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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방방곡곡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30 авг 2022
EBS 방방곡곡 채널은 대한민국의 다양한 감성과 가치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지역 문화, 여행정보를 공유하는 채널입니다.
방방곡곡 채널은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여 삶의 이야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소개합니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와 식재료, 재미있는 체험과 이야기를 함께 공유할 예정입니다.
아직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분들도 다양한 여행지로 떠날 수 있는 지역 문화체험 내용을 자세하게 공유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방방곡곡 채널을 구독하시고, 지역 문화와 여행 정보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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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 집착과 소유욕 없이 자유로운 새를 닮고 싶어 해발 877m 산중에 작은 암자 하나 얻어 20년째 홀로 수행중인 스님|지장산 도현암|#한국기행 #방방곡곡
🍁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물과 숲이 어우러진 포천에는 자연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사람들이 있다. 남쪽으로 이동하는 겨울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는 다름 아닌 지장산 기슭에 자리한 도연 스님의 작은 암자. 새벽 예불 후 새들에게 가장 먼저 아침 공양을 주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스님의 일과는 새들에 맞춰 있다. 곳곳에 새들이 좋아하는 곡물을 놓아주고. 직접 판자를 잘라 만든 새 둥지를 곳곳에 만들어주는 산새 스님. 스님에게 새는 함께 지내는 가족이고, 벗이자 스승이다.
왕이 다녀간 산이라는 의미의 왕방산. 예부터 왕들이 즐겨 찾던 사냥터였던 이곳은 사계절 푸르른 170만 평 잣나무숲이 자랑. 그래서일까? 산자락 아래 자리한 지동산촌마을은 겨울에도 고소한 내가 진동한다. 세월이 깃든 집게로 깐 잣으로 잣죽과 잣 강정을 만들어 먹으며 긴 겨울을 나는 지동산촌마을 사람들. 그들의 겨울은 고된 하루를 잊게 할 만큼 고소하다. 겨울에도 푸르러라. 포천의 겨울 숲이여.그 숲으로 지금 앤더슨이 떠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게 와, 겨울, 4부. 앤더슨의 포천 방랑기 ② - 따뜻하다, 겨울 숲
✔ 방송 일자 : 2023년 12월 25일
물과 숲이 어우러진 포천에는 자연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사람들이 있다. 남쪽으로 이동하는 겨울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는 다름 아닌 지장산 기슭에 자리한 도연 스님의 작은 암자. 새벽 예불 후 새들에게 가장 먼저 아침 공양을 주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스님의 일과는 새들에 맞춰 있다. 곳곳에 새들이 좋아하는 곡물을 놓아주고. 직접 판자를 잘라 만든 새 둥지를 곳곳에 만들어주는 산새 스님. 스님에게 새는 함께 지내는 가족이고, 벗이자 스승이다.
왕이 다녀간 산이라는 의미의 왕방산. 예부터 왕들이 즐겨 찾던 사냥터였던 이곳은 사계절 푸르른 170만 평 잣나무숲이 자랑. 그래서일까? 산자락 아래 자리한 지동산촌마을은 겨울에도 고소한 내가 진동한다. 세월이 깃든 집게로 깐 잣으로 잣죽과 잣 강정을 만들어 먹으며 긴 겨울을 나는 지동산촌마을 사람들. 그들의 겨울은 고된 하루를 잊게 할 만큼 고소하다. 겨울에도 푸르러라. 포천의 겨울 숲이여.그 숲으로 지금 앤더슨이 떠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내게 와, 겨울, 4부. 앤더슨의 포천 방랑기 ② - 따뜻하다, 겨울 숲
✔ 방송 일자 : 2023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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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두부 하나 구하기 어려운 마을, 돈 걱정 없이 풍족하게 살도록 내어주는 바다|하루에 딱 세 번만 드나들 수 있는 외딴섬 '삽시도'|굴국밥|#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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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하늘에서 보면 화살을 꽂아놓은 활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삽시도’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한 삽시도에 굴밭이 열렸다. 산 거는 하나도 없어. 이거는 딸이 잡은 소라, 이거는 사위가 낚시해서 잡은 주꾸미, 이거는 내가 뜯은 톳... 7살에 삽시도로 와서 60년을 섬에서 지낸 우춘선씨. 딸과 사위가 일손을 도우러 섬에 왔다. 굴 작업을 앞두고 사위를 위해 올겨울 처음 캔 굴 푸짐한 한 상을 차려낸다. 허리가 아프다고 엄살을 부리던 사위는 장모님의 진수성찬에 넘어가 굴따기 동행을 약속하는데... 날 추울 때, 이렇게 뜨끈하게 굴 넣고 시원하게 끓여서 밥하고 한 그릇 먹지 마을 사람들과 함께 굴을 캐러 가는 우춘선씨와 딸 부부. 허리가 아프다고 엄살을 부리...
