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을 스님 말씀처럼 남편을 대했지만 계속 의심하는 남편을 보고 ,,, 이혼할 때 위자료 말도 꺼내지 않고, 양육비도 달라고 하지 않고 헤어졌습니다. 제 힘으로 돈 벌어서 아들이랑 둘이 알콩달콩 삽니다.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이 좋은 세상에 내 인생을 살아가니 정말 좋습니다. 아들은 아버지랑 친가와 잘 지냅니다. 꼭 같이 살면서 힘들어 하는것 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 했음 좋겠습니다!^^
딸가지신분들 에게: 어머니에게서 사랑 못받고 자란 남자는 무조건 걸러야합니다. 낮은 자존감에서 오는 폭력성과 의처증이 (나중에라도) 100프로 꼭 나타납니다 그리고 자신이 받아보지못해서인지 '자식을 사랑하는법'을 모르며 오히려 항상 "자신이 사랑 받으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와이프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강요하는 한마디로 유독한 관계 그 자체입니다
법률스님 감사합니다.들을때마다 공감가는 점이 너무 많네요.저도 결혼전부터 의처증이 싱한 남편과 살았어요.처음은 저를 너무 사랑해서인줄로 알았어요.직장 친구들은 다 좋다고해요.오로지 집에오면 술 집착 애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죠.40년 넘어살다가 집도 제가 벌어산집이지만 다 주고 3년째 별거중인데 이혼수속 하려고요.후에 알고보니 바람은 남편이 피고 다녔더라고요.그런 여자들만 보고 다니니 더 집착했겠죠.나이 70이 다 되서 재산 다주고 나왔어도 맘이 편해서 행복해요.의처증은 못고치니 빨리 이혼하는게 정답입니다.아이들 때문에 40년 참고 살아온 저는 후회합니다.
절대 공감합니다 저는 70세로 교직생활 41년에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실적을 올린 교장으로 정년을 한 사람으로 43년 결혼생활하면서 여교감과 교장실에서 성추행하려다 물어 뜯겼다는등 심지어 임기초에 공모교장인 저 보고 사표까지 내라고해 싸우다 지쳐 사표까지 낸바있는데 교육청에서도 내상황을 인정하는터라 반려하고 받아드리지 않아 힘들게 정년까지 마치고 지금은 귀농하여 사과농사를 열심히 잘짓고 사는데도 몰래 사과를 빼돌려 팔아먹었다느니 남들이 사과를 따가느니 의심이 끝이 없어 과수원 전체에 울타리 치고도 계속 의심합니다 심지어 너무 억울해 몸부림치며 소리치고 땅바닥에 뒹굴면 경찰에 신고해 경찰이 출동하기도 수십번. 누구나 인정한 모범교장출신 전직 교육자를 가정폭력범으로 몰아 상담교육 40시간까지 받는 기막힌 삶을 살다 법륜스님 말씀듣고 아내를 환자로 인정하고 마음을 내려놓고 맞춰가며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남편분이 마음이 편했음 좋겠어요 영원히 사랑을 갈구하고 언제나 확인받고 싶어하는 마음 병이라니 차라리 평생 사랑없이 믿음없이 그저 혼자 사셔서 매일 정신적고통받느니 하루라도 맘편히 남편분 자유로웠음 좋겠어요 남편분이 스스로 자유로울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제발 하루라도 맘 편히 사셨음 좋겠어요
자식들도 힘들어요 아빠는 나몰라라하고 엄마는 자식 붙잡고 기승전아빠바람폈다 말도 안되는 증거 나열하면서 계속 우기고 나중엔 아무죄없는 이웃 아줌마까지 집에 불러서 싸우고 경찰오고 아줌마한테 울면서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이 난리난 다음날이 제 생일이었네요.... 나중엔 나도 우울증 걸릴거 같아서 본가에서 멀리 떨어진곳으로 직장 얻고 독립해버렸어요 여튼 지금도 망상증이 없어진건 아닌데 아빠가 뇌출혈로 아기가 되버려서 의부증은 멈췄어요 여전히 낯선차 보면 의심부터 해요 사진찍고 이건 병원가서 약 먹어도 옅어지기만 한다고 하네요 없어지진 않고
병도 아주 나쁜병 입니다 제 딸은 신혼여행중에 끝내고 돌아 왔습니다 화장실을 갔다와도 다른남자에게 전화했지 하고 친구를 만나도 영상통화로 확인하고 눈에보이지 않은 모든 상황을 의심하고 망상에 집착에 아기를 낳으면 당연히 유전자검사 해야하고 먹는 음식부터 모든 인간 관계를 끊으라고하고 양의 탈을 쓴 악마 직업은 경찰 민중의 지팡이라는 저런 인격으로 국민을 위한 공무원이라니 참기가 막힙니다
고치기 어려운 병 맞습니다.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고 부인께서 기회를 주시려는 입장이시라 댓글 첨으로 달아보아요. 남편분의 의처증에 대해 명확하게 공부해서 인지하시고 의처증에 기름붇는 행동이 부인분의 무의식적인 말과 행동중에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남편분이 부모님의 불화와 외도로 많은 상처가 있는 가정에서 자랐으니 이 부분이 치료과정에서 다루어져 회복되어야하고요.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서 이해가 가능한 나이라면 이런 히스토리도 공유해주시면 아빠를 나쁜 사람으로 규정짓고 닮아가는 일은 드물거라고 봐요. 고통에 빠진 배우자를 바라보는 일은 힘들지만 아이들이 힘든 일을 스스로 견디고 성장하는 것을 바라봐주듯이 남편분의 몫을 대신하기보다 지지하고 응원하고 치료받고 노력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따뜻하게 안아주셔요. 남편분에겐 안타깝게도 좋은 부모가 없었지만 부인분과 아이들이 그런 마음을 실어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의처증은 내 욕구가 억눌려져 거꾸로 배우자에게 투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점도 인지하시고요. 고통스러워한다는 것은 어쩌면 자신의 어린시절과 지금의 이혼 위기 상황등 현실을 남편분이 제대로 인지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꾸준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격려해주셔요.
저도 그런 남자 만나봐서 알아요... 그게 말이 좋아 의처증이지 정신병이예요... 큰일납니다. 살인날수 있어요..3개월 후부터 조금씩 증상이 나타나더니 1년이지나고선 정말로 많이 심해 졌어요..백화점에서 여성복 매장에서, 계속 같이 골라주고, 불안해서 절 못 떠나요, 화장실도 같이 가려 하고, 조금만 늦게 나와도 여자 화장실에 남자가 있는지 확인하러 들어갑니다. .레스토랑 주문할때도, 남자면 말하면 안되고, 앉을때도 벽면을 보고 앉아야지, 사람들 지나가는거 무의식적으로 본다거나 말할때 다른쪽으로 시선이 조금만 돌아가도, 누가 있는지 꼭 체크 합니다. 정신과 가서 치료 받고 죽을때 까지 약먹어야 되는데 본인이 안할려고 해요..하겠다고 약속을 해도 잠깐 뿐이지 안합니다. 스키조, 바이폴라, 보더라인퍼스널리티 디스오더 모두 검사해 보세요 약간씩 나타 날거예요... 부모가 중요하다는게 그 친구도 부모 없이 할아보지 손에 방치되다 시피 키워졌는데, 누군가가 떠날까봐 항상 두려워하고 상상하고 그래서 하루가 멀다하고 말도 안되는걸로 닥달하고 그 담날에는 미안하다 하면서 싹싹 빌고 정말 잘해주고... 이게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저한테만 그러는 거라, 주변 가족들은 아무도 모르고 잘해주는데 왜 그러냐, 아무도 잘 이해해 주지 못합니다. 사람있을때는 정말로 너무 너무 정상적입니다. 일도 착실히 잘하고, 모든게 정상인데, 그사람 머리속에서만 뭔가 혼자만의 모든 생각들이 돌아가는거라 둘이 있을때 닥달하니, 누구한테 보여 줄수도 없고, 그 생활을 완전히 끝내 버리니깐 저도 몇년동에 계속 우울증이 오더라고요...
지금은 우울증은 좋아지셨나요? 제친구 남편도 강도만 약할뿐이지 증상이 같아요. 글 읽어보니 놀랐어요. 너무 비슷해서요. 제친구 착하고 심성이 아름답지만 얼굴은 너무 평범한 40대 여자예요. 근데 남자들하고 말하면 그 남편 진짜 싫어해요. 심지어 제남편이 말장난 걸어도 불편해해요.. 알고 지낸지 20년 다 됐는데... 근데 제 친구는 사랑받고 사는줄 알아요.. 증상이 의처증 같은데... 친구가 사랑받고 산다 느끼면 상관없는거죠??
