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합니다! 13:03 새제 -> 세제 18:52 쓰리소사이어티 -> 쓰리소사이어티스 ✔[EVENT] 조승원 기자 신간 '스카치가 있어서 즐거운 세상' 초판 사인본 나눔 이벤트 : forms.gle/pHMskCuGfWivJ3ZF8 이번 ‘주세법’ 시청 소감 및 내가 만들어보고 싶은 술을 댓글과 구글폼에 남겨주세요! 댓글 및 구글폼을 남겨주신 분 중, 5분을 선정하여 '스카치가 있어 즐거운 세상' 초판 1쇄본(사인 포함)을 증정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comment-breaker 진짜 뭘 모르는 소리네... 종가세 특성상 국산 위스키는 말 그대로 위스키를 판매하기까지 들어간 전체 금액에 세금이 다 붙는 반면 수입산 위스키는 수입한 원액에 대한 세금만 붙어. 그니까 병입하고 케이스 짜서 만들고 유통하고 홍보하고 이런게 전부 종가세에 포함되는거지. 근데 수입산은 위스키 100L 수입한다? 그럼 원액 100L에 대한 세금 붙고 끝이야. 가격 경쟁력은 지금이 훨씬 더 불리한걸 모르네
@@cjsc3666 그건 쌍팔년도 한국식 방식이고 지금은 병입한걸 그대로 가져오는거라 관부가세 주세 교육세 다 똑같이 붙이고 있어.. 아주 예전엔 베르나인 골드, 섬성스페셜, 패스포드처럼 진로, 두산씨그램등의 회사에서 위스키를 오크통채 들고와서 한국에서 마스터블랜더가 직접 배합하고 자체 병입까지 마쳤지만 지금은 그런거 거의 없음.. 마지막 남은게 윈저랑, 임페리얼...
세금이 우리나라 술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으나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셔서 큰 도움 됐습니다. 술을 즐기지만 술에 대해서 공부까지하기는 어려웠는데 출판하신 책을 중심으로 배워나가면 많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전통주 중에 보리 소주를 좋아하는데, 한국 전통 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위스키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작가님 오늘처럼 이렇게 강하게 말씀하시는 거는 처음봅니다!! 세금도 세금 문제지만 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이렇게 영향력 있으신 분 께서 큰 목소리 내주시는 것 너무 멋있습니다!!! 서양술과 한국술 모두 좋아하고 술문화, 술 좋아하는 입장에서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비주류학개론에서도 주세법과 관련한 조기자님께서 많은 열변을 토하시는 걸 봤는데 이렇게 주기적으로 목소리 내주심에 감사합니다. 제가 술을 만드는 건 개인적으로는 과하주를 만들고 싶고 영상을 보고 개인적인 바램은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위스키산업에 많이 뛰어들었으면 좋겠네요. 아직 기원, 김창수위스키 외 이렇다 할 제품조차 안나오고 있는 상황인지라 좀 더 많은 길이 열리기 위해 대기업이 뛰어 들었으면 합니다.
민감한 부분이라 주제로 삼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큰 결심해주신거 같습니다. 속시원하기도 하면서도 또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네요. 가까워 보이진 않지만 머지않아 좋은 날이 올꺼 같습니다. 몇개월에 걸친 경험을 최대한 생생히 녹여내시느라 얼마나 인고의 시간이 되셨을지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출간 축하드립니다. 항상 그 위치에 계서 오래오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주류세가 어떻게 바뀌면 좋을 지에 대해 공영방송이 운영하는 매체가 상세하게 다뤄주는 것이 참 반갑네요. 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나누어 부가하는 것이 wto의 권고를 어기는 것이라는 것들 듣고 골치가 아파졌는데 모쪼록 좋은 방안으로 세금이 개편되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통주는 세금 감면 혜택을 엄청나게 받는데도 불구하고 고가 마케팅+한탕마인드로 퀄리티 있는 술 보다 마케팅에 편승한 저질 제품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런 저질 제품들을 피해서 소비해야하는 스트레스가 많구요. 세금이 지나친건 문제가 맞지만 생산자들의 근본적인 마인드 개선 없이는 K 위스키는 꿈도 못꿈니다... 장기적인 안목과 풍부한 자본을 가진 생산자가 절실합니다. 주세개편의 이득은 그러한 생산자에게 돌아가야하는게 맞습니다.
대놓고 공인으로써 영상에서 말씀하시긴 힘들겠지만 그냥 이건 딱 하나죠. 국민이 소주가격에 예민하다는 핑계 뒤에 한국의 큰 소주기업들의 엄청난 압박과 로비가 있으니까 아직도 안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스키 같은 술들이 가격 경쟁력이 생기면 솔직히 어느 누가 소주를 마실까.. 싶긴하네요
영상에 설명이 빠져서 부가적인 설명하나 적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총세수액중 주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5%미만(2020년도 기준 2%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말인즉슨 주세를 개편한다고 해서 한국세수액에 지대한 영향이 끼치지는 않습니다. 또한 조승원 기자님의 말씀대로 우리나라의 양조장 투어 혹은 증류장 투어같은거를 활성화시키고 그에따른 반사이익과 수익까지 고려한다면 기존에 고수하던 종가세 대비해서 최소 4%이상이 국고로 들어온다는 결과도 여러차례 나온바 있습니다. 물론 대형 주류회사들의 메인 상품인 희석식소주를 건드는것은 업체들도 가만히 있기 떄문에 쉽지는 않겠지만요 ㅎㅎ.. 그럼에도 주세는 개편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사케페스티벌을 갔다오니 일본의 자유로운 주세시장과 전통주 보호법, 그리고 양조장 투어같은 시스템으로 상당한 경제효과와 그나라의 주류문화 발전을 이바지 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장인정신과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업체가 가격경쟁력을 가질만한 세수액을 보장하기때문에 세금을 빌미로 지역양조장 가문양조장들이 국가에 항의를 하는 일도 없구요....공직생활을 12년을 해오면서 가장 많이 마신 술은 희석식 소주입니다만, 우리나라에도 일본의 세이슈나 쇼추 같은 전통 소주나 청주분야도 분명히 경잭력 있고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주세가 개편이 되어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술이 나올수 있다는 것을 정부와 국민에게 증명하고 더 나아가 세계에도 한국에서도 이런 높은 퀄리티의 주류들이 나올 수 있다고 증명해서 국위도 선양하고 좀 더 맛있고 의미있는 술을 먹는 기회가 왔으면 하네요..! 술쪽에서 유명하고 영향력있는 분이 이런 의미있는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화요41하이볼 마시면서 써서 문장이 왔다갔다하네요 ㅋㅋ)
역시 술을 심도 있게 다루는 채널이니, 술을 애정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보셔서 주세법에 대한 개정 목소리가 많네요. 그런데 크게 3가지 걸림돌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종량세로 바꾸면, 불가피하게 초록병 소주 가격이 지금보다 올라가고 위스키, 고가 와인 등 가격이 내려가는데, 이건 술을 잘 모르는 관점에서 보면 소위 "서민 술 가격 올려서 부자들 마시는 술 가격 내린다"는 프레임으로 비춰질 수 있고, 그로 인해 반대하는 목소리도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그런 정치적 공세에 부담스러워할 정치인들도 소극적일 것이고요. -> 이쪽 문제는 영상에서도 잘 다뤄주셨네요 2) 또, 그렇게 술 산업이 발전하면(발전한다면), 역으로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일 것입니다. 산업발전으로 인한 경제적 이득과, 주류 섭취량 및 건강보험 예상손실을 저울질해야 하는데, 세수는 둘째치고 후자가 도덕적으로도 더 정당하다보니 이에 대한 영향평가가 선행되어야 정책적 정당성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측 설득 논리로도 사용하고요) 3) 그리고 이미 위스키는 잘 검증된 외국 술들이 워낙 많고 잘 나와있는데, 단순히 "국내 술이 잘 될 것"이라는 희망만 가지고 개편하면, 오히려 고품질 해외 술이 훨씬 싸게 들어와 국내산업이 고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애국심 하나로 국내 술 베타테스터 하는 사람은 술에 애정이 큰 분들이나 그렇지, 보통 사람들이 마실 때나 남들에게 선물할 때는 인지도 있고 예전에 비싼 기억으로 남아있던 조니워커, 발렌타인 이런거 마실 것 같거든요... 아무튼 정책부작용 최소화할 수 있는 좋은 논의들이 많이 이뤄지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 의견은 대댓글로 언제나 환영합니다!)