[경남 통영] 여객선조차 닿지 않는 외딴섬, 이웃 하나 없는 무인도로 단둘이 들어와 15년|내어주기만 하는 자연에 취해 몰랐던 행복 느끼며 사는 부부|초도|#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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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150개의 섬을 품고 있는 통영의 바다. 그마다 비경을 자랑하는 섬에 가기 위해 여객선은 하루에도 몇 번씩 바다 위를 오간다. 통영의 섬 중 여객선이 닿지 않는 유일한 3개의 섬. 봉도, 갈도, 초도. 욕지도에서 낚싯배로 30분 거리에 작고 아름다운 섬, 초도가 있다. 무인도였던 초도에 터를 잡은 유일한 주민은 김대규, 조종임 부부다. 남편의 건강 문제로 요양차 섬에 들어온 지가 벌써 15년이다. 염소 70마리와 초원을 누비고 갯바위로 나가면 반찬거리가 지천이다. 낚싯대만 드리우면 올라오는 자리돔의 향연까지. 이들 부부에게 이곳은 더는 외로운 무인도가 아닌 행복의 터전이자 그들만의 낙원이다. 달이 뜨고 지는 아름다움. 바다가 주는 선물에 감사할 줄 아는 ...
[경남 합천] 줄이고 줄여서 5,000포기! 트럭 채운 배추 모두 담가도 모자란 2박 3일 해인사 김장하는 날|수행 중인 스님만 150명, 산중 대형 사찰|#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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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가야산 자락에 위치한 합천 해인사. 불보사찰 통도사, 승보사찰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사찰로 꼽히는 법보사찰이다. 팔만대장경을 품은 이 곳, 해인사에서 겨울을 맞이했다. 매년 11월이면 7,000여 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한다. 1년 내내 기른 배추를 수확하는 것부터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양념에 버무리는 것 까지. 나흘 동안 이뤄지는 김장 덕에 스님들은 물론 동네 주민들까지 총 출동했다. 해인사 24번째 산내 암자인 법기암에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스님들이 만들어 먹던 특별한 김치가 있다. 바로 상추 불뚝 김치이다. 이 김치는 상추 대궁까지 이용해 양념을 버무리는 게 특징. 겨울을 맞이한 해인사를 둘러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가야산, 1부...
[전남 보성] 사람 손길 닿지 않던 버려진 폐가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가꿔온 지 15년째, 온기 가득해진 150년 된 고택에서 마지막 밤|강골마을|#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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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전라남도 보성 강골 마을.그곳에 150년 된 고택이란 말이 무색하게 사람 사는 온기로 가득한 옛집이 있다. 사람이 살지 않아 폐허가 된 고택을 하루도 쉬지 않고 쓸고 닦으며 지켜온 조명엽 할머니- 겨울이면 앞마당에 열리는 100년 유자로 매년 유자청을 담았다는 할머니. 유난히도 주렁주렁 매달린 유자를 보고 있자니 괜스레 마음이 섭섭하다. 집안의 뜻대로 고택을 군에 기증하기로 한 만큼 이 집에서 보낼 날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고택을 지키느라 고생한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간식을 준비하는 아들 이정민 씨. 어머니의 얼굴이 그려진 추억의 달걀 꼰밥! 그렇게 할머니는 고택에서의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아간다. 고택을 찾는 손님을 늘 따뜻이 맞아 주었던 조명엽 할머니...