@@리나루나-v5v 엄청난 사랑을 주는건 맞아요...그래서 헤어져도 너무 그립습니다. 제 남친은 너무 영화배우처럼 생겨서, 엄청나게 인기도 많았고, 생긴것만 봐도, 화가 다 풀어질정도로 완전 미남이였고 저보다 나이도 12살이나 어렸어요.스님이 말한 딱 쥐약이나 봅니다.. 완전 완벽한 남편감이였는데, 그런 병이 있으니..지옥이 따로 없어요.하루는 천국 하루는 지옥을 왔다 갔다 하면서, 이틀이 멀다하고 울었던거 같아요.결국 이러다 누가 죽어야 끝나겠구나란 생각이 들어서 폰도 바꾸고 다른주(전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로 이사도 하고 직장도 모두 바꿨습니다. 몇년이 지나도 그게 평범한 데이트(정말 모든걸 나한테 올인하니깐 내가 하는말은 다 들음)는 아니였으니 많이 생각이 나네요.
아이들 핑계로 참고 산다면 아이들의 받는 상처는 어떡하실랍니까 자식위해 이혼하세요 의부 의처증 은 절대 못 고치는 위험한 정신병 입니다 빨리 아이들에게 공포감과 두려움없는 공간으로 옮기시고 상처받은 애들 케어하세요 애들위해 이혼하셔야 합니다 애들이 무슨죄 입니까 생각을 달리하세요
이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아버지를 둔 자식 입장에서.. 작년 초만 해도 아버지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똑같은 아빠를 두고 그렇게 평가하다 돌아가시고는 재평가되기도 하니, 어떤 사람이냐는 사람 마음에 달린 것 같습니다. 생전에는 정말..의처증만 아니면 멀쩡한 아빠셨어요. 다만, 처자식을 통제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셨죠. 아빠는 엄마를 못 믿지, 저는 믿어주셨어요. 그래서 엄마가 저와 같이 있으면 아빠가 괜찮아하니 저를 데리고 다니시고 정서적으로도 저를 붙들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엄마가 아빠를 너무 미워하시니, 저도 아빠가 너무 미웠습니다. 근데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가 하시는 걸 보니..아빠가 많이 막아주신 거구나..아빠의 마음이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두 분이 나쁘다는 건 아니고, 서로 성향이 너무 안 맞아서 그런 가정 불화가 있었구나 이해합니다. 아빠는 가정적이시고, 친구들이나 지인과 어울리기보다 집에서 야구 보며 술한잔 하시는 걸 좋아하셨어요. 자상하게 다정하게 이런 저런 얘기도 많이 하시곤 했어요. 혼자 다 해오신 자수성가형이셔서 검소하고, 소비자로서 권리, 내 권리를 챙기는 걸 우선시하시는 분이셨고, 엄마는 사람을 원체 좋아하시고, 집에 있기 보단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직장다니는 걸 더 좋아하셨습니다. 내 시간, 내 권리보다는 타인을 배려하고 맞춰주는 사람이세요. 그 사람이 그렇다 하면 알겠다고 하는..거절도 못 하시고요. 나는 천사처럼 마음이 착하고 여린 사람이야. 당신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시더라고요. 남에게 친절하고 잘 보이려는 것 같은 심리에 집중돼서 상황에 맞지 않는 말과 행동을 자주 하셨던 것 같고, 그러니 아빠로선 이해할 수 없는 과한 행동이랄까.. 좋게 말하면 순수하신데, 사람을 좋아하는 엄마여서 누군가 엄마에게 친절하면 믿는다고 해야 하나, 마음을 활짝 연다 해야 하나, 게다가 엄마가 예쁘셔서 아빠는 불안하셨을 거예요. 같은 남자가 보기엔 추근덕대는 게 보일테니까요. 이성이 관련된 문제가 아니어도 엄마가 바보같이 질질 끌려다니고, 거절도 못 하신다 생각하셨어요. 실제로 그정도는 아니지만 아빠가 보시기에 엄마의 거절은 항상 애매모호하게 느껴졌을 거예요. 엄마는 선한 마음에 시간 들여, 발벗고 타인을 도와주고 배려하시는데, 아빠가 보시기엔 과한, 상황에 맞지 않는, 이해관계에 맞지 않는 태도랄까. 약점 잡혔냐, 왜 그런 말 했냐, 도대체 무슨 사이냐, 무슨 말 했냐, 누구 만났냐 등등. 부부동반으로 누굴 만나고 오거나 아니면 마주치거나 집에 하자수리, as오면 꼭 싸우셨어요. 저는 엄마와 대화하면 불편한 마음이 들지만 제가 이상한 건줄 알았고, 엄마 입장이 다 맞는 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보니..아니더라고요. 상황에 맞지 않는 말과 행동으로 오해가 생기더군요. 그리고 사로잡힌 생각만 말씀하셔서 대화의 진전이 없고, 다음번에 같은 말을 반복하세요. 연세가 드셔서는 아니고 원래부터 몇번을 반복하세요. 맥락이나 논리가 없이 주관적이고 반복적이니 다른 사람 입장에선 왜 자꾸 얘기하지? 나보고 이러라는건가? 내가 어떻다는 건가? 다른 의도가 있나? 숨기는 게 있나? 등등을 생각하게 되는.. 그런 오해가 쌓이고 풀어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의처증빼고는 괜찮은 남편이라면 나에게는 어떤 문제가 없는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남편이 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게 뭔지.. 저희 어머니는 너무 힘들어하고 주변에 하소연만 하셨지, 그 괴로움에 집중해서 남편이 어떤점을 왜 그렇게 싫어하는지 한번도 고민을 안 하셨어요. 그러니 계속 같은 패턴으로 반복되더라고요. 나는 잘못이 하나도 없다, 남편이 문제다, 환자라서 그렇다고만 생각하셨기 때문에...