술꾼들의 가장 불만인 주세법을 다루어 주셨네요. 당장은 세수가 줄어들겠지만 국내 주류산업 발전을 위해 과감한 결단이 필요 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옆나라 일본만 보더라도 위스키 뿐만 아니라 일본주나 맥주 등 종류가 어마어마 합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초록색 소주와 멀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주세법은 꼭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술을 참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대학생활을 즐기면서 스무살초에는 소맥으로 갓 스물을 즐기고, 스물한살부터는 맥주에 관심을 가지게되어 다양한 맥주를 알아보고 테이스팅노트도 적어보고 이제 스물두살에는 맥주를 넘어서 막걸리 위스키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국내 주세법 문제를 올해 초부터 접했는데 알면 알수록 문제가 많더라구요. 조승원기자님께서도 주세법을 다뤄주시니 정말 반갑네요. 저는 맥주를 꼭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아직도 저에게는 최애 술이고 더군다나 무더운 여름에는 더 생각나는 것 같아요! 주락이월드 화이팅!
세금을 손데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고 민감한 문제인데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 주세에 관심을 가지고 꼭 개편되면 좋겠네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 소주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주위에 한 분이라도 더 전통 소주의 매력을 알았으면 합니다.
조승원기자님 말씀대로 우리나라도 주세개편의 희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쓰리소사이어티와 김창수님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신세계와 롯데의 위스키 사업이 어서 자리잡았으면 하네요. 저는 몰라도 조만간 우리 아이들은 지금같은 세금폭탄을 맞지않고도 좋은 품질의 증류주를 즐길 수 있겠죠~^^
주세를 내리면 저가 사케,옥수수로만든 위스키들이 대량 들어오겠죠, 우리나라 소주보다 약간 비싸요. 인도 위스키도 엄청나게 싸죠.. 비슷한 가격이라면 소주마실래요? 사케,위스키마실래요? . 국민술인 한국소주, 전통주는 정말 싹다 망합니다. 경쟁력이 아예 없음.. 정통은 사라지고. 외화유출만 엄청나게 과속 될껍니다
@@Made-OBBA 경쟁력 키울 생각을 해야지 망할 걱정부터 하면되나요. 일본은 주류세가 높아서 일본사케 위스키가 안망했나요? 지금 한국 전통주가 경쟁력이 있다봅니까? 전세계가 일본 위스키, 사케를 마실때 아직도 막걸리 막걸리 하면서 플라스틱병에 들어 있는걸 미는거 보면 참 아쉽습니다. 그런거도 나름 매력있다 하지만, 일본의 다양한 고급화된 사케나 위스키랑 비교가 됩니까.. 한국 막걸리도 고급화 된게 있다지만 우리나라 국민들도 잘모릅니다.. 신토불이 개념은 예전 개발도상국시절에나 적용합시다. 다른 나라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기 시작했을 때부턴 우리 것이 좋은 것이야 하면서 보호해주는 것도 정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보호해 줬을 때 주류 회사들은 뭐했나요? 초록병이나 무한으로 찍어내면서 국민들 간 건강이나 망쳤죠.
저는 지금 미국에서 살고있는 교포인데요. 나중에 돈이 좀 생기면 한국을 대표할수있는 위스키를 미국에서 한번 만들어 볼까합니다. 비록 한국에서 만들어진 한국 위스키가 아니게 되겠지만, 버번이나 라이를 좋아하는 미국에서 스카치나 일본 위스키처럼 한번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되었습니다. 나중에 후 5~ 10년 후에 만들기 시작한다면 이 주락이월드와 함꼐 같이 커 나가고싶네요
기자님 4번째 책 출간 정말 축하드립니다. 전 막 20살이 되어 친구들과 올해부터 술의 재미와 깊음을 알아가고 있는 한 청년인데요. 주세법이 한국의 주류 산업의 발전을 저해시킨다는 것을 막연 하게만 알고 있던 사람으로서 이런 영상을 보고 왜 주세법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불만을 사게 되는 것인지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아 뜻깊은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들고 싶은 술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술 자체를 많이 접하지 않은 터라 쉬이 말씀을 드리기가 힘들지만 제 얕은 경험으로는 맥주가 가장 저에게 좋은 기억을 주었던 술이었기에 맥주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당첨이 되어 기자님의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술에 대해 알아갈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 이리 글을 써봅니다. 항상 기자님 영상 다 챙겨 보며 기자님을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당첨이 안 되더라도 이 마음만은 전해지면 좋겠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기자님
술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그리고 한 나라에 국민으로써 술 세금 문제가 과도한 이유는 우리가 내는 적은 세금과 연결되어있습니다. 항상 유럽 선진국등 비교하지만...그 나라에서는 이미 개개인에게 우리와는 차원이 다른 소득세 등 세금관련되어 우리보다 항상 높게 내고 있습니다. 비교적 우리는 그 나라들에 비해 개개인이 적은 세금을 내죠, 물론 종부세,취득세,양도세는 많이 내지만요... 이미 우리가 말하는 유럽 선진국은 개개인에게 이미 많은 세금을 받고있으며,우리는 소득세3.3%내는게 다입니다. 우리가 부족한 세금을 저런곳에서 가져가는 겁니다. 넘 안좋은 인식보단 우리가 저런 세금 덕분에 나름 좋은환경에서 산다는거에 감사하면 좋을거같네요
기자님 덕에 평소 어려워서 잘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술들을 배경지식과 더불어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고급주류가 안나오는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해 주셔서 쉽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주류 문화도 부어라 마셔라에서 자기만의 맛있고 풍미있는 술을 선택하는 시대이기에 곧 좋은 방향으로 주세법도 바뀌겠지요... 객관적인 시선으로 주세법을 둘러싼 여러 이해관계를 쉽게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만들어보고 싶는 술은 이 무더운 여름에 생맥주처럼 얼음잔에 아주 몸소리치도록 차갑고 목젖까지 시원하게 드링킹할 수 있는 하이볼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주락이월드 사랑합니다~~❤ 주락이월드 시청을 통해서 버번과 싱글몰트의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술이 더 맛있어진겁니다. 그래서 너무너무 찐으로 사랑합니다 주락이월드 그리고 조승원기자님~^^. 스코틀랜드 현지 증류소를 취재로 현지의 정경을 그대로 알려주시고 김치사용법까지 더 해주시니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주류를 향한 큰열정과 노력이 더 빛을 발하기에 앞으로도 계속 같이~ㅎ 하겠습니다. 다양한 술, 정겨운 술을 즐기는데 완전 도움을 주고 힘을 더해줄 주류세제개편의 해법이 마련되어지길 기대합니다 그러면 우리집 담금주도 혹시 모르는일 아닐까요?😅 특별한 우리집 담금주가 전국민의 담금주가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주락이 월드 보면서 하이볼의 매력에 빠져서 하이볼전문점을 만든 애청자입니다. 아직은 고급위스키로 만든 하이볼이 대중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가격입니다. 주세개편이 되면 소비자들도 더 많있고 다양한 하이볼과 위스키를 즐길 수 있겠죠?? 조승원님 책보면서 버번의 세계에 푹 빠진것처럼 이번 4번째 책 출간으로 더 많은 분들이 위스키의 세계에 빠지게 될 것 같아요 출간 축하드립니다 🎉
코로나 시국때 코로나에 감염되어 격리하는 동안 술장에 몇몇 위스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버지께서 위스키 애호가셔서 특별한 날 선물로 주신 것이였습니다. 소주파이고 비싸면 화요 정도 마시던 제게 위스키는 알면 알수록 재밌는 술이더군요. 덕분에 글렌피딕 맥캘란 발렌타인 등 구형 구구형 바틀을 갖고 있다는 자랑거리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위스키를 사모으고 즐기게 되면서 주락이월드 모든 영상을 단 하루만에 보게 되었습니다. 격리한 동안 가장 즐거웠던 시간이였기도 했습니다. 위스키가 비싼술은 맞습니다. 대신 사치품이 아닌 좋은 술일 뿐입니다. 소주라면 한 병을 비우겠지만 위스키 한병은 20잔 넘게 나오고 하루 한 잔 정도 마시니 조니 블랙을 기준으로 잡아도 가격 부담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주세 개편이 꼭 이루어져서 더 즐거운 위스키 세상이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기자님의 아이디어를 여기저기 소문내고 다녀보겠습니다.ㅎ 작은 외침이 큰 물결이 되도록!
