려칠 때마다 텅빈 '회색공간'으로 튕겨나듯 이동하게 되는데, 이 공간은 처음 띤맨이 나온 곳과 유사하고 마지막에 띤맨이 된 모노가 있는 곳과 유사합니다. 즉 이 장소야 말로 검은탑의 내부이고, 식스가 모노를 그녀의 세계에서 튕겨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회색공간에서 모노가 문을 부수면 다시 식스가 있는 방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노가 오르골을 4번째 내려쳤을 때 오르골이 찌그러지면서 방의 경계가 완전히 사라졌고 모노는 더 이상 회색공간으로 이동하지 않았습니다. 즉, 방의 경계가 사라짐으로써 검은탑의 내부와 식스의 독립적인 공간이 동일해진 것입니다.
2. 괴물이 된 식스는, 그녀가 검은탑 안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형상이다. 즉 거대한 식스는 선한 식스이고 본래대로 돌아온 식스는 악한 식스다.
그 근거로 처음에 모노가 오르골을 내려치지 않았을 땐 식스를 도끼로 공격해도 그를 밀어낼 뿐,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노의 목소리를 듣자 그에게 다가왔으며 꼭 끌어안고 있던 오르골을 다시 내려둘 만큼 그를 신뢰했습니다.
오르골이 완전히 부숴진 후,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 식스는 모노가 아무리 불러도 대답하지 않습니다. 모노가 점프할 땐 반사적으로 손을 내밀지만, 점프를 하지 않고 식스를 불러보면 그녀는 반응하거나 손을 내밀지 않습니다. 식스가 갈등하다 손을 놓은 것이 아니라, 이미 식스가 바뀌어 버린 상태임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3. 검은 식스(식탐의 식스)는 오르골 안에 있었고 오르골이 부서지자 밖으로 나왔다.
오르골은 처음에는 움직이지 않았지만 거대식스가 방어할 힘을 잃고 나서는 마구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무언가 그곳에서 나오려고 하는 것 같이 말입니다.
식스가 오르골을 대하는 태도도 이전과 달랐습니다. 식스는 오르골을 너무 좋아했고, 모노와 처음 만났을 때도 오르골을 만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모노가 식스를 만났을 때는 오르골이 방 한가운데 덩그러니 놓여 있었고 식스는 구석에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마치 오르골을 경계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또 반대로, 오르골에 과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두막에서는 모노가 나타나자 자기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오르골을 버리고 도망갔지만, 거대식스는 오히려 오르골을 지키려했습니다. 오직 오르골만을 보호했고 완전히 힘을 잃은 상태에서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쓰러진 그녀를 도끼로 내려찍어도 손을 뻗어왔습니다.
오르골을 경계하지만 반드시 보호하려는 이유, 그녀는 단순히 욕망한 것이 아니라 오르골이 부서지는 것을 막아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것은 아닐까,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거대식스가 선하고 오르골안에 무언가 악한 것이 들어있다고 가정할 때에만 그녀의 상반된 행동이 설명될 수 있습니다.
오르골이 부서지고 나자 식스는 모노의 부름에 반응하지 않았고, 히든엔딩에선 마치 본래 한 몸이었던 것처럼 식스의 그림자에서 검은 식스가 나타났으며 동시에 꼬르륵 소리가 들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1편이 진행된 것을 생각해보면 그들이 한 몸이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식스는 노움들을 구출하고 안아주었으며, 식스가 무언가를 먹을 때면 검은 식스가 어딘가에서 지켜봤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1편은 한 몸이 되는 과정이었다고 해석하는 게 더 자연스럽습니다.
그러나 오르골이 깨지면서 검은 식스가 나타난 것이라면, 거대식스가 너무나 약해진 그 순간에 검은 식스가 식스와 순간적으로 융합했고, 이후 그림자에서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4. 교만의 모노
여러 해석에서 식스가 여섯번째 죄, 식탐을 상징하듯 모노는 첫번째 죄, 교만을 상징한다고 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모노가 식스가 거대해진 모습을 마음대로 '옳지 않다' 고 판단하고 그녀를 구한다는 명목으로 오르골을 때려부숴 그녀의 정신을 상처입히고, 검은 식스를 세상에 내놓은 이 행동은 '교만'과 일맥상통합니다. 그는 아이들을 품고 이해하고 보호하려 했고 그럴 수 있다 생각했지만, 그의 잘못된 확신이 검은식스를 불러낸 것은 아닐까 합니다.
1분 전은 못 참죠. 이미 봤지만 정리된 버젼 영상도 집중해서 보겠습니다!!