y왘왘 님 토닥토닥 참 힘드셨겠어요 전 49세 아줌마인데 저희 친정이랑 상황이 매우 비슷하네요 저희 아버지도 몇해전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지금 하는 행동보면 아버지도 많이 참고 많이 힘들었겠구나 재평가 되고 그래요 구구절절 다 쓰려면 길고.. 그렇다고 폭력이 어떤 사람을 억압하는게 정당하다는건 아니에요 지금 사연자분이나 지금 의처의부증으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이 모두 잘못됐다는건 아닙니다 왘왘님 말씀처럼 이게 참 어려워요 저희 친정아버지도 가정적이고 혼자 조용히 술드시고 책 읽는거 좋아하고 엄마는 온동네 오지라퍼..둘 다 양보를 안한거죠 가정이나 자식들을 위해서 숙일 줄을 모르고 서로 자기만 옳다고 하니..자식이 세명인데 다 잘 안풀렸어요 심지어 제 위로 오빠는 20대때 요절을 했어요
혼자 사세요. 본이 스스로 안되는게 결론이 났는데 왜 타인을 해치면서까지 당신의 욕심만 채울려고 하나요. 혼자살면 그런 걱정 없잖아요. 삶이란게 꼭 여자와 사랑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여러 이유로 죽는 날까지 여자없이 살 생각입니다. 혼자 살아도 잘 먹고 건강하게 운동하고 '무술함' 여행다니고 일 잘하고 괴로움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여자가 없으니 나한테만 집중할 수 있어서 세상 신간이 편함~^^ 이렇게 좋은 세상을 누릴 수 있구나~ ㅎㅎㅎ 삶이 넘 좋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가 옷을 벗고 나한테 덤벼도 아예 사양합니다. 제 인생에서 여자는 끝났습니다. 사랑을 하되 나 자신을 사랑하고 대자연을 사랑하고 나 자신의 지식탐구와 몸의 달련을 사랑하고 함께 일하는 동료를 일적으로 사랑하고 집안 가족과 화목하게 살다가 하늘이 부르른 그날 웃으면서 가는것입니다.😊😊😊
절대 고쳐지지 않는게 의처부증...상담자 보인 자아에게 약속하는 의미로 마지막 기회부여한다고 생각하고 마지막 도전해보고 ...마지막엔 이혼. 전 경험자로 무조건 지금 이혼입니다. 애들연령을 모르겠지만 애들에게 아빠험담하듯 말고 환자로서 인정해주며 사실데로 얘기해주는게 애들인성에도 좋죠 ..그 굴레에서 벗어나면 새세상이 있어요~
아이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딱 끊으세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의처증에 폭력 술주정이 겸한 아버지를 경험한 50대 후반의 남자 입니다. 어머니가 이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착하고 인정 많으신 어머님이 평생을 고생하며 사셨고 이제는 암으로부터 생명을 담보잡힌 인생이 되었습니다. 저희들 때문에 이혼 안 하시고 성인이 되면 하겠다고 매번 말씀하셨지만 병들어 고생하시면서 폭력에 힘들어 하시면서 저희를 키웠고 저희도 아버지의 술주정 폭력에 밤을 지샐 정도 였습니다. 한마디로 아버지가 몸이 쇠약해지고 술을 끊고 나서야 멈췄습니다. 한 가정이 파괴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두분 다 그 시대 엘리트셨는데 어머니는 아무 활동도 안 하시고 가정주부로 사셨으며 지나고 나보니 아버지도 불쌍한 분이고 의처증은 학벌과 사회적 지위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질병입니다. 가정 내에서 이뤄지고 일부 친구만 아는 상황이다보니 더불어 경제적 주체가 아버지면 같이 안 살 도리가 없습니다. 저희가 학생때 이혼해서 힘들어도 괜찮다고 했지만 어머니는 너희들 대학 마치면 결혼하고 나면 이런식으로 미루면서 끝내 이혼하지 않으셨죠. 그러면서도 어머니는 아버지가 원래는 굉장히 좋은 분인데 사회적으로 배신도 많고 이러다보니 그 스트레스에 술주정 폭력이 있는 것이라고 저희들에게 항상 이해를 구했습니다. 어머니의 희생 덕분에 저희들은 정상적으로 잘 컸습니다. 질문자 분이 더이상 심적으로 힘들게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적어 보았습니다. 괴로워 하지 마시고 딱 끊고 새롭게 용기내어 자유롭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나이를 먹고보니 자유로운 나의 의사결정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더군요. 물론 대부분 가정을 지키느라 그렇게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결국은 인생은 혼자가 된다는 것이 깨우친 바이고 혼자가 되는게 인생 말로이기 때문에 더욱 나의 결정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아니면 후회하는 측면이 많게 됩니다. 그때 독하게 이랬어야 하는데 라는 후회가 생깁니다. 본인을 위해서 만약 용기가 나시면 남편을 끊어내고 좀 더 자유롭게 사시길 권합니다.
의처증과 의부증. 사람마다 케이스도 다른 이 증상을 한 단어로 이거다 하며 정의할 수 없지만 제 가족 중 그런 분들께서 있으셔서 가만 보니 몇가지 특징이 있었어요. 1. 의처증 전에 이미 폭력적 성향을 가졌어요. 이 성향이 자신의 기질이든 양육자의 영향이든 뭐든간에 남녀 차이 없이 폭력성이 베이스에 있더라구요. 2. 기본적으로 사회성이 부족합니다. 이타심, 배려, 참을성등이 부족해요. 내가 원하는대로 안되면 그것으로 이미 화가 나고, 만약 현재 상황에서 내가 화를 낼 수 없는 상황이면 단둘이 있는 곳, 집 또는 차 등에서 그 화를 다 쏟아냅니다. 보통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일들이 그들에게는 마치 삶과 죽음의 경계와 관련된 일처럼 보여요. 3. 보통 경제력이 없어요. 아마 사회성과 연관이 있겠죠. 그래서 상대 배우자는 열심히 일을 합니다. 그럼 바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자신과 있는 시간이 줄어드니 불안과 의심이 시작되요. 일단 능력이 없음에 자격지심과 열등감을 가지고 상대를 미워하다 그것으로 상대가 떠날 것을 불안해 하고 결국 의심의 상태에 이르게 되더군요. 자신이 노력해 바꿔 볼 생각은 안합니다. 4. 나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이혼이라는 문턱에 가도 그때뿐이지 본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상황을 모면하려는 방어기제로 보여요. 결국 상대 배우자는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어 반 미쳐살거나 다 놓아버리는 상태가 돼요.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쓴 글입니다. 제 가족중 한분은 그래도 남편이라고 끝까지 잘 케어해드리고 장례까지 시키셨고 한 분은 이혼은 절대 못해주겠다고 버텨서 도망쳐 나오셨습니다. 그런 가족 밑에서 자란 제 아버지는 저에게 그런 폭력성을 알게모르게 주셨고요. 이게 되물림이고 조상의 카르마겠죠. 저는 이 생을 이해하고 용서하며 감사하고 사랑하는 자세로 살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노력해봐요.
다른건 다 이해가 되지만 내 부인이, 내 남편이 이성이 많은 곳에 가는걸 싫어하는건 제 기준으로 볼땐 의처증 증상까지는 아닌거 같습니다. 왜냐면 인생을 살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건 그닥 호의적이지 않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쉽게 예를 들면.. 부인분들이 남편이 직장이든 지인이든 여자들과 같이 놀러간다고하면 싫어하는거 이거도 그럼 의부증 증상이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자기 부인이 남자들 많은 곳에 놀러가는데 가지 말라거나, 빨리 오라고 하면 그걸 소심하다느니 의처증 있는거 아냐? 라고 부인이 되받아 이야기하는건 왠지 떳떳하고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껄요. 양쪽 비교를 비교적 가감없이 하는 제가 볼땐 너무나 이상한 이중 잣대입니다. 질문자 분의 남편이 치료를 잘 해서 개선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님의 첫 말. 병이냐 아니냐를 일단 구분하시는 것. 항시 그렇게 확실한 구분을 짓고 이야기를 풀어가시는거 같습니다.
의처,의부증과는 어떠한 좋은 조건이라도 같이 못 삽니다. 내 주변에 의처증 남자 2명이 있었는데 헛것이 보여 여자를 홀딱 벗겨 몽둥이로 뚜드려 패서 결국 두여자는 30대에 농약먹고 자살했다.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 것은 위 한남자는 여자를 엄청 밝히는 사람이다. 또 영업사원이었던 동생인데 와이프는 의부증이 있어 방문을 다 뚜드려 부수고 해서 병원에 다니도 안되서 처가,처남들까지도 이혼하라고 해서 이혼했다. 지금은 직원 50명을 두고있는 식품생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한사람은 28세 남자인데 와이프에게 베란다에 빨래도 널지마라.치마도 입지마라. 이혼했다. 안타캅고 정말 치료가 어려운 병으로 보입니다.
십년을 스님 말씀처럼 남편을 대했지만 계속 의심하는 남편을 보고 ,,, 이혼할 때 위자료 말도 꺼내지 않고, 양육비도 달라고 하지 않고 헤어졌습니다. 제 힘으로 돈 벌어서 아들이랑 둘이 알콩달콩 삽니다.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이 좋은 세상에 내 인생을 살아가니 정말 좋습니다. 아들은 아버지랑 친가와 잘 지냅니다. 꼭 같이 살면서 힘들어 하는것 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 했음 좋겠습니다!^^
딸가지신분들 에게: 어머니에게서 사랑 못받고 자란 남자는 무조건 걸러야합니다.
낮은 자존감에서 오는 폭력성과 의처증이 (나중에라도) 100프로 꼭 나타납니다
그리고 자신이 받아보지못해서인지 '자식을 사랑하는법'을 모르며 오히려 항상 "자신이 사랑 받으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와이프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강요하는 한마디로 유독한 관계 그 자체입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댓글 읽다보니 눈물이 핑 도네요. 생면부지이지만 서로 다독여 주고 스님 말씀 잘 알아 들으시는 많은 분이 계셔서 함께 사는 세상 좋아요~♡♡
부처님감사합니다 저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근심걱정이 없습니다
답답했던 마음도 스님말씀 듣고나면 편해지고 마음가짐을 달리하게 됩니다...