기자님이 다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셔서 주세 관련 언급하신 것 봤는데, 주락이월드에서도 본격적으로 다뤄주셨네요! 말씀대로, 이제 롯데 신세계 같은 큰 기업들도 구체적으로 고급 주류 생산을 논의하는 상황이니 맥주가 바뀐 것처럼 다른 주종도 느리지만 조금씩 바뀌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그저 '우리나라는 이래서 안돼'라고 푸념만 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겠지만, 이런 목소리가 모이고 여론이 형성되면 아주 조금씩은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그날이 오면, 한국의 위스키와 대만, 일본, 인도 등 아시아의 위스키들을 섞은 '아시안 블렌디드' 위스키나 '아시안 독립병입' 위스키를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현직 바텐더입니다. 지난 십여년동안 관련 직종에 종사하면서 고급 주류 시장의 성장을 지켜봤지만 한국의 세법 때문에 국산 고급 주류의 성장이 외국산 주류만큼 성장하지 못한 것 같아 큰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바 창업 후 미래에는 정말 멋진 국산 위스키 증류소를 세우는 것도 목표 중 하나인데요. 지금도 각지에서 국산 증류주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또 많은 소비자분들께 다양한 주류를 소개드릴 수 있도록 하루빨리 주류법이 세계 기준에 맞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공감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솔직히 세금 때문이다! 라고 하기 보다는 국민적인 무관심이나 도전 정신 있는 사업가나 양조 전문가가 없던게 큰거 아닌가요..??? 위스키 수입 금액 통계를 보면 2014년도 부터 2020년도까지 우하향 하면서 금액으로 거의 반토막 났죠.. 일본 같은데 처럼 뭐 저렴한 브랜디 같은거 국내 수입가 만원짜리도 만들고 숙석된 xo급들도 만들고 하는데 고급 라인은 세금 때문에 가격이 프랑스 꼬냑 xo 이랑 큰 차이도 안나서 소비자들도 그냥 조금만 더 주면 꼬냑 먹는데 국산 누가 먹냐~ 라고 했을때나 세금 탓 가능한거 아닌가요..
@@jp5500 그래서 지금 세금 탓 하잖아요. 지금 당장 김창수 위스키랑 기원 위스키에서 세금 폭탄 맞은 고급 라인이 나오면 수입 위스키랑 경쟁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까요? 술장에 장식용으로 사두는 사람들 말고는 다들 그돈씨 하면서 수입 위스키 마실거 같습니다.. 그리고 도전 정신이 없다고 하셨는데 뭐 사업할 때 돈은 누가 땅파서 준답니까.. 도전 정신으로 승부 볼 수 있는 거였으면 이미 대기업에서 다 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지금은 굉장히 많이 성장한 국내 수제 맥주 시장만 봐도 2020년에 시행된 "주류 규제개선방안"이 시행되면서 부터 엄청난 활성화가 시작됐죠.. 물론 국민의 관심이 있어야 법안이 바뀔 여지가 1이라도 생기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주세법은 오로지 초로병을 위해서만 짜여져 있기 때문에 증류주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려면 주세법 개정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sungwookjin4646 그래서 세금 탓하잖아요가 왜 나오는지 부터 모르겠네요... 그냥 소비자들 관심이 적어지니 위스키 수입 물량이 거의 7년씩 줄어들기만 했고, 그 7년 사이에 위스키를 만들어서 생산량을 뭐 일본 수준 아니 일본 반 수준으로 한거도 없는데 그게 세금 때문인지 아닌지 가정법 빼고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김상수 위스키가 어떻게 위스키인가요 ㅋㅋ 전문가도 아닌 사람이 대충 만들어서 1년 담군게 어떻게....기원이라는거도 1년 숙성 ㅋㅋ 둘다 물량도 제대로 안나오는거 같고 위스키 유행 꺼지기 전에 돈 좀 만져보려고... 마케팅으로 죠지면서 1년 숙성 대충 해서 팔고 있는걸로 안보이는데 그게 세금 때문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고 그렇게 많은 가정을 하시는지 모르겠음...
@@sungwookjin4646 그리고 국내 수제 맥주시장 성장이라고 하기엔 그 규모가 너무 소규모임.. 20년전부터 다음 맥만동에서 수제맥주 만들고 회원들끼리 이곳 저곳 수제맥주집 다녔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딱히 변한건 없음.. 오히려 그때 다 죽어가던 소형 막걸리 양조장이 더 발전한것 같음.
주세법.. 그저 나쁘다고만 생각했는데 나름대로 사정이 다 있었네요.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소주 시장이 너무 강세여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미국에서 만든 버번이 아닌 저만의 한국식 버번 위스키를 만들어보는 것이 꿈인데 주세법이 잘 개정되어서 꿈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바앤스피릿쇼에서 뵈어서 영광이였습니다ㅎㅎ
작가님의 4번째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민감하고 무거운 주제인 주세법을 잘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주류학개론에서도 열변을 토하셨는데 이렇게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해주셔서 술을 즐기는 저에게는 고마울 따름입니다. 정부도 이런 영상들을 보고 국민들의 바람인 주세개편를 해서 당장 세수는 줄겠지만 우리나라 주류 시장의 발전과 오히려 해외에서 주류를 구입하는 외화 유출도 막는 점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알고는 있었는데 주세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니 이게 참 어려운 문제네요. 국익 때문에 바꿀수 없다 했는데 참... 일본으로 여행가는 사람중에 위스키 싸게 사러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게 국익을 헤치는게 아닌가하네요. / 전 집에서 쌀을 발효부터해서 증류식 소주를 만들어 보고싶어요.
위스키 입문 후 관련 영상을 보면 꼭 나오는 주제가 주세법 관련 문제 였는데 진지하게 다뤄 주셔서 단편적으로만 알던 내용이 드디어 정리가 된거 같네요. 주세 법 개정을 통해 우리나라도 위스키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국산 전통 주 발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0년 쯤 뒤에는 10년 이상 고숙성의 국산 위스키를 맛 볼 날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만들어 보고 싶은 술이 있다면 국내산 오크통으로 숙성 한 전통 소주를 만들어 보고 싶네요. 오크 통 숙성 소주는 시중 제품이 있지만 구하기가 힘들어 아직 맛보지 못했고, 국내산 오크 통이기를 바라는 이유는 일본의 미즈나라 캐스크 같은 제품이 국내에서 자생하는 참나무로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궁굼증이 생겨서입니다.
국민들수준이 낮아서 안됨. 음식,술,도기,인테리어. 이런게 다 종합이 되어 성장되어야 문화로써의 가치가 되는건데. 지금 한국은 체인점들 좀빼면 다 싸구려 저급문화임. 술도 싸구려 도기도 싸구려 음식도 개차반 가게 위생인테리어도 엉망. 백종원 이런사람조차도 이런문제 거론못하는거보면.. 한국은 멀었음.
낙후한 조세제도에 대한 지적에 그치시지 않고 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대안들에 대한 한계들까지 다뤄주셔서 정말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술 한잔 할 때마다 드는 여러 생각들까지 기자님과 팀원분들께서 헤아리시고 따뜻한 곡으로 위로를 주시는 것 같아 정보와 격려를 동시에 얻어 갑니다🫶🏻 항상 좋은 콘텐츠 감사드려요!!! 책도 꼭 읽어볼겁니다🤓
주세법과 관련해서 문제가 많다라는 걸 알고있었지만 이번 영상으로 정리가 된거 같습니다. 영상을 보고 제 생각보다는 더 오래 걸려도 꼭 주세법 변경에 동참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더욱이 하게 된거 같습니다. 만들고 싶은 술은 제가 술에 대해 생각하는 제 철학이 들어간 술을 만들고 싶습니다. 하나는 ‘맛있게 취하자’ 술 마시러 가서 기분 좋게 집에 가야지 기분 나쁜채로 가면 술 마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좋은 건 나눠먹자’ 좋은 위스키 혼자 먹는 것도 좋지만 나눠 먹었을 때 오는 행복함은 말로 표현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두가지 철학이 담긴 술을 만들고 싶습니다.
최근에 bar창업에 관심이생겨서 자연스레 주류세에 대해 알아보던중 주락이월드를 보고 많은 궁금점이 풀렸습니다. 어려운내용도 편하게 풀어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만들어보고싶은술은 평소에 하이볼을 자주마시는데 '고베하이볼'이라는 얼음없이 마시는 하이볼이 있다길래 한번 만들어보고싶다는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취미로 소주를 증류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오크통에 숙성한 소주처럼 재밌는 술을 만들고 싶고, 또 관련 업계로 가고 싶어 이직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기도 합니다. 늘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개선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런 목소리들이 모여서 꼭 좋은 결과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최근 독일, 일본, 미국, 대만의 위스키 가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3배가까운 가격차이와 한정된 물량으로 인한 오픈런 현상에 지쳐, 이 취미를 그만두어야하나 하는 고민도 들던차였습니다.이번 주세법 편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위안이 되지만 정부의 입장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어 조세제도 개편이 쉽지는 않겠구나. 시간이 좀 오래 걸리겠구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학자와 전문가집단의 이런 용기있는 한 걸음이 양질의 국산주류 산업의 첫 걸음이 되어서 비교적 짧은 역사임에도 우리도 카발란 같은 훌륭한 증류주를 갖게되면 좋겠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높은 습도와 온도, 철분이 높은 토양 등의 특징이 발현된 떼루아를 가진 과실과 곡물 발효주들을 활용해서 쉐리캐스크 만큼 독특한 풍미를 가진 피니싱이있는 위스키가 나오면 좋겠네요. 한국 특유의 스파이시도 함께 곁들여진 복합적인 맛이면 좋겠구요.