[강원 양구] "나 잘났다" 떵떵거리던 카페가 한순간 부도나고, 아이 둘 먹고 잘 곳도 없어 들어온 산골|도시로 나갔다가도 내 맘대로 살고 싶어 돌아온 황토집|#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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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강원도 양구, 사명산 자락에는 화전민의 집을 손수 보수해 만든 박화준 씨의 황토집이 있다. 그곳은 과거, 사업 실패를 겪고 갈 곳 없을 때 어린 자녀를 데리고 들어가서 살았던 곳. 가장 힘들었던 시절이지만 행복한 기억이 많은 희한한 곳이다. 자식들 다 키워놓고 가장 그리웠던 곳으로 돌아온 박화준 씨는 평생의 바람이던 트로트 스타를 꿈꾼다. 백세인생을 부른 가수 이애란 씨와 친구들이 놀러 와 더욱더 즐거운 날을 함께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나의 전원일기, 1부, 내 꿈은 트로트 스타 ✔ 방송 일자 : 2020년 12월 21일 #한국기행 #산골 #귀촌 #시골집 #흙집 #사업
[경기 포천] 평생 본인의 꿈 하나 이루지 못했던 아버지가 떠나고, 그 꿈 대신 이뤄주고 싶어 잘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온 남자|#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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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물을 품은 곳’이라는 이름답게 예부터 깨끗하고 수려한 물을 자랑하는 경기도 포천. ‘덕순이’ 앤더슨이 그 물길을 따라 겨울 여행에 나섰다.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협곡을 자랑하는 ‘한탄강’. 겸재 정선이 화폭에 제일 먼저 담을 정도로 빼어난 경치 자랑하는 이곳에서 7명의 한탄강 어부 중의 한 사람, 김은범 씨를 만났다. 바닥에 돌이 많아, 고무보트를 타고 직접 노를 저어 고기를 잡을 수밖에 없다는 33살 젊은 어부. 참마자, 모래무지, 피라미까지. 몸은 고되지만, 어복만큼은 겨울에도 넘쳐난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젊은 나이 고생하는 아들을 위해 엄마 서명자 씨가 끓여내는 매콤한 ‘어죽’ 한 그릇. 그 뜨끈한 사랑에 추위는 눈 녹듯...
[경북 영양] 해보고 싶던 것 다 하며 살아보고 싶어 심심산골 고향으로 돌아와 4년, 동물원부터 아지트까지 소원대로 사는 남자|내륙의 섬 '반변천'|#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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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내륙의 섬’으로 불릴 만큼 내륙 깊은 곳, 심심산골에 자리한 경북 영양. 고향인 그곳에서 자신의 로망대로 살아가는 차원호 씨가 있다. 좋아하는 동물들을 키우고, 비밀스러운 아지트까지 만들어서 시골살이의 즐거움을 누리고 사는 원호 씨. "겨울에는 동굴에 들어와서 힐링도 하고 겨울이 농사짓는 사람들한테 제일 좋은 계절이라고 볼 수 있겠죠" 농사는 방학이어도 쉴 틈 없는 겨울. 원호 씨가 귀촌한 마을 친구와 함께 특별한 김장에 도전한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매년 담가주던 ‘갈치김치’. 손질된 갈치를 잘게 썰어 넣는 ‘갈치김치’는 경상도 지역에서 내려오는 김치 중 하나.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자신의 꿈 꾸던 로망을 하나하나 실현해 가고 있는 차원호 씨의 시골살이...
[전남 신안] 평지 하나 없어서 농사도 못 짓는데 돈 쓰러 오겠다는 여행객까지 마다한 바보섬|자연 지키겠다며 관광사업도 포기하고 하루 45명만 받는 '영산도'|#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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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신안에는 바보 섬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40여 명이 사는 작은 섬, 신안 영산도의 별명이다. 돈보다 더 지키고 싶었던 ‘이것’ 때문이라는데. 마을 주민들이 바보 같은 삶을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루에 50여 명, 누구나 만날 수는 없는 절경! 섬산을 사랑하는 사진작가 천기철 씨는 사시사철 영산도의 풍경을 담기 위해서 이곳을 찾고 있다. 자연이 깎아 만든 코끼리 바위와 된볕산에서 만나는 절경은 기철 씨의 발길을 영산도로 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섬을 소개하고 싶지만, 영산도에는 규칙이 있다. 하루 방문객은 50여 명뿐이다. 바보 섬에 풍경에 한 번, 많은 관광객을 받아 부자가 될 수 있음에도 그 길을 가지 않는 섬사람들의 소박함에 두...