항상 무엇이든지 다 알려주시는 스님 감사합니다...^^♡
법률스님 감사합니다.들을때마다 공감가는 점이 너무 많네요.저도 결혼전부터 의처증이 싱한 남편과 살았어요.처음은 저를 너무 사랑해서인줄로 알았어요.직장 친구들은 다 좋다고해요.오로지 집에오면 술 집착 애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죠.40년 넘어살다가 집도 제가 벌어산집이지만 다 주고 3년째 별거중인데 이혼수속 하려고요.후에 알고보니 바람은 남편이 피고 다녔더라고요.그런 여자들만 보고 다니니 더 집착했겠죠.나이 70이 다 되서 재산 다주고 나왔어도 맘이 편해서 행복해요.의처증은 못고치니 빨리 이혼하는게 정답입니다.아이들 때문에 40년 참고 살아온 저는 후회합니다.
어쩌면 저하고 이렇게도 닮을수가 있을까싶습니다.
저도 님처럼 평생을 의처증에 시달리며 살았어요.
이런일은 당해보지않고는 그고통을 몰라요.
고생하셨네요
우리는 우리집양반이 돌아가시고 나니 끝이났어요.
남편으로서는 포기하고 애들아버지로만 살았어요.애들때문에 살았어요.
그세월이 지금생각하면 너무억울 해서 눈물만 나요.
저도 80을 바라보는 할머니랍니다.
아 정말 ㅠㅠ
두 분 앞으로 남은 여생
행복하고 편하게 사시길요.
참 얘기해주기 힘든주제인데 스님의 말씀이 지혜로우십니다 정신적으로 힘든 사례자분을 꼬옥 안아드리고 싶어요
절대 공감합니다
저는 70세로 교직생활 41년에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실적을 올린 교장으로 정년을 한 사람으로 43년 결혼생활하면서
여교감과 교장실에서 성추행하려다 물어 뜯겼다는등
심지어 임기초에 공모교장인 저 보고 사표까지 내라고해 싸우다 지쳐 사표까지 낸바있는데 교육청에서도 내상황을 인정하는터라 반려하고 받아드리지 않아 힘들게 정년까지 마치고 지금은 귀농하여 사과농사를 열심히 잘짓고 사는데도 몰래 사과를 빼돌려 팔아먹었다느니 남들이 사과를 따가느니 의심이 끝이 없어 과수원 전체에 울타리 치고도 계속 의심합니다
심지어 너무 억울해 몸부림치며 소리치고 땅바닥에 뒹굴면 경찰에 신고해 경찰이 출동하기도 수십번. 누구나 인정한 모범교장출신 전직 교육자를 가정폭력범으로 몰아 상담교육 40시간까지 받는 기막힌 삶을 살다 법륜스님 말씀듣고 아내를 환자로 인정하고 마음을 내려놓고
맞춰가며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혼하시고 남은 인생 편하게 사세요...
대단하세요
병원으로 보내세요
@@lakelouise9354 이혼하시면 연금 절반 배우자한테 가야해요
헐 어떻게 버티셨나요. 이혼이 답이다 ㅜㅜ
스님 가르침 덕분에 삶이 행복합니다
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인생살이 좋은말씀 유익얻어살아갑니다 재밋고 세심하시고 활기찬 좋은말씀은혜감사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의처증이 신혼 초부터 나와서 폭언하고 임신중인 아내에게 결국 폭력까지 쓰기에 결혼 5개월 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친정에서 위자료도 요구말고 이혼해 준다 할때 해야 한다고 ....빈손으로 나왔습니다 무서운 병 입니다
빠르게 잘 판단해서 이혼하셨네요. 친정가족들도 현명합니다. 토끼님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그래도이혼하셔서다행이네요~쓰레기같은인간은죽어도이혼도않해주고혁박도하는인간들도있는데
@@오잉-s3f 사연이 좀 많아 글로 다 쓰기엔 ....,
진짜 맞아요
저희 사촌누나도 이런 케이스였는데
돈문제 얽히면
그 싸패남편 또 눈깔 뒤집힐까봐
그냥 바로 이혼손절쳤어요
지금은 어린이집 하면서
좋은 새남편 만나 잘살고 있습니다
잘하셨어요 님과 친정부모님이 현명하시네요 나중에는 안전이혼하기도 힘들어집니다
하는데 까지 해보고 결정은 그뒤로 그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살아갑니다.
그러니 오지않은 미래에 이혼이라는 불안한 마음이 많이 줄어 들고 이제는 사는데 까지 살아보자 마음이 듭니다
늘~~감사드립니다
스님 건강하세요
용서못하는몇가지중 하나예요~의처증 무섭습니다 치료안되면 헤어져야해요 주위에서 그런사람봤어요~~거의 정신병자라고보면돼요
마음이 평온하고 행복해요^^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의처증은 불치병입니다
이혼당할까봐 치료된척 하다가도 결국은 드러나는 절대 못고치는 병이요
평생 지옥속에서 살 필요 있나요.
이혼해서 평화롭게 사시길.
매일 스님의 법문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스님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우리남편도 똑같습니다 ㅠ 저도 너무 힘듭니다ㅠ 인정 치료 안합니다 왜 그런 더러운병이 있는지 ㅠ
정신병은 알았을때부터 이혼하는게 답입니다..절대 안고쳐져요ㅠ 아이들한테도 상처되고 힘든삶이됩니다 어렵드라도 아이들만 챙기고 사세요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소중하고 삶의 길잡이가 되는 존귀한 법문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늘 좋은 말씀 감사하며 스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편분이 마음이 편했음 좋겠어요 영원히 사랑을 갈구하고 언제나 확인받고 싶어하는 마음 병이라니 차라리 평생 사랑없이 믿음없이 그저 혼자 사셔서 매일 정신적고통받느니 하루라도 맘편히 남편분 자유로웠음 좋겠어요 남편분이 스스로 자유로울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제발 하루라도 맘 편히 사셨음 좋겠어요
스님 지혜로운 말씀 감사 합니다 건강하세요
저는경험자로서답합니다
정말어려운일이겠지만
이혼하는것보다는나을것이라
생각됩니다ᆢ그어려움은
1년이고2년이고ㅉㅜ욱함께하는겁니다 그러는사이 어떤믿음이생기면서
각기생활해도 의심자체가
서서히없어집니다
약으로는절데치료불가입니다
저희는지금어딜가든 정말자유롭습니다
행복하시기바랍니다
법륜스님 존경합니다
의처 의부증은 약도 없고 정말 안고쳐져요..현명한 판단 하셨으면 좋겠어요.
멋진 스님
언제나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자식들도 힘들어요 아빠는 나몰라라하고 엄마는 자식 붙잡고 기승전아빠바람폈다 말도 안되는 증거 나열하면서 계속 우기고 나중엔 아무죄없는 이웃 아줌마까지 집에 불러서 싸우고 경찰오고 아줌마한테 울면서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이 난리난 다음날이 제 생일이었네요.... 나중엔 나도 우울증 걸릴거 같아서 본가에서 멀리 떨어진곳으로 직장 얻고 독립해버렸어요 여튼 지금도 망상증이 없어진건 아닌데 아빠가 뇌출혈로 아기가 되버려서 의부증은 멈췄어요 여전히 낯선차 보면 의심부터 해요 사진찍고 이건 병원가서 약 먹어도 옅어지기만 한다고 하네요 없어지진 않고
의처증, 의부증은 병이다. 그러나 병인걸 어떻게 하겠는가. 그런데 남편이 치료받겠다고 하니, 다시 한번 기회를 주면 좋겠다. 이혼은 언제든지 할 수 있으니, 하는데까지 한번 노력해보면 좋겠다.
의처증 3년만났는데 나중에는 칼도 들더군요 무서운병입니다 하루빨리헤어지세요
스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항상도움이되고있습니다 건강하세요!
건강한 일상회복을 기원합니다 🌸
나이가 들 수 록 희미해지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지만 희미해지는 기억 속에서 과거의 따뜻함은 잊혀지지 않고 향수로 남아서 영원히 기억 속에 남아
너무힘들겠다...하늘에서 얼마나 큰상을 주시려고 저런 시련을 주셨나..