✔수정합니다! 13:03 새제 -> 세제 18:52 쓰리소사이어티 -> 쓰리소사이어티스
✔[EVENT] 조승원 기자 신간 '스카치가 있어서 즐거운 세상' 초판 사인본 나눔 이벤트 : forms.gle/pHMskCuGfWivJ3ZF8
이번 ‘주세법’ 시청 소감 및 내가 만들어보고 싶은 술을 댓글과 구글폼에 남겨주세요!
댓글 및 구글폼을 남겨주신 분 중, 5분을 선정하여 '스카치가 있어 즐거운 세상' 초판 1쇄본(사인 포함)을 증정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06:35 부과세 -> 부가세
주세법을 개정해서 우리나라 주류산업이 발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우리가 수입하는게 아니고 역수출도 할테데 말이죠...
안도소주, 문배주, 진도홍주, 추사40 등등 코리아 위스키 많이있잖아요
한국에서도 고급 위스키 브랜드가 나오는 날을 학수고대 해 봅니다. 저는 향이 좋은 위스키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술이잇어 즐거웅 세상 주락이월드!!!
우리나라 위스키 발전을 위해서라도 종량세를 채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국내 생산 의스키는 세금을 주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저 품질의 술을 조장하는 종가세는 술을 즐기기보단 오로지 취하기만 하면 된다는 분위기도 조장해 온 것 같아요. 시대가 바뀌어 술을 즐기는 문화가 되어가는데, 주세가 개편되어서 경쟁력 있는 한국 술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주류세금 문제를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딱 그거임 한국은 정부들입장만 생각한거고
다른 선진국들을 국민들까지 생각 한거임
🤑🤑🤑
술을 즐긴다라....
더 즐겼다간 음주운전으로 부모도 치겠네
@@뽀얀허벅지 음주운전은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이 잘못이지 술이 잘못이냐? 진짜 이런 등신들 꼭 있음
@@뽀얀허벅지소주나 쳐무라
드디어 주락이월드에서도 주세 이야기가!👍👍👍👍
진짜 개정이 필요한 법 중 하나인데 주류 유튜버들이 계속 다뤄주셔서 이슈화시키는것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도 단순히 저가 주류를 많이 마시고 취하는 문화가 아닌 좋은 주류를 적당히 즐기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말은 1980년대에는 이미나왔어야하는 말임 늦어도 너무 늦음 이제와서
@@comment-breaker 진짜 뭘 모르는 소리네... 종가세 특성상 국산 위스키는 말 그대로 위스키를 판매하기까지 들어간 전체 금액에 세금이 다 붙는 반면 수입산 위스키는 수입한 원액에 대한 세금만 붙어. 그니까 병입하고 케이스 짜서 만들고 유통하고 홍보하고 이런게 전부 종가세에 포함되는거지. 근데 수입산은 위스키 100L 수입한다? 그럼 원액 100L에 대한 세금 붙고 끝이야. 가격 경쟁력은 지금이 훨씬 더 불리한걸 모르네
음주충 노답 ㅋㅋㅋ
@@cjsc3666 그건 쌍팔년도 한국식 방식이고 지금은 병입한걸 그대로 가져오는거라 관부가세 주세 교육세 다 똑같이 붙이고 있어..
아주 예전엔 베르나인 골드, 섬성스페셜, 패스포드처럼 진로, 두산씨그램등의 회사에서 위스키를 오크통채 들고와서 한국에서 마스터블랜더가 직접 배합하고 자체 병입까지 마쳤지만 지금은 그런거 거의 없음..
마지막 남은게 윈저랑, 임페리얼...
술은 대마보다 안좋은 마약인데 굳이 바꿀필요가 더욱 엄하게 해야죠
어쩌면 가장 강압적인 조직의 회식문화를 겪으셨을 세대인 기자님께서, 맛과 향과 멋을 즐기는 회식문화로 변해갈 수 있게 한 가장 큰 일등공신이 되어 주셔서 젊은 직장인 입장에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책처럼 앞으로도 주류문화 발전에 힘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금이 우리나라 술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말은 많이 들었으나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셔서 큰 도움 됐습니다. 술을 즐기지만 술에 대해서 공부까지하기는 어려웠는데 출판하신 책을 중심으로 배워나가면 많이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전통주 중에 보리 소주를 좋아하는데, 한국 전통 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위스키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작가님 오늘처럼 이렇게 강하게 말씀하시는 거는 처음봅니다!! 세금도 세금 문제지만 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이렇게 영향력 있으신 분 께서 큰 목소리 내주시는 것 너무 멋있습니다!!! 서양술과 한국술 모두 좋아하고 술문화, 술 좋아하는 입장에서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제일 마음이 아픈것은 외국인들이
진짜 전통소주가 아닌 1000원짜리 초록병 화학증류 소주 마시고
이게 한국술이야? 라면서 되물을때 제일 슬프다
그것도 이젠 3천원 5천원…
그건 알겠는데 화학증류 소주는 머냐 지식이 없으면 알고써 화학반응 안하는 술은 없고 희석식 말하는거냐?
아이고 슬퍼 흙흙
@@진욱김-o3o 희석식 말하는거인듯요 ㅋㅋ 감미료 잔뜩 넣은..
@@진욱김-o3o 걍 한국소주는 합성해서 만든다는거 말하는거 같은데 ㅋㅋ
비주류학개론에서도 주세법과 관련한 조기자님께서 많은 열변을 토하시는 걸 봤는데 이렇게 주기적으로 목소리 내주심에 감사합니다. 제가 술을 만드는 건 개인적으로는 과하주를 만들고 싶고 영상을 보고 개인적인 바램은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위스키산업에 많이 뛰어들었으면 좋겠네요. 아직 기원, 김창수위스키 외 이렇다 할 제품조차 안나오고 있는 상황인지라 좀 더 많은 길이 열리기 위해 대기업이 뛰어 들었으면 합니다.
민감한 부분이라 주제로 삼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큰 결심해주신거 같습니다. 속시원하기도 하면서도 또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네요. 가까워 보이진 않지만 머지않아 좋은 날이 올꺼 같습니다.
몇개월에 걸친 경험을 최대한 생생히
녹여내시느라 얼마나 인고의 시간이 되셨을지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출간 축하드립니다.
항상 그 위치에 계서 오래오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왜 이게 민감한 주제죠?
하루빨리 주세법이 개정되서 김창수위스키,기원 같은 멋진 증류소가 더 늘어났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위스키를 좋아 하는 저로썬 한국만의 독자적인 맛과 전통을 담아낸 멋진 위스키가 추후엔 꼭 나오길 기원합니다 😊
바람
이렇게 주류세가 어떻게 바뀌면 좋을 지에 대해 공영방송이 운영하는 매체가 상세하게 다뤄주는 것이 참 반갑네요.
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나누어 부가하는 것이 wto의 권고를 어기는 것이라는 것들 듣고 골치가 아파졌는데 모쪼록 좋은 방안으로 세금이 개편되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평소에 주세법에 대해 대략 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주세법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잘 알게되었습니다.
또, 조승원기자님이 주세법 개정방안을 다양한 관점, 그리고 각각의 장/단점을 얘기해주셔서 이해가 더 잘되었어요.
우리나라도 취하려고 술을 마시는 문화가 아니라 음식의 맛과 즐거움을 위해서 술을 함께하는 문화로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문화에 가장 앞장서서 좋은 술 문화를 알려주는 기자님 같은 분이 계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신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통주는 세금 감면 혜택을 엄청나게 받는데도 불구하고 고가 마케팅+한탕마인드로 퀄리티 있는 술 보다 마케팅에 편승한 저질 제품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런 저질 제품들을 피해서 소비해야하는 스트레스가 많구요. 세금이 지나친건 문제가 맞지만 생산자들의 근본적인 마인드 개선 없이는 K 위스키는 꿈도 못꿈니다... 장기적인 안목과 풍부한 자본을 가진 생산자가 절실합니다. 주세개편의 이득은 그러한 생산자에게 돌아가야하는게 맞습니다.