[전남 무안] 은퇴만 기다리며 남편 고향에 멋들어진 집 한 채 지었는데.. 남편은 즐기지도 못하고 먼저 떠나버리고 홀로 남아 7년째|남편의 마지막 선물|#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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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영산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전남 무안의 한 마을에는 도시 생활을 하다가 남편이 은퇴하고 노년을 함께하려고 멋지게 지은 유제자 씨의 한옥이 있다. 인생 2막을 열어준 선물 같은 이 집에서 ‘임자 와?’라고 말해줄 남편은 이제 떠나고 없지만, 집 뒤의 대밭과 집 앞의 배추밭에서 사랑하는 자식들에게 보내줄 유기농 작물을 길러내느라 바쁘니 그만큼 또 즐겁다. 점점 추워지는 이 계절, 자녀들과 월동준비를 함께 하고 주변 이웃이 함께하니 마음만은 따뜻하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나의 전원일기, 2부, 그대가 남겨준 선물 ✔ 방송 일자 : 2020년 12월 22일 #한국기행 #고향 #사별 #인생2막 #시골집
[전남 장성] 젓갈도 마늘도 안 들어가는데 맛있다고 늦가을이면 전 세계에서 김치 배우러 오는 사람들로 빼곡한 천진암 김장하는 날|정관스님|사찰음식|#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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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조선 팔경의 하나인 백양사의 말사, 천진암. 그곳에는 ‘음식은 단지 음식이 아니라 사람을 이루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사찰 음식을 만들어 내는 정관 스님이 있다. 산중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는 수확 시기가 중요하다. 속이 꽉 찬 것보다는 덜 찬 배추가 오래도록 무르지 않아 좋단다. 방부제 역할을 하는 연잎과 맛과 영양을 더하는 계피, 표고버섯 달인 물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양념을 만드는데, 해마다 배추의 상태에 따라 속 재료가 달라지는 것이 특이하다. 거기에 단백질 보충을 위해 메주콩을 넣는 것은 이색적이다. 스님의 음식과 음식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고자 각지에서 많은 제자들이 모여든다. 5년 째 먼 길을 와서 김치를 배우고, 가져가는 일본인들도 함께한다....
[경기 가평] 풀숲에 덩그러니 버려진 시어머니의 폐가에서 친정 엄마와 단둘이 평생을 약속했다|시골 살이 한 번 해본 적 없던 도시 여자의 시골 촌집 5년째|#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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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차갑게 식어있던 구들방 아랫목에 다시 열기가 돌기 시작했다. 고희정씨가 친정어머니와 함께 시할머니부터 시어머니까지 대대로 살아온 집에 정착한지도 벌써 5년째. 시골생활이라곤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그녀 흙을 일궈 농사를 짓고 김칫독을 묻으며 아궁이 불 때 요리하는 일들 하나하나가 낯설지만 즐겁다. 백년도 더 된 집에서 맞이하는 다섯 번째 겨울 조금은 미숙하지만 구석구석 그녀의 손길이 닿아있는 이 낡은 집에서 오늘은 또 어떤 일들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을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아궁이 기행, 1부, 백년 묵은 아궁이 ✔ 방송 일자 : 2017년 12월 18일 #한국기행 #시골집 #폐가 #시어머니 #귀촌 #친정엄마 #아궁이
[전남 목포] 터 잡을 곳 하나 없어 절벽 위로 오르고 올라 옹기종기, 서로를 의지하며 살게 된 세월이 멈춘 동네|말없이 찌개 한 그릇 내어주는 마을|유달동|#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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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항구가 개항하자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아 목포로 모여들었다. 그들은 유달산 자락, 햇빛이 잘 드는 따뜻한 곳에 얼기설기 집을 만들어 살기 시작했고, 뒤에 도착한 사람은 위로, 더 위로 올라갔다. 목포는 시간이 갈수록 넓어지고, 변해갔지만, 유달산 한 자락 빽빽이 기대앉은 온금동과 서산동의 모습은 아직 그대로 남아있다. 온금동과 서산동을 그리는 화가 조순현 씨. 온금동 바로 아랫 동네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는 조순현 씨는 온금동에 대한 추억이 많다. 친구네 집에 놀러 가면 친구 어머니가 주시던 생선들, 올려다보면 하늘에 닿을 것만 같던 계단들. 오늘도 남아있는 온금동의 따스함을 담기 위해 가파른 골목을 오른다. 지치지도 않는지 언덕배기를 뜀박질로 오가며 ...
