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술개꿀] 귀여움을 마신다. 40도 우리 증류주 미니어쳐 4종 세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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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 @SungJaeHong
    @SungJaeHong 4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 웃다가요!

  • @sulsultalk
    @sulsultalk 4 года назад

    "전통주니까 우리가 먹어줘야해."
    -이말씀도 참...공감이 너무 갑니다. 미국에서도 직구해서 마시고싶은 심정이 있을정도니...
    "왜 12년을 오크통에 넣느냐, 맛이 없어서 그래."
    -아니요, 잠시만요. 제사랑 버번을 그렇게 한순간에 침몰을...하지만, 버번 좋아하시는분들 숙성전 증류액(white-dog)드셔보시면 너무나도 많은분들이 동의하실것같습니다. 버번은 옥수수맛보단 그냥 오크향맛으로 마시는 술이라는 점에 강력히 동의합니다. 그런데 스카치는 버번에 비해서 오크향도 안묻어나오고 증류액도 맛이 없는편은 아닌것같아요.
    전통 증류식소주는 마셔본적이 없어서 평가하기 그렇지만, unaged spirit중에선 agricole rhum이랑 mezcal을 따라올만한건 없다고 생각이들어요. 이런건 주관식+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갈리겠지만, 맛의 평가를 떠나서 술의 깊이가 정말...오히려 오크통에 넣으면 맛을 무지하게 해친다고 생각까지도.
    그리고 괜찮으시다면 하나만 여쭈어보겠습니다, 복분자술이 곡물을 밑술로 만드는 이유가 그게 훨신더 저렴해서라는 생각에 대한 편견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과일로 밑술을 만드는것보다 끝에가서 액기스로 복분자처럼 back-sweetening하는게 이익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여쭈어봅니다.
    아 정말 오늘 너무 재미있게 보고 배우고 갑니다.

    • @sulsultalk
      @sulsultalk 4 года назад

      @@ccomjipp 답변 정말로 감사합니다, 미래에 한국에 들어가게 된다면 여기 나온 술들 하나하나 다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

  • @이건승-i8f
    @이건승-i8f 4 года назад

    이런 댓글 달아도 되나 모르겠는데 술얘기는 다른 분들이랑 하든지 교수로서 강의하든지 해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