대놓고 공인으로써 영상에서 말씀하시긴 힘들겠지만 그냥 이건 딱 하나죠. 국민이 소주가격에 예민하다는 핑계 뒤에 한국의 큰 소주기업들의 엄청난 압박과 로비가 있으니까 아직도 안변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스키 같은 술들이 가격 경쟁력이 생기면 솔직히 어느 누가 소주를 마실까.. 싶긴하네요
영상에 설명이 빠져서 부가적인 설명하나 적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총세수액중 주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5%미만(2020년도 기준 2%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말인즉슨 주세를 개편한다고 해서 한국세수액에 지대한 영향이 끼치지는 않습니다. 또한 조승원 기자님의 말씀대로 우리나라의 양조장 투어 혹은 증류장 투어같은거를 활성화시키고 그에따른 반사이익과 수익까지 고려한다면 기존에 고수하던 종가세 대비해서 최소 4%이상이 국고로 들어온다는 결과도 여러차례 나온바 있습니다. 물론 대형 주류회사들의 메인 상품인 희석식소주를 건드는것은 업체들도 가만히 있기 떄문에 쉽지는 않겠지만요 ㅎㅎ.. 그럼에도 주세는 개편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사케페스티벌을 갔다오니 일본의 자유로운 주세시장과 전통주 보호법, 그리고 양조장 투어같은 시스템으로 상당한 경제효과와 그나라의 주류문화 발전을 이바지 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장인정신과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업체가 가격경쟁력을 가질만한 세수액을 보장하기때문에 세금을 빌미로 지역양조장 가문양조장들이 국가에 항의를 하는 일도 없구요....공직생활을 12년을 해오면서 가장 많이 마신 술은 희석식 소주입니다만, 우리나라에도 일본의 세이슈나 쇼추 같은 전통 소주나 청주분야도 분명히 경잭력 있고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주세가 개편이 되어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술이 나올수 있다는 것을 정부와 국민에게 증명하고 더 나아가 세계에도 한국에서도 이런 높은 퀄리티의 주류들이 나올 수 있다고 증명해서 국위도 선양하고 좀 더 맛있고 의미있는 술을 먹는 기회가 왔으면 하네요..! 술쪽에서 유명하고 영향력있는 분이 이런 의미있는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화요41하이볼 마시면서 써서 문장이 왔다갔다하네요 ㅋㅋ)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술을 만들기위해서는 주세 개편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신 조승원기자님과 주락이 월드 감사합니다.
값싼 소주로 국민의 간을 조져버리는 주세법 개정이 절실함. 술은 맛이 있다 라는걸 최근에 알게 되었음.. 위스키로 갈아타면서 음주량도 많이 줄었고.
주세법에 대해서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사람들이 주세법에 관심을 가질수있을거같네요.. 관심가지는분이많으셔야 주세법 개정이 보다 빨리 이루어질거같네요
딱히
진로라는 회사가 국회에
얼마나 많은 로비를 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네요
결국 뒷돈을 때려박으니
법이 안바뀌는겁니다
역시 술을 심도 있게 다루는 채널이니, 술을 애정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보셔서 주세법에 대한 개정 목소리가 많네요.
그런데 크게 3가지 걸림돌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종량세로 바꾸면, 불가피하게 초록병 소주 가격이 지금보다 올라가고 위스키, 고가 와인 등 가격이 내려가는데, 이건 술을 잘 모르는 관점에서 보면 소위 "서민 술 가격 올려서 부자들 마시는 술 가격 내린다"는 프레임으로 비춰질 수 있고, 그로 인해 반대하는 목소리도 분명 존재할 것입니다. 그런 정치적 공세에 부담스러워할 정치인들도 소극적일 것이고요.
-> 이쪽 문제는 영상에서도 잘 다뤄주셨네요
2) 또, 그렇게 술 산업이 발전하면(발전한다면), 역으로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일 것입니다. 산업발전으로 인한 경제적 이득과, 주류 섭취량 및 건강보험 예상손실을 저울질해야 하는데, 세수는 둘째치고 후자가 도덕적으로도 더 정당하다보니 이에 대한 영향평가가 선행되어야 정책적 정당성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측 설득 논리로도 사용하고요)
3) 그리고 이미 위스키는 잘 검증된 외국 술들이 워낙 많고 잘 나와있는데, 단순히 "국내 술이 잘 될 것"이라는 희망만 가지고 개편하면, 오히려 고품질 해외 술이 훨씬 싸게 들어와 국내산업이 고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애국심 하나로 국내 술 베타테스터 하는 사람은 술에 애정이 큰 분들이나 그렇지, 보통 사람들이 마실 때나 남들에게 선물할 때는 인지도 있고 예전에 비싼 기억으로 남아있던 조니워커, 발렌타인 이런거 마실 것 같거든요...
아무튼 정책부작용 최소화할 수 있는 좋은 논의들이 많이 이뤄지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 의견은 대댓글로 언제나 환영합니다!)
사실 위스키 채널에서나 호응받지 내용을 다 보고나니 일반 국민들에게 지지받기 어려운 제도 같네요. 어느 국민이 30만원짜리 수입산 위스키에 1만원의 세금이 붙는걸 원하겠습니까..
영상으로 말씀들어보니
주세법이 한국에는 현재가장 적합한거같긴 하네요.
소비자들이야 암만 주세가 비싸도 제품이 없어 못팔정도로 잘팔리고있고...
우리나라 먹가리 소비 성향상
장인정신으로 갈고 닦은 것보다는
대충 싸고 대충 맛나고 대충 그럴듯한걸 좋아해서....
취하기 위해 먹는게 아니라 즐기기 위한 술을 만드려면 종량제 도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좋은 술을 만들기 위한 국내 술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종량제 도입 검토를 빨리 해줬으면 좋겠네요..
무언가 있어서 즐거운 세상이 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작가님 존경합니다.
술꾼들의 가장 불만인 주세법을 다루어 주셨네요.
당장은 세수가 줄어들겠지만 국내 주류산업 발전을 위해 과감한 결단이 필요 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옆나라 일본만 보더라도 위스키 뿐만 아니라 일본주나 맥주 등 종류가 어마어마 합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초록색 소주와 멀어질 필요가 있습니다.
초록색 소주는 이미 문화입니다.
일본도 소송으로 뚜들겨맞으면서 바뀐거죠.. 한국도 그렇게 좀 안되려나
@@johnbillon7757 희석식 소주 소비 문화.. 슬프네요..
역사나 스토리 심지어 지형적 기후적 특색도 없는데 굳이 좁은 땅에서 모든걸 다 할 필요가 있나요? 요즘 유튜버들이나 유명인들이 만드는거만 봐도 그냥 일본 제품 카피… 패키징 부터해서요
@@johnbillon7757 썩어빠진 문화라서 이제 슬슬 바뀔 때가 됐다고 생각하네요
주세법은 꼭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술을 참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대학생활을 즐기면서 스무살초에는 소맥으로 갓 스물을 즐기고, 스물한살부터는 맥주에 관심을 가지게되어 다양한 맥주를 알아보고 테이스팅노트도 적어보고 이제 스물두살에는 맥주를 넘어서 막걸리 위스키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국내 주세법 문제를 올해 초부터 접했는데 알면 알수록 문제가 많더라구요. 조승원기자님께서도 주세법을 다뤄주시니 정말 반갑네요. 저는 맥주를 꼭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아직도 저에게는 최애 술이고 더군다나 무더운 여름에는 더 생각나는 것 같아요! 주락이월드 화이팅!
문제는 조승원 기자님이 다른 유튜브에서도 얘기하셨지만 주세법의 개정이 국익에 반한다는 겁니다. 거의 모든 국민이 희석식 소주 싫어를 외치지 않는 이상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거시적으로 보면 경쟁력있는 시장인데 눈앞의 이익만 바라보니..
맛대가리 없는 초록병 소주에 왜 애착을 가지는지 이해가 안 감... 주세법이 아니라 국민들 의식부터 바뀌어야 할 듯. 소주가 진짜 가끔 맛있는 날이 있긴 하지만 왜 돈주고 사먹는 술을 마시면서 얼굴 찡그리면서 먹어야 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됨
술, 담배 = 사치품
금지까진 아니더라도 주세를 낮추는 등 국가가 이를 권장하는듯한 모습은 지양해야 한다 생각해요
@@unanswered98술을 취할려고 마시니까 돈을쓰기 아까워함
@@반대롱 ㄹㅇ
정말 제대로 설명해주셨네요. 절대로 비하, 차별, 혐오 의식 없으니 걱정 마세요~~~~~~~
세금을 손데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고 민감한 문제인데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 주세에 관심을 가지고 꼭 개편되면 좋겠네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 소주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주위에 한 분이라도 더 전통 소주의 매력을 알았으면 합니다.
종가세에 손이 데긴 했지
그래서 손을 대긴 해야함
조승원기자님 말씀대로 우리나라도 주세개편의 희망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쓰리소사이어티와 김창수님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신세계와 롯데의 위스키 사업이 어서 자리잡았으면 하네요.
저는 몰라도 조만간 우리 아이들은 지금같은 세금폭탄을 맞지않고도 좋은 품질의 증류주를 즐길 수 있겠죠~^^
주류세 문제는 예전부터 거론된 문제였지만, 아직 다수가 이 문제에 대해 모르는 것 같아요. 주변인들에게 쉽게 공유할 수 있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류세 규정이 바뀌면서 위스키, 진, 소주 등 말고 새로운 장르의 술이 나올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주세를 내리면 저가 사케,옥수수로만든 위스키들이 대량 들어오겠죠, 우리나라 소주보다 약간 비싸요. 인도 위스키도 엄청나게 싸죠.. 비슷한 가격이라면 소주마실래요? 사케,위스키마실래요? . 국민술인 한국소주, 전통주는 정말 싹다 망합니다. 경쟁력이 아예 없음.. 정통은 사라지고. 외화유출만 엄청나게 과속 될껍니다
@@Made-OBBA국산 주류는 해외 주류와의 경쟁력이 없음을 인지하고 계시네요 ㅎㅎ 자본주의 경쟁시대에 경쟁력 없음 망해야죠?