식스가 띤맨과 모노의 얼굴이 같음을 알고 배신한거잖아 ㄷㄷ
아이구 다시 수정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ㅠㅠㅠ♡♡ 마지막에 왜 히든엔딩으로 저렇게 진행이 되었던 건지 조금은 의문으로 남았었는데 완전 깔끔하게 정리되었네요
내 하루는 두가지로 나뉜다. 세모덕 영상이 올라온날 올리지 않는 날로,,,
또 보러왔어요 주기적으로 세모덕님 영상으로 리나메 뽕 주입해야함,, 👍
목소리와 발음이 너무 좋으셔서 듣기 너무 편했고 해석도 너무 좋았어요 ㅠㅠㅠ
어쩌면 식스가 리나메 2의 끝에서 배고파한 건 식스의 욕망(검은 연기)이 오르골을 부수며 완전히 소모되어버렸기 때문은 아닐까.. 아이들이 꿈의 재료가 되었으니만큼 아이들만이 가지고 있는 힘이 있고(어른들은 티브이에 그대로 흡수되지만 아이들은 티브이와 연결된다는 점을 보았을 때..) 식스는 그런 아이들 중에서 독보적이지 않았을까 싶네 그래서 식스의 힘을 오르골을 통해 흡수하려 했는데 모노가 오르골을 부숨으로써 식스 안에 있던 아이들의 힘(검은 연기)가 다 빠져나가버리고 이건 본디 아이들이 갖추고 있는 힘이기에 그 공백에 식스가 배고파하는 건 아닌지... 그리고 이는 숙녀를 먹고 숙녀의 검은 힘을 가져가며 채워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어쩌면 리나메1의 숙녀 역시 아이들을 통해 검은 힘을 모은 거 아닐까요? 리나메1의 디엘씨를 통해 숙녀가 아이들을 노움으로 만든다는 게 밝혀졌는데 이거 마치 더 시티 오브 메트로놈의 메트로놈과 비슷하잖아요 메트로놈이 영혼을 빼앗겼다면 노움들은 아이들이 가진 힘(검은 연기)를 빼앗기게 되고 숙녀는 그 힘으로 젊음을 유지하려 하는 거 아닌지.. 그리고 숙녀에게 축적된 검은 힘(아이들의 힘)은 고스란히 식스에게로 갔고요..
18:27 아이들 머리에서 전선이 자라나는것은 진화가 아닐까요..? 더욱 빨리 효과적이게 양분을 빨려나갈수 있게(?) 저희도 사는 환경에 따라서 적응하고 진화하는것처럼..어쩜 저 아이들은 이곳에서 빠져나가는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라는것을 전제로 착취당하는 삶에서 그나마 빨리 쉬고싶어서 저렇게 진화하는걸지도...(뇌피셜)
앞에 문구를 넣으셔도 다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복습해야하니까요 😉 시퀄 해석 참 흥미진진하고 딱딱 들어맞았다고 생각했어서 아쉬워요. 띤맨에게 식스가 먼저 눈에 띄어서 급한대로 데려간걸까요? 또 다른 악몽으로든, 에너지원으로든, 식스를 써먹으려고했지만 탈출해버리고 기존 띤맨의 공백도 생겨버렸으니 모노가 더욱 절실해진건지... 모덕님의 다음 리나메 영상에 대한 궁금증은 날로 높아져갑니다 👀
저도 어디서 들은 추측인데, 식스가 모노를 손놓은이유가 식스가 모노가면 벗은 얼굴을 보고 띤맨이랑 닮아서, 모노에 손을 놧다는 소리도 어서 들었습니다.
헝 ㅠㅠ 프리퀄 버전도 좋았는데 인터뷰땜에 해석의 여지가 좁혀진 것 같아 아쉽 ㅠㅠ! 나머지 해석본도 기대할게욥 >
저는 전 수정전영상의 하셨던 해석도 재밌있었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느낌의 해석이어서 더 새로웠답니다. 짝짝 꽉꽊
메트로넘, 메트로노움... 고깔모자를 쓰고 아이들이 영혼을 빼앗긴체 인력으로 쓰인다... 그래서 노움의 은신처에도 그 사진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불현듯 했어요 노움이라는 이름 자체가 오마주? 라고도 볼 수있겠네요!
또 볼꺼에요! ㅋㅋㅋ♡
이분 설명하시는게 묘하게 빠져듬
과연.... 식스와 모노, "다른 아이들"은 "작은 악몽"에서 탈출할수 있을까....