스님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의처증 의부증은 타고난 기질이 더 강한것 같아요 그래서 정신과 치료도 잘 안되고요 차라리 그런분들은 혼자사는게 본인도 마음이 편해질거예요 처음에만 울고불고 매달리고 죽인다고 협박하거나 그러다가 괜찮아 지는 경우 봤습니다 집착할 대상이 없어지면 잘삽니다
이혼은?해도후회~안해도후회그냥즐기며편하게사세요
고맙습니다 스님 🙏🙏🙏
의처증ㆍ 은 당해보지않은사람은 모릅니다 어휴빨리헤어지세요 나중엔 머리가 깨질정도로 힘듭니다 25년넘게당해보니 지나세월이 아깝습니다 자식도 모르고 나이먹음 더 심해집니다
의처증은. 죽어야. 끝납니다빨리. 이혼. 하세요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내분이 참 좋으신분 같아요
남편분이 잘 나으시길 기도할께요
그건 아닌 듯
의처증이면 본인도 힘들텐데 차라리 혼자 살면 좋을텐데 왜 결혼생활을 하면서 배우자를 힘들게 할까
집착있는 사람답없음 님대단하심
의처증은 의사도 못 믿어요.. 그냥 집착대상이 없어야 됩니다 못고칩니다 ..
병도 아주 나쁜병 입니다 제 딸은 신혼여행중에 끝내고 돌아 왔습니다 화장실을 갔다와도 다른남자에게 전화했지 하고 친구를 만나도 영상통화로 확인하고 눈에보이지 않은 모든 상황을 의심하고 망상에 집착에 아기를 낳으면 당연히 유전자검사 해야하고 먹는 음식부터 모든 인간 관계를 끊으라고하고 양의 탈을 쓴 악마 직업은 경찰 민중의 지팡이라는 저런 인격으로 국민을 위한 공무원이라니 참기가 막힙니다
어떤 80대 부부, 치매할아버지가 그 연세에도 의처증이 있으시더라구요. 그에 따르는 폭력까지. 몸과 마음이 약해지면 더 심해질 수도 있는 병.
감사합니다💞💞💞🙏🙏🙏🌹🌹😀😀
한국사 공부하고 스님들 보니까 대단하고 멋있다..
의처증이 병이라서 참안타갑습니다.
고치기 어려운 병 맞습니다.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고 부인께서 기회를 주시려는 입장이시라 댓글 첨으로 달아보아요. 남편분의 의처증에 대해 명확하게 공부해서 인지하시고 의처증에 기름붇는 행동이 부인분의 무의식적인 말과 행동중에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남편분이 부모님의 불화와 외도로 많은 상처가 있는 가정에서 자랐으니 이 부분이 치료과정에서 다루어져 회복되어야하고요.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서 이해가 가능한 나이라면 이런 히스토리도 공유해주시면 아빠를 나쁜 사람으로 규정짓고 닮아가는 일은 드물거라고 봐요. 고통에 빠진 배우자를 바라보는 일은 힘들지만 아이들이 힘든 일을 스스로 견디고 성장하는 것을 바라봐주듯이 남편분의 몫을 대신하기보다 지지하고 응원하고 치료받고 노력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따뜻하게 안아주셔요. 남편분에겐 안타깝게도 좋은 부모가 없었지만 부인분과 아이들이 그런 마음을 실어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의처증은 내 욕구가 억눌려져 거꾸로 배우자에게 투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점도 인지하시고요. 고통스러워한다는 것은 어쩌면 자신의 어린시절과 지금의 이혼 위기 상황등 현실을 남편분이 제대로 인지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꾸준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격려해주셔요.
병이요 환자입니다
수발이 필요없는 환자라고생각하심되고요
중풍환자보다 수월하다생각하시고
그냥환자고생각하고 대처하심되고요
발병해도 치료는 아내가가능하지않을까요
힘들지만 지혜가필요한듯합니다
무엇보다 남편분이 질병이라고 자각하니 절반은 덜은것같으네요
그리고
아내분 이동동선 궁금하면 언제든 물어보라하시고 대답하시고 하는 상황들이 치유에 큰도움이 되지않을까요
부디 애들 무사무탈 성장을 기원합니다
인간은 안변한다 이게팩트죠 인과응보입니다
법륜스님말씀중 하나말씀드리자면
결혼은축하할일이아니다
남편때문 부인때문 자식때문에 못살겠다함
결혼은축하할일이아니다 그래도 결혼하고싶으면 선택해라 선택은 손실과이익이같이따른다
법륜스님 .. 힘드시겠어요~ 어려운 얘기만 들어주시느라.. 감사드립니다...🙏맛있는 식사하시고 좀 쉬시면 좋겠습니다~~
의처증은 함께 못사십니다. 저의 아버지도 의처증이었는데 어머니가 많은 학대를 당하셨습니다. 제발 어떻게든 헤어져야 합니다!! 빠를수록 좋습니다!!
어릴때 생긴병은 고치는게 거의 불가능하죠. 힘내시기를.
믿음을 주고 아이들 때문에 살고 싶으면 오로지 마음 비우고 부처님께 참회기도를 하셰요
마음힘듦보다 육체적으로 절수행을 해보셰요 변화가 확실히 옵니다 죽을 만큼 힘들면 죽을 만큼 힘들게 기도해보셰요 내 업장소멸 변화가 옵니다 진짜
저도 그런 인간 겪었는데요
일곱번을 결혼했는데 여자들보고 다 바람났대요
못고칩니다 절대로 ..
남들은 다 착해보인대요 당하는 사람만 죽음입니다
의처증은. 약이. 없어요. 무조건. 이혼하세요
근자에 법륜스님의 가르침이 좀 더 현실적으로 바뀌어서 참으로 좋습니다...세상과 같이 호흡하는게 참 좋아요^^ 고맙습니다
저도 그런 남자 만나봐서 알아요... 그게 말이 좋아 의처증이지 정신병이예요... 큰일납니다. 살인날수 있어요..3개월 후부터 조금씩 증상이 나타나더니 1년이지나고선 정말로 많이 심해 졌어요..백화점에서 여성복 매장에서, 계속 같이 골라주고, 불안해서 절 못 떠나요, 화장실도 같이 가려 하고, 조금만 늦게 나와도 여자 화장실에 남자가 있는지 확인하러 들어갑니다. .레스토랑 주문할때도, 남자면 말하면 안되고, 앉을때도 벽면을 보고 앉아야지, 사람들 지나가는거 무의식적으로 본다거나 말할때 다른쪽으로 시선이 조금만 돌아가도, 누가 있는지 꼭 체크 합니다. 정신과 가서 치료 받고 죽을때 까지 약먹어야 되는데 본인이 안할려고 해요..하겠다고 약속을 해도 잠깐 뿐이지 안합니다. 스키조, 바이폴라, 보더라인퍼스널리티 디스오더 모두 검사해 보세요 약간씩 나타 날거예요... 부모가 중요하다는게 그 친구도 부모 없이 할아보지 손에 방치되다 시피 키워졌는데, 누군가가 떠날까봐 항상 두려워하고 상상하고 그래서 하루가 멀다하고 말도 안되는걸로 닥달하고 그 담날에는 미안하다 하면서 싹싹 빌고 정말 잘해주고... 이게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저한테만 그러는 거라, 주변 가족들은 아무도 모르고 잘해주는데 왜 그러냐, 아무도 잘 이해해 주지 못합니다. 사람있을때는 정말로 너무 너무 정상적입니다. 일도 착실히 잘하고, 모든게 정상인데, 그사람 머리속에서만 뭔가 혼자만의 모든 생각들이 돌아가는거라 둘이 있을때 닥달하니, 누구한테 보여 줄수도 없고, 그 생활을 완전히 끝내 버리니깐 저도 몇년동에 계속 우울증이 오더라고요...
지금은 우울증은 좋아지셨나요?
제친구 남편도 강도만 약할뿐이지 증상이 같아요. 글 읽어보니 놀랐어요. 너무 비슷해서요. 제친구 착하고 심성이 아름답지만 얼굴은 너무 평범한 40대 여자예요. 근데 남자들하고 말하면 그 남편 진짜 싫어해요. 심지어 제남편이 말장난 걸어도 불편해해요.. 알고 지낸지 20년 다 됐는데... 근데 제 친구는 사랑받고 사는줄 알아요.. 증상이 의처증 같은데... 친구가 사랑받고 산다 느끼면 상관없는거죠??