@@Made-OBBA 경쟁력 키울 생각을 해야지 망할 걱정부터 하면되나요. 일본은 주류세가 높아서 일본사케 위스키가 안망했나요?
지금 한국 전통주가 경쟁력이 있다봅니까? 전세계가 일본 위스키, 사케를 마실때 아직도 막걸리 막걸리 하면서 플라스틱병에 들어 있는걸 미는거 보면 참 아쉽습니다. 그런거도 나름 매력있다 하지만, 일본의 다양한 고급화된 사케나 위스키랑 비교가 됩니까.. 한국 막걸리도 고급화 된게 있다지만 우리나라 국민들도 잘모릅니다..
신토불이 개념은 예전 개발도상국시절에나 적용합시다. 다른 나라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기 시작했을 때부턴 우리 것이 좋은 것이야 하면서 보호해주는 것도 정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보호해 줬을 때 주류 회사들은 뭐했나요? 초록병이나 무한으로 찍어내면서 국민들 간 건강이나 망쳤죠.
소주 좋지만 중저가 위스키도 즐기는 사람으로써 세금이 좀 과하다고 늘 느꼈습니다. 주세가 조정되어 술 마시면 흥청망청 취하는 분위기가 좋은 술을 천천히 즐기며 좋은 사람들과 기분 좋은 시간이 되어쓰면 합니다.
주세법은 기자님 말씀처럼 진짜 개혁을 단행해야 하는데 곧 이뤄지길 바랍니다. 현장강의도 들어봤지만 진짜 열정이 넘치시고 재밌게 말씀하셔서 즐겁네요. 한국의 "글렌설악"같은 멋진 산수를 자랑하는 제품이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미국에서 살고있는 교포인데요. 나중에 돈이 좀 생기면 한국을 대표할수있는 위스키를 미국에서 한번 만들어 볼까합니다. 비록 한국에서 만들어진 한국 위스키가 아니게 되겠지만, 버번이나 라이를 좋아하는 미국에서 스카치나 일본 위스키처럼 한번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되었습니다. 나중에 후 5~ 10년 후에 만들기 시작한다면 이 주락이월드와 함꼐 같이 커 나가고싶네요
기자님 4번째 책 출간 정말 축하드립니다.
전 막 20살이 되어 친구들과 올해부터 술의 재미와 깊음을 알아가고 있는 한 청년인데요.
주세법이 한국의 주류 산업의 발전을 저해시킨다는 것을 막연 하게만 알고 있던 사람으로서 이런 영상을 보고
왜 주세법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불만을 사게 되는 것인지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아 뜻깊은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들고 싶은 술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술 자체를 많이 접하지 않은 터라 쉬이 말씀을 드리기가 힘들지만
제 얕은 경험으로는 맥주가 가장 저에게 좋은 기억을 주었던 술이었기에 맥주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당첨이 되어 기자님의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술에 대해 알아갈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 이리 글을 써봅니다.
항상 기자님 영상 다 챙겨 보며 기자님을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당첨이 안 되더라도 이 마음만은 전해지면 좋겠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기자님
술 끊어 자슥아
위스키를 즐기는 50대 군인입니다
작가님 방송으로 위스키를 알거 되었고
지금도 애청합니다
민감한 대상이지만
즐겁게 풀어 주셨네요
아
나두 퇴근하고 하이볼 한잔 해야겠어요
하루 빨리 주류 세율이 합리적인 방향으로 조정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근데 주정 소주가격이 너무 올라서 알콜 도수비교하면 양주랑 그닥 가격 차이없게 느껴져서. 이상해진건 오히려 양주를 비싼게 아닌 대접을 받게 되니… 차리리 주세를 수정해도 될듯.
술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그리고 한 나라에 국민으로써 술 세금 문제가 과도한 이유는 우리가 내는 적은 세금과 연결되어있습니다.
항상 유럽 선진국등 비교하지만...그 나라에서는 이미 개개인에게 우리와는 차원이 다른 소득세 등 세금관련되어 우리보다 항상 높게 내고 있습니다.
비교적 우리는 그 나라들에 비해 개개인이 적은 세금을 내죠, 물론 종부세,취득세,양도세는 많이 내지만요...
이미 우리가 말하는 유럽 선진국은 개개인에게 이미 많은 세금을 받고있으며,우리는 소득세3.3%내는게 다입니다.
우리가 부족한 세금을 저런곳에서 가져가는 겁니다. 넘 안좋은 인식보단 우리가 저런 세금 덕분에 나름 좋은환경에서 산다는거에 감사하면 좋을거같네요
이거 지적하는 사람 없죠. 한국은 상위 20%가 대부분의 세금을 내고있고, 다른 세금들이 싼 만큼 이런부분에서 걷을수밖에 없는....
@@S_TRA ㅋㅋ그쵸ㅠ
말씀하신건 사실상 입에 올려서도안되는 금기로 여겨지고있는 실정이지요
국힘에서 이논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서
어떻게든 하면좋은데
현실은 이런말을 적극적으로했다가는 얻머맞기 딱좋지요,,,
에휴@ㅅ@
취하기 위한 술이 아닌 기호식품~문화생활로써의 술로 바뀌어가야한다고 봅니다. 세금체계도 당연히 거기에 맞춰 바뀌어야겠지요.
국민들이 계속 목소리를 내야 가능할텐데 앞장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려운 문제를 이렇게 잘 요약해서 정리할 수 있다니 많이 배웠습니다. 영향력 있는 유튜브인데 정부의 세금 문제를 다루는 용기도 인정! 여러므로 유익한 채널이네요. 출간 축하드립니다.
주락이월드로 위스키 월드로 입문했습니다.
커피에만 빠져있다가 위스키의 세계로 발을 담근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가격에 있어 저항감이 있던차에 어느정도 사정은 알고 있었지만 한번더 정리가 되어서 좋네요
주세법 개정으로 접근성이 좋아졌으면 합니다
기자님 덕에 평소 어려워서 잘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술들을 배경지식과 더불어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고급주류가 안나오는 이유를 명쾌하게 설명해 주셔서 쉽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주류 문화도 부어라 마셔라에서 자기만의 맛있고 풍미있는 술을 선택하는 시대이기에 곧 좋은 방향으로 주세법도 바뀌겠지요... 객관적인 시선으로 주세법을 둘러싼 여러 이해관계를 쉽게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만들어보고 싶는 술은 이 무더운 여름에 생맥주처럼 얼음잔에 아주 몸소리치도록 차갑고 목젖까지 시원하게 드링킹할 수 있는 하이볼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위스키 맛을 알고나서 초록병 소주 입에도 안댑니다. 훨씬 고퀄 맛 좋은 술이 많은데 주세법 때문에 비싸게 주고 사먹어야 하는게 안타깝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전통증류주와 K위스키가 서서히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하는데 주세 제도의 변경으로 다양한 양질의 술을 만드는 주류회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주락이월드 사랑합니다~~❤
주락이월드 시청을 통해서 버번과 싱글몰트의 이해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술이 더 맛있어진겁니다. 그래서 너무너무 찐으로 사랑합니다 주락이월드 그리고 조승원기자님~^^.
스코틀랜드 현지 증류소를 취재로 현지의 정경을 그대로 알려주시고 김치사용법까지 더 해주시니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주류를 향한 큰열정과 노력이 더 빛을 발하기에 앞으로도 계속 같이~ㅎ 하겠습니다.
다양한 술, 정겨운 술을 즐기는데 완전 도움을 주고 힘을 더해줄 주류세제개편의 해법이 마련되어지길 기대합니다
그러면 우리집 담금주도 혹시 모르는일 아닐까요?😅 특별한 우리집 담금주가 전국민의 담금주가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주세법 개정은 꼭 필요 합니다.
주류가 선진문화를 받아들여 여타 다른 선진국들의 위스키 시장처럼 많은 발전이 필요 합니다.
주락이 월드 보면서 하이볼의 매력에 빠져서 하이볼전문점을 만든 애청자입니다. 아직은 고급위스키로 만든 하이볼이 대중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가격입니다. 주세개편이 되면 소비자들도 더 많있고 다양한 하이볼과 위스키를 즐길 수 있겠죠?? 조승원님 책보면서 버번의 세계에 푹 빠진것처럼 이번 4번째 책 출간으로 더 많은 분들이 위스키의 세계에 빠지게 될 것 같아요 출간 축하드립니다 🎉
코로나 시국때 코로나에 감염되어 격리하는 동안 술장에 몇몇 위스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버지께서 위스키 애호가셔서 특별한 날 선물로 주신 것이였습니다. 소주파이고 비싸면 화요 정도 마시던 제게 위스키는 알면 알수록 재밌는 술이더군요. 덕분에 글렌피딕 맥캘란 발렌타인 등 구형 구구형 바틀을 갖고 있다는 자랑거리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위스키를 사모으고 즐기게 되면서 주락이월드 모든 영상을 단 하루만에 보게 되었습니다. 격리한 동안 가장 즐거웠던 시간이였기도 했습니다.
