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0년을 지나다니던 빨간지붕 방앗간이네요. 저도 저 건물을 지켜보던 산 증인 ㅎ 20여 년전에 저 방앗간이 허술하게 방치되어 있을 때 지나다니면서 예쁜 빨간지붕 방앗간을 허물어 버릴까 봐 사고 싶어 망설였는데.... 어느날 누군가 매입했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제 본가에 갈때면 저 빨간 방앗간 앞을 지나가야 해서 가끔 차를 세우고 사진도 찍곤 했는데.... 세월과 함께 부모님도 하늘나라로 이사 가셔서 예전처럼 자주 안가게 되네요. 아직도 부모님이 계시던 빈집이 남아 있어 어쩌다가 갑니다. 요번 가을에 가게 되면 꼭 들러서 인사드려야겠네요
올 2월에 아날로그 감성 믿고 가봤는데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주인장이 손님이 있든 없든 신경쓰지 않고 큰소리로 친구분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눈에 많이 거슬렸습니다. 대부분 다 먼거리를 차를 타고 그곳에 갔을텐테, 차 한잔 마시고 30분도 있지 않고 그냥 나왔습니다.
목재 건물이 계속 유지 보수하며 오래 묵으면 저렇게 깊은 정취가 느껴지네요…
아름답습니다.
몇해전에 갔었는데..마음한켠에 있던 추억이 떠올라 기분이 좋네요..
너무 멋진공간이고 추억돋는 박물관같아요
세월을 간직한 집 아나로그 감성이 묻어 나네요~~^^🙏🙆♂️🙋♂️💕💕
제가 50년을 지나다니던 빨간지붕 방앗간이네요.
저도 저 건물을 지켜보던 산 증인 ㅎ
20여 년전에
저 방앗간이 허술하게 방치되어 있을 때
지나다니면서 예쁜 빨간지붕 방앗간을 허물어 버릴까 봐
사고 싶어 망설였는데....
어느날 누군가 매입했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제 본가에 갈때면 저 빨간 방앗간 앞을 지나가야 해서
가끔 차를 세우고 사진도 찍곤 했는데....
세월과 함께 부모님도 하늘나라로 이사 가셔서
예전처럼 자주 안가게 되네요.
아직도 부모님이 계시던 빈집이 남아 있어 어쩌다가 갑니다.
요번 가을에 가게 되면 꼭 들러서 인사드려야겠네요
아..그 정미소인가요?
전주 사는데커피숍으로 바뀌었단 소리 들었는데 한번 가봐야지하면서 못가봤네요
정말 아름답군요. 작은 박물관 같아요. 여기서는 잊기쉬운 시절 되돌아보고 미소짓게 된답니다.
우리 첫째딸 어릴적에 자주가던곳~ 사모님이 갈때마다 아이 이름을 부르시며 맛난 간식도 주셨더곳~ 그리움 가득한곳~
너무 좋다
아 방송나왔엇네용..전주 사는데 한번씩 들리는곳인데...이런 사연이 있었던 곳이구나!!
여기 가면 고양이도 있고 선데이서울,옛날 국민학교 교과서도 있어요
멋스러운
전주 색장정미소. 이번주 수요일은 여기로 나들이가야겠군.
내가 자전거 타고 가서 멍 때리다 오기 좋아 하는곳 풍경 좋음
일제시대 적산가옥이네. 목재집이라 단열이 안돼 겨울에는 몹시 추워 기거하기 힘들 듯.
형님들 낭만 죽이네..
내비게이션에 입력해 놨습니다.🎉🤝🤝
열도가 남기고 간 적산가옥이네.
난로 맨밑에 내 양은도시락 숯검댕이 됬슈 흑흑흨😊
피댓줄을 좀 많이 걸어놓으세요.
아저씨들 폼나게 사시네요
올 2월에 아날로그 감성 믿고 가봤는데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주인장이 손님이 있든 없든 신경쓰지 않고 큰소리로 친구분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눈에 많이 거슬렸습니다. 대부분 다 먼거리를 차를 타고 그곳에 갔을텐테, 차 한잔 마시고 30분도 있지 않고 그냥 나왔습니다.
뭔가 파는 곳인가요??
@@min-u2k 커피나 차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좁아요.
연세가 있으시니 귀가 어두우시면 목소리가 커지실 수 있겠네요.
일본가면 널린게 저런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