@@리나루나-v5v 엄청난 사랑을 주는건 맞아요...그래서 헤어져도 너무 그립습니다. 제 남친은 너무 영화배우처럼 생겨서, 엄청나게 인기도 많았고, 생긴것만 봐도, 화가 다 풀어질정도로 완전 미남이였고 저보다 나이도 12살이나 어렸어요.스님이 말한 딱 쥐약이나 봅니다.. 완전 완벽한 남편감이였는데, 그런 병이 있으니..지옥이 따로 없어요.하루는 천국 하루는 지옥을 왔다 갔다 하면서, 이틀이 멀다하고 울었던거 같아요.결국 이러다 누가 죽어야 끝나겠구나란 생각이 들어서 폰도 바꾸고 다른주(전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로 이사도 하고 직장도 모두 바꿨습니다. 몇년이 지나도 그게 평범한 데이트(정말 모든걸 나한테 올인하니깐 내가 하는말은 다 들음)는 아니였으니 많이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남편이 치료받는다고하면 괞찮은사람이네요 치료도안받고 상대방한테 뒤집어쒸우는게 문제지
의처증만 빼더라도 다른것도 최악입니다 인간성, 폭력성, 사회성 , 배려성등등
스님 지혜로운 말씀 감사드립니다
가족분들이 지혜롭게 환자라고 본다면 맘이 좀 편하겠지요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을수있도록 가족분들이 도움을 줘야겠죠
스님^^ 늘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세요
의처증 의부증 치료가 안됩니다
이혼이 답이예요 스님 입장에서 이혼 보류하라고 하게시겠지만 인생 그렇게 살 이유 없어요 아이보다 내자신에 행복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애들도 행복해져요 그런 남자든 여자든 강 혼자 살아야합니다
완전 정답이세요!!!!!!!!!
아이들을 위해서 이혼해야 합니다 애들이 상처를 더 크게 받아요 애들위해 참고산다는 무지몽매한 핑계 대 지말고 두려움과 공포가 없는 평온한 환경 빨리 만들어주세요
맞아요 이혼이 정답이에요 고치기 힘들어요 나중에 온가족이 정신이 피폐해집니다
악연이었다 생각하고 인연 정리하심이...서로에게 상처와 미워하는 악심만 키우느니 그것이 낫지 않을까요..
병이라 생각하고 맞혀줘야 한다 치료를 한다하니 치료받고 어는정도 나아지면 그때가서 이혼을 해도 늦지않겠다
사연자분 손에 달린듯, 병자라 안스럽다 내가 봐줘야 겠다. 라고 생각하면 같이 사시는 거고, 본인도 병인걸 인지하고 치료하겠다니 ..아이들도 셋이나 있기 때문에 고민 되실 듯…
피를마르게하죠 ㅠ정신질환중에ᆢ딴사람은몰라 당사자만죽을지경
아이들 핑계로 참고 산다면 아이들의 받는 상처는 어떡하실랍니까
자식위해 이혼하세요
의부 의처증 은 절대 못 고치는 위험한 정신병 입니다
빨리 아이들에게 공포감과 두려움없는 공간으로 옮기시고 상처받은 애들 케어하세요 애들위해 이혼하셔야 합니다
애들이 무슨죄 입니까 생각을 달리하세요
감사합니다
이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아버지를 둔 자식 입장에서..
작년 초만 해도 아버지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똑같은 아빠를 두고 그렇게 평가하다 돌아가시고는 재평가되기도 하니, 어떤 사람이냐는 사람 마음에 달린 것 같습니다.
생전에는 정말..의처증만 아니면 멀쩡한 아빠셨어요. 다만, 처자식을 통제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셨죠.
아빠는 엄마를 못 믿지, 저는 믿어주셨어요. 그래서 엄마가 저와 같이 있으면 아빠가 괜찮아하니 저를 데리고 다니시고 정서적으로도 저를 붙들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엄마가 아빠를 너무 미워하시니, 저도 아빠가 너무 미웠습니다.
근데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가 하시는 걸 보니..아빠가 많이 막아주신 거구나..아빠의 마음이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두 분이 나쁘다는 건 아니고, 서로 성향이 너무 안 맞아서 그런 가정 불화가 있었구나 이해합니다.
아빠는 가정적이시고, 친구들이나 지인과 어울리기보다 집에서 야구 보며 술한잔 하시는 걸 좋아하셨어요. 자상하게 다정하게 이런 저런 얘기도 많이 하시곤 했어요.
혼자 다 해오신 자수성가형이셔서 검소하고, 소비자로서 권리, 내 권리를 챙기는 걸 우선시하시는 분이셨고,
엄마는 사람을 원체 좋아하시고, 집에 있기 보단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직장다니는 걸 더 좋아하셨습니다.
내 시간, 내 권리보다는 타인을 배려하고 맞춰주는 사람이세요.
그 사람이 그렇다 하면 알겠다고 하는..거절도 못 하시고요.
나는 천사처럼 마음이 착하고 여린 사람이야. 당신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시더라고요.
남에게 친절하고 잘 보이려는 것 같은 심리에 집중돼서 상황에 맞지 않는 말과 행동을 자주 하셨던 것 같고,
그러니 아빠로선 이해할 수 없는 과한 행동이랄까..
좋게 말하면 순수하신데, 사람을 좋아하는 엄마여서 누군가 엄마에게 친절하면 믿는다고 해야 하나, 마음을 활짝 연다 해야 하나, 게다가 엄마가 예쁘셔서 아빠는 불안하셨을 거예요. 같은 남자가 보기엔 추근덕대는 게 보일테니까요.
이성이 관련된 문제가 아니어도 엄마가 바보같이 질질 끌려다니고, 거절도 못 하신다 생각하셨어요. 실제로 그정도는 아니지만 아빠가 보시기에 엄마의 거절은 항상 애매모호하게 느껴졌을 거예요.
엄마는 선한 마음에 시간 들여, 발벗고 타인을 도와주고 배려하시는데, 아빠가 보시기엔 과한, 상황에 맞지 않는, 이해관계에 맞지 않는 태도랄까.
약점 잡혔냐, 왜 그런 말 했냐, 도대체 무슨 사이냐, 무슨 말 했냐, 누구 만났냐 등등. 부부동반으로 누굴 만나고 오거나 아니면 마주치거나 집에 하자수리, as오면 꼭 싸우셨어요.
저는 엄마와 대화하면 불편한 마음이 들지만 제가 이상한 건줄 알았고, 엄마 입장이 다 맞는 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보니..아니더라고요.
상황에 맞지 않는 말과 행동으로 오해가 생기더군요.
그리고 사로잡힌 생각만 말씀하셔서 대화의 진전이 없고, 다음번에 같은 말을 반복하세요. 연세가 드셔서는 아니고 원래부터 몇번을 반복하세요.
맥락이나 논리가 없이 주관적이고 반복적이니 다른 사람 입장에선 왜 자꾸 얘기하지? 나보고 이러라는건가? 내가 어떻다는 건가? 다른 의도가 있나? 숨기는 게 있나? 등등을 생각하게 되는..
그런 오해가 쌓이고 풀어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의처증빼고는 괜찮은 남편이라면 나에게는 어떤 문제가 없는지 돌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남편이 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게 뭔지..
저희 어머니는 너무 힘들어하고 주변에 하소연만 하셨지, 그 괴로움에 집중해서 남편이 어떤점을 왜 그렇게 싫어하는지 한번도 고민을 안 하셨어요.
그러니 계속 같은 패턴으로 반복되더라고요.
나는 잘못이 하나도 없다, 남편이 문제다, 환자라서 그렇다고만 생각하셨기 때문에...
👍👍👍👍👍
보기 드문 명답
의처증 의부증은 무서운 정신질환 고질병 입니다
상대가 문제인게 절대 아닙니다
어떤상대를 만나도 똑같은 증상입니다
고통속에서 가정과 자녀분 지키고 참고 살아주신 어머님께 효도 잘 하세요
어머니한테 잘하세요
공감백배
y왘왘 님 토닥토닥 참 힘드셨겠어요 전 49세 아줌마인데 저희 친정이랑 상황이 매우 비슷하네요 저희 아버지도 몇해전 돌아가셨고 어머니가 지금 하는 행동보면 아버지도 많이 참고 많이 힘들었겠구나 재평가 되고 그래요
구구절절 다 쓰려면 길고.. 그렇다고 폭력이
어떤 사람을 억압하는게 정당하다는건 아니에요 지금 사연자분이나 지금 의처의부증으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이 모두 잘못됐다는건 아닙니다 왘왘님 말씀처럼 이게 참 어려워요
저희 친정아버지도 가정적이고 혼자 조용히 술드시고 책 읽는거 좋아하고 엄마는 온동네 오지라퍼..둘 다 양보를 안한거죠 가정이나 자식들을 위해서 숙일 줄을 모르고 서로 자기만 옳다고 하니..자식이 세명인데 다 잘 안풀렸어요 심지어 제 위로 오빠는 20대때 요절을 했어요
♥법륜스님 즉문즉설♥ 구독자는 500만 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저평가된 채널입니다...