[경북 포항] 아픈 아내 몸 달래려 잠시 찾은 오지, 몸만 나으면 돌아가려 했는데 산불로 가진 것 다 태워버렸다|집 태운 김에 산장 짓고 눌러 앉은 부부|#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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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bit.ly/ebs_bang 태백산맥의 지맥인 동대산과 향로봉 계곡이 만나는 곳, 기묘한 바위들 틈으로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하옥계곡이다. 청정한 물기운을 받고 있노라면 저도 모르게 신선이 되는 곳이다. 불빛 따라오니 환하게 피어난 복숭아꽃이더라! 무릉도원이 바로 도등기 마을을 두고 이른 말이 아닐까. 교통사고로 크게 몸을 다쳐 잠시 요양 차 찾은 곳이었으나 이제는 매일 아침 산책하며 나무와 등 맞대고 인사하는 장명숙 씨다. 화재로 부부의 보금자리가 재가 되어버리는 시련도 겪었지만 다시금 용기를 내고 보니 닭 돌보는 일이며 배추 하나 뽑는데도 이렇게 즐거울 수 없다. 이제는 내 마음 기댈 곳이 도등기만한 데가 없구나 싶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가을 무릉도원을 찾아서, ...
[강원 횡성] 뭐든 돈 나갈 일뿐인 도시에서 잃어버린 자유와 여유, 몸만 움직이면 배불리 채워주는 산골에 통나무집 하나 지어 아지트 삼은 세 남자|#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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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 뭐든 돈 나갈 일뿐인 도시에서 잃어버린 자유와 여유, 몸만 움직이면 배불리 채워주는 산골에 통나무집 하나 지어 아지트 삼은 세 남자|#한국기행 #방방곡곡
[강원 양양] "남의 집 그만 짓고 우리 집 지어봐" 아내 말에 들어갈 나무 준비만 1년 걸린 건축가 남편의 인생 마지막 한옥집|#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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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 "남의 집 그만 짓고 우리 집 지어봐" 아내 말에 들어갈 나무 준비만 1년 걸린 건축가 남편의 인생 마지막 한옥집|#한국기행 #방방곡곡
[전남 보성] 온 가족 배곯지 않게 내어주던 아버지의 바다로 돌아와 묵묵히 그 길을 따라 바다에 기대어 사는 아들|부지런한 어부 부자|득량만|#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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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 온 가족 배곯지 않게 내어주던 아버지의 바다로 돌아와 묵묵히 그 길을 따라 바다에 기대어 사는 아들|부지런한 어부 부자|득량만|#한국기행 #방방곡곡
[강원 인제] "사장님들은 여기 혼자 못 살지" 남들 다 피하는 가난과 고독에서 40년째, 돈과 물질 대신 자유를 가진 남자|설악산|시간이 멈춘 원시림|마장터|#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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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 "사장님들은 여기 혼자 못 살지" 남들 다 피하는 가난과 고독에서 40년째, 돈과 물질 대신 자유를 가진 남자|설악산|시간이 멈춘 원시림|마장터|#한국기행 #방방곡곡
[전남 목포] 이들 없인 항구 출입 불가! 흔들리는 사다리 하나에 의지해 바다 한복판 아파트 12층 높이 올라 6만 톤 대형 선박 도선하는 남자|목포항 24시|#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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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이들 없인 항구 출입 불가! 흔들리는 사다리 하나에 의지해 바다 한복판 아파트 12층 높이 올라 6만 톤 대형 선박 도선하는 남자|목포항 24시|#한국기행 #방방곡곡
[강원 삼척] "4,000원 받고 나가달라"는 말에 가족들 내보내고 반세기, 전기도 수도도 없는 산골 굴피집에서 시간도 잊고 홀로 사는 굴피집 마지막 화전민|#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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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 "4,000원 받고 나가달라"는 말에 가족들 내보내고 반세기, 전기도 수도도 없는 산골 굴피집에서 시간도 잊고 홀로 사는 굴피집 마지막 화전민|#한국기행 #방방곡곡