게임을 하다가 알게된 이스터애그??같은걸 찾았는데요 도시 쳅터에서 택배박스가 굉장히 많이 쌓여있는장소가 한번 나오는데 그중 한 상자를 열면 소포 하나가 나옵니다 그 소포를 반대쪽에있는 문에 가져가면 문에서 어떤 손이 나와서 그 소포를 들고가는데 그 손은 리나메1에 나오는 관리인의 손하고 매우 흡사해요 만약 저 손이 관리인 이라면 리나메2가 1의 뒤의 스토리라면 1편에서 팔이잘린 관리인은 어떻게 거기에 있을 수 있을까요??또 한가지 맘에 걸리는게 리나메2가 1편의 뒷이야기면 대체 왜 식스가 우비를 2편에서 얻게되는지 이것도 살짝 맘에 걸리네요ㅜ혹시나 해석영상에 도움이 될까해서 댓한번 달아봤습니다!!
모덕언니 넘 수고하셨어요!! 할나에 이어 리나메까지... 모덕님 너무 열심이시자나! 좀 쉬엄쉬엄 하시라구요오 이번 영상도 잘 볼게요❤️
기승전결이 있는 탄탄한 영상 스토리라인에 감탄하면서 잘봤습니다 게임을 미리 즐겨보고 이 영상을 보니까 몰입이 훨씬잘됐네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려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번에 부정되었던 프리퀄이냐 시퀄이냐는 결국 잘랐지만 대신 내용이 더 추가된거 같네요.
빠른 피드백 좋습니다.
제가 이게임을 얼마전에 알게되어 최근에 플레이를 완료했는데 작아서 정확히보이진 않지만 제가보기에 모노의 손을 놓고 혼자 문으로 걸어들어가는 식스가 손으로 눈을 가리고 울면서 걸어가는것처럼 보여서 마냥 미워할수만은 없는 맘아픈 그런 감정이 들더군요ㅜㅜㅠ
이게 루프물인것 같은 이유가 1편에 처음에 나오는 자살한 남자? 아래에 있던 의자에
2편 마지막에 모노가 앉는 의자 같다는 거임
저진짜리나메는세모덕님영상밖에안봐요..
얼른3가나왔으면좋겠어요! 2플레이 정말재밌었기에 ㅠㅠ
와 진짜 빠르다.... 제가 얘기했던 아이들 머리 선이 티비에 연결돼서 꿈과 연결될 거란 얘기도 다 들어가고ㅜㅜ 너무 재밌어요 진짜.... 제가 제 친구들한테 세모덕 추천해서 구독자 늘을 겁니다! 승승장구하자 제발.....
세모덕님 리나메1이요 dlc 세일중인데 익스팬션 패스만 구입하면 되나요?
봤어도 또 볼꺼에요
키드가 제일불쌍해요
식스가 노움변한 키드잡아먹은 ㅜㅜ
네이버 웹툰 중 꿈의기업이 생각나네요! 수면을 통해 사람이 회복하는 생체 에너지를 꿈 사원들이 자는 동안 추출하고 추출된 생체 에너지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연장한다는 부분이 있는데요, 혹시 리틀 나이트메어에서도 실제 사람들은 집단으로 수면중이고 악몽을 통한 정신적인 에너지를 추출하는 것은 아닐까요?!
수정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 늘 최고입니다 👍
세모덕님~ 공략영상도 기대하고 있을게용😃😃
모노랑 식스 둘다 너무 맴찢인 캐릭터임...원래라면 부모님 품속에서 까르르 웃고 친구들이랑 뛰어놀아야할 시기에 잘 먹지도 못해서 몸도 삐쩍 말랐고 몸에 힘이 없어..ㅠㅠ 식스랑 모노가 정상적인 곳에서 자랐다면 학교에서 새학기 새친구로 우연히 만나서 좋은친구가 되었을텐데..
목소리에 치여요…❤
제 개인적인 해석
1.과거 모노가 저런세상에서 먹을것이없어 하나뿐인 식스 친구를 잡아 먹은거같음.
2.그 후 꿈을꾸며 이상한 생물들은 과거 행동과같은 무섭고 잔인한 생물들은 배고픔으로 나오는것이고 식스랑 탈출하려는 모습은 자기자신(모노)를 피해 식스랑 같이 배고픔으로 부터 도망치는거로 해석됨
3.그래서 눈이달린 자신의 (위장)에서 혼자남은것을 표현한거같음.그래서 제목이 (식탐) 식스라고 된것같음
어디어디 수정됬는지 적어주심 보기 편할거 같아요!