치료를 받지만
이혼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사세요.
이혼 후에는 신변 보호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십시오.
긴 인생입니다.
한 남자의 인생을 어떻게 한 여자가 책임지겠습니까?
70 넘어서도 맞는 할머니를 봤어요.
저병이생각보다많구나, 유튜브알고리즘이진짜무섭네 ..본인이받ㅇㅏ들수있으면사는거지만은 내가사라지는생활. 마지막으로한번만기회주시고이혼하세요...(왜냐면진짜심한사람은. .아픈것도인지못하고 병원가는거부터가 문제)
우리는 중생입니다 다이해하고했으면우리가 신이었겠지요 내가살아야 남도보이는것이죠
경제적으로독립되잇으시길바랍니다..
목소리가많이지처보이세요..마음에평화가깃들길바랍니다
여사님 마음고생 많이하셨네요 같이살지는 못해요 저하고어쩐 똑같네요 결국이혼하고 마음편하게잘살고있어요
저는 제가 의처증 환자입니다...
제가의처증이라는거잘알구요.....
전처와연예했을때부터 의심.집착은.조금있었는데.....그렇게심하지는않았습니다.. 근데 전처의외도로인하여...집착의심이심해져....의처증이생겼습니다...
그뒤로돌싱으로6년이라는시간동안연예한번안하고 집착.의심에대해서 후회하고 반성하고진짜 많은노력을했는데..다헛수고로돌아갔네요......
지금재혼을해서 누구보다사랑하고좋아하는 마누라가있는데 저의 집착.의심만아니면 진짜 누구보다 더사랑하고더잘살수있는데 저의 의심.집착때문에.
친구들다끊어내고.sns전부다끊고
유튜브만보고 집안에CCTV달아놓고
어디하나제대로돌아다니지도못하게하고항상어딜가든가치가야하고.....진짜저의 의처증때문에 매일 마누라는 고통속에서 스트레스받고...힘들어하고
집앞에 마트여도꼭가치가야하고
제거일할때 영통해야하고 진짜이렇게모든걸 다포기하고 저한테 시집왔는데
제가어떻게든진짜죽는한이있어도믿고끝까지 책임을져야하는데....
저의 의처증때문에 진짜 모든게다끝날꺼라는것도잘알면서도...습관처럼하게되고...진짜 저도 왜이러는지 미쳐버릴것같습니다...저도 나름노력한다고하는데그때뿐이고..요즘에는의처증때문에우울증걸릴것같고 죽고싶은마음도많이들어요......진짜의처증어떻게서든고치지는못하더라도...낳아지는방법이라든지 조언있으시면 댓글부탁드립니다.지금의가정끝까지책임지고싶습니다.
혼자 사세요. 본이 스스로 안되는게 결론이 났는데 왜 타인을 해치면서까지 당신의 욕심만 채울려고 하나요. 혼자살면 그런 걱정 없잖아요. 삶이란게 꼭 여자와 사랑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여러 이유로 죽는 날까지 여자없이 살 생각입니다. 혼자 살아도 잘 먹고 건강하게 운동하고 '무술함' 여행다니고 일 잘하고 괴로움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여자가 없으니 나한테만 집중할 수 있어서 세상 신간이 편함~^^ 이렇게 좋은 세상을 누릴 수 있구나~ ㅎㅎㅎ 삶이 넘 좋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가 옷을 벗고 나한테 덤벼도 아예 사양합니다. 제 인생에서 여자는 끝났습니다.
사랑을 하되 나 자신을 사랑하고 대자연을 사랑하고 나 자신의 지식탐구와 몸의 달련을 사랑하고 함께 일하는 동료를 일적으로 사랑하고 집안 가족과 화목하게 살다가 하늘이 부르른 그날 웃으면서 가는것입니다.😊😊😊
당연히 병원은 다니시죠? 개인병원이 아닌 꼭 큰병원에 가셔서 뇌파검사등 풀밧데리 검사도 받으셔서 약물복용과 부부심리 상담 병행 하셔요
지금은 어떻세요ᆢ궁금하네요ᆢ
@@공영철-g8o 지금은 결국 최근에 병원가서 약까지처방받았는데 아직도 힘드네요 이게 쉽게 나아지지가않네여 계속 반복적으로 싸우고 제가 글쓴거처럼해결이안되네요
예 그심정 이해합니다 힘내세요ᆢ
절대 고쳐지지 않는게 의처부증...상담자 보인 자아에게 약속하는 의미로 마지막 기회부여한다고 생각하고 마지막 도전해보고 ...마지막엔 이혼. 전 경험자로 무조건 지금 이혼입니다. 애들연령을 모르겠지만 애들에게 아빠험담하듯 말고 환자로서 인정해주며 사실데로 얘기해주는게 애들인성에도 좋죠 ..그 굴레에서 벗어나면 새세상이 있어요~
주위에서 뭐들 소리 흔들리지말고. 저처럼 본인스스로에게 좋은 마음으로 최선을 마지막으로 해보고 ..그래야 나중에 후회안합니다. 전 저도 누가 뭐라든 최선다했어요 좋은마음으로 환자인 그사람도불쌍하니 본인의지왜 관계없이 말이예요...
병원다니고 약 열심히먹고 힘들지만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면 고쳐집니다
질문하는분하고 또같은상황 저도남편이 의처증심해서 비구스님절엔갈수도없었어요.그정신적고통속에서도 보살행한다 생각해도 10년을 남편간병하는데 진짜4년은 치매간병까지 34년만에 돌아가셨는데 저혼자임종까지봤거든요.그러나 아이들은 아빠의 가정폭력으로 상처가되어 힘들어하거든요.
오래된 마음의 습관을
고치는건 너무 어렵습니다.
어릴때부터 이미 싹튼 병이라 한번 기회를 줘보시고 안되면 이혼하시고 마음 편히 사시기 바랍니다!
스님 ~
좋은 말씀항상 감사 합니다~
맘이 굶주린 제가
스님 말씀 듣고 위안을 갖구 삽니다~
아이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딱 끊으세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의처증에 폭력 술주정이 겸한 아버지를 경험한 50대 후반의 남자 입니다.
어머니가 이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착하고 인정 많으신 어머님이 평생을 고생하며 사셨고
이제는 암으로부터 생명을 담보잡힌 인생이 되었습니다. 저희들 때문에 이혼 안 하시고 성인이 되면 하겠다고
매번 말씀하셨지만 병들어 고생하시면서 폭력에 힘들어 하시면서 저희를 키웠고 저희도 아버지의 술주정 폭력에 밤을 지샐 정도 였습니다.
한마디로 아버지가 몸이 쇠약해지고 술을 끊고 나서야 멈췄습니다. 한 가정이 파괴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두분 다 그 시대 엘리트셨는데 어머니는 아무 활동도 안 하시고 가정주부로 사셨으며 지나고 나보니 아버지도 불쌍한 분이고
의처증은 학벌과 사회적 지위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질병입니다. 가정 내에서 이뤄지고 일부 친구만 아는 상황이다보니
더불어 경제적 주체가 아버지면 같이 안 살 도리가 없습니다. 저희가 학생때 이혼해서 힘들어도 괜찮다고 했지만
어머니는 너희들 대학 마치면 결혼하고 나면 이런식으로 미루면서 끝내 이혼하지 않으셨죠. 그러면서도
어머니는 아버지가 원래는 굉장히 좋은 분인데 사회적으로 배신도 많고 이러다보니 그 스트레스에
술주정 폭력이 있는 것이라고 저희들에게 항상 이해를 구했습니다. 어머니의 희생 덕분에 저희들은 정상적으로 잘 컸습니다.
질문자 분이 더이상 심적으로 힘들게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적어 보았습니다. 괴로워 하지 마시고
딱 끊고 새롭게 용기내어 자유롭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나이를 먹고보니 자유로운 나의 의사결정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더군요.
물론 대부분 가정을 지키느라 그렇게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결국은 인생은 혼자가 된다는 것이 깨우친 바이고 혼자가 되는게 인생 말로이기 때문에
더욱 나의 결정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아니면 후회하는 측면이 많게 됩니다. 그때 독하게 이랬어야 하는데 라는 후회가 생깁니다.