위스키가 비싼술은 맞습니다. 대신 사치품이 아닌 좋은 술일 뿐입니다. 소주라면 한 병을 비우겠지만 위스키 한병은 20잔 넘게 나오고 하루 한 잔 정도 마시니 조니 블랙을 기준으로 잡아도 가격 부담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닙니다. 주세 개편이 꼭 이루어져서 더 즐거운 위스키 세상이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기자님의 아이디어를 여기저기 소문내고 다녀보겠습니다.ㅎ 작은 외침이 큰 물결이 되도록!
주세개편 시대에 따라 변화할때가 온 것 같네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원주인데 여기는 치악산 복숭아하고 토토미가 유명해요. 그래서 복숭아 브랜디나 토토미쌀 위스키를 만들고 블렌드로 가공하면 지역 특산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기자님이 다른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셔서 주세 관련 언급하신 것 봤는데, 주락이월드에서도 본격적으로 다뤄주셨네요!
말씀대로, 이제 롯데 신세계 같은 큰 기업들도 구체적으로 고급 주류 생산을 논의하는 상황이니 맥주가 바뀐 것처럼 다른 주종도 느리지만 조금씩 바뀌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그저 '우리나라는 이래서 안돼'라고 푸념만 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겠지만, 이런 목소리가 모이고 여론이 형성되면 아주 조금씩은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그날이 오면,
한국의 위스키와 대만, 일본, 인도 등 아시아의 위스키들을 섞은 '아시안 블렌디드' 위스키나 '아시안 독립병입' 위스키를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조승원 기자님, 어제 바앤스피릿쇼에서 뵙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어제 책도 사서 싸인과 사진까지 찍고 행복합니다ㅎㅎ
책 정독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매주 유튜브로 뵐 수 있음 좋겠습니다~^^
현직 바텐더입니다. 지난 십여년동안 관련 직종에 종사하면서 고급 주류 시장의 성장을 지켜봤지만 한국의 세법 때문에 국산 고급 주류의 성장이 외국산 주류만큼 성장하지 못한 것 같아 큰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바 창업 후 미래에는 정말 멋진 국산 위스키 증류소를 세우는 것도 목표 중 하나인데요. 지금도 각지에서 국산 증류주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또 많은 소비자분들께 다양한 주류를 소개드릴 수 있도록 하루빨리 주류법이 세계 기준에 맞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공감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솔직히 세금 때문이다! 라고 하기 보다는 국민적인 무관심이나 도전 정신 있는 사업가나 양조 전문가가 없던게 큰거 아닌가요..??? 위스키 수입 금액 통계를 보면 2014년도 부터 2020년도까지 우하향 하면서 금액으로 거의 반토막 났죠..
일본 같은데 처럼 뭐 저렴한 브랜디 같은거 국내 수입가 만원짜리도 만들고 숙석된 xo급들도 만들고 하는데 고급 라인은 세금 때문에 가격이 프랑스 꼬냑 xo 이랑 큰 차이도 안나서 소비자들도 그냥 조금만 더 주면 꼬냑 먹는데 국산 누가 먹냐~ 라고 했을때나 세금 탓 가능한거 아닌가요..
@@jp5500 그래서 지금 세금 탓 하잖아요. 지금 당장 김창수 위스키랑 기원 위스키에서 세금 폭탄 맞은 고급 라인이 나오면 수입 위스키랑 경쟁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까요? 술장에 장식용으로 사두는 사람들 말고는 다들 그돈씨 하면서 수입 위스키 마실거 같습니다.. 그리고 도전 정신이 없다고 하셨는데 뭐 사업할 때 돈은 누가 땅파서 준답니까.. 도전 정신으로 승부 볼 수 있는 거였으면 이미 대기업에서 다 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지금은 굉장히 많이 성장한 국내 수제 맥주 시장만 봐도 2020년에 시행된 "주류 규제개선방안"이 시행되면서 부터 엄청난 활성화가 시작됐죠..
물론 국민의 관심이 있어야 법안이 바뀔 여지가 1이라도 생기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주세법은 오로지 초로병을 위해서만 짜여져 있기 때문에 증류주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려면 주세법 개정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sungwookjin4646 그래서 세금 탓하잖아요가 왜 나오는지 부터 모르겠네요... 그냥 소비자들 관심이 적어지니 위스키 수입 물량이 거의 7년씩 줄어들기만 했고, 그 7년 사이에 위스키를 만들어서 생산량을 뭐 일본 수준 아니 일본 반 수준으로 한거도 없는데 그게 세금 때문인지 아닌지 가정법 빼고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김상수 위스키가 어떻게 위스키인가요 ㅋㅋ 전문가도 아닌 사람이 대충 만들어서 1년 담군게 어떻게....기원이라는거도 1년 숙성 ㅋㅋ 둘다 물량도 제대로 안나오는거 같고 위스키 유행 꺼지기 전에 돈 좀 만져보려고... 마케팅으로 죠지면서 1년 숙성 대충 해서 팔고 있는걸로 안보이는데 그게 세금 때문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고 그렇게 많은 가정을 하시는지 모르겠음...
@@sungwookjin4646 김창수 위스키랑 기원 위스키는 규모가 작아서 경쟁력이 없는것이지 세금때문이 아님..
@@sungwookjin4646 그리고 국내 수제 맥주시장 성장이라고 하기엔 그 규모가 너무 소규모임..
20년전부터 다음 맥만동에서 수제맥주 만들고 회원들끼리 이곳 저곳 수제맥주집 다녔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딱히 변한건 없음..
오히려 그때 다 죽어가던 소형 막걸리 양조장이 더 발전한것 같음.
주세법.. 그저 나쁘다고만 생각했는데 나름대로 사정이 다 있었네요.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소주 시장이 너무 강세여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미국에서 만든 버번이 아닌 저만의 한국식 버번 위스키를 만들어보는 것이 꿈인데 주세법이 잘 개정되어서 꿈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바앤스피릿쇼에서 뵈어서 영광이였습니다ㅎㅎ
작가님의 4번째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민감하고 무거운 주제인 주세법을 잘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주류학개론에서도 열변을 토하셨는데 이렇게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해주셔서 술을 즐기는 저에게는 고마울 따름입니다. 정부도 이런 영상들을 보고 국민들의 바람인 주세개편를 해서 당장 세수는 줄겠지만 우리나라 주류 시장의 발전과 오히려 해외에서 주류를 구입하는 외화 유출도 막는 점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알고는 있었는데 주세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니 이게 참 어려운 문제네요. 국익 때문에 바꿀수 없다 했는데 참... 일본으로 여행가는 사람중에 위스키 싸게 사러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게 국익을 헤치는게 아닌가하네요. / 전 집에서 쌀을 발효부터해서 증류식 소주를 만들어 보고싶어요.
위스키 입문 후 관련 영상을 보면 꼭 나오는 주제가 주세법 관련 문제 였는데 진지하게 다뤄 주셔서 단편적으로만 알던 내용이 드디어 정리가 된거 같네요.
주세 법 개정을 통해 우리나라도 위스키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국산 전통 주 발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0년 쯤 뒤에는 10년 이상 고숙성의 국산 위스키를 맛 볼 날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만들어 보고 싶은 술이 있다면 국내산 오크통으로 숙성 한 전통 소주를 만들어 보고 싶네요.
오크 통 숙성 소주는 시중 제품이 있지만 구하기가 힘들어 아직 맛보지 못했고, 국내산 오크 통이기를 바라는 이유는 일본의 미즈나라 캐스크 같은 제품이 국내에서 자생하는 참나무로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궁굼증이 생겨서입니다.
국민들수준이 낮아서 안됨. 음식,술,도기,인테리어. 이런게 다 종합이 되어 성장되어야 문화로써의 가치가 되는건데. 지금 한국은 체인점들 좀빼면 다 싸구려 저급문화임. 술도 싸구려 도기도 싸구려 음식도 개차반 가게 위생인테리어도 엉망. 백종원 이런사람조차도 이런문제 거론못하는거보면.. 한국은 멀었음.