인트로에 설명 써뒀습니다 댓글로도 다시 알려드릴게용
기다렸어요오옹 ㅠㅠㅠ
17:05 이 긴 줄을 보고 1편 해설 다시보고 생각난 건데 목구멍의 아래로 늘어진 창자같은 것과도 닮아보여요.
그리고 모노는 2편끝에서 어른이 됐지만 식스는 여전히 아이인 것과 학교에서 뚝배기아이들의 행동(모노공격)과도 연관이 있을까요?
20:40 여기 보고 문득 떠올랐는데 조금 신빙성이 없긴 하지만 헌터집에서 사다리 내리고나서 났던 동물 울음소리 같았던 소리가 혹시 오르골과 관련이 있을수도 있지않을까요?
세상에 해석영상!! 세모덕님 사랑합니다.. 💜
DLC.... 리나메1과 같이 다른 아이의 이야기일까.... 아니면.... 12:56 에 나온 그림이 DLC에 등장할까.... 궁금하구만....
대박대박 선리플 후시청 입니다!!
매우 흥미진진한 리나메2
세모덕님의 해석영상은 믿고 보는•••!!
26:17 여기에 비춰지는 조명 색을 보면 색깔이 빠진거 같은 느낌의 조명인데 25:27 이부분을 보면 보라색 조명이잖아요. (색도 찐하고...) 설마 띤맨이 되면서 색깔이 사라지니깐 조명도 같이 색이 빠진게 아닐까요?.....
봤어도 또 봐야죠! 다시봐도 매번 신기한걸요...복습복습. 전제를 달리하니 다른 느낌인거같네요
악몽을 만들고 조종한다는 점에서 생각난건데요 악한 조직이라는게 플레이어 일수있지 않을까요? 플레이어의 의해서 조종당하고 플레이어의 요구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나 다름 없기에 저 눈마크의 조직은 사실 플레이어 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에는 씬 맨이 모노를 막은 이유가 엔딩에서 보면 모노가 의자에 앉고, 그 후에 점점 씬 맨으로 변해가는데 씬 맨은 이제 식스의 정체를 아니 티비를 향해서 과거로 간 뒤, 모노가 식스를 따라가지 못하게 막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오 좋은 해석이네요!
모노의 얼굴이 마른 남자와 같아서 놓았다는 설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었다면 애초에 손을 잡지도 않았을테니까요. 여러모로 안타까운. .
시퀄 프리퀄 빼더라도
세모덕님 해석은 진짜 훌륭한걸요..
근데 궁금한점이..
모노가 오르골을 부신 후에 식스랑 모노랑 도망가잖아여?
어떤 겜유튜버 분이 그때 늦게 달리기 시작해서 중간에 죽더라구여
근데 식스가 달려가다가 멈추고 모노쪽으로 돌아오더라구여
저의 얕은.. 생각으로는
앞 전에 씬맨에게 잡혀갈때 자기 손을 거부한거랑
자기 오르골을 부신걸 보고 모노를 버릴생각이었으면
마지막 달려 도망칠 때 모노가 잡힌 상황이어도
식스는 잡히던말던 신경 안쓰고달려가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은데..
이건 그냥 게임상 그렇게 프로그램 된 걸까요??
아니면 식스..
극적일 때 모노를 버리고 싶은거였던..
이 식스레기.. 😭
프리퀼이라면 식스가 배고플 때 나타났던 검은 식스는 식스의 글리치이고, 식스가 1편에서 배고픈 이유도 검은 식스와 식스로 나누어졌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아이들 머리에 전선이 자라서 티비와 이어지는 이유는
어른들은 이상적인 세계를 상상할 상상력이 없으니깐 더 자유롭고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의 영혼을 부품으로 쓰는 것 아닐까요??
리나메는 세모덕이지!
목소리가 ;;; 너무 이쁜데
나레이션 미쳤…
늘 무언가를 뒤집어 쓰고있던 모노만 봤던 식스는 모노의 얼굴을 몰랐지요. 띤맨과 싸우느라 모자를 벗어던지고 맨얼굴로 처음 식스를 보게된 순간(괴물 식스가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순간)에 잘 보시면 식스가 모노를 보며 고개를 갸우뚱 합니다. 저는 아마 이때 식스가 모노의 얼굴이 띤맨과 같다는것을 알아챘을거 같아요. 손을 놓은 이유도 모노가 나중에 커서 띤맨이 될거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싹을 잘라버리기 위해 손을 놓았을지 싶습니다
믿고보는 모덕누나..
처음엔 작은 악몽이였지 하지만 그건 작은 인형극에 불과했다. 글을 쓰는 게 만드는 게임에 모덕님은 괴로워했다
세모덕님 기다렸어요
차원이 다르네 여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