본인을 위해서 만약 용기가 나시면 남편을 끊어내고 좀 더 자유롭게 사시길 권합니다.
멋지시네요
참 마음이 먹먹해지는 글이네요
우리네 인생이 참 짧고도 불쌍한듯 싶어요.
모두 지혜로운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의처증과 의부증. 사람마다 케이스도 다른 이 증상을 한 단어로 이거다 하며 정의할 수 없지만 제 가족 중 그런 분들께서 있으셔서 가만 보니 몇가지 특징이 있었어요.
1. 의처증 전에 이미 폭력적 성향을 가졌어요. 이 성향이 자신의 기질이든 양육자의 영향이든 뭐든간에 남녀 차이 없이 폭력성이 베이스에 있더라구요.
2. 기본적으로 사회성이 부족합니다. 이타심, 배려, 참을성등이 부족해요. 내가 원하는대로 안되면 그것으로 이미 화가 나고, 만약 현재 상황에서 내가 화를 낼 수 없는 상황이면 단둘이 있는 곳, 집 또는 차 등에서 그 화를 다 쏟아냅니다. 보통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일들이 그들에게는 마치 삶과 죽음의 경계와 관련된 일처럼 보여요.
3. 보통 경제력이 없어요. 아마 사회성과 연관이 있겠죠. 그래서 상대 배우자는 열심히 일을 합니다. 그럼 바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자신과 있는 시간이 줄어드니 불안과 의심이 시작되요. 일단 능력이 없음에 자격지심과 열등감을 가지고 상대를 미워하다 그것으로 상대가 떠날 것을 불안해 하고 결국 의심의 상태에 이르게 되더군요. 자신이 노력해 바꿔 볼 생각은 안합니다.
4. 나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사 이혼이라는 문턱에 가도 그때뿐이지 본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상황을 모면하려는 방어기제로 보여요. 결국 상대 배우자는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어 반 미쳐살거나 다 놓아버리는 상태가 돼요.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쓴 글입니다. 제 가족중 한분은 그래도 남편이라고 끝까지 잘 케어해드리고 장례까지 시키셨고 한 분은 이혼은 절대 못해주겠다고 버텨서 도망쳐 나오셨습니다.
그런 가족 밑에서 자란 제 아버지는 저에게 그런 폭력성을 알게모르게 주셨고요. 이게 되물림이고 조상의 카르마겠죠.
저는 이 생을 이해하고 용서하며 감사하고 사랑하는 자세로 살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노력해봐요.
다른건 다 이해가 되지만 내 부인이, 내 남편이 이성이 많은 곳에 가는걸 싫어하는건 제 기준으로 볼땐 의처증 증상까지는 아닌거 같습니다.
왜냐면 인생을 살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건 그닥 호의적이지 않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쉽게 예를 들면.. 부인분들이 남편이 직장이든 지인이든 여자들과 같이 놀러간다고하면 싫어하는거 이거도 그럼 의부증 증상이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자기 부인이 남자들 많은 곳에 놀러가는데 가지 말라거나, 빨리 오라고 하면 그걸 소심하다느니 의처증 있는거 아냐? 라고 부인이 되받아 이야기하는건 왠지 떳떳하고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일껄요. 양쪽 비교를 비교적 가감없이 하는 제가 볼땐 너무나 이상한 이중 잣대입니다.
질문자 분의 남편이 치료를 잘 해서 개선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님의 첫 말. 병이냐 아니냐를 일단 구분하시는 것. 항시 그렇게 확실한 구분을 짓고 이야기를 풀어가시는거 같습니다.
그런 사람 하고 결혼한건 본인의 선택인데..
뭐 하고 디닌건지? 왜 의심할까?
의처증 의부증은
가정 파괴하는 심각한 정신질환
의처,의부증과는 어떠한 좋은 조건이라도 같이 못 삽니다. 내 주변에 의처증 남자 2명이 있었는데 헛것이 보여 여자를 홀딱 벗겨 몽둥이로 뚜드려 패서 결국 두여자는 30대에 농약먹고 자살했다.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 것은 위 한남자는 여자를 엄청 밝히는 사람이다. 또 영업사원이었던 동생인데 와이프는 의부증이 있어 방문을 다 뚜드려 부수고 해서 병원에 다니도 안되서 처가,처남들까지도 이혼하라고 해서 이혼했다. 지금은 직원 50명을 두고있는 식품생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한사람은 28세 남자인데 와이프에게 베란다에 빨래도 널지마라.치마도 입지마라. 이혼했다. 안타캅고 정말 치료가 어려운 병으로 보입니다.
대화의 말에도 의부증,의처증있어요.
우리가족은 없어서 다행이지만!
공격하지 않으면 공격당한다. 남편의 손짓하나까지 의심을 하고 사사건건 추궁을 하고 받은 거보다 강도 높게 대응을 하면 뭔가 깨닫게 되지 않을까요? 싹싹 빌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폭력성을 드러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입질하는 개를 억압하는 순간은 온순한거처럼 보이지만
결국 결정적인 순간에 입질이 나오는것처럼...
개에 비유해서 그렇지만
사람 역시 마찬가지죠...
에휴! 나랑똑같네 결혼39년차인데 변하질않아요 ㅠㅠ
의처증이잇음 차라리증거를 잡아서 결단을 내리고 헤어지는게. 사실사람이란 증거가없음 발뺌하기마련. 그럼 인연이 계속이어지잖. 시간 낭비다
어릴때 환경이 그래서중요한거임. 더군다나. 나또한좋은환경이 아닌속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안내고산사람이라면 보듬어주기힘듦 결혼은 어려운환경속에자란 내배우자 지금환경이힘든 내배우자를 보듬어 줄수있느냐 없느냐임 날위해서. 못하면 이혼하는거고 되면 사는거고 근데 의처증의남편. 과연 안되지
의처증도 무섭고 의부증도 무섭다...
ㅡ3ㅡ33
전 조금억울하달까 전 계속바람피던아버지보고자란 딸이어서 남성에대한불신은있었습니다만. 남편에대해선 불안해도 믿고 지냈는데 이게 남편은 남편대로 똑같이 계속바람피면서 속썩는 어머니보면서자랐고결국어머니가,돌아가셨는데. 고인이되신어머님은 아버님에게따지고 캐묻고불륜대상ㄷ찾아가 난리치는 타입이셨나봐요(저희친정엄마는 완전반대타입)
그러니 남편은 보통여자들이하는 질문이나 제가 싹싹하지않은말투로 뭔갈 물으면 의심해서 묻는다고 엄청나게 펄쩍뛰어서 저보고 의부증이라면.서 숨막힌다면서. (평소 남편일하러가면방해될까봐 전화한통제가먼저안해요ㅜ)하도저보고의부증이라해서 저도제가의부증인줄알았는데. 상담받아보니까 극심한불안증에 우울증이심한거였어요....
그치만 아직도 즤남편은 저한테 의부증이 좀있다고생각한답니다...ㅜ 전화한다든지 어디서뭐하냐든지 그런거 한번 안묻는제게.... 어쩌다가 가끔. 점심시간에 본인전화왔길래 밥먹었다해서 응맛있었어?누구랑먹었어? 이렇게 물었다가 (전혼자쓸쓸히먹었을껄안쓰러워한건데) 회사 친한남자실장님이랑같이먹었음다행이다시퍼 물은건데. 또. 본인은 오바해서 확인시켜줘야되겠답시고 영통으로돌려요ㅜ
제가 의도한게아닌데. 제가진짜 미친여자되어가는거같고. 막 그렇습니다...
남편은 성적이거나 이성간에 의심이 없어서 의처증이 아닌줄알았는데
본인 원가족을 싫어한다는 의심을 한다 그것도 일종의 의심병이다
의심병있는사람들은 성장과정에 반드시문제가 있다 그런것들 피해서 결혼해라 피눈물흘리지말고
어떤의사가 그랬답니다. 의처증은 남자가 발기부전이나 조루 or 여자가 쎅너무밝히는 쎅골일때 많이 발병하며 한쪽이 사기친결혼일때도 발병한다함
의부증. 걸린. 여자를. 뵜는데. 같이 사는. 남자가. 항시. 죽을려고. 약을 같고. 다닌. 다더군요. 너무. 힣이든다고. 하대요
의처증은 질병이다.
대할때 환자라고 생각해야 한다.
의처증 를 앓고있는 본인은 지옥 일꺼예요
한없는 자비심이 있어야 될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