[강원 삼척] 나무 엮어 만든 배 하나로 살아온 70년, 제 것 모두 내어주는 바다에 기대어 평생을 살아온 할매들의 사람 사는 냄새 가득한 밥상|갈남항|#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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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 나무 엮어 만든 배 하나로 살아온 70년, 제 것 모두 내어주는 바다에 기대어 평생을 살아온 할매들의 사람 사는 냄새 가득한 밥상|갈남항|#한국기행 #방방곡곡
[강원 춘천] 뱃길로만 닿는 골짜기 끝 화전민 터, 외로움 즐긴다며 아무도 없는 마을로 20년 전 홀로 들어간 형님|섬이 된 육지의 유일한 주민|곧은골|#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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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뱃길로만 닿는 골짜기 끝 화전민 터, 외로움 즐긴다며 아무도 없는 마을로 20년 전 홀로 들어간 형님|섬이 된 육지의 유일한 주민|곧은골|#한국기행 #방방곡곡
[경남 고성] 한 번에 30,000kg은 기본! 손발 얼어붙는 겨울 바다 추위도 잊고 새벽 꼬박 새워 겨울 맛 가득 담긴 제철 피조개 3,000망 작업|#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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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한 번에 30,000kg은 기본! 손발 얼어붙는 겨울 바다 추위도 잊고 새벽 꼬박 새워 겨울 맛 가득 담긴 제철 피조개 3,000망 작업|#한국기행 #방방곡곡
[전남 완도] 정기 여객선 하나 들지 않는 바다의 오지, 사람 다 떠나고 주민 세 명 달랑 남은 섬에서의 자급자족 하룻밤|장도|#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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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 정기 여객선 하나 들지 않는 바다의 오지, 사람 다 떠나고 주민 세 명 달랑 남은 섬에서의 자급자족 하룻밤|장도|#한국기행 #방방곡곡
[경남 거제] "맛만 있음 되지, 생선 알 필요 있나" 물고기 이름도 모르고 배 타면 매일 두 시간은 쓰러지는데, 아내까지 끌어와 6년째 통통배 선장 된 남자|#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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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맛만 있음 되지, 생선 알 필요 있나" 물고기 이름도 모르고 배 타면 매일 두 시간은 쓰러지는데, 아내까지 끌어와 6년째 통통배 선장 된 남자|#한국기행 #방방곡곡
[경남 밀양] 하고 싶은 일 하는 자유 찾아 떠난 대나무숲, 인터넷도 안되는 소통 단절 한옥에 첫눈에 반해 바로 계약하고 혼자만의 세컨드하우스 만든 여자|#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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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하고 싶은 일 하는 자유 찾아 떠난 대나무숲, 인터넷도 안되는 소통 단절 한옥에 첫눈에 반해 바로 계약하고 혼자만의 세컨드하우스 만든 여자|#한국기행 #방방곡곡
[전남 고흥] 있는 건 돌뿐인 외딴섬, 20년간 맨손으로 가꿔 사시사철 꽃 피는 정원 만든 부부|외부인 출입금지 400년, 비밀의 숲|쑥섬|국내여행|#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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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있는 건 돌뿐인 외딴섬, 20년간 맨손으로 가꿔 사시사철 꽃 피는 정원 만든 부부|외부인 출입금지 400년, 비밀의 숲|쑥섬|국내여행|#한국기행 #방방곡곡
[전남 무안]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마흔 되던 해에 운명처럼 만난 폐가에서 16년째, 남들 다 짝 찾을 때 낙원을 만들어 홀로 즐기며 사는 남자|#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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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마흔 되던 해에 운명처럼 만난 폐가에서 16년째, 남들 다 짝 찾을 때 낙원을 만들어 홀로 즐기며 사는 남자|#한국기행 #방방곡곡