@@배물고 고급식당도 많은데? 니가 거지라서 못가는 거
@@Bignosekane391 그게 주류는 아니라는거잔아 빙아. 90프로가 싸구려 식당인데. 일본여행가봐. 한국이 얼마나 미개한지 깨닫게됨
@@배물고 인도는 한국보다 덜 미개해서 폴존이나 암룻같은 위스키 증류소가 발전 중이냐?ㅋㅋㅋㅋㅋㅋ
와~~주류업계에 15년째 일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깔끔하게 주세를 정리해주시다니 뭔가 머리속이 밝아진 느낌이네요. 주락이월드 사랑합니다~
사실 주세법이 우리나라 주류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다는 내용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왜 그런지는 잘 몰랐는데, 기자님이 잘 정리된 내용으로 말씀해주시니 보다 더 명확하게 내용이 와닿는 것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4번째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와 소식으로 활발한 소통을 기대하구요, 많은 사랑받으시길 언제나 응원합니다
술에 진심인 현대통령 임기내에 해야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소주만 먹나봅니다 😂
주세 관련해서 배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세금문제는 1980년도 수준임
삼성 상속세가 세율높다는 프랑스 독일기준으로도 3조 넘게 더내야된다는거보면 이나라는
좌우를 떠나서 무언가를
바꿀생각이없음
일제강점기때 만들어진 법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있어서 더 오래됨
오히려 일본은 법 개정했는데 한국은 일제가 좋아서 아직도 법 개정안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재벌 상속세를 왜 들먹일까... 일단 재벌부터 해체 시키고 상속세를 들먹여야지. 서양처럼 사회에 환원하면 누가 딴지 걸겠어?
재벌이 본인들 한테 해코지 한거 있나 상속세 증여세는 손을 봐야 합니다
꼭 할말 없으면 서양이래
저는 술은 잘 못 마시지만 위스키에 관심이 최근에 많아졌습니다. 주세법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꼭 개정이 되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좋은 국산 위스키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낙후한 조세제도에 대한 지적에 그치시지 않고 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대안들에 대한 한계들까지 다뤄주셔서 정말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술 한잔 할 때마다 드는 여러 생각들까지 기자님과 팀원분들께서 헤아리시고 따뜻한 곡으로 위로를 주시는 것 같아 정보와 격려를 동시에 얻어 갑니다🫶🏻 항상 좋은 콘텐츠 감사드려요!!! 책도 꼭 읽어볼겁니다🤓
술을 맛으로 즐기기 시작한 위린이입니다. 많은 정보와 다양한 시선에서 전달주시는 내용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일본 한 번 가보면 우리나라에ㅜ없는 술부터 있는 술들 가격차이 미침
기자님 채널에서도 같은 주제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습니다! 가서 다들 보시면 좋을거같아요!
미개하지 ㅋㅋ 증류식소주 증진시켜야하는데 싸구려 희석식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줄겁습니다. 감사해요~
선진국으로 갈 수 없는 이유.
이 영상 보고 위스키 세계에 들어갔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에 좋은 책까지 감사합니다.
정치권이 압박을 느낄 수 있을만큼 위스키나 증류식 소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게 주세법을 바꾸는 가장 빠른 방법이겠네요...
대학생때 시작했던 소주가, 이제는 위스키 브랜디 와인 등 다양하게 마시면서 술을 즐기고 있습니다. 건전한 주류 문화가 형성되길 바라며 주류 세금도 이에 맞춰 점차 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하면 떠오르는 위스키가 태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도 최근에 일본과 한국의 위스키 가격비교영상을 유튜브에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 차이가 많이 나서 놀랐어요. 주락이월드 구독자가 100만명이 넘어가면 주세법 영상이 떡상해서 다시한번 주세법이 재조명 될 것 같아요. 저의 기대지만… 주락이월드 화이팅 !
다른유튜버들도 많이 주장하는 내용이지만 잘 이해안갔었어요. 이번 영상에서 정말 쉽세 설명 해주셔서 내용과 쟁점사항이 명확히 이해됐습니다. 저도 위스키 입문자이지만 소주도 좋아하는 입장이라 참 어려운 문제네요.
주세법과 관련해서 문제가 많다라는 걸 알고있었지만 이번 영상으로 정리가 된거 같습니다. 영상을 보고 제 생각보다는 더 오래 걸려도 꼭 주세법 변경에 동참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더욱이 하게 된거 같습니다. 만들고 싶은 술은 제가 술에 대해 생각하는 제 철학이 들어간 술을 만들고 싶습니다.
하나는 ‘맛있게 취하자’ 술 마시러 가서 기분 좋게 집에 가야지 기분 나쁜채로 가면 술 마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좋은 건 나눠먹자’ 좋은 위스키 혼자 먹는 것도 좋지만 나눠 먹었을 때 오는 행복함은 말로 표현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두가지 철학이 담긴 술을 만들고 싶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많은것들을 배우고 있네요~
최근에 bar창업에 관심이생겨서 자연스레 주류세에 대해 알아보던중 주락이월드를 보고 많은 궁금점이 풀렸습니다. 어려운내용도 편하게 풀어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만들어보고싶은술은 평소에 하이볼을 자주마시는데 '고베하이볼'이라는 얼음없이 마시는 하이볼이 있다길래 한번 만들어보고싶다는생각을 했습니다.
주세 관련 영상 중 가장 일목요연하고 가상 시나리오까지 제시해주셔서 재밌고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영상 많이 공유하겠습니다😊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존경합니다.^^
소주에 맞추려다보니 결국 그런거라지만
소주만 빼고 세율 매겼다가 해외에서 같은 스피릿 종류인데 태클먹어서 더이상 차이를 못두는게 제일 큰 이유였네요 ㄷㄷ
그냥 종량세로 개편이 언젠가는 되었으면 ㅜㅜ
한국술 천년을 꿈꾸며 강원도에서 술 생산합니다 좋은 문화를 만든다는 생각으로............잘보며 공부합니다 고마워요
주락이 월드 보면서 그 어떤 주류소개보다 더 관심있게 봤던거 같습니다. 끝부분에 있어 특정 지역, 나라에 대해 차별과 멸시의 오해가 있을거 같아 조심스럽게 해명하신것도 그 국가들에 배려가 있던거 같고요. 어찌됬든 이 영상 감명깊게 봤습니다.
저는 취미로 소주를 증류하고 있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오크통에 숙성한 소주처럼 재밌는 술을 만들고 싶고, 또 관련 업계로 가고 싶어 이직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기도 합니다. 늘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개선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런 목소리들이 모여서 꼭 좋은 결과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소주, 위스키가 같은 세율을 적용받는다면 바뀌기 힘들긴 하겠네요.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술을 만든 다면 과일 발효해서 증류해서 브랜디를 만들어보고싶네요.
이렇게 웅변하듯이 열변하시는거 처음 봅니다 ㅎㅎ 기자님의 깊은 빡침이 잘 느껴집니다!! 가즈아~~!!!
주세보다 한국의 외식문화 자체가 뒤집어지지 않는한 바뀌지 않을 듯.
주세법 정리 딱 이해하고 갑니다
겉만 알고 있었는데 감사해요~
늘 주락이월드.. 응원해요
하이볼 한잔 하러 갑니다~
저도 언젠간 종가세로 바뀔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세에 관심을 갖고 목소리 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 같아 좋네요 ㅎㅎ
기자님 감사합니다. 저역시 현직 근무자 이며 너무 답답한 부분을 알기 쉽게 일반인들께 말씀해주셨습니다 15년차 이지만 25년 35년 지치지 않고 하고 싶습니다 책 주문 하였고 잘 읽겠습니다
소주 맥주가 입에 맞지않아 힘들었었는데 주락이월드를 통해 여러 길을 찾아서 좋았습니다 쭉 영상올려주시기 바랄게요
이해관계는 생각 못했는데 주제를 꺼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르게 종량세 기준으로 가야됩니다
쉬게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종량세 화이닝!
화이볼 먹고싶어요😂
안그래도 세수 작살나서 골골 거리는데, 주세 건들면 진짜 나라가 힘들어집니다
우리나라도 양주 분야가 더 활성화되서 지금의 녹색병에 담긴 소주를 부어라 마셔라 하는 문화가 사라지고,
노징 글라스에 위스키 한잔 으로 천천히 음미하며 여유를 갖는 술문화가 자리 잡았음 좋겠습니다.
주락이월드 구독하면서 위스키에 입문했습니다^^ 하루 빨리 주세법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독일, 일본, 미국, 대만의 위스키 가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3배가까운 가격차이와 한정된 물량으로 인한 오픈런 현상에 지쳐, 이 취미를 그만두어야하나 하는 고민도 들던차였습니다.이번 주세법 편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위안이 되지만 정부의 입장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어 조세제도 개편이 쉽지는 않겠구나. 시간이 좀 오래 걸리겠구나하는 생각도 듭니다. 학자와 전문가집단의 이런 용기있는 한 걸음이 양질의 국산주류 산업의 첫 걸음이 되어서 비교적 짧은 역사임에도 우리도 카발란 같은 훌륭한 증류주를 갖게되면 좋겠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높은 습도와 온도, 철분이 높은 토양 등의 특징이 발현된 떼루아를 가진 과실과 곡물 발효주들을 활용해서 쉐리캐스크 만큼 독특한 풍미를 가진 피니싱이있는 위스키가 나오면 좋겠네요. 한국 특유의 스파이시도 함께 곁들여진 복합적인 맛이면 좋겠구요.
다양한 술이 퍼지면 좋겠네요.