[전남 광양] "목사님 아들딸도 새벽같이 찾아오는 맛" 불교도 아닌 젊은이들 산중 외딴 절에서 하루 200kg 콩 삶게 한 국수 한 그릇|정토사 메주 쑤는 날|#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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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목사님 아들딸도 새벽같이 찾아오는 맛" 불교도 아닌 젊은이들 산중 외딴 절에서 하루 200kg 콩 삶게 한 국수 한 그릇|정토사 메주 쑤는 날|#한국기행 #방방곡곡
[강원 화천] '있던 병도 귀촌하고 낫는다던데..' 벌레도 흙도 싫지만 남편 따라 시작한 산골살이, 결국 우울증 찾아온 아내 위해 직접 지은 집 선물한 남편|#한국기행 #방방곡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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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 '있던 병도 귀촌하고 낫는다던데..' 벌레도 흙도 싫지만 남편 따라 시작한 산골살이, 결국 우울증 찾아온 아내 위해 직접 지은 집 선물한 남편|#한국기행 #방방곡곡
아구야 소가춥지않나요
내 친구들중에서도 나이먹고 심경변화 와서 섬 구매하는 친구 나왔으면 좋겟다
도연 스님 성불 하세요.!!🙏
진짜 상남자들임. 어지간한 담력이나 체력, 마음의 여유로는 감히 엄두도 못내는 직업이지... 산 사나이들의 일상 멋지고 부럽네요 ㅎㅎㅎ
대전역가락국수맛이사라졌음 1:04
시원한 굴국밥 한그릇 먹어 보고 싶네요~~^^🙏🙆♂️🙋♂️💕💕
역시 사위는 장모님 사랑 입니다~~^^🙏🙆♂️🙋♂️💕💕
한번 뿐인 인생을 생각이 마귀에게 미혹되여 파리같은 불행한 삶을 사는게 불쌍해요!주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세요 !인생과 삶이 바뀝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믿고 따르세요!
어르신이 정말 유쾌하시고 에너지가 좋으시네요....자식들 가는 뒷모습 바라보는 눈빛이 슬슬해 보여 짠하네요..아무리 생각해도 와서 살아줄 것 같지는 않아..라는 말씀이 계속 귀에 맴도네요..
어머님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79년이면 저집 원조 아니예요 훨씬전에도 역안에 우동집 있었습니다
사람이 생노병사을 아니할수 없기에 ,고통과 괴로움이 생긴다
스님들 군대는 가나 안간다면 병력손실인데
아내분이 낚시재미에 쏙~빠져 드셨네요~ㅎㅎㅎ 🙏🙆♂️🙋♂️💕💕
부지런떨면 바다에 나가 배 곪은 일은 없다 했습니다~~^^🙏🙆♂️🙋♂️💕💕
행복이 따로 있나요~부부끼리 알콩달콩 서로 기대어 행복하게 사는게죠~~^^🙏🙆♂️🙋♂️💕💕
스님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우와 부럽다 제게 진짜 복인데....
참 ~ 편안하고 풍족한 삶이네요
일광이친구도있음좋겠네요
대물이네😊😊
이분 윤택씨하고 나는 자연인이다 나왔던 분이네요
엄니 참안타깝습니다. 뭐든지 꼬숩게 살자고 지은집인데 장롱도 반짝반짝... 칼은 여자라도 칼가는것 사서 갈아붑시다. 건강하이소...
저는 계양산에서 매일 쓰레기를 줍고 있습니다. 제가 운동하는 계양산이 망가지는 것을 염려해서 가시에 찔리고 나뭇가지에 옷이 찢기고 벌에 쏘이는 것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계양산 곳곳에서 캣맘이 버린 쓰레기를 봅니다. 고양이집은 물론 나뭇잎과 흙에 파묻힌 고양이 밥그릇과 물그릇, 물병, 고양이 사진이 붙은 통조림 캔 등이 아무데나 버려져 있습니다. . 과연 고양이를 산에 풀어 놓아 새와 다람쥐, 청설모, 두꺼비 등을 죽이게 하는 < 동물 학살 단체 >의 양심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 계양구청은 반드시 단속해 주시고…. . 저는 다른 산에는 없는 고양이집이 왜 계양산에 설치되어 있는지? 왜 계양산에 고양이를 대량으로 풀어 놓았는지 의문입니다. . 혹시 계양구청 공무원과 캣맘이 유착된 것은 아닌지 검찰 등 수사기관에 수사를 요청할 것입니다. 인천시청과 대통령실에도 시정을 요구하겠습니다. . 또한, 각 언론사에 제보해서 산에 고양이를 풀어 놓아 새와 다람쥐, 청설모, 두꺼비 등을 죽여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국민들의 의견을 묻겠습니다. . 고양이는 산에서 금방 죽습니다. 산은 고양이가 살 수 없는 환경입니다. 고양이를 산에 버리는 것은 고양이를 빨리 죽으라고 학대하는 것입니다. . 고양이와 생태계 보호를 위해서 고양이는 보호소에 보호해야 합니다. . 캣맘들이 하는 짓을 보면 서너살짜리 아이가 장난감을 갖겠다고 떼를 쓰는 것 같습니다. . 그러니 동물 보호 의식이 높은 호주와 뉴질랜드, 고양이를 좋아하는 일본에서 왜 매년 수십만 마리의 고양이를 살처분하는지 알지 못할 것입니다. . 캣맘들은 고양이를 산에 버려서 학대하고 고양이가 생태계를 파괴하게 만들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짓을 거듭해 고양이를 혐오하게 만들어서 . 호주나 일본처럼 고양이를 살처분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인가 봅니다. 아주 지능적인 고양이 안티입니다. . 이 말을 그대로 < 동물 학살 단체 >에 전해주기 바랍니다. ...............................
지장산 도연암 도연스님 성불하세요 🙏
집이너무커유ㅡ
멀먹고살아 애들도 일을해야 살제 산만 좋다고 돈이 나오나 밥이나오나
스님이 깨끗함 을 모르고,,,, 사는 것 같아~
갈치가 비싼 이유.
아 정말 눈물이 나네요 저희 어머니도 무안이 고향 이셨는데 이젠 천국가고 안계세요 어쩜 외가분들과 말투가 이리 똑같으신지 그저 남편분도 사는동안 즐거우셨을거에요
내가 삽시도에 가본지가 30년전 거기가서 좋은 기억이 없네요 해수욕장에 텐트치고 야영 하던중 동네 청년들 행패에 같이간 여자친구 희롱에 안면도 파출소 까지 연행 당하고 같은 지역 주민이라고 봐주기 조셔 꾸미고 얼마나 억울 하던지 치가떨리네요
의견않마져서 싸우면상관없는데그걸선을넘어서가슴에목을박게하는게문제지! 난이상하게 애정이않가더라!옛날분들은 그래도밥차리고 손잡아주길원하더라!바람피든뭘해도그런거보면신기하기나름이다! 난짜증나면밥이뭐야한공간에있는자체말거는것도싫던데생각같음주말부부로살고싶다!근데울집인간이왜케싫어하는지원 애정이그렇게넘치는것도아니면서오로지지혼자있기싫고밥차려먹기싫으니그게문제것지
모든 사람의 희망이 아닐까요?
음 나는 내꿈 인데 현실은 절데이루어짖않을것같다
언제나 신혼! 두분 행복허세유 ❤❤❤
제자언니. 사투리. 구수하네요. 한옥 집이. 멋저요
어머니도 미인이시네.
우리어릴쩍에 소나무숲속에서 놀다보면 정말 송이버섯도 많이보고 좁은 논두렁을 걷다보면 논두렁위로 참게가 바스락소리를 내면서 기어 다녀도 지금 새각하면 농사를 짖느라 바빠서들 참게잡을 생각도 못했을거고 그러니 여기저기 참게들이 많이들 깅니다니고 우렁도 엄청나게많고 붕어들도 많고 피라미도 많았고 또한 물뱀인지 꽃뱀인지도 모심을때 뱀들도 구물구물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특징이지. 은근히 학력자랑 재산자랑 자식자랑
그냥 생선 안먹을테니까 저것들 죄다 빵에 보내라
젊으니까 가능하다 가고싶은데 나이가 들다보니 자신감 있게 시행한다는 게 어렵네요
행복해 보이기는 하지만 한명이 없네요!!
고기 안 잡힌다고 겁나 올려 받고 ㅋㅋ 무한 반복 ㅋㅋㅋ
배수리 실력이 부족하든가 작전이든가.. 외롭겠다
와우 멋져요 ❤내고향서산❤
거덜먹 거리는 에미 땜에 어느놈이 장가 가것나
어머님 성격이 넘 좋으시네요!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십시오~👍🙏😊
어머니 개그맨해도 되겠어요 유머스럽고 말빨도 좋으신 남도 아지매~
마늘은안되고생강은되는군요
소금이젤중요
세상에 창호지에 꽃 다는